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칭불명호품(稱佛名號品) 제구

唐 · 实叉难陀译 · 제5권 / 6

:一切諸願速成就,永無業障能遮止。

일체의 모든 원이 속히 이루어져, 영원히 업장이 가로막음이 없으리라.

:有人發心念經典,欲度群迷超彼岸,

어떤 사람이 마음을 내어 경전을 외워, 미혹한 무리를 건네어 피안을 넘기고자 하나,

:雖立是願不思議,旋讀旋忘多廢失。

비록 이 불가사의한 원을 세웠어도, 막 읽고 또 잊어 자주 버리고 잃어버리도다.

:斯人有業障惑故,於大乘經不能記。

이 사람은 업장에 미혹하는 까닭으로, 대승 경전에서 기억하지 못하니라.

:供養地藏以香華,衣服飲食諸玩具,

향과 꽃으로 지장을 공양하고, 의복과 음식과 여러 완구를,

:以淨水安大士前,一日一夜求服之,

맑은 물로 대사 앞에 두어, 하루 밤낮을 지나 그것을 마시기를 구하며,

:發殷重心慎五辛,酒肉邪淫及妄語,

은근한 마음을 내어 오신(五辛)을 삼가고, 술·고기·사음과 망어를,

:三七日內勿殺害,至心思念大士名。

삼칠일 안에 살해하지 말고, 지극한 마음으로 대사의 이름을 생각하여 외우라.

:即於夢中見無邊,覺來便得利根耳,

곧 꿈 가운데서 끝없는 몸을 보고, 깨면 곧 날카로운 근기의 귀를 얻으리니,

:應是經教歷耳聞,千萬生中永不忘。

무릇 경과 가르침이 귀에 이르기만 하면, 천만 생 가운데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以是大士不思議,能使斯人獲此慧。

이 대사가 불가사의한 까닭으로, 이 사람으로 하여금 이 지혜를 얻게 하느니라.

:貧窮眾生及疾病,家宅兇衰眷屬離,

가난한 중생과 병든 이, 집안이 재앙으로 쇠하고 권속이 흩어지며,

:睡夢之中悉不安,求者乖違無稱遂。

잠과 꿈 가운데 모두 편안하지 않고, 구하는 바가 어그러져 이루어지는 곳이 없도다.

:至心瞻禮地藏像,一切惡事皆消滅,

지극한 마음으로 지장의 상을 우러러 예배하면, 일체의 나쁜 일이 모두 소멸하고,

:至於夢中盡得安,衣食豐饒神鬼護。

꿈 가운데에 이르기까지 모두 편안함을 얻어, 의식이 풍족하고 신귀가 보호하리라.

:欲入山林及渡海,毒惡禽獸及惡人,

산림에 들어가고 바다를 건너고자 할 때, 독하고 사나운 금수와 악한 사람,

:惡神惡鬼並惡風,一切諸難諸苦惱。

악한 신과 악한 귀와 나아가 나쁜 바람, 일체의 여러 재난과 여러 고민,

:但當瞻禮及供養,地藏菩薩大士像,

다만 마땅히 우러러 예배하고 공양하라, 지장보살 대사의 상을,

:如是山林大海中,應是諸惡皆消滅。

이와 같은 산림과 큰 바다 가운데서, 모든 여러 악이 모두 소멸하리라.

:觀音至心聽吾說,地藏無盡不思議,

관음아, 지극한 마음으로 내 말을 들어라, 지장은 다함이 없어 불가사의하니,

:百千萬劫說不周,廣宣大士如是力。

백천만 겁을 말하여도 두루하지 못하리라, 널리 대사의 이와 같은 힘을 펼지어다.

:地藏名字人若聞,乃至見像瞻禮者,

지장의 이름을 사람이 만약 들으면, 나아가 상을 보아 우러러 예배하면,

:香華衣服飲食奉,供養百千受妙樂,

향과 꽃·의복·음식을 바쳐 공양하면, 백천의 묘한 즐거움을 누리고,

:若能以此迴法界,畢竟成佛超生死。

만약 능히 이것을 법계에 회향하면, 필경 성불하여 생사를 뛰어넘으리라.

:是故觀音汝當知,普告恆沙諸國土。」

이 까닭으로 관음아 너는 마땅히 알라, 널리 항하사 같은 여러 국토에 알리라.」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제십삼

爾時,世尊舉金色臂,又摩地藏菩薩摩訶薩頂,而作是言:「地藏!地藏!汝之神力,不可思議;汝之慈悲,不可思議;汝之智慧,不可思議;汝之辯才,不可思議。正使十方諸佛,讚歎宣說汝之不思議事,千萬劫中,不能得盡。地藏!地藏!記吾今日在忉利天中,於百千萬億不可說不可說一切諸佛菩薩、天龍八部、大會之中,再以人天諸眾生等,未出三界,在火宅中者,付囑於汝。無令是諸眾生,墮惡趣中一日一夜,何況更落五無間及阿鼻地獄,動經千萬億劫,無有出期。」

그때 세존께서 금색 팔을 드시어 또 지장보살마하살의 정수리를 어루만지시며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지장아! 지장아! 네 신력은 불가사의하며, 네 자비는 불가사의하며, 네 지혜는 불가사의하며, 네 변재는 불가사의하다. 설령 시방의 여러 부처가 찬탄하여 밝혀 설하여 네 불가사의한 일을 말하여도, 천만 겁 가운데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지장아! 지장아! 기억하라, 내가 오늘 도리천 가운데서 백천만억의 불가설불가설한 일체 불보살·천룡팔부의 대회 가운데서, 다시 사람과 하늘의 여러 중생들로서 아직 삼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불타는 집 안에 있는 자들을 네게 부촉한다. 이 중생들로 하여금 악취 가운데 떨어져 하루 밤낮이라도 있게 하지 말라, 하물며 또 오무간과 아비지옥에 떨어져 움직이면 천만억 겁을 지나 나올 기약이 없음이겠느냐.」

「地藏!是南閻浮提眾生,志性無定,習惡者多,縱發善心,須臾即退,若遇惡緣,念念增長。以是之故,吾分是形,百千億化度,隨其根性而度脫之。地藏!吾今慇懃,以天人眾,付囑於汝。未來之世,若有天人,及善男子、善女人,於佛法中,種少善根,一毛一塵,一沙一渧。汝以道力,擁護是人,漸修無上,勿令退失。復次,地藏!未來世中,若天若人,隨業報應,落在惡趣。臨墮趣中,或至門首,是諸眾生,若能念得一佛名、一菩薩名、一句一偈大乘經典。是諸眾生,汝以神力,方便救拔。於是人所,現無邊身,為碎地獄,遣令生天,受勝妙樂。」

(부처께서 이어 말씀하셨습니다.)「지장아! 이 남염부제 중생은 뜻과 성품이 정해진 바가 없어 악을 익히는 자가 많다. 비록 선한 마음을 내도 잠깐 사이에 곧 물러나고, 만약 악연을 만나면 생각마다 늘어난다. 이 까닭으로 나는 이와 같은 몸을 나누어 백천억으로 화현하여 제도하되, 그 근성을 따라 그들을 제도하여 벗어나게 한다. 지장아! 나는 이제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과 하늘의 중생을 네게 부촉한다. 미래의 세에 만약 하늘 사람과 선남자·선여인이 불법 가운데 조금의 선근을 심어, 털끝 하나 티끌 하나·모래 한 알 물 한 방울이면, 너는 도력으로 이 사람을 보호하여 점차 무상을 닦게 하여 물러나 잃지 않게 하라. 또 지장아! 미래세 가운데 하늘이든 사람이든 업을 따라 보응을 받아 악취에 떨어지게 되거든. 취에 떨어지려는 사이에 혹 문 앞에 이르렀을 때, 이 중생들이 만약 능히 한 부처의 이름·한 보살의 이름·한 구절 한 게송의 대승 경전을 외울 수 있으면, 이 중생들을 너는 신력으로 방편하여 구제하여, 이 사람에게 끝없는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지옥을 부수고, 보내어 하늘에 나게 하여 빼어나고 묘한 즐거움을 누리게 하라.」

爾時,世尊而說偈言:

그때 세존께서 이어 게송을 설하셨습니다:

:「現在未來天人眾,吾今慇懃付囑汝,

「현재와 미래의 사람과 하늘의 중생을, 내가 이제 간절히 네게 부촉하노니,

:以大神通方便度,勿令墮在諸惡趣。」

큰 신통의 방편으로 제도하여, 여러 악취에 떨어지게 하지 말라.」

爾時,地藏菩薩摩訶薩胡跪合掌,白佛言:「世尊!唯願世尊,不以為慮。未來世中,若有善男子、善女人,於佛法中,一念恭敬,我亦百千方便,度脫是人,於生死中,速得解脫。何況聞諸善事,念念修行?自然於無上道,永不退轉。」

그때 지장보살마하살이 호궤하고 합장하여 부처께 아뢰었습니다. 「세존이시여! 바라건대 세존이시여, 이를 근심하지 마소서. 미래세 가운데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있어 불법 가운데서 한 생각이라도 공경하면, 저도 백천의 방편으로 이 사람을 제도하여 벗어나게 하여 생사 가운데서 속히 해탈을 얻게 하겠습니다. 하물며 여러 선한 일을 듣고 생각마다 수행함이겠습니까. 스스로 무상도에서 영원히 물러나지 않으리이다.」

說是語時,會中有一菩薩,名虛空藏,白佛言:「世尊!我自至忉利,聞於如來讚歎地藏菩薩,威神勢力,不可思議。未來世中,若有善男子、善女人,乃及一切天龍,聞此經典,及地藏名字,或瞻禮形像,得幾種福利?唯願世尊,為未來現在一切眾等,略而說之。」

이 말씀을 하실 때 회중에 한 보살이 있어 이름이 허공장(虛空藏)이라, 부처께 아뢰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도리천에 이른 이래로 여래께서 지장보살의 위신과 세력이 불가사의하심을 찬탄하심을 들었습니다. 미래세 가운데 만약 선남자·선여인 및 일체의 천룡이 이 경전과 지장의 이름을 듣거나, 혹 형상을 우러러 예배하면, 몇 가지 복과 이익을 얻습니까? 바라건대 세존이시여, 미래와 현재의 일체 대중을 위하여 대략 말씀하여 주소서.」

佛告虛空藏菩薩:「諦聽!諦聽!吾當為汝分別說之。若未來世,有善男子、善女人,見地藏形像,及聞此經,乃至讀誦,香華飲食、衣服珍寶,佈施供養,讚歎瞻禮,得二十八種利益:一者天龍護念,二者善果日增,三者集聖上因,四者菩提不退,五者衣食豐足,六者疾疫不臨,七者離水火災,八者無盜賊厄,九者人見欽敬,十者神鬼助持,十一者女轉男身,十二者為王臣女,十三者端正相好,十四者多生天上,十五者或為帝王,十六者宿智命通,十七者有求皆從,十八者眷屬歡樂,十九者諸橫消滅,二十者業道永除,二十一者去處盡通,二十二者夜夢安樂,二十三者先亡離苦,二十四者宿福受生,二十五者諸聖讚歎,二十六者聰明利根,二十七者饒慈愍心,二十八者畢竟成佛。」

부처께서 허공장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세히 들어라! 자세히 들어라! 내가 마땅히 너를 위하여 분별하여 그것을 말하리라.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선여인이 있어 지장 형상을 보고 이 경을 들으며 나아가 독송하여, 향·꽃·음식·의복·진보로 보시하고 공양하며 찬탄하고 우러러 예배하면, 스물여덟 가지 이익을 얻으리라. 첫째는 천룡이 보호하고 생각해 줌이요, 둘째는 선과가 날마다 늘어남이요, 셋째는 성스럽고 으뜸인 인을 모음이요, 넷째는 보리에서 물러나지 않음이요, 다섯째는 의식이 풍족함이요, 여섯째는 질병과 역병이 닥치지 않음이요, 일곱째는 물과 불의 재앙을 벗어남이요, 여덟째는 도적의 재난이 없음이요, 아홉째는 사람이 보고 흠모하고 존경함이요, 열째는 신과 귀가 도와 지킴이요, 열한째는 여자가 남자 몸으로 바뀜이요, 열둘째는 왕과 신하의 딸이 됨이요, 열세째는 단정하여 상이 좋음이요, 열넷째는 자주 하늘에 남이요, 열다섯째는 혹 제왕이 됨이요, 열여섯째는 숙명을 아는 통이 있음이요, 열일곱째는 구하는 바가 모두 따름이요, 열여덟째는 권속이 환락함이요, 열아홉째는 여러 재앙이 소멸함이요, 스무째는 업도가 영원히 제거됨이요, 스물한째는 가는 곳이 모두 통함이요, 스물둘째는 밤 꿈이 안락함이요, 스물셋째는 먼저 죽은 이가 고통을 벗어남이요, 스물넷째는 숙세의 복으로 몸을 받음이요, 스물다섯째는 여러 성인이 찬탄함이요, 스물여섯째는 총명하여 근기가 날카로움이요, 스물일곱째는 자비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넉넉함이요, 스물여덟째는 필경 성불함이니라.」

「復次,虛空藏菩薩!若現在未來,天龍鬼神,聞地藏名,禮地藏形,或聞地藏本願事行,讚歎瞻禮,得七種利益:一者速超聖地,二者惡業銷滅,三者諸佛護臨,四者菩提不退,五者增長本力,六者宿命皆通,七者畢竟成佛。」

(부처께서 이어 말씀하셨습니다.)「또 허공장보살이여! 만약 현재와 미래에 천룡귀신이 지장의 이름을 듣고 지장의 형상에 예배하며, 혹 지장의 본원 사행을 듣고 찬탄하고 우러러 예배하면, 일곱 가지 이익을 얻으리라. 첫째는 속히 성지를 뛰어넘음이요, 둘째는 악업이 소멸함이요, 셋째는 여러 부처가 보호하고 임함이요, 넷째는 보리에서 물러나지 않음이요, 다섯째는 본래의 힘이 늘어남이요, 여섯째는 숙명이 모두 통함이요, 일곱째는 필경 성불함이니라.」

爾時,十方一切諸來不可說不可說諸佛如來,及大菩薩、天龍八部,聞釋迦牟尼佛,稱揚讚歎地藏菩薩,大威神力,不可思議,歎未曾有。是時忉利天,無量香華,天衣珠瓔,供養釋迦牟尼佛,及地藏菩薩已。一切眾會,俱復瞻禮,合掌而退。

그때 시방의 일체로서 와서 모인 불가설불가설한 모든 부처 여래와 큰 보살·천룡팔부가, 석가모니불께서 지장보살의 큰 위신력이 불가사의하심을 칭송하고 찬탄하심을 듣고,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 탄식하였습니다. 이때 도리천에 한량없는 향·꽃·천의·주영으로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을 공양하기를 마치고, 일체 대중이 모두 다시 우러러 예배하고 합장하고 물러갔습니다.

;地藏菩薩本願經卷下

;지장보살본원경 권하

*讚

찬(讚).

地藏本誓校量經因癃殘瘖瘂是前生今世諷大乘福利無窮決定寶蓮生

지장의 본원은 경의 인연을 교량하고, 병들고 불구이며 벙어리인 것은 전생의 업이니, 금세에 대승을 읽으면 복과 이익이 다함이 없어, 보배 연꽃에 나는 것이 결정되리라.

南無常住十方僧(三稱)

귀명상주십방승(歸命常住十方僧). (세 번 부릅니다)

*地藏讚

지장찬(地藏讚).

地藏菩薩妙難倫化現金容處處分

지장보살은 묘하여 견줄 자가 없고, 금빛 용모를 화현하여 곳곳에 나누어 나타나시네.

三塗六道聞妙法四生十類蒙慈悲

삼도 육도에 묘법을 듣게 하시고, 사생 십류에게 자비를 내리시네.

明珠照徹天堂路金錫振開地獄門

밝은 구슬은 천당의 길을 비춰 꿰뚫고, 금석장은 지옥의 문을 떨쳐 여시네.

累劫親姻蒙接引九蓮臺畔禮慈尊

여러 겁의 친연(親姻)이 인도를 입어, 아홉 연화대 곁에서 자비로운 존자께 예배하네.

南無九華山幽冥世界大慈大悲地藏菩薩摩訶薩

귀명구화산유명세계(歸命九華山幽冥世界)의 대자대비 지장보살마하살.

南無地藏王菩薩(數百千聲)

귀명지장왕보살(歸命地藏王菩薩). (수백천 번 외웁니다)

;七佛滅罪真言

칠불멸죄진언(七佛滅罪眞言).

離婆離婆帝求訶求訶帝陀羅尼帝尼訶囉帝毗黎尼帝摩訶伽帝真陵乾帝娑婆訶(三遍)

이는 칠불멸죄진언으로, 예로부터 오직 송지만 하고 번역하지 않습니다.

;補闕真言

보궐진언(補闕眞言).

南謨喝囉怛那哆囉夜耶佉囉佉囉俱住俱住摩囉摩囉虎囉吽賀賀蘇怛拏吽潑抹拏娑婆訶(三遍)

이는 보궐진언으로, 예로부터 오직 송지만 하고 번역하지 않습니다.

;補闕圓滿真言

보궐원만진언(補闕圓滿眞言).

唵呼嚕呼嚕社曳穆契娑訶(三遍)

이는 보궐원만진언으로, 예로부터 오직 송지만 하고 번역하지 않습니다.

;滅定業真言

멸정업진언(滅定業眞言).

唵缽囉末鄰陀寧娑婆訶(三遍)

이는 멸정업진언으로, 예로부터 오직 송지만 하고 번역하지 않습니다.

;迴向偈

회향게(回向偈).

願以此功德莊嚴佛浄土

원컨대 이 공덕으로 부처의 정토를 장엄하게 하소서.

上報四重恩下濟三塗苦

위로는 사중은(四重恩)에 갚고, 아래로는 삼도의 고통을 건지게 하소서.

若有見聞者悉發菩提心

만약 보고 듣는 자가 있다면, 모두 보리심을 발하게 하소서.

盡此一報身同生極樂國

이 한 몸의 보를 다하여, 함께 극락국에 나게 하소서.

;三皈依

삼귀의(三歸依).

The original text is in the public domain. The Korean is a machine-assisted translation of this library’s own Chinese paraphrase, checked against a fixed glossary so that technical terms match the definitions used elsewhere on this site. It is a reading aid and does not replace the orig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