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易纬是类谋

汉 · 郑玄

작괘 안내: 대연서법, 육효 작괘

역위시류모(易緯是類謀)·권수: 오정(五精)의 맹(萌)과 십운검기(十運檢期)

역경 역학 전적

술수 응용을 목표로 한다면 먼저 예순네 괘의 괘효사와 《설괘전》의 취상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의리를 목표로 한다면 《계사전》에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역위시류모(易緯是類謀)·권수: 오정(五精)의 맹(萌)과 십운검기(十運檢期)

《雒書·靈淮聽》曰:類萌樞提紀時,黃牙出子,十運檢期也。類,五精之類。樞,樞星位乾,故五精之萌皆於之。攝提值巽,故王絕紀,黃牙出子,謂復卦所在。檢法子出,王道之始。十則運為之法期。歲星亦曰攝提也。

권을 여니 먼저 다른 위서 《낙서·영회청(雒書·靈淮聽)》의 말을 인용한다. 「류(類)」는 오방의 정을 가리키니 곧 목화토금수 오행의 정으로 창·적·황·백·흑 오제에 배한다; 「맹」은 그것들의 맹발의 시작이고; 「추(樞)」는 북두 제일성 천추이며; 「섭제(攝提)」는 성명이면서 세성 기년을 표기하는 데도 쓰인다; 「황아출자(黃牙出子)」는 양기가 황색의 묘묘처럼 자위에서 뚫고 나옴을 가리키니 곧 괘기의 법에서 일양이 와서 복하는 《복》괘이다; 「십운검기」는 십운으로 계고할 수 있는 기한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위문에 말한다: 오정의 기가 맹동하여 추성의 제거로 기시의 시작을 정하고 양기는 자위에서 맹생하며 천도는 십운으로 한 계고의 기로 삼는다. 이하는 정현의 주문이다——「류」는 곧 오정의 류이고; 「추」는 추성을 가리켜 그 위가 건에 있으니 곧 서북방이며 그러므로 오정의 맹발은 모두 그에 계속된다. 섭제는 손위에 당하여 전조의 왕이 여기에 이르면 기년이 단절된다. 「황아출자」가 말하는 곳은 《복》괘가 거하는 곳이다: 《복》괘는 한 양이 십일월 자월에 생하고 계고의 법은 자위에서 기산하니 이것이 바로 새로운 왕도가 흥기하는 시작이다. 「십」은 열 운차로 추산의 기한을 삼는다는 말이다. 세성도 또한 섭제라 부를 수 있다. 전서는 본래 다른 책 가운데서 집출한 잔편으로 권을 열자마자 《낙서》를 인용하여 입론하며 통편이 논하는 것은 모두 제왕의 수명·재이역수와 괘기의 징응의 일이다.

陽孽有七妖,陰怡有八災,布命九六,機衡維持,經持錯序,七九通符。陽孽,謂復至夬之世。陰怡,謂姤至剝之世。七八陰陽之彖,妖災之數。起於七八九六,受而行之。樞機玉衡有時,其進退之節,經以七八為彖,九六為爻,明其通者著之。按“災”原本訛作“哉”,今據後文改正。

위문에 말한다: 양기의 세는 일곱 가지 요이를 낳고 음기의 세는 여덟 가지 재변을 낳으며 천명의 반포는 구와 육의 수에 의탁하고 북두의 기성·옥형성에 유계집장된다; 경위의 기가 만약 착란하여 서를 잃으면 칠과 구의 수가 곧 부응과 상통한다. 정현 주: 이른바 「양얼」은 괘기가 《복》괘에서 《쾌》괘에 이르는 이 한 구간으로 양기가 점차 자라는 시세를 가리키고; 「음이」는 《구》괘에서 《박》괘에 이르는 이 한 구간으로 음기가 점차 자라는 시세를 가리킨다. 칠과 팔은 음양의 단수이니 곧 요이와 재변이 발생하는 수목으로 모두 칠·팔·구·육 이 네 시수에서 일어나며 인군이 그것을 승수하여 추행의 근거로 삼는다. 북두의 추성·기성과 옥형성의 운행은 각기 그 때가 있고 그 진퇴의 절도는 추산상에서 칠·팔을 단수로 삼고 구·육을 효수로 삼아 무릇 능히 그 가운데의 관련을 추통하는 자는 곧 그것을 기록한다. 단락 끝의 「안『재』는 원본이 와서 『재(哉)』로 되었으니 지금 뒤 글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이 책을 집교한 사람이 더한 교어로 정현 주가 아니니 지금도 조록하여 원모를 보존한다.

天以變化,地以紀州,人以受圖,三節共本,同出元苞。變化,謂見妖異;紀州,別所興之地;受圖者。三節天地同出元苞,謂太極混淪之義也矣。乾建度,坤拒謀,人育治,八卦交通以闓舒。建度,立法度。拒亦法。坤為土,土性智,故謀屬焉。生則育法,謂宰禮正也。事故見為乾法度,六子則生其事而行之公後道亦闓舒也。故曰交通道以闓舒。

위문에 말한다: 하늘은 변화로 뜻을 보이고 땅은 분야로 주역을 표기하며 사람은 곧 하늘이 내린 도록을 승수하니 천·지·인 이 세 고리는 같은 근본에서 나와 모두 원시의 포태 가운데서 생겼다. 정현 주: 「변화」는 천상에 요이의 상이 출현함을 말하고; 「기주」는 수명자가 흥기한 지방을 분변함이며; 「수도」는 인군이 하도낙서를 승수함을 가리킨다. 세 가지가 함께 「원포(元苞)」에서 나왔다 함은 태극이 혼돈하여 아직 나뉘지 않고 만상이 그 안에 포잉되어 있다는 뜻을 논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건은 법도를 건립하고 곤은 법에 의하여 모의하며 사람은 치도를 육양하고 팔괘는 서로 통달하여 천하를 개서케 한다. 정현 주: 「건도」는 곧 법도를 설립하는 것이고 「거(拒)」는 여기서 또 법으로 훈한다. 곤은 오행에서 토에 속하고 토성은 지를 주관하니 그러므로 모의는 곤에 귀속한다. 생양이 있으면 곧 법도를 육성해야 하니 예제를 주지하고 명분을 단정함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정사의 현립은 건의 법도를 취법하고 진·감·간·손·리·태 이 건곤이 낳은 육자괘는 곧 구체의 사무를 생발하고 아울러 이를 추행하여 이 뒤 치도도 또한 개통·서전하니 그러므로 팔괘가 서로 통달하여 천하를 개서케 한다고 한다. 「개(闓)」와 「개(闿)」는 같은 자의 이사로 저본에 두 번 나타나니 지금 조록하고 고치지 않는다.

皇象承帝,撢思王倫圖聖,乾考神摘,且守文,師哲仁,祖《洛書》,假驅掇漸霸,考龜興之,物瑞騠騊。象承,謂承天以政教。撢猶秉持也。言五帝秉持黃道而思行之。倫,理。聖,通。三王理國之言,而通乾汙考其神之王錄,斂以禘將興之期。守承世之君,上不及聖人倫圖之義,故師哲仁之人,祖《洛書》之言以為法。假驅,謂在祭之代間,若泰者,掇漸,言皆有國錄,不能純耳。各繇在堯河洛,穆公授白雀之書是霸,若因之齊桓。考龜者謂有名在洛書。騠騊,猶踟蹶,言將興之人皆有瑞應,無苟然者也。

이 한 단락은 삼황·오제·삼왕과 패주의 수명의 등차를 논한다. 위문에 말한다: 삼황은 천상을 취법하여 하늘을 받들고 오제는 병지하여 생각하며 삼왕은 그 일을 조리하고 도록은 성인에게 귀한다; 건도는 신명이 적취한 바를 고찰하고 그 다음은 수성의 군으로 그들은 명철인후한 사람을 사법하고 《낙서》를 조법으로 삼는다; 다시 다음은 가차구사하여 다만 영성의 천명을 습취할 뿐인 패주로 그들도 또한 능히 거북을 고하여 흥하고 물류의 상서가 지추하여 이른다. 정현 주: 「상승」은 천의를 승봉하여 정교를 시행함을 말한다. 「탐(撢)」은 병지와 같아 오제가 황도를 병지하여 사려추행함을 말한다. 「륜」은 조리로 훈하고 「성」은 통달로 훈하며 삼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언론을 가리켜 위로 건도에 통하고 신명이 기록한 왕록을 고구하며 수렴하여 제제를 행하여 장차 흥할 기를 기다린다. 수성계세의 군은 위로 성인이 도록을 조리하는 경계에 미치지 못하니 그러므로 명철인후한 사람을 사법하고 《낙서》가 말한 바를 조법으로 삼아야 한다. 「가구」는 제주가 경대하는 사이에 끼인 인물을 가리켜 춘추시대의 제후와 같고; 「철점」은 그들도 또한 각기 한 부의 국운의 록명이 있으되 다만 순전하지 못할 뿐임을 말한다. 그들은 각기 유래가 있다: 요 때에 하도낙서의 서가 있었고 진목공은 백작의 서를 얻어 패가 되었으며 제환공도 또한 이런 류의 부응에 의하여 일어났다. 「고구」는 그 이름이 이미 《낙서》에 보임을 가리킨다. 「제도(騠騊)」는 지추와 같아 장차 흥기하려는 사람은 모두 상서가 서로 응함이 있어 하나도 빈 곳에서 온 것이 없음을 말한다.

皇觀鉤堂,考房斗能,帝視河洛緯合謀,王察可錯,一角九尾,眾善入都,假類隸浮耀,害類孽,霸維經象,卒明絕;轉移,渙渙磥之符。鉤、堂、房、斗、能皆星名。言三皇觀此宿而動作,五帝則視河洛五緯而合謀。一角,眾善,百端及休微。入都,人所歸。謂及麟,有九尾狐有因及人所歸。三王盡察可異之物,謂若武王東至孟津,諸侯不召而至,又白魚轂鳥之異,皆思而行之,是謂轂見也。假見淨耀日月五星之眾。害叛於此孽生,經象天道常興衰之數,若周文王之旅盡霸者,在武王之穆也。本終者言霸者之興,所修王者之執明其亡絕之期也。天精之則,轉而更移,若倉精衰而赤帝起,魚異之符,謂次當起也。

위문에 말한다: 삼황은 구성·당성을 관찰하고 방수·두수와 능성을 고찰하며; 오제는 하도낙서와 오성의 위도를 살찰하여 합하여 모의를 정하고; 삼왕은 곧 취법할 만한 이상을 심찰한다——독각의 짐승·구미의 여우, 여러 선서가 국도에 귀입한다; 천명을 가차하는 자에 이르러서는 부과 부범한 광요에 의부할 뿐이고; 해를 하는 류는 곧 요얼을 생출하며; 패주는 경상의 상에 유계되어 마침내 그 단절의 기를 현명하게 한다; 천명은 전전천이하여 환연히 누누한 부응이 있다. 정현 주: 구·당·방·두·능은 모두 성명으로 삼황은 이러한 성수를 관찰하여 그 거조를 정하고 오제는 곧 하낙의 문과 금목수화토 오성을 살찰하여 합의결책함을 말한다. 「일각」은 기린을 가리키고 「중선」은 백단의 선서와 세미한 휴징을 가리키며; 「입도」는 인심이 귀하는 곳이다. 이것은 기린이 출현하고 구미호가 출현하여 인하여 인심이 귀부함을 말한다. 삼왕이 낱낱이 이러한 기이한 물을 심찰하니 예컨대 주무왕이 동행하여 맹진에 이르니 제후가 부르지 않았는데 스스로 왔고 또 백어가 왕주에 뛰어들고 적오가 왕옥에 내린 류의 이상이 있으니 모두 사고를 거쳐 뒤에 행동하였으며 이를 부서가 현견함이라 한다. 「가류」가 보는 것은 다만 일월오성 류의 명정한 광요일 뿐이다. 화해·배판은 이로써 요얼이 총생한다. 「경상」은 천도의 흥쇠의 상수를 가리켜 주문왕의 사려가 이미 패주의 실을 다 가졌으나 수명의 정통은 곧 무왕의 세에 응한 것과 같다. 「졸명절」은 패자의 흥함이 비록 왕자가 잡는 법도를 수행하여도 도리어 마침내 그 멸망·단절의 기한을 현명하게 함을 말한다. 천상의 오정의 기의 법칙은 전전하여 갱이하니 예컨대 창정의 덕이 쇠갈하여 적제의 덕이 흥기하면 백어 류의 이조는 곧 다음 마땅히 흥할 자가 이미 이르렀음을 예고하는 것이다.

성을 후하고 기를 살핌: 종찰독적과 형혹이 망상을 주관함

踵察督跡,巽艮土期,震兌扶合化,離坎招嬉,集節繥緯,動視在揀昂,街門五候。踵,後。際,謂上精所移之人,督跡,循理之人。巽當升初之未,艮時止則止,時行則行,故吐期。震為雷,動萬物。兌為澤,澤以說之,故卦立附合其作化。離為日,坎為月,故主摸而嬉之。興集節謂進止之期,存察神昂。街門五候皆明王進止,慎五緯而候之,又察四宿之興。按“在”字舊作“存”。今據後註文改正。

위문에 말한다: 이어서 이치를 따르는 사람의 종적을 고찰하고 손·간 두 괘는 토덕의 기를 주관하며 진·태 두 괘는 부조하여 회합하여 화육을 이루고 리·감 두 괘는 초인하여 서로 해한다; 절후를 취합하여 위후하고 행동할 때는 묘수를 보고 또 천가·천문과 오성의 후를 살핀다. 정현 주: 「종(踵)」은 뒤따름이고 「제(際)」는 상일대의 정기가 전이한 사람을 가리키며 「독적」은 상리를 준순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손괘는 승기의 처음에 해당하여 미위에 있고; 간괘의 성정은 그쳐야 하면 곧 그치고 가야 하면 곧 가므로 능히 기한을 토로한다. 진은 뇌가 되어 능히 만물을 고동하고; 태는 택이 되어 택은 능히 만물을 흔열케 하므로 괘를 세울 때 그것들을 부합하여 화육의 상으로 삼는다. 리는 해가 되고 감은 달이 되므로 서로 마찰하고 서로 탕동하여 서로 해함을 주관한다. 절후를 취합한다 함은 진퇴지행의 기한을 말하니 신명과 묘수를 유의하여 관찰해야 한다. 천가·천문과 오후는 모두 명왕이 의거하여 진지를 결정하는 의거이니 삼가 오성을 점후하고 또 사방 성수의 흥쇠를 살찰한다. 끝 구의 「안『재』 자는 옛것이 『존』이었으니 지금 뒤의 주문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로 정현의 본주가 아니다.

攝提招紀,格如別甲子寅歲,離樞推以卻步,歷試自苞者。攝提招紀,天元甲寅之歲,離當歷樞卒卻步,謂之推來歲之數。識自苞在其中矣。

위문에 말한다: 섭제가 기원을 초인하니 격식은 갑자·갑인의 세를 분별하는 것과 같고 리괘와 추성은 추배하여 물러나 역추하며 역수의 시연은 모두 원시의 포태 가운데서 생겼다. 정현 주: 「섭제초기」는 역원이 일어난 천원갑인의 세를 가리키고; 리괘가 당치할 때 역수의 추기는 마침내 물러나 역추하니 곧 금년에서 위로 추하고 오는 해의 수를 아래로 추한다. 「식자포」는 모든 기식이 이미 이 원시의 본원 가운데 포함됨을 말한다. 한대 위서가 역원을 논함은 대개 갑인을 「천원」으로 삼으니 곧 역법 추산의 기산점이며 본조가 논하는 것은 곧 섭제로 기년하고 역원에서 축년으로 추배하는 방법이다.

候終以季月入,日考經緯用事之氣,不效,立五德蔀之期,筭其節,以吹律卜名,以乣胥必視熒惑所在,以知亡象,所次失之,到逆熒見,亂相屠。候將亡之氣,季月亦四時之終月。入者閉陰數。經緯震兌離坎,考下之氣以為準。蒼蓋候之於春,赤蓋候之於夏,白蓋候之於秋,黑蓋候之於冬。斷之以五德更王之二十鄯之期,千五百二十歲,歷終之數。亦所當之節,吹律以定其名,□俛仰蒙孫者。乣相視熒惑所在,觀其宿,以是知其亡絕之象,及所次失之也。到逆謂熒惑到逆其度,亂為威,其占非一,舉一隅以示人。按馬驌《繹史》引《是類謀》云:“聖人興起不知其姓,當吹律聽聲以別其姓,黃帝吹律以定姓是也。”疑即此注內佚文。

위문에 말한다: 점후는 매 계의 말월에서 수결해야 하고 날을 쫓아 사정의 괘가 당용하는 기를 고찰한다; 만약 기가 응험하지 않으면 곧 오덕의 부기를 세우고 그 절후를 추산하며 율을 부는 방법으로 장차 흥할 자의 성명을 복문하고 아울러 규찰의 법으로 반드시 형혹성의 재처를 보아 망국의 상을 안다; 당한 차가 일단 위를 잃으면 형혹이 도행하여 도를 거슬러 보이니 천하가 곧 서로 죽이고 서로 살한다. 정현 주: 이것은 장차 망할 기를 점후하는 것이다. 「계월」은 곧 사시의 말월이다. 「입」은 음수를 폐장함을 가리킨다. 「경위」는 진·태·리·감 사정괘를 가리켜 그 아래의 기를 고찰하여 준칙으로 삼는다: 창제의 덕은 봄에 후하고 적제의 덕은 여름에 후하며 백제의 덕은 가을에 후하고 흑제의 덕은 겨울에 후한다. 단한은 곧 오덕이 갱대하여 왕 되는 이십 부의 기를 쓰니 모두 일천오백이십 년으로 역수가 끝나고 다시 시작하는 수이다. 당한 절후에 이르면 곧 율을 불어 음을 정하여 장차 흥할 자의 성을 확정하니 저본은 여기서 한 결자가 있어 「□부앙몽손자」로 되어 문의가 이미 통할 수 없어 억보를 주지 않는다. 규찰할 때는 형혹성의 재처를 보아 그것이 거하는 성수를 관찰하여 이로써 망국·단절의 상과 차가 위를 잃은 곳을 안다. 「도역」은 형혹이 어느 곳에 이르러 그 도를 역행하여 요란하여 위흉이 됨을 가리킨다; 이런 류의 점법은 한 가지에 그치지 않으니 여기서 다만 한 귀를 들어 사람에게 보인다. 단락 끝의 집교자 안어는 마삭 《역사》에 실린 《시류모》 일문을 인용하여 말한다: 성인이 흥기하여도 그 성을 모르면 마땅히 율을 불어 소리를 들어 그 성을 분변해야 하니 황제가 율을 불어 성을 정한 것이 곧 이러하며 아마 그것이 본주 가운데 이미 산실한 문자일 것이라 추측한다. 형혹은 곧 화성으로 옛사람은 병란과 사상을 주관한다고 여겨 그러므로 위서는 그것으로 망국의 후로 삼는다.

圖未發,徼倖謀,朦氣錯,風箕千里驚動,負老趣,山崩,湧泉,地裂,主有所貴,王侯元德,天下歸郵。圖書也,發出圖。未由者,聖人未興,此軌未盡者,圖書之出皆當其軌,然後聖人起而奉行之。徼倖之人,不知天命,則欲謀,故天為變異焉。朦昏不相錯,冒千太陽,風飄剽,箕星好風,千里驚動,逆洛爭負,趣避兵亂,山者泉漏地裂,陰見天為此者,有欲所潰敗耳。據土之候為元暴之正者受其禍,天下人亦歸之郵然也。

위문에 말한다: 도록이 아직 현발하지 않은 때 요행의 무리가 곧 기여의 모의를 일으키고 혼몽의 기가 교착하며 기성이 풍을 주관하여 천 리가 경동하고 사람들은 노인을 업고 분주하며 산붕·천용·지열이 함께 일어나고 인주가 존귀하는 바가 있어 왕후가 스스로 대덕이 있다고 여기나 천하의 과구는 도리어 모두 그에게 돌아간다. 정현 주: 이른바 「도」는 곧 하도낙서이다. 「미발」은 성인이 아직 흥기하지 않고 천명의 궤도가 아직 다 가지 않음을 말한다; 도서의 출현은 모두 그 궤도에 합해야 하고 그런 뒤에 성인이 비로소 일어나 봉행한다. 요행의 사람은 천명을 알지 못하고 망령되이 비분을 모의하려 하니 그러므로 상천이 이를 위해 변이를 내린다. 혼몽의 기와 정기가 서로 착합하지 않고 태양을 침모한다; 풍세가 표질하여 기성은 바람을 좋아하는 별로 바람이 일어나 천 리가 경동한다; 사람들은 서로 거슬러 분도하여 다투어 업고 달아나 급히 병란을 피한다; 산에 샘물이 새어 나오고 지면이 갈라진다——이것은 모두 음기가 현현한 것으로 상천이 이로써 경을 보여 장차 궤패할 일이 있음을 예시한다. 무릇 땅을 의지하여 존을 칭하면서 실은 폭학한 자는 먼저 그 화에 해당하고 천하 사람도 또한 모두 죄구를 그의 머리 위에 돌린다. 이 단락이 점하는 것은 「도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참란이 먼저 일어남」의 한 묶음 재이이다: 풍·기·산붕·지열·용천은 모두 음류에 속하여 아래가 위를 능하고 신이 군에 간섭함을 주관한다.

心有所維,意有所慮,未發顏色,莫之漸射出,天地熒,捉挺患,無刑之外,準萌纖微之初,先見吉凶,為帝演謀,忽之可也,勿之無也。主天道之精微,人事之善惡,乃在其心。常未見於顏色,而莫朦昧之漸,以射出見也。天地為吐熒,有變怪之挺出患禍,無之外,纖微之初,皆謂事未形之象兆,而吉凶之象。天道為帝王豫謀也,勿謂不急用也可也。未便有凶禍,天之謂發之無忘之矣也。

위문에 말한다: 마음속에 계념하는 바가 있고 의중에 사려하는 바가 있으면 아직 안색에 현로되지 않았어도 혼매의 점이 또한 사발하여 나온다; 천지가 이를 위해 광괴를 토로하고 환화를 솟생한다; 형벌 밖과 맹조 섬미의 처음에 있어 먼저 길흉을 현출하여 제왕을 위해 미리 모의한다——일시 그것을 홀략해도 반드시 곧 응험하는 것은 아니나 결코 그것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정현 주: 천도 정미와 인사 선악을 주재하는 관건은 곧 인군의 일념의 마음에 있다. 이 일념이 항상 아직 안색에 현로되지 않았는데 혼매의 묘두가 이미 사발하여 보인다. 천지가 이로써 광괴를 토출하여 변이 솟생의 화환이 출현한다. 이른바 「무형지외」「섬미지초」는 모두 일이 아직 형을 이루지 않은 때의 상조를 가리키나 길흉의 상이 이미 그 안에 기거한다. 천도는 제왕을 위해 미리 주모하는 것이니 급히 쓰지 않는다고 해서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흉화가 곧 도래하지는 않더라도 다만 하늘이 이미 시경을 발했으니 유망해서는 안 된다. 이 한 단락은 위서 재이설의 이론 근거이다: 재이는 사후의 징벌이 아니라 사전의 예고이니 인군이 이에 의거하여 수성하여 화를 돌릴 수 있다.

역대 수명의 보: 복희·황제·전욱·요·순

建世度者羲,重瞳之新定錄圖,有白頡頊帝紀世識,別五符,元元之威,冥因災。建世度,謂五世之法。度慮羲氏始作八卦,以為後世。軒黃帝之表重瞳定錄圖。黃帝始受河圖而定錄。白帝顓頊有為世識,別五帝之符,異精元冥,又因著眾災也。顓頊氏水摽德,王天下,於五帝次冥,故言有由者矣。

위문은 상고의 수명의 군을 역수한다: 세대의 법도를 건립한 것은 복희이고; 중동의 상이 있는 황제는 새로 록도를 정하였으며; 백제 전욱은 기세의 기식이 있어 오방의 부명을 분별하고 원시의 위엄과 현명의 덕이 또 이로써 재이를 현출하였다. 정현 주: 「건세도」는 오세가 상승하는 법도를 가리킨다. 복희씨는 처음 팔괘를 그어 후세를 위해 법을 세웠다. 「중동」은 황제의 상표로 그가 새로 도록을 정하였다——황제가 가장 먼저 하도를 승수하여 록명을 확정하였다. 백제 전욱은 기세의 기식을 제작하여 오제의 부명을 분변하였다; 그 정기가 같지 않아 현명에 속하고 또 인하여 여러 재이를 현저히 하였다. 전욱씨는 수덕으로 표거하여 천하에 왕이 되었고 오제의 차서 가운데 현명의 자리에 해당하니 그러므로 그의 재이에 유래가 있다고 한다. 위서의 오덕설에 비추면 오제는 각기 일행·일색에 배한다: 복희·황제·전욱이 나누어 제법·정록·기세의 세 단계를 대표하니 천명이 이로써 계고할 보가 있다.

甄機立功者堯,放德之名者虞,與同射放,赤黃配樞,乾坤合斗,七以分治。甄紀機也,堯紀璇璣玉衡,以齊七政。繼成其德,與同謂堯舜。射猶應也。卻期俱出,堯赤而舜黃,堯受天精,舜應地德,在中安配樞星也。十,天地之終始也。堯舜祖乾水,而行合北斗,天地數而以治,十或為七也。

위문에 말한다: 선기를 짐명하여 공업을 건립한 것은 요이고 그 덕을 방효하여 이름을 얻은 것은 우순이다; 두 사람이 서로 응하고 서로 방하여 적덕과 황덕이 추성에 분배되고 건곤의 도가 북두에 회합하여 칠정으로 천하를 분리한다. 정현 주: 「짐」은 기록을 짐별하는 것이고 「기」는 선기를 가리킨다. 요는 선기옥형을 고정하여 일월오성 이 칠정을 하나로 고하였다. 순은 계승하여 요의 덕업을 이루었으니 「여동」은 곧 요·순 두 사람을 가리킨다. 「사」는 서로 응함과 같다. 그들의 기운이 함께 현출하니 요는 적덕에 속하고 순은 황덕에 속하며; 요는 하늘의 정을 승수하고 순은 땅의 덕에 응합하여 가운데 거하여 추성에 안배된다. 「십」은 천지 종시의 수이다. 요·순은 건과 수를 조로 삼고 행사가 북두에 합하며 천지의 수에 의하여 시치한다; 「십」은 별본에서 혹은 「칠」로 되어 있다. 이른바 「칠정」은 곧 일·월과 금목수화토 오성이니 칠정을 관측하여 역상을 정하고 시를 수여하는 것은 《상서·순전》 「선기옥형에 있어 칠정을 고한다」의 옛 설이며 위서는 그것을 빌어 성왕 수명의 빙거를 논한다.

候興之,表孟月,七月合八,歲填所居,日之營,月之昂,橫耀溢,提含珠河龍洛圖龜書,聖人受道真圖者也。孟月,亦四時之始,故候興之焉。七月,用陽數也。七月合八,歲星填星所居,將興則聚。今日之營,月之昂,孟春,七月也。“洫”當為“溢”,“德”為“得”,字之誤也。耀溢、含珠皆謂光明,是明,河出圖,洛出書,聖人受命得道圖也。按“河龍、洛圖、龜書”似應作“河龍圖、洛龜書”或有倒字。又正文原無“德”字,“德”為“得”字之誤句亦有訛。

위문에 말한다: 성인의 흥함을 점후하려면 그 표징이 맹월에 있다; 칠월이 팔에 합하여 세성과 진성이 거하는 곳이 서로 모이고 해는 영실에 있으며 달은 묘수에 있어 광요가 횡일하고 용마는 제부하여 구슬을 품으며 하(河)가 용도를 내고 낙(洛)이 귀서를 내니 이것이 곧 성인이 도진의 도를 승수하는 때이다. 정현 주: 맹월은 곧 사시의 첫 달이니 그러므로 맹월에서 흥기의 일을 점후한다. 「칠월」을 드는 것은 양수를 취함이다. 「칠월합팔」은 세성과 진성이 거하는 차가 장차 성인이 흥기할 때면 곧 취합함을 말한다. 「일지영·월지앙」은 일이 영실을 가고 달이 묘수를 감을 가리켜 바로 맹춘 칠월에 해당한다. 이 아래는 교자이다: 「휼(洫)」은 마땅히 「일(溢)」이어야 하고 「덕」은 마땅히 「득」이어야 하며 모두 형근으로 오류를 일으켰다. 「요일」「함주」는 모두 광명을 형용한다; 이 때에 이르면 황하가 도를 내고 낙수가 서를 내어 성인이 명을 받아 천도의 도를 얻는다. 단락 끝에 집교자가 또 안한다: 「하룡·낙도·귀서」는 아마 마땅히 「하룡도·낙귀서」이어야 하며 거꾸로 된 문이 있을까 두렵다; 또 본문에는 원래 「덕」 자가 없는데 주 가운데 「덕은 득 자의 오류」라는 구에 자신도 또한 와오가 있다. 이 두 조의 교어는 집본에서 나온 것이요 정주의 원문이 아니다.

必提起,天下扶。言圖書必顯起者之名姓及所出之地。天下之扶,而助之也矣。在主□用,接興維,闢雖不昧,道輔公曉思,守鼎之足,掘天能持斗,輔堂藩信,毋墮怠,圖不限,世錄可卻期,在主所由。在主,存世之主。疆□用,庶幾用圖書。接興衰之居,維思而行之也。闢雖不味,謂凡平君不能思用圖書,其存亡則由於輔公之曉愚耳。守鼎之足,言任重,接掘能持斗,輔正之要。堂當為尚,言輔公任重,秉圖之正,尚秉藩忠信之道。不可以墮怠。能然則河圖不限其正,三錄復卻期,明臣當輔,不限君之過,則可度有文也,由淡者也。按“淡”字疑有誤。

위문에 말한다: 도서는 반드시 마땅히 흥할 사람을 표거하니 천하 사람이 곧 와서 그를 부조한다. 정현 주: 도서가 반드시 흥기하는 자의 성명과 그 출신의 땅을 현시하니 이에 천하 사람이 부지하여 그를 조조함을 말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자리에 있는 군□하여 능히 쓰고 흥쇠의 기를 승접하여 이를 사유한다; 군주가 비록 혼매하지 않더라도 치도는 여전히 보필 대신의 통달한 명사에 의지한다; 그들은 보정의 발을 지키고 천의를 굴발하여 능히 북두를 집지하며 번병·충신을 숭상하고 해태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하면 곧 도록이 한조를 받지 않고 역세의 록명이 오히려 그 기를 연전할 수 있으니 관건은 인주가 따라가는 바에 있다. 정현 주: 「재주」는 세에 있는 군을 가리킨다. 여기 저본에 결자가 있어 「강□용」으로 하니 대의는 서기히 도서를 임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흥쇠의 처경을 승접하고 사려한 뒤에 시행한다. 「벽수불미」는 일반 평용의 군이 도서를 사용하지 못하면 그 나라의 존망은 곧 보필의 신의 명지 혹은 우매에 취결됨을 말한다. 「수정지족」은 책임이 중대함을 비유하고; 「굴」하여 「능히 두를 가짐」은 조강을 보정하는 요령을 논한다. 「당」은 마땅히 「상」이어야 하니 보필의 신이 임이 무겁고 도록의 바름을 병지하며 번위·충신의 도를 숭상하고 해태해서는 안 됨을 말한다. 능히 이와 같이 하면 하도가 그 바름을 한조하지 않고 삼대의 록명이 오히려 기한을 연전할 수 있으니 이것은 현신이 마땅히 보필의 책을 다하고 군상의 과실로 스스로를 한하지 않으면 곧 능히 천문을 추도하여 작위할 곳이 있음을 말한다. 끝 구의 「유담자야」 아래에 집교자가 안하여 「담」 자에 아마 오류가 있다고 하니 교어이다. 저본은 이 단락에 두 곳의 결자가 모두 「□」로 조록하고 억보를 가하지 않는다.

문왕 수명: 적작단서와 사유지표

有文之王,四乳是舒。有文之王,周文王,文王之表四乳是舒也。出岐鄗東,撫州也。岐、鄗,邑名。子乙世配丑子,予姬昌赤丹雀書也。演恢命,著紀元苞。子乙乙陽,陽世為無道,故天以其王命,予文王也。文王受丹赤雀書而演,謂作易。以大夫命著紀其元苞。苞、本也。

위문에 말한다: 문덕이 있는 왕자는 몸에 사유의 표가 있다. 정현 주: 문덕이 있는 왕은 주문왕을 가리키고 그의 상표는 곧 가슴에 네 젖을 났음이다. 위문에 말한다: 기·호의 동쪽에서 흥기하여 주역을 무유하였다. 정현 주: 기와 호는 모두 읍명으로 곧 기산과 호경이다. 위문은 또 말한다: 자을의 세가 축·자의 위에 배치되어 하늘이 적색의 단서를 작에 물게 하여 희창에게 주니 그가 추연하여 천명을 회광하고 저록하여 그 원시 본원을 기술하였다. 정현 주: 「자을」의 을은 양에 속하고 양세의 군이 무도하므로 상천이 왕명을 돌려 문왕에게 주었다. 문왕이 적작이 문 단서를 승수하여 이에 추연을 가한 것은 곧 《역》을 연함을 가리킨다. 그는 대부의 신분으로 명을 받아 저록하여 그 원시 근본을 기술하였다; 「포」는 곧 근본이다. 위서가 문왕 수명을 논함은 「사유」로 체모의 부로 삼고 「적작단서」로 천사의 부로 삼으며 「연역」으로 봉명의 일로 삼아 세 가지가 합하여야 비로소 수명의 실로 계산한다.

德之所耀煥孽,震之煌煌。耀,七耀。有德之人所在,則七耀煥然,謂之孽。日月有耀,精光之異,若聖人合天之震耀煥然,四方必謀。

위문에 말한다: 덕행이 비추는 곳이 광화가 환발하여 진동하여 황황하다. 정현 주: 「요(耀)」는 일·월과 오성 이 칠요를 가리킨다. 덕 있는 사람이 있는 분야는 칠요가 드러나 격외로 환연한데 이러한 반상의 광명도 또한 「얼」이라 한다——위서 안에서 「얼」은 오로지 흉조만을 가리키지 않고 무릇 상도와 다른 천상은 모두 이를 칭할 수 있다. 일월에 광요가 있어 그 정광이 이상을 출현하는 것은 성인과 하늘이 상합할 때의 진요환연함과 같아 사방의 사람이 반드시 이로써 마음을 귀하고 부를 도모한다. 이 한 조가 논하는 것은 「덕부」이다: 성인은 아래에 있고 천상은 위에 있어 먼저 밝으니 길의 류의 징응에 속한다.

知命者與神嬉,不知聖人姓在鄒。言後君能知天命,修德以度際於會,則可與神嬉。嬉興,若元知者,將有聖人之姓鄒。鄒,孔子父叔梁紇所治邑也矣。按“知命”原本訛作“和命”,今據註文改正。

위문에 말한다: 천명을 아는 자는 신명과 함께 놀며 즐길 수 있고; 만약 모르면 그럼 장차 나올 성인의 성은 추 땅에서 나온다. 정현 주: 후세의 군이 만약 능히 천명을 알고 덕행을 수양하여 제회의 운을 지나면 신명과 함께 즐길 수 있음을 말한다. 「희」는 곧 흥락이고; 만약 본래 천명을 모르면 그럼 장차 성이 추 땅에서 나올 성인이 있어 응운하여 생한다. 추는 공자의 아버지 숙량흘이 치리한 읍이다. 단락 끝의 「안『지명』은 원본이 와서 『화명』이 되었으니 지금 주문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위서는 「성인이 추에 있다」로 암시하여 공자를 가리키기를 좋아하니 이것은 한인의 소왕 수명의 설의 흔히 보이는 필법이다.

觸耀世出,師曠樞推音筭律,如以度知且。“觸耀而出”者,謂師曠者得聖人之一體,故觸耀而生,其人能知曆數樞機之事,有能推五音之清濁,算律之長短,以知將來之事也。

위문에 말한다: 광요에 감촉하여 세에 응하여 출생한 사람은 사광처럼 능히 추기를 의지하여 율률을 추구하여 척도로 측량하는 것처럼 미래를 예지한다. 정현 주: 이른바 「촉요이출」은 사광 이런 류의 사람이 성인의 재성의 한 방면을 얻어 천상의 광요에 감하여 강생함을 말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능히 역수·추기의 일에 통효하고 능히 궁·상·각·치·우 오음의 청탁과 율관의 장단을 추구하여 장래의 사정을 예지한다. 사광은 춘추 진국의 악사로 옛 책은 그가 율을 불고 소리를 들어 길흉·병사를 점지할 수 있다고 전하니 위서는 그를 들어 「율로 올 것을 앎」의 예증으로 삼아 앞 글의 율을 불어 성을 정하는 법과 서로 호응한다.

集紀攸錄,括要題訖備命者孔丘。攸,遠。遠三十五君之王錄,垂要法須記,須其錄之所記,備故天命,孔子以自上至德在文。《玉演》赤雀之書言也。

위문에 말한다: 기술을 회집하여 멀리 이를 기록하고 요지를 총괄하고 표제를 마치고 천명을 위해 전비의 준비를 한 사람은 공구이다. 정현 주: 「유(攸)」는 원으로 훈한다. 멀리 삼십오 위의 군주의 왕록을 기록하고 요법을 수시하여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이러한 록 안의 기술에 의거하여 천명을 위해 미리 준비한다——공자는 그 지덕으로 상고 이래의 문헌이 모두 그에 의해 산정되었다. 끝 구의 「《옥연》은 적작의 서의 말이다」는 이상이 인용한 것이 《옥연》이라는 적작의 서를 기록한 위편에서 나왔음을 말한다. 한유는 공자를 「소왕」으로 여겨 그가 《춘추》《역전》을 지은 것은 한가를 위해 법도를 예제한 것이라 하니 이른바 「비명」은 곧 이를 가리킨다.

한가 승운: 묘금도의 용치와 진화의 액

斗佮之世,卯金刀用治,謨修六史,宗術孔書。斗佮,太平。卯金刀謂漢,用治,以為政教。六代之書,謂今書。漢興伏生得焉。宗尊術,修孔所定之書也。皇政毀道,散命名胡。皇政,秦始皇毀道焚書燒詩書。散巳者胡,胡亥也。

위문에 말한다: 북두가 회합하는 태평의 세에 묘금도자가 나와 시치하여 육대의 사를 모수하고 공자가 정한 서를 숭종한다. 정현 주: 「두합」은 태평을 가리킨다. 「묘금도」 세 자가 합하여 「유(劉)」 자를 이루니 한조의 유씨를 가리키고; 「용치」는 이로써 정교를 추행함이다. 「육대지서」는 곧 오늘날 전하는 《상서》로 한이 흥한 뒤에 복생이 전하여 얻었다. 「종술」은 숭종하고 아울러 공자가 산정한 경서를 연수함이다. 위문은 또 말한다: 황정이 정도를 훼괴하고 천명을 산망시킨 자의 이름은 호이다. 정현 주: 「황정」은 진시황이 정도를 훼기하고 서를 불태우고 유를 갱하여 《시》《서》를 소탈한 것을 가리키고; 진의 명을 산망시킨 것은 호이니 곧 이세 호해이다. 자를 쪼개어 은연히 성씨를 가리키는 것은 참위의 가장 전형적인 수법이다: 묘금도는 유가 되니 말하는 바가 바로 한가가 마땅히 흥할 것이다.

秘之隱在,文未消於亂。“秘”謂洛之書及五經隱在毀道者。不一得成消於亂,未郵敗也。藏設世表,待人味思。世表,帝王之圖錄也。待賢聖之人味而思之也。

위문에 말한다: 비장의 전적은 숨어서도 오히려 남아 문교는 난세 가운데 소멸하지 않았다. 정현 주: 「비(祕)」는 낙수에서 나온 서와 오경을 가리켜 도를 훼하고 서를 불태울 때에 숨겨졌다; 그것들은 낱낱이 난세에 훼멸되지 않았으니 그러므로 문교가 패망에 이르지 않았다. 위문은 또 말한다: 세표를 장설하여 사람이 완미심사하기를 기다린다. 정현 주: 「세표」는 곧 제왕의 도록으로 그것은 숨겨서 때를 기다리며 현성의 사람이 체미사색하기를 기다린다. 진화를 지나 경적이 오히려 남고 한이 흥하여 다시 나오니 위서는 이를 천의가 문을 남겨 한을 기다린 명증으로 본다.

帝必有察,握神嬉,世主永味,神以知來。言後世之帝,必察圖書之言,則可與神嬉。有味之味思有道,則如神知來也。命機之運,由孔出天心,表際悉如河洛命紀,通終命苞。機轉者,紀數天之運,皆孔子出天之心意,及表際之事,亦志如之,故能興河洛合其數運終始,知王命之苞本也矣。

위문에 말한다: 제왕은 반드시 성찰하여 신과 함께 노는 도를 파악해야 한다; 누세의 주가 오래 완미하면 곧 신명처럼 미래를 예지할 수 있다. 정현 주: 후세의 제왕이 반드시 도서가 말한 바를 심찰해야 비로소 신명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능히 반복하여 체미하고 도로써 생각하면 곧 신명처럼 미래를 앎을 말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천명 추기의 운전은 공자로부터 천심을 발서하며 표징·제회는 모두 하낙이 기록한 명수와 같아 종시를 관통하여 명의 본원에 귀한다. 정현 주: 이른바 추기 운전은 천운의 수를 기술한 것으로 모두 공자가 발한 천심의 뜻에서 나왔고; 표징·제회의 일에 이르러서는 그 기재도 또한 이러하다. 그러므로 능히 하낙의 문과 서로 합하여 그 수운의 종시를 밝히고 왕명의 근본을 안다. 이 한 단락은 「올 것을 앎」의 능력을 도서와 공자의 서의 연독에 돌리니 위서가 경학을 위해 점험의 지위를 쟁취하는 설법이다.

《을록(乙錄)》과 괘기의 수: 삼십오 군의 왕록

《乙錄》:摘亡去惡,降災,變動七九,斗衡謀。乙錄者,著三十五君之王錄。摘其闢君,為惡君之名,去惡,原其為惡者之亡微。降災亦熒禍之期。變動七九,則所謂七九通符者,有北斗玉衡之星,以卸之。以知其謀也。

위문은 《을록》을 인용하여 말한다: 망국의 군을 적거하고 악을 하는 사람을 제거하며 재이를 내리고 칠과 구의 변동으로 험을 삼으며 북두·옥형으로 모단한다. 정현 주: 《을록》은 삼십오 위의 군주의 왕록을 기재한 한 부의 책이다. 「적」은 저 망할 군들을 적거하여 악군의 명자를 표출하는 것이고; 「거악」은 악을 한 자의 패망의 미조를 추원하는 것이다. 「강재」는 곧 형혹이 화를 내리는 기한이다. 「변동칠구」는 곧 앞 글의 말한 「칠구통부」이니 북두와 옥형의 별이 있어 그것들을 의지하여 사해·판정하여 하늘의 모산을 안다. 위서의 이른바 왕록은 한 부 미리 써서 정한 제왕의 명책으로 흥망·성명이 모두 그 안에 있으니 이것이 참위의 「역수가 이미 정해졌다」는 관념의 핵심이다.

稅象斷命,六千三百天乣郵,八八錯效,考紀提昂。稅猶提。見象八卦之斷命,斷其吉凶災異,星其數六千三百,七九之維。八八六十四卦,“錯效”謂九三、上九維微溫,六三、上六則候決寒,六三、上九則候微寒,九三、上九則候次溫,六三、上六則決寒。又考其紀於提卯者也。

위문에 말한다: 괘상을 제거하여 천명을 판단하고 육천삼백은 하늘이 규찰하는 과구의 수이며 육십사괘가 교착하여 험을 취하고 다시 이를 섭제와 묘수에 고한다. 정현 주: 「세(稅)」는 제거와 같다. 팔괘의 상을 보고 천명을 단정하여 그 길흉·재이를 판단한다; 그 수는 육천삼백이니 칠과 구가 서로 유하여 얻은 것이다. 「팔팔」은 곧 육십사괘이다. 이른바 「착효」는 괘기험후의 배법을 논한다: 구삼·상구는 미온에 해당하고 육삼·상육은 곧 결한을 후하며 육삼에 상구를 배하면 곧 미한을 후하고 구삼에 상구를 배하면 곧 차온을 후하며 육삼·상육은 곧 결한이다. 이 밖에 또 기차를 섭제·묘위에 고해야 한다. 이것은 한역의 「괘기」의 학이다: 육십사괘를 일 년의 절기 위에 분배하여 당치하는 괘의 응당한 한온풍우로 천시가 실서했는지를 험하고 실서하면 곧 재이의 조로 삼는다.

易姓代出輔左應期。易姓者,四十二姓更王代出。輔相應期者,若赤王則黃佐命,輔術也。房心招拒,虛張合持。房心招拒,東西宿名。虛張,南北角名。五精更王,此四宿名,為之衡御,合出也。

위문에 말한다: 성을 바꾸고 대를 바꾸는 군이 서로 이어 나오고 보좌의 신이 기에 응하여 난다. 정현 주: 「역성」은 사십이 성이 갱대하여 왕이 되어 대대로 출현함을 말한다. 「보상응기」는 보신이 운에 응하여 생함을 말하니 예컨대 적덕의 왕이면 곧 황덕의 사람으로 명을 좌게 하니 이것은 서로 돕고 서로 이루는 술이다. 위문은 또 말한다: 방수·심수는 일초일거하고 허수·장수는 합하여 서로 지한다. 정현 주: 방·심·초·거는 동방과 서방의 수명이고 허·장은 남방과 북방의 각수의 이름이다. 오방의 정이 갱대하여 왕이 될 때 이 네 쌍의 성수가 이를 위해 권형하여 가어하고 회합하여 나온다. 성수는 위서 안에서 이미 분야의 좌표이자 또한 왕조 갱대의 의장이니 모 수가 일을 주관한다 함은 곧 모 덕이 운에 당함을 가리킨다.

軒轅挺,文昌理時。挺變,見災異。理時,理獲其興之節也。太微合誠,紫極合苞。太微,五精之官。紫極,紫微,書言太微五帝,合其誠信,紫微北極,則東平也。鉤鈴持紐,候五紀災紐,結要見紀也。

위문에 말한다: 헌원성은 변이를 솟생하고 문창성은 시서를 정리한다. 정현 주: 「솟변」은 곧 재이가 출현함이고; 「이시」는 그 흥기의 절후를 이정함이다. 위문에 말한다: 태미원은 성신에 합하고 자미원은 본원에 합한다. 정현 주: 태미는 오방의 정이 거하는 관서이고 자극은 곧 자미원이다. 책 위에 태미는 오제의 정이 되어 그 성신에 합하고; 자미는 북극이 있는 곳이 되어 이에 동방이 평안하다. 위문은 또 말한다: 구성·령성은 추뉴를 집지하고 오기의 재변의 뉴를 점후하여 그 요령을 맺고 강기를 현출한다. 헌원·문창·태미·자미·구령은 모두 성관명으로 위서는 조정의 군신·관부를 낱낱이 천상에 투영하니 이로써 천상이 일단 변하면 곧 인사가 장차 변할 것으로 읽힌다.

能提無乖猥狐謀。無為之正立者。謀,兵謀去。按“猥”疑“狼”字之訛。緯縮合宿,毀日月珥,浮氣恡出,篲笰蚩尤。緯,五緯。縮行進退。合,聚。毀,散。珥,日月傍氣。諸以光氣為恡者。篲笰,妖星。蚩尤,蚩尤妖星麼恡。昔蚩尤為無道,作五虐之刑,黃帝起而誅之,蓋有此其邪,未聞也。

위문에 말한다: 능히 강기를 제거하면 괴리·호의의 모의가 없으리라. 정현 주: 이것은 무위의 도로 그 바름을 확립함을 논한다; 이른바 「모」는 병모가 소거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집교자 안: 「외(猥)」는 아마 「랑(狼)」 자의 와이리라. 위문은 또 말한다: 오성이 축행하여 열수와 서로 합하고 일월의 이가 훼산하며 부기가 인삽하여 나오고 혜성·불성과 치우기가 나란히 보인다. 정현 주: 「위」는 오성을 가리키고; 「축」은 행도에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는 것이며; 「합」은 취회이고 「훼」는 이산이며; 「이」는 일월 양쪽의 운기이다. 무릇 광기로 이를 삼는 것은 모두 이 류에 속한다. 「세불(篲笰)」은 요성이니 곧 혜성과 불성이고; 「치우」는 치우기라는 이 종류의 요성의 기를 가리킨다. 종전에 치우가 무도하여 다섯 가지 학형을 제작하니 황제가 병을 일으켜 그를 주멸하였는데 아마 요성이 이름을 얻은 것은 이와 관련되리라마는 확실한 내래는 이미 듣고 알 수 없다. 이 조가 열거하는 것은 모두 「병상」이다: 오성이 도를 잃고 일월이 이를 생하며 혜·불·치우가 보이면 점하여 병란이 장차 일어난다고 한다.

공자연: 천자의 망징 구·성인의 팔부

孔子演曰:天子亡徵九,聖人起有八符。九、八亦陽爻、陰彖之數也。運之以斗,稅之以昂,五七布舒,河出錄圖,洛授變書。運之以斗,則上類萌樞,及機衡準時也。稅之以昂,則上所謂視在揀星,七五三十五,有名以第錄。王受命之時,亦河出圖,洛出書,受之以王錄。

위문에 말한다: 공자가 도를 추연하여 천자가 장차 망함에 아홉 가지 징상이 있고 성인이 흥기함에 여덟 가지 부응이 있다. 정현 주: 구와 팔은 곧 양효와 음단의 수이다——구는 노양이 되고 팔은 소음이 되니 위서는 시수를 빌어 징부의 조목을 정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북두로 운전하고 묘수로 제거하며 오와 칠이 포산·서전하고 황하는 록도를 내고 낙수는 변서를 준다. 정현 주: 「운지이두」는 곧 개편이 말한 「류맹추」와 기성·옥형이 시절을 준정한 것이고; 「세지이앙」은 곧 앞 글이 말한 묘성을 관찰함이며; 오 곱하기 칠은 삼십오를 얻으니 명호가 있는 자가 차례로 록에 듦을 말한다. 왕자가 수명할 때에 역시 하가 도를 내고 낙이 서를 내어 이를 받아 왕록으로 삼는다. 이하의 여덟 조는 곧 오제삼세의 망징을 나누어 서술하니 매 조가 모두 한 괘의 기가 응하지 않음을 단으로 삼고 다시 상응하는 재변을 열출한다.

徵王亡,一日震氣不效,倉帝之世,周晚之名,會之候在兌,鼠孽食人,莬群開,虎龍恡出,篲守大辰,東方之度,天下亡。“周晚”,疑為“同曉”。候蒼帝亡徵,震氣不效,又有此名號與之相當,當此亡徵,又候其行往,用事之時,以觀其災。鼠氣食人。震之世,是盜賊將起之徵。莬龍虎,東方之禽,而背為災恡。蒼青之龍大火,虎所以歸。故致新而守大火,去蒼精之命,秉維不守,大辰在東之度七宿之中,皆昔周之衰,有星守千戶,有星茀於東方,此其驗之一隅。按正文“倉”舊本訛作“食”,今改正。

이하는 낱낱이 왕자가 장차 망할 징상을 열거한다. 첫째 조: 진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창제가 운에 당하는 세로 군명이 「주만(周晚)」과 상당하고 회험의 후는 진과 서로 충하는 태위에 있으며; 쥐요가 사람을 먹고 토군이 종횡하며 호룡이 괴를 일으켜 나오고 혜성이 대신의 수를 침수하는 등의 이상이 출현하여 동방 분야의 도차가 상을 잃으면 천하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주만」 두 자는 아마 마땅히 「동효(同曉)」이어야 하리라. 창제의 망징을 점후하려면 먼저 진기가 응험하는지를 보고 또 당시 군주의 명호가 이와 상당한지를 본다; 이러한 망징을 만나면 또 그것이 행하는 곳·당용하는 때를 살찰하여 재변을 관찰한다. 쥐기가 사람을 먹는 것은 진괘 당치의 세에 출현하여 도적이 장차 일어날 징조이다. 토·용·호는 모두 동방의 금수로 상성을 반배하면 곧 재이가 된다. 창룡은 대화의 별에 대응하고 호는 곧 그것이 귀부하는 상이니 그러므로 신성이 대화를 침수하는 것은 곧 창정의 천명을 빼앗으려 함이다. 유를 잡는 별이 항상을 지키지 못하고 대신이 동방 칠수의 도차 가운데 있으니——이것들은 모두 당년 주나라가 쇠미할 때의 옛일이다: 별이 천호를 침수한 것이 있고 별이 동방에 불한 것이 있으니 이런 류의 점험의 한 귀로 계산할 만하다. 단락 끝의 「안본문 『창(倉)』은 옛본이 와서 『식(食)』이 되었으니 지금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창」은 곧 「창(蒼)」으로 목덕 청제를 가리킨다.

二日,離氣不效,赤帝世,屬軼之名,會之候在坎,女訛誣,虹霓數興,石飛山崩,天拔刀,蛇馬恠出,天下甚危。蜀軼亦亡主人名號。亦候之於其沖出在南方為太陽徵,陰類災也,故女子為訛誣。虹霓,日旁氣也。皆陰,故蔽陽。石蜚山崩,皆陰陽為災。為戈兵而沒隨之,是將去赤精之命,蛇馬南方之蟲,故必亂則為主也。

둘째 조: 리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적제가 운에 당하는 세로 군명이 「속일(屬軼)」과 상당하고 회험의 후는 리와 서로 충하는 감위에 있으며; 부녀가 요를 지어 무당하고 홍예가 거듭 일어나며 비석과 산붕과 천상에 도형의 기가 발현하고 사와 마가 변괴하여 나오는 등이 출현하면 천하가 지극히 위태롭다. 정현 주: 「촉일(蜀軼)」도 또한 망국의 주의 명호이다. 역시 그 서로 충하는 자리에서 점후한다. 리는 남방에서 나오고 본래 태양의 징상인데 지금 응하는 것은 도리어 음류의 재이니 그러므로 여자로 하여금 언어·무당을 지어내게 한다. 홍예는 해 곁의 운기로 모두 음에 속하니 그러므로 능히 양광을 차폐한다. 비석과 산붕도 또한 모두 음양이 실화하여 이루어진 재이다. 이어 오는 것은 병과의 화이니 이것이 곧 적정의 천명을 빼앗으려 함이다. 사와 마는 남방의 속이니 그러므로 리의 세가 어지러울 때 반드시 그것들로 변괴의 주를 삼는다. 이 조가 점하는 것은 화덕이 장차 끝나고 음이 양위를 능하는 상이다.

有能改之之質,石蜚,復蛇馬女訛之凶,多卒貴,巔,將悔知師,緣出反善,可今章衙滑。能改者存,五帝俱然,孔子生蒼之際,應為赤制。有堯有盛德,其苗應期,當先用己道,將可寧之質猶致石蜚,言自改固可存,復蛇馬女訛之凶皆消,德以復之。卒貴,賤人暴貴,復倒逆,賢愚能自改悔,知師賢人,緣以自出於己路更也。值言道則善,今其王命章仿其蜀奸也。

위문은 이어서 말한다: 만약 능히 허물을 고칠 자질이 있으면 비록 이미 비석을 보았더라도 오히려 사마의 작괴·부녀의 조요의 흉을 다시 소해하게 할 수 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갑자기 현귀하고 차서를 전도하는 것이 있겠으나 다만 장래에 뉘우침을 알고 현인을 사사하여 이를 따라 나가면 곧 선도로 돌아갈 수 있고 지금의 왕명이 비로소 현명해진다. 정현 주: 능히 허물을 고치는 자는 보존을 얻으니 오제의 세가 모두 이와 같다. 공자는 창정의 세에 태어났으나 마땅히 적덕의 한가를 위해 법을 제해야 한다. 요는 성덕이 있어 그 후예가 기에 응하여 흥하니 먼저 자기의 정도를 시행해야 한다; 비록 이미 안녕의 자격이 있어도 오히려 비석의 이를 초치하니 이것은 자기가 허물을 고치는 것이 본래 보전할 수 있음을 말하고 사마와 여언 같은 흉조가 모두 소산하며 덕으로 그것을 만회한다. 「졸귀」는 지위가 비천한 사람이 갑자기 현귀하여 질서가 반상하여 도역함을 말한다; 다만 현자와 우자가 만약 모두 능히 스스로 고회하고 현인을 사법할 줄 알면 이로써 따로 정로를 열어 경신한다. 무릇 도에 합하면 곧 선이니 지금 이 한 지의 왕명의 현명은 바로 저 촉지의 간인의 이름과 서로 대조된다. 이 조는 전서의 전어이다: 망징은 점할 수 있으나 도리어 만회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니 허물을 고치고 덕을 닦으면 곧 재를 소한다——위서가 재이를 논함은 끝내 떨어지는 곳이 여전히 인사에 있다.

三曰坤氣不效,黃帝世,次遲之名,曾之候在艮,名水赤,大魚出,斗撥紀,天下亡。坤為兆,兆姓重,遲亡為名號,亦候其炎於其行。名水,河洛。大魚,鯨,土精亂,不能伏水,故今為坎為血為水。而河洛位在中,故土裹則土水,土有成,故大魚出,斗再撥紀,臣不如常法也。

셋째 조: 곤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황제가 운에 당하는 세로 군명이 「차지(次遲)」와 상당하고 회험의 후는 간위에 있으며; 명천의 물이 붉게 변하고 대어가 출현하고 북두가 강기를 발란하니 천하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곤은 조상을 주관하고 조성이 번중하여 「지망」을 명호로 삼는다; 역시 그 행하는 곳에서 그 기를 점후해야 한다. 「명수」는 황하와 낙수를 가리키고 「대어」는 경을 가리킨다. 토정이 문란하여 능히 수기를 진복하지 못하니 그러므로 변하여 감이 되고 혈이 되고 수가 된다. 하낙의 위치는 가운데 거하여 토에 속하고 토기가 괘속하면 곧 토와 수가 서로 섞인 상이 된다; 토덕이 이미 이루어졌으나 지킴을 잃으니 그러므로 대어가 출현한다. 북두가 다시 강기를 발란한다 함은 신하가 상법을 따르지 않음을 말한다. 토덕은 가운데 거하여 본래 물을 진압함을 직으로 삼는데 물이 도리어 넘쳐 고기가 나니 바로 중앙이 지킴을 잃은 상이다.

四曰兌氣不效,白帝世,討吾之名,曾之候在震,豫氣錯,晝昏地裂,大霆橫作,天下亡。亦候之於其沖也。豫氣亦謂豫於太陽,故盡昏。兌為金,金性清明,故亂則昏也。土者金之母,故亂則裂,又大霆橫作,亦不制木之異者也。

넷째 조: 태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백제가 운에 당하는 세로 군명이 「토오(討吾)」와 상당하고 회험의 후는 태와 서로 충하는 진위에 있으며; 예기가 교착하여 백주가 혼암하고 지면이 갈라지며 대뢰가 횡발하니 천하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역시 그 서로 충하는 자리에서 점후한다. 「예기」는 미리 태양의 기를 간범함을 말하니 그러므로 백주가 다 어두워진다. 태는 오행에서 금이 되고 금성은 청명이니 그러므로 어지러우면 도리어 혼암이 된다. 토는 금의 어미로 모기가 어지러우면 곧 땅이 갈라진다; 또 대뢰가 횡발하니 저것은 금이 목을 제하지 못하여 생기는 이상이다. 이 조는 금덕이 장차 끝남을 논하니 그 응은 혼·열·뢰 세 가지에 있다.

五曰坎氣不效,黑帝世,胡誰之名,會之候在離,五角禽出,山崩日既,為天下亡。亦候之於其沖,北方禽牛,上數五,五角禽出,土將滅水之象。山崩,亦土為滅。水精為月月者,日之妃月,既者象妃刺居之,明日既為月既也。按正文日既為,“為”字疑衍。

다섯째 조: 감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흑제가 운에 당하는 세로 군명이 「호수(胡誰)」와 상당하고 회험의 후는 감과 서로 충하는 리위에 있으며; 오각의 짐승이 출현하고 산붕·일전식이 있으니 천하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역시 그 서로 충하는 자리에서 점후한다. 북방의 금은 소에 속하고 그 수가 위로 오에 응하니 오각의 짐승이 출현하는 것은 토가 장차 수를 멸할 상이다. 산붕도 또한 토가 와서 극멸하는 표현이다. 수의 정은 달이 되고 달은 해의 배우이다; 「기」는 다함의 뜻으로 일식기는 전식의 상이니 여기서 비위가 찔림을 받음으로 비유를 삼았으나 이른바 일기는 실은 마땅히 월기여야 한다. 단락 끝의 「안본문 『일기위』의 『위』 자는 아마 연일까 의심된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이상의 다섯 조는 차례로 목·화·토·금·수 오덕에 배하여 매 한 조가 모두 본괘의 기가 응하지 않음을 단으로 삼고 서로 충하는 위를 험으로 삼으며 본방의 물을 괴로 삼는다.

六曰巽氣不效,霸世之主名筮喜,會之效在,乾,大水,名川移,霸者亡。喜若於放日及以名號者。巽為風,掠動萬物之類也,亦候之於其沖。大水名川流通,地德若衰,則或竭或移。

여섯째 조: 손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패주가 세에 당하니 그 주의 이름은 「서희(筮喜)」라 하고 회험의 효는 손과 서로 충하는 건위에 있으며; 대수가 범람하고 명천이 개도하니 패자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희」는 그 방효한 날과 명호에 대하여 말한다. 손은 풍이 되어 능히 만물의 류를 약동하니 역시 그 서로 충하는 자리에서 점후한다. 대수와 명천은 본래 창류해야 하는데 지덕이 만약 쇠하면 하도가 곧 혹은 간학하고 혹은 개도한다. 앞의 다섯 조는 오제에 배하고 이 조에서 일어나 돌아서 패주를 말하니 그러므로 점하는 바가 다시 오행의 정수를 쓰지 않고 풍·수의 변을 험으로 삼는다.

七日,艮氣不效,假驅之世,若簷柔之比,曾之以候在坤,長人出。星亡殞石,辭之主亡。艮為七,性安皆為荒子央逸,比為小人,若以為名號者也。候之亦於其沖。長人出者,象天下將有聖人起也。星陰類殞而與在天光,猶諸侯盜行天子之政,名類驗之。主將亡者,皆星亡石殞,春秋之時,殞石於宋五,傳殞星也。霸在王者之間,故其異不以五行之數也矣。

일곱째 조: 간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천명을 가차하는 자가 세에 당하니 그 이름은 「첨유(檐柔)」 같은 류이고 회험의 후는 간과 서로 충하는 곤위에 있으며; 장인이 출현하고 성신이 운망하여 떨어져 운석이 되니 이 등급의 군주가 장차 망한다. 정현 주: 간의 수는 칠이고 그 성은 안지를 주관하나 일단 지킴을 잃으면 자제가 곧 방음·방일한다; 「비(比)」는 소인을 가리켜 이런 류의 자안이 취해져서 명호로 만들어졌다. 역시 그 서로 충하는 자리에서 점후한다. 「장인이 나옴」은 천하에 장차 성인이 흥기할 것을 상징한다. 별은 음류에 속하여 추락하여도 그 빛이 오히려 천상에 남으니 비유하자면 제후가 천자의 정을 도행한 것과 같다. 이런 류의 명상은 모두 험증할 수 있다. 무릇 군주가 장차 망할 때는 모두 별이 망하고 돌이 떨어지는 이가 있다: 춘추 때 「운석이 송에 떨어져 다섯」은 《좌전》이 그것은 본래 운락한 별이라 하였다. 패주의 지위는 왕자 사이에 끼어 있으니 그러므로 그의 재이는 오행의 정수에 따라 배하지 않는다. 「운석우송오」는 《춘추》 희공 십육 년에 보이니 먼저 떨어지고 뒤에 이를 보아 돌로 삼았으므로 먼저 수를 쓰고 뒤에 돌을 쓰며 위서는 이 옛 례를 빌어 증거로 삼는다.

八日,乾氣不效,天下耀空。乾為天,而其氣也不效,故有光耀者空,謂五縣五星及群宿皆無光明。春秋傳曰:“恆星不見”也。將元君,州每王,雌擅權,國失雄。乾為君,其氣不致,故將元君。明元之雌臣雄君擅,故因知其朽君也。陪孽領威,君若贅流。陪臣,孽,庶子。威氣內心,贅如流皆不得於事,贅流或為間小治也矣。

여덟째 조: 건괘의 기가 응험하지 않는 것은 천하의 광요가 락공함이다. 정현 주: 건은 하늘이 되고 하늘의 기가 응하지 않으니 그러므로 무릇 광요가 있는 곳이 모두 공허가 된다는 것으로 오성과 여러 성수가 모두 광명을 잃음을 말한다. 《춘추》 경전이 기록한 「항성이 보이지 않음」이 곧 이러한 천상이다. 위문에 말한다: 장차 새 군이 원에 당할 것이 있어 주마다 스스로 왕을 칭하고 자가 권을 전하여 국중이 웅주를 잃는다. 정현 주: 건은 군이 되고 군기가 이르지 않으니 그러므로 따로 원군을 세운다고 한다; 자신이 웅군을 대신하여 전하니 이로써 곧 저것이 후괴한 군임을 안다. 위문은 또 말한다: 배신과 서얼이 위권을 장악하여 군주가 여분의 체물처럼 표류하여 닿을 곳이 없다. 정현 주: 「배신」은 제후의 신을 가리키고 「얼」은 서출의 자를 가리킨다. 위권의 기가 그 마음 안에 축축한다; 「체류」는 군주가 체우 같고 표류 같아 모두 일을 주관하지 못함을 말하고 「체류」는 한 설로 「간소치」로 읽는다. 이상의 여덟 조가 합하여 「천자망징구」의 주간이 되니 그 공통의 격식은: 모 괘의 기가 응하지 않고 모 덕의 세이며 모종의 명호이고 충위에서 후를 취하며 모 류의 물괘이고 끝에 천하가 망함으로 한다.

曾之候在巽,眾變立,地陷,斗機絕繩,玉衡撥,攝提亡。眾變,地其千三日變立見,地陷淪下。絕繩及機,皆謂撥不如常亡見之也。五星合,狼弧張。五星合聚在谷,弧狼張,兵宿動。

위문에 말한다: 회험의 후는 손위에 있어 여러 변이가 함께 일어나고 지면이 함침하며 북두의 천추·천기가 그 승준을 잃고 옥형이 발란하며 섭제성이 은멸한다. 정현 주: 이른바 중변은 땅이 수일 사이에 잇따라 변이를 현출하여 지면이 함침·하침함을 말한다. 「절승」과 「기」는 모두 두병이 발전하여 상도를 따르지 않고 그 상견의 자리를 잃음을 말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오성이 회합하고 천랑성과 호시성이 장개한다. 정현 주: 오성이 어느 한 분야에 취합하고 호성·랑성이 장렬하니 이는 병을 주관하는 수가 움직이는 것이다. 오성의 취합은 한대에 개조환대의 큰 부로 여겨졌고 천랑과 호시는 곧 구병을 주관하니 그러므로 나란히 들어 난세의 상으로 삼는다.

晝視無日,虹霓煌煌,夜視無月,彗笰將將。無日無月,謂妖氣應期明。當藏者出,當出者消。佹易期,當藏者出,蟄物以非時見。當出者消,見物令無元有。佹處地而生易期主然也。

위문에 말한다: 백주에는 태양을 보지 못하고 다만 홍예가 황황할 뿐이며; 야리에는 달량을 보지 못하고 다만 혜불의 빛이 삼삼할 뿐이다. 정현 주: 해가 없고 달이 없다 함은 요기가 기에 응하여 현명함을 말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잠장해야 할 것이 도리어 출현하고 출현해야 할 것이 도리어 소실하며 괴리·착란하여 시기를 개역한다. 정현 주: 장해야 할 것이 도리어 나오는 것은 칩복한 물이 시령에 합하지 않고 몸을 나타냄을 말하고; 나와야 할 것이 도리어 사라지는 것은 본래 현견해야 할 물이 일찍이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됨을 말한다. 이러한 괴리의 현상이 지상에서 발생하면 곧 시기가 개역되고 주운이 갱환됨을 의미한다. 물후의 실서는 위서 안에서 성상의 실도와 동등히 중요하니 모두 「기가 효하지 않음」의 증거이다.

太山失金雞,西嶽亡玉羊,金雞玉羊,二嶽之精。為玉羊推義宜然,未昔聞也。雞失羊亡,臣從恣,主方佯,五嶽之靈,主生賢佐,以因王者。故《詩》云:“嵩高維嶽,峻極於天。維嶽降神,生甫及申,維申及甫,維周之翰。”雞失羊亡,謂不復生賢佐輔,故臣故恣其欲,而至方佯無所主之也。

위문에 말한다: 태산이 금계를 잃고 서악 화산이 옥양을 망실한다. 정현 주: 금계와 옥양은 이 두 산악의 정령이다; 옥양의 이름은 의를 비추어 추구하면 응당히 이러해야 하나 종전에 그 확해를 들은 적이 없다. 위문에 말한다: 닭이 사라지고 양이 망하면 신하가 방종하고 군주가 양광하여 주가 없다. 정현 주: 오악의 영은 직이 현좌를 생육하여 왕자를 보좌하는 데 있으니 그러므로 《시경·대아·숭고》에 말한다: 숭산이 높아 그 높이가 하늘에 이르고; 산악이 신령을 내려 보후와 신백을 낳았으니 신백과 보후가 바로 주실의 동량이다. 닭이 사라지고 양이 망한다 함은 곧 산악이 다시 현량의 보좌를 생출하지 않음을 말하니 이로써 신하가 감히 사욕을 방종하여 군주가 방황하고 양광하여 주가 될 곳이 없음에 이른다. 이 조는 「악정」과 「생현」을 서로 걸어 한인이 산천의 영으로 인재에 배하는 옛 설이다.

쇠란의 상: 지열·산붕과 민수의 이

天下愁,山泉揚,志射潰,地裂山崩。君臣道亂,則天下之人皆懷愁,故山泉發揚,主心跌而出,地裂山崩。《國語》曰:“山川壅而潰,民亦如然”。山崩地裂,民愁之異也。按“民愁”原本作“民然”,今據文改。

위문에 말한다: 천하 사람이 근수하고 산천이 분용하며 심지가 격사하여 궤결하고 땅이 갈라지고 산이 무너진다. 정현 주: 군신의 도가 문란하면 천하 사람이 곧 모두 근수를 품으니 그러므로 산천이 발양·분용하고 인주의 마음이 첩탕하여 외로되며 지열·산붕이 따라 온다. 《국어·주어》에 말한다: 산천이 옹색하면 곧 궤결하니 백성의 정형도 또한 이와 같다. 산붕·지열은 곧 민수가 응하는 이상이다. 단락 끝의 「안『민수』는 원본이 『민연』이었으니 지금 글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이 조는 땅의 변이를 직접 인심의 울결에 걸었으니 위서 「천인상동」의 전형적인 설법이다.

誰之過,望侯女災,言天下之災由於孽,孽幸之侯,若紂時崇侯女災。元妃之黨,喪亂之本,卒由此作也。蒙孫之名生眾妖,非單斯亂由橫。蒙孫,童蒙之孫也。由,從也。言此童之人生妖眾,非但盡於此亂而縱橫也。

위문이 묻는다: 이것은 누구의 과실인가? 답은 망후와 여총의 재에 있다. 정현 주: 천하의 재가 얼행에서 일어남을 말한다——총을 받는 제후는 상주 때의 숭후호와 여총의 화와 같고; 원비의 일당이 바로 상란의 근본으로 화란이 마침내 이로써 일어난다. 위문은 또 말한다: 이름이 「몽손」이라 하는 사람이 여러 요이를 생출하고 화란은 이 한 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한 사출·횡행하리라. 정현 주: 「몽손」은 곧 동몽의 손이고 「유(由)」는 종으로 훈한다. 이러한 동혼한 사람이 낳는 요이가 지극히 많아 여기의 한 란에 이르러 곧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횡으로 만연함을 말한다. 이 단락의 이른바 「몽손」은 아래 글에 자주 보이니 위서가 망국의 군을 가리켜 칭하는 하나의 은명이다.

四野擾擾,鬱怏芒芒,天卑地高,雷讙虹行,天星晝奔。擾擾貌,芒氣衰錯。天卑地高,神人難擾。《書》曰:“乃命重黎,絕地通天。”四時方民神擾,虹霓東,雷虹冬行,非時出。元冬季蓋脫之也。按類書引此文作“雷讙公行,星晝奔,霓夜光”。與此稍異。

위문에 말한다: 사야가 분요하여 편안하지 않고 울결·망매하며 하늘은 낮고 땅은 높고 뇌성이 훤훤·홍예가 횡행하고 천상의 성신이 백주에 분추한다. 정현 주: 「요요」는 분란한 모습이고 「망」은 기가 쇠하여 착란함이다. 하늘이 낮고 땅이 높은 것은 신과 사람이 서로 요하여 나뉘지 않음이다. 《상서·여형》에 말한다: 이에 중과 여에게 명하여 지천이 서로 통함을 단절하게 하였다. 여기서 쓴 것은 사시 가운데 민과 신이 서로 요하고 홍예가 동방에서 나오며 뢰와 홍이 겨울에 출현하여 모두 시령에 합하지 않음이다; 「원동계」라는 말은 저본에 아마 탈문이 있으리라. 단락 끝의 집교자 안: 류서가 이 글을 인용하여 「뢰훤공행, 성주분, 예야광」으로 하니 이 본과 약간 출입이 있다. 천지가 자리를 바꾸고 뇌·홍이 때가 아니며 별이 낮에 분추하니 세 가지가 합하여 바로 강기가 도착한 상이다.

上無乾,下無星,天地昧昧,履踐冰。下元氣候不見,上無帝無星,天帝之星無光明,昧昧不別。履踐冰,陰氣無傳,行當冰寒也。按“星”字原本作“帝”,今據註文改。又《類書》引此作“下無常”。民衣霧,主吸霜,間可倚杵,於何藏。“民衣霧”,主吸霜,卑奪尊之服。“間可依杵”言相近,“於何藏”,無所自逃藏者也。

위문에 말한다: 위로 하늘을 보지 못하고 아래로 별을 보지 못하며 천지가 혼매하여 밝지 않고 행주가 박빙 위를 밟는 것과 같다. 정현 주: 아래쪽의 원기의 후는 볼 수 없고 위쪽에는 제성도 없고 여러 별도 없어 천제의 별이 광명을 잃고 혼매하여 분변할 수 없다. 「리천빙」은 음기가 다시 전포·유행하지 않음을 말하여 행주할 때 빙한에 임한 것과 같다. 집교자 안: 「성」 자는 원본이 「제」였으니 지금 주문에 의거하여 고쳤다; 류서가 이를 인용하여 또 「하무상」으로 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백성은 몸에 안개 기를 걸치고 인주는 상한을 빨아 마시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가까워 중간에 다만 한 뿌리의 저만 들어가니 또한 어디로 피장할 수 있겠는가. 정현 주: 「민의무」와 「주흡상」은 비자가 존자의 복용을 빼앗아감을 논한다. 「간가의저」는 피차가 핍근함을 형용하고 「우하장」은 스스로 달아나고 스스로 숨을 곳이 없음을 말한다. 이것은 난세에 사람이 의탁할 곳이 없고 상하가 자리를 잃은 조사이다.

不知夏,不知冬,無復氣之常也。不見父,不見兄,無復父兄之恩。望之莫莫,視之盲盲。天地之間,無復可以別識也。按“望之”原作“望望”,今據《藝文類聚》所引改。

위문에 말한다: 여름을 분변하지 못하고 겨울을 분변하지 못한다. 정현 주: 사시의 기가 다시 상도가 없다. 위문에 말한다: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형을 보지 못한다. 정현 주: 부자·형제 사이에 다시 은의가 없다. 위문에 말한다: 바라보면 온통 망망하고 들여다보면 온통 맹매하다. 정현 주: 천지 사이에 다시 분변·식별할 만한 어떤 것도 없다. 단락 끝의 「안『망지』는 원작이 『망망』이었으니 지금 《예문류취》가 인용한 것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사시가 항상 없는 것은 하늘에 있고 부형이 은이 없는 것은 사람에 있으며 바라보아도 구별이 없는 것은 물에 있으니 세 층이 점진하여 쓴 것은 천지인의 세 마디가 모두 어지러움이다——바로 개편의 「세 마디가 함께 근본이요 함께 원포에서 나옴」과 서로 대조된다.

賢人頡頊,咽舌吟,或席喘,頡頊遇扇厄也。咽舌吟不復與之者。虎威號。群黨假威,出坐玉床。虎感,感白虎之宿而生者。《詩汜曆樞》曰:參為大辰,霸者持正,咸席之。覆號黨眾,群類假威,天之威出,坐玉床,處天子位也。

위문에 말한다: 현인이 곤돈하여 뜻을 잃고 혀를 삼켜 저음하며 혹은 석상에 엎드려 천식한다. 이것은 현자가 선동의 액난을 조우함을 말하고; 혀를 삼켜 읍하는 것은 다시 그들과 함께 말하기를 긍하는 사람이 없음을 말한다. 위문에 말한다: 호랑이처럼 위혁·호호한다. 정현 주: 이른바 호감은 백호의 수에 감하여 난 사람이고; 위서 《시기력추》에 말한다: 삼수는 대신이요 패자가 그 바름을 집지한다 하니 모두 이를 빙제로 삼는다. 이런 류의 사람은 반복하여 호령하고 당중을 취집하며 중인이 그의 위세를 가차한다; 상천의 위권이 이로써 밖으로 옮겨 그는 곧 옥상에 앉아 천자의 자리를 점거한다. 이 조가 논하는 것은 현자가 목소리를 금하고 강량이 자리를 훔침으로 앞 글의 「배얼이 위를 영하고 군이 체류와 같음」과 함께 신이 강하고 군이 약한 상이다.

패세와 몽손: 망징의 명호와 방환의 도

馬弓人,二孫推,適佐父兄,八八六十四節為之期沖。弓馬人,當者之名號。二孫推,適佐父兄,始傷正道,推正統而尊任之,子孫皆為之佐,以六十四掛之後之期沖也。

위문에 말한다: 명호에 「마」「궁」을 띤 사람이 있어 두 대의 자손이 서로 추하여 마침내 그 부형을 보좌하고 육십사괘의 절차로 그 기한과 충치를 삼는다. 정현 주: 「궁마인」은 당치자의 명호이다. 「이손추」는 자손 두 대가 서로 추하여 마침내 부형을 보좌하고 정도가 이로부터 손을 입음을 말한다; 그들은 정통을 추존하여 임용을 받고 자손이 모두 그의 보좌가 되었으며 그 기한은 곧 육십사괘 뒤의 서로 충하는 자리로 추산한다. 괘수로 기년하고 충위로 응을 정하는 것은 본편의 일관된 추법이니 여기서는 그것을 패주 일계의 세차 위에 쓴다.

五九之數,頓道之維。五九者四百五十年,於九百歲之軌為半,故主之道至此以為際會也。網害之效,慎蒙孫期,防萌萌之沖,攜幼千里,負老山逃。害謂將亡之徵效驗,當慎童蒙之孫,若以為名號,其至當期,防其萌萌之始,動必先有兵中之,故攜幼千里,負老山逃也。

위문에 말한다: 오구의 수는 치도가 둔좌하는 관건이다. 정현 주: 오 곱하기 구는 사백오십 년으로 바로 구백 년 일궤의 절반에 해당하니 그러므로 군주의 치도가 여기에 이르면 곧 한 번의 제회이다. 위문은 또 말한다: 화해를 망라하는 험효는 몽손의 기를 삼가 방비하고 그 맹아가 처음 일어나는 충치를 방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차 백성이 어린 자식을 업고 천 리를 분주하며 노인을 등에 지고 산중으로 도망쳐 들어가는 경상이 있으리라. 정현 주: 「해」는 장차 망할 징상의 험효를 가리킨다. 마땅히 동몽의 손을 삼가 대해야 한다——만약 이를 명호로 삼으면 그 도래에는 스스로 정해진 기가 있으니; 그것의 맹동의 시작을 방비해야 함은 일단 변동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병화가 그 가운데서 일어나기 때문이며 그래서 비로소 어린이를 업고 천 리 가며 노인을 지고 산에 도망하는 일이 있다. 위서가 기수를 논함은 끝내 떨어지는 곳이 여전히 「그 맹을 방지한다」는 석 자에 있다: 재는 아직 형을 이루지 않은 때에 방지할 수 있고 이미 형이 이루어지면 오직 분도할 뿐이다.

兵關寒,河數強,鉤鈴滅,祺羊明。此四宿之異,皆兵家人當察以為候。倫世師,惠出人,倫之世人師,謂能度王者於辰難,出於忠信之人也。其王可諫者全,不移者亡。言遇厄之君,恩在忠信之言,則可以全其命。不推移,則滅亡。“王”或為“主”也。

위문에 말한다: 병성·관성이 한랭하여 빛이 없고 천하의 수가 강성하며 구성·령성이 은멸하고 기성·양성이 명랑하다. 정현 주: 이 네 쌍의 성수의 변이는 모두 병을 쓰는 사람이 마땅히 살찰하여 점후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위문은 또 말한다: 세사를 조리하는 사보의 은혜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정현 주: 이른바 일세를 조리하는 인사는 능히 왕자를 도와 시간을 건너게 하는 사람을 가리켜 그들은 충신의 선비에서 나온다. 위문에 말한다: 저 군왕이 만약 간을 받아들이기를 긍하면 곧 보전할 수 있고 천개하기를 긍하지 않으면 곧 패망하리라. 정현 주: 액운을 조우한 군이 만약 능히 충신의 말의 은익을 영수하면 그 천명을 보전할 수 있고; 추이·개역하기를 긍하지 않으면 곧 멸망할 것이라 말한다. 「왕」 자는 한 본이 「주」로 되어 있다. 성점 아래에 바로 이어 간쟁의 설이 나오니 여전히 「재이는 덕으로 소할 수 있다」는 일관된 주장이다.

錄圖世識,易嘗喪責,帝逢臣。注易何也,喪亡也。錄圖識之言,何嘗可法致誠也。味思孔子,能思孔子所作識書之修,以責己,帝王逢依此道,則可以自正也。按據註文“臣”字疑當作“正”。

위문에 말한다: 록도와 세식의 서가 어찌 일찍이 상란 가운데 책구의 의를 방기한 적이 있겠는가? 제왕이 이를 만나면 곧 마땅히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 정현 주: 주한 「역」은 여기서 하로 훈하고 「상」은 망으로 훈한다. 도록·참식이 말한 말이 어찌 일찍이 효법하여 그 성경을 이룰 수 없겠는가. 공자의 뜻을 완미·사색하고 능히 공자가 지은 참식의 서의 지취를 사색하여 자기를 책구하는 데 써야 한다; 제왕이 이를 만나고 아울러 이 한 줄의 길을 의순하면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다. 단락 끝의 「안주문에 의하면 『신』 자는 아마 마땅히 『정』이어야 한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참위의 책은 스스로 공자에게서 나왔다 칭하니 그 공용은 곧 제왕으로 하여금 비추어 자성하게 하는 데 있어 여기서 말한 것이 심히 명백하다.

有可以道消,力政勑德行,仁義藏。有之,有災害與可消之。意修以責也巳,德仁義最為藏善。去世淫嬉,佞諂勿行。淫嬉,遊度厄難,即當力正勑。又去淫佞之行,功行綰之。

위문에 말한다: 재해는 도로 소해할 수 있으니 노력하여 정사를 단정하고 덕행을 정치하며 인의를 몸에 온장해야 한다. 정현 주: 이른바 「유지」는 이미 재해가 있으면 곧 또한 소해의 법이 있음을 말한다. 마음을 써서 수성하여 자기를 책구해야 하니 덕과 인의가 가장 상등의 선을 장하는 도이다. 시세의 음일·유락을 혁제하고 영매·첨유의 일을 행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라. 음일·유락은 바로 액난을 초치하는 유래이니 액을 만나면 마땅히 노력하여 단정·정치해야 한다; 다시 음사·첨첨의 행위를 혁거하고 공업과 덕행을 수속·관관하라. 이것은 전편의 재를 소하는 법의 정면의 강령이다: 도사하지 않고 양해하지 않으며 다만 정사와 덕행 위에 착력할 뿐이다.

오덕의 얼군의 명호와 위망의 상

倉世順,脫延之聲。赤世順,蒙孫之詳,觸名是工。脫延,蒙孫,君赤之孽名,號觸推,工官也。推求亡者之名,及其氏姓官號為也。黃世填,頓詐吉凶。白世慎,討吾之名。黑世慎,嘿沉。頓詐、討吾、嘿沉、黃白黑孽君之名。

위문에 말한다: 창덕의 세는 「탈연(脫延)」의 소리를 순찰해야 하고 적덕의 세는 「몽손(蒙孫)」의 상을 순찰해야 하며 명호에 닿으면 곧 공관의 일이다. 정현 주: 「탈연」「몽손」은 모두 창·적 두 세의 얼군의 명호이고; 이른바 호촉추는 공관을 가리킨다——그로 하여금 장차 망할 자의 명자와 그 씨성 및 관호를 추구하게 한다. 위문은 또 말한다: 황덕의 세는 「돈사(頓詐)」를 유의하여 길흉을 정하고 백덕의 세는 「토오(討吾)」의 명을 삼가하며 흑덕의 세는 「흑침(嘿沈)」을 삼가해야 한다. 정현 주: 돈사·토오·흑침은 나누어 황·백·흑 삼세의 얼군의 명호이다. 참위는 명호로 흥망을 점하여 망국의 군의 명자가 먼저 참기 가운데 출현한다고 인정하니 그러므로 「망한 자의 이름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것은 앞 글의 율을 불어 성을 정하고 묘금도가 유를 가리킨 것과 같은 길의 수이다.

皆所以危亡之象也。或名好字號及黨官邦。皆上吾事文,行合黨部曲多號本以為官號,邦所出之地名也。喜好不同,杜閼悉去,斥墮望貴候,得幸之臣萌。喜好不同,謂人偏頗,同意不忠乎,悉有所閼絕。盡有去葉盡有序墮淫貴之侯,得幸之臣由此萌。

위문에 말한다: 이상은 모두 위망의 상이니 혹은 명자에 응하고 혹은 자호에 응하며 또 혹은 당우·관직과 봉방에 응한다. 정현 주: 이러한 것은 모두 위 글을 이어 말한 것이다: 그 행사에 합하는 당우·부곡이 많으면 곧 그 본호로 관호를 삼고 「방」은 곧 그의 출신의 땅의 지명을 가리킨다. 위문은 또 말한다: 군주의 기호가 같지 않아 무릇 자기 뜻에 합하지 않는 것은 모두 두절·척거되어 폄척·실세하는 자와 현귀를 지망하는 자가 분분하여 출현하고 총을 얻는 신이 이로써 맹생한다. 정현 주: 「기호부동」은 인심의 편파를 말한다; 의견이 같은 것이 반드시 충성은 아니며 무릇 뜻에 합하지 않는 것은 일괄 옹색·단절된다. 이에 지엽을 다 거두고 차서를 다 어지럽혀 타락하여 음치·현귀의 후가 되고 총행을 얻는 근신이 곧 여기서 맹아한다. 이 한 조는 망국의 이름과 용인의 실을 이어서 보는 것이다: 명호는 하늘이 보인 부이요 임인은 사람이 한 연고이다.

抑期反剛,同哲之良,牧州誤放,乃知常道。抑,止。斯,此。偏頗之意。反剛王道之剛。“同哲之良”,用賢之哲,良善之人。“誤”當作“談”。牧州,諸侯之為州牧,當禁談其為非法令之事,乃得道之常也。

위문에 말한다: 편파를 억지하여 강정으로 돌아가고 명철·양선한 사람과 동심해야 한다; 주목이 망언·방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야 비로소 치도의 항상을 안다고 한다. 정현 주: 「억」은 지로 훈하고 「사」는 차로 훈하여 편파의 뜻을 가리키고; 「반강」은 왕도의 강정으로 돌아감이다. 「동철지량」은 명철한 선비와 양선한 사람을 임용함이다. 「오」 자는 마땅히 「담」이어야 한다. 「목주」는 제후가 주목에 출임한 사람을 가리켜 마땅히 그들이 의론하고 시행하는 법령에 합하지 않는 일을 금절해야 하니 이래야 비로소 치도의 상규를 얻는다. 이 조는 위 조와 서로 이어진다: 위 조는 행을 얻는 신이 편호에서 생김을 말하고 이 조는 보구의 법이 편호를 억제하고 현량을 임하며 방진을 약속하는 데 있음을 말한다.

赤世遭斯,蒙孫當沖。卒貴大嬉,道主之遊。嬉咸言赤世之末,有有卒貴之人,道為遊之人,黃門常侍者。災孽屢出,歸辜徙桀移陵,屢,數。待遊之人見災孽,孽數出,反歸罪於賢。桀,後桀。陵蓋衍字。

위문에 말한다: 적덕의 세가 이 난을 조우하니 몽손의 명이 바로 그 충에 해당한다; 사람이 갑자기 현귀하여 정을 방종하여 희락하고 인주를 인도하여 유탕하는 자가 된다. 정현 주: 이것은 적덕의 말세에 갑자기 현귀한 사람이 있음을 말하며 이른바 「도주지유」의 사람은 황문상시 같은 근행을 가리킨다. 위문은 또 말한다: 재이·요얼이 거듭 출현하는데 도리어 죄구를 다른 사람에게 돌려 걸에 비한다. 정현 주: 「루」는 누차이다. 승영·유락의 근행이 재얼을 보고 요얼이 거듭 출현하는데 그들은 도리어 죄과를 현자에게 돌린다; 「걸」은 후세의 걸 같은 폭군을 가리키고 「릉」은 아마 연자이다. 이 조는 명백히 환관·근행이 군을 인도하여 유탕하게 하고 허물을 현자에게 돌림을 가리키니 동한인의 절신한 느낌으로 위서는 적덕의 끝을 빌어 말하였다.

黃世之責,咎主康。月珥指房,四方煩苦,以土之功。二百歲赤,言其中央黃。言其終明乾是半與皆盡為除罪責。康,安。罪若主安,不知有危亡憂。書月時害喪氣皆類。“月珥指房”,其時候也。四方煩苦於土功,天時去黃精,今天下厭之也。按正文房作原本作席,今據註文改。

위문에 말한다: 황덕의 세의 책벌은 허물이 인주의 구안에 있다; 달이 이기를 내어 방수를 지향하고 사방이 토목의 공으로 번고하다. 정현 주: 적덕 이백 년 뒤에 말하는 것은 이어서 일어나는 중앙의 황덕이다; 그 종료에 이르러 건도가 명시하여 그 운이 이미 절반을 지나 장차 다하려 하니 한결같이 그 죄책을 청산한다. 「강」은 안으로 죄가 있는데 인주가 구안하여 이미 위망의 근심이 있음을 모름을 말한다. 무릇 책 가운데 기록한 월후·시령의 해기·상기는 모두 같은 류에 속한다. 「월이지방」이 논하는 것은 응험하는 시후이다. 사방의 백성이 토목 공정으로 번고하고 천시가 이미 황정의 덕을 이기하니 지금 천하가 모두 그것을 염기한다. 단락 끝의 「안본문 『방』은 원본이 『석』이었으니 지금 주문에 의거하여 고쳤다」는 집교자의 교어이다. 달이가 모 수를 가리키면 곧 수로 분야를 정하고 토공이 백성을 번롭게 하는 것은 곧 인사의 실이니 천상과 인사를 서로 대보아야 비로소 한 조 완정한 점이 된다.

不知在心,幸滅淫名,曰即白之黑,無報詳。言黃之孽君,內有不知之心,幸其親戚,大其名號。使居上位,出賢遇鄉白之異亂奸忠也。天終無復有報進之道,詳之盡也。

위문에 말한다: 혼매한 마음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총행 아래에서 음람의 명호가 도리어 시비를 인멸하여 흰 것을 말하면 검다 하고 다시 실제에 의거하여 상보하는 경로가 없다. 정현 주: 황덕의 세의 얼군이 내심이 혼매하여 스스로 알지 못하고 자기의 친척을 총행하여 그들의 명호를 태고하고 그들로 하여금 상위에 거하게 하며 현자를 배제하여 내고 흑백을 전도하는 이상을 만나면 간영과 충량이 혼효됨을 말한다. 상천이 마침내 다시 보응·진용의 길이 없으니 이것이 다 말한 것이다. 「즉백지흑」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는 식의 전도로 위서는 그것을 망국의 상 가운데 가장 깊은 한 층에 낸다——천상이 도를 잃는 것이 아니라 시비가 의거할 곳을 잃는 것이다.

결어: 제세가 자성하면 곧 건곤이 정해진다

帝世者,必省□,維躬是類,參當以閼。帝世,當世處帝位者。維,思。言若能自省,以責其躬,自別其可行之類,參錯其所當為之際,則所以閼絕亂謀,消息將來之禍。則乾坤定,五德九拱明。乾坤定,不為災。五德,五行。九之王錄明衰之也。

위문에 말한다: 당세에 제위에 거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성하여 자기 몸이 속하는 바를 생각하고 마땅히 할 바를 참작하여 난원을 두절해야 한다. 여기 저본에 한 결자가 있어 「필성□」으로 하니 지금 조록하고 보하지 않는다. 정현 주: 「제세」는 당세에 제위에 처한 사람을 가리키고 「유(維)」는 사로 훈한다. 만약 능히 스스로 성찰하고 자기를 책구하며 어느 것이 자기가 행할 류인지를 분변하고 마땅히 할 시기를 짐작하면 난모를 두절하고 장래의 화를 소해함에 족함을 말한다. 위문이 마지막에 말한다: 이와 같이 하면 건곤이 곧 안정되고 오덕과 구수가 소연히 함께 밝으리라. 정현 주: 건곤이 안정되면 다시 재를 내리지 않는다. 「오덕」은 곧 오행이고; 구운의 왕록도 또한 명백히 흥쇠의 서를 현시한다. 전서가 여기에 이르러 수결되니 앞에 포진한 여러 망징과 재이는 최종에 모두 인군의 일념의 자성에 귀결되니 이것도 또한 《역위》 여러 편이 함께 가지는 입의이다. 본서는 집일의 잔편으로 문구에 탈와가 많으니 독자는 마땅히 잔본으로 이를 보아야 하고 그 수미가 온전히 갖추어짐을 구해서는 안 된다.

The original text is in the public domain. The Korean is a machine-assisted translation of this library’s own Chinese paraphrase, checked against a fixed glossary so that technical terms match the definitions used elsewhere on this site. It is a reading aid and does not replace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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