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제41괘: Sun

Gen / Dui · 山泽损 · 길흉의 경향: 흉

괘의 구조

괘사

有孚,元吉,无咎。可贞,利有攸往。曷之用?二簋可用享。

——《周易》

이 괘가 가리키는 것

이 괘는 일부를 포기하여 더 장기적인 균형을 얻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욕망을 조절하고, 비용을 줄이며, 불필요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적합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듯하지만, 스스로 조정하면 오히려 더 큰 소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선(禪)으로 읽기

손(損)은 마음 공부로 보면 도를 더하고 생사를 덜어내는 일이다. 도업이 한 푼 자라면 생사의 습기가 한 푼 줄어든다. 우익 지욱은 대상전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말한다. 마음에서 무엇보다 먼저 덜어야 할 것은 분노와 욕심이니, 분노를 억누름은 산을 헐어 평평히 하는 것과 같고 욕심을 막음은 골짜기를 메우는 것과 같아서 마음자리가 다시 평탄해질 때까지 그치지 않는다. 두 그릇으로도 제사를 올릴 수 있다는 구절에 대해서는 공양이 정성에 있지 물건에 있지 않다고 했다. 또 불계가 곧 구계(부처 이외의 아홉 갈래 생명 세계) 안에 있음을 믿으니 크게 길하고 허물이 없으며, 구계가 곧 불계임을 알기에 지금의 경계를 떠나 따로 부처의 세계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명나라 우익 지욱의 『주역선해』에 따라 각 괘를 수행의 한 단계로 읽는다.

괘사 원문은 퍼블릭 도메인이다. 한국어 해설은 본 사이트가 마련한 것으로, 한문 주소를 기계 번역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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