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衙署)
작괘 안내: 풍수 현공비성 작괘, 황력
衙署,上手要重,官升得速,若下手重者,不升。法以正堂為主,忌關煞,申辰方沖射,衰死方孤竦。前面最嫌逼窄,怕有穿射。頭門宜高,二門勿得高過頭門,致佐貳欺壓堂官。角門高大不聚財,若太狹小,官不發,在公胥吏,不利。宜門廊地基同高,正堂地基,又比廊地高一二尺,則吉。兩廊,須另起造,若連正堂,恐書吏通內舞弊。
아문관서(衙門官署)는 상수(上手) 한쪽(왼쪽, 곧 청룡방)이 후중(厚重)해야 관원의 승천이 곧 빠르다. 만약 도리어 하수(下手, 오른쪽)가 후중하면 곧 승천을 얻지 못한다. 보는 법은 정당(正堂)을 주로 삼는다. 관살 위에 앉음을 꺼리고 신방(申方)·진방(辰方)에 충사가 있음을 꺼리며 쇠사의 방에서 고고히 솟아 있음을 꺼린다. 앞면은 가장 핍즉협착(逼仄狹窄)함을 싫어하고 곧은 물이 천사(穿射)함이 있을까 두려워한다. 두문(頭門)은 마땅히 높아야 하고 이문(二門)은 두문보다 높아서는 안 되니 그렇지 않으면 좌이(佐貳, 부직)가 당관(堂官, 정인관正印官)을 눌러 업신여기는 것을 조성할 것이다. 각문(角門)이 고대(高大)하면 곧 재를 모으지 못하고 만약 지나치게 협소(狹小)하면 곧 주관(主官)이 발달하지 못하고 아에서 판사하는 서리(胥吏)에게 대하여도 또한 불리하다. 문과 회랑(廊)의 지기는 마땅히 같이 높아야 하고 정당의 지기가 다시 회랑 땅보다 일이 척(一二尺) 높으면 곧 길하다. 양랑(兩廊)은 반드시 별행기조(另行起造)해야 하며 만약 정당과 연성일체(連成一體)하면 아마 서리가 내아(內衙)와 천통무폐(串通舞弊)할 것이다.
月臺,宜寬正;甬道,宜寬平,長十一步者,遷;十二步者,富;十四步者,升;十五步者,優;十七步者,主封賞;二十步者,高轉;如十六步者,官星有阻;十九步者,仕途多厄。更樓,宜在乾坤艮巽方,忌辰戌丑未四墓方,更忌申方,招賊。屏牆,忌太闊遠,吏胥攬權。房科,不宜反向,宜平正一齊,主吏胥和睦。
월대(月臺)는 마땅히 관활방정(寬闊方正)해야 하고 용도(甬道)는 마땅히 관창평탄(寬敞平坦)해야 한다. 용도의 길이가 십일 보인 것은 조천(調遷)을 주하고 십이 보인 것은 부(富)를 주하며 십사 보인 것은 승관(升官)을 주하고 십오 보인 것은 고적우등(考績優等)을 주하며 십칠 보인 것은 봉상(封賞)을 받음을 주하고 이십 보인 것은 고승전임(高升轉任)을 주한다. 만약 십육 보이면 곧 관성이 조(阻)받고 십구 보이면 곧 사도(仕途)에 액(厄)이 많다. 경루(更樓)는 마땅히 건·곤·간·손 사유의 방에 설하고 진·술·축·미 사묘의 방에 있음을 꺼리며 더욱 꺼리는 것은 신방에 있음이니 그러면 도적을 불러올 것이다. 병장(屏墻, 조벽)은 너무 넓고 너무 먼 것을 꺼리니 그렇지 않으면 서리가 권을 람(攬)할 것이다. 각방과(房科) 판사방은 거꾸로 향해서는 안 되고 마땅히 평정정제(平正整齊)해야 하니 그러면 서리가 화목함을 주한다.
東書房,西銀庫,得位者安;左賓館,右牢獄,隱藏者吉。庫房,宜兌及乾艮方,不宜震巽離方。倉廒,喜在不關,不宜酉方,忌當來脈上,與臥房後。衙神、土地,宜居左邊,若居右邊,官身不安,若反背,吏民悖逆。班房,宜遠,忌逼。囹圄,忌向衙廳。馬廄,宜乾兌坤艮方,忌在離方;馬頭,忌朝正南午方;門路,亦忌在午。
동쪽에 서방을 설하고 서쪽에 은고(銀庫)를 설하여 각기 그 자리를 얻으면 곧 안온(安穩)하다. 왼쪽에 빈관(賓館)을 설하고 오른쪽에 뇌옥(牢獄)을 설하되 모두 은폐하여 밖으로 드러내지 않음을 길로 삼는다. 고방(庫房)은 마땅히 태방 및 건·간방에 있고 진·손·리방에 있어서는 안 된다. 양창(糧倉)은 관방에 속하지 않은 곳에 설함을 좋아하고 유방(酉方)에 있어서는 안 되며 바로 내맥 위에 당함을 꺼리고 또한 와방의 뒤에 설함을 꺼린다. 아신(衙神)과 토지사(土地祠)는 마땅히 왼쪽에 있어야 하며 만약 오른쪽에 있으면 벼슬하는 본신이 곧 불안녕(不安寧)하고 만약 등을 지고 서 있으면 곧 리(吏)와 민(民)이 패역(悖逆)하여 복종하지 않는다. 차역치숙(差役值宿)의 반방(班房)은 마땅히 멀어야 하고 핍근을 꺼린다. 뇌옥은 바로 아청(衙廳)을 마주함을 꺼린다. 마구(馬廐)는 마땅히 건·태·곤·간방에 있고 리방에 있음을 꺼리며 마두(馬頭)는 정남 오방을 향함을 꺼리고 마구에 통왕하는 문로도 또한 오방에 있음을 꺼린다.
內衙,與住宅同論,以內宅門為咽喉,關係最重。忌門枋朱漆,川堂直長,自外沖內,衙後空虛,暗箭沖背,明堂逼窄,右右凶惡,皆要防避。再參合主命年運,若十道傾欹,四圍缺陷,零星破碎,路氣穿散,須防歲煞加臨,刑沖主命,難免災禍。
내아(內衙, 관원의 권속(眷屬)이 사는 뒷집)는 보통주택과 같은 논법이니 내택문(內宅門)을 인후(咽喉)로 삼아 관계가 가장 중하다. 문틀을 주홍(朱紅)으로 칠함을 꺼리고 천당(穿堂)이 곧고 길어 외기가 일직선으로 내택에 충진함을 꺼리며 아 뒤가 공허하여 의지할 곳이 없고 암전(暗箭)이 있어 등을 충함을 꺼리고 명당이 핍즉협착함을 꺼리며 좌우에 흉악한 물이 있음을 꺼린다(원문 '우우(右右)'는 마땅히 '좌우(左右)'로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방비하여 회피해야 한다. 이 밖에 또한 참합하여 택주본명과 유년의 운을 보아야 한다. 만약 사면방방 십도(十道)가 경사지고 비뚤어지며 주위가 결함 불완전하고 영성파쇄(零星破碎)하여 노기(路氣)가 택을 뚫고 흩어지면 곧 마땅히 세살(歲煞)이 가림하고 택주본명을 형충(刑衝)함을 제방해야 하니 그때에는 면하기 어려운 재화가 있을 것이다.
학궁(學宮)
郡治學宮,偏宜水掃城腳,辛丁位上,有秀山秀水朝拱,當出元魁鼎甲。上手平和,下手高雄,前面文星矗起,科第不脫。若左高右低者,不利。私衙,與住宅同,上手若高,升官極速;上手若空,官聲不美。
부군치소(府郡治所)의 학궁은 특별히 마땅히 수류가 있어 성각(城脚)을 쓸어 지나가야 한다. 만약 신방(辛方)·정방(丁方) 위에 수려한 산·청수한 물이 조공(朝拱)하여 오면 마땅히 해원(解元)·장원(狀元) 같은 정갑(鼎甲) 인물을 낼 것이다. 상수(左側)가 평화하고 하수(右側)가 높고 웅장하며 앞면에 또한 문성(文星, 뾰족하고 빼어난 봉우리)이 층립(矗立)하여 일어나면 곧 과제공명(科第功名)이 끊이지 않는다. 만약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으면 도리어 불리하다. 관원의 사아(私衙)에 이르러는 보통주택과 같이 논하되 상수가 만약 높으면 승관이 지극히 빠르고 상수가 만약 공허하면 곧 관성(官聲)이 좋지 않다.
무아(武衙)
門前開敝,四圍無破,震庚離乾方上,拱峙聳起,超升極速。
무관아서(武官衙署)는 마땅히 문 앞이 개활창량(開闊敞亮)하고 사주에 파손결함이 없어야 한다. 만약 진방·경방(庚方)·리방·건방 위에 산봉이 공치(拱峙)하여 솟아 있으면 곧 초탈승천(超擢升遷)이 지극히 빠르다.
사관(寺觀)
大殿為主,宜高,中後殿稍低,須稱。山門及左右殿宇,均以端正平勻為吉。山門切忌開左,頭門低塌,則難為主。辰上開門,官非回祿;前後各向,人口不和;門路重開,是非不息;神像太多,僧道消散。喜四山朝拱,水沖脊背。私室六事,亦與主命相參,配合趨避。
사원도관(寺院道觀)은 대전(大殿)을 주로 삼아 마땅히 높게 세워야 하며 중전(中殿)·후전(後殿)은 조금 낮으나 다만 마땅히 대전과 서로 칭해야 한다. 산문(山門) 및 좌우 전우는 모두 단정평균(端正平勻)함을 길로 삼는다. 산문은 절실히 꺼리니 오로지 왼쪽에만 여는 것이다. 두문이 만약 낮고 함타(塌陷)하면 곧 주위(主位)를 세우기 어렵다. 진방에 문을 열면 관사송사(官司訟事)와 화재를 주한다('회록(回祿)'은 본래 화신(火神)의 이름이니 빌려 화재를 가리킨다). 앞뒤 각 전의 조향이 같지 않으면 인구가 불화함을 주하고 문로가 중복하여 개설되면 시비(是非)가 끊이지 않음을 주하며 신상을 너무 많이 모시면 승도(僧道)가 도리어 이산(離散)한다. 기뻐하는 것은 사면 산봉이 환공(環拱)하여 조(朝)하여 옴이며 수류가 옥척 배후를 곧바로 충하는 것에 이르러는 곧 마땅히 꺼리는 곳에 있다('수축척배(水沖脊背)' 구 위에 의심컨대 '기(忌)' 한 글자가 빠졌다). 사관 안 사실(私室)의 육사도 또한 주지본명(住持本命)과 서로 참고하여 축피를 배합해야 한다.
점포(店鋪)
店鋪以門為重,要迎水開門,忌開在煞方。鋪櫃設坐,俱以迎水為吉。庫櫃,安於生旺方,或迎水路,坐空朝滿者吉。門前忌街路反背,上手偏重,壓射不利,白虎高則得利。安貨房屋,宜順水坐虛,前逼後空者,脫手易而利加倍。亦宜與主命參酌配合,並論元運興廢,以知趨避去取。
점포는 문을 가장 중으로 삼아 물을 맞이하여 문을 열어야 하고 살방에 여는 것을 꺼린다. 포면괴태(鋪面櫃臺)와 좌위의 안배는 모두 물을 맞이함을 길로 삼는다. 은궤(銀櫃)·고궤(庫櫃)는 생기왕기의 방에 놓거나 혹 수로를 맞이하여 허(虛)에 앉고 만(滿)을 향함을 길로 삼는다. 문 앞은 가로가 반궁배향함을 꺼리고 상수 한쪽이 지나치게 편중하거나 혹 높은 물이 압박충사하면 모두 불리하다. 백호방(右側)이 높으면 도리어 이익을 얻는다. 화물을 존방(存放)하는 방옥은 마땅히 물을 따라 허에 앉아 앞면이 핍착하고 뒷면이 공허한 것은 화물이 출수(出手)하기 쉽고 획리(獲利)가 가배(加倍)한다. 이 밖에 또한 응당 점주본명(店主本命)과 짐작하여 배합하고 아울러 원운의 흥과 폐를 논하여 의거하여 어느 것을 나아가고 어느 것을 피하고 어느 것을 취하고 어느 것을 버릴지를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