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제20괘: Guan

Xun / Kun · 风地观 · 길흉의 경향: 길

괘의 구조

괘사

盥而不荐。有孚颙若。

——《周易》

이 괘가 가리키는 것

이 괘는 먼저 관찰한 후 행동하는 것을 나타내며, 추세, 사람의 마음, 전체 환경을 살피기에 적합합니다. 지금은 서둘러 결론을 내리기보다 정보를 많이 수집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관찰은 방관이 아니라 현상에서 진정한 방향을 판단해야 합니다.

선(禪)으로 읽기

우익지욱은 관(觀)을 그대로 묘관(妙觀)으로 풀이한다. 손을 씻고 아직 제물을 올리기 전, 그 한순간에 공경이 가장 온전하다고 보고, 마음의 긴장을 늘 그 상태로 지키면 말하지 않아도 사람이 저절로 감화된다고 한다. 그는 신(神)을 성(誠)으로, 성을 부(孚)로, 부를 곧 사람의 마음으로 풀었다. 사람 마음은 본래 순하고 중정하므로 마음으로 마음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큰 관이란 생사와 열반 어느 쪽에도 떨어지지 않으면서 진제와 속제를 함께 비추는 절대의 묘관이다. 여섯 효는 육즉(六卽, 이즉에서 구경즉까지 수증의 여섯 단계)에 배당되어, 같은 관 한 글자에도 얕고 깊은 차례가 있음을 보인다.

명나라 우익 지욱의 『주역선해』에 따라 각 괘를 수행의 한 단계로 읽는다.

괘사 원문은 퍼블릭 도메인이다. 한국어 해설은 본 사이트가 마련한 것으로, 한문 주소를 기계 번역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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