제17괘: Sui
괘의 구조
- 괘 번호: 17 (문왕괘서)
- 괘 기호: ䷐
- 상괘: Dui
- 하괘: Zhen
- 육효: 양 음 음 양 양 음 (아래에서 위로)
괘사
元亨,利贞,无咎。
이 괘가 가리키는 것
이 괘는 흐름에 따라 행동함을 나타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르고, 계획을 조정하며, 새로운 리듬에 융화되는 데 적합합니다. 모든 일을 자신이 억지로 주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흐름에 따르는 것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을 따르면 점점 더 빗나가게 됩니다.
선(禪)으로 읽기
우익지욱은 수(隨)를 안으로 움직이고 밖으로 기뻐하므로 사람이 저절로 따르는 괘로 본다. 다만 따름에는 바름이 있어야 하며, 편한 화합에 흐르면 다음 괘인 고(蠱, 부패)로 변한다고 한다. 그가 주목한 말은 수시(隨時)로, 시절이 이르면 이치가 저절로 드러난다는 불교의 말과 통한다. 수행에서 따름은 인정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법희를 얻은 뒤 제법실상에 수순하는 일이다. 어두워지면 들어가 쉰다는 상은 본원자성으로 돌아가는 쉼으로 풀이된다. 세 양효는 근기에 응하는 뜻을, 세 음효는 스승을 따르는 도를 보인다.
관련 괘
- 앞의 괘: 제16괘: Yu
- 다음 괘 / 종괘 / 착괘: 제18괘: Gu괘 전체를 위아래로 뒤집은 모습; 육효의 음양을 모두 뒤바꾼 모습
- 호괘: 제53괘: Jian이·삼·사효를 하괘로, 삼·사·오효를 상괘로 삼은 모습
관련 항목
- 육효 작괘육효는 한 가지 일을 두고 괘를 세워 그 구조를 읽는다. 사람을 그리는 사주나 자미와 달리, 육효는 어떤 상황이 특정 시점에 어떻게 놓여 있는지를 본다. 이 페이지는 괘를 이루는 데서 장괘(裝卦)까지 전 과정을 따라간다.
- 매화역수 작괘매화역수는 전통적으로 소옹(邵雍)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남다른 점은 작괘가 매우 자유롭다는 데 있어, 시각이든 상대가 말한 수든 방위든 지나다 눈에 띈 것이든 모두 괘가 되며, 간지도 육친도 붙이지 않고 팔괘의 상(象)을 그대로 읽는다. 이 페이지는 괘를 세워 체(體)와 용(用)을 가르는 데까지를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