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한 논함·액한(額限)
十五生日交額,十年之限也。額有長理,主早年不遂心。有亂紋如波者,小貴。前三日不似熨者,不貴也。如貴者何也?必是日月角分明,及伏犀高顯,天倉骨入兩府邊地,書庭輔角。此數骨為之剛骨,有一於此限至亦貴。重額正者入廟堂。陽人有三骨,額上面邊有者是也。川字骨正者,五品人。如有克陷及般疵黑痣者,八九品官,須自立,謂早年無可得之勢。婦人額有骨者賤。天中有圓骨,主棄前夫就後夫,此乃無德,主殘疾於老年,要日月角分明。陽人若兩眉角上有山林字者,主二千石祿;婦人有者,國夫人。有山水字者,主少年榮顯,年邁必有求道之志。
열다섯 살 생일 이후에 액한에 교입하여 십 년을 관한다. 이마 위에 길고 곧은 무늬가 있는 것은 이른 나이에 뜻에 맞지 않음을 주한다. 이마 위에 물결 같은 어지러운 무늬가 있는 것은 작은 귀를 얻을 수 있다. 이마의 앞부분이 만약 다린 듯이 평정하지 않으면 귀하지 않은데 어떤 사람은 편편이 도리어 귀한데 이는 무슨 까닭인가? 저것은 반드시 그의 일각·월각이 분명하고 복서골이 높이 드러나며 천창골이 양부(兩府)와 변지로 들어가고 서정(書庭)·보각도 모두 형을 이룬 까닭이다. 이 몇 군데의 뼈는 모두 「강골」로 치니 다만 그 가운데 한 가지를 갖추면 한운이 이마 부위로 옮겨 가도 귀를 얻는다. 중액이면서 나서 단정한 것은 조정에 들어가 벼슬할 수 있다. 남자에게 삼골이 있다는 것은 가리키는 바가 이마 위와 이마 옆 가장자리에 뼈가 융기한 것이다. 이마 위에 「천(川)」자 모양의 뼈가 나서 단정한 것은 오품의 사람이다. 만약 이마 위에 파손되고 낮게 패인 것 및 반점과 검은 점이 있으면 다만 팔구품의 작은 관을 할 수 있고 또한 반드시 흰 손으로 자립해야 하니 이른 나이에 빙계할 세력이 없는 까닭이다. 부인이 이마 위에 뼈를 나는 것은 도리어 천을 주한다. 천중(天中) 부위에 둥근 뼈를 난 것은 전남편을 버리고 뒷남편에게 다시 시집감을 주하니 이는 덕 없는 상으로 노년에 또 잔질을 남기며 그 경중은 일각·월각이 분명한지 여부를 봐야 한다. 남자가 만약 두 눈썹 귀퉁이 위쪽에 「산림(山林)」 두 글자 같은 무늬를 나면 이천 석(二千石)의 봉록을 주하고 부인에게 이 무늬가 있으면 국부인에 봉해질 수 있다. 「산수(山水)」 두 글자 같은 무늬를 난 것은 소년에 영현함을 주하고 나이 든 뒤에 반드시 구도수진(求道修真)의 지향이 있을 것이다.
大抵在廣平有骨,不欲胡侵於馬,主初年多滯。山林缺者,子孫稀,婦人亦如此。子孫多者,老年亦不得力也。陽人兩額角有立紋,主殺婦;婦人有者,主殺夫。天庭遠無紋,黃老之徒也。天庭短者主夭。《清鑑》云:「有天者貴,有人者壽,主富貴兩全。有地者富,豐滿重者,亦富貴兩全。」
대체로 말하면 이마 부위는 넓고 평정한 가운데 뼈가 나야 하며 가장 꺼리는 것은 빈쪽 머리털이 「역마」 부위를 침범하는 것이니 저것은 이른 나이에 저체가 많음을 주한다. 「산림」 부위에 결함이 있는 것은 자손이 희소하며 부인도 마찬가지이니 비록 자손이 많아도 늙어서는 지망에 오르지 않는다. 남자의 두 이마 귀퉁이 위에 곧게 선 곧은 무늬가 있는 것은 아내를 극함을 주하고 부인에게 이 무늬가 있는 것은 남편을 극함을 주한다. 천정이 넓게 트여 아득하고 무늬가 없는 것은 황로 수도 일로의 사람이다. 천정이 짧고 좁은 것은 요망을 주한다. 《청감(清鑑)》에 이르기를: 천정의 상을 갖춘 것은 귀를 주하고 인중의 상을 갖춘 것은 수를 주하며 두 가지를 겸하면 곧 부귀쌍전하고 지각의 상을 갖춘 것은 부를 주하며 지각이 풍만하고 후중한 것은 역시 부귀가 양전할 수 있다 하였다.
팔한 논함·미한(眉限)
二十六生日,後交眉限。眉者,左為紫氣,右為月孛,不欲相敗。如小角散者,男妨婦,女妨夫。如一字者,主有學。豎立者,不善終。兩眉如八字,男客亡,女不正。如斷者,及不光澤貧破者,不等者,有般痣者,謂之眉殺,斯人也無德。陽眉者疏而秀,有彩,若男子得之,平生多樂也。陰眉者黑濃細者,女人得之,為正妻。婦人得陽眉為正妻者,何也?必是牆壁平正,及額好者為貴。男子得陰眉平生多樂者,何也?必是有青彩之色。男有陽眉而覆眼者,主榮;婦人有陰眉極濃厚散者,主身不榮,此賤相也。有角者,是正妻。如無應驗者,何也?必是峻高山林缺也。以上三限者是初主。眉上輔附馬高食外財祿。重眉者,主身閒有財帛,婦人有者,必伶俐。
스물여섯 살 생일 뒤에 미한에 교입한다. 두 눈썹의 성요(星曜)상의 분배는: 왼쪽 눈썹을 「자기(紫氣)」로 하고 오른쪽 눈썹을 「월패(月孛)」로 하며 두 가지가 서로 파손함이 마땅하지 않다. 눈썹 꼬리의 작은 귀퉁이가 산란한 것은 남자는 아내를 해치고 여자는 남편을 해친다. 눈썹 형이 평직하여 「일(一)」자 같은 것은 학문이 있음을 주한다. 눈썹이 거꾸로 일어선 것은 선종을 얻지 못한다. 두 눈썹이 「팔(八)」자처럼 벌어진 것은 남자는 타향에서 객사하고 여자는 행위가 단정하지 않다. 눈썹이 중간에 끊어진 것·광택이 없어 궁파해 보이는 것·좌우가 고르지 않은 것·위에 반점과 점이 있는 것은 모두 「미살(眉殺)」이라 부르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덕행이 없다. 이른바 양미는 소랑하고 청수하며 광채가 있는 눈썹으로 남자가 그것을 얻으면 한평생 대개 안락을 누리고 이른바 음미는 검고 짙으며 가는 눈썹으로 여자가 그것을 얻으면 정처가 될 수 있다. 부인이 양미를 얻고도 도리어 여전히 정처가 될 수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저것은 반드시 그녀의 이마 귀퉁이 벽이 평정하고 이마의 상이 또한 좋은 까닭이니 그러므로 여전히 귀를 주한다. 남자가 음미를 얻고도 도리어 여전히 한평생 즐거움이 많은 것은 또 무슨 까닭인가? 저것은 반드시 눈썹 가운데 푸르고 맑은 광채를 띤 까닭이다. 남자가 양미를 나서 눈썹의 세가 눈을 덮어 지나는 것은 영현을 주하고 부인이 음미를 나서 지극히 농후하고 또 산란한 것은 자신이 영현하지 못함을 주하니 이는 천상이다. 눈썹 위에 뿔을 난 것은 정처의 상인데 만약 이에 비추어 추단하여 응험이 보이지 않으면 그것은 또 무슨 까닭인가? 반드시 그녀의 이마가 준높고 「산림」 부위에 결함이 있는 연고이다. 이상 귀·이마·눈썹의 세 한은 초운에 속한다. 눈썹 위의 「보각」「부마(附馬)」 부위가 높이 일어난 것은 외래의 재록을 누릴 수 있다. 눈썹이 나서 한 켜가 중첩된 것은 몸이 청한하고 재물이 있음을 주하며 부인에게 이 눈썹이 있으면 반드시 영리하다.
팔한 논함·안한(眼限)
眼限鼻限上為中主。眼者,人之瞻視,欲藏神而白晴少者,貴。三點神者,及餘限有力者,主建節。眼神忽然出散者,七日內身亡。上下臉相逆而塌者,四七日亡也。如定者,不妨止於大病。如有紅絲貫晴者,不善終。正虎形人不妨下視,斜視、偷視者,多陰賊,女不貞烈,孤淫之婦也。男子眉眼相近,顏色黑者,嫉妒奸猾之人,不可與交。婦人如眼有鳥及溼者,謂之寡婦,守空床之象。婦人若神光不散,僱盼有常,精神不亂視淫邪,主貴,有夫人之稱。眼偷視、斜視、下視、看人不休者,及言語多笑而媚者,主娼妓之材也。眼不欲露,印不欲深,臥蠶要明潤,此全相也。若臣蠶無光,塵土色者,更亂紋交侵者,不貴,孤獨之人也。男子龍視、虎望、鷹視,富貴兩全。
안한·비한 및 상순한은 중운(中運)에 속한다. 눈은 사람이 외물을 관看하는 기관으로 신이 감추어지고 밖에 드러나지 않으며 흰자위가 적고 흑정이 많기를 요구하여 이와 같아야 비로소 귀하다. 눈 가운데 세 점의 신광이 있고 더하여 나머지 각 한의 부위가 힘이 있는 것은 절을 세우고 강역을 봉함을 주한다. 안신이 홀연히 밖을 향해 흩어지는 것은 칠 일 안에 몸이 망한다. 위아래 눈꺼풀이 서로 거스러 합하여 함요한 것은 이십팔 일 안에 사망하며 만약 신광이 오히려 정주할 수 있으면 저것은 불과 한 차례 큰 병일 뿐이다. 눈 가운데 붉은 실이 흑정을 관통한 것은 선종을 얻지 못한다. 순정한 호형의 사람이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는 것은 해가 없다. 눈을 비스듬히 보고 훔쳐 보는 데 이르러서는 대개 음험하고 독독하며 여자는 곧 부정하고 불열하여 이는 고독하고 음탕한 부인이다. 남자가 눈썹과 눈이 너무 가까이 붙고 얼굴빛이 검게 되는 것은 질투하고 간활한 사람이니 그와 깊이 사귈 수 없다. 부인의 눈 가운데 만약 오흑한 기가 있고 또한 축축하여 눈물이 맺히려 하면 과부의 상이라 부르니 이는 빈 상가리를 홀로 지키는 징상이다. 부인이 만약 신광이 응결하여 흩어지지 않고 돌아보는 것이 종용하여 항상이 있으며 정신이 어지럽지 않고 눈이 비스듬히 사음한 일을 보지 않으면 귀를 주하여 고명부인(誥命夫人)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눈이 훔쳐 보고 비스듬히 보고 아래로 보며 사람을 주시하여 그치지 않는 것 및 말할 때 웃음이 많고 미태를 짓는 것은 창기 일류의 자질이다. 눈은 밖으로 솟는 것이 마땅하지 않고 인당은 깊이 패이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며 와잠은 밝고 윤택해야 하니 이것이 비로소 완전한 상으로 친다. 만약 와잠이 광채가 없고 진토의 빛을 나타내며 다시 어지러운 무늬가 얽혀 침입하면 곧 귀하지 않으니 이는 고독한 사람이다. 남자가 용 같은 주시·호랑이 같은 돌아봄·매 같은 응시가 있으면 부귀가 쌍전한다.
팔한 논함·비한(鼻限)
交三十六生日後鼻限。山根為始,鼻樑平正準圓者,貴也。如不聳直貴者,何也?必有明潤之氣。梁曲者,男女俱淫。山根若有紋者,初年遭苦,主三十六有災也。年上紋者,主門戶成敗。壽上有紋者,身多臨災。準頭有,主作事無成。年上白者忽而見,主傷財。壽上忽而見者,主獄亡。準上有白色者,主人相鬥,有傷損。虎形人鼻露竅者,不妨鷹鶴形人。準尖年高壽低,其餘露竅者,四十五大破也。如兩郡有庫者,不妨,臨年亦傷財。有仙庫者,富貴雙全,半臺紅潤者是也。淨庫者減半,右廷尉是也。俗庫者,蘭臺遷尉如潤似見。不見紋者傷子,雖有亦不孝。
서른여섯 살 생일 뒤를 지나 비한에 교입한다. 비한은 「산근」에서 기산하여 콧대가 평정하고 콧머리가 원윤한 것은 귀를 주한다. 어떤 사람은 코가 높이 솟지 않고 곧지 않아도 또한 귀한데 이는 무슨 까닭인가? 저것은 반드시 코 위에 명정하고 윤택한 기색이 있는 것이다. 콧대가 굽은 것은 남녀를 물론하고 모두 음을 주한다. 산근 위에 만약 가로무늬가 있으면 이른 나이에 고생을 하며 서른여섯 살에 재앙이 있음을 주한다. 「년상(年上)」에 무늬가 있는 것은 문호의 흥쇠 성패를 주하고 「수상(壽上)」에 무늬가 있는 것은 한 몸이 재화를 많이 당함을 주하며 비준두에 무늬가 있는 것은 일을 이루기 어려움을 주한다. 년상에 홀연히 흰 빛이 나타나는 것은 파재를 주하고 수상에 홀연히 흰 빛이 나타나는 것은 옥에 들어가 몸이 망함을 주하며 준두 위에 흰 빛이 나타나는 것은 사람과 쟁투하여 상함을 주한다. 호형의 사람이 콧구멍이 밖에 드러나는 것은 병으로 치지 않고 응형(鷹形)·학형(鶴形)의 사람도 마찬가지로 해가 없다. 만약 비준이 뾰족하게 깎이고 년상이 높고 수상이 낮으며 및 나머지 각 부류의 콧구멍이 밖에 드러난 사람은 마흔다섯 살에 반드시 큰 파패가 있다. 당피 코 옆 양측에 「고」를 나면 해가 없으나 다만 그 해에 이르면 여전히 약간의 재물을 깬다. 「선고」를 난 것은 부귀가 쌍전하니 곧 난대(蘭臺)의 반이 붉고 고운 저런 종류이고, 「정고(淨庫)」는 역량이 반감되니 가리키는 것은 오른쪽 정위(廷尉) 부위이며, 「속고」에 이르러서는 난대·정위가 바라보면 윤난 듯하면서 윤나지 않고 약하게 숨고 약하게 나타나는 저런 종류이다. 코 옆에 무늬가 보이지 않는 것은 자녀를 극상하여 비록 자식이 있어도 효순하지 않다.
팔한 논함·상순한(上唇限)
四十六生日後交上唇,欲得方樣。人中欲深長者,主衣祿不缺。人中上廣,主初年得子;下廣晚年得子。人中勻停深長者,主生貴子發祖。人中下闊者,少閒;上潤者,老鰥。許負云:「人中深長,一世吉昌。人中廣平,養子不成。人中漫漫,無子可憐。」如不正及般痣者,有妨,此乃上唇之輔助也。上唇紅潤者貴,及紋理缺者定有災。掀露齒者,不睦六親,好說是非,無德之人也。欲得下唇相應,有氣不掀露,為貴相。唇紅齒白,富貴之苗。若不言而自動者,是非這人也。婦人亦如此,為人不和。此二限為中主。
마흔여섯 살 생일 뒤에 상순한에 교입하며 윗입술은 방정하게 나야 한다. 인중은 깊고 길어야 하니 저것은 의식과 봉록이 모자라지 않음을 주한다. 인중의 위쪽 끝이 넓은 것은 이른 나이에 자식을 얻고 아래쪽 끝이 넓은 것은 만년에 자식을 얻는다. 인중이 위아래가 고르고 또 깊고 긴 것은 귀한 자식을 낳고 문정을 광대함을 주한다. 인중의 아래쪽 끝이 지나치게 넓은 것은 한평생 청한함이 적고 위쪽 끝이 지나치게 평윤한 것은 늙어 홀아비로 산다. 한대의 잘 보는 허부(許負)가 이르기를: 인중이 깊고 긴 것은 한평생 길경하고 창성하며, 인중이 넓고 평평하여 도랑이 없는 것은 아들을 길러 이루기 어렵고, 인중이 평만하고 모호한 것은 아들이 없음을 가련히 여긴다 하였다. 인중이 만약 나서 외사하거나 반점과 점이 있으면 모두 방해를 주하니 이들은 모두 윗입술을 보조 판단하는 의거이다. 윗입술이 붉고 고운 것은 귀를 주하고 윗입술의 무늬가 잔결한 것은 반드시 재앙이 있다. 입술이 위로 들려 이를 드러내는 것은 육친과 화목하지 않고 시비를 놀리기를 좋아하니 이는 덕 없는 사람이다. 윗입술은 또한 아랫입술과 서로 배해야 하며 입술에 기색이 있고 밖으로 들려 이를 드러내지 않아야 비로소 귀상이다. 입술이 붉고 고우며 이가 깨끗하고 흰 것은 부귀의 싹이다. 만약 입이 말하지 않는데 스스로 꿈틀거리면 이는 시비를 불러오는 사람이요 부인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되어 처세함에 화하지 않는다. 이상 말한 이 두 한은 중운에 속한다.
아랫입술과 턱을 말한(末限)으로 삼다
下唇欲紅,西瓜子上下相應,無缺陷亂紋者。上唇為君,下唇為臣,相得為潔淨,言四海方圓者是也。開要圓,合要方。承漿潤者,衣食不缺。世人只知齒露不貴,露齒貴者,何也?必是人中深長,齒白唇紅故。舉一隅不以三隅反,斯之謂也。頦者,地也。豐滿及兩倉不陷,主莊田奴僕,金帛成家之象也。若尖薄者,主末年貧賤也。無倉庫奴僕者,不全相也。若有亂紋侵者,主失所移落也。此二限為末主,共十五年也。
아랫입술은 붉고 고음을 요하며 형상이 수박씨와 같아 윗입술과 위아래로 서로 응하고 결함과 어지러운 무늬가 없어야 한다. 윗입술은 임금에 비하고 아랫입술은 신하에 비하여 군신이 서로 배합함이 득의하면 곧 「결정(潔淨)」이라 부르니 곧 앞서 말한 입의 사면이 방원이 체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벌릴 때는 둥글어야 하고 다물 때는 방정해야 한다. 「승장(承漿)」 부위가 윤택한 것은 의식이 모자라지 않는다. 세상 사람은 다만 이가 밖에 드러나면 귀하지 않다고만 알지만 어떤 사람은 이가 드러나도 도리어 귀한데 이는 무슨 까닭인가? 저것은 반드시 그 사람의 인중이 깊고 길며 이가 희고 입술이 붉은 연고이다. 공자가 말한 한 귀퉁이를 들어도 세 귀퉁이로 추하지 못하는 것은 말하는 바가 곧 이런 종류의 다만 한 조목을 고수하는 사람이다. 턱은 상법상 「지(地)」에 속한다. 아래턱이 풍만하고 두 옆의 「창(倉)」 자리가 패이지 않은 것은 전장(田莊)이 있고 노복이 있음을 주하니 이는 금백으로 집을 이루는 기상이다. 아래턱이 뾰족하고 얇은 것은 만년에 빈천함을 주한다. 창고와 노복의 상이 없으면 곧 완전한 상으로 치지 않는다. 아래턱에 만약 어지러운 무늬가 침입하면 거소를 잃고 옮겨 유락함을 주한다. 이상 아랫입술과 턱의 이 두 한은 말운(末運)에 속하여 도합 십오 년을 관한다.
귀를 봄
起不倒高如眉,鼻不昂,準頭齊,三處皆應,少年名播天下。詩曰:金木雙全廓與輪,風門容指主聰明。端圓聳準朝羅計,富貴榮華判令名。金木生衣一世貧,輪飛廓期散主艱辛。於中亦有為官者,終是區區不出群。
귀가 일어서서 넘어지지 않고 높이가 눈썹과 나란하며 코가 우로 솟지 않고 비준이 귀와 서로 나란한 이 세 군데가 서로 호응하면 소년 때에 곧 이름이 천하에 떨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좌우 두 귀가 오성 가운데 하나를 금성(金星)이라 하고 하나를 목성(木星)이라 하며 두 귀의 륜과 곽이 모두 주전하게 나고 귓구멍 「풍문」이 넓어 손가락 하나를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주인이 총명하다. 귀의 형이 단정하고 원만하며 비준이 높이 솟아 「라후(羅睺)」「계도(計都)」 두 별이 주관하는 부위와 서로 조응하면 곧 그의 한평생 부귀영화하고 미명을 향유함을 단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두 귀가 붙어 드리워 세가 없어 의상을 걸친 듯한 것은 일세 빈한하고 이륜이 밖으로 뒤집히고 이곽이 산란하여 거두지 못하는 것은 한평생 간신함을 주한다. 이 일류의 사람 가운데 비록 가끔 벼슬하는 이도 있으나 마침내 국촉하고 쇄설하여 여럿 가운데서 나지 못한다.
耳珠朝口貴。詩曰:輪廓分明分外奇,耳珠朝口祿無虧。常常紅潤主清貴,年少登科眾共知。耳內生毫貴。詩曰:耳白觀來勝面容,多才飽學祿盈豐。當為扶助朝中相,孔內生毫貴不同。圖耳損壽。詩曰:耳聳圓環有數般,若然輪薄不須觀。極兼輪廓無分曉,六月炎天也道寒。
귓불이 입을 향한 것은 귀를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이륜과 이곽이 나서 분명하여 격외로 기특하고 귓불이 또 입을 향하면 녹위가 손손하지 않고, 귀빛이 늘 붉고 고운 것은 청귀를 주하여 나이가 어린데도 등과급제하여 중인이 모두 안다. 귀 안에 호모가 자라는 것은 귀를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의 빛이 보기에 얼굴빛보다 오히려 희고 깨끗한 것은 이런 종류의 사람이 재가 많고 학문이 포만하며 녹위가 풍후하여 조정을 보좌하는 재상에 감당할 수 있고, 귓구멍 속에 호모가 나는 것은 귀기가 더욱 여럿과 다르다. 귀가 다만 한 개의 빈 둥근 고리를 이루는 것은 수명을 손절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가 솟아 둥근 고리의 양식을 이루는 데는 몇 가지가 있으나 당피 이륜이 나서 단박하면 다시 볼 필요 없으며 다시 륜과 곽이 섞여 합하여 계한이 나뉘지 않으면 이런 종류의 사람은 비록 유월의 열천 가운데 있어도 다만 한랭함을 느끼고 기혈이 고박하여 복과 수가 모두 지망하기 어렵다.
耳反無珠孤獨。詩曰:耳反無珠福祿慳,更加黎黑禍綿綿。木星若得無凶陷,卻許將來壽數堅。耳輪枯淡。詩曰:枯淡輪翻貼肉生,耳珠無墜少精神。一生作事無成就,雖有文章未顯榮。兔耳聳起聲無祿。詩曰:兔耳常高卓耳舒,上尖下大薄皮膚。妻兒兄弟多無力,財祿宮中不至餘。
이륜이 밖으로 뒤집히고 또 귓불이 없는 것은 고독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가 뒤집히고 점이 없는 사람은 복록이 인색하며 다시 귀빛이 여흑하면 화사가 연면하여 끊이지 않는다. 다만 오른쪽 귀 「목성」이 만약 나서 흉하고 함요한 곳이 없으면 오히려 그의 장래 수명이 뢰고함을 허락한다. 이륜이 마르고 고하며 암담한 것. 시 가운데 이르기를: 이륜이 고담하고 밖으로 뒤집히며 얼굴 살에 밀착하여 자라고 귓불이 또 아래로 드리지 않으면 사람이 곧 정신이 적다. 이러한 사람은 한평생 일을 함에 성취가 없어 비록 문장과 재학이 있어도 현달하고 영요할 수 없다. 토끼 귀가 높이 솟았으나 소리에 녹이 없는 것. 시 가운데 이르기를: 토끼 귀가 나서 늘 높이 솟고 밖으로 벌어지며 위가 뾰족하고 아래가 크고 귀의 가죽이 또 얇으면 이런 종류의 사람은 처자·자녀·형제가 모두 힘을 얻지 못하고 재록궁 가운데도 무엇도 남기지 못한다.
平坦耳,壽富。詩曰:耳如平坦喜非常,家道興隆有吉昌。可與石崇彭祖並,富而必壽壽而康。齊眉耳,壽福祿。詩曰:耳生輪廊聳齊眉,此相如逢總不虧。實利虛名皆有分,一生福祿享者臣。小墜耳,無祿孤。詩曰:耳珠小墜又何如,東奔西走百事無。命淺可憐福祿薄,刑妻害子一身孤。
평탄이(平坦耳)는 장수하고 부유함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가 나서 평정하고 넓으며 탄탄하면 가희함이 매우 심하여 가도가 흥륭하고 길경하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진대의 거부 석숭(石崇)과 전설의 수성 팽조(彭祖)와 나란히 논할 수 있어 부하고 또 수하며 수하고 또한 강건하다. 제미이(齊眉耳)는 수·복·록이 구전함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가 나서 윤곽이 분명하고 높이 솟아 눈썹과 나란함에 이르면 이런 상을 만나면 총괄하여 그를 허대하지 않는다. 실재한 이익과 허부한 명성을 그가 모두 분이 있어 한평생 복록을 향수하고 대신에 이를 수 있다. 소추이(小墜耳)는 녹이 없고 외로움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귓불이 다만 조금 작게 아래로 드리면 또 어찌하겠는가? 이런 종류의 사람은 동분서주하여 백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명이 박하여 가련하며 복록이 천박하고 또 처자를 형극하고 자녀를 손해하여 한 몸이 외롭고 단촐하게 된다.
反珠耳,末主好。詩曰:人如兩耳反生珠,歷盡風波沒坦途。富貴少年誰敢許,老來佳景屬桑榆。墜輪耳有福。詩曰:耳若珠垂號墜輪,更兼氣色與精神。一生衣食長溫飽,便是安閒享福人。佛耳性善。詩曰:耳名佛耳不堪言,性善心慈極好閒。一炷名香經一卷,自然清福樂平安。
반주이(反珠耳)는 말운이 좋음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사람이 만약 두 귀의 귓불이 밖으로 향해 뒤집혀 나면 전반생에 풍파를 다 겪어 한 단락의 평탄한 길이 없으니 소년 때의 부귀는 누구도 그에게 허락하지 못하고 늙어서야 비로소 한 편의 좋은 경황이 있어 복기가 느릅나무 저녁 경지에 귀한다. 추륜이(墜輪耳)는 복이 있음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귀의 귓불 살이 아래로 드리운 것을 「추륜」이라 부르는데 다시 기색이 좋고 정신이 족하면 이런 종류의 사람은 한평생 의식이 오래도록 온포하니 곧 안한히 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불이(佛耳)는 성정이 선량함을 주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이런 귀는 불이라 부르는데 좋아서 다 말하기 어렵다. 이런 귀를 난 사람은 성정이 선하고 마음이 자비로우며 지극히 청한을 사랑하여 향 한 대를 피우고 경문 한 권을 읽으면 스스로 청복을 향유하여 쾌락하고 평안하다.
反輪少福。詩曰:凡人有此反輪耳,平生勞碌無休止。因何心地不安閒,招得相形能若是。小珠中平。詩曰:小珠耳相本風流,也有歡娛也有愁。終是喜多愁卻少,知機平穩老來休。方耳。詩曰:方耳元來相貌奇,聳白生毫壽不虧。細小色黎命短薄,若還堅厚足豐衣。
이륜이 밖으로 뒤집힌 것은 복분이 적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무릇 사람이 나서 이런 반륜이를 얻은 것은 한평생 노력하고 정체함이 없으니 구경 무슨 까닭으로 마음이 총괄하여 안한을 얻지 못하는가? 바로 마음이 안한하지 않은 까닭에 이러한 형상을 불러온 것이다. 소주이(小珠耳)는 중평의 상에 속한다. 시 가운데 이르기를: 귓불이 조금 작은 이런 상은 본래 몇 할의 풍류를 띠어 한평생 환유도 있고 우수도 있으나 다만 마침내 기쁨이 많고 근심이 적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기를 보고 일을 행할 줄 알아 평평하고 온온하게 곧장 늙을 때까지 지낸다. 방이(方耳). 시 가운데 이르기를: 방이는 원래 곧 기특한 상모로 귀의 형이 높이 솟고 빛이 희며 호모를 난 것은 수명이 허결하지 않고, 만약 귀가 가늘고 작으며 빛이 여흑하면 곧 명이 짧고 복이 박하며, 당피 나서 견실하고 후중하면 곧 의식이 풍족하다.
이마를 봄
額其峻如立壁,其廣如覆孟,明而澤,方而長者,貴壽之兆。左側者,損父;右側者,損母。其上欲得,不蹋不尖,無亂紋,無凹凸。反此者,遲蹇日月。稜角而起者,二千石。印堂至天庭有骨隱然而見者,少年榮遠。又云二十八歲邊地山林皆欲豐廣,坑陷者,貧賤。
이마는 일어선 벽 한 단과 같이 준직해야 하고 엎어 놓은 우발(盂鉢)처럼 넓어야 하며 나서 밝고 윤택하고 방정하며 수장한 것은 귀하고 또한 장수의 징조이다. 이마의 왼쪽 반이 치우친 것은 아비를 손하고 오른쪽 반이 치우친 것은 어미를 손한다. 이마의 윗부분은 함타하지 않고 뾰족하게 깎이지 않으며 어지러운 무늬가 없고 요철이 고르지 않음이 없기를 요구한다. 이와 반대되는 것은 한평생 지체하고 건삽하여 헛되이 세월을 허모한다. 이마 위에 능각이 분명하게 융기한 것은 이천 석의 봉록을 누릴 수 있다. 인당에서부터 곧장 천정에 이르기까지 한 가닥의 뼈가 은은히 스며 나온 것은 소년에 곧 영현하고 전정이 원대하다. 또 이르기를: 스물여덟 살에 행운이 「변지」「산림」 부위에 이르면 이 두 곳이 모두 풍만하고 넓어야 하며 만약 낮게 패여 웅덩이를 이루면 빈천을 주한다.
사학당(四學堂)
郭林宗觀人有四學堂:一曰眼為官學堂,為長而清,有官而壽;二曰額為祿學堂,其圓而正,主忠信,疏缺而小,主狂妄;四曰耳門之前為外學堂。耳前豐滿,光潤,主文學聲譽。反此者。
동한 명사 곽림종(郭林宗)이 사람을 관찰함에 「사학당」의 설이 있다: 첫째 눈을 「관학당(官學堂)」으로 하여 눈의 형이 길고 청철한 것은 관직이 있고 또한 장수한다. 둘째 이마를 「록학당(祿學堂)」으로 하여 이마가 둥글고 단정한 것은 사람이 되어 충후하고 신을 지킴을 주하고 이마가 소박하고 잔결하며 좁고 작은 것은 광망하고 자대함을 주한다. 넷째 귀문 앞을 「외학당(外學堂)」으로 하여 귀 앞 부위가 풍만하고 광윤한 것은 문재와 학문이 모두 성예가 있음을 주한다. 셋째 학당 한 조목은 저본이 원래 결하여 보충해 녹입할 데가 없다. 무릇 이상 각 조목과 반대되는 것은 주하는 바가 스스로 또한 반대된다.
면위기색(面衛氣色)
額有黑氣顯者,橫災於旬日內。面若塗膏,主獄亡兩地。倉有黑氣者,噎食病死。承槳地閣有黑氣者,主酒食有毒,傷死七日內。顯青色在承槳者,主酒食而鬥爭。青合有紅色者,主七日內有遺災。奸門有白氣者,主妻有私通,及傷害自身也;有青紅色者,主有崇。日月角忽然紅色起者,主十日內得財也;似紅不紅者,主百日內得財。鼻直有白氣色者,主孝服。井部有黑氣者,主犯災。金匱有青黑色者,主傷財。門閣有青色者,主凶事入宅。有黑色起於兩頰者,四十日身亡。
이마 위에 검은 기가 드러나는 것은 열흘 안에 횡화가 있다. 온 얼굴이 기름 고약을 바른 듯이 뜬 빛나는 것은 옥옥과 사망 두 갈래로 재앙을 불러옴을 주한다. 천창 부위에 검은 기가 나타나는 것은 체식(噎食) 같은 병증으로 죽음을 주한다. 승장과 지각에 검은 기가 나타나는 것은 음식 가운데 독이 있어 칠 일 안에 상중하여 죽음에 이름을 주한다. 승장에 푸른 빛이 나타나는 것은 주식으로 인해 사람과 쟁투함을 주한다. 푸른 빛 가운데 붉은 빛이 끼어 있는 것은 칠 일 안에 유류한 재앙이 있음을 주한다. 간문은 곧 눈꼬리의 부처궁으로 이곳에 흰 기가 나타나는 것은 아내에게 사정(私情)이 있고 또한 자신을 상해함을 주하고 청홍색이 나타나는 것은 사술(邪祟)이 괴이하게 함이 있음을 주한다. 일각·월각에 홀연히 붉은 빛이 떠오르는 것은 열흘 안에 재물을 얻음을 주하고 붉기가 있는 듯 없는 듯한 것은 백 일 안에 재물을 얻음을 주한다. 콧대 정중앙에 흰 기색이 나타나는 것은 집에 상사가 있어 효복을 입어야 함을 주한다. 정부(井部)에 검은 기가 나타나는 것은 재앙을 촉범함을 주한다. 금궤(金匱) 부위에 청흑색이 나타나는 것은 파재를 주한다. 문각(門閣) 부위에 푸른 빛이 나타나는 것은 흉사가 문에 들어옴을 주한다. 두 뺨 위에 검은 빛이 떠오르는 것은 사십 일 안에 몸이 망한다.
눈썹을 봄
眉欲疏而秀,平而闊,主智信仁義。秀而長者,性聰敏。眉過眼者,豐富;眉不覆眼者,乏財。左有旋紋者,妨父;右有旋紋者,妨母。粗濃者,愚賤。下壓眼者,貧賤。斜卓者,性豪急。頭起尾下者,懦弱。眉頭交者,貧薄少兄弟不得力。生毫長一二寸者,主壽。眉促而愁者,孤獨。骨稜起多遲否。眉毛短骨起者,性剛。一眉為人無信義。眉心有旋毛,兄弟支居,自卓立,稍得縱有妻兒氣不合。又兩合恰如一字之狀,又得鼻孔不昂,耳孔容指,此乃三處皆應,此人有行義,但執性剛強,中年大發。
눈썹은 소랑하고 청수하며 평순하고 개활해야 하니 이러한 사람은 지혜·성신·인후·의리 있음을 주한다. 눈썹이 수려하고 수장한 것은 성정이 총민하다. 눈썹이 길어 눈을 지나는 것은 가도가 풍후하고 눈썹이 짧아 눈을 덮지 못하는 것은 재물이 결핍하다. 왼쪽 눈썹 위에 회오리 털 무늬가 있는 것은 아비를 해치고 오른쪽 눈썹 위에 회오리 털 무늬가 있는 것은 어미를 해친다. 눈썹이 거칠고 농밀한 것은 우매하고 천하며 눈썹이 낮게 눈을 누르는 것은 빈천하고 눈썹이 비스듬히 높이 솟은 것은 성자가 호상하고 조급하며 미두가 높이 일어나고 눈썹 꼬리가 낮게 드리운 것은 성정이 나약하다. 두 미두가 서로 이어진 것은 집안 형편이 빈박하고 형제가 적으며 또한 득력하지 않다. 눈썹 가운데 일이 촌의 긴 호모를 낸 것은 장수를 주한다. 눈썹의 형이 국촉하고 수용을 띤 것은 고독을 주한다. 미골의 능각이 높이 일어난 것은 대개 지체하고 순하지 않다. 눈썹이 짧고 미골이 돌출한 것은 성정이 강경하다. 다만 한 줄기의 이어진 눈썹을 낸 사람은 신의를 강구하지 않는다. 미심(眉心)에 회오리 털을 난 것은 형제가 집을 나누어 따로 살고 자기가 독립하여 문호를 서며 비록 조금 성취가 있어도 처자와 자녀와 기성이 맞지 않는다. 만약 두 눈썹을 합하여 마침 「일(一)」자와 같고 또 콧구멍이 위로 우로 솟지 않으며 귓구멍이 넓어 손가락 하나를 용납하는 것을 갖추면 이는 곧 세 군데가 서로 응함이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덕행과 의기가 있고 다만 집요하고 강강하여 중년에 이르러 크게 발달한다.
人之有行也,積於心而行於眉。眉小角有似曲鉤者,父母積德也,自身多有行也。故曰:行在眉取盡者為大煞。或二眉親而促,及短破斷者孛,與紫氣有缺者,為取盡,臨事當細辨之。
사람의 덕행은 마음속에 쌓여 눈썹 위에 드러난다. 눈썹 꼬리의 작은 귀퉁이가 굽은 갈고리처럼 굽이돌며 난 것은 부모가 음덕을 쌓은 적이 있고 자기도 선행이 많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한 사람의 「행」은 곧 눈썹 위에서 본다 하였으니 앞서 말한 「취진」의 상은 대흉의 살이다. 혹 두 눈썹이 너무 가까이 붙고 눈썹의 형이 국촉하며 및 눈썹이 짧고 부서지고 끊어지고 오른쪽 눈썹의 「월패」와 왼쪽 눈썹의 「자기」에 잔결함이 있는 것은 모두 「취진」으로 치니 일에 임하여 마땅히 자세히 분변해야 한다.
인당을 봄
印堂闊而平,二眉不相連,更蘭蘭臺廷尉之處,皆朝大貴矣,主子孫顯達。若狹而連,主賤,不習好人,專習小輩,祖業破盡,妻子難為,又無實學,碌碌人也。
인당이 넓게 트이고 평만하며 두 눈썹이 서로 이어지지 않고 다시 콧방울 두 옆의 「난대」「정위」가 모두 조공하여 정이 있으면 이는 곧 대귀의 상으로 자손이 현달함을 주한다. 만약 인당이 협착하고 두 눈썹이 서로 이어지면 천을 주하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바른 무리에게 친근하기를 원하지 않고 오로지 하등의 무리를 사귀며 조상의 산업이 패하여 조금도 남지 않고 처자와 자녀도 안돈을 얻기 어려우며 더하여 또 참 재학이 없으니 이는 록록무위한 사람이다.
코를 봄
鼻為中嶽其形如木,黯黑仄薄者,不賤則夭。隆高有梁者,主壽,弱而小者,夭賤。山根不得蹙折勾紋者,苦窮忙碌。
코는 오악 가운데 중악 숭산으로 형상이 한 그루의 우뚝 선 나무와 같다. 코빛이 암흑하고 코의 형이 치우치고 단박한 것은 하천이 아니면 단명이다. 콧대가 융기하여 높이 솟고 뼈가 들보를 이룬 것은 장수를 주하고 코가 연약하고 세소한 것은 단명하고 또한 저천하다. 산근 이 부위는 오그라들거나 꺾이거나 굽은 무늬가 있으면 안 되니 이런 부류의 무늬가 있는 사람은 한평생 궁고하고 분망하다.
산근을 봄
山根不折,鼻樑不曲,常常明朗,晚年有祿,主妻賢淑。若是無肉,與人不足,可宜善守,不可與人交接。
산근이 꺾이지 않고 콧대가 굽지 않으며 기색이 늘 명정하고 개랑하면 이러한 사람은 만년에 녹위가 있고 아내도 현혜하고 숙덕하다. 만약 산근 부위에 살이 없고 수삭하여 뼈가 드러나면 사람과 지냄에 늘 흠결이 있으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분수를 지키며 스스로 지킴이 마땅하고 사람과 왕래 교접하고 합화하여 함께 일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인중을 봄
人中立理,及有黑子,主養他子。光明潤澤,富貴來□。縱橫理者,不利子孫。其小如線,貧寒下賤。
인중 위에 곧게 선 무늬가 나거나 혹 검은 점이 난 것은 남의 아이를 부양함을 주한다. 인중이 광명하고 윤택한 것은 부귀가 스스로 도래할 것이다. 여기 저본이 한 글자를 결하니 감히 억지로 보충하지 않는다. 인중에 종횡으로 어긋난 무늬가 있는 것은 자손에게 이롭지 않다. 인중이 세소하여 한 가닥 실 같은 것은 빈한하고 천하다.
오악구주(五嶽九州)
五嶽及有小氣所管屬者:沖如滿月南嶽,泰如雞卵東嶽,華若方銀西嶽,嵩若高發中嶽,恆如倒提北嶽。五嶽全者,及餘皆好無克陷者,食祿主貴。乾雍州陷者,無地宅。艮兗州陷者,無食祿。震青州陷者,少仁德。異徐州陷者,闕信義。離揚州陷者,多官災。坤荊州陷者,妨妻。兗梁州陷者孤苦。戊豫州陷者,無田土。此九州如有缺陷者,限至必應。雍州白色常潤,冀州青黑色主酒色上亡,兗州青紅色主吉昌,青州青色吉,豫州黃色吉。其次常改:青憂,黑橫,白凶,赤官事,黃吉,隨四季觀之。
오악에는 각각 세미한 기상이 관할하는 부위가 있다: 이마를 남악 형산으로 하여 보름달처럼 포만하고 충화해야 하고 왼쪽 광대를 동악 태산으로 하여 달걀처럼 균정해야 하며 오른쪽 광대를 서악 화산으로 하여 방정한 은정처럼 단방해야 하고 코를 중악 숭산으로 하여 높이 솟아 발해야 하며 아래턱을 북악 항산으로 하여 거꾸로 든 기물처럼 거두어 머물 수 있어야 한다. 오악이 제전하고 나머지 각 부위도 모두 좋아 파손되고 함요함이 없으면 녹을 누리고 귀를 주한다. 얼굴 위에 또 팔괘에 비추어 구주(九州)로 나누어 자리 잡는다: 건위(乾位) 옹주가 함요한 것은 전지와 방택이 없고 간위(艮位) 연주가 함요한 것은 식록이 없으며 진위(震位) 청주가 함요한 것은 인덕이 결핍하고 손위(巽位) 서주가 함요한 것은 신의가 흠결하며 이위(離位) 양주가 함요한 것은 관사와 재화가 많고 곤위(坤位) 형주가 함요한 것은 처자를 해치며 양주(梁州)가 함요한 것은 고독하고 예주(豫州)가 함요한 것은 전토가 없다. 이 구주에 만약 결함이 있으면 행운이 저 한 군데에 이르러 반드시 응험한다. 기색에 이르러서는: 옹주는 흰 빛이면서 늘 윤나는 것을 길로 삼고 기주(冀州)에 청흑색이 나타나는 것은 주색으로 인해 망함을 주하며 연주에 청홍색이 나타나는 것은 길경하고 창성함을 주하고 청주에 푸른 빛이 나타나는 것을 길로 삼으며 예주에 누른 빛이 나타나는 것을 길로 한다. 나머지 기색은 때때로 변개하니 총의 원칙은 푸른 것은 근수를 주하고 검은 것은 횡화를 주하며 흰 것은 흉험을 주하고 붉은 것은 관사를 주하며 누른 것은 길경을 주하는 것이니 또한 사계절의 왕상(旺相)을 따라 참작하여 관찰해야 한다.
인체론(人體論)
頭龍腦,將軍輔相之形。額上有七星之紋理,合乾坤之道。龜鶴體,官職富貴之資;雀豺身,忘家破宅之兆。頭尖腦薄,浪走他鄉。露齒結喉,失於鄉井。女要唇紅齒白,舉動去就低迴;男要耳鼻肥圓,舉措祗敬嚴畏。
머리가 용뇌(龍腦)의 형을 난 것은 장군을 하고 보좌할 상모이다. 이마 위에 북두칠성처럼 배열된 무늬가 있는 것은 건곤의 도에 합한다. 몸의 형이 거북 같고 학 같아 안상하고 서전한 것은 관직과 부귀를 취득하는 자본이고 몸의 형이 참새 같고 시랑 같아 조급하고 탐려한 것은 집을 패하고 택을 꺾는 징조이다. 정수리가 뾰족하게 깎이고 뒤통수가 단박한 것은 타향에 떠돌아야 하며 이가 밖에 드러나고 목젖이 돌출한 것은 집과 동산을 잃고 고리(故里)를 떠날 것이다. 여자는 입술이 붉고 이가 희며 거동과 진퇴가 종용하고 함축해야 하고 남자는 귀와 코가 비후하고 원만하며 거지가 공경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경외하게 하는 위엄이 있어야 한다.
見男貌似女,女作男形。眼光彩大而雄聲,皮膚粗而行步大,女人之窮相也。眉小眼細,面白聲雌,接對失詳,語話軟弱,此男子之窮相也,有威可畏,貴人相也。有形堪敬,福人也。有色可重,媚人也。骨格隆峻,道藝人也。擁肉肥光,徒使人也。面貌,凹凸,庸賤人也。眼多紫色,剛烈人也。眼多赤色,惡性人也。眼多白色,淫邪人也。眼多黃色,疾病人也。眼多青色,真貴人也。眼目低垂,離別人也。眼帶雌雄,百般人也。
어떤 남자는 상모가 여자와 같고 어떤 여자는 도리어 남자 모습을 이루었다. 여자가 만약 안신의 광채가 장양하고 눈의 형이 크며 소리가 웅장하고 피부가 조조하며 걸을 때 걸음을 크게 내디디면 이는 여자의 궁상(窮相)이다. 남자가 만약 눈썹이 작고 눈이 가늘며 얼굴빛이 창백하고 소리가 뾰족하고 가늘며 사람을 대하고 일을 접함이 주상하지 않고 말이 면연하고 무력하면 이는 남자의 궁상이다. 위엄이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경외하게 하는 것은 귀인의 상이요 형모가 단엄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공경하게 하는 것은 복 있는 사람이며 안색이 수미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중히 여기게 하는 것은 무아한 사람이고 골격이 높이 솟고 준발한 것은 도를 닦거나 기예를 품은 사람이며 온몸이 살찌고 기름기가 도는 것은 사람의 차견과 사환에 공급하는 사람이고 면모가 요철이 고르지 않은 것은 평용하고 하천한 사람이다. 눈 가운데 자색을 많이 띤 것은 성정이 강렬하고 적색을 많이 띤 것은 병성이 흉악하며 백색을 많이 띤 것은 음사하고 황색을 많이 띤 것은 병이 많으며 청색을 많이 띤 것이 비로소 참된 귀인이다. 두 눈이 낮게 드리운 것은 한평생 이별이 많고 눈의 형이 하나는 자고 하나는 웅하여 서로 상칭하지 않는 것은 사람이 되어 반복하여 백 번 변한다.
인당·목·허리·발을 잡론하다
印有紅字宜官,兩道紋者主刑,一道印者破印不善,有八字者貴,潤者得助,行滿無瘢痕痣者貴。項有雙條細者,貴;無肉,成敗多也。腰欲圓,不欲滿,足欲方厚,此貴相也。眉不欲早生毫,年壯不欲早肥,肥不欲氣喘,夭相也。印堂闊而不富,何也?多是竣高不平,手平背大,根氣堅牢。
인당 위에 「홍(紅)」자 모양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은 벼슬함에 마땅하고 두 가닥의 곧은 무늬가 있는 것은 형을 받음을 주하며 다만 한 가닥의 무늬가 인당을 절파한 것은 좋지 않고 「팔(八)」자 모양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은 귀를 주하며 인당의 빛이 윤택한 것은 사람의 부조를 얻을 수 있고 인당이 포만하고 주정하며 반흔과 검은 점이 없는 것은 귀를 주한다. 목덜미 위에 두 가닥의 가는 힘줄이 드러난 것은 귀를 주하고 목 위에 살이 없는 것은 한평생 성패와 기복이 많다. 허리는 둥글고 실하게 나야 하되 옹종하고 가득 넘침이 마땅하지 않고 발은 방정하고 후실하게 나야 하니 이들은 모두 귀상이다. 눈썹은 너무 일찍 긴 털이 나는 것이 마땅하지 않고 장년은 너무 일찍 살찌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며 살이 쪘으면 또 숨이 차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니 숨이 참은 곧 요망의 상이다. 어떤 사람은 인당이 넓게 트였는데 도리어 부유하지 않은데 이는 무슨 까닭인가? 대개 이마 부위가 비록 높고 준하나 평정하지 않은 까닭이다. 손바닥이 평후하고 등이 넓고 큰 사람은 근기의 원기가 견실하고 뢰고하다.
배꼽을 봄
臍乃一身脈絡所聚之地,欲得深大。深大者,乃福壽之人。淺小者,極下愚亦夭。臍深容李,富貴自起,不可太突。無智無慧。臍生毛者,主大貴。生近陰者,主下賤愚僻。臍圓如錢,富貴百年。又云,臍為五臟之總,欲深闊,不欲淺凸。紫黑者,為上。有橫紋者,主有壽。
배꼽은 온몸의 맥락이 회취하는 곳으로 깊고 크게 나야 한다. 배꼽이 깊고 큰 것은 복이 있고 수명 있는 사람이요 배꼽이 얕고 작은 것은 지극히 우둔하고 또한 단명하다. 배꼽이 깊어 자두 한 알을 용납할 수 있는 것은 부귀가 스스로 흥기하되 다만 배꼽이 너무 밖으로 돌출하면 안 되니 돌출한 배꼽의 사람은 지혜가 없다. 배꼽 주위에 털이 나는 것은 대귀를 주하고 털이 나서 아래로 치우쳐 음부에 가까운 것은 하천하고 우매하고 괴벽함을 주한다. 배꼽이 둥글기가 한 닢의 동전 같으면 부귀를 백 년 누릴 수 있다. 또 한 가지 설이 있다: 배꼽은 오장의 총회이니 깊고 넓어야 하고 얕고 밖으로 솟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며 배꼽 빛이 자흑한 것을 상등으로 삼고 배꼽 위에 가로무늬가 있는 것은 장수를 주한다.
신골마상(神骨馬相)
神者藏於目,男子有者貴。骨在額,天倉有氣色者貴。馬在兩天倉兩頰骨耳邊,謂之貴。人有四馬,乘其四馬車,若求進之人,四馬不肥塵暗者,終身不貴,縱有成立,亦不多時。馬有白色者,主行人半途而回;有紅黃色,主吉昌;有青黑色者,主道路死亡之象。
신·골·마 세 가지를 합하여 보는 것이 곧 상가가 말하는 「신골마상」이다. 말하는 「신」은 눈 속에 감추어 있어 남자의 눈 가운데 신이 있는 것은 귀를 주한다. 「골」은 이마 부위를 보는 것으로 천창 부위에 좋은 기색이 있는 것은 귀를 주한다. 「마」가 가리키는 것은 두 군데의 천창·두 뺨의 뼈와 귀 옆 이 몇 개의 부위로 이 몇 군데가 잘 나면 곧 귀라 부른다. 사람 몸에 네 군데의 마위(馬位)가 있어 마치 네 마리의 말 수레를 타는 것과 같으니 만약 도모하여 진취하는 사람이면 네 마리의 자리가 풍만하지 않고 또 한 켜의 회암한 진기를 뒤집어쓰면 곧 종신 귀하지 않아 비록 일시 수립함이 있어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오래지 않다. 마위에 흰 빛이 나타나는 것은 출행한 사람이 반길에서 되돌아옴을 주하고 홍황색이 나타나는 것은 길경하고 창성함을 주하며 청흑색이 나타나는 것은 길에서 죽는 흉상이다.
형체를 봄
正猴人建節,單猴人萬貫,像猴人足富貴自立,耍猴形貧賤。正牛形人二品。熊形人四品,偏熊人萬貫,行熊敗熊貧賤。正虎形人建節,象虎形人七、八品官,盡虎形人十萬貫,權虎形人萬貫,臥虎、病無形貧賤心乖。鳳形人作宰輔。猴形倉庫陷者,身背向前合,齒細青唇高,耳不分明,鼻高年壽低,眼上輪覆下,眉如角,天圓而短,頰高聳,肩行掉臂。單猴有克陷像猴。耍猴人笑語無度,行不依徑。
형체를 봄은 금수의 형국에 비추어 상을 취한다. 순정한 원숭이 형의 사람은 절을 세우고 강역을 봉할 수 있고 단독 원숭이 형의 사람은 만관의 집 재물이 있으며 원숭이 형과 비슷한 사람은 부귀하여 스스로 족하고 자립할 수 있고 원숭이 부리는 형의 사람은 빈천하다. 순정한 소 형의 사람은 벼슬이 이품에 이르고 곰 형의 사람은 벼슬이 사품에 이르며 편곰 형의 사람은 만관이 있고 행웅(行熊)·패웅(敗熊) 두 가지는 빈천하다. 순정한 호랑이 형의 사람은 절을 세울 수 있고 호랑이와 비슷한 형의 사람은 칠팔품관을 하며 다한 호랑이 형의 사람은 십만 관이 있고 권호(權虎) 형의 사람은 만관이 있다. 누운 호랑이·병든 호랑이 저러한 형국을 이루지 못한 것에 이르러서는 빈천하고 또한 마음이 괴려하다. 봉형의 사람은 재상의 보신을 할 수 있다. 원숭이 형의 구체적 특징은: 천창과 지고가 함요하고 몸의 등이 앞으로 꼬부라지며 이가 가늘고 푸른 빛을 띠고 입술이 높이 들리고 귀의 윤곽이 분명하지 않으며 콧대가 높고 년상·수상이 낮게 패이고 윗눈꺼풀이 아랫눈꺼풀을 덮으며 눈썹이 뿔처럼 일어서고 천정이 둥글고 짧으며 두 뺨이 높이 솟고 걸을 때 어깨를 흔들고 팔을 내던진다. 단독 원숭이 형은 곧 원숭이와 비슷한 형 위에 다시 약간의 파손과 함요를 띤 것이다. 원숭이 부리는 형의 사람은 말하고 웃음에 절제가 없고 걸을 때 정도를 따르지 않는다.
虎形上尖下闊,頭短而圓,項粗,背骨高有肉髻,眼白晴帶紅,黑暗帶黃,鼻山根微低,年壽潤,鼻頭露竅,口闊紅潤,聳肩行,頦方,指短腳短,腰背微曲,食如連雷,睡乃哮吼,秉生殺之權。像虎人有克陷者,有一於此,不為像虎人也。盡虎人腰長睜目,手足發有威風中,行愛低頭,坐握手,視物不轉晴。權虎人減半。餓虎病虎,面肥身瘦,眼無神,容貌不光澤。
호랑이 형의 사람은 위가 뾰족하고 아래가 넓으며 머리가 짧고 둥글고 목덜미가 굵고 장하며 등뼈가 높이 솟고 한 덩이의 육계(肉髻)가 있고 흰자위 가운데 붉은 실을 띠며 흑정이 어둡고 누렇게 뜨고 코의 산근이 약간 낮으며 년상·수상이 윤택하고 콧머리의 구멍이 약간 드러나며 입이 넓고 붉고 고우며 걸을 때 어깨를 솟고 아래턱이 방정하며 손가락과 발이 모두 짧고 허리와 등이 약간 굽고 밥 먹는 소리가 이어지는 우레와 같고 잠자는 코 고는 소리가 호랑이 울음과 같은 이런 종류의 사람은 생살의 권을 장악한다. 호랑이와 비슷한 형의 사람이 만약 파손되고 함요함을 띠면 다만 한 가지에라도 걸리면 곧 호랑이와 비슷한 형으로 칠 수 없다. 다한 호랑이 형의 사람은 허리가 길고 목광이 둥글게 부라리며 손발의 거동 사이에 스스로 위풍이 있고 걸을 때 머리를 숙이기를 좋아하며 앉을 때 두 손을 서로 잡고 물건을 볼 때 눈알이 돌지 않는다. 권호 형의 사람은 역량이 반감한다. 굶주린 호랑이·병든 호랑이 두 가지에 이르러서는 얼굴이 허비하고 몸이 마르며 눈 가운데 신이 없고 용모에 광택이 없다.
牛形人面長項禿,賓稀,額有肉角,行步詳緩,有心謀,眼有紅縷,鼻聳直,頦微尖粗也。正熊人面方頭圓,項粗,行不掉手,腰軟,身上毛須多,愛拭唇鼻,準圓,頦方,耳聳,上下勻停故也。行熊敗熊,氣清身瘦,不識網常,少信實也,鳳形眉細長髮,胡清疏每有凌雲這志。鼻沖直,身細長。餘外形當細求之,不出乎此類矣。
소 형의 사람은 얼굴이 길고 목덜미가 광탈하며 빈쪽 머리털이 희소하고 이마 위에 살이 돌출하여 뿔 같으며 걸음이 종용하고 완만하고 마음속에 모산이 있고 눈 가운데 붉은 실이 있으며 코가 솟아 곧고 아래턱이 약간 뾰족하고 거칠다. 순정한 곰 형의 사람은 얼굴이 네모지고 머리가 둥글며 목덜미가 굵고 걸을 때 두 손이 흔들리지 않으며 허리가 부드럽고 몸에 털과 수염이 많고 입술과 코를 닦기를 좋아하며 비준이 둥글고 아래턱이 네모지고 귀가 솟으며 온몸의 위아래가 균칭하고 정당하다. 행웅·패웅 두 가지는 기가 비록 맑아도 몸이 여위고 강상윤리를 알지 못하며 성신이 적다. 봉형의 사람은 눈썹이 가늘고 머리털이 길며 수염이 청소하고 늘 능운의 뜻을 품으며 콧대가 곧장 위로 치고 몸이 가늘고 길다. 그 밖에 또 다른 형국이 있으니 마땅히 자세히 추구해야 하며 총괄하여 이 몇 큰 부류를 벗어나지 않는다.
소리를 봄
聲至喉而沉響者貴。在喉而出響者,須自立,發於中年。先響而後破者,無朋友獨強,主先富後貧。先低而後高遠者,主不得祖力,中年貴,發於千人之上,善相也。前後勻響者,無破也,主長富貴。婦人有此聲者,欲清而輕氣,欲調而不急,主榮貴旺夫,自身守郡國夫人。先高後低者,妨前夫,主淫。先低後高,主祖不高,須自立,亦妨前夫。重濁遠振者,主富,妨夫多矣。重濁而短者,主身貧賤。若破者,斗亂之人也,主夫不和。若八限中無氣,終身貧賤,不令相也。前言千尺之索者行也,穿滿者大貴,取盡者為大殺,行在眉,鍾呂二真人為證也。
소리가 단전에서 올라와 목구멍에서 발하여 침후하고 울리고 밝은 것은 귀를 주한다. 소리가 다만 목구멍 속에서 울리는 것은 마땅히 자기의 입신에 의지하여 중년에 비로소 발달한다. 처음에 울리고 밝다가 뒤에 깨지고 흩어지는 것은 붕우의 도움이 없고 홀로 강함을 떨치니 먼저 부유하고 뒤에 가난함을 주한다. 처음에 저침하다가 뒤에 높고 우람한 것은 조상의 조력을 얻지 못하고 중년에 귀를 얻어 천인之上에 발달하니 이는 좋은 상이다. 앞뒤가 균칭하고 울리며 밝고 시종 깨진 소리가 없는 것은 오래도록 부귀함을 주한다. 부인이 만약 이러한 소리가 있으면 오히려 청월하고 기식이 경유하며 음조가 화순하고 급족하지 않기를 요구하여 곧 영귀하고 남편을 왕하게 함을 주하며 자신이 군국부인(郡國夫人)의 봉호를 누릴 수 있다. 부인의 소리가 먼저 높고 뒤에 낮은 것은 전남편을 해치고 또한 음을 주하며 먼저 낮고 뒤에 높은 것은 조업이 높지 않아 스스로 문호를 세워야 하며 마찬가지로 전남편을 해친다. 소리가 중탁하고 능히 멀리 진향하는 것은 부를 주하되 다만 남편을 해침이 비교적 많다. 소리가 중탁하고 단촉한 것은 자신이 빈천함을 주한다. 소리가 파렬한 것은 쟁투하고 일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남편과 불화함을 주한다. 만약 팔한 가운데 모두 취할 기색이 없으면 곧 종신 빈천하니 좋은 상이 아니다. 앞서 말한 천 자의 동아줄은 가리키는 바가 곧 「행」이다: 줄이 꿰어 가득한 것은 대귀요 줄이 빨려 다한 것은 대흉의 살이며 「행」은 곧 눈썹 위에서 보니 이는 종리권·여동빈 두 진인의 설을 증거로 삼는다.
신(神)을 논하다
夫形以養血,血以養氣,氣以養神。故形全則血全,血全則氣全,氣全則神全也。孟子曰:今夫蹶者趨者是氣也,而反動其心,是知神能養血與氣,神托氣而安也。氣不和則神暴而不安。能安其神者,其惟君子乎,宜細而辨之,乃為善也。寤則神遊於眼,寐則神遊於心,是其神出於形,為形之表也。亦猶日月災之光外萬物,而其神固在於日月之內也。夫眼明則神表,昏則神濁。清者貴,濁者賤。清者寤多而寐少,濁者寤少而寐多,能觀其寤寐,則知人貴賤也。
형체는 혈을 자양하는 데 쓰이고 혈은 기를 자양하는 데 쓰이며 기는 신을 자양하는 데 쓰인다. 그러므로 형체가 완고하면 혈이 완고하고 혈이 완고하면 기가 완고하며 기가 완고하면 신이 완고하다. 《맹자》에 이르기를: 한 사람이 넘어지거나 혹 달려가는 것은 저것은 기가 작용하는 것인데 그것이 도리어 또 사람의 마음을 견동한다. 이로 말미암아 안다: 신이 능히 혈과 기를 자양하고 신은 또 기에 의탁해야 비로소 안정할 수 있다. 기가 조화롭지 않으면 신이 곧 조동하여 편안하지 않다. 능히 자기의 신명을 안돈하는 것은 대개 군자뿐인가. 이 한 겹은 마땅히 자세히 분변해야 비로소 사람을 잘 본다 친다. 사람이 깨어 있을 때는 신이 눈 속에서 유주하고 잠잘 때는 신이 마음속으로 수장된다. 보건대 신이 비록 형체에서 나오나 도리어 형체의 외재의 표현이니 마치 일월의 광휘가 만물을 밖에 비추되 그것의 신명 본체는 여전히 일월 안에 있는 것과 같다. 눈이 밝고 맑은 것은 신이 곧 밖에 드러나 발하고 눈이 어두운 것은 신이 곧 혼탁하고 맑지 않다. 신이 맑은 것은 귀를 주하고 신이 탁한 것은 천을 주한다. 신이 맑은 사람은 깨어 있을 때가 많고 잘 때가 적으며 신이 탁한 사람은 깨어 있을 때가 적고 잘 때가 많다. 능히 한 사람의 깸과 잠을 관찰하면 곧 그의 귀천을 알 수 있다.
급제(及第)를 단하다
若面壯上,耳有圓珠,額似熨平,眼中秀有神,初年及第。額要圓,眼要神或有秀,若鼻聳直,中年及第。眼要神秀,鼻要附耳,四海方圓,末年及第。三齊必正,四品官也。四齊人入廟堂,若四齊有一缺,必建節。三齊之下,二齊之上,定難立也。若虎形人必建節,偏虎形人四、五品,權虎人主十萬貫。睡如哮吼,食如連雷,盡虎萬貫,餓虎貧賤。正熊人七、八品官,偏熊人三萬貫。行熊敗熊主貧賤。猴人入廟堂,正猴人建節。象猴人足富貴,偏猴人三萬貫,單猴人萬貫,耍猴人貧賤。依此五行之理,推其富貴貧賤,以類推之,觸類而長之,其他一切飛行之狀,皆可知也。所以舉一隅而不以三隅反。
얼굴이 장실하고 귀 위에 원윤한 수주를 나며 이마가 다린 듯이 평정하고 눈 가운데 청수하고 신이 있으면 이러한 사람은 이른 나이에 곧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 이마는 원만해야 하고 눈은 신이 있거나 혹 청수해야 하며 다시 코가 높이 솟고 곧으면 중년에 급제한다. 눈은 신이 맑고 수려해야 하고 코는 귀와 서로 배하여 조공해야 하며 입의 사면이 방원이 체득하면 만년에 급제한다. 세 「제(齊)」가 모두 단정한 것은 사품관을 할 수 있고 네 「제」가 제전한 사람은 조정에 들어가 벼슬할 수 있으며 네 제 가운데 한 가지를 결핍해도 또한 반드시 절을 세우고 강역을 봉할 수 있고 세 제 아래·두 제 위에 있는 것은 입신하기 어렵다. 호랑이 형의 사람은 반드시 절을 세울 수 있고 치우친 호랑이 형은 사오품관을 하며 권호 형은 십만 관의 집 재물이 있음을 주하고 잠잘 때 코 고는 소리가 호랑이 울음 같고 밥 먹는 소리가 이어지는 우레 같은 다한 호랑이 형은 만관의 집 재물이 있으며 굶주린 호랑이 형은 빈천하다. 순정한 곰 형은 칠팔품관을 하고 편웅 형은 삼만 관이 있으며 행웅·패웅 두 가지는 빈천을 주한다. 원숭이 형의 사람은 조정에 들어가 벼슬할 수 있고 순정한 원숭이 형은 절을 세우며 원숭이와 비슷한 형은 부귀하여 스스로 족하고 치우친 원숭이 형은 삼만 관이 있고 단독 원숭이 형은 만관이 있으며 원숭이 부리는 형은 빈천하다. 이 오행의 상을 취하는 도리에 의거하여 사람의 부귀빈천을 추단하고 유를 비교하여 추구하고 유를 닿아 곁통하면 그 나머지 일체의 날짐승과 짐승의 형상은 모두 그대로 추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공자가 비로소 말하기를 한 귀퉁이를 들어 내어도 능히 다른 세 귀퉁이로 서로 추하지 못하면 다시 가르칠 필요가 없다 하였다.
母豬肥人肥在二十年以下,十五以上者,不過三十七八亡也,如食不淋漓者,善終。宗豬肥人肥在二十以上,二十五以下,如不食肉,善終;若食肉者,不過四十五、六亡也。若四十以上肥者,謂之福肥長壽。如婦人骨頭尖者,必棄前夫,後寵富夫,此人無德,主殘疾夭亡,及絕嗣,積德減半。又注馬在左右倉肉高彩紅色如小錢大是也。剛骨如指甲,紅潤在天中是也。又人有五象,南人似北人,貴;北人似南人,賤。南人面如雞子,北人面如斗底樣是也。
이른바 「모저비(母猪肥)」는 사람이 스무 살 이하·열다섯 살 이상에 이미 살찐 것을 가리키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서른일곱여덟 살을 넘겨 살지 못한다. 가령 음식에 절제가 있고 먹는 상이 질질 끌고 흘리지 않으면 도리어 오히려 선종할 수 있다. 이른바 「종저비(宗猪肥)」는 사람이 스무 살 이상·스물다섯 살 이하에 비로소 살찐 것을 가리키니 이런 종류의 사람이 만약 고기를 먹지 않으면 선종할 수 있고 만약 육식을 기호하면 마흔다섯여섯 살을 넘겨 살지 못한다. 마흔 살 이상에 비로소 살찌는 데 이르러서는 이를 「복비(福肥)」라 부르니 장수를 주한다. 부인이 만약 뼈가 나서 뾰족하게 깎이면 반드시 전남편을 버리고 개가하여 부자 남편에게 총애를 받을 것이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덕행이 없어 잔질·요망 및 자식 끊김을 떨어지게 함을 주하되 만약 능히 덕을 쌓고 선을 행하면 흉한 응이 반으로 감한다. 여기 또 한 조목을 보주한다: 이른바 「마」는 가리키는 바가 좌우 천창 부위에 살이 높고 기색이 선홍하며 붉은 곳이 약 작은 동전만 한 것이요 이른바 「강골」은 가리키는 바가 천중 부위에 한 덩이 손톱만 한 윤택한 융기가 있는 것이다. 그 밖에 사람에게 오방의 상이 있다: 남방 사람이 나서 북방 사람 같은 것은 귀를 주하고 북방 사람이 나서 남방 사람 같은 것은 천을 주한다. 남방 사람의 얼굴은 대개 달걀처럼 길고 둥글고 북방 사람의 얼굴은 대개 말 바닥처럼 네모지고 넓다.
부귀를 단하다
神骨馬象者俱全,大富貴。十指如瓶瓦,雙背全然厚,足下要平平。若神骨馬象俱不全者,亦常人之命民,相雲非高命也。夫人有四馬,乘其四馬車,生在孔雀之窩,初年建節。生在孔雀之門,中年建節。生在仙鶴之家,末年建節。在孔雀之家,馬速貴速賤也。富貴要聰明,指甲如瓶瓦,足下更平平,止於富也。
신·골·마·상 네 가지가 모두 제전한 것은 크게 부하고 크게 귀하다. 손 위의 열 손가락은 기와통처럼 둥글고 두터워야 하고 양쪽 등골은 혼연히 후실해야 하며 발바닥은 평만해야 한다. 만약 신·골·마·상 네 가지가 모두 제전하지 않으면 저것은 불과 심상한 백성의 명이니 상서에서 이를 높은 명으로 치지 않는다 하였다. 사람 몸에 네 군데의 마위가 있어 마치 네 마리의 말 수레를 타는 것과 같다: 마위가 「공작지와(孔雀之窩)」에 나면 이른 나이에 곧 절을 세울 수 있고 「공작지문(孔雀之門)」에 나면 중년에 절을 세우며 「선학지가(仙鶴之家)」에 나면 만년에 절을 세운다. 만약 다만 「공작지가(孔雀之家)」에 있으면 곧 귀해지기도 빠르고 패하기도 빠르다. 부귀를 구하려면 오히려 사람이 총명해야 하고 만약 다만 손톱이 기와통처럼 둥글고 두터우며 발바닥이 또 평만하면 저것은 곧 부에 그칠 뿐이다.
흉폭(凶暴) 오장(五章)
眉尖眼雙豎,赤縷貫瞳神。氣亂精神急,凶亡不保身。骨節粗無比,言高似虎威。鼻樑垂劍脊,兇暴必身危。羊眼口尖掀,身粗坐更偏。色焦神氣露,因此喪天年。賓反若無德,凶亡為氣豪。眼斜賢更避。須中小人刀。橫肉三拳面,微微貫赤筋,目圓睛白凸,性暴是凶人。
미초가 뾰족하고 두 눈이 거꾸로 일어서며 붉은 실이 동신(瞳神)을 관통하고 기식이 문란하며 신정이 조급한 이런 종류의 사람은 흉하게 죽어 자신을 보지하지 못한다. 뼈 마디가 조대하여 비할 데 없고 말하는 소리가 높아 호랑이 위엄과 같으며 콧대가 한 자루 거꾸로 드리운 검의 마루와 같은 것은 성정이 흉폭하여 반드시 몸이 위험을 당한다. 양 눈을 낳고 입이 뾰족하고 입술이 들리며 몸의 형이粗蠢하고 앉아도 한쪽으로 기울며 얼굴빛이 초고하고 신기가 밖에 드러난 것은 이로 인해 천년을 절손한다. 빈쪽 머리털이 거꾸로 난 사람이 만약 또 덕이 없으면 흉사함은 다만 의기가 지나치게 호횡한 까닭이요 안신이 사시하는 것은 현인도 모두 그를 피하니 마땅히 소인의 칼을 제방해야 한다. 얼굴 위에 가로 살이 쌓여 세 주먹이 나란한 듯하고 은은히 붉은 힘줄이 관통하며 눈이 둥글게 부라리고 흰자위가 밖으로 솟은 것은 성정이 폭렬하니 이는 흉악한 사람이다.
악사(惡死) 오장(五章)
刑殺帶豪強,知君主惡傷,眼頭尖尾大,心暴必強梁,眉亂凶神起,雙眸帶殺光。額尖通口聚,虎口遇豺狼,兩眼傾如劍,雙眉起似槍,莫教身帶殺,垂淚赴專幢。睡眼開還合,惟嫵露白晴。假饒形相善,生不保前程。口闊無收拾,形粗眼帶凶。莫教神氣暴,賊死向山中。
얼굴에 형살의 기를 띠고 또 호횡하고 강한한 것은 이 사람이 흉악하게 상망함을 주함을 알 수 있다. 눈의 앞이 뾰족하고 눈꼬리가 큰 것은 심성이 폭려하니 반드시 강량한 무리이다. 눈썹이 산란하고 흉신이 드러나며 두 눈알이 살기의 빛을 띠고 이마가 뾰족하게 깎이고 아래가 또 입 쪽을 향해 모여드는 것은 이는 몸이 호랑이 입에 들어가고 또 시랑을 만나는 흉상이다. 두 눈이 비스듬히 기울어 두 자루의 검과 같고 두 눈썹이 거꾸로 일어서 두 자루의 창과 같으니 천만 이러한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몸에 살기를 띠게 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마침내 눈물을 드리우고 형장에 압부될 것이다. 잠잘 때 눈이 반은 열고 반은 감겨 다만 흰자위가 밖에 드러남을 보이는 것은 비록 다른 곳의 형상이 잘 났어도 한평생 전정을 보지하지 못한다. 입이 활대하고 수속이 없으며 형모가粗蠢하고 눈 가운데 흉함을 띠니 천만 그로 하여금 신기가 다시 폭려하게 하지 마라. 저것은 곧 도둑을 하여 산림 가운데 죽을 것이다.
질병(疾病) 오장(五章)
粥衣生兩耳,面色帶烏塵。既竭天精位,腎也,看看喪汝身。黃點滿天倉,乾焦色不揚。也應脾有疾,積久見身亡。面白皮膚薄,胸高氣不舒。髮焦髭賓赤,肺病定難除。青氣浮光見,唇焦眼肉乾。木衰嫌面黑,尤忌鼻頭酸。神亂及神凝,心君定可疑,脈紅須見血,傷損更無時。
두 귀 위에 마른 미음 같은 한 켜의 얇은 껍질을 뒤집어쓰고 얼굴빛이 오흑한 진기를 띤 것은 이는 선천의 정기 자리가 이미 고갈하여 신장이 손상됨을 주하고 눈으로 보기에 곧 성명을 보낼 것이다. 천창 부위에 누른 점이 가득 퍼지고 빛이 마르고 타서 밝게 떨치지 않는 것은 이는 비장에 병이 있음에 응하여 날이 오래면 곧 몸이 망함을 보일 것이다. 얼굴빛이 희고 피부가 단박하며 흉곽이 높이 솟고 기식이 서전하지 못하며 머리털이 마르고 타고 수염과 빈총이 붉은 빛을 내는 것은 이는 폐병으로 반드시 뿌리를 뽑기 어렵다. 얼굴 위에 푸른 기의 미광이 한 켜 뜨고 입술이 마르고 타며 눈 주위의 살이 마른 것은 이는 간목이 쇠패하는 상으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얼굴빛이 다시 검게 되는 것이고 특히 꺼리는 것은 코끝이 시큼하고 불쾌한 것이다. 신정이 한때 착란하고 한때 또 얼빠져 움직이지 않는 것은 심장이라는 「군주지관(君主之官)」에 반드시 병이 의심스럽다. 맥락이 붉게 뜨는 것은 오히려 혈광을 봐야 하니 상손이 수시로 발생할 것이다.
요절(夭折) 오장(五章)
縮辱並露齒,神迷色帶煙。三長連二短,那得保終年。肉重皮膚急,神強氣不舒。結喉並露齒,應死在中途。氣短精神慢,眉濃眼色乾。賓焦唇更白,指日伴青蠻。暗黑雲煙起,形虧骨不漏。眼斜神更亂,四九定歸空。口細胸前凸,頭低視不昂。肥人如氣促,妻子守空房。
목덜미가 줄어들고 이가 밖에 드러나며 신정이 미망하고 얼굴빛이 한 켜의 연기를 두른 듯하고 몸에 세 군데가 길고 두 군데가 짧아 장단이 서로 상칭하지 않는 이러한 사람은 어찌 천년을 보지할 수 있겠는가. 온몸의 살이 두텁고 피부가 팽팽하며 신정이 억지이고 기식이 편하지 않고 목젖이 돌출하고 또 이가 밖에 드러난 것은 마땅히 중도에 요망해야 한다. 기식이 단촉하고 정신이 둔하며 눈썹이 농밀하고 눈 주위가 마르며 빈쪽 머리털이 누렇게 타고 입술이 또 흰 빛을 내는 것은 며칠 아니하여 곧 청총(靑塚)과 짝이 될 것이다. 얼굴 위에 암흑한 기가 구름 연기처럼 솟아오르고 형체가 손손한데 골격이 도리어 드러나지 않으며 안신이 사시하고 더욱 산란한 것은 서른여섯 살에 정연히 공(空)에 귀할 것이다. 입이 세소하고 가슴 앞이 돌출하며 머리가 늘 숙여져 눈을 들어 위를 보려 하지 않고 비만한 사람이 만약 또 숨이 차고 급하면 아내는 다만 빈 방을 홀로 지킬 뿐이다.
許負謂七寸之面,不如一寸之心,七寸之面易見,一寸之心難測。積行者難相,損已益人為樂;帶殺人難相,害人安已為樂。斯二端故難相也。眉毛早白者不得壽。二十生毫,三十死。三十生毫。四十死。四十已上生毫者。主壽長,有重眉者呼為後印堂心定,四十六七已上發財也。
한대의 잘 보는 허부가 말한 적이 있다: 일곱 치 크기의 한 얼굴은 한 치 방촌의 마음에 미치지 못하고 일곱 치의 용모는 보기 쉬우나 한 치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덕을 쌓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보기 어려우니 그가 자신을 손하고 남을 이롭게 함을 즐거움으로 삼는 까닭이요 몸에 살기를 띤 사람도 보기 어려우니 그가 남을 해치고 자신을 편안케 함을 즐거움으로 삼는 까닭이다. 이 두 가지 사람은 마음과 상이 반드시 서로 합하지 않으니 그러므로 보기 어렵다. 눈썹이 너무 일찍 희어지는 사람은 장수하지 못한다. 스무 살에 긴 털이 나는 것은 서른 살에 죽고 서른 살에 긴 털이 나는 것은 마흔 살에 죽으며 마흔 살 이상에 비로소 긴 털이 나는 것은 장수를 주한다. 겹눈썹을 난 것은 상가가 이를 「후인당(後印堂)」이라 부르니 이런 종류의 사람은 마음이 정하고 기가 족하여 마흔여섯일곱 살 이상에 발재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