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易隐

清 · 曹九锡

작괘 안내: 육효 작괘, 대연서법

권수(卷首)·역은서(易隱序)

육효 납갑 전적

먼저 체례서로 장괘(裝卦)의 절차를 잡고, 그 다음 괘례집으로 나아간다. 취용신은 단법 전체의 관건이 되는 한 수이므로, 책마다의 처리 차이를 대조해 볼 만하다.

권수(卷首)·역은서(易隱序)

卜筮者,隱君子之所託也。昔嚴君平賣卜成都市,與人子言依於孝,與人弟言依於順,與人臣言依於忠。君子以為得作者之意,不啻登太皥氏之堂,而耳提面命焉。古之聖人,所可與人言者,未嘗不竭其辭;而有不可以正告天下者,則必有所託以行之。

복서(卜筮)라는 기예는 은거하는 군자가 심지를 기탁하는 빌미다. 옛날 엄군평(嚴君平)은 성도의 저자에서 괘를 팔아 생계를 이었는데, 자식 된 자가 점을 물러 오면 화두를 「효(孝)」로 이끌고, 아우가 오면 「제순(悌順)」으로, 신하가 오면 「충(忠)」으로 이끌었다. 당시의 군자들은 그가 점복을 만든 자의 뜻을 참으로 깨달았다고 여겨, 그의 말을 듣는 것이 태호복희씨(太皥伏羲氏)의 당당에 올라 성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 것에 못지않다고 하였다. 고대의 성인은 사람에게 밝혀 말할 수 있는 도리는 말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고, 천하에 바르게 고하기 어려운 뜻은 반드시 무언가에 기탁하여 행하였다—복서야말로 바로 그러한 기탁물이다.

後之君子,不察其意,而以是為吉凶悔吝之末數,非正道明誼者之所究心,則惑矣。吾友曹橫琴氏,得其家君遊南子之傳,概群迷之不旦,悼筮法之中衰,於是上究連藏,下逮京焦,傍通壬甲,廣採占歌,作為易隱,凡十萬餘言。噫,可為博矣。

후세의 군자는 이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복서를 길흉회린(吉凶悔吝)을 헤아리는 말류의 작은 술로 여겨, 바른 도를 말하고 큰 의를 밝히는 자가 마음쓸 것이 아니라 한다면 미혹한 것이다. 나의 벗 조횡금(曹横琴) 씨는 그 아버지 유남자(游南子)의 가학을 이어받아, 뭇 사람이 오래 미혹하여 밝지 못함을 개탄하고 술법의 중도 쇠락을 애통해하여, 이에 위로는 《연산(連山)》 《귀장(歸藏)》의 고역을 궁구하고 아래로는 경방(京房)·초연수(焦延壽)의 역학에 미치며, 곁으로 육임·둔갑에 통하고 널리 역대의 점가를 채집하여 《역은(易隱)》을 지었으니 무릇 십만여 자에 이른다. 아, 박달하다 할 만하다.

夫象數變而理不變,九六殊而旨不殊,一也,四十九也,三百六十也,四千九十六也,由是而之萬億也,一而已矣。即由是而之天地之賾也,萬物之眾也,典墳丘索之浩渺也,亦一而已矣。

괘상과 점수는 변하지만 그 속의 이치는 변하지 않는다. 「구(九)」는 노양(老陽)을, 「륙(六)」은 노음(老陰)을 표하니, 쓰임은 달라도 종지는 다르지 않다. 태극의 「일(一)」에서 대연지수의 「사십구」, 당기지일의 「삼백육십」, 만물지수의 「사천구십륙」으로, 이로부터 다시 만억으로 미루어 나아가도 근본을 따지면 그저 그 「하나」일 뿐이다. 이로부터 천지의 유은함과 만물의 분다함, 《삼분(三墳)》 《오전(五典)》 《팔색(八索)》 《구구(九丘)》 같은 고서의 호묘함에 이르러도 말하면 역시 그 「하나」일 뿐이다.

傅曰,變化云為,吉事有祥,象事知器,占事知來。又曰,天地設位,聖人成能,人謀鬼謀,百姓與能。夫聖人之所以能若此者,豈有他哉,統之理而已矣。

《역전(易傳)·계사하(繫辭下)》에 이르기를, 천지의 변화와 사람의 언위 가운데서 무릇 길한 일은 반드시 먼저 상서로운 조짐을 나타내고, 상(象)을 살피면 기물의 형성공용을 알며, 점을 연역하면 장래의 일을 미리 안다 하였다. 《계사하》에 또 이르기를, 천지는 상하의 위를 설정하고 성인은 화육을 찬助하는 공능을 성취하며, 사람이 꾀하고 귀신도 꾀하여 백성조차 이 공능에 참여한다 하였다. 성인이 이와 같이 할 수 있는 까닭은 어찌 다른 데 있겠는가, 다만 「이(理)」라는 한 글자로 통섭할 뿐이다.

由是觀之,安知李子之樂卜,趙孟之時卜,襄仲之言卜,子游子夏之威儀卜,沈尹氏之政卜,孔成子之禮卜,不統於橫琴氏之蓍卜哉。吾於是而知曹氏之為隱君子也。句章老氏謝三寶撰。

이로부터 보면, 이자(李子)가 말한 음악으로 점치는 법, 조맹(趙孟)이 말한 시령으로 점치는 법, 공자양중(襄仲)이 말한 언사로 점치는 법, 자유자하(子游子夏)가 말한 위의로 점치는 법, 심윤씨(沈尹氏)가 말한 정사로 점치는 법, 공성자(孔成子)가 말한 예제로 점치는 법이 일제히 조횡금의 이 시복(蓍卜) 서에 통섭되지 못하리라고 어찌 알겠는가. 나는 이로써 조씨가 참으로 은군자임을 알았다. 구장의 노인 사삼보(謝三寶)가 지었다.

권수(卷首)·총목소인(總目小引)

卜筮之道惟身命,家宅墳塋婚姻行人疾病數者尤難,故弁之於首,以示所重,非敢顛紊舊目也。

복서가 나누는 각 문류 가운데 신명(身命)·가택(家宅)·분영(墳塋)·혼인(婚姻)·행인(行人)·질병(疾病) 몇 문은 특히 단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전서의 앞에 배열하여 중시함을 표시한 것이지 감히 옛 문류의 차서를 어지럽힌 것이 아니다.

권수(卷首)·역은참인서목(易隱參引書目)

黃帝常陽經、夏連山易、商歸藏易、周易、周易乾坤鑑度、王詡麻衣賦、鬼谷百部篇、孫臏探玄歌、張子房筮法、東方曼倩射覆訣、君平秘授羅沖心法、焦氏易林、京君明海底眼、京氏易傳、京君明火珠林、揚雄太玄、晁以道京氏易式、荀爽易傳、關子明易傳、董賀筮秘、武侯全州山藏書、管氏照心神鑑經、管公明十三篇、管公金書六事口訣、管公問答口訣、管氏五星秘要、郭景純青囊集、郭公八純筮法、郭氏洞林秘訣、隗炤燃犀集、袁天罡太乙命訣、袁客師占驗目錄、李淳風周易玄悟、李淳風占燈法、郭雍蓍卦辨疑、孔穎達正義、李鼎祚集解、一行師卜訣、衛元嵩元包。

여기에 《역은》 전서가 참인한 역대 전적을 열거한다. 가장 먼저 상고와 삼대의 역학 근본: 황제에 가탁한 《상양경(常陽經)》, 하대의 《연산역》, 상대의 《귀장역》, 주대의 《주역》, 및 위서 《주역건곤감도(周易乾坤鑑度)》. 다음은 선진·양한의 술가들의 저술: 왕후(王詡, 곧 귀곡자)의 《마의부(麻衣賦)》 《귀곡백부편(鬼谷百部篇)》, 손빈의 《탐현가(探玄歌)》, 장량(자는 자방)의 점법, 동방삭(자는 만천)의 사복결, 엄군평이 비밀히 전수한 나충심법, 초연수의 《초씨역림(焦氏易林)》. 다시 내려와 경방 일계의 납갑지학으로 《경군명해저안(京君明海底眼)》 《경씨역전》 《경군명화주림(火珠林)》을 포함하고, 곁으로 양웅의 《태현(太玄)》, 조설지(자는 이언지)가 전한 경씨역식, 순상의 《역전》, 관랑(자는 자명)의 《역전》, 동하의 점법 비본, 제갈량(시는 무후)의 전주산장서에 이른다. 그 아래는 관로 일문의 다섯 종: 《조심신감경(照心神鑑經)》 《관공명십삼편》 《관공금서육사구결》 《관공문답구결》 《관씨오성비요》, 곽박(자는 경순) 일문의 《청낭집》 《팔순점법》 《동림비결》, 또 《외조연서집(隗炤燃犀集)》, 원천강의 《태을명결》, 원객사의 《점험목록》, 이순풍의 《주역현오》와 《점등법》, 곽옹의 《시괘변의》, 공영달의 《주역정의》, 이정조의 《주역집해》, 승일행의 복결, 위원숭의 《원포(元包)》이다.

陸德明指掌訣、杜氏遺編、程聖俞集筮法、丘寺丞易鑑、麻衣道者正論、陳希夷紫微數、曹子虛源髓論、周杰松經玄談、司馬溫公潛虛、邵康節觀梅數、程邵朱三儒理數、羅止菴卜易統宗、黃士瑤占易龜鑑、高滄鶴前知集、皮臺峰筮訣、柳隆玉靈經、王夢菴義通、僧明睿抄本、林開蜀市日記、耶律楚材錦囊集、範疇驚人鳴、湯通玄卜學淵海、劉伯溫黃金策、程濟從亡錄、王希明筮法指南、尹鐵口驚破膽集、沈景賜課要、袁子占法提綱、顆師問答錄、周仲高易譯、季彭山易學四同、張星元易林補遺、吳甘泉要抄、魏道南日錄。

이어지는 것은 당송으로부터 명대에 이르는 제가의 저술이다. 당인으로는 육덕명의 《지장결(指掌訣)》, 두씨의 유편. 송인으로는 정성유가 모은 점법, 사승의 직에 있던 구씨가 지은 《역감(易鑑)》, 마의도자의 《정론(正論)》, 진단(호는 희이)의 자미수, 조자허의 《원수론(源髓論)》, 주걸의 《송경현담(松經玄談)》, 사마광(온국공에 봉해짐)의 《잠허(潜虛)》, 소옹(시는 강절)의 관매수, 및 정이·소옹·주희 세 유자의 이수지학. 이후는 나지암의 《복역통종》, 황사요의 《점역구감》, 고창학의 《전지집》, 피대봉의 점결, 류륭의 《옥령경(玉靈經)》, 왕몽암의 《의통》, 승명예의 초본, 임개의 《촉시일기》, 야율초재의 《금낭집》, 범주의 《경인명(驚人鳴)》, 탕통현의 《복학연해》, 유기(자는 백온)의 《황금책》, 정제의 《종망록》, 왕희명의 《점법지남》, 윤철구의 《경파담집》, 심경사의 《과요》, 원자의 《점법제강》, 과사의 《문답록》, 주중고의 《역역(易譯)》, 계본(호는 팽산)의 《역학사동》, 장세보(자는 성원)의 《역림보유》, 오감천의 《요초》, 위도남의 《일록》이다.

卜筮元龜、卜易玄機、金鎖玄關、問卜易覽、心易大成、卜筮全書、六壬神定經、六壬心機絕法、六壬磨鏡藥、六壬畢法賦、靈棋經、通玄賦、天玄賦、萬金賦、碎金賦、六爻穿斷法、白玉賦、行限歌、限門賦、井底賦、堅命賦、滄海賦、逼運賦、千金賦、賽國賦、壺中賦、天象賦、分野圖、參舟賦、舟居賦、新創賦、詳基賦、柳神經、何知章、五行賦、六神賦、性情賦、容貌賦、宅秘、鬼料窮、鬼驚膽。

마지막 한 무리는 찬인을 달지 않은 복서 전서와 가부 구결이다. 전서류에는 《복서원귀》 《복역현기》 《금쇄현관》 《문복역람》 《심역대성》 《복서전서》 및 육임 일계의 《육임신정경》 《육임심기절법》 《육임마경약》 《육임필법부》, 또 기를 던져 과를 일으키는 《령기경(靈棋經)》이 있다. 가부류에는 《통현부》 《천현부》 《만금부》 《쇄금부》 《육효천단법》 《백옥부》 및 행운한도를 전론하는 《행한가》 《한문부》 《정저부》 《견명부》 《창해부》 《핍운부》 《천금부》 《새국부》 《호중부》가 있다. 이 밖에 《천상부》 《분야도》는 천시성야를 점치고, 《참주부》 《주거부》는 주행을 점치고, 《신창부》 《상기부》는 영조택기를 점치고, 《류신경》 《하지장》 《오행부》 《육신부》는 괘 중의 신살육수를 단하고, 《성정부》 《용모부》는 사람의 성정상모를 보고, 《택비》 《귀료궁》 《귀경담》은 가택과 귀숭을 단하는 비본이다.

권수(卷首)·팔괘상례(八卦象例) 오행생극(五行生剋) 간지육신소속(干支六神所屬)

乾三連,坤六斷,震仰盂,艮覆碗,離中虛,坎中滿,兌上缺,巽下斷。金生水,水生木,木生火,火生土,土生金;金克木,木克土,土克水,水克火,火克金。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東方木、南方火、中央土、西方金、北方水。子、丑、寅、卯、辰、巳:水鼠、土牛、木虎、木兔、土龍、火蛇;午、未、申、酉、戌、亥:火馬、土羊、金猴、金雞、土狗、水豬。青龍、白虎、玄武、勾陳、朱雀、騰蛇:屬木、屬金、屬水、屬土、屬火;雖附土,本原屬火,遇水難傷,逢木不克。

먼저 팔괘의 괘횡 구결을 기록한다: 「건(乾)」은 삼획이 모두 잇고 끊어지지 않는 양효, 「곤(坤)」은 삼획이 모두 중단된 음효로 육단을 이루고, 「진(震)」은 아래에 일양·위에 이음으로 우향하는 우(盂)의 형태, 「간(艮)」은 위에 일양·아래에 이음으로 엎어 놓은 사발의 형태, 「리(離)」는 상하 이양·가운데 일음으로 가운데가 비어 있고, 「감(坎)」은 상하 이음·가운데 일양으로 가운데가 차 있고, 「태(兌)」는 위에 일음·아래에 이양으로 위에 결함이 있고, 「손(巽)」은 위에 이양·아래에 일음으로 아래가 한군데 끊어진다. 다음으로 오행의 상생상극을 기록한다: 금은 녹아서 수를 낳고, 수는 적셔서 목을 낳고, 목은 타서 화를 낳고, 화는 다하여 재가 되어 토를 낳고, 토는 광을 품어서 금을 낳는다. 금은 목을 베고, 목은 토를 소모하고, 토는 수를 막고, 수는 화를 끄고, 화는 금을 녹인다. 다음으로 십천간의 소속을 기록한다: 갑을은 동방목, 병정은 남방화, 무기는 중앙토, 경신은 서방금, 임계는 북방수에 속하고, 양간이 앞·음간이 뒤에 온다. 다음으로 십이지지의 소속을 기록하고 각기 일행일초를 배한다: 자는 수로 쥐, 축은 토로 소, 인은 목으로 호랑이, 묘는 목으로 토끼, 진은 토로 용, 사는 화로 뱀, 오는 화로 말, 미는 토로 양, 신은 금으로 원숭이, 유는 금으로 닭, 술은 토로 개, 해는 수로 돼지. 끝으로 육신의 소속을 기록한다: 청룡은 목, 백호는 금, 현무는 수, 구진은 토, 주작은 화에 속한다. 등사(騰蛇) 한 자리는 다소 특수하여, 토에 붙으면서 본원은 화에 속하므로 수에 극을 받아도 상하기 어렵고, 목이 토를 극하여도 움직이지 못한다. 이 몇 표는 장괘하여 생극을 논하는 근기다.

권수(卷首)·육친생극(六親生剋)

子孫生妻財,妻財生官鬼,官鬼生父母,父母生兄弟,兄弟生子孫。生我者為元辰,如子孫為妻財之元辰也。子孫克官鬼,官鬼克兄弟,兄弟克妻財,妻財克父母,父母克子孫。克我者為忌神,如子孫為官鬼之忌神也。元神動能生,忌辰動能克,我生者動,謂之貪生,又謂之洩氣,喜忌具減矣。

육친 사이의 상생 차서는: 「자손(子孫)」은 「처재(妻財)」를 낳고, 「처재」는 「관귀(官鬼)」를 낳고, 「관귀」는 「부모(父母)」를 낳고, 「부모」는 「형제(兄弟)」를 낳고, 「형제」는 다시 「자손」을 낳는다. 무릇 용신을 낳는 그 자리를 「원진(元辰)」이라 하고 원신이라고도 한다. 예컨대 처재를 용신으로 삼으면 자손이 처재의 원진이다. 상극의 차서는: 「자손」은 「관귀」를 극하고, 「관귀」는 「형제」를 극하고, 「형제」는 「처재」를 극하고, 「처재」는 「부모」를 극하고, 「부모」는 「자손」을 극한다. 무릇 용신을 극하는 그 자리를 「기신(忌神)」이라 한다. 예컨대 관귀를 용신으로 삼으면 자손이 관귀의 기신이다. 원신이 발동하면 용신을 생부하고, 기신이 발동하면 용신을 극상한다. 용신이 낳는 그 효가 발동하는 것을 「탐생(貪生)」이라 하고 「설기(泄氣)」라고도 하니, 용신의 힘을 끌어가므로 기뻐할 면도 꺼릴 면도 다 따라서 가벼워진다.

권수(卷首)·유백온선생총단(劉伯温先生總斷)

夫人有賢不肖之殊,卦有過不及之異,太過者損之斯成,不及者益之則利。生扶拱合,時雨滋苗;克害刑沖,秋霜殺草。長生帝旺,爭如金谷之園;死墓絕空,乃是犁泥之地。日辰為六爻之主宰,喜其滅項以安劉;月建乃萬卦之提綱,豈可助桀而為虐。

사람에게 현능과 불초의 구별이 있듯이, 괘에도 태과(太過)와 불급(不及)의 차이가 있다: 기세가 태과하면 손해야만 일을 이루고, 힘이 불급하면 익해야만 이롭다. 효와 효 사이의 「생(生)」「부(扶)」「공(拱)」「합(合)」은 시우가禾苗를 적시는 듯하고, 「극(剋)」「해(害)」「형(刑)」「충(冲)」은 추상이 백초를 죽이는 듯하다. 용신이 「장생(長生)」「제왕(帝旺)」의 자리에 앉으면, 석숭의 금곡원 같은 풍미의 자리요, 「사(死)」「묘(墓)」「절(絶)」「공(空)」의 자리에 떨어지면, 진탕으로 걷기 어려운 밭이 된다. 점한 날의 「일진(日辰)」은 육효의 주재로서, 한군이 항우를 멸하고 유씨를 부안한 것처럼 기신을 극하여 용신을 보존하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 점한 달의 「월건(月建)」은 만괘의 총강으로, 어찌 하걸을 도와 흉을 뽐내게 할 수 있겠는가.

最惡者歲君,宜靜不宜動。最要者身位,喜扶不喜傷。世為己,應為人,大宜契合。動為始,變為終,最怕交爭。應位遭傷,不利他人之事。世爻受制,豈宜自己之謀。世應具空,人無準實。內外競發,事必翻騰。世或交重,兩目顧瞻於馬首。應如發動,一心似托於猿攀。

가장 흉악한 것은 「태세(太歲)」라는 세군(歲君)으로, 안정함을 길로 하고 발동을 길로 하지 않는다. 가장 긴요한 것은 「궤신(卦身)」의 한 자리로, 효의 부조를 기뻐하고 상함을 꺼린다. 「세효(世爻)」는 자기를 대표하고, 「응효(應爻)」는 상대방을 대표하며, 둘은 상생상합하는 것이 좋다. 발동의 효는 일의 개단을 대표하고, 변출의 효는 일의 결말을 대표하며, 둘이 서로 쟁전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응효가 상을 받으면 남의 일을 불리하고, 세효가 제해지면 자기의 꾀이 어찌 통하겠는가. 세응 양효가 함께 공망에 떨어지면 쌍방 모두 확실한 실의가 없다. 내괘외괘가 다투어 발동하면 일은 반드시 번복된다. 세효가 교중에 발동하면 사람이 두 눈으로 말머리를 노려보고 밖으로 달리려는 듯하고, 응효가 발동하면 스스로 원후의 팔에 올라타 기대를 모두 타인에게 맡기는 듯하다.

用爻有氣無他故,所作皆成。主象從存更被傷,凡謀不遂。有傷須救,無故勿空,空逢沖而有用。合遭破以無功,自空、化空,必成凶咎。刑合克合,終見乖淫。動值合而絆住,靜得沖而暗興。入墓難克帶旺,匪空有助有扶,衰弱休囚亦吉。貪生貪合,刑沖剋害皆忘。別衰旺以明克合,辨動靜以定刑沖。

용신에 기가 있고 다른 방애가 없으면 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진다. 용신이 본래 쇠약하고 다시 극상을 받으면 무릇 꾀가 모두 순하지 않다. 용신이 상을 입으면 반드시 구신을 요구하고, 까닭 없이 공망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이미 낙공한 효라도 충을 만나면 도리어 작용할 수 있다. 이미 상합한 효라도 충파를 당하면 그 합은 흰 합이 된다. 용신이 스스로 공망에 떨어지거나 변출의 효가 공망에 떨어지면 반드시 흉구를 불러온다. 형을 띤 합, 극을 띤 합은 끝내 괴위음란의 일을 낳는다. 발동의 효가 합을 만나면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안정의 효가 충을 만나면 도리어 암중에 흥기한다. 용신이 묘에 들어가면 비록 왕을 띠어도 사람을 극하기 어렵다.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생부가 있으면 비록 쇠약휴수할지라도 여전히 길이다. 효가 수생·상합을 탐하면 형충극해가 모두 잊힌다. 그러므로 먼저 쇠왕을 나누어야 극합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고, 먼저 동정을 변명해야 형충의 응험을 단할 수 있다.

併不併,沖不沖,因多字眼。刑非刑,合非合,為少支神。爻遇令星,物難害我。伏居空地,事於心連。伏無提協,終從爾。飛不推開,亦枉然。空下伏神,易於引拔。制中弱主,難以維持。日傷爻,真羅其禍。爻傷日,徒受其名。墓中人,不沖不發。身上鬼,不去不安。

나란히 하는 듯하되 이루지 못하고, 충하는 듯하되 충하지 못하는 것은, 괘 중에 같은 지신이 너무 많이 나타나 힘이 분산하기 때문이다. 형을 이루는 듯하되 이루지 못하고, 합을 이루는 듯하되 이루지 못하는 것은, 삼형·삼합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신이 한 자리 모자라기 때문이다. 효가 월령의 왕기를 당하면 외물은 이를 상하기 어렵다. 용신이 복장하고 또 공지에 떨어지면 일은 마음에 걸릴 뿐 이루지 못한다. 복신이 제발부조를 얻지 못하면 마침내 비신의 배치에 맡길 뿐이요, 비신이 충개전도되지 않으면 복신이 아무리 힘 있어도 헛되다. 비신이 낙공하고 복신이 그 아래에 있으면 복신은 쉽게 인발된다. 용신이 본래 약하고 또 압제를 받으면 지지유지하기 어렵다. 일진이 효를 상하면 그 환은 실실하게 몸에 떨어진다. 효가 도리어 일진을 상하여도 다만 허명일 뿐이다. 묘에 들어간 효는 묘 속에 갇힌 사람과 같아서 충개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못하고, 궤신에 휘감긴 관귀는 제거하지 않으면 안녕을 얻지 못한다.

德入卦,而無謀不遂。忌臨身,而多阻無成。卦遇凶星,避之則吉。爻逢忌殺,破之無傷。主象休囚,怕見刑沖剋害。用爻變動,忌逢死墓絕空。用化用,有用無用。空化空,雖空弗空。養主狐疑,墓多闇昧。化病兮傷損,化胎兮勾連。凶化長生,熾而未散。吉連沐浴,敗而不成。

천덕·월덕 같은 「덕」신이 괘에 들면 꾀하여 이루지 못할 일이 없고, 기신이 궤신에 임하면 곳곳에 저애가 있어 성취하기 어렵다. 괘 안에 흉성을 만나면 그것을 피하면 길하고, 효 위에 기살을 만나면 그것을 충파하면 사람을 상하지 않는다. 용신이 휴수하면 가장 두려운 것은 다시 형충극해를 보는 것이요, 용신이 발동하여 변효하면 가장 꺼리는 것은 「사」「묘」「절」「공」 네 곳에 변입하는 것이다. 용신이 또 용신을 변출하는 것은 쓸모 있어 보이나 실은 도리어 무용이요, 공망의 효가 또 공망을 변출하는 것은 비록 공이라 해도 도리어 공이 아니다. 「양(養)」의 자리에 변입하면 일의 우유부정을 주관하고, 「묘」의 자리에 변입하면 암매불명을 주관한다. 「병」의 자리에 변입하면 상손을 주관하고, 「태(胎)」의 자리에 변입하면 견련구찬을 주관한다. 흉한 일이 「장생」에 변입하면 그 세가 더욱 치성하여 흩어지지 않고, 길한 일이 「목욕(沐浴)」에 잇닿으면 패락하여 이루지 못한다.

戒回頭之克我,勿反德以扶人。惡曜孤寒,怕日辰之並起。用爻重疊,喜墓庫之收藏。事阻隔兮間發,心退悔兮世空。卦爻發動,須看交重。動變比和,當明進退。殺生身,莫將吉斷。用克世,勿作凶看。蓋生中有刑害之兩端,而合處有克傷之一慮。

변효가 회두하여 자기를 극하는 것을 경계하고, 또 은덕을 도리어보내어 타인을 부조해서는 안 된다. 흉악한 성요가 본래 고단한약하더라도 일진이 이와 나란히 하여 함께 흥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용신이 중첩하여 나타날 때는 도리어 묘고가 이를 수장귀롱해 주는 것을 기뻐한다. 일에 저격이 있는 것은 간효가 발동하기 때문이요, 마음에 퇴회가 생기는 것은 세효가 낙공하기 때문이다. 괘효가 발동하면 반드시 「교(交)」인가 「중(重)」인가를 보아야 하니, 교는 음동·중은 양동으로 취상이 다르다. 동효와 변효의 오행이 비화하면 「진신(進神)」인가 「퇴신(退神)」인가를 나누어야 한다. 흉살이 궤신을 생부해 오면 일률로 길로 단하지 말 것이요, 용신이 세효를 극해 가면 일률로 흉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상생 가운데 본래 형과 해의 두 가지 환이 있고, 상합의 곳에도 또 극상의 한 겹 염려가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刑害不宜臨用,死絕豈可持身。動逢沖而事散,絕逢生而事成。如逢合住,須沖破以成功。若遇休囚,必生旺而成事。速則動而克世,緩則靜而生身。疾病大宜天喜,若臨凶殺必生悲。出行最怕往亡,如執吉神終獲利。是故吉凶神殺之多端,何如生剋制化之一理。

형과 해는 용신 위에 떨어짐을 길로 하지 않고, 「사」「절」의 자리에 어찌 세효를 앉게 할 수 있겠는가. 발동의 효가 충을 만나면 일이 곧 흩어지고, 절지의 효가 생을 만나면 일이 도리어 이루어진다. 합에 머물리면 반드시 충파하는 날을 기다려야 이루어질 수 있고, 정히 휴수이면 반드시 생왕의 월일을 기다려야 일을 이룰 수 있다. 응험이 빠른 것은 동효가 세를 극해 오는 것이요, 응험이 느린 것은 정효가 신을 생해 오는 것이다. 질병을 점치는 데는 가장 「천희(天喜)」를 보는 것이 길하고, 흉살에 임하면 반드시 슬픔을 낳는다. 출행을 점치는 데는 가장 「왕망(往亡)」을 범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길신이 파주하면 마침내 이를 얻는다. 그러므로 말한다, 길흉의 신살 명목이 아무리 많아도 「생극제화」의 이 한 이치를 근본으로 삼음에 미치지 못한다고.

권수(卷首)·장성원선생총단(張星元先生總斷)

吉凶由八卦變通,須察吉變凶而凶變吉。飛伏在二儀交換,定然隔伏陰而陰伏陽。爻爻有伏有飛,伏無不用。卦卦有動有靜,動無不之。變出他宮,但取金木水火土;還歸本卦,配成兄父子財官。水化金,則坎增其勢。火化土,則離減其威。亥變子日進神,水得生而火被制。戌變未云退度,金不助而水無傷。

길흉은 팔괘의 변통에서 나오므로, 반드시 길이 흉으로 변하는지, 흉이 길로 변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비신과 복신의 관계는 음양양의 사이에서 교환하니, 반드시 양효 아래에 음효가 복하고 음효 아래에 양효가 복한다. 각 효에 비가 있고 복이 있어 복신이 쓰이지 않을 때가 없고, 각 괘에 동이 있고 정이 있어 동효가 다른 곳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변출의 효가 다른 궤궁에 떨어지면 다만 그 금목수화토의 오행을 취해 보고, 본궁의 괘에 돌아가면 형제·부모·자손·처재·관귀의 다섯 류의 육친을 배정한다. 수효가 금효를 변출하면 감수 일계가 세세를 더하고, 화효가 토효를 변출하면 이화 일계가 위력을 손한다. 해수가 자수로 변하는 것을 「진신」이라 하니, 수가 생을 얻어 화를 제한다. 술토가 미토로 변하는 것을 「퇴도」라 하니, 토력이 물러나 금을 돕지도 수를 상하지도 못한다.

卦之墓絕非宜,還究偽真之辯。爻變生扶最利,更詳喜忌之分。爻有伏吟不吉,卦有反吟最凶。歸妹變隨為例,小畜之姤皆同。但識六爻占克,那知二卦交沖。變能生克於動爻,動不制於變象。靜受動傷,靜難制動。柔遭剛克,柔豈伐剛。日月善會克爻神,爻神誰敢傷日月。日為君主,旺衰之象盡能傷。月乃提綱,動靜之爻皆可克。

괘효가 묘지절지에 떨어지는 것은 본래 바람직하지 않으나, 또한 그것이 진묘진절인가 가묘가절인가를 변별해야 한다. 효가 변출하여 용신을 생부하는 것은 가장 이롭되, 다만 이 생부가 기뻐할 것인가 꺼릴 것인가를 세분해야 한다. 효에 「복음(伏吟)」이 있으면 불길하고, 괘에 「반음(反吟)」이 있으면 가장 흉하다. 반음의 예는 《귀매(歸妹)》가 《수(隨)》로 변하는 것과 같고, 《소축(小畜)》이 《구(姤)》로 변하는 것도 같다. 사람들은 다만 육효 사이의 상극을 볼 줄 알 뿐, 어찌 본괘와 변괘의 두 괘가 전체로 상충하는 이 한 겹이 있음을 알겠는가. 변효는 동효를 생극할 수 있으나 동효는 변효를 제하지 못하고, 정효는 동효에게 상해질 뿐 동효를 반제하기 어려우며, 유효는 강효에게 극해질 뿐 유가 어찌 강을 베어 움직이겠는가. 일진월건은 잘 회합하여 효신을 극상하나 효신은 누구도 일월을 상하기 감히 못한다. 일진은 군주와 같아서 효의 왕쇠를 막론하고 상할 수 있고, 월건은 일괘의 제강으로서 효의 동정을 막론하고 극할 수 있다.

本卦為貞為始,之卦為悔為終。親官雲出現之爻,遠年可取。他卦曰伏藏之象,近日堪推。內為己,外為人,喜生喜合。應為賓,世為主,兼克兼沖。我生人而半吉,人克我以全凶。世應齊空,兩下目前退悔。主賓皆動,二邊日後更張。兩間之爻,動則起居多阻。一身之位,空則禍福咸虛。

본괘를 「정(貞)」이라 칭하여 일의 기두를 대표하고, 변출의 괘를 「회(悔)」라 칭하여 일의 수미를 대표한다. 본궁의 육친과 관귀가 괘면에 나타나는 것을 「출현(出現)」이라 하여 비교적 먼 년월을 단할 수 있고, 용신이 다른 괘 아래에 감춰 노면하지 않는 것을 「복장(伏藏)」이라 하여 근일의 일만 추한다. 내괘는 자기를 대표하고 외괘는 타인을 대표하며, 둘은 상생상합을 기쁨으로 한다. 응효는 객이요 세효는 주이나, 둘은 왕왕 상극과 상충을 겸한다. 내가 타인을 생하면 반길일 뿐이요, 타인이 나를 극해 오면 전흉이다. 세응 양효가 일제히 낙공하면 쌍방 모두 눈앞에 퇴당고를 친다. 주빈 양효가 일제히 발동하면 양변 모두 후일에 변경을 작한다. 세응 사이의 두 「간효(間爻)」가 동하면 일상기거에 저애가 많고, 「궤신」의 자리가 낙공하면 화도 복도 허화가 된다.

凡欲久長,用宜安靜。如求脫卸,主利交重。用木金來,從吉而不吉。用土火到,雖凶而不凶。元神卻要生扶,忌客最宜伏制。用神旺相,事必亨通。主象休囚,理當愁悶。卦無凶而用爻失位,後查值日方成。爻有吉而主象逢空,但看沖時可就。忌象交重,用象無主象,他時逢受害;用神衰弱,元神絕,忌神異日遇遭傷。

무릇 일을 장구히 하고자 하면 용신은 안정함을 길로 하고, 어떤 일을 벗어나 제거하고자 하면 용신은 도리어 발동을 길로 한다. 용신이 목에 속하여 금의 극을 받는 것은 길사로 보이나 길을 이루지 못하고, 용신이 토에 속하여 화의 생을 받는 것은 흉사로 보이나 흉에 이르지 않는다. 원신은 늘 생부가 있어야 하고, 기신은 가장 압복제해짐을 길로 한다. 용신이 왕상하면 일은 반드시 형통하고, 용신이 휴수하면 정리상 수심해야 한다. 괘 중에 흉상이 없고 다만 용신이 그 자리를 얻지 못하면 용신이 날에 치하는 것을 기다려야 이루어지고, 괘 중에 비록 길상이 있으나 용신이 낙공하면 충공의 때를 기다려야 이루어진다. 기신이 발동 중첩하고 용신에게 원신의 주가 없으면 후일에 반드시 그 해를 받는다. 용신이 본래 쇠약하고 원신이 또 절지에 있으면, 기신이 다른 날 한번 세를 얻으면 용신이 상을 당한다.

一神獨發,此象匪輕。五位交重,靜爻最重。世與卦身專主,非可輕言。動興旺象司權,當為重論。吉內藏凶非是吉,凶中有吉不為凶。太歲主歷年之事,時辰掌即日之權。日主宣威於一日,累月能拘。月將出令於三旬,經年可攝。身卦者,作事之身。官鬼者,求謀之主。卦內無身,百種事情無定向。爻中無鬼,千般謀作總空虛。卦動二身,事來疊疊。爻興兩鬼,禍至重重。

육효 가운데 오직 한 효가 발동하면 이 한 효의 분량이 매우 무겁다. 다섯 효가 동시에 교중 발동하면 도리어 그 한 정효가 가장 긴요하다. 세효와 궤신은 일괘의 주뇌로서 가볍게 단어를 내려서는 안 된다. 발동하고 또 왕상한 효가 당권용사하므로 더욱 중히 보아야 한다. 길상 가운데 흉을 감추면 길로 셈할 수 없고, 흉상 가운데 길을 함유하면 흉으로도 셈할 수 없다. 「태세」는 일년 내의 일을 주관하고, 「시진(時辰)」은 당하의 이 한각의 권병을 장한다. 「일진」은 이 하루에 위를 베풀고 누적하면 수개월도 구관할 수 있다. 「월장(月將)」은 한 달 삼십일 내에 호령을 발하고 추전하면 일정년도 통섭할 수 있다. 「궤신」은 일을 하는 본신이요, 「관귀」는 구모의 주재이다. 괘 안에 궤신이 없으면 백 가지 일에 정향이 없고, 효 중에 관귀가 없으면 천 가지 꾀가 마침내 낙공한다. 한 괘 가운데 두 궤신이 나타나고 발동하면 일이 한 건 한 건 겹쳐 오고, 효 중에 두 겹의 관귀가 일어나면 화환도 한 겹 한 겹 잇따른다.

官爻不動不空,稱心之喜。身象不沖不陷,如意之權。日帶凶神發動,長者之殃。時臨惡煞交重,少丁之厄。陽動男憂,陰興女禍。父動子孫僧道,克蠢畜無收。父空尊長屋船虧,文書不就。兄動妻災奴婢患,資財耗散事無成。兄空友絕弟兄亡,家業清安兒少育。

관귀효가 발동하지 않고 또 낙공하지 않으면 칭심쾌의의 희사요, 궤신이 충을 받지 않고 또 공망에 빠지지 않으면 일을 하는 데 여의의 권병이 있다. 일진이 흉신을 띠고 발동하는 것은 집안의 장배의 재앙이요, 시진이 악살에 임하여 교중 발동하는 것은 소아소정의 액난이다. 양효의 발동은 우환이 남자에게 응하고, 음효의 흥기는 화사가 여자에게 응한다. 부모효의 발동은 자손과 승도의 사람을 극상하고, 육축춘물도 기르지 못하고 거두지 못한다. 부모효의 낙공은 존장에 실이 있고 방옥주선이 손해하며, 문서 류의 일도 이루지 못한다. 형제효의 발동은 처실에 재가 있고 노비가 환을 낳으며, 전재가 허산하여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형제효의 낙공은 붕우가 단절되고 형제가 조망하나, 가업은 도리어 청정평안하고 다만 아녀의 양육이 적다.

子動夫傷官職退,民間有慶無殃。子空男損畜蠢虛,朝內少賢多侫。財動椿萱受害,文字難圖。財空妻僕遭迍,利資絕望。官動有傷雁序,病訟將萌。官空有犯葶砧,功名未遂。既道六親空興發,次陳六獸動和沖。

자손효의 발동은 부주를 상하고 관직을 물러나게 하나, 평민백성 쪽에서는 희경이 있고 재앙이 없다. 자손효의 낙공은 남정에 손·축생에 낙공이 있고, 조정 쪽에서는 현재가 적고 간녕이 많다. 처재효의 발동은 부모쌍친이 해를 받고 문서공명 류의 일도 도모하기 어렵다. 처재효의 낙공은 처자복역이 곤돈을 당하고 전재이식은 더욱 절망이다. 관귀효의 발동은 형제 사이에 상손이 있고 질병과 관사가 곧 맹생한다. 관귀효의 낙공은 부월형륙의 기를 범하고 공명도 이루기 어렵다. 이상 육친의 낙공과 발동의 여러 가지를 말했고, 다음으로 육수의 발동과 상충의 취상을 말한다.

龍為良善清高,喜氣利名之兆。蛇主虛浮驚恐,憂疑怪夢相干。朱雀宜音信文書,又作祝融詞訟。白虎利武官胎產,能招喪服血光。勾陳是田土公差,墳塋遲滯。玄武乃陰人盜賊,水利奸邪。

「청룡(靑龍)」은 선량청고를 주관하여 희경과 명리의 징조요, 「등사(騰蛇)」는 허부경공을 주관하여 많이 우의와 괴몽에 견섭한다. 「주작(朱雀)」은 음신문서의 일에 길하고 또 화재와 사송을 주관한다. 「백호(白虎)」는 무관과 태산에 이롭되 능히 상복과 혈광을 초래한다. 「구진(勾陳)」은 전토의 일과 관부차역을 주관하고 또 분영천장과 일의 지체를 주관한다. 「현무(玄武)」는 음사부인과 도적을 주관하고 또 수리의 일과 간사의 정을 주관한다.

龍往西山,半為吉斷。虎行南地,稍作凶推。土中玄武賊無虞,木內勾陳田欠熟。雀墮江河,官司易解。蛇游草木,怪夢翻成。勾陳陷而田非永遠,玄武空而盜不侵欺。蛇空閒夢解妖邪,龍陷虛胎非喜慶。雀避則訟非不起,虎潛則喪孝無干。

청룡은 목에 속하여 서방의 금효에 떨어져 극을 받으면 반길일 뿐이요, 백호는 금에 속하여 남방의 화효에 떨어져 제를 받으면 흉의도 다소 가볍다. 현무는 수에 속하여 토효 가운데 떨어져 토에 극을 받으면 도적의 우는 근심할 것 없고, 구진은 토에 속하여 목효 안에 떨어져 목에 극을 받으면 전화가 흉작이다. 주작은 화에 속하여 강하수효에 떨어지면 관사가 화해하기 쉽고, 등사는 토에 붙어 초목의 효에 들어가면 괴몽이 도리어 실사로 번복한다. 구진이 공망에 빠지면 전산이 오래 지켜지지 않고, 현무가 낙공하면 도적이 침요하지 않는다. 등사가 낙공하면 한몽요사가 저절로 풀리고, 청룡이 함공하면 소위 희태는 허희일 뿐이다. 주작이 퇴피하면 송사가 일어나지 않고, 백호가 잠복하면 상복효사도 나와 상관없다.

旺相則吉凶來速,休囚則禍福應遲。動則有變更,空則無憂無喜。長生與帝旺,遠日興隆。冠帶與臨官,近時昌盛。衰病半凶之兆,受克全凶。胎養半吉之祥,得生全吉。墓庫但逢沖破,若動若興。死絕不遇生扶,如無如陷。

효가 왕상하면 길흉이 오는 것이 빠르고, 효가 휴수하면 화복이 응하는 것이 느리다. 효가 발동하면 변경이 있고, 낙공하면 근심도 기쁨도 없다. 용신이 「장생」「제왕」에 앉으면 먼 날의 흥륭을 주관하고, 「관대」「임관」에 앉으면 근기의 창성을 주관한다. 「쇠」「병」에 앉는 것은 반흉의 조일 뿐, 다시 극을 받으면 전흉이요, 「태」「양」에 앉는 것은 반길의 상일 뿐, 다시 생을 얻으면 전길이다. 「묘고」에 떨어지는 효는 형충파개를 만나면 발동흥기와 같고, 「사」「절」에 떨어지는 효는 생부를 얻지 못하면 이 효가 없는 것과 같고 공망에 빠진 것과 같다.

土到酉中金到午,遇敗而無成。火臨卯上水臨雞,反生而有力。土逢巳絕,不可言生。金遇巳生,終難言克。此憑日月變爻而斷,非因世應動象而推。巳爻持世必傷金,巳象動興能助土。

토효가 유로 가고 금효가 오로 가는 것은 모두 장생십이궁의 「목욕」 패지에 떨어져 일을 이루지 못한다. 화효가 묘목에 임하고 수효가 유금에 임하는 것은, 묘가 화를 낳고 유가 수를 낳으므로 도리어 생부를 얻어 힘이 있다. 토는 사위에 본래 절지이므로, 사화가 토를 낳는다 해도 여기서는 생이라 할 수 없다. 금은 사위에 이는 장생의 자리이므로, 사화가 금을 극한다 해도 여기서는 끝내 극이라 하기 어렵다. 이 층의 이치는 일진·월건과 변효를 믿어 단할 것이요, 세응동효의 취상을 믿어 추할 것이 아니다. 사화가 세를 가지면 반드시 금효를 상극하고, 사화의 상이 일단 발동흥기하면 또 토효를 부부할 수 있다.

墓庫曰藏,有刑破沖開之法。空亡曰陷,有補虛填實之方。陷叨月將來生,非為全陷。空被提綱克去,乃是真空。旺相之爻,過旬方用。休囚之象,到底無功。伏藏值此猶輕,出現臨之更惡。陷元神而最多坎坷,亡忌客而永沒迍遭。

묘고에 들어가는 것을 「장(藏)」이라 하니, 장하여도 또 형·파·충을 써서 이를 여는 법이 있다. 공망에 떨어지는 것을 「함(陷)」이라 하니, 함하여도 또 보허충실하여 출공을 기다리는 법이 있다. 낙공의 효가 월건의 생을 얻으면 완전히 함몰이 아니요, 낙공의 효가 월건이라는 일괘의 제강에 극해 가면 그것이야말로 참된 공이다. 왕상의 효는 비록 낙공하더라도 이 순을 지나 출공하면 여전히 쓸 수 있고, 휴수의 상이 낙공하면 도저히 효험이 없다. 용신이 복장할 때 공을 만나면 아직 가볍고, 괘면에 출현하여 공을 만나면 더욱 흉악하다. 원신이 공망에 빠지면 일이 가장 간곡하고, 기신이 소망하여 보이지 않으면 영원히 곤돈의 조우가 없다.

男空則遠行不利,女空則近日生殃。財空富不厚,官空貴不榮。子空兒女主伶仃,父空屋室還衰敗。兄空則弟兄少力,間空則媒保無能。內象若空,家宅休居舊地。外官如限,遷移勿往他圖。不測之災,遇陷身還可救。綿延之疾,逢空命不回生。空世則己心疎懶,空應則他意徘徊。空中動出不為空,墓內推開非入墓。

양효가 낙공하면 남자의 원행이 불리하고, 음효가 낙공하면 여자가 근일에 재를 낳는다. 처재가 낙공하면 집이 비록 부하더라도 후실하지 않고, 관귀가 낙공하면 사람이 비록 귀하더라도 영현하지 않다. 자손이 낙공하면 아녀가 고단령정하고, 부모가 낙공하면 방옥전택이 쇠패한다. 형제가 낙공하면 제형이 힘을 돕지 못하고, 간효가 낙공하면 매인보인이 모두 일을 못 이룬다. 내괘가 낙공하면 가택이 옛 자리에 삶을 길로 하지 않고, 외괘의 관귀가 수한하면 다른 곳으로 옮김을 꾀하지 말라. 돌연히 온 재화는 궤신이 함공하면 사람이 오히려 구원이 있고, 만연하여 가지 않는 오랜 병은 명효가 공을 만나면 성명이 돌아오지 않는다. 세효의 낙공은 자기가 마음에 게을러 힘을 내지 않는 것이요, 응효의 낙공은 상대의 심의가 배회부정한 것이다. 낙공의 효가 그 가운데서 다른 효를 변출하면 공으로 셈하지 않고, 입묘의 효가 추충개되면 입묘로 셈하지 않는다.

凡值旬空,或臨月破,吉不能生合於物,凶不能剋制於人。凶者旬中之煞,當辯興衰。惡者月破之神,無分生克。事事喜空中之有氣,般般忌合處之逢沖。逢合難凶而易就,遇沖縱吉以難成。合被沖開,無織毫之力。絕逢生起,有數倍之功。

무릇 효가 순공을 만나거나 월파에 임하는 것은, 길신이라도 다른 물을 생합하지 못하고 흉신이라도 타인을 극제하지 못한다. 순중의 공살은 흉으로 셈하되 또 그 흥쇠를 분변해야 하고, 월파의 신은 가장 악하면 생극을 논할 바 없다. 날마다 낙공의 효가 자신에게 왕기 있는 것을 기뻐하고, 건건마다 상합의 곳이 또 충개됨을 꺼린다. 합을 만나는 효는 흉이라도 흉하기 어렵고 일이 도리어 이루어지기 쉽고, 충을 만나는 효는 길이라도 길로 셈할 수 없고 일이 도리어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미 합을 이루고 또 충개되면 한 올의 힘도 없고, 이미 절지에 있고 또 생기를 만나면 공효가 도리어 수 배로 많다.

三合三刑,亦有真假之論。六穿六合,豈無生克之分。子會申辰,少鼠牙而不取。木連亥卯,無羊角以何妨。寅巳申三全為煞,丑戌未一缺非刑。用辰卯害本為殃,用亥申穿非作禍。用戌卯合,被克而反凶。用酉辰諧,叨生而果吉。合處帶生,百事見之皆喜悅。害中帶克,千般犯此見憂迍。刑則骨肉傷殘,穿則親鄰不睦。

삼합과 삼형도 진가를 나누어야 하고, 육해와 육합에 어찌 생극의 구별이 없겠는가. 신자진은 수국을 합하되 가운데의 자쥐를 빠뜨리면 국을 이루지 못하여 취하지 않고, 해묘미는 목국을 합하되 말위의 미양을 빠뜨려도 해묘 두 글자만이면 큰 애가 없다. 인사신 세 글자가 제비하여야 삼형의 살을 이루고, 축술미는 한 글자를 빠뜨리면 형을 이루지 못한다. 용신이 진인데 묘가 와서 상해하면 본래 재앙이요, 용신이 해인데 신이 와서 상천하면 도리어 화를 이루지 않으니—신금이 해수를 낳기 때문이다. 용신이 술인데 묘가 와서 상합하면 묘목이 술토를 극하여 합 가운데 극을 띠고 도리어 흉하고, 용신이 유인데 진이 와서 상해하면 진토가 유금을 낳아 합 가운데 생을 얻어 과연 길하다. 상합의 곳에 또 상생을 띠면 백 가지 일이 이를 만나면 모두 환희하고, 상해 가운데 또 상극을 띠면 천 가지 일이 이를 범하면 모두 우수한다. 형을 범하면 골육 사이에 상잔이 있고, 천을 범하면 친척린리가 화목하지 않다.

六合咸稱吉象,問遣人出獄以非宜。六沖各駭凶神,占散訟脫災而反利。青龍財福為祥,破之不吉。白虎凶鬼為咎,用之不凶。日建豈為月破,月建非作旬空。卦靜逢沖為動,爻安遇合為和。動處見沖,為征戰而散。動中加合,因羈絆而遲。用旺有維持,雖遇凶星難作禍。主衰無救助,縱逢吉曜那為佳。身後世後及重爻,皆為已往。身前世前兼交位,各主未來。游魂宜出外,歸魂利返鄉。

육합괘는 사람마다 이를 길상이라 칭하나, 사람을 보내어 출옥하게 하는 류의 일을 물으면 합주가 도리어 길하지 않다. 육충괘는 사람마다 이를 흉신이라 두려워하나, 송을 흩고 재를 벗는 류의 일을 점치면 충개가 도리어 이롭다. 청룡이 처재·자손에 임하는 것은 본래 상서이나 충파되면 불길하고, 백호가 흉신관귀에 임하는 것은 본래 재구이나 정히 이를 쓸 데가 있으면 도리어 흉하지 않다. 일진이 당권하면 어찌 월파로 삼겠는가, 월건이 당령하면 순공으로 셈하지 않는다. 안정의 괘는 충을 만나면 발동으로 셈하고, 안정의 효는 합을 만나면 화호로 셈한다. 발동의 곳에 또 충을 보면 양군이 교전하여 궤산하는 듯하고, 발동 가운데 또 합을 가하면 승삭에 기반되어 지완하는 듯하다. 용신이 왕하고 유지가 있으면 비록 흉성을 만나도 화를 짓지 않고, 용신이 쇠하고 구조가 없으면 비록 길요를 만나도 어찌 좋다 하겠는가. 궤신의 뒤·세효의 뒤 및 「중」효는 모두 이미 지나간 일을 주관하고, 궤신의 앞·세효의 앞 및 「교」효는 모두 장래의 일을 주관한다. 유혼괘를 얻으면 출외에 길하고, 귀혼괘를 얻으면 회향에 이롭다.

內為體,外為用。逢生雲吉,克雲凶。動為速,靜為遲。見合曰成,沖曰散。生主發,墓主藏。伏斷將來,飛斷往。陰主邪,陽主正。衰詳稀少,旺詳多。事有大小,始終緩急,各審其因。卦開前後,飛伏正之。

내괘를 「체(體)」로 하고 외괘를 「용(用)」으로 한다. 생을 만나면 길이라 하고 극을 만나면 흉이라 한다. 발동은 빠름을 주관하고 안정은 느림을 주관한다. 상합을 보면 일이 이루어진다 하고 상충을 보면 일이 흩어진다 한다. 장생에 앉으면 발동현양을 주관하고 묘고에 앉으면 수장은복을 주관한다. 복신은 장래의 일을 단하고 비신은 이미 지난 일을 단한다. 음효는 사벽을 주관하고 양효는 단정을 주관한다. 효가 쇠하면 수목이 희소하다 하고 효가 왕하면 수목이 많다 한다. 일에 대소가 있고 개두와 결미가 있고 완급이 있으니 모두 각각 그 유래를 심찰해야 한다. 한 괘가 이미 전괘후괘를 나누면 비신복신을 의지하여 이를 교정한다.

既詳其理,初求內外三爻,為飛為正為前卦。次看陰陽二象,為伏為之為後卦。卦靜無之方取互,世空無主卻憑身。之卦內之盈虧,變爻已定。互卦中之悔吝,體用為先。細觀伏象之興衰,當察飛神之動靜。遠推年月,近看日時。

도리가 이미 명백하면 손을 놀려 먼저 내외괘 각 삼효를 구하니, 이를 「비신」이라 하고 「정괘」 곧 전괘다. 다음으로 음양이 서로 복하는 두 상을 보니, 이를 「복신」이라 하고 「지괘」 곧 후괘다. 만약 육효가 모두 정하여 변출의 괘가 없으면 호괘를 취해 보고, 만약 세효가 낙공하여 주재가 없으면 궤신을 의지하여 단한다. 지괘 안의 영만과 휴손은 변효를 보면 이미 정해지고, 호괘 안의 회구와 림석은 체괘용괘를 먼저로 한다. 자세히 복신의 상이 흥한가 쇠한가를 보고, 동시에 비신이 동한가 정한가를 살핀다. 원기를 추하고자 하면 유년월건을 보고, 근사를 단하고자 하면 일진시진을 본다.

권수(卷首)·해저안일효동변단(海底眼一爻動變斷)

父母當頭克子孫,病人無藥主沉昏。親姻子息應難得,買賣勞心利不存。遠望行人書信動,論官下狀理先分。士人科舉登黃榜,失物逃亡要訴論。父化父兮文不實,舉動艱難事非一。父化子兮宜退散,縱然憂病還為吉。父化同人多口舌,用求宛轉須重疊。父化財兮交易利,家長不寧求事拙。父化官兮家損失,求官必得遷高職。卦無父母事無頭,更在休囚空費力。

부모효가 당두에 발동하여 자손을 극상한다: 병을 점치면 약석이 효가 없고 병인이 혼침하고, 혼인자사를 점치면 모두 칭심하기 어렵고, 매매를 점치면 노심하여 이익이 없다. 다만 원망행인을 점치면 서신이 먼저 움직임을 주관하고, 관사체장을 점치면 도리가 먼저 분명히 갈릴 수 있고, 사인이 과거에 응하면 금방제명을 주관하고, 실물도망은 관부에 호소해야 한다. 다시 그 변출을 본다: 부가 부로 화하면 문서가 실하지 않고 거동이 간난하여 일이 한 건으로 그치지 않고, 부가 자손으로 화하면 물러나 흩어져 일을 마침이 길하여 비록 우병이 있어도 돌려 길이 되고, 부가 형제로 화하면 곧 가 중의 이른바 「동인(同人)」이니 구설이 많고 구하는 일이 전전반복하여야 이루어지고, 부가 처재로 화하면 교역에 이익이 있으나 가장이 안녕하지 않고 구사가 졸체하고, 부가 관귀로 화하면 집안에 손실이 있으나 벼슬을 구하면 반드시 고직에 승천한다. 괘 중에 본래 부모효가 없으면 일에 두서가 없고, 다시 휴수를 가하면 더욱 힘을 헛쓸 뿐이다.

子孫發動傷官鬼,占病求醫身便痊。行人買賣身康泰,婚姻喜美是前緣。產婦當生子易養,詞訴空論事不全。謁貴求名休進步,守舊常占可自然。子化子兮陰小凶,舉訟興官理不同。子化官兮防禍患,占病憂疑盡不中。子化父兮防產婦,無中生有多頭緒。子化兄兮事不圓,脫詐人情疑莫去。

자손효의 발동은 관귀를 극상한다: 질병을 점치면 의를 구하면 곧 낫고, 행인·매매를 점치면 인신이 강태하고, 혼인을 점치면 미만하여 전세의 인연이요, 산부가 임분하면 낳은 아이가 기르기 쉽다. 다만 사송을 점치면 빈말로 쟁론하여 일이 주전하지 않고, 귀인에게 구견하고 공명을 꾀하는 것은 다시 나아가지 말고 옛 업을 지켜 늘 하던 대로 지내면 도리어 자연스럽다. 다시 변효를 본다: 자가 자손으로 화하면 어린 자녀에 소흉이 있음을 주관하고 흥송고관하면 도리가 한 곳으로 미치지 못하고, 자가 관귀로 화하면 화환을 방비해야 하고 병을 점치면 온갖 우의가 모두 실제로 떨어지지 않고, 자가 부모로 화하면 산부의 실을 방비해야 하고 일이 무중에서 생겨 두서가 번다하고, 자가 형제로 화하면 일이 원만하지 않고 사람에게 탈편기사를 당하여 인정상의 의려가 가시지 않는다.

財爻立用克文書,應舉求官總是虛。買賣交官財利好,親姻如意樂無虞。行人在外身將動,產婦求神患脫除。失物靜安家未出,病人傷胃更傷脾。子化財兮好望財,財化財兮婦主災。財化官兮防走失,財化文書用可諧。財化兄兮財少成,相知掇賺勿交親。財化子兮宜守舊,托用人情不如心。

처재효가 용신으로 서서 발동하여 부모문서를 극상한다: 응거구관은 모두 허화다. 다만 매매·교역과 관부왕래를 점치면 재리가 모두 좋고, 혼인을 점치면 칭심여의하여 쾌락무우요, 행인을 점치면 그 사람이 외에 있어 곧 동신할 것을 주관하고, 산부가 신에게 빌면 병환이 벗어나고, 실물을 점치면 물건이 오히려 집 안에 안정하여 나가지 않았음을 주관하고, 질병을 점치면 위에 상하고 또 비에 상한다. 다시 변효를 본다: 자손이 처재를 화출하면 마땅히 재를 얻을 것을 바랄 수 있고, 처재가 다시 처재로 화하면 부인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고, 재가 관귀로 화하면 주실의 일을 방비해야 하고, 재가 부모문서로 화하면 쓰는 일이 화화할 수 있고, 재가 형제로 화하면 얻는 재가 적고 이루기 어려우며 아는 사람이 도리어 속이니 깊이 사귀지 말아야 하고, 재가 자손으로 화하면 옛 업을 고수함이 길하고 사람에게 맡겨 일을 하는 것은 마음과 같지 않다.

兄弟同人克了財,病人占者哭哀哉。應舉雷同文不一,若是常占定破財。有害虛詞應累眾,行人出路未回來。貨物經商皆折本,求妻買婢事難諧。兄化兄兮家不足,兄化財兮財反覆。兄化官兮休下狀,占病難醫須見哭。兄化文書和改救,人情復喜主無憂。兄化子兮憂可散,若問行人信有頭。

형제효는 가 중에 또 「동인」이라 칭하고 발동하면 곧 처재를 극한다: 병을 점치면 가인이 애곡함을 주관하고, 응거하면 문장이 뇌동하여 전후가 일치하지 않고, 평상의 점문에는 반드시 재를 깨고, 관비가 있으면 허사의 무고로 뭇 사람을 견루하고, 행인을 점치면 그 사람이 출문하여 길 위에 있어 아직 돌아오지 않았음을 주관하고, 경상반화는 모두 본을 접고, 아내를 구하고 비를 사는 류의 일은 모두 해화하기 어렵다. 다시 변효를 본다: 형이 형제로 화하면 가용이 부족하고, 형이 처재로 화하면 재가 왔다 갔다 반복하고, 형이 관귀로 화하면 장을 바쳐 관에 고하지 말고 병을 점치면 의치하기 어려워 다만 울 일을 두려워하고, 형이 부모문서로 화하면 일이 조화개구할 수 있고 인정이 회전하여 근심 없음을 주관하고, 형이 자손으로 화하면 우수가 소산할 수 있고 행인을 물으면 음신이 이미 두서가 있다.

官鬼從來克兄弟,婚姻未就生疑滯。病困門庭禍崇來,更改動身皆不吉。出外逃亡定見災,詞訟傷身有囚縶。買賣財輕賭博輸,失物難尋多闇昧。官化官兮病未安,見貴求官事盡難。官化文書官未順,交加爭競鬼相干。官化子兮憂自除,常占小口必災危。官化兄兮朋友詐,委託人心不似初。官化財兮財自得,賭博抽拈卻必輸。卦中無鬼休謀事,官員不見總空虛。此京房斷法,試罔不驗,若卦有兩爻動,便不准矣。

관귀효는 일향으로 형제를 극한다: 혼인을 점치면 미성하여 의체를 낳고, 질병을 점치면 병이 문정에 곤하고 화숭이 문에 오르며, 무릇 개동·동신의 일은 모두 불길하고, 출외와 도망은 반드시 재를 보고, 사송은 자신을 상하고 수옥구계의 근심이 있고, 매매는 재리가 미박하고 도박은 반드시 지며, 실물은 찾기 어렵고 대반은 암매하여 종적이 없다. 다시 변효를 본다: 관이 관귀로 화하면 병이 아직 편안하지 않고 알귀구관의 모든 일이 어렵고, 관이 부모문서로 화하면 관운이 순하지 않고 서로 쟁경하여 귀숭의 상간이 있고, 관이 자손으로 화하면 우환이 저절로 해제되나 다만 평상의 점문에는 집안의 소구가 반드시 재위가 있고, 관이 형제로 화하면 붕우가 기사하고 맡긴 사람의 심의가 처음과 같지 않고, 관이 처재로 화하면 재가 저절로 손에 이르나 도박추첨은 여전히 질 것이다. 괘 중에 관귀효가 없으면 일을 꾀하지 말고, 벼슬하는 사람이 관효를 보지 못하면 일체가 공이다. 이상은 경방의 단법으로 시용하면 응험하지 않는 것이 없다. 다만 괘 중에 두 효가 함께 동하면 이 법의 단은 준하지 않다.

권수(卷首)·주중고기일첩결(周仲高期日捷訣)

金喜巳酉忌在寅,木喜亥子忌在巳,水喜申酉忌在午,火喜寅卯忌在申,土喜午申忌在亥。金取巳申酉,寅午須有害。木到亥寅卯,申酉即難安。水喜申酉子,巳午定有愆。火取寅巳午,亥子便為災。土用在午申,亥卯巳為害。

이것은 주중고가 응기의 날을 추정하는 구결로, 용신의 오행에 의해 길일을 가리고 흉일을 피한다. 용신이 금에 속하면 사일·유일을 기뻐하니, 금이 사에서 장생하고 유에서 제왕하기 때문이요, 인일을 꺼리니 인 속에 화를 감춰 금을 극하기 때문이다. 용신이 목에 속하면 해일·자일을 기뻐하니 수가 목을 낳기 때문이요, 사일을 꺼리니 사화가 목을 설하고 또 토를 낳기 때문이다. 용신이 수에 속하면 신일·유일을 기뻐하니 금이 수를 낳기 때문이요, 오일을 꺼리니 오화가 수와 싸우기 때문이다. 용신이 화에 속하면 인일·묘일을 기뻐하니 목이 화를 낳기 때문이요, 신일을 꺼리니 신 속에 수를 감춰 화를 극하기 때문이다. 용신이 토에 속하면 오일·신일을 기뻐하니 오화가 토를 낳고 신이 토의 장생이기 때문이요, 해일을 꺼리니 해수가 토기를 충산하기 때문이다. 아래 반수는 말을 더욱 자세히 한다: 금에 속하는 것은 사·신·유 세 날을 취하고 인일오일을 만나면 반드시 방해가 있고, 목에 속하는 것은 해·인·묘 세 날을 만나면 좋고 신일유일을 만나면 안녕을 얻지 못하고, 수에 속하는 것은 신·유·자 세 날을 기뻐하고 사일오일을 만나면 반드시 과실이 있고, 화에 속하는 것은 인·사·오 세 날을 취하고 해일자일을 만나면 곧 재를 이루며, 토에 속하는 것은 오일신일에 쓰고 해·묘·사 세 날을 만나면 방해를 이룬다.

권수(卷首)·습복선독역설(習卜先讀易說)

遊南子曰,餘閱胡雙湖所載漢晉至宋雜記占驗,及吳甘泉元明占驗錄,皆就彖辭爻辭直斷,應若桴鼓。後之占者,但得易辭,既合所占之事,即不可拘泥京管,而弁視四大聖人之至訓也,故習卜之功先須讀易。

유남자가 말하기를: 나는 호일계(호는 쌍호)가 수록한 한·진으로부터 송대에 이르는 각종 점험잡기와 오감천이 모은 원·명 양대의 점험록을 읽어보니, 그 점례는 모두 직접 괘사·효사를 가지고 단어를 내려 응험하기가 고추로 북을 치는 것처럼 입간견영하였다. 후세에 괘를 점치는 사람은 구하여 얻은 《역》사가 이미 점하는 일에 절합하면, 경방·관로의 그 한 벌의 납갑신살 법에 구니하여서는 안 되고 도리어 복희·문왕·주공·공자 네 성인의 지리교훈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복서를 배우는 공부는 첫걸음으로 먼저 《역》을 읽어야 한다.

耶律楚材曰,易之初,其以六十四卦示人占例,亦浩繁矣。求君父之道於乾,求臣子之道於坤,婚姻於咸、恆、漸、歸妹。待於需,進於晉,升於升,改於革,行師於師,爭訟於訟,聚於萃,散於渙,以至退於遁,守於困,安於泰、鼎,厄於夷、蹇,盈於大有、豐,壞於損、蠱,家人之在室,旅之在途,既未濟,大小過,大小畜,得失進退之義。

야율초재가 말하기를: 《역》이 창립된 처음에는 다만 예순네 개의 괘명을 써서 사람에게 점단의 체례를 시범하였는데 이미 매우 상비하였다. 군도부도를 묻고자 하면 《건》에 구하고, 신도자도를 묻고자 하면 《곤》에 구하고, 혼인을 묻고자 하면 《함》 《항》 《점》 《귀매》에 구한다. 기다리는 일은 《수》를 보고, 전진하는 일은 《진》을 보고, 상승하는 일은 《승》을 보고, 변혁하는 일은 《혁》을 보고, 출병은 《사》를 보고, 쟁송은 《송》을 보고, 취합은 《췌》를 보고, 이산은 《환》을 본다. 이르러 퇴피는 《둔》을 보고, 곤수는 《곤》을 보고, 안태는 《태》 《정》을 보고, 위액은 《명이》 《건》을 보고, 영만은 《대유》 《풍》을 보고, 패괴는 《손》 《고》를 본다. 《가인》은 사람이 실내에 있음을 주관하고, 《려》는 사람이 도중에 있음을 주관한다. 《기제》 《미제》 《대과》 《소과》 《대축》 《소축》은 각각 득실진퇴의 뜻을 담는다.

雖卦名僅七十九字,而文義坦白,頗足決斷矣。此文王未有卦辭之前已然,況又有三百八四爻,示之以變乎,故人苟積誠而筮,則神之告之。卦辭爻辭,應合所問,如占婚而與之咸恆,曰納婦吉,曰勿用取女,曰女歸吉,曰歸妹征凶。

예순네 개의 괘명을 합쳐도 일흔아홉 글자에 지나지 않으나 문의가 명백하여 이미 결단하기에 충분하다. 이것은 아직 문왕이 괘사를 매기기 이전의 정형이요, 하물며 뒤에 또 삼백팔십사 효가 있어 효변으로써 사람에게 지시함이여. 그러므로 사람이 성의를 쌓아 이른 뒤에 점을 일으키면 신명이 그에게 고할 것이니, 괘사효사가 저절로 묻는 일에 응합할 것이다. 비유하면 혼인을 점쳐 《함》 《항》 두 괘를 얻으면, 《함》괘는 「여를 취하면 길」 「부를 납하면 길」이라 하고, 《몽》괘는 「여를 취함을 쓰지 말라」 하고, 《점》괘는 「여가 돌아가면 길」이라 하고, 《귀매》괘는 「정하면 흉」이라 하니, 길흉이 일망하면 알 수 있다.

占家宅,曰富家大吉,曰閒有家,悔亡,曰夫妻反目,曰家人嗃嗃,婦子嘻嘻,曰入于其宮,不見其妻。占出行,曰利涉大川,利有攸往,曰不利涉大川,勿用有攸往。占士進,曰不家食吉,曰不事王侯,高尚其事。

가택을 점치는 데, 《가인》 구오는 「집을 부유하게 하면 대길」이라 하고 초구는 「집이 있음을 한가하면 회가 망한다」 하니 모두 좋은 말이다. 《소축》 구삼은 「부처가 눈을 반목한다」 하고, 《가인》 구삼은 「가인이 혁혁하다」 「부자가 희희하다」 하고, 《곤》괘 육삼은 「그 궁에 들어가 그 아내를 보지 못한다」 하니 모두 흉사다. 출행을 점치는 데, 《수》 《대축》은 「대천을 건너면 이롭다」 하고, 《건》 《곤》 류는 「갈 바가 있으면 이롭다」 하니 갈 만하다. 《이》 《송》은 「대천을 건너면 이롭지 않다」 하고, 《곤》 상륙 류는 「갈 바가 있음을 쓰지 말라」 하니 갈 수 없다. 사인의 진신을 점치는 데, 《대축》은 「집에서 먹지 않으면 길하다」 하니 출사하여 록을 먹음이 길하고, 《고》 상구는 「왕후를 섬기지 않고 그 일을 고상하게 한다」 하니 퇴은함이 길하다.

占求嗣,曰有子,考無咎,曰得妾以其子,曰婦孕不育,曰婦三歲不孕。占征伐,曰利用侵伐,曰不利行師。占田獵,曰田獲三品,曰田無禽。諸如此類,皆神鑑其誠而顯告之也。更不必揣摹臆度,別生論斷。若夫彖辭爻辭,不應所占之事,然後取動變一爻,各配生克,及長生十二之宮,斷其休咎也。劉伯溫曰,爻神吉而易辭凶,先吉後凶。爻神凶而易辭吉,先凶後吉。

자사를 구함을 점치는 데, 《고》 초륙은 「자식이 있어 부친에게 허물이 없다」 하고, 《정》 구이는 「첩을 얻음에 그 아이로써 한다」 하니 모두 사(嗣)가 있음을 주관한다. 《점》 구삼은 「아내가 잉태하나 기르지 못한다」 하고, 《점》 구오는 「아내가 삼 년에 잉태하지 않는다」 하니 곧 사가 없음을 주관한다. 정벌을 점치는 데, 《겸》 상륙은 「군대를 행하여 읍국을 정벌함을 쓰면 이롭다」 《겸》 육오는 「침벌을 쓰면 이롭다」 하니 싸울 만하고, 《복》 상륙은 「군대를 행하면 이롭지 않다」 하니 싸울 수 없다. 전렵을 점치는 데, 《손》 육사는 「밭에서 삼품을 얻었다」 하니 얻음이 있고, 《항》 구사는 「밭에 금수가 없다」 하니 빈손이다. 이런 류는 모두 신명이 점복하는 자의 성심을 감찰하여 명백히 그에게 고함이다. 괘를 단함이 이에 이르면 족하니, 반드시 다시 초마억측하여 별로 한 벌의 논단을 내지 말아야 한다. 다만 괘사효사가 점하는 일과 호에 대하지 않을 때에 당하여만, 별로 발동변화하는 그 한 효를 취하여 각각 오행생극 및 장생·목욕 등 십이궁을 배하여 그 길흉을 단한다. 유백온이 말하기를: 효신이 길을 나타내고 《역》사가 흉을 나타내는 것은 먼저 길하고 뒤에 흉하고, 효신이 흉을 나타내고 《역》사가 길을 나타내는 것은 먼저 흉하고 뒤에 길하다.

권수(卷首)·취역사단법(取易辭斷法)

六爻安靜者,以本卦彖辭斷之。一爻動,以動爻之辭斷。兩爻動,取陰爻為斷,陰主未來故也。若同陰同陽,取上動之爻辭斷。三爻動以中爻之辭斷,四爻動,取下靜之爻辭斷,五爻動,取靜爻之辭斷,六爻動,乾坤二卦,以用九用六之辭斷,餘卦則以變卦彖辭斷也。按從亡錄所載,程濟驚占皆一爻動者,具取變卦爻辭斷之,無不奇中者附參。

육효가 모두 안정하여 동하지 않으면 본괘의 괘사를 써서 단한다. 오직 한 효가 발동하면 그 한 효의 효사를 써서 단한다. 두 효가 발동하면 그 가운데 음효를 취해 단하니, 음이 미래의 일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만약 두 효가 같이 음효이거나 같이 양효이면 위치가 위에 있는 그 한 동효의 효사를 취해 단한다. 세 효가 발동하면 가운데 있는 그 한 효의 효사를 취해 단하고, 네 효가 발동하면 아래에 있으면서 아직 정한 그 한 효의 효사를 취해 단하고, 다섯 효가 발동하면 그 한 정효의 효사를 취해 단한다. 육효가 모두 동하면, 《건》 《곤》 두 괘이면 「용구(用九)」 「용륙(用六)」의 사를 써서 단하고, 그 나머지 각 괘는 변출의 괘의 괘사를 써서 단한다. 별도로 정제의 《종망록》에 기록한 바에 의하면, 그의 응험이 놀라운 점례는 모두 한 효가 발동한 것인데 일률로 변괘의 효사를 취해 단하여 기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니, 참고를 위해 여기에 붙여 기록한다.

권수(卷首)·신명흉괘(身命凶卦)

周景暘曰,遁卦刑傷多,姤咸貧賤老。屯井皆是否,無端生災禍。秋蠱冬蒙凶,有病難脫過。春達晉小過,即便哀號苦。官符怕豐井,大過難脫獄。賁象多官司,占此遭凶破。遇萃財折本,逢臨口舌多。八純與壯妄,圖謀百不安。

주경양이 말하기를: 신명을 점쳐 《둔》괘를 얻으면 일생에 형상이 많고, 《구》 《함》을 얻으면 늙도록 빈천하며, 《준》 《정》을 얻으면 《비》괘와 같아서 무연무고하게 재화를 낳는다. 가을에 《고》를 점치고 겨울에 《몽》을 점쳐도 모두 흉하여 병이 있으면 앓아 넘기기 어렵다. 봄에 《진》 《소과》를 점치면 눈앞에 애호수고의 일이 있다. 관비를 점치는 데 가장 《풍》 《정》을 두려워하고, 《대과》를 얻으면 수옥을 벗기 어렵고, 《비》를 얻으면 관사가 많으며, 신명을 점쳐 이 몇 괘를 만나면 모두 흉파를 당한다. 《췌》를 만나면 전재가 본을 접고, 《림》을 만나면 구설시비가 많다. 팔순괘 및 《대장》 《무망》은 무릇 도모가 있을 때마다 건건이 안온을 얻지 못한다.

권수(卷首)·화묘절괘(化墓絶卦) 반음괘(反吟卦)

墓絕離化乾,坎艮坤之巽,乾兌變入艮,震巽化為坤。變卦與本卦倒置。反吟謙(地山)共剝(山地),歸妹(雷澤)與隨(澤雷)同,小畜(風天)之為姤(天風),既(水火)之未濟(火水)宮。

먼저 화묘절괘를 말한다. 《리》는 화에 속하고 화의 묘는 술에 있으며 술은 《건》 위에 속하므로 《리》가 《건》으로 변하는 것을 화묘로 한다. 《감》은 수에 속하고 《간》 《곤》은 토에 속하며 수토의 묘절은 진사에 있고 사는 《손》 위에 속하므로 《감》 《간》 《곤》이 《손》으로 변하는 것을 화묘절로 한다. 《건》 《태》는 금에 속하고 금의 묘는 축에 있으며 축은 《간》 위에 속하므로 《건》 《태》가 《간》으로 변하는 것을 화묘로 한다. 《진》 《손》은 목에 속하고 목의 묘는 미에 있으며 미는 《곤》 위에 속하므로 《진》 《손》이 《곤》으로 변하는 것을 화묘로 한다. 무릇 용신이 묘절에 화입하면 일이 많이 침체하여 발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반음괘를 말한다. 변출의 괘가 본괘의 상하양체와 정히 전도되는 것을 가리킨다. 예컨대 《겸》은 지상산이므로 반음은 산상지하의 《박》이요, 《귀매》는 뇌상택하이므로 반음은 택상뇌하의 《수》요, 《소축》은 풍상천하이므로 반음은 천상풍하의 《구》요, 《기제》는 수상화하이므로 반음은 화상수하의 《미제》다. 반음괘를 얻으면 일의 번복부정을 주관한다.

권수(卷首)·십륙변괘(十六變卦)

京房曰,自初至五不動,復下飛四往復用飛,上飛下飛還本體,便是十六變卦例。如乾宮一變姤,至五變剝,上爻為宗廟,永不變。復下飛四晉為游魂,下飛三旅為外戒,下飛二鼎為內戒,下飛初大有為歸魂。

경방이 말하기를: 초효로부터 차례로 제오효에 이르기까지 변하고 상효는 종시 동하지 않는다. 제오효에 이른 뒤에 다시 회두하여 제사효로부터 아래로 차례로 비변하여 왕복하며 이 「비(飛)」법을 쓴다. 먼저 아래로 날고 다시 위로 날아 마침내 본괘 원체로 돌아가니, 이것이 십륙변괘의 체례다. 건궁을 예로 들면: 일변은 초효를 변하여 《구》를 이루고 차례로 제오효까지 변하여 《박》을 이룬다. 제륙효는 종묘의 자리로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이어 회두하여 제사효를 하비하여 《진》을 이루니 이것이 「유혼(遊魂)」괘다. 다시 제삼효를 하비하여 《려》를 이루니 이것이 「외계(外戒)」괘다. 제이효를 하비하여 《정》을 이루니 이것이 「내계(內戒)」괘다. 초효를 하비하여 《대유》를 이루니 이것이 「귀혼(歸魂)」괘다.

復上飛二離為絕命,復上飛三噬嗑為血脈,上飛四頤為肌肉,上飛五益為骸骨,復下飛四無妄為棺槨,下飛三同人為墳墓,下飛二乾復還本體。凡十六變八宮皆仿此,占者遇變入本宮卦者,災福應十分。

이어 다시 회두하여 위로 난다: 제이효를 상비하여 《리》를 이루니 이것이 「절명(絶命)」괘다. 제삼효를 상비하여 《서합》을 이루니 이것이 「혈맥(血脉)」괘다. 제사효를 상비하여 《이》를 이루니 이것이 「기육(肌肉)」괘다. 제오효를 상비하여 《익》을 이루니 이것이 「해골(骸骨)」괘다. 그런 뒤 다시 아래로 난다: 제사효를 하비하여 《무망》을 이루니 이것이 「관곽(棺槨)」괘다. 제삼효를 하비하여 《동인》을 이루니 이것이 「분묘(墳墓)」괘다. 제이효를 하비하면 다시 《건》으로 돌아가 본체에 귀환한다. 십륙변의 추법은 여덟 궤궁이 모두 이 모양을 따른다. 괘를 점치는 사람이 만약 변하고 변하여도 오히려 본궁 안에 떨어지는 괘를 만나면, 재이든 복이든 응험이 모두 십족십이다.

外戒卦,吉凶從外來。內戒卦,禍福從內起。骸骨卦,生則贏瘦,死不葬埋。棺槨卦,病必死亡。血脈卦,主血疾漏下。絕命卦,事多反覆,為人孤獨,不諧於俗。游魂肌肉卦,精神恍惚,如夢如痴。歸魂塚墓卦,墳墓吉,而事可成也。

이 십륙변에 각각 취상이 있다. 「외계」괘는 길흉이 모두 밖에서 오고, 「내계」괘는 화복이 모두 집에서 일어난다. 「해골」괘는 살아서 형체가 여위고 죽어서 매장할 사람이 없으며, 「관곽」괘는 병을 점치면 반드시 사망하고, 「혈맥」괘는 혈분의 질과 붕루하혈을 주관한다. 「절명」괘는 일을 함에 번번이 뒤집고 사람됨이 고독하여 유속과 어울리지 못한다. 「유혼」과 「기육」괘는 정신이 황홀하여 꿈속에 있는 듯 치를 발하는 듯함을 주관한다. 「귀혼」과 「총묘(塚墓)」괘는 분묘를 점치면 길하고 일을 해도 이루어진다.

外戒、內戒、絕命、血脈、肌肉、骸骨、棺槨、墳墓。乾宮變卦:旅、鼎、離、噬嗑、頤、益、無妄、同人。坎宮變卦:復、臨、坤、謙、小過、咸、蹇、比。艮宮變卦:小畜、家人、巽、渙、訟、未濟、蒙、蠱。震宮變卦:困、萃、兌、夬、需、泰、大壯、歸妹。巽宮變卦:賁、大畜、艮、剝、晉、否、觀、漸。離宮變卦:姤、遁、乾、履、中孚、損、睽、大有。坤宮變卦:節、屯、坎、井、大過、恆、升、師。兌宮變卦:豫、解、震、豐、明夷、既濟、革、隨。

이것은 팔궁십륙변의 대조표로, 횡렬은 차례로 외계·내계·절명·혈맥·기육·해골·관곽·분묘의 여덟 격이고 종렬은 팔궁이다. 건궁이 변하는 바는 차례로 《려》 《정》 《리》 《서합》 《이》 《익》 《무망》 《동인》이요, 감궁은 《복》 《림》 《곤》 《겸》 《소과》 《함》 《건》 《비》요, 간궁은 《소축》 《가인》 《손》 《환》 《송》 《미제》 《몽》 《고》요, 진궁은 《곤》 《췌》 《태》 《쾌》 《수》 《태》 《대장》 《귀매》요, 손궁은 《비》 《대축》 《간》 《박》 《진》 《비》 《관》 《점》이요, 리궁은 《구》 《둔》 《건》 《리》 《중부》 《손》 《규》 《대유》요, 곤궁은 《절》 《준》 《감》 《정》 《대과》 《항》 《승》 《사》요, 태궁은 《예》 《해》 《진》 《풍》 《명이》 《기제》 《혁》 《수》다. 표를 조사할 때 먼저 괘가 어느 궁에 떨어져 몇째 격에 있는지를 인정하고, 다시 상문의 각 괘의 취상에 비추어 단한다.

권수(卷首)·육십사괘명(六十四卦名)

乾宮八卦屬金:乾為天、天風姤、天山遁、天地否、風地觀、山地剝、火地晉、火天大有。坎宮八卦屬水:坎為水、水澤節、水雷屯、水火既濟、澤火革、雷火豐、地火明夷、地水師。艮宮八卦屬土:艮為山、山火賁、山天大畜、山澤損、火澤睽、天澤履、風澤中孚、風山漸。震宮八卦屬木:震為雷、雷地豫、雷水解、雷風恆、地風升、水風井、澤風大過、澤雷隨。

육십사괘는 팔궁에 분렬하여 매궁 팔괘이며 전궁이 본궁의 오행을 공용한다. 건궁의 팔괘는 금에 속하여 차례로 본궁순괘 《건위천》, 일세 《천풍구》, 이세 《천산둔》, 삼세 《천지비》, 사세 《풍지관》, 오세 《산지박》, 유혼 《화지진》, 귀혼 《화천대유》다. 감궁의 팔괘는 수에 속하여 차례로 《감위수》 《수택절》 《수뢰준》 《수화기제》 《택화혁》 《뇌화풍》, 유혼 《지화명이》, 귀혼 《지수사》다. 간궁의 팔괘는 토에 속하여 차례로 《간위산》 《산화비》 《산천대축》 《산택손》 《화택규》 《천택리》, 유혼 《풍택중부》, 귀혼 《풍산점》이다. 진궁의 팔괘는 목에 속하여 차례로 《진위뢰》 《뇌지예》 《뇌수해》 《뇌풍항》 《지풍승》 《수풍정》, 유혼 《택풍대과》, 귀혼 《택뢰수》다.

巽宮八卦屬木:巽為風、風天小畜、風火家人、風雷益、天雷無妄、水雷噬嗑、山雷頤、山風蠱。離宮八卦屬火:離為火、火山旅、火風鼎、火水未濟、山水蒙、風水渙、天水訟、天火同人。坤宮八卦屬土:坤為地、地雷復、地澤臨、地天泰、雷天大壯、澤天夬、水天需、水地比。兌宮八卦屬金:兌為澤、澤水困、澤地萃、澤山咸、水山蹇、地山謙、雷山小過、雷澤歸妹。

손궁의 팔괘는 목에 속하여 차례로 《손위풍》 《풍천소축》 《풍화가인》 《풍뢰익》 《천뢰무망》 《수뢰서합》, 유혼 《산뢰이》, 귀혼 《산풍고》다. 리궁의 팔괘는 화에 속하여 차례로 《리위화》 《화산려》 《화풍정》 《화수미제》 《산수몽》 《풍수환》, 유혼 《천수송》, 귀혼 《천화동인》이다. 곤궁의 팔괘는 토에 속하여 차례로 《곤위지》 《지뢰복》 《지택림》 《지천태》 《뇌천대장》 《택천쾌》, 유혼 《수천수》, 귀혼 《수지비》다. 태궁의 팔괘는 금에 속하여 차례로 《태위택》 《택수곤》 《택지췌》 《택산함》 《수산건》 《지산겸》, 유혼 《뇌산소과》, 귀혼 《뇌택귀매》다. 한 괘가 어느 궁에 속하는지를 인정해야 그 오행을 정하고 나아가 육친을 정할 수 있다.

권수(卷首)·정육친법(定六親法) 납갑법(納甲法)

以八宮所屬為主,生我者為父母,我生者為子孫,克我者為官鬼,我克者為妻財,比和者為兄弟也。其法皆自下而上,陽甲隔位順輪,陰甲隔位逆輪。乾卦、坎卦、艮卦、震卦、巽卦、離卦、坤卦、兌卦:壬戌、戊子、丙寅、庚戌、辛卯、巳巳、癸酉、丁未;壬申、戊戌、丙子、庚申、辛巳、巳未、癸亥、丁酉;壬午、戊申、丙戌、庚午、辛未、巳酉、癸丑、丁亥;甲辰、戊午、丙申、庚辰、辛酉、巳亥、乙卯、丁丑;甲寅、戊辰、丙午、庚寅、辛亥、巳丑、乙巳、丁卯;甲子、戊寅、丙辰、庚子、辛丑、巳卯、乙未、丁巳。

육친을 정함은 괘의 속하는 팔궁오행을 「아(我)」로 삼는다: 나를 낳는 그 한 효는 「부모」요, 내가 낳는 바는 「자손」이요, 나를 극하는 것은 「관귀」요, 내가 극하는 바는 「처재」요, 나와 오행이 같은 것은 「형제」다. 납갑장괘는 일률로 초효로부터 위로 장하여, 양괘가 납하는 천간은 지를 배함에 한 자리를 띄어 순으로 세고, 음괘가 납하는 것은 한 자리를 띄어 역으로 센다. 아래는 팔궁순괘가 상효로부터 초효에 이르기까지 납하는 간지다: 건괘는 상효 임술·오효 임신·사효 임오·삼효 갑진·이효 갑인·초효 갑자요, 감괘는 무자·무술·무신·무오·무진·무인이요, 간괘는 병인·병자·병술·병신·병오·병진이요, 진괘는 경술·경신·경오·경진·경인·경자요, 손괘는 신묘·신사·신미·신유·신해·신축이요, 리괘는 기사·기미·기유·기해·기축·기묘(원서는 「기」를 많이 「사」로 씀)요, 곤괘는 계유·계해·계축·을묘·을사·을미요, 태괘는 정미·정유·정해·정축·정묘·정사다. 별괘의 내외양체는 각각 속하는 순괘에 의해 납을 취한다.

권수(卷首)·안세응법(安世應法)

八卦之首世六當,八純卦世在六爻。巳下初爻輪上颺,各宮二卦世在初爻。游魂之卦四爻立,各宮七卦謂之游魂,世在四爻。歸魂之卦三爻詳,各宮八卦謂之歸魂,世在三爻。世初應四,世二應五,世三應六,世四應初,世五應二,世六應三是也。

세효를 안정하는 구결은: 매궁 배두의 제일괘는 세효를 제륙효에 둔다. 이것이 곧 팔순괘이며 세는 상효에 있다. 이로부터 아래, 초효로부터 시작하여 위로 윤전하여 각궁의 제이괘는 세를 초효에, 제삼괘는 세를 이효에, 제사괘는 세를 삼효에, 제오괘는 세를 사효에, 제륙괘는 세를 오효에 둔다. 유혼괘의 세효는 제사효에 세운다. 각궁의 제칠괘를 유혼괘라 부르며 세는 사효에 있다. 귀혼괘의 세효는 제삼효에 정한다. 각궁의 제팔괘를 귀혼괘라 부르며 세는 삼효에 있다. 응효는 곧 세효와 두 자리를 사이에 둔다: 세가 초효에 있으면 응은 사효에, 세가 이효에 있으면 응은 오효에, 세가 삼효에 있으면 응은 육효에, 세가 사효에 있으면 응은 초효에, 세가 오효에 있으면 응은 이효에, 세가 육효에 있으면 응은 삼효에 있다.

子日觀、豫、未濟傷;丑日觀、鼎傷;寅日大有、節、豐、震、咸、蹇傷;卯日晉、震、小畜、旅、泰傷;辰日乾、賁、井傷;巳日艮傷;午日姤、坎、無妄、大壯、需傷;未日升、大過、復、未濟傷;申日革、困傷;酉日否、屯、賁、恆、蒙、坤、夬傷;戌日巽、泰、兌傷;亥日遁、離、未濟、謙傷。

여기에 열거하는 것은 각 일의 일진이 세응 양효를 상극하는 괘로, 이를 만나면 점하는 일이 좌절을 받는다. 자일에 《관》 《예》 《미제》를 점득하면 세응이 상을 받고, 축일에 《관》 《정》을 점득하면 상을 받고, 인일에 《대유》 《절》 《풍》 《진》 《함》 《건》을 점득하면 상을 받고, 묘일에 《진》 《진》 《소축》 《려》 《태》를 점득하면 상을 받고, 진일에 《건》 《비》 《정》을 점득하면 상을 받고, 사일에 《간》을 점득하면 상을 받고, 오일에 《구》 《감》 《무망》 《대장》 《수》를 점득하면 상을 받고, 미일에 《승》 《대과》 《복》 《미제》를 점득하면 상을 받고, 신일에 《혁》 《곤》을 점득하면 상을 받고, 유일에 《비》 《준》 《비》 《항》 《몽》 《곤》 《쾌》를 점득하면 상을 받고, 술일에 《손》 《태》 《태》를 점득하면 상을 받고, 해일에 《둔》 《리》 《미제》 《겸》을 점득하면 상을 받는다.

권수(卷首)·안신결(安身訣) 기월궤신법(起月卦身法)

子午持世身居初,丑未持世身居二,寅申持世身居三,卯酉持世身居四,辰戌持世身居五,巳亥持世身居六。凡卦之身用之為重,世之身司事還輕,世若不空不破,不須論身,世或空破,禍福方憑身象,蓋取身以代世之勞耳。

궤신을 안정하는 구결: 세효가 자 또는 오를 납하면 신은 초효에 있고, 축 또는 미를 납하면 신은 이효에 있고, 인 또는 신을 납하면 신은 삼효에 있고, 묘 또는 유를 납하면 신은 사효에 있고, 진 또는 술을 납하면 신은 오효에 있고, 사 또는 해를 납하면 신은 육효에 있다. 무릇 한 괘의 「궤신」은 쓰임에 분량이 무겁고, 세효로부터 추출한 이 「신」의 주사는 비교적 가볍다. 세효가 만약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또 월파를 받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신을 논할 필요가 없고, 다만 세효가 낙공하거나 파를 입을 때만 신상을 의지하여 화복을 단한다—신을 취함은 세효를 위해 한 몫의 노무를 분담할 뿐이다.

陰世則從五月起,陽世則從十一月起,俱從初爻上,數至世便知何月卦,即是卦身也。吉凶俱與世爻同斷,又須究論進退。假如正月卜卦,月卦屬二三四月為進度,屬十二十一十月為退度。進則諸事進益,退則百事退沮也。

월궤신을 일으키는 방법: 세효가 음효이면 오월부터 기수하고, 세효가 양효이면 십일월부터 기수한다. 모두 초효로부터 시작하여 한 효 한 달로 위로 세어, 세효의 그 자리에 세어 이르면 곧 이 괘가 어느 달에 속하는지를 안다. 이 월건이 곧 「궤신」이다. 그 길흉은 세효와 함께 단하고, 별로 또 그것이 진인가 퇴인가를 추구한다. 비유하면 정월에 괘를 점쳐 얻어낸 월괘가 이월·삼월·사월에 속하면 이는 앞으로 가는 것으로 「진도(進度)」라 부르고, 만약 십이월·십일월·시월에 속하면 이는 뒤로 가는 것으로 「퇴도(退度)」라 부른다. 진도이면 모든 일이 날로 진익하고 퇴도이면 백사가 퇴축저상한다.

권수(卷首)·정비복신법(定飛伏神法)

八卦陰陽互伏,故乾卦伏坤,坤伏卦乾,震巽互伏,坎離互伏,艮兌互伏。如乾宮姤、遁、否卦,外卦伏坤,內卦伏乾。觀、剝、晉卦,皆伏乾,惟大有卦,伏外乾內坤也,餘仿此。

팔괘는 음양에 의해 둘둘이 서로 복한다: 건의 아래에 곤을 복하고, 곤의 아래에 건을 복하며, 진과 손은 서로 복하고, 감과 리는 서로 복하고, 간과 태는 서로 복한다. 건궁을 예로 들면, 《구》 《둔》 《비》 세 괘는 외체가 여전히 건이므로 외괘 아래에 곤을 복하고, 내체는 이미 변하였으므로 내괘 아래에 건을 복한다. 《관》 《박》 《진》 세 괘는 내외가 모두 이미 건체를 떠났으므로 통괘가 모두 건을 복한다. 다만 《대유》 한 괘만, 외체는 리이고 내체는 건이므로 외괘는 건을 복하고 내괘는 곤을 복한다. 그 나머지 각궁은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추한다.

範疇曰,飛伏者往來隱顯之神也。飛為巳往,伏為將來。若卦內用神不空不破,不必更取伏神。惟六爻不見用象者方取伏神推之,伏克飛為出暴,飛克伏則傷身。伏生飛曰洩氣,飛生伏而叨生。飛伏比和,則相助而吉也。

범주가 말하기를: 비신과 복신은 일왕일래·일현일은의 두 신이다. 비신은 괘면에 나타나 이미 지나간 일을 주관하고, 복신은 효 아래에 감춰 장래의 일을 주관한다. 만약 괘 중의 용신이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또 월파를 받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복신을 취할 필요가 없고, 다만 육효 안에 근본적으로 용신의 상을 보지 못할 때만 복신을 취해 추단한다. 복신이 비신을 극하는 것을 「출폭(出暴)」이라 하여 복신이 머리를 내밀 수 있고, 비신이 복신을 극하면 「상신(傷身)」이라 하여 복신이 눌린다. 복신이 비신을 낳는 것을 「설기」라 하여 힘이 빠져나가고, 비신이 복신을 낳으면 곧 「도생(叨生)」이라 하여 복신이 이익을 얻는다. 비복 양신의 오행이 비화하면 곧 서로 도와 길을 주관한다.

郭景純曰,飛伏神以世爻為準,卦卦宜詳審之,蓋飛神如形,伏神如影,射鬼麼並見其物。如益卦世下伏酉金鬼,巽為雞酉亦為雞。在陰宮陰金,必有牝雞為恠也。又如復之謙卦,世下伏未土兄弟,化入辰墓,是欲尋兄弟也。古人探幽測隱,但仿伏神而斷,則鬼神無所遁形影矣。

곽박이 말하기를: 비신복신을 봄은 세효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고, 매 한 괘마다 자세히 심찰해야 하니, 비신은 형체에 비유하고 복신은 그림자에 비유하기 때문이다. 사복에 물건을 맞힘에 형영이 일제히 나타나면 그 물건이 형태를 나타낸다. 비유하면 《익》괘는 세효 아래에 유금의 관귀를 복한다. 《익》의 하체는 손이요 손은 닭이 되며, 유는 십이속 가운데서도 또 닭이다. 둘이 서로 합하고 또 음궁의 음금을 치하면 곧 반드시 암탉이 작괴함이 있다. 다시 《복》괘가 《겸》괘로 변하는 것과 같이, 세효 아래에 미토의 형제를 복하고 진효를 변출하면 미토는 진에 들어가 묘가 된다. 점괘하는 사람이 형제를 찾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옛 사람이 유은을 탐구함에 다만 복신을 의지하여 단어를 내리면 귀신이 다시 형영을 감추지 못한다.

권수(卷首)·기육신법(起六神法) 오호둔(五虎遁) 오서둔(五鼠遁)

甲乙起青龍,丙丁起朱雀,戊日起勾陳,巳日起騰蛇,庚辛起白虎,壬癸起玄武。六位輪轉俱從下起至上。甲巳之年丙作首,乙庚之歲戊為頭,丙辛便向庚寅起,丁壬壬上順行流,更有戌癸起何處,正月還從甲上求。甲巳還加甲,乙庚丙作初,丙辛從戊起,丁壬庚子居,戊癸何方法,當從壬子求。

육신을 일으킴은 일간을 본다: 갑일을일은 「청룡」부터 일으키고, 병일정일은 「주작」부터 일으키고, 무일은 「구진」부터 일으키고, 기일은 「등사」부터 일으키고, 경일신일은 「백호」부터 일으키고, 임일계일은 「현무」부터 일으킨다. 첫째 자리를 기정한 뒤 청룡·주작·구진·등사·백호·현무의 차서에 의해 초효로부터 상효로 차례로 윤배한다. 년상에서 월을 일으킴은 「오호둔」을 쓴다: 갑년기년의 정월은 병인부터 일으키고, 을년경년은 무인부터 일으키고, 병년신년은 경인부터 일으키고, 정년임년은 임인부터 일으키고, 무년계년의 정월은 오히려 갑인부터 세어 일으킨다. 일상에서 시를 일으킴은 「오서둔」을 쓴다: 갑일기일의 자시는 갑자부터 일으키고, 을일경일은 병자부터 일으키고, 병일신일은 무자부터 일으키고, 정일임일은 경자부터 일으키고, 무일계일은 곧 임자부터 일으킨다.

권수(卷首)·오행납음법(五行納音法)

先布大衍四十九數在地,次將甲巳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己亥單四數。依數除之,除減不盡,又按五行之數除之,餘者,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相生取用,便是納音也。相生者,餘一生木,餘二生土,餘三生火,餘四生水,餘五生金。且如甲子乙丑四字,干支共除去三十四數,外有十五數,以二五除去一十,餘得五,屬土,土生金,是甲子乙丑金也。又如丙寅丁卯四字,干支共除去二十六數,外有二十三數,以四五除去二十,餘得三,屬木,木生火,是丙寅丁卯火也。餘仿此。歌曰,六旬甲子妙幽玄,七七抽除地與天,五減零求生數理,納音得此幾人傳,可抹殺金在海中,火在爐中之說。

납음오행을 구하는 산법: 먼저 대연지수 사십구를 벌여 놓는다. 다음으로 간지에 각각 하나의 수를 정한다—갑·기·자·오는 모두 구로 셈하고, 을·경·축·미는 팔로 셈하고, 병·신·인·신은 칠로 셈하고, 정·임·묘·유는 륙으로 셈하고, 무·계·진·술은 오로 셈하고, 기(여기는 해를 가리킴)와 해는 따로 사로 셈한다. 이 한 벌의 간지의 수를 더하고 사십구 가운데서 뺀다. 빼서 다하지 못한 여수를 다시 오의 배수로 빼서, 마지막으로 남는 바: 일은 수, 이는 화, 삼은 목, 사는 금, 오는 토로 한다. 그런 뒤 그것이 낳는 바의 그 한 행을 취해 쓰면 곧 납음이다. 이른바 상생취용은, 나머지 일은 수에 속하여 수가 목을 낳고, 나머지 이는 화에 속하여 화가 토를 낳고, 나머지 삼은 목에 속하여 목이 화를 낳고, 나머지 사는 금에 속하여 금이 수를 낳고, 나머지 오는 토에 속하여 토가 금을 낳는다. 비유하면 갑자을축 넉 글자는, 갑구·자구·을팔·축팔로 모두 삼십사이니 사십구 가운데서 빼서 십오를 남긴다. 다시 오의 배수로 십을 빼면 나머지 오는 토에 속하고 토는 금을 낳는다. 그러므로 갑자을축의 납음은 금이다. 또 병인정묘 넉 글자와 같이, 병칠·인칠·정륙·묘륙으로 모두 이십륙이니 빼고 뒤 이십삼을 남긴다. 다시 이십을 빼면 나머지 삼은 목에 속하고 목은 화를 낳는다. 그러므로 병인정묘의 납음은 화다.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 가결에 이르기를: 육십갑자의 도리는 오묘유현하여, 칠칠사십구를 써서 천간지지를 추감하고, 오 이내로 빼서 뒤에 소생의 수를 구한다. 이 납음의 산법이 전해 온 것이 몇 사람이겠는가. 이 산법을 알면 「갑자을축해중금」 「병인정묘로중화」의 그 한 벌의 억지로 외운 명목을 모두 지울 수 있다.

권수(卷首)·선천팔괘서(先天八卦序) 축월기후보괘정국(逐月氣候輔卦定局)

乾一,兌二,離三,震四,巽五,坎六,艮七,坤八。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立春正月節艮旺震相,雨水正月中寅木用事,驚蟄二月節甲木用事;春分二月中震旺巽相,清明三月節乙木用事,穀雨三月中辰土用事;立夏四月節巽旺離相,小滿四月中巳火用事,芒種五月節丙火用事;夏至五月中離旺坤相,小暑六月節丁火用事,大暑六月中未土用事;立秋七月節坤旺兌相,處暑七月中申金用事,白露八月節庚金用事;秋分八月中兌旺乾相,寒露九月節辛金用事,霜降九月中戌土用事;立冬十月節乾旺坎相,小雪十月中亥水用事,大雪十一月節壬水用事;冬至十一月中坎旺艮相,小寒十二月節癸水用事,大寒十二月中丑土用事。

먼저 복희선천팔괘의 차서수를 열거한다: 건일·태이·리삼·진사·손오·감륙·간칠·곤팔, 무릇 괘를 일으켜 수를 취하고 괘를 뒤집어 궁을 정함에 모두 쓸 수 있다. 이어지는 것은 「범위선천수」 곧 오행의 생수: 일은 수에 속하고 이는 화에 속하고 삼은 목에 속하고 사는 금에 속하고 오는 토에 속한다. 상문 납음법의 말미의 이른바 「나머지 일은 수에 속한다」 「나머지 이는 화에 속한다」는 바로 이 다섯 수를 쓴 것이다. 아래 이 표는 이십사절기에 의해 매 시단 중의 당왕의 괘와 당령의 간지를 배정한다. 입춘은 정월의 절이며 간괘가 당왕·진괘가 차왕(「상」이라 칭함)이다. 정월의 중기 우수는 인목의 용사에 의한다. 이월의 절 경칩은 갑목의 용사에 의한다. 이월의 중기 춘분은 진왕손상이요, 삼월의 절 청명은 을목의 용사에 의하고, 삼월의 중기 곡우는 진토의 용사에 의한다. 사월의 절 입하는 손왕리상이요, 사월의 중기 소만은 사화의 용사에 의하고, 오월의 절 망종은 병화의 용사에 의한다. 오월의 중기 하지는 리왕곤상이요, 륙월의 절 소서는 정화의 용사에 의하고, 륙월의 중기 대서는 미토의 용사에 의한다. 칠월의 절 입추는 곤왕태상이요, 칠월의 중기 처서는 신금의 용사에 의하고, 팔월의 절 백로는 경금의 용사에 의한다. 팔월의 중기 추분은 태왕건상이요, 구월의 절 한로는 신금의 용사에 의하고, 구월의 중기 상강은 술토의 용사에 의한다. 시월의 절 입동은 건왕감상이요, 시월의 중기 소설은 해수의 용사에 의하고, 십일월의 절 대설은 임수의 용사에 의한다. 십일월의 중기 동지는 감왕간상이요, 십이월의 절 소한은 계수의 용사에 의하고, 십이월의 중기 대한은 축토의 용사에 의한다. 괘를 단함에 용신이 이 한 시단의 왕상의 기를 얻는지 아닌지를 보면 곧 그 유력무력을 안다.

권수(卷首)·음양승강생극(陰陽升降生剋)

凡昇陽之月,得陽世,升陰之月,得陰世,或昇陽爻,得少陽,升陰爻,得少陰,諸事主有進益。如陽升之月,得陰世,陰升之月,得陽世,或昇陽爻得陰,升陰爻得陽,是謂陰陽反度,主作事顛倒,退損不利也。

위 그림에 의하면, 일년 십이기 가운데 매 기마다 각각 한 효가 있어 양을 올리거나 음을 올린다. 무릇 해당하는 양을 올려야 할 달을 만나 양효의 지세를 점득하고, 해당하는 음을 올려야 할 달을 만나 음효의 지세를 점득하거나, 해당하는 양을 올려야 할 그 한 효가 바로 소양이고 해당하는 음을 올려야 할 그 한 효가 바로 소음이면, 곧 음양이 절후에 순응하여 모든 일이 진익이 있다. 도리어 해당하는 양을 올려야 할 달에 오히려 음효의 지세를 얻고, 해당하는 음을 올려야 할 달에 오히려 양효의 지세를 얻거나, 해당하는 양을 올려야 할 효가偏に 음을 얻고 해당하는 음을 올려야 할 효가偏に 양을 얻으면, 이를 「음양반도(陰陽反度)」라 불러 일을 함이 전도착란하고 퇴손하여 불리함을 주관한다. (원서는 여기에 음양승강도가 있으나 효위와 승강의 자양만 남아 있고 도형은 이미 결손되었다.)

又昇陽升陰斷法,如小滿卜得鼎之旅,昇陽巳火,受世爻亥水動來沖剋,主四月有喪身之禍。又如大暑卜得漸之觀,升陰午火,得申金動,為驛馬,主午申月間有進益,此俱以動爻為斷也。

다시 승양승음의 단법을 말한다. 비유하면 소만의 이 한 기에 《정》괘가 《려》괘로 변하는 것을 점득하면, 소만은 바로 양을 올릴 때에 당하여 올리는 바는 사화의 그 한 효인데, 세효의 해수가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니, 사해는 상충하고 수는 화를 극하므로, 그러므로 사월 가운데 상명의 화가 있음을 단한다. 또 대서에 《점》괘가 《관》괘로 변하는 것을 점득하면, 대서는 바로 음을 올릴 때에 당하여 올리는 바는 오화의 그 한 효인데, 마침 신금의 발동이 있고 신금은 또 역마로서 분주히 얻음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오월·신월 사이에 진익이 있음을 단한다. 이 두 예는 모두 발동의 효로써 정단한다.

권수(卷首)·장생정국(長生定局)

長生、沐浴、冠帶、臨官、帝旺、衰、病、死、墓、絕、胎、養。金: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木: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水土: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火: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이것은 오행을 십이궁에 기하여 정한 국표로, 횡렬은 차례로 장생·목욕·관대·임관·제왕·쇠·병·사·묘·절·태·양의 십이 위다. 금은: 장생은 사에 있고, 목욕은 오, 관대는 미, 임관은 신, 제왕은 유, 쇠는 술, 병은 해, 사는 자, 묘는 축, 절은 인, 태는 묘, 양은 진. 목은: 장생은 해에 있고, 목욕은 자, 관대는 축, 임관은 인, 제왕은 묘, 쇠는 진, 병은 사, 사는 오, 묘는 미, 절은 신, 태는 유, 양은 술. 수와 토는 동궁: 장생은 신에 있고, 목욕은 유, 관대는 술, 임관은 해, 제왕은 자, 쇠는 축, 병은 인, 사는 묘, 묘는 진, 절은 사, 태는 오, 양은 미. 화는: 장생은 인에 있고, 목욕은 묘, 관대는 진, 임관은 사, 제왕은 오, 쇠는 미, 병은 신, 사는 유, 묘는 술, 절은 해, 태는 자, 양은 축. 괘를 단함에 용신의 오행을 일진·월건의 지지 위에 놓고 한번 조사하면 곧 그것이 십이궁의 어느 위에 있는지를 안다.

黃士琣曰,長生訣,亦分衰旺。如旺靜方可言之,若為日月動爻所傷,不可斷為生旺也。湯通玄曰,長生訣,以六爻自變出者為真,今人但知金為主象,傍爻巳火動,便云長生,遇酉日,便云當旺,遇丑日,便言入墓,禍福所以有驗有不驗也。

황사배이 말하기를: 장생결의 이 한 벌도 또 쇠왕을 나누어 써야 한다. 용신이 자신이 왕하고 또 안정하여야 장생십이궁에 비추어 말할 수 있다. 만약 그것이 이미 일진·월건 또는 동효에 상해졌으면 다시 장생·제왕으로 단할 수 없다. 탕통현이 말하기를: 장생결은 육효 자신이 변출한 효를 진으로 삼아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다만 용신이 금에 속함을 알 뿐, 곁 효의 사화가 발동함을 한번 보면 곧 금이 장생을 만났다 하고, 유일을 만나면 곧 금이 제왕에 당한다 하고, 축일을 만나면 곧 금이 이미 묘에 들었다 한다. 화복을 단함이 때로는 응험하고 때로는 응험하지 않는 것은, 모옥이 바로 여기에 있다.

권수(卷首)·년월일시기신살례(年月日時起神殺例)(간상기례 干上起例)

司天氏王政秘傳。幹: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干德:甲庚丙壬戊甲庚丙壬戊。干德合:己乙辛丁癸己乙辛丁癸。干合:己庚辛壬癸甲乙丙丁戊。干支合:寅辰巳未巳未申戌亥丑。幹祿:寅卯巳午巳午申酉亥子。天乙貴人:丑子亥亥丑子丑午巳巳,未申酉酉未申未寅卯卯。

아래의 여러 례는 사천씨 왕정의 비전에서 나온 것으로, 모두 십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 의해 차례로 취용한다. 「간덕(干德)」: 갑일은 갑을 얻고, 을일은 경을 얻고, 병일은 병을 얻고, 정일은 임을 얻고, 무일은 무를 얻고, 기일은 갑을 얻고, 경일은 경을 얻고, 신일은 병을 얻고, 임일은 임을 얻고, 계일은 무를 얻는다. 「간덕합(干德合)」은 간덕과 상합하는 간: 차례로 기·을·신·정·계·기·을·신·정·계. 「간합(干合)」은 본간이 합하는 바의 간: 갑은 기에 합하고, 을은 경에 합하고, 병은 신에 합하고, 정은 임에 합하고, 무는 계에 합하고, 기는 갑에 합하고, 경은 을에 합하고, 신은 병에 합하고, 임은 정에 합하고, 계는 무에 합한다. 「간지합(干支合)」은 차례로 인·진·사·미·사·미·신·술·해·축. 「간록(干祿)」 곧 임관의 위: 갑록은 인에 있고, 을록은 묘에 있고, 병록은 사에 있고, 정록은 오에 있고, 무녹은 사에 있고, 기록은 오에 있고, 경록은 신에 있고, 신록은 유에 있고, 임록은 해에 있고, 계록은 자에 있다. 「천을귀인(天乙貴人)」은 매간에 둘이 있어, 갑은 축미를 얻고, 을은 자신을 얻고, 병은 해유를 얻고, 정은 해유를 얻고, 무는 축미를 얻고, 기는 자신을 얻고, 경은 축미를 얻고, 신은 오인을 얻고, 임은 사묘를 얻고, 계는 사묘를 얻는다.

天福貴人:酉申子亥卯寅午巳午巳,主一生福祿。福星貴人:寅,丑子,酉申未午巳辰卯,主中科甲被光寵,亥戌。文昌:巳子申卯申卯亥午寅酉,主少年科甲。武曲:亥午寅酉寅酉巳子申卯,主武途出身。學堂貴人:巳巳丙丙戊戊辛辛甲甲,亥亥寅寅申申巳巳申申。科名:木木火火土土金金水水,主發科甲。

「천복귀인(天福貴人)」: 갑은 유를 얻고, 을은 신을 얻고, 병은 자를 얻고, 정은 해를 얻고, 무는 묘를 얻고, 기는 인을 얻고, 경은 오를 얻고, 신은 사를 얻고, 임은 오를 얻고, 계는 사를 얻는다. 일생에 복이 있고 록이 있음을 주관한다. 「복성귀인(福星貴人)」은 원표의 행이 어긋나 배열되어 있어, 열거하는 바는 차례로 인, 축·자, 유·신·미·오·사·진·묘, 해·술. 시험에 과갑하고 은총을 입음을 주관한다. 「문창(文昌)」: 갑은 사를 얻고, 을은 자를 얻고(원표는 오의 오전으로 쓰나 지금도 그 옛을 따른다), 병은 신을 얻고, 정은 묘를 얻고, 무는 신을 얻고, 기는 묘를 얻고, 경은 해를 얻고, 신은 오를 얻고, 임은 인을 얻고, 계는 유를 얻는다. 소년등과를 주관한다. 「무곡(武曲)」: 갑은 해를 얻고, 을은 오를 얻고, 병은 인을 얻고, 정은 유를 얻고, 무는 인을 얻고, 기는 유를 얻고, 경은 사를 얻고, 신은 자를 얻고, 임은 신을 얻고, 계는 묘를 얻는다. 무도로부터 출신함을 주관한다. 「학당귀인(學堂貴人)」은 매간에 일간일지를 배한다: 갑은 기해를 배하고, 을은 기해를 배하고, 병은 병인을 배하고, 정은 병인을 배하고, 무는 무신을 배하고, 기는 무신을 배하고, 경은 신사를 배하고, 신은 신사를 배하고, 임은 갑신을 배하고, 계는 갑신을 배한다. 「과명(科名)」은 곧 오행으로 논한다: 갑을은 목에 속하고, 병정은 화에 속하고, 무기는 토에 속하고, 경신은 금에 속하고, 임계는 수에 속한다. 과갑을 발함을 주관한다.

天廚:巳午巳午申酉亥子寅卯,主貴食天祿。天赦:卯亥酉未巳卯亥酉未巳,主解百憂。幹官:辛庚癸壬乙甲丁丙己戊。幹鬼:庚辛壬癸甲乙丙丁戊己。天財:午辰辰寅寅戌戌申申午,未巳巳卯卯亥亥酉酉未。地財:未戌,酉申子亥卯寅午巳,丑辰。唐符:酉申子亥子亥卯寅午巳,主士子科名。國印:戌未丑戌丑戌辰丑未辰,主文武貴職。刃星:乙甲丁丙己戊辛庚癸壬,卯寅午巳午巳酉申子亥,主破財傷妻。七殺:庚辛壬癸甲乙丙丁戊己。

「천주(天廚)」: 갑은 사를 얻고, 을은 오를 얻고, 병은 사를 얻고, 정은 오를 얻고, 무는 신을 얻고, 기는 유를 얻고, 경은 해를 얻고, 신은 자를 얻고, 임은 인을 얻고, 계는 묘를 얻는다. 현귀하여 천록을 누림을 주관한다. 「천사(天赦)」: 갑은 묘를 얻고, 을은 해를 얻고, 병은 유를 얻고, 정은 미를 얻고, 무는 사를 얻고, 기는 묘를 얻고, 경은 해를 얻고, 신은 유를 얻고, 임은 미를 얻고, 계는 사를 얻는다. 온갖 우환을 소해함을 주관한다. 「간관(干官)」은 나를 극하는 간 가운데의 정관: 갑은 신을 관으로 삼고, 을은 경을, 병은 계를, 정은 임을, 무는 을을, 기는 갑을, 경은 정을, 신은 병을, 임은 기를, 계는 무를 삼는다. 「간귀(干鬼)」는 곧 칠살의 일로: 갑은 경을, 을은 신을, 병은 임을, 정은 계를, 무는 갑을, 기는 을을, 경은 병을, 신은 정을, 임은 무를, 계는 기를 삼는다. 「천재(天財)」는 매간에 양지를 배한다: 갑은 오미를 얻고, 을은 진사를 얻고, 병은 진사를 얻고, 정은 인묘를 얻고, 무는 인묘를 얻고, 기는 술해를 얻고, 경은 술해를 얻고, 신은 신유를 얻고, 임은 신유를 얻고, 계는 오미를 얻는다. 「지재(地財)」의 열거하는 바는 차례로 미·술, 유·신·자·해·묘·인·오·사, 축·진. 「당부(唐符)」: 갑은 유를 얻고, 을은 신을 얻고, 병은 자를 얻고, 정은 해를 얻고, 무는 자를 얻고, 기는 해를 얻고, 경은 묘를 얻고, 신은 인을 얻고, 임은 오를 얻고, 계는 사를 얻는다. 사인이 과명을 취득함을 주관한다. 「국인(國印)」: 갑은 술을 얻고, 을은 미를 얻고, 병은 축을 얻고, 정은 술을 얻고, 무는 축을 얻고, 기는 술을 얻고, 경은 진을 얻고, 신은 축을 얻고, 임은 미를 얻고, 계는 진을 얻는다. 문무의 귀직을 얻음을 주관한다. 「인성(刃星)」 곧 겁재로 매간에 일간일지를 배한다: 갑은 을묘를 배하고, 을은 갑인을 배하고, 병은 정오를 배하고, 정은 병사를 배하고, 무는 기오를 배하고, 기는 무사를 배하고, 경은 신유를 배하고, 신은 경신을 배하고, 임은 계자를 배하고, 계는 임해를 배한다. 재를 깨고 아내를 상함을 주관한다. 「칠살(七殺)」은 상문의 간귀와 같다: 갑은 경을 살로 삼고, 을은 신을, 병은 임을, 정은 계를, 무는 갑을, 기는 을을, 경은 병을, 신은 정을, 임은 무를, 계는 기를 삼는다.

권수(卷首)·년상기례(年上起例)(마전신살 馬前神煞)

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太歲: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太陽: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主化凶為吉。喪門: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主喪孝損血財。太陰: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主得女人蔭。官符: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主官災橫事。死符: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主病訟。

아래의 각 살은 모두 당년의 년지를 기준으로 삼아 자리를 따라 순행하여 배정한다. 「태세(太歲)」는 곧 년지의 본신: 자년은 자에 있고, 축년은 축에 있으며, 차례로 순추한다. 「태양(太陽)」은 년지의 뒤 한 자리: 자년은 축에 있고, 축년은 인에 있으며, 순행하여 해년은 자에 이른다. 흉을 화하여 길이 되게 함을 주관한다. 「태양」의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간 것은 「상문(喪門)」: 자년은 인에 있고, 축년은 묘에 있으며, 순행하여 해년은 축에 이른다. 상복효사·손상혈재를 주관한다.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간 것은 「태음(太陰)」: 자년은 묘에 있고, 순행하여 해년은 인에 이른다. 부녀의 음비를 얻음을 주관한다.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간 것은 「관부(官符)」: 자년은 진에 있고, 순행하여 해년은 묘에 이른다. 관부의 재와 의외의 일을 주관한다.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간 것은 「사부(死符)」: 자년은 사에 있고, 순행하여 해년은 진에 이른다. 질병과 사송을 주관한다.

歲破: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龍德: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白虎: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福德: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弔客: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占病凶。病符: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主病訟。

이어서 순행하여 내려간다: 「세파(歲破)」는 바로 년지의 대충 자리에 있으니, 자년은 오, 축년은 미, 해년은 사다. 무릇 효가 세파에 임하면 일년 내의 패괴가 가장 무겁다. 「용덕(龍德)」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미, 해년은 오. 흉을 만나 길로 화함을 주관한다. 「백호」는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신, 해년은 미. 상복혈광을 주관한다. 「복덕(福德)」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유, 해년은 신. 복비가 있음을 주관한다. 「조객(吊客)」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술, 해년은 유. 질병을 점치는 데 가장 흉하다. 「병부(病符)」는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해, 해년은 술. 질병과 관사를 주관한다.

驛馬: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六害: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後十二星為馬前神煞。華蓋: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帶貴為翰苑,逢空為僧尼。劫殺: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天殺: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主水火盜賊疾病。地殺: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主官非喪孝。

「역마(驛馬)」부터 일으켜, 아래 십이 위를 합하여 「마전신살(馬前神煞)」이라 칭하며 모두 역마로부터 한 자리씩 앞으로 배열한다. 「역마」는 세파와 동위하여 자년은 오, 축년은 미, 해년은 사. 분주천동을 주관한다. 「육해(六害)」는 마전의 한 자리로 자년은 미, 해년은 오. 「화개(華蓋)」는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신, 해년은 미. 화개가 만약 천을귀인을 띠면 한림의 청요지에 들어감을 주관하고, 만약 공망에 떨어지면 곧 승니가 됨을 주관한다. 「겁살(劫殺)」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유, 해년은 신. 「천살(天殺)」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술, 해년은 유. 수화의 재·도적과 질병을 주관한다. 「지살(地殺)」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해, 해년은 술. 관사시비와 상복효사를 주관한다.

年殺: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年月日三殺。月殺: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主非災橫事。日殺: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亡神: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主死亡哭泣。將星: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武為干城將。攀鞍: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主少年騰達。右馬前神煞月日俱同。

다시 내려간다: 「년살(年殺)」은 년지와 동위하여 자년은 자, 해년은 해. 그것은 「월살(月殺)」 「일살(日殺)」과 합하여 년월일삼살이라 칭한다. 「월살」은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축, 해년은 자. 의외의 재화와 횡생의 일을 주관한다. 「일살」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인, 해년은 축. 「망신(亡神)」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묘, 해년은 인. 사망곡읍을 주관한다. 「장성(將星)」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진, 해년은 묘. 무인이 이를 얻으면 국가의 간성의 장이 될 수 있다. 「반안(攀鞍)」은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 자년은 사, 해년은 진. 소년의 등달을 주관한다. 이상의 이 한 무리의 마전신살은 월지로 일으키든 일지로 일으키든 배법이 완전히 같다.

按馬前神煞起例,以太歲對宮上加驛馬,逐位順去,馬有十二位,今人只用四馬,非也,馬即沖破是也。如申子辰馬居寅午戌,寅午戌馬居申子辰,亥卯未馬居巳酉丑,巳酉丑馬居亥卯未也。司天氏王政秘錄。

마전신살의 기례에 의하면, 태세의 대충 자리에 「역마」를 안정하고 그런 뒤 자리를 따라 순으로 세어 내려간다. 역마는 실로 십이 위가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다만 신자진의 마는 인, 인오술의 마는 신이라는 네 마만 쓰니 이는 옳지 않다. 역마는 실은 본지의 충파 자리다. 그러므로 신년·자년·진년은 마가 각각 인·오·술에 있고, 인년·오년·술년은 마가 각각 신·자·진에 있고, 해년·묘년·미년은 마가 각각 사·유·축에 있고, 사년·유년·축년은 마가 각각 해·묘·미에 있다. 이상은 사천씨 왕정의 비록에서 나온 것이다.

권수(卷首)·년상기례(吉神과 凶煞)

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天德: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百事吉。月德: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百事吉。支德:月德同。福德貴人:天德同。福星貴人:天德同,與天乙貴人同主福祿。紫薇:龍德同,主發貴近君。三臺: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主科甲貴顯。八座: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主貴為九卿。玉堂:丑子亥戌酉申未午巳辰卯寅,文武俱顯貴。

이 한 무리도 역시 년지에 의해 배열한다. 「천덕(天德)」은 년지의 앞 세 자리: 자년은 유, 축년은 술, 순행하여 해년은 신. 백사가 모두 길하다. 「월덕(月德)」은 년지의 뒤 다섯 자리: 자년은 사, 해년은 진. 이것도 백사가 모두 길하다. 「지덕(支德)」은 월덕과 동위하고, 「복덕귀인」은 천덕과 동위하고, 「복성귀인」도 천덕과 동위하여 그것은 천을귀인과 같이 복록을 주관한다. 「자미(紫薇)」는 전문의 용덕과 동위하여 발달현귀·군왕에 친근함을 주관한다. 「삼태(三台)」: 자년은 진, 순행하여 해년은 묘. 과갑귀현을 주관한다. 「팔좌(八座)」는 이는 역행: 자년은 술, 축년은 유, 역으로 해년은 해. 귀하여 구경의 위에 이름을 주관한다. 「옥당(玉堂)」도 역행: 자년은 축, 축년은 자, 역으로 해년은 인. 문무 양도로 모두 현귀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天喜: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主得彩添丁。天馬:午申戌子寅辰午申戌子寅辰,求官赴任吉。驛馬:寅亥申巳寅亥申巳寅亥申巳。唐符:巳子丑寅卯辰巳子丑寅卯辰。國印:亥午未申酉戌亥午未申酉戌。天解: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地解:未未申申酉酉戌戌亥亥午午。神解:天解同,三星俱主脫罪散災化憂為喜。

「천희(天喜)」는 역행: 자년은 유, 축년은 신, 역으로 해년은 술. 재채를 얻고 정구를 더함을 주관한다. 「천마(天馬)」는 자리를 띄어 배열하여 자년은 오, 축년은 신, 인년은 술, 묘년은 자, 진년은 인, 사년은 진, 오년 이후는 또 오부터 다시 일으킨다. 벼슬을 구해 임에 부하여 이를 만나면 길하다. 여기에 별도로 한 종의 「역마」를 열거하니 사년 일순환: 자년은 인, 축년은 해, 인년은 신, 묘년은 사, 이후 차례로 중복한다. 「당부」: 자년은 사, 축년은 자, 인년은 축, 묘년은 인, 진년은 묘, 사년은 진, 오년 이후는 다시 일으킨다. 「국인」: 자년은 해, 축년은 오, 인년은 미, 묘년은 신, 진년은 유, 사년은 술, 오년 이후는 다시 일으킨다. 「천해(天解)」는 역행: 자년은 술, 역으로 해년은 해. 「지해(地解)」는 양년 일위: 자축년은 미, 인묘년은 신, 진사년은 유, 오미년은 술, 신유년은 해, 술해년은 오. 「신해(神解)」는 천해와 동위하다. 천해·지해·신해 세 별은 모두 죄책을 벗어나고 재화를 소산하고 근심을 돌려 기쁨이 되게 함을 주관한다.

支合:丑子亥戌酉申未午巳辰卯寅,月日同。支官:丑,寅酉申卯子亥寅巳午卯,辰,月日同,未,戌。支鬼:辰,卯申酉寅亥子卯午巳寅,丑,月日同,戌,未。支刑:卯戌巳子辰申午丑寅酉未亥,月日同。支害: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申,月日同。魁元。紅驚:卯寅丑子亥戌酉申未午巳辰,見喜免膿血災。生氣: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百事成美吉。死氣: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病危百事凶。

「지합(支合)」 곧 육합의 위: 자는 축에 합하고, 축은 자에 합하고, 인은 해에 합하고, 묘는 술에 합하고, 진은 유에 합하고, 사는 신에 합하고, 오는 미에 합하고, 미는 오에 합하고, 신은 사에 합하고, 유는 진에 합하고, 술은 묘에 합하고, 해는 인에 합한다. 월지·일지로 일으켜도 취법이 같다. 「지관(支官)」은 본지의 정관의 위로, 원표는 행이 어긋나 있어 열거하는 바는 축과 미, 및 인·유·신·묘·자·해·인·사·오·묘, 다시 진과 술에 이른다. 월일의 취법은 같다. 「지귀(支鬼)」는 본지의 칠살의 위로, 열거하는 바는 진과 술, 및 묘·신·유·인·해·자·묘·오·사·인, 다시 축과 미에 이른다. 월일의 취법은 같다. 「지형(支刑)」 곧 삼형자형의 위: 자는 묘를 형하고, 축은 술을 형하고, 인은 사를 형하고, 묘는 자를 형하고, 진은 자형이요, 사는 신을 형하고, 오는 자형이요, 미는 축을 형하고, 신은 인을 형하고, 유는 자형이요, 술은 미를 형하고, 해는 자형이다. 월일의 취법은 같다. 「지해(支害)」 곧 육해의 위: 자는 미를 해하고, 축은 오를 해하고, 인은 사를 해하고, 묘는 진을 해하고, 진은 묘를 해하고, 사는 인을 해하고, 오는 축을 해하고, 미는 자를 해하고, 신은 해를 해하고, 유는 술을 해하고, 술은 유를 해하고, 해는 신을 해한다. 월일의 취법은 같다. 그 아래 「괴원(魁元)」의 한 자리는 원표에 지신을 열거하지 않았다. 「홍경(紅驚)」은 역행: 자년은 묘, 역으로 해년은 진. 희사를 보고 농혈의 재를 면함을 주관한다. 「생기(生氣)」: 자년은 술, 순으로 해년은 유. 백사성취미만하여 길함을 주관한다. 「사기(死氣)」는 바로 생기의 대충 자리: 자년은 진, 순으로 해년은 묘. 병정이 위중하고 백사가 모두 흉함을 주관한다.

黃旙:華蓋同,主災纏綿。豹尾:戌未辰丑戌未辰丑戌未辰丑,主損畜破財。陌越:亥子丑寅亥子丑寅亥子丑寅。月空: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主化凶為吉。指背:申巳寅亥申巳寅亥申巳寅亥,主招人嫉妒,為人無功。飛廉:白虎同,主男遭重闢,女犯奸淫顛狂。大殺:白虎同,主損宅長,家道消乏,病者十死一生。陰殺:丑戌未辰丑戌未辰丑戌未辰,主暗耗產厄。歲殺:未辰丑戌未辰丑戌未辰丑戌,主非災橫事。災殺:午卯子酉午卯子酉午卯子酉,主喪訟破財。的殺:巳酉丑巳酉丑巳酉丑巳酉丑,主喪訟破財。破碎:歲破同,主官非破財。

「황번(黄旙)」은 전문의 화개와 동위하여 재병이 만연하여 가지 않음을 주관한다. 「표미(豹尾)」는 사년 일순환: 자년은 술, 축년은 미, 인년은 진, 묘년은 축, 이후 중복한다. 육축을 손상하고 전재를 파모함을 주관한다. 「맥월(陌越)」도 사년 일순환: 자년은 해, 축년은 자, 인년은 축, 묘년은 인, 이후 중복한다. 「월공(月空)」은 년지의 대충 자리: 자년은 오, 해년은 사. 흉을 화하여 길이 되게 함을 주관한다. 「지배(指背)」는 사년 일순환: 자년은 신, 축년은 사, 인년은 인, 묘년은 해, 이후 중복한다. 사람의 질투를 불러 일을 해도 공이 없음을 주관한다. 「비렴(飛廉)」은 전문의 백호와 동위하여 남자가 중형을 당하고 여자가 간음 또는 전광을 범함을 주관한다. 「대살(大殺)」도 백호와 동위하여 일택의 어른을 손상하고 가도가 소패하며 병인이 십사일생함을 주관한다. 「음살(陰殺)」은 사년 일순환: 자년은 축, 축년은 술, 인년은 미, 묘년은 진. 암중의 모손과 산액을 주관한다. 「세살(歲殺)」도 사년 일순환: 자년은 미, 축년은 진, 인년은 축, 묘년은 술. 의외의 재화횡사를 주관한다. 「재살(災殺)」은 사년 일순환: 자년은 오, 축년은 묘, 인년은 자, 묘년은 유. 상사·관사와 파재를 주관한다. 「적살(的殺)」은 삼년 일순환: 자년은 사, 축년은 유, 인년은 축, 이후 중복한다. 역시 상사·관사와 파재를 주관한다. 「파쇄(破碎)」는 세파와 동위하여 관비파재를 주관한다.

天哭: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申未,主損小口。欄杆:歲破同,主受罪破財傷殘自縊。大耗:歲破同,主災禍傷丁官非火盜。小耗: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主損畜傷奴失盜。天厄: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暴敗:天厄同,主官訟破家。卒暴: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主猝然災禍。貫索:卒暴同,主官災刑罪。勾絞:卒暴同,訟主刑罪。飛符:官符同,主官災橫事。天官符:亥申巳寅亥申巳寅亥申巳寅,主官災橫事。囚獄:午卯子酉午卯子酉午卯子酉,占訟凶。

「천곡(天哭)」은 역행: 자년은 오, 축년은 사, 역으로 해년은 미. 유소의 인구를 손상함을 주관한다. 「난간(欄杆)」은 세파와 동위하여 형을 받고 죄를 받고·파재·신체상잔 내지 자익을 주관한다. 「대모(大耗)」도 세파와 동위하여 재화상정·관비와 화재도겁을 주관한다. 「소모(小耗)」: 자년은 사, 순으로 해년은 진. 육축을 손상하고 노복을 상하고 재물을 잃음을 주관한다. 「천액(天厄)」: 자년은 미, 순으로 해년은 오. 「포패(暴敗)」는 천액과 동위하여 관사소송·가업을 패파함을 주관한다. 「졸포(卒暴)」: 자년은 묘, 순으로 해년은 인. 돌연히 오는 재화를 주관한다. 「관삭(貫索)」는 졸포와 동위하여 관재형죄를 주관한다. 「구교(勾絞)」도 졸포와 동위하여 송을 점치면 형을 받고 죄를 얻음을 주관한다. 「비부(飛符)」는 전문의 관부와 동위하여 관재횡사를 주관한다. 「천관부(天官符)」는 사년 일순환: 자년은 해, 축년은 신, 인년은 사, 묘년은 인. 역시 관재횡사를 주관한다. 「수옥(囚獄)」은 사년 일순환: 자년은 오, 축년은 묘, 인년은 자, 묘년은 유. 관사를 점치면 흉하다.

捲舌: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主是非橫事有子不育。披麻:捲舌同,主喪孝不寧幼失怙恃。披頭:辰卯寅丑子亥戌酉申未午巳。五鬼:官符同,主生暗眼。伏尸: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主膿血落胎。劍鋒:伏尸同,主惡死。吞叨:戌寅丑戌辰卯寅寅戌戌寅寅,主妨害六親骨肉無情。天空: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主破財刑子。晦氣:天空同。血刃: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主血光產難。浮沉:血刃同,舟行防水厄。地喪:喪門同,主孝服損血財。

「권설(卷舌)」: 자년은 유, 순으로 해년은 신. 구설시비·의외의 일을 주관하고, 또 자식이 있으나 기르지 못함을 주관한다. 「피마(披麻)」는 권설과 동위하여 상복효사·가택불녕·유년에 부모를 잃음을 주관한다. 「피두(披頭)」는 역행: 자년은 진, 축년은 묘, 역으로 해년은 사. 「오귀(五鬼)」는 전문의 관부와 동위하여 내장암안의 질을 낳음을 주관한다. 「복시(伏尸)」는 년지와 동위: 자년은 자, 해년은 해. 농혈의 질과 타태를 주관한다. 「검봉(劍鋒)」은 복시와 동위하여 흉악횡사를 주관한다. 「탄도(吞叨)」는 배열이 상서를 따르지 않아 차례로 술·인·축·술·진·묘·인·인·술·술·인·인. 육친을 방해하고 골육 사이에 정분이 없음을 주관한다. 「천공(天空)」: 자년은 축, 순으로 해년은 자. 파재·자녀를 형극함을 주관한다. 「회기(晦氣)」는 천공과 동위하다. 「혈인(血刃)」은 역행: 자년은 술, 역으로 해년은 해. 혈광의 재와 산난을 주관한다. 「부침(浮沉)」은 혈인과 동위하여 배를 행함에 수액을 방비해야 한다. 「지상(地喪)」은 전문의 상문과 동위하여 효복과 손상혈재를 주관한다.

弔客: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病凶。天狗:弔客同,主無子刀斧血光。咸池:酉午卯子酉午卯子酉午卯子,占婚忌,主淫亂。三殺:巳丑酉巳丑酉巳丑酉巳丑酉。孤神:寅寅巳巳巳申申申亥亥亥寅,男刑妻子。寡宿:戌戌丑丑丑辰辰辰未未未戌,女剋夫男。

「조객」: 자년은 술, 순으로 해년은 유. 질병을 점치면 흉하다. 「천구(天狗)」는 조객과 동위하여 자식이 없음을 주관하고, 또 도부의 상과 혈광을 주관한다. 「함지(咸池)」 곧 도화로 사년 일순환: 자년은 유, 축년은 오, 인년은 묘, 묘년은 자. 혼인을 점치는 데 가장 꺼리고 음란을 주관한다. 「삼살(三殺)」은 삼년 일순환: 자년은 사, 축년은 축, 인년은 유, 이후 중복한다. 「고신(孤神)」은 사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해자축년은 인, 인묘진년은 사, 사오미년은 신, 신유술년은 해, 해년은 다시 돌아 인. 남자가 이를 범하면 처자를 형극한다. 「과숙(寡宿)」은 이와 서로 배한다: 해자축년은 술, 인묘진년은 축, 사오미년은 진, 신유술년은 미, 해년은 다시 돌아 술. 여자가 이를 범하면 장부를 극상하고, 남자가 이를 범해도 역시 그러하다.

권수(卷首)·월상기례(月上起例)

月:正二三四五六七八九十十一十二。青龍: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朱雀: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勾陳: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騰蛇: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白虎: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玄武: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勾陳殺:騰蛇同。天德:丁申壬辛亥甲癸寅丙乙巳庚,百事吉。天德合:壬巳丁丙寅巳戊亥辛庚申乙,百事和合。月德:丙甲壬庚丙甲壬庚丙甲壬庚,百事吉。月德合:辛己乙丁辛己乙丁辛己乙丁,諸事和諧。天月恩:丙丁庚己戊辛壬癸庚乙甲辛,化凶為吉。

아래의 여러 신살은 모두 정월부터 십이월까지의 월건에 의해 취용한다. 여기의 육수는 달에 의해 일으킨다: 「청룡」은 정월은 인, 달을 따라 순행 한 자리, 십이월은 축. 「주작」은 정월은 사, 십이월은 진. 「구진」은 정월은 축, 십이월은 자. 「등사」는 정월은 진, 십이월은 묘. 「백호」는 정월은 신, 십이월은 미. 「현무」는 정월은 해, 십이월은 술. 「구진살(勾陳殺)」은 등사와 동위하다. 「천덕」은 달에 의해 간지를 배한다: 정월 정·이월 신·삼월 임·사월 신·오월 해·륙월 갑·칠월 계·팔월 인·구월 병·시월 을·십일월 사·십이월 경. 백사가 모두 길하다. 「천덕합」은 천덕과 상합하는 자: 정월 임·이월 사·삼월 정·사월 병·오월 인·륙월 사·칠월 무·팔월 해·구월 신·시월 경·십일월 신·십이월 을. 백사화합을 주관한다. 「월덕」은 사월 일순환: 정월 병·이월 갑·삼월 임·사월 경, 이후 중복한다. 백사가 모두 길하다. 「월덕합」은 이와 서로 배한다: 정월 신·이월 기·삼월 을·사월 정, 이후 중복한다. 모든 일의 화해를 주관한다. 「천월은(天月恩)」: 정월 병·이월 정·삼월 경·사월 기·오월 무·륙월 신·칠월 임·팔월 계·구월 경·시월 을·십일월 갑·십이월 신. 흉을 화하여 길이 되게 함을 주관한다.

六合:亥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三合:午亥申酉寅卯子巳寅卯申巳,戌未子丑戌亥辰丑午未辰酉。文昌:青龍同。天皇書:寅寅寅巳巳巳申申申亥亥亥,功名求仕吉。皇恩:申未巳午子亥申未巳午子亥,功名求仕吉。天印: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求仕吉。天恩: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主蒙恩寵。天旺:巳申亥寅巳申亥寅巳申亥寅,主手創基業。天赦:戌丑辰未戌丑辰未戌丑辰未,重罪得釋諸。恩赦:戌丑寅巳酉卯子午亥辰申未,事皆吉。赦文:戌丑辰未酉卯子午寅巳申亥。天喜: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百事皆吉,占產動尤吉。生氣: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百事和合。

「육합(六合)」은 월건의 상합의 위: 정월건인은 해에 합하고, 이월건묘는 술에 합하고, 삼월은 유에 합하고, 사월은 신에 합하고, 오월은 미에 합하고, 륙월은 오에 합하고, 칠월은 사에 합하고, 팔월은 진에 합하고, 구월은 묘에 합하고, 시월은 인에 합하고, 십일월은 축에 합하고, 십이월은 자에 합한다. 「삼합」은 매달 각각 두 글자를 배하여 차례로 오술·해미·신자·유축·인술·묘해·자진·사축·인오·묘미·신진·사유. 「문창」은 상문의 월상청룡과 동위하다. 「천황서(天皇書)」는 사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은 인, 사오륙월은 사, 칠팔구월은 신, 십지십이월은 해. 공명구사의 길리를 주관한다. 「황은(皇恩)」은 반년 일순환: 정월 신·이월 미·삼월 사·사월 오·오월 자·륙월 해, 하반년은 중복한다. 역시 공명구사의 길을 주관한다. 「천인(天印)」: 정월 미,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오. 벼슬을 구함을 길로 한다. 「천은(天恩)」: 정월 해,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술. 은총을 입음을 주관한다. 「천왕(天旺)」은 사월 일순환: 정월 사·이월 신·삼월 해·사월 인. 손수 기업을 창립함을 주관한다. 「천사(天赦)」는 사월 일순환: 정월 술·이월 축·삼월 진·사월 미. 중죄가 석면을 얻음을 주관한다. 「은사(恩赦)」: 정월 술·이월 축·삼월 인·사월 사·오월 유·륙월 묘·칠월 자·팔월 오·구월 해·시월 진·십일월 신·십이월 미. 모든 일이 모두 길하다. 「사문(赦文)」: 정월 술·이월 축·삼월 진·사월 미, 오월 유·륙월 묘·칠월 자·팔월 오·구월 인·시월 사·십일월 신·십이월 해. 「천희」: 정월 술,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유. 백사가 모두 길하고 생산을 점침에 그것이 발동하면 더욱 길하다. 「생기」: 정월 자,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해. 백사화합을 주관한다.

天嗣:水水水木木木土土土金金金,動則生產。天巫:巳申亥寅巳申亥寅巳申亥寅,求官吉,病宜祈禱。少陰:辰卯寅丑子亥戌酉申未午巳,求官百事吉。雷火殺:寅丑子亥戌酉申未午巳辰卯,訟散求官吉。天解:申戌子寅辰午申戌子寅辰午,惡事解。地解:申申酉酉戌戌亥亥午午未未,病者安。月解:子巳辰申子巳辰申子巳辰申,災病消除。天醫: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藥效病痊。地醫: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天合:生氣同,主無中生有得財得喜。喝散:巳巳巳申申申亥亥亥寅寅寅,主訟散災消。活曜: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動則病痊產生。天耳目:巳巳巳申申申亥亥亥寅寅寅,亥亥亥寅寅寅巳巳巳申申申,尋人耳動有信,目動見面。成神:巳申亥寅巳申亥寅巳申亥寅,動主謀幹成。會神:未戌寅亥酉子丑午巳卯申辰,動主行人回。

「천사(天嗣)」는 사계절에 의해 오행을 배한다: 정이삼월은 수에 속하고, 사오륙월은 목에 속하고, 칠팔구월은 토에 속하고, 십지십이월은 금에 속한다. 이 효가 발동하면 생산을 주관한다. 「천무(天巫)」는 사월 일순환: 정월 사·이월 신·삼월 해·사월 인. 벼슬을 구함을 길로 하고, 병이 있으면 기도함이 길하다. 「소음(少陰)」은 역행: 정월 진, 달을 따라 한 자리를 물러나, 십이월 사. 벼슬을 구함 및 백사가 모두 길하다. 「뇌화살(雷火殺)」도 역행: 정월 인, 십이월 묘. 송사소산·구관득길을 주관한다. 「천해」는 륙월 일순환: 정월 신·이월 술·삼월 자·사월 인·오월 진·륙월 오. 악사가 화해함을 주관한다. 「지해」는 양월 일위: 정이월 신, 삼사월 유, 오륙월 술, 칠팔월 해, 구시월 오, 십일십이월 미. 병인이 편안을 얻음을 주관한다. 「월해(月解)」는 사월 일순환: 정월 자·이월 사·삼월 진·사월 신. 재병소제를 주관한다. 「천의(天醫)」: 정월 묘,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인. 약에 효험이 있고 병이 전유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지의(地醫)」: 정월 자,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해. 「천합(天合)」은 생기와 동위하여 무중에서 유를 낳고·재를 얻고 기쁨을 얻음을 주관한다. 「갈산(喝散)」은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사, 사오륙월 신, 칠팔구월 해, 십지십이월 인. 송산재소를 주관한다. 「활요(活曜)」: 정월 묘,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인. 발동하면 병이 낫고 산이 순하다. 「천이목(天耳目)」은 매달 두 자리를 배하여, 「이(耳)」는 정이삼월 사·사오륙월 신·칠팔구월 해·십지십이월 인이요, 「목(目)」은 정이삼월 해·사오륙월 인·칠팔구월 사·십지십이월 신이다. 사람을 찾음에 이위가 발동하면 음신이 있음을 주관하고, 목위가 발동하면 만날 수 있음을 주관한다. 「성신(成神)」은 사월 일순환: 정월 사·이월 신·삼월 해·사월 인. 발동하면 모사가 이루어짐을 주관한다. 「회신(會神)」: 정월 미·이월 술·삼월 인·사월 해·오월 유·륙월 자·칠월 축·팔월 오·구월 사·시월 묘·십일월 신·십이월 진. 발동하면 행인이 집에 돌아옴을 주관한다.

飛殺:酉子卯午酉子卯午酉子卯午,主病禍猝至。陰殺:寅子戌申午辰寅子戌申午辰,主陰謀冤積病患。陽殺:寅辰午申戌子寅辰午申戌子,主產難。天殺:戌巳午未寅卯辰亥子丑申酉,十死一生凶。小殺:辰亥子丑申酉戌巳午未寅卯,損小口婢僕。天禍:巳辰卯寅丑子亥戌酉申寅卯,主天火橫事。天瘟:未戌辰寅午子酉申巳亥丑卯,主疾病牽延。飛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主人猝死訟凶。浴盆:辰辰辰未未未戌戌戌丑丑丑,主溺死病凶。三丘:丑丑丑辰辰辰未未未戌戌戌,病凶。五墓:未未未戌戌戌丑丑丑辰辰辰,病凶。沐浴:卯子酉午卯子酉午卯子酉午,病凶。死氣: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主傷丁破財,病者死。天咒:子子酉酉午午申酉戌亥卯子,咒詛誓願凶。四廢:酉巳丑酉巳丑酉巳丑酉巳丑,主破家損丁。

「비살(飛殺)」은 사월 일순환: 정월 유·이월 자·삼월 묘·사월 오. 질병재화가 돌연히 이를을 주관한다. 「음살」은 역으로 자리를 띄어 배열하고 륙월 일순환: 정월 인·이월 자·삼월 술·사월 신·오월 오·륙월 진. 음모·적원과 병환을 주관한다. 「양살(陽殺)」은 순으로 자리를 띄어 배열한다: 정월 인·이월 진·삼월 오·사월 신·오월 술·륙월 자. 난산을 주관한다. 「천살」은 상서를 따르지 않아 차례로 술·사·오·미·인·묘·진·해·자·축·신·유. 병인이 십사일생함을 주관하여 가장 흉하다. 「소살(小殺)」은 차례로 진·해·자·축·신·유·술·사·오·미·인·묘. 소아와 비복을 손상함을 주관한다. 「천화(天禍)」는 역행: 정월 사, 달을 따라 한 자리를 물러나 시월 신에 이르고, 십일월 인·십이월 묘. 천화와 의외의 횡사를 주관한다. 「천온(天瘟)」은 차례로 미·술·진·인·오·자, 유·신·사·해·축·묘. 질병이 지연하여 낫지 않음을 주관한다. 「비렴」은 역행: 정월 신, 십이월 유. 사람이 졸연히 죽고·송사가 흉함을 주관한다. 「욕분(浴盆)」은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진, 사오륙월 미, 칠팔구월 술, 십지십이월 축. 익사를 주관하고 병을 점치면 흉하다. 「삼구(三丘)」는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축, 사오륙월 진, 칠팔구월 미, 십지십이월 술. 병을 점치면 흉하다. 「오묘(五墓)」는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미, 사오륙월 술, 칠팔구월 축, 십지십이월 진. 병을 점치면 흉하다. 「목욕」은 사월 일순환: 정월 묘·이월 자·삼월 유·사월 오. 병을 점치면 흉하다. 「사기」: 정월 오,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사. 상정파재를 주관하고 병인은 죽음을 주관한다. 「천주(天咒)」는 차례로 자·자·유·유·오·오·신·유·술·해·묘·자. 주저서원의 흉을 주관한다. 「사폐(四廢)」는 삼월 일순환: 정월 유·이월 사·삼월 축. 집을 깨고 정을 손함을 주관한다.

它羅:青龍同,主孤刑惡疾,口唸彌陀。毛頭:子寅辰午申戌子寅辰午申戌,主官刑火盜破家損壽。荒燕:巳酉丑申子辰亥卯未寅午戌,主生子不肖,家園破敗。井殺: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申,主人落井。獨火: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主火災。天燭:朱雀同,主火災。天火:子午卯酉子午卯酉子午卯酉,主火災。天誅:甲甲甲丙丙丙庚庚庚壬壬壬,寅寅寅申申申申申申子子子,主雷震死。雷公:青龍同,主雷震死,忌逢雀蛇虎鬼動。霹靂:死氣同,主火災雷殛。木狼:卯寅申丑戌辰子未戌申寅申,加蛇動主自縊。受死:戌辰亥巳子午丑未寅申卯酉,行兵諸事凶。紅紗:荒燕同,占嫁娶疾病出行凶,占起造主火災。天河: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主失水。覆舟:白虎同,出行主覆舟。白浪:青龍同,舟行有驚。風波:生氣同,加玄武鬼動主投水。

「타라(它羅)」는 월상청룡과 동위하여 고단형극·악질이 몸에 휘감김을 주관하니, 다만 입으로 미타를 염할 뿐이다. 「모두(毛頭)」는 자리를 띄어 배열하고 륙월 일순환: 정월 자·이월 인·삼월 진·사월 오·오월 신·륙월 술. 관형·화재·도겁·집을 깨고 수를 손함을 주관한다. 「황연(荒燕)」은 계절에 의해 삼합국을 배한다: 정이삼월은 사유축, 사오륙월은 신자진, 칠팔구월은 해묘미, 십지십이월은 인오술. 낳은 아들이 기를 이루지 못하고·가원이 패락함을 주관한다. 「정살(井殺)」은 역행: 정월 미, 십이월 신. 사람이 우물에 빠짐을 주관한다. 「독화(獨火)」: 정월 유,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신. 화재를 주관한다. 「천촉(天烛)」은 월상주작과 동위하여 화재를 주관한다. 「천화(天火)」는 사월 일순환: 정월 자·이월 오·삼월 묘·사월 유. 화재를 주관한다. 「천주(天誅)」는 계절에 의해 간지를 배한다: 정이삼월 갑인, 사오륙월 병신, 칠팔구월 경신, 십지십이월 임자. 뇌격을 당하여 죽음을 주관한다. 「뇌공(雷公)」은 월상청룡과 동위하여 역시 뇌에 떨려 죽음을 주관하고, 가장 주작·등사·백호가 임하는 곳의 관귀가 발동함을 꺼린다. 「벽력(霹靂)」은 사기와 동위하여 화재와 뇌극을 주관한다. 「목랑(木狼)」은 차례로 묘·인·신·축, 술·진·자·미, 술·신·인·신. 만약 등사의 발동을 가하면 자익을 주관한다. 「수사(受死)」는 차례로 술·진·해·사·자·오·축·미·인·신·묘·유. 행군용병 및 모든 일이 모두 흉하다. 「홍사(紅紗)」는 황연과 동위하여 가취·질병·출행을 점쳐도 모두 흉하고, 동토흥조를 점치면 화재를 주관한다. 「천하(天河)」: 정월 진,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묘. 물에 빠짐을 주관한다. 「복주(覆舟)」는 월상백호와 동위하여 출행은 배가 뒤집힘을 주관한다. 「백랑(白浪)」은 월상청룡과 동위하여 배를 행함에 놀람이 있다. 「풍파(風波)」는 생기와 동위하여, 만약 현무가 임하는 곳의 관귀가 발동함을 가하면 물에 던짐을 주관한다.

歸忌:丑寅子丑寅子丑寅子丑寅子,行師出行凶。往亡:寅巳申亥卯午酉子辰未戌丑,行師出行凶。天賊:辰酉寅未子巳戌卯申丑午亥,占出行求財。地賊:丑子亥戌酉申未午巳辰卯寅,家宅忌。大盜:青龍同,主失盜。大敗:沐浴殺同,占行師忌動。折傷:酉午卯子酉午卯子酉午卯子,出行防跌撲。天訟:朱雀同,占訟凶。槌門官符:寅子戌申午辰寅子戌申午辰,主官訟猝至。關神:丑丑丑辰辰辰未未未戌戌戌,世在艮宮者。鎖神:巳巳巳申申申亥亥亥寅寅寅,愈凶,主入獄。天牢: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訟主囚禁。天獄:亥申巳寅亥申巳寅亥申巳寅,訟主囚禁。地獄: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訟主囚禁。入獄:三丘同,占訟凶。出獄:天皇書同,占囚禁得出。天刑:朱雀同,病訟大凶。

「귀기(歸忌)」는 삼월 일순환: 정월 축·이월 인·삼월 자. 행군출행이 모두 흉하다. 「왕망(往亡)」은 차례로 인·사·신·해·묘·오·유·자·진·미·술·축. 행군출행이 모두 흉하다. 「천적(天賊)」은 차례로 진·유·인·미·자·사, 술·묘·신·축·오·해. 출행구재를 점침에 방비해야 한다. 「지적(地賊)」은 역행: 정월 축, 십이월 인. 가택을 점침에 이를 꺼린다. 「대도(大盜)」는 월상청룡과 동위하여 실도를 주관한다. 「대패(大敗)」는 상문의 목욕살과 동위하여 행군을 점침에 가장 그 발동을 꺼린다. 「절상(折傷)」은 사월 일순환: 정월 유·이월 오·삼월 묘·사월 자. 출행은 질박의 상을 방비해야 한다. 「천송(天訟)」은 월상주작과 동위하여 송을 점치면 흉하다. 「추문관부(槌門官符)」는 자리를 띄어 배열하고 륙월 일순환: 정월 인·이월 자·삼월 술·사월 신·오월 오·륙월 진. 관사가 돌연히 문에 임함을 주관한다. 「관신(關神)」은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축, 사오륙월 진, 칠팔구월 미, 십지십이월 술, 만약 세효가 또 간궁에 있으면, 「쇄신(鎖神)」은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누어 정이삼월 사·사오륙월 신·칠팔구월 해·십지십이월 인, 둘이 서로 치하면 더욱 흉하여 옥에 내림을 주관한다. 「천뢰(天牢)」: 정월 축,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자. 송을 점치면 수금을 주관한다. 「천옥(天獄)」은 사월 일순환: 정월 해·이월 신·삼월 사·사월 인. 송을 점치면 수금을 주관한다. 「지옥(地獄)」은 역행: 정월 술, 십이월 해. 송을 점치면 수금을 주관한다. 「입옥(入獄)」은 삼구와 동위하여 송을 점치면 흉하다. 「출옥(出獄)」은 천황서와 동위하여 수금된 자가 석방을 얻을 수 있다. 「천형(天刑)」은 월상주작과 동위하여 병을 점치고 송을 점쳐도 모두 대흉하다.

月奸:丑辰未戌丑辰未戌丑辰未戌,主陰賊侵算。旌旗:卯卯卯子子子酉酉酉午午午,病直。土瘟: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主災病牽延。天罡:辰巳辰巳寅卯辰巳寅卯寅卯,主漁獵得財。死神:朱雀同,病者死。白衣殺:辰未丑辰未丑辰未丑辰未丑,主丁憂病死。飛魂:玄武同,病凶。喪車:酉酉酉子子子卯卯卯午午午,病凶。鰥寡:入獄殺同,占婚姻忌。刀砧:玄武同,占六畜忌。隔神:亥酉未巳卯午亥酉未巳卯午,主事多阻隔,失物難尋。退悔:未未未丑丑丑巳巳巳戌戌戌,主退悔不成。暗金:巳酉丑巳酉丑巳酉丑巳酉丑,占產忌。天地神殺:卯卯卯午午午酉酉酉子子子,占難產喜動。血忌:丑未寅申卯酉辰戌巳亥午子,主產難,針灸忌。血支:勾陳同,歲月日同,主產厄。月厭:地獄同,占產行師忌。

「월간(月奸)」은 사월 일순환: 정월 축·이월 진·삼월 미·사월 술. 암중에 적인의 계산이 있음을 주관한다. 「정기(旌旗)」는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묘, 사오륙월 자, 칠팔구월 유, 십지십이월 오. 병을 점치면 병세가 직행하여 돌지 않음을 주관한다. 「토온(土瘟)」: 정월 진, 달을 따라 순행, 십이월 묘. 재병의 지연을 주관한다. 「천강(天罡)」은 차례로 진·사·진·사·인·묘·진·사·인·묘·인·묘. 어렵에 재를 얻음을 주관한다. 「사신(死神)」은 월상주작과 동위하여 병인은 죽음을 주관한다. 「백의살(白衣殺)」은 삼월 일순환: 정월 진·이월 미·삼월 축. 거상수효와 병망을 주관한다. 「비혼(飛魂)」은 월상현무와 동위하여 병을 점치면 흉하다. 「상거(喪車)」는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유, 사오륙월 자, 칠팔구월 묘, 십지십이월 오. 병을 점치면 흉하다. 「환과(鰥寡)」는 입옥살과 동위하여 혼인을 점침에 이를 꺼린다. 「도침(刀砧)」은 월상현무와 동위하여 육축을 점침에 이를 꺼린다. 「격신(隔神)」은 반년 일순환: 정월 해·이월 유·삼월 미·사월 사·오월 묘·륙월 오. 일에 저격이 많고·실물을 찾기 어려움을 주관한다. 「퇴회(退悔)」는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미, 사오륙월 축, 칠팔구월 사, 십지십이월 술. 중도에 물러나 뉘어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주관한다. 「암금(暗金)」은 삼월 일순환: 정월 사·이월 유·삼월 축. 생산을 점침에 이를 꺼린다. 「천지신살(天地神殺)」은 계절에 의해 조를 나눈다: 정이삼월 묘, 사오륙월 오, 칠팔구월 유, 십지십이월 자. 난산을 점침에 도리어 그 발동을 기뻐한다. 「혈기(血忌)」는 차례로 축·미·인·신·묘·유·진·술·사·해·오·자. 산난을 주관하고, 또 침구를 꺼린다. 「혈지(血支)」는 월상구진과 동위하여 년월일의 취법이 같다. 산액을 주관한다. 「월염(月厭)」은 지옥과 동위하여 생산과 행군을 점침에 모두 꺼린다.

負結:亥亥丑丑卯卯巳巳未未酉酉,負鬼神食凶,忌逼索苛求。天豬:亥戌酉申未午巳辰卯寅丑子,主豬畜恠病。天牛:地賊同,主牛畜病損。孤神:生氣同。天啞:申酉辰未亥卯寅巳戌丑子午,忌加鬼動。雲聾:白虎同。

「부결(負結)」은 양월 일위: 정이월 해, 삼사월 축, 오륙월 묘, 칠팔월 사, 구시월 미, 십일십이월 유. 귀신의 제향에 흠결하여 흉을 부름을 주관하고, 가장 그 핍색가구함을 꺼린다. 「천저(天猪)」는 역행: 정월 해, 달을 따라 한 자리를 물러나, 십이월 자. 돼지에 괴이의 병이 있음을 주관한다. 「천우(天牛)」는 지적과 동위하여 우축의 병손을 주관한다. 「고신」은 생기와 동위하다. 「천아(天啞)」는 차례로 신·유·진·미·해·묘·인·사·술·축·자·오. 가장 그것이 관귀와 같은 효로 발동함을 꺼린다. 「운롱(雲聾)」은 월상백호와 동위하다.

권수(卷首)·세월일동용신살(歲月日同用神煞)

太陽、太陰、天殺、地殺、五鬼、官符、病符、驛馬、咸池、天狗、二耗、喪門、弔客、天哭、亡神、劫殺。

상문에 열거한 신살 가운데, 십륙 위는 년·월·일 세 곳이 모두 같은 기례에 비추어 취용하는 것이니, 곧 「태양」 「태음」 「천살」 「지살」 「오귀」 「관부」 「병부」 「역마」 「함지」 「천구」 「이모(二耗, 대모소모)」 「상문」 「조객」 「천곡」 「망신」 「겁살」이다. 괘를 단함에, 그것이 유년에 나오든 월건에 나오든 일진에 나오든 물론하고, 모두 같은 위차에 의해 조사하되, 다만 응기의 원근경중이 다를 뿐이다: 태세에 있으면 일년의 일을 주관하고, 월건에 있으면 일월의 일을 주관하고, 일진에 있으면 당일의 일을 주관한다.

권수(卷首)·일상기례(日上起例)

日: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天赦:卯亥酉未巳卯亥酉未巳,百事無憂。日解:巳申寅丑酉巳申寅丑酉,訟散事寧。內解:巳巳申申寅寅酉酉卯卯,訟散病痊。喝散:寅申巳亥巳寅申巳亥巳,公私皆散,占婚忌。日下大殺:亥亥未未戌戌寅寅巳巳,占家宅凶,百事不吉。墓門開殺:金金水水木木火火土土,主病死破財。地蹺:午午酉酉卯巳寅寅巳戌,忌與孤驚並動。月盲:申申未未寅寅午午辰辰。火鄉:子亥卯未寅卯午巳丑未。紅豔:午申寅未辰辰戌酉子申,加馬動主極淫。卦中吉凶神煞,有氣疊帶者,若不犯旬空,災福應重;只一重者,災福應輕;而無氣空亡者不應。

아래는 점괘 당일의 일간에 의해 취용한다. 「천사」: 갑일 묘, 을일 해, 병일 유, 정일 미, 무일 사, 기일 묘, 경일 해, 신일 유, 임일 미, 계일 사. 백사무우를 주관한다. 「일해(日解)」: 갑일 사, 을일 신, 병일 인, 정일 축, 무일 유, 기일 사, 경일 신, 신일 인, 임일 축, 계일 유. 송사소산·제사안녕을 주관한다. 「내해(內解)」는 양간 일위: 갑을일 사, 병정일 신, 무기일 인, 경신일 유, 임계일 묘. 송산병유를 주관한다. 「갈산」: 갑일 인, 을일 신, 병일 사, 정일 해, 무일 사, 기일 인, 경일 신, 신일 사, 임일 해, 계일 사. 공사사사 모두 소산을 주관하되, 오직 혼인을 점침에 이를 꺼린다. 「일하대살(日下大殺)」은 양간 일위: 갑을일 해, 병정일 미, 무기일 술, 경신일 인, 임계일 사. 가택을 점치면 흉하고, 백사가 불길하다. 「묘문개살(墓門開殺)」은 오행에 의해 취한다: 갑을일은 금에 속하고, 병정일은 수에 속하고, 무기일은 목에 속하고, 경신일은 화에 속하고, 임계일은 토에 속한다. 병사파재를 주관한다. 「지교(地蹺)」: 갑을일 오, 병정일 유, 무일 묘, 기일 사, 경신일 인, 임일 사, 계일 술. 가장 고신·홍경과 동시에 발동함을 꺼린다. 「월맹(月盲)」: 갑을일 신, 병정일 미, 무기일 인, 경신일 오, 임계일 진. 「화향(火鄕)」: 갑일 자, 을일 해, 병일 묘, 정일 미, 무일 인, 기일 묘, 경일 오, 신일 사, 임일 축, 계일 미. 「홍염(紅艷)」: 갑일 오, 을일 신, 병일 인, 정일 미, 무기일 진, 경일 술, 신일 유, 임일 자, 계일 신. 만약 역마와 같은 효로 발동하면 지극히 음탕함을 주관한다. 총괄하여 말하면, 괘 중의 길흉신살은, 만약 몇 겹이 한 효에 쌓이고 또 왕기가 있으면, 순공을 범하지 않는 한 재복의 응험이 무겁다. 다만 한 겹만 띤 것은 재복의 응험이 가볍다. 만약 왕기도 없고 또 공망에 떨어지면 곧 응험하지 않는다.

권수(卷首)·시하백호(時下白虎) 진신퇴신(進神退神)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寅、辰、午、申、戌、子、寅、辰、午、申、戌、子。甲子甲午為陽進神,巳卯巳酉為陰進神。又亥化子,丑化辰,寅化卯,巳化午,未化戌,申化酉,俱是。遇進神,則吉盛凶多也。壬辰壬戌曰陽退神,丁丑丁未曰陰退神。又子變亥,辰變丑,卯變寅,午變巳,戌變未,酉變申,俱是。遇退神,則凶衰吉滅也。

먼저 시진에 의해 「백호」를 일으키는 례를 말한다: 자시에 괘를 점치면 백호는 인에 있고, 축시는 진, 인시는 오, 묘시는 신, 진시는 술, 사시는 자, 오시는 다시 인으로 돌아가고, 미시는 진, 신시는 오, 유시는 신, 술시는 술, 해시는 자. 보라, 한 자리를 띄어 순행하고 여섯 시진이 일순환이다. 용신이 만약 바로 이 한 자리에 떨어지면, 백호의 취상에 의해 혈광상복의 일을 논한다. 다음으로 진신퇴신을 말한다. 갑자·갑오는 양의 「진신」이요, 기묘·기유는 음의 「진신」이다(원서는 「기」를 「사」로 씀). 이 밖에 해가 자로 변하고, 축이 진으로 변하고, 인이 묘로 변하고, 사가 오로 변하고, 미가 술로 변하고, 신이 유로 변하는 것과 같이, 무릇 지지가 앞의 한 자리에서 뒤의 한 자리로 변하는 것은 모두 진신으로 셈한다. 진신을 만나면, 길사는 더욱 흥성하고 흉사도 또한 많아지니—그것이 원래 있던 성질을 더욱 충분히 밀기 때문이다. 임진·임술을 양의 「퇴신」이라 부르고, 정축·정미를 음의 「퇴신」이라 부른다. 이 밖에 자가 해로 변하고, 진이 축으로 변하고, 묘가 인으로 변하고, 오가 사로 변하고, 술이 미로 변하고, 유가 신으로 변하는 것과 같이, 무릇 지지가 뒤의 한 자리에서 앞의 한 자리로 물러나는 것은 모두 퇴신으로 셈한다. 퇴신을 만나면, 흉사는 쇠멸하고 길사도 또한 따라서 소멸한다.

권수(卷首)·태세가(太歲歌)

太歲神中此獨尊,生持萬惡不能侵。若來沖剋身和世,災孽交加禦不成。太歲居陽持世應,並持貴煞配官爻,更兼得位逢生旺,爵祿榮高神鬼欽。入歲臨官持世身,仕途遷轉得高升。庶人身世逢沖剋,獄訟徒流災難侵。

태세는 뭇 신 가운데 있어 가장 존귀하다. 그것이 만약 세효궤신을 생부해 오면, 만가지 흉악도 침범하지 못한다. 그것이 만약 도리어 궤신과 세효를 충극하면, 재화가 접련하여 와서 당하기 어렵다. 태세가 양효 위에 떨어져 세를 가지고 응을 가지며, 또 동시에 천을귀인 류의 길살을 띠고 관귀효에 배되어, 다시 효위가 알맞고 생을 만나고 왕을 만나면, 작위봉록이 숭고함을 주관하여 귀신까지도 경복한다. 태세가 「임관」의 기를 띠고 세효 혹은 궤신을 가지면, 벼슬하는 사람은 사도천전하여 고승을 얻음을 주관한다. 만약 평민백성이면, 궤신세효가 도리어 태세에게 충극되면, 곧 수옥소송·유방도형 류의 재난이 문에 오른다.

太歲兄持世與身,財妻兩獲訟終贏。如來沖剋應遭盜,失產傷財妻命傾。太歲父母臨身世,營謀動作皆如意。沖剋幼丁當損失,六畜田蠶皆不利。太歲子孫持身世,後嗣榮昌財帛利。官方不擾病災消,偃蹇功名難遂意。太歲妻財持身世,富比陶朱倉廩備。因妻仕宦荷光榮,克害雙親禍難避。

태세가 형제효에 임하여 세를 가지고 신을 가지면, 재와 처 두 가지를 모두 얻음을 주관하고, 관사를 치면 마침내 이길 수 있다. 다만 그것이 도리어 충극하면, 도적을 당하고, 산업을 잃고 전재를 손상하며, 처자의 성명도 보전하기 어렵다. 태세가 부모효에 임하여 신에 임하고 세에 임하면, 무릇 경영모획·거동작위가 모두 칭심여의하다. 만약 충극을 받으면, 유소의 자녀를 손상하고, 육축·전화·잠상도 모두 불리하다. 태세가 자손효에 임하여 신을 가지고 세를 가지면, 후대의 흥왕·재박의 이익이 있음을 주관하고, 관부가 와서 교요하지 않고·질병재앙이 소제된다. 다만 공명의 일로는 곤돈하여 칭심하기 어렵다. 태세가 처재효에 임하여 신을 가지고 세를 가지면, 부유함이 도주공에 비길 만하고, 창름이 충실하며, 또 처실로 인하여 벼슬을 하여 영요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처재가 부모를 극하면, 쌍친을 극해하는 화사는 피하기 어렵다.

出唐一行子房筮法曰,太歲為天子之尊,占命,主一生之榮枯。占年管一載之休咎,若加貴馬德合福祿龍喜生氣,升爻在官印陽爻,旺相得位者,主極富貴終始無虧,威德聲名,遐邇具瞻,神鬼奸邪,不敢侵犯,不忌日旬空亡,月日刑破,雖居死墓絕胎四凶之爻,亦不降禍。

이상은 당대의 승 일행이 전한 장량점법에서 나온 것이다. 서 중에 이르기를: 태세는 천자와 같이 존귀하다. 신명을 점침에 그것은 일생의 영고를 주관하고, 유년을 점침에 그것은 일년의 길흉을 관장한다. 태세가 만약 천을귀인·역마·천월덕·육합·복덕·록신·청룡·천희·생기의 이 길신들을 더하고, 오르는 곳의 효가 또 관성·인수 류의 양효에 떨어지며, 또한 왕상하여 자리를 얻으면, 곧 대부대귀·시종에 훼손이 없고, 위망덕행과 성명이 원근이 함께 보는 바가 되어, 귀신간사도 감히 침범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이 종의 정형에 있어서는, 일진순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 월건일진의 형충파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그것이 사·묘·절·태의 이 네 흉위에 앉을지라도, 화사를 내리지 않는다.

如占一年者,則仕宦一歲安榮,庶人一載順利。若太歲加忌神、兄、鬼、蛇、虎、亡、劫、毛頭、天禍、天殺、死氣,降爻,並刑刃破害空動者,主凶災疊至,一世無成。如占一年者,則損丁破財,災禍接蹟,終歲不寧也。

만약 일년의 운기를 점침에, 위와 같은 길상을 얻으면, 벼슬하는 자는 일년이 안온하고 영현하며, 백성은 일년이 순수하다. 도리어, 태세가 만약 기신·형제·관귀·등사·백호·망신·겁살·모두·천화·천살·사기의 이 흉신들을 더하고, 또 하강의 효에 떨어지며, 또한 형을 입고·양인을 입고·파를 입고·해를 입고·공을 만나 발동하면, 곧 흉재가 한 겹 또 한 겹임을 주관하여, 한평생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한다. 만약 일년을 점치면, 곧 인정을 손상하고 전재를 파모하며, 재화가 발꿈치를 잇고 이르러, 온 해가 안녕을 얻지 못함을 주관한다.

권수(卷首)·천중살(天中煞)

甲子中旬空戌亥,甲戌旬中空申酉,甲申旬中空午未,甲午旬中空辰巳,甲辰旬中空寅卯,甲寅旬中空子丑。

「천중살」은 곧 순공이다. 육십갑자는 륙순으로 나뉘어, 매순 십일은 다만 열 지지를 배할 수 있어, 남는 두 지는 배할 간이 없으니, 곧 이 한 순의 공망이다. 갑자순은 갑자로부터 계유까지 세어 이르러, 술·해 두 지를 남긴다. 그러므로 갑자순은 술해를 공으로 한다. 갑술순은 계미까지 세어 이르러, 신·유를 남긴다. 그러므로 신유를 공으로 한다. 갑신순은 계사까지 세어 이르러, 오·미를 남긴다. 그러므로 오미를 공으로 한다. 갑오순은 계묘까지 세어 이르러, 진·사를 남긴다. 그러므로 진사를 공으로 한다. 갑진순은 계축까지 세어 이르러, 인·묘를 남긴다. 그러므로 인묘를 공으로 한다. 갑인순은 계해까지 세어 이르러, 자·축을 남긴다. 그러므로 자축을 공으로 한다. 괘를 점침에 먼저 당일이 속하는 어느 순인지를 보면, 곧 괘 중의 어느 두 지가 낙공하는지를 안다.

권수(卷首)·부인성변(附刃星辨)

刃星者,即劫財也,如甲以卯為刃,卯中有乙木之財,故為陽刃;乙以寅為刃,寅中有甲木,劫乙木之財,故為陰刃。丙以午為刃,午中有丁火;丁以巳為刃,巳中有丙火;戊以午為刃,午中有己土;己以巳為刃,巳中有戊土。庚以酉為刃,酉中有辛金;辛以申為刃,申中有庚金。壬以子為刃,子中有癸水;癸以亥為刃,亥中有壬水,為劫財也,故陽干為陽刃,陰干為陰刃。今人不明陰陽生死之義,悞作羊刃,又說無陰刃,錯以祿前一位用之,刃星所以不驗也。不知乙以辰為刃,辰中藏乙木,乙見乙為比和,安能劫我之財乎。

이른바 「인성(刃星)」은, 명리상의 겁재다. 비유하면 갑목은 묘를 인으로 삼으니, 묘 속에 을목을 감추고, 을은 갑에 대하여 겁재로서, 갑의 재를 겁해 갈 수 있기 때문이요, 그러므로 「양인(陽刃)」이라 부른다. 을목은 인을 인으로 삼으니, 인 속에 갑목을 감추고, 갑이 와서 을의 재를 겁하기 때문이요, 그러므로 「음인(陰刃)」이라 부른다. 이치를 같이 하여, 병화는 오를 인으로 삼으니 오 속에 정화를 감춤. 정화는 사를 인으로 삼으니 사 속에 병화를 감춤. 무토는 오를 인으로 삼으니 오 속에 기토를 감춤. 기토는 사를 인으로 삼으니 사 속에 무토를 감춤. 경금은 유를 인으로 삼으니 유 속에 신금을 감춤. 신금은 신을 인으로 삼으니 신 속에 경금을 감춤. 임수는 자를 인으로 삼으니 자 속에 계수를 감춤. 계수는 해를 인으로 삼으니 해 속에 임수를 감춤—취하는 바는 모두 겁재다. 그러므로 양간은 양인을 보고, 음간은 음인을 본다. 요즘 사람들은 음양이 각각 생사가 있는 이치를 밝히지 못하여, 잘못 이를 「양인(羊刃)」으로 쓰고, 또 음간은 인이 없다 하며, 잘못 록 앞의 한 자리를 취해 수를 채운다. 인성이 이로 인하여야 비로소 응험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알지 못하니, 만약 저런 산법에 비추면, 을목은 진을 인으로 삼아야 하나, 진 속에 감춘 바는 바로 을목이다. 을이 을을 보는 것은 비화이니, 어찌 내 자신의 재를 겁해 갈 수 있겠는가.

권수(卷首)·부귀마덕합변(附貴馬德合辨)

天乙貴人,為眾殺之主。主持極為貴要,乘馬則貴超倫類,扶德則聲振環區,並官爻者,職任阿衡,值太歲者,權膺方面。在乾宮名金闕,在亥爻,為登天門,在丑未爻,為入宮闕,尤稱奇特。在壬申爻,曰玉堂,主詞林清要,聲名熠耀。在壬戌爻,為降宮,雖不及玉堂之福,亦主尊高好學,清雅博識。在坤曰黃宮,生有至德。

천을귀인은 뭇 신살의 주재로서, 일을 주관함이 가장 존귀하고 긴요하다. 그것이 만약 역마를 타면, 귀현이 동배를 초월한다. 만약 천월덕을 부축하면, 성명이 사방에 전해진다. 만약 관귀효와 같이 한 효에 있으면, 재보의 직에 임할 수 있다. 만약 바로 태세에 치하면, 곧 한 방의 대권을 손에 쥔다. 천을귀인이 건궁에 떨어지는 것을 「금궐(金闕)」이라 부르고, 해효에 떨어지는 것을 「등천문(登天門)」이라 부르고, 축효미효에 떨어지는 것을 「입궁궐(入宮闕)」이라 부르니, 특히 기특하다 칭할 만하다. 임신효에 떨어지는 것을 「옥당」이라 부르니, 한림 류의 청귀요직에 들어가 성명이 현요함을 주관한다. 임술효에 떨어지는 것을 「강궁(降宮)」이라 부르니, 복기가 옥당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역시 지위가 존고하고 학을 좋아하며, 사람됨이 청아하고 견식이 넓음을 주관한다. 곤궁에 떨어지는 것을 「황궁(黃宮)」이라 부르니, 나면서부터 지극히 높은 덕행이 있음을 주관한다.

惟在巽宮,名曰地極,在辛卯爻,名勵德,亦名涉難,在辛巳爻,名升化,皆滅其貴氣。若乃貴人偏歷六爻,更世爻旺相得位,而無刑破,則文居臺閣,武鎮邊疆,而為非凡之福也。

다만 손궁에 떨어지는 것을 「지극(地極)」이라 부르고, 신묘효에 떨어지는 것을 「려덕(勵德)」이라 부르며 또 「섭난(涉難)」이라 부르고, 신사효에 떨어지는 것을 「승화(升化)」라 부른다. 이 세 곳은 모두 귀인의 귀기를 소감시킨다. 만약 천을귀인이 육효에 두루 지나고, 세효가 또 왕상하여 자리를 얻어 형을 받지 않고 파를 받지 않으면, 곧 문관은 대성각부에 위居할 수 있고 무장은 변강을 진수할 수 있는 비범의 복기다.

抑四直之貴,年之力大如月,月之力大如日,日之力大如時,仍須分晝夜所治。世屬卯辰巳午未申,則取晝貴。世屬酉戌亥子丑寅,則取夜貴。定晝夜貴人例:甲戊庚,丑為晝貴,未為夜貴;乙己子為晝貴,申為夜貴;丙丁亥為晝貴,酉為夜貴;壬癸巳為晝貴,卯為夜貴;六辛,午為晝貴,寅為夜貴也。陽貴宜旦晝,冬至後;陰貴宜暮夜,夏至後。

다음으로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사직(四直)」 위의 귀인을 말한다. 힘은 차례로 체감한다: 년상의 것이 월상의 것보다 크고, 월상의 것이 일상의 것보다 크고, 일상의 것이 시상의 것보다 크다. 또 주귀야귀를 나누어 써야 한다: 세효가 묘·진·사·오·미·신을 납하는 것은 주귀를 취하고, 세효가 유·술·해·자·축·인을 납하는 것은 야귀를 취한다. 주야귀인을 정하는 조례는: 갑·무·경의 세 간은, 축을 주귀로 하고 미를 야귀로 한다. 을·기의 두 간은, 자를 주귀로 하고 신을 야귀로 한다. 병·정의 두 간은, 해를 주귀로 하고 유를 야귀로 한다. 임·계의 두 간은, 사를 주귀로 하고 묘를 야귀로 한다. 신간은 곧 오를 주귀로 하고 인을 야귀로 한다. 양귀는 낮에 씀이 길하고, 특히 동지 이후. 음귀는 밤에 씀이 길하고, 특히 하지 이후.

驛馬於四直支神取之,若得四馬聚於一爻,為福非淺。若與官貴並立,當出將入相,富貴殊絕。然而馬亦有辯,寅申屬陽,牡馬也,力健而疾速。巳亥屬陰,牝馬也,駑鈍而不可致遠。又馬為火畜,寅則長生,(火長生在寅),巳為臨官,此二馬為福最多。申乃病鄉,亥為絕地,斯則賜恩減半。

역마는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네 곳의 지지 위에서 취해야 한다. 만약 네 곳의 역마가 같은 효에 모이면, 복기가 작지 않다. 만약 다시 관귀·귀인과 같이 한 효에 서면, 곧 장을 나오고 상에 드는·부귀절륜의 명이다. 다만 역마도 또한 분변해야 한다: 인마·신마는 양에 속하여 수말이며, 힘이 건하고 달리기가 빠르다. 사마·해마는 음에 속하여 암말이며, 노둔하여 멀리 달리지 못한다. 또한 말은 화축에 속하여, 화의 장생은 인에 있고(원주: 화의 장생은 인에 있음), 임관은 사에 있으므로, 인마·사마의 이 두 마리가 가져오는 복기가 가장 많다. 신은 화의 병지요, 해는 화의 절지이므로, 신마·해마가 내리는 바의 은택은 반으로 감한다.

又宜在世之後,不宜在世之前。世逐馬者,一生勞碌。馬逐世者,安享榮華。馬走旺官,仕宦超凡。馬行衰地,士民拮据。馬值空亡,定居塵市。又申年寅馬,是歲刑馬也。寅年申馬,是馬刑歲也。若馬臨世爻,又配官鬼,更犯歲月日破,克刑宮,雖主貴有重祿,遇限爻刑害破剋死絕墓胎之年,必遭刑戮而死,或服毒藥而死也。

역마는 또 세효의 뒤에 있음을 길로 하고, 세효의 앞에 있음을 길로 하지 않는다. 세효가 뒤에 있어 말을 쫓아 달리면, 일생이 노록분주함을 주관한다. 말이 뒤에 있어 세효를 쫓아 가면, 곧 편안히 영화를 누릴 수 있다. 말이 왕상의 관귀효에 떨어지면, 벼슬하여 무리를 초월하고 뭇에 뛰어난다. 말이 쇠패의 자리에 떨어지면, 사인백성이 모두 수두가 궁색하다. 말이 공망에 떨어지면, 곧 다만 시정에 곤수할 뿐이다. 또한, 신년인데 말이 인에 있는 것은, 태세가 역마를 형하는 것이요. 인년인데 말이 신에 있는 것은, 역마가 태세를 형하는 것이다. 만약 역마가 세효 위에 임하고, 또 관귀를 배하며, 다시 태세·월건·일진의 충파를 범하고, 아울러 본궁을 극형하면, 곧 이 사람은 비록 현귀하고 봉록이 우후하더라도, 일단 한효에 행하여 이르러 형·해·파·극을 당하거나, 또는 사·절·묘·태의 해에 떨어지면, 반드시 형륙을 당하여 죽거나, 또는 독을 먹고 죽는다.

德有四,有天德,月德,干德,支德。一德可以讓百惡,解百憂,無求不得,無慾不遂。德在陽爻,尊崇貴達。德居陰位,勤儉恭莊。德並貴煞,富貴康寧。匿刑勝德,不免死亡。如甲寅年月日卜,世居巳木,甲與巳合,寅德在未,謂之德合相見。庚申年月日世在乙丑亦同。若乙丑卜,世在庚申,己未卜,世在甲寅,名曰陽德,如此之類。尤加喜慶,更得四直來相生合,不犯刑破空亡,則五福備而百祿遒矣。

덕신에 네 종류가 있다: 천덕·월덕·간덕·지덕. 한 자리의 덕신이면 능히 백 가지 흉악을 열게 하고 백 가지 우환을 화해하여, 구하면 얻고 생각하면 이룬다. 덕이 양효에 떨어지면 존숭현달을 주관하고, 덕이 음효에 떨어지면 근검공근단장을 주관한다. 덕이 천을귀인 류의 길살과 나란히 한 곳에 있으면, 부귀강녕을 주관한다. 그러나 만약 「닉형(匿刑)」의 힘이 덕을 눌러 지나가면, 오히려 사망을 면하지 못한다. 비유하면 갑인의 년·월·일에 괘를 점쳐 세효가 기목(원서는 「사」로 씀)에 앉으면, 갑과 기가 상합하고, 인의 간덕은 미에 있으니, 이를 「덕합상견(德合相見)」이라 부른다. 경신의 년월일이고 세가 을축에 있어도, 역시 같은 종의 격국이다. 또 을축일에 괘를 점쳐 세가 경신에 있고, 기미일에 괘를 점쳐 세가 갑인에 있는, 이 류를 「양덕(陽德)」이라 부른다. 이 격국들은 특히 희경을 더하여, 만약 다시 태세·월건·일진·시진의 네 곳이 와서 생하고 와서 합함을 얻고, 또 형을 범하지 않고 파를 범하지 않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으면, 곧 오복이 갖추어지고 백록이 모여든다.

其次者,三傳在丙辰,世在辛酉,辰德在酉。丙與辛合,亦名德合相扶。三傳在壬戌,世在丁卯,戌德在卯。丁與壬合,又名德合相扶,但以卯酉二爻,干德不臨,故名孤德。辰戌二爻,貴人驛馬不臨,故名弱德。又辰酉二爻為匿刑,縱遇其德,亦為刑德相合也。故辰戌卯酉四爻,縱遇歲月日德,猶不能致大福。雖有官爵,不得顯達。或犯刑傷,反為殃咎。

다음 등급의 격국은: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三傳)」이 병진에 앉고, 세효가 신유에 앉으면, 진의 지덕은 유에 있고, 병은 또 신과 상합한다. 이것도 또 「덕합상부(德合相扶)」라 부른다. 삼전이 임술에 앉고, 세효가 정묘에 앉으면, 술의 지덕은 묘에 있고, 정은 또 임과 상합한다. 같이 「덕합상부」라 부른다. 다만 묘·유의 이 두 효 위에는 간덕이 임하는 것이 없으므로, 「고덕(孤德)」이라 부르고, 진·술의 이 두 효 위에는 귀인역마가 임하는 것이 없으므로, 「약덕(弱德)」이라 부른다. 더하여 진과 유의 두 효는 본신이 「닉형」을 구성하니, 비록 덕을 만나더라도, 다만 형과 덕이 합한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진·술·묘·유의 이 네 효는, 비록 세덕·월덕·일덕을 만나더라도, 큰 복을 가져오지 못한다: 관작이 있더라도 현달하지 못하고, 일단 다시 형상을 범하면 도리어 재앙을 이룬다.

又子午巳亥四爻,凶德互處。午亥二爻為匿刑,惟丙午年月日卜者,世在辛亥爻,丙與辛合,午德在亥,方可有福。辛丑年月日卜,世在丙午者亦然。但許依尊附貴而求仕,若犯刑害克破,則淹抑難進也。子巳二爻,惟壬子歲月日卜者,世居丁巳爻,丁與壬合,盡貴在巳,子德在己。己巳年月日卜,世得甲子爻者亦然,俱名貴人扶德合,卻無匿刑之凶。若居陽爻,得位旺財,必主綿長之福也。大抵德犯匿刑,尚不能致福,況有刑無德者乎。又凡克中遇德者,其禍稍輕。如卯克戌,子克巳,寅克未,申克卯,亥克午,酉克寅,辰克亥是也。

다음으로 자·오·사·해의 이 네 효를 말한다. 흉과 덕이 한 곳에 협잡한다. 오와 해의 두 효는 닉형을 구성하고, 다만 병오의 년월일에 괘를 점쳐 세효가 신해에 앉는 것만이, 병신이 상합하고 오의 지덕이 또 해에 있어서, 비로소 복이 있다고 논할 수 있다. 신축의 년월일에 괘를 점쳐 세효가 병오에 앉는 것도, 정형이 같다. 다만 이렇게 하더라도 다만 존귀한 사람에게 의부하여 벼슬을 구함을 허락할 뿐, 일단 형·해·극·파를 범하면, 침체하여 진신하기 어렵다. 자와 사의 두 효는, 다만 임자의 년월일에 괘를 점쳐 세효가 정사에 앉는 것만이, 정임이 상합하고, 귀인이 마침 사에 있고, 자의 덕이 또 기에 있다. 기사의 년월일에 괘를 점쳐 세효가 갑자를 얻는 것도, 역시 한가지다. 이 두 종을 모두 「귀인부덕합(貴人扶德合)」이라 부르고, 또한 닉형의 흉이 없다. 만약 다시 양효에 떨어지고, 효위가 알맞고 재기가 왕성하면, 반드시 복택이 면면함을 주관한다. 대체로 말하면, 덕은 일단 닉형을 범하여도 오히려 복을 가져오지 못하는데, 하물며 저렇게 형이 있고 덕이 없는 것이랴. 또한, 무릇 상극 가운데 있어 덕을 만나는 것은, 화환이 다소 가볍다. 예컨대 묘가 술을 극하고, 자가 사를 극하고, 인이 미를 극하고, 신이 묘를 극하고, 해가 오를 극하고, 유가 인을 극하고, 진이 해를 극하는 이 몇 종이 곧 그것이다.

合以六合為上,三合次之。凡合我為順為助,其於成事也速。若合處逢沖則散,動中帶合則遲。然而合亦有辨,如卯合戌,子合丑,合中帶克,還成半凶。戌來合卯,我必欺他,當為吉也。辰合酉,午合未,亥合寅,合處帶生,必獲全福。如未來合午,寅來合亥,酉來合辰,終嫌洩我之氣,乃為半吉。

합을 논함에, 육합을 상으로 하고, 삼합은 그 다음으로 한다. 무릇 다른 효가 와서 나에게 합하는 것은, 곧 순이요 곧 도움이니, 일을 함에 오는 것이 빠르다. 다만 상합의 곳이 만약 또 충을 만나면, 합은 흩어진다. 발동 가운데 또 합을 띠면, 일은 곧 지완한다. 합도 또한 분변해야 한다: 비유하면 묘가 와서 술에 합하고, 자가 와서 축에 합하는 것은, 묘목이 술토를 극하고 자수가 축토를 극하여, 합 가운데 극을 띠니, 다만 반흉으로 셈할 수 있다. 도리어 만약 술이 와서 묘에 합하고, 축이 와서 자에 합하는 것은, 이는 내가 가서 그를 속이는 것이니, 길로 셈할 수 있다. 진이 유에 합하고, 오가 미에 합하고, 해가 인에 합하는 것은, 내가 가서 그를 낳고 그가 와서 나에게 합하니, 합 가운데 생을 띠어, 반드시 온전한 복을 얻는다. 다만 만약 미가 와서 오에 합하고, 인이 와서 해에 합하고, 유가 와서 진에 합하는 것은, 비록 합이더라도, 끝내 그것이 나의 기를 설함을 꺼리니, 다만 반길로 셈할 수 있다.

巳來合申,金生在巳,不可言克,一見寅動,乃是三刑之煞,毫無合氣,此禍大凶。申來合巳,刑處帶生,半作吉祥。又有合被變爻刑沖之而不合者,有無合化出有合者,又有干支俱合者,名為天地合德,見傷不傷也。

사가 와서 신에 합하는 것은, 사는 비록 화에 속하더라도, 금이 바로 사에서 장생하므로, 그러므로 그것이 금을 극한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인효의 발동을 한번 보면, 인사신 세 글자가 갖추어져 곧 삼형의 살을 이루니, 곧 한 점의 합기도 없다. 이 종의 화는 가장 흉하다. 도리어 신이 와서 사에 합하는 것은, 형 가운데 생을 띠니, 반길로 셈할 수 있다. 또한 몇 종의 변례가 있다: 어떤 합은 변효에게 형충개되어 합을 이루지 못하고, 어떤 것은 본래 합이 없는데, 오히려 변효로 말미암아 합을 화출하며, 또 천간지지 둘이 함께 상합하는 것이 있어, 「천지합덕(天地合德)」이라 불린다. 이 종의 효는 비록 상을 입더라도 상해지지 않는다.

三合以中一字為主,前一字生而主發,後一字墓而主藏,三字俱全,為真三合。且以巳酉丑金局論之,酉為主也,有巳酉而無丑,雖成金局,而少收藏,事主有始而無終。有酉丑而無巳,亦成金局,嫌少根源,事必先難而後易。若有巳丑而無酉者,金象既無,焉能成局。寅午戌火局,亥卯未木局,申子辰水局,仿此。又刑殺不宜帶合,蓋刑殺本凶,帶合尤甚也。

삼합은 가운데 있는 그 한 글자를 주로 삼고, 앞의 한 글자는 장생의 위로서 발동흥기를 주관하고, 뒤의 한 글자는 묘고의 위로서 수렴장납을 주관한다. 세 글자가 제전하여야 비로소 참된 삼합이다. 곧 사유축이 금국을 합하는 것을 들면, 유는 주수다. 다만 사·유가 있고 축을 빠뜨리면, 국을 이루더라도, 수장을 빠뜨려, 일을 함에 시작은 있고 끝이 없다. 다만 유·축이 있고 사를 빠뜨리면, 역시 금국을 이루더라도, 근원을 빠뜨림을 꺼리니, 일을 함에 반드시 먼저 어렵고 뒤에 쉽다. 만약 다만 사·축이 있고 유가 없으면, 주수가 이미 없으니, 금상이 근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찌 또 국을 이룰 수 있겠는가. 인오술이 화국을 합하고, 해묘미가 목국을 합하고, 신자진이 수국을 합하는 것도, 모두 이 도리에 비추어 추한다. 또한, 형과 살은 합을 띰을 길로 하지 않으니, 형살이 본래 흉하면, 일단 합에 머물려 벗어나지 못하면, 더욱 흉하기 때문이다.

권수(卷首)·형해파공변(刑害破空辯)

陽氣為德,陰氣為刑,故刑為殺氣,為殃禍,刑合凶神必主憂危死折也。刑居陰,則奸險貪殘。刑居陽,則剛暴強橫。三刑者,寅刑巳,巳刑申,不遜之刑也。丑刑戌,戌刑未,恃勢之刑也。(三字不全者不成刑)。子刑卯,卯刑子,無禮之刑也。辰、午、酉、亥,為自刑也。(不必再見辰酉亥來刑)。凡世爻帶刑,得月日,與動爻,或變爻臨旺福來沖剋,庶幾先凶後吉。惟辰午酉亥為匿刑,縱有貴殺,亦不可解。

양기가 생발하는 것을 「덕」이라 부르고, 음기가 숙살하는 것을 「형」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형은 곧 살기요, 곧 앙화다. 형이 만약 흉신과 회합하면, 반드시 우위·사망과 요절을 주관한다. 형이 음효에 떨어지면, 그 사람은 간험탐잔하고, 형이 양효에 떨어지면, 그 사람은 강포강횡하다. 삼형에 세 류가 있다: 인이 사를 형하고 사가 신을 형하는 것은, 이는 「불손지형(不遜之刑)」이다. 축이 술을 형하고 술이 미를 형하는 것은, 이는 「시세지형(恃勢之刑)」이다(원주: 세 글자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형을 이루지 못함). 자가 묘를 형하고 묘가 자를 형하는 것은, 이는 「무례지형(無禮之刑)」이다. 진·오·유·해의 네 지는 곧 「자형(自刑)」이다(원주: 반드시 다시 다른 진·유·해를 보아 상형할 필요가 없음). 무릇 세효가 형을 띠는 것은, 만약 월건·일진 및 동효·변효 위의 왕상한 자손복신을 얻어 저 형을 충극하게 하면, 오히려 선흉후길을 바랄 수 있다. 다만 진·오·유·해의 이 네 자리의 자형을 「닉형」이라 부르니, 비록 귀인길살이 있어도 풀기 어렵다.

六害者,未以旺土害,各恃臨官之才,而爭進相害也。卯以旺木凌辰之死土,此少害長也。戌以墓火,害酉之旺金,名為鬼害也。凡世爻受害者各以其類斷之。沖破之爻,歲破之禍大於月,月破之禍大於日,日破之禍大於時。逢生不受,遇禍能招。又靜逢沖為動,動逢沖為破。旺相逢沖則發,休囚逢沖則散也。又黃金策總斷注曰,如子日卜,子日沖午爻,若卦有兩午爻,則不能沖矣。他如二丑則子不能合,二卯則子不能刑,二巳則子不能克,二子則日不能並,亦然,餘仿此。

다음으로 육해를 말한다. 미가 당왕의 토로써 자수를 해해 가는 것은, 양쪽이 각각 자기의 임관득세를 믿고 쟁진하여 서로 해함이다. 묘가 당왕의 목으로써 진 속의 사토를 기릉하는 것은, 이는 적은 것으로써 어른을 능하는 해라. 술은 화의 묘고로서, 묘화를 써서 유의 왕금을 해하는 것은, 이를 「귀해(鬼害)」라 부른다. 무릇 세효가 해를 받는 것은, 모두 그것이 속하는 어느 류인가에 의해 분별하여 논단한다. 다음으로 충파를 말한다: 세파의 화는 월파보다 크고, 월파는 일파보다 크고, 일파는 시파보다 크다. 파를 입는 효는, 다른 사람이 와서 이를 낳아도 받아 견디기 어렵고, 오히려 가장 화사를 불러온다. 또한, 정효가 충을 만나면 발동으로 셈하고, 동효가 충을 만나면 파해졌다고 셈한다. 왕상의 효가 충을 만나면 도리어 발월하고, 휴수의 효가 충을 만나면 궤산한다. 《황금책》 총단의 주문에 또 이르기를: 비유하면 자일에 괘를 점침에, 자는 본래 오효를 충하나, 괘 중에 만약 두 개의 오효가 있으면, 충하여 움직이지 못한다. 이치를 같이 하여, 괘에 두 개의 축이 있으면 자는 합을 이루지 못하고, 두 개의 묘가 있으면 자는 형을 이루지 못하고, 두 개의 사가 있으면 자는 극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두 개의 자가 있으면 일진이 나란히 오르지 못한다.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하라.

空亡之爻,凶空則為天赦,吉空則為天廢,福不能為喜慶,禍亦不致死亡。世爻逢之,但主沉滯不快耳。六親逢之,旺相禍輕,休囚禍重也。二月金,八月木,子月火,為真空也。又曰,旺相空中過一旬。又曰,伏藏不論空亡。又曰空逢沖則實。惟月破之爻,永不可救。又曰空中動出不為空。

다음으로 공망을 말한다. 흉신의 낙공을 「천사(天赦)」라 부르니, 이는 좋은 일이다. 길신의 낙공을 「천폐(天廢)」라 부르니, 이는 나쁜 일이다. 낙공한 뒤, 복신은 희경을 이루지 못하고, 흉신도 또한 사망에 해를 미치지 않는다. 세효가 공을 만나면, 다만 일이 침체하고·심중이 불쾌함을 주관할 뿐이다. 육친이 공을 만나면, 왕상이면 화가 가볍고, 휴수이면 화가 무겁다. 이월의 금효·팔월의 목효·자월의 화효, 이 몇 종은 이것이 진공망이다. 옛 설에 또 몇 조가 있다: 왕상의 효는 비록 낙공하더라도, 이 한 순을 지나 출공하면 곧 쓸 수 있다. 복신은 공망을 논하지 않는다. 공효는 충을 만나면 충실된다. 다만 월파의 효만은, 영원히 구해 돌이키지 못한다. 또 한 조가 있다: 공효 속에서 발동하여 다른 효를 변출하는 것은, 공으로 셈하지 않는다.

五星秘要曰,土空,謂之土陷山崩,主退敗,會火動,則為補缺填凹。金動,則為山耀寶山,又主名成利遂。木空謂之枯枝落葉,會金動,則斬削成材。火動則焚燬成燼,水動,則漂槎泛筏,不免漂盪之禍。水空,謂之長江流蕩,退敗無餘,會金動,則洪水氾濫。主災生不測,金空,謂之爛鐵鏽斧。會火動,則鎔煉成器,主名利有成,火空謂之離中火虛,爝火大明,反主發達。

《관씨오성비요》에 이르기를: 토효의 낙공은, 「토함산붕(土陷山崩)」이라 부르니, 퇴패를 주관한다. 만약 화효의 발동을 만나면, 화가 토를 낳을 수 있으므로, 결함을 메우고 웅덩이를 채움을 이룬다. 만약 금효의 발동을 만나면, 곧 보산이 빛을 내는 것과 같아서, 공명성취·이익이 손에 이름을 주관한다. 목효의 낙공은, 「고지낙엽(枯枝落葉)」이라 부른다. 만약 금효의 발동을 만나면, 이는 부근이 쪼아 깎아 재목을 이룸이다. 만약 화효의 발동을 만나면, 곧 불타서 재를 이룬다. 만약 수효의 발동을 만나면, 곧 목벌부차가 물결을 따라 가는 것과 같아서, 표박의 화를 면하지 못한다. 수효의 낙공은, 「장강유탕(長江流蕩)」이라 부르니, 퇴패하여 하나도 남지 않는다. 만약 금효의 발동을 만나면, 금이 수를 낳아 홍수범람을 이루어, 의료할 수 없는 재화를 낳음을 주관한다. 금효의 낙공은, 「란철수부(爛鐵锈斧)」라 부른다. 만약 화효의 발동을 만나면, 이는 용련하여 기를 이룸이니, 명리의 이룸이 있음을 주관한다. 화효의 낙공은, 「이중화허(離中火虛)」라 부르니, 불싹은 비록 작으나 광명이 크게 성하여, 도리어 발달을 주관한다.

권수(卷首)·이전대시설(以錢代蓍說)

以錢三文,熏於爐上,致敬而祝曰,高蒼不言,叩之即應,列聖有靈,感而自通(×××)姓虔誠,有事關心,狐疑猶豫,不能自決,吉得凶失,惟卦是憑,仰望聖慈,明彰昭報。祝畢,擲錢,一背為單,畫一橫;二背為拆,畫兩短橫;三背為重,畫O;純字為交,畫×。自下而上,三卦成,再祝曰,某宮二象,吉凶未判,再求某象三爻,以成一卦,以決憂疑。祝比復三擲,合成一卦。

동전 세 닢을 취하여, 향로 위에 훈연하고, 공경하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창천은 말하지 않더라도, 물어 두드리면 곧 회응이 있다. 역대의 성인은 영이 있어, 한번 감하면 곧 통한다. 모성모인은 성심성의로, 일을 마음에 걸고, 호의유예하여 스스로 주의를 정하기 어렵다. 길한가 흉한가·얻는가 잃는가는, 전적으로 이 한 괘에 의한다. 우러러 바라건대 성인의 자비여, 명백히 보응을 나타내시기를. (축사 가운데는 본래 「×××」로써 점복하는 자의 성명을 대신한다.) 기도를 마치면 곧 전을 던진다: 하나의 배면이 위를 향하는 것을 「단(單)」이라 부르고, 한 조의 긴 가로획을 긋는다. 이것은 소양이다. 두 개의 배면을 「척(拆)」이라 부르고, 두 조의 짧은 가로획을 긋는다. 이것은 소음이다. 세 개의 배면을 「중(重)」이라 부르고, 한 개의 원을 긋는다. 이것은 노양이다. 세 개가 모두 자면인 것을 「교(交)」라 부르고, 한 개의 ×를 긋는다. 이것은 노음이다. 아래로부터 위로 그어, 세 번 던져 내괘를 이룬다. 그런 뒤 다시 기도하여 이르기를: 모궁의 내외양상은, 길흉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 다시 외괘 삼효를 구하여, 한 온전한 괘를 이루어, 잘 심중의 우의를 결단하게 하소서. 똑같이 기도한 뒤 다시 세 번 던져, 한 육효괘를 합성한다.

권수(卷首)·괘명결(卦命訣)

卯酉持世命居初,辰未持世命居二,巳午持世命居三,子卯持世命居四,丑戌持世命居五,寅申持世命居六。有命限或空亡死絕,十中難逃一二,占病者最要看也。

「명효(命爻)」를 정하는 구결: 세효가 묘 또는 유를 납하면, 명효는 곧 초효에 있다. 진 또는 미를 납하면 명은 이효에 있고, 사 또는 오를 납하면 명은 삼효에 있고, 자 또는 묘를 납하면 명은 사효에 있고, 축 또는 술을 납하면 명은 오효에 있고, 인 또는 신을 납하면 명은 육효에 있다. 만약 행운이 바로 명효의 이 한계에 달려 이르고, 명효가 또 공망에 떨어지거나 사지절지에 앉으면, 열 사람 가운데 빠져나가는 것은 한두 사람이 어렵다. 질병을 점침에 이 한 조는 가장 긴요하여, 보지 않을 수 없다.

권수(卷首)·태극환대시설(太極丸代蓍說)과 제환법(製丸法)

焦延壽曰,今人以蓍草難得,用金錢代之。法固簡易,非其類矣。求蓍之代者,太極丸其庶幾乎。考諸陰陽老少之數則合,質諸成爻成卦之變則符。合二三得五,是五行之數也。計一丸得十五,是河圖中宮十五之數,洛書縱橫十五之數也。刑同六合,道備三才,甚矣,木丸之似蓍草也。則猶從其類也,金錢簡易云乎哉。

초연수가 말하기를: 요즘 사람들은 시초를 얻기 어려운 까닭으로, 동전을 가져다 이를 대신한다. 이 방법은 물론 간편하나, 애석하게도 동전과 시초는 한 부류의 물건이 아니다. 시초의 대체품을 찾으면, 대개 「태극환」만이 비슷하다. 음양노소의 수목으로써 이를 고보면, 바로 앞합한다. 성효성괘의 변화로써 이에 인증하면, 또한 바로 상부한다. 환면에 이성과 삼성을 새기니, 이에 삼을 더하여 오를 얻으니, 이는 오행의 수다. 한 환 육면에 모두 십오성이 있어, 바로 하도중궁 십오의 수요, 낙서의 종횡을 더하여 모두 십오의 수다. 환형은 육합과 상동하여, 그 도는 천지인 삼재를 겸비한다. 보라 목환이 시초를 닮은 것이, 실로 매우 절절하니, 그것은 도저히 역시 동류의 물건이다. 동전의 그 점의 간편함은, 또 어찌 말할 만하겠는가.

漢焦氏遺法,宋程朱邵子遵之,詳載三儒理數集。用霹靂棗木,如無霹靂棗木,則可用香木玉牙,制極圓彈三丸,走盤不定者,方取面務要平勻。如骰子形,但骰面大,而此彈面小,取其圓滾之義也。每面上刻三星,底面刻二星,三面刻三,三面刻二,六面共刻十五星,三丸俱如式制。

이것은 한대의 초연수가 남긴 방법으로, 송대의 정이·주희·소옹이 모두 이를 준용하여, 《정소주삼유이수집》 속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법은 우레에 맞은 조목을 취한다. 만약 벽력조목이 없으면, 또 향목 혹은 옥·아로 만들 수 있다: 지극히 둥근 탄환 세 매를 만들되, 쟁반 속에서 굴러 움직여 멈추지 않는 것이어야 합용이다. 매 한 면은 반드시 갈아 평정균칭하게 하라. 모양은 투자를 닮으나, 다만 투자의 면은 크고, 이 탄환의 면은 작다. 그것이 둥글게 돌아 구르기 쉬운 뜻을 취함이다. 매 한 면에 세 알의 별을 새기고, 그것에 상대하는 밑면에는 곧 두 알의 별을 새긴다. 육면 가운데 삼면에는 삼성을 새기고 삼면에는 이성을 새겨, 모두 열다섯 알의 별. 세 매의 환은 모두 이 양식에 비추어 제작한다.

권수(卷首)·점계(占戒)

一昏德不占,凡占須齊心漱沐,始能感格,苟或不爾,難為響應。一隨日可占,誠則必應,不拘子不問卜,及六戊不占之說,此條在後。一瀆言不占,凡卜後吉凶,悉憑爻象,毋率己意,吉處慮某,凶中求吉,再覆再占,致瀆先聖。

괘를 점침에 몇 조의 계율이 있다. 첫째, 덕행이 혼매한 사람에게는 점을 주지 않는다—무릇 괘를 점치려면 반드시 먼저 재계정심하고·수구목욕하여야, 신명에 감통할 수 있다. 만약 이 한 점을 하지 못하면, 회응이 있기 어렵다. 둘째, 어떤 날이든 모두 점칠 수 있다—성심이 있기만 하면 반드시 응험한다. 반드시 「자일에는 복을 묻지 않는다」 및 「륙무의 날에는 점치지 않는다」는 저런 설법에 구애할 필요가 없다. 이 한 조는 별도의 상설이 있어 뒤에 붙인다. 셋째, 설독불경의 말은 점치지 않는다—무릇 점친 뒤의 길흉은, 일률로 효상에 의거하여 정한다. 자기의 심의를 의지하여, 길한 곳에 있으면서 또 흉이 있음을 의심하고·흉한 가운데 있으면서 굳이 길을 구하고·번복하여 거듭 점치는 것을 들어서는 안 된다. 곧 선성을 설독함이다.

一煩瑣不占,每人止卜一二事,詩曰,我龜既厭,不我告勞,易曰,再三瀆,瀆則不告。一陰邪不占,先聖有靈,但能扶正,決不黨邪。一躁急不占,凡卜異詳休咎,可用避趨,卜後須從某推某始從卦爻直斷,理必探玄,譚何庸易。

넷째, 쇄쇄번다한 것은 점치지 않는다—매 사람은 다만 한두 건의 일을 물음을 허락할 뿐이다. 《시경·소아·소민》에 이르기를: 나의 거북갑은 이미 싫증나서, 기꺼이 다시 휴구를 나에게 고하지 않는다. 《역경·몽》의 괘사에 이르기를: 거듭하여 묻는 것은 곧 설독이니, 설독하면 곧 너에게 고하지 않는다. 다섯째, 마음에 음사를 품은 것은 점치지 않는다—선성은 영이 있어, 다만 정직을 부조할 뿐, 결코 사악을 편탄하지 않는다. 여섯째, 성정이 조급한 것은 점치지 않는다—괘를 점침은 본래 길흉을 자세히 하여, 잘 이로써 길로 나아가고 흉을 피하게 하려 함이다. 점친 뒤에는 오히려 한 걸음 한 걸음 추구하여, 괘효 위에서 곧바로 단어를 내려야 한다. 도리는 반드시 유미한 곳에까지 탐구해야 하니, 어찌 서너 마디로 곧 다 말할 수 있겠는가.

역은 권일(易隱卷一)

東粵遊南子曹九錫輯,男橫琴居士璿演。

본권은 광동(동월) 사람 유남자 조구석이 편집하고, 그의 아들 횡금거사 조선이 추연부진을 가하였다. 전서의 체례는 곧 이와 같다: 조례는 조구석이 옛 설을 집록하고, 소주와 점험의 신설은 곧 조선의 손에서 나왔다.

권일·신명점(身命占)

遊南子曰,凡占身命,有三重焉,世爻,身爻,(月卦),與本命爻,是也。先看命爻,如甲子年生人,本命屬子,最喜命爻上卦。命爻與世身二爻相生相合,主衣祿安享,或祿馬德貴臨扶世身命爻,主榮華發達。如世持財祿龍喜,則田莊之樂也。如逢祿空財沒,會歲月日刑沖剋害世身命爻者,必衣食不豐,分苦勞碌也。

유남자가 말하기를: 무릇 신명을 점침에, 세 곳이 가장 긴요하니, 곧 세효·신효(곧 기월궤신법에 의해 정해 낸 월괘), 및 본명효다. 먼저 본명효를 본다—비유하면 갑자년에 난 사람은, 본명이 자에 속하니, 곧 괘 중의 자효를 명효로 삼는다. 가장 그것이 괘면에 출현함을 기뻐한다. 명효가 세효·신효와 상생상합하는 것은, 의식봉록이 안온히 향용함을 주관한다. 만약 록신·역마·천월덕·천을귀인이 세·신·명의 세 효에 임하여 부조를 더하면, 영화발달을 주관한다. 가령 세효 위에 처재·록신·청룡·천희를 띠면, 곧 전장의 즐거움이 있다. 도리어, 록신이 낙공하고 재효가 보이지 않으며, 또 태세·월건·일진이 와서 세·신·명의 세 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을 만나면, 반드시 의식이 풍족하지 않고, 명분 가운데 신고노록이 있을 뿐이다.

若世身命爻逢官鬼,帶破碎煞者,必破相。加劫殺羊刃、天刑、大煞者,必帶疾。伏鬼、化鬼、與鬼動來刑沖剋害世身命爻者,亦然也。詳現於後。流年太歲,與大限,小限,生合身世命爻吉,刑沖剋害身世命爻凶。占時四直生合世身命爻吉,刑沖剋害凶。(管公口訣以干支同論)。

만약 세효·신효·명효 위에 관귀가 임하고, 또 「파쇄」의 살을 띠면, 이 사람은 반드시 상모에 결손이 있다. 다시 겁살·양인·천형·대살을 더하면, 반드시 몸에 병을 띤다. 관귀가 이 세 효 아래에 복하고·이 세 효로부터 관귀를 변출하거나, 또는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이 세 효를 형충극해하여도, 정형은 같다. 상세한 분별은 후문에 보인다. 유년태세 및 대한·소한은, 신·세·명의 세 효를 생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형충극해하는 것을 흉으로 한다. 점괘 당시의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사직은, 세·신·명의 세 효를 생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형충극해하는 것을 흉으로 한다. (원주: 관로의 구결 속에서는, 천간과 지지를 함께 논단한다.)

世身命爻伏財福,化財福吉。伏兄鬼,化兄鬼,則家業冰消也。伏父化父,則財源進退,心力焦劬也。亡神並墓,則立見悲悽也。隨官入墓,則災禍牽纏也。助鬼傷身,則財色受累也。月破世爻,必犯殤殀也。歲沖身位,定生疾厄也。又金命畏水火鬼,不畏木土鬼。木命畏金火鬼,不畏水土鬼。水命畏木土鬼,不畏金火鬼。火命畏水土鬼,不畏木金鬼。土命畏木金鬼,不畏水火鬼也。

세·신·명의 세 효 아래에 처재·자손을 복하고, 또는 그것들로부터 처재·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모두 길하다. 만약 형제·관귀를 복하고, 또는 형제·관귀를 변출하면, 가업이 얼음과 같이 소융할 것이다. 만약 부모를 복하고 부모를 화하면, 곧 재원이 때로는 나아가고 때로는 물러나며, 심력을 다하여 초로한다. 망신이 묘고와 나란히 한 곳에 있으면, 눈앞에 비상처량을 본다. 세효가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들어가는 것을, 「수관입묘(隨官入墓)」라 부르니, 재화가 몸에 휘감겨 끊이지 않음을 주관한다. 괘 중에 효가 있어 관귀를 생조하여 가서 궤신을 상하는 것을, 「조귀상신(助鬼傷身)」이라 부르니, 재로 인하거나 색으로 인하여 견루를 받음을 주관한다. 세효가 월건에게 충파되면, 반드시 요망의 액을 범한다. 태세가 신위를 충극하면, 일정히 질병재액을 낳는다. 또한 또 본명의 납음오행에 의해 나누어야 한다: 금명의 사람은 수귀·화귀를 두려워하고, 목귀·토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목명은 금귀·화귀를 두려워하고, 수귀·토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수명은 목귀·토귀를 두려워하고, 금귀·화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화명은 수귀·토귀를 두려워하고, 목귀·금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토명은 목귀·금귀를 두려워하고, 수귀·화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管公運限口訣曰,老宜入墓,少則不宜。死墓之年,多惹官非孝服。胎養之歲,必見六畜成群。帝旺大宜進步。沐浴必起訟端。冠帶吉神,不宜沖剋,臨官凶曜,最喜相扶。衰則逢旺而達,病則遇生而安。絕處逢生者發,墓中值破者興。生官一旺,便可榮身。太歲與命,喜合嫌沖,太歲與運,愛生忌克,克沖相合,定見刑傷也。按管公身命口訣,命以納音為主,如甲子乙丑生人納音屬金,則為金命,其與運限及流年太歲相配處,耑論長生訣以定災福,與諸書以生年支神為命爻者異,附添。

관로의 운한구결에 이르기를: 나이 든 사람이 행운하여 묘에 들어가는 것은 합의하고, 나이 어린 사람은 곧 길하지 않다. 「사」 「묘」의 해에 행하여 이르면, 대반이 관사에 걸리거나 또는 상복을 조우한다. 「태」 「양」의 해에 행하여 이르면, 반드시 육축이 무리를 이룬다. 「제왕」에 행하여 이르면, 가장 진취함이 길하다. 「목욕」에 행하여 이르면, 반드시 송단을 일으킨다. 「관대」에 행하여 이르러 길신이 있는 것은, 충극당하지 않음을 길로 한다. 「임관」에 행하여 이르러 흉요를 만나는 것은, 가장 효가 와서 부조함을 기뻐한다. 「쇠」의 자리에 행하여 이르러 만약 왕기를 만나면 곧 현달할 수 있고, 「병」의 자리에 행하여 이르러 만약 생부를 만나면 곧 평안할 수 있다. 절지에 있어 생을 만나는 것은 반드시 발하고, 묘 가운데 있어 충파당하는 것은 반드시 흥한다. 나를 낳는 관성이 일단 당왕하면, 곧 몸을 영예롭게 할 수 있다. 태세와 명효는, 상합을 기뻐하고 상충을 꺼린다. 태세와 운한은, 상생을 사랑하고 상극을 꺼린다. 만약 이미 극하고 또 충하며, 또 억지로 상합하면, 일정히 형상을 본다. 별도로 관로의 이 벌의 신명구결에 의하면, 명은 납음을 주로 삼는 까닭이다: 비유하면 갑자·을축년에 난 사람의 납음은 금에 속하면, 곧 금명이다. 그것이 운한 및 유년태세와 서로 배하는 곳은, 오로지 장생십이궁을 써서 재복을 정한다. 이것은 다른 가의 서적이 출생년의 지지로써 명효로 삼는 산법과 같지 않다. 붙여 여기에 기록한다.

권일·귀곡분효(鬼谷分爻)

樂隱、謀為、發達、豎立、成童、胎養。凡分爻帶吉神而旺相無傷,與身世命爻生合者,便是得意處。若休囚帶凶殺,或受傷,及與身世命爻刑沖剋害者,便是失意時也。又管公口訣曰,初爻二爻旺相,落地發財。三爻四爻休囚,中年蹭蹬。五爻六爻興隆,老景榮華。

귀곡자는 육효로써 일생의 계단에 배분한다. 상효로부터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효 「낙은(樂隱)」은, 만년에 귀은의 즐거움을 주관한다. 오효 「모위(謀爲)」는, 장년에 경영모획을 주관한다. 사효 「발달(發達)」은, 중년에 득지함을 주관한다. 삼효 「수립(豎立)」은, 성가입업을 주관한다. 이효 「성동(成童)」은, 동년에 취학함을 주관한다. 초효 「태양(胎養)」은, 태잉과 유년을 주관한다. 무릇 어느 분효가 길신을 띠고 왕상하여 상함이 없고, 또 신·세·명의 세 효와 상생상합하면, 저 계단은 곧 득의의 때다. 만약 그 한 효가 휴수하고·흉살을 띠거나·또는 극상을 받고, 또 신세명의 세 효와 형충극해하면, 저 계단은 곧 실의의 때다. 관로의 구결에 또 이르기를: 초효이효가 왕상하면, 땅에 떨어지자마자 곧 재를 발한다. 삼효사효가 휴수하면, 중년에 곤돈하여 뜻을 얻지 못한다. 오효육효가 흥륭하면, 만년에 영화롭다.

권일·신명팔요(身命八要)

遊南子曰,占身命者,其要有八。祖業看大象,高卑看世位,剛柔看陰陽,六親看用神,貴賤貧富看神煞,禍福看六神,吉凶看三限,發用看流年太歲也。

유남자가 말하기를: 신명을 점침에 여덟 개의 요령이 있다. 조상의 기업을 봄에는, 한 괘의 대상(곧 본궁괘체)을 취한다. 지위의 고저를 봄에는, 세효가 있는 효위를 취한다. 성정의 강유를 봄에는, 효의 음양을 취한다. 육친의 정황을 봄에는, 각자의 용신을 취한다. 귀천빈부를 봄에는, 괘 중의 신살을 취한다. 화복을 봄에는, 육신을 취한다. 길흉을 봄에는, 대한·소한·유년의 이 삼한을 취한다. 어떤 일이 언제 발동응험하는지를 봄에는, 유년태세를 취한다. 아래 글은 곧 이 여덟 조에 의해 하나하나 자세히 말한다.

권일·조업(祖業) 부팔괘배절기왕쇠식(附八卦配節氣旺衰式)

大象為生時之基本,大象旺相,生時家道榮昌。大象休囚,此際資囊蕭索。故伏藏之卦無本宮大象者,必無祖業也。若象旺而爻亦旺者,為全備之福也。旺相胎沒死囚休廢,旺相胎沒死囚休廢。立冬:乾坎艮震巽離坤兌;冬至:坎艮震巽離坤兌乾。立春:艮震巽離坤兌乾坎;春分:震巽離坤兌乾坎艮。立夏:巽離坤兌乾坎艮震;夏至:離坤兌乾坎艮震巽。立秋:坤兌乾坎艮震巽離;秋分:兌乾坎艮震巽離坤。

한 괘의 「대상(大象, 본궁괘체)」은 출생시의 가저를 대표한다: 대상이 왕상하면, 출생시의 가도가 흥왕하고, 대상이 휴수하면, 그 때 집안은 곧 공핍소조하다. 그러므로 괘 중에 복장하여 본궁의 대상을 보지 못하는 것은, 반드시 조상의 산업을 이을 것이 없다. 만약 대상이 이미 왕하고 효도 왕하면, 곧 이는 복기가 갖추어진 것이다. 아래에 「팔괘배절기왕쇠식」을 붙여, 이로써 대상의 왕쇠를 판정하는 데 쓴다: 매 한 절기 아래에, 팔괘는 차례로 왕·상·태·몰·사·수·휴·폐의 여덟 종의 기를 배한다. 입동부터 일으켜, 차례로 건왕·감상·간태·진몰·손사·리수·곤휴·태폐. 동지부터 일으켜, 차례로 감왕·간상·진태·손몰·리사·곤수·태휴·건폐. 입춘부터 일으키는 것은 간·진·손·리·곤·태·건·감. 춘분부터 일으키는 것은 진·손·리·곤·태·건·감·간. 입하부터 일으키는 것은 손·리·곤·태·건·감·간·진. 하지부터 일으키는 것은 리·곤·태·건·감·간·진·손. 입추부터 일으키는 것은 곤·태·건·감·간·진·손·리. 추분부터 일으키는 것은 태·건·감·간·진·손·리·곤. 본궁괘가 당시 팔기 가운데 어느 위에 있는지를 조출하면, 곧 대상의 왕쇠를 안다.

권일·이세위(二世位)

凡世帶貴馬德合,(於四直上取之),加龍喜旺相得位者,富貴也。臨亡劫刑刃白虎,被刑害沖剋,更死墓絕胎者,若無福德解神救之,必貧賤無成也。世則有難,旺則病而衰則死也。得日辰動爻沖剋,庶幾免死,終身作事,百不一成也。

무릇 세효가 천을귀인·역마·천월덕·육합(원주: 이것들은 모두 태세·월건·일진·시진의 네 곳에서 취함)을 띠고, 다시 청룡·천희를 더하여 왕상하여 자리를 얻는 것은, 부귀를 주관한다. 도리어, 세효가 망신·겁살·형·양인·백호에 임하고, 또 형·해·충·극을 입으며, 또 사·묘·절·태의 위에 앉는 데, 만약 자손복덕 혹은 해신이 와서 구함이 없으면, 반드시 빈천하여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한다. 세효가 난을 만날 때, 왕상한 것은 오히려 병이 들 뿐이요, 쇠약한 것은 곧 죽을 것이다. 만약 일진 혹은 동효를 얻어 저 흉신을 충극하게 하면, 혹 죽음을 면할 수 있다. 다만 종신 일을 함에, 백 건 가운데 한 건도 이루지 못한다.

身命要略曰,世怕休囚,身宜旺相。喜生中更合,畏合處又沖。富貴者,他來生我,貧賤者,我去生他。顯達者官星得地,榮華者印曜歸垣。庫積萬金,只是財星得所。家徒四壁,蓋因兄旺當先。世入墓鄉,到老求謀多戾。卦身兩動,一生起倒無恆。世克休財,雖富不厚。身傷衰鬼,雖官不高。龍鬼扶身,功名得志。蛇孫值世,勢業如心。

《신명요략》에 이르기를: 세효는 가장 휴수를 두려워하고, 궤신은 가장 왕상을 길로 한다. 기뻐하는 바는 상생 가운데 또 상합함이요, 두려워하는 바는 상합의 곳에 또 충을 만남이다. 부귀한 사람은, 다른 효가 와서 나를 낳는 것이다. 빈천한 사람은, 내가 가서 다른 효를 낳는 것이다. 현달한 사람은, 관성이 좋은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영화한 사람은, 인수(부모효)가 본원에 돌아간 것이다. 창고 속에 만금을 쌓은 것은, 재성이 각각 그 곳을 얻은 까닭일 뿐이다. 집 안이 사벽이 텅 빈 것은, 형제효가 왕하여 당권한 까닭이다. 세효가 묘지에 들어가면, 늙도록 도모해도 모두 괴위하다. 궤신과 세신의 두 곳이 함께 발동하면, 일생이 기기락락하여 상태가 없다. 세효가 가서 저 휴수한 처재를 극하는 것은, 돈이 있어도 풍후하지 않다. 궤신이 가서 저 쇠약한 관귀를 상하는 것은, 벼슬을 해도 높이 하지 못한다. 청룡이 임하는 곳의 관귀가 와서 궤신을 부축하면, 공명이 득지한다. 등사가 임하는 곳의 자손이 세에 치하면, 기세사업이 모두 칭심한다.

未龍世動得子,初年當蚤達。金虎財空,傷妻青景運來遲。官旺無財,僅一時之富貴。財興鬼缺,只瞬息之榮華。內卦有財外卦無,先富後貧。內卦無財外卦有,先貧後富。旺相官爻化墓胎,(胎為小墓),初貴後賤。死絕官爻化生旺,初賤後榮。六沖則諸事虛花。六合則百般穩實。正變六沖,沒齒不成一事。後先六合,終身享盡榮華。

미토 위의 청룡이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 또 자손을 얻으면, 이른 해에 곧 현달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백호가 임하는 곳의 금효 위에 처재가 낙공하면, 처실을 극상함을 주관하고, 젊은 때의 운이 오는 것이 늦다. 관귀가 왕하고 처재의 상생이 없는 것은, 지나지 않아 일시의 부귀다. 처재가 흥왕하고 관귀가 자리를 빠뜨린 것은, 다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영화다. 내괘에 재가 있고 외괘에 재가 없는 것은, 먼저 부하고 뒤에 빈하다. 내괘에 재가 없고 외괘에 재가 있는 것은, 먼저 빈하고 뒤에 부하다. 왕상의 관귀효가 묘 혹은 태에 변입하면(원주: 태는 소묘임), 먼저 귀하고 뒤에 천하다. 사절의 자리에 있는 관귀효가 장생제왕에 변입하면, 먼저 천하고 뒤에 영예롭다. 육충괘를 얻으면 곧 모든 일이 허화하여 실이 아니요, 육합괘를 얻으면 곧 건건이 온당하고 실하다. 본괘변괘가 모두 육충이면, 한평생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한다. 전후 양괘가 모두 육합이면, 종신 영화를 다 누린다.

世強無助,自己支持。世弱得扶,因人豎立。欲知誰氏欺凌,但看何爻克世。要識何人芘覆,只觀何象生身。日時扶合,偏得力於小人。歲月克沖,每見嗔於上位。進一步,兄弟化財,退一步,財爻化弟。年安一年,惟見子孫逢祿馬。月安一月,定然福德值青龍。土空而無田地,父空而無住場。世沖父母,幼失雙親。世合文書,長得一命。子空者絕,財空者鰥。鬼空者寡,兄空者主只力也,此終身之占也。

세효가 강하고 서로 돕는 사람이 없으면, 무릇 일은 다만 자기를 의지하여 지탱한다. 세효가 약하고 효의 부조를 얻으면, 이는 남을 의지하여야 비로소 설 수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 기릉을 당했는지를 알고자 하면, 다만 어느 효가 와서 세를 극하는지를 볼 뿐이다. 누구에게 비호를 받았는지를 알고자 하면, 다만 어느 효가 와서 신을 낳는지를 볼 뿐이다. 일진·시진이 와서 부축하고 와서 합하는 것은, 대반이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득력한다. 태세·월건이 와서 극하고 와서 충하는 것은, 늘 상위자에게 책괴당함이다. 운세가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은, 형제효가 처재를 변출함이다. 뒤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처재효가 형제를 변출함이다. 일년이 안온하려면, 반드시 자손효가 록신역마를 띤 것을 보아야 한다. 일월이 안온하려면, 필시 이는 자손복덕이 청룡에 임한 것이다. 토효가 낙공하면 곧 전지가 없다. 부모효가 낙공하면 곧 주처가 없다. 세효가 부모를 충하면, 유년에 쌍친을 잃는다. 세효가 문서에 합하면, 자라서 한 개의 관명을 얻을 수 있다. 자손이 낙공하는 것은 절사요, 처재가 낙공하는 것은 환거요, 관귀가 낙공하는 것은 수과요, 형제가 낙공하는 것은 다만 독력으로써 지탱할 뿐이다. 이상 말한 바는 종신의 점이다.

若問一年之災福,但以歲月日時之生合沖剋斷之。如四直,帶財生合世,必增財進祿。帶福生合,有婚姻孕育喜慶事。帶兄生合,有朋友兄弟扶持。帶父生合,得尊長提拔。帶鬼生合,必有貴人薦舉,或公門中有得意之事。帶財刑沖剋害世,必因貪財好色致禍。帶福傷世,世旺,則因酒色致病。世衰,則因酒色亡身也。

만약 일년 내의 재와 복을 물으면, 다만 태세·월건·일진·시진이 세효에 대한 생·합·충·극을 써서 단한다. 비유하면 이 사직이 처재를 띠고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반드시 재를 더하고 록을 나아간다. 자손복덕을 띠고 와서 생합하면, 혼인·회잉생육 류의 희경사가 있다. 형제를 띠고 와서 생합하면, 붕우형제의 부지가 있다. 부모를 띠고 와서 생합하면, 존장의 제발을 얻을 수 있다. 관귀를 띠고 와서 생합하면, 반드시 귀인의 거천이 있거나, 또는 관부 가운데 칭심하는 일이 있다. 도리어, 처재를 띠고 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면, 반드시 재를 탐하고 색을 좋아함으로 인하여 화를 부른다. 자손을 띠고 와서 세효를 상하면, 세효가 왕한 것은 주색으로 인하여 병을 낳고, 세효가 쇠한 것은 주색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다.

或福動化鬼,鬼動化福傷世,更與文書同動,必因酒色致訟。要分酒色,但遇龍為酒,遇武為色也。帶兄傷世,主兄弟朋友爭訟破財。帶父傷世,主尊長屋產,墳墓,船車,衣服,起禍。帶鬼傷世,或世持靜鬼,四直沖並動者,主有不測災來。以六神定其何事。巳上吉凶,在太歲,則歲內事。在月將,則月內事。在日辰,則本日事。在時建,則時下事。

또 또는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고·관귀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며, 다시 부모문서와 동시에 발동하면, 반드시 주색으로 인하여 관사에 걸린다. 주인가 색인가를 나누려면, 곧 육신을 보라: 청룡을 만나면 주를 주관하고, 현무를 만나면 색을 주관한다. 사직이 형제를 띠고 와서 세를 상하는 것은, 형제붕우 사이의 쟁송파재를 주관한다. 부모를 띠고 와서 세를 상하는 것은, 존장·방옥전산·분묘·차선·의복 류의 일로 인하여 화를 일으킴을 주관한다. 관귀를 띠고 와서 세를 상하거나, 또는 세효 위에 본래 조용히 있는 관귀가 있어 사직에게 충동되고 아울러 일어나는 것은, 의외의 재가 도래함을 주관한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는, 육신을 써서 정한다. 이상의 이 길흉은, 태세 위에 나오면 곧 일년 내의 일이요, 월장 위에 나오면 곧 일월 내의 일이요, 일진 위에 나오면 곧 당일의 일이요, 시건 위에 나오면 곧 눈앞의 이 한각의 일이다.

如不帶四直,而動爻生合刑沖剋害世者,當分衰旺。旺相能生克休囚,休囚不能生克旺相。其益我傷我之期,以動爻生旺月日定之。如卦靜無動來生克者,即將一歲分四季。如木帶吉神,春季見喜。火鬼見煞,夏季生災。金值妻財,秋宜得利。水逢兄弟,冬必破財。土爻若帶吉凶,各隨司令決斷。辰三月,未六月,戌九月,丑十二月也。若值空亡,吉空則凶,凶空反吉也。又值子孫月日,吉旺,則朋儕講習。凶衰則爭競失財也。值妻財月日,吉旺則飲食宴樂。凶衰則破傷印綬。此流年之占也。

만약 사직을 띠지 않고, 다만 동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거나 또는 형충극해할 뿐이면, 쇠왕을 나누어야 한다: 왕상의 효는 휴수의 효를 생극할 수 있고, 휴수의 효는 도리어 왕상의 효를 생극하지 못한다. 그것이 나를 익하거나 나를 상하는 것이 언제에 있는지에 이르러서는, 곧 저 동효가 생왕하는 월분일자를 써서 정한다. 가령 육효가 모두 정하여, 생극해 오는 동효가 없으면, 곧 일년을 나누어 사계절로 만들어 단한다: 목효가 길신을 띠면, 춘계에 희사를 본다. 화효 위의 관귀가 또 흉살을 띠면, 하계에 재를 낳는다. 금효 위가 처재이면, 추천에 이익을 얻음이 길하다. 수효 위가 형제이면, 동천에 반드시 재를 깬다. 토효가 만약 길흉을 띠면, 각각 그것이 당령하는 월분에 의해 결단한다. 곧 진은 삼월에 있고, 미는 륙월에 있고, 술은 구월에 있고, 축은 십이월에 있다. 만약 이 효들이 공망에 떨어지면, 길신의 낙공은 도리어 흉을 이루고, 흉신의 낙공은 도리어 길을 이룬다. 이 밖에, 자손이 당치하는 월일에 행하여 이르면, 길하고 왕하면 붕배와 절차강습하고, 흉하고 쇠하면 쟁경하여 재를 잃는다. 처재가 당치하는 월일에 행하여 이르면, 길하고 왕하면 음식연락이 있고, 흉하고 쇠하면 인수를 파손하고 문서공명에 상이 있다. 이상 말한 바는 유년의 점이다.

歸藏易曰,六為朝廷五天子,四是侯伯三公卿,二應五爻為大夫,初體最卑象民庶。六爻惟初最下,世如居此,發必後期,多為市井而困於里巷。雖貴馬臨之,亦有福德而難顯達。六位最高,世如值之,恆成高崗而匿影於林泉。

《귀장역》에 이르기를: 상효는 조정을 상징하고, 오효는 천자를 상징하고, 사효는 후백이요, 삼효는 공경이요, 이효는 오효와 서로 응하여 대부를 상징하고, 초효는 가장 비하하여 평민백성을 상징한다. 육효 가운데 다만 초효만이 가장 낮다. 세효가 만약 여기에 있으면, 발달은 일정히 오는 것이 늦고, 대반이 시정의 사람으로서 리향 사이에 곤수한다. 비록 귀인역마가 임하는 것이 있더라도, 다만 얼마의 복덕이 있어 현달하기 어렵다. 상효의 위치는 가장 높다. 세효가 만약 여기에 치하면, 왕왕 높은 산언덕과 같이, 몸의 그림자를 산림천석 사이에 감추어, 은자가 된다.

三為公卿,內卦之太過也,動與時逢,故多凶。四乃侯伯,外卦之不及也。淹抑稽遲,故多懼。惟二爻、五爻,為中正之位。得位者,在上而治人。失位者,在下而治於人也。一世四世,同居下體,然初體尤居最下也。(出管公照心神鑑經)。

삼효는 공경의 위로서, 내괘의 극점에 있고, 태과에 속한다. 한번 동하면 곧 시세와 서로 부딪히니, 그러므로 흉이 많다. 사효는 후백의 위로서, 외괘의 기두에 있고, 불급에 속한다. 늘 압억당하여 지체하니, 그러므로 두려움이 많다. 다만 이효와 오효만이 이는 거중득정의 위이다: 자리를 얻은 것은, 위에 있어 남을 다스리고, 자리를 잃은 것은, 아래에 있어 남에게 다스려진다. 일세괘와 사세괘는, 세효가 같이 하체에 떨어지나, 초효의 그 한 체는 특히 가장 낮다. (원주: 이 한 단은 관로의 《조심신감경》에서 나왔다.)

권일·삼음양(三陰陽)

世在陽宮,謀為顯達。身居陰象,行事卑汙。故陽主慧明,陰主拙暗。得陽剛,可以當九五之尊。若陰柔而竊尊位,亦羊質而虎皮耳。至陰柔而當三六之凶爻,鮮不傾覆敗亡者。是以五行在世,各不同科。陰金刑傷狠戾,陽金正直堅剛。陰木貪殘剋剝,陽木華藻文詞。陰水譎詐猖狂,陽水材能聰敏。陰火執滯固陋,陽火強敏文明。陰土愚魯拙鈍,陽土忠信質誠。此剛柔之所分也。

세효가 양궁에 떨어지면, 꾀하는 바 행하는 바가 능히 현달한다. 궤신이 음상에 떨어지면, 행사가 곧 비하하고 탁하다. 양은 총혜명달을 주관하고, 음은 졸둔암매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양강의 효를 얻으면, 구오의 존에 당할 수 있다. 만약 음유로써 존위를 절거하면, 역시 지나지 않아 양의 본질에 호피를 걸친 것일 뿐이다. 이르러 음유하고 또 삼효·상효의 이 두 개의 흉위에 당하는 것은, 경복패망하지 않는 것이 드물다. 그러므로 같이 세를 가진다 하더라도, 오행이 같지 않으면, 인품도 각각 한가지가 아니다: 음금은 형상하고려를 주관하고, 양금은 정직견강을 주관한다. 음목은 탐람잔각·타인을 박삭함을 주관하고, 양목은 사채화미·문사에 뛰어남을 주관한다. 음수는 휼사창광을 주관하고, 양수는 재간총민을 주관한다. 음화는 고집체제·견식이 얕고 누함을 주관하고, 양화는 강강기민·문채가 광명함을 주관한다. 음토는 우로졸졸을 주관하고, 양토는 충신박실을 주관한다. 이것이 곧 강유의 분별이다.

권일·사육친(四六親)

遊南子曰,卦中六親,有有者,有無者,有真者,有假者,有真中之假,有假中之假者。如純乾卦,六親皆有也,皆真也。如乾宮風地觀卦,六親皆假也。有官鬼父母妻財,無兄弟子孫也。又如山地剝卦,外艮丙戌土為父母,丙子水為子孫,丙寅木為妻財,乾宮有戌子寅三爻,乃真中之假。內坤乙未土為父母,乙巳火為官鬼,乙卯木為妻財,乾宮無未巳卯三爻,乃假中之假。

유남자가 말하기를: 괘 중의 육친은, 어떤 것은 있고, 어떤 것은 없고, 어떤 것은 진이고, 어떤 것은 가이며, 또 「진중지가(真中之假)」와 「가중지가(假中之假)」가 있다. 비유하면 순《건》괘는, 육친이 제전하고, 또한 모두 본궁의 효이므로, 그러므로 모두 진이다. 또 건궁의 《풍지관》괘와 같은 것은, 육효가 모두 건궁의 본신이 납하는 바의 지가 아니므로, 육친은 곧 모두 가이다. 괘 중에 다만 관귀·부모·처재가 있고, 형제와 자손이 없다. 다시 《산지박》괘와 같은 것은, 외체는 간이며, 납하는 바의 병술토를 부모로 하고 병자수를 자손으로 하고 병인목을 처재로 한다. 술·자·인의 이 세 지는 건궁에 본래 있으므로, 그러므로 이는 「진중지가」다. 내체는 곤이며, 납하는 바의 을미토를 부모로 하고 을사화를 관귀로 하고 을묘목을 처재로 한다. 미·사·묘의 이 세 지는 건궁에 없으므로, 그러므로 이는 「가중지가」다.

據此而推,則一本九族,別於內外矣。為親為疎,別於真假矣。父母之親晚,兄弟之真義,夫婦之偏正,子孫之嫡庶,別於真中之假,假中之假矣。然則宅居之或有或無,屬人屬己,豈外是而推也哉。

이 도리에 비추어 아래로 미루면, 같은 한 뿌리에서 나온 구족은, 곧 내괘외괘를 의지하여 분별한다: 내괘는 본가요, 외괘는 외친이다. 친한가 소원한가는, 곧 진가를 의지하여 분별한다. 부모 가운데 누가 친생이고 누가 후래인가, 형제 가운데 누가 동포이고 누가 의결인가, 부부 가운데 누가 정실이고 누가 편방인가, 자손 가운데 누가 적출이고 누가 서출인가는, 곧 「진중지가」와 「가중지가」를 의지하여 분별한다. 이미 그러하다면, 곧 주택전산이 있는가 없는가·남에게 속하는가 자기에게 속하는가는, 어찌 오히려 이 벌의 방법을 떠나 추할 수 있겠는가.

권일·육친취용식(六親取用式) 내외괘본궁육친(內外卦本宮六親)

內親以內卦本宮出現者為真,如內卦不現,則看內卦之伏神。如不現,又無伏者,則取飛宮論之。外親以外卦本宮出現者為真,如外卦不現,則看外卦之伏神,更若無伏神,亦取飛宮論之。

육친을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 차제는: 본가내친은, 내괘 가운데의 본궁에 속하는 그 한 효가 괘면에 출현하는 것을 진용신으로 삼는다. 내괘 속에 출현하지 않으면, 곧 내괘의 복신을 본다. 복신도 또한 없으면, 비로소 「비궁(飛宮)」의 산법으로 바꾸어 추한다. 외친은 곧 외괘 가운데의 본궁에 속하여 출현하는 것을 진용신으로 삼는다. 외괘에 출현하지 않으면, 곧 외괘의 복신을 본다. 다시 복신이 없으면, 같이 비궁을 바꾸어 취하여 논한다.

陽宮祖也,陰宮祖妣也。陽父,父也。陰父,母也。陽兄,兄也。陰兄,弟與姐妹也。陽子,男也。陰子,女與媳也。陽財,妻也。陰財妾也。陽宮,外祖也。陰宮,外祖母也。陽父,岳父,母舅,姑夫也。陰父,岳母,舅母,姑娘,母姨也。陽兄,表兄弟也。陰兄,表姐妹也。陽子,女婿,表侄,外甥也。陰子,表侄女甥女了也。陽財,表嫂也。陰財,表弟婦,或表兄弟之妾也。

먼저 내괘본궁의 육친배법을 말한다: 본궁효가 양인 것은 조부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조모를 대표한다. 부모효가 양인 것은 아버지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어머니를 대표한다. 형제효가 양인 것은 형을 대표하고, 음인 것은 아우와 자매를 대표한다. 자손효가 양인 것은 아들을 대표하고, 음인 것은 딸과 며느리를 대표한다. 처재효가 양인 것은 정처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첩을 대표한다. 다음으로 외괘본궁의 육친배법을 말한다: 본궁효가 양인 것은 외조부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외조모를 대표한다. 부모효가 양인 것은 악부·모구·고부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악모·구모·고모·이모를 대표한다. 형제효가 양인 것은 표형제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표자매를 대표한다. 자손효가 양인 것은 여서·표질·외생을 대표하고, 음인 것은 표질녀와 외생녀를 대표한다. 처재효가 양인 것은 표수를 대표하고, 음인 것은 표제부를 대표하거나, 또는 표형제의 첩을 대표한다.

권일·육친취비궁법(六親取飛宮法)

飛位以世為主而推之。生世為父,父克為母。生父為祖,祖克為祖妣。父比為伯叔,伯克為姆,叔克為嬸。世比為兄弟,兄克為嫂,弟克為弟婦。世克為妻,妻克為妾,妻生為女,克女為婿,婿生為甥,女生為甥女。世生為子,長子之前爻為次子,次子之前爻為三子,子克為媳,子生為孫,媳生為孫女,孫克為孫媳,孫生為玄孫。

비궁의 법은 세효를 「아」로 삼아 추한다: 세효를 생하는 자는 아버지, 아버지가 극하는 자는 어머니, 아버지를 생하는 자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극하는 자는 할머니, 아버지와 오행이 같은 자는 백부숙부, 백이 극하는 자는 백모, 숙이 극하는 자는 숙모. 세효와 오행이 같은 자는 형제, 형이 극하는 자는 형수, 아우가 극하는 자는 제수. 세효가 극하는 자는 아내, 아내가 극하는 자는 첩, 아내가 생하는 자는 딸, 딸을 극하는 자는 사위, 사위가 생하는 자는 생질(甥), 딸이 생하는 자는 생질녀. 세효가 생하는 자는 아들, 장자의 앞의 한 효는 차자, 차자의 앞의 한 효는 삼자, 아들이 극하는 자는 며느리, 아들이 생하는 자는 손자, 며느리가 생하는 자는 손녀, 손자가 극하는 자는 손자부, 손자가 생하는 자는 현손.

以此推之,罔不周悉。入生鄉者吉,入忌鄉者凶。(如父入財方,兄入鬼爻也)。休空者必遠離,鬼殺者必帶疾。大問小從世前一位數上去,小問大從世下一位數下去。俱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數到之爻即取為用也。劉青田曰,數定之六親,顯而有準,此法熟玩,禍福自真是也。

이와 같이 추하여 나가면, 육친에 추해 헤아리지 못할 자가 없다. 추한 효가 나를 생하는 땅에 떨어지면 길하고, 기신의 땅에 떨어지면 흉하다(원주: 예컨대 부모효가 처재의 자리에 떨어지고 형제효가 관귀효에 떨어지는 것이 곧 기향에 드는 것이다). 추한 효가 휴수하여 낙공한 자는, 이 사람은 반드시 멀리 떨어져 밖에 있다. 관귀의 흉살을 띤 자는, 이 사람은 반드시 몸에 질병이 있다. 만약 장배가 비유에게 물으면, 세효의 앞의 한 자리에서 위로 세어 오르고, 비유가 장배에게 물으면, 세효의 아래 한 자리에서 아래로 세어 내린다. 모두 일을 수, 이를 화, 삼을 목, 사를 금, 오를 토로 하는 수로 세어, 세어 당한 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 유기(호는 청전)가 말하기를: 수로 추해 정하는 육친은 명백하고 견줄 데가 있어, 이 방법을 익숙하게 살피면, 화복은 저절로 참되게 단해진다.

권일·황금책분효(黃金策分爻)

曾祖、父、(祖妻曾祖妣、妻、伯叔兄弟)、母、(祖姐子)。按飛數之法,以分宮為主。如問高祖,從曾祖位起飛數。問伯祖叔祖,從祖位起飛數。問堂兄弟,從伯叔位起飛數。各隨大小,分上下,依五行生數輪飛,以定用爻,餘仿此,此推緦功遠親之法。

《황금책》에 별도로 효위에 따라 친속을 배분하는 법이 있어,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증조·부·조 및 처와 증조비의 류·처·백숙형제·모, 및 조고저와 자녀 등에 배하나, 원표는 행이 어긋나 다만 이 몇 항만 남아 있다. 비수의 법에서는 늘 분궁을 주로 한다: 예컨대 고조에 물으면, 증조의 그 자리에서 비수하여 시작하고, 백조숙조에 물으면, 조부의 그 자리에서 비수하여 시작하고, 당형제에 물으면, 백숙의 그 자리에서 비수하여 시작한다. 각각 항렬의 대소를 따지고 상하를 분명히 하여, 오행의 생수에 의해 돌아가며 날아, 이로써 용효를 정하고,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 이것은 시마·소공의 류의 먼 일가친척을 추산하는 방법이다.

권일·비궁육친분속오행(飛宮六親分屬五行)

高祖屬金,曾祖屬水,祖屬木,伯祖叔祖屬木,高祖妣木,曾祖妣火,祖妣土,伯叔祖母屬土,伯叔堂伯叔火,父屬火,兄弟堂兄弟屬土,子侄屬金,姆嬸堂姆嬸金,母屬金,妻嫂弟婦嫂妹妻妾屬火,媳侄婦女屬水,孫屬水,孫媳孫女火,曾孫屬木(巳上內親)。外祖屬木,母舅岳父姑夫屬火,表兄內弟姐妹夫屬土,外祖母土,舅母岳母姑娘屬金,表嫂表姨表姐妹屬水,表侄外甥屬金,表侄婦甥媳甥女屬木(巳上外親)。

세효가 토에 속할 때, 각 친속이 귀하는 오행은 다음과 같다. 내친의 한 갈래: 고조는 금에 속하고, 증조는 수에 속하고, 조부는 목에 속하고, 백조숙조도 목에 속한다. 고조모는 목에 속하고, 증조모는 화에 속하고, 조모는 토에 속하고, 백조모숙조모는 토에 속한다. 백부숙부와 당백숙은 화에 속하고, 아버지는 화에 속한다. 형제와 당형제는 토에 속하고, 자질은 금에 속한다. 백모숙모와 당백모당숙모는 금에 속하고, 어머니는 금에 속한다. 처·형수·제수·자매와 처첩은 화에 속하고, 며느리·질부와 딸은 수에 속한다. 손자는 수에 속하고, 손자부와 손녀는 화에 속하고, 증손은 목에 속한다. 외친의 한 갈래: 외조부는 목에 속하고, 외숙·장인·고부는 화에 속하고, 표형·처남·자매의 남편은 토에 속한다. 외조모는 토에 속하고, 외숙모·장모·고모는 금에 속하고, 표수·표이모·표자매는 수에 속한다. 표질·생질은 금에 속하고, 표질부·생질부·생질녀는 목에 속한다.

高祖屬火,曾祖屬土,祖屬金,伯祖叔祖屬金,高祖妣金,曾祖妣木,祖妣木,伯叔祖母屬木,伯叔堂伯叔屬水,父屬水,兄弟堂兄弟屬木,子侄火,姆嬸堂姆嬸屬火,母屬火,妻嫂弟婦姐妹土,妾屬水,媳侄婦女屬金,孫屬土,孫女孫媳屬水,曾孫金(巳上內親)。外祖屬金,母舅岳父姑夫屬水,表兄內弟姐妹夫屬木,外祖妣木,舅母岳母姑娘屬火,表嫂妻姨表姐妹屬土,表侄外甥屬金,表侄婦甥女甥媳屬木(巳上外親)。

세효가 목에 속할 때, 각 친속이 귀하는 오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친의 한 갈래: 고조는 화에 속하고, 증조는 토에 속하고, 조부는 금에 속하고, 백조숙조는 금에 속합니다. 고조모는 금에 속하고, 증조모는 목에 속하고, 조모는 목에 속하고, 백조모숙조모는 목에 속합니다. 백부숙부와 당백숙은 수에 속하고, 아버지는 수에 속합니다. 형제와 당형제는 목에 속하고, 자질은 화에 속합니다. 백모숙모와 당백모당숙모는 화에 속하고, 어머니는 화에 속합니다. 처·형수·제수·자매는 토에 속하고, 첩은 수에 속합니다. 며느리·질부와 딸은 금에 속하고, 손자는 토에 속하고, 손녀와 손자부는 수에 속하고, 증손은 금에 속합니다. 외친의 한 갈래: 외조부는 금에 속하고, 외숙·장인·고부는 수에 속하고, 표형·처남·자매의 남편은 목에 속합니다. 외조모는 목에 속하고, 외숙모·장모·고모는 화에 속하고, 표수·처의 이모·표자매는 토에 속합니다. 표질·생질은 금에 속하고, 표질부·생질녀·생질부는 목에 속합니다.

高祖屬木,曾祖屬火,祖屬土,伯祖叔祖屬土,高祖妣土,曾祖妣金,祖妣土,伯叔祖母屬水,伯叔堂伯叔屬金,父屬金,兄弟堂兄弟屬水,子侄木,母嬸堂姆嬸屬木,母屬木,妻姐妹嫂弟婦火,妾屬金,媳姪婦女屬土,孫屬火,孫女孫媳金,曾孫屬土(巳上內親)。外祖屬土,母舅岳父姑夫屬金,內兄表弟姐妹夫屬水,外祖母水,舅母岳母姑娘屬木,表嫂妻姨表姐妹屬火,表侄外甥屬木,表侄婦甥女甥媳屬土(巳上外親)。

세효가 수에 속할 때, 각 친속이 귀하는 오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친의 한 갈래: 고조는 목에 속하고, 증조는 화에 속하고, 조부는 토에 속하고, 백조숙조는 토에 속합니다. 고조모는 토에 속하고, 증조모는 금에 속하고, 조모는 토에 속하고, 백조모숙조모는 수에 속합니다. 백부숙부와 당백숙은 금에 속하고, 아버지는 금에 속합니다. 형제와 당형제는 수에 속하고, 자질은 목에 속합니다. 백모숙모와 당백모당숙모는 목에 속하고, 어머니는 목에 속합니다. 처·자매·형수·제수는 화에 속하고, 첩은 금에 속합니다. 며느리·질부와 딸은 토에 속하고, 손자는 화에 속하고, 손녀와 손자부는 금에 속하고, 증손은 토에 속합니다. 외친의 한 갈래: 외조부는 토에 속하고, 외숙·장인·고부는 금에 속하고, 처형·표제·자매의 남편은 수에 속합니다. 외조모는 수에 속하고, 외숙모·장모·고모는 목에 속하고, 표수·처의 이모·표자매는 화에 속합니다. 표질·생질은 목에 속하고, 표질부·생질녀·생질부는 토에 속합니다.

高祖屬水,曾祖屬木,祖屬火,伯祖叔祖屬火,高祖妣火,曾祖妣土,祖妣金,伯叔祖母屬金,伯叔堂伯叔屬土,父屬土,兄弟堂兄弟屬金,子侄木,姆嬸堂姆嬸屬水,母屬水,妻嫂弟婦姐妹木,妾屬土,女媳侄婦火,孫屬木,孫女孫媳屬土,曾孫屬火(巳上內親)。外祖屬火,母舅岳母姑夫屬土,表弟內兄姐妹夫屬金,外祖妣金,舅母岳母姑娘屬水,表嫂妻姨表姐妹屬木,表外侄甥屬水,甥女甥媳表侄婦火(巳上外親)。

세효가 금에 속할 때, 각 친속이 귀하는 오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친의 한 갈래: 고조는 수에 속하고, 증조는 목에 속하고, 조부는 화에 속하고, 백조숙조는 화에 속합니다. 고조모는 화에 속하고, 증조모는 토에 속하고, 조모는 금에 속하고, 백조모숙조모는 금에 속합니다. 백부숙부와 당백숙은 토에 속하고, 아버지는 토에 속합니다. 형제와 당형제는 금에 속하고, 자질은 목에 속합니다. 백모숙모와 당백모당숙모는 수에 속하고, 어머니는 수에 속합니다. 처·형수·제수·자매는 목에 속하고, 첩은 토에 속합니다. 딸·며느리·질부는 화에 속하고, 손자는 목에 속하고, 손녀와 손자부는 토에 속하고, 증손은 화에 속합니다. 외친의 한 갈래: 외조부는 화에 속하고, 외숙·장모·고부는 토에 속하고, 표제·처형·자매의 남편은 금에 속합니다. 외조모는 금에 속하고, 외숙모·장모·고모는 수에 속하고, 표수·처의 이모·표자매는 목에 속합니다. 표질·생질은 수에 속하고, 생질녀·생질부·표질부는 화에 속합니다.

高祖屬土,曾祖屬金,祖屬水,伯祖叔祖屬水,高祖妣水,曾祖妣木,祖妣火,伯叔祖母屬火,伯叔堂伯叔屬木,父屬木,兄弟堂兄弟屬火,子侄土,姆嬸堂姆嬸屬土,母屬土,妻嫂弟婦姐妹金,妾屬木,女媳侄婦水,孫屬金,孫女孫媳屬木,曾孫屬水(巳上內親)。外祖屬水,母舅岳父姑夫屬木,內兄表弟姐妹夫屬火,外祖母火,舅母岳母姑娘屬土,表嫂表弟婦妻姨屬金,表侄外甥屬土,甥媳甥女表侄婦屬水(巳上外親)。

세효가 화에 속할 때, 각 친속이 귀하는 오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친의 한 갈래: 고조는 토에 속하고, 증조는 금에 속하고, 조부는 수에 속하고, 백조숙조는 수에 속합니다. 고조모는 수에 속하고, 증조모는 목에 속하고, 조모는 화에 속하고, 백조모숙조모는 화에 속합니다. 백부숙부와 당백숙은 목에 속하고, 아버지는 목에 속합니다. 형제와 당형제는 화에 속하고, 자질은 토에 속합니다. 백모숙모와 당백모당숙모는 토에 속하고, 어머니는 토에 속합니다. 처·형수·제수·자매는 금에 속하고, 첩은 목에 속합니다. 딸·며느리·질부는 수에 속하고, 손자는 금에 속하고, 손녀와 손자부는 목에 속하고, 증손은 수에 속합니다. 외친의 한 갈래: 외조부는 수에 속하고, 외숙·장인·고부는 목에 속하고, 처형·표제·자매의 남편은 화에 속합니다. 외조모는 화에 속하고, 외숙모·장모·고모는 토에 속하고, 표수·표제부·처의 이모는 금에 속합니다. 표질·생질은 토에 속하고, 생질부·생질녀·표질부는 수에 속합니다.

권일·단고증조(斷高曾祖)

高祖從曾祖位下飛,曾祖從祖位下飛。如祖位值旬空月破,則看曾祖分宮。祖看內卦本宮官鬼爻。如內卦鬼不現,看內卦伏神。如不現,又不伏,取父下一位起數飛之,飛位既定。後看某爻帶吉生旺,則知某祖起家。看某祖來生合世身,則知承某祖基業。如某祖爻衰空,帶破碎二耗暴敗等殺,則知祖業飄零,必須自成自立也。

고조를 추하려면, 증조의 그 자리에서 아래로 날아 세고, 증조를 추하려면, 조부의 그 자리에서 아래로 날아 셉니다. 만약 조부의 그 자리가 마침 순공 또는 월파를 만나면, 고쳐 증조의 분궁을 봅니다. 조부의 한 자리는 내괘 가운데의 본궁의 관귀효를 취하고, 내괘의 관귀가 출현하지 않으면 내괘의 복신을 보며, 복신도 없으면 부모효의 다음 한 자리에서 일어나 세어 날립니다. 비위가 이미 정해지면, 다시 어느 효가 길신을 띠고 또한 생왕하는가를 보면 어느 조상이 집을 일으켰는지를 알고, 어느 조효가 세효·궤신을 생합하는가를 보면 어느 조상의 기업을 이었는지를 압니다. 만약 어느 조효가 쇠약하여 낙공하고, 또 「파쇄」「대모소모」「폭패」이런 흉살을 띠면, 조업이 이미 표령하여 다 흩어졌음을 알아, 스스로 맨손으로 업을 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祖宗富貴貧賤詳見於後,故不載。再看某祖之子孫,逢刑害克破空亡,帶破碎二耗暴敗煞者,便知某枝子孫破敗家業。如子孫爻帶祿馬,官鬼德合,旺相得仕者,便知是枝子孫發達。如值空亡墓絕而帶白虎刑刃,又被四直動爻克破者,則知是枝絕也。但逢衰敗破耗,不見財祿,持兄伏兄者,則不絕而貧也。

조종의 부귀빈천을 어떻게 단하는지는 자세히 후문에 나오니 여기서는 더 이상 열거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다시 어느 조상의 명의 아래의 자손효를 봅니다: 만약 그것이 형·해·극·파·공망을 만나고, 또 파쇄·이모·폭패 등의 살을 띠면, 이 일파의 자손이 가업을 다 말아먹었음을 압니다. 만약 자손효가 녹신·역마·관귀와 천월덕·육합을 띠고, 왕상하여 출사할 수 있으면, 이 일파의 자손이 발달함을 압니다. 만약 자손효가 공망에 떨어지거나 묘·절에 앉고, 또 백호·형·양인을 띠며, 다시 사직과 동효에게 극파되면, 이 일파가 대가 끊겼음을 압니다. 만약 다만 쇠패하고 파모하여 재록이 보이지 않거나, 혹은 형제를 가지고 형제를 복할 뿐이면, 절사에 이르지는 않고 다만 빈궁할 뿐입니다.

燃犀集曰,本宮鬼空者無祖業也,鬼旺父衰者,祖興父敗也。鬼衰父旺者,祖敗父興也。鬼在外爻遇煞,祖亡他郡也。鬼臨五六煞墓,(丁未戊戌),客葬外邦也。

《외조연서집(隗炤燃犀集)》에 이르기를: 본궁의 관귀효가 공에 떨어지면, 조상의 산업이 없습니다. 관귀가 왕하고 부모가 쇠하면, 조부의 대는 흥하고 아버지의 대는 패한 것이며, 관귀가 쇠하고 부모가 왕하면, 조부의 대는 패하고 아버지의 대는 흥한 것입니다. 관귀가 외괘에 떨어지고 또 흉살을 만나면, 조상이 바깥 군에서 죽음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오효·육효에 임하고 또 살을 띠고 묘에 들어가면(원주: 정미·무술 같은 효와 같음), 조상이 객사하여 외향에 장사됨을 주관합니다.

권일·단망조행위제기물고하년(斷亡祖行位第幾物故何年)

以本宮官鬼為用也,如庚寅年,卜得火風鼎卦,本宮己亥鬼伏三爻酉金之下,(不現則看伏鬼),己亥逆數至本旬甲午,乃第六位也,再從庚寅年,逆數至己亥,便知某祖死五十年矣。(出袁客師占驗日錄)

망고한 조상의 서열이 제 몇이고 어느 해에 죽었는지를 추하려면, 여전히 본궁의 관귀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예컨대 경인년에 괘를 점쳐 《화풍정》을 얻고, 정은 이궁에 속하며, 본궁의 기해의 관귀는 제삼효의 유금 아래에 복합니다(원주: 관귀가 출현하지 않으면 복해 있는 관귀를 봄). 기해에서 거슬러 세어 본순의 머리인 갑오에 돌아가면, 기해가 바로 제육위이니, 이 조상은 형제 가운데 서열이 제육임을 압니다. 다시 점괘의 경인년에서 거슬러 세어 기해년에 이르면, 마침 오십 년이니, 이 조상이 이미 세상을 떠난 지 오십 년임을 압니다.(원주: 이 예는 원객사 《점험일록》에서 나옴.)

권일·부육십갑자납음례(附六十甲子納音例)

甲子、乙丑金,丙寅、丁卯火,戊辰、己巳木,庚午、辛未土,壬申、癸酉金,戌亥空。甲戌、乙亥火,丙子、丁丑水,戊寅、己卯土,庚辰、辛巳金,壬午、癸未木,申酉空。甲申、乙酉水,丙戌、丁亥土,戊子、己丑火,庚寅、辛卯木,壬辰、癸巳水,午未空。甲午、乙未金,丙申、丁酉火,戊戌、己亥木,庚子、辛丑土,壬寅、癸卯金,辰巳空。甲辰、乙巳火,丙午、丁未水,戊申、己酉土,庚戌、辛亥金,壬子、癸丑木,寅卯空。甲寅、乙卯水,丙辰、丁巳土,戊午、己未火,庚申、辛酉木,壬戌、癸亥水,子丑空。

이것은 육십갑자의 납음과 각 순의 공망 대조표로, 두 간지가 하나의 납음을 합용합니다. 갑자순: 갑자·을축의 납음은 금, 병인·정묘는 화, 무진·기사는 목, 경오·신미는 토, 임신·계유는 금, 본순은 술해를 공으로 합니다. 갑술순: 갑술·을해는 화, 병자·정축은 수, 무인·기묘는 토, 경진·신사는 금, 임오·계미는 목, 본순은 신유를 공으로 합니다. 갑신순: 갑신·을유는 수, 병술·정해는 토, 무자·기축은 화, 경인·신묘는 목, 임진·계사는 수, 본순은 오미를 공으로 합니다. 갑오순: 갑오·을미는 금, 병신·정유는 화, 무술·기해는 목, 경자·신축은 토, 임인·계묘는 금, 본순은 진사를 공으로 합니다. 갑진순: 갑진·을사는 화, 병오·정미는 수, 무신·기유는 토, 경술·신해는 금, 임자·계축은 목, 본순은 인묘를 공으로 합니다. 갑인순: 갑인·을묘는 수, 병진·정사는 토, 무오·기미는 화, 경신·신유는 목, 임술·계해는 수, 본순은 자축을 공으로 합니다. 신명을 점쳐 본명의 오행을 정하고 순공을 정하는 데는 모두 이 한 표를 조회합니다.

권일·단부모(斷父母)

看內卦出現父母爻,不論外卦,如無,看伏。若旺靜而不受二傅動爻刑害克沖,與衰靜而遇三傅,(歲月日),動爻生合者,俱主雙壽。以爻靜者不必論陰陽真假也。若逢死墓絕胎旬空死氣,被三傅動爻刑害克沖者,決主有失。又財爻持世動,或財爻獨發,或卦有財無父者,俱主少年傷克,否亦離祖過房。如財爻旁動,或持世不動,而父母不空絕者,惟主父子不睦耳。

부모를 단하려면, 다만 내괘 가운데 출현하는 부모효를 보고 외괘는 묻지 않으며, 내괘에 없으면 복신을 봅니다. 부모효가 만약 왕상안정하고, 또 월건·일진의 두 전과 동효에게 형해극충되지 않거나, 혹은 비록 쇠약하나 안정하고, 태세·월건·일진의 삼전과 동효가 와서 생합하는 것을 얻으면, 모두 부모가 함께 고수함을 주관합니다. 효가 이미 안정하면, 반드시 음양진가를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부모효가 사·묘·절·태에 앉거나, 혹은 순공에 떨어지고 사기를 띠며, 또 삼전과 동효에게 형해극충되면, 그것은 반드시 손실이 있습니다. 또한, 처재효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처재효가 홀로 발동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처재는 있으나 부모가 없으면, 모두 어려서 부모를 극상함을 주관하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조가를 떠나 남에게 과계됩니다. 만약 처재가 다만 방효에 발동하거나, 혹은 세를 가지고 움직이지 않으며, 또한 부모효가 공에 떨어지지 않고 절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것은 다만 부자 사이의 불화를 주관할 뿐입니다.

若問父母何人先亡,須以真假論之,陽宮陽爻為真父,陽宮陰爻為繼父。陰宮陰爻為真母,陰宮陽爻為繼母。傍爻帶天殺,並虎刑,動傷真陽爻者失父。帶地殺並虎刑動傷真陰爻者失母。真陽爻帶天煞動者,失父。真陰爻帶地殺動者,失母。(繼父母生死仿此斷)。天綱曰,若動爻來沖並,則反斷。陰動傷陽,陽動傷陰,並陽傷母,並陰傷父也。客師曰,何謂也,天綱曰,此非汝所知。

만약 부모 중 어느 쪽이 먼저 망하는지를 물으면, 곧 진가를 가려야 합니다: 양궁의 양효는 친생 아버지, 양궁의 음효는 계부, 음궁의 음효는 친생 어머니, 음궁의 양효는 계모입니다. 방효가 「천살」을 띠고, 또 백호·형과 함께 한 곳에 있어, 발동하여 와서 진양효를 상하면, 아버지를 잃음을 주관하고, 「지살」을 띠고, 또 백호·형과 함께 한 곳에 있어, 발동하여 와서 진음효를 상하면, 어머니를 잃음을 주관합니다. 진양효가 스스로 천살을 띠고 발동하여도 또 아버지를 잃고, 진음효가 스스로 지살을 띠고 발동하여도 또 어머니를 잃습니다.(원주: 계부계모의 생사는 이 방법에 비추어 추단함.) 원천강이 말하기를: 만약 동효가 와서 충하거나 병하면, 곧 거꾸로 단해야 한다——음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양효를 상하고, 양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음효를 상하며, 양효와 상병하면 도리어 어머니를 상하고, 음효와 상병하면 도리어 아버지를 상한다. 원객사가 묻기를: 이것은 무슨 이치입니까. 원천강이 말하기를: 이것은 네가 알 수 있는 바가 아니다.

如本宮父母不出現,即取內卦伏神,若又無伏,則取生世之爻為父,父克之爻為母。從世下一位,分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飛之,亦分陰陽真假斷之。如前法,凡飛爻父母入財鄉,帶死墓絕胎,被三傅及世爻刑剋者,已故。看在何限內,並看刑剋之爻,是何支神,即知是限中是年亡也。如子刑卯限,子克巳午,即知卯限中子年刑剋也。(六親仿此)。

만약 본궁의 부모효가 출현하지 않으면, 곧 내괘의 복신을 취하고, 복신에도 없으면, 세효를 생하는 그 효를 취해 아버지로 삼고, 아버지가 극하는 그 효를 어머니로 삼습니다. 세효의 아래 한 자리에서 일어나, 일수·이화·삼목·사금·오토의 수에 따라 날아 세며, 마찬가지로 음양진가를 가려 단하되, 법은 앞과 같습니다. 무릇 날아 나온 부모효가 처재의 자리에 떨어져 들어가고, 또 사·묘·절·태에 앉으며, 또 삼전 및 세효에게 형극되면, 이 부모는 이미 망고했습니다. 다시 그것이 어느 구간의 한 내에 떨어지는지를 보고, 아울러 와서 그것을 형극하는 것이 어느 지신인지를 보면, 곧 그 한 가운데의 어느 해에 망고했는지를 압니다. 예컨대 자가 묘를 형하고, 추하는 부모가 묘한에 떨어지며, 자가 또 사오를 극할 수 있으면, 곧 묘한 가운데의 자년에 형극을 당한 것임을 압니다.(원주: 그 나머지 육친은 이에 비추어 유추함.)

若父母爻持鬼,伏鬼,化鬼,與日月大殺羊刃合者,衰則帶疾,旺必喪身。或父母爻空,或受刑害克沖,得月日會兄鬼動來合住者,主帶疾延年。加孤寡殺動來生合,主孤苦延年。如太歲動來沖刑,年內有災。月將動來沖刑,月中見災。得龍福動來解救,庶免大咎也。凡父母富貴,貧賤,帶疾禍福俱與世爻斷法相同也。

만약 부모효 위에 관귀를 띠고·아래에 관귀를 복하거나·혹은 관귀를 변출하고, 또 월건·일진 위의 대살·양인과 상합하면, 효가 쇠한 것은 몸에 병을 띰을 주관하고, 효가 왕한 것은 반드시 목숨을 잃습니다. 혹은 부모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형해극충을 받더라도, 월건·일진이 형제·관귀를 회동하여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합주하는 것을 얻으면, 병을 띠면서도 연년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다시 고신·과숙이 발동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을 더하면, 고고하면서 연년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태세가 발동하여 와서 충하고 형하면, 일년 안에 재앙이 있고, 월장이 발동하여 와서 충하고 형하면, 한 달 안에 재앙이 나타납니다. 만약 청룡·자손·복덕이 발동하여 와서 구해 주는 것을 얻으면, 비로소 대화를 면할 것을 바랄 수 있습니다. 무릇 부모의 부귀·빈천·대질 및 화복은, 단하는 법이 모두 세효를 단하는 것과 같습니다.

권일·논계부모(論繼父母)

前知集論繼父母曰。陽父眾,繼父成家。陰父眾,繼母管活。父化父,母化母,生合世爻者,在本宮內卦,伯叔姆嬸繼也。在本宮外卦,姑夫母舅母姨表叔繼也。父母化鬼生合世者,祖輩繼也。父母化兄生合世者,兄嫂表姐妹繼也。父母化福生合世者,僧尼繼也。父母化財生合世者,得絕戶應繼產業也。

고창학 《전지집》이 계부모를 논하여 이르기를: 양성의 부모효가 많으면, 계부가 와서 가업을 성취함을 주관하고, 음성의 부모효가 많으면, 계모가 와서 생계를 주지함을 주관합니다. 부모효가 또 부모효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만약 본궁의 내괘에 있으면, 백부·숙부·백모·숙모에게 수계되고, 만약 본궁의 외괘에 있으면, 고부·외숙·이모·표숙에게 수계됩니다. 부모가 관귀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조상대에게 수계되고, 부모가 형제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형수 또는 표자매에게 수계되고, 부모가 자손을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승·니에게 수양되고, 부모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곧 절호의 인가에서 과계할 산업을 승수한 것입니다.

內親,外親,各以本宮內外卦,分親疏尊卑斷之。若他宮內卦,父母化出六親來生合世者,鄉里繼也。他宮外卦,父母化出六親來生合世者,遠方人繼也。以變卦定其何方,以神煞分其貴賤富貧也。又曰,父下伏子者,絕嗣也。否亦離祖過房入贅也。父下伏財並玄武咸池者,必父有偏房寵妾也。伏生飛吉,飛生伏凶。(此論飛宮)。

내친과 외친은, 각각 본궁의 내괘·외괘에 따라 친소존비를 가려 단합니다. 만약 타궁의 내괘 안에서 부모가 육친을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그것은 동향의 이웃이 수계하는 것이며, 타궁의 외괘 안에서 부모가 육친을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그것은 먼 곳의 사람이 수계하는 것입니다. 어느 방위에 있는지에 이르러서는, 변괘로써 정하고, 귀천빈부는 신살로써 가릅니다. 책 가운데 또 이르기를: 부모효 아래에 자손을 복하는 것은, 절사를 주관하며, 설령 끊기지 않더라도, 조가를 떠나 과계하거나 입최합니다. 부모효 아래에 처재를 복하고, 또 현무·함지와 함께 한 곳에 있으면, 그 아버지는 반드시 따로 편방의 총첩이 있습니다. 복신이 비신을 생하는 것을 길로 하고, 비신이 복신을 생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원주: 이 한 조는 비궁에 대하여 말함.)

鬼谷百問篇曰,人有幾母,看本宮陰爻父母,在變卦互卦,伏卦,內爻中者,其有幾位,即知其有幾重。若飛數,則看父克之爻,共有幾位,即知其有幾母也。如乾宮土為父,父克者水,為母也。看本宮飛伏化爻,共有幾水,即知其幾母也。年月日時上見水者,為庶母也。若爻逢旬空死墓絕胎者,則不依此斷。

《귀곡백부편》에 이르기를: 한 사람에게 몇 명의 어머니가 있는지를 물으려면, 곧 본궁의 음성 부모효를 보고, 변괘·호괘·복괘 및 내괘의 각 효 가운데 모두 몇 명이 출현하는지를 보면, 곧 몇 겹의 어머니가 있는지를 압니다. 만약 비궁의 산법을 쓰면, 아버지가 극하는 그 효가 모두 몇 명인지를 보면, 곧 몇 명의 어머니가 있는지를 압니다. 예컨대 건궁은 금에 속하고, 토가 금을 생할 수 있으므로, 토를 아버지로 삼고, 아버지의 토가 극하는 것은 수이니, 수를 곧 어머니로 삼습니다. 이에 본궁의 비신·복신 및 변출한 효 가운데 모두 몇 개의 수효가 있는지를 세면, 곧 몇 명의 어머니가 있는지를 압니다. 만약 수효가 년·월·일·시 위에서 보인 것이면, 그것은 서모입니다. 만약 이런 효들이 마침 순공을 만나거나 사·묘·절·태에 앉으면, 이 방법에 비추어 단하지 않습니다.

권일·단형제(斷兄弟)

先看內卦出現兄弟爻,不論外卦,不見則取伏,多少之數,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推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空絕者無也。兄爻旺相,而與三傅生合者,必連枝茂盛,雍和友愛也。旺而遇三傅沖剋者,則減福也。兄爻衰而逢沖並刑剋者,隻身也。兄爻雖旺,而逢旁爻,伏爻,化爻,刑害克沖者,有而無情也。

형제를 단하려면, 먼저 내괘 가운데 출현하는 형제효를 보고 외괘는 묻지 않으며, 출현하지 않으면 복신을 취합니다. 형제의 인수는, 일수·이화·삼목·사금·오토의 수에 따라 추산합니다: 효가 왕상하면 한 배를 더하고, 휴이면 본수대로 하고, 수·사이면 절반을 줄이고, 공망에 떨어지거나 절지에 들어가면 곧 없는 것으로 합니다. 형제효가 왕상하고, 또 태세·월건·일진의 삼전과 상생상합하면, 그것은 반드시 지엽이 번무하고 화목우애합니다. 왕하더라도 삼전의 충극을 만나면, 복분은 할인을 받습니다. 형제효가 쇠약하고 또 충·병·형·극을 만나면, 곧 고신의 한 사람입니다. 형제효가 비록 왕하더라도, 방효·복효·변효에게 형해극충되면, 그것은 형제가 있으되 피차 정이 없는 것입니다.

鬼持世動,與鬼爻獨發,或卦內有鬼無兄者,俱主刑剋也,否亦分離也。若鬼爻旁動,或持世不動,亦主不睦也。又兄動生合世身者,多恩義。刑沖剋害身世者,必不睦也。如內卦兄弟爻,不現,又不伏,方取與世比肩之爻為兄弟。從世上飛數之,兄世後一位逆起,弟世前一位順起。兄位退一為次兄,退二為三兄。弟位前一為二弟,前二為三弟,皆分陰陽真假論之。

관귀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관귀가 홀로 발동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관귀는 있으나 형제가 없으면, 모두 형제를 형극함을 주관하며, 설령 형극하지 않더라도 분리합니다. 만약 관귀가 다만 방효에 발동하거나, 혹은 세를 가지고 움직이지 않아도, 또한 형제의 불화목을 주관합니다. 형제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궤신을 생합하는 것은, 형제 사이에 은의가 심후한 것이고, 와서 세효·궤신을 형충극해하는 것은, 반드시 불화합니다. 만약 내괘의 형제효가 출현하지 않고 또 복신도 없으면, 비로소 세효와 오행이 같은 그 효를 취해 형제로 삼고, 세효 위에서 날아 셉니다: 형은 세효의 뒤 한 자리에서 거슬러 시작하고, 아우는 세효의 앞 한 자리에서 따라 시작합니다. 형의 자리에서 다시 한 자리를 물러나면 이형이고, 두 자리를 물러나면 삼형이며, 아우의 자리에서 다시 한 자리를 나아가면 이제이고, 두 자리를 나아가면 삼제입니다. 모두 음양진가를 가려 논해야 합니다.

帶祿馬德貴者貴,加財子福祿者富,加沐浴咸池者賤,帶破碎耗敗者貧,休空受傷者死。若休空受傷,得月日父福動來合住者,主帶疾延年也。兄爻持鬼伏鬼,化鬼者災病,空則無妨也。歲動刑沖,其年有災。月動刑沖,月內有災。得龍福解神動來沖剋,庶免大咎也。

형제효가 녹신·역마·천월덕·귀인을 띠는 것은, 형제가 현귀한 것이고, 처재·자손·복덕·녹신을 더하면, 형제는 부유한 것이며, 목욕·함지를 더하면, 형제는 비천한 것이고, 파쇄·대모소모·폭패를 띠면, 형제는 빈궁한 것이며, 휴수하여 낙공하고 또 극상을 받으면, 형제는 이미 죽었습니다. 만약 비록 휴공하여 상을 받더라도, 월건·일진 위의 부모·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합주하는 것을 얻으면, 병을 띠고 연년할 수 있음을 주관합니다. 형제효 위에 관귀를 띠고·아래에 관귀를 복하거나·혹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재병을 주관합니다. 만약 관귀가 공에 떨어지면, 방해될 것이 없습니다. 태세가 발동하여 와서 형충하면, 그 해에 재앙이 있고, 월건이 발동하여 와서 형충하면, 그 달에 재앙이 나타납니다. 만약 청룡·자손·해신이 발동하여 와서 저 흉신을 충극하는 것을 얻으면, 비로소 대화를 면할 것을 바랄 수 있습니다.

若問兄弟孰存孰亡,須分真假論之。陽宮陽爻為真兄,陰宮陰爻為真弟。陽宮陰爻為女兄,陰宮陽爻為女弟。真陽爻起兄,後一位為次兄,後二次為三兄。真陰爻起弟,前一位為次弟,前二位為三弟。陽空兄失,陰空弟亡也。

만약 형제 가운데 누가 있고 누가 망했는지를 물으면, 마땅히 진가를 가려 논해야 합니다: 양궁의 양효는 진형, 음궁의 음효는 진제이고, 양궁의 음효는 누이, 음궁의 양효는 여동생입니다. 진양효에서 시작하여 형을 세면, 그 뒤의 한 자리는 이형이고, 다시 뒤의 한 자리는 삼형이며, 진음효에서 시작하여 아우를 세면, 그 앞의 한 자리는 이제이고, 다시 앞의 한 자리는 삼제입니다. 양효가 공에 떨어지면, 형장이 이미 없어졌음을 주관하고, 음효가 공에 떨어지면, 아우가 이미 망했음을 주관합니다.

旁爻帶月殺亡神動刼殺,動來刑並真陽爻者兄失。刑並真陰爻者,弟亡也。若真陽真陰爻,帶月殺匿刑,(辰午酉亥),亡劫,動者亦主兄弟死也。如動爻來沖並,則反斷,陰動傷陽,陽動傷陰。並陰傷兄,並陽傷弟也。凡兄弟富貴,貧賤,帶疾,禍福,俱與世爻同斷,詳見於後。

방효가 월살·망신·겁살을 띠고 발동하여, 지나 와서 진양효를 형병하는 것은, 형장에게 잃음이 있음을 주관하고, 진음효를 형병하는 것은, 아우의 망고를 주관합니다. 만약 진양효·진음효가 스스로 월살·닉형(원주: 곧 진·오·유·해 네 자리의 자형) 및 망신·겁살을 띠고 발동하면, 마찬가지로 형제의 사망을 주관합니다. 만약 동효가 와서 충하거나 병하면, 곧 거꾸로 단해야 합니다: 음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양효를 상하고, 양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음효를 상하며, 음효와 상병하면 도리어 형을 상하고, 양효와 상병하면 도리어 아우를 상합니다. 무릇 형제의 부귀·빈천·대질과 화복은, 단하는 법이 모두 세효와 같으니, 자세한 것은 후문에 나옵니다.

권일·단형제진가장유(斷兄弟真假長幼)

純艮純坤卦,有兩爻兄弟,皆係本宮,乃真兄真弟也。大壯,蹇,亦有兩爻兄弟,皆非本宮,乃假兄假弟也。泰,漸,各有兩爻兄弟,乃真兄假弟也。(泰卦丑真辰假,漸卦辰真未假)。旅咸各有兩爻兄弟,乃假兄真弟也。(旅卦午假巳真,咸卦申假酉真)。解卦,戌寅兄弟,震宮原有寅爻,乃真中之假。豫卦乙卯兄弟,震宮無此卯爻,乃假中之假也。

순《간》괘·순《곤》괘 안에는 각각 두 효의 형제가 있고, 또한 모두 본궁에 속하므로, 그러므로 이는 진형진제입니다. 《대장》《건》도 각각 두 효의 형제가 있으나, 모두 본궁에 속하지 않으므로, 그러므로 이는 가형가제입니다. 《태》《점》은 각각 두 효의 형제가 있어 진형가제입니다(원주: 《태》괘는 축효가 진이고 진효가 가이며, 《점》괘는 진효가 진이고 미효가 가임). 《려》《함》은 각각 두 효의 형제가 있어 가형진제입니다(원주: 《려》괘는 오효가 가이고 사효가 진이며, 《함》괘는 신효가 가이고 유효가 진임). 《해》괘는 술·인을 형제로 삼는데, 진궁은 본래 인효가 있으므로, 「진중지가」에 속합니다. 《예》괘는 을묘를 형제로 삼는데, 진궁에는 이 묘효가 없으므로, 「가중지가」에 속합니다.

又如姤卦,申酉為兄弟,應爻隔斷申酉,是兩姓兄弟,兄真而弟假也。謙卦,申酉為兄弟,世爻隔斷申酉,亦是兩姓兄弟,申是兌宮所無,兄乃假中之假,酉為兌宮所有,弟則真中之假也。(諸卦仿此)。又日辰並兄弟旺動合世者,必有繼義兄弟也。陸德明指掌訣曰,兄不伏財,隔母所生。兄動化財,移桃接李。兄下伏父,各父共娘。兄居養位,定是螟蛉也。

또 《구》괘와 같은 것은 신·유를 형제로 삼는데, 응효가 바로 신유의 두 효를 띠어 가르므로, 이는 두 성의 형제이며, 그 가운데 형은 진이고 아우는 가입니다. 《겸》괘도 신·유를 형제로 삼는데, 세효가 신유를 가르므로, 역시 두 성의 형제입니다. 신은 태궁의 소유가 아니므로, 그러므로 형은 「가중지가」에 속하고, 유는 태궁의 소유이므로, 그러므로 아우는 「진중지가」에 속합니다.(원주: 그 나머지 각 괘는 이에 비추어 유추함.) 또한, 일진이 형제효와 상병하여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합하는 것은, 반드시 결의의 형제가 있는 것입니다. 육덕명 《지장결》에 이르기를: 형제효 아래에 처재를 복하지 않는 것은, 한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난 것이고, 형제효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복숭아를 옮겨 오얏에 접붙인·동포의 소생이 아닌 것이며, 형제효 아래에 부모를 복하는 것은, 각각 아버지가 있고 같은 어머니인 것이고, 형제효가 「양」의 자리에 앉는 것은, 반드시 포양하여 온 것입니다.

若問兄弟孰長孰幼,世臨兄弟在陽爻者,己居長。在陰爻者,己卑幼也。又辰戌丑未為長,(四墓),子午卯酉為次,(四正),寅申巳亥為季,(四生)。又本宮內卦,子寅辰午申戌為兄,丑亥酉未巳卯為弟,又陽爻為兄弟,陰爻為姐妹妯娌。本宮外卦,為姑表兄弟,他宮內外卦,為遠近朋儕也。

만약 자기가 형제 가운데 장인지 유인지를 물으면: 세효가 형제에 임하고 양효에 떨어지는 것은, 자기가 장에 있고, 음효에 떨어지는 것은, 자기가 연유한 것입니다. 따로 한 법이 있습니다: 진·술·축·미를 장으로 하고(원주: 이것은 사묘), 자·오·묘·유를 차로 하고(원주: 이것은 사정), 인·신·사·해를 말로 합니다(원주: 이것은 사생). 또 본궁의 내괘 가운데, 자·인·진·오·신·술 이런 양지는 형으로 하고, 축·해·유·미·사·묘 이런 음지는 아우로 하며, 양효는 형제를 가리키고, 음효는 자매와 동서를 가리킵니다. 본궁의 외괘는, 고표형제를 가리키고, 타궁의 내외괘는, 원근의 붕배를 가리킵니다.

耶律氏曰,若占兄弟畏三刑,旺相逢刑一二人,更復休囚同炁少,旺加亡劫漸凋零。皮臺峰曰,父爻生合兄弟,父當偏愛。母爻沖剋兄弟,與母不協。妻子官鬼,(公姑),生合沖剋亦然。旺相則甚,休囚則減也。

야율초재가 말하기를: 형제를 점침에는 가장 삼형을 두려워합니다. 형제효가 왕상하고 형을 만나면, 형제는 한두 명에 지나지 않고, 다시 휴수를 더하면, 같은 기의 수족은 더욱 적습니다. 설령 왕상하더라도, 만약 또 망신·겁살을 띠면, 형제도 또한 하나하나 조령할 것입니다. 피대봉이 말하기를: 부모효가 형제효를 생합하는 것은, 아버지가 이 형제를 편애함을 주관하고, 모효가 형제효를 충극하는 것은, 어머니와 불합함을 주관합니다. 처재·자손·관귀(원주: 관귀는 여기서 시부모를 가리킴)가 와서 생합하거나 또는 충극하는 형제효도, 이치는 같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응험이 무겁고, 휴수하면 응험이 가볍습니다.

又兄克之爻為嫂,弟克之爻為弟婦。臨旺宮旺爻者,必多奩資而美姿容。加龍喜德貴者,必材德備而相夫子。若在門戶爻動,(三爻門,四爻戶),必把持門戶。女作家公,若爻值衰空,非無婦,則貧窮也。

또한, 형이 극하는 그 효는 형수이고, 아우가 극하는 그 효는 제수입니다. 이 효가 왕궁·왕효에 떨어지는 것은, 반드시 가장이 풍후하고 용모가 미호하며, 청룡·천희·천월덕·귀인을 더하면, 반드시 재덕을 겸비하여, 남편을 보좌하고 자녀를 교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효가 문호의 자리에서 발동하면(원주: 삼효를 문으로 하고 사효를 호로 함), 그녀는 반드시 문호를 파쥐하고, 여자가 가장 노릇을 합니다. 만약 이 효가 쇠약하여 낙공하면, 처실이 없거나, 혹은 가경이 빈궁한 것이 아니면 안 됩니다.

권일·단처첩(斷妻妾)

以本宮內卦出現妻財為主,不現,則看內卦伏神,如不現,又無伏,則取飛宮論之。以世克之爻為妻,妻克之爻為妾。又自占以應爻為正妻,即以應克之爻為妾,亦可也。如臨陽宮陽爻,旺相帶吉神者,必貌都麗而行貞潔,善主中饋也。臨陰宮陰爻,衰墓帶刑刃亡劫者,必醜陋無能而夭折也。

처첩을 단하려면, 본궁의 내괘 가운데 출현하는 처재효를 주로 삼고, 출현하지 않으면 내괘의 복신을 보며, 복신도 없으면, 비로소 비궁을 써서 추합니다. 비궁의 법은, 세효가 극하는 그 효를 아내로 삼고, 아내가 극하는 그 효를 첩으로 삼습니다. 만약 자기가 자기 일을 점치면, 또 응효를 정처로 삼고, 다시 응효가 극하는 그 효를 첩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처재효가 만약 양궁의 양효 위에 떨어지고, 왕상하여 길신을 띠면, 그 아내는 반드시 용모가 단려하고 품행이 정결하여, 집안의 음식 내무를 잘 조지합니다. 만약 음궁의 음효 위에 떨어지고, 쇠약하여 묘에 들어가며 또 형·양인·망신·겁살을 띠면, 그 아내는 반드시 용모가 추악하고 무능하며 또한 단수합니다.

若兄持世動,及兄爻獨發,或卦有兄無財,或財爻無故自空者,俱主克妻也,否則分離。或財爻旺相自刑,(財持辰午酉亥),主夫妻不睦,終見生離,以旺者不死離也。或兄爻旁動,及持世不動,而財爻不空者,亦主不睦也。或財動沖剋世,與世應相刑害者,俱主夫婦無情也。世動,夫凌妻,應動,妻欺夫,世應俱動,必常爭鬥,化爻相刑害者,亦然也。

만약 형제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형제효가 홀로 발동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형제는 있으나 처재가 없거나, 혹은 처재효가 까닭 없이 스스로 공망에 떨어지면, 모두 아내를 극함을 주관하며, 극하지 않더라도 분리합니다. 만약 처재효가 왕상하되 자형을 범하면(원주: 곧 처재가 진·오·유·해 네 자리에 앉음), 부부 불화를 주관하여, 마침내 생리합니다——효가 왕하면 죽음에 이르지 않아 다만 산 채로 헤어질 뿐입니다. 만약 형제가 다만 방효에 발동하거나, 혹은 세를 가지고 움직이지 않으며, 또한 처재효가 공에 떨어지지 않으면, 그것도 다만 불화목을 주관할 뿐입니다. 만약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충극하거나, 혹은 세응의 두 효가 서로 형해하면, 모두 부부 사이에 정분이 없음을 주관합니다. 세효의 발동은 남편이 아내를 기릉하는 것이고, 응효의 발동은 아내가 남편을 기압하는 것이며, 세응이 함께 움직이면 늘 쟁투를 일으키고, 변효 사이에 서로 형해하는 것도, 정형은 같습니다.

如財臨死墓絕胎,加刑刃,兼兄動克者,主刑剋三妻。若得月日生合,或可帶疾延年也。飛爻財入兄鄉,或應持兄動,遇月日刑害克破者,死也。若得旺相無傷,亦主妻不賢,好生是非,與妯娌不和,或不與夫主一心,多偷財物,私藏匿己,漏去他家也。

만약 처재효가 사·묘·절·태에 앉고, 또 형과 양인을 더하며, 다시 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극하는 것이 있으면, 잇달아 세 명의 아내를 형극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월건·일진이 와서 생합하는 것을 얻으면, 혹 병을 띠고 연년할 수 있습니다. 비궁을 써서 추해 낸 처재가 형제의 자리에 떨어져 들어가거나, 혹은 응효 위가 형제이고 발동하며, 또 월건·일진의 형해극파를 만나면, 그 아내는 죽을 것입니다. 설령 왕상하여 상함이 없더라도, 아내가 어질지 못하고, 시비를 끌기를 좋아하며, 동서와 불화하고, 혹은 남편과 동심하지 않아, 늘 집안의 재물을 훔쳐 몰래 감추어, 은근히 친정에 새어나감을 주관합니다.

妻爻生合父母者,敬事公姑也。生合兄弟者,妯娌和好也。生合子孫者,善撫卑幼也。沖剋父母兄弟子孫者,反是。若妻居五爻尊位,生合世爻者,必掌管家事。女作家公,如沖剋世爻及帶歲月日破,與二耗暴敗破碎殺者,必凌夫破家也。

처재효가 부모효를 생합하는 것은, 그녀가 공경하여 시부모를 봉사함을 주관하고, 형제효를 생합하는 것은, 동서와 화목하게 지냄을 주관하고, 자손효를 생합하는 것은, 아랫사람을 잘 부양함을 주관합니다. 거꾸로, 만약 부모·형제·자손을 충극하면, 정형은 곧 서로 반대입니다. 만약 처재가 오효라는 이 존위에 있어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그녀는 반드시 가사를 장관하여 여자가 가장 노릇을 합니다. 만약 그녀가 도리어 세효를 충극하고, 또 태세·월건·일진의 충파 및 대모소모·폭패·파쇄 등의 살을 띠면, 곧 반드시 남편을 기릉하고 가업을 패파합니다.

妻爻帶玄武咸池紅豔殺,加驛馬動者,必恣意貪淫也。妻如合應爻旁爻,必與外人私通。會進神動來生合,則淫繼無度。會退神動來合制,隻眼去眉來,欲淫無實也,合逢空亦然。合若逢沖,被人撞見,雖淫不濫也。妻如暗動,合應爻旁爻,防有私奔之事也。

처재효가 현무·함지·홍염 이런 살을 띠고, 다시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면, 그것은 반드시 방종하고 음을 탐합니다. 처재가 만약 응효 또는 방효를 합하러 가면, 반드시 외인과 사통합니다. 만약 진신이 발동하여 와서 생합함을 만나면, 음란이 잇따라 끊이지 않고 절제가 없고, 만약 퇴신이 발동하여 와서 합하되 또 제지됨을 만나면, 그것은 다만 눈초리로 정을 전할 뿐, 음심은 있으나 음실이 없고, 상합하여 공망을 만나도, 정형은 같습니다. 상합하되 만약 또 충을 만나면, 곧 막 구사가 있었는데 곧 사람에게 들통나, 비록 음행은 있으나 범람에 이르지 않습니다. 처재가 만약 암동하여 응효·방효를 합하러 가면, 곧 그녀에게 사분의 일이 있음을 방비해야 합니다.

兄弟合財者,兄私弟婦也。父母合財者,翁婦相通也。子孫合財者,義男共枕也。福動化鬼合財,財動化鬼合福亦然。(帶咸池紅豔殺者方可斷之)。應爻與妻爻,如臨兄弟,動化財來合世者,必姨妹同腔也。黃金策曰,合多而刑殺臨身,女必為娼。涯泉摘錦曰,貴多則舞裙歌扇,合多則暗約偷期是也。(按中媾丑穢之行,本不欲載,只因暗室虧心者,自謂神人莫覺,殊不知卜筮能燭其奸也,故特志此以垂戒云)。

형제효가 처재를 합하러 가는 것은, 형장이 제수와 사통하는 것이고, 부모효가 처재를 합하러 가는 것은,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사통하는 것이며, 자손효가 처재를 합하러 가는 것은, 의자가 주모와 동침하는 것입니다.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처재를 합하러 가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자손을 합하여도, 단하는 법은 같습니다.(원주: 반드시 함지·홍염 등의 살을 띠어야, 비로소 이와 같이 단할 수 있음.) 응효와 처재효가 만약 형제에 임하고,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합하면, 그것은 반드시 처제가 자기와 동침하는 것입니다. 《황금책》에 이르기를: 상합이 태다하고 형살이 또 몸에 임하면, 이 여자는 반드시 창기에 빠집니다. 《애천적금》에 이르기를: 귀인이 많으면 곧 무삼가선의 기인이요, 상합이 많으면 곧 암중에 약회하여 정을 훔치는 무리입니다.(원서의 안어: 이런 부류의 남녀의 추악한 행적은, 본래 책에 써 넣을 생각이 없었으나, 다만 저 암실에서 마음을 그르친 자가, 스스로 신귀와 사람이 모두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 여기나, 부점이 바로 그들의 간사를 비추어 낼 수 있음을 모르므로, 그러므로 특별히 기록하여, 이로써 경계를 남기는 데 씀.)

若問人有幾妻,幾妾,但看正卦,伏卦,變卦,互卦中,有內卦妻財,執本宮者,與應爻持世,伏財化財者,不問旺衰德合有無,即斷幾妻幾妾也。子寅辰午申戌陽爻者,為妻。丑亥酉未巳卯陰爻者,為妾也。一財一位,二財二位,三財三位也。

만약 한 사람에게 몇 명의 처·몇 명의 첩이 있는지를 물으면, 곧 정괘·복괘·변괘·호괘 이 네 곳 가운데를 보아, 무릇 내괘 안에서 본궁에 속하는 처재효 및, 응효가 세를 가지거나·처재를 복하거나 혹은 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그것이 왕쇠가 어떻든·덕합이 있든 없든 묻지 않고, 일률로 수목에 비추어 몇 처 몇 첩으로 단합니다. 그 가운데 자·인·진·오·신·술 이런 양효에 떨어지는 것은 처로 세고, 축·해·유·미·사·묘 이런 음효에 떨어지는 것은 첩으로 셉니다. 하나의 처재를 세어 내면 곧 한 명이고, 둘이면 곧 두 명이고, 셋이면 곧 세 명입니다.

又如內卦本宮一財,應爻又一財,二財並旺者,必兩妻營活也。一空一旺者,會續一弦。二空一旺者,會續二絃。三空一旺者,會續三絃也。如兩財俱旺,而一財帶咸池殺者,必一偏一正也。看何爻與日月世爻生合,便知何人得寵操權也。

또 내괘의 본궁에 하나의 처재가 있고, 응효 위에 또 하나의 처재가 있어, 두 처재가 함께 왕하면, 그것은 반드시 두 명의 아내가 함께 생계를 조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일공일왕이면, 계취 일회를 주관하고, 양공일왕은 계취 양회를 주관하고, 삼공일왕은 계취 삼회를 주관합니다. 만약 두 개의 처재가 함께 왕하고, 그 가운데 하나가 함지의 살을 띠면, 그것은 반드시 일첩일처입니다. 다시 어느 처재가 월건·일진 및 세효와 상생상합하는지를 보면, 곧 어느 한 명이 총을 얻고·집을 맡아 권을 쥐는지를 압니다.

若問妻為閨女,為再醮,但看卦中一財不見鬼者閨女也。或財鬼相合,或財下伏鬼者,已見一夫。一財而二鬼相合,或財下伏鬼,又化鬼者,已見二夫。又卦有二鬼,一空一旺者,必再醮也。二鬼旺,而日月動爻刑沖剋害財爻者,主生離改嫁也。

만약 장가드는 것이 처녀인가 재가의 부인인가를 물으면, 곧 괘 가운데를 봅니다: 다만 하나의 처재가 있고 관귀를 보지 못하면, 처녀입니다. 만약 처재가 관귀와 상합하거나, 혹은 처재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그녀는 이미 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의 처재인데 두 개의 관귀가 그것과 상합하거나, 혹은 처재 아래에 관귀를 복하고 또 관귀를 변출하면, 그녀는 이미 두 남편이 있었습니다. 괘 가운데 만약 두 개의 관귀가 있어 일공일왕이면, 그녀는 반드시 재가의 몸입니다. 두 개의 관귀가 함께 왕하고, 월건·일진과 동효가 또 와서 처재효를 형충극해하면, 그녀가 전남편과 생리한 뒤에 개가함을 주관합니다.

黃金策曰,妻克世身重合應,妻必重婚。世應妻爻三合,當招偏正之夫。官眾而諸凶不犯,婦當再醮。明睿抄本曰,男取身生為床帳,(身所之爻),女取身克為香閨。(卦身所克之爻)。香閨墓絕未諧配,床帳空亡未娶妻,此法神驗,莫傳匪人。

《황금책》에 이르기를: 처재가 세효·궤신을 극하고, 또 거듭거듭 응효와 상합하면, 이 아내는 반드시 두 도 혼인합니다. 세효·응효와 처재효 세 자가 삼합을 이루는 것은, 그녀가 편·정 두 명의 남편을 맞아들임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중다하고 또 여러 가지 흉살을 범하지 않으면, 이 부인은 마땅히 개가할 것입니다. 승명예의 초본에 이르기를: 남자가 점치면, 궤신이 생하는 그 효를 취해 「상장(床帳)」으로 하고(원주: 곧 궤신이 생하는 효), 여자가 점치면, 궤신이 극하는 그 효를 취해 「향규(香閨)」로 합니다(원주: 곧 궤신이 극하는 효). 향규효가 묘에 들어가고 절에 들어가는 것은, 아직 혼배하지 못함을 주관하고, 상장효가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아직 아내를 맞이지 못함을 주관합니다. 이 방법은 지극히 영험하니, 품행이 바르지 못한 사람에게 전하지 마십시오.

若問妻妾德色何如,妻臨金色白淨,身瘦小,性剛烈也。臨木色青,身長,妖嬈多態,性寬慢也。臨火赤顏,身矮,性躁急也。臨土色黃,身肥矮,性溫和,為事遲慢也。臨水色紫黑,身活動便捷,性和寬,衰急,動多機變,沖無主心,合無知覺也。

만약 처첩의 품덕용모가 어떠한지를 물으면, 곧 처재효의 오행을 봅니다. 처재가 금에 속하면, 피색은 백정하고, 신재는 수소하며, 성정은 강렬합니다. 목에 속하면, 피색은 푸른 데로 치우치고, 신재는 높고 크며, 자태는 요요하여 변화가 많고, 성정은 관완합니다. 화에 속하면, 면색은 붉은 빛을 내고, 신재는 왜소하며, 성정은 조급합니다. 토에 속하면, 피색은 누런 빛을 내고, 신형은 비대하고 낮으며, 성정은 온화하고 일 처리가 지완합니다. 수에 속하면, 피색은 자흑하고, 신수는 활락하고 편첩하며, 성정은 수화하여 관후하고, 효가 쇠하면 성이 급하고, 효가 움직이면 기변이 다단하며, 충을 만나면 주견이 없고, 합을 만나면 몽동하여 깨닫지 못합니다.

妻持父壽高,伶俐,為掌家,能書算,為事分明也。妻持兄性損物,耗財,不招奴婢,旺相,破家好賭,妯娌不和也。妻持子性善,多識見,旺相,能掌家,生貴子,帶雀,常誦經也。妻持財貌美,性安和,能掌家開鋪,旺相益夫,有財帛也。妻持官貌醜,性狠毒,旺相,好殺,帶貴,有封蔭也。

다시 처재효 위에 임하는 육신을 봅니다. 부모에 임하는 것은, 아내의 수수가 높고, 사람도 영리하며, 집을 맡을 수 있고, 글을 쓸 줄 알고 셈할 줄 알며, 일 처리가 분명합니다. 형제에 임하는 것은, 성품이 물건을 조잡하고·전재를 모산하기를 좋아하여, 노비를 머물게 하지 못하며, 만약 다시 왕상하면, 노름을 좋아하여 집을 패하고, 동서와 불화합니다. 자손에 임하는 것은, 성정이 선량하고 견식이 많으며, 왕상하면 곧 집을 맡을 수 있고·귀한 아들을 낳습니다. 만약 주작을 띠면, 늘 경을 외고 부처를 염합니다. 처재에 임하는 것은, 용모가 미려하고·성정이 안화하여, 집을 맡고 가게를 열 수 있으며, 왕상하면 곧 남편에게 이익이 있고·집에 재박이 있습니다. 관귀에 임하는 것은, 용모가 추악하고·성정이 흉독하여, 왕상하면 곧 죽이기를 좋아합니다. 만약 귀인을 띠면, 곧 봉증의 음피가 있습니다.

財伏父下,為人尊重不苟也。財伏子下,性善不損物,喜打扮也。財伏兄下,貌醜,貪淫好賭也。財伏官下,性酷劣,有病,夫妻大吉也。陽卦陽爻,工巧無雙也。陰卦陰爻,丑拙第一也。陽化入陰,幼巧而長拙也。陰化入陽,小陋而大姣也,詳見性情容貌篇。

다시 처재효가 어디에 복하는지를 봅니다. 부모 아래에 복하는 것은, 사람 됨이 장중하고 구차하지 않습니다. 자손 아래에 복하는 것은, 성정이 선량하고 물건을 조잡하지 않으며, 단장하기를 좋아합니다. 형제 아래에 복하는 것은, 용모가 추악하고·음을 탐하여 노름을 좋아합니다. 관귀 아래에 복하는 것은, 성정이 혹렬하고 괴벽하여, 몸에 병이 있으나, 다만 부부의 연분은 도리어 대길합니다. 처재가 양괘의 양효 위에 떨어지는 것은, 수공기예가 영교하여 짝이 없고, 음괘의 음효 위에 떨어지면, 곧 추악하고 졸렬하여 제일을 셉니다. 양효에서 변하여 음효에 들어가는 것은, 어릴 때 영교하고 자라서는 졸렬함을 주관하고, 음효에서 변하여 양효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서 용모가 추하고 자라서는 교호함을 주관합니다. 자세한 분변은 《성정부》《용모부》 두 편에 나옵니다.

若問妻之富貴貧賤,未娶,則從父斷,出嫁則從夫斷。未娶之時,但看外卦本宮父母爻。如外卦父母不現,則看伏爻,若不現,又不伏,則以生妻之爻為妻母,克妻母之爻為岳父,並同本生父母分陰陽真假斷之。妻父妻母爻,帶祿馬貴人,宦家女也。帶財祿德福生氣,富家女也。帶咸池沐浴玄武休囚死氣者,貧賤家女也。

만약 아내의 부귀빈천을 물으면, 출가 전에는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단하고, 출가 후에는 남편에게서 단합니다. 아직 출가하지 않았을 때는, 다만 외괘 가운데의 본궁의 부모효를 보고, 외괘의 부모효가 출현하지 않으면 복신을 보며, 복신도 없으면, 곧 처재를 생하는 그 효를 장모로 삼고, 장모를 극하는 그 효를 장인으로 삼아, 아울러 친생 부모를 단하는 방법에 비추어 음양진가를 가려 단합니다. 장인·장모효가 만약 녹신·역마·귀인을 띠면, 관환의 인가의 딸이고, 처재·녹신·천월덕·복덕·생기를 띠면, 부자집의 딸이며, 함지·목욕·현무를 띠고, 또 휴수하여 사기를 띠면, 빈천한 인가의 딸입니다.

帶虎貴,武職之女。帶虎刃劫殺,軍匠之女。帶勾土旺相,田家女。帶雀火旺財,牙人女。帶玄武紅豔,淫家女。帶刑害亡劫無氣,賤人女。加金虎刑刃,乃不務農業,而逐末者之女。蛇逢生旺,乃九流人之女。蛇逢沖並墓合,乃藝術人之女,以五行定其為何藝術也。衰敗則貧,空絕則絕,生合世,則得其蔭,刑害沖剋世,則被其侵凌也。

장인장모효가 백호를 띠고 또 귀인을 띠면, 무관집의 딸이고, 백호·양인·겁살을 띠면, 군호·장호의 딸이며, 진신(勾陳)을 띠고 토효가 왕상하면, 농가의 딸이고, 주작을 띠고 화효가 왕하며 또 재가 있으면, 아행의 경기인의 딸이며, 현무·홍염을 띠면, 창가의 딸이고, 형·해·망신·겁살을 띠고 또 기가 없으면, 하천한 인가의 딸입니다. 만약 금효의 백호와 형·양인을 더하면, 그것은 농업을 하지 않고 말업의 매매를 하는 집의 딸입니다. 등사가 장생·제왕을 만나면, 삼교구류의 인가의 딸이고, 등사가 충·병·입묘·상합을 만나면, 예인의 집의 딸이며, 구경 어느 일문의 기예인지는, 오행을 써서 정합니다. 이런 효들이 쇠패하면 곧 집이 가난하고,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어가면 곧 호가 끊기며,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자기가 처가의 음피를 얻음을 주관하고, 와서 세효를 형해충극하면, 도리어 처가에게 기릉당함을 주관합니다.

歸藏易曰,妻臨克位號重財,還是金爻入震來,貴煞會同當旺相,因妻受祿比三臺。如震宮財爻,帶白虎,白虎屬金,又克震木,故謂重財。又如坤艮宮財爻,帶青龍,青龍屬木,又克坤艮土,亦為重財。乾兌宮財爻,帶雀,離宮財爻帶武,坎宮財爻,帶勾蛇,皆是。若四直貴馬德合,聚於一爻,更旺相居二五爻上,又得太歲相扶,而無刑破者,必為駙馬儀賓也。若出嫁之後,婦人之貴賤貧富從夫,俱與世爻同斷。

《귀장역》에 이르기를: 처재가 본궁을 극하는 자리에 떨어지는 것을, 「중재(重財)」라 부르니, 비유하면 금효가 진궁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귀인·길살이 함께 회취하고 또 왕상하면, 아내로 인하여 녹위를 얻음을 주관하여, 삼태의 고관에 비길 만합니다. 예컨대 진궁의 처재효가 백호를 띠면, 백호는 금에 속하고, 금이 또 진목을 극하므로, 그러므로 중재라 부릅니다. 또 곤궁·간궁의 처재효가 청룡을 띠면, 청룡은 목에 속하고, 목이 또 곤·간의 토를 극하므로, 역시 중재입니다. 건궁·태궁의 처재가 주작을 띠고(화가 금을 극함), 이궁의 처재가 현무를 띠고(수가 화를 극함), 감궁의 처재가 진신 또는 등사를 띠면(토가 수를 극함),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만약 태세·월건·일진·시진 위의 귀인·역마·천월덕·육합이 같은 효에 모이고, 또 왕상하여 이효 또는 오효에 있으며, 다시 태세의 부조를 얻고 또한 형파를 받지 않으면, 그것은 반드시 공주를 배필로 맞는 부마·군주를 맞는 의빈입니다. 출가 이후에 이르러서는, 부인의 귀천빈부는 곧 남편을 따르며, 단하는 법은 일률로 세효와 같습니다.

若問妻家遠近,娶妻遲早,妻年長幼,但妻財持世與出現,必住近而娶早也。伏藏不現者,住遠而娶遲也。財與世爻同居一卦,近親之女也。財與世爻被月日動爻變爻隔斷者,必外郡人之女也。如乾卦戌世,寅財,或申爻午爻辰爻動,或月日並動申午辰爻,俱為隔斷也。以八卦定其何方,以二十八宿定其何郡。如卦空爻空,則以財爻長生方定之也。

만약 처가의 원근·아내를 맞는 조만·아내의 연기의 장유를 물으면: 처재가 세를 가지거나 괘면에 출현하는 것은, 처가는 반드시 거주가 가깝고 또한 장가드는 것이 이르고, 처재가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는 것은, 거주가 멀고 또한 장가드는 것이 늦습니다. 처재와 세효가 같은 내외괘 가운데 있는 것은, 가까운 곳의 친족의 딸입니다. 처재와 세효 사이가 월건·일진·동효·변효에게 격단된 것은, 반드시 외군 사람의 딸입니다. 예컨대 《건》괘는 술을 세로 삼고·인을 재로 삼는데, 만약 중간의 신효·오효·진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월건·일진이 이 몇 효와 상병하여 움직이면, 모두 격단으로 셉니다. 방위는 팔괘를 써서 정하고, 군현은 이십팔수를 써서 정합니다. 만약 괘가 공에 떨어지고·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처재효의 장생의 방위를 써서 정합니다.

凡財在二爻,(二為宅爻),謂之坐宅,必養媳婦,否亦貼鄰女子也。又財合世身命爻者,娶妻必早也。至於妻陽世陰者,妻年長也。世陽妻陰者,妻年幼也。妻居辰戌丑未,長女也。居子午卯酉,中女也,居寅申巳亥,少女也。

무릇 처재가 이효에 떨어지는 것은(원주: 이효는 택효), 「좌택(坐宅)」이라 불리니, 그것은 반드시 어려서부터 집에 길러진 동양며느리이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바로 이웃 인가의 여자입니다. 처재효가 세효·신효·명효를 합하러 가는 것은, 아내를 맞는 것이 일정히 이릅니다. 연기에 이르러서는: 처재가 양효이고 세효가 음효이면, 아내의 연기가 자기보다 크고, 세효가 양효이고 처재가 음효이면, 아내의 연기가 자기보다 작습니다. 처재가 진·술·축·미에 앉는 것은, 집안의 장녀이고, 자·오·묘·유에 앉는 것은, 중간의 딸이며, 인·신·사·해에 앉는 것은, 가장 어린 딸입니다.

권일·단자손(斷子孫)

以內卦出現子孫爻為主,如內卦不現,則看伏神,若內卦不現,又無伏,方看飛宮。以世生之爻為長子,長子前一爻為次子,次子前一爻為三子,依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子生之爻為孫,陽爻多男,陰爻多女。生旺加龍喜者,才貌過人。加祿馬貴人德合,旺相得位者,主有貴子。休囚加刑刃荒蕪殺者,頑蠢不遵父命,不務生理,終必破家夭折。

자손을 단하려면, 내괘 가운데 출현하는 자손효를 주로 삼고, 내괘에 출현하지 않으면 복신을 보며, 출현하지 않고 또 복신도 없으면, 비로소 비궁을 씁니다. 비궁은 세효가 생하는 그 효를 장자로 삼고, 장자의 앞의 한 효를 차자로 삼고, 차자의 앞의 한 효를 삼자로 삼되, 모두 일수·이화·삼목·사금·오토의 수에 따라 추합니다. 아들이 생하는 그 효를 손자로 삼습니다. 효가 양인 것은 아들이 많음을 주관하고, 음인 것은 딸이 많음을 주관합니다. 자손효가 생왕하고 또 청룡·천희를 더하면, 재화와 상모가 함께 남보다 나고, 녹신·역마·귀인·천월덕·육합을 더하여, 왕상하고 자리를 얻으면, 귀한 아들을 낳음을 주관합니다. 만약 휴수하고 또 형·양인·황연 등의 살을 더하면, 그 아이는 완렬하고 우춘하여, 아버지의 명을 듣지 않고, 생계를 경영하기를 마다하여, 최종에 반드시 집을 패하거나 요망합니다.

飛宮子入父鄉,遇月日刑沖剋害者,必死也。卦中父持世動,與父母獨發,或有父無子,或子爻空墓死絕,或天狗白虎相刑剋並者,主無子,否亦移桃接李之脈也。如子臨天狗白虎,得日月生合,主招遲而不孤也。若絕處無救,更帶孤寡殺,鼓盆殺,(白虎),埋兒殺,(父母),動,斷主無子送終也。如兄弟帶亡劫動來刑並,謂之有子不送終。

비궁을 써서 추해 낸 자손이 부모의 자리에 떨어져 들어가고, 또 월건·일진의 형충극해를 만나는 것은, 이 아이는 반드시 죽습니다. 괘 가운데 부모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부모효가 홀로 발동하거나, 혹은 부모는 있으나 자손이 없거나, 혹은 자손효가 공에 떨어지고·묘에 들어가고·사절에 앉거나, 혹은 천구·백호가 그것과 상형·상극·상병하는 것은, 모두 아들이 없음을 주관합니다. 설령 있더라도, 역시 과계하고 포양하여 온 혈맥입니다. 만약 자손효가 비록 천구·백호에 임하더라도, 월건·일진이 와서 생합하는 것을 얻으면, 그것은 다만 아들을 얻는 것이 늦을 뿐, 고독에 이르지 않습니다. 만약 자손이 절지에 있어 구하는 사람이 없고, 또 고신·과숙·고분살(원주: 곧 백호)·매아살(원주: 곧 부모)의 발동을 띠면, 곧 아들이 없어 종을 보낸다고 단합니다. 만약 형제가 망신·겁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자손을 형병하는 것을, 「유자불송종(有子不送終)」이라 부릅니다.

如得貴人祿馬同鄉,旺則凶殺不敢侵,主有貴子也。子爻逢貴人祿馬旺動,化出文書者,文職。化出財福者異途。化出天醫,太陰,並太歲相扶者,主當路顯貴。分長幼挨次推之,便知何子發達。

만약 자손효가 능히 귀인·녹신·역마와 같은 효에 있고, 왕상할 때는 흉살이 감히 와서 침범하지 못하여, 귀한 아들을 낳을 수 있음을 주관합니다. 자손효가 귀인·녹마를 만나 왕상발동하고, 부모·문서를 변출하는 것은, 장래 문관을 하고, 처재·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다른 길로 출신하고, 천의·태음을 변출하고, 또 태세와 상병·상부하는 것은, 권을 쥐고 현귀함을 주관합니다. 여러 아들을 장유의 차서에 따라 하나하나 추해 가면, 곧 어느 아들이 발달하는지를 압니다.

又論子孫出身,以學堂為主。看身位所屬何爻,取長生為學堂。如身爻屬火,火生寅,寅為學堂。身屬水土,申為學堂。身屬木,亥為學堂。身屬金,巳為學堂也。若旺相無傷,加祿馬龍貴德合,必學問淵源,才名蓋代也。穿壬透易曰,貴人居丑名宮闕,驛馬當寅號學堂。又曰,寅為學堂宮逢丙,志大才高祿萬鍾。若艮宮丙寅爻,得四直貴馬聚於一爻,必進發疾驟,平地登雲也。

다시 자손의 출신을 논하면, 「학당(學堂)」을 주로 삼습니다. 궤신의 그 한 효가 어느 오행에 속하는지를 보고, 그것의 장생의 자리를 취해 학당으로 삼습니다: 궤신이 화에 속하면, 화의 장생은 인에 있어 인을 곧 학당으로 삼고, 수 또는 토에 속하면, 신이 학당이며, 목에 속하면, 해가 학당이고, 금에 속하면, 사가 학당입니다. 학당효가 만약 왕상하여 상함이 없고, 또 녹신·역마·청룡·귀인·천월덕·육합을 더하면, 그것은 반드시 학문에 연원이 있고·재명이 세상을 덮습니다. 《천임투역》에 이르기를: 귀인이 축 위에 떨어지는 것을 「궁궐(宮闕)」이라 부르고, 역마가 바로 인위에 당하는 것을 「학당」이라 부릅니다. 또 이르기를: 인을 학당으로 삼고 괘궁이 또 병을 만나면, 지향이 원대하고·재기가 높아, 만종의 녹을 누림을 주관합니다. 만약 간궁의 병인효이면, 또 사직의 귀인·역마가 모두 이 한 효 위에 모이는 것을 얻으면, 그것은 반드시 진취가 신속하여, 평지에서 한 걸음 하늘에 오릅니다.

如子孫爻休囚,又帶地蹺,天啞,雲龍,衰盲,火朔,五殺動者,必帶疾。子孫旺相生合世者,孝順,衰囚沖剋世者,忤逆也。帶貴馬德合吉神,生合世者,不惟仁孝,而且受子封。帶虎刃亡劫凶神來刑沖剋害世者,不惟忤逆,抑且亡身及親,破家蕩產也。

만약 자손효가 휴수하고, 또 지교·천아·운농·월맹·화향 이 다섯 가지 살을 띠고 발동하면, 이 아이는 반드시 몸에 잔질을 띱니다. 자손효가 왕상하여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아이가 효순한 것이고, 쇠약휴수하여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아이가 오역한 것입니다. 귀인·역마·천월덕·육합 등의 길신을 띠고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다만 인효할 뿐만 아니라, 부모도 또한 아들로 인하여 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호·양인·망신·겁살 등의 흉신을 띠고 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은, 다만 오역할 뿐만 아니라, 또 자기를 해하고·부모를 연루하여, 가산을 패하기를 알뜰하게 합니다.

若問子之嫡庶,以內卦本宮出現伏藏子孫為嫡,以年月日時他宮見者,為庶也。如內卦子孫不現不伏,又無兄弟爻者,必庶出也。又六爻動化子孫,主有奸生子。福臨應上在他宮二爻者,主有暝蛉子。子化子合世,主有繼子義男也。管公口訣曰,福臨土靜,只主單傳,動則暝蛉之子,空則抱養之子也。極驗。凡子孫貧富、貴賤、禍福、俱與世爻同斷。

만약 아들이 적인가 서인가를 물으면: 내괘 가운데 본궁에 속하는, 출현하든 복장하든 묻지 않는 자손효를 적출로 삼고, 년·월·일·시 위에서 타궁에서 보이는 자손을 서출로 삼습니다. 만약 내괘의 자손이 출현하지 않고 또 복장하지 않으며, 괘 가운데 또 형제효가 없으면, 그것은 반드시 서출입니다. 또한, 육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사생자가 있음을 주관하고, 자손이 응효 위에 임하고 또 타궁의 이효에 떨어지는 것은, 명령의 의자가 있음을 주관하고, 자손이 자손을 변출하여 또 와서 세효를 합하는 것은, 계자 또는 의자가 있음을 주관합니다. 관로의 구결에 이르기를: 자손이 토효에 임하고 안정하면, 다만 일맥의 단전을 주관하고, 발동하면 곧 명령의 아들이며, 공에 떨어지면 곧 포양의 아들입니다. 이 조는 지극히 영험합니다. 무릇 자손의 빈부·귀천·화복은, 단하는 법이 모두 세효와 같습니다.

권일·부점서녀(附占女婿)

以本宮出現官鬼爻為主,不論內外卦,(以婿為半子,有家人之義),不現,則看本宮伏神。如不現,又無伏,則取克女之爻為婿。但以本宮官鬼為正婿,年月日時他宮出者,為旁婿也。如正宮有兩鬼,則以陽爻得位者為正婿,陰爻失位者為旁婿也。若正鬼在巳午,則火命者吉,女命屬土者吉。(火能生土)。

서녀를 점치려면, 본궁 가운데 출현하는 관귀효를 주로 삼되, 내괘·외괘 모두 셈에 넣습니다(원주: 서녀는 반쪽 아들로 세므로, 한 집 식구의 뜻이 있기 때문). 관귀가 출현하지 않으면, 본궁의 복신을 보고, 복신도 없으면, 곧 딸을 극하는 그 효를 취해 서녀로 삼습니다. 본궁의 관귀를 정식의 서녀로 삼고, 년·월·일·시 위에서 타궁에 출현하는 것은, 방출의 서녀입니다. 만약 본궁에 두 개의 관귀가 있으면, 곧 자리를 얻은 양효를 정서로 삼고, 자리를 잃은 음효를 방서로 삼습니다. 만약 정관귀가 사·오의 화위 위에 떨어지면, 곧 서녀는 화명인 것이 길하고, 딸의 명이 토에 속하는 것도 또한 길합니다(원주: 화가 토를 생할 수 있기 때문).

鬼伏父下,為人伶俐尊重也。鬼伏子下,性善,不損物,好容納也。鬼伏兄下,貪淫好賭,不誠實也。鬼伏財下,能掌財帛,為事分明,夫妻好合也。(若財鬼帶辰午酉亥匿刑者,主先奸後娶)。鬼化鬼,男家未定也,或停妻再娶也。兄化鬼,鬥狠貪淫也。(鬼帶刑刃亦然)。財化鬼,克妻損財也。子化鬼,帶龍喜德合,夫婦和諧也,帶華蓋刑刃,僧道還俗也。鬼化子,與妻相益也。鬼化兄,傷妻嫖賭也。鬼化財,能設施也。

관귀가 부모 아래에 복하는 것은, 서녀의 사람 됨이 영리하고 장중합니다. 자손 아래에 복하는 것은, 성정이 선량하고·물건을 조잡하지 않으며, 사람을 용납할 수 있습니다. 형제 아래에 복하는 것은, 음을 탐하여 노름을 좋아하고, 성실하지 않습니다. 처재 아래에 복하는 것은, 재물을 장관할 수 있고, 일 처리가 분명하며, 부부가 화호합니다(원주: 만약 처재와 관귀가 진·오·유·해의 닉형을 띠면, 먼저 사정이 있고 뒤에 혼인함을 주관함). 관귀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남쪽 집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혹은 전처를 버리고 다시 장가듦을 주관합니다. 형제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다투기를 좋아하고·음을 탐함을 주관합니다(원주: 관귀가 형과 양인을 띠어도 역시 이와 같음). 처재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아내를 극하고 재물을 손함을 주관합니다. 자손이 관귀를 변출하는 것에, 만약 청룡·천희·천월덕·육합을 띠면, 부부 화합을 주관하고, 만약 화개·형·양인을 띠면, 곧 승도가 속세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관귀가 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아내와 서로 이익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형제를 변출하는 것은, 아내를 상극하고 또 기도를 들락이며 또 노름함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나서서 마련할 수 있음을 주관합니다.

飛爻入父,壽高,通文墨,旺相,則宅宇華盛也。入兄旺相,好賭博爭訟。衰則稍輕,耗財帛,少奴婢也。入福,好善,能成物,值雀,好誦經。值龍,臨三爻,持三官齊,臨五爻,持觀音齊也。

비궁을 써서 추해 낸 서녀효가 부모위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수수가 높고, 문묵에 통달합니다. 만약 왕상하면, 집안의 옥우가 화미하고 흥성합니다. 형제위에 떨어져 들어가 왕상한 것은, 도박을 좋아하고·쟁송을 사랑하며, 쇠약하면 곧 가벼워서, 다만 전재를 모비하고·노비가 적을 뿐입니다. 자손위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사람 됨이 선을 좋아하고, 사물을 성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작을 만나면, 경을 외기를 좋아하고, 만약 청룡을 만나 삼효에 임하면, 삼관재를 주지하고, 오효에 임하면, 관음재를 주지합니다.

入財性溫和,能主家司出納。有財帛,旺相,則多材識也。入馬酷毒好殺,自身帶疾。旺相加貴馬,則為官,衰乃下流之輩也。其餘貧、富、貴、賤、帶疾、禍福俱與世爻同斷。又凡占女婿者,遇男女臨世爻,與應鬼居二爻,(二為宅爻),或應鬼合內財者,俱主入養也。

처재위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성정이 온화하고·집안의 수지출납을 주지할 수 있으며, 집에 재박이 있고, 만약 왕상하면, 더욱 다재다식합니다. 관귀위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성정이 혹독하여 죽이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병을 띠며, 만약 왕상하고 또 귀인·역마를 더하면, 곧 벼슬을 할 수 있고, 쇠약하면 곧 하류의 무리입니다. 그 나머지 빈부·귀천·대질과 화복은, 단하는 법이 모두 세효와 같습니다. 또한, 무릇 서녀를 점침에, 만약 자녀효가 세효 위에 임하고, 응효 위의 관귀가 또 이효에 있으면(원주: 이효는 택효), 혹은 응효의 관귀가 내괘의 처재를 합하러 가면, 모두 이 서녀는 입최하여 문에 올라옴을 주관합니다.

부점장부(附占丈夫)

自占以應爻為夫,代占以鬼爻為夫。本宮出現者,為正夫(不分內外)。年月日時他宮見者,為偏夫也。如卦有兩鬼出現,以陽爻得位為正夫,陰爻失位為偏夫(成婚曰正,空言而不成者曰偏)。如正鬼在寅卯爻旺相,則木命者吉,女命屬午酉戌亥者吉(午生在寅,卯與戌合,寅與亥合)。

여자가 스스로 와서 남편을 점묻는 것은, 「응효」로써 남편을 대표하고, 남을 대신하여 대점하면, 곧 「관귀효」로써 남편을 대표합니다. 관귀가 본궁의 괘 가운데 출현하는 것은, 정식의 남편이며, 내괘·외괘 모두 셈에 넣어 분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관귀가 다만 년·월·일·시가 임하는 곳의 타궁의 효 위에 출현하면, 그것은 편방의 남편이며, 정배가 아닙니다. 만약 한 괘 가운데 두 겹의 관귀가 동시에 출현하면, 곧 양효이고 또 자리에 당하는 그 하나를 정부로 삼고, 음효이고 자리를 잃은 그 하나를 편부로 삼습니다. 이미 혼인한 것을 정이라 부르고, 다만 빈말로 서로 허락하고 맺어지지 않은 것을 편이라 부릅니다. 만약 정관귀가 인·묘의 목효 위에 떨어지고 또한 왕상하면, 곧 목명의 사람이 이를 얻는 것이 길하고, 여자의 본명이 오·유·술·해에 속하는 것도 또한 길한데, 오화의 장생이 인에 있고, 묘가 술과 상합하고, 인이 해와 상합하기 때문입니다.

如鬼臨空墓絕胎,加虎蛇刑刃亡劫,旺動者死也。子孫旺動,帶虎蛇刑刃亡劫,來克鬼者,鬼旺則有災病,衰則死也。若夫病者,宜鬼衰不宜鬼旺也。又鬼下伏鬼與鬼下伏兄者,必兩姓貼夫營活也。凡丈夫貧富、貴賤、帶疾、禍福俱與世爻同斷。

만약 관귀가 공망에 떨어지고·묘에 들어가고·절지·태지에 있고, 또 백호·등사·천형·양인·망신·겁살 이런 흉신을 가림하고, 또한 왕상발동하면, 남편의 사망을 주관합니다. 만약 자손효가 왕상발동하고, 또 백호·등사·형·인·망·겁 등의 흉살을 띠고 앞으로 와서 관귀를 극제하면, 곧 관귀가 왕상할 때는 남편은 다만 재·병이 있을 뿐이고, 관귀가 쇠약할 때는 곧 목숨을 보냅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바로 병 중에 있어 점침에, 도리어 관귀의 쇠약을 바라고, 관귀의 왕성을 바라지 않습니다. 또 만약 관귀 아래에 다시 한 겹의 관귀를 복하거나, 혹은 관귀 아래에 형제효를 복하면, 이 부인은 반드시 두 성의 남편에 의지하여 보태어 살아갈 것입니다. 남편의 빈부·귀천·잔질의 유무·화복이 어떠한지에 이르러서는, 모두 「세효」를 추단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육친분속례(六親分屬例)

六親之屬,各有取義。因彼而有我者,父母也。故父母之屬,多與其爻之干支同類。如父得甲寅爻,母得乙卯爻,若不犯刑破空克,則父必屬虎,母必屬兔。若犯四直刑破空克,然後以三合六合推其所屬。如父母爻得甲寅,則甲與己合,己年生。三合在午戌當屬犬馬。六合在亥,當屬豬是也。

육친 각자의 생초의 속상은, 추하는 법에 각각 취의하는 곳이 있습니다. 남으로 말미암아 뒤에 내가 있는 것은, 이는 부모이므로, 그러므로 부모의 속상은 대개 부모효의 간지와 같은 부류입니다. 예컨대 아버지는 갑인효를 취하고·어머니는 을묘효를 취하는데, 다만 세·월·일·시의 형·파·공·극을 받지 않으면, 아버지는 반드시 호랑이에 속하고·어머니는 반드시 토끼에 속합니다. 만약 「사직」의 형파공극을 받으면, 곧바로 본지를 취할 수 없어, 고쳐 「삼합」「육합」을 써서 추해야 합니다. 예컨대 부모효가 갑인이면, 천간의 갑은 기와 상합하여, 곧 기년에 난 것을 주관하고, 인·오·술이 삼합이면, 곧 개 또는 말에 속해야 하며, 인이 해와 육합이면, 곧 돼지에 속해야 합니다.

因我而有彼者,子孫也,故子孫之屬,以納音取之。如子孫臨甲子乙丑爻,其納音屬金,必申酉年生,乃屬猴與雞也。又須看大限小限,流年太歲。正值子孫位,或在生合子孫之位,更得太歲貴馬德喜聚於子孫爻上,又不犯刑破空克,則得子孫之正屬,方可決其生此金命之子。

나로 말미암아 뒤에 남이 있는 것은, 이는 자손이므로, 그러므로 자손의 속상은 「납음」을 써서 취해야 합니다. 예컨대 자손효가 갑자·을축에 임하면, 납음은 해중금이며, 오행이 금에 속하면, 곧 이 아들은 반드시 신년 또는 유년에 나서, 곧 원숭이 또는 닭에 속합니다. 이 밖에 또 「대한」「소한」과 유년의 「태세」를 참보아야 합니다: 한운이 바로 자손효의 자리에 행하여 이르거나, 혹은 자손효를 생부하고·회합하는 자리에 행하여 이르며, 다시 태세가 가져오는 귀인·역마·천덕·천희가 모두 자손효 위에 모이고, 또한 형·파·공·극을 범하지 않으면, 이것이 비로소 자손의 정속을 취했다고 세어, 비로소 그가 낳은 것이 바로 이 금명의 아들임을 단할 수 있습니다.

若子爻自刑(辰午酉亥),又被四直刑害克破者,往往於合處。如子孫爻納音得水,則六合在丑寅,屬牛屬虎。寅合亥,子丑合也,三合在申辰卯未,屬猴龍,屬兔羊。申子辰三合,亥卯未三合也。

만약 자손효가 「자형」을 범하여, 곧 진이 진을 보고·오가 오를 보고·유가 유를 보고·해가 해를 보고, 또 사직에게 형·해·극·파되면, 곧 왕왕 상합하는 지지 위에 이르러 속상을 취해야 합니다. 예컨대 자손효의 납음이 수에 속하면, 수는 해·자에 기거하여, 육합은 곧 축과 인 위에 떨어져, 낳는 아들은 소 또는 호랑이에 속해야 하니, 이는 인이 해와 합하고·자가 축과 합하기 때문이며, 삼합은 곧 신·진과 묘·미 위에 떨어져, 원숭이·용 또는 토끼·양에 속해야 하니, 이는 신자진의 삼합이 수국을 이루고·해묘미의 삼합이 목국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又凡四直干支,與子孫爻相生合者,必天性和順,聰明起家之子。若四直干支,刑害克破子孫爻,與子孫爻刑害克破四直者,俱主天性忤逆,自生此子之後,家道式微,父子失恩,難相保守。又凡子孫值陰爻,尤忌自刑,亥酉是也。不問衰旺,皆於子孫不利。

또한, 무릇 사직의 간지가 자손효와 상생상합하는 것은, 이 아이는 반드시 천성이 온순하여, 총명하고 집을 일으키고 업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만약 사직의 간지가 가서 자손효를 형·해·극·파하거나, 혹은 도리어 자손효가 가서 사직을 형·해·극·파하면, 모두 이 아들의 천성이 오역함을 주관합니다. 그를 낳은 이후, 가도가 점점 쇠락하고, 부자 사이에 은의가 끊어져, 서로 지켜 끝까지 가기 어렵습니다. 또한, 자손이 만약 음효 위에 떨어지면, 가장 자형을 꺼려, 해와 유가 곧 이런 종의 정형입니다. 이 때는 효의 왕쇠가 어떻든 논하지 않고, 일률로 자사에 대하여 불리합니다.

妻妾因我而有者,為性體相異之倫,吉凶之極,各歸正屬。如雷火豐卦,本宮內卦戊午妻財為匿刑,伏三爻己亥兄弟下,若帶凶殺來克庚申世爻,其妻必屬馬。又如地山謙卦,癸亥爻持世,本宮內卦丁卯財,伏二爻丙午宮下來生合世,若帶貴馬德祿,其妻必屬兔。

처첩도 역시 나로 인하여 뒤에 있는 일륜이나, 다만 나와 성별체질이 서로 다른 까닭에, 길흉을 추하여 극처에 이르러서는, 각자 본효의 정속 위로 돌아갑니다. 예컨대 《뇌화풍》괘는 감궁에 속하고, 본궁의 내괘의 무오의 처재는 「닉형」을 범하여, 제삼효의 기해의 형제 아래에 복하는데, 만약 흉살을 띠고 앞으로 와서 경신의 세효를 극하면, 이 사람의 아내는 반드시 말에 속합니다. 또 《지산겸》괘와 같은 것은 태궁에 속하고, 계해효가 세를 가지며, 본궁의 내괘의 정묘의 처재는 제이효의 병오 아래에 복하여, 앞으로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데, 만약 또 귀인·역마·천덕·녹신을 띠면, 그 아내는 반드시 토끼에 속합니다.

又如雷風恆卦,世持辛酉金,鬼伏下庚辰主財,俱為匿刑,應爻庚戌妻財為正妻,來害酉世,主其人別有寵妾嬖婢,淫縱無禮,為妻所嗔也。凡妻財之爻,有德合貴馬會聚,主財貨豐盈,德色殊美。若值空亡刑破無氣者,必貧苦乖難,更帶凶殺來刑害身世者,終有陰謀之害,或禍起妻妾,累及其身也。

또 《뇌풍항》괘와 같은 것은 진궁에 속하고, 세효는 신유의 금을 가지며, 관귀 아래는 경진을 복하여 처재를 주로 하니, 이들은 모두 「닉형」에 속합니다. 응효의 경술의 처재가 비로소 정처인데, 그것이 앞으로 와서 유의 세를 해하면, 곧 이 사람에게 따로 총첩·애비가 있어, 음을 방종하고 예법을 지키지 않아, 이로 인하여 정처에게 원한을 삼을 주관합니다. 대체로 처재의 한 효는, 만약 천덕·육합·귀인·역마가 회취하면, 집안의 재화가 풍족하고·처실의 덕성과 용모가 함께 뛰어남을 주관하고, 만약 공망에 떨어지고·형을 받고 파를 받아 기가 없으면, 처실은 반드시 빈고하고 괴위하여·재난이 많으며, 다시 흉살을 띠고 와서 세효·신효를 형해하는 것은, 마침내 남에게 암산을 당하거나, 혹은 화사가 처첩의 몸에서 생겨나, 자기에게 겨눌 것입니다.

兄弟為同類之親,奇為兄弟,偶為姐妹,兄與姐生在己身之前,其屬與父母同論,若其爻不犯四直刑破空克,帶貴馬德合者,則兄姐之屬,與爻同體。若犯刑破空克,則屬一六合也。弟與妹生在己身之後,其屬與子孫同論,亦以納音取之,以小限大限,與流年太歲,到生合兄弟之位,或臨兄弟之位,生弟與妹也。奇生弟,偶生妹,以兄弟長生之月,斷其生期,此惟流年太歲干支,與兄弟爻三六合,再得歲中貴馬德祿相聚,不犯刑破空克,故得納音之正屬也。

형제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일륜입니다: 효가 기수이면 곧 양효이며, 형과 아우를 가리키고, 효가 우수이면 곧 음효이며, 누이와 여동생을 가리킵니다. 오라버니·누이는 나보다 먼저 나서, 속상은 부모의 방법에 따라 추합니다——다만 형제효가 사직의 형·파·공·극을 받지 않고, 또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띠면, 형과 누이의 속상은 효의 본지와 같고, 만약 형파공극을 범하면, 고쳐 육합의 지를 취합니다. 아우·여동생은 나의 뒤에 나서, 속상은 자손의 방법에 따라 추하며, 마찬가지로 「납음」을 써서 취합니다: 소한·대한과 유년의 태세가 형제효를 생합하는 자리에 행하여 이르거나, 혹은 바로 형제효의 자리에 임하면, 그 해에는 곧 아우와 여동생을 더합니다. 양효는 아우를 낳음을 주관하고, 음효는 여동생을 낳음을 주관합니다. 다시 형제효의 오행이 장생하는 그 달로써, 출생의 시절을 단합니다. 다만 이것은 유년의 태세의 간지가 형제효와 삼합·육합을 결성하고, 또 당해의 귀인·역마·천덕·녹신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을 얻으며, 또한 형파공극을 범하지 않아야, 비로소 납음의 정속을 취할 수 있습니다.

如兄弟爻自刑,更犯歲月日時空破,必歸納音之三六合也。大都身命卦中,貴馬德合,最喜聚於子孫鬼妾官鬼,三爻上主榮貴己身,慶流後裔,若父母兄弟爻貴煞臨之,主富貴在其父母兄弟,己不過受其恩蔭,福亦尠矣。(出《神鑑經》)

만약 형제효가 자형을 범하고, 또 세·월·일·시에게 충파되거나 혹은 공에 떨어지면, 일정히 납음이 속하는 삼합·육합 위에 돌아가 속상을 취해야 합니다. 총괄하여 말하면, 신명괘 가운데의 귀인·역마·천덕·육합은, 가장 자손·처첩·관귀 이 몇 효 위에 모임을 기뻐합니다: 이 세 효에 모이면, 자신이 영현하여 존귀하고·복경이 또 후대에 이어져 미침을 주관합니다. 만약 이런 귀신·흉살이 부모효·형제효 위에 떨어지면, 곧 부귀는 부모·형제에게 속하고, 자기는 다만 한 점 그들의 음피를 승수할 뿐이니, 얻는 복분은 곧 매우 적습니다. 이 설은 《신감경》에서 나왔습니다.

오귀천빈부(五貴賤貧富)

歸藏約論曰,刑勝德者亡,德勝刑者昌。故世犯三刑兩破(歲破月破),壯年必死於兵刑。身逢四德(天德月德干德支德)三合,沒齒猶臻乎餘慶。世鬼空亡,利祿莫求於朝市。德貴相扶,養道好棲於雲水。貴人乃吉福之先,驛馬為官權之主,貴人聚於一爻,祿位巍巍,四馬會於官位,功名奕奕。

《귀장약론》에 이르기를: 형살이 덕신을 이기는 사람은 패망하고, 덕신이 형살을 이기는 사람은 창성합니다. 그러므로 세효가 만약 「삼형」을 범하고, 또 세파·월파의 두 겹의 파손을 만나면, 장년에 반드시 병기 또는 형륙에 죽습니다. 신효가 만약 천덕·월덕·간덕·지덕 이 네 덕을 만나고 다시 삼합을 더하면, 늙음에 이르도록 오히려 여경을 향유합니다. 세효 위의 관귀가 공망에 떨어지면, 공명이록은 반드시 조정·시정 가운데서 구할 필요가 없고, 만약 천덕과 귀인이 서로 부축함이 있으면, 도리어 운수 사이에 몸을 기탁하여 도업을 수양함이 알맞습니다. 귀인은 길경복기의 선성이요, 역마는 관직권병의 주재입니다: 귀인이 같은 효 위에 모이면, 녹위는 곧 외연히 높고 험하고, 사방의 역마가 관효에 모이면, 공명은 곧 격외로 현혁합니다.

德星喜貴人相扶,刑殺畏墓神相併。神就其刑者,為禍最重。煞會其德者,降福匪輕。天馬則自下而升高,劫殺則從勞而至逸。大殺則權傾中外,亡神則憔悴身心。華蓋慈悲,榮敷三代。將星威猛,勇冠千軍。

천덕의 일류의 덕성은, 귀인이 와서 부조함이 있기를 기뻐하고, 형살의 일류의 흉신은, 가장 묘신과 병림하기를 두려워합니다. 흉신이 다시 그것이 형하는 곳의 자리에 떨어지면, 화를 이룸이 가장 무겁고, 흉살이 만약 덕신에 모이면, 내리는 복도 또한 가볍지 않다고 셉니다. 천마는 아래에서 올라 높음을 주관하여, 미천에서 현달하는 상이요, 겁살은 노고에서 돌이켜 안일에 듦을 주관합니다. 대살이 몸에 임하면, 권세로써 조정의 내외를 경동할 수 있고, 망신이 몸에 임하면, 곧 심신이 초췌하여 떨치지 못합니다. 화개는 자비의 성을 주관하여, 영광으로써 삼대에 미칠 수 있고, 장성은 위맹의 기를 주관하여, 용력으로써 천군에 관절할 수 있습니다.

福神旺而伴將星,名鎮華夷。貴刃興而加龍德,職隆將帥。官星佩印居玉堂,乃食天祿。貴刃加刑跨寶馬,必帥三軍。貴坐桃花並玄武,羅綺叢中為活計。孤臨華蓋坐白虎,煙霞深處作間身。陰爻值福,怕遇匿刑,貴煞無官,懼逢刑破。詳細推之,織微可究。

복덕효가 왕상하고 또 장성을 동반하면, 성명으로써 화하와 사이를 진동할 수 있고, 귀인·양인이 함께 흥하고 다시 청룡·천덕을 더하면, 관직이 장수의 자리에 높습니다. 관성이 인수를 패고 옥당의 자리에 있는 것은, 천가의 봉록을 먹는 사람이요, 귀인·양인에 다시 천형을 더하여 보마를 타는 것은, 반드시 삼군을 통솔합니다. 귀인이 도화 위에 앉고 또 현무에 병림하면, 일생의 활계는 곧 기라지분의 무리 가운데 있고, 고진이 화개에 임하고 백호에 앉으면, 곧 연하의 깊은 곳에 이르러 한산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음효 위에 복덕을 앉히는 것은, 가장 「닉형」을 만나기를 두려워하고, 귀신·흉살이면서 관효의 승재가 없는 것도, 역시 형과 파를 만날까를 두려워합니다. 이에 비추어 세세히 추상하면, 지극히 세미한 곳도 모두 궁구할 수 있습니다.

단귀천(斷貴賤)

占己看世,占人看應,占六親九族,看內卦外卦,與飛位之用神,占官宦看鬼,占婢看財,占傭奴僧道看福,占朋友看兄弟,俱一例推之,富貧帶疾,禍福皆同。

자기를 점묻는 것은 「세효」를 보고, 남을 점묻는 것은 「응효」를 보며, 육친구족을 점묻는 것은, 곧 내괘·외괘 및 비효위 위의 용신을 봅니다. 관환의 사람을 점치는 것은 관귀효를 보고, 비녀를 점치는 것은 처재효를 보며, 용공·노복·승인·도사를 점치는 것은 자손효를 보고, 붕우를 점치는 것은 형제효를 봅니다. 이상은 모두 같은 한 조례에 따라 추하며, 빈부가 어떠한지·잔질의 유무·화복이 어떠한지에 이르러서는, 쓰는 것도 역시 같은 한 벌의 방법입니다.

凡四值貴馬聚於用爻,更德合相扶,旺相得位,在官印陽爻者,必位極人臣,富貴殊絕,五福全享也。值祿馬貴人龍德會於一爻,無刑破克害者貴。加白虎刑刃大殺者,為將帥。陽爻金旺,必掌兵刑。陰爻金衰,亦為司理。陽爻木旺,必作冬官。陰爻木衰,亦理賦稅。陽爻水旺,必任監漕。陰爻水休,亦職水利。

무릇 세·월·일·시의 네 값 위의 귀인·역마가 모두 용효 위에 모이고, 다시 천덕·육합이 서로 부축하면, 용효가 왕상하고 또 자리에 당하며, 관성·인수의 양효에 떨어지면, 이 사람은 반드시 자리가 신하에 이르러 극하고·부귀가 비길 데 없으며·오복을 구전합니다. 녹신·역마·귀인·청룡·천덕이 같은 효 위에 모이고 형파극해가 없는 것은, 귀현을 주관하고, 만약 백호·천형·양인·대살을 더하면, 곧 무직의 장수입니다. 양효가 금에 속하고 왕하면, 반드시 병형의 일을 장관하고, 음효가 금에 속하고 쇠하면, 역시 형명을 다스리는 속관을 할 수 있습니다. 양효가 목에 속하고 왕하면, 반드시 공부의 직에 임하고, 음효가 목에 속하고 쇠하면, 역시 부세의 징수를 관할합니다. 양효가 수에 속하고 왕하면, 반드시 조운을 감독하러 가고, 음효가 수에 속하고 휴수하면, 역시 수리의 직에 임합니다.

陽爻火旺,督學詞林,在午爻必為司馬。陰爻火衰,文學爐場。陽爻土旺,司農方伯。陰爻土衰,郡守邑宰,太歲臨官貴生世,帶福祿在四五爻者,朝仕也。月將臨官貴生世帶驛馬在二爻者,州郡之守也。日辰臨官貴生世帶驛馬在二爻者,縣宰之屬也。

양효가 화에 속하고 왕하면, 독학의 직 또는 한림에 듦을 주관하고, 만약 오효에 있으면, 반드시 병부의 관을 합니다. 음효가 화에 속하고 쇠하면, 곧 다만 글을 가르치고·강학하거나, 혹은 로야의 장무를 장관합니다. 양효가 토에 속하고 왕하면, 사농·방백 이런 대원을 하고, 음효가 토에 속하고 쇠하면, 역시 군수·현령의 일류입니다. 태세가 관효·귀인에 임하여 세효를 생하고, 또 복덕·녹신을 띠고 제사·제오효에 떨어지는 것은, 조정에 있어 벼슬하는 사람이고, 월장이 관효·귀인에 임하여 세를 생하고 역마를 띠고 제이효에 떨어지는 것은, 일주일군의 장관이며, 일진이 관효·귀인에 임하여 세를 생하고 역마를 띠고 제이효에 떨어지는 것은, 곧 현령의 일급의 속관입니다.

太歲生持官印爻,帶祿馬歲貴者,甲也。月將生持官印爻,帶祿馬月日者,科也。日建生持官印爻,帶祿馬日貴者,明經也。官貴加巳午有氣者,正途出身也。官貴加辰戌有氣者,異路出身也。世持官貴,祿馬,而四直動變無文書來生合者,吏員出身也。

태세가 생부하거나 또는 관효·인효를 가지고, 또 녹신·역마와 태세·귀인을 띠는 것은, 진사갑과의 출신이고, 월장이 생부하거나 또는 관인의 효를 가지고, 또 녹마와 월귀·일귀를 띠는 것은, 거인의 과제이며, 일건이 생부하거나 또는 관인의 효를 가지고, 또 녹마와 일귀를 띠는 것은, 명경의 공생입니다. 관효·귀인이 사·오 위에 더하여 기가 있는 것은, 과거의 정도에서 나오고, 진·술 위에 더하여 기가 있는 것은, 연납·보거 등의 다른 길에서 나옵니다. 세효가 관효·귀인과 녹마를 가지고, 또한 사직·동효·변효에 모두 문서 곧 부모효가 와서 생합함이 없는 것은, 곧 이령의 출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世持金,加官貴,得日辰,動爻,化爻,生財來生合者,乃倉場庫獄驛典之官也。有官貴祿而無印者,旺則佐貳,衰則恩生也。貴遇金刃者,旺則把總,衰則總旗之類也(詳見官祿占內)。又祿馬貴人持世而無氣者,富貴退田之人也。旺動變衰空,先貴後賤也。休敗化生旺,先寂後榮也。

세효가 금에 속하고 또 관효·귀인을 더하며, 아울러 일진·동효·변효가 화출하는 재가 와서 생합하는 것을 얻는 것은, 이는 창장·고장·옥리·역참·전사의 일류의 직관입니다. 관귀·녹신이 있고 인수가 없는 것은, 왕상할 때는 좌이의 직에 충임하고, 쇠약할 때는 다만 한 은공의 생원입니다. 귀인이 금효·양인을 만나는 것은, 왕상은 파총이 되고, 쇠약은 곧 총기의 류의 낮은 무직이니, 자세한 것은 뒤의 「관록점」에 나옵니다. 또 만약 녹신·역마·귀인이 세를 가지더라도 기가 없는 것은, 이는 부귀가 이미 다하고·전산을 변매하는 인가입니다. 왕상발동하여 변하여 쇠약·공망이 되는 것은, 먼저 귀하고 뒤에 천하고, 휴수패절하여 변하여 생왕을 내는 것은, 먼저 적막하고 뒤에 영현합니다.

官生祿死者,不顯也。爻旺身衰者,不榮也。祿貴長生者,義壽之官也。貴官衰逢沖剋者,公門中人也。帶鬼為吏,帶父為書,帶財為差役,財入勾玄為應補,帶福為門子,帶兄弟,為掌管頭領也。官臨貫索者,衙役也。帶馬前六害者,胥卒也。貴官空旺,非清修道士,必玄門掌教者也。

관효가 비록 생을 얻더라도 녹신이 이미 죽은 것은, 마침내 현달할 수 없고, 효가 비록 왕하더라도 신효가 쇠약한 것은, 역시 영예가 있기 어렵습니다. 녹신·귀인이 장생의 자리에 앉는 것은, 인의가 있고 고수를 누리는 관원이고, 귀인·관효가 쇠약하고 또 충극을 만나는 것은, 다만 아문 안에서 품을 당하는 사람입니다. 관귀를 띠는 것은 서리를 하고, 부모를 띠는 것은 서판을 하며, 처재를 띠는 것은 차역을 당하고, 처재가 진신·현무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후보하여 역에 응하며, 자손을 띠는 것은 문자를 하고, 형제를 띠는 것은 장관하는 두목을 합니다. 관효가 「관삭」의 살에 임하는 것은, 아역이고, 역마의 앞의 한 자리의 육해를 띠는 것은, 서졸입니다. 관귀가 비록 공하나 왕상한 것은, 청수의 도사가 아니면, 곧 현문 가운데 교를 쥐는 인물입니다.

父加龍德雀喜者,文名蓋代也。父旺帶祿伏子者,非幕賓,必舌耕者也。福旺身空,與父休伏子者,窮措大也。父伏財下,株守者也。父伏兄下,貧寒者也。旺靜無傷,安閒一世也。空世逢沖,奔走東西也。殺動無刑無制,到老孤貧也。祿絕逢刑逢沖,終身偃蹇也。匿刑帶孤寡,惸之流也。

부모효가 청룡·천덕 또는 주작·천희를 더하는 것은, 문명으로써 세상을 덮기에 족하고, 부모가 왕상하여 녹신을 띠고 아래에 자손을 복하는 것은, 막료를 하지 않으면, 곧 글을 가르침에 의지하여 호구합니다. 자손이 왕하고 신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부모가 휴수하여 아래에 자손을 복하는 것은, 궁색한 글 읽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처재 아래에 복하는 것은, 다만 옛 업을 지켜 죽을 뿐이고, 부모가 형제 아래에 복하는 것은, 일생이 빈한합니다. 효가 왕하고 안정하여 상함이 없는 것은, 일세가 안한하고,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일생이 분주하여 동서로 다닙니다. 흉살이 발동하여 형도 없고 제도 없는 것은, 늙음에 이르도록 고고하여 빈궁하고, 녹신이 이미 끊기고 또 형을 만나고 충을 만나는 것은, 종신이 곤돈하여 뜻을 얻지 못합니다. 「닉형」을 범하고 또 고진·과숙을 띠는 것은, 환과고독의 일류의 사람입니다.

兄動帶桃花,酒色之徒也。飛宮財下伏兄,薄藝聊生也。財加劫煞,孤寒貧困也。土財月建,店業營生也。父空旺者,星相也。鬼空旺者,醫卜也。木下伏水者,舟子也。父加劫殺者,裁縫也。木財空旺者,樵夫擔賣也。土福旺者,農夫也。金木火三合者,陶冶也。水財生旺,帶天罡殺者,漁父也。金財生旺,帶天罡殺者,獵戶也。財入離火生旺者,牙行市儈也。財加刑刃者,屠劊也。帶祿馬墓於外卦者,江湖散人也。福加華蓋孤辰者,僧道也。

형제효가 발동하여 도화를 띠는 것은, 주색에 탐닉하는 무리입니다. 비궁의 처재 아래에 형제를 복하는 것은, 한 점 미박한 수예에 의지하여 겨우 날을 지냅니다. 처재에 겁살을 더하는 것은, 고고하여 빈한합니다. 토효의 처재가 또 월건을 만나는 것은, 가게를 열어 생계를 꾸리는 사람입니다. 부모효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는 것은, 성명의 상사이고, 관귀효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의를 행하고 점을 파는 사람입니다. 목효 아래에 수효를 복하는 것은, 배를 젓는 뱃사공입니다. 부모에 겁살을 더하는 것은, 재봉사입니다. 목효의 처재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는 것은, 나무를 하여 지게를 지고 팔러 다니는 사람입니다. 토효의 자손이 왕상한 것은, 농사짓는 농부입니다. 금·목·화 세 자가 회합하는 것은, 도공·야장입니다. 수효의 처재가 생왕하여 천강의 살을 띠는 것은, 어부이고, 금효의 처재가 생왕하여 천강의 살을 띠는 것은, 렵호입니다. 처재가 이화에 떨어져 들어가 생왕하는 것은, 아행의 경기·시정의 견객입니다. 처재에 천형·양인을 더하는 것은, 도호와 참수수입니다. 녹신·역마를 띠고 외괘의 묘에 들어가는 것은, 강호에 표박하는 산인입니다. 자손에 화개·고진을 더하는 것은, 승인·도사입니다.

木財帶合者箍桶也。木財逢沖者,稱店也。金財帶龍逢沖者,天平戥子店也。父加劫殺,在乾宮六爻者,巾帽鋪也。加龍貴則官帽鋪也。在震宮初爻者,鞋鋪也。水財帶咸池,在坎宮動者,開染店也。福加酉動,下伏財者,葷素酒店也。馬蛇加金財動者,斷磨也。馬蛇加木財動者箍櫳也。坤宮馬加金財動,並破碎殺者,開磨坊也。

목효의 처재가 육합을 띠는 것은, 통 고리를 조이는 장인이고, 목효의 처재가 충을 만나는 것은, 저울가게를 여는 것입니다. 금효의 처재가 청룡을 띠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천평등자의 가게를 여는 것입니다. 부모에 겁살을 더하여 건궁의 제육효에 떨어지는 것은, 두건갓의 가게를 여는 것이고, 만약 다시 청룡·귀인을 더하면, 곧 전문으로 관모를 만드는 가게이며, 진궁의 초효에 떨어지는 것은, 신가게입니다. 수효의 처재가 함지를 띠고 감궁에 발동하는 것은, 염방을 여는 것입니다. 자손에 유효를 더하여 발동하여 아래에 처재를 복하는 것은, 훈소의 주점입니다. 역마·등사에 금효의 처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숫돌을 새기는 장인이고, 역마·등사에 목효의 처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찜통을 조이는 것입니다. 곤궁의 역마에 금효의 처재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파쇄의 살을 병하는 것은, 방앗간을 여는 것입니다.

用在內卦臨旺財或外財,來生合用,加胎養者,坐賈也。用居外卦臨旺財,加長生者,行商也。若值三傅刑沖,必微利販賣之人也。又凡世身居五六爻休廢,或帶馬,逢兄子亂動者,必賤人,出祖離宗者也。子世伏父,老必孤也。財世伏兄,一生貧也。兄世伏鬼,多勞苦也。父世伏財,百不成也。財世伏父,多壽促也。(壽以父母為用)

용신이 내괘에 있어 왕상의 처재에 임하거나, 혹은 외괘의 재가 앞으로 와서 용신을 생합하고, 또 태·양의 두 기를 더하는 것은, 가게에 앉아 매매를 하는 상인이고, 용신이 외괘에 있어 왕상의 처재에 임하고, 또 장생을 더하는 것은, 왕래하여 운반하여 파는 행상입니다. 만약 년·월·일의 삼전의 형충을 만나면, 반드시 박리의 소판의 무리입니다. 또 무릇 세효·신효가 제오·제육효에 떨어져 휴수폐절하거나, 혹은 역마를 띠며, 다시 형제·자손의 난동을 만나는 것은, 반드시 하천한 사람이며, 또한 조업을 떠나 다른 종에 살 것입니다. 자손이 세를 가지고 부모를 복하는 것은, 늙어와서 반드시 고단하고, 처재가 세를 가지고 형제를 복하는 것은, 일생이 빈곤하고, 형제가 세를 가지고 관귀를 복하는 것은, 일생이 노고하며, 부모가 세를 가지고 처재를 복하는 것은, 백 가지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처재가 세를 가지고 부모를 복하는 것은, 대부분 수명이 단촉하니, 추하여 수수를 헤아리는 것은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육신단귀천(六神斷貴賤)

青龍入震巽宮,遇貴馬德合,臨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為館閣清要之官。在震宮名助威,在坎宮名乘云,主驟進蚤達。在午爻,則多財寶,在戌爻,則有權衡,在寅爻,則有賢子孫,在申爻,名潛蟄,又名折足,在乙未爻,名隱伏,在酉爻,名喪身,在癸酉爻,名制鎖,皆減其威力,不為厚福也。若庶人之家,龍入木,嫻禮義也。入土,值裡役也。旺則富,衰則先富後貧也。入水火,灶戶也,入金,軍匠也。

청룡이 진궁·손궁에 떨어지고, 또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만나, 관성·인수의 양효에 임하여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관각의 청요의 일류의 문직을 합니다. 진궁에 있는 것을 「조위(助威)」라 부르고, 감궁에 있는 것을 「승운(乘雲)」이라 부르니, 모두 홀연히 승천하고·이른 해에 현달함을 주관합니다. 오효에 떨어지면 곧 재보가 많고, 술효에 떨어지면 곧 권형의 자루를 쥐며, 인효에 떨어지면 곧 현량의 자손이 있고, 신효에 떨어지는 것을 「잠첩(潛蟄)」이라 부르고 또 「절족(折足)」이라 부르며, 을미효에 떨어지는 것을 「은복(隱伏)」이라 부르고, 유효에 떨어지는 것을 「상신(喪身)」이라 부르며, 계유효에 떨어지는 것을 「제쇄(制鎖)」라 부르니, 이 몇 종은 모두 청룡의 위력을 삭감하여, 후복으로 셈하기에 족하지 않습니다. 만약 평민의 집이면, 청룡이 목효에 들어가는 것은, 사람 됨이 예의에 익숙하고, 토효에 들어가는 것은, 향리의 차역에 충당하여, 왕상하면 곧 부족하고, 쇠약하면 곧 먼저 부유하고 뒤에 빈궁하며, 수화에 들어가는 것은, 조호이고, 금에 들어가는 것은, 군중의 공장입니다.

朱雀入離宮,遇貴馬德合,臨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為詞林督學之官。入震宮庚寅爻,名學堂。並貴馬德合有氣,必文章名世,富貴早達。在坎宮,名泣險,若犯刑破,主生平多憂苦危厄。

주작이 이궁에 떨어지고,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만나, 관성·인수의 양효에 임하여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한림·독학의 일류의 문교의 관입니다. 진궁의 경인효에 들어가는 것을 「학당」이라 부르고, 만약 아울러 귀마덕합이 있어 기세가 충족하면, 반드시 문장이 당세에 이름이 무겁고·부귀가 오는 것이 매우 이릅니다. 감궁에 있는 것을 「읍험(泣險)」이라 부르니, 만약 또 형파를 범하면, 일생이 우수하여 곤고하고·자주 위난을 당함을 주관합니다.

庶民之家,雀空墓,陶冶也,雀空旺,術士師巫也,雀福旺,梨園也,雀入巳父無氣,詞訟起滅人也,雀入火臨祿貴,讀書好名人也,入金刃,軍卒也,加大殺,殺劫殺日月建者,工匠也,入水,監寵戶也,入陽爻寅木者,巫也,入陰爻卯木者,祝也。

평민의 집에서는, 주작이 공에 떨어지고 또 묘에 들어가는 것은, 도야의 공장이고, 주작이 공에 떨어지고 왕상한 것은, 술사와 사무이며, 주작이 왕상의 자손에 임하는 것은, 이원의 희자이고, 주작이 사효의 부모에 들어가 기가 없는 것은, 사송을 포람하고·시비를 도기는 사람이며, 주작이 화에 들어가 녹신·귀인에 임하는 것은, 글을 읽고 이름을 좋아하는 선비이고, 주작이 금효·양인에 들어가는 것은, 군중의 병졸이며, 다시 대살·겁살을 더하여 일건·월건에 병림하는 것은, 공장이고, 수에 들어가는 것은, 남을 대신하여 권란을 지키는 호역이며, 양효의 인목에 들어가는 것은 무이고, 음효의 묘목에 들어가는 것은 축입니다.

勾陳入坤艮宮,同貴馬德合,臨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司農,京兆,方伯,屯田,巡城之官。在乾宮名登天,入壬申爻,名生德。若見貴馬德合旺相者,主有戰伐功勳,或捕獲寇盜,因得爵祿,有威武之名。在震宮庚寅爻,為執讎。庚辰爻為刑墓。更犯休囚刑害克破,其人必好鬥好訟。多遭刑獄。庶民之家,勾入土生旺,值裡役也。入土休囚,躬稼穡也。入金,刀工針藝也。入木斧伐漆織也。入火,衙役也。旺則傾銷窯匠也。入水,泥水匠也。

진신(勾陳)이 곤궁·간궁에 떨어지고, 똑같이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있어, 관성·인수의 양효에 임하여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사농·경조윤·방백, 혹은 둔전·순성의 일류의 직관입니다. 건궁에 있는 것을 「등천(登天)」이라 부르고, 임신효에 들어가는 것을 「생덕(生德)」이라 부릅니다. 만약 또 귀마덕합을 보고 왕상하면, 정전·토벌의 공훈이 있거나, 혹은 도구를 포획함으로 인하여 작록을 얻어, 위무의 이름을 향유함을 주관합니다. 진궁의 경인효에 있는 것을 「집수(執讎)」라 부르고, 경진효에 있는 것을 「형묘(刑墓)」라 부릅니다. 만약 다시 휴수를 범하고, 또 형·해·극·파를 당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용맹을 좋아하고 사납게 다투며·송사를 일으키기를 기뻐하여, 이로 인하여 자주 몸을 형옥에 빠뜨릴 것입니다. 만약 평민의 집이면, 진신이 토에 들어가 생왕하는 것은, 향리의 차역에 충당하고, 토에 들어가 휴수하는 것은, 곧 스스로 밭을 갈고 땅을 심으며, 금에 들어가는 것은, 칼을 잡는 공과 침선의 수예이고, 목에 들어가는 것은, 벌목·유칠·편직의 일류의 장작이며, 화에 들어가는 것은, 아문 안의 차역이어서, 왕상할 때는 곧 용주·경소의 요야의 장인이고, 수에 들어가는 것은, 진흙을 이기고 담을 쌓는 미수장입니다.

騰蛇入巽宮,並貴馬德合,居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詞林,衡文,風憲之職。入艮宮,名在山,在丙辰爻,名入穴,又名帶角,主為人淑善,雖刑不凶。入乾宮寅申爻,名變化,見德合貴馬旺相,主驟發。得貴人提攜。入乾宮癸亥爻,坎宮父子爻,名破首,更無氣犯刑害克破,主為怪物驚死,或食惡物而死。但看卦中來刑害克破之神,是何物類,則知為何物所傷也。

등사가 손궁에 떨어지고, 아울러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있어, 관성·인수의 양효에 있어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한림·주고형문 또는 어사풍헌의 직에 임합니다. 간궁에 들어가는 것을 「재산(在山)」이라 부르고, 병진효에 있는 것을 「입혈(入穴)」이라 부르며 또 「대각(帶角)」이라 부르니, 사람 됨이 선량하여, 설령 형을 만나더라도 흉을 이루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건궁의 인효·신효에 들어가는 것을 「변화(變化)」라 부르니, 만약 덕합·귀마를 보고 왕상하면, 홀연히 발적하고·귀인의 제휴를 얻을 수 있음을 주관합니다. 건궁의 계해효에 들어가거나, 혹은 감궁의 부모·자손효에 들어가는 것을 「파수(破首)」라 부르니, 만약 다시 기가 없고 형해극파를 범하면, 괴물에게 놀라게 되어 죽거나, 혹은 예악한 물건을 잘못 먹어 죽음을 주관합니다. 다만 괘 가운데 앞으로 와서 형해극파하는 것이 어느 한 신이며·어느 종의 물류에 속하는지를 보면, 곧 무엇에게 상해진 것인지를 압니다.

庶人之中,遇蛇,主不務農業而逐末者。如逢生旺,乃九流之人。遇刑沖並墓,必藝術之人。分金木水火土而別言之,帶祿,坐賈也。帶馬,行商也。入金,銅鐵獵匠也。金旺帶德貴,金銀珠寶鋪也。金衰帶德貴,在離宮者,段絹鋪也。日並金動,刀針類也。入火,傾銷織乣也。入水,漂洗淘沙也,或蓑笠,傘鋪也。入木,興修漆畫也。

평민 가운데서 등사를 만나는 것은, 이 사람이 농상을 하지 않고 말업을 경영하러 감을 주관합니다. 만약 생왕을 만나면, 의·복·성·상의 일류의 구류의 사람이고, 형충을 만나고 또 묘에 병하면, 반드시 기예에 의지하여 밥을 먹는 사람입니다. 다시 금·목·수·화·토를 나누어 말하면: 녹신을 띠는 것은, 가게에 앉은 것이고, 역마를 띠는 것은, 행상입니다. 금에 들어가는 것은, 동철의 장인과 렵구의 장인이고, 금이 왕하여 천덕·귀인을 띠면, 금은주보의 가게를 열고, 금이 쇠하여 덕귀를 띠고, 또 이궁에 떨어지면, 주단견백의 가게이며, 일진이 금효에 병림하여 발동하는 것은, 칼·바늘의 일류를 타조합니다. 화에 들어가는 것은, 용주경소와 방직의 공이고, 수에 들어가는 것은, 의물을 표세하고·모래를 도려 금을 취하거나, 혹은 삿갓·우산의 가게를 하며, 목에 들어가는 것은, 흥조·수건과 유칠·회화의 공입니다.

寅木加華蓋,樁塑佛像也。入卯木,梳掠、香盒、花草鋪也。入辰土,磁器,缸瓷鋪也。入戌土,鎖匙、靴屐鋪也。入丑土,轎鋪鞵鋪也。入未土,鐫印章,酒館也。又入土為礧砌堊墁也。入巳火,畫工、磚瓦匠也。入午火,書紙鋪也。入火加財,織錦攀花也。臨丑午財,販牛馬也。臨亥未財,販豬羊也。臨酉財,販雞鴨鵝也。臨酉福,販酒也。又蛇加刃,輕賤人也。

등사가 인목에 임하고 또 화개를 더하는 것은, 불상을 조소하는 장인이고, 묘목에 들어가는 것은, 빗·향합·화초의 가게를 열고, 진토에 들어가는 것은, 자기·독의 가게를 열고, 술토에 들어가는 것은, 자물쇠·혜의 가게를 열며, 축토에 들어가는 것은, 교행과 신가게를 열고, 미토에 들어가는 것은, 인장을 새기거나, 혹은 주점을 엽니다. 무릇 토효에 들어가는 것도, 역시 담원을 쌓고·분묘하는 미작을 주관합니다. 사화에 들어가는 것은, 화공과 전와장이고, 오화에 들어가는 것은, 서적·지장의 가게를 열며, 화에 들어가 처재를 더하는 것은, 금을 짜고 꽃을 올리는 기호입니다. 축·오의 처재에 임하는 것은, 우마를 판매하고, 해·미의 처재에 임하는 것은, 저양을 판매하고, 유의 처재에 임하는 것은, 계압아를 판매하며, 유의 자손에 임하는 것은, 술을 파는 것입니다. 또 등사에 양인을 더하는 것은, 경천한 사람입니다.

白虎入乾兌宮,同貴馬德合,臨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為將帥司馬之官。入坎宮,名陷井。在戊寅爻名中機,縱有貴煞,亦減其威。若加刑破克害,為災尤甚。在巽宮,名從□。遇貴煞,主騰達疾速。在辛酉爻,必因兵革奏凱,得食天祿。在辛卯辛巳爻,犯刑破克害而無氣者,主其人瘋病惡疾,與相沖流年,或爻逢三合之年,發出病來。

백호가 건궁·태궁에 떨어지고, 똑같이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있어, 관성·인수의 양효에 임하여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장수 또는 병부의 일류의 무직의 대원입니다. 감궁에 들어가는 것을 「함정(陷井)」이라 부르고, 무인효에 있는 것을 「중기(中機)」라 부르니, 설령 귀신·흉살이 서로 돕더라도, 위력도 또한 할인을 받고, 만약 다시 형파극해를 더하면, 재를 이룸이 더욱 무겁습니다. 손궁에 있는 것을 「종□」이라 부르니, 이 곳은 저본이 한 글자를 흠합니다. 귀신·흉살을 만나면, 승등·발달이 지극히 빠름을 주관합니다. 신유효에 있으면, 반드시 군공으로 인하여 개를 주하여 조정의 봉록을 얻어 누립니다. 신묘·신사효에 있어, 만약 형파극해를 범하고 또 기가 없으면, 이 사람이 풍병·악질을 앓음을 주관하여, 그것과 상충하는 유년에 이르거나, 혹은 해당 효가 삼합의 해를 만나면, 병이 곧 발작하여 나옵니다.

白屋之家,虎入火,文章之士,加官貴,刑憲之官。入水,竃戶也。入土民籍。□入金,旺相帶刃貴,把總之類。衰則哨長之類,休囚不見□。則屠宰之流,或爪牙之屬。入木,民壯也。臨刃加大殺,非□兵必獵戶也。

백옥한문의 집에서는: 백호가 화에 들어가는 것은, 문을 잘하는 선비이며, 만약 관효·귀인을 더하면, 곧 형명·법사를 쥐는 관입니다. 수에 들어가는 것은, 조호이고, 토에 들어가는 것은, 민적에 편입된 백성입니다. 이 곳은 저본이 한 글자를 흠합니다. 금에 들어가 왕상하고, 또 양인과 귀인을 띠는 것은, 파총의 류이고, 쇠약하면 곧 초장의 류이며, 휴수하여 이 곳에 흠한 글자를 보지 못하면, 곧 도재의 무리이거나, 혹은 남을 받들어 구사되는 조아입니다. 목에 들어가는 것은, 민장·향병입니다. 양인에 임하고 또 대살을 더하는 것은, 이 곳도 저본이 한 글자를 흠하니, 군인이 아니면 곧 렵호입니다.

玄武臨坎宮水爻,並貴馬德合,居官印陽爻旺相得位者,必為漕監、河道水利之職,衰則緝捕之官,或因巢寇獲盜而得官爵。入艮宮丙辰爻,名抵刑入墓,更無氣,主貧病夭折。入兌宮丁巳爻,更同亡神劫殺者,其人必為盜賊,而死於極刑也。

현무가 감궁의 수효에 임하고, 아울러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있어, 관성·인수의 양효에 있어 왕상하고 자리에 당하면, 반드시 조운의 감독·하도수리의 직에 임합니다. 쇠약하면 곧 도적을 체포하는 무관이거나, 혹은 소구를 초멸하고·도비를 금획함으로 인하여 관작을 얻습니다. 간궁의 병진효에 들어가는 것을 「저형입묘(抵刑入墓)」라 부르니, 만약 다시 기가 없으면, 빈곤하고 병이 많아 요망함을 주관합니다. 태궁의 정사효에 들어가고, 또 망신·겁살과 병림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도적을 하여, 마지막에 극형 아래에서 죽습니다.

庶民之中,逢武鬼,加天賊,必為賊,加天盜,必為盜,加金刃劫殺,必劫盜也。加兄刃,必不良人也。入火,爪牙之屬,火加祿,煎燒之屬。入水,舟子、網罟、淘沙之人。入土,乃設合之人。入木兄,賭博壓群之輩。玄武會咸池花街柳陌,□則丐戶也。

평민 가운데서, 현무를 만나 관귀를 띠고, 다시 천적의 살을 더하면, 반드시 절도이고, 천도의 살을 더하면, 반드시 강도이며, 금효·양인과 겁살을 더하면, 반드시 겁을 행하는 도비이고, 형제·양인을 더하면, 반드시 불량의 무리입니다. 화에 들어가는 것은, 남을 받들어 구사되는 조아이고, 화에 다시 녹신을 더하면, 전약·소자의 일류의 행업입니다. 수에 들어가는 것은, 뱃사공·그물을 쳐 고기를 잡고·모래를 도려내는 사람이고, 토에 들어가는 것은, 가운데서 총합하고 화해하는 아괘이지며, 목에 들어가 형제를 띠는 것은, 노름을 모으고 강을 뽐내는 무리입니다. 현무가 함지에 모여 가가류항에 임하는 것은, 이 곳은 저본이 세 글자를 흠하니, 곧 걸호의 일류입니다.

역은 권이(易隱卷二) 동월유남자 조구석 집(東粵游南子曹九錫輯) 남 횡금거사 선 연(男橫琴居士璿演)

단빈부(斷貧富)

財投旺庫者富祿,財聚旺者富。龍德財福旺持者富,財福帶月日動變來生合世身者富。財居辰戌丑未四庫旺相者,農工商賈致富,財居寅申巳亥四生旺相看他鄉致富,財居子午卯酉四正生旺者,九流藝術致富。太歲加財扶世,富繇祖業。月將加財扶世,富繇父兄。月建加財扶世,富繇妻子。

처재가 왕상의 고묘 가운데로 들어가면, 이미 부유하고 또한 녹이 있음을 주관하고, 처재가 왕지에 모이면, 부유함을 주관합니다. 청룡·천덕과 처재·자손이 왕상하여 세를 가지는 것은, 부유하고, 처재·자손이 월건·일진을 띠거나, 혹은 동효·변효로 화출하여 와서 세효·신효를 생합하는 것도, 역시 부유합니다. 처재가 진·술·축·미의 사고에 떨어져 왕상한 것은, 농사를 짓고·공을 하며·장사하여 부유해짐에 의하고, 처재가 인·신·사·해의 사장생의 땅에 떨어져 왕상한 것은, 타향 외지에 가서 부유해지며, 처재가 자·오·묘·유의 사정의 자리에 떨어져 생왕하는 것은, 구류의 기예에 의지하여 부유해집니다. 태세가 처재를 더하여 세효를 부조하는 것은, 가재가 조상의 산업에서 오고, 월장이 처재를 더하여 세를 부하는 것은, 가재가 부형에서 오며, 월건이 처재를 더하여 세를 부하는 것은, 가재가 처자에서 옵니다.

他宮外卦,財來生合世,外者,獲利成家,本宮內卦,財來生合世,本境貿易起家。本宮內卦六親,動爻、化爻、財來生合,得內親財起家。本宮外卦六親動爻、化爻、財來生合,得外親財起家。外卦他宮,動變財來生合,得遠方人財起家。內卦他宮,動變財來生合,得鄰里財起家。

타궁의 외괘에 처재가 있어 앞으로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외향에서 이득을 얻어 집을 이루고, 본궁의 내괘에 처재가 있어 앞으로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본지에서 장사하여 집을 일으킵니다. 본궁 내괘의 육친이, 동효·변효로 화출하여 처재가 되어 와서 생합하는 것은, 내친의 자재를 얻어 집을 일으키고, 본궁 외괘의 육친이, 동효·변효로 화출하여 처재가 되어 와서 생합하는 것은, 외친의 자재를 얻어 집을 일으킵니다. 외괘이면서 타궁에 속하여, 동효·변효가 재를 화출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먼 곳 사람의 자재를 얻어 집을 일으키고, 내괘이면서 타궁에 속하여, 동효·변효가 재를 화출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이웃의 자재를 얻어 집을 일으킵니다.

官加貴旺,化財來生合,得仕宦之財起家。官加劫刃亥武三刑,化財來生合,得凶惡之財起家。在五爻者(五為道路),乃拾得盜賊道棄之財起家也。財化財來生合,放債貿易起家。加玄武咸池者,必私通外婦,因得其財也。兄加武動化財,以剋剝吝嗇起家。兄加雀動化財,以賭博起家。福德化財來生合,得牲販蠶畜僧道財起家。父母化財來生合,得賣屋宅之資起家。勾陳土化財來生合,得賣田產之資起家。

관귀가 귀인을 더하여 왕상하고, 처재를 화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벼슬함으로 얻은 재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키고, 관귀가 겁살·양인·현무와 삼형을 더하여, 재를 화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흉악한 수단으로 얻은 재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키며, 만약 제오효에 떨어지면, 제오효는 도로를 주관하니, 그것은 곧 도적이 길에 버린 재물을 주워 얻어 집을 일으킨 것입니다. 처재가 처재를 화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빚을 놓고·판매함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키고, 다시 현무·함지를 더하면, 반드시 바깥 여인과 사통하여 그녀의 전재를 얻은 것입니다. 형제가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여 재를 화하는 것은, 각박하게 후려치고 인색하게 모아 집을 일으키고, 형제가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여 재를 화하는 것은, 도박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킵니다. 자손이 처재를 화출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생구를 판매하고·누에를 치고 축목하거나 혹은 승도의 보시의 재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키고, 부모가 재를 화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방옥을 판 소득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키며, 진신(勾陳)의 토효가 재를 화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전산을 판 소득에 의지하여 집을 일으킵니다.

財臨旺馬,則江湖覔利也。財臨衰馬,則勞碌成家也。財逢空馬,則市井經營也。祿財旺相,遇刑沖者,陰處成家也。貴刃旺相刑財祿者,凶中得業也。若旺財加虎刃者,必濁富也。正卦無財變卦有,或世財死絕,化生旺者,先貧後富也。正卦有財變卦無,或世財生旺化死絕空破者,先富後貧也。

처재가 왕상의 역마에 임하는 것은, 강호 위에 분주하여 이를 구하는 것이고, 처재가 쇠약의 역마에 임하는 것은, 로로록록하여 모아 집을 이루며, 처재가 낙공의 역마를 만나는 것은, 시정 가운데 소본의 경영입니다. 녹신·처재가 왕상하여 형충을 만나는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암중에 집을 일으키고, 귀인·양인이 왕상하여 가서 처재·녹신을 형하는 것은, 흉험 가운데서 산업을 얻습니다. 만약 왕상의 처재에 다시 백호·양인을 더하면, 반드시 내래가 바르지 않은 탁부입니다. 본괘에 재가 없고 변괘에 재가 있거나, 혹은 세상의 재가 이미 죽고 이미 끊겼는데 도리어 생왕을 변출하는 것은, 모두 먼저 빈하고 뒤에 부하며, 본괘에 재가 있고 변괘에 재가 없거나, 혹은 세상의 재가 본래 생왕하나 도리어 사절·공파로 변하는 것은, 모두 먼저 부하고 뒤에 빈합니다.

至於世兄空動,財子無氣者,本宮休空,世被日沖,帶兄鬼二耗破碎殺者,用財死絕者,用財化空絕死破官鬼兄弟者,六爻無財者,財伏鬼下者,皆主貧也。欲知何事破家,但看用加兄動也。兄加龍動,喜悅而破也,文雅風騷,結交仕宦,婚嫁謀官買妾建造是也。

세효의 형제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고·처재·자손이 모두 기가 없음에 이르러서는, 본궁이 휴수하여 낙공하고·세효가 또 일진에게 충되는 것, 형제·관귀의 이모와 파쇄의 살을 띠는 것, 용신의 처재가 사절하는 것, 용신의 처재가 공·절·사·파 또는 관귀·형제를 변출하는 것, 육효 가운데 근본에 처재가 없는 것, 처재가 관귀 아래에 복하는 것, 이들은 모두 빈궁을 주관합니다. 무슨 일로 인하여 집을 패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다만 용신이 형제를 더하여 발동함을 보면 곧 됩니다. 형제가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희경환열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풍아를 강구하고·관환과 사귀고·혼가를 조판하고·관직을 도모하고·첩시를 사놓고·토목을 크게 일으키는 것,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兄加雀動,是非而破也,言語沖撞結交書吏,出入公門,用財勝訟是也。兄加勾動,心高而破也,奢架房屋,貪買田產,重疊不明,或托借銀兩,被人捲去是也。兄加蛇動,疑惑而破也,傾信妖妄,求神賽願,演戲設醮,中保牽連是也。

형제가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구설·시비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언어의 충돌·서리와 사귐·공문에 출입함·돈을 써서 관사에 이기는 것,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형제가 진신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심기가 너무 높음으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사치하게 집을 짓고·전산을 사기를 탐하고·사서 중첩하여 산권이 분명하지 않거나, 혹은 남에게 부탁하여 은량을 차대했다가 도리어 남에게 말려 감,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형제가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신을 의심하고 귀를 의심함으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가볍게 요망한 설을 믿고·신에게 빌고 소원을 갚고·연극을 하고 초를 베풀고·남을 대신하여 보를 서서 견련을 받는 것,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兄加虎動,凶橫而破也,喪孝重疊,爭鬥奪繼,誣賴人命,殺傷謀害是也。兄加武動,不謹而破也,盜賊攀害,被人拖欠,賭博嫖飲,小人婦女,生端擾害是也,此貧富之占也。若乃家資之多少,則取財爻之納甲,周先天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之數推之。

형제가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흉횡으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상사·효복이 잇따라 끊이지 않고·다투어 계를 빼앗고·인명을 무고하고·상해하고 모해하는 것,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형제가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삼가지 않음으로 인하여 재를 깨는 것입니다: 도적에게 반교·견련당하고·남에게 천겸하고 빚을 떼먹히고·도박하고 음주 주색하며·소인·부녀에게 생사하여 요해당하는 것, 모두 이 부류에 속합니다. 이상이 곧 빈부의 점입니다. 가산이 구경 얼마나 있는지에 이르러서는, 곧 처재효의 납갑의 수를 취하여 추합니다: 선천의 수에 의하여, 갑기와 자오는 구로 하고, 을경과 축미는 팔로 하고, 병신과 인신은 칠로 하고, 정임과 묘유는 육으로 하고, 무계와 진술은 오로 하며, 사와 해는 일률로 사를 더합니다.

俱以本宮出現之財爻為主,不現則取伏財。如卦有二財出現,則兼取之。又有大象為本宮之財者,亦取其卦之干支兼論之。如壬申戌亥乾,乙癸未申坤,丙丑寅艮,辛辰己巽,戊子在坎,巳午在離,庚卯在震,丁酉在兌是也。

계산할 때는 일률로 본궁에 출현하는 처재효를 주로 삼고, 본궁의 재가 출현하지 않으면, 곧 복장한 처재를 취합니다. 만약 괘 가운데 두 겹의 처재가 동시에 출현하면, 곧 둘을 겸하여 취합니다. 또 온 대괘의 상이 바로 본궁의 재인 것이 있으면, 역시 그 괘의 천간·지지를 아울러 계산해야 합니다: 예컨대 건은 임과 신·술·해에 배하고, 곤은 을·계와 미·신에 배하고, 간은 병과 축·인에 배하고, 손은 신과 진·사에 배하고, 감은 무와 자에 배하고, 이는 사·오에 배하고, 진은 경과 묘에 배하고, 태는 정과 유에 배하니, 곧 이 예입니다.

如純乾卦,二爻甲寅為財,甲九數,寅七數,共十六數,大富,則十進千,六進百,為一萬六千也。中富,則十進百,六進十,為一千六百也,下富則十進十,六亦進十,為一百六十也。如小戶,則但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如乾宮寅木財,木三數,則一進十,乃三十兩也。

예컨대 점쳐 순《건》괘를 얻어, 제이효의 갑인이 처재이면: 갑의 수는 구, 인의 수는 칠이니, 합하여 십육입니다. 만약 대부의 집이면, 십은 천으로 진하고·육은 백으로 진하여, 곧 일만 육천이고, 중등의 부자는, 십은 백으로 진하고·육은 십으로 진하여, 곧 일천 육백이며, 하등의 부자는, 십은 십으로 진하고·육도 역시 십으로 진하여, 곧 일백 육십입니다. 만약 소호의 인가이면, 곧 다만 오행의 수를 써서 추합니다——수일·화이·목삼·금사·토오. 예컨대 건궁의 인목의 처재는, 목의 수는 삼이니, 일이 십으로 진하여, 곧 삼십 냥의 은자입니다.

己上並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若太歲貴馬福祿聚於財爻者,更益其一倍。月建貴馬福祿,聚於財爻者,更益其半。太歲刑破財爻者減其半,月建刑破財爻者,減其三分之一。若貴煞合益,刑破合損,更不增損,止得常數。

이상 계산해 낸 수목은, 또 왕쇠에 따라 증감해야 합니다: 왕상은 한 배를 더하고, 휴수는 원수대로 하며, 수·사는 절반을 줄입니다. 만약 태세가 가져오는 귀인·역마·복신·녹신이 모두 처재효 위에 모이면, 다시 한 배를 더하고, 만약 월건의 귀·마·복·록이 재효 위에 모이면, 원수의 절반을 더합니다. 태세가 재효를 형파하는 것은 절반을 빼고, 월건이 재효를 형파하는 것은 삼분의 일을 뺍니다. 만약 귀신·흉살의 더할 것과 형파의 뺄 것이 마침 서로 같으면, 곧 더하지도 않고 또 빼지도 않아, 다만 상수를 얻을 뿐입니다.

又有爻與宮俱空破死絕者,如甲申年,壬申月,甲子旬,庚午日,卜得純乾卦,財爻刑破絕於歲月申中,死於日建午中,本宮戌亥又空於甲子旬中,雖有石崇之富,不旋踵而傾蕩無餘也。

또 한 가지 효와 궁이 함께 공에 떨어지고·파되고·사절을 만나는 정형이 있습니다. 예컨대 갑신년·임신월·갑자순·경오일에 점쳐 순《건》괘를 얻으면: 처재의 인목이 세·월의 신금에게 형파되어 신 가운데서 끊기고, 또 일건의 오화 가운데서 죽으며, 본궁의 술·해 두 효는 또 갑자순의 공망 안에 떨어집니다. 이런 괘는, 설령 집에 석숭 같은 거부가 있더라도, 역시 눈 깜짝할 사이에 집을 기울이고 재산을 탕진하여, 남길 것이 없을 것입니다.

又如天風姤卦,六爻無財,巽為木,亦乾宮之財,巽宮二爻下,伏本宮甲寅財,巽卦天干辛,地支辰巳,辛七數辰五數己四數,共十六,又加伏爻甲寅亦十六,共三十二數,大富則三十進三千,二進二百,為三萬二千,中富,則三十進三百,二進二十,為三千二百也,小富,則十進十,二進二,為三百二十也,各以十倍之法增之,小戶,亦以五行之數,一進十而推之,如前法。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歲月貴煞,與歲月刑破俱照例益損也(出占燈法)。

또 《천풍구》괘와 같은 것은 건궁에 속하고, 건금은 목을 처재로 삼는데, 그러나 육효 가운데 하나의 목효도 없습니다. 다행히 손괘는 본신이 목에 속하여, 바로 건궁의 재이며, 또한 손궁의 제이효 아래에 또 본궁의 갑인의 목재를 복하므로, 그러므로 대상과 복효 두 곳을 합하여 아울러 수를 취해야 합니다. 손괘의 천간은 신이요, 지지는 진·사이니: 신은 칠·진은 오·사는 사로, 모두 십육이고, 다시 복효의 갑인의 같은 십육을 더하여, 모두 삼십이입니다. 대부의 집은, 삼십은 삼천으로 진하고·이는 이백으로 진하여, 곧 삼만 이천이고, 중등의 부자는, 삼십은 삼백으로 진하고·이는 이십으로 진하여, 곧 삼천 이백이며, 소부의 집은, 십은 십으로 진하고·이는 이로 진하여, 곧 삼백 이십입니다——각각 십 배로 체진하는 방법에 따라 추산합니다. 소호의 인가는 여전히 오행의 수를 써서, 일을 십으로 진하여 추하니, 방법은 앞과 같습니다. 왕상은 배를 가하고, 휴수는 원수대로 하며, 수·사는 반감하고, 세월의 귀신·흉살과 세월의 형파도, 역시 일률로 예에 따라 증감합니다. 이 법은 《점등법》에서 나왔습니다.

凡斷貴賤貧富,不拘遠祖近宗,一本九族之親,遠方鄉里之人,官宦下賤之輩,俱依此法斷之,又須知吉者,遇死墓絕胎,刑害克破,則減其福,凶者逢貴馬德喜龍福生合,則減其禍,不可一概言之。

무릇 귀천빈부를 추단함에는, 먼 조상 가까운 종족·같이 한 뿌리에서 나온 구족의 친이든, 먼 곳 향리의 외인·벼슬하는 사람과 하천한 무리든 묻지 않고, 모두 이 방법에 의하여 단합니다. 또 알아야 합니다: 길한 면이 만약 사·묘·절·태와 형해극파를 만나면, 복기는 할인을 받고, 흉한 면이 만약 귀인·역마·천덕·천희·청룡·복덕을 만나 와서 생합하면, 화환도 역시 경감하니, 일률로 논할 수 없습니다.

육화복(六禍福)

王靈經曰,人生所遇禍福不常,胥以六神取之,六神生合,各應其福,六神傷克,各應其災。然六神又以占時太歲臨爻者為上,月建大六神次之,日建小六神又次之。凡六神喜逢恩要歸垣,克忌神,生用神者吉,克用神,生忌神者凶。

《왕령경》에 이르기를: 사람이 일생에 만나는 화복은 변화하여 항상이 없으니, 모두 「육신」을 써서 추취해야 합니다. 육신이 생부·회합하면, 각자 그것이 주관하는 복에 응험하고, 육신이 형상·극해하면, 각자 그것이 주관하는 재에 응험합니다. 다만 육신 가운데는, 점괘 당시의 태세가 임하는 곳의 효 위의 육신을 상으로 하고, 월건이 배하는 곳의 대육신을 차로 하며, 일건이 배하는 곳의 소육신을 또 다음으로 합니다. 무릇 육신은 모두 「봉은(逢恩)」과 「귀원(歸垣)」을 기뻐합니다: 기신을 극제하고 용신을 생부할 수 있는 것을 길로 하고, 도리어 용신을 극제하고 기신을 생부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何謂逢恩,龍入水,雀入木,勾入火,蛇入木,虎入土,武入金,是也。何謂歸垣,春龍,夏雀,秋虎,冬武,三九月勾,六十二月蛇,為當權之歸垣。龍入木,雀入火,勾入辰戌,蛇入丑未,虎入金,武入水,為本象之歸垣也。

무엇을 「봉은」이라 하는가? 청룡은 수효에 들어가고, 주작은 목효에 들어가고, 진신은 화효에 들어가고, 등사는 목효에 들어가고, 백호는 토효에 들어가고, 현무는 금효에 들어가니, 곧 육신이 각자 자기를 생양하는 오행을 만나는 것입니다. 무엇을 「귀원」이라 하는가? 봄철의 청룡·여름철의 주작·가을철의 백호·겨울철의 현무, 및 삼월·구월의 진신·륙월·십이월의 등사, 이것을 당권득령의 귀원이라 부릅니다. 청룡이 목에 들어가고·주작이 화에 들어가고·진신이 진술에 들어가고·등사가 축미에 들어가고·백호가 금에 들어가고·현무가 수에 들어가는 것, 이것을 본상의 귀원이라 부릅니다.

青龍臨太歲外動,歲內加官進財進祿。會天馬,同眾喜事,加驛馬,自己喜事。內動,加德合福喜者,主孕育婚姻喜慶。遇凶鬼刑害克破,主喜處招殃。或因花酒,或作保為媒,或行善願,或往喜慶之家致禍。仕宦公門,以升遷,薦舉,朝賀,問饋,之失致禍也。

청룡이 태세에 임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이 일년 안에 벼슬을 더하고·재를 나아가고·녹을 늘림을 주관합니다. 만약 천마에 모이면,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희사이고, 만약 역마를 더하면, 곧 자기 한 몸의 희사입니다. 청룡이 내괘에 발동하고, 또 천덕·육합·복덕·천희를 더하는 것은, 생육·혼인의 일류의 희경을 주관합니다. 만약 흉악의 관귀의 형해극파를 만나면, 도리어 희경한 곳에서 화앙을 초래함을 주관합니다: 혹은 음주·습유로 인하여, 혹은 남을 대신하여 보를 서고 매를 함으로 인하여, 혹은 소원을 허하고 선을 행함으로 인하여, 혹은 희사를 하는 인가에 이름으로 인하여 화를 끕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승천·천거·조하·궤문 이런 일 위에서 착오를 냄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朱雀臨太歲外動,有加官進職應舉文書之喜。內動有分離,火驚,口舌官非事。加兄鬼刑害克破主因怒氣生災。或文書,或寄信,或喧譁,詞訟,或往火場,銃炮流星之類致禍。仕宦,則或以宣勅,給由文移表章,申詳之失,或因譏諷彈劾致禍也。

주작이 태세에 임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벼슬을 더하고 직을 나아가고·시험에 응하여 급제하고·문서가 손에 이르는 일류의 희사가 있습니다. 내괘에 발동하면, 곧 이별·화재의 경공·구설의 관비의 일이 있습니다. 만약 형제·관귀를 더하여 형해극파하면, 노함을 움직임으로 인하여 재화를 생출함을 주관합니다: 혹은 문서로 인하여, 혹은 편지를 부침으로 인하여, 혹은 소란·쟁뇌와 사송으로 인하여, 혹은 불이 난 곳에 이르고·총포·유성의 일류를 만남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조칙을 선독하고·급유의 문이와 표장을 처리하고·공문을 신상할 때에 착오를 냄으로 인하여, 혹은 남에게 기풍·탄핵당함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勾陳臨太歲,並貴馬財祿外動,主加官祿進田產喜事。內動,主災患纏擾,不能擺脫。加官符必有田產婚姻之訟,加凶鬼刑害克破,主撲跌瘟疫,或改造,或安葬,或因田產,或往墓前致禍。仕宦,則或以城郭,封疆,田土,錢穀之失,致禍也。

진신이 태세에 임하고, 아울러 귀인·역마·처재·녹신을 띠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벼슬을 더하고 녹을 나아가고·전산을 증치하는 희사를 주관합니다. 내괘에 발동하면, 곧 재환이 구전하여 벗어나기 어려움을 주관합니다. 만약 관부를 더하면, 반드시 전산 또는 혼인의 관사가 있고, 만약 흉악의 관귀를 더하여 형해극파하면, 질박하여 상을 입거나 혹은 온역을 당함을 주관하며, 혹은 방옥을 개건함으로 인하여, 혹은 안장으로 인하여, 혹은 전산의 다툼으로 인하여, 혹은 분묘 앞에 이름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성곽의 수수·봉강의 계지·전토·전량 위의 실오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騰蛇臨太歲,外動主求謀多戾,外事牽連。內動,主虛驚妖怪,夢寐不安。加凶鬼刑害克破主以動土起訟。官吏需索不已,或以驚惶患病,或見妖怪或病,或夢中魔倒。仕宦,則或以己有虛詐,人有牽連致禍也。

등사가 태세에 임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일을 꾀함에 거스름이 많고, 또 바깥의 사정에 견련됨을 주관합니다. 내괘에 발동하는 것은, 허경과 요괴의 일을 주관하여, 자고 누워 안녕을 얻지 못합니다. 만약 흉악의 관귀를 더하여 형해극파하면, 흙을 움직이고 공사를 일으킴으로 인하여 송사를 끌어일으키고, 관리의 색구가 그치지 않음을 주관하며, 혹은 경황으로 인하여 병을 앓고, 혹은 요괴를 만나 병이 나고, 혹은 꿈 가운데 애무당합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자기에게 허사·불실한 곳이 있거나, 혹은 타인에게 견련됨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白虎臨太歲,外動,主武職升遷,諸行吉利,經營稱心。內動,主血光,孝服,刀兵橫禍。加凶鬼刑害克破,主往喪家,或戰鬥宰殺之所,或虎狼之窟致禍。仕宦,則以刀兵,喪亂,殺戮徵巢致禍也。

백호가 태세에 임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무직이 승천을 얻고·여러 일이 순리하며·경영이 칭심여의함을 주관합니다. 내괘에 발동하면, 곧 혈광의 재·상복의 효사와 도병의 횡화를 주관합니다. 만약 흉악의 관귀를 더하여 형해극파하면, 상가에 가서 조앙하거나, 혹은 정전·재살의 땅에 이르거나, 혹은 호랑이 들어가는 곳에 들어감으로 인하여 화를 입음을 주관합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도병·상란·살륙 및 적소를 정초하는 일로 인하여 화를 입습니다.

玄武臨太歲,外動,主舟行有盜賊之變,會吉神,則斬獲賊盜,或進舟船魚鹽酒醋之財。內動,主家下陰私失脫,孕婦災咎,加鬼殺刑害克破,主以水利坑廁,陰人,酒館花街,或往江湖飄洋致禍。仕宦,則有渡江涉海,遭逢盜賊,淫寵侍妾,痔漏之災(月日六神同斷)。

현무가 태세에 임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배를 타는 도중에 도적의 변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만약 길신에 모이면, 도리어 능히 도적을 금참하거나, 혹은 주선·어염·주초의 일류의 재리를 얻습니다. 내괘에 발동하는 것은, 집안에 음사의 일과 실절·주실이 있음을 주관하고, 임부도 또한 재구가 있습니다. 만약 관귀·흉살을 더하여 형해극파하면, 수리공정·갱측의 오예로 인하여, 혹은 부인으로 인하여, 혹은 주점·가가로 인하여, 혹은 강호 위에 가서 멀리 항해함으로 인하여 화를 입음을 주관합니다. 벼슬하는 사람은, 곧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며·도적을 만나고·시첩을 총행하고·치루의 질을 앓는 이런 재앙이 있습니다. 월건과 일진이 배하는 곳의 육신은, 단하는 법이 이와 같습니다.

칠삼한(七三限)

周易玄悟曰,凡大限小限生旺,帶貴馬德合福祿龍喜財子者吉。遇死墓胎絕,加刑害克破,虎蛇亡劫弔喪羊刃大殺者凶。生合身世者吉,沖刑剋害世身者凶。限凶,則宜見德合以救,限吉,則惡見刑害相殘。吉逢沖剋,吉中有凶,凶逢解救,凶中有吉。吉多凶少為半吉,吉少凶多為半凶。其或吉凶相半,則憂喜俱無也。

《주역현오》에 이르기를: 무릇 대한·소한이 생왕의 땅에 행하여 이르고, 또 귀인·역마·천덕·육합·복덕·녹신·청룡·천희·처재·자손을 띠는 것은, 길로 하고, 사·묘·태·절을 만나고, 다시 형해극파를 더하여, 백호·등사·망신·겁살·조객·상문·양인·대살을 띠는 것은, 흉으로 합니다. 한효가 신효·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길하고, 세효·신효를 충·형·극·해하는 것은 흉입니다. 한운이 본래 흉하면, 곧 천덕·육합이 와서 구해 주기를 바라고, 한운이 본래 길하면, 곧 가장 형해가 와서 서로 상함을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길하고 충극을 만나는 것은, 길 가운데 흉을 감춘 것이고, 흉하고 구해를 만나는 것은, 흉 가운데 길을 띤 것입니다. 길이 많고 흉이 적으면 반길로 세고, 길이 적고 흉이 많으면 반흉으로 세며, 만약 길흉이 각각 반을 차지하면, 곧 근심과 기쁨이 둘 다 없는 것입니다.

又曰限爻動,災殃易惹,限爻空,身若飄蓬,限值天羅辰,地網戌,加鬼殺者,數年之間,作事昏迷如夢也。穿王透易曰,限旺則胎福,限弱則孕禍,是猶懷孕在腹,乘時而生育也。故禍福之應,遇太歲觸之而動發。

책 가운데 또 이르기를: 한효가 발동하면, 재앙에 걸리기 쉽고, 한효가 공에 떨어지면, 이 몸은 곧 표봉처럼 표박하여 정함이 없습니다. 한효가 천라의 진·지망의 술을 만나고, 또 관귀·흉살을 더하는 것은, 이 몇 해 사이에 일을 함이 혼혼침침하여, 꿈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천왕투역》에 이르기를: 한운이 왕상하면 곧 복기를 잉태하고, 한운이 쇠약하면 곧 화환을 잉태하니, 비유하면 태아가 뱃속에 품은 것과 같아서, 시후가 이르기를 기다려 비로소 낳습니다. 그러므로 화복의 응험은, 모두 태세가 그것을 촉동하기를 기다려, 비로소 발작하여 나옵니다.

若問限中是何禍福,則以限神之性言之。貴人為福,則尊貴扶擢,朝廷徵召,驛馬為福,則馳騁四方,致身雲路。德為慶會,合乃成期。鬼主傷殘,墓多蒙昧。破須傾損,害必侵爭。刑則克傷,沖多搖動。龍為婚姻孕育,雀見火燭官非,勾乃鬥爭訟獄,武則奸宄陰私,虎為疾病死亡,蛇有驚惶怪異,依此而斷萬無一失。

만약 이 한 한 가운데 구경 무슨 화복인지를 물으면, 곧 한신의 본신의 성질에 따라 말합니다. 귀인을 복으로 하는 것은, 존귀한 자의 제발을 얻고·심하면 조정의 징소를 받음을 주관하고, 역마를 복으로 하는 것은, 사방에 분주하여 사도에 오름을 주관합니다. 천덕은 경전의 회집을 주관하고, 육합은 사정의 성취에 기한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관귀는 상잔을 주관하고, 묘신은 대개 혼매불명을 주관하며, 파는 곧 경복·손실이고, 해는 곧 침탈·쟁경이며, 형은 극상을 주관하고, 충은 대개 동요합니다. 청룡은 혼인·생육을 주관하고, 주작은 화촉과 관비를 주관하며, 진신은 쟁투와 송옥을 주관하고, 현무는 간괴와 음사를 주관하며, 백호는 질병·사망을 주관하고, 등사는 경황·괴이를 주관합니다. 이와 같이 비추어 단하면, 만에 하나도 그르치지 않습니다.

신명취삼한법(身命取三限法)

正卦管三十年,變卦管三十年,互卦管三十年。每爻五年為一限,共九十年。如卦值六爻安靜,而無變卦者,則正卦管三十年,互卦管三十年,再從升降取卦管三十年。取之何如,凡在子寅辰午申戌陽時卜者,升初爻於上作卦,如正卦得天風姤,作澤天夬卦斷之。

본괘는 삼십 년을 관하고, 변괘는 삼십 년을 관하며, 호괘는 삼십 년을 관합니다. 매 한 효는 오 년을 주관하여 일한으로 하고, 육효는 합하여 구십 년을 이룹니다. 만약 괘가 육효 안정하고 변괘가 없으면, 곧 본괘가 삼십 년을 관하고·호괘가 삼십 년을 관하며, 다시 「승강(升降)」의 법을 써서 따로 한 괘를 취하여 뒤의 삼십 년을 관하게 합니다. 「승강」은 어떻게 취하는가? 무릇 자·인·진·오·신·술 이런 양시에 점괘하는 것은, 곧 초효를 뽑아내어 맨 위에 올려, 새로 한 괘를 조성합니다. 예컨대 본괘가 《천풍구》를 얻어, 초효의 음효를 상위에 올리면, 곧 《택천쾌》가 되니, 이후에는 곧 《쾌》괘를 써서 단합니다.

又如乾坤二卦,無互,不可升降者,動則正卦管三十年,變卦管三十年,復以變卦,隨陰陽時,取升降作卦。如前法,管三十年,若乾坤二卦,又逢靜而無變者,則正卦管三十年,再以占人生命起卦。

또 《건》《곤》 두 괘와 같은 것은 본신에 호괘가 없고, 역시 승강의 법을 쓸 수 없습니다: 만약 괘 가운데 효의 발동이 있으면, 곧 본괘가 삼십 년을 관하고·변괘가 삼십 년을 관하며, 그런 뒤 다시 변괘를 가져다 점괘의 시진의 음양에 따라 승강을 취하여 따로 한 괘를 이루니, 방법은 앞과 같고, 역시 삼십 년을 관합니다. 만약 《건》《곤》 두 괘가 또 육효 안정·아울러 변효가 없음을 만나면, 곧 본괘가 삼십 년을 관하고, 다시 점괘하는 사람의 생신에 의하여 따로 한 괘를 일으킵니다.

如甲子年,五月,十八日,酉時生人,即從子上起正月,則五月在辰上,又於辰上起初一日,則十八日在酉上,又於酉上起子時,則酉時在午上,酉屬兌,午屬離,即以酉臨午,得澤火革卦,管三十年。

예컨대 갑자년 오월 십팔일 유시에 난 사람은: 먼저 십이지반의 자위 위에 정월을 일으켜, 따라 세어 오월에 이르면 곧 진위에 떨어지고, 다시 진위 위에 초하루를 일으켜, 따라 세어 십팔일에 이르면 곧 유위에 떨어지며, 또 유위 위에 자시를 일으켜, 따라 세어 유시에 이르면 곧 오위에 떨어집니다. 유는 태에 속하고, 오는 이에 속하여, 유로써 오 위에 임하게 하여, 태상·이하로 하면, 곧 《택화혁》괘를 얻으니, 이 한 괘는 곧 삼십 년을 관합니다.

再以來占年月日時起卦,如甲子年,正月,下十五日,卯時占,便從子上起正月,則正月即在子上,又於子上起初一日,則十五日在寅上,又於寅上起子時,則卯時到巳上,卯屬震,巳屬巽,即以卯臨巳,得雷風恆卦,管三十年,共九十年。若年高至九旬已外者,再從正卦,世爻,一年一位,在陰陽順逆行之,以定吉凶。

다시 앞에 와서 점묻는 년·월·일·시에 의하여 따로 한 괘를 일으킵니다. 예컨대 갑자년 정월 하순 십오일 묘시에 와서 점치면: 곧 자위 위에서 정월을 일으켜, 정월은 곧 자위에 떨어지고, 다시 자위 위에 초하루를 일으켜, 세어 십오일에 이르면 인위에 떨어지며, 또 인위 위에 자시를 일으켜, 세어 묘시에 이르면 사위에 떨어집니다. 묘는 진에 속하고, 사는 손에 속하여, 묘로써 사 위에 임하게 하여, 진상·손하로 하면, 곧 《뇌풍항》괘를 얻으니, 이 한 괘도 역시 삼십 년을 관하여, 앞의 두 괘와 전후로 합하여 구십 년을 이룹니다. 만약 수수가 높아 구십 세 이외에 이르러, 구십 년이 이미 다 행해지면, 곧 다시 본괘의 세효에서 기산하여, 일년에 한 자리를 점하고, 효의 음양에 따라 나누어 순행·역행으로 추해 내려, 이로써 매년의 길흉을 정합니다.

按此式,出自龐眉道人易學空青抄本,言此式見於八神筮法,及李淳風占燈法,耶律氏錦囊集三書,世人鮮得其傳,故至坤乾無互,與不動不變之乾,則不能通,惟此式為全備也。

안하건대: 이 한 벌의 격식은 방미도인 《역학공청》의 초본에서 나왔습니다. 책 가운데 이 식이 《팔신시법》《이순풍점등법》과 야율씨 《금낭집》 세 부의 책에 보인다고 하니, 세상에 전수를 얻은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므로 한번 《곤》《건》의 호괘 없음 및 움직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건》괘를 만나면, 다른 방법은 모두 추해 통할 수 없고, 다만 이 한 식만이 가장 완비합니다.

대한행운법(大限行運法)

大限五年一度,行運世應兼取,單論天干。如天山遁卦,世丙火,應壬水,火數二,水數一,共三數,則三行運也,即於世上起三歲,至七歲,五年為一限,陽世順行,陰世逆行(甲丙戊庚壬為陽,乙丁巳辛癸為陰)。如遁卦二爻陽世,則運宜順行,八歲至十二歲輪在三爻,十三歲至十八歲,輪在四爻,餘仿此。如孩提未起運已前,即於世上起一歲斷之(出管公口訣,管公曰,運,故從天干)。

대한은 매 오 년에 한 번 돌고, 운을 행함을 추할 때는 세효·응효를 아울러 취용하되, 또한 다만 천간을 논합니다. 예컨대 《천산둔》괘는, 세효가 병을 납하여 화에 속하고, 응효가 임을 납하여 수에 속합니다: 화의 수는 이, 수의 수는 일이니, 합하여 삼수로, 곧 세 살에 운을 일으킵니다. 이에 세효 위에서 세 살을 일으켜, 행하여 일곱 살에 이르니, 오 년을 일한으로 합니다. 양세는 효위를 따라 위로 가고, 음세는 효위를 거슬러 아래로 갑니다——갑·병·무·경·임은 양간으로 하고, 을·정·기·신·계는 음간으로 합니다. 《둔》괘의 세가 제이효에 있어 양에 속하면, 운은 곧 순행해야 하니: 여덟 살에서 열두 살에 이르기까지는 제삼효에 돌고, 열세 살에서 열여덟 살에 이르기까지는 제사효에 도니,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합니다. 만약 아직 강포에 있어·운을 일으키지 않은 소아이면, 곧 바로 세효 위에 한 살을 일으켜 단합니다. 이 법은 《관공구결》에서 나오니, 관공이 행운은 하늘에 속한다고 하기에, 천간에서 수를 취합니다.

소한행운법(小限行運法)

小限一載一宮,亦世爻起數,陽順陰逆,亦正卦值三十年,變卦值三十年,互卦值三十年,其無互不變之卦俱從前式取之。

소한은 일년에 한 개의 효위를 가며, 똑같이 세효에서 시작하여 세고, 양세는 순행하고·음세는 역행합니다. 그것도 역시 대한과 같이, 본괘가 삼십 년을 주관하고·변괘가 삼십 년을 주관하며·호괘가 삼십 년을 주관합니다. 호괘가 없고·또 발동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괘를 만나면, 일률로 앞의 「신명취삼한법」 안의 방법에 비추어 따로 한 괘를 취하여 이로써 보족합니다.

추류년월건법(推流年月建法)

陽世初爻起十一月,陰世初爻起五月,正變二卦並取,共成期年之運

유년 안의 달마다의 월건을 추합니다: 세효가 양에 속하면, 초효에서 십일월을 일으켜, 차례로 따라 세어 올라가고, 세효가 음에 속하면, 초효에서 오월을 일으킵니다. 본괘와 변괘 두 괘를 병용하여, 육효에 육효를 더하여, 마침 한 해 열두 달의 운정에 꼭 맞습니다.

삼한비행식(三限飛行式)

正卦,變卦,互卦,各從世爻起。如卜得澤天夬卦,化雷天大壯卦,互純乾卦為例。正卦世爻丁火二數,應爻甲木三數,五行運也。丁酉,正卦、變卦、互卦。十歲至十四歲,四十五至四十九,六十五至六十九。世。大限起五歲至九歲,四十歲至四十四,九十至九十四。二十歲至三十四,三十五至三十九,八十五至八十九。甲寅,廿五歲至廿九,六十歲至六十四,八十至八十四。應。二十歲至廿四,五十五至五十九,七十五至七十九。十五歲至十九,五十至五十四,七十至七十四。小限每卦管三十年,亦各從世爻起一歲,不如前論五起運。

본괘·변괘·호괘 세 괘는, 각자 모두 세효에서 기산합니다. 예컨대 점쳐 《택천쾌》괘를 얻고, 《뇌천대장》괘를 변출하고, 호괘는 순《건》괘이면, 곧 그것을 가져다 예로 삼습니다: 본괘의 세효는 정을 납하여 화에 속하고, 수는 이, 응효는 갑을 납하여 목에 속하고, 수는 삼이니, 합하여 오수로, 그러므로 다섯 살에 운을 일으킵니다. 배열하여 이룬 비행식은 아래와 같습니다——정유의 한 행 아래에, 분열하여 본괘·변괘·호괘 세 란: 본괘는 열 살에서 열네 살, 변괘는 마흔다섯에서 마흔아홉, 호괘는 예순다섯에서 예순아홉이고, 다음 한 칸은 「세」를 표하여, 세효가 있는 곳의 자리이며, 다시 아래에 본괘의 대한은 다섯 살에서 아홉 살을 일으키고, 변괘는 마흔 살에서 마흔넷, 호괘는 아흔에서 아흔넷이며, 다시 아래에 본괘는 스무 살에서 서른넷, 변괘는 서른다섯에서 서른아홉, 호괘는 여든다섯에서 여든아홉입니다. 갑인의 한 행 아래에: 본괘는 스물다섯에서 스물아홉, 변괘는 예순 살에서 예순넷, 호괘는 여든에서 여든넷이고, 다음 한 칸은 「응」을 표하여, 응효가 있는 곳의 자리이며, 다시 아래에 본괘는 스무 살에서 스물넷, 변괘는 쉰다섯에서 쉰아홉, 호괘는 일흔다섯에서 일흔아홉이고, 맨 아래에 본괘는 열다섯 살에서 열아홉, 변괘는 쉰에서 쉰넷, 호괘는 일흔에서 일흔넷입니다. 소한에 이르러서는, 매 괘가 여전히 삼십 년을 관하며, 역시 각각 세효에서 한 살을 일으켜 따라 세어 내리되, 대한처럼 먼저 기운의 수를 계산해 내고·오 년에 한 번 도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삼한론(三限論)

人生貴賤貧富不恆,或先榮後落,或先寂後響,皆以其時也。夫時者,旺衰刑德之所主也。旺相貴馬德合之爻,雖大象休囚,根基不厚,限逢旺爻吉神,亦主所為得意。凶克刑破無氣之爻,縱大象旺相,根基殷厚,亦主蹇滯災危,起自衰限也。故大限,小限,遇衰空刑破者凶,遇貴德合馬者吉。

사람의 일생의 귀천빈부는 아울러 고정하여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어서, 혹은 먼저 영화하고 뒤에 쇠하고, 혹은 먼저 냉락하고 뒤에 명량하니, 이는 모두 「시」에 결정됩니다. 이른바 시는, 곧 왕쇠와 형덕이 주관하는 그 한 구간의 운입니다. 만약 어느 효가 왕상하여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띠면, 설령 온 괘의 대상이 휴수하고·근기가 아울러 심후하지 않더라도, 다만 한운이 이런 종의 왕효·길신 위에 행하여 이르기만 하면, 역시 하는 일이 칭심하고 득의함을 주관합니다. 거꾸로, 만약 어느 효가 흉극·형파를 받아 조금도 생기가 없으면, 설령 대상이 왕상하고·집안이 은실하더라도, 역시 곤돈·재위를 주관하며, 그런데 이 재위는 바로 쇠한 위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한·소한이 쇠·공·형·파를 만나는 것을 흉으로 하고, 귀인·천덕·육합·역마를 만나는 것을 길로 합니다.

或限爻原有貴馬德合,臨生旺之位,適其爻動,變為死墓絕胎,或變為克破刑害空亡,退神,則吉化為凶。炎炎之際,忽爾寂寂,且有不測之禍。如刑沖剋害,空死墓絕胎之爻,化出貴馬德合,生旺,生扶,退神者,是為有救,禍雖發而可解也。

또 혹은 한효가 본래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띠고, 또 생왕의 자리에 임하는데, 편편히 이 한 효가 발동하여, 변하여 사·묘·절·태가 되거나, 혹은 변하여 극·파·형·해·공망과 퇴신이 되면, 곧 길에서 돌이켜 흉이 됩니다: 바로 활황·흥왕하는 때에 당하여, 홀연히 냉락하여 내려가며, 또한 뜻밖의 화사가 있을 것입니다. 거꾸로, 만약 형충극해를 받고·공·사·묘·절·태 위에 떨어진 효가,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변출하거나, 혹은 생왕·생부와 퇴신을 변출하면, 이것은 곧 구원이 있다고 세니, 화가 비록 발작하더라도, 여전히 화해할 수 있습니다.

按長生訣,於日辰取之(管公口訣)。如寅日卜得坎宮革卦,四爻丁亥持世,為兄弟,坎卦屬水,亥又水爻,寅日大象爻神,俱入病鄉,故其人必多病,而氣稟虛弱也。至於死墓絕胎四爻,凶尤甚,若貴馬德合扶之,猶不免於太歲衰敗刑破之年,有重病災厄。若有刑破而無救,則將死之期也。

「장생결」에 따라 추산할 때는, 일진 위에서 취해야 하니, 이것은 《관공구결》의 설법입니다. 예컨대 인일에 점쳐 감궁의 《혁》괘를 얻어, 제사효의 정해가 세를 가지고, 이는 형제효이며, 감괘는 수에 속하고, 해는 또 수효인데, 그러나 인일 안에, 온 괘의 대상과 효신이 모두 「병」의 땅에 떨어져 들어가므로, 그러므로 이 사람은 반드시 병이 많고·병부가 허약합니다. 한이 행하여 사·묘·절·태 이 네 효에 이름에 이르러서는, 흉험이 더욱 심하여, 설령 귀인·역마·천덕·육합의 부조가 있더라도, 태세가 쇠패·형파하는 연분에 중병을 얻고·재액을 당함을 면하지 못합니다. 만약 이미 형파가 있고 또 구원이 없으면, 곧 장차 죽을 기한입니다.

蓋限之吉凶,必遇歲君相觸而始發。凡流年太歲與二限生合比和,更遇流年太歲貴馬入限旺相,則主奮揚發福,凶限禍亦可輕。若限在死墓絕胎四凶之爻,更遇流年太歲臨限衰處,立便為災,更看流年太歲到處之限,與世爻刑破之有無,有刑破而無貴馬德合救之,不可度也。

대저 한운의 길흉은, 반드시 당해의 태세가 와서 그것을 촉동함을 만나야 비로소 발작합니다. 무릇 유년의 태세가 대한·소한과 상생·상합하거나 또는 비화하고, 다시 유년의 태세가 가져오는 귀인·역마가 한에 들어가 왕상함을 만나면, 곧 분발하여 이름을扬하고·크게 복기를 얻음을 주관하여, 설령 흉한이더라도, 화도 역시 경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이 사·묘·절·태 이 네 흉의 효에 떨어지고, 또 유년의 태세가 바로 한효의 쇠패한 곳에 임함을 만나면, 재화는 곧바로 옵니다. 이 밖에 또 유년의 태세가 이르는 곳의 그 한과 세효 사이에 형파의 유무가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형파가 있고 또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와서 구함이 없으면, 이 한 관은 곧 지나갈 수 없습니다.

如大限在寅,太歲在亥,限爻至長生處,其世雖處衰刑,亦主無事。若世在生旺貴馬德合之爻,更流年太歲貴馬德合入限,其年必大發財祿。如限在申爻,其爻屬四凶,流年太歲在戌,又值申金衰處,若世在辰未二位,戌年沖辰刑未,是有刑破也,其人主四月有病,為四月建巳,刑申限也。世爻屬土,四月土絕,故有災病。

예컨대 대한이 인에 있고, 태세가 해에 있으면, 인목이 해수의 상생을 얻어 바로 장생의 땅에 당하여, 이 때 세효가 설령 쇠약하고 형을 받는 자리에 있더라도, 역시 평안·무사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세효가 본래 곧 생왕에 있고 또 귀마덕합이 있는 효 위에 있으며, 다시 유년의 태세의 귀마덕합이 한에 들어감을 더하면, 그 해는 반드시 크게 재록을 발합니다. 또 한이 신효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은, 신은 사흉의 자리에 속하고, 유년의 태세가 술에 있으면, 바로 신금의 쇠패한 곳에 당하여, 만약 세효가 진·미 두 자리에 떨어지면, 술해는 이미 진을 충하고 또 미를 형하니, 이것이 곧 형파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사월에 병이 있음을 주관하니, 사월은 사를 세우고, 사가 가서 신한을 형하기 때문이며, 또한 세효는 토에 속하고, 토는 사월에 끊기므로, 그러므로 재병을 생출합니다.

又限在申爻,居四凶之位,看其爻是何親屬,有氣無氣。如值太歲無氣之年,又被太歲刑害克破者,或爻屬父母,或爻屬兄弟妻子,則其年先有父母兄弟妻子之憂,後有自身之災難也。若限逢太歲旺相之年,更有流年貴馬德合入其爻上,則其年先須父母兄弟子孫發達,妻妾得喜,然後福澤得及其身也(看限爻上是何親好)。傍要與世不相刑害克破,乃為吉耳。

다시 한이 신효에 있어 사흉의 자리에 있을 때를 말하면, 이 한 효가 어느 한 분의 친속에 속하는지·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만약 태세의 기 없는 해를 만나고, 또 태세에게 형·해·극·파되며, 그 효가 혹은 부모에 속하고·혹은 형제·처자에 속하면, 곧 이 해에는 먼저 부모·형제·처자의 우환이 있고, 그 뒤에 비로소 자신의 재난에 돕니다. 만약 한이 태세의 왕상의 해를 만나고, 또 유년의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이 한 효 위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곧 이 해에는 먼저 부모·형제·자손이 발달하고·처첩에게 기쁨이 있으며, 그런 뒤에 복택이 비로소 자신에게 도니, 그러므로 한효 위에 앉은 것이 구경 어느 한 분의 친인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곁에서 또 세효와 서로 형해극파하지 않아야, 이것이 비로소 참된 길로 셉니다.

又如丁酉年戊申月,甲申日,卜得雷天大壯卦,庚午持世,甲子臨應,庚金四數,甲木三數,共七數,乃七行運也。陽世順行,即從世上起七歲,乃午限也。申日火值病鄉,又午為匿刑,此人必多病。若飛宮六親同居此爻,即斷其親屬有病也。十二歲申限,十七歲戌限,廿二歲子限,俱生旺之爻為吉。

다시 한 예를 들면: 정유년 무신월 갑신일에, 점쳐 《뇌천대장》괘를 얻고, 경오가 세를 가지며, 갑자가 응에 임합니다. 경금의 수는 사, 갑목의 수는 삼이니, 합하여 칠수로, 곧 일곱 살에 운을 일으킵니다. 세효는 양에 속하고, 운은 순행해야 하니, 곧 세효 위에서 일곱 살을 일으키며, 이 한은 오에 떨어집니다. 신일 가운데 화가 바로 「병」의 땅에 당하고, 오는 또 「닉형」을 범하므로, 그러므로 이 사람은 반드시 병이 많고, 만약 비궁의 육친도 역시 이 한 효 위에 함께 앉으면, 곧 그의 친속에게 병이 있다고 단합니다. 이후 매 오 년에 한 자리를 나아갑니다: 열두 살은 신한을 가고, 열일곱 살은 술한을 가고, 스물두 살은 자한을 가니, 이 몇 한은 모두 생왕의 효 위에 떨어지므로, 그러므로 모두 길운으로 셉니다.

廿七歲交寅限,寅木絕於日建申中,又申日刑沖剋寅爻,且臨官鬼,名伏刑之鬼,其人若遇太歲巳午之年,必有災迍(木病於巳,死於午也)。寅德在未,未年稍可,申年酉年,限入太歲絕胎處,若不逢流年太歲,貴馬德合解救,死更無疑。此命所以不死者,為申年驛馬在寅,酉年歲德在寅,故雖有極危之厄,瀕死而不至於死也。

스물일곱 살에 이르러 인한에 들어가면, 인목이 일건의 신금 가운데서 끊기고, 신일은 또 인효를 형충·극제하며, 또한 인 위에는 오히려 관귀가 임하여, 「복형지귀(伏刑之鬼)」라 부릅니다. 이 사람이 만약 태세가 사·오에 있는 연분을 만나면, 반드시 재액이 있을 것이니, 목이 사에서 병들고·오에서 죽기 때문입니다. 인의 천덕은 미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미해는 오히려 다소 평안할 수 있고, 신해·유해에 이르면, 한운이 태세의 절지와 태지에 들어가니, 만약 유년의 태세의 귀인·역마·천덕·육합이 와서 구함이 없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 의심 없습니다. 이 명이 능히 오히려 죽지 않는 까닭은, 신해의 역마가 바로 인에 있고, 유해의 세덕도 역시 인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비록 지극히 위태로운 액이 있더라도, 죽을 경지에 임하고도 마침내 죽지 않은 것입니다.

又如限在午,其爻無氣,又為匿刑,其人自入此限,必多憂危災病。如太歲在寅(火生)卯(沐浴)辰(冠帶)巳(臨官)午(火旺)未(火衰)申(火病)年,此數年,雖行衰限,無甚危險。惟每年七月(火病)八月(火死)十月(火絕)十一月(火胎)有小災耳(九月午戌合雖墓不凶)。為流年太歲與限爻生合,未到四凶之處。

또 한이 오효에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은, 이 효가 기가 없고, 또 「닉형」을 범하면, 곧 이 사람은 이 한에 들어간 이후로, 반드시 근심이 많고 위험이 많으며·재병이 끊이지 않습니다. 만약 태세가 인해에 가면, 화가 인에서 장생하고, 묘해에는, 화가 묘에서 목욕하고, 진해에는, 화가 진에서 관대하고, 사해에는, 화가 사에서 임관하고, 오해에는, 화가 오에서 제왕하고, 미해에는, 화가 미에서 쇠하고, 신해에는, 화가 신에서 병듭니다——이 몇 해는 쇠한을 걷더라도, 도리어 큰 위험이 없고, 다만 매년 칠월의 화병·팔월의 화사·시월의 화절·십일월의 화태 이 몇 달에 약간의 소재가 있을 뿐이며, 구월은 오와 술이 상합하여, 묘에 들어가더라도 역시 흉으로 세지 않습니다. 이는 유년의 태세가 한효와 오히려 상생상합하여, 아직 사흉의 곳에 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若遇酉年子年,而限中本無貴馬德合相扶者,必不可度。為午死於酉,胎於子也。戌亥之年,尤可度者,以午戌三合,午德在亥,此為勅助耳。更看流年太歲之前後,有何凶殺臨於世上,與限上或喪門弔客官符病符二耗亡劫之類,諸殺各隨其凶性,言其禍福,察其限爻,是何親屬,即知禍福臨於何人也。

만약 유해·자해를 만나고, 한 가운데 본래 곧 귀인·역마·천덕·육합의 서로 부축함이 없으면, 이 한 관은 반드시 지나갈 수 없으니, 오화가 유에서 죽고·자에서 태하기 때문입니다. 술해·해해는 도리어 오히려 지나갈 수 있으니, 오가 술과 삼합하여 국을 이루고, 오의 천덕이 또 해에 있으면, 이것은 곧 일분의 구조의 힘이 있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또 유년의 태세의 전후를 보아, 무슨 흉살이 세효 위와 한효 위에 임하는지를 보아야 하니, 예컨대 상문·조객·관부·병부·대모소모·망신·겁살의 류입니다. 여러 가지 흉살은 각각 그것의 본신의 흉성에 따라 화복을 말하고, 다시 한효가 어느 한 분의 친속에 속하는지를 살펴 보면, 곧 화복이 어떤 사람의 몸에 떨어질지를 압니다.

如限爻在午,太歲在申,弔客在歲後二辰,正值午上,申為火之病鄉,看午爻是何親屬,必其人七月後有親屬之災,後有己身之災也。又如限在己,居四凶之爻,流年太歲在未,乃火限始衰處,流年弔客在歲後二辰,正值己上,看己爻是何親屬,必其人正月前,先有親屬之憂,後有自身之憂也。

예컨대 한효가 오에 있고, 태세가 신에 있으면, 조객은 태세의 뒤의 제이위에 떨어져, 정호오히려 오 위에 떨어지고, 또한 신은 또 화의 병향이니, 이 때 오효가 어느 분의 친속에 속하는지를 보면, 곧 이 사람이 칠월 이후에 먼저 친속의 재가 있고, 그 뒤에 비로소 자신의 재임을 단할 수 있습니다. 또 한이 사에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은, 사흉의 효에 있어, 유년의 태세가 미에 있으면, 바로 화한이 쇠퇴를 시작하는 곳이며, 유년의 조객이 태세의 뒤의 제이위에 있어, 마침 사 위에 떨어지니, 다시 사효가 어느 분의 친속에 속하는지를 보면, 곧 이 사람이 정월 이전에 먼저 친속의 근심이 있고, 그 뒤에 비로소 자신의 근심임을 단할 수 있습니다.

歸藏易曰,限帶休氣,必多疾病,限帶囚氣,必多獄訟,吉神主限,凶災自輕,凶神主限,禍來難免,察其臨限之六神,則知禍福何自而起。

《귀장역》에 이르기를: 한운이 「휴」의 기를 띠면, 반드시 질병이 많고, 한운이 「수」의 기를 띠면, 반드시 옥옥과 송사가 많습니다. 길신이 있어 이 한을 주관하면, 흉재는 자연히 경감하고, 흉신이 있어 이 한을 주관하면, 화사는 곧 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한 위에 임하는 것이 어느 한 분의 육신인지를 자세히 살피면, 곧 화복이 어느 곳에서 생겨나는지를 압니다.

팔세군(八歲君)

太歲之流年,禍福之吏神也。蓋身命之卦限,爻之吉凶,俱於占時四值上取之,以為異日禍福之驗。福伏于吉爻之中,禍伏於凶爻之中,伏者不觸則不發,故知禍福之發觸,以流年之太歲也。如限爻本吉旺,而流年太歲,又值限之吉旺處,則吉與吉會,而應其吉也。限爻本凶衰,而流年太歲,又值限之凶衰處,則凶與凶會,而應其凶也。

태세는 곧 유년이니, 그것은 화복을 장관하는 리신입니다. 신명괘 가운데의 한운과 각 효의 길흉은, 모두 점괘 당시의 년·월·일·시의 네 값 위에서 취정하는 데 있어, 이로써 뒷날의 화복을 미리 검험하는 데 씁니다. 복기는 길효 가운데 잠복하고, 화환은 흉효 가운데 잠복하니, 이미 잠복한 이상, 그것을 촉동하지 않으면 발작하지 않으므로, 그러므로 화복이 언제 촉발하는지를 알려면, 전적으로 유년의 태세를 봅니다. 예컨대 한효가 본래 또 길하고 또 왕하여, 유년의 태세가 또 바로 이 한의 길왕한 곳에 당하면, 그것은 곧 길과 길이 서로 만나, 그것의 길에 응험하고, 한효가 본래 또 흉하고 또 쇠하여, 유년의 태세가 또 바로 이 한의 흉쇠한 곳에 당하면, 그것은 곧 흉과 흉이 서로 만나, 그것의 흉에 응험합니다.

단대질연년(斷帶疾延年)

官鬼持身世爻,或持用爻,名貼身鬼。如帶破碎殺主有破相。在乾宮主頭而咳嗽之疾。坎主雨耳,腎家之疾。艮主兩臂,鼻背之疾,帶四廢,則腰曲背駝。巽主股膝疝氣之疾。震主氣促驚悸之疾。離主眼目心經之疾。坤主肚腹胸胃之疾。兌主牙齒缺唇之疾。

관귀효가 신효·세효 위에 있거나, 혹은 용신효 위에 있는 것을, 「첩신귀(貼身鬼)」라 부릅니다. 만약 다시 파쇄의 살을 띠면, 몸에 파상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첩신귀가 건궁에 있으면, 두부의 모병과 해수를 주관하고, 감궁에 있으면, 두 귀와 신장의 병을 주관하며, 간궁에 있으면, 두 팔과 코등·척배의 병을 주관하고, 만약 다시 사폐의 살을 띠면, 곧 허리가 굽고 등이 굽습니다. 손궁에 있으면, 대퇴·슬개와 산기의 병을 주관하고, 진궁에 있으면, 기천·급촉과 심경·담계를 주관하며, 이궁에 있으면, 안목과 심경의 병을 주관하고, 곤궁에 있으면, 배·흉위의 병을 주관하며, 태궁에 있으면, 치아의 잔결·순진의 파손의 병을 주관합니다.

又本命爻,帶官鬼,加天刑四廢殺刑害克沖身世者,必帶疾也。凶殺屬木主瘋癲。屬水主冷瘟。屬火主心目疾。屬土逢絕氣,主麻瘋。屬金逢絕氣,主癱瘓。又用爻,世身爻伏鬼,被日辰並起者,主帶疾。

또한, 본명효 위에 관귀를 띠고, 또 천형·사폐 등의 흉살을 더하여, 가서 신효·세효를 형·해·극·충하는 것은, 이 사람은 반드시 몸에 잔질을 띱니다. 흉살이 목에 속하면, 풍전을 주관하고, 수에 속하면, 한학·냉온을 주관하며, 화에 속하면, 심병과 안질을 주관하고, 토에 속하여 절기를 만나면, 마풍을 주관하며, 금에 속하여 절기를 만나면, 탄환을 주관합니다. 또 만약 용신효 혹은 세효·신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고, 그런데 일진에게 병하여 일어나는 것은, 역시 몸에 질을 띰을 주관합니다.

坎宮金下伏土鬼,主耳聾。震巽宮木下伏金鬼,主四肢帶疾。離宮,火下伏水鬼,主心目之疾,加羊刃,必青盲。坤艮宮土下伏木鬼,主蠱脹脾傷。乾宮水下伏火鬼,血竭容憔。兌宮金下伏火鬼,主口疙唇缺,動爻化鬼亦然。又用爻,世身爻,伏鬼者,為胎裡宿疾。用爻世身化鬼,與鬼克世身用爻者,則後來新染之疾也。

감궁의 금효 아래에 토귀를 복하는 것은, 이롱을 주관하고, 진궁·손궁의 목효 아래에 금귀를 복하는 것은, 사지에 잔질이 있음을 주관하며, 이궁의 화효 아래에 수귀를 복하는 것은, 심병·안질을 주관하고, 만약 다시 양인을 더하면, 반드시 청광안의 일류의 실명이며, 곤궁·간궁의 토효 아래에 목귀를 복하는 것은, 고창과 비장의 수상을 주관하고, 건궁의 수효 아래에 화귀를 복하는 것은, 혈이 마르어 형용이 초췌함을 주관하며, 태궁의 금효 아래에 화귀를 복하는 것은, 입에 혹이 나고·순진이 잔결함을 주관하며, 동효가 관귀를 변출하는 것도, 단하는 법은 같습니다. 또 만약 용신효와 세효·신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그것은 뱃속에서 가져온 숙질이고, 만약 용신효·세효·신효가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관귀가 앞으로 와서 세효·신효·용효를 극하는 것은, 곧 뒤에 새로 옮은 병입니다.

又五殺歌曰,蹺啞盲聾□五端,但愁並起值孤驚,旺則必危衰則減,生扶合處一般般,五殺中惟地蹺殺,旺則蹺,衰則廉瘡,其餘四殺不分衰旺也。以上鬼殺,若遇天醫天解月解伏福化福者,不可泥此而論也。

《오살가》에 이르기를: 절뚝발·벙어리·눈머는 것·귀먹는 것, 다시 한 가지 이 곳 저본이 글자를 흠한 병증을 더하여, 합하여 다섯 가지로 합니다. 다만 이 몇 가지가 함께 발동하고, 또 고신(孤辰)과 경신에 맞닥뜨리기를 두려워하니, 왕상할 때는 병정이 반드시 무겁고, 쇠약할 때는 경감할 수 있으며, 생부·회합의 곳에 떨어지는 것은, 정형도 모두 비슷합니다. 오살 가운데 다만 「지교살」만이 왕쇠를 가려야 합니다: 왕할 때는 참된 절뚝발이고, 쇠할 때는 다만 렴창이 날 뿐이며, 그 나머지 네 살은 곧 왕쇠를 가리지 않고, 일률로 비추어 단합니다. 이상의 이런 귀살은, 만약 천의·천해·월해를 만나거나, 혹은 아래에 자손을 복하고·자손을 변출하는 것이 있으면, 곧 이 설에 구니하여 단해서는 안 됩니다.

변성정(辯性情)

以八卦論用爻與世爻,在乾直好高,有德有威也。在坤性厚重,寡言笑,寬大能容也。在坎心情委曲,巇嶮多威,凶則狡詐心亂,事多更變也。在離明白剛烈,爽直有氣節,無氣則性暴,作事有頭無尾也。在震志大言高,馳騖聲名,凶則心多叵測,胸無定見,心急事滯也。在巽性和柔,好卑奉,無氣則隨波逐流也。在艮吉則安靜有執持,凶則事多退縮不前也。在兌性和悅饒舌,見物多感,好聲音酒色,無氣則奴顏婢膝也。

팔괘를 써서 용신효와 세효를 논합니다: 건궁에 떨어지는 것은, 사람 됨이 정직하고 지기가 높으며, 덕행이 있고 또한 위엄이 있고, 곤궁에 떨어지는 것은, 성정이 돈후하고 온중하여·함부로 말하고 웃지 않으며, 관대하여 사람을 용납할 수 있고, 감궁에 떨어지는 것은, 심사가 곡절하고, 처경이 험준하여 스스로 위엄이 있으며, 괘가 만약 흉하면 교사하고 마음이 어지러워, 일을 함에 자주 바꾸고, 이궁에 떨어지는 것은, 명백하고 강렬하며·상직하고 기절이 있고, 기가 없으면 성자가 조폭하여·일을 함에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으며, 진궁에 떨어지는 것은, 지향이 크고 입기가 높아, 한결같이 명성을 추주하며, 괘가 만약 흉하면 심사를 헤아리기 어렵고·가슴에 정견이 없어, 마음은 급한데 일은 도리어 지체하고, 손궁에 떨어지는 것은, 성정이 유화하여, 비순·봉승하기를 좋아하며, 기가 없으면 물결을 따라 흐름을 쫓고, 간궁에 떨어지는 것은, 길하면 안정하고 조수가 있으며, 흉하면 일을 만나 퇴축하여 나아가지 않고, 태궁에 떨어지는 것은, 성정이 화열하고 말이 많아, 물건을 보고 쉽게 감촉을 내며, 음악과 주색을 희호하고, 기가 없으면 노안비슬합니다.

以五行論申金,主重義,馳騁聲譽,無氣則好勇好殺,好音樂也。酉金,主剛明不苟,無氣,則多貪慾,嗜酒色也。寅木,主雍和,有文章才藝,無氣,則執拗散亂也。卯木,主力健騁雄,剛直不阿,無氣,則心毒多機械也。

고쳐 오행을 써서 용효의 성정을 논합니다: 효가 신금에 속하는 것은, 이 사람이 의기를 중히 보고·사방에 분주하여 성예를 얻음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용을 좋아하고 죽이기를 좋아하며, 또 편히 성색·음악을 사랑합니다. 효가 유금에 속하는 것은, 사람 됨이 강강명쾌하고 구차하지 않기를 견지함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탐욕이 치성하여, 주색에 침역합니다. 효가 인목에 속하는 것은, 성정이 온화하고 옹용하여·문장재예가 있음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집요하고 산만하여 장이 없습니다. 효가 묘목에 속하는 것은, 근력이 강건하고 강을 뽐내고 웅을 다투며·강직하여 아하지 않음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심사가 흉독하고·궤계가 다단합니다.

子水,主清高正直,不好姦汙,智謀深沉,無氣,則浮浪不實,作事有初無終也。亥水,主性圓通,與物和同,無氣,則譎詐輕淫也,又水旺則性緩,衰則性急,發動,沖動,心多機變,若動逢合住,或臨死墓絕胎,必無知覺。如動逢沖散,則搏激之水,必是立志無恆,疑惑不定者也。

자수는 청고·정직을 주관하여, 간사·오예를 좋아하지 않고, 지모가 심심하며, 기가 없으면 부랑·불실하여·일을 함에 시작은 있고 끝이 없습니다. 해수는 성정이 원통함을 주관하여, 사람과 화동하여 지낼 수 있고, 기가 없으면 궤사하고 경부음일합니다. 또 수가 왕한 사람은 성자가 서완하고, 수가 쇠한 사람은 성자가 조급하며, 수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충동되는 것은, 심사가 기변하여 백 번 나오고, 만약 발동하되 도리어 합주되거나, 혹은 사·묘·절·태에 임하면, 곧 둔하여 조금도 지각이 없고, 만약 발동하여 충산을 만나면, 마침 물이 박격·격탕을 받는 것과 같아, 이 사람은 반드시 뜻을 세워도 항상이 없고·의려하여 정하지 못하는 무리입니다.

巳火,主好華美修容,性快,不隱匿,無氣性暴慢,生平饒為起滅也。午火,主強敏無私,好勝,為事急疾,無氣,剛暴無終,急終有慢也。辰戌土主厚重有威望,聰明正直,不信神物,不畏鬼怪,無氣,賦性酷毒也。丑未土,主寬宏廉直,耿介無私,多仁多義(木庫為仁,金庫為義),無氣,則拙鈍無能而已。

사화는 화미를 희호하고·수식·의용을 강구하며, 성자가 상쾌하여, 마음에 일을 감추지 못함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성정이 조폭·태만하여, 일생에 사단을 내는 것이 많습니다. 오화는 강강민첩·일을 처리함에 사사가 없고·호승심이 강하며·일을 함이 급속함을 주관하고, 기가 없으면 강포하여 결과가 없고, 먼저 조급하고 뒤에 해태합니다. 진술토는 돈후·온중하여 위망이 있음을 주관하여, 총명정직하여, 신령을 미신하지 않고·귀괴를 외구하지 않으며, 기가 없으면 병성이 혹독합니다. 축미토는 관굉·염정을 주관하여, 경개하여 사사가 없고·인이 많고 의가 많으니——목고는 인을 주관하고·금고는 의를 주관하기 때문이며, 기가 없으면 다만 졸졸·둔하고·하는 바가 없을 뿐입니다.

以六親論,動財則好奢不好學也。化父則憂道不憂貧也。子世逢空,羊質而虎皮也。兄持入世,酒囊而飯袋也。世持鬼殺,笑裡藏刀也。鬼殺逢空,怒中無毒也。

육친을 써서 논합니다: 처재가 발동하는 사람은 사화를 좋아하고 글 읽기를 좋아하지 않으며, 부모를 변출하는 사람은, 근려하는 바가 도의이지 빈궁이 아닙니다. 자손이 세를 가지고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겉은 강하고 속은 마른·호랑이 가죽을 두른 양이고, 형제가 세를 가지고 몸에 임하는 것은, 다만 먹고 마실 줄만 아는 주낭·반대입니다. 세효가 관귀·흉살을 가지는 것은, 웃음 속에 칼을 감춘 사람이고, 관귀·흉살이 공에 떨어지면, 곧 노하더라도 또한 흉독하지 않습니다.

以六神論,青龍則慈和樂易,明敏從容也。朱雀則快言語,多口舌,帶殺則喜生是非,多招誹謗也。勾陳則厚重有規矩,行事遲鈍。不動,則無轉變也。騰蛇則多心機疑慮,虛浮詐偽也。白虎則性急不仁,好勇鬥狠也。玄武則陰謀秘算,狡譎多端。同兄弟,則貪吝。加咸池,則淫邪也。

고쳐 육신을 써서 사람의 성정을 논합니다: 청룡에 임하는 것은, 자상·화순·평이하여 사람에게 가까우며, 명민하고 종용하여 다급하지 않고, 주작에 임하는 것은, 언어가 상리하고 구설·시비가 많아, 만약 흉살을 띠면, 곧 옳은 일을 끌어들이고 잘못을 일으키기를 좋아하여, 자주 비방을 초래하고, 진신에 임하는 것은, 돈후하고 규구를 지키나, 일을 행함이 둔하여, 만약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곧 한결같이 낡은 것을 지켜 조금도 변통이 없고, 등사에 임하는 것은, 심기가 깊고 의려가 많아, 사람 됨이 허부하고 사위하며, 백호에 임하는 것은, 성자가 조급하고 인후를 품지 않아, 용을 좋아하고 사납게 다투고, 현무에 임하는 것은, 잘 암중에 모산하고·교사가 다단하여, 만약 형제효와 함께 임하면, 곧 또 탐람하고 또 인색하며, 만약 다시 함지를 더하면, 곧 음사·호색의 사람입니다.

龍逢蛇克,媚而不忠也。虎逢龍克,勇而有禮也。雀受克傷者,多謗。蛇逢合制者,多智也。財合玄,貪財好色也。子合玄,嗜酒多情也。兄合勾者魯鈍,福合龍者清和也。龍衰靜,樂飢自得也。虎加兄,小人跨霸也。玄加刃,量慳見小也。

청룡이 등사에게 극되는 것은, 사람 됨이 아첨하기를 잘하고 충실하지 않고, 백호가 청룡에게 극되는 것은, 용맹하더라도 예절을 압니다. 주작이 극을 받고 상을 받는 것은, 일생에 자주 훼방을 당하고, 등사가 회합당하고·제복당하는 것은, 도리어 지모가 많습니다. 처재와 현무가 상합하는 것은, 이미 재를 탐하고 또 빛을 좋아하고, 자손과 현무가 상합하는 것은, 술 마시기를 기호하고 정이 많으며, 형제와 진신이 상합하는 것은, 사람 됨이 노둔·지체하고, 자손과 청룡이 상합하는 것은, 사람 됨이 청아·평화합니다. 청룡이 쇠약하고 안정한 것은, 능히 청빈에 편안하고·스스로 그 즐거움을 얻고, 백호에 형제를 더하는 것은, 향리에 횡행하고·일방에서 패를 칭하는 소인이며, 현무에 양인을 더하면, 곧 기량이 인색하고·안광이 단천합니다.

燃犀錄曰。逢沖者伶俐,入墓者呆痴,臨刑害者多嗜殺,居胎養者欠老成。空動而無生無克者,率意猖狂,旺靜而無克無沖者,抗懷高潔,衰值時辰,器局卑偏,旺臨月將,度量淵宏,沖多好鬥,刑多好訟。帶貴,則有威德而不狂侫。帶馬,則志四方而遨遊。帶德則恭儉溫良。帶合,則從容和雅。八純性宜躁急,六合性必寬和也。

《연서록》에 이르기를: 효가 충을 만나는 사람은 영리하고, 묘에 들어가는 사람은 어리석고, 형해에 임하는 사람은 죽이기를 좋아하고, 태양의 땅에 있는 사람은 노련함이 부족합니다. 효가 공에 떨어지고 또 발동하여·생도 없고 극도 없는 것은, 임성·창광하고, 효가 왕상하고 안정하여·극도 없고 충도 없는 것은, 지취가 청고합니다. 효가 쇠약하여 다만 시진에 당하는 것은, 기국이 비하·편협하고, 효가 왕상하여 월장에 임하는 것은, 도량이 연박·굉대합니다. 충이 많은 것은 다투기를 좋아하고, 형이 많은 것은 송사를 좋아합니다. 귀인을 띠면, 곧 위덕이 있고 광망·첨님하지 않고, 역마를 띠면, 곧 뜻이 사방에 있고 도유를 희호하며, 천덕을 띠면, 곧 공근·검박·온량하고, 육합을 띠면, 곧 종용하고 화아합니다. 팔순괘의 사람은 성자가 대개 조급하고, 육합괘의 사람은 성자가 반드시 관화합니다.

변신체용모(辨身體容貌)

귀곡분효(鬼谷分爻)

六爻,頭髮。五爻,耳目口、面須手、鼻人中。四爻,胸、背、乳。三爻,腹小腹、臀肛門、腰小便。二爻,股膝。一爻,足。

귀곡분효의 법은, 사람 몸의 각 부위를 육효 위에 배분하는 것입니다: 제육효는 머리와 머리털을 주관하고, 제오효는 귀·눈·입 및 얼굴·수염·손, 또 코와 인중을 주관하며, 제사효는 가슴·등·젖을 주관하고, 제삼효는 배와 아랫배·엉덩이와 항문·허리와 소변을 주관하며, 제이효는 넓적다리와 무릎을 주관하고, 제일효 곧 초효는, 발을 주관합니다. 신체용모를 점묻을 때는, 먼저 이 분야에 따라 대응하는 효위를 찾아 낸 뒤, 다시 그 효 위의 오행·육친과 육신을 보아, 항목마다 추상합니다.

일형체(一形體)

以卦身為用,金瘦小,火形尖,木形長,土形矮。水柔而剛且多汗,木旺胖長,衰則瘦長。土旺矮胖,衰則短小。勾兄來刑剋,必矮子。金木臨死絕,更被刑害克沖,瘦不可言,化出水木鬼,身多溼氣痠疼。土金逢合,行坐從容也。

형체를 추함에 「궤신」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궤신이 금에 속하는 사람은 마르고 작고, 화에 속하는 것은 형모가 뾰족하고 깎이며, 목에 속하는 것은 신재가 기장하고, 토에 속하는 것은 키가 작습니다. 수에 속하는 것은 겉은 부드럽고 속은 굳세며, 또한 땀을 내기 쉽습니다. 목이 왕한 것은 또 크고 또 뚱뚱하고, 목이 쇠한 것은 곧 마르고 길며, 토가 왕한 것은 작고 뚱뚱하고, 토가 쇠한 것은 작고 짧습니다. 진신·형제가 앞으로 와서 궤신을 형극하는 것은, 반드시 난쟁이입니다. 금효·목효가 사지·절지에 임하고, 다시 형·해·극·충되는 것은, 마르기를 모양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궤신이 수귀·목귀를 변출하는 것은, 몸에 습기와 산통이 많습니다. 토효·금효가 합을 만나는 것은, 걷고 앉고 눕는 것이 모두 종용하여 법도가 있습니다.

이두(二頭)

以六爻乾宮父母為用,辰戌鬼帶刑害動,或遇勾兄合住者,主縮頭。臨金,頭有異骨突出。以六神定其骨在何處,雀前,武后,龍左,虎右,勾蛇居中,或在四隅。帶刑頭有角,金福動必癩頭。木化火鬼,必白癩,或發有節疤。土頭縮,木頭長,火頭尖,水頭多汗。化木水鬼主頭瘋,化火鬼主頭疼。乾圓,坤方,震長,巽直。合則正,克則歪,沖則搖。六爻帶火□殺,頭必帶疾,忌臨鬼爻。

두부를 추함에 제육효·건궁의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진·술의 관귀가 형해를 띠고 발동하거나, 혹은 진신·형제를 만나 그것을 합주당하는 것은, 이 사람이 목을 움츠림을 주관합니다. 육효가 금에 임하면, 머리 위에 이상한 뼈의 돌기가 있고, 다시 육신을 써서 이 덩어리의 뼈가 어느 부위에 있는지를 정합니다: 주작은 이마에 있고, 현무는 뒤통수에 있으며, 청룡은 왼쪽에 있고, 백호는 오른쪽에 있으며, 진신·등사는 정중앙에 있거나, 혹은 네 귀에 있습니다. 형을 띠는 것은, 머리 위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고, 금효·자손이 발동하면, 반드시 옴창이 납니다. 목이 화귀로 변하면, 반드시 백옴이거나, 혹은 머리털 가운데 마디 흉터가 있습니다. 토는 머리가 움츠림을 주관하고, 목은 머리가 김을 주관하며, 화는 머리가 뾰족함을 주관하고, 수는 머리 위에 땀이 많음을 주관합니다. 목귀·수귀를 변출하는 것은 두풍을 주관하고, 화귀를 변출하는 것은 두통을 주관합니다. 건은 머리가 둥금을 주관하고, 곤은 머리가 모남을 주관하며, 진은 머리가 김을 주관하고, 손은 머리가 곧음을 주관하며, 합을 만나면 곧 단정하고, 극을 받으면 곧 비뚤어지고, 충을 만나면 곧 흔들립니다. 제육효가 화와 이 곳 저본이 글자를 흠한 흉살을 띠면, 머리 위에 반드시 병을 띠며, 더욱 관귀효에 임함을 꺼립니다.

삼발(三髮)

以六爻震巽宮木財為用,旺髮多,衰髮少,木髮長,金沙髮,水白髮,土髮短,戌土髮稀。六爻與初二爻合,髮長垂地。臨雀者赤,臨武者黑,臨虎者白。少年則髮剛硬,臨勾者黃,臨龍者滋潤整齊,臨蛇者捲曲而蓬鬆也。

머리털을 추함에 제육효·진궁·손궁의 목효·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목재가 왕상하면, 머리털이 농밀하고, 쇠약하면 곧 머리털이 희소합니다. 목에 속하는 것은 머리털이 길고, 금에 속하는 것은 머리털이 가는 모래 같으며, 수에 속하는 것은 머리털이 일찍 희고, 토에 속하는 것은 머리털이 짧으며, 더욱 술토는 머리털이 희소함을 주관합니다. 제육효와 초효·이효가 상합하는 것은, 머리털이 길어 땅에 드리움에 이릅니다. 주작에 임하는 것은 머리색이 붉고, 현무에 임하는 것은 머리색이 검으며, 백호에 임하는 것은 머리색이 희고, 만약 소년이면, 곧 머리결실이 강경합니다. 진신에 임하는 것은 머리가 누렇고, 청룡에 임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자윤·정제하며, 등사에 임하는 것은 머리털이 권곡하여 붕송합니다.

사면(四面)

以五爻父母為用,乾面圓,坤面方,臨寅申巳亥,面尖。臨子午卯酉,面圓。臨辰戌丑未面方厚。父面大,財面秀美,子面福相,兄鬼面丑劣,或破相麻痣。水浮腫,金瘦骨臉,火尖削枯燥,土豐額高準,木面青長。鬼加蛇,面多皺紋,玄鬼,面有黑斑痣,火鬼動逢合,面有疤絆,卯鬼動,面主麻也。

면부를 추함에 제오효의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건은 얼굴이 둥금을 주관하고, 곤은 얼굴이 모남을 주관합니다. 인·신·사·해에 임하는 것은, 얼굴형이 뾰족하고, 자·오·묘·유에 임하는 것은, 얼굴형이 둥글며, 진·술·축·미에 임하는 것은, 얼굴이 모나고 두껍습니다. 부모효는 얼굴이 큼을 주관하고, 처재는 용모가 수미함을 주관하며, 자손은 얼굴에 복상이 있음을 주관하고, 형제와 관귀는 상모가 추악하거나 혹은 파상과 마점·흑자가 있음을 주관합니다. 수에 속하는 것은 얼굴이 부종되고, 금에 속하는 것은 말라 뼈가 드러나며, 화에 속하는 것은 뾰족하고 조조하고, 토에 속하는 것은 이마가 풍만하고·코줄기가 높이 솟으며, 목에 속하는 것은 얼굴빛이 푸르고 협장합니다. 관귀에 등사를 더하는 것은, 얼굴에 주름이 많고, 현무의 관귀는, 얼굴에 흑반·흑자가 있으며, 화귀가 발동하여 또 합을 만나면, 얼굴에 흉터를 남기고, 묘목의 관귀가 발동하면, 얼굴에 곰보가 납니다.

오상모(五相貌)

以五爻為用,龍貌膩潤,虎粗丑,勾侷促,眉目攢聚。雀帶笑容,逢沖,則疾言遽色。武帶憂容,受刑剋,必是哭形。凡帶騰蛇者,相必古怪,以來沖者斷之。武來沖,地角尖,雀來沖,眼必露,龍沖,左耳異常,虎沖,右耳異常,勾沖鼻古怪。如無沖,即以五行斷之,水為口,火為目,木左耳,金右耳,土為鼻是也。

상모를 추함에 제오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청룡에 임하는 것은, 면모가 세밀·윤택하고, 백호에 임하는 것은, 상모가 추루·추악하며, 진신에 임하는 것은, 오관이 국촉하여, 눈과 눈썹이 한 곳에 밀집합니다. 주작에 임하는 것은 늘 웃음을 띠고, 만약 충을 만나면, 곧 말이 급하고·얼굴빛이 변하는 모양이 됩니다. 현무에 임하는 것은 늘 수용을 띠고, 만약 형을 받고 극을 받으면, 그것은 반드시 한 벌의 우는 상입니다. 무릇 등사에 임하는 것은, 상모가 반드시 고괴하여, 구체적으로 어디에 괴한지를 보려면, 곧 어느 한 신이 앞으로 와서 그것을 충하는지를 봅니다: 현무가 와서 충하면, 턱이 뾰족하고, 주작이 와서 충하면, 눈이 반드시 밖으로 돌출하고, 청룡이 와서 충하면, 왼쪽 귀가 이상하고, 백호가 와서 충하면, 오른쪽 귀가 이상하며, 진신이 와서 충하면, 코가 고괴합니다. 만약 효가 와서 충하는 것이 없으면, 곧 바로 오행에 따라 단합니다: 수는 입을 주관하고, 화는 눈을 주관하며, 목은 왼쪽 귀를 주관하고, 금은 오른쪽 귀를 주관하며, 토는 코를 주관합니다.

又如五爻不臨蛇,而蛇動來沖剋五爻者,則以五類斷之。加兄,項必結喉,加父,面有麻痣,加財,兩髮蓬鬆,髮捲曲,加鬼,必麻或有破相,加福,耳目口鼻破相,亦以水口火目,土鼻,金右耳,木左耳分之。

또 제오효 위에 아울러 등사에 임하지 않는데, 그러나 등사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제오효를 충극하는 것이 있으면, 곧 육친오류에 따라 단합니다: 등사가 형제를 더하면, 목 위에 반드시 결후가 돌출하고, 부모를 더하면, 얼굴에 마점·흑자가 있으며, 처재를 더하면, 두 귀밑머리가 붕송하여 권곡하고, 관귀를 더하면, 얼굴에 반드시 곰보가 나거나 혹은 파상이 있으며, 자손을 더하면, 귀·눈·입·코 가운데 파상이 있습니다. 구경 어디에 파하는지는, 여전히 수는 입을 주관하고·화는 눈을 주관하며·토는 코를 주관하고·금은 오른쪽 귀를 주관하며·목은 왼쪽 귀를 주관함에 따라 분변합니다.

육목(六目)

以五爻離宮火福為用,臨龍,睛點漆黑。臨虎,或虎旺動來克,必白眼。臨勾雀,眼突出。臨武淚眼。臨龍武而被虎沖剋,眸子中有白點。臨蛇必害眼,蛇衰,乃鼠眼,衰蛇加鬼,或蛇鬼動來沖合五爻,是吊眼,逢月日沖,睛轉不定,動又逢沖,是頻睫眼。

안목을 추함에 제오효·이궁의 화효·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청룡에 임하는 것은, 눈알이 검기를 칠을 찍은 듯하고, 백호에 임하는 것은, 혹은 백호가 왕상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그것을 극하는 것은, 반드시 흰눈이 많고 검은 눈동자가 적습니다. 진신·주작에 임하는 것은, 눈이 밖으로 돌출하고, 현무에 임하는 것은, 늘 눈물을 머금습니다. 청룡·현무에 임하고 또 백호에게 충극되는 것은, 눈알 가운데 흰 점이 있습니다. 등사에 임하는 것은 반드시 안병을 앓고, 등사가 쇠약하면, 작은 쥐 눈이며, 쇠약한 등사에 다시 관귀를 더하거나, 혹은 사귀가 발동하여 와서 제오효를 충합하면, 곧 치켜올라간 눈입니다. 월건·일진이 서로 충함을 만나는 것은, 눈알이 굴러 정하지 않고, 효가 이미 발동하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자주자주 눈을 깜빡입니다.

離宮,火鬼,帶刑害動來傷土,主瞎。木主花,或吊眼。金主眇,水主爛,火主露,或赤眼,旺空,一目帶疾,衰空,或合性,微小近視。火旺動,目光如電,金鬼動,主帶疾,鬼帶月盲殺動,亦帶疾也。

이궁의 화효·관귀가 형해를 띠고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토효를 상극하는 것은, 두 눈이 실명함을 주관합니다. 목에 속하는 것은 눈이 아른거림을 주관하거나, 혹은 치켜올라간 눈이고, 금에 속하는 것은 한 눈이 실명함을 주관하며, 수에 속하는 것은 눈두덩이 험을 주관하고, 화에 속하는 것은 안구가 밖으로 드러나거나 혹은 붉게 충혈됨을 주관합니다. 효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는 것은, 한쪽 눈에 모병이 있는 것이고, 효가 쇠하고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합주당하여 수렴되는 것은, 곧 눈이 작고 근시입니다. 화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눈빛이 형형하여 번개 같고, 금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눈에 질병을 띰을 주관하며, 관귀가 월맹의 살을 띠고 발동하는 것은, 똑같이 눈에 모병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칠이(七耳)

以五爻坎宮子孫為用,木聾左耳,金虎右耳也。土鬼帶刑害動,或勾蛇動來合住者,耳必聾,旺空,一邊疾,金鬼,耳響,水鬼,耳出膿,金木化水鬼,亦流膿。木鬼,陽則耳癢,陰則耳痛。火鬼,耳生瘡,加白虎,帶刑害者,耳必缺,鬼帶雲聾殺動者,耳聾。

귀를 추함에 제오효·감궁의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목에 속하는 것은 왼쪽 귀의 이롱을 주관하고, 금에 속하여 백호에 임하는 것은 오른쪽 귀의 이롱을 주관합니다. 토효·관귀가 형해를 띠고 발동하거나, 혹은 진신·등사가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합주하는 것은, 귀가 반드시 귀먹고, 만약 효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면, 다만 한쪽 귀에 모병이 있을 뿐입니다. 금효·관귀는 귀 가운데 울림을 주관하고, 수효·관귀는 귀 안에 고름이 흐름을 주관하며, 금효·목효가 수귀를 변출하는 것도 역시 고름이 흐를 수 있습니다. 목효·관귀는, 양효에 있으면 귀가 가려움을 주관하고, 음효에 있으면 귀가 아픔을 주관합니다. 화효·관귀는 귀 안에 창이 남을 주관하고, 다시 백호를 더하고 또 형해를 띠면, 귀에 반드시 결손이 있으며, 관귀가 운농의 살을 띠고 발동하는 것은, 이롱을 주관합니다.

팔비(八鼻)

以五爻艮宮土福為用,旺大,休小,化金木有氣,鼻息如雷。化水多鼻涕,化土鬼,帶刑害,鼻塌。化火鬼,有鼻衂疾。化木財,多毫毛。

코를 추함에 제오효·간궁의 토효·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코가 크고, 휴수하면 곧 코가 작습니다. 금효·목효를 변출하고 또 기가 있으면, 코 숨결이 굵고 무거워 천둥을 치는 듯합니다. 수효를 변출하는 것은 콧물이 많고, 토효·관귀를 변출하고 또 형해를 띠면, 코등이 함타하며, 화효·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코에서 피가 나는 모병이 있고, 목효·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코 가운데 잔털이 많이 납니다.

구인중(九人中)

以五爻兌宮土福動合四爻者,為用。旺相深,休囚淺。龍深,虎淺,蛇勾短,雀赤,武黑,或鼻氣濡溼也。

인중을 추함에, 제오효·태궁의 토효·자손이 발동하여 제사효와 상합하는 자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인중이 깊고, 휴수하면 곧 인중이 얕습니다. 청룡에 임하는 것은 깊고, 백호에 임하는 것은 얕으며, 등사·진신에 임하는 것은 짧고 촉합니다, 주작에 임하는 것은 빛깔이 붉고, 현무에 임하는 것은 빛깔이 검거나, 혹은 코 숨결이 습윤하여, 인중이 늘 조기를 띱니다.

십구(十口)

以五爻兌宮水福為用。乾口圓,坤口方,兌宮丑未鬼,帶刑害動,陰則結舌,縮舌。陽則齲齒,缺唇。化金露齒,化木多須。陽土逢沖,掀唇。陰土逢沖,好談笑。臨勾遇合,懶言語。臨雀旺空,多誑語。化財,飲食粗。財遇沖,飲食速。遇合,飲食緩。財加龍貴,愛食嘉旨。水財蛇沖,必如豬食。土財虎沖,定是狼餐。

입을 추함에 제오효·태궁의 수효·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건은 입이 둥금을 주관하고, 곤은 입이 모남을 주관합니다. 태궁의 축·미의 관귀가 형해를 띠고 발동하는 것은, 음효에 있으면 말을 더듬고·혀가 짧게 움츠림을 주관하고, 양효에 있으면 충치·입술 결손을 주관합니다. 금효를 변출하는 것은 이를 드러내고, 목효를 변출하는 것은 수염이 많습니다. 양토가 충을 만나면, 입술이 위로 들리고, 음토가 충을 만나면, 말하기를 좋아하고 웃기를 좋아합니다. 진신에 임하고 또 합을 만나는 것은, 입을 열어 말하기를 게을리하고, 주작에 임하여 왕하고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거짓말을 많이 합니다. 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음식이 조례하고, 처재가 충을 만나는 것은, 먹는 것이 매우 빠르고, 처재가 합을 만나는 것은, 먹는 것이 완만합니다. 처재에 청룡·귀인을 더하는 것은, 정미한 음식을 먹기를 좋아하고, 수효의 처재가 등사에게 충되는 것은, 먹는 상이 반드시 돼지가 먹는 것과 같으며, 토효의 처재가 백호에게 충되는 것은, 정녕 낭연호엽입니다.

木鬼舌大,火鬼聲炁短,水鬼言語多涎,金鬼缺齒,土鬼缺唇。土鬼逢沖者,結舌。如兌宮金爻被傷,或勾蛇動來合住者,決然音啞(兌為口,金為聲),然必四直皆無金。而朱雀又空絕者,方可斷之。不然,只結舌,非啞也。金旺動,聲響亮。空動愈響,動逢合,聲則低微,鬼加天啞殺動者,主音啞也。

목효·관귀는 혀가 큼을 주관하고, 화효·관귀는 소리가 짧고 숨이 가쁨을 주관하며, 수효·관귀는 말할 때 침이 많음을 주관하고, 금효·관귀는 치아가 잔결함을 주관하며, 토효·관귀는 입술이 결손함을 주관하고, 토효·관귀가 충을 만나는 것은, 말을 더듬음을 주관합니다. 만약 태궁의 금효가 상을 받거나, 혹은 진신·등사가 발동하여 그것을 합주하면, 이 사람은 정녕 벙어리이니, 태는 입이 되고 금은 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또 반드시 세·월·일·시의 사직 가운데 모두 금효를 보지 않고·주작이 또 공에 떨어지고 절에 떨어져야, 비로소 이와 같이 단할 수 있고, 아니면 다만 말을 더듬고 혀가 묶인 것이며, 아울러 참된 벙어리가 아닙니다. 금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소리가 굉량하고, 공에 떨어지고 또 발동하는 것은, 소리가 더욱더 퉁량하며, 발동하되 도리어 합을 만나는 것은, 소리가 곧 저미합니다. 관귀에 천아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벙어리가 되어 말하지 못함을 주관합니다.

십일수(十一鬚)

以五爻震巽宮木財為用。火雀鬚赤,水玄鬚黑,土勾旺黑短,衰黃短,金虎鬚白,或髯如戟,木鬚長,木財旺動,鬚多,蛇長而曲,龍長直而不亂,木龍逢死墓空絕,必無鬚,值死氣而逢胎養,微有鬚,旺則多,而衰必小,又五爻亥鬼動,必須嘴人也。

수염을 추함에 제오효·진궁·손궁의 목효·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화에 속하여 주작에 임하는 것은 수염 빛깔이 붉고, 수에 속하여 현무에 임하는 것은 수염 빛깔이 검으며, 토에 속하여 진신에 임하는 것은, 왕하면 또 검고 또 짧고, 쇠하면 또 누렇고 또 짧으며, 금에 속하여 백호에 임하는 것은 수염이 희거나, 혹은 수염이 뿌리마다 벌어져 창극과 같습니다. 목에 속하는 것은 수염이 길고, 목효·처재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수염이 농밀합니다. 등사에 임하는 것은 수염이 길고 굽으며, 청룡에 임하는 것은 수염이 길고 곧아 흩어지지 않습니다. 목효가 청룡에 임하되 도리어 사·묘·공·절을 만나는 것은, 반드시 수염이 없고, 사기에 당하고 또 태·양을 만나는 것은, 대략 몇 올이 있으며, 왕상하면 곧 많고, 쇠약하면 반드시 희소합니다. 또 제오효의 해수·관귀가 발동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입 가득 난뺨수염입니다.

십이수(十二手)

以艮宮兄弟為用。六爻兄弟為肩為大臂,五爻兄弟為小臂。勾加金,肩必聳。虎加金,臂有力。化出火土二鬼,必患搭手。化出水木二鬼,或被水木鬼刑沖,必患溼氣痠疼。化木臂長,化木而生世克應,必精拳棍。蛇鬼手曲,虎鬼加刑及艮宮兄弟無故自空者,必折臂。玄鬼加金,臂必刺字。金鬼加刃,主刀傷。木鬼加財,臂痠疼。木化木,臂多青筋。木動逢合,臂筋必牽,手難縮伸。更化兄弟,飲食不便。化土,臂必短。

수비를 추함에 간궁의 형제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제육효의 형제는 견과 상비를 주관하고, 제오효의 형제는 소비를 주관합니다. 진신에 금효를 더하면, 견방이 반드시 솟아오르고, 백호에 금효를 더하면, 비방에 힘이 있습니다. 화귀·토귀를 변출하는 것은, 반드시 탑수창을 앓고, 수귀·목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수·목의 관귀에게 형충되는 것은, 반드시 습기 산통을 앓습니다. 목효를 변출하는 것은 수비가 길고, 목효를 변출하고 또 세를 생하고 응을 극하는 것은, 반드시 권각·곤봉에 정통합니다. 등사의 관귀는 수비가 굽음을 주관하고, 백호의 관귀에 형을 더하며, 및 간궁의 형제가 까닭 없이 스스로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반드시 수비를 꺾습니다. 현무의 관귀에 금을 더하면, 비 위에 반드시 글자를 찔렀으며, 금효의 관귀에 양인을 더하는 것은, 도상을 입었음을 주관하고, 목효의 관귀에 처재를 더하는 것은, 수비가 산통합니다. 목효가 목효로 변하면, 비 위에 푸른 힘줄이 폭로하고, 목효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비 위의 근맥이 반드시 견칙되어, 손이 신축하기 어렵고, 만약 다시 형제를 변출하면, 밥을 먹기조차 불편합니다. 토효를 변출하는 것은, 수비가 반드시 짧습니다.

四爻兄弟為手掌,水潤澤,火枯燥,手心熱。金潔白,土肥厚,或指短。木多毫毛,或指長。加龍肌細潤澤。加虎,手粗硬。加蛇,掌多亂紋。加玄鬼,或帶刑害,掌多逆裂。加勾,掌厚。加雀,掌心熱也。

제사효의 형제효는 수장을 주관합니다. 수에 속하는 것은 수장이 윤택하고, 화에 속하는 것은 건고조열하여 수심이 열을 내고, 금에 속하는 것은 결백하며, 토에 속하는 것은 비후하고 수지가 짧고, 목에 속하는 것은 수상에 호모가 많고 수지가 깁니다. 청룡을 더하는 것은, 피부가 세밀·윤택하고, 백호를 더하는 것은, 손이 조경하며, 등사를 더하는 것은, 장상의 난문이 많고, 현무의 관귀를 더하거나, 혹은 형해를 띠는 것은, 장상에 거꾸로 갈라진 틈이 많고, 진신을 더하는 것은 장이 두껍고, 주작을 더하는 것은 장심이 열을 냅니다.

십삼흉(十三胸)

以五爻火父為用(又曰間爻陽為胸陰為背)。旺胸闊,休胸狹,合飽滿,克凹進。火化鬼,或動化火鬼,及持火鬼,俱主心氣痛,或有灸瘡。水化鬼,或持水鬼,興化水鬼,胸有汗斑。加虎白癜瘋,加雀勾蛇,赤紫癜瘋。金化金,胸骨露。水鬼化水鬼,常嘔血。化出金父,必患癆瘵。

흉부를 추함에 제오효의 화효·부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따로 한 설은 간효로써 음양을 나누어, 양효는 흉을 주관하고·음효는 배를 주관합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흉탕이 넓고, 휴수하면 곧 흉탕이 좁고, 합을 만나면 곧 흉부가 포만하고, 극을 받으면 곧 흉구가 요함합니다. 화효가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발동하여 화귀로 화하며, 및 본신이 화귀를 가지는 것은, 모두 심구의 기통을 주관하거나, 혹은 흉전에 구창이 있습니다. 수효가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수귀를 가지고·수귀를 화출하는 것은, 흉상에 한반이 있고, 다시 백호를 더하면, 이는 백전풍이며, 주작·진신·등사를 더하면, 이는 적자색의 전풍입니다. 금효가 금효로 변하는 것은, 흉골이 외로하고, 수효의 관귀가 다시 수효의 관귀로 변하는 것은, 늘 토혈하며, 금효의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반드시 로채의 질을 앓습니다.

십사배(十四背)

以五爻艮宮陰土父母為用。土勾旺,背豐厚。土蛇旺,脊有深坑。金虎旺,背露骨。臨水兄,或水化兄,及化水兄,食多背汗。化火鬼,或火鬼來刑剋,曾患背疽,衰是灸瘡。值陰土鬼,背跎。加勾蛇,跎甚。

배부를 추함에 제오효·간궁의 음토·부모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토효가 진신에 임하여 왕상하면, 배부가 풍후하고, 토효가 등사에 임하여 왕상하면, 척배의 중간에 한 도의 깊은 도랑이 있고, 금효가 백호에 임하여 왕상하면, 배상에 골두가 돌로합니다. 수효의 형제에 임하거나, 혹은 수효가 형제로 변하고·형제가 수효로 화하는 것은, 한번 밥을 먹으면 배상에 땀이 납니다. 화효의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화효의 관귀에게 형극되는 것은, 배상에 옹저가 났던 것이고, 만약 화귀가 쇠약하면, 곧 다만 구창의 자국일 뿐입니다. 효 위에 음토의 관귀를 앉은 것은, 등이 굽고, 다시 진신·등사를 더하면, 굽는 것이 더욱 심합니다.

십오유(十五乳)

以四爻水福為用。旺乳大,休乳小。金水乳多,火土乳少,木乳長,木財,上有毫毛,被鬼刑害,曾患乳癱。

유방을 추함에 제사효의 수효·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젖이 크고, 휴수하면 곧 젖이 작습니다. 금에 속하고·수에 속하는 것은 젖즙이 많고, 화에 속하고·토에 속하는 것은 젖즙이 적으며, 목에 속하는 것은 젖형이 길고, 만약 목효의 처재이면, 젖 위에 호모가 납니다. 이 효가 관귀에게 형해되는 것은, 일찍이 유옹을 앓았습니다.

십육복(十六腹)

以四爻坤宮土父為用。旺腹大,休腹小。勾高蛇凹,逢龍見合,腹必下滿。逢玄化鬼,腹常冷痛。坤宮玄水鬼動,腹有黑斑。雀火鬼動,紅斑。金虎鬼動,白斑。化出金土鬼,腹有痞塊。化火鬼,曾生腹癱。否則針灸,或生瘡痍。

복부를 추함에 제사효·곤궁의 토효·부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배가 비대하고, 휴수하면 곧 배가 외소합니다. 진신에 임하는 것은 복부가 융기하고, 등사에 임하는 것은 복부가 요함하며, 청룡을 만나고 또 합을 보면, 소복이 정필 포만하여 하수합니다. 현무를 만나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복중에 늘 냉통합니다. 곤궁의 현무의 수효·관귀가 발동하면, 복상에 흑반이 있고, 주작의 화효·관귀가 발동하면, 이는 홍반이며, 금효·백호의 관귀가 발동하면, 이는 백반입니다. 금귀·토귀를 변출하는 것은, 복내에 비괴가 있고, 화효의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복상에 옹저가 났던 것이며, 아니면 역시 침구가 남긴 흔적이거나, 혹은 창양이 났던 것입니다.

십칠소두(十七小肚)

以三爻妻財為用。值土,臍必深。值金,筋骨露。值木財,丹田上有毫毛。若二爻上有子孫來作合,必與陰毛相連。若女人化出子孫,在坤宮者,必懷胎孕。子孫逢沖,將分娩。臨胎爻動,亦然。

소복을 추함에 제삼효의 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토에 속하는 것은, 배꼽이 반드시 매우 깊고, 금에 속하는 것은, 근골이 외로하며, 목에 속하는 처재는, 단전의 일대에 호모가 납니다. 만약 제이효 위에 자손이 있어 앞으로 와서 상합하면, 그 호모는 반드시 음모와 서로 이어집니다. 만약 여자이면서 괘 가운데 자손을 변출하고, 또 곤궁에 떨어지면, 반드시 이미 임신을 품었으며, 자손효가 충을 만나면, 곧 분만하려 하고, 태효가 발동하는 것도, 정형은 같습니다.

십팔요(十八腰)

以三爻木財為用。值鬼動,腰常痛,或腰軟。衰絕遇合,或無故自空者,主腰軟。值火鬼,常患腰疽。金刃來刑害,必經刀斧傷。再加蛇,其痕尚在。若木帶蛇動,女必腰細善舞。

요부를 추함에 제삼효의 목효·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 위에 관귀의 발동이 있는 것은, 허리가 늘 동통하거나, 혹은 요부가 무력하고, 효가 쇠절하여 합을 만나거나, 혹은 까닭 없이 스스로 공망에 떨어지는 것도, 역시 허리가 약하여 힘 없음을 주관합니다. 효 위가 화효·관귀인 것은, 늘 요간의 옹저를 앓습니다. 금효·양인이 앞으로 와서 형해하는 것은, 반드시 도부의 상을 입었고, 만약 다시 등사를 더하면, 그 상흔은 지금까지 아직 있습니다. 만약 목효가 등사를 띠고 발동하는데, 만약 여자이면, 반드시 요지가 섬세하고 무용을 잘합니다.

십구둔(十九臀)

以三爻土父為用。土加勾,臀厚大。土加蛇,臀尖削。加沖必凸。化火帶合臀有節疤。陽左,陰右。合爻在下,疤在下邊。合爻在上,疤在上邊。合爻是福,疤近小便。合爻是土財,疤近肛門。動化木鬼,或木鬼來刑剋,曾加杖責,加蛇疤痕尚在也。

둔부를 추함에 제삼효의 토효·부모를 용신으로 삼합니다. 토효에 진신을 더하면, 둔부가 후대하고, 토효에 등사를 더하면, 둔부가 뾰족하며, 다시 충을 더하면, 둔이 반드시 외돌합니다. 화효를 변출하고 또 합을 띠는 것은, 둔상에 마디 흉터가 있으니: 양효는 왼쪽에 있고, 음효는 오른쪽에 있으며, 상합하는 효가 하위에 있으면, 자국은 곧 아래에 있고, 상합하는 효가 상위에 있으면, 자국은 곧 위에 있으며, 상합하는 것이 자손효이면, 자국이 전음에 가깝고, 상합하는 것이 토효·처재이면, 자국이 항문에 가깝습니다. 이 효가 발동하여 목효의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목효의 관귀에게 형극되는 것은, 일찍이 장형을 맞았고, 만약 다시 등사를 더하면, 그 장상의 흉터가 지금까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십항문(二十肛門)

以三爻妻財為用。財化火鬼,或火鬼動來刑害財爻,必有瘡毒血症。化金鬼,則有痔漏。化水鬼有脾洩症,財帶刑沖有脫肛。

항문을 추함에 제삼효의 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처재가 화효의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화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처재효를 형해하는 것은, 반드시 창독과 변혈의 증이 있습니다. 금효의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치창·루관을 앓고, 수효의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비허·설사의 증이 있으며, 처재효가 형을 띠고 충을 띠는 것은, 곧 탈항의 모병이 있습니다.

이십일소변(二十一小便)

以二爻子孫為用。持鬼,伏鬼,主白濁,尿血,疝氣,淋帶之病。化鬼,為遺精,蛀幹疽瘡天泡之病。如巽宮鬼動來刑害,必患疝氣。土鬼化福,必是偏墜。女人三爻為陰,若持官兄或化官兄者,非是女身。如子孫逢空墓絕,而四址俱不帶子孫者,必石瘕也。

전음·소변을 추함에 제이효의 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관귀를 가지거나, 혹은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백탁·뇨혈·산기와 임력·대하의 병을 주관하고,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유정 및 하감·저창·천포창의 일류의 병을 주관합니다. 만약 손궁의 관귀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형해하면, 반드시 산기를 앓고, 토효의 관귀가 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반드시 고환의 편추입니다. 여자는 제삼효를 음호로 삼고, 만약 이 한 효가 관귀·형제를 가지거나, 혹은 관귀·형제를 변출하면, 곧 완전한 여자 몸이 아닙니다. 만약 자손효가 공을 만나고·묘에 들어가고·절을 만나며, 또한 년월일시의 사직 가운데도 모두 자손을 띠지 않으면, 그것은 곧 여자의 뱃속에 덩어리가 맺히는 석가의 증입니다.

이십이고(二十二股)

以二爻巽宮兄弟為用。旺腿肥大,衰腿瘦劣。逢沖善走,旺動,行急耐遠。土行遲,金行穩。水步小而急,火行急而搖。值蛇,蛇行,值雀,雀步,值龍,行止端詳,值虎,闊步。金土逢勾,徐行緩步。動逢土合,懶於趨蹌。父克,腿瘦。臨木化財,腿多毫毛。官與日並,腿有瘡。化官伏官者,亦然也。

대퇴를 추함에 제이효·손궁의 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다리가 비대하고, 쇠약하면 곧 다리가 외약합니다. 충을 만나는 것은 걷기를 잘하고,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걷기가 또 빠르고 멀리 견딥니다. 토에 속하는 것은 걷기가 느리고, 금에 속하는 것은 걷기가 안정하며, 수에 속하는 것은 걸음이 작고 급촉하고, 화에 속하는 것은 걷기가 급하고 몸이 흔들립니다. 등사에 임하는 것은 뱀처럼 완연하여 걷고, 주작에 임하는 것은 참새처럼 뛰어 잔걸음하며, 청룡에 임하는 것은 거동이 단정·안상하고, 백호에 임하는 것은 성큼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금효·토효가 진신을 만나는 것은, 천천히 걸으며, 발동하여 토효의 상합을 만나는 것은, 빨리 걷기를 게을리합니다. 부모효에게 극되는 것은 다리가 마르고, 목효에 임하여 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다리 위에 호모가 많으며, 관귀와 일진이 함께 임하는 것은, 다리 위에 창이 나고,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도, 또한 이와 같습니다.

이십삼슬(二十三膝)

以二爻震宮兄弟為用。持鬼,伏鬼,化鬼或鬼動來刑剋害者,膝有病,或鶴膝瘋,水溼氣。金木痠疼,火火丹土一足大,陽左陰右。金鬼加羊刃來刑剋,主刀傷。鬼動逢合,膝難屈伸。鬼化土財,有筋牽病也。

슬개를 추함에 제이효·진궁의 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관귀를 가지고·관귀를 복하고·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형극·상해하는 것이 있으면, 슬개에 반드시 병이 있거나, 혹은 학슬풍입니다. 수에 속하는 것은 습기를 주관하고, 금에 속하고 목에 속하는 것은 산통을 주관하며, 화에 속하는 것은 화단을 주관하고, 토에 속하는 것은 한 쪽 다리의 종대를 주관하며, 양효는 왼쪽에 응하고·음효는 오른쪽에 응합니다. 금효·관귀에 양인을 더하여 앞으로 와서 형극하는 것은, 도상을 입었음을 주관하고, 관귀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는 것은, 슬개가 굴신하기 어렵고, 관귀가 토효·처재를 변출하는 것은, 근맥이 견칙되는 병이 있습니다.

이십사족(二十四足)

以初爻震宮兄弟為用。陽土腳背厚,陰土腳底厚。火尖削,金骨突出,木腳板長,水多腳汗。旺大休小,木鬼動,腳氣。火鬼動,灸疤。水土鬼動腳爛。如加蛇虎,又被刑害,及在震害無故自空者,主折足。水化木鬼,木鬼化水,俱主溼氣痠疼,不便行走。若木鬼化木鬼,或兩木鬼來刑剋,必經夾棍。蛇土逢陰鬼,足底凹。

각족을 추함에 초효·진궁의 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양토는 발등이 두꺼움을 주관하고, 음토는 발바닥이 두꺼움을 주관합니다. 화에 속하는 것은 발형이 뾰족하고, 금에 속하는 것은 골절이 돌출하며, 목에 속하는 것은 발바닥이 길고, 수에 속하는 것은 발 위에 땀이 많습니다. 효가 왕상하면 곧 발이 크고, 휴수하면 곧 발이 작습니다. 목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각기를 주관하고, 화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발 위에 구흔이 있으며, 수효·토효의 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발이 궤란할 것입니다. 만약 다시 등사·백호를 더하고, 또 형해를 받으며, 및 진궁에 있어 해를 받고 까닭 없이 스스로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발뼈를 꺾음을 주관합니다. 수효가 목귀로 변하고·목귀가 수효로 변하는 것은, 모두 습기 산통·걷기 불편을 주관하고, 만약 목귀가 다시 목귀로 변하거나, 혹은 두 겹의 목귀가 앞으로 와서 형극하는 것이 있으면, 이 사람은 반드시 가곤의 형을 받았습니다. 등사·토효가 또 음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발바닥이 요함합니다.

兄弟空動,或爻旺空動,遇四直沖者,腳跟不著地。兄弟化子孫,為足指,刑則尖,合則正,或纏足。值金,為腳指甲。化土,頭指相平。化木,腳長過指。化火值虎,指甲尖利。化鬼必損傷。又初爻鬼加地蹺殺動者,空則腳蹺,衰亦癢瘡也。

형제효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거나, 혹은 효가 비록 왕상하나 공에 떨어져 발동하고, 또 사직이 와서 충함을 만나는 것은, 길을 걸을 때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습니다. 형제효가 자손을 변출하면, 자손은 곧 발가락을 주관합니다: 형을 받으면 곧 발가락이 뾰족하고, 합을 만나면 곧 단정하거나, 혹은 감은 작은 발입니다. 효가 금에 속하는 것은 발톱을 주관하고, 토효를 변출하는 것은, 발가락이 가지런하며, 목효를 변출하는 것은, 발바닥이 발가락보다 길고, 화효를 변출하고 또 백호에 임하는 것은, 발톱이 뾰족하고 날카로우며,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발가락에 반드시 손상이 있습니다. 또 초효의 관귀에 지교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공에 떨어지면 곧 참으로 절뚝발이고, 쇠약하는 것도 역시 가려운 창이 남을 주관합니다.

女人初爻單則足小,折則足大。重則先纏後放,交則先大後纏小也。初爻受刑沖剋害,亦主先纏後放。值父,足大,值子,足小,值財,半纏腳。兄鬼持克,非歪腳,必有足疾也。

만약 여자를 점치면, 초효가 단획인 것은, 발이 작고, 척획인 것은, 발이 크며, 중획인 것은, 먼저 발을 감고 뒤에 풀었고, 교획인 것은, 먼저 큰 발이고 뒤에 또 작게 감았습니다. 초효가 형·충·극·해를 받는 것은, 똑같이 먼저 감고 뒤에 풂을 주관합니다. 효 위에 부모를 앉은 것은 발이 크고, 자손을 앉은 것은 발이 작으며, 처재를 앉은 것은 반쯤 감은 발이고, 형제·관귀에게 가져 극되는 것은, 발이 비뚤지 않으면, 정필 발 위의 모병이 있습니다.

점단수수(占斷壽數)

以父母爻為壽算。凡世爻,用爻,父母爻,旺靜而無刑害克破者,必高遐齡。雖衰而動變生旺,又無剋制者,或衰而得月日動爻生合者,俱主多壽。若持空死墓絕胎,又逢月日動爻,刑害克破者,或用本衰,又動變出空死墓絕胎,與刑害克破,而元神不現者,或元神現而被傷者(生用者為元神),並主殤殀也。

수수를 추산함에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무릇 세효·용신효와 부모효가 왕상하고 안정하며, 또 형·해·극·파를 받지 않으면, 반드시 고수를 향유합니다. 효가 비록 쇠약하나, 도리어 발동하여 생왕을 변출하고, 또 그것을 극제하는 것이 없거나, 혹은 비록 쇠약하나 월건·일진과 동효의 생합을 얻는 것도, 역시 모두 장수를 주관합니다. 만약 효가 공·사·묘·절·태 위에 떨어지고, 또 월건·일진 혹은 동효에게 형해극파되거나, 혹은 용신이 본래 곧 쇠하여, 발동한 뒤 또 공·사·묘·절·태와 형해극파를 변출하고, 또한 원신은 아울러 출현하지 않거나, 혹은 원신이 비록 출현하나 이미 상을 입은——용신을 생부하는 그 한 효를 곧 원신이라 부름——이들은 모두 조요·단수를 주관합니다.

終壽之年,必用臨流年太歲旬空之內,或不犯歲旬空亡,而值流年天剋地沖者,亦死也。以流年月日會局克世之辰,定其死期,或流年太歲,帶亡神劫殺喪門弔客羊刃大殺兄鬼,來刑沖剋害世,而世又死墓絕胎於流年月日中者,則知命盡於此年此月此日也。

수종의 연분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용신이 유년의 태세가 있는 곳의 순의 공망 안에 떨어져 들어가는 데 있거나, 혹은 비록 세순의 공망을 범하지 않더라도, 도리어 유년이 용신과 천간이 서로 극하고·지지가 서로 충함을 맞닥뜨리니, 이것도 역시 죽음을 주관합니다. 사기를 단함에는, 곧 유년·월건·일진이 모여 한 국을 이루어 가서 세효를 극하는 그 일진을 써서 정합니다. 혹은 또 유년의 태세가 망신·겁살·상문·조객·양인·대살과 형제·관귀를 띠고, 앞으로 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며, 또한 세효가 또 바로 이 해·이 달·이 날 가운데 사·묘·절·태에 떨어져 들어가면, 곧 이로써 성명이 이 해·이 달·이 날에 다한다고 단할 수 있습니다.

수수경험단례(壽數經驗斷例)

丙辰年丙申月己丑日庚午時,子占父壽,得節卦,安靜。坎宮:水澤節(六合)。本卦:兄弟戊子水,官鬼戊戌土,父母戊申金應,官鬼丁丑土,子孫丁卯木,妻財丁巳火世。此卦用爻正旺,更得辰年丑日來生,理宜多壽,直至戊寅年,甲子月,癸卯日故。此年正值甲戌旬,父臨歲旬空內,又絕於歲建,死於月建,胎於日建,元神又被寅年卯日相傷,故當終命也。

병진년 병신월 기축일 경오시에, 아들이 아버지의 수수를 점묻어, 《절》괘를 얻고, 육효 안정합니다. 이 괘는 감궁에 속하고, 괘명은 《수택절》이니, 이는 육합괘입니다. 본괘는 위에서 아래로: 상효는 형제·무자수, 오효는 관귀·무술토, 사효는 부모·무신금이 응을 가지고, 삼효는 관귀·정축토, 이효는 자손·정묘목, 초효는 처재·정사화가 세를 가집니다. 단어에 이르기를: 본괘의 용신 부모의 신금이 바로 왕상에 당하고, 또 진년·축일의 토가 와서 생부함을 얻으니, 이치에 비추어 마땅히 장수해야 합니다. 뒤에 이 사람은 곧장 무인년 갑자월 계묘일에 이르기까지 살아 비로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해는 바로 갑술순에 당하여, 부모효가 마침 태세가 있는 곳의 순의 공망 안에 떨어져 들어가고, 신금은 또 세건의 인목에서 끊기고·월건의 자수에서 죽고·일건의 묘목에서 태하며, 또한 금을 낳는 원신의 토가 또 인년·묘일의 목에게 상하므로, 그러므로 명이 마땅히 여기에 끝나야 합니다.

戊寅年,己未月,戊戌日,戊午時,夫占妻壽,得師卦,安靜。坎宮:地水師(歸魂)。本卦:父母癸酉金應,兄弟癸亥水,官鬼癸丑土,妻財戊午火世,官鬼戊辰土,子孫戊寅木。財爻有氣,年月日俱克兄,故今無咎,直至丙子年丙申月,庚辰日故,財雖不值歲旬空亡,以遇流年天剋地沖,又被歲月日,會而成水局,剋制火財,所以終命也。

무인년 기미월 무술일 무오시에, 남편이 아내의 수수를 점묻어, 《사》괘를 얻고, 육효 안정합니다. 이 괘는 감궁에 속하고, 괘명은 《지수사》이니, 이는 귀혼괘입니다. 본괘는 위에서 아래로: 상효는 부모·계유금이 응을 가지고, 오효는 형제·계해수, 사효는 관귀·계축토, 삼효는 처재·무오화가 세를 가지고, 이효는 관귀·무진토, 초효는 자손·무인목입니다. 단어에 이르기를: 처재의 오화가 기가 있고, 또한 년·월·일이 또 모두 형제 해수 이 기신을 극제하므로, 그러므로 눈앞에는 아울러 재화가 없습니다. 뒤에 곧장 병자년 병신월 경진일에 이르기까지에 이르러 비로소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재가 비록 세순의 공망에 떨어져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다만 그 해에는 유년이 용신과 천간이 서로 극하고·지지가 서로 충함을 만나고, 또 세·월·일의 신자진이 모여 수국을 이루어, 화재를 극제하여 머물게 함을 입으므로, 그러므로 수명이 여기에 이르러 멎습니다.

庚寅年,庚辰月,丁卯日,甲辰時,卜自己壽命,得頤之復。巽宮:山雷頤(游魂);坤宮:地雷復(六合)。六神、伏神、本卦、變卦:兄弟丙寅木,官鬼癸酉金;子孫辛巳火,父母丙子水,父母癸亥水;妻財丙戌土世,妻財癸丑土應;官鬼辛酉金,妻財庚辰土,妻財庚辰土;兄弟庚寅木,兄弟庚寅木;父母庚子水應,父母庚子水世。

경인년 경진월 정묘일 갑진시에, 자기의 수명을 점묻어, 《이》괘를 얻어 《복》괘로 변합니다. 본괘 《산뢰이》는 손궁에 속하고, 이는 유혼괘이며, 변괘 《지뢰복》은 곤궁에 속하고, 이는 육합괘입니다. 괘식은 육신·복신·본괘·변괘 네 란에 따라 배열하여, 위에서 아래로 이것입니다: 상효는 형제·병인목이 발동하여, 관귀·계유금을 변출하고, 오효의 아래는 자손·신사화를 복하고, 비신은 부모·병자수이며, 부모·계해수를 변출하고, 사효는 처재·병술토가 세를 가지고, 처재·계축토를 변출하여 응을 가지며, 삼효의 아래는 관귀·신유금을 복하고, 비신은 처재·경진토이며, 변출하는 것도 여전히 처재·경진토이고, 이효는 형제·경인목이며, 변출하는 것도 여전히 형제·경인목이고, 초효는 부모·경자수가 응을 가지며, 변출하는 곳의 부모·경자수는 도리어 변괘 가운데 세를 가집니다.

世動化丑來刑,太歲並寅兄動克戌世,又流年神,飛廉大殺,白虎,在戌,會月虎,日虎,時虎,俱在戌,名為四虎改牙,此極凶之卦,決難免死,故其人病起正月,至四月癸卯日故也。謂世爻病於寅,絕於巳,死於卯也。何以不於辛卯,而在癸卯,謂癸水克丙火,卯木克戌土,故應於此日也。

단어에 이르기를: 세효의 병술토가 발동하여, 축토를 변출하여 돌아와서 그것을 형하고, 태세는 또 상효의 인목·형제와 나란히 임하여 발동하여, 가서 술토의 세효를 극합니다. 더하여 유년의 신살 가운데, 비렴·대살·백호가 모두 술 위에 떨어지고, 또 월건의 백호·일진의 백호·시진의 백호와 모여, 네 겹의 백호가 통틀어 술위를 누르니, 이것을 「사호개아(四虎改牙)」라 부르고, 지극히 흉한 괘이어서, 결계 한 번 죽음을 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정월에 병이 일어나, 사월의 계묘일에 이르러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는 세효의 술토가 인에서 병들고·사에서 끊기고·묘에서 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신묘일에 죽지 않고 계묘일에 죽는가? 계수가 능히 병화를 극하고, 묘목이 또 능히 술토를 극하여, 두 겹의 상극이 포개어 한 곳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이 날에 응합니다.

丙寅年,丙申月,丁巳日,丙午時,卜自己壽,得□之大壯。世爻有氣,元神長生,忌神不現,故今無咎,直至戊寅年,戊午月,壬戌日故。世爻正值歲旬空亡,又被年月日,會成火局克世,且世爻絕於歲建,敗於月建,衰於日建,故當終也。

병인년 병신월 정사일 병오시에, 자기의 수수를 점묻어, 모 괘를 얻어 《대장》으로 변하고, 본괘의 괘명은 이 곳 저본이 한 글자를 흠합니다. 세효가 기가 있고, 원신이 또 장생의 땅에 앉으며, 기신은 아울러 출현하지 않으므로, 그러므로 눈앞에는 재화가 없습니다. 뒤에 곧장 무인년 무오월 임술일에 이르기까지에 이르러 비로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때는 세효가 바로 태세가 있는 곳의 순의 공망 안에 떨어져 들어가고, 또 년·월·일의 인오술이 모여 화국을 이루어 앞으로 와서 세를 극함을 입으며, 또한 세효가 세건에서 끊기고·월건에서 패하고·일건에서 쇠하므로, 그러므로 명이 마땅히 여기에 종결해야 합니다.

진희이안명궁법(陳希夷安命宮法)

安命不論男女,正月起寅,順數至生月止,即於生月上起子,逆數至本人生時安命,先輪定命宮,後排十二宮。一命宮,二兄弟,三夫妻,四子息,五財帛,六疾厄,七遷移,八奴婢,九官祿,十田宅,十一福德,十二父母。

명궁을 안함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정월에서 인위를 일으켜, 지지를 따라 세어 출생의 월분에 이르기까지 멈추고, 곧 생월이 떨어지는 그 한 자리 위에 자시를 일으켜, 다시 거꾸로 세어 본인의 출생의 시진에 이르면, 명궁을 곧 그 한 자리 위에 앉힙니다. 먼저 명궁을 윤정하고, 그런 뒤에 차례로 그 나머지 각 궁을 배출합니다. 십이궁의 차제는: 제일은 명궁·제이는 형제·제삼은 부처·제사는 자식·제오는 재백·제륙은 질액·제칠은 천이·제팔은 노비·제구는 관록·제십은 전택·제십일은 복덕·제십이는 부모입니다.

先將正變互三卦,排定十二支神,陽世初爻起子順行,陰世初爻起午逆行。輪定命宮,命宮既定,遂從陽世陰世順逆數之。假如陽世子爻值命宮,即從主卦初爻起數,陰世子爻值命宮,即從變卦五爻起數。凡正變互三卦,連環而數十二宮,過而復始。

먼저 본괘·변괘·호괘 세 괘를 배호하여, 각자 십이지신을 배정합니다: 세효가 양에 속하면, 초효에서 자를 일으켜 순행하고, 세효가 음에 속하면, 초효에서 오를 일으켜 역행합니다. 이 모양으로 먼저 명궁을 윤정하고, 명궁이 이미 정해지면, 곧 양세는 순행·음세는 역행의 방향에 의하여 세어 내립니다. 예컨대 양세일 때 자효가 바로 명궁에 당하면, 곧 본괘의 초효에서 일으켜 세고, 음세일 때 자효가 바로 명궁에 당하면, 곧 변괘의 제오효에서 일으켜 셉니다. 무릇 본괘·변괘·호괘 세 괘는, 연환하여 서로 이어지며 십이궁을 세어 채우고, 한 바퀴를 세어 다하면 다시 머리에서 시작합니다.

배십이궁법(排十二宮法)

正卦、變卦、互卦:六宮;五宮,十宮;四宮,九宮,十二宮;三宮,八宮,十一宮;二宮,七宮;一宮。

십이궁의 세 괘 사이의 배치법은 아래와 같이, 가로로 늘어놓아 본괘·변괘·호괘 세 란: 본괘의 한 란은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육궁·오궁·사궁·삼궁·이궁·일궁이며, 육효가 각각 한 궁을 차지하고, 변괘의 한 란은 다만 본괘의 오·사·삼·이 이 네 효와 서로 대하여, 차례로 십궁·구궁·팔궁·칠궁이며, 호괘의 한 란은 또 다만 본괘의 사효·삼효와 서로 대하여, 차례로 십이궁·십일궁입니다. 보건대 십이궁은 세 괘 사이에 연환하여 배포되고, 아울러 한 괘의 독점이 아닙니다.

양세순행법(陽世順行法)

正卦、變卦、互卦:六巳;五辰,十酉;四卯,九申,十二亥;三寅,八未,十一戌;二丑,七午;初子起。

세효가 양에 속할 때, 십이궁의 순행의 배지는 아래와 같이, 여전히 가로로 늘어놓아 본괘·변괘·호괘 세 란: 본괘는 위에서 아래로, 육효는 사에 배하고·오효는 진에 배하고·사효는 묘에 배하고·삼효는 인에 배하고·이효는 축에 배하며, 그리고 초효는 자를 일으킵니다. 변괘는 본괘의 오·사·삼·이효와 서로 대하는 것은, 차례로 제십궁은 유에 배하고·제구궁은 신에 배하고·제팔궁은 미에 배하고·제칠궁은 오에 배합니다. 호괘는 본괘의 사효·삼효와 서로 대하는 것은, 제십이궁은 해에 배하고·제십일궁은 술에 배합니다. 총괄하여 초효의 자위에서 시작하여, 지지의 차서를 따라 한길로 세어 올라갑니다.

음세역행법(陰世逆行法)

正卦、變卦、互卦:二未;三申,七子;四酉,八丑,十一辰;五戌,九寅,十二巳;六亥,十卯;初午起。

세효가 음에 속할 때, 십이궁의 역행의 배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본괘의 이효는 미에 배하고·삼효는 신에 배하고·사효는 유에 배하고·오효는 술에 배하고·육효는 해에 배하며, 그리고 초효는 오를 일으킵니다. 변괘는 이와 서로 대하는 것은, 제칠궁은 자에 배하고·제팔궁은 축에 배하고·제구궁은 인에 배하고·제십궁은 묘에 배합니다. 호괘의 서로 대하는 것은, 제십일궁은 진에 배하고·제십이궁은 사에 배합니다. 총괄하여 초효의 오위에서 시작하여, 지지의 차서를 거슬러 한길로 세어 내려가니, 마침 양세순행의 법과 서로 반대입니다.

십이궁단(十二宮斷)

黃金策曰,首論命宮宜旺相,貴人祿馬福難量,若值休空多患難,一生順倒惹災殃。兄弟宮中喜旺強,合生身世棣華芳,衰空帶鬼無同氣,沖剋身爻定不良。夫婦宮中喜旺生,財臨子值助吾身,殺刃臨爻多怪疾,衰空難保百年姻。

《황금책》에 이르기를: 먼저 명궁을 논해야 하고, 명궁은 가장 왕상함이 좋으며, 만약 다시 귀인·녹신·역마가 함께 임하는 것이 있으면, 복기는 헤아릴 수 없고, 만약 휴수·공망 위에 떨어지면, 곧 재가 많고 난이 많아, 일생이 전도·착란하여 자주 화앙을 끕니다. 형제궁은 왕성·강건을 좋아하고, 만약 신효·세효와 상합·상생하면, 형제 사이는 곧 당제 꽃이 피는 것처럼·정의가 분방하며, 만약 쇠약하고 낙공하고 또 관귀를 띠면, 곧 의지할 수 있는 동포가 없고, 만약 다시 신효를 충극하면, 형제는 반드시 불량합니다. 부처궁은 똑같이 왕상·생을 얻음을 좋아하고, 처재가 효에 임하고·자손이 자리에 당하는 것은, 모두 자신을 조익할 수 있으며, 만약 흉살·양인이 이 효에 임하면, 배우가 대개 괴병이 있고, 만약 쇠약하고 낙공하면, 백년의 인연이 곧 보전하기 어렵습니다.

子媳宮中吉曜臨,子孫岐嶷有精神,沖剋身世多忤逆,衰空殺刃嗣伶仃。財帛宮中忌破空,旺臨財位福無窮,最怕耗神兄武劫,一生得失小人侵,疾厄休空反稱心,生身合世必相侵,身克世沖總不犯,最嫌帝旺與長生。

자식궁 가운데 만약 길성이 조림하는 것이 있으면, 낳는 자녀가 총영·출중하고 정신이 포만하며, 만약 이 궁이 신효·세효를 충극하면, 자녀가 태반 오역·불효하고, 만약 쇠약하고 낙공하고 또 흉살·양인을 띠면, 자사가 곧 고단·영락합니다. 재백궁은 가장 충파됨과 낙공을 꺼리고, 만약 왕상하여 재위 위에 임하면, 복기가 무궁하며, 가장 대모소모·형제·현무와 겁살의 취집을 두려워하니, 곧 일생에 득실이 항상이 없고, 자주 소인에게 침탈됩니다. 질액궁은 도리어 휴수·낙공을 칭심으로 하고, 그것이 만약 와서 신효를 생하고·세효를 합하면, 도리어 반드시 와서 서로 범하니, 다만 신효가 가서 그것을 극하지 않고·세효가 가서 그것을 충하지 않으면, 총괄하여 서로 범하지 않으며, 이 한 궁은 가장 제왕과 장생 위에 앉음을 싫어합니다.

遷移身世坐其爻,遷徙無恆祖業拋,吉曜臨之遷則吉,凶星如值枉奔勞。奴婢宮中喜旺興,生身合世必多情,福德養奴財養婢,吉神會遇似陳琳。官祿宮中要吉星,吉星生旺必榮身,休衰惡殺兼兄子,皓首依然一白丁。

천이궁이 만약 신효·세효와 함께 한 효에 앉으면, 이 사람은 천철하여 정함이 없고, 태반 조상의 산업을 버릴 것이며, 길성이 그것에 임함이 있으면, 천동하면 곧 길리를 얻고, 만약 흉성을 맞닥뜨리면, 곧 다만 빈빈히 분주·노록합니다. 노비궁은 왕상·흥발을 좋아하고, 만약 능히 몸을 생하고 세를 합하면, 노비가 반드시 충심·다정하여, 자손·복덕은 가노를 기름을 주관하고, 처재는 비녀를 기름을 주관하며, 만약 다시 길신과 모이면, 얻는 곳의 복종은 곧 진림처럼 능간하여 쓸 만합니다. 관록궁 가운데는 길성이 있어야 하고, 길성이 생왕하면 곧 자신이 반드시 영현을 얻으며, 만약 휴수·쇠패하고, 또 겸하여 악살과 형제·자손이 있으면, 곧 백두에 이르러, 의구히 다만 공명 없는 백정일 뿐입니다.

田宅宮中喜土金,子孫奕業得相承,水火木星多進退,休空到老素寒人,福德旺興生世象,一生長得吉人欽,衰空終歲身勤動,凶曜奔忙也是貧。父母宮宜生旺臨,合生身世蔭垂深,衰空受克無瞻依,傷世沖身定不仁。

전택궁은 토효와 금효를 좋아하고, 이 모양으로 하면 자손이 비로소 대대로 가업을 승계할 수 있으며, 만약 수·화·목의 세 별이 궁에 당하면, 산업이 곧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여 오래가기 어렵고, 만약 휴수·낙공하면, 늙기에 이르러도 다만 청한한 사람일 뿐입니다. 복덕궁이 왕상·흥발하여 세효를 생부하면, 일생에 늘 좋은 사람의 경중을 얻고, 만약 쇠약·낙공하면, 곧 종년 노록·분주하며, 만약 다시 흉성이 있으면, 설령 분망하여 한 세상이더라도 의구히 빈궁합니다. 부모궁은 생왕함이 좋고, 만약 신효·세효와 상합·상생하면, 부모의 은비가 곧 심후·면장하며, 만약 쇠약·낙공하고 또 극제를 받으면, 곧 의지할 곳이 없고, 만약 그것이 세를 상하고 몸을 충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불효·불인합니다.

승도점(僧道占)

遊南子曰,僧道之占,亦有別焉。如其甫欲出家而來占也,但看華蓋孤辰,臨於世身命爻,而卦中子空財絕者,是宜為僧道者也。若子財旺動者,卦六沖者,今雖出家,後必還俗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승도의 일을 점침에는, 따로 그것의 분별이 있습니다. 만약 막 출가하려고 타산하여 앞으로 와서 점묻는 것은, 다만 화개·고진이 세효·신효·명효 위에 임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또한 괘 가운데 자손이 낙공하고·처재가 절을 만나는——이 모양의 사람은 바야흐로 승도를 하기에 합적합니다. 만약 자손·처재가 왕상발동하거나, 혹은 괘가 육충이면, 곧 지금은 비록 출가했더라도, 뒷날 반드시 속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其已出家來占者,以子孫為用也,又自占用世,代占用應也。用爻旺靜,帶龍喜德合者,吉也。內外世應旺相生合比和,不受刑害克破者,吉也。用逢財子福祿生旺者富也。用逢官貴長生者,僧道之官也。用逢官貴祿馬德合值空者,在玄門,則為法師。在空門,則為掌教者也。

만약 이미 출가한 사람이 와서 점치면, 곧 자손효를 용신으로 하고, 자기는 세효를 점치며, 남을 대신하여 대점하면 곧 응효를 씁니다. 용효가 왕상하고 안정하며, 또 청룡·천희·천덕·육합을 띠는 것은, 길합니다. 내괘·외괘와 세효·응효가 모두 왕상하여, 피차 생합·비화하고, 형해극파를 받지 않는 것은, 길합니다. 용효가 처재·자손·복덕·녹신을 만나 생왕하는 것은, 의식이 부족함을 주관합니다. 용효가 관효·귀인을 만나 장생에 앉는 것은, 이는 승도 가운데 직사가 있는 사람입니다. 용효가 관효·귀인·록마·천덕·육합을 만나고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도문에 있으면 곧 법사이고, 불문에 있으면 곧 장교입니다.

又卦逢六合者,六爻安靜者,世旺身空者,身空不動,而元神旺,忌神衰者,皆安享清福,壽考綿長也。世應俱空者,身心不定也。二父克身者,俗家牽累也。二鬼克身者,災病纏身也。世持兄動者,貪財好色也。勾持身動者,繫念家鄉也。虎加身動者,官訟累身也。雀加世動者,多招舌也。蛇加身動者,卒暴虛驚也。武加身動者,被賊冤牽也。龍加身動者,貴客相扶也。

또 괘가 육합을 만나고·육효 안정·세효가 왕하고 신효가 공한 것이나, 혹은 신효가 공하여 발동하지 않고, 원신이 왕상·기신이 쇠약하는——이들은 모두 청복을 편히 누리고·수명이 면장함을 주관합니다. 세효·응효가 함께 공에 떨어지는 것은, 심신이 정하지 않습니다. 두 겹의 부모가 신효를 극하는 것은, 속가의 친권에게 견루되고, 두 겹의 관귀가 신효를 극하는 것은, 재병에 몸이 얽힙니다. 세효가 형제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재를 탐하고 색을 좋아하고, 진신이 신효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마음에 고향을 생각하여 잊지 않고, 백호가 신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관사에 몸이 얽히고, 주작이 세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구설을 부르는 것이 많고, 등사가 신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늘 졸연한 허경이 있고, 현무가 신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도적에게 원왕·견련되고, 청룡이 신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귀객이 앞으로 와서 부조함이 있습니다.

或候曰,子孫空亡者僧道見之,謂身落空亡,當有大難。得日辰動爻沖,庶幾不死也。管公口訣曰,金遇木而逢官,必得當朝之寵命。金遇木而逢福,定為常住之高人。金遇木而逢兄,兄弟來纏。金遇木而逢財,得財還俗。火見火而得子,一定當歸也。

혹은 후가 이르기를: 자손효가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승도가 점쳐 이 한 상을 얻는 것을, 「신낙공망」이라 부르니, 마땅히 대난이 있을 것이며, 만약 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그것을 충개함을 얻으면, 혹은 오히려 상명에 이르지 않습니다.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금이 목을 만나고 또 관효를 만나면, 반드시 당조의 은총·임명을 얻고, 금이 목을 만나고 또 자손을 만나면, 정필 상주·사관의 고인이며, 금이 목을 만나고 또 형제를 만나면, 형제가 앞으로 와서 구전하는 것이 있고, 금이 목을 만나고 또 처재를 만나면, 장차 재를 얻음으로 인하여 속으로 돌아가며, 화가 화를 보고 또 자손을 얻으면, 그것은 정요 속으로 돌아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又有建造梵宮道院者。木見木,寺觀重重也。金見金,樓臺疊疊也。水見水,佛殿宜修也。土見土,僧房宜整也。火見火,必遇火殃也。父見父,當蒙勅賜也。父旺生世者,殿宇巍峨也。父動化父,與父衰化旺者,必重建乾坤也。父入乾,宜通都大郡也。父入坤,宜田野村郊也。父入震離,宜鬧市也。父入艮巽,宜山林也。父入坎兌,宜襟江河而依泉澗也。

또 불사·도원을 건조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목이 목을 보면, 사관이 겹겹이 서로 이어지고, 금이 금을 보면, 누대가 층층이 쌓이며, 수가 수를 보면, 불전이 마땅히 수읽해야 하고, 토가 토를 보면, 승방이 마땅히 정치해야 하고, 화가 화를 보면, 반드시 화재를 당하고, 부모가 부모를 보면, 마땅히 조정의 칙사·명액을 입습니다. 부모효가 왕상하여 세를 낳는 것은, 전우가 필연 외악하고, 부모가 발동하여 또 부모를 변출하며, 및 부모가 쇠에서 변하여 왕한 것은, 반드시 다시 흥건하여·천지를 바꿀 것입니다. 부모효가 건궁에 들어가면, 통도·대읍에 세우기가 좋고, 곤궁에 들어가면, 전야·촌교에 세우기가 좋으며, 진궁·이궁에 들어가면, 번화한 시가 가운데 세우기가 좋고, 간궁·손궁에 들어가면, 산림 안에 세우기가 좋으며, 감궁·태궁에 들어가면, 강하에 임하고·천간을 의지하기가 좋습니다.

又鬼動生合世者,宜謁貴也。財旺生合世者,宜化緣也。財鬼空絕或卦無財鬼者,乏齋糧也。應爻空絕者,無施主也。世財空絕者,不宜買產也。又貴臨父母者,本師得道也。父母克身者,蒙師接引也。世絕逢生者,得人點化也。世墓逢沖者,得人開豁也。兄旺化兄者,從眾如雲也。歲臨火父,持世生合世者,寵錫忽頒也。

또 만약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귀인에게 배알하러 가기가 좋고, 처재가 왕상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밖으로 나가 인연을 거두기가 좋습니다. 처재·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절을 만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근본에 재·귀가 없는 것은, 재량이 부족하고, 응효가 공에 떨어지고 절을 만나는 것은, 시주가 없으며, 세상의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절을 만나는 것은, 산업을 사놓기가 좋지 않습니다. 또 귀인이 부모효에 임하는 것은, 본사가 이미 도를 얻었고, 부모효가 신효를 극하는 것은, 사부의 인접을 입으며, 세효가 절을 만나고 또 생을 얻는 것은, 사람이 곁에서 점화함이 있고, 세효가 묘에 들어가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의 개도를 얻어 확연히 관통합니다. 형제가 왕상하고 또 형제를 변출하는 것은, 수종의 승중이 구름 모이듯 많습니다. 태세가 화효의 부모에 임하고, 세를 가지거나 혹은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조정의 은사가 홀연히 내려올 것입니다.

又若招徒,以子孫為用也。子旺生合世者,徒得力也。子臨死墓絕胎,而刑沖剋害世者,愚痴而背逆也。子臨空破者,從有災也。子伏鬼化鬼者,從帶疾也。卦值游魂歸魂六沖者,不久遁去也。

또 만약 도제를 초수하려 하면, 곧 자손효를 용신으로 합니다. 자손이 왕상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도제가 힘을 얻어 쓸 만하고, 자손이 사·묘·절·태에 임하고, 또 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은, 도제가 이미 어리석고 또 오역하며, 자손이 공에 떨어지고 파되는 것은, 수종의 도제에게 재가 있고, 자손 아래에 관귀를 복하거나 혹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도제의 몸에 병을 띠고, 괘가 유혼·귀혼 혹은 육충을 만나는 것은, 도제가 오래지 않아 도주할 것입니다.

又有云遊訪道者,但得日龍與月虎,動臨身世命,或日虎與月龍,動臨身世命者,是謂龍虎交馳,宜訪道也。游魂卦而世帶劫刃者,世在五爻帶亡劫者,道路災迍也。世應相隨者,不返家鄉也。身世命值龍馬者,江湖得志也。值福合鬼者,四海馳名也。值兄合勾者,身填溝壑也。值武臨財者,沒命波壽也。值鬼合虎者,途遇強徒也。值父合虎者,榮歸故里也。

또 운유하여 도를 찾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일진의 청룡과 월건의 백호가 발동하여 신·세·명효 위에 임하거나, 혹은 일진의 백호와 월건의 청룡이 발동하여 신·세·명효 위에 임하기만 하면, 이것을 「용호교치(龍虎交馳)」라 부르니, 밖으로 나가 도를 찾기에 좋습니다. 만약 유혼괘이면서 세효가 겁살·양인을 띠거나, 혹은 세효가 제오효에 있어 또 망신·겁살을 띠면, 길 위에 재난이 있습니다. 세효·응효가 피차 서로 따르는 것은, 다시 고향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신·세·명효가 청룡·역마에 당하는 것은, 강호 위에서 득지하고, 자손에 당하여 관귀와 상합하는 것은, 이름이 사해에 떨치고, 형제에 당하여 진신과 상합하는 것은, 시골이 구협에 가득하고, 현무에 당하여 처재에 임하는 것은, 풍파 가운데 명을 잃고, 관귀에 당하여 백호와 상합하는 것은, 도중에 강도를 만나고, 부모에 당하여 백호와 상합하는 것은, 능히 고리에 영귀할 수 있습니다.

又有密地修證者,但世持福德生旺,在既濟未濟卦者,或在壬午癸巳丙子丁亥四爻者,或世持火子,伏水化水者,或世持水子,伏火化火者,俱為坎離既濟,宜參禪坐關打坐運氣也。子孫旺動,生合臨持身世命者,成功行滿也。身世命爻,值空死墓絕胎,及被四直與動爻,刑害克破者,難守戒行也。

또 벽정한 곳에서 밀수·실증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세효가 복덕을 가지고 생왕하고, 괘가 《기제》《미제》 가운데 있거나, 혹은 임오·계사·병자·정해 이 네 효 위에 떨어지거나, 혹은 세효가 화효·자손을 가지고 아래에 수효를 복하고·수효를 변출하거나, 혹은 세효가 수효·자손을 가지고 아래에 화효를 복하고·화효를 변출하는——이들은 모두 감리기제의 상으로 세니, 참선하고·관에 앉고·좌타고 기를 운하기에 좋습니다. 자손이 왕상발동하고, 또 생합하거나 혹은 신·세·명효에 임지하는 것은, 공행이 원만을 바랄 수 있고, 신·세·명효가 공·사·묘·절·태 위에 떨어지고, 또 사직과 동효에게 형해극파되는 것은, 계행이 곧 수지하기 어렵습니다.

身沖世動,與六爻亂動者,心搖惑也。兄動克者,謗訕興也。鬼動克者,災訟作也。卦中上爻(六爻為天),與父母爻,動來生合身世命者,必天祐而人護也。

신효가 세효를 충하여 발동하고, 및 육효가 어지럽게 움직이는 것은, 이 사람은 심지가 요동·미혹하여, 정할 수 없습니다. 형제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극제하는 것은, 훼방·기산이 그것을 따라 일어나고, 관귀가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극제하는 것은, 재화와 송사가 그것을 따라 일어납니다. 괘 가운데의 상효——제육효는 하늘을 주관함——및 부모효가, 발동하여 와서 신·세·명효를 생합하는 것은, 이 사람은 반드시 위에 천우를 얻고·아래에 인호를 얻습니다.

又有修真煉性者,緇衣以金為主,世身命居乾兌而值申酉者,吉也。羽士以木為主,世身命居震巽而值寅卯者吉也。世身命爻安旺者吉。卦無身者,難成正果,世空破者,不登道岸。鬼化子者,先難後易。子化鬼者,有始無終。

또 수진·연성하는 것이 있습니다: 승인은 칠의를 몸에 입고, 금을 주로 하며, 세효·신효·명효가 건궁·태궁에 있고 또 신·유에 당하는 것은, 길하고, 도사는 우의의 선비이어서, 목을 주로 하며, 세·신·명효가 진궁·손궁에 있고 또 인·묘에 당하는 것은, 길합니다. 세·신·명효가 안온·왕상한 것을 길로 합니다. 괘 가운데 신효를 보지 못하는 것은, 정과를 이루기 어렵고,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되는 것은, 도안에 오르지 못합니다. 관귀가 자손을 변출하는 것은, 먼저 어렵고 뒤에 쉽고, 자손이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시작은 있고 끝이 없습니다.

日龍與月虎,或月龍與日虎,同臨身世命爻者,是謂降龍伏虎,必煉丹而得道也。卦值內水外火(未濟),或內火外水(既濟),是謂火降水升,必面壁而成功也。世值升爻,登上界也。身居降象,墮阿鼻也。

일진의 청룡과 월건의 백호, 혹은 월건의 청룡과 일진의 백호가, 함께 신·세·명효 위에 임하는 것은, 이것을 「항룡복호(降龍伏虎)」라 부르니, 반드시 단을 달여 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괘가 내괘가 수에 속하고·외괘가 화에 속하는 《미제》이거나, 혹은 내괘가 화에 속하고·외괘가 수에 속하는 《기제》이면, 이것을 「화강수승(火降水升)」이라 부르니, 반드시 면벽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세효가 상승의 효에 당하는 것은, 상계에 오름을 얻고, 신효가 하강의 상에 있는 것은, 아비지옥에 떨어져 들어갑니다.

世持水福,而伏火化火,或持火福,而伏水化水者,必飛昇也。世持水鬼而伏火化火,或持火鬼,而伏水化水者,必坐化也。世持水福,加龍動者,羽化而登仙也。世持火福,加虎合者,遺蛻而不壞也(管公曰,身空遇火,得火燃身)。

세효가 수효·자손을 가지고 아래에 화효를 복하고·화효를 변출하거나, 혹은 화효·자손을 가지고 아래에 수효를 복하고·수효를 변출하는 것은, 반드시 밝은 날에 날아 오릅니다. 세효가 수효·관귀를 가지고 아래에 화효를 복하고·화효를 변출하거나, 혹은 화효·관귀를 가지고 아래에 수효를 복하고·수효를 변출하는 것은, 반드시 좌화하여 갑니다. 세효가 수효·자손을 가지고 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화하여 선에 오르고, 세효가 화효·자손을 가지고 또 백호를 더하여 상합하는 것은, 형해를 남기고 육신이 썩지 않습니다. 관공이 이르기를: 신효가 공에 떨어지고 또 화를 만나는 것은, 이것은 화를 얻어 몸을 태우는 상입니다.

又有僧道還俗者,子財兩動者,宜也。游魂化歸魂者,宜也。財子生旺持世,生身,合命者,宜也。官動克世身命者,多災訟也。兄動克世身命者,用耗失也。身世命臨空死墓絕胎,又被刑害克破者,還俗開齋之後,災痗薦臻,壽元損壞也。隨官入墓者,若禍難逃也。助鬼傷身者,貪淫受累也。

또 승도가 속으로 돌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자손·처재 두 효가 나란히 움직이는 것은, 속으로 돌아가기가 좋고, 유혼괘가 귀혼괘로 변성하는 것은, 속으로 돌아가기가 좋으며, 처재·자손이 생왕하여 세를 가지고, 또 몸을 생하고 명을 합하는 것은, 속으로 돌아가기가 좋습니다.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신·명효를 극하는 것은, 속으로 돌아간 뒤에 재가 많고 송사가 많고, 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세·신·명효를 극하는 것은, 비용이 모산하여 손실이 있습니다. 신·세·명효가 공·사·묘·절·태에 임하고, 또 형해극파되는 것은, 속으로 돌아가 재를 여는 뒤에 재병이 잇따라 오고, 수원도 또한 절손할 것입니다. 관을 따라 묘에 들어가는 것은, 화환이 피하기 어렵고, 귀를 도와 몸을 상하는 것은, 탐음으로 인하여 견루를 받습니다.

역은 권삼(易隱卷三) 동월유남자 조구석 집(東粵游南子曹九錫輯) 남 횡금거사 선 연(男橫琴居士璿演)

가택점(家宅占)

遊南子曰,凡占家宅分二種焉。有安居來卜者,先看內外卦象,內為宅,外為人,旺相者,人宅興隆。休囚死者,住居無氣,丁畜消損,家庭不發。內外生合比和者吉,相刑沖剋害者凶,空亡尤凶。

유남자가 이르기를: 무릇 가택을 점침은 두 가지 정형으로 나눕니다. 한 가지는 평안히 거주할 때 와서 복하는 것은, 먼저 내외의 괘상을 봅니다: 내괘는 택이 되고·외괘는 사람이 되니, 둘이 왕상하면, 곧 인정과 택사가 모두 흥륭하고, 만약 휴수·사절하면, 주처가 곧 조금도 생기가 없어, 인정과 축생이 모두 손모하고, 가도가 흥발할 수 없습니다. 내외가 상생·상합하고·피차 비화하는 것을 길로 하고, 서로 형충극해하는 것을 흉으로 하며, 공망 위에 떨어지는 것은 더욱 흉합니다.

如卦象衰空者,方看爻神,以二爻為宅,五爻為人,人克宅,則造創整齊,宅克人,則住宅不興,人眷災迍。二爻旺,屋多。五爻旺,人多。休囚死凶,相生合吉,相刑沖剋害凶。如爻神再空,是空而又空也,必有滅門之禍。

만약 괘상이 본신이 쇠약하고 낙공하면, 이에 돌이켜 효신을 봅니다: 제이효를 택으로 하고·제오효를 사람으로 합니다. 사람이 택을 극하는 것은, 방사의 영조·정제됨을 주관하고, 택이 사람을 극하는 것은, 주택이 흥왕하지 않고·가권이 자주 재액을 당함을 주관합니다. 제이효가 왕상하면, 옥우가 많고, 제오효가 왕상하면, 인구가 많습니다. 효가 휴수·사절한 것을 흉으로 하고, 피차 상생·상합하는 것을 길로 하며, 서로 형충극해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만약 효신이 다시 공망에 떨어지면, 곧 공하고 또 공하여, 반드시 멸문의 화가 있습니다.

次看六親,世為己,應為妻,陽父為父,陰父為母,陽兄為兄弟,陰兄為姐妹,陽財為妻,陰財為妾婢僕,陽子為男,陰子為女,陽鬼為祖,陰鬼為祖妣,用爻上卦吉,用爻旺相,帶吉神,得太歲月日生合者吉。用爻休囚死空亡伏藏者凶,帶凶殺動,被三傳刑害克破者凶。

그 다음에 육친을 봅니다: 세효는 자기이고, 응효는 처자이며, 양효의 부모는 아버지이고, 음효의 부모는 어머니이며, 양효의 형제는 형과 아우이고, 음효의 형제는 누이와 여동생이며, 양효의 처재는 정처이고, 음효의 처재는 첩·비·복역이며, 양효의 자손은 아들이고, 음효의 자손은 딸이며, 양효의 관귀는 조부이고, 음효의 관귀는 조모입니다. 용효가 능히 괘에 오르는 것을 길로 하고, 용효가 왕상·길신을 띠고, 또 태세·월건·일진의 생합을 얻는 것을 길로 합니다. 용효가 휴수·사절·공망에 떨어지거나 혹은 복장하여 나오지 않는 것을 흉으로 하고, 흉살을 띠고 발동하며·년월일의 삼전에게 형해극파되는 것도, 역시 흉합니다.

用爻持鬼,伏鬼,化鬼煞,陽鬼主官訟,陰鬼,必有災病也。凡用爻伏於官下者,必有病訟,每事多阻,出入有礙也,三將一歲分四季。如木帶吉神,春季見喜,火鬼帶殺,夏季生災,金值妻財,秋宜得利,水逢兄弟,冬必破財,土爻若帶吉凶,各隨司令決斷(辰三月,未六月,戌九月,丑十二月也)。若遇空亡,吉空則凶,凶空反吉。

용효가 관귀를 가지고·아래에 관귀를 복하고, 혹은 관귀·흉살을 변출하는 것은: 양효의 관귀는 관사·사송을 주관하고, 음효의 관귀는 반드시 재병이 있습니다. 무릇 용효가 관귀 아래에 복하는 것은, 반드시 병이 있고 송사가 있어, 일마다 많이 저애하고·출입이 순당하지 않습니다. 삼장은 일년을 사계로 나누어 이로써 응험합니다: 예컨대 목효가 길신을 띠면, 춘계에 기쁨을 보고, 화효·관귀가 흉살을 띠면, 하계에 재를 내며, 금효가 처재에 당하면, 추천은 이가 있기가 좋고, 수효가 형제를 만나면, 동천은 반드시 재를 깨며, 토효가 만약 길흉을 띠면, 곧 각각 그것의 당령하는 월분을 따라 이로써 결단하니, 진은 삼월에 응하고·미는 륙월에 응하고·술은 구월에 응하고·축은 십이월에 응합니다. 만약 공망을 만나면, 길신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도리어 흉이 되고, 흉신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도리어 길이 됩니다.

除此大節之外,後將並窗床廁門戶道路香火棟樑墳墓六畜,分察吉凶也。又有臨事來卜者,便搜目下有何吉凶,遇父動,則子傷畜損。兄動,則妻傷財損。鬼動,傷兄,大小不安,官非事發。子動,剋夫,削職。

이상의 이런 대관목을 제외한 밖에, 뒷면에 또 문창·상석·갱측·문호·도로·향화·동량·분묘·육축을 차례로 나누어 길흉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일을 만나 임시로 와서 복하는 것은, 곧 다만 눈앞에 무슨 길흉이 있는지를 수색합니다: 부모효의 발동을 만나면, 곧 자녀가 상을 입고·축생에 손이 있고, 형제효가 발동하면, 곧 처자가 상을 입고·재물이 손실하며, 관귀효가 발동하면, 곧 형제를 상급하고·집안의 대소가 안녕을 얻지 못하며·관비의 일이 발작하고, 자손효가 발동하면, 곧 남편을 극하고·벼슬하는 사람은 직을 깎일 것입니다.

龍鬼持克,喜處生災。雀鬼雀兄持克,口舌破耗。蛇鬼持克,虛驚常有。玄鬼持克,非陰私盜賊,必奴婢走失。勾鬼持克,必田土交加,契券不明。虎鬼持克,主喪孝刀兵鬥傷蹼跌。二爻凶,窗神不安。三爻凶,床蓆不安。五爻凶,香火不安。此察六爻,廁碓門路墳墓六畜,逐位推詳也。

청룡·관귀가 지림하여 와서 극제하는 것은, 희경한 곳에서 도리어 재화를 생출하고, 주작·관귀 혹은 주작·형제가 지림하여 와서 극하는 것은, 구설의 쟁단과 파재·모산을 주관하며, 등사·관귀가 지극하는 것은, 늘 허경이 있고, 현무·관귀가 지극하는 것은, 집안에 음사의 일을 내거나·도적을 당하는 것이 아니면, 곧 노비가 도주하는 것이고, 진신·관귀가 지극하는 것은, 반드시 전토의 분쟁이 교가하고·지계의 문서가 불명불백하며, 백호·관귀가 지극하는 것은, 상사·효복·도병의 투구와 질박의 손상을 주관합니다. 제이효가 흉하면, 창호의 신이 편안하지 않고, 제삼효가 흉하면, 상석이 편안하지 않으며, 제오효가 흉하면, 향화가 편안하지 않습니다. 곧 이 방법에 비추어 육효를 살펴 보고, 갱측·대마·문로·분묘·육축은, 차례로 효위에 따라 추상합니다.

귀곡분효(鬼谷分爻)

祖妣、奴婢、宗、棟柱、牆籬、馬。父、宅長、香火、道路、人口、牛。妻、坑廁、外戶、羊。伯叔、兄弟、正門、閣房、床碓、豬。母、宅母、學堂、廚灶、貓犬。子孫、基址、溝、井、雞鴨。

귀곡분효의 법은, 택중의 사람과 물건을 육효에 따라 분파합니다: 상효의 한 행은 조비·노비·종사·동주·장려와 말을 주관하고, 제오효의 한 행은 아버지·택장·향화·도로·인구와 소를 주관하며, 제사효의 한 행은 처실·갱측·외호와 양을 주관하고, 제삼효의 한 행은 백숙·형제·정문·각방·상과 대 및 돼지를 주관하며, 제이효의 한 행은 어머니·택모·학당·주조와 고양이 개를 주관하고, 초효의 한 행은 자손·택기·수구·수정과 닭 오리를 주관합니다. 가택을 점칠 때는 먼저 이 분야표에 따라 효위를 정출하고, 다시 각 효의 왕쇠와 임하는 곳의 육신을 봅니다.

일택기(一宅基)

以卦身為用也,身旺相,基寬大。休囚,基狹小。屬陽基方,屬陰基圓也。入卦身臨乾基高,坤臨坎基卑下,近湖沼溪塘也。臨艮傍山陵近墳墓也,臨震近鬧市林木,臨巽近竹木花果菜園也。臨離,乾亢向陽,近窯冶也。臨坤近平郊曠野墳墓也。臨兌近池塘藪澤也。

택기를 추함에 「궤신」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궤신이 왕상하면, 택기가 관대하고, 궤신이 휴수하면, 택기가 협소합니다. 궤신이 양에 속하면, 기지가 방정하고, 음에 속하면, 기지가 둥급니다. 궤신이 건궁에 임하면, 지기가 높이 솟고, 감궁에 임하면, 지기가 저와하여, 호소·계당에 가까우며, 간궁에 임하면, 산릉에 기대어 분묘에 인근하고, 진궁에 임하면, 번화한 시가와 임목에 가깝고, 손궁에 임하면, 죽목·화과와 채원에 가깝고, 이궁에 임하면, 지세가 건항하여 양지하고·부근에 요야가 있으며, 곤궁에 임하면, 평교·광야와 분지에 가깝고, 태궁에 임하면, 지당과 수택에 가깝습니다.

十二支神,身臨子基兩尖中闊。臨亥基灣水曲也。臨寅遠樹椿基。臨卯兩家基址相連也。臨巳被人包後。臨午前大後尖也。臨申石砌中寬。臨酉四方不開也。臨辰基高。戌基橫。丑基前小後大。未基長,後如鑰匙勾轉也。

다시 십이지신에 따라 나눕니다: 궤신이 자에 임하면, 기지가 두 머리가 뾰족하고 중간이 넓고, 해에 임하면, 기지가 물굽이처럼 곡절하며, 인에 임하면, 기변 먼 곳에 그루터기가 있고, 묘에 임하면, 두 집의 기지가 피차 서로 이어지고, 사에 임하면, 뒷면이 인가에게 포주되고, 오에 임하면, 앞면이 크고 뒷면이 뾰족하며, 신에 임하면, 사주가 돌로 가장자리를 쌓고 중간이 넓고, 유에 임하면, 사면이 방정하나 넓지 않고, 진에 임하면, 기지가 높고, 술에 임하면, 기지가 가로로 길고, 축에 임하면, 앞이 작고 뒤가 크며, 미에 임하면, 기지가 협장하여, 뒤 반쪽이 열쇠처럼 구부러져 갑니다.

身逢重基曲圓,逢交,基方直也。逢刑沖,基高低破缺也。逢生合,基方圓齊整也。逢三合,而遇日辰動爻刑沖剋害者,基即有一方缺處也(如子日,或子爻動傷身爻,即北方有缺之例)。身遇三刑,基在尖角上也。身遇六害,崩敗處朔屋基也。卦逢六合,中央地基。卦值六沖,街頭巷口地基也。

궤신이 중효를 만나면, 기지가 곡절하고 둥글고, 교효를 만나면, 기지가 모나고 곧습니다. 형충을 만나면, 기지가 고저 불평·잔결·파손하고, 생합을 만나면, 기지가 방원·제정합니다. 만약 삼합을 만나고, 도리어 일진 혹은 동효에게 형충극해되면, 곧 기지에 반드시 한쪽 결손이 있습니다——예컨대 자일, 혹은 자효가 발동하여 와서 궤신을 상하는 것은, 곧 북방에 결구가 있는 예입니다. 궤신이 삼형을 만나면, 기지가 뾰족한 모서리 위에 떨어지고, 궤신이 육해를 만나면, 이는 붕타·패괴한 구지 위에 따로 세운 옥기입니다. 괘가 육합을 만나면, 이는 가운데 자리잡은 지기이고, 괘가 육충을 만나면, 이는 거리·골목 어귀의 지기입니다.

身臨父,基有舊屋。身臨兄,半為己產。身空伏鬼全是人基也。身下伏官,非官基必絕地也。身下伏子,道官僧房之基也(動為觀,靜為庵)。身不現,又不伏,或身臨空絕者,非絕戶之地,必他人之基也。父化鬼者,絕戶官基也。身衰值木者,舊為茅徑也。身金,化金者,折屋開基也。身土化金者,移高塞低也。身土化土者,填高塞低也。

궤신이 부모에 임하면, 기 위에 옛집이 있고, 궤신이 형제에 임하면, 다만 절반만 자기 집의 산업으로 세며, 궤신이 공에 떨어지고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온 덩이의 땅이 온전히 남의 기지입니다. 궤신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관부의 지기가 아니면, 반드시 절호의 땅이고, 궤신 아래에 자손을 복하는 것은, 이는 도관·승방의 기지이어서, 발동하는 것은 도관·안정한 것은 암당입니다. 궤신이 출현하지 않고·또 복장하지 않거나, 혹은 궤신이 공에 떨어지고 절을 만나는 것은, 절호의 인가의 땅이 아니면, 반드시 타인의 기지입니다. 부모가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이는 절호의 인가가 남긴 관지입니다. 궤신이 쇠약하여 목에 속하는 것은, 종전에는 한 갈래의 띠풀 작은 길이었습니다. 궤신이 금에 속하고 또 금을 변출하는 것은, 이는 집을 헐고 따로 새 기지를 여는 것이고, 궤신이 토에 속하고 금을 변출하는 것은, 이는 높은 곳을 평평하게 하고 낮은 곳을 메우는 것이며, 궤신이 토에 속하고 또 토를 변출하는 것도, 역시 높은 곳을 메우고 낮은 곳을 막는 것입니다.

龍父旺動克身者,東屋偪基也。虎父動克身者,右邊已賣也。水鬼克身者,地基水溼也。雀財化父者,火後地基也。二爻克身者,基狹也。身克二爻者,基不方正也。三四克身者,門戶沖基也。五爻克身,有路衝。六爻克身,有牆棟沖也。初爻與應爻,帶土來生合卦身者,併入基地也。兄臨子水動克身者,北方有人爭基也。兄臨午火動克身者,南方有人爭基也。東西仿此。

청룡·부모가 왕상발동하여 궤신을 극하는 것은, 동쪽의 방옥이 지기를 핍점하고, 백호·부모가 발동하여 궤신을 극하는 것은, 오른쪽의 땅이 이미 팔렸습니다. 수효·관귀가 궤신을 극하는 것은, 지기가 조습하고, 주작·처재가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이는 화재 뒤에 남긴 지기입니다. 제이효가 궤신을 극하는 것은, 기지가 협착하고, 궤신이 제이효를 극하는 것은, 기지가 방정하지 않으며, 제삼·제사효가 궤신을 극하는 것은, 문호가 바로 기지를 충하는 것이 있고, 제오효가 궤신을 극하는 것은, 도로가 와서 충하는 것이 있으며, 제육효가 궤신을 극하는 것은, 담원 혹은 옥동이 와서 충하는 것이 있습니다. 초효와 응효가 토효를 띠고 앞으로 와서 궤신을 생합하는 것은, 이는 다른 곳의 땅을 자기 집의 기지에 병입한 것입니다. 형제가 자수에 임하여 발동하여 궤신을 극하는 것은, 북방에 사람이 와서 이 땅을 다투는 것이 있고, 형제가 오화에 임하여 발동하여 궤신을 극하는 것은, 남방에 사람이 와서 다투는 것이 있으며, 동방·서방은 이에 비추어 유추합니다.

이정(二井)

以初爻為用也,又以白虎子孫申金為用也。初爻庚子水屋下井,甲子水門前井也。日父母生合初爻坡下井。初加勾逢三合,井在牆角也。內卦坎化離,初爻水化火,二爻火化水者,俱井灶相連也。初合三爻,房井相連也。龍旺逢沖,新井也。虎逢衰死,舊井也。初空動穿井未完也,空逢沖,穿井未久也。初鬼空,廢井也。初水逢死氣,井室常閉也。

수정을 추함에 초효를 용신으로 하고, 또 백호가 임하는 곳의 신금·자손을 용신으로 합니다. 초효가 경자수인 것은, 우물이 집 아래에 있고, 갑자수인 것은, 우물이 문 앞에 있습니다. 일진의 부모가 초효를 생합하는 것은, 우물이 언덕 아래에 있습니다. 초효에 진신을 더하고 또 삼합을 만나는 것은, 우물이 담벼락 모퉁이에 있습니다. 내괘가 감에서 변하여 이가 되고·초효의 수가 화로 변하고·이효의 화가 수로 변하는 것은, 모두 우물과 아궁이 서로 이어지고, 초효와 제삼효가 상합하는 것은, 이는 집과 우물이 서로 이어집니다. 청룡이 왕상하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새 우물이고, 백호가 쇠를 만나고 사를 만나는 것은, 이는 옛 우물입니다. 초효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는 것은, 이는 우물이 아직 파지 못한 것이고, 공에 떨어지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막 파서 얼마 안 된 것이며, 초효·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폐정이고, 초효가 수에 속하여 사기를 만나는 것은, 이는 우물집이 상년 닫혀 있는 것입니다.

土殺動來刑沖剋初爻,井閉塞也。初臨龍水遇墓絕,枯井宜開也。初父化兄,相承留下井。初兄化兄,與人合井也。初持父母,有井亭,或肋下井也。初臨月日二虎,虎眼井。水化水,雙眼井。初爻,伏爻,化爻同三眼井。初與三傳併合,四眼井也。初臨財福青龍,水清盈溢,福及百家也。初加鬼虎,災生十室也。初加勾土,官符疊疊也。初加雀火,一向乾枯也。初加雀水,福祿悠長也。

토효·흉살이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형충극하는 것은, 우물이 이미 막혔고, 초효가 청룡·수효에 임하여 묘·절을 만나는 것은, 이는 마른 우물이어서, 마땅히 다시 도려내야 합니다. 초효·부모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이는 조상이 서로 이어 남긴 우물이고, 초효·형제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이는 남과 함께 쓰는 우물입니다. 초효가 부모를 가지는 것은, 우물 위에 정정이 있거나, 혹은 우물이 집 곁에 있습니다. 초효가 월건·일진의 두 겹의 백호에 임하는 것은, 이는 호안정이고, 수효가 수효로 변하는 것은, 이는 쌍안정이며, 초효·복효·변효의 세 것이 같은 것은, 이는 삼안정이고, 초효와 년월일의 삼전이 나란히 임하고 상합하는 것은, 이는 사안정입니다. 초효가 처재·자손에 임하고 또 청룡을 띠는 것은, 우물물이 맑고 넘쳐흐르며·복택이 백 가에 미치고, 초효에 관귀·백호를 더하는 것은, 재화가 열 가에 파급되며, 진신·토효를 더하는 것은, 관부가 잇따라 끊이지 않고, 주작·화효를 더하는 것은, 우물이 일찍이 마르고, 주작·수효를 더하는 것은, 복록이 유장합니다.

初金蛇動,井埋尸骨也。初巳蛇動,井有蛇怪。加大殺,有毒蛇也。初武水雀旺動,泉不竭也。武大殺動,水黑也。壬戌癸亥動合初,水味鹹也。丙午動合初,水味淡也。大殺丙丁動,無水。初壬癸動,泉多也。水值長生。水常泛溢也。合動生合初,水清溢也。水動不積也,土動水濁也,土空是池也。土加咸池殺,水穢氣,不可食也。

초효가 금에 속하고 또 등사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물 안에 시골이 묻혀 있고, 초효가 사에 속하여 등사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뱀 괴물이 있고, 만약 다시 대살을 더하면, 곧 독사입니다. 초효가 현무·수효와 주작에 임하여 왕상발동하는 것은, 샘물이 마르지 않고, 현무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물빛이 검게 됩니다. 임술·계해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합하는 것은, 물맛이 짜고, 병오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합하는 것은, 물맛이 담하며, 대살과 병·정이 발동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물이 없고, 초효가 임·계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샘물이 충분합니다. 수효가 장생에 당하는 것은, 우물물이 늘 넘치고, 효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생합하는 것이 있으면, 물이 맑고 밖으로 넘치며, 수효가 발동하는 것은, 물이 고이지 않고, 토효가 발동하는 것은, 물이 혼탁하고, 토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그것은 사실상 하나의 수지입니다. 토효에 다시 함지의 살을 더하는 것은, 우물물이 예취하여, 마실 수 없습니다.

初屬木,井邊有樹也。庚寅辛卯松柏也。庚申辛酉,石榴也。巳未桂也,戊辰竹也,壬午癸未,楊柳也。若木鬼帶殺動,井上有枯樹為精。旺相樹大,休囚樹小。若逢刑沖,樹必損壞。日辰刑沖,其木方砢。月建刑沖,其樹斫伐也。初爻土動化木者,井中有樹宜去也。兄動合初,一旱無泉也。官動合初,久旱得水也。

초효가 목에 속하는 것은, 우물 곁에 나무가 있습니다. 경인·신묘는 송백이고, 경신·신유는 석류이며, 사와 미는 계수이고, 무진은 대나무이며, 임오·계미는 양류입니다. 만약 목효·관귀가 흉살을 띠고 발동하면, 우물 위에 마른 나무가 정이 되어 있으며, 왕상하면 곧 나무가 크고, 휴수하면 곧 나무가 작습니다. 만약 형충을 만나면, 나무가 반드시 손괴됩니다: 일진에게 형충되는 것은, 나무가 막 베여 상한 것이고, 월건에게 형충되는 것은, 나무가 일찍이 베여 없어진 것입니다. 초효가 토에 속하여 발동하여 목을 변출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나무가 났으니, 마땅히 제거해야 합니다. 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합하는 것은, 일단 가뭄이면 곧 샘물이 없고,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합하는 것은, 오랜 가뭄 가운데 도리어 길을 수 있는 물이 있습니다.

二爻父母空,無井欄也。父母被刑沖,井欄損也。二爻虎金合,石井欄。辰卯旺合,竹籮為井欄。庚寅旺合,木井欄。戊寅旺合,竹井欄。二爻武旺空,或武動逢沖者,井欄盜去也。初爻勾逢刑破,井下柵頹也。初受土克,水漏也。初臨丑土加勾,井邊有半片磨也。金虎動合初勾,井旁有頑石也。初臨辛丑,逢勾金動來合,旁有舊缸底也。初加旺虎在艮宮,旁有灰堆也。

제이효·부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우물 위에 정란이 없고, 부모가 형충되는 것은, 정란이 이미 손괴되었습니다. 제이효·백호의 금효가 상합하는 것은, 이는 돌의 정란이고, 진·묘가 왕상·상합하는 것은, 대나무 바구니를 써서 정란을 만들며, 경인이 왕상·상합하는 것은, 이는 나무 정란이고, 무인이 왕상·상합하는 것은, 이는 대 정란입니다. 제이효·현무가 왕하고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현무가 발동하여 충을 만나는 것은, 정란이 남에게 훔쳐 감당한 것입니다. 초효·진신이 형을 만나고 파를 만나는 것은, 우물 아래의 나무 울타리가 이미 무너졌고, 초효가 토극을 받는 것은, 우물물이 스며 샙니다. 초효가 축토에 임하고 또 진신을 더하는 것은, 우물 곁에 반쪽의 맷돌이 있고, 금효·백호가 발동하여 와서 초효의 진신을 합하는 것은, 우물 곁에 한 덩어리의 완석이 있으며, 초효가 신축에 임하고, 또 진신·금효가 발동하여 와서 합함을 만나는 것은, 곁에 낡은 항아리 바닥이 있고, 초효에 왕상의 백호를 더하여 간궁에 있는 것은, 곁에 재 무더기가 있습니다.

初加天河、天井、小殺動者,有小兒墮井也。初下伏鬼,井有枯骨也。初下伏卯,井中有竹物也。金動沖合初爻,瓦罐墮井也。初加勾殺動,窯器墮井也。庚戌辛亥沖初爻,首飾墮井也。初持金蛇動,鐵鉤墮井也。壬申癸酉沖初爻者,劍墮井也。虎加土煞動,石塊墮井也。酉金沖合初,雞飛落井也。初加寅虎動,貓落井也。

초효에 천하·천정과 소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일찍이 어린아이가 우물 안에 빠진 것이 있습니다. 초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고골이 있고, 묘목을 복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죽기가 있습니다. 금효가 발동하여 초효를 충합하는 것은, 질그릇이 우물 안에 빠진 것이 있고, 초효에 진신·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요기가 우물에 떨어진 것이 있으며, 경술·신해가 초효를 충하는 것은, 수식이 우물에 떨어진 것이 있고, 초효가 금효·등사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쇠갈고리가 우물에 떨어진 것이 있으며, 임신·계유가 초효를 충하는 것은, 도검에 우물에 떨어진 것이 있고, 백호에 토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돌덩이가 우물에 떨어진 것이 있습니다. 유금이 초효를 충합하는 것은, 닭이 날아 우물 가운데 떨어진 것이 있고, 초효에 인목·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고양이가 빠져 우물 안에 들어간 것이 있습니다.

丙辰加龍德動,井有魚龍也。金虎加大殺動,井有鐵器為精也。初加光影殺動,井有怪異也。初加天燭殺動,及雀臨丁巳動,而受刑者,井有火光為妖也。又宅為母(二爻),井為子(初爻)相生合吉。相刑剋凶,也又凡卜開井者,但逢玄武水旺動,與申金旺動,者其泉易至也。又日辰,與水動合之爻,其下有泉也(以支神定其何方)。

병진에 청룡·천덕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어룡의 무리가 있습니다. 금효·백호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물 안에 쇠그릇이 정이 되어 있고, 초효에 광영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우물 가운데 괴이가 있으며, 초효에 천촉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고, 및 주작이 정사에 임하여 발동하여 또 형을 받는 것은, 우물 가운데 화광이 요괴를 부립니다. 이 밖에, 제이효의 택을 어미로 하고·초효의 우물을 아들로 하여, 모자가 상생·상합하면 곧 길하고, 서로 형극하면 곧 흉합니다. 무릇 새 우물을 뚫는 것을 점복함에는, 다만 현무·수효의 왕상발동과, 신금의 왕상발동을 만나기만 하면, 샘물이 쉽게 파여 닿고, 또 일진 및 그것들이 발동하여 와서 그것과 상합하는 수효는, 그것들이 있는 곳의 방위의 지하에 곧 샘맥이 있어, 구체로 어느 한 쪽인지는, 지지를 써서 정합니다.

又耶律氏以卦中申金爻旺動者有井(水生申故)申金死墓空絕者,枯井也。申下伏鬼者,無欄也,申下伏殺者,水惡也。申下伏財者,水清也。申下伏父簷前井。伏子,路邊井,伏兄,與人合井也。卦有兩申雙井也。如日辰合住,只一眼汲水也。卦無申爻者,無井。有申無水,亦無井。雖玄武旺動,亦枯井也。玄武旺,遇勾,併合者,枯井可開也。又井爻不動不發,試之極驗。

또 야율씨의 설법은: 괘 가운데 신금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집안에 우물이 있으니, 수가 장생하여 신에 있기 때문이며, 신금이 사·묘·공·절 위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마른 우물입니다. 신금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우물에 난간이 없고, 흉살을 복하는 것은, 수질이 악렬하며, 처재를 복하는 것은, 물이 맑고, 부모를 복하는 것은, 이는 처마 앞의 우물이고, 자손을 복하는 것은, 이는 길가의 우물이며, 형제를 복하는 것은, 이는 사람과 함께 쓰는 우물입니다. 괘 가운데 두 개의 신효가 있는 것은, 이는 쌍안정이고, 만약 일진에게 합주되면, 곧 다만 한 눈만 퍼 올릴 수 있습니다. 괘 가운데 신효가 없는 것은, 집안에 우물이 없고, 신이 있고 수가 없는 것은, 역시 우물이 없다고 세니, 설령 현무가 왕상발동하더라도, 다만 입이 마른 우물일 뿐입니다. 현무가 왕상하고, 또 진신이 나란히 임하고 상합함을 만나면, 마른 우물도 오히려 다시 도려낼 수 있습니다. 또 우물효가 발동하지 않으면 곧 응험하지 않으니, 여러 번 시험하여 지극히 영험합니다.

삼주택(三住宅)

以二爻為用,又以父母為用也。又以父母為堂,官鬼為廳,妻財為倉灶、廚房。子孫為廊,夏廂房披屋道路。兄弟為門戶,牆壁。值玄武水爻,為坑廁也。旺相得四直生合,帶貴馬龍喜德祿財福動者,新創整齊也。休囚空死墓絕胎,逢四直刑沖剋害,加蛇虎亡劫刃殺動者,舊居破敗也。

주택을 추함에 제이효를 용신으로 하고, 또 부모효를 용신으로 합니다. 이 밖에 또 부모를 정당으로 하고·관귀를 청사로 하고·처재를 창림·조방과 주방으로 하고·자손을 낭무 및 여름의 상방·피옥과 도로로 하고·형제를 문호와 장벽으로 하며, 만약 현무·수효에 당하면, 곧 갱측입니다. 택효가 왕상하여, 년·월·일·시의 사직의 생합을 얻고, 또 귀인·역마·청룡·천희·천덕·녹신·처재·자손의 발동을 띠는 것은, 이는 새로 지어 정제된 방옥이고, 만약 휴수·낙공·사·묘·절·태이며, 또 사직의 형충극해를 만나고, 다시 등사·백호·망신·겁살·양인·흉살의 발동을 더하면, 곧 패락한 옛 거처입니다.

宅動必傷財也。宅空必見災也。宅空動,其方主絕也。宅旺動,重建造也。宅旺相,必榮昌也。宅休,宜遷也。宅囚,人亡也。宅死,屋賣也。宅水逢火者,發也(干支合論)。木遇土者,相資也。火值金者,鼎新也。土值木者,斜損也。木見木者,樓閣重重也。加木命人占,則五門一統也。貴人福德臨宅,世代名家也。華蓋文昌臨宅,當今名宦也。

택효가 발동하면, 반드시 전재를 손상하고, 택효가 공에 떨어지면, 반드시 재를 봅니다. 택효가 이미 공하고 또 움직이는 것은, 그 방위가 절사를 주관하고, 택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바로 다시 건조하는 것이며, 택효가 왕상한 것은, 가도가 필연 영창합니다. 택효가 휴지에 있으면, 천거하기가 좋고, 수지에 있으면, 사람이 망고하는 것이 있고, 사지에 있으면, 방옥이 변매될 것입니다. 택효가 수에 속하여 화를 만나는 것은, 발달을 주관하니, 이는 천간·지지를 합하여 이로써 논해야 합니다. 목이 토를 만나면, 피차 자조하고, 화가 금에 당하면, 이는 혁고·정신하며, 토가 목에 당하면, 방옥이 외사하여 손을 입고, 목이 목을 보면, 누각이 겹겹이 쌓이며, 만약 목명의 사람이 와서 점치면, 곧 다섯 문이 관통하여 하나가 됩니다. 귀인·복덕이 택효에 임하는 것은, 이는 세대의 명문이고, 화개·문창이 택효에 임하는 것은, 이는 당금의 현환입니다.

火火無水,貧乏之居也。水水無金,窮寒之舍也。二水二金,憲臺霜肅也。一木二土,臺閣流芳也。水見火,臨兄弟,和合之門也。水逢金值父母,雍穆之家也。鬼臨宅空動,主有大難也。太歲臨宅空動,人口必傷也。白虎臨宅空動,人死馬倒也(巳上出管公口訣)。

두 겹의 화가 있고 수가 없는 것은, 이는 빈핍의 집이고, 두 겹의 수가 있고 금이 없는 것은, 이는 궁한의 집입니다. 두 수·두 금이 서로 배하는 것은, 주인이 벼슬이 헌대에 있고·위엄이 서리와 같으며, 한 목·두 토가 서로 배하는 것은, 주인이 몸이 대각에 있어 후세에 향기를 남깁니다. 수가 화를 보고 형제효에 임하는 것은, 이는 화목의 문이고, 수가 금을 만나고 부모효에 당하는 것은, 이는 옹용·화목의 집입니다. 관귀가 택효에 임하고 또 공하고 또 움직이는 것은, 집안에 대난이 있음을 주관하고, 태세가 택효에 임하고 또 공하고 또 움직이는 것은, 반드시 인구를 상손하며, 백호가 택효에 임하고 또 공하고 또 움직이는 것은, 주인이 죽고 말이 쓰러집니다. 이상은 모두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父空,無正堂也。父囚死,堂屋崩頹也。父化父,非有二堂,必樓房也,或折舊屋起大屋也。父化子,折舊屋起小屋也。父化財,折舊屋為廚灶、閨房、倉庫也。父化官,改堂為廳也。凶衰,則沒人為官房也。父化兄安門立廁也。父伏子下,偏屋作正屋也。父伏財下,與灶同間也。父下伏兄,兩姓合門出入也。父下伏子,從屋高正屋低也。父下伏官,非宦家,必住官房也。

부모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집안에 정당이 없고, 부모가 수사하면, 당옥이 붕타·경퇴합니다. 부모가 부모로 변하는 것은, 두 곳의 정당이 있는 것이 아니면, 반드시 누방이거나, 혹은 옛집을 헐고 따로 큰 집을 세운 것이고, 부모가 자손으로 변하는 것은, 이는 옛집을 헐고 작은 집으로 개건한 것이며, 부모가 처재로 변하는 것은, 이는 옛집을 고쳐 주조·내실 혹은 창고로 한 것이고, 부모가 관귀로 변하는 것은, 이는 정당을 청사로 개작한 것이며, 만약 괘가 흉하고 쇠하면, 곧 이는 남에게 몰수되어 관방에 충당된 것입니다. 부모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이는 문을 앉히고 측을 세운 것입니다. 부모가 자손 아래에 복하는 것은, 이는 곁집을 본집으로 삼은 것이고, 부모가 처재 아래에 복하는 것은, 거실과 부엌이 한 곳에 있으며, 부모 아래에 형제를 복하는 것은, 두 성의 인가가 한 문을 합용하여 드나들고, 부모 아래에 자손을 복하는 것은, 곁집은 높고 본집은 도리어 낮으며, 부모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관환의 인가가 아니면, 반드시 관부의 집을 사는 것입니다.

伏鬼帶合,停殯在堂也。父下伏木鬼,帶火逢空者,草屋也。伏火鬼,逢衰死者,草屋也。火水鬼者,屋下溼漏也。伏土鬼旺相,當簷有敎埂。伏鬼逢死墓,下有伏尸也。伏金鬼生旺,有城塔出現。衰是草舍也。雀在前,武在後,龍左虎右,勾居辰戌之方,蛇乃丑未之地也。

부모 아래에 관귀를 복하고 또 합을 띠는 것은, 당상에 영구를 정방합니다. 부모 아래에 목효·관귀를 복하고, 화를 띠고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초옥이고, 화효·관귀를 복하고 쇠를 만나고 사를 만나는 것도, 역시 초옥이며, 화·수의 두 귀를 복하는 것은, 집 아래가 조습하여 스며 샙니다. 토효·관귀를 복하고 왕상한 것은, 바로 처마 자리에 한 도의 흙 언덕이 있고, 관귀를 복하고 사를 만나고 묘를 만나는 것은, 집 아래에 시골이 묻혀 있으며, 금효·관귀를 복하고 생왕하는 것은, 부근에 성장 혹은 보탑이 있고, 쇠약하면 다만 초사일 뿐입니다. 방위는 곧 육신을 써서 정합니다: 주작은 앞에 있고·현무는 뒤에 있으며·청룡은 왼쪽에 있고·백호는 오른쪽에 있으며·진신은 진·술의 방위에 있고·등사는 축·미의 땅에 있습니다.

鬼空無廳也。鬼化鬼,有二廳也。帶殺則宅地不祥。夜多怪夢。如刑沖剋害身世,主重重災訟也。鬼化兄,損財招盜也。鬼化父伏父,非官家,必官房,或沒人官房,或家有病人鬼祟,多招是非口舌,貴官則不妨也。兄化兄,重門相對,也主人口啾唧之災也。兄化鬼,有官符口舌,損妻妾財帛也。

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집안에 청사가 없고, 관귀가 관귀로 변하는 것은, 두 곳의 청당이 있습니다. 관귀가 흉살을 띠면, 곧 택지가 불상하여, 밤에 괴몽을 많이 꾸고, 만약 다시 신효·세효를 형충극해하면, 재화·송사가 한 겹 또 한 겹임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재를 깨고 또 도적을 부르고, 관귀가 부모로 변하거나 혹은 아래에 부모를 복하는 것은, 관환의 인가가 아니면 곧 관방이거나, 혹은 이는 몰수된 관방이며, 다시 그렇지 않으면 곧 집에 병인이 있고·귀수가 소란하여, 많이 시비·구설을 부르니, 만약 본래 현귀의 집이면 곧 괜찮습니다. 형제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두 겹의 문이 바로 서로 마주하고, 역시 집안의 인구에 영성의 병통이 있음을 주관하며, 형제가 관귀로 변하는 것은, 관부·구설이 있어, 또 처첩과 전재를 손상합니다.

財化財,連厫重灶也。帶凶殺則妻妾不寧,加婢走失。財化鬼者,亦然也。財化父,居地窄,小口災也。財化兄,不利財帛也。財化鬼貴人升級遷也。財世動,主賣屋,或毀折房屋,克雙親,生鬼祟,財物不能停留也。子化子,側屋多,幼口災也。子化兄住居不安也。子化官幼口損也。

처재가 처재로 변하는 것은, 창림이 서로 이어지고·조두가 겹쳐 쌓이며, 만약 흉살을 띠면, 곧 처첩이 안녕을 얻지 못하고, 또 비녀의 주실을 더하니, 처재가 관귀로 변하는 것도, 정형은 같습니다. 처재가 부모로 변하는 것은, 거처가 협착하고, 어린아이에게 재가 있으며, 처재가 형제로 변하는 것은, 전재에 불리하고, 처재가 관귀로 변하여 귀인을 띠는 것은, 도리어 승관·천직을 주관합니다. 처재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집을 파는 것을 주관하거나, 혹은 방옥을 철훼하고, 또 쌍친을 극상하고·귀수를 초야하며, 재물도 역시 머물게 할 수 없습니다. 자손이 자손으로 변하는 것은, 곁집이 많고, 어린 자식에게 재가 있으며, 자손이 형제로 변하는 것은, 살기가 안녕하지 않고, 자손이 관귀로 변하는 것은, 어린아이에게 손상이 있습니다.

又祿馬官貴臨宅,出貴也。財祿福喜臨宅,發富也。咸池,玄武臨宅,出淫人賤人也。福空華蓋,臨宅,出僧道也。虎福加天賦臨宅,出不良乞丐也。虎殺加刑害臨宅,出凶惡也。龍德福喜臨宅,出良善也。雀福動,出看經念佛人也。披頭殺加白虎臨宅,出瘋癲人。木狼殺加蛇鬼,臨宅,出雉頸人。風波殺帶玄武鬼臨宅,出溺水人。雷火霹靂殺,帶雀鬼臨宅,出雷擊火焚人。金火鬼加天刑羊刃臨宅,出刎頸刀傷人也(爻動者驗)。

또 녹신·역마·관효·귀인이 택효에 임하는 것은, 집안에 귀인이 나고, 처재·녹신·복덕·천희가 택효에 임하는 것은, 가도가 재를 발합니다. 함지·현무가 택효에 임하는 것은, 음란·하천한 사람이 나고, 자손이 공에 떨어지고 또 화개를 띠고 택에 임하는 것은, 승도가 나며, 백호·자손에 천부의 살을 더하여 택에 임하는 것은, 그릇이 되지 못하는 걸인이 나고, 백호·흉살에 형해를 더하여 택에 임하는 것은, 흉악한 무리가 나며, 청룡·천덕·복덕·천희가 택에 임하는 것은, 선량한 사람이 나고, 주작·자손이 발동하는 것은, 경을 보고 부처를 외는 사람이 납니다. 피두살에 백호를 더하여 택에 임하는 것은, 풍전한 사람이 나고, 목랑살에 등사·관귀를 더하여 택에 임하는 것은, 목맨 사람이 나며, 풍파살에 현무·관귀를 띠고 택에 임하는 것은, 익수한 사람이 나고, 뇌화·벽력의 살에 주작·관귀를 띠고 택에 임하는 것은, 벼락에 맞고·불에 탄 사람이 나며, 금화·관귀에 천형·양인을 더하여 택에 임하는 것은, 스스로 목을 베고 칼에 상한 사람이 납니다. 이상은 모두 효가 발동해야 비로소 응험합니다.

宅爻臨鬼動,加伏尸,天刑飛廉病符者,與鬼加眾殺動克宅爻者,主出帶疾之人也。金動陰爻者,出麻面婦人,足上生毒也。火動陰爻者,出跛足婦女,手中瘋氣也。陽爻木沖者,手足瘋,而陰生怪疾也。陽爻火合者,遍身疤,而鼻內涕流也。金多,則露齒無須。土多,則囊大口疙也。水多則男女咳嗽。木多,則男女瘋魔也(出管公口訣)。

택효에 관귀가 임하여 발동하고, 또 복시살·천형·비렴·병부를 더하는 것은, 및 관귀가 중다의 흉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택효를 극하는 것은, 집안에 잔질을 띤 사람이 남을 주관합니다. 금효가 음효 위에서 발동하는 것은, 곰보 얼굴의 부인이 나고 발 위에 또 독창이 나며, 화효가 음효 위에서 발동하는 것은, 절뚝발 부녀가 나고 손 위에 풍기의 질이 있습니다. 양효가 목효에게 충되는 것은, 수족에 풍질이 나고 또한 부인은 따로 괴병이 나며, 양효가 화효와 상합하는 것은, 온몸에 흉흔이 있고 또한 콧물이 길게 흐릅니다. 금효가 많은 것은, 치아가 밖으로 드러나고 수염이 없고, 토효가 많은 것은, 음낭이 종대하고 입 위에 혹이 나며, 수효가 많은 것은, 남녀가 모두 해수하고, 목효가 많은 것은, 남녀가 모두 풍마를 일으킵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木鬼克宅,主出瘋癲,癱瘓,燥癢麻瘋也。水鬼克宅,主出冷瘟溼氣崩淋也。火鬼克宅,主出白目,癲癇疾也。土鬼克宅,主出蠱脹黃腫喘急也。金鬼克宅,主出癆瘵癱瘓啞聾喘嗽也。然必宅爻逢絕氣者,方可斷之。但遇日辰動爻生合者,不可既論。宅爻帶鬼殺動,克世身命爻者,亦然也。

목효·관귀가 택효를 극하는 것은, 집안에 풍전·탄환과 조양·마풍의 증이 나고, 수효·관귀가 택을 극하는 것은, 한학·습기와 붕루·임대의 증이 나며, 화효·관귀가 택을 극하는 것은, 백예·안질과 전간이 나고, 토효·관귀가 택을 극하는 것은, 고창·황종과 기천이 나며, 금효·관귀가 택을 극하는 것은, 로채·탄환·아농과 해천이 납니다. 다만 반드시 택효가 절기를 만날 때에만 이와 같이 단할 수 있고, 만약 일진 혹은 동효가 앞으로 와서 생합함을 만나면, 곧 일률로 논할 수 없습니다. 택효가 관귀·흉살을 띠고 발동하여 세효·신효·명효를 극하는 것도, 단하는 법은 같습니다.

欲知何人有疾,但看鬼刑害克沖何位。木爻人,與刑害克沖爻人,得病也。若鬼屬子屬鼠人。子沖午,屬馬人。子克巳,屬蛇人。子刑卯,屬兔人是也。畢法賦曰病符克宅全家患,值月之生氣者,尤合家病也。值月之死氣者,必死也。人口爻帶虎鬼動者,尤驗。

누가 병을 내는지를 알려면, 다만 관귀가 가서 형·해·극·충하는 어느 한 효위인지를 보면 됩니다. 목에 속하는 그 한 효가 주관하는 사람, 및 형해극충되는 그 한 효가 주관하는 사람이, 곧 병을 앓을 사람입니다. 예컨대 관귀가 자에 속하면, 곧 쥐띠인 사람이고, 자는 오를 충하는 것은 말띠인 사람이며, 자는 사를 극하는 것은 뱀띠인 사람이고, 자는 묘를 형하는 것은 토끼띠인 사람입니다. 《필법부》에 이르기를: 병부가 택을 극하면 온 집이 모두 병이 들고, 병부가 만약 바로 월중의 생기에 당하면 더욱 온 집이 다 병들며, 만약 월중의 사기에 당하면 곧 반드시 사람이 몸이 망하는 것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구효 위에 백호·관귀의 발동을 띠는 것은 더욱 영험합니다.

定宅曏者,以世爻為坐宅,以相沖者為向道也。世前二爻為宅前,世後二爻為宅後。惟歸魂卦為往外復內之象。獨以二爻初爻為前,四爻五爻為後。如世值子向朝午之例,然惟世爻旺靜,日辰生扶,則依此斷。如世動或日辰沖剋,則將世前一爻相生者定向。如世前一爻為寅,向在申也。若前之爻,又與世克,則以前為後,以後為前,取持世對沖爻定向道。如世本屬子,反言坐午向子也。

집의 좌향을 정하려면, 곧 세효를 좌산으로 하고, 세효와 서로 충하는 그 한 지지를 조향으로 합니다. 세의 앞의 두 효는 택전으로 세고, 세의 뒤의 두 효는 택후로 세며, 다만 귀혼괘만이 이는 바깥에서 안으로 돌아오는 상이어서, 홀로 제이효·초효를 앞으로 하고 제사·제오효를 뒤로 합니다. 예컨대 세효가 자에 당하면 곧 자에 앉고 오를 향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다만 세효가 왕상·안정하고 또 일진의 생부를 얻을 때에만 이에 비추어 단하고, 만약 세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일진에게 충극되면, 곧 고쳐 세 앞의 그 한 효 가운데 세와 상생하는 것을 취하여 이로써 향을 정하니, 예컨대 세 앞의 한 효가 인이면 향은 곧 신에 있습니다. 만약 세 앞의 그 한 효가 도리어 세를 극하면, 곧 전후를 전도하여 앞을 뒤로 하고 뒤를 앞으로 하여, 세를 가진 효와 서로 충하는 그 한 지지를 취하여 향을 정하니, 예컨대 세가 본래 자에 속하더라도 도리어 오에 앉고 자를 향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向以龍德貴喜財福生旺,與四值生合之方為吉也。以虎煞亡劫刑刃兄鬼空死墓絕,四直刑害克破之方,為兄也。欲知宅前宅後妨犯,凡前後之爻,遇日辰帶父沖剋世爻者,屋宇相妨也。日辰帶福沖剋世爻者,旺則道路妨,衰則私街冷路妨也。日辰帶財沖剋世者,陽則樓屋戶女牆喬木妨,陰則廚灶閨房倉庫妨也。日辰帶兄沖剋世者,旺則門戶沖,衰則坑廁簷角沖也。日辰帶鬼沖剋世者,旺則街坊廳廨沖,衰則廟社沖也。

향하는 곳의 방향은, 청룡·천덕·귀인·천희·처재·자손의 생왕, 및 사직에게 생합되는 그 한 쪽을 길로 하고, 백호·흉살·망신·겁살·천형·양인·형제·관귀의 낙공·사·묘·절, 및 사직에게 형해극파되는 그 한 쪽을 흉으로 합니다. 택전·택후에 무슨 충범이 있는지를 알려면, 무릇 택전·택후의 효가 일진이 부모를 띠고 와서 세효를 충극함을 만나는 것은, 이는 남의 집 옥우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일진이 자손을 띠고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왕상이면 대도가 서로 방해하고 쇠약이면 사항·냉로가 서로 방해하며, 일진이 처재를 띠고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양효이면 누옥·여장·교목이 서로 방해하고 음효이면 주조·내실·창고가 서로 방해하며, 일진이 형제를 띠고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왕상이면 문호가 서로 충하고 쇠약이면 갱측·옥첨각이 서로 충하며, 일진이 관귀를 띠고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왕상이면 가방·관서가 서로 충하고 쇠약이면 묘우·사단이 서로 충합니다.

世下伏鬼,墳墓妨也。日帶金火鬼沖剋世者,石敢當相妨也。金鬼遇長生沖剋世者,巷牌影射也。金鬼衰墓並克,來沖剋世者,敗社枯基妨也。金鬼受刑沖,來沖剋世者,壇館妨也。金鬼旺動遇日沖並,來沖剋世者,石岡妨也。火雀鬼遇長生,動來沖剋世者,窯灶相妨也。玄水鬼遇生旺來沖剋世者,瓦流妨也。玄水鬼遇死墓絕胎,來沖剋世者,枯池竭井妨也。木龍鬼遇長生來沖剋世者,松柏妨也。死絕為篁竹,帶墓,則墳木也。木鬼沖剋世者,橋道妨也。生旺,則墩埂城角妨也。土鬼旺動沖剋世者,神廟妨也。衰動沖剋世,伏尸古墓妨也(出子耶律氏錦囊集)。

세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분묘가 서로 방해함이 있습니다. 일진이 금화의 관귀를 띠고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석감당이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금효·관귀가 장생을 만나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항구의 패방의 그림자가 서로 쏘는 것이며, 금효·관귀가 쇠약하여 묘에 들어가고 또 나란히 임하여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패락한 사단과 황기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금효·관귀가 형충을 받아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단관이 서로 방해하는 것이며, 금효·관귀가 왕상발동하고 또 일진의 충병을 만나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석강이 서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화효·주작의 관귀가 장생을 만나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요조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현무·수효의 관귀가 생왕을 만나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옥와의 사수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며, 현무·수효의 관귀가 사·묘·절·태를 만나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마른 지당과 폐정이 서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목효·청룡의 관귀가 장생을 만나 와서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송백이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사절을 만나면 곧 죽죽이며 묘를 띠면 곧 분상의 수목이고, 목효·관귀가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교량·도로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며, 만약 생왕을 만나면 곧 토돈·전경과 성각이 서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토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신묘가 서로 방해하는 것이고, 쇠약발동하여 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복시·고묘가 서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상 야율씨 《금낭집》에서 나왔습니다.

欲知起造,但震巽宮宅爻旺動,與初六爻兩木旺動,要構新居也。旺而靜,則造成矣。欲知起造修改因何,應沖世者,為陰陽妨礙也。世旺動者,因富貴營建也。動遇合者,有人阻隔也。靜逢沖者,有人吹噓也。日帶父克世,因風雨而修也。世臨父逢空,為妻身而起也。

흥공하여 집을 지을지 아닐지를 알려면: 다만 진궁·손궁의 택효가 왕상발동하고, 초효·제육효의 두 겹의 목효와 왕상발동하기만 하면, 곧 새 거처를 지으려는 것이며, 만약 왕상하고 안정하면 그것은 이미 조성된 것입니다. 무엇으로 인하여 기조·수개하는지를 알려면: 응효가 세효를 충하는 것은 이는 음양·풍수 위에 방애가 있고, 세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부귀로 인하여 영건하며, 발동하되 도리어 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가운데서 저난함이 있고, 안정하되 도리어 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곁에서 고동함이 있습니다. 일진이 부모를 띠고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풍우의 손괴로 인하여 수익하고, 세효가 부모에 임하고 또 공을 만나는 것은, 이는 처실을 위하여 기조합니다.

金木齊興,修整必速也(一動一靜稍遲)。木旺金衰者,功已告成也。土金旺動者鑿井、穿池、疊砌堆山也。衰動,則改門換壁也。金旺木空者,欲興工而未能。遇日辰生合,其功必成也。遇日辰刑沖,枉勞心力也。若強成,決損人財。遇太歲沖剋者,立見悲惶也。

금효·목효가 함께 흥동하는 것은, 수식이 반드시 매우 빨리 이루어지고, 만약 이 일동·일정이면 곧 다소 늦습니다. 목이 왕하고 금이 쇠한 것은 공정이 이미 고성되었습니다. 토효·금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우물을 뚫고 못을 파고 돌을 쌓아 산을 쌓는 것이고, 쇠약발동하는 것은 다만 문을 고치고 벽을 바꿀 뿐입니다. 금이 왕하고 목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공사를 시작하려 생각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일진의 생합을 만나면 그 공이 반드시 이루어지며, 일진의 형충을 만나면 심력을 헛쓰고, 만약 힘겹게 이루면 정요 사람을 손하고 재를 깨며, 태세의 충극을 만나는 것은 곧바로 비수·공황의 일이 있습니다.

修造興丁以間爻為匠也。又兄為人工,莫傷財位,財為工本,怕遇絕爻。子旺,則酒食豐餘。應空,則工程退緩。辰戌興隆,磚瓦已備。寅卯空伏,料木尚無。土鬼動者灰惡。金爻空者釘缺。世合間生,事未興而局已備。間空父動,料已具而匠休工。福臨應,則匠巧(單占以應為匠)。兄入應,則匠拙。雀必多言,勾終遲鈍。遇龍而才高精巧,逢虎而性濁猖狂。玄官防其竊取,蛇鬼慮乎傾頹也。

흥조·동공에는 간효를 공장으로 삼습니다. 또 형제를 인공으로 삼고 재위를 상해서는 안 되며, 처재는 이는 공본이어서 가장 절효를 만남을 두려워합니다. 자손이 왕상하면 주식이 풍족하여 남음이 있고,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공정이 지연·지완합니다. 진·술이 흥왕하면 전와가 이미 갖추어지고, 인·묘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복장하면 목료가 아직 착락하지 않았습니다. 토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석회의 질이 좋지 않고, 금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못이 부족합니다. 세효와 간효가 상합·상생하는 것은, 공사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재료가 이미 갖추어지고, 간효가 공에 떨어지고 부모가 발동하는 것은, 재료는 갖추어졌으나 장인이 도리어 쉬는 것입니다. 자손이 응효에 임하는 것은 장인의 손이 교묘한 것이고——다만 공장을 점칠 때는 응효를 장인으로 합니다——형제가 응효에 들어가는 것은 장인의 손이 졸한 것입니다. 주작에 임하는 것은 반드시 말이 많고, 진신에 임하는 것은 마침내 둔하며, 청룡을 만나면 곧 재예가 높고 공을 만듦이 정교하고, 백호를 만나면 곧 성정이 조탁하고 방사합니다. 현무·관귀는 그의 절도를 막아야 하고, 등사·관귀는 방옥의 경탑을 염려해야 합니다.

宅式,乾圓坤方艮重兌缺離虛坎實震長巽直也。勾加父半邊破相之屋。蛇加父,牽連之屋。玄加父,披搭之屋。雀加父,間口之屋。虎加父,破損之屋。龍加父長短之屋。蛇加水父休囚,乃茆簷草合也。虎加父動,有搭角屋也。宅爻土化土,拖前帶後也。木化木,橫屋重樓也。火化火,屋有龜頭也。雀克玄者,前高後低也。龍克虎者,左高右低也。金遇勾生者,中突四低也。龍死虎生者,西高東低也。動衰化旺者,前窄後寬也。土旺木衰者,必平屋也。

방옥의 형식: 건은 둥금을 주관하고 곤은 모남을 주관하며, 간은 중첩을 주관하고 태는 잔결을 주관하며, 이는 중허를 주관하고 감은 중실을 주관하며, 진은 협장을 주관하고 손은 단직을 주관합니다. 진신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반쪽이 파상된 집이고, 등사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서로 견련된 집이며, 현무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덧붙여 덮은 집이고, 주작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한 칸 한 구의 집이며, 백호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파손된 집이고, 청룡에 부모를 더하는 것은 이는 길고 짧음이 가지런하지 않은 집입니다. 등사에 수효·부모를 더하고 휴수한 것은 이는 띠 지붕의 초사이고, 백호에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따로 덧지은 모퉁이 집이 있습니다. 택효의 토가 토로 변하면 방옥이 앞으로 끌고 뒤로 달고, 목이 목으로 변하면 옆집 위에 또 겹누각을 세우며, 화가 화로 변하면 집 위에 귀두식의 처마가 있습니다. 주작이 현무를 극하는 것은 앞이 높고 뒤가 낮고, 청룡이 백호를 극하는 것은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으며, 금효가 진신의 상생을 만나는 것은 중간이 돌출하고 사면이 낮고, 청룡이 죽고 백호가 나는 것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으며, 발동하여 쇠에서 변하여 왕한 것은 앞이 좁고 뒤가 넓고, 토가 왕하고 목이 쇠한 것은 반드시 평방입니다.

宅之大小,但宅爻旺相逢生氣者,財動生合宅爻,或財旺動化父,與父爻旺相,重重出現者,必大宅也。父衰逢蛇虎者,茅屋。旺相者,帶瓦。父旺雀休者,前面黃瓦,或草蓋也。(逢子北方,丑東北方,餘仿此。)

방옥의 대소를 논하면: 다만 택효가 왕상하고 또 생기를 만나며,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택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처재가 왕상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고, 다시 부모효의 본신이 왕상하여 겹겹이 출현함을 더하기만 하면, 그것은 반드시 대택원입니다. 부모효가 쇠약하고 또 등사·백호를 만나는 것은 이는 초옥이고, 왕상한 것은 비로소 기와를 이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왕하고 주작이 휴수한 것은, 앞면이 황와이거나 혹은 풀로 덮은 것입니다. 방위에 이르러서는, 효가 자를 만나면 북방에 있고 축을 만나면 동북방에 있으며,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합니다.

宅之新舊,父爻宅爻旺相新,休囚死舊也。父衰宅旺者,半新舊也。爻旺六神衰者,新舊相接也。旺化衰,前新後舊。衰化旺,前舊後新也。財動化父,折舊換新也。

방옥의 신구를 논하면: 부모효와 택효가 왕상한 것은 새집이고, 휴수·사절한 것은 옛집입니다. 부모가 쇠하고 택효가 왕한 것은 반쯤 새롭고 반쯤 낡고, 효가 비록 왕하나 임하는 곳의 육신이 쇠한 것은, 이는 새집·옛집이 이어져 한 곳에 있는 것입니다. 왕에서 변하여 쇠한 것은 앞면이 새롭고 뒷면이 낡고, 쇠에서 변하여 왕한 것은 앞면이 낡고 뒷면이 새롭습니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이는 옛집을 헐어 새집으로 바꾼 것입니다.

宅之傾倒。但父衰而財旺動者,主傾倒也。以年月日時克沖之支神,定其傾倒之日也。又世爻,宅爻,父爻,逢空破墓絕,宅必傾倒破敗。如臨財虎動者,亦破折房屋也。又父爻宅爻世爻三空者,主三遷,或逃亡絕戶之屋也。

방옥의 경탑을 논하면: 다만 부모효가 쇠약하고 처재가 왕상발동하기만 하면, 곧 방옥이 무너지려 함을 주관하고, 그 무너지는 어느 날인지에 이르러서는 곧 년·월·일·시 가운데 그것을 극하고 그것을 충하는 그 지지를 써서 정합니다. 이 밖에, 세효·택효·부모효가 만약 공·파·묘·절을 만나면 집이 반드시 경퇴·파패하고, 만약 처재에 임하고 백호가 발동하면 역시 방옥의 철훼를 주관합니다. 또 부모효·택효·세효의 셋이 모두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일생에 세 번 천거함을 주관하거나, 혹은 이는 본래 도망한 인가·절호 인가가 남긴 집입니다.

宅近何處。臨乾兌宮逢子動者,近庵堂寺觀。臨金虎鬼者,近屠獵軍匠人家。逢虎兄動,近賭坊。父動化官,近公館也。管公口訣云,初二爻,鬼墓動,屋後有墳。三四爻,虎殺墓動,兩肋有墳。五六爻,土鬼動,開門見墳也。又寅申巳亥,墳在四角。子午卯酉,墳在四旁。辰戌丑未,墳在兩肋也。

집의 가까운 곳에 약간 무엇이 있는지를 알려면: 택효가 건궁·태궁에 임하고 자손의 발동을 만나는 것은 부근에 암당·사관이 있고, 금효·백호의 관귀에 임하는 것은 부근에 도호·렵호와 군장의 인가가 있으며, 백호·형제의 발동을 만나는 것은 부근에 도박장이 있고,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부근에 공관이 있습니다.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초효·이효 위에 관귀와 묘신이 발동하면 집 뒤에 무덤이 있고, 삼효·사효 위에 백호·흉살과 묘신이 발동하면 집의 양쪽에 무덤이 있으며, 오효·육효 위에 토효·관귀가 발동하면 한번 문을 열면 곧 무덤을 봅니다. 또 무덤의 방위: 인·신·사·해는 네 귀에 있고, 자·오·묘·유는 사방에 있으며, 진·술·축·미는 양쪽에 있습니다.

宅典與人住者。但內卦,父爻宅爻合應爻,或應爻克內卦宅爻父爻,或應居二爻,或應爻支神,與宅爻支神同者,俱主屋與人住。應帶日辰,則為寄居也。又應臨玄刃虎殺來克宅,住屋人奸惡也。應加龍德福喜生合者,住屋人循良也。

집을 전양하여 남에게 살게 하는 것: 다만 내괘의 부모효·택효와 응효가 상합하거나, 혹은 응효가 가서 내괘의 택효·부모효를 극하거나, 혹은 응효가 마침 제이효 위에 있거나, 혹은 응효의 지지가 택효의 지지와 같기만 하면, 모두 집을 외인에게 양보하여 거주하게 함을 주관합니다. 응효가 만약 일진을 띠면 그것은 다만 잠시 기거하는 것입니다. 또 응효가 현무·양인·백호·흉살에 임하고 와서 택효를 극하는 것은, 이 집을 사는 사람이 간활·흉악하고, 응효에 청룡·천덕·복덕·천희를 더하여 와서 생합하는 것은, 집을 사는 사람이 순규·답구·본분·선량합니다.

住人宅者。但宅爻帶父逢空,或父不現,或身世與外卦父母爻相合者,供租賃之宅也。得需頤二卦主店居也。管公口訣曰,土空者,賃屋住也。

자기가 남의 집을 사는 것: 다만 택효가 부모를 띠고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부모효가 근본에 출현하지 않거나, 혹은 신효·세효가 외괘의 부모효와 상합하기만 하면, 그것은 모두 임대해 온 집입니다. 만약 《수》《이》 두 괘를 얻으면 주인이 점포 가운데 삽니다.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토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곧 집을 빌려 사는 것입니다.

離祖過房者。凡世空,與世逢沖,或身世臨五六爻動,主離祖過房,或出遠方也。又世臨外卦之爻,與宅爻同支神者,謂世臨外宅,動則離祖分居,靜亦主住偏宅也。又指掌訣云,住沖六位,變祖遷移。兩鬼兩財,兩承宗祀。二父當權,重拜雙親也。

조업을 떠나고·타인에게 입적하는 것: 무릇 세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세효가 충을 만나거나, 혹은 신효·세효가 제오·제육효 위에 떨어져 발동하면, 모두 조상 집을 떠나고·입적하여 나가거나 혹은 멀리 타향으로 감을 주관합니다. 또 세효가 외괘에 떨어지고 또한 택효의 지지와 같은 것을 「세림외택」이라 부릅니다: 발동하면 곧 조업을 떠나 집을 나누어 따로 살고, 안정하더라도 역시 곁집에 삶을 주관합니다. 《지장결》에 또 이르기를: 주처가 제육효를 충하면 곧 조업을 변매하고 천이해야 하고, 괘 가운데 두 겹의 관귀·두 겹의 처재가 있으면 이는 두 곳에 종사를 승계해야 하며, 두 겹의 부모가 권을 당하면 곧 다시 한번 부모에게 절해야 합니다.

分別住宅吉凶者。管公口訣曰,金爻動正西西北,西南皆逃流。東可住,留子孫。水爻空,東北寡,西南孤,西北出爛足,正南可住。火爻動,東方災困多年,一床快燒,西北兩代孤寡,西南逃,東南可住。

주택의 각 방위의 길흉을 분변함에,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금효가 발동하면 정서·서북·서남의 세 방위가 모두 도망·유산해야 하고, 다만 동방만 살 수 있으며 또한 자손을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수효가 공에 떨어지면 동북은 과부가 나고·서남은 고단을 주관하고·서북은 난족의 질이 나며, 다만 정남만 살 수 있습니다. 화효가 발동하면 동방이 연년 재곤하여 한 장의 상조차 불타버리고, 서북은 양 대가 고과하고·서남은 도산하며, 다만 동남만 살 수 있습니다.

土爻不空不動,正西難住,主蔭三代老寡,兩房幼寡,留孫不絕,東北正東可居。木爻動,正東西北東北有子,東南正西主孤,正西不可安床,西南有禍。又曰,木洩無聚,正東難居,木旺有生,正東發福,取天干以合地支五行,同以此法推之也。

토효가 공에 떨어지지도 않고 발동하지도 않으면, 정서는 거주하기 어렵고, 능히 삼 대를 비음하더라도 나이 든 과부가 있고 양방은 젊은 과부가 나며, 좋게는 자손이 끊이지 않고, 동북과 정동은 이로써 거주할 수 있습니다. 목효가 발동하면 정동·서북·동북은 자사가 있고, 동남과 정서는 고독을 주관하며, 정서는 상을 앉힐 수 없고 서남은 화사가 있습니다. 또 이르기를: 목기가 새어 모이지 않아 정동은 거주하기 어렵고, 목이 왕하고 생부가 있으면 정동이 곧 복을 발할 수 있습니다. 천간에 지지의 오행을 배하는 것도 역시 이 방법에 비추어 추합니다.

問宅分合者,但宅爻逢合則合,逢沖則分也。兄弟動者分,官鬼動者合。世身靜而居庫,合住必久。如逢日辰合出,則出祖之命也。世身臨兄動,亦主分礜。如逢日辰合進,主前分後合也。若世身遇白虎凶神沖剋,得日神合出者,必然改故鼎新也。或世身帶金木暗動,意欲重新更改,然後分析也。如二爻空亡帶殺,分必不利也。衰化生扶,先貧後富也。旺之沖剋,先富後貧也。前卦無財後卦有,分後興隆也。前卦有財後卦無,分後蕭條也。

가택이 분거인지 합거인지를 물으면: 택효가 합을 만나면 곧 합하고 충을 만나면 곧 나눕니다. 형제효가 발동하면 분가를 주관하고 관귀효가 발동하면 합거를 주관합니다. 세효·신효가 안정하여 고묘에 있으면 일단 합주하면 반드시 오래가고, 만약 일진이 그것을 합출함을 만나면 그것은 명이 마땅히 조상 집을 떠나야 할 것입니다. 세효·신효가 형제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도 역시 분가를 주관합니다. 만약 일진이 합하여 들어옴을 만나면 먼저 나누고 뒤에 합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세효·신효가 백호·흉신의 충극을 만나고 또 일진의 신이 합출함을 얻으면 필연히 혁고·정신할 것입니다. 혹은 세효·신효가 금목을 띠고 암동하는 것은, 그것은 마음에 먼저 한번 번수하고 그런 뒤에 분가하려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제이효가 공망에 떨어지고 또 흉살을 띠면 분가가 반드시 불리합니다. 효가 쇠하고 생부를 변출하는 것은 먼저 빈하고 뒤에 부하고, 효가 왕하되 도리어 충극을 만나는 것은 먼저 부하고 뒤에 빈합니다. 전괘에 재가 없고 후괘에 재가 있는 것은 분가 뒤에 흥륭하고, 전괘에 재가 있고 후괘에 재가 없는 것은 분가 뒤에 소조합니다.

問宅蔭者。但木居外卦,旺動合宅爻父爻者,必有大樹庇廕也。如日刑木爻,其木方砢。有月建刑剋,木已斫久。若木鬼帶螣蛇光影殺動者,宅邊有枯樹為精也。

집에 수목의 비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다만 목효가 외괘에 있어 왕상발동하여 택효·부모효와 상합하기만 하면, 반드시 큰 나무의 가려 덮음이 있습니다. 만약 일진이 와서 목효를 형하면 이 나무는 막 베여 상한 것이고, 만약 월건이 와서 형극함이 있으면 이 나무는 일찍이 베여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만약 목효·관귀가 등사와 광영의 살을 띠고 발동하면, 집 곁에 마른 나무가 정이 되어 있습니다.

問宅飾者。宅爻天干,逢甲為板閣架,乙為板柵,丙丁為彩畫,戊己為塵土,庚辛為畫飾,壬癸為油漆,或屋下水池也。金子動來生合父,或金子動化父者,有玉砌雕欄也。火子動來生合父,屋內必懸圖畫。父下伏鬼,是神佛像也。

집 안의 장식을 물으면: 택효의 천간을 보아 갑을 만나면 이는 판각·목가이고, 을은 이는 목판·난새이며, 병정은 이는 채회이고, 무기는 이는 진토이어서 아직 수식을 더하지 않았으며, 경신은 이는 화식이고, 임계는 이는 유칠이거나 혹은 집 아래에 수지가 있습니다. 금효·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부모를 생합하거나, 혹은 금효·자손이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집안에 옥석의 대계와 조화의 난간이 있고, 화효·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부모를 생합하는 것은 집 안에 반드시 도화를 걸었으며, 부모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거는 것은 신불의 화상입니다.

宅有魔魅者。凡官鬼加虎玄金爻暗動,來刑沖剋害父爻,世爻宅爻者,俱屋有暗算也。鬼初爻暗動,在後金柱也。二爻動,在中欄柱也。三爻動,在大金柱也。四爻動,在前金柱也。五爻動,在前小金柱也。六爻動,在前步柱也(陽在左,陰在右)。金鬼,銅鐵器物。木鬼,竹木雕刻物。土鬼,磚瓦琢成物,或泥土物。水鬼,紙畫形像。火鬼,乃骨物也。

집 가운데 사람이 물건을 묻어 염진한 것이 있는 것: 무릇 관귀에 백호·현무와 금효를 더하여 암동하여, 앞으로 와서 부모효·세효·택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은, 모두 집 안에 사람이 암중에 수작을 부린 것이 있습니다. 관귀가 초효에 암동하면 물건이 뒤 금주 아래에 묻혔고, 이효가 발동하면 중간 난간 기둥에 있으며, 삼효가 발동하면 대금주에 있고, 사효가 발동하면 전금주에 있으며, 오효가 발동하면 전소금주에 있고, 육효가 발동하면 전보주에 있으며, 양효는 왼쪽에 있고 음효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금효·관귀는 묻는 것은 동철의 기물이고, 목효·관귀는 이는 죽목의 조각한 물건이며, 토효·관귀는 이는 전와를 다듬어 만든 물건 혹은 진소이고, 수효·관귀는 이는 종이에 그린 인형이며, 화효·관귀는 곧 골기입니다.

鬼加虎,乃走獸須防疾病也。鬼加雀,乃飛禽,當慮官非也。蛇多魔夢虛驚也,玄主姦淫竊盜也,勾則田蠶損耗也,龍則胎產成虛也。鬼臨月日,木刻人形,災生小口也。鬼若逢沖,家人常見。鬼動遇合,災害不成也。(秦人鄒道岸,客遊燕衛間,專為人取厭魅,獲利萬金,用此十法也。)

관귀에 백호를 더하면 진하는 곳은 이는 주수의 형상이어서 질병을 막아야 하고, 관귀에 주작을 더하면 이는 비금의 형상이어서 관비를 염려해야 하며, 등사를 더하면 악몽과 허경이 많고, 현무를 더하면 간음과 절도를 주관하고, 진신을 더하면 곧 전산·잠상이 손을 입으며, 청룡을 더하면 곧 태잉·생산이 낙공합니다. 관귀와 월건·일진이 나란히 임하는 것은 이는 목각의 인형이어서 재화가 소아의 몸에 응합니다. 관귀가 만약 충을 만나면 집안 사람이 늘 볼 수 있고, 관귀가 비록 발동하더라도 합을 만나면 그 재해는 곧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진나라 땅 사람 추도안이 연·위 사이에 객유하여, 전담으로 남을 대신하여 염진의 물건을 파내어 얻은 이익이 만금이 넘으니, 쓰는 것은 곧 이 열 조의 법칙입니다.

宅有伏尸藏物者,但財墓於二爻,有財寶埋藏也。鬼墓於二爻,有伏尸也。子入墓,下埋小兒和尚也。陰財入墓,下埋陰人奴婢也。父入墓,下埋老人衣冠文書也。兄入墓,下有孔竅坑井填築也。加龍在左,加虎在右,雀前武后,勾中蛇側角也。

집 아래에 복시 혹은 숨긴 물건을 묻은 것이 있는 것: 다만 처재가 제이효에 입묘하면 지하에 재보가 묻혔고, 관귀가 제이효에 입묘하면 지하에 복시가 있습니다. 자손이 입묘하면 아래에 묻은 것은 어린아이 혹은 승인이고, 음효·처재가 입묘하면 묻은 것은 부인 혹은 노비이며, 부모가 입묘하면 묻은 것은 노인의 의관과 문서이고, 형제가 입묘하면 아래에 공동·갱정이 메워진 것이 있습니다. 방위는 여전히 육신을 봅니다: 청룡을 더하면 왼쪽에 있고 백호를 더하면 오른쪽에 있으며, 주작은 앞에 있고 현무는 뒤에 있으며, 진신은 가운데 있고 등사는 옆 모퉁이에 있습니다.

宅有怪異者。以鬼爻動為用也(靜則無怪),孟月三四為怪爻,仲月二五為怪爻,季月初六為怪爻也。凡怪爻,加鬼煞持身世動,或帶鬼殺動,來刑害沖剋身世,或逢財動助鬼來傷身世者,或身世隨鬼入墓者,皆主災難脫也。怪爻在乾,西北方現也,入艮,東北方現也。入巽,東南方現。入坤,西南方現。離南坎北震東兌西也。

집 가운데 요괴가 주술하는 것이 있는 것: 관귀효의 발동을 용신으로 하고, 관귀가 안정하면 곧 괴이가 논할 것이 없습니다. 맹월은 제삼·제사효를 괴효로 하고, 중월은 제이·제오효를 괴효로 하며, 계월은 초효·제육효를 괴효로 합니다. 무릇 괴효에 관귀·흉살을 더하여 신·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혹은 귀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신·세를 형해·충극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귀를 도와 와서 신·세를 상하거나, 혹은 신효·세효가 관귀를 따라 묘에 들어가는 것은, 모두 재난이 벗어나기 어려움을 주관합니다. 괴효가 건궁에 있으면 괴물이 서북방에서 출현하고, 간궁에 들어가면 동북방에서 출현하며, 손궁에 들어가면 동남방에서 출현하고, 곤궁에 들어가면 서남방에서 출현하며, 이에 있으면 남이 되고 감에 있으면 북이 되고 진에 있으면 동이 되고 태에 있으면 서가 됩니다.

鬼爻伏父動,怪在堂也。伏鬼動,怪在廳也。伏財動,怪在廚灶臥房倉庫也。伏福動,怪在廊廡廂房也。伏兄動,怪在門戶坑廁也。鬼屬金怪從土中出也。屬木,怪從水中出也。屬水,怪從五金中出也。屬火,怪從木中出也。屬土,怪從火中出也。

관귀효 아래에 부모를 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괴가 정당에 있고, 관귀를 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괴가 청상에 있으며, 처재를 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괴가 주조·와방과 창고에 있고, 자손을 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괴가 낭무·상방에 있으며, 형제를 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괴가 문호와 갱측에 있습니다. 관귀가 금에 속하면 괴가 흙 가운데서 뚫고 나오고, 목에 속하면 괴가 물 가운데서 나오며, 수에 속하면 괴가 오금 가운데서 나오고, 화에 속하면 괴가 나무 가운데서 나오며, 토에 속하면 괴가 불 가운데서 나옵니다.

如加龍,怪青黑色,長嘴,徴聲,有足有尾,善變化也。加雀,怪赤黃色,尖小有嘴口能快飛,或鳥怪也。加勾,怪黃黑色,形矮扁,或山魈野魅也。加蛇,怪紅黃色,善走動,或蛇與狐狸也。加虎,怪白色,有須無項,或伏尸為崇也。加武怪黑色活動不定,或獺怪也。

만약 청룡을 더하면 그 괴물이 청흑색이어서 주둥이가 길고 울음소리가 가냘프며 발이 있고 꼬리가 있어 변화를 잘하고, 주작을 더하면 괴물이 적황색이어서 형체가 뾰족하고 작아 부리가 있어 능히 빨리 날며 혹은 본래 새 괴물이고, 진신을 더하면 괴물이 황흑색이어서 형상이 납작하고 혹은 산소·야미이며, 등사를 더하면 괴물이 홍황색이어서 분주·활동을 잘하고 혹은 뱀과 여우이며, 백호를 더하면 괴물이 백색이어서 수염이 있고 목이 없고 혹은 복시가 주술하는 것이며, 현무를 더하면 괴물이 흑색이어서 행종이 표홀하여 정함이 없고 혹은 수달의 괴입니다.

神殺:寅月、卯月、辰月、巳月、午月、未月、申月、酉月、戌月、亥月、子月、丑月。犬怪殺。蛇怪殺:戌、未、辰、丑、戌、未、辰、丑、戌、未、辰、丑。鳥怪殺: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申。

괴이가 응하는 곳의 신살은 달에 따라 배열하니, 가로로 늘어놓아 인월에서 축월까지 모두 열두 달입니다. 개괴의 살의 한 행은 저본이 당하는 지지를 열출하지 않았습니다. 사괴의 살: 인월은 술에 있고 묘월은 미에 있고 진월은 진에 있고 사월은 축에 있고 오월은 술에 있고 미월은 미에 있고 신월은 진에 있고 유월은 축에 있고 술월은 술에 있고 해월은 미에 있고 자월은 진에 있고 축월은 축에 있습니다. 조괴의 살: 인월은 미에 있고 묘월은 오에 있고 진월은 사에 있고 사월은 진에 있고 오월은 묘에 있고 미월은 인에 있고 신월은 축에 있고 유월은 자에 있고 술월은 해에 있고 해월은 술에 있고 자월은 유에 있고 축월은 신에 있습니다.

宅進田產者。但土財生合世身,或勾喜生合世身,與勾克世財者,住主進產。旺多,衰少。惟空則有名無實也。在外卦他宮來生合,得外家分授之產。內卦本宮來生合,乃自己續置田產也。得於何人,六親定之。得於何方,八卦定之。得於何時,生旺月日定之。

가택에 능히 전산을 첨치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다만 토효·처재가 세효·신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진신·천희가 세효·신효를 생합하며, 및 진신이 가서 세상의 처재를 극하기만 하면, 모두 집안에 산업을 더하려 함을 주관합니다. 효가 왕하면 곧 더함이 많고 효가 쇠하면 곧 더함이 적으며, 만약 공에 떨어지면 곧 이는 이름이 있고 실이 없는 것입니다. 만약 외괘·타궁에서 와서 생합하면 얻는 것은 외가가 나누어 준 산업이고, 내괘·본궁에서 와서 생합하면 곧 자기가 육속으로 마련한 전산이며, 어느 사람에게서 얻는지는 육친을 써서 정하고, 어느 한 쪽에서 얻는지는 팔괘를 써서 정하며, 어느 때에 얻는지는 생왕의 월·일진을 써서 정합니다.

凡勾值太歲動,與世克動勾,或財動克勾,或勾臨木鬼動,住主退賣田產也。要知因何退賣,以六親六神推之,雀鬼克世因訟退也。虎鬼克世,喪葬退也。龍鬼克世,婚嫁退也。蛇鬼克世,求籤信佛退也。玄鬼克世,姦淫盜賊退也。又宅爻臨土空動者,無田地。動而不空,有些產存也。

무릇 진신과 태세가 나란히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가 가서 그 발동하는 진신을 극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진신을 극하거나, 혹은 진신이 목효·관귀에 임하여 발동하면, 모두 집안에 전산을 변매하려 함을 주관합니다. 무슨 일로 인하여 변매하는지를 알려면, 곧 육친과 육신을 써서 추합니다: 주작·관귀가 세를 극하는 것은 관사를 치름으로 인하여 팔고, 백호·관귀가 세를 극하는 것은 상장으로 인하여 팔며, 청룡·관귀가 세를 극하는 것은 혼가로 인하여 팔고, 등사·관귀가 세를 극하는 것은 제를 뽑고 불을 믿음으로 인하여 팔며, 현무·관귀가 세를 극하는 것은 간음 혹은 도둑을 당함으로 인하여 파는 것입니다. 또 택효가 토효에 임하여 공동하는 것은 집안에 전지가 없고, 발동하되 도리어 공에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직 약간의 산업이 남아 있습니다.

宅得財者,但之宮內卦財動生合身世者,主得至親財,本宮外卦,遠親財。他宮內卦,鄰里財,他宮外卦,遠方爻財。旺多衰少。以五行定其何物,以八卦定其何方,以六親定其何人。如卦中無財,廳上變出財來生合生世者,主不意中得直來之物(詳見身命貧富占中)。

집안에 능히 재를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다만 본궁·내괘의 처재가 발동하여 신효·세효를 생합하면 지근한 친척의 재를 얻음을 주관하고, 본궁·외괘가 와서 생합하는 것은 이는 먼 친척의 재이며, 타궁·내괘가 와서 생합하는 것은 이는 이웃의 재이고, 타궁·외괘가 와서 생합하는 것은 이는 먼 곳 사람의 재입니다. 효가 왕하면 곧 얻음이 많고 효가 쇠하면 곧 얻음이 적습니다. 얻는 것이 무슨 물건인지는 오행을 써서 정하고, 어느 한 쪽에서 오는지는 팔괘를 써서 정하며, 어느 사람의 손에서 오는지는 육친을 써서 정합니다. 만약 괘 가운데 본래 처재가 없는데, 도리어 청효 위에서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의외 가운데 문으로 보내어 오는 재물을 얻음을 주관하니, 자세한 것은 앞의 「신명」 빈부점 가운데에 보십시오.

宅嫁娶者。但卦中財鬼二爻同動,來生合世爻宅爻者,或卦有財,而日辰是鬼相生合,或卦有鬼,而日辰是財相生合,或財鬼二爻動,變來生合世爻宅爻,皆主婚姻之喜。宅爻世爻逢空,則不成也。

집안에 가취의 기쁨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다만 괘 가운데 처재·관귀의 두 효가 동시에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세효·택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처재가 있는데 일진이 이는 관귀가 와서 상생·상합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관귀가 있는데 일진이 이는 처재가 와서 상생·상합하거나, 혹은 처재·관귀의 두 효가 발동하여 변출하는 곳의 효가 또 와서 세효·택효를 생합하기만 하면——이것들은 모두 혼인의 기쁨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만약 택효·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혼사가 곧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宅懷孕者。以胎爻為主也。如乾卦以水為子孫,水胎於午,卦中午爻動,或化出午爻者,皆有懷胎之喜也。要知何人受胎,以六親斷之,胎臨父母,是叔伯母。臨財,則妻妾婢。臨兄,則嫂與弟婦姐妹。臨子,則女與媳。臨鬼,或鬼化出胎者是鬼胎。主虛喜也。胎爻動,生其目下,不動,尚遲也。

집안에 잉태의 일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태효를 주로 삼습니다. 예컨대 건괘는 수를 자손으로 삼고, 수의 태위가 오에 있으면, 곧 괘 가운데 오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오효를 변출하여 오는 것은, 모두 회태의 기쁨이 있습니다. 누가 태를 품었는지를 알려면 육친을 써서 단합니다: 태효가 부모에 임하면 이는 숙모·백모이고, 처재에 임하면 이는 처첩 혹은 비녀이며, 형제에 임하면 이는 형수·제부와 자매이고, 자손에 임하면 이는 딸과 며느리이며, 관귀에 임하거나 혹은 관귀로부터 태효를 변출하는 것은, 그것은 귀태이어서 다만 헛된 기쁨 한 번을 얻을 뿐입니다. 태효가 발동하는 것은 눈앞에 곧 생산하려 하고, 발동하지 않는 것은 아직 늦은 시후를 요합니다.

宅添丁口者。但應臨財福,生合宅爻世爻者,必進人丁。如世爻動,克應上財福,則有通賣人口之事,應臨財福空亡者,謀事難成也。

집안에 능히 인구를 더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으면: 다만 응효가 처재·자손에 임하여 택효·세효를 생합하면, 반드시 인정을 더할 것입니다. 만약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 위의 처재·자손을 극하면, 그것은 도리어 인구를 전매하는 일이 있습니다. 응효가 비록 처재·자손에 임하나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이 일이 꾀하여 이루기 어렵습니다.

宅遭回祿者。但人宅相沖(一爻五爻)加燭火天燭天火天禍殺,或殺帶鬼動,持克世爻宅爻,或世爻宅爻持雀火,動化鬼爻,或雀動,化日辰火鬼,或日辰帶雀火鬼,沖剋世爻宅爻或日雀,與月雀,並動,或月雀帶鬼,遇日辰沖並動者,俱主失火也。

가택에 화재를 당하는 것: 다만 인효와 택효가 서로 충하여, 곧 제오효와 제이효가 서로 충하고 또 촉화살·천촉살·천화살·천화살을 더하거나, 혹은 흉살이 관귀를 띠고 발동하여 임하여 나란히 세효·택효를 극하거나, 혹은 세효·택효가 주작·화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주작이 발동하여 일진의 화효·관귀를 변출하거나, 혹은 일진이 주작·화효·관귀를 띠고 와서 세효·택효를 충극하거나, 혹은 일진의 주작과 월건의 주작이 함께 발동하거나, 혹은 월건의 주작이 관귀를 띠고 또 일진의 충병을 만나 발동하면——이것들은 모두 집안의 실화를 주관합니다.

要知何處起火,以八卦推其方所。又世則家下,應乃對門。內為本宅,外則鄉鄰也。又蛇加巳火。在二爻,或六爻,空動者,遭回祿過,不空,十日內有火災。巳在東南,巳沖亥,在西北也。

불이 어디서 타오르는지를 알려면, 곧 팔괘를 써서 그 방위를 추합니다. 또 세효는 자기 집을 대표하고 응효는 맞은편 문을 대표하며, 내괘는 본택이고 외괘는 향린입니다. 또 등사에 사화를 더하여 제이효 혹은 제육효 위에 떨어져 공동하는 것은, 종전에 화재를 당한 것이 있고, 만약 공에 떨어지지 않으면 열흘 안에 곧 화재가 있습니다. 사는 동남에 있고 사는 또 해를 충하며 해는 서북에 있으니, 기화의 방위는 이로써 이에 비추어 추정할 수 있습니다.

若火鬼暗動來克宅爻世爻身爻或六爻無鬼,而動化火鬼,刑剋宅爻世爻,身爻,或應帶雀火鬼殺動來刑剋宅身世爻者,俱主讐人放火也。如鬼殺不動,或空死墓絕胎,及水爻旺動持世者,皆無火災。即鬼殺動,而不克宅身世爻者,祈禱可免也。郭雍曰,月破之爻臨火殺,歲君沖鬼朱雀發,刑身克宅宅逢空,百計祈禱難解豁。

만약 화효·관귀가 암동하여 와서 택효·세효·신효를 극하거나, 혹은 육효가 본래 관귀가 없는데 발동으로 인하여 화효·관귀를 변출하여 가서 택효·세효·신효를 형극하거나, 혹은 응효가 주작·화효·관귀와 흉살을 띠고 발동하여 앞으로 와서 택·신·세효를 형극하면——이것들은 모두 이는 원수가 놓은 불을 주관합니다. 만약 귀살이 발동하지 않거나 혹은 공·사·묘·절·태 위에 떨어지며, 및 수효가 왕상발동하여 세를 가짐이 있으면, 모두 화재가 없고, 비록 귀살이 발동하더라도 다만 택·신·세효를 극하러 가지 않기만 하면, 기도·양해도 역시 이로써 면할 수 있습니다. 곽옹이 이르기를: 월파의 효 위에 화살이 임하고 태세가 또 관귀를 충동하여 주작이 발작하고, 다시 신을 형하고 택을 극하여 택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네가 백 가지로 기도하더라도 역시 해탈하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宅失賊者。但坎宮水鬼動,或兄化鬼,鬼化兄,或玄鬼帶天賊殺動,或玄下伏鬼暗動,或日辰帶玄鬼暗動,來傷宅世身者,皆主失賊也(暗動者尤驗,應在對沖之月)。若不傷身世,而克宅爻者,足私房小夥有失。鬼爻休囚,是嬉偷白撞賊也。玄鬼帶天盜劫殺旺動,來克身世,是大夥盜也。財化財,加玄武者,防剪縷賊也。又玄臨財動者,但查天賊何月值此爻神,遂以爻神六合之日,斷其失賊極驗。

집안에 도둑을 당하는 것: 다만 감궁의 수효·관귀가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관귀로 변하고·관귀가 형제로 변하거나, 혹은 현무·관귀가 천적의 살을 띠고 발동하거나, 혹은 현무 아래에 관귀를 복하여 암동하거나, 혹은 일진이 현무·관귀를 띠고 암동하여, 앞으로 와서 택효·세효·신효를 상하기만 하면, 모두 도둑을 당하려 함을 주관하니, 암동하는 것은 더욱 영험하여 그것과 서로 충하는 그 달에 응합니다. 만약 신·세를 상하지 않고 다만 택효를 극하는 것은, 그것은 사방의 작은 동자에게 도둑맞은 것이 있습니다. 관귀효가 휴수한 것은 이는 사람의 불비를 틈타는 소도둑·백당의 도둑이고, 현무·관귀가 천도살·겁살을 띠고 왕상발동하여 와서 신효·세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무리를 이루고 패를 결집한 대도입니다. 처재가 처재로 변하고 또 현무를 더하는 것은, 소매치기를 막아야 합니다. 또 현무가 처재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다만 천적의 살이 어느 달에 바로 이 한 효신에 당하는지를 조사하면, 곧 해당 효신의 육합의 날을 취하여 도둑맞은 날짜를 단정하니, 매우 영험합니다.

宅有官訟者。但雀鬼持克宅爻世爻者,旺則官司,衰亦口舌。父化官官化父,或雀鬼沖剋三爻四爻(三為門四為戶)。不拘陰陽,皆有戶役官訟也。雀父動,文書尊長之訟。雀福動,少年僧道之訟。雀財動,陰人錢帛之訟。雀兄動,手足朋友之訟。雀伏鬼化鬼,牽連飛來之訟。雀鬼動,化鬼,病訟交加。或一事未了,又惹一事也。本宮,在家事。外宮他處事。若加太歲訟必經年。又鬼伏兄下,暗動克世身者,必牽連之訟。鬼伏財下,臨陰爻,與用爻相合者,必婦人干連之訟。臨陽爻相合,則財帛干連之訟也。

집안에 관사가 있는 것: 다만 주작·관귀가 임하여 나란히 택효·세효를 극하면, 왕상이면 곧 관사를 치르고 쇠약이더라도 역시 구설이 있습니다. 부모가 관귀로 변하고·관귀가 부모로 변하거나, 혹은 주작·관귀가 제삼·제사효를 충극하는 것은——제삼효는 문이 되고 제사효는 호가 됩니다——음효·양효를 논하지 않고 모두 문호·차역의 한 부류의 관송이 있습니다. 주작·부모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문서 혹은 존장으로 일으킨 송사이고, 주작·자손이 발동하는 것은 이는 소년 혹은 승도로 일으킨 송사이며, 주작·처재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부인·전재로 일으킨 송사이고, 주작·형제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형제·붕우로 일으킨 송사이며, 주작 아래에 관귀를 복하고 또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이는 사람에게 견련되어 날아온 송사이고, 주작·관귀가 발동하여 또 관귀를 변출하는 것은 질병과 송사가 교가하여 혹은 한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한 일을 야기하는 것입니다. 본궁에 있으면 이는 집안의 일이고 타궁에 있으면 이는 다른 곳의 일이며, 만약 태세를 더하면 관사가 반드시 해를 넘겨 지연합니다. 또 관귀가 형제 아래에 복하여 암동하여 세효·신효를 극하는 것은 반드시 견련의 송이고, 관귀가 처재 아래에 복하여 음효에 임하여 용효와 상합하는 것은 반드시 부인의 견련의 송이며, 양효에 임하여 상합하는 것은 곧 전재의 견련의 송입니다.

宅有瑣碎者。但宅爻安靜,破日辰並起沖起者,在官爻即憂官。在兄爻,即有兄弟相識事。在財爻即有陰人錢帛事。在父爻,即有尊長文書事。在福爻,即有子孫僧道事(克世身者尤驗)。又日辰並沖官爻者,子官休渡海。亥鬼莫臨河。酉官香醪少飲。丑官牛肉莫餐。午官忌乘騾馬。卯官莫上車輿。申休舞劍。未弗牽羊。巳被蛇傷。戌防犬齧。寅當虎噬。辰被龍驚也。

집안에 자질한 번요가 있는 것: 다만 택효가 본래 안정한데 도리어 일진에게 충파되거나·병기되거나 혹은 충기되면, 곧 그것이 관귀효 위에 떨어지면 관사를 우려하고, 형제효 위에 떨어지면 형제·수인의 일이 있으며, 처재효 위에 떨어지면 부인·전재의 일이 있고, 부모효 위에 떨어지면 존장·문서의 일이 있으며, 자손효 위에 떨어지면 자손·승도의 일이 있습니다——세효·신효를 극하는 것은 더욱 영험합니다. 또 일진이 나란히 임하거나 혹은 관귀효를 충동할 때는 각각 꺼리는 곳이 있습니다: 자효·관귀는 바다를 건너지 말고, 해효·관귀는 강가에 임근하지 말며, 유효·관귀는 미주를 적게 마시고, 축효·관귀는 우육을 먹지 말며, 오효·관귀는 나귀·말을 타는 것을 꺼리고, 묘효·관귀는 수레를 타지 말며, 신효·관귀는 검을 추지 말고, 미효·관귀는 양을 끌지 말며, 사효·관귀는 뱀에게 물림을 막고, 술효·관귀는 개에게 물림을 막으며, 인효·관귀는 호랑이 상함을 조심하고, 진효·관귀는 용에게 놀람을 조심하십시오.

사 주조

以二爻妻財為用也。二爻旺相,新灶。休囚,舊灶。逢沖,破灶也。旺動,廚灶鬧熱。休靜墓絕,灶頭冷澹也。臨父,樓房重建。臨福增進產業。臨兄必分釁。臨妻必寡居。鬼動,必見災殃。鬼空人口瘟疫也。值龍木年見喜。值雀累月官符。值勾不動生財。值蛇虎動有禍。值玄武,靜者吉,而動失賊也。值太歲動,陰人小口災也。太歲空,宅長宅母災也。旺宜守舊,空須更遷也。

주조를 추함에 제이효의 처재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제이효가 왕상하면 이는 새 부엌이고, 휴수하면 이는 옛 부엌이며, 충을 만나면 이는 부서진 부엌입니다. 왕상발동하면 부엌 안이 시끌벅적하고, 휴수·안정하고 또 묘에 들어가 절을 만나면 부엌이 쓸쓸합니다. 제이효가 부모에 임하면 누방을 다시 지어야 하고, 자손에 임하면 산업을 더하며, 형제에 임하면 집안에 반드시 쟁단이 일고, 처재에 임하면 과부가 됨을 주관합니다. 관귀가 발동하면 반드시 재앙을 보고, 관귀가 공에 떨어지면 집안 인구에 온역이 있습니다. 청룡에 임하는 것은 목년을 만나 기쁨을 보고, 주작에 임하는 것은 달마다 관부가 끊이지 않으며, 진신에 임하고 발동하지 않는 것은 도리어 능히 재를 내고, 등사·백호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반드시 화사가 있으며, 현무에 임하는 것은 안정하면 곧 길하고 발동하면 곧 도둑맞습니다. 태세가 이 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부인과 어린아이에게 재가 있고, 태세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택장·택모에게 재가 있습니다. 효가 왕하면 옛것을 지킴이 마땅하고, 효가 공하면 곧 옮겨 고쳐야 합니다.

水動明淨,空則失業也。木動煙迷,空則無牕也。土動傷豬畜,空則乖張也。火動箯梁蹊,空則貧寒也。金動鍋損,二金動,中鍋損,土金動,大鍋損,休則小湯鍋損,囚則小尺者損也。金空鍋缺也。三金並見,五鍋之家(干支皆金,本命又金)。干支二火動,重重口舌也。火鬼動,主湯火之災。看刑剋何人命爻,知其何人被災也。

수효가 발동하면 부엌이 명정하고, 수효가 공에 떨어지면 가업이 패락합니다. 목효가 발동하면 연기가 미만하고, 목효가 공에 떨어지면 창호가 없습니다. 토효가 발동하면 돼지·가축을 손상하고, 토효가 공에 떨어지면 집안이 옹벽하여 화목하지 않습니다. 화효가 발동하면 부엌 위의 횡목이 그을리고, 화효가 공에 떨어지면 집안 형편이 빈한합니다. 금효가 발동하면 철솥이 손괴하고, 두 겹의 금효가 발동하면 중간 솥이 손상하며, 토·금이 함께 발동하면 큰 솥이 손상하고, 휴수하면 곧 작은 탕솥을 손상하며, 수사하면 곧 더 작은 솥을 손상합니다. 금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솥에 결구가 있습니다. 세 겹의 금효가 나란히 보이는 것은 이는 다섯 개의 솥이 있는 인가이니——간지가 모두 금에 속하고 본명이 또 금에 속합니다. 천간·지지의 두 겹의 화효가 발동하는 것은 구설이 겹겹입니다. 화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탕화의 재가 있음을 주관하니, 그것이 형극하는 것이 누구의 본명효인지를 보면, 곧 누가 이 재를 당하는지를 압니다.

坤宮乙巳火動,四月十月,防火災也(四月巳,巳沖亥)。艮宮丙午火動,五月十一月防火災也(五月午,午沖子)。二木動,樓閣重重。二金動,必見孤寡。二水動,勢業難留。二爻戊辰巳丑動,灶前有怪石。休囚必土堆也。二爻甲寅,三爻乙卯動,有橫樑灶上。不動者居中,空動者不跨灶也。

곤궁의 을사의 화효가 발동하면 사월과 시월에 화재를 막아야 하니, 사월은 사를 세우고 또 사는 또 해를 충하기 때문입니다. 간궁의 병오의 화효가 발동하면 오월과 십일월에 화재를 막아야 하니, 오월은 오를 세우고 또 오는 또 자를 충하기 때문입니다. 두 겹의 목효가 발동하면 누각이 겹겹이고, 두 겹의 금효가 발동하면 집안에 반드시 고과가 나며, 두 겹의 수효가 발동하면 가업이 머물기 어렵습니다. 제이효 위에 무진·사·축이 발동하는 것은 부엌 앞에 괴석이 있고, 만약 휴수하면 그것은 다만 한 개의 흙더미입니다. 제이효의 갑인·제삼효의 을묘가 발동하는 것은 부엌 위에 횡량이 있고, 발동하지 않는 횡량은 가운데 있으며, 공하고 발동하는 것은 곧 부엌 위에 걸치지 않습니다.

又灶左為門,灶右為路。左見二木,(坤宮乙卯)兩門相沖。右見二土,(艮宮丙辰),一路相犯也(出管公口訣)。二爻加咸池殺動,灶前有泥土磚石堆,主人口膿血之災。加天火天燭燭火殺,防灶下火起也。二火空,灶無煙樓,或無大灶,或有廢灶也。火鬼動灶必漏煙,火鬼空灶神不安也。火化水,灶前溼漏也。土空欠土修茸也。值勾鬼,泥打灶,勾臨金,半泥半磚也。土鬼動,礅磚為灶也。灶墓同宮,下有伏尸也。

또 부엌의 왼쪽을 문으로 하고 오른쪽을 길로 합니다. 왼쪽에 두 겹의 목효를 보는 것은 곤궁의 을묘와 같으면 이는 두 문이 서로 충하는 것이고, 오른쪽에 두 겹의 토효를 보는 것은 간궁의 병진과 같으면 이는 한 길이 와서 서로 범하는 것입니다. 이 설은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제이효에 함지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부엌 앞에 진토·전석이 쌓여 있어 집안사람에게 농혈의 재가 있음을 주관하고, 천화·천촉·촉화 등의 살을 더하는 것은 부엌 아래에 불이 남을 막아야 합니다. 두 겹의 화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부엌 위에 연통이 없거나 혹은 큰 부엌이 없거나 혹은 다만 폐기된 옛 부엌이 있을 뿐입니다. 화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부엌이 반드시 연기를 새고, 화효·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조신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화가 수로 변하는 것은 부엌 앞이 조습하여 누수하고, 토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흙이 모자라 수보해야 합니다. 진신·관귀에 임하는 것은 이는 진흙으로 친 부엌이고, 진신이 금효에 임하는 것은 반 흙 반 벽돌입니다. 토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전돈을 쌓아 만든 부엌이고, 조효와 묘신이 같은 궁인 것은 부엌 아래에 복시를 묻었습니다.

木旺動灶上有橫樑。木逢死氣受刑沖者,旁有橫木也。木死絕,乏柴米也。木生旺,多薪谷也。寅空,無提桶。卯辰空,無籠笊。水木空,無鉤桶也。日辰克水庫,(辰土),水缸損。日辰克水庫,(戌土),火缸破也。財動化財,又伏財者,有三灶也。財下伏鬼者,灶必壞也。逢金,磚灶。金虎空,無灶梁。金化火鍋損。金虎帶殺空動,灶鍋崩破也。雀加金鬼動,火燒鍋裂也。金動沖二爻,鍋破也。水動沖二爻,瓶罐破也。酉金沖雀,木杓碎也。

목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부엌 위에 횡량이 있고, 목효가 사기를 만나고 또 형충을 받는 것은 곁에 횡목이 있습니다. 목효가 사절하는 것은 시미가 부족하고, 목효가 생왕하는 것은 시신·곡미가 모두 많습니다. 인효가 공에 떨어지면 제통이 없고, 묘·진이 공에 떨어지면 승제·조리가 없으며, 수·목이 모두 공에 떨어지면 갈고리 달린 통조차 없습니다. 일진이 수고의 진토를 극하는 것은 물항아리가 손괴하고, 일진이 화고의 술토를 극하는 것은 불항아리가 파열합니다. 처재가 발동하여 또 처재로 변하고 아래에 또 처재를 복하는 것은 집안에 세 곳의 부엌이 있고, 처재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부엌이 반드시 손괴합니다. 금효를 만나는 것은 이는 전조이고, 금효·백호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조량이 없으며, 금이 화로 변하는 것은 솥이 손괴하고, 금효·백호가 흉살을 띠고 공동하는 것은 부엌과 솥이 함께 붕열합니다. 주작에 금효·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불이 커서 솥을 다 태워 갈라지게 하고, 금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충하는 것은 솥이 깨지며, 수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충하는 것은 병·단지가 깨지고, 유금이 주작을 충하는 것은 나무 국자가 부서집니다.

雀加土殺動,灶多蟲蟻也。鬼加咸池殺動,臨亥,近豬圈也。兄加咸池殺動,近坑廁也。玄武水動,近水池坑。武水鬼逢沖,灶下屋漏也。玄武加兄,帶咸池動,穢汙交加也。玄武空,他人之灶也。勾陳動,近牆壁也。蛇鬼空,無煙□。蛇鬼加水動,煙櫃漏煙也。雀加兄鬼動,灶下有呪咀也。虎加鬼動,人有膿血災也。雀兄並立,與人合灶也。鬼逢蛇合,不供灶君也。

주작에 토효·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부엌에 벌레·개미가 많습니다. 관귀에 함지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해에 임하는 것은 부엌이 돼지우리에 가깝고, 형제에 함지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갱측에 가깝습니다. 현무·수효가 발동하는 것은 수지·수갱에 가깝고, 현무·수효·관귀가 충을 만나는 것은 부엌 위의 옥정이 물이 새며, 현무에 형제를 더하고 또 함지를 띠고 발동하는 것은 오예가 교가합니다. 현무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그것은 남의 집의 부엌입니다. 진신이 발동하는 것은 부엌이 담벽을 기댑니다. 등사·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연통이 없으니, 이 곳 저본의 글자가 잔결합니다. 등사·관귀에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연통이 연기를 새고, 주작에 형제·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부엌 아래에 사람이 주저를 내렸으며, 백호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집안사람에게 농혈의 재가 있습니다. 주작과 형제가 나란히 서는 것은 이는 남과 함께 한 부엌을 합용하고, 관귀가 등사와 상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조군을 공봉하지 않는 것입니다.

初爻,與申爻動,來合二爻者,井灶相連也。三爻合爻,房灶相連也。臨父旺,大屋下灶。臨福旺,兩廂下灶。四爻兄,加咸池動克二爻,廁欺灶,或灶下有坑磚。二爻,臨兄鬼,加土殺勾陳殺動者,灶間先年是坑基也。三動沖二,房門對灶也。三四動沖剋二,兩門朝灶也。主有門戶官非,且不聚財也。三加虎,沖剋二,碓妨灶也。加金蛇馬動來沖剋,磨妨灶。加木財,福蛇馬動來沖剋,櫳妨灶也。五沖剋二路衝灶,陽前陰後也。二沖剋五,香火下不宜安灶也。六沖克二,棟沖灶。二沖剋六,棟下不宜安灶也。

초효와 신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합하는 것은 우물과 부엌이 서로 잇고, 제삼효와 제이효가 상합하는 것은 방과 부엌이 서로 잇습니다. 제이효가 부모에 임하여 왕상한 것은 부엌이 큰 집 아래에 있고, 자손에 임하여 왕상한 것은 부엌이 양厢 아래에 있습니다. 제사효의 형제에 함지를 더하여 발동하여 제이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측소가 부엌을 업압하거나 혹은 부엌 아래에 갱전을 묻은 것입니다. 제이효가 형제·관귀에 임하고 또 토살·진신의 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부엌이 예년에 본래 측갱의 기지입니다. 제삼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충하는 것은 방문이 바로 부엌을 향하고, 제삼·제사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충극하는 것은 두 짝의 문이 모두 부엌을 향하여 문호·관비가 있음을 주관하고 또한 재를 모으지 않습니다. 제삼효에 백호를 더하여 제이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절구가 부엌을 방해하는 것이고, 금효·등사·역마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맷돌이 부엌을 방해하는 것이며, 목효·처재와 자손·등사·역마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농롱이 부엌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제오효가 제이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도로가 부엌을 충하는 것이고 양효는 앞에 있고 음효는 뒤에 있으며, 제이효가 도리어 제오효를 충극하는 것은 향불 아래는 부엌을 앉히기에 마땅하지 않습니다. 제육효가 제이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옥동이 부엌을 충하는 것이고, 제이효가 제육효를 충극하는 것은 옥동 아래는 부엌을 앉히기에 마땅하지 않습니다.

二爻得生扶二眼灶,逢生合,三眼灶。臨四直四眼灶。休囚無生,獨腳灶。木旺動,合二爻初爻又空者,乃行灶也。虎金動合,二爻逢沖者,缸灶也。二臨勾逢空沖剋者,冷灶。雀逢空沖剋者,灶無煙出也。世爻生合二,主人執爨也。財爻,生合二,奴婢司炊也。二合正財,灶下有鬟臥榻。二合五福,灶下有小廝眠床,宜徒也。

제이효가 생부를 얻는 것은 이는 두 눈의 부엌이고, 생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세 눈의 부엌이며, 년·월·일·시의 사직과 나란히 임하는 것은 이는 네 눈의 부엌이고, 휴수하여 생부가 없는 것은 이는 외눈의 한 발 부엌입니다. 목효가 왕상발동하여 제이효와 상합하고 초효가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그것은 옮길 수 있는 행조이고, 백호·금효가 발동하여 와서 합하고 또한 제이효가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항아리를 고쳐 만든 부엌입니다. 제이효가 진신에 임하여 공을 만나고·충극을 만나는 것은 이는 찬 부엌이고, 주작에 임하여 공을 만나고·충극을 만나는 것은 부엌이 연기를 내지 않습니다. 세효가 제이효를 생합하는 것은 이는 주인이 스스로 불을 때어 밥을 짓고, 처재효가 제이효를 생합하는 것은 이는 노비가 부엌을 맡습니다. 제이효와 정처의 재가 상합하는 것은 부엌 아래에 아이의 와탁이 있고, 제이효와 제오효의 자손이 상합하는 것은 부엌 아래에 하인의 침상이 있어 역시 도제를 머물러 거주하게 함에 적의합니다.

二爻與金爻沖合,在乾宮者,或乾宮金蛇動,沖二爻者,煙櫃歪也。二爻合六爻子孫者,灶前掛醃臘味也。子居巽,為薰雞。艮為野獸,及狗肉。坎為風魚火腿。兌為薰羊肉。坤為醃牛肉。震為蹄肉野味。離為薰雉。乾為馬肉,連頭帶骨,乾燥珍味也。

제이효와 금효가 서로 충·상합하여 건궁에 떨어지거나, 혹은 건궁의 금효·등사가 발동하여 와서 제이효를 충하는 것은 연통이 비뚤어집니다. 제이효와 제육효의 자손이 상합하는 것은 부엌 앞에 염납의 물건을 걸었습니다. 자손이 손궁에 있으면 이는 훈제 닭이고, 간궁에 있으면 이는 들짐승 고기와 개고기이며, 감궁에 있으면 이는 바람에 말린 생선과 화퇀이고, 태궁에 있으면 이는 훈제 양고기이며, 곤궁에 있으면 이는 절인 쇠고기이고, 진궁에 있으면 이는 족편과 산짐승 고기이며, 이궁에 있으면 이는 훈제 꿩이고, 건궁에 있으면 이는 말고기이어서 머리를 잇고 뼈를 띠며 모두 건조하고 진귀한 미미입니다.

오 상

以三爻逢交折者為床也。旺新,休舊。沖則破也。逢財福吉,遇兄鬼凶也。值龍喜而遷穩處,臨虎煞則安惡方也。勾鬼動而嬰孩夭折。虎福動而老父孤眠也。蛇鬼動,陽人年損。雀財動,陰人壽促也。財空三妻一定也。福空五子皆虛也。兄空,孤身獨立也。父空,借床臥寢也。官空速用遷移也,官旺陰人失,官衰小口失也。

침상을 추함에 제삼효 가운데 교효·척효를 만나는 그 한 효를 상으로 삼습니다. 효가 왕한 것은 새 상이고, 휴수한 것은 옛 상이며, 충을 만나면 곧 부서진 상입니다. 이 효가 처재·자손을 만나는 것을 길로 하고, 형제·관귀를 만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청룡·천희에 임하는 것은 상이 안온한 방위로 옮겨야 하고, 백호·흉살에 임하는 것은 상이 이미 흉악한 방위 위에 놓여 있습니다. 진신·관귀가 발동하면 영아가 요절하고, 백호·자손이 발동하면 노부가 외로이 잡니다. 등사·관귀가 발동하면 남자가 당년에 손이 있고, 주작·처재가 발동하면 부인의 수명이 짧습니다. 처재가 공에 떨어지면 반드시 세 번 아내를 맞고, 자손이 공에 떨어지면 다섯 아들이 모두 헛됩니다. 형제가 공에 떨어지면 홀로 서고, 부모가 공에 떨어지면 이는 남의 상을 빌려 잡니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면 마땅히 빨리 옮겨야 하고, 관귀가 왕상하면 손하는 것은 부인이며, 관귀가 쇠약하면 손하는 것은 어린아이입니다.

金動則多魔,金空主孤獨。酉金動,主利妻也。木動後嗣榮昌,木空,自己無根也。木財生旺,床蓆端然。二木沖床,孤辰少子。正南者凶,若居正東,可留一二承嗣也。木財逢沖,床蓆破損。木財逢空,上無屏風。火金見鬼,刀刃交加。水木見鬼,筆書堆積也。水動滲滴席穿,陰人有痗。火動生災,火空動主二三妻。火空,下無蹈凳。土動,床不安,宜移乾淨處。土空則無父,孤兒也。土旺,難為子息。動則應繼子,空則抱養子也。

금효가 발동하면 곧 염마가 많고, 금효가 공에 떨어지면 고독을 주관하며, 유금이 발동하면 도리어 처실에 이로움이 있습니다. 목효가 발동하면 후사가 영창하고, 목효가 공에 떨어지면 자신에게 근기가 없습니다. 목효·처재가 생왕하면 상석이 단정·정제하고, 두 겹의 목효가 상을 충하면 고진을 범하여 자사가 희소하여, 만약 상이 정남에 있으면 곧 흉하고, 만약 정동에 놓으면 아직 한두 아들을 남겨 향불을 승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목효·처재가 충을 만나면 상석이 파손하고, 목효·처재가 공에 떨어지면 상 위에 병풍이 없습니다. 화·금의 두 효가 관귀를 보면 도인이 교가하고, 수·목의 두 효가 관귀를 보면 필묵·서적이 쌓입니다. 수효가 발동하면 집이 새어 물이 떨어져 돗자리를 적셔 뚫어 부인이 이로 인하여 병을 얻고, 화효가 발동하면 곧 재를 내며, 화효가 공에 떨어지고 또 발동하는 것은 주로 두세 번 아내를 맞이하려 하고, 화효가 공에 떨어지면 상 아래에 발 받침이 없습니다. 토효가 발동하면 상이 안온하지 않아 마땅히 깨끗한 곳으로 옮겨야 하고, 토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아버지가 없어 이는 고아입니다. 토효가 왕상하면 자식이 간난하여: 발동하면 곧 아들 하나를 입적해야 하고, 공에 떨어지면 곧 하나를 입양해야 합니다.

又三爻持木伏木更化木者,或四直帶木來生合者,房內有三四張床也。三爻第一張,四爻第二張,五爻第三張,六爻第四張,初爻第五張,二爻第六張。但直申金空動,即斷此床無子也。干支皆土,一張地榻。干支皆木,八面深床。水火同爻,床蓆端正。乾金支水,房屋滲漏也。

또 제삼효가 목효를 가지고·아래에 목효를 복하고·다시 목효를 변출하거나, 혹은 년·월·일·시의 사직이 목을 띠고 앞으로 와서 생합하는 것은, 방 안에 서너 장의 상이 있습니다. 상을 세는 차례는: 제삼효는 첫째 장으로 세고, 제사효는 둘째 장이며, 제오효는 셋째 장이고, 제육효는 넷째 장이며, 초효는 다섯째 장이고, 제이효는 여섯째 장입니다. 만약 바로 신금이 공에 떨어져 발동함을 당하면, 곧 이 장의 상 위에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단합니다. 천간·지지가 모두 토에 속하는 것은 이는 한 장의 마루 자리이고, 간지가 모두 목에 속하는 것은 이는 사면이 둘러싸인 깊은 상이며, 수·화가 같은 효에 있는 것은 상석이 단정하고, 천간이 금에 속하고 지지가 수에 속하는 것은 방옥이 누수합니다.

金金無水,東有刀斧,南有大缸古甕,舊書堆積也。木木無金,東有古桶作怪,壁上有大鹿角,空則無物掛也。火火無水,床廳床足燒損。春夏災苦,東西宜移,更有高閣床,宜鋪舊處也。水水無火,主陰人胎產淋帶咳嗽腹症,小兒臍大,男子瘋熱,目染飛絲也。土土無木,乃親舍之床,主克妻害子,腹脹足爛,不聚財也。

두 겹의 금효가 있고 수가 없는 것은 동쪽에 도부가 있고·남쪽에 큰 항아리·옛 독이 있으며·또 옛 책을 쌓았고, 두 겹의 목효가 있고 금이 없는 것은 동쪽에 옛 나무통이 괴를 지으며·벽 위에 큰 사슴뿔을 걸었으니, 만약 공에 떨어지면 곧 벽 위에 걸 물건이 없습니다. 두 겹의 화효가 있고 수가 없는 것은 상의 난간과 상발이 불타 손상하고, 춘하의 두 계절에 재고가 있어 동서 방향으로 옮김이 마땅하며, 만약 따로 높은 누각 위의 상이 있으면 여전히 원래 곳에 깊이 마땅합니다. 두 겹의 수효가 있고 화가 없는 것은 부인에게 태산·임대·해수와 복질이 있음을 주관하고, 소아는 배꼽이 종대하며·남자는 풍열을 일으켜 눈앞에 파리·검은 그림자를 봅니다. 두 겹의 토효가 있고 목이 없는 것은 이는 부모의 방 안의 상이어서, 아내를 극하고 자식을 해하며·배가 붓고 발이 썩고·가재가 모이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又三爻木旺,東南方多子,木衰,東北方孤獨也。火旺巳午方多子,火衰正南正北災困孤獨也。金旺,西南多子,金衰西北絕也。水旺,正西正南吉,值子孫動,尤多男也。水衰,正北,東北,東南,孤寡也。土旺,則艱嗣,臨兄動,應繼子孫繩繩也。正東,東南,東北,不宜安床也。

또 제삼효가 목왕한 것은 상을 동남방에 놓으면 아들을 낳음이 많고, 목쇠한 것은 동북방에 놓으면 곧 고독합니다. 화왕한 것은 사·오 방위에 놓으면 아들을 낳음이 많고, 화쇠한 것은 정남·정북에 놓으면 곧 재곤·고독합니다. 금왕한 것은 서남에 놓으면 아들을 낳음이 많고, 금쇠한 것은 서북에 놓으면 곧 절사합니다. 수왕한 것은 정서·정남에 놓음을 길로 하고, 만약 또 자손의 발동을 당하면 더욱 사내아이를 낳음이 많으며, 수쇠한 것은 정북·동북·동남에 놓으면 곧 고과합니다. 토왕한 것은 자사가 간난하여, 만약 형제의 발동에 임하면 곧 하나를 입적해야 이렇게 하면 자손이 비로소 면면히 끊이지 않습니다; 정동·동남·동북의 이 몇 방위는 모두 상을 놓기에 마땅하지 않습니다.

日辰沖穿三爻,有日月光照床也。日辰刑剋三爻,屏風妖魔聲響也。床爻屬日,東鳴,金西鳴。水北火南,土四隅鳴也。太歲刑沖剋害床,爻陽,則男災,陰則女痗也。如太歲庚午,庚沖甲,午沖子,午刑午,午害丑,則屬人鼠牛馬命人受傷也。餘仿此(天干甲庚沖,乙辛沖,丙壬沖,丁癸沖。)又都太歲合床,(謂戊己土)其年家破人亡也(巳上雜見管公口訣)。

일진이 제삼효를 충천하는 것은 일월의 빛이 바로 상을 비춤이 있고, 일진이 제삼효를 형극하는 것은 병풍 위에 요마가 울림이 있습니다. 상효가 목에 속하면 소리의 울림은 동쪽에 있고, 금에 속하면 소리의 울림은 서쪽에 있으며, 수에 속하면 북쪽에 있고 화에 속하면 남쪽에 있으며, 토에 속하면 곧 네 모퉁이에 울립니다. 태세가 상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은 효가 양이면 곧 남자에게 재가 있고 효가 음이면 곧 부인에게 병이 있습니다. 예컨대 태세가 경오이면 경은 갑을 충하고·오는 자를 충하고·오는 오를 형하고·오는 축을 해하니, 곧 이 몇 지지에 상응하는 사람 및 쥐·소·말띠인 사람이 모두 상을 입을 것이며,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합니다. 천간의 서로 충은 갑과 경의 충·을과 신의 충·병과 임의 충·정과 계의 충입니다. 또 만약 태세와 상효가 상합하는 것은 말하는 것은 무기토이어서 그 해에는 곧 집이 무너지고 사람이 망합니다. 이상 《관공구결》에 두루 보입니다.

三爻逢生,新床。逢旺,好床。沐浴,是破床,或其人裸淫縱也。衰是接腳床,病有病人,死曾死人。陽男,陰女。墓則下有伏尸,或有墳磚插床。空在陽爻,刑破柱礎插床腳。在金財爻,則有金銀珍寶埋床下也。絕是絕戶人家床。胎有懷胎婦。養當產育時也(長生訣於日辰取之)。

제삼효가 장생을 만나면 이는 새 상이고, 제왕을 만나면 이는 좋은 상이며, 목욕을 만나면 이는 부서진 상이거나 혹은 주인이 방종·음일합니다. 쇠를 만나면 이는 발을 잇고 다리를 이은 상이고, 병을 만나면 상 위에 병자가 있으며, 사를 만나면 상 위에 일찍이 사람이 죽은 적이 있어 양효이면 이는 남자이고 음효이면 이는 여자입니다. 묘를 만나면 상 아래에 복시가 있거나 혹은 무덤 벽돌이 상 아래에 깔린 것이 있습니다. 공에 떨어지고 양효에 있는 것은 이는 형파된 주초를 써서 상발을 받친 것이고, 공에 떨어지고 금효·처재 위에 있는 것은 상 아래에 금은·진보를 묻은 것입니다. 절을 만나면 이는 절호 인가의 상이고, 태를 만나면 집안에 회잉한 부인이 있으며, 양을 만나면 바로 임산의 때를 당합니다. 이 한 벌의 장생결은 모두 일진 위에서 취해야 합니다.

龍喜持三爻動,主孕育坐喜也。福值長生,多孫子也。三旺初空,無踏腳也。三旺四空,無帳架也。四爻父空,無帳幔也。六木沖三,房有橫木也。六火合三,房有天窗也。五沖三,房門對路也。三沖二,房灶相對也。三合二,灶在房內也。三持父,房在正堂。三持鬼,房在廳。三持財,房近灶。三持福,房在廊廡。三持兄,房近廁也。

청룡·천희가 제삼효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회잉·생육의 기쁨을 주관하고, 자손이 장생에 당하는 것은 아들이 많고 손이 많습니다. 제삼효가 왕하고 초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상 앞에 발 받침이 없고, 제삼효가 왕하고 제사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장대가 없으며, 제사효·부모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장만이 없습니다. 제육효·목효가 제삼효를 충하는 것은 방 안에 횡목이 있고, 제육효·화효가 제삼효를 합하는 것은 지붕 위에 천창을 냈습니다. 제오효가 제삼효를 충하는 것은 방문이 바로 길을 향하고, 제삼효가 제이효를 충하는 것은 와방과 부엌이 서로 마주하며, 제삼효가 제이효를 합하는 것은 부엌이 곧 방 안에 마련되었습니다. 제삼효가 부모를 가지는 것은 와방이 정당에 있고, 관귀를 가지는 것은 와방이 청상에 있으며, 처재를 가지는 것은 와방이 부엌에 가깝고, 자손을 가지는 것은 와방이 낭무에 있으며, 형제를 가지는 것은 와방이 측소에 가깝습니다.

三動合陰爻,床背鋪也。三持旺木火父,加龍德來生合者,花床也。三持財伏財,化財,或干支二財,四直財來生合者,俱多妾媵也。木動床腳蹺。木被刑沖,床框損。金加大殺動,床框釘鉡。光影殺臨三爻動,床有怪異。加蛇,有蛇怪。加戌,犬上床也。蛇臨三爻動,床有繩縛。加鬼殺,床多怪夢。天干金,夜有呻吟之聲。地支金,夜有爆裂之聲。由匠人魘鬼也。

제삼효가 발동하여 음효와 상합하는 것은 상이 등을 지고 깔린 것입니다. 제삼효가 왕상의 목효·화효·부모를 가지고 또 청룡·천덕을 더하여 앞으로 와서 생합하는 것은 이는 조화된 상입니다. 제삼효가 처재를 가지고·아래에 처재를 복하고·처재를 변출하거나, 혹은 천간·지지의 두 겹의 처재·사직의 처재가 모두 와서 생합하는 것은, 모두 이 사람의 첩응이 많음을 주관합니다. 목효가 발동하는 것은 상발이 들리고, 목효가 형충되는 것은 상테가 손괴하며, 금효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상테 위에 철편을 박았습니다. 광영의 살이 제삼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상 위에 괴이가 있고, 다시 등사를 더하면 이는 뱀의 괴물이며, 술을 더하면 이는 개가 상 위에 기는 것입니다. 등사가 제삼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상 위에 줄로 묶인 것이 있고, 다시 관귀·흉살을 더하면 상 위에 자면서 괴몽을 많이 꿉니다. 천간이 금에 속하는 것은 밤에 신음의 소리가 있고, 지지가 금에 속하는 것은 밤에 파열의 소리가 있으니, 이것들은 모두 이는 장인이 물건을 묻어 염진한 소치입니다.

金蛇動,床頭有鈴鐸聲也。酉金動化水,床頭有酒缸。加雀鬼,必酸酒也。金福旺,房有明鏡。動化火者,鏡昏暗也。金鬼旺,有錫夜壺。旺新休舊,沖則破也。卯木動刑子水,屋有木貓。父臨水受沖,床有破被。木受動刑,有折木梳。三動沖福,房有破窗。艮宮子水動沖三爻,床下有鼠穴凶也。龍鬼帶殺動克三爻,床有產病婦也。雀火鬼持三爻動,有外來床,多生癆瘵也。又凡卦中寅卯帶鬼動,或逢沖動者,主木器廂桶絕戶家來者送災,宜速去,斷之無差也。

금효·등사가 발동하는 것은 상머리에 방울이 울림이 있습니다. 유금이 발동하여 수효를 변출하는 것은 상머리에 술항아리를 놓았고, 다시 주작·관귀를 더하면 그 술이 반드시 신맛을 냅니다. 금효·자손이 왕상한 것은 방 안에 밝은 거울이 있고, 발동하여 화효를 변출하는 것은 거울면이 어둡습니다. 금효·관귀가 왕상한 것은 방 안에 주석 요강이 있어 왕하면 곧 새것이고 휴하면 곧 낡은 것이며, 충을 만나면 곧 깨진 것입니다. 묘목이 발동하여 가서 자수를 형하는 것은 집 안에 나무로 깎은 고양이가 있고, 부모가 수효에 임하여 충을 받는 것은 상 위에 헤진 이불이 있으며, 목효가 동효에게 형되는 것은 꺾인 나무 빗이 있고, 제삼효가 발동하여 가서 자손을 충하는 것은 방 안에 깨진 창이 있습니다. 간궁의 자수가 발동하여 와서 제삼효를 충하는 것은 상 아래에 쥐구멍이 있어 흉을 주관합니다. 청룡·관귀가 흉살을 띠고 발동하여 제삼효를 극하는 것은 상 위에 산후에 병이 든 부인이 있고, 주작·화효·관귀가 제삼효를 가지고 발동하는 것은 이는 바깥에서 옮겨온 상이어서 자는 사람이 많이 로채를 냅니다. 또 무릇 괘 가운데 인·묘가 관귀를 띠고 발동하거나 혹은 충을 만나 움직이는 것은, 집안의 목기·상자·통이 절호 인가에서 옮겨온 것을 주관하여 재화를 불러올 것이니, 마땅히 빨리 제거해야 하고, 이와 같이 단하면 종래로 차착이 없습니다.

가택점·육 정

以三爻為用也。碓與床同宮,動則床沖碓,空則碓沖床。床碓相沖,災符不免也。木動沖金,官非不息也。水動克火,災患長存也。二木逢龍,寅方吉也。二金遇虎,申方吉也。二水遇龍,二方吉也。二火遇雀,南方災也。金入乾,煞中加煞也。水入坎,空而又空也。土入坤艮,虛驚不免也。未加震巽,造化安然也。火入離,逢水克而多魔。金入兌,遇火攻而為殺也。水空碓無木。金空碓無鉗。火空家寒窘。水空碓生塵。生空不發財也。又碓沖棟宇(六爻),留子亡妻也。(出管公口訣。)

집안의 쌀을 찧는 「정」을 점침에 제삼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정과 상이 함께 삼효 한 궁을 점치므로, 그러므로 삼효가 발동하면 곧 상이 와서 정을 충하고, 삼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정이 와서 상을 충하니, 상과 정이 서로 서로 충하면 집안은 면할 수 없이 「재부」의 한 부류의 화사를 범할 것입니다. 삼효가 목에 속하여 발동하여 가서 금효를 충하면 관사·구설이 연면하여 끊이지 않고, 수에 속하여 발동하여 가서 화효를 극하면 재병이 오래 몸을 칭칭 감습니다. 괘 가운데 두 겹의 목효가 있고 또 「청룡」에 임하면 정은 인 방위에 놓음을 길로 하고, 두 겹의 금효가 있고 또 「백호」에 임하면 신 방위에 놓음을 길로 하며, 두 겹의 수효가 청룡에 임하면 이효가 주관하는 방위에 놓음을 길로 하고, 두 겹의 화효가 「주작」에 임하면 남방에 놓으면 곧 재가 납니다. 금효가 건궁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이는 흉살 위에 다시 흉살을 더하는 것이고, 수효가 감궁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이는 공망 밖에 또 공망을 만나는 것이며, 토효가 곤궁·간궁에 떨어져 들어가는 것은 허경이 면하기 어렵고, 미토가 진궁·손궁에 가림하는 것은 도리어 조화·평안합니다. 화효가 이궁에 들어가면 한번 수극을 당하면 곧 마난이 많고, 금효가 태궁에 들어가면 한번 화공을 만나면 곧 살기를 화합니다. 수효가 공하면 정 위에 나무 절구가 없고, 금효가 공하면 정 위에 쇠 집게가 없으며, 화효가 공하면 집안 형편이 궁색하고, 수효가 다시 공하면 정 몸에 먼지가 쌓입니다. 왕상하여 공망에 떨어지는 「생공」은 재를 발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이 밖에 삼효의 정이 가서 육효의 동우를 충하는 것은——소주에 동우는 곧 제육효라 지명합니다——아들을 머무르게 하나 아내를 잃음을 주관합니다. 이 한 절은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가택점·칠 문호

以三爻單重者為正門,四爻才兄者,為外戶也。旺新,休舊,沖則破也。龍宜正出也,虎利斜行也。四直生合門戶爻,向利而丁畜盛,八節安也。四直刑沖剋害門戶爻,向凶而人財破耗也。

문호를 점침에 제삼효 위의 단효·중효에 속하는 양효를 「정문」으로 삼고, 제사효 위의 처재효·형제효를 「외호」로 삼으니, 곧 정문 이외의 원문·변문입니다. 문호효가 왕상하면 곧 문은 이는 새것이고, 휴수하면 곧 이는 낡은 것이며, 충을 만나면 곧 문이 이미 파손되었습니다. 문 위에 만약 「청룡」에 임하면 정중에서 곧장 열어 나가는 것이 마땅하고, 만약 「백호」에 임하면 곧 비스듬히 여는 것이 마땅하여 비로소 순합니다. 년·월·일·시의 이 「사직」이 문호효를 생합하면 문의 조향이 곧 길리하여 인정·육축이 흥왕하고 일년 팔절이 모두 안녕하며, 사직이 가서 문호효를 형·충·극·해하면 조향이 곧 흉하여 인구와 전재가 모두 파모할 것입니다.

三四爻帶龍喜德貴祿馬財福生合世爻宅爻者,在內,有婚姻孕育之喜。在外,仕宦加官祿,庶民進錢穀也。日青龍,會月青龍臨門戶動者,必重重喜慶也。若遇日辰沖破,時下見喜,終為不美。仕進婚姻進人求財俱有初鮮終。若生男,臨盆即死也。

제삼·사효에 「청룡」「천희」「천덕」「귀인」「록신」「역마」 및 처재·자손의 이들 길신을 띠고 또 와서 세효와 이효의 택효를 생합하는 것은, 집 안에 있어서는 혼인·회잉생자의 희사가 있음을 주관하고, 집 밖에 있어서는 벼슬하는 이는 관을 더하고 록을 나아가며, 백성은 곧 전량을 더합니다. 일진 위의 청룡과 월건 위의 청룡이 한 곳에 회합하여 문호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희사가 겹겹입니다. 만약 이 문호효가 또 일진에게 충파되면, 눈앞에는 비록 희경을 보지만 결국은 마침내 아름답지 않아, 사름을 구하고·혼인을 의논하고·인구를 더하고·전재를 꾀하는 것은 모두 머리가 있고 꼬리가 없습니다. 만약 이때 낳는 것이 사내아이이면 종종 한번 땅에 떨어지면 곧 요절합니다.

鬼臨門戶動,為門戶鬼,占家宅大忌。更遇財動生扶,及三傳來克世克身克宅爻者,必有橫禍也。雀鬼,官符口舌也。加天火,獨火天燭殺動,必遭回祿。空則已往,不空將來也。蛇鬼牽連不了事也。虎鬼,疾病喪亡也。(空動者尤驗。)勾鬼,戶婚田產爭鬥之訟也。玄武鬼,內防走失。外謹穿窬也。

관귀효가 문호 위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을 「문호귀」라 부르니, 가택을 점침에 가장 이 한 조를 기회합니다. 만약 다시 처재효가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생부함이 있고, 년·월·일의 「삼전」을 더하여 또 와서 세효를 극하고·괘신을 극하고·이효의 택효를 극하면, 집안에 반드시 날아온 횡화가 있습니다. 문호 위가 「주작」의 관귀이면 관부의 문서와 구설·시비를 주관하고, 다시 「천화」「독화」「천촉살」의 발동을 더하면 반드시 화재를 당할 것입니다——이 효가 만약 공망에 떨어지면 화재는 이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으면 곧 재가 뒷날에 있습니다. 「등사」의 관귀는 견련·규찬하여 끝맺지 못하는 일을 주관합니다. 「백호」의 관귀는 질병과 상망을 주관하니, 소주에 이르기를 왕하여 공동하는 것은 더욱 응험한다고 하였습니다. 「진신」의 관귀는 호적·혼인·전산의 쟁투·소송을 주관합니다. 「현무」의 관귀는 안에 있어서는 집안사람의 도주를 막고, 밖에 있어서는 담을 뚫고 구멍을 파는 절도를 제방해야 합니다.

玄武鬼會咸池,主淫亂之事。動來合世,家主不正。動來合應,主母不正。動來合父母兄弟妻子,即斷其人不正也。六爻動合,主奴婢有陰私之擾。(六爻為奴婢。)生旺則事露,休囚,猶可隱匿。如逢沖,必被人撞破也。兄弟臨門戶動,必破耗財帛也。(群見身命斷貧富內。)

현무·관귀가 다시 「함지」의 도화와 함께 임하면 집안에 음란의 일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그것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합하는 것은 이는 남가주의 행위가 부정하고, 와서 응효를 합하는 것은 이는 주모의 부정이며, 와서 부모·형제·처재·자손효를 합하는 것은 곧 이 한 친속의 부정으로 단합니다. 육효가 발동하여 와서 서로 합하는 것은 노비에게 사통·애매의 소란이 있음을 주관하니——소주에 육효는 바로 노비의 자리라 하였습니다. 이 효가 생왕하면 추사가 필연히 들통나고, 휴수하면 아직 가리고 숨길 수 있으며, 만약 충을 만나면 반드시 사람에게 당장에 발각됩니다. 형제효가 문호에 임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전재를 파모하니, 소주에 이르기를 이 한 부류는 《신명점》 안의 빈부를 논하는 부분을 참고하라고 하였습니다.

又旺金逢火而大富。旺水逢土而貧寒。金見木,巽門吉也。木見金,兌門利也。火見木,離門發也。火見金,兌門利也。金見金,正西宜閉,恐傷手足也。水見水,西南宜閉,恐傷母壽也。水逢火,北處財門也。木見土,艮宮鬼窟也。太歲值門,災符不免也。喝散值戶,口舌潛消也。貴人福德臨爻,潭潭相府也。華蓋文昌值位,凜凜候門也。逢太歲而災魔,遇旬空而殃禍也。(以上見管公口訣。)

다시 오행이 문향에 배함을 논하면: 문호효가 왕금하여 화가 와서 단련함을 얻으면 대부를 주관하고, 왕수하여 토가 와서 막아 극함을 입으면 빈한을 주관합니다. 금효가 목효를 보면 문을 손방·동남에 여는 것을 길로 하고, 목효가 금효를 보면 문을 태방·정서에 여는 것을 이롭게 하며, 화효가 목효를 보면 문을 이방·정남에 열어 발달하고, 화효가 금효를 보면 역시 태방·정서를 이롭게 합니다. 금효가 또 금효를 보면 정서의 이 한 면은 봉폐함이 마땅하여 아니하면 아마 수족을 상할 것이고, 수효가 또 수효를 보면 서남의 이 한 면은 봉폐함이 마땅하여 아니하면 아마 어머니의 수명을 손할 것입니다. 수효가 화효를 만나면 북면이 곧 재를 들이는 문이고, 목효가 토효를 보면 간궁·동북이 곧 귀를 감추는 굴혈이 됩니다. 「태세」가 바로 문효에 당하면 재화가 면하기 어렵고, 「갈산」의 이 길신이 호효에 당하면 구설이 자연히 소해합니다. 「귀인」과 자손·복덕이 문호효에 임하면 문정이 깊고 넓어 재상의 집과 같고, 「화개」「문창」이 이 자리에 당하면 기상이 엄숙하여 열후의 문과 같습니다. 태세를 만나면 곧 재마가 몸을 칭칭 감음이 있고, 순공을 만나면 곧 화앙을 냅니다. 이상의 이것들은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三四爻兄弟相沖,肋下有門對沖,不聚財,陰人災也。五克三四爻,必分門割戶也。或路直沖門也。(五為人口,又為道路。)六克三四爻,棟沖門也,三四爻木兄動,門一路出入也。兩父動,門兩家出入也。三四克五爻,開門動香火(五爻又為香火),人眷生災也。三四克六爻,棟下開門不吉也。初沖三爻,當門一井也。

삼효와 사효 위의 형제효가 서로 서로 충하는 것은 집 옆에 문이 바로 마주 충함이 있음을 주관하여 집안이 재를 모으지 못하고·여자에게 재가 있습니다. 오효가 삼·사효를 극하는 것은 집안이 반드시 문을 나누고 호를 갈라 각각 각을 지내거나 혹은 도로가 곧장 대문을 충함이 있으니——소주에 오효는 이미 인구를 주관하고 또 도로를 주관한다고 하였습니다. 육효가 삼·사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옥동이 눌러 문을 충하는 것입니다. 삼·사효 위의 목형이 발동하면 문은 다만 한 길로 출입하고, 두 겹의 부모효가 발동하면 문은 곧 두 집에 의하여 공용하여 출입합니다. 삼·사효가 도리어 오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문을 열 때 향불을 놀라게 한 것이니——소주에 오효는 또 향불의 자리라 하였습니다——집안 식구가 이로 인하여 재를 냅니다. 삼·사효가 육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옥동 아래에 문을 여는 것이어서 불길합니다. 초효가 삼효를 충하면 문에 당하여 한 개의 우물이 있습니다.

勾鬼帶咸池動,克三四爻當門有廁也。勾臨三四持世,正門閉,旁門出入也。三四相刑害,二門相穿,不湊合也。五六逢鬼墓,開門見墳也。木旺動來合三四,門外樹茂也。土旺靜來合,門外有田園也。虎兄動來合,門外有灰堆也。土殺加空雀來合,門外有火燒空地也。蛇加土殺來沖,門外有漕堰也。金虎旺動來沖,或土殺帶日虎來合,門外有石敢當也。絕木動來沖,門外有柱也。

「진신」·관귀가 「함지」를 띠고 발동하여 가서 삼·사효를 극하는 것은 문에 당하여 측소가 있습니다. 진신이 삼·사효에 임하고 또 세를 가지면 정문이 닫히고 곁문으로 출입함을 주관합니다. 삼·사효가 서로 형해하면 두 갈래의 문이 서로 뚫려 위치가 서로 맞지 않습니다. 오·육효가 관귀의 묘를 만나면 한번 문을 열면 곧 무덤을 봅니다. 목효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삼·사효를 합하면 문 밖의 수목이 무성하고, 토효가 왕상·안정하여 와서 합하면 문 밖에 전원이 있으며, 「백호」·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합하면 문 밖에 재더미가 있고, 「토살」에 더하여 공에 떨어지는 「주작」이 와서 합하는 것은 문 밖에 한 편의 불탄 빈터가 있으며, 「등사」에 토살을 더하여 와서 충하는 것은 문 밖에 수거·제언이 있고, 금효·백호가 왕동하여 와서 충하거나 혹은 토살이 일진·백호를 띠고 와서 합하면 문 밖에 「석감당」의 돌비를 세웠으며, 절지에 있는 목효가 발동하여 와서 충하면 문 밖에 나무 기둥이 있습니다.

坤宮金財,加勾馬破碎殺動來沖合,門前有牛磨也。玄水動來合木,門前有橋也。勾加木動來生扶,門外有屏風也。玄水沖,門朝水也。四爻土雀旺動,鳥巢當戶也。雀臨初木兄動,後門作前門。玄臨六爻水兄動,前門作後門也。三四臨金鬼,門無環,或環腳動而重釘,否必刀傷門也。臨水鬼,戶樞活落。蛇抱木動,門戶空自開閉。金蛇空動,門有妖聲不祥也。

곤궁의 금효·처재에 「진신」「역마」「파쇄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충하거나 혹은 와서 합하면 문 앞에 소가 끄는 맷돌이 있습니다. 「현무」·수효가 발동하여 와서 목효를 합하면 문 앞에 다리가 있고, 진신에 목효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생부하면 문 밖에 병풍·조벽을 마련했으며, 현무·수효가 와서 충하면 문이 바로 물을 향합니다. 사효·토효·주작이 왕동하면 새집이 바로 문호를 마주합니다. 주작이 초효·목형에 임하여 발동하면 뒷문이 앞문으로 쓰이고, 현무가 육효·수형에 임하여 발동하면 앞문이 도리어 뒷문으로 쓰입니다. 삼·사효가 금효·관귀에 임하면 문 위에 문고리가 없거나 혹은 고리 발이 느슨해져 다시 못을 박았거나, 아니면 문 위에 반드시 칼에 베인 상처 자국이 있고, 수효·관귀에 임하면 문의 경첩이 움직여 빠지며, 「등사」가 목효를 감아 발동하면 문호가 사람 없이 저절로 열리고 닫히고, 금효·등사가 공망하여 움직이면 문 위에 괴성을 내니 길한 징조가 아닙니다.

木動來合,修補之門。木兄動逢死廢,側斜之門也。臨火鬼,門被火燒。臨土鬼門上有土書泥塗也。逢歲月日破,與破軍(午爻)破碎殺動者,門必破壞。吉神動來生合,門新修也。逢墓絕,門閉塞也。動逢合,門阻不通也。動逢沖,關鎖不固也。合逢沖,窗楞不全也。玄動來沖剋,門盜去也。四爻空,外戶不閉也。卦無兄而三四爻受傷,無門也。

목효가 발동하여 와서 합하는 것은 이는 수보한 문이고, 목효·형제가 발동하여 사지·폐지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비뚤어진 문입니다. 문호가 화효·관귀에 임하면 문이 불에 탔고, 토효·관귀에 임하면 문 위에 진흙을 써서 쓰고 바른 자국이 있습니다. 태세파·월파·일파를 만나거나 혹은 「파군」——소주에 파군은 곧 오효라 지명합니다——과 「파쇄살」이 발동하면 문이 반드시 파괴되고, 길신이 발동하여 와서 생합함이 있으면 문은 이는 새로 고친 것입니다. 묘를 만나고·절을 만나면 문은 이는 닫히고 통하지 않고,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문이 막혀 지나가지 못하며, 발동하여 충을 만나면 문 걸쇠·자물쇠가 단단하지 않고, 본래 서로 합하고 또 충을 만나면 창살이 잔결하여 온전하지 않습니다. 현무가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면 문이 사람에게 도둑맞습니다. 사효가 공에 떨어지면 바깥의 원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괘 가운데 형제효가 없고 또한 삼·사효가 또 상을 입으면, 그것은 이는 근본에 문이 없는 것입니다.

父化父,兩樣門。兄化兄,雙扇門也。臨子午卯酉,正門也。臨辰戌丑未,橫門也。臨寅申巳亥,石角門也。臨蛇鬼在巽宮者,繩縛門扇也。卯動來合,蘆門也。辰動來合,竹門也,空亡遇合,亮槅門也。

부모효가 부모효로 화하는 것은 이는 두 가지 양식이 다른 문이고, 형제효가 형제효로 화하는 것은 이는 두 짝이 마주 여는 문입니다. 문호효가 자·오·묘·유의 이 네 정의 지지에 임하면 이는 정문이고, 진·술·축·미의 이 네 묘의 지지에 임하면 이는 옆으로 여는 변문이며, 인·신·사·해의 이 네 장생의 지지에 임하면 이는 돌 문지방을 띤 모퉁이 문입니다. 「등사」의 관귀에 임하고 또 손궁에 있으면 문짝은 이는 줄을 써서 묶어 세운 것입니다. 묘목이 발동하여 와서 합하면 이는 갈대로 엮은 문이고, 진효가 발동하여 와서 합하면 이는 대문이며, 공망에 떨어지고 또 합을 만나면 이는 살창을 단 미닫이문입니다.

鬼空,無門神。值午鬼,騎馬門神。金鬼,波獅門神。虎鬼旺加將星,將軍門神。鬼加貴祿,如冠進祿門神。值福德臨胎養,童子門神。值華蓋福德,善人門神。值虎鬼大殺刑刃,鍾馗門神也。值福祿旺相,有福祿字貼門上也。

관귀가 공망에 떨어지면 문 위에 문신을 붙이지 않습니다. 오화·관귀에 당하면 이는 말을 탄 문신이고, 금효·관귀는 이는 사자춤을 추는 문신이며, 「백호」·관귀가 왕상하고 또 「장성」을 더하면 이는 장군 문신이고, 관귀에 「귀인」「록신」을 더하면 이는 의관으로 록을 나아가는 한 갈래의 문신이며, 자손·복덕에 당하여 태·양의 땅에 임하면 이는 동자 문신이고, 「화개」와 복덕에 당하면 이는 선인 문신이며, 백호·관귀에 당하여 또 「대살」「형인」을 더하면 이는 종규 문신입니다. 만약 복덕·록신에 당하여 왕상하면 곧 문 위에 붙이는 것은 「복」「록」의 글자입니다.

가택점·팔 갱측

以四爻玄武水兄為用也。旺新休舊,沖則破,空則無也。金動,缸破,長男有痗也。火動,生瘟疫,宅母災。木動,壁無泥。水動,溼衣。刑土旺動,壁光輝也。金木空,是高缸。火空,無壁。土空,主絕嗣而坑廢也。木受生,坑房潔淨。木見木,板鋪齊整。(木宮木爻亦然。)水見水,泥溼無時。水旺加咸池動,穢溼不堪也。

측소와 분갱을 점침에 제사효 위의 「현무」·수효·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왕상하면 곧 측소는 이는 새것이고, 휴수하면 곧 이는 낡은 것이며, 충을 만나면 곧 이미 파손되었고, 공에 떨어지면 곧 근본에 없습니다. 금효가 발동하면 똥항아리가 파열하여 맏아들이 병을 얻을 것이고, 화효가 발동하면 온역이 나서 주모에게 재가 있으며, 목효가 발동하면 측벽에 흙을 바르지 않았고, 수효가 발동하면 의복이 늘 습기를 적시며, 형을 띤 토효가 왕동하면 벽면이 도리어 깨끗합니다. 금효·목효가 공에 떨어지면 쓰는 것은 몸이 높은 똥항아리이고, 화효가 공에 떨어지면 사면에 벽이 없으며, 토효가 공에 떨어지면 절사를 주관하여 분갱이 황폐합니다. 목효가 생을 받으면 측방이 깨끗하고, 목효가 또 목효를 보면 판자가 깔려 가지런하니——소주에 목궁 안의 목효도 역시 이에 비추어 단한다고 하였습니다. 수효가 또 수효를 보면 땅이 진흙탕하여 마르지 않고, 수효가 왕상하여 다시 「함지」를 더하여 발동하면 더럽고 습하여 발을 디딜 수 없습니다.

兄帶金神動,口舌官非也。兄遭太歲沖,瘟災痢疾也。龍動而多喜慶,虎動而起災遲。蛇加父母,事業元亨。玄值文書,小人姤害。雀兄獨發,財散妻災。龍值財空,無妻喪子。勾臨福動有訟無拘也。兄入寅申巳亥,外坑也。兄入子午卯酉,簷下坑。兄入辰丑戌未,屋下坑也。龍左,虎右,雀前,武后,勾中央,蛇側角也。

형제효가 금신을 띠고 발동하면 구설과 관사를 주관하고, 형제효가 태세에게 충되면 온역과 이질을 주관합니다. 「청룡」이 발동하면 희경이 많고, 「백호」가 발동하면 비록 재를 일으키더라도 옴은 도리어 늦습니다. 「등사」가 부모효에 가림하면 집안의 사업이 통달하고, 「현무」가 문서 위에 당하면 소인에게 암중에 가해되며, 「주작」·형제가 홀로 발동하면 재를 깨고 또한 처자에게 재가 있고, 청룡이 처재에 임하여 공에 떨어지면 처실이 없고·자사를 잃음을 주관하며, 「진신」이 자손에 임하여 발동하면 비록 소송이 있더라도 구압됨에 이르지 않습니다. 형제효가 인·신·사·해에 떨어지면 측소가 집 밖에 있고, 자·오·묘·유에 떨어지면 측소가 처마 아래에 있으며, 진·축·술·미에 떨어지면 측소가 집 안에 있습니다. 방위는 곧 육신에 의하여 정합니다: 청룡은 왼쪽에 있고 백호는 오른쪽에 있으며, 주작은 앞에 있고 현무는 뒤에 있으며, 진신은 중앙에 있고 등사는 옆 모퉁이에 있습니다.

兄動化兄,與兄下伏兄,及卦有兩陰水克兄,俱有兩廁也。兄下伏火鬼,無廁屋。伏水鬼亦然。天缸伏蛇鬼,草苫蓋。伏勾金鬼,缸半缺。伏虎金鬼,坑無壁也。勾見勾(月勾日勾)肋下外姓枯坑也。兄下伏財,坑灶相連。水兄化金鬼,虎蛇馬者,碓磨相連也。兄伏丑鬼下,近牛欄。伏未鬼下,近羊欄。伏亥鬼下,坑連豬圈。伏酉鬼下,坑連雞塒。伏午鬼下,坑連馬廄也。(出管公口訣。)

형제효가 발동하여 형제효를 화출하거나, 혹은 형제효 아래에 또 형제효를 복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두 겹의 음수효가 있어 와서 형제효를 극하는, 이 세 가지 정형은 모두 집안에 두 곳의 측소가 있음을 주관합니다. 형제효 아래에 화효·관귀를 복하면 측소에 가려 덮을 집이 없고, 수효·관귀를 복하는 것도 역시 같습니다. 똥항아리의 자리에 「등사」·관귀를 복하면 위에 풀 덮개로 덮였고, 「진신」·금효·관귀를 복하면 항아리 가장자리가 반쪽이 깨졌으며, 「백호」·금효·관귀를 복하면 분갱의 사주에 둘레 벽이 없습니다. 진신이 또 진신을 만나는 것은——소주에 월건의 진신과 일진의 진신이 서로 봄을 가리킵니다——집 옆에 남의 집의 마른 폐갱이 있습니다. 형제효 아래에 처재를 복하면 분갱과 부엌이 서로 잇고, 수효·형제가 금효·관귀를 화출하여 또 백호·등사·역마를 띠는 것은 분갱과 절구·맷돌이 서로 잇습니다. 형제효가 축토·관귀 아래에 복하면 소우리에 가깝고, 미토·관귀 아래에 복하면 양우리에 가까우며, 해수·관귀 아래에 복하면 갱이 돼지우리에 잇고, 유금·관귀 아래에 복하면 갱이 닭장에 잇으며, 오화·관귀 아래에 복하면 갱이 마구간에 잇습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가택점·구 향불

六爻宗廟,以官鬼為用,與香火同斷。以五爻福德為用也。臨龍福德貴生旺,與四值生合,不犯刑害克破者,則神佑助,而丁畜安利也。五爻值父,多子孫。值兄出農工商賈。值子,主有前無後。值鬼,旺則富厚。值財旺則富,衰則貧也。

제목 아래의 소주에 이르기를: 제육효는 종묘의 자리이어서, 종묘를 점침에는 관귀효를 용신으로 삼고 단하는 법은 향불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향불 자체에 이르러서는 곧 제오효 위의 자손·복덕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복덕이 「청룡」에 임하고 또 「귀인」을 띠어 생왕에 있으며 나란히 년·월·일·시의 「사직」과 생합하여 형·해·극·파를 입지 않으면, 그것은 이는 신명이 보호하여 인정·육축이 모두 안온하여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제오효가 만약 부모효에 당하면 자손이 많고, 형제효에 당하면 집안에 나는 것은 농사를 짓고·장사를 하고·장사를 경영하는 사람이며, 자손효에 당하면 앞이 있고 뒤가 없음을 주관하고, 관귀효에 당하면 왕상이면 곧 집안 형편이 부후하고, 처재효에 당하면 왕상이면 곧 부하고 쇠약하면 곧 빈합니다.

土動,塵埃積案。木動,棟樑傷損。金動,香爐破損。火動,瘟瘴多魔,燒屋無存。水旺,光明淨室。水動,則神堂溼漏也。又二金無火,典屋立火也。二木無金,自手更新也。二金無木,債屋安身也。二土無木,草舍茆簷也。二水無火,孤燈獨坐也。(以上出管公口訣。)

제오효의 토가 움직이면 공상 위에 먼지가 가득 쌓이고, 목이 움직이면 신당의 동량이 손을 입으며, 금이 움직이면 향로가 깨지고, 화가 움직이면 온역·장기가 자주 일어나고·재마가 많아 심지어 집을 태워 한 개의 서까래도 남기지 않으며, 수가 왕하면 곧 당실이 광명·결정하고, 수가 움직이면 곧 신당이 조습·누수합니다. 이 밖에 괘 가운데 두 겹의 금효가 있고 화가 없는 것은 사람의 방옥을 전하여 따로 부엌을 일으켜 나날을 지냄을 주관하고, 두 겹의 목효가 있고 금이 없는 것은 자기의 두 손에 의지하여 가업을 번신함을 주관하며, 두 겹의 금효가 있고 목이 없는 것은 빚을 지고 집을 빌려 몸을 두게 함을 주관하고, 두 겹의 토효가 있고 목이 없는 것은 사는 것은 볏짚으로 처마를 덮은 누사를 주관하며, 두 겹의 수효가 있고 화가 없는 것은 외로운 등불에 홀로 앉고·집안이 쓸쓸함을 주관합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五爻福下伏兄,與福動來合五爻者,俱有兩家香火也。父下伏父,另營家廟。兄下伏兄,共合祠堂也。勾鬼動家堂,土地為禍。若克世者,家破人災也。雀兄加大殺動,香火下有呪咀,主人眷不安,田土口舌也。福下伏爻,謂之食虎傷人,香火不利,主上世出孤寡,下代出遊蕩之人。遇祿馬貴人,不作此斷也。

제오효의 자손·복덕 아래에 형제효를 복하거나, 혹은 다른 곳의 복덕이 발동하여 와서 제오효를 합하는, 이 두 가지는 모두 집안에 두 집의 향불을 모심을 주관합니다. 부모효 아래에 부모효를 복하는 것은 이는 따로 한 채의 가묘를 영건한 것이고, 형제효 아래에 형제효를 복하는 것은 이는 남과 함께 지어 공용하여 한 채의 사당으로 삼은 것입니다. 「진신」·관귀가 가당의 자리에 발동하는 것은 이는 토지신이 주술하는 것이어서, 만약 이 관귀가 다시 가서 세효를 극하면 곧 집이 무너지고 사람에게 재가 있습니다. 「주작」·형제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향불 아래에 주저의 물건을 묻어 집안 식구가 편안하지 않고·전토를 위하여 구설을 일으킴을 주관합니다. 복덕 아래에 효신을 복하는 것은 술가가 이를 「식호상인」이라 부르니 향불에 있어 불리하여 윗대에 고아·과부를 내고·아랫대에 빈둥대는 사람을 냄을 주관하나, 다만 만약 「록」「역마」「귀인」이 함께 임함을 만나면 곧 이와 같이 단하지 않습니다.

子下伏財,旺富衰貧。得日辰助之,則吉也。子下伏子,為相併,香火不安也。子下伏官,動用憂攢也。日辰帶木鬼動沖福者,前有臺閣相犯,主丁畜消損也。日辰帶金鬼動沖福,前有破頭朱雀,或近石岡,而神宅不寧也。日帶水鬼沖,前有凶水朝,遇刑沖並墓,則沼沚相沖,衰則當門屋漏也。

자손효 아래에 처재를 복하면 왕상하면 곧 부하고 쇠약하면 곧 빈하며, 만약 일진이 와서 방부함을 얻으면 곧 이는 길입니다. 자손효 아래에 또 자손효를 복하는 것을 「상병」이라 부르니 향불이 편안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자손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한번 동용하면 곧 우수가 쌓입니다. 일진이 목효·관귀를 띠고 발동하여 와서 자손·복덕을 충하는 것은 집 앞에 대각의 한 부류의 건축이 서로 충범함이 있음을 주관하여 인정·육축이 모두 소손할 것입니다. 일진이 금효·관귀를 띠고 발동하여 와서 복덕을 충하는 것은 앞면에 「파두주작」의 형의 흉사가 있거나 혹은 석강에 핍근하여 신위와 주택이 모두 안녕을 얻지 못함을 주관합니다. 일진이 수효·관귀를 띠고 와서 충하는 것은 앞면에 흉악한 물이 와서 조함이 있음을 주관하며, 만약 또 형·충·병·묘를 만나면 곧 이는 연지가 곧장 충하는 것이고, 쇠약할 때는 곧 다만 문 앞의 집이 새는 것뿐입니다.

日帶火鬼沖,正屋必崩頹。衰則正堂安灶相妨,或牌位火燒也。日帶土鬼沖,主興工動土相妨。衰則修作石攢改門攢壁相妨。並墓,則鑿井穿池相妨,主宅長損而丁畜消也。(出錦囊集。)

일진이 화효·관귀를 띠고 와서 충하는 것은 정옥이 반드시 붕괴·경퇴하고, 화귀가 쇠약할 때는 곧 다만 정당 안에 부엌을 앉혀 서로 방해하거나 혹은 신주의 위패가 불에 탄 것입니다. 일진이 토효·관귀를 띠고 와서 충하는 것은 동공·흥토로 인하여 서로 방해함을 주관하고, 토귀가 쇠약할 때는 곧 이는 돌계단을 수축하고·문호를 고동하고·담벽을 가축하는 한 부류의 작은 공정이 서로 방해하는 것이며, 만약 다시 묘와 나란히 하면 곧 이는 우물을 뚫고·못을 파는 서로 방해함입니다. 이 몇 가지는 모두 한 집의 어른이 손을 입고·인정·육축이 소모됨을 주관합니다. 이상의 한 절은 야율씨 《금낭집》에서 나왔습니다.

五爻火福動化火,加堂火災,空則已往,不空將來也。金鬼化火,香爐破損。木鬼化金,神堂釘鉡也。鬼旺動,夜有鬼神出現也。虎財逢空絕,旛蓋供器不完也。雀鬼旺動,供器焚燒也。勾鬼旺動,塵垢交加也。武鬼旺動,神堂溼漏也。虎鬼加殺動,神像不安。蛇鬼加殺動,神像破損也。蛇鬼動逢合,有捲起神像也。

제오효·화효·자손이 발동하여 또 화효를 화출하는 것은 가당이 화재를 당함을 주관하고, 이 효가 공망에 떨어지면 화재는 이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으면 곧 재가 뒷날에 있습니다. 금효·관귀가 화로 화하면 향로가 깨지고, 목효·관귀가 금으로 화하면 신당 위에 못·철편을 박았습니다. 관귀가 왕상발동하면 밤에 귀신이 형을 나타냄이 있습니다. 「백호」·처재가 공망을 만나고·절지를 만나면 번당·화개와 공기가 잔결하여 온전하지 않고, 「주작」·관귀가 왕동하면 공기가 불에 태워지며, 「진신」·관귀가 왕동하면 신당이 먼지와 때가 쌓이고, 「현무」·관귀가 왕동하면 신당이 조습·누수하며, 「백호」·관귀에 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신상이 안치하여 안정하지 않고, 「등사」·관귀에 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신상이 이미 파손되었으며, 등사·관귀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말아 거둬 수장한 신상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子下伏鬼或子動化鬼者,佛像神圖混雜也。子屬木非木牌,則木雕像也。子屬金非觀音,則金妝像也。子屬火乃緋衣牙骨像也。子屬水是真武紙繪像也。子屬土,是土地泥塑像也。六爻無子,與子空死墓絕胎者,非無香火,必不敬香火也。

자손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거나 혹은 자손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불상과 신상의 도축이 뒤섞여 한 곳에 모심을 주관합니다. 자손효가 목에 속하면 나무로 깎은 위패가 아니면 곧 이는 나무로 조각한 신상이고, 금에 속하면 관음상이 아니면 곧 이는 금을 붙여 장식한 상이며, 화에 속하면 이는 비단 붉은 옷을 입은 상아·뼈 조각의 상이고, 수에 속하면 이는 진무대제의 종이 그림 상이며, 토에 속하면 이는 토지신의 진흙 소상입니다. 만약 육효 가운데 근본에 자손효가 없거나 혹은 자손효가 공망에 떨어지고·사·묘·절·태의 땅에 있으면, 그것은 이는 집안에 향불이 없거나 반드시 향불을 경건히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世沖剋五爻,家主不敬。應克沖五爻,主母不敬。官鬼沖剋,公姑不敬。父母兄弟妻子沖剋五爻各以用爻斷其不敬香火也。又五爻子孫動,香火主分也。水鬼空合,水盂破也。木鬼空合,陰則花瓶損,陽則燭臺牌位損也。木官受克,神龕破也。木官逢沖燭臺花瓶不成對也。金官逢沖,香爐破損也。

세효가 제오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남가주가 신을 공경하지 않음이고, 응효가 제오효를 충극하는 것은 이는 주모가 신을 공경하지 않음이며, 관귀효가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시부모가 신을 공경하지 않음이고, 부모·형제·처재·자손효가 제오효를 충극하는 것은 곧 각각 임하는 곳의 용효에 따라 어느 한 친속이 향불을 공경하지 않는지를 단정합니다. 다시 말하면 제오효·자손이 발동하는 것은 향불이 나누어 따로 모시려 함을 주관합니다. 수효·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합을 만나면 물을 올리는 물그릇이 깨지고, 목효·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합을 만나면 음에 속하면 곧 화병이 손괴하고·양에 속하면 곧 촉대와 위패가 손괴합니다. 목효·관귀가 극을 받으면 신감이 파손하고, 목효·관귀가 충을 만나면 촉대·화병이 짝을 이루지 못하며, 금효·관귀가 충을 만나면 향로가 파손합니다.

五爻水鬼,會玄武咸池動,厭穢逼神也。虎加子動,或雀父動化鬼,或鬼下伏子臨重動,或子伏歲殺下動者,皆主舊願不還也。子伏水火鬼下,佛願。子帶凶殺,伏火鬼下,神願。子伏省父下,經願。子伏財下,福禮願。子伏龍父下,素願。鬼化亥未,豬一願。子化申辰,燈油願也。

제오효가 수효·관귀이어서 또 「현무」「함지」와 어울려 발동하면 더러운 물건이 신명을 압박함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백호」에 자손을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주작」·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거나 혹은 관귀 아래에 자손을 복하여 중효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자손이 「세살」 아래에 복하여 발동하는, 이 몇 가지는 모두 종전에 빌었던 소원을 아직 갚지 않았음을 주관합니다. 자손이 수효·화효·관귀 아래에 복하는 것은 빚진 것은 이는 불원이고, 자손이 흉살을 띠고 화효·관귀 아래에 복하는 것은 빚진 것은 이는 신원이며, 자손이 성부 아래에 복하는 것은 빚진 것은 이는 송경의 원이고, 자손이 처재 아래에 복하는 것은 빚진 것은 이는 복례의 원이며, 자손이 「청룡」·부모 아래에 복하는 것은 빚진 것은 이는 채식의 원입니다. 관귀가 해·미를 화출하면 빚진 것은 이는 한 마리의 돼지의 원이고, 자손이 신·진을 화출하면 빚진 것은 이는 등유의 원입니다.

역은 권 사

東粵遊南子曹九錫,男橫琴居士璿演。

본 권은 동월(광동) 사람 유남자 조구석이 집록하고 그의 아들 횡금거사 조선이 연술한 것입니다. 이른바 「연」은 아버지가 집한 조목에 대하여 하나하나 추연·신설하여 구결의 배후의 취상과 용법을 밝게 설명하는 것을 말하니, 아버지가 집하고 아들이 연하는 것은 바로 《역은》 한 책이 책을 이룬 방식입니다.

가택점·십 인구

以五爻為用也。五爻動,人口生災。五爻空,人口散失散亡也。土旺,人口無多,主艱嗣也。土動,其方主絕,而有繼子。土空,則有抱養子。土持福靜,只主單傳也。木旺,人財拔萃。金旺,蚤發易彫。如申金動者,必克子。水旺,晚發悠久。火旺,人口災瘴。木多無火,人丁耗損。金多無土,夭折子孫。火多無水,財源不聚。土多無火,錢穀耗散。水多無金,貧困無資。火旺土衰,田園不失。火多土旺,家業無窮也。(管公口訣。)

한 집의 인구를 점침에 제오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제오효가 발동하면 인구가 재를 낼 것이고, 제오효가 공에 떨어지면 인구가 흩어지고·흘러 심지어 사망합니다. 제오효가 토왕이면 인구가 많지 않고·자사가 간난함을 주관하며, 토효가 발동하면 그 한 방위의 지파가 뒤를 끊으려 하나 입적해 온 아들이 있을 것이고, 토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집안에 양자로 키우는 아이가 있으며, 토효가 자손·복덕을 띠고 안정한 것은 다만 한 맥이 외로이 전함을 주관합니다. 목왕이면 인정과 재부가 모두 출중하고, 금왕이면 발달함이 이르게 얻으나 쇠락하기 쉬우며 만약 이가 신금 발동이면 반드시 아들을 극하고, 수왕이면 발달함이 늦으나 면면하여 오래가며, 화왕이면 인구가 재가 많고 병이 많습니다. 목효가 많고 화의 설함이 없는 것은 인정이 모손하고, 금효가 많고 토의 낳음이 없는 것은 자손이 요절하며, 화효가 많고 수의 제함이 없는 것은 재원이 모이지 않고, 토효가 많고 화의 낳음이 없는 것은 전량이 모산하며, 수효가 많고 금의 낳음이 없는 것은 빈곤·무자입니다. 화왕하여 토쇠이면 전원이 보존될 수 있고, 화가 많고 토도 역시 왕하면 가업이 무궁합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五爻遇刑沖剋害者,在子則小口災。在父則父母災。在兄則兄弟災。在財則妻妾奴婢災。在鬼則公姑災也。(俱分陰陽以別男女。)五爻持父動,子孫災。子動,公姑災。兄動,妻妾奴婢災。財動父母災。鬼動,兄弟災也,或子爻帶鬼安靜,被日辰沖並動者,即知人口有災也。

제오효가 형·충·극·해를 조우하면 곧 그것이 어느 한 종류의 육친 위에 떨어지는지를 보십시오: 자손효에 떨어지면 이는 어린아이에게 재가 있고, 부모효에 떨어지면 이는 부모에게 재가 있으며, 형제효에 떨어지면 이는 형제에게 재가 있고, 처재효에 떨어지면 이는 처첩·노비에게 재가 있으며, 관귀효에 떨어지면 이는 시부모에게 재가 있습니다——소주에 이르기를 이 몇 항은 모두 다시 효의 음양을 나누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판정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오효가 만약 부모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극을 받는 것은 이는 자손이어서 자손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고, 자손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시부모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며, 형제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처첩·노비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고, 처재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부모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며, 관귀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형제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합니다. 또 혹은 자손효가 관귀를 띠고 본래 안정한데 도리어 일진에게 충동·병동되면, 역시 집안의 인구가 재를 당할 것을 압니다.

要知何災,以六神定之。如鬼屬土,則火生土,五月,或午日見災。土生申,則七月,或申日見災。又三六九十二月,與辰戌丑未日見災也。(金木水火仿此。)五爻持鬼墓,家有病人。鬼墓加虎殺動,克五爻者,目下家染瘟疫也。太歲臨五爻動,陽爻,陽人災。陰爻,陰人災。沖動,小口災也。

어느 한 부류의 재인지를 알려면 곧 육신을 써서 판정합니다. 응할 시기에 이르러서는, 예컨대 관귀가 토에 속하면 화는 능히 토를 낳으니 곧 오월 혹은 오일에 재를 보고, 토는 능히 신금을 낳으니 곧 칠월 혹은 신일에 재를 보며, 이 밖에 삼·육·구·십이의 이 네 개의 토월 및 진·술·축·미일도 역시 재를 보는 시기입니다——소주에 이르기를 관귀가 금·목·수·화에 속하는 것은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유추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오효 위에 관귀의 묘를 띠면 집안에 병자가 있고, 관귀의 묘에 다시 「백호」·흉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가서 제오효를 극하면 눈앞에 집안이 곧 온역에 물듭니다. 「태세」가 제오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이 효가 양에 속하면 곧 남자에게 재가 있고 음에 속하면 곧 여자에게 재가 있으며, 만약 이가 충되어 움직이면 곧 이는 어린아이에게 재가 있습니다.

(刑害克沖本命者凶。)五爻持父動者無子,繼有克過也。六神,龍臨五爻動入水土者,主少年諧婚,婦人孕育,庶民進財,官人得祿也。龍入土,主進財喜。入金主克妻,陰人災。入火,主父母慮子孫災驚。入巳火,主子孫不和也。雀持五爻動,入火,主在官遷升,在家官災也。入水,陰人災病。入金主口舌,因得財起訟。入土,有公門文書事。入木,主得小利,家有不祥事,防之可免。雀入鬼空動,家出師巫也。

소주에 이르기를: 무릇 형·해·극·충이 당사자의 본명의 효에 이르는 것은 모두 흉을 주관합니다. 제오효가 부모효를 가지고 발동하면 아들이 없음을 주관하니 비록 아들이 있었더라도 이미 극제되었습니다. 이하 육신에 의하여 나누어 말합니다: 「청룡」이 제오효에 임하여 발동하여 수효·토효에 떨어지면 소년 남녀의 혼인이 화미하고·부인의 회잉·생육하고·백성이 재를 나아가고·벼슬하는 이가 봉록을 얻음을 주관합니다. 청룡이 토에 들어가면 재를 나아가는 희사를 주관하고, 금에 들어가면 아내를 극하여 여자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며, 화에 들어가면 부모가 자손의 재화를 위하여 놀라고 근심함을 주관하고, 사화에 들어가면 자손 사이가 불화를 주관합니다. 「주작」이 제오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화효에 떨어지면 벼슬에 있는 이는 승천을 주관하고·집에 있는 이는 관사의 재를 주관하며, 수에 들어가면 여자의 재병을 주관하고, 금에 들어가면 구설을 주관하고 또한 재를 얻음으로 인하여 송사를 야기하며, 토에 들어가면 관부의 문서의 일이 있음을 주관하고, 목에 들어가면 약간의 작은 이익을 얻음을 주관하여 집안에 비록 불상사가 있더라도 제방하여 이로써 면할 수 있습니다. 주작이 관귀 위의 공망에 떨어져 움직이면 집안에 무사·신한의 한 무리의 사람이 남을 주관합니다.

勾持五爻動,入木,主退田產。入金,病藥無效,又主口舌。入水,主膿血疥瘡災。入火,主婦人齒痛。入土主文書爭訟。帶鬼,則人眷不寧也。加三傳,主田產十分,多勾連瑣碎事也。

「진신」이 제오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목효에 떨어지면 전산을 퇴매함을 주관하고, 금에 들어가면 병이 나서 약을 먹어도 효가 없음을 주관하고 또한 구설을 주관하며, 수에 들어가면 농혈·개창의 재를 냄을 주관하고, 화에 들어가면 부인의 아통을 주관하며, 토에 들어가면 문서 위의 쟁송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진신이 만약 다시 관귀를 띠면 집안 식구가 곧 안녕을 얻지 못하고, 만약 년·월·일의 「삼전」과 서로 더하면 전산의 일이 십분 몸을 칭칭 감아 허다한 얽히고 맑지 않은 사소한 마번을 견인해 냄을 주관합니다.

蛇持五爻動,入木主人口有災,遷移不定。入土主人口夢魘,家多妖怪,土殺為禍。入火,主小口痘疹,兼湯火血光災。入水,主孕婦災,防水厄。入金,主女人卒暴,飲食中得病,家長目疾。入福,主養外兒。入財,必作經商也。

「등사」가 제오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목효에 떨어지면 인구에게 재가 있고·천첩이 정함이 없음을 주관하고, 토에 들어가면 집안사람이 악몽을 꾸어 눌림을 주관하여 집안에 요이가 많고·이는 「토살」이 주술하는 것이며, 화에 들어가면 어린아이에게 두진이 남을 주관하고 또 겸하여 탕탕·화소·혈광을 보는 재가 있으며, 수에 들어가면 잉부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여 익수의 액을 막아야 하고, 금에 들어가면 여인에게 폭병·졸도하여 음식 안에서 병을 얻음을 주관하고·가장에게 안질이 있으며, 자손·복덕 위에 떨어지면 남의 집의 아이를 기름을 주관하고, 처재 위에 떨어지면 집안이 반드시 장사를 합니다.

虎持五爻動,入火,不能為禍。入金,主腳痛,刀斧血光,撲跌。入水,不利小口,主瘟疫瘴。入土,主宅母災。入木,主有橫禍喪服血光事。虎加鬼動,帶喪門弔客死符病符,主疾病喪亡。各隨五爻之親屬,斷之無差也。白虎空動,決生死亡,得日辰福動來沖剋,或止重病,免於傾命也。

「백호」가 제오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화효에 떨어지면 화는 능히 금을 극하여 백호가 도리어 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금에 들어가면 발 아픔을 주관하거나·혹은 칼·도끼를 당하여 피를 보고·넘어져 손상하며, 수에 들어가면 어린아이에게 불리하여·온역·장기를 주관하고, 토에 들어가면 주모에게 재가 있음을 주관하며, 목에 들어가면 횡화·효복을 입고·혈광을 보는 일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백호가 다시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상문」「조객」「사부」「병부」를 띠면 질병과 상망을 주관하니, 구체적으로 어느 한 자리에 응하는지는 곧 제오효가 임하는 곳의 육친에 따라 단하면 차착이 없습니다. 백호가 공에 떨어져 움직이는 것은 본래 마땅히 사망으로 단정해야 하나, 다만 만약 일진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충극함을 얻으면 혹은 다만 한 번의 중병이어서 목숨을 보냄을 면할 수 있습니다.

武持五爻動,入水,主盜賊陰謀,小人侵侮,及水厄,六甲災。入火失財,入水產婦災,及湯火之厄。入金,陰人口舌,火土奴婢走失,病痛盜賊也。(六神臨世爻宅爻俱同斷。)論人口多少,但五爻陽男多,五爻陰女多。生旺,丁多,衰死墓絕,丁少也。四直生合者多,刑害克沖者少也。如五爻旺相,而卦中六親不全者,必親丁寡而假丁眾也。

「현무」가 제오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수효에 떨어지면 도둑이 암중에 도모하고·소인이 능욕하며·및 수액과 잉부의 재를 주관하고, 화에 들어가면 재를 잃음을 주관하며, 다시 수에 들어가면 산부에게 재가 있고 및 탕탕·화소의 액을 주관하며, 금에 들어가면 여자의 구설을 주관하고 화효·토효에 떨어지면 곧 노비의 도주·병통과 도둑을 주관합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육신이 세효와 이효의 택효에 임하는 것은 단하는 법이 모두 이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인구의 다소에 이르러서는: 제오효가 양에 속하면 곧 남정이 많고·음에 속하면 곧 여구가 많으며, 생왕에 있으면 곧 인정이 많고·쇠·사·묘·절에 있으면 곧 인정이 적고, 「사직」에게 생합되는 것은 사람이 많고·형해극충을 받는 것은 사람이 적습니다. 만약 제오효가 왕상한데 또한 괘 가운데 육친이 도리어 온전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는 반드시 자가의 골육이 희소하고 기거·노복의 한 부류의 외래 인구가 많은 것입니다.

欲知家有幾人,大戶,則將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先幹後支數之。小戶,則將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俱旺相加倍,休得本數,囚死減半言之也。

집안에 구경 몇 명의 사람이 있는지를 알려면, 만약 이는 큰 집이면 곧 납음으로 수를 일으키는 법을 씁니다: 갑·기와 자·오는 구를 삼고, 을·경과 축·미는 팔을 삼으며, 병·신과 인·신은 칠을 삼고, 정·임과 묘·유는 육을 삼으며, 무·계와 진·술은 오를 삼고, 사·해는 일률로 사를 삼으니, 먼저 천간을 세고 다시 지지를 세어 두 수를 곱하거나 혹은 더하여 취용합니다. 만약 이는 작은 집이면 곧 고쳐 오행의 성수를 써서 추산합니다: 수는 일이 되고, 화는 이가 되며, 목은 삼이 되고, 금은 사가 되며, 토는 오가 됩니다. 어느 한 가지를 쓰든 물론하고, 모두 효의 왕쇠를 보아 가감해야 합니다——왕상한 것은 한 배를 더하고, 휴한 것은 본수를 취하며, 수·사한 것은 절반을 뺍니다.

가택점·십일 가장

以五爻為用也,旺相,少年家長。休囚,老年家長。陽日陰爻,陰人家長。陰日陽爻,陽人家長。父化父,伯叔當家。父化官外姓同居當家,或女婿當家。父化兄,兄弟當家。父化子,子侄當家。父化財,陰人當家。五爻空,無家主也。世居五爻,當家蚤也。八純六沖,家長不和也。

한 집의 주인을 점침에도 역시 제오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왕상하면 집을 맡은 이는 젊은 사람이고, 휴수하면 집을 맡은 이는 늙은 사람입니다. 점괘가 양일을 만나고 또한 제오효가 음효이면 이는 여자가 집을 맡고, 음일을 만나고 또한 제오효가 양효이면 이는 남자가 집을 맡습니다. 부모효가 부모효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백부·숙부가 집을 맡음이고, 부모효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외성인이 함께 살며 그가 집을 맡거나 혹은 사위가 집을 맡는 것이며, 부모효가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형제가 집을 맡고, 부모효가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이는 아들·조카가 집을 맡으며, 부모효가 처재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부인이 집을 맡습니다. 제오효가 공에 떨어지면 집안에 정경의 주사인이 없습니다. 세효가 바로 제오효에 있으면 이 사람이 매우 일찍 집을 맡았음을 주관합니다. 괘가 팔순괘 혹은 육충괘이면 한 집의 어른과 집안사람이 화목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가택점·십이 도로

以五爻螣蛇子孫為用也,從青龍財福方出入吉,從蛇虎兄鬼方出入,凶也。五爻遇德貴祿馬喜神喝散,與四直生合,道必利。而丁畜茂盛,四時納祉也。遇亡劫破耗大殺持克,與四直刑害沖並,路不利,而丁畜消衰,八節迍蹇也。

문 앞의 도로를 점침에 제오효 위의 「등사」와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청룡」 및 처재·자손이 있는 곳의 방위로 출입하는 것을 길로 하고, 등사·「백호」 및 형제·관귀가 있는 곳의 방위로 출입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제오효가 「천덕」「귀인」「록신」「역마」「천희」「갈산」의 이들 길신을 만나고 또 년·월·일·시의 「사직」과 생합하면, 이 길은 반드시 이로움이 있어 인정·육축이 흥왕하고 일년 사계절이 모두 복을 맞습니다. 만약 「망신」「겁살」「파모」「대살」이 위에 누르거나 혹은 와서 극함을 만나고 또 사직에게 형·해·충·병되면, 이 길은 곧 이롭지 않아 인정·육축이 쇠감하고 일년 팔절이 모두 곤돈·불순합니다.

帶大殺並沖身世者,家長帶疾也。子加亡劫耗殺羊刃刑並身世者,必有孤孀帶疾,或生浪蕩之子也。加虎殺克身世必白虎頭上往來,主退人丁也。持虎福,遇衰死墓絕胎,必浪蕩無情,不利出入,丁畜消損也。持龍福生合身世,必委曲有情,有來龍之脈也。(出囊囊集。)

길효가 「대살」을 띠고 와서 병하며·와서 괘신과 세효를 충하는 것은, 한 집의 어른의 몸에 병을 띰을 주관합니다. 자손효에 「망신」「겁살」「모살」「양인」을 더하여 와서 형하며·와서 괘신·세효를 병하는 것은, 집안에 반드시 과부를 지키고 병을 띤 사람이 있거나 혹은 유탕하여 정업을 힘쓰지 않는 아들을 냅니다. 「백호」의 흉살을 더하여 가서 신·세를 극하는 것은, 이 길이 바로 백호 머리 위에서 왕래함을 주관하여 인정이 감퇴할 것입니다. 길효가 백호와 자손을 가지고 또 쇠·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이 길은 반드시 산만·무정하여 출입이 이롭지 않고·인정·육축이 소손합니다. 길효가 「청룡」과 자손을 가지고 와서 신·세를 생합하는 것은, 이 길이 반드시 곡절·유정하여 이는 용맥의 기가 있는 좋은 길입니다. 이상 야율씨 《금낭집》에서 나왔습니다.

五爻火福空,宅主生災。木福空,宅母有痗。水福空,人財進退。金福空,陰人冤訟。土福空,田土空張。喝散值路,口舌潛消。三殺值路,必產凶強。道路逢囚,人亡可必。太歲沖路,災符競起。(出管公口訣。)

제오효가 화효·자손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남주인이 재를 낼 것이고, 목효·자손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주모가 병을 낼 것이며, 수효·자손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인구와 전재가 드나들며 안정하지 않고, 금효·자손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여자에게 원굴한 관사가 있으며, 토효·자손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전토의 일이 헛된 촉나가기가 됩니다. 「갈산」의 이 길신이 길 위에 당하면 구설이 자연히 소산하고, 「삼살」이 길 위에 당하면 집안에 반드시 흉한·강릭한 사람이 나며, 도로의 효가 「수」기를 만나면 인구의 사망은 이로써 단정할 수 있고, 「태세」가 와서 길효를 충하면 각종 재화가 다투어 일어날 것입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五爻子孫逢合,或子動化子,與子下伏子者,俱有兩路可進也。福加龍,左來。加虎右來。雀前來,武后來,勾辰戌方來,蛇丑未方來也。福加蛇必屈曲而來。巽宮,東南來。艮宮,東北來。乾宮西北來。坤宮,西南來。坎離震兌宮,則南北東西來也。福蛇遇六沖,必四路俱通也。

제오효·자손이 합을 만나거나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거나 혹은 자손 아래에 또 자손을 복하는, 이 세 가지는 모두 두 갈래의 길로 출입할 수 있음을 주관합니다. 자손에 「청룡」을 더하면 길은 왼쪽에서 오고, 「백호」를 더하면 오른쪽에서 오며, 「주작」을 더하면 앞면에서 오고, 「현무」를 더하면 뒷면에서 오며, 「진신」을 더하면 진·술 방위에서 오고, 「등사」를 더하면 축·미 방위에서 옵니다. 자손에 등사를 더하는 것은 길이 일정히 곡절·반요하여 옵니다. 다시 괘궁에 따라 방향을 정합니다: 손궁에 있으면 동남에서 오고, 간궁에 있으면 동북에서 오며, 건궁에 있으면 서북에서 오고, 곤궁에 있으면 서남에서 오며, 감·이·진·태의 네 궁에 있으면 곧 각각 북·남·동·서에서 옵니다. 자손과 등사가 또 육충의 괘를 만나면 반드시 사면의 길이 모두 통합니다.

寅申巳亥沖,斜行路也。子午卯酉沖,中心路也。辰戌丑未沖,兩肋路也。五受刑,三曲路也。五三合,盤旋路也。合丁己,丁己路也。日辰合五爻,穿心路也。五沖身世爻,直來路也,加驛馬,官塘路。卯來合,草塞路。五臨勾,圓轉三叉路也。

길효가 인·신·사·해에 있어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비스듬히 가는 길이고, 자·오·묘·유에 있어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정중에서 관과하는 길이며, 진·술·축·미에 있어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집의 양쪽에서 끼고 지나는 길입니다. 제오효가 형을 받는 것은 이는 세 갈래로 굽은 곡로이고, 제오효가 삼합국을 결성하는 것은 이는 반선·회요의 길이며, 정·기와 상합하면 곧 이른바 「정자로」「기자로」이고, 일진이 와서 제오효를 합하는 것은 이는 가운데서 심장을 꿰뚫고 지나는 길이며, 제오효가 가서 괘신·세효를 충하는 것은 이는 곧게 충해 오는 길이고, 다시 「역마」를 더하면 이는 관가가 지은 역도·대로이며, 묘목이 와서 합하는 것은 이는 초목에 막힌 길이고, 제오효가 「진신」에 임하는 것은 이는 둥글게 도는 삼거리 길입니다.

旺相,新路,大路。休囚舊路,小路。衰敗,敗路。絕乃斷頭路。臨鬼墓,近墳路。逢長生鬼,乃古路也。逢暗沖暗箭路也。臨土在艮,近山路。臨土在坤,田暗路也。臨金磚砌石鋪路,或路傍有石也。臨木,路傍有樹也。

길효가 왕상하면 이는 새 길·큰 길이고, 휴수하면 이는 옛길·작은 길이며, 쇠패하면 이는 황폐·실수한 길이고, 절지에 있으면 이는 통하지 않는 막다른 길입니다. 관귀의 묘에 임하는 것은 이는 묘지에 가까운 길이고, 장생 위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이는 연대가 오랜 옛길이며, 암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암중에 쏘아 오는 「암전로」입니다. 토효에 임하고 간궁에 있으면 이는 산을 기대는 길이고, 토효에 임하고 곤궁에 있으면 이는 밭의 은폐된 작은 길이며, 금효에 임하는 것은 이는 벽돌·돌로 깐 길 혹은 길 곁에 돌이 있고, 목효에 임하는 것은 이는 길 곁에 나무가 자란 길입니다.

臨子水,路傍有汪洋之泒。亥水,乃屈曲之流,水靜。與動逢合者,路傍有死水,或閘斷之水。動逢沖者,急水。木動合水者,水上有木與橋也。又子水加蛇動,路傍有陽溝。亥水加蛇動,路傍有陰溝也。

길효가 자수에 임하면 길 곁에 왕양 한 편의 수류가 있고, 해수에 임하면 이는 곡절·환요의 유수입니다. 수효가 안정하거나 혹은 비록 움직이더라도 합을 만나면 길 곁은 흐르지 않는 죽은 물 혹은 닫아 끊긴 물이고, 수효가 움직여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여울이 빠른 물입니다. 목효가 발동하여 와서 수효를 합하면 수면 위에 목재 혹은 다리를 놓았습니다. 이 밖에 자수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길 곁에 열린 명구가 있고, 해수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길 곁에 덮개를 씌운 암구가 있습니다.

五臨旺父,遇日沖者,有騎路屋也。福被日辰刑沖者,路破損也。五合初爻水者,路傍有井也。旺加龍父,上有井亭也。五沖兄世,路衝門也。五福加華蓋,路傍有廟也。五臨父,路傍有正屋也。臨虎兄,路有灰堆。虎金動合五,路傍有石碑。臨火鬼,路近化人壇也。

제오효가 왕상의 부모효에 임하고 또 일진이 와서 충함을 만나는 것은 길 위에 길을 타고 지은 집을 가로질러 걸쳤습니다. 자손효가 일진에게 형충되면 길바닥이 파손합니다. 제오효와 초효의 수효가 상합하면 길 곁에 우물이 있고, 이 우물 효가 왕상하고 또 「청룡」·부모를 더하면 우물 위에 또 우물 정자를 덮었습니다. 제오효가 가서 형제효와 세효를 충하는 것은 이는 길이 곧장 문을 충하는 것입니다. 제오효·자손에 「화개」를 더하면 길 곁에 묘우가 있고, 제오효가 부모에 임하면 길 곁에 정식의 방옥이 있으며, 「백호」·형제에 임하면 길 위에 재더미가 있고, 백호·금효가 발동하여 와서 제오효를 합하면 길 곁에 석비를 세웠으며, 화효·관귀에 임하면 길 곁에 시신을 소화하는 화인단에 가깝습니다.

가택점·십삼 동량

以六爻木父為用也。陽為棟柱,陰為棟樑也。加貴馬龍德祿喜,與四直生合者,新創整齊也。加虎殺破軍午爻破碎與四直刑害克沖者,破敗傾沖也。(婎新剏亦當崩損牆籬屋〔此處字:上面是尸下面是彡〕同斷。)三木並見(木宮木爻木合),樓閣重重也。三土並見,創造將興而子亡也。三金並見,中堂欲改而妻亡也。

방옥의 동량을 점침에 제육효 위의 목효·부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양에 속하면 솟아 선 동주를 주관하고, 음에 속하면 가로 건 동량을 주관합니다. 그것이 「귀인」「역마」「청룡」「천덕」「록신」「천희」를 띠고 또 년·월·일·시의 「사직」과 생합하는 것은 이는 새로 지어 가지런한 옥가입니다. 「백호」의 흉살·「파군」의 오효·「파쇄」를 띠고 또 사직에게 형·해·극·충되면 옥가가 곧 파패·경사합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비록 갓 건성한 새 집이라도 이 종류의 효상을 만나면 역시 붕손으로 봐야 하며 담벽·울타리·처마가 모두 이에 비추어 같이 단한다고 하였습니다——주 가운데 「옥」 아래의 그 벽자는 저본의 녹문이 다만 「상시하삼」의 자형 묘사만 남겼으니 가리키는 것은 바로 처마입니다. 괘 가운데 세 겹의 목효가 나란히 보이는 것은——소주에 목궁·목효·목국이 상합한 셋이 모두 갖춤을 가리킵니다——누각이 층층이 중첩함을 주관하고, 세 겹의 토효가 나란히 보이는 것은 집이 막 동공·흥건하려 하는데 아들이 죽음을 주관하며, 세 겹의 금효가 나란히 보이는 것은 정당이 막 개건하려 하는데 아내가 죽음을 주관합니다.

三殺如逢,官符不免。碓(三爻)沖棟宇,留子亡妻。水見水者圯漏。(卦水爻水或干支皆水。)火見火者傾斜。子旺動,則孕育麒麟。鬼旺動,則音和琴瑟。衰水加財,去而不返。旺火遇兄,求而得成。火動屢見官符,木動再修棟宇。(出管公口訣。)

만약 세 겹의 흉살을 만나면 관사·문서의 재가 면하기 어렵습니다. 제삼효의 정이 와서 육효의 동우를 충하는 것은——소주에 정은 바로 삼효라 지명합니다——아들을 머무르게 하나 아내를 잃음을 주관합니다. 수효가 또 수효를 보면 집이 탄기·누우하고, 소주에 이르기를 이는 괘궁이 수에 속하고 또한 효도 역시 수에 속함을 가리키거나 혹은 간지가 모두 수에 속함이라 하였습니다. 화효가 또 화효를 보면 옥가가 기울어집니다. 자손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기린 같은 좋은 아들을 낳음을 주관하고, 관귀효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부부가 금슬·화해함을 주관합니다. 쇠약한 수효에 처재를 더하면 재물이 가면 곧 다시 돌아오지 않고, 왕상한 화효가 형제를 만나면 구하는 일이 도리어 이루어집니다. 화효가 발동하면 자주 관사를 만나고, 목효가 발동하면 또다시 옥가를 수리할 것입니다. 이상 《관공구결》에서 나왔습니다.

父加蛇水動,棟下漏也。父加蛇,帶破碎殺動,與父下伏鬼,或六爻鬼空者,俱主樑棟崩摧也。父下伏水鬼,棟必漏也。木父加虎動,與日雀日虎,動沖木父者陰爻,棟蛀。陽爻,柱蛀也。父下伏土鬼,墩磉下有怪異也。金鬼暗動,刑沖木父或蛇虎鬼暗動,來刑害克沖,或鬼伏六爻暗動者,主有魘魅在梁斗上也。(用鄒道岸法推之極驗。)

부모효에 「등사」의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옥동 아래에 비가 샙니다. 부모효에 등사를 더하고 또 「파쇄살」을 띠고 발동하거나 혹은 부모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거나 혹은 제육효 위의 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이 몇 가지는 모두 량동이 붕괴·최절함을 주관합니다. 부모효 아래에 수효·관귀를 복하면 동 위에 반드시 비가 샙니다. 목효·부모에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일진의 「주작」「백호」가 발동하여 와서 이 목효·부모를 충하면: 이 효가 음에 속하면 이는 횡량이 벌레에 갉아먹힌 것이고, 양에 속하면 이는 입주가 벌레에 갉아먹힌 것입니다. 부모효 아래에 토효·관귀를 복하면 기둥 아래의 돌초 밑에 괴이한 물건이 있습니다. 금효·관귀가 암동하여 가서 목효·부모를 형충하거나 혹은 등사·백호가 임하는 곳의 관귀가 암동하여 와서 형·해·극·충하거나 혹은 관귀가 제육효 아래에 복하여 암동하는 것은, 모두 들머리·두공 위에 염승·염매의 물건을 묻은 것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추도안의 추법으로 검증하면 매우 영응하다고 하였습니다.

日辰帶兄來沖,主風雨摧倒也。木鬼沖動六爻父母去刑剋世身,或六爻木父化鬼刑害身世者,俱有折梁傾壓之患也。父臨死絕者,宜增梁換柱改接也。六爻空土合木,用茆接屋也。父下伏火鬼暗動,與雀鬼加天火,獨火天燭殺,動來克沖六爻,及身世者,有火災也。(動已往靜將來。)

일진이 형제효를 띠고 와서 충하는 것은 방옥이 풍우에 무너짐을 주관합니다. 목효·관귀가 제육효·부모를 충동하여 그것으로 하여금 도리어 가서 세효와 괘신을 형극하게 하거나 혹은 제육효·목효·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신·세를 형해하는, 이 두 가지는 모두 들보가 꺾여 사람을 덮칠 화환이 있습니다. 부모효가 사지·절지에 떨어지면 마땅히 들보를 더하고 기둥을 바꾸며·접보·번수해야 합니다. 제육효가 공에 떨어지는 토효이어서 목효와 상합하는 것은 이는 볏짚을 써서 덧붙여 덮은 집입니다. 부모효 아래에 화효·관귀의 암동을 복하거나 혹은 「주작」·관귀에 「천화」「독화」「천촉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제육효 및 괘신·세효를 극충하는 것은 모두 화재가 있음을 주관하니, 소주에 이르기를 발동하는 것은 이는 이미 지나간 불이고 안정한 것은 장래에 있을 불이라 하였습니다.

初克六爻,沖門有井,或空地也。二克六爻,棟下作灶不安也,五克六爻,香火高擱,或棟下有路也。四沖六爻,棟下有門,不吉也。勾加木父,棟樑多節也。六臨勾土,梁有汙泥也。六金旺動,樑上有銅環也。金沖木父,樑柱有刀斧痕也。火沖木父,有火傷痕也。木父衰敗逢沖,棟樑欲折也。旺相逢沖,棟柱有眼也。

초효가 제육효를 극하는 것은 문에 정면으로 한 개의 우물 혹은 한 편의 빈터가 있습니다. 이효가 제육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옥동 아래에 부엌을 쌓아 편안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오효가 제육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향불을 너무 높이 모셨거나 혹은 옥동 아래에 길이 뚫고 지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효가 제육효를 충하는 것은 이는 옥동 아래에 문을 여는 것이어서 불길합니다. 「진신」에 목효·부모를 더하면 동량 위에 옹이가 매우 많고, 제육효가 진신·토효에 임하면 들보 위에 오니가 묻었으며, 제육효·금효가 왕동하면 들보 위에 놋고리를 걸었고, 금효가 목효·부모를 충하면 량주 위에 칼·도끼로 벤 자국이 있으며, 화효가 목효·부모를 충하면 량주 위에 불에 그을린 상처가 있습니다. 목효·부모가 쇠패하여 충을 만나면 동량이 장차 꺾이려 하고, 왕상하여 충을 만나면 다만 동주 위에 구멍이 있을 뿐입니다.

臨龍福,樑上畫藻也。金官衰,梁有寶鈔也。火福加蛇,樑上有各富也。卯木動來合,樑上有稻秧也。木蛇帶福祿,上有福祿字也。虎加喜動,上有蟢窠也。雀土旺動上有燕巢也。光影殺帶蛇入巳動,樑上見蛇也。龍加金動逢日沖棟有虛聲也。木龍鬼逢破,有雲梯在上為崇也。

제육효가 「청룡」과 자손에 임하면 들보 위에 조정 무늬를 그렸습니다. 금효·관귀가 쇠약하면 들보 위에 지폐의 한 부류의 진물을 눌렀습니다. 화효·자손에 「등사」를 더하면 들보 위에 「각부」 글자의 길어를 붙였습니다. 묘목이 발동하여 와서 합하면 들보 위에 볏모를 걸었습니다. 목효에 등사를 더하고 또 「복」「록」의 두 신을 띠면 들보 위에 「복」「록」 글자를 썼습니다. 「백호」에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면 들보 위에 거미집이 있습니다. 「주작」의 토효가 왕상발동하면 들보 위에 제비집이 있습니다. 「광영살」이 등사를 띠고 사화에 떨어져 들어가 발동하면 들보 위에 뱀을 보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청룡」에 금효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일진이 와서 충함을 만나면 옥동 위에 까닭 없는 소리가 있을 것입니다. 목효의 「청룡」·관귀가 파를 만나면 운제의 한 부류의 긴 나무가 들보 위에 걸려 주술함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가택점·십사 장원

以六爻土兄為用也,旺相者堅固,死絕者傾圯。墓胎者低下被刑害克破者,崩倒也。勾逢六合,四圍周匝也。日辰動克土兄所克之方有缺。(按支神斷之。)三爻沖六,主牆有一缺出入,走失奴婢也。又床克牆垣孤辰少子也。(三為床爻。)

둘레 담을 점침에 제육효 위의 토효·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왕상하면 담벽이 견고하고, 사지·절지에 있으면 담이 이미 기울어 무너졌으며, 묘지·태지에 있으면 담을 낮게 쌓았고, 형·해·극·파를 입으면 담이 붕도할 것입니다. 「진신」이 육합을 만나면 사면의 둘레 담이 두루 완전합니다. 일진이 발동하여 가서 이 토효·형제를 극하면 곧 토효가 극하는 그 한 방위 위에 결구가 있습니다——소주에 이르기를 지지가 주관하는 방위에 따라 단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삼효가 제육효를 충하는 것은 담 위에 한 곳의 결구가 있어 출입할 수 있음을 주관하여 노비를 도주시킬 것입니다. 이 밖에 삼효의 상이 가서 육효의 담원을 극하는 것은 「고진」을 범하여 자사가 희소함을 주관하니, 소주에 제삼효는 바로 상효라 지명합니다.

土鬼動沖六爻兄弟,去刑害克破身世,或六爻土兄動化鬼傷身世,或身世持兄弟動化土鬼回頭來克者,俱防牆壁傾壓之禍也。土旺加勾,泥牆也。金旺加虎,石蕭牆也。土旺加虎,磚牆也。己虎旺,粉牆或畫麒麟也。虎土旺合門爻,照牆也。

토효·관귀가 발동하여 가서 제육효의 형제를 충하고 돌이켜 괘신·세효를 형·해·극·파하거나 혹은 제육효의 토효·형제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신·세를 상하거나 혹은 신·세가 본신에 형제를 가지고 발동하여·토효·관귀를 화출하여 돌아와 극하는: 이 세 가지는 모두 담벽이 무너져 사람을 덮칠 화를 제방해야 합니다. 토효가 왕상하여 「진신」을 더하는 것은 이는 다진 흙의 진담이고, 금효가 왕상하여 「백호」를 더하는 것은 이는 조석으로 쌓은 소장이며, 토효가 왕상하여 백호를 더하는 것은 이는 전담이고, 기토·백호가 왕상한 것은 이는 희게 바른 분담 혹은 담 위에 기린을 그린 것이며, 백호·토효가 왕상하여 문효와 상합하는 것은 이는 문 앞의 조벽 담입니다.

虎土旺,壁畫虎。龍土旺,壁畫龍。土加祿,壁畫鹿。酉虎旺,畫鶴。酉雀旺,畫鳳與孔雀也。雀帶喜,畫鵲。酉加勾,畫鷹。木加武,畫松柏也。龍父旺,壁上題詩也。土兄空逢沖,四邊無牆也。土鬼加蛇暗動,匠人魘鎮也。

「백호」의 토효가 왕상하면 담 위에 그린 것은 호랑이이고, 「청룡」의 토효가 왕상하면 그린 것은 용이며, 토효에 「록신」을 더하면 그린 것은 사슴이고, 유금·백호가 왕상하면 그린 것은 학이며, 유금의 「주작」이 왕상하면 그린 것은 봉황과 공작이고, 주작이 「천희」를 띠면 그린 것은 까치이며, 유금에 「진신」을 더하면 그린 것은 매이고, 목효에 「현무」를 더하면 그린 것은 송백입니다. 「청룡」·부모가 왕상하면 담 위에 시를 썼습니다. 토효·형제가 공에 떨어지고 또 충을 만나면 사방에 근본에 담이 없습니다. 토효·관귀에 「등사」를 더하여 암동하는 것은 이는 당초의 장인이 담 안에 염승·진물을 묻은 것입니다.

가택점·십오 리락

以六爻木兄為用也。旺新衰舊。沖則破暴,胎則低也。衰加破軍,破碎殺動者,籓籬破損也。兄下伏兄,離堅固也。兄下伏財,木蓊鬱也。兄下伏子,篁竹茂也。兄下伏鬼,多罅隙也。

울타리를 점침에 제육효 위의 목효·형제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이 효가 왕상하면 곧 울타리는 이는 새것이고, 쇠약하면 곧 이는 낡은 것이며, 충을 만나면 곧 파손·나로하고, 태지에 있으면 곧 엮어 낮습니다. 쇠약하고 또 「파군」「파쇄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울타리가 이미 파손되었습니다. 형제효 아래에 형제효를 복하면 울타리를 엮어 견실·노고하고, 형제효 아래에 처재를 복하면 울 곁의 수목이 총롱하며, 형제효 아래에 자손을 복하면 울 곁의 죽총이 무성하고, 형제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울 위에 도처에 결구·공극이 있습니다.

가택점·십육 옥수

以六爻木鬼為用也。鬼下伏子,與木下伏金鬼,或伏鬼空亡者,俱主屋〔此處之字,上尸下彡〕頹落也。火雀鬼與金鬼福動者,屋〔此處之字,上尸下彡〕必草苫蓋也。

처마·옥면을 점침에 제육효 위의 목효·관귀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문 가운데 「옥」 아래의 두 곳의 벽자는 저본의 녹문이 다만 「상시하삼」의 자형 묘사만 남겼으니 가리키는 곳은 곧 처마입니다. 관귀 아래에 자손을 복하거나 혹은 목효 아래에 금효·관귀를 복하거나 혹은 복하는 곳의 관귀가 공망에 떨어지는, 이 세 가지는 모두 처마가 잔파·추락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이는 화효의 「주작」·관귀이거나 혹은 금효·관귀와 자손이 함께 발동하면, 옥정은 반드시 풀 덮개로 덮은 것입니다.

가택점·십칠 명당

以間爻為用也。旺相,寬闊。休囚,狹窄。空絕,無明堂。旺加官貴,為甬道也。合逢沖散,明堂兩開也。龍福旺相,開爽潔淨也。金虎旺,石鋪也。土虎旺,磚砌也。木財旺相,庭栽花卉也。癸亥旺動,庭養金魚也。壬午旺動,庭養麋鹿也。加玄武咸池垢穢不淨也。

택 앞의 원평·명당을 점침에 삼·사의 두 간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간효가 왕상하면 명당이 넓고, 휴수하면 명당이 좁으며, 공망에 떨어지거나 혹은 절지에 있으면 근본에 명당이 없습니다. 왕상하고 또 관귀·「귀인」을 더하면 명당을 수성하여 용도가 됩니다. 본래 서로 합하되 또 충을 만나 산개하면 명당이 양변에서 갈라집니다. 「청룡」·자손이 왕상하면 정원이 넓고 상쾌하여 깨끗합니다. 금효의 「백호」가 왕상하면 지면은 돌판으로 깐 것이고, 토효·백호가 왕상하면 이는 벽돌로 쌓은 것입니다. 목효·처재가 왕상하면 뜰에 화목을 심었습니다. 계해의 수가 왕상발동하면 뜰에 금붕어를 기르고, 임오의 화가 왕상발동하면 뜰에 미록을 기릅니다. 만약 「현무」「함지」를 더하면 곧 정원이 오예·불결합니다.

가택점·십팔 창호

以間爻木子為用也。木子旺動,與父下伏木子,及爻動化木子者,俱明窗淨戶也。衰則舊,沖則破,空絕則無戶也,合處逢沖者,戶楞不全也。

창문을 점침에 삼·사의 간효 위의 목효·자손을 용신으로 삼습니다. 목효·자손이 왕상발동하거나 혹은 부모효 아래에 목효·자손을 복하거나 혹은 효가 발동하여 목효·자손을 화출함이 있는, 이 세 가지는 모두 창이 밝고 호가 깨끗함을 주관합니다. 이 효가 쇠약하면 곧 창은 이는 낡은 것이고, 충을 만나면 곧 창이 이미 깨졌으며, 공망에 떨어지거나 혹은 절지에 있으면 곧 창호조차 없고, 본래 서로 합한 곳에 또 충을 만나면 창살이 잔결하여 온전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가택점·십구 항

二爻為宅,以穿二爻者為巷也。寅巳相害左一巷。申亥相害,右一巷。午害丑,未害子,宅中有穿心巷。戌害酉,亦右巷也。

제이효는 주택의 자리이어서, 무릇 제이효를 관과하는 것은 곧 항도입니다. 인과 사가 서로 해하면 왼쪽에 한 갈래의 항이 있고, 신과 해가 서로 해하면 오른쪽에 한 갈래의 항이 있으며, 오가 축을 해하고·미가 자를 해하면 집의 가운데에 한 갈래의 심장을 꿰뚫고 지나는 항이 있음을 주관하고, 술이 유를 해하면 역시 이는 오른쪽의 한 갈래의 항입니다. 육해는 본래 지지가 서로 서로 꿰뚫는 상이어서, 그러므로 이로써 항도의 유무와 방위를 정합니다.

가택점·이십 창오

以伏父下,與財化財,財化父者,必營倉庫也。又財加龍,臨庚申、丁酉、癸酉相生有氣,為倉廒。動變則非也。

창고를 점침에, 무릇 처재가 부모효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처재를 화출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화출하는, 이 세 가지는 모두 집안에 창고를 경영함을 주관합니다. 이 밖에 처재에 「청룡」을 더하고 또 경신·정유·계유의 이 몇 조의 간지가 상생하여 기를 얻은 것에 임하는 것도 역시 이는 창오의 상입니다. 다만 이 몇 개의 재효는 일단 발동·변효하면 곧 이와 같이 단할 수 없습니다.

가택점·이십일 비린

管公以初爻六爻為鄰也。初爻六爻值空者,即知此處無鄰也。(如遇卦初爻子木空北無鄰,若六爻戌土空西北無鄰,餘仿此。)耶律先生以世爻為主。如世屬子水,午動來沖,前鄰凌我。日子來並,後戶助侵也。(旺比則助逢刑則侵。)酉金來生,西舍綢繆。卯木未刑,東家嫉妒。己巳為墓絕之鄉,觀面無情。未申為生養之地,姻親可托。

《관공구결》은 초효와 제육효로 좌우의 이웃을 대표합니다. 초효 혹은 제육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그 한 면에 이웃이 없음을 압니다——소주에 예를 들어 이르기를 만약 괘 가운데 초효가 자목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북면에 이웃이 없고, 만약 제육효가 술토이어서 공에 떨어지면 서북면에 이웃이 없으니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고 하였습니다. 야율 선생은 곧 세효를 주로 하여 추합니다: 가령 세효가 자수에 속하면 오화가 발동하여 와서 충하는 것은 이는 앞면의 이웃이 나를 능욕하는 것이고, 일진의 자수가 와서 병하는 것은 이는 뒷면의 주호가 와서 서로 돕거나 혹은 와서 침요하는 것입니다——소주에 이르기를 왕하여 비화한 것은 이는 서로 돕는 것이고 형을 만나는 것이 비로소 서로 침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유금이 와서 세효를 생하면 서쪽의 이웃과 나와 정의가 얽매이고, 묘목과 미토가 서로 형하면 동쪽의 집이 마음에 질투를 품습니다. 사는 자수의 묘·절의 고을이어서 그 한 쪽의 이웃은 만나도 정이 없고, 미와 신은 생양의 땅이어서 그 한 쪽의 이웃은 인친을 맺을 수 있고·탁부할 만합니다.

又(與子為三合未與子為六害不可與己丑同論)丑動為合,寅動為洩,東北之淑慝攸分。戌興則克,亥興則和,酉北之疏密已判。(餘仿此。)旺相者富,休囚者貧。木遇虎而罄廢。金加雀而散逃。水逢勾則衰敗。土臨龍而凋零。火若遭玄,先炎後寂。

소주에 먼저 분명히 변별합니다: 신과 자는 삼합을 결성하고, 미와 자는 도리어 육해이어서, 둘은 기·축과 섞어 한 가지로 논할 수 없습니다. 축토의 발동은 이는 자수와 상합하고, 인목의 발동은 이는 자수의 기를 설하니, 동·북의 두 면의 이웃의 선악이 곧 이로 말미암아 갈라지며, 술토의 흥왕은 이는 와서 자수를 극하고, 해수의 흥왕은 이는 자수와 동기상화하니, 서·북의 두 면의 이웃의 소밀도 역시 판연히 볼 수 있습니다——소주에 그 나머지 방위는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웃 효가 왕상한 집은 부하고, 휴수한 집은 빈합니다. 목효가 「백호」를 만나는 것은 그 집이 가산을 탕진하고, 금효에 「주작」을 더하는 것은 그 집이 이산·도망하며, 수효가 「진신」을 만나는 것은 그 집이 날로 쇠패하고, 토효가 「청룡」에 임하는 것은 그 집이 도리어 조령하며, 화효가 만약 「현무」를 당하면 먼저 왕하고 뒤에 적요합니다.

龍旺則鄰家鬧熱。龍空則敗宅重新。四直土木遇勾雀,鄰家萬戶。蛇虎休空逢金鬼,只火孤煙。帶祿馬官貴者,仕宦。加財福祿喜者,富豪。加龍德者忠厚。值虎殺者,凶狂。玄武咸池同位,淫亂之家。兄鬼四廢並臨,荒涼之室。玄武動加天賊,鄰有穿窬。天燭動克內世,火沿我宅也。

「청룡」이 왕상하면 이웃이 시끌벅적·흥왕하고, 청룡이 공에 떨어지면 패락한 옛집이 또 다시 번수합니다. 년·월·일·시 「사직」 위의 토효·목효가 「진신」「주작」을 만나는 것은 사린이 이는 만 집이 모여 사는 조밀한 땅이고, 「등사」「백호」가 휴수·낙공하고 또 금효·관귀를 만나는 것은 사린에 다만 한 점의 외로운 취연이 있을 뿐입니다. 이웃 효에 「록신」「역마」와 관귀·「귀인」을 띠면 이웃은 이는 벼슬하는 사람이고, 처재·자손·록신·「천희」를 더하면 이웃은 이는 부호이며, 「청룡」「천덕」을 더하면 이웃의 사람 됨은 충후하고, 「백호」의 흉살에 당하면 이웃은 흉광하며, 「현무」와 「함지」가 같은 자리에 있으면 이는 음란의 집이고, 형제·관귀와 「사폐」가 함께 자리에 임하면 이는 황량·패락의 집입니다. 현무가 발동하고 또 「천적」을 더하면 이웃에 담을 뚫고 구멍을 파는 도둑이 있고, 「천촉」이 발동하여 와서 내괘·세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이웃의 실화가 번져 우리 집에 이르는 것입니다.

가택점·이십이 분묘

管公口訣,以世爻為主。世上一爻為祖墓,祖上一爻為曾祖墳,曾祖上一爻為高祖墓。世下一爻為父母墳,父母下一爻為兄弟墳。生合世爻者吉,刑沖剋害世爻者凶。六獸靜來生合穴者吉,動來沖剋穴者凶。墳爻帶月虎月勾空動者,絕也。

《관공구결》의 조분을 점치는 것은 세효를 주로 하여 배분을 배정합니다: 세효의 위의 한 효는 조부의 묘고, 조묘의 위의 한 효는 증조의 분이며, 증조의 위의 한 효는 고조의 묘고, 세효의 아래의 한 효는 부모의 분이며, 부모분의 아래의 한 효는 형제의 분입니다. 이들의 분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청룡·주작·진신·등사·백호·현무의 이 「육수」가 안정하여 와서 혈효를 생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발동하여 와서 혈효를 충극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분효가 월건의 「백호」 혹은 월건의 「진신」을 띠고 공에 떨어져 발동하는 것은 이 한 지파가 절후함을 주관합니다.

木加龍,下代興隆。金見虎,出入強暴。水加龍,職在當朝。虎加福,當居山野。合中再合,水繞沙回。空動又沖,氣飛風播。水鬼動,奇形怪穴。木父動,蹊路繞山。火見金而巖巖出現。水合火而水水相朝。木空,有死木也。木旺,有大木蓋墳也。木見,木休囚,有亭破多年也。金動,有白石也。水囚,水法破裂也。金見金臨玄武,傍有巖泉也。土見土有橫路交加也。水沖剋刑害,墳有斜水相沖也。

분효가 목효이어서 또 「청룡」을 더하는 것은 다음 대가 흥륭하고, 금효이어서 또 「백호」를 보는 것은 후인이 출입하여 횡포·폭렉하며, 수효이어서 청룡을 더하는 것은 후인이 조정에서 벼슬하고, 백호에 자손을 더하는 것은 후인이 산야에 은거할 것입니다. 본래 이미 서로 합하고 다시 합을 만나는 것은 수류가 둘러 흐르고·사수가 돌아 품음을 주관하고, 공에 떨어져 발동하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지기가 날아 흩어지고·바람에 날아감을 주관합니다. 수효·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형상이 기괴한 혈이고, 목효·부모가 발동하는 것은 이는 작은 길이 산을 돌아 가는 것입니다. 화효가 금효를 보면 암석이 삐죽삐죽 드러남을 주관하고, 수효가 화효를 합하면 겹겹의 수류가 향하여 궁함을 주관합니다. 목효가 공에 떨어지면 분 곁에 고사한 나무가 있고, 목효가 왕상하면 큰 나무가 분을 가림이 있으며, 목효가 또 목효를 보고 휴수하면 이는 황폐한 지 오랜 부서진 정자입니다. 금효가 발동하면 분 곁에 흰 돌이 있고, 수효가 수지에 있으면 수법이 파패하여 국을 이루지 않으며, 금효가 또 금효를 보고 「현무」에 임하면 곁에 바위틈의 샘물이 있고, 토효가 또 토효를 보면 가로길이 교착하여 뚫고 지나는 것이 있습니다. 수효가 와서 충·극·형·해하는 것은 분 앞에 비스듬한 물이 곧장 충함을 주관합니다.

墳爻逢官貴祿馬者,發貴。逢財福德祿生氣旺相者,發富。逢空休死敗及四直刑沖剋害者,出貧賤。逢孤辰華蓋羊刃者,出僧道。逢旺福,發丁。福逢刑害克沖,出子孫不肖,且多殘疾。福逢空絕者,絕也。

분효가 관귀·「귀인」·「록신」·「역마」를 만나면 후대가 귀를 발하고, 처재·자손·「천덕」·록신·「생기」를 만나고 또 왕상하면 후대가 부를 발하며, 공망에 떨어지고·휴수·사패의 땅에 있거나 혹은 년·월·일·시의 「사직」에게 형·충·극·해되면 후대가 빈천합니다. 「고진」「화개」「양인」을 만나면 후대가 출가하여 승도를 합니다. 왕상한 자손을 만나면 인정이 흥왕하고, 자손효가 형·해·극·충을 입으면 후대의 자손이 기를 이루지 못하고·또한 잔질이 많으며, 자손효가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있으면 이 한 지파는 곧 절후합니다.

墳爻屬木,下一爻又是木者,墳下有小墳。主陰人腹災雜症,幼口驚嗷,年月小祈小禱不絕也。墳爻屬水,下一爻又是水者,主穴下有水,出惡毒婦人淋漓產傷,幼口失水也。墳爻屬金,下一爻又是金者,主穴下有石,遠年雷傷,目下〔此處之字上疒下去〕症,祖宗牌位破裂,有人發肺癱而死也。

분효가 목에 속하고 그것의 아래의 한 효가 또 목이면, 이 분의 아래에 또 한 기의 작은 분을 누름을 주관하여 여자의 배 안에 병이 나고·각종 잡증을 앓으며, 어린아이는 밤에 놀라 울고·일년 내내 작은 기도가 끊이지 않음에 응합니다. 분효가 수에 속하고 아래의 한 효가 또 수이면 혈 가운데 물이 있음을 주관하여 후대에 마음이 악독한 부인이 나고·또한 붕루·임렵·산액으로 몸을 상하는 일이 있으며, 어린아이는 물에 빠질 것입니다. 분효가 금에 속하고 아래의 한 효가 또 금이면 혈 아래에 돌이 있음을 주관하여 오랜 세월에 일찍이 뇌격을 당했고, 눈앞에 집안에 병증이 있으니——저본의 이 글자는 다만 「상병하거」의 자형 묘사만 남겼습니다——조종의 위패가 파렬하고, 또한 사람이 폐로의 한 부류의 병을 얻어 죽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墳爻屬土,下一爻又是土者,主橫路交加,出大腹胖體人,後有蟲亡水死,日傷者,不死亦有爭田奪地之官符也。墳爻屬火,下一爻又是火者,主加遭回祿,出忤逆婦人為非,子孫橫暴,刀傷人命之事也。

분효가 토에 속하고 아래의 한 효가 또 토이면, 분 앞에 가로길이 교착함을 주관하여 후대에 배가 볼록한 비만한 사람이 나고, 뒷날에 사람이 벌레 독에 해를 입어 죽거나 혹은 물에 빠져 익사하는 것이 있으며, 만약 다시 일진에게 상해지면 비록 죽지 않더라도 전지를 쟁탈하여 관사를 치름을 면하지 못합니다. 분효가 화에 속하고 아래의 한 효가 또 화이면, 자주 화재를 당함을 주관하여 후대에 오역·불효의 부인이 나서 악을 저지르고, 자손의 성정이 횡폭하여 심지어 칼로 사람을 상하고 목숨을 해치는 일을 일으킬 것입니다.

又凡穴爻受傷者,以八卦定其何方受傷,以五行定其何物所傷,以六親定其被何人傷也。若問子孫何房盛衰,何房發,何房絕者,但以墳爻為主也。墳上一爻為長房,墳爻為次房,墳下一爻為三房,墳上二爻為四房,墳下二爻為五房,墳上三爻為六房也。上下輪飛,切勿錯亂。看其盛衰發絕,如墳爻旺上下二爻衰,則中房發達。墳上一爻旺,長房興。墳下一爻旺,三房興。若見外爻旺,則四五六房發達也。(雜見易學空青管公口訣。)

무릇 혈효가 상을 입으면, 곧 팔괘를 써서 상을 입은 곳이 어느 한 쪽에 있는지를 정하고, 오행을 써서 무슨 것에게 상해졌는지를 정하며, 육친을 써서 어떤 사람에게 상해졌는지를 정합니다. 만약 자손의 어느 한 방이 흥성하고·어느 한 방이 쇠락하고·어느 한 방이 발달하고·어느 한 방이 절사하는지를 물으려면, 곧 다만 분효를 주로 하여 배합니다: 분효의 위의 한 효는 장방이고, 분효의 본신은 이방이며, 분효의 아래의 한 효는 삼방이고, 분 위의 제이효는 사방이며, 분 아래의 제이효는 오방이고, 분 위의 제삼효는 육방입니다. 위아래가 윤륜으로 날아 배치하니, 반드시 배열을 잘못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각 효의 성쇠를 보아 발절을 단합니다: 비유하자면 분효가 왕하고 상하의 두 효가 모두 쇠하면 곧 이는 가운데 있는 이방이 발달하고, 분 위의 한 효가 왕하면 장방이 흥왕하며, 분 아래의 한 효가 왕하면 삼방이 흥왕하고, 만약 이는 외괘의 그 몇 효가 왕하면 그것은 이는 사방·오방·육방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이 한 벌의 배법의 요점은 「상하윤비」의 네 글자에 있습니다: 분효를 축심으로 하여 위로 아래로 교체되어 세어 나가며, 일상·일하가 각각 한 방을 배하므로, 가장 세기 어지럽기 쉬우니 반드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상의 한 절은 《역학공청》과 《관공구결》의 두 책에서 두루 채록했습니다.

천이점

遊南子曰,人之移居,或避凶而趨吉,或舍舊而圖新,凡以求其吉康也。盡有遷徙之後,禎祥未觀,而災禍荐臻者,乃聚族而悔去之不如守也。然而晚矣,故不可不慎厥始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집을 옮기는 것은, 혹은 흉한 땅을 피하고 길한 땅으로 향하려 함이고, 혹은 옛 거처를 버리고 따로 새 집을 꾀하려 함이니, 총괄하면 모두 이는 길리·안강을 구하려 함입니다. 그러나 늘 옮긴 뒤에 상서는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재화는 도리어 잇달아 문에 오는 것이 있어, 이에 온 족이 모여 후회하여 당초에 오히려 옛 집을 지키고 움직이지 않는 것만 못하다고 말합니다——그러나 일이 이미 지금에 이르러 늦었습니다. 그러므로 뜻을 일으켜 옮기려 할 때는 신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이점·귀곡분효

省道、山林;州府;縣郭;場鎮;市井;鄉村。凡分官旺相。帶財福龍喜,遇四直生合者,即知此地吉利,可移居也。若臨空死墓絕胎,帶兄鬼蛇虎勾雀武動,遇四直刑害克沖者,即知此地不宜居也。

귀곡자의 분효표는 위에서 아래로의 차례에 따라 옮길 곳의 땅을 배합니다: 제육효는 성성·대도와 산림이고, 제오효는 주부이며, 제사효는 현성이고, 제삼효는 집진이며, 제이효는 시정·번화가이고, 초효는 향촌입니다. 무릇 나누어 얻은 그 한 효가 왕상하고 또 처재·자손·「청룡」·「천희」를 띠며 나란히 년·월·일·시의 「사직」의 생합을 얻으면, 곧 그 지방이 길리하여 이로써 옮겨가 살 수 있음을 압니다. 만약 그 한 효가 공망에 떨어지거나 혹은 사·묘·절·태의 땅에 있으며, 형제·관귀와 「등사」「백호」「진신」「주작」「현무」의 발동을 띠고 또 사직의 형·해·극·충을 만나면, 곧 그 지방이 이로써 거주할 수 없음을 압니다.

천이점·논길흉

未住者以外卦五爻為宅,內卦二爻為人也。外卦旺相者吉,胎沒次之,死囚休廢者凶也。內卦旺相者,不宜遷,胎沒可守,死囚休廢者,宜逃移也。人克宅可遷。宅克人,不可遷。人宅俱旺,去住皆安。人宅皆空,去住皆凶也。

아직 살지 않은 새 지방은, 외괘와 제오효로 옮겨갈 주택을 대표하고, 내괘와 제이효로 천거하는 사람을 대표합니다. 외괘가 왕상한 것을 길로 하고, 태·멸의 땅에 있는 것을 다음으로 하며, 사·수·휴·폐의 땅에 있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내괘가 왕상하면 곧 반천이 마땅하지 않고, 태·멸의 땅에 있으면 현상을 지킬 수 있으며, 사·수·휴·폐의 땅에 있으면 곧 빨리 옮겨가야 합니다. 인효가 택효를 극하면 옮길 수 있고, 택효가 인효를 극하면 옮길 수 없습니다. 인효·택효가 모두 왕하면 가도 편안하고·머물러도 편안하며, 인효·택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가도 흉하고·머물러도 흉합니다.

又世克應,新不如舊,應克世舊不如新。世應生合比和,可遷可守。世應俱空,新舊皆凶也。龍值財福臨宅旺動者,宜遷。蛇虎雀勾武兄,鬼臨宅動者,宜守也。卦逢六沖,與八純,游魂,及世居五爻者,宜遷也。卦逢六合歸魂與六爻安靜,六爻亂動者,俱宜守也。

다시 세·응을 봅니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새 거처가 옛 거처만 못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옛 거처가 새 거처만 못하며, 세·응이 상생·상합 혹은 비화하면 옮겨도 되고·지켜도 되고, 세·응이 모두 공에 떨어지면 새곳·옛곳 두 곳이 모두 흉합니다. 「청룡」이 처재·자손에 당하여 택효에 임하여 왕상발동하는 것은 옮김이 마땅하고, 「등사」「백호」「주작」「진신」「현무」 및 형제·관귀가 택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지킴이 마땅합니다. 괘가 육충을 만나거나 혹은 팔순괘·유혼괘이며 및 세효가 바로 제오효에 있는 것은 모두 옮김이 마땅하고, 괘가 육합·귀혼괘를 만나며 및 육효가 안정하거나 혹은 육효가 난동하는 것은 모두 지킴이 마땅합니다.

二爻世爻動,化財福生旺合扶者,遷吉。化兄鬼金死墓絕胎,及刑害克沖者遷凶也。卦沖化合,遷後吉也。卦合化沖,遷居不穩也。卦旺化衰者凶,卦衰化旺者吉。(內卦。)世空動者,遷移未決也。世墓胎者,欲遷未能也。世動逢合者,欲移被阻也。世動逢沖者,欲移又止也。游魂化歸魂者,未遷則猶豫兩端,已遷則懷舊不置也。

제이효 혹은 세효가 발동하여 화출하는 것이 처재·자손이어서 생왕에 있고·또 와서 상합·방부하면 옮겨감을 길로 하고, 화출하는 것이 형제·관귀·금효 혹은 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또 와서 형·해·극·충하는 것은 옮겨감을 흉으로 합니다. 본괘가 육충이어서 육합으로 화성하는 것은 옮긴 뒤가 길하고, 본괘가 육합이어서 육충으로 화성하는 것은 천거가 안정하지 않습니다. 괘가 본래 왕하여 쇠로 변하는 것을 흉으로 하고, 본래 쇠하여 왕으로 변하는 것을 길로 합니다——소주에 이는 내괘에 대하여 말함이라 하였습니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또 발동하는 것은 이는 옮길지 말지 아직 주의를 정하지 못한 것이고, 세효가 묘·태의 땅에 있는 것은 이는 옮기려 하나 이루지 못함이며, 세효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옮기려 하나 사람에게 막힌 것이고, 세효가 발동하여 충을 만나는 것은 이는 옮기려 하나 또 중도에 그만둔 것입니다. 유혼괘가 귀혼괘로 화성하는 것은 아직 옮기지 않은 이는 아직 양두에 우유하고, 이미 옮긴 이는 곧 줄곧 옛 거처를 회념하여 놓지 못합니다.

천이점·부단례

庚寅年戊寅月甲寅旬癸亥日,占遷移,得夬之大過。坤宮:澤天夬;震宮:澤風大過(游魂)。伏神、本卦、變卦:兄弟丁未土——兄弟丁未土;子孫丁酉金(世)——子孫丁酉金;妻財丁亥水——妻財丁亥水(世);兄弟甲辰土——子孫辛酉金;父母乙巳火、官鬼甲寅木(應)——妻財辛亥水;妻財甲子水○→兄弟辛丑土(應)。世居酉福,正西吉也。火能克金,南方大忌。鬼臨寅上,東北莫居。土雖生金,終嫌兄弟。況丑為世墓,戌為世害,西北東北,尤不宜居。北雖財方,化兄受克,總不吉也。

경인년·무인월·갑인순·계해일에 천거를 점쳐 택천쾌가 택풍대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택천쾌는 곤궁에 속하고, 변괘 택풍대과는 진궁에 속하여·이는 유혼괘입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형제·정미토는 변 뒤에도 여전히 형제·정미토이고, 구오의 자손·정유금이 세를 가지며 변 뒤에는 자손·정유금이고, 구사의 처재·정해수는 변 뒤에는 처재·정해수이어서 나란히 세를 가지며, 구삼의 형제·갑진토는 변 뒤에는 자손·신유금이고, 구이의 관귀·갑인목은 응위에 있고·아래에 부모·을사화를 복하여 변 뒤에는 처재·신해수이며, 초구의 처재·갑자수가 발동하여 화출하여 형제·신축토가 응위에 있습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세효가 유금·자손 위에 앉아 유는 정서에 속하므로 그러므로 정서가 길리합니다. 화는 능히 금을 극하므로 남방은 이는 큰 꺼림입니다. 관귀는 인목에 임하여 인은 동북에 있으므로 그 한 쪽은 살 수 없습니다. 토는 능히 금을 낳더라도 다만 진토는 이는 형제효이어서 마침내 그것이 재를 겁함을 싫어하며, 하물며 축은 유금·세효의 묘고이고 술은 또 세효의 육해이므로, 그러므로 서북·동북의 두 방위는 더욱이 거주에 마땅하지 않습니다. 북방은 비록 처재·갑자수의 방위이지만, 그것은 한번 움직이면 화출하여 형제·신축토가 되어 돌아와 극을 받으니 총괄하여 길하지 않습니다.

庚寅年庚辰月甲寅旬丁巳日,占遷移,得豫之小過。震宮:雷地豫(六合);兌宮:雷山小過(游魂)。伏神、本卦、變卦:妻財庚戌土——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應)——子孫庚午火(世);兄弟乙卯木×→官鬼丙申金;子孫乙巳火——子孫丙午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妻財丙辰土(應)。木來克世,不利東遷。土賴火生,宜居巳上。豈知土絕在巳,東南不宜。戌財刑未,西北難居。鬼在申方,西南尤忌。止喜福居午上,宜徙正南也。

경인년·경진월·갑인순·정사일에 천거를 점쳐 뇌지예가 뇌산소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뇌지예는 진궁에 속하여·이는 육합괘이고, 변괘 뇌산소과는 태궁에 속하여·이는 유혼괘입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처재·경술토는 변 뒤에도 여전히 처재·경술토이고, 육오의 관귀·경신금은 변 뒤에 변하지 않으며, 구사의 자손·경오화는 응위에 있어 변 뒤에는 자손·경오화이어서 나란히 세를 가지고, 육삼의 형제·을묘목이 발동하여 관귀·병신금을 변출하고, 육이의 자손·을사화는 변 뒤에는 자손·병오화이며, 초육의 처재·을미토가 세를 가지고·아래에 부모·경자수를 복하여 처재·병진토를 변출하여 응위에 있습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묘목이 발동하여 와서 미토·세효를 극하니 그러므로 동쪽으로 가서 옮기는 것은 불리합니다. 미토는 불에 의지하여 생함을 얻어야 하니 보기에는 사 방위에 살아야 할 것 같으나, 어찌 알겠느냐 토의 절지가 바로 사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동남도 역시 마땅하지 않습니다. 술토·처재와 미토·세효가 서로 형하여 서북은 살기 어렵습니다. 관귀가 신금에 있어 신은 서남에 속하므로 그 한 쪽은 더욱이 꺼려야 합니다. 다행히 자손이 오화 위에 떨어져 오는 정남에 속하므로 그러므로 정남으로 가서 옮겨야 합니다.

수예점

遊南子曰,占樹藝五穀者,先觀天時,次察田畝,而後考人事之勤怠,和苗之旺衰,與收成之豐歉,而樹藝之占備矣。

유남자가 이르기를: 오곡을 심는 수성을 점치는 것은, 먼저 천시가 가뭄인지 장마인지를 봐야 하고, 그 다음에 전무의 비척·고하를 살찰하며, 그런 뒤 인력 위에 부지런한지 게으른지·모가 왕한지 쇠한지·수성이 풍인지 흠인지를 고찰합니다. 이 몇 층을 모두 추하여 이르면 심는 점도 역시 완비됩니다.

수예점·일 천시

木鬼旺動克世者,澇也。火鬼旺動克世者,旱也。水鬼化火鬼,火鬼化水鬼者,旱澇不常也。水火生合世者,雨暘若時也。木官旺動克世者,和遭風敗也。木鬼化水鬼,水鬼化木鬼者,風潮不一也。金官旺動克世者,蝗災也。土鬼旺動克世者,天多陰晦,水旱不調也。

목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수해를 주관하고, 화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가뭄을 주관하며, 수효·관귀가 화효·관귀를 화출하고·화효·관귀가 수효·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한로가 무상함을 주관합니다. 수효·화효가 모두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곧 우수와 맑은 날이 각각 그 때를 얻습니다. 목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모가 큰 바람에 꺾여 상함을 주관하고, 목효·관귀가 수효·관귀로 화하고·수효·관귀가 목효·관귀로 화하는 것은 풍세와 조수가 변화 부정함을 주관합니다. 금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황재를 주관하고, 토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천색이 음회가 많고·수한이 조절되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卦無水,或水爻空墓絕胎者,旱也。卦無火,或火爻空墓絕胎者,澇也。六爻純陰不生,純陽不長也。陰陽相半者,豐年也。太歲臨龍喜財福出現,旺動生合世者,年豐。太歲臨虎殺兄鬼,沖剋刑害世者,年飢也。(占年以太歲為主。)

괘 가운데 수효가 없거나 혹은 수효가 공망에 떨어지고·묘절태의 땅에 있는 것은 가뭄을 주관하고, 괘 가운데 화효가 없거나 혹은 화효가 공망에 떨어지고·묘절태의 땅에 있는 것은 물난리를 주관합니다. 육효가 오롯이 이는 음효이면 만물이 나지 않고, 오롯이 이는 양효이면 만물이 자라지 않으며, 음양이 각각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비로소 풍년입니다. 「태세」가 「청룡」「천희」 및 처재·자손에 임하여 괘 가운데 출현하여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이 한 해에 풍수하고, 태세가 「백호」의 흉살 및 형제·관귀에 임하여 와서 세효를 충·극·형·해하는 것은 이 한 해에 기황합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한 해의 농사를 점침에는 태세를 주로 삼는다고 하였습니다.

世持龍喜財福旺相,與木財旺靜持世者,豐年也。世臨歲破月破者,無收也。財臨二耗動者,半收也。財福化空者,谷多秕也。凡五行臨鬼動,帶大殺者無收,帶喜神者,半收也。鬼動逢空墓絕胎及受刑害克沖者,無害也。

세효가 「청룡」「천희」 및 처재·자손을 가지고 왕상하거나 혹은 목효·처재가 왕상·안정하여 세를 가지는 것은 모두 풍년을 주관합니다. 세효가 세파·월파를 만나면 낟알의 수확이 없고, 처재효가 「대모」「소모」의 두 모에 임하여 발동하면 다만 절반의 수확이며, 처재·자손이 공망을 화출하는 것은 낟알이 많이 이는 쭉정이입니다. 무릇 오행의 효가 관귀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만약 「대살」을 띠면 곧 수확이 없고 「천희」 등의 길신을 띠면 곧 절반의 수확입니다. 관귀가 비록 발동하더라도 또 공망에 떨어지고·묘절태의 땅에 있거나 혹은 형·해·극·충을 받으면 그것은 곧 위해를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예점·이 전무

世為田,父母為田,應為天也。父持世,己田也。應父生合世者,佃人田也。世下伏兄,或世動化兄,或父化兄兄化父者,與人合田也。世上化鬼,與世父化鬼者,官田也。月日動爻沖世父者,有人爭田也。世合逢沖,一田兩分。世沖逢合,兩田合一。世動逢合,人爭不去也。

전무를 점침에 세효로 밭을 대표하고 부모효도 역시 밭을 대표하며 응효로 하늘을 대표합니다. 부모효가 세를 가지는 것은 이는 자기 집의 밭이고, 응효 위의 부모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이는 남의 밭을 빌려 심는 것입니다. 세효 아래에 형제를 복하거나 혹은 세효가 발동하여 형제를 화출하거나 혹은 부모가 형제로 화하고·형제가 부모로 화하는 것은 모두 이는 사람과 합동으로 심은 밭입니다. 세효 위에 관귀를 화출하거나 혹은 세상의 부모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관가의 밭입니다. 월건·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세상의 부모효를 충하는 것은 사람이 와서 이 마당의 밭을 다투는 것이 있습니다. 세효가 본래 합하고 또 충을 만나는 것은 한 마당의 밭이 두 마당으로 갈라지려 하고, 세효가 본래 충하고 또 합을 만나는 것은 두 마당의 밭이 한 마당으로 합치려 하며, 세효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와서 다툼이 있더라도 다투어 가지 못합니다.

世父旺相者田闊。休囚者,窄狹。臨財福旺相者,田肥。臨兄鬼休囚者,田瘠。金旺,田多石。土旺田高。水旺,田低下。火旺,沙田。水旺動,田畔有禽。卯木旺田多蒿菜也。丑動來沖剋,牛擾田。未動來沖剋,羊蹊田。子動來沖剋,田鼠傷。酉旺動者,多田雞。世父受刑害克者,田塍被侵也。

세상의 부모효가 왕상하면 밭 면이 넓고, 휴수하면 밭 면이 좁습니다. 처재·자손에 임하여 왕상하면 밭흙이 비옥하고, 형제·관귀에 임하여 휴수하면 밭흙이 척박합니다. 금효가 왕하면 밭에 돌이 많고, 토효가 왕하면 밭이 지세가 높으며, 수효가 왕하면 밭이 지세가 낮고 움푹하고, 화효가 왕하면 이는 모래밭입니다. 수효가 왕상발동하면 밭 가에 물새가 있고, 묘목이 왕상하면 밭에 쑥·나물이 많습니다. 축토가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소가 와서 짓밟고 소란피우는 것이고, 미토가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양이 작은 길을 밟아 내는 것이며, 자수가 발동하여 와서 충극하는 것은 이는 들쥐가 위해하는 것이고, 유금이 왕상발동하는 것은 밭에 개구리가 많습니다. 세상의 부모효가 형·해·극을 받는 것은 밭둑이 사람에게 침점당합니다.

欲知田之形狀,世父屬子,兩尖中闊。屬亥,水曲田灣。屬寅,形如鼓,或有樹繞。卯,則兩田相連。巳,則形如靴腳。午,則前大後尖。申,則兩尖中闊。酉,則形如響板。辰,高。戌,橫。未,長。丑,前狹後闊也。

밭의 형상을 알려면 곧 세상의 부모효가 어느 한 지지에 속하는지를 보십시오: 자에 속하면 양끝이 뾰족하고 중간이 넓고, 해에 속하면 물이 굽이쳐 흘러 밭도 또한 굽이를 이루며, 인에 속하면 형상이 한 면의 북과 같거나 혹은 사주에 나무가 둘러싼 것이 있고, 묘에 속하면 이는 두 마당의 밭이 서로 잇고, 사에 속하면 형상이 장화의 발등과 같으며, 오에 속하면 앞머리가 크고 뒤머리가 뾰족하고, 신에 속하면 역시 이는 양끝이 뾰족하고 중간이 넓으며, 유에 속하면 형상이 박자를 치는 장판과 같고, 진에 속하면 지세가 높고, 술에 속하면 형상이 가로로 넓으며, 미에 속하면 형상이 좁고 길고, 축에 속하면 앞면이 좁고 뒷면이 넓습니다.

武克雀者,後高前低。龍克虎者,左高右低。勾蛇生旺者,中凸四低。勾蛇休死受傷者,中凹四高。龍旺虎衰者,東高西低。雀旺武衰者,前高後低。勾蛇持鬼墓者,田中有墳。雀武龍虎持鬼墓者,前後左右有墳也。

「현무」는 뒤를 주관하고·「주작」은 앞을 주관하니, 현무가 주작을 극하면 밭은 뒤가 높고 앞이 낮고, 「청룡」은 왼쪽을 주관하고·「백호」는 오른쪽을 주관하니, 청룡이 백호를 극하면 밭은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습니다. 「진신」「등사」는 가운데 있으니 둘이 생왕하면 밭은 가운데가 솟아오르고 사주가 낮으며, 진신·등사가 휴수·사절하거나 혹은 상을 입으면 밭은 가운데가 꺼지고 사주가 높습니다. 청룡이 왕하고·백호가 쇠하면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고, 주작이 왕하고·현무가 쇠하면 앞이 높고 뒤가 낮습니다. 진신·등사 위에 관귀의 묘를 띠면 밭의 가운데에 무덤이 있고, 주작·현무·청룡·백호 위에 관귀의 묘를 띠면 곧 전후·좌우에 각각 무덤이 있습니다.

欲知田之畝數,則以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之數取之。如世值甲子爻,則二九一十八畝。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如世空,則取父母爻定之。

밭에 얼마의 무가 있는지를 알려면 곧 수를 일으키는 법을 씁니다: 갑·기와 자·오는 구를 삼고, 을·경과 축·미는 팔을 삼으며, 병·신과 인·신은 칠을 삼고, 정·임과 묘·유는 육을 삼으며, 무·계와 진·술은 오를 삼고, 사·해는 일률로 사를 삼습니다. 비유하자면 세효가 갑자이면 갑은 구를 얻고·자도 역시 구를 얻으니, 이구가 서로 곱하면 곧 십팔 무입니다. 다시 왕쇠에 따라 조정합니다: 왕상한 것은 한 배를 더하고, 휴한 것은 본수를 취하며, 수·사한 것은 절반을 뺍니다. 만약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고쳐 부모효를 취하여 이로써 무수를 정합니다.

수예점·삼 인사가색풍흠

水、田夫、晚禾;天、收成、早禾;牛、秋苗、大麥、荳;人工、夏苗、小麥、棉花;苗秧;谷種。初爻臨鬼,種不樹,或不出。逢空,則無種也。二爻臨鬼,秧揭傷,或再種。逢空,則秧少也。三爻臨鬼,夏苗損,難耘,加虎動工人病。逢空,則無人工,或人力不到,而苗損也,又棉花小麥損也。

귀곡의 분효표는 위에서 아래로 배정합니다: 제육효는 물·농부와 늦벼를 주관하고, 제오효는 천시·수성과 이른벼를 주관하며, 제사효는 경우·가을 모·보리와 콩을 주관하고, 제삼효는 인공·여름 모·밀과 목화를 주관하며, 제이효는 모종을 주관하고, 초효는 곡종을 주관합니다. 초효가 관귀에 임하면 종자가 심어 내릴 수 없거나 혹은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고, 초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근본에 종자가 없습니다. 제이효가 관귀에 임하면 모종이 뽑아 옮겨 심을 때 상을 입거나 혹은 다시 심어야 하고, 공에 떨어지면 곧 모종이 모자랍니다. 제삼효가 관귀에 임하면 여름 모가 손을 입고·밭을 매기 어려우며, 만약 다시 「백호」의 발동을 더하면 일을 하는 사람이 병이 날 것이고, 공에 떨어지면 곧 인공을 고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인력이 미치지 않아 모가 손을 입으며, 이 밖에 목화·밀도 역시 손을 입을 것입니다.

四爻臨鬼,秋苗損,牛有災,鬼化鬼,或兄化鬼,乃與人合,牛不便工作也。逢空,則缺壅料,或無牛,又荳與大麥損也。五爻臨鬼,天意不順,難收割。逢空,谷多秕無實,又早禾傷也。六爻臨鬼,田夫災病,非水災,則水缺。逢空,無家主,又晚禾傷也。(玉靈經,以甲乙為種,丙丁為秧,戊己為田,庚辛為秋收,壬癸為冬藏。)

제사효가 관귀에 임하면 가을 모가 손을 입고·경우에 재가 있으며, 만약 관귀가 관귀로 화하거나 혹은 형제가 관귀로 화하면 이는 소와 사람이 합하여 기른 것이어서 쓰기에 불편합니다. 제사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비료가 부족하거나 혹은 아예 소가 없으며, 이 밖에 콩과 보리도 역시 손을 입을 것입니다. 제오효가 관귀에 임하면 천시가 순조롭지 않아 수확하기 어렵고, 공에 떨어지면 곧 낟알이 많이 이는 쭉정이어서·여물지 않으며 이른벼도 역시 상을 입을 것입니다. 제육효가 관귀에 임하면 밭 심는 사람에게 재병이 있어 수재를 당하거나 아니면 곧 물이 모자라며, 공에 떨어지면 곧 집안에 일을 주관하는 사람이 없고 늦벼도 역시 상을 입을 것입니다. 소주에 《옥령경》을 인용하는 것은 이는 천간으로 농사의 차례에 배함입니다: 갑·을은 씨 뿌림이 되고, 병·정은 모 기름이 되며, 무·기는 밭 고름이 되고, 경·신은 가을 걷음이 되며, 임·계는 겨울 저장이 됩니다.

又子孫為苗禾,財為谷,兄為耗神,鬼為災神。父母動,耘耔費力。財化鬼者,無收。鬼化財者,宜晚種。財龍內動,宜早栽。財龍外動,宜遲種。蛇生武動者,宜速鋤。龍合虎沖者,後有災。雀虎世動,與應加雀虎動克世者,蝗災也。(金鬼持世亦然。)武鬼動克世者,未獲,防人偷竊。已刈只可輸糧也。世持勾土動克應者,水少也。財臨二耗動者半收也。鬼現動者,宜還神願也。

다시 육친에서 상을 취합니다: 자손효는 이는 모이고, 처재효는 이는 곡실이며, 형제효는 이는 모산의 신이고, 관귀효는 이는 재앙의 신입니다. 부모효가 발동하면 밭을 매고 흙을 돋우는 것이 각별히 힘이 듭니다. 처재가 관귀를 화출하면 낟알의 수확이 없고, 관귀가 처재를 화출하면 늦은 철을 심음이 마땅합니다. 처재에 「청룡」을 더하여 내괘에 발동하는 것은 일찍 심음이 마땅하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늦게 심음이 마땅합니다. 「등사」가 「현무」를 낳고 발동하는 것은 빨리 풀을 매야 합니다. 「청룡」이 와서 합하고 「백호」가 와서 충하는 것은 뒷날에 재가 있습니다. 「주작」「백호」가 세효 위에 발동하거나 혹은 응효에 주작·백호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모두 황재를 주관하니, 소주에 이르기를 금효·관귀가 세를 가지는 것도 역시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무」·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곡식이 아직 거두지 않았는데 사람의 훔침을 막아야 하고, 이미 베어 내린 것도 역시 다만 부량을 납부할 만합니다. 세효가 「진신」의 토효를 가지고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는 것은 수량이 부족함을 주관합니다. 처재가 「대모」「소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다만 절반의 수확입니다. 관귀가 출현하여 발동하는 것은 마땅히 빌었던 신의 소원을 갚아야 합니다.

육잠점

遊南子曰,蠶桑之務,女紅任之,故先觀蠶婦之宜蠶不宜蠶,而後推蠶命之吉凶,蠶命吉矣,則夫種也,苗也,在筐與上簇,結而為繭,縷而為絲,孰利孰害,又宜次第而推也,然而桑葉之貴賤,尤不可以不占焉。

유남자가 이르기를: 누에를 기르고 실을 잣는 이 일은 예로부터 부녀에 의하여 승담되니, 그러므로 먼저 누에를 기르는 부인의 이 한 해에 누에를 기름이 마땅한지 아닌지를 봐야 하고, 그런 뒤 다시 누에 자신의 명수의 길흉을 추합니다. 잠명이 이미 길하면 곧 잠종·개미 싹·광주리 안에서 사양하고·올라가 고치를 짓고·실을 잣아 실타래를 이루는, 이 한 갈래 한 갈래의 공정의 어느 걸음이 이롭고·어느 걸음이 해로운지도 역시 차례로 추산해야 합니다. 이 밖에 뽕잎의 귀천은 더욱 점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육잠점·일 잠부

外卦與應爻,蠶也。內卦與世爻,蠶婦也。內外世應生合比和者,吉也。刑害克沖者,凶也。蠶婦本命與巳午蠶命及應爻相沖者凶也。世命持龍喜財福生眊,無刑害克沖者吉。四直與動爻,帶龍喜財福動來生合世命者吉。鬼臨應,蠶損。鬼持克世,蠶婦病,宜祈禱。世鬼空衰,則蠶婦損也。內卦世爻旺者,人多。外卦應爻旺者,蠶多也。

잠부를 점침에 외괘와 응효로 누에를 대표하고, 내괘와 세효로 누에를 기르는 부인을 대표합니다. 내외괘와 세·응 사이가 상생·상합·비화하는 것을 길로 하고, 상형·상해·상극·상충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잠부의 본명의 효가 만약 잠명을 대표하는 사·오의 두 효 및 응효와 서로 충하면 흉으로 합니다. 세효와 본명효가 「청룡」「천희」 및 처재·자손을 가지고 생기를 얻고 또 형·해·극·충을 입지 않는 것을 길로 하고,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가 청룡·천희·처재·자손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세효·본명을 생합하는 것도 역시 길로 합니다. 관귀가 응효에 임하면 누에가 손을 입으려 하고, 관귀가 세를 가지고 또 와서 세를 극하는 것은 잠부가 병이 나려 하니 마땅히 기도·양해해야 하며, 세상의 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쇠한 것은 곧 이는 잠부 자신에게 손이 있는 것입니다. 내괘·세효가 왕하면 일을 돕는 사람이 많고, 외괘·응효가 왕하면 기르는 누에가 많습니다.

육잠점·이 잠명

巳午二爻,及子孫為蠶命也。命爻上卦者吉,旺動帶龍喜財福者吉,四直與動爻帶龍喜財福生合命爻者吉。刑害鬼沖命爻者,凶也。命爻臨耗殺兄鬼值空死墓絕者,凶也。卦身值四五月者,吉也。

잠명을 점침에 사·오의 두 효 및 자손효를 잠명으로 삼습니다. 명효가 괘 가운데 출현하는 것을 길로 하고, 왕상발동하고 또 「청룡」「천희」 및 처재·자손을 띠는 것을 길로 하며,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가 청룡·천희·처재·자손을 띠고 와서 명효를 생합하는 것도 역시 길로 합니다. 만약 형·해와 관귀가 있어 와서 명효를 충하는 것은 흉으로 하고, 명효가 「대모」「소모」 등의 흉살 혹은 형제·관귀에 임하고 또 공망에 떨어지고·사묘절의 땅에 있는 것은 흉으로 합니다. 괘신이 바로 사월·오월의 이 두 개의 사·오의 달에 당하는 것은 길로 합니다.

육잠점·삼 잠사시종이해

〔此處之字上爾下蟲〕;簇;筐;葉、人;苗;種。分爻旺相,帶龍喜財福者吉。遇死墓絕空或受刑害克沖,或帶耗殺動者,凶也。初爻臨鬼,子不出,逢空,無蠶子。二爻臨鬼,苗受殃,逢空,苗耗失。三爻臨鬼,葉貴,蠶娘病,逢空,葉少乏人力。

귀곡의 분효표는 위에서 아래로 배정합니다: 제육효는 이는 고치——저본의 이 글자는 다만 「상이하충」의 자형 묘사만 남겼으니 곧 「견」이어서 바로 누에고치입니다, 제오효는 이는 올림이고, 제사효는 이는 잠광이며, 제삼효는 이는 뽕잎과 인공이고, 제이효는 이는 개미 싹이며, 초효는 이는 잠종입니다. 나누어 얻은 곳의 그 한 효가 왕상하고 또 「청룡」「천희」 및 처재·자손을 띠는 것을 길로 하고, 사·묘·절·공의 땅에 떨어지거나 혹은 형·해·극·충을 받거나 혹은 「모살」을 띠고 발동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초효가 관귀에 임하면 잠자가 부화해 나오지 못하고, 초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잠자조차 없습니다. 제이효가 관귀에 임하면 개미 싹이 재앙을 당하고, 공에 떨어지면 곧 개미 싹이 손모·산실합니다. 제삼효가 관귀에 임하면 뽕잎 값이 비싸고 누에를 기르는 부인이 병이 나며, 공에 떨어지면 곧 잎이 적고 또한 일손이 모자랍니다.

四爻臨鬼,筐上損。水鬼,溼死也。子水鬼,鼠耗也。金鬼,吃葉多白僵也。木鬼,三眠傷。火鬼,頭黃不生殼。土鬼蠶沙熱蒸,多黃腫也。四爻逢空,筐不足也。五爻臨鬼,上簇損,逢空,簇上暗耗也。六爻臨鬼,蠶絲薄,逢空,縷不出也。(玉靈經,以龍為一眠,雀為二眠,勾為三眠,蛇為四眠,玄武為絲,白虎為繭。)

제사효가 관귀에 임하면 누에는 광주리 안에서 손을 입습니다: 이는 수효·관귀이면 누에가 습기에 젖어 죽고, 이는 자수·관귀이면 쥐에게 짓밟히며, 이는 금효·관귀이면 누에가 뽕잎을 탐식하여 백강병을 많이 내고, 이는 목효·관귀이면 삼면할 때 상을 입으며, 이는 화효·관귀이면 누에의 머리가 누렇게 되어 고치 껍질을 짓지 못하고, 이는 토효·관귀이면 잠사가 열을 쌓아 썩어 누에가 황종이 많습니다. 제사효가 공에 떨어지면 이는 잠광이 쓰기에 모자랍니다. 제오효가 관귀에 임하면 올릴 때 손을 입고, 공에 떨어지면 곧 위에 있어서 암암히 꺾이고 모합니다. 제육효가 관귀에 임하면 잠사가 희박하고, 공에 떨어지면 곧 실을 잣아 내지 못합니다. 소주에 《옥령경》을 인용하여 육신으로 잠면에 배합니다: 청룡은 첫 잠이 되고, 주작은 둘째 잠이 되며, 진신은 셋째 잠이 되고, 등사는 넷째 잠이 되며, 현무는 실을 주관하고 백호는 고치를 주관합니다.

龍鬼旺動者,孕育皷歌妨也。雀鬼旺動者,喧打爭鬧妨也。加天火,天燭,獨火殺,防回祿也。勾鬼旺動者,起造動土,妨蠶黃腫也。勾財旺,黃〔此處之字上爾下蟲〕多也。蛇鬼旺動者,驚嚇妨。蛇入水,蠶受寒,難縷絲也。虎鬼旺動者,喪家妨,蠶白僵也。武鬼旺動者,穢氣觸也。加咸池,女人穢壓,蠶多水溼也。

「청룡」·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집안의 생육 혹은 고악·가창이 누에를 충범하는 것이고, 「주작」·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소란·싸움·다툼이 누에를 충범하는 것이며, 만약 다시 「천화」「천촉」「독화살」을 더하면 화재를 막아야 합니다. 「진신」·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동토·흥건이 누에를 충범하는 것이어서 누에가 황종할 것이고, 진신이 처재에 임하여 왕하면 곧 누런 고치가 짓기를 많이 합니다. 「등사」·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경하를 받은 것이고, 등사가 수효에 떨어지면 누에가 한기를 받아 실이 잣아 내기 어렵습니다. 「백호」·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상사가 있는 인가가 누에를 충범하는 것이어서 누에가 백강을 냅니다. 「현무」·관귀가 왕상발동하는 것은 이는 예기에 촉범된 것이고, 다시 「함지」를 더하면 이는 부인의 오예한 기가 누에를 눌러 누에가 수습의 해를 많이 입습니다.

鬼動而子絲不受傷者,祈禱有收也。鬼空鬼無者,吉也。鬼化財福者,倍利也。鬼化兄者,半收也。鬼化父者,晚絲吉也。父安靜者,吉也。財伏鬼下,鬼伏財下者,損也。財加二耗動,與財伏父下旺相者,半收也。月日值財者,倍利也。

관귀가 비록 발동하더라도 잠자와 잠사를 대표하는 효가 나란히 상을 입지 않으면, 다만 기도·양해하기만 하면 여전히 수성이 있습니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괘 가운데 관귀가 없는 것은 길로 합니다. 관귀가 처재·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얻은 이익이 배가하고, 관귀가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다만 절반의 수확이며, 관귀가 부모를 화출하는 것은 늦은 철의 실이 길로 합니다. 부모효가 안정한 것은 길로 합니다. 처재가 관귀 아래에 복하거나·혹은 관귀가 처재 아래에 복하는 것은 모두 손실을 주관합니다. 처재에 「대모」「소모」를 더하여 발동하며 및 처재가 부모 아래에 복하여 왕상한 것은 모두 이는 절반의 수확입니다. 월건·일진이 바로 처재에 당하는 것은 얻은 이익이 배가합니다.

육잠점·사 엽가

以火為用也。葉乃受財取用,故財逢木火則貴,逢水金土則賤也。財旺生克世者貴,財衰受世克者賤也。財值火者價日增,值水者價日減。財逢生旺日,價必高。財逢空敗死墓絕胎,價必輕。

뽕잎의 값을 점침에 화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뽕잎은 이는 돈을 가지고 사는 물건이어서, 그러므로 처재효는 목·화를 만나면 곧 비싸고, 수·금·토를 만나면 곧 쌉니다. 처재가 왕상하여 와서 세효를 생하거나 혹은 세효를 극하는 것은 잎 값이 비싸고, 처재가 쇠약하여 도리어 세효에게 극되는 것은 잎 값이 낮습니다. 처재가 화에 당하면 값이 나날이 올라가고, 수에 당하면 값이 나날이 내립니다. 처재가 그것의 장생·제왕의 날을 만나면 값이 반드시 비싸고, 처재가 공망에 떨어지거나 혹은 패·사·묘·절·태의 땅에 있으면 값이 반드시 낮습니다.

財化兄鬼,子化父者,價前重而後輕。財化子,鬼化財者,價前輕而後重。內財旺而外財衰,正卦有財,而變卦無財者,他鄉賤而遲買價輕也。內財衰,而外財旺,正卦無財,而變卦有財者,本處賤,而先買價輕也。

처재가 형제 혹은 관귀를 화출하고 자손이 부모를 화출하는 것은 잎 값이 먼저 비싸고 뒤에 낮습니다. 처재가 자손을 화출하고 관귀가 처재를 화출하는 것은 잎 값이 먼저 낮고 뒤에 비쌉니다. 내괘의 처재가 왕하고 외괘의 처재가 쇠하거나 혹은 본괘에 처재가 있고 변괘에 처재가 없는 것은 외향의 잎이 싸고 또한 늦게 사면 값이 비로소 낮음을 주관합니다. 내괘의 처재가 쇠하고 외괘의 처재가 왕하거나 혹은 본괘에 처재가 없고 변괘에 처재가 있는 것은 본지의 잎이 싸고 또한 일찍 사야 값이 비로소 낮음을 주관합니다.

육축점

馬、主人;牛、人力;羊、馬牛;豬、水草;貓犬、犁鞍;雞;鵝鴨、欄廄。遊南子曰,凡占六畜產者,以本命所屬以為用。如牛用丑,馬用午,豬用亥,羊用未,狗用戌,貓用寅,雞用酉,是也。如卦無生肖爻,則有伏神,若伏神又無者,則取分宮斷之。如遠年之畜,即以乾馬,坤牛,坎豕,艮狗,巽雞,兌羊,之類推之也。

저본의 이 편은 「육축점」의 편제를 빠뜨려 다만 귀곡분효표와 본문만 남겼습니다. 분효표는 위에서 아래로 배정합니다: 제육효는 말·주인을 주관하고, 제오효는 소·인력을 주관하며, 제사효는 양과 말·소를 주관하고, 제삼효는 돼지와 수초를 주관하며, 제이효는 고양이·개와 쟁기·안장을 주관하고, 초효는 닭·오리·거위와 우리·마구간을 주관합니다. 유남자가 이르기를: 무릇 육축의 자생을 점치는 것은 모두 해당 짐승의 띠에 속하는 지지를 취하여 용신을 삼으니, 소는 축을 취하고·말은 오를 취하며·돼지는 해를 취하고·양은 미를 취하며·개는 술을 취하고·고양이는 인을 취하며·닭은 유를 취합니다. 만약 괘 가운데 그 띠 효가 없으면 곧 복신을 취하고, 복신도 역시 없으면 곧 분효가 속하는 궁에 따라 단합니다. 기른 지 여러 해인 늙은 짐승에 이르러서는 곧 선천팔괘를 써서 상을 취하여 추합니다: 건은 말이 되고, 곤은 소가 되며, 감은 돼지가 되고, 간은 개가 되며, 손은 닭이 되고, 태는 양이 되니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합니다.

凡用爻與分宮得其沖與動爻帶吉神,來生合者吉,帶凶殺來刑害克沖者凶也。持財福生旺者吉,持兄鬼休囚者災也。財福加二耗動者,有益有損也。虎加鬼殺,逢刑害克沖者,前損後益也。父動者,宜改棧。父化父者,頻易主也。兄亂動者失群。子化鬼者,偷去。鬼化子者,竊來。財化鬼者,無利息也。

무릇 용신효와 나누어진 곳의 궁이 그것을 충하는 효와 동효를 만나 길신을 띠고 와서 생합하는 것은 길로 하고, 흉살을 띠고 와서 형·해·극·충하는 것은 흉으로 합니다. 용효가 처재·자손을 가지고 생왕하는 것은 길로 하고, 형제·관귀를 가지고 휴수하는 것은 재가 있습니다. 처재·자손에 「대모」「소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습니다. 「백호」에 관귀·흉살을 더하고 또 형·해·극·충을 만나는 것은 먼저 물고 뒤에 법니다. 부모효가 발동하는 것은 마땅히 축란을 개건해야 하고, 부모가 부모로 화하는 것은 이 마리의 짐승이 빈번히 전수하여 주인을 바꿉니다. 형제효가 난동하면 짐승 떼가 달아나 흩어집니다. 자손이 관귀로 화하면 짐승이 사람에게 훔쳐 가고, 관귀가 자손으로 화하는 것은 이는 다른 곳의 짐승이 우리 집으로 뛰어옵니다. 처재가 관귀로 화하는 것은 길러도 역시 이자가 없습니다.

子臨刑害者贏瘦。金官動值者,齧人。雀官動值者,招訟。武官動值者,走失。勾官動值者,災病。蛇官動值者,作怪。虎官動值者,狸虎傷也。龍福旺持者,盛也。刑刀及刀砧殺動值者,必屠宰也。四直胎養動,來生合者,旺盛。來刑害克沖者,衰死也。福臨胎爻生旺者,必懷胎抱卵也。臨空死墓絕者,病死也。

자손효가 형·해를 만나면 짐승이 마르고 약합니다. 용효가 금효·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이 짐승이 사람을 물고, 「주작」·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관사에 휘말리며, 「현무」·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그것이 도주할 것이고, 「진신」·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그것에게 재병이 있으며, 「등사」·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그것이 괴를 지을 것이고, 「백호」·관귀의 발동에 당하면 그것이 들고양이·맹호에게 상해질 것입니다. 「청룡」·자손에 당하여 왕상하면 짐승 떼가 흥성합니다. 「형도」와 「도점살」에 당하여 발동하면 이 짐승은 반드시 도살될 것입니다. 년·월·일·시의 「사직」이 태·양의 자리에 있어 발동하여 와서 용효를 생합하는 것은 육축이 왕성하고, 와서 형·해·극·충하는 것은 육축이 쇠약·사망합니다. 자손이 태효에 임하여 생왕하는 것은 반드시 바로 태를 품었거나 혹은 바로 알을 품는 것이고, 공망·사·묘·절의 땅에 임하는 것은 곧 이는 병사한 것입니다.

卦六合,可畜。六沖不可畜也。合逢沖,畜不久也。動帶吉神,畜馴良。動逢凶煞者,頑劣。旺則肥,而衰則瘦也。動加劫殺,多羯牛,羯羊,羯雞。貓善捕鼠,豬方剦,犬馬狠劣也。財福生世命者得利,財福化空破死絕者折本,休空者無,旺空者病,鬼空者傷也。

괘가 육합을 만나면 이 짐승은 기를 수 있고, 육충이면 기를 수 없으며, 본래 합하고 또 충을 만나면 기르기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용효가 발동하여 길신을 띠면 짐승이 순하고 착하고, 발동하여 흉살을 만나면 짐승이 완렬하여 길들이기 어렵습니다. 용효가 왕하면 곧 짐승이 살지고 튼튼하고, 쇠하면 곧 마르고 약합니다. 발동하고 또 「겁살」을 더하면 집안에 많이 이는 거세한 소·거세한 양·거세한 닭이고, 고양이는 곧 쥐를 잡기를 잘하며, 돼지는 이는 갓 거세한 것이고, 개와 말은 곧 성질이 흉흉·악렬합니다. 처재·자손이 와서 세효와 본명효를 생하면 짐승을 길러 이익을 얻고, 처재·자손이 공망·파·사·절을 화출하는 것은 곧 본전을 깰 것입니다. 용효가 휴수하여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근본에 이 짐승이 없고, 왕상하여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있으나 병이 나는 것이며, 관귀가 공에 떨어지는 것은 이는 짐승이 상을 입은 것입니다.

寅克丑未戌者,虎傷牛羊犬。戌克二爻,犬傷貓。寅克初爻,貓狸傷雞鵝鴨。巳克酉,蛇傷雞也。值四墓,老畜。生旺,方壯。胎養,小畜也。兄化兄,與人合養也。值陽者,多雄牡。值陰者,多雌牝也。金鬼空動,非時夜鳴。木鬼敗肚,木鬼腳傷。土鬼時瘴。火鬼喘熱瘡疽也。父官衰絕有制者,病可醫也。

인목이 가서 축·미·술을 극하는 것은 이는 호랑이가 소·양·개를 상한 것이고, 술토가 가서 제이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개가 고양이를 물어 상한 것이며, 인목이 가서 초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고양이 혹은 삵이 닭·오리·거위를 상한 것이고, 사화가 가서 유금을 극하는 것은 이는 뱀이 닭을 해한 것입니다. 용효가 진·술·축·미의 사묘에 당하면 이는 늙은 짐승이고, 생왕에 있으면 바로 장년을 당하며, 태·양에 있으면 이는 어린 짐승입니다. 형제가 형제로 화하는 것은 이는 사람과 합동하여 기른 것입니다. 용효가 양에 속하면 수컷이 많고, 음에 속하면 암컷이 많습니다. 금효·관귀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면 짐승이 시각에 이르지 않았는데 밤에 마구 울고, 목효·관귀는 설사하여 배를 상함을 주관하고 목효·관귀는 역시 발이 상을 입음을 주관하며, 토효·관귀는 유행하는 장역을 주관하고, 화효·관귀는 기천·발열·창이 나고 저가 남을 주관합니다. 부모효와 관귀가 쇠약하여 절에 임하고·또 그것을 제복하는 효가 있으면 이 병은 아직 고칠 수 있습니다.

管公口訣云。虎加丑逢月殺,牛畜遭殃。蛇加午遇日殺,馬畜當災。月殺加寅傷牛位(五爻),牛懼虎殃。日殺加寅傷馬位(六爻)馬驚虎難。又虎動鴨難養,蛇動豬難養也。淳風雲占馬,看乘人本命。占豬看內助本命,占牛羊犬貓雞鵝鴨俱看主人本命。與六畜爻生合吉,刑沖剋害者,凶也。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백호」에 축토를 더하고 또 「월살」을 만나면 소가 재앙을 당할 것이고, 「등사」에 오화를 더하고 또 「일살」을 만나면 말이 재를 당할 것이며, 월살에 인목을 더하여 가서 소 자리를 상하는 것은——소주에 소 자리는 이는 제오효라 지명합니다——소가 호랑이의 위해를 두려워할 것이고, 일살에 인목을 더하여 가서 말 자리를 상하는 것은——소주에 말 자리는 이는 제육효라 지명합니다——말이 놀람을 받고·호랑이 재난을 당할 것입니다. 이 밖에 백호가 발동하면 오리는 길러 살리기 어렵고, 등사가 발동하면 돼지는 길러 살리기 어렵습니다. 이순풍이 이르기를: 말을 점치는 것은 말을 타는 사람의 본명을 보고, 돼지를 점치는 것은 내인(주부)의 본명을 보며, 소·양·개·고양이·닭·오리·거위를 점치는 것은 모두 주인의 본명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본명의 효와 육축의 효가 상생·상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상형·상충·상극·상해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困頤噬嗑明夷,豬羊雞犬所忌也。遇鬼煞動者,必宰割也。得龍動救助,亦尫贏也。泰益咸需謙剝坎離大過無妄,牛馬所忌也。遇鬼殺動者,必宰剝也。得中孚大壯夬者,吉也。

《곤》《이》《서합》《명이》의 네 괘를 점득하는 것은 이는 돼지·양·닭·개가 꺼리는 괘이고, 만약 다시 관귀·흉살의 발동을 만나면 이들의 짐승은 반드시 도살될 것이며, 비록 「청룡」이 발동하여 와서 구원함을 얻더라도 역시 다만 마르고 약하여 구차히 살 뿐입니다. 《태》《익》《함》《수》《겸》《박》《감》《리》《대과》《무망》의 여러 괘를 점득하는 것은 이는 소·말이 꺼리는 괘이고, 관귀·흉살의 발동을 만나면 반드시 도박을 당할 것입니다. 만약 《중부》《대장》《쾌》의 세 괘를 얻으면 곧 길로 합니다.

又別六畜之顏色,用爻所臨為本色也。龍與武,黑也。雀勾蛇,黃也。虎,白也。安靜無沖破生克者,一色也。動爻來生克者,雜色也。如用臨玄武,被虎動來生克者,黑白相間也。武旺黑多,虎旺白多,衰旺相均,則黑白半也。再加勾來生克,則黑白黃色相間,乃玳瑁斑也。

다시 육축의 털색을 분별하는 것을 말하면: 용효가 임하는 곳의 육신으로 본색을 정합니다. 「청룡」과 「현무」는 검정을 주관하고, 「주작」「진신」「등사」는 누런색을 주관하며, 「백호」는 흰색을 주관합니다. 용효가 안정하여 충·파·생·극이 없으면 이는 순일색이고, 동효가 와서 그것을 생하고 그것을 극하는 것이 있으면 곧 이는 잡색입니다. 비유하자면 용효가 현무에 임하고 또 백호가 발동하여 와서 생극함을 입으면 곧 이는 흑백이 서로 섞인 것이고, 현무가 왕하면 곧 검정이 많고 백호가 왕하면 곧 흰 것이 많으며, 둘이 쇠왕이 서로 같으면 곧 이는 흑백이 각각 반입니다. 만약 다시 진신을 더하여 와서 생극하면 곧 흑·백·황의 세 색이 서로 섞임이 되니 곧 대모의 얼룩 무늬입니다.

虎在乾宮來生克,頭白也。虎在坤,腹白。虎在坎,耳白。虎在離,目白。虎在兌,口尾白。虎在艮,前足與背鼻白。虎在震,後足白。虎在巽,腰白也(餘仿此)。又有六畜走失者,但看生肖爻,與子孫爻。空絕者,難尋。胎墓者,關攔住也。帶生氣者,尚活。帶死氣,及刀砧殺者,必烹宰也。但從用爻生旺方隅尋之,可見,或至用爻生用日時可得也。

백호는 백색을 주관하니 다시 그것이 어느 한 궁에 떨어지는지를 보면 곧 흰 것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를 압니다: 백호가 건궁에 있어 와서 생극하면 머리는 이는 희고, 곤궁에 있으면 배가 희며, 감궁에 있으면 귀가 희고, 이궁에 있으면 눈이 희며, 태궁에 있으면 주둥이와 꼬리가 희고, 간궁에 있으면 앞발과 등·코가 희며, 진궁에 있으면 뒷발이 희고, 손궁에 있으면 허리가 희습니다——소주에 그 나머지 육신은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육축이 도주한 것은 다만 띠 효와 자손효를 봅니다: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있으면 되찾기 어렵고, 태·묘의 땅에 있으면 이는 사람에게 가로막혀 갇힌 것이며, 「생기」를 띠는 것은 아직 살아 있고, 「사기」 혹은 「도점살」을 띠는 것은 반드시 이미 사람에게 삶아 도살되었습니다. 찾을 때는 다만 용효가 생왕한 그 방위로 가서 찾아야 하면 곧 찾을 수 있고, 혹은 용신을 생하는 그 날·시각까지 기다려도 역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육축점·부단례

庚寅年辛巳月甲辰旬戊申日占六畜。得蒙之師卦。離宮:山水蒙;坎宮:地水師(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丙寅木○→妻財癸酉金(應);官鬼丙子水——官鬼癸亥水;妻財己酉金、子孫丙戌土(世)——子孫癸丑土;兄弟戊午火——兄弟戊午火(世);子孫戊辰土——子孫戊辰土;父母戊寅木(應)——父母戊寅木。

경인년·신사월·갑진순·무신일에 육축을 점쳐 산수몽이 지수사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산수몽은 이궁에 속하고, 변괘 지수사는 감궁에 속하여·이는 귀혼괘입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구의 부모·병인목이 발동하여 처재·계유금을 변출하여 응위에 있고, 육오의 관귀·병자수는 관귀·계해수로 변하며, 육사의 자손·병술토가 세를 가지고·아래에 처재·기유금을 복하여 자손·계축토로 변하고, 육삼의 형제·무오화는 변 뒤에도 여전히 형제·무오화이어서 나란히 세를 가지며, 구이의 자손·무진토는 변 뒤에 변하지 않고, 초육의 부모·무인목은 응위에 있어 변 뒤에 변하지 않습니다.

子孫持世,又投長生於申日,但嫌太歲寅木動來克世,喜其為旬空日絕,變出酉財克之,不能為害,故許十分之利也。以本命生肖爻推之,寅為貓,正值旬空,惟上九爻動出,不為空,臨太歲父母,又居陽爻,主其家有一大雄貓,喜走人家,化出財來克之,不能捕鼠也。戌為犬,臨福德持世,伏下是財,又長生於申,更屬陰爻,知有母狗,多生育而吉也。

단언에 이르기를: 자손·술토가 세를 가지고 또 무신일에 있어 장생의 기를 얻으니 본래 이는 좋은 상이어서, 허물로 여기는 것은 이는 태세의 인목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인목이 바로 갑진순의 순공 안에 있고 또 신일에 있어 절이 되며 또한 발동하여 유금·처재를 변출하여 도리어 그것을 극하니 그러므로 해를 이루지 못하여, 이로 인하여 이 해의 육축은 열의 열이 이익을 얻는다고 단합니다. 다시 띠 효에 따라 항목별로 추합니다: 인은 고양이가 되어 인목이 바로 순공을 범하지만 다만 그것이 상구효에 있어 발동하니 움직이면 곧 공으로 세지 않고, 또 태세·부모에 임하여·양효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이 집에 한 마리의 큰 수고양이가 있어 남의 집으로 가기를 좋아한다고 단하며, 또한 그것이 유금·처재를 화출하여 와서 자기를 극하므로 그러므로 쥐를 잡지 않습니다. 술은 개가 되어 자손·복덕에 임하여 세를 가지고 그 아래에 처재를 복하며 또 신일에 장생에 있고 또한 이는 음효이므로 그러므로 집안에 한 마리의 암캐가 있어 새끼를 많이 낳아 길리하다고 단합니다.

午為馬,臨兄弟爻,又嫌亥鬼伏其下,火絕子亥,主無馬也,或有馬而病死也。亥為豬,臨白虎官鬼伏兄弟下,值日刑月破,主瘟死也。未為羊,伏官鬼下,此戌刑之,主不吉。丑為牛,臨子孫,又伏子孫之下,更值申日長生,主有子母牛也。酉為雞,屬妻財伏世下,飛神生之,巳月長生,申日邦扶,主種類繁衍,惟鵝鴨分宮在初爻,既犯旬空,又絕於申日,畜之斷不利也。

오는 말이 되어 형제효에 임하고 또 해수·관귀가 그 아래에 복함을 허물로 여기니, 화의 절지가 바로 해에 있으므로 그러므로 집안에 말이 없다고 단하며 비록 있더라도 역시 병사할 것입니다. 해는 돼지가 되어 「백호」·관귀에 임하여 형제효 아래에 복하고 일진이 그것을 형하고·월건이 그것을 파하므로 그러므로 돼지가 온역으로 죽을 것이라 단합니다. 미는 양이 되어 관귀 아래에 복하고 또 술토에게 형되는 것은 불길을 주관합니다. 축은 소가 되어 자손에 임하고 또 자손 아래에 복하여 다시 신일의 장생을 만나므로 그러므로 집안에 한 쌍의 어미와 새끼 소가 있다고 단합니다. 유는 닭이 되어 처재에 속하여 세효 아래에 복하고 위의 비신·술토가 와서 그것을 생하며 사월은 그것의 장생이고 신일이 또 와서 방부하므로 그러므로 닭의 종류가 번식·흥왕하다고 단합니다. 다만 오리·거위가 나누어진 궁이 초효에 있어 이미 순공을 범하고 또 신일에 있어 절이 되므로 그러므로 이 한 항은 기르면 결연히 이롭지 않다고 단합니다.

납노비점

遊南子曰,納婢僕者,將以得其力也,故先問其人之賢否,次觀其心之服否,再推其人之事我,有始有卒否,而後占今日之事之成與否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비녀·복인을 수납하는 것은, 도모하는 바는 능히 그들의 힘을 내어 얻고자 함이니, 그러므로 먼저 이 사람의 본신이 현량한지 현량하지 않은지를 물어야 하고, 그 다음에 그의 심리에 복기하는지 복기하지 않는지를 보며, 다시 그가 나를 시후함에 시유종유할 수 있는지를 추하고, 마지막으로 이에 눈앞의 이 한 건의 매매가 이루어지는지 이루어지지 않는지를 점칩니다.

납노비점·일현부

讀書皆以財為用,卦無財則取伏財。如伏下,又無財,則取應爻為用也(管公以子孫為奴,妻財為婢)。用爻生旺帶龍喜德合者,賢也。四直動爻生合用爻者賢也。用臨死墓絕胎破者,劣也。逢四直動爻刑害克沖者,劣也。

이 한 문은 모두 처재효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괘 가운데 처재가 없으면 곧 복장의 처재를 취하고, 복신 속에도 역시 처재가 없으면 곧 응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습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관공구결》은 곧 자손효를 남노로 삼고·처재효를 비녀로 삼는다 하였습니다. 용신효가 생왕에 처하고 또 「청룡」「천희」「천덕」과 합신을 띠면 이 사람이 현량하고,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가 와서 용신효를 생합하는 것도 역시 현량합니다. 용신이 사·묘·절·태·파의 땅에 떨어지면 이 사람은 저렬하고, 사직과 동효에게 형·해·극·충당해도 역시 저렬합니다.

臨龍和牙秀氣,工巧曉能也。臨雀多言,喜生是非也。加勾遲鈍帶吉,有規矩,入土則遇痴也。加蛇多心機,虛浮少誠實也。加虎性強,好勇鬥狠也。加武奴則陰謀詭譎,婢多曖昧陰私。加咸池,必淫邪無度也。用爻持空化空者,少誠實而懈懶也。

용신이 「청룡」에 임하면 사람이 온화·영리하여 몇 분의 수기를 띠고, 손이 교묘하여 사무를 통효합니다. 「주작」에 임하면 말이 많고 시비를 끄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신」을 더하면 반응이 둔하되 다만 길신을 띠면 곧 규구를 지키며, 진신이 다시 토효에 떨어져 들어가면 곧 치매에 가깝습니다. 「등사」를 더하면 심기가 무겁고 부화하여 성실이 적고, 「백호」를 더하면 성자가 강강하여 용을 좋아하고 사나움을 다투며, 「현무」를 더하면 남노이면 곧 음모·궤사하고 비녀이면 곧 애매한 사정이 많으며, 다시 「함지」를 더하면 필정으로 음사·무도합니다. 용신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공망을 화출하는 것은 이 사람이 노실하지 않고 또한 나태합니다.

財伏父下或化父者,伶俐學好,為人厚重,能書算也。財伏子下,或化子者,性善不損物,好打扮也。財伏兄下,或化兄者,貌醜性貪淫,好賭也。財伏鬼下,或化鬼者,性酷烈帶疾也。財伏財下,或化財者貌美,性安和有材識,能掌管財帛也。財下伏鬼者,有疾也,財下伏父者壽促,財下伏兄者,多災,財下伏子者,好善不猜忌也。

처재가 부모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부모를 화출하는 것은 이 사람이 영리하여 배우기를 좋아하며, 위인이 두터워 글을 쓰고 셈을 할 수 있습니다. 처재가 자손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성정이 양선하여 물건을 조타하지 않고 단장하기를 좋아합니다. 처재가 형제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상모가 추루하고 성이 재를 탐하고 색을 좋아하며 또한 도박을 즐깁니다. 처재가 관귀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성정이 엄혹·폭렬하고 또한 신상에 병이 있습니다. 처재가 처재 아래에 복하거나 혹은 처재를 화출하는 것은 상모가 아름답고 성정이 평화하여 견식·재간이 있어 능히 주인을 대신하여 전재를 장관합니다. 이 밖에 처재 아래에 관귀를 복하는 것은 신상에 병이 있고, 부모를 복하는 것은 수수가 단촉하며, 형제를 복하는 것은 재화가 많고, 자손을 복하는 것은 심지가 양선하여 시기하지 않습니다.

납노비점·이협조유종부

外卦生合內卦,應爻財爻生合世身者,得其力也。外卦與應爻財爻,刑害克沖內卦及世身者,難服其心也。世克用者,服我使也。世生用者,蒙主眷也。世合用者,得主心也。用空破者無能。用動沖者,心變也。

외괘가 와서 내괘를 생합하고, 응효·처재효가 와서 세효와 괘신을 생합하는 것은 이 보비가 주인을 위해 힘을 내기를 기꺼이 합니다. 외괘와 응효·처재효가 반대로 가서 내괘와 세·신을 형·해·극·충하면 곧 그로 하여금 심복하게 하기 어렵습니다. 세효가 용신을 극하면 그는 주인의 차견에 순복하고, 세효가 용신을 생하면 그는 주인의 권고를 받으며, 세효와 용신이 상합하면 그는 심히 주인의 마음을 얻습니다. 용신이 공망에 떨어지고·파를 만나면 이 사람에게 본사가 없고, 용신이 발동하여 또 충을 만나면 이 사람은 이미 마음을 변했습니다.

卦值游魂用動者,有去志也。卦逢六合用靜者,無貳心也。卦值六沖用動者,情意離也。合逢沖者,先服後變也。沖化合者,先變後服也。用加馬動者,欲逋逃也。加玄武竊物而逃也。更帶咸池,拐婢隨奴而逃也。財加武動化兄者,防陰私也。財加龍動化福者,堪付託也。

괘가 유혼인데 용신이 또 발동하면 이 사람은 달아날 마음을 품은 것이고, 괘가 육합을 만나고 용신이 안정하면 그에게 이심이 없으며, 괘가 육충을 만나고 용신이 발동하면 주노의 정의가 이미 이산했습니다. 본래 상합하되 또 충을 만나는 것은 먼저 순복하고 뒤에 마음을 변한 것이고, 본래 상충하되 도리어 합을 화성하는 것은 먼저 마음을 변하고 뒤에 순복한 것입니다. 용신에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그가 잠도하려 함이고, 다시 「현무」를 더하면 이는 물건을 훔치고 도주한 것이며, 만약 또 「함지」를 띠면 그는 비녀를 괴어 남복을 따라 함께 달아난 것입니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여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그가 암중에 수각을 놀림을 방비해야 하고, 처재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이 사람은 대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납노비점·삼토노비성부

世應兩空者,不成。世應空合者,虛約也。財生合世,而日辰合財者,有人爭討也。應財動生合世,而月日與動爻沖應沖財者,被人破也。應財動生合世,或帶退悔殺,或化退神者,初尤而後欲也。

세효·응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이 건의 매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세·응이 상합하되 모두 공에 떨어지면 다만 한 구의 허약입니다. 처재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데 일진이 또 가서 처재를 합하는 것은 따로 사람이 와서 다투어 사려 함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응효 위의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되, 가사 월건·일진과 동효가 도리어 가서 응효를 충하고·처재를 충하면 이 일은 사람에게 교황당할 것입니다. 응효·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데 도리어 「퇴회살」을 띠거나 혹은 퇴신을 화출하는 것은 기초에 혐기하고 후래 또 그것을 원함을 주관합니다.

間爻兄鬼兩動者,牙人作崇也。間動傷世者,牙人局騙也。鬼兄空動者,賣主爭財也。六爻亂動者,多變更也。六爻安靜者,無欺詐也。父化兄者,虛契。父化父者,改契也。父空絕者,無人執筆也。父化胎墓者,押契不發也。

삼·사의 간효 위의 형제와 관귀 두 효가 함께 움직이는 것은 이는 중인·아괴가 리두에 있어 귀를 도리는 것이고, 간효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이는 아괴가 국을 설하여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 관귀·형제가 공에 떨어져 움직이는 것은 이는 매주가 가전을 두고 쟁집하는 것입니다. 육효가 난동하면 이 일은 반복·다변하고, 육효가 안정하면 교역에 기사가 없습니다. 부모효는 계약을 주관합니다: 부모가 형제를 화하는 것은 이는 가계이고, 부모가 부모를 화하는 것은 이는 계약을 개사하려 함이며, 부모가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거하면 이는 붓을 잡아 계를 세울 사람이 없고, 부모가 태·묘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압을 획한 계약을 눌러 발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탈화점

遊南子曰,人之占脫禍也,惟其有所歉也,是以有所疑,疑者宜示之以信,則必先告以禍之所由起,而後徐諭之曰,若可脫也,若不可脫也,知其可脫矣,則又示之曰,此地可脫也,彼地不可脫也,或有己身倖免,而遺累親屬者,亦何容隱而不發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와서 능히 화를 벗어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점치는 것은, 총괄하여 자기의 심리에 먼저 결함이 있는 연고로, 그러므로 의구를 일으킵니다. 마음에 의구를 품은 사람에게 대하여는 마땅히 가신의 말을 써서 그를 개도해야 하니, 곧 필히 먼저 그에게 화사가 어디에서 기래하는지를 고하고, 그런 뒤 만만히 분설합니다: 이 한 건은 너는 피할 수 있고, 그 한 건은 너는 피할 수 없다고. 이미 피할 수 있음을 알고, 또 다시 그를 지점해야 합니다: 이 지방은 피할 수 있고, 그 지방은 피할 수 없다고. 당약 괘 가운데에 자기가 요행하여 화를 면하되, 도리어 친속에 연루됨에 이를 것을 현출하면, 이 한 층은 또 어찌 은만하여 설하지 않을 수 있으랴.

탈화점·일화단

凡卦靜者,遇日辰沖並起鬼爻,即有禍到也。以六神定其何禍也。兄動化鬼克世,與鬼伏而動兄沖並起者,禍由兄弟姐妹朋友也。財動化鬼克世,與鬼伏,而動財沖並起者,禍由妻妾奴婢買賣借貸也。

무릇 괘 가운데 육효가 안정한데 다만 일진이 와서 충하고·와서 병하여서도 관귀효를 격기하면, 곧 이는 화사가 도래함이 있고, 어떤 한 류의 화인지에 이르러는 육신을 써서 판정합니다. 형제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본래 복장하고 발동하는 형제효에 의하여 그것을 충하고 그것을 병하여 그것을 격기하는 것은, 이 화사는 형제자매·붕우의 신상에서 나옵니다. 처재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복장하고 발동하는 처재효에 의하여 충병·격기당하는 것은, 이 화사는 처첩·노비 혹은 매매·차대의 상두에서 나옵니다.

福動化鬼克世,與鬼伏而福動沖並起者,禍由子孫僧道醫藥六畜飲食也。父動化鬼克世,與鬼伏而動,父沖並起者,禍由尊長文書房屋墳墓舟車衣服也。

자손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복장하고 발동하는 자손효에 의하여 충병하여 그것을 격기당하는 것은, 이 화사는 자손·승인·도사·의약·육축·음식의 이 한 류의 상두에서 나옵니다. 부모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복장하고 발동하는 부모효에 의하여 충병하여 그것을 격기당하는 것은, 이 화사는 존장·문서·계약·방옥·분묘·선거·의복의 이 한 류의 상두에서 나옵니다.

탈화점·이가탈부

身世空亡,與子孫持身世,子旺動生世身,或世旺應衰,或鬼靜財空,或卦無財鬼,或月日制鬼,或世鬼動化子化空,或官逢死墓絕胎,或官動化死墓絕胎,或世持龍喜喝散解神動,或外卦逢震巽無氣者,皆無虞也。

아래의 이들 정형은 모두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괘신·세효가 공망에 떨어짐, 자손이 괘신·세효를 지님, 자손이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괘신을 생함, 세효가 왕하고 응효가 쇠함, 관귀가 안정하고 처재가 공에 떨어짐, 괘 가운데 근본에 처재와 관귀가 없음, 월건·일진이 능히 관귀를 제주함, 세상의 관귀가 발동하여 자손 혹은 공망을 화출함, 관귀가 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짐, 관귀가 발동하여 사·묘·절·태를 화출함, 세효가 「청룡」「천희」「갈산」「해신」을 지니고 발동함, 외괘가 진·손의 두 궁을 만나고 기를 얻지 못함.

若外卦克內,應爻傷世,日月臨鬼世官化財,或身世持官,伏官,化官,或鬼旺動刑害克破身世,或世身隨鬼入墓,或財動助鬼傷身世,或鬼與世身三六合,或用臨月破者,皆難脫也。世持官動,復化官者,必菑禍重重,全家受累也。

반대로, 아래의 이들 정형은 모두 몸을 벗기 어렵습니다: 외괘가 와서 내괘를 극함, 응효가 와서 세효를 상함, 월건·일진이 관귀에 임하고 세상의 관귀가 또 처재를 화출함, 괘신·세효가 관귀를 지니고·아래에 관귀를 복하고·혹은 관귀를 화출함, 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형·해·극·파함, 괘신·세효가 관귀를 따라 일동으로 묘에 들어감,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방조하여 와서 신·세를 상함, 관귀와 괘신·세효가 삼합 혹은 육합을 결성함, 용신이 바로 월파를 만남. 만약 세효가 관귀를 지니고 발동하여 또 다시 관귀를 화출하면, 그는 필정으로 재화가 중중하여 전가가 모두 견루를 받을 것입니다.

탈화점·삼피지

鬼臨子午卯酉勿往北南東西也。鬼臨乾坤巽艮,勿往西北西南東南東北也。水鬼動,勿入江海混堂。火鬼動,勿入爐冶鬧市。木鬼動,勿入山林樹場。金鬼動,勿入占爭殺地。土鬼動,勿入田園山嶺墳墓也。

관귀가 자·오·묘·유에 임하면 곧 분별로 북·남·동·서로 가지 말고, 관귀가 건·곤·손·간의 사궁에 임하면 곧 분별로 서북·서남·동남·동북으로 가지 마십시오. 수효·관귀가 발동하면 강해에 내리지 말고·목욕탕에 들어가지 말며, 화효·관귀가 발동하면 로야의 작방과 번화가에 근근하지 말고, 목효·관귀가 발동하면 산림과 목재장에 들어가지 말며, 금효·관귀가 발동하면 쟁투·살육이 있는 지방에 가지 말고, 토효·관귀가 발동하면 전원·산령과 분묘의 땅에 가지 마십시오.

龍鬼動,勿作保為媒。雀鬼動,勿添言寄信。勾鬼動,勿興工動土。蛇鬼動,勿光棍交遊。虎鬼動勿屠宰而弔喪。武鬼動,慮陰私盜賊也。又凡子孫生旺臨值之方,居之吉也。

「청룡」·관귀가 발동하면 사람을 대신하여 보증을 서고·중매인이 되지 말며, 「주작」·관귀가 발동하면 수다를 많이 떨고·사람을 대신하여 편지를 전하고 말을 전하지 말고, 「진신」·관귀가 발동하면 공사를 움직여 흙을 일으키지 말며, 「등사」·관귀가 발동하면 놀고 먹는 불한당과 왕래하지 말고, 「백호」·관귀가 발동하면 생口를 재살하지 말고·또한 조상에 가지 말며, 「현무」·관귀가 발동하면 음사의 일과 도적을 제방해야 합니다. 이 밖에, 무릇 자손효가 생왕에 처하여 임하는 곳의 그 방위는, 거주해 가면 총괄하여 길리합니다.

탈화점·사유루

日克子孫與子孫伏鬼化鬼者,遺累子孫也。日克父母,與父母伏鬼化鬼者,遺累二人也。日克兄弟妻財,與兄財伏鬼化鬼者,遺累兄弟妻孥也。本宮內卦,則家親。本宮外卦,則外親。他宮內卦則近鄰,他宮外卦則遠住也。

일진이 와서 자손을 극하거나, 혹은 자손이 관귀 아래에 복하고·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주로 자손에게 연루하고, 일진이 와서 부모를 극하거나, 혹은 부모가 관귀 아래에 복하고·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주로 부모 두 노인에게 연루하며, 일진이 와서 형제·처재를 극하거나, 혹은 형제·처재가 관귀 아래에 복하고·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주로 형제와 처자·아녀에게 연루합니다. 다시 이 루를 입는 효의 떨어지는 곳을 봅니다: 본궁의 내괘에 있으면 이는 자가의 지친이고, 본궁의 외괘에 있으면 이는 외성의 친척이며, 타궁의 내괘에 있으면 이는 근린이고, 타궁의 외괘에 있으면 이는 살기 먼 사람입니다.

탈화점·부단례

庚寅年己卯月甲申旬庚寅日,用有慮火災者,卜得萃之困。兌宮:澤地萃;兌宮:澤水困(六合)。本卦、變卦:父母丁未土——父母丁未土;兄弟丁酉金(應)——兄弟丁酉金;子孫丁亥水——子孫丁亥水(應);妻財乙卯木——官鬼戊午火;官鬼乙巳火(世)×→父母戊辰土;父母乙未土——妻財戊寅木(世)。世臨乙巳鬼動,歲日刑之,乃自身有禍也。不合克應上兄弟,則遺禍及他人矣。卦內兩重父母,皆值旬空,父母為房屋,必是火起,延燒及鄰家也。又不宜化出辰土父母,傷克子孫,後果小兒燒死也。

경인년·기묘월·갑신순·경인일에, 사람이 화재를 우려하여 와서 점침이 있어, 택지췌가 택수곤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택지췌는 태궁에 속하고, 변괘 택수곤도 역시 태궁에 속하여·이는 육합괘입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부모·정미토는 변하지 않고, 구오의 형제·정유금은 응위에 있어·변하지 않으며, 구사의 자손·정해수는, 변 후에는 자손·정해수로서 응위에 있고, 육삼의 처재·을묘목은, 관귀·무오화를 변출하며, 육이의 관귀·을사화는 세를 지니고 발동하여, 부모·무진토를 변출하고, 초육의 부모·을미토는, 처재·무인목을 변출하여 응위에 있습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세효 위의 을사의 관귀가 발동하고, 태세와 일진이 모두 와서 그것을 형하니, 보아야 할 것은 이는 괘를 묻는 사람의 자신에게 화가 있음입니다. 편편히 그것이 또 가서 응효 위의 형제를 극하니, 여기에 화사가 별인에게 견루할 것입니다. 괘 안의 두 겹의 부모는 모두 바로 순공을 만나고, 부모는 방옥을 대표하니, 그러므로 반드시 실화이며, 게다가 이웃집에 연소할 것이라 단정했습니다. 또한 그것이 진토·부모를 화출하여 와서 자손을 상극하는 것을 마땅하지 않게 여겨, 후래 과연 소아를 소사시켰습니다.

庚寅年庚辰月甲子旬戊辰日,有恐盜抜者,卜得井之節。震宮:水風井;坎宮:水澤節(六合)。伏神、本卦、變卦:父母戊子水——父母戊子水;妻財戊戌土(世)——妻財戊戌土;子孫庚午火、官鬼戊申金——官鬼戊申金(應);官鬼辛酉金○→妻財丁丑土;兄弟庚寅木、父母辛亥水(應)——兄弟丁卯木;妻財辛丑土×→子孫丁巳火(世)。三爻門戶鬼動,初爻,化爻,二財助鬼刑世,又初爻化出巳火,子孫刑剋,世下伏官,後果為盜累也。

경인년·경진월·갑자순·무진일에, 사람이 도적에게 견련될까를 두려워하여 와서 점침이 있어, 수풍정이 수택절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수풍정은 진궁에 속하고, 변괘 수택절은 감궁에 속하여·이는 육합괘입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부모·무자수는 변하지 않고, 구오의 처재·무술토는 세를 지니며·변하지 않고, 육사의 관귀·무신금은·아래에 자손·경오화를 복하여, 변 후에는 관귀·무신금으로서 응위에 있으며, 구삼의 관귀·신유금이 발동하여, 처재·정축토를 변출하고, 구이의 부모·신해수는 응위에 있어·아래에 형제·경인목을 복하여, 형제·정묘목을 변출하고, 초육의 처재·신축토가 발동하여, 자손·정사화를 변출하여 나란히 세를 지닙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제삼효는 이는 문호의 자리이어서, 관귀는 여기에 있어 발동하고, 초효의 본신과 그것이 화한 곳의 효는, 두 겹의 축토·처재가 모두 와서 관귀를 방조하여 세효를 형하고, 초효는 또 사화를 화출하여, 자손과 일동으로 형극하며, 다시 세효 아래에 관귀를 복한 것을 더합니다. 후래 과연 도안에 견련되었습니다.

庚寅年庚辰月甲戌旬辛巳日,有恐訟累者,卜得需之蹇。坤宮:水天需(游魂);兌宮:水山蹇。伏神、本卦、變卦:妻財戊子水——妻財戊子水;兄弟戊戌土——兄弟戊戌土;子孫戊申金(世)——子孫戊申金(世);兄弟甲辰土——子孫丙申金;父母乙巳火、官鬼甲寅木○→父母丙午火;妻財甲子水(應)○→兄弟丙辰土(應)。寅兄發動沖世,更逢財動助鬼傷世,日辰又刑世,禍不可支。喜世空,己得避脫,而兄弟反遭傷克矣。兩爻兄弟俱繫他宮,鬼又動化文書,後果因官捕捉,自身逃匿,累及內兄弟也。

경인년·경진월·갑술순·신사일에, 사람이 송사에 견련될까를 두려워하여 와서 점침이 있어, 수천수가 수산건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수천수는 곤궁에 속하여·이는 유혼괘이고, 변괘 수산건은 태궁에 속합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처재·무자수는 변하지 않고, 구오의 형제·무술토는 변하지 않으며, 육사의 자손·무신금은 세를 지니고, 변 후에 여전히 세를 지니며, 구삼의 형제·갑진토는, 자손·병신금을 변출하고, 구이의 관귀·갑인목이 발동하고·아래에 부모·을사화를 복하여, 부모·병오화를 변출하며, 초구의 처재·갑자수는 응위에 있어 발동하고, 형제·병진토를 변출하여 응위에 있습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인목·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충하니——원문은 「형」자로 이 한 효의 타궁에 있는 신분을 가리킵니다——또 자수·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관귀를 방조하여 세를 상함을 만나고, 일진의 사화가 다시 와서 세를 형하니, 화사는 본래 이미 지탱하여 머물기 어렵습니다. 다행한 곳은 세효의 신금이 바로 순공에 있어, 자기는 이로써 피할 수 있었고, 그러나 형제효는 도리어 반대로 상극을 입었습니다. 두 겹의 형제는 모두 별의 괘궁에 속하고, 관귀는 또 발동하여 부모·문서를 화출했습니다. 후래 과연 관부의 체포로 인하여, 본인은 도닉하여 밖에 있었으나, 도리어 내친의 형제에게 연루되었습니다.

庚寅年巳卯月甲辰日有拐人女子者,卜得井之臨。震宮:水風井;坤宮:地澤臨。伏神、本卦、變卦:父母戊子水——官鬼癸酉金;妻財戊戌土(世)○→父母癸亥水(應);子孫庚午火、官鬼戊申金——妻財癸丑土;官鬼辛酉金○→妻財丁丑土;兄弟庚寅木、父母辛亥水(應)——兄弟丁卯木(世);妻財辛丑土×→子孫丁巳火。鬼居門戶動,初爻化爻二財助鬼刑世,初爻又化出子孫克世,下伏鬼,而世財伏官,動化文書,後果被其緝著,訟官而受刑罰也。

경인년·기묘월·갑진일에, 사람이 별인가의 여자를 괴대하고, 와서 길흉을 점침이 있어, 수풍정이 지택임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본괘 수풍정은 진궁에 속하고, 변괘 지택임은 곤궁에 속합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육의 부모·무자수는, 관귀·계유금을 변출하고, 구오의 처재·무술토는 세를 지니고 발동하여, 부모·계해수를 변출하여 응위에 있으며, 육사의 관귀·무신금은·아래에 자손·경오화를 복하여, 처재·계축토를 변출하고, 구삼의 관귀·신유금이 발동하여, 처재·정축토를 변출하며, 구이의 부모·신해수는 응위에 있어·아래에 형제·경인목을 복하여, 형제·정묘목을 변출하여 나란히 세를 지니고, 초육의 처재·신축토가 발동하여, 자손·정사화를 변출합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관귀는 바로 문호의 효 위에 앉아 발동하고, 초효와 그것이 화한 곳의 효의 두 겹의 축토·처재는, 모두 와서 관귀를 방조하여 세를 형하며, 초효는 또 자손을 화출하여 와서 세를 극하고, 그 아래에 또한 관귀를 복하며, 게다가 세상의 처재의 아래면에도 역시 관귀를 복하여, 한번 움직이면 곧 부모·문서를 화출합니다. 후래 과연 관부에 체포되어, 관사를 일으켜 형벌을 받았습니다.

庚寅年己卯月甲申日,有欲避難,投托一人者,卜得大畜之損。艮宮:山天大畜;艮宮:山澤損。伏神、本卦、變卦:官鬼丙寅木——官鬼丙寅木(應);妻財丙子水(應)——妻財丙子水;兄弟丙戌土——兄弟丙戌土;子孫丙申金、兄弟甲辰土○→兄弟丁丑土(世);父母丙午火、官鬼甲寅木(世)——官鬼丁卯木;妻財甲子水——父母丁巳火。應持子水,生世上寅木,人皆云吉,不知子水與動爻辰兄作合,其伏下申金子孫,暗中刑剋世上飛神,子辰又會水局,克世下午火伏神,後果為投托之人所發,而反受其累也。

경인년·기묘월·갑신일에, 사람이 난을 피하고자 하여 모의 한 사람에게 투고하려 가고, 와서 길흉을 점침이 있어, 산천대축이 산택손으로 변함을 얻었습니다. 두 괘는 모두 간궁에 속합니다. 육효는 위에서 아래로: 상구의 관귀·병인목은, 변 후에는 관귀·병인목으로서 응위에 있고, 육오의 처재·병자수는 응위에 있어, 변 후에 변하지 않으며, 육사의 형제·병술토는 변하지 않고, 구삼의 형제·갑진토가 발동하고·아래에 자손·병신금을 복하여, 형제·정축토를 변출하여 나란히 세를 지니며, 구이의 관귀·갑인목은 세를 지니고·아래에 부모·병오화를 복하여, 관귀·정묘목을 변출하고, 초구의 처재·갑자수는, 부모·정사화를 변출합니다. 단언에 이르기를: 응효는 자수에 앉아, 와서 세효 위의 인목을 생하니, 사람마다 모두 이를 길상이라 말합니다, 도리어 알지 못하되 자수는 발동하는 진토·형제와 상합하고, 게다가 진토 아래의 복하는 곳의 신금·자손은, 바로 암중에 세효 위의 비신·인목을 형극하며, 자와 진은 또 회하여 수국을 이루어, 와서 세효 아래의 복하는 곳의 오화를 극합니다. 후래 과연 투고한 곳의 그 사람에게 고발되어, 반대로 그의 견루를 받았습니다.

정전점

遊南子曰,兵凶戰危,古人慎之,謂其關人命之生死,繫宗稷之安危也。故觀八卦,以知方向。觀世應以知彼己,觀六親以知師徒,觀五行以知器具,觀日辰,以知我兵之淑慝。蓋繩繩乎其慎之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병을 쓰는 것은 이는 흉사이고, 교전에는 위험이 있어, 고인은 이에 대하여 지극히 신중하니, 그것이 천만인의 생사에 관계하고, 또한 종묘·사직의 안위에 관계하는 연고입니다. 그러므로 전진을 점치는 것은 팔괘를 보아, 이로써 방위·향배를 판정하고, 세·응을 보아, 이로써 적·아의 강약을 판정하며, 육친을 보아, 이로써 장수·사졸을 판정하고, 오행을 보아, 이로써 주거·기계를 판정하며, 일진을 보아, 이로써 자가의 병사의 량우를 판정합니다. 층층으로 추교하는 것은, 바로 삼가는 가운데 또 삼감의 뜻입니다.

정전점·일방향

內卦為我寨,外卦為彼營也。內卦,旺相者吉也,胎沒次之,死囚伏廢者,凶也。立春後艮旺震相巽胎離沒坤死兌囚乾休坎廢也。春分後震旺巽相離胎坤沒兌死乾囚坎休艮廢也。立夏後巽旺離相坤胎兌沒乾死坎囚艮休震廢也。夏至後離旺坤相兌胎乾沒坎死艮囚震休巽廢也。

내괘는 이는 아군의 영채이고, 외괘는 이는 적군의 영루입니다. 내괘가 왕상한 것을 길로 하고, 태·몰의 땅에 거한 것을 다음으로 하며, 사·수·부·폐의 땅에 거한 것을 흉으로 합니다. 팔괘의 왕쇠는 절기에 따라 윤전합니다: 입춘 이후는, 간왕·진상·손태·리몰·곤사·태수·건휴·감폐, 춘분 이후는, 진왕·손상·리태·곤몰·태사·건수·감휴·간폐, 입하 이후는, 손왕·리상·곤태·태몰·건사·감수·간휴·진폐, 하지 이후는, 리왕·곤상·태태·건몰·감사·간수·진휴·손폐입니다.

立秋後坤旺兌相乾胎坎沒艮死震囚巽休離廢也。秋分後兌旺乾相坎胎艮沒震死巽囚離休坤廢也。立冬後乾旺坎相艮胎震沒巽死離囚坤休兌廢也。冬至後坎旺艮相震胎巽沒離死坤囚兌休乾廢也。

접속의 후반년: 입추 이후는, 곤왕·태상·건태·감몰·간사·진수·손휴·리폐, 추분 이후는, 태왕·건상·감태·간몰·진사·손수·리휴·곤폐, 입동 이후는, 건왕·감상·간태·진몰·손사·리수·곤휴·태폐, 동지 이후는, 감왕·간상·진태·손몰·리사·곤수·태휴·건폐입니다. 팔절은 각각 당령의 괘가 있어, 영을 안정하고 향을 택하는 것도 모두 이 장의 왕쇠의 차서에 비추어 취사해야 합니다.

又青龍財福旺動之宮可居也。白虎足鬼飛廉大殺凶神劫殺旺動之宮,不可居也。日辰與動爻刑害克破,及旬空月破與動化死墓絕胎之宮,不可居。世爻死墓絕胎之宮,不可居也。

이 밖에, 「청룡」과 처재·자손이 왕상발동하는 그 한 궁은, 이로써 주착할 수 있고, 「백호」와 관귀·「비렴」「대살」등의 흉신 및 「겁살」이 왕상발동하는 그 한 궁은, 주착할 수 없습니다. 일진과 동효에게 형·해·극·파당하는 궁, 바로 순공·월파를 만나는 궁, 및 발동 후에 사·묘·절·태에 화입하는 궁은, 모두 주착할 수 없고, 세효가 떨어지는 곳의 사·묘·절·태의 궁도, 역시 주착할 수 없습니다.

又凡出戰者,內旺外衰者,可戰。內衰外旺者,宜守。內克外者,可戰。外克內者,宜守也。內宮之方,可戰可攻。世爻生旺之方,可遁可避也。又應爻鬼爻生旺之方,宜避其銳。敗死絕之方宜擊其懈。墓胎之方,宜防其伏也。

다시 출전을 말하면: 내괘가 왕하고 외괘가 쇠하면, 이로써 개전할 수 있고, 내괘가 쇠하고 외괘가 왕하면, 견수함이 마땅합니다. 내괘가 외괘를 극하면, 이로써 개전할 수 있고, 외괘가 내괘를 극하면, 견수함이 마땅합니다. 내괘가 주관하는 곳의 방위는, 이로써 진전·공취할 수 있고, 세효의 생왕의 방위는, 이로써 퇴피·장신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응효와 관귀가 생왕의 방위는, 이는 적인의 봉망이 있는 곳이어서, 마땅히 피개해야 하고, 응효·관귀가 패·사·절의 땅에 떨어지는 방위는, 이는 적인의 해태한 곳이어서, 바로 공격하기 좋고, 묘·태의 땅에 떨어지는 방위는, 곧 적인이 그곳에 복을 설하기를 방비해야 합니다.

정전점·이피기

世為我帥,應為彼將也。世空,則取子為用,應空則取鬼為用也。世旺應衰者,我強彼弱,宜攻也。世衰應旺者,我弱彼強,宜守也。世克應者,可戰。應克世者,宜守,且宜防賊來也。世陽而動者,宜出師。世陰而靜者,宜堅壁也。

세효는 이는 아방의 주수이고, 응효는 이는 적방의 주장입니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바꾸어 자손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고,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바꾸어 관귀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습니다. 세가 왕하고 응이 쇠하면, 아는 강하고 적은 약하여, 진공이 마땅하고, 세가 쇠하고 응이 왕하면, 아는 약하고 적은 강하여, 견수가 마땅합니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이로써 개전할 수 있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견수함이 마땅하며, 또한 요로 적인의 내범을 방비해야 합니다. 세효가 양에 속하고 또 발동하는 것은, 출병함이 마땅하고, 세효가 음에 속하고 또 안정한 것은, 견벽하여 나가지 않음이 마땅합니다.

世空,我有難。應空,彼必傷。世應俱空,兩將休兵也。世入墓胎者,宜退也。世應皆旺,或相生合比和者,必不交鋒,戰亦勝負難決也。世應持金火鬼旺動者,兩敗俱傷也。世持虎福旺相者,決勝千里也。加日辰生扶者,百戰百勝也。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아방에 난이 있고,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적방은 반드시 손상을 받으며, 세·응이 모두 공에 떨어지면, 양변의 주장은 모두 병을 그만둘 것입니다. 세효가 묘·태의 땅에 떨어져 들어가면, 퇴병함이 마땅합니다. 세·응이 모두 왕상하거나, 혹은 피차 상생·상합·비화하면, 대반은 교봉하지 않고, 비록 개전하더라도 역시 승부를 나누기 어렵습니다. 세·응 위에 모두 금효·화효의 관귀를 지니고 왕상발동하는 것은, 양패·구상을 주관합니다. 세효가 「백호」와 자손을 지니고 왕상한 것은, 천리에 결승함을 주관하고, 만약 다시 일진이 와서 생부함을 얻으면, 그는 곧 백전백승입니다.

世臨龍福,加將星動者,良將也。臨虎福者,猛將也。臨勾福者,密遣擒賊也。臨雀福者,號令嚴明也。臨蛇福者,變幻不測也。臨武福者,善用囊沙背水之術,或巧於偷營劫寨也。世加往亡歸忌,受死大敗四廢月厭飛廉大殺亡神劫殺動者,宜堅壁不出,出則必敗也。

세효가 「청룡」과 자손에 임하고, 다시 「장성」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이는 한 자리의 양장이고, 「백호」와 자손에 임하는 것은, 이는 맹장이며, 「진신」과 자손에 임하는 것은, 비밀히 병을 파하여 적을 사로잡기를 잘하고, 「주작」과 자손에 임하는 것은, 호령이 엄명하며, 「등사」와 자손에 임하는 것은, 병을 쓰는 것이 변화하여 헤아리기 어렵고, 「현무」와 자손에 임하는 것은, 한신의 낭사·단수·배수·결진의 그 한 류의 기모를 잘 쓰거나, 혹은 영을 훔치고 채를 겁함에 깁니다. 세효가 만약 「왕망」「귀기」「수사」「대패」「사폐」「월염」「비렴」「대살」「망신」「겁살」의 이들의 흉신을 더하여 발동하면, 곧 견벽하여 나가지 말아야 하고, 출전하면 반드시 패할 것입니다.

鬼克世者彼勝。鬼克應者,他欲退也。鬼持世者,防圍困也。鬼暗動,加大殺劫殺刑刃克世者,防刺客也。若遇福動,刺客必擒也。日辰沖剋世爻伏鬼,刑害飛神者,防下人謀我也。無子動來救,鬼生旺日必見禍也。

관귀가 세효를 극하면, 적방이 승을 얻고, 관귀가 반대로 가서 응효를 극하면, 적인은 자기가 생각하여 퇴병하려 합니다. 관귀가 세를 지니면, 위곤당할 것을 방비해야 합니다. 관귀가 암동하고, 또 「대살」「겁살」「형인」을 더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자객을 방비해야 하고, 만약 이 때 자손의 발동이 있으면, 자객은 반드시 금획될 것입니다. 일진이 세효를 충극하고·세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여, 또 와서 상면의 비신을 형해하는 것은, 하속이 자기를 모해함을 방비해야 하고, 만약 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구해함이 없으면, 관귀가 생왕한 그 날에 이르러 필정으로 일이 날 것입니다.

世衰而鬼殺旺動者,軍機洩露也。內外兩鬼動克世者,防內應外合也,世被日辰動爻刑害克沖者,防奇兵沖突也。世化空死墓絕胎者,將不遁即死也。世應皆旺者,看日辰生合刑害克破何爻,以決勝負也。

세효가 쇠약하고 관귀·흉살이 왕상발동하는 것은, 군기의 누설을 주관합니다. 내괘·외괘의 두 겹의 관귀가 일제히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적인의 리응·외합을 방비해야 합니다. 세효가 일진과 동효에게 형·해·극·충당하는 것은, 적인의 기병을 내어 돌습함을 방비해야 합니다. 세효가 발동하여 공망·사·묘·절·태에 화입하는 것은, 장수는 도망하지 않으면 곧 전사함을 주관합니다. 세·응의 양변이 모두 왕상하면, 곧 일진이 가서 어떤 한 효를 생합하고·형해하고·극파하는지를 보아, 이로써 승부가 누구에게 귀하는지를 판정합니다.

정전점·삼육친

父為軍師,為旌旗。財為糧草,子為先鋒,兄為埋伏,鬼為敵人也。父下伏子,眾將懾服,擒縱如意也。父下伏財,備器足餉,智無遺算,但左右防伏戎也。父下伏兄,貪財好色,狎侮私人也。父下伏鬼,智短計拙,動見疏虞也。

육친은 각각 주관하는 바가 있습니다: 부모효는 이는 군사이자 또한 기치이고, 처재효는 이는 양초이며, 자손효는 이는 선봉이고, 형제효는 이는 복병이며, 관귀효는 이는 적인입니다. 부모 아래에 자손을 복하면, 이 자리의 군사는 능히 중장으로 하여금 섭복하게 하여, 적인을 사로잡고 놓아도 모두 여의하고, 부모 아래에 처재를 복하면, 그는 능히 기계·양향을 비족하여, 지모에 소루가 없되, 다만 신변에 매복의 병이 있음을 방비해야 하며, 부모 아래에 형제를 복하면, 그는 재를 탐하고 색을 좋아하며, 또한 친근한 사람을 편사하고·중인을 경만하며, 부모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그는 지혜가 짧고 계책이 졸하여, 한번 움직이면 곧 비루를 냅니다.

父臨衰墓,軍師老髦也。父臨生旺,軍師少壯也。父臨胎養不威重也。父臨刑害,不恤眾也。父旺外動,彼興兵也。父旺內動,我出師也。父帶虎殺外動,戰失利也。父外動克世,他來侵也。父外動克應,他自退也。世持父動者,將不惜士也。加大殺劫殺動,不惜士而防兵變也。

부모효가 쇠지·묘지에 떨어지면, 군사는 이미 연로·혼퇴하고, 장생·제왕에 떨어지면, 군사는 바로 소장에 당하며, 태·양의 땅에 떨어지면, 위망은 이로써 중을 복종함에 족하지 않고, 형·해를 입으면, 곧 사졸을 체휼하지 않습니다. 부모효가 왕상하고 외괘에 있어 발동하는 것은, 이는 적방이 병을 일으킴이고, 왕상하고 내괘에 있어 발동하는 것은, 이는 아방이 사를 출함입니다. 부모가 「백호」의 흉살을 띠고 외괘에 발동하는 것은, 작전이 실리합니다. 부모가 외괘에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적인의 내침이고, 외괘에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적인이 스스로 퇴주함입니다. 세효가 부모를 지니고 발동하는 것은, 장수가 사졸을 애석히 여기지 않음을 주관하고, 만약 다시 「대살」「겁살」의 발동을 더하면, 그는 부단 사졸을 애석히 여기지 않을 뿐 아니라, 또한 병변을 방비해야 합니다.

又父旺相,則旗幟新。帶龍雀,則畫彩鮮麗也。父衰墓則舊,加勾蛇虎武,則敝垢無色也。卦無父,或父空絕者,乃幟不備也。父被刑害克破者,宜改旗幟也。父靜財動者,功成拔幟也。內財動克外父者,我奪彼幟也。外財動克內父者,彼奪我幟也。

부모는 또 기치를 주관합니다: 왕상하면 곧 기치는 이는 새것이고, 「청룡」「주작」을 띠면 곧 채회가 선명·화려하며, 쇠약하여 묘에 들어가면 곧 기치가 진구하여, 「진신」「등사」「백호」「현무」를 더하면 곧 파폐·오탁하여·안색이 바랬습니다. 괘 가운데 부모가 없거나, 혹은 부모가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거하는 것은, 이는 기치가 제비하지 않음이고, 부모가 형·해·극·파를 입는 것은, 마땅히 기치를 갱환해야 합니다. 부모가 안정하고 처재가 발동하는 것은, 공을 이룬 후에 적인의 기치를 발거함을 주관합니다. 내괘·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외괘의 부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아가 적인의 기치를 탈취함이고, 외괘·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내괘의 부모를 극하는 것은, 이는 적인이 아군의 기치를 탈거함입니다.

又財旺相,糧草豐足也。財衰敗,糧草無餘也。財墓胎,糧草不發也。財空絕,或卦無財者,糧草缺絕也。子化財者,呼庚鄰國也。財加武動者,下人偷竊也。內兄動克財者,督餉侵漁也。外兄動克財者,敵人劫掠也。

다시 양초를 논하면: 처재가 왕상하면, 양초가 충족하고, 쇠패하면, 양초에 여생이 없으며, 묘·태의 땅에 거하면, 양초는 눌려 발출하지 못하고,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거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근본에 처재가 없으면, 양초가 단절됩니다. 자손이 처재를 화출하는 것은, 이는 인국에 향하여 양을 구함이니——고인은 「호경계」를 군중의 양을 구하는 은어로 삼았습니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이는 아래면의 사람이 군양을 투도함이고, 내괘의 형제가 발동하여 가서 처재를 극하는 것은, 이는 양향을 독운하는 관리가 속에 사낭을 채움이며, 외괘의 형제가 발동하여 가서 처재를 극하는 것은, 이는 적인이 전래하여 양초를 겁략함입니다.

子旺相,先鋒謀勇也。子衰墓,懦弱無能也。子空絕,先鋒有難也。子化敗死墓絕胎,必敗續也。子帶大殺動克應爻者,先鋒無突取勝也。子旺受刑害克沖者,勿輕出也。子衰而得日辰動爻生合者,用多取勝也。子旺而動克眾官者,用少取勝也。子化兄者,將弱而功成也。子化父者,兵驕而致敗也。

다시 선봉을 논하면: 자손이 왕상하면, 선봉은 이미 모략이 있고 또 용맹이 있고, 쇠약하여 묘에 들어가면, 나약·무능하며,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거하면, 선봉에 난이 있고, 발동하여 패·사·묘·절·태에 화입하는 것은, 필정으로 잇따라 진을 패할 것입니다. 자손이 「대살」을 띠고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는 것은, 선봉은 능히 충살하여 승을 취합니다. 자손이 왕하되 도리어 형·해·극·충을 받는 것은, 경이로 출전할 수 없습니다. 자손이 쇠약하되 일진과 동효의 생합을 얻으면, 병력을 많이 써서 이에 승을 취할 수 있고,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가서 중다의 관귀를 극하면, 다만 소량의 병력을 쓰는 것만으로 곧 승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손이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주장이 비록 약하되 일은 여전히 성공함을 주관하고, 자손이 부모를 화출하는 것은, 병이 교만하고 장이 태만하여 실패를 초치함을 주관합니다.

世下伏子合應者,先鋒降敵也。加日辰生子者,必被人唆贊而降仇也。兄旺動,有埋伏也。若來沖世沖子者,防劫營也。兄如暗動來沖者,防奸細也。欲知何日來犯,則在兄爻,生旺日時也。

세효 아래에 자손을 복하여서 가서 응효를 합하는 것은, 선봉이 적인에게 투항함을 주관하고, 만약 다시 일진이 와서 이 자손을 생함이 있으면, 그는 필정으로 이는 사람에게 추용·찬성당하여, 이에 구적에 투향한 것입니다. 형제가 왕상발동하면, 매복이 있고, 만약 그것이 와서 세효를 충하고·자손을 충하면, 적인이 영을 겁함을 방비해야 하며, 형제가 만약 이는 암동하여 와서 충하는 것은, 간세를 방비해야 합니다. 적인이 어느 날에 내범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곧 형제효가 생왕한 그 일자·시진을 취하십시오.

鬼衰靜,敵膽怯。鬼旺動,敵勢盛也。更加財動助之者,則詭計多端,變詐百出也。鬼空者,敵必滅。內外無鬼,與鬼墓絕胎者,敵必遁去也。鬼衰得扶,勿窮追也。鬼帶亡神劫殺在內卦動者,防奸細也。如得世爻旺動傷克鬼,奸細必擒也。世鬼動,而生合應者,以無援而降也。卦無財,而應克世者,以食盡而斃也。

다시 적인을 논하면: 관귀가 쇠약·안정하면, 적인은 담겁하고, 관귀가 왕상발동하면, 적세가 바로 성하며, 만약 다시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방조함이 있으면, 그는 곧 궤계다단·변사백출입니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면, 적인은 반드시 소멸되고, 내외괘에 모두 관귀가 없거나, 혹은 관귀가 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적인은 필정으로 도둔합니다. 관귀가 비록 쇠하되 도리어 별효의 부조를 얻으면, 궁추할 수 없습니다. 관귀가 「망신」「겁살」을 띠고 내괘에 발동하는 것은, 간세를 방비해야 하고, 만약 세효가 왕상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상극함을 얻으면, 간세는 반드시 금획될 것입니다. 세효 위의 관귀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생합하는 것은, 아방이 원조 없음으로 인하여 투항함을 주관하고, 괘 가운데 처재가 없고 응효가 또 와서 세를 극하는 것은, 아방이 양이 다함으로 인하여 복멸함을 주관합니다.

정전점·사오행

木為舟楫,火為營寨,土為炮石,金為刀刃,水為水泉也。木旺動,利舟師也。木旺,舟大。木衰,舟小。木空絕,無舟也。又青龍為船柁,為左也。白虎為檣帆錨鏈,為右也。勾陳為平基跳板,為中倉也。騰蛇為索纜也。朱雀為煙灶,為船頭也。玄武為撓頭擋浪,為後稍也。

오행은 각각 군중의 기물의 한 류를 주관합니다: 목은 이는 선척이고, 화는 이는 영채이며, 토는 이는 포석이고, 금은 이는 도검·병인이며, 수는 이는 수원·천정입니다. 목효가 왕상발동하면, 수군의 작전에 이가 있고, 목효가 왕하면 곧 배가 크고, 쇠하면 곧 배가 작으며, 공망에 떨어지고·절지에 거하면 곧 근본에 배가 없습니다. 선상의 부위는 다시 육신에 따라 분배합니다: 「청룡」은 이는 타로서, 좌현을 주관하고, 「백호」는 이는 위간·범·묘련으로서, 우현을 주관하며, 「진신」은 이는 평포의 창판과 도판으로서, 중창을 주관하고, 「등사」는 이는 람삭이며, 「주작」은 이는 취조로서, 선두를 주관하고, 「현무」는 이는 선미의 노와 당랑판으로서, 후초를 주관합니다.

旺相新,休囚舊,空則無,沖則破漏,受刑害克,及木持動鬼,與木下伏鬼者,必損傷也。伏土鬼者,舟湊淺也。伏火鬼者,舟燥裂也。伏金鬼者,釘眼處損也。又木帶鬼者,賊船也。

이들의 효가 왕상하면 곧 선구는 이는 새것이고, 휴수하면 곧 이는 낡은 것이며, 공에 떨어지면 곧 없고, 충을 만나면 곧 파손·누수합니다. 만약 형·해·극을 입거나, 혹은 목효 위에 발동하는 관귀를 띠거나, 혹은 목효 아래에 관귀를 복하면, 배는 필정으로 손상이 있습니다. 목효 아래에 토효·관귀를 복하면, 배는 여울에 걸리고, 화효·관귀를 복하면, 선판이 건렬하며, 금효·관귀를 복하면, 못구멍의 곳이 손괴합니다. 이 밖에 목효가 관귀를 띠는 것은, 이는 적인의 적선입니다.

火動生合世者,立營得地利也。火動沖剋刑害世者,立營失地利也。火鬼持世動者,被賊圍也。火鬼貼世者,賊寨相近也。火旺,營大。火衰,營小。火空,營危險。火絕,無出路也。火動,利遷營。火鬼傷世,防劫營也。加龍,賊左來。加虎,賊右來。雀前來,武后來,勾蛇,四隅來也。

화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영을 세워 지리를 점득한 것이고, 화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충·극·형·해하는 것은, 영을 세워 지리를 잃은 것입니다. 화효·관귀가 세를 지니고 발동하는 것은, 적군에게 위곤당함을 주관하고, 화효·관귀가 세효에 긴첩하는 것은, 적인의 영채가 바로 부근에 있음을 주관합니다. 화효가 왕하면 곧 영반은 크고, 쇠하면 곧 영반이 작으며, 공에 떨어지면 곧 영반이 위험하고, 절지에 거하면 곧 퇴로가 없습니다. 화효가 발동하는 것은, 영을 옮김에 이가 있습니다. 화효·관귀가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적인이 영을 겁함을 방비해야 하고, 이 관귀에 「청룡」을 더하면, 적인은 좌변에서 오고, 「백호」를 더하면, 우변에서 오며, 「주작」을 더하면, 전면에서 오고, 「현무」를 더하면, 후면에서 오며, 「진신」「등사」를 더하면, 사각·사방에서 옵니다.

陽土鬼旺動,帶大殺來刑害克沖世者,防炮石也。陰土鬼旺動,帶陰殺來沖刑剋害世者,防陷井也。世爻子爻臨陽土,傷應傷鬼者,利用炮石也。臨陰土,傷應與鬼者,利用機井也。當於應爻鬼爻死墓絕胎之右設伏也。

양토·관귀가 왕상발동하여, 「대살」을 띠고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는 것은, 적인의 포석포를 제방해야 하고, 음토·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음살」을 띠고 와서 세효를 충·형·극·해하는 것은, 함갱을 제방해야 합니다. 반대로, 세효 혹은 자손효가 양토에 임하여 가서 응효를 상하고·관귀를 상하는 것은, 아방은 포석을 사용함에 이가 있고, 음토에 임하여 가서 응효와 관귀를 상하는 것은, 아방은 기관·함갱을 설함에 이가 있습니다. 복을 설하는 지점은, 마땅히 응효·관귀가 떨어지는 곳의 사·묘·절·태의 땅의 우측에 택해야 합니다.

金旺,兵甲新。加龍雀虎者,光明耀日也。金衰,兵甲舊。加勾蛇武者,鈍敝無色也。金胎墓,弓橐戈戢也。金動,將戰鬥也。金動帶刑刃,戰必傷人也。金空動,徵鼓齊鳴,兵刃既接也。水旺則盈,衰絕則竭也。

금효가 왕상하면, 병기·개갑은 이는 새것이고, 다시 「청룡」「주작」「백호」를 더하면, 곧 광요하여 눈을 빼앗습니다. 금효가 쇠약하면, 병기·개갑이 진구하여, 다시 「진신」「등사」「현무」를 더하면, 곧 둔하고 파폐하여 호도 광택이 없습니다. 금효가 태·묘의 땅에 거하는 것은, 이는 활은 부대에 거두고·과도 역시 수장하여, 아직 병을 움직이지 않음입니다. 금효가 발동하면, 장차 교전할 것이고, 발동하여 「형인」을 띠면, 교전이 필정으로 사람을 상하며, 공에 떨어져 움직이면, 곧 이는 전고가 제명하고·도병이 이미 접상했습니다. 수효가 왕상하면, 수원이 충영하고, 쇠약 혹은 절지에 거하면, 수원이 고갈됩니다.

申爻旺動者,有水。以八卦定其何方,初爻旺動者,有井。以十二支神定其何方也(申爻水源,初爻為井)。初爻庚子水,屋下有井。甲子水,門前有井也。初木動樹下有井。初值土水濁。初值火,井幹。初土空,有一池也。水鬼旺動克世者,敵將灌水也。水子旺動克應者,我可囊沙也,或用背水陣也。陰水兄旺動克應者,渡冰踏雪,夜晦擒賊也。

신효가 왕상발동하면, 부근에 수원이 있어, 팔괘를 써서 그것이 어느 한 방에 있는지를 정하고, 초효가 왕상발동하면, 부근에 우물이 있어, 십이지지를 써서 그것이 어느 한 방에 있는지를 정합니다——소주에 신효는 수원을 주관하고·초효는 우물을 주관한다고 설명합니다. 초효가 이는 경자수이면, 우물은 옥자의 저하에 있고, 갑자수이면, 우물은 문전에 있습니다. 초효·목효가 발동하면, 우물은 수하에 있고, 초효가 토에 당하면, 우물물이 혼탁하며, 초효가 화에 당하면, 우물이 이미 건갈했고, 초효·토효가 공에 떨어지면, 그곳은 다만 한 구의 지당이 있을 뿐입니다. 수효·관귀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적인이 장차 물을 놓아 아를 잠기게 할 것이고, 수효·자손이 왕상발동하여 와서 응효를 극하는 것은, 아방은 낭사·옹수의 계를 쓸 수 있거나, 혹은 배수진을 벌이며, 음수·형제가 왕상발동하여 와서 응효를 극하는 것은, 얼음을 밟고 눈을 밟으며·야색이 혼암한 때를 타서 가서 적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정전점·오일진

日辰為我兵也,日辰生合世爻子爻者,士卒用命也。沖剋世爻子爻者,兵驕難制也。世爻子爻剋日辰者,上不惜下也。加龍德喜神動者,將帥御下嚴肅也。日辰克應克鬼者,我兵勝也。應爻鬼爻,剋日辰者,敵兵強也。

일진은 아방의 사졸을 대표합니다. 일진이 세효와 자손효를 생합하면, 사졸은 기꺼이 죽음을 바치고 명을 쓰고, 일진이 세효·자손효를 충극하면, 병이 교만하여 약속하기 어려우며, 세효·자손효가 반대로 가서 일진을 극하는 것은, 이는 상급이 하급을 체휼하지 않음입니다. 일진에 「청룡」「천덕」「천희」의 이들의 길신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장수가 군을 다스림이 엄정함을 주관합니다. 일진이 가서 응효를 극하고·관귀를 극하는 것은, 아군이 승을 얻고, 응효와 관귀가 반대로 일진을 극하는 것은, 적군이 강성합니다.

日加龍動生世者,在內卦,則兵守紀律。在外卦,則作止聽令也。日加雀喜動者,善間諜也。加日雀鬼動逢空者,在內則造言興謗。在外,則探聽無實也。日加勾土鬼動者,在內,則阻令不遵。在外則退縮不進也。日加蛇鬼動者,在內,則詭譎多端。在外,則興妖惑眾也。

일진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함: 내괘에 있으면, 사병은 삼가서 기율을 지키고, 외괘에 있으면, 곧 진퇴·동지가 모두 호령을 듣습니다. 일진에 「주작」과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간첩을 쓰기를 잘합니다. 일진의 주작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공에 떨어짐: 안에 있으면, 사졸은 요를 지어 훼방하고, 밖에 있으면, 탐자가 타청하여 돌아온 것은 모두 실이 아닙니다. 일진에 「진신」의 토효·관귀를 더하여 발동함: 안에 있으면, 군령은 수조하여 준행되지 않고, 밖에 있으면, 부대는 퇴축하여 기꺼이 전진하지 않습니다. 일진에 「등사」의 관귀를 더하여 발동함: 안에 있으면, 궤사다단하고, 밖에 있으면, 신을 가장하고 귀를 희롱하여 와서 중인을 고혹합니다.

日加虎鬼動者,在內,則偏強難馴。在外,則輕敵僨事也。日加武鬼動者,在內,則矚垣竊聽。在外,則攫功利己也。日加武鬼,帶天賊天盜劫殺旺動克世者,內則竊符盜印,外則掠婦劫財也。

일진에 「백호」의 관귀를 더하여 발동함: 안에 있으면, 사졸이 교횡·강한하여 순복하기 어렵고, 밖에 있으면, 적을 경시하고 모진하여 대사를 깨뜨립니다. 일진에 「현무」의 관귀를 더하여 발동함: 안에 있으면, 사람이 담장에 기어올라 투청함이 있고, 밖에 있으면, 공로를 탈탈하여 이로써 자기를 이롭게 합니다. 일진에 현무·관귀를 더하고, 또 「천적」「천도」「겁살」을 띠고 왕상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함: 안에 있으면, 사람이 병부·관인을 도절함이 있을 것이고, 밖에 있으면, 곧 병을 놓아 부녀를 노략하고·재물을 강겁할 것입니다.

역은 권오

東粵遊南子曹九錫輯,男橫琴居士睿演。

본권은 여전히 동월(광동) 사람 유남자 조구석이 집록하고, 그의 아들인 횡금거사 조예가 연술한 것입니다. 위 한 권의 서명은 「선」으로 하고, 이곳은 「예」로 하는 것은, 이는 동일인명의 저본 가운데의 이사입니다.

분영점

遊南子曰,占風水者,首觀山局之完虧,二推山運之否泰,三察形勢之壯麗,四考坐向之吉凶,五詳人地之生克,六看穴情之真假,然後案山,明堂龍虎,靠山,來龍,水口,次第以審其為順為逆,孰識孰傷,而堪輿之事畢矣。

유남자가 이르기를: 음택의 풍수를 점치는 것은, 첫째는 산국이 완정한지 잔결한지를 보아야 하고, 둘째는 이 뭉치의 산지의 기운이 통태한지 폐색한지를 추해야 하며, 셋째는 형세가 장려한지 아닌지를 살펴야 하고, 넷째는 좌향이 길한지 흉한지를 고해야 하며, 다섯째는 사람과 땅 사이의 생극을 상세히 하고, 여섯째는 혈정이 진실한지 가짜인지를 보아야 하며, 그런 뒤 다시 차례로 안산·명당·청룡백호의 양사·고산·내룡·수구를 심시하여, 그것들이 순한지 역한지·어느 한 곳이 힘을 얻는지·어느 한 곳이 상을 입는지를 봅니다. 이 몇 층을 모두 추하여 이르면, 감여의 일도 또한 완비됩니다.

분영점·일매지성부

以世爻身爻為主。世有生扶而身空者,地雖稱意,事恐不成。身無傷損,而世空者,風水無破,而主意不欲。(卦身無藏則不必論。)

땅을 사서 능히 이루는지 아닌지를 점치는 것은, 세효와 괘신효를 주로 삼습니다. 세효가 생을 얻고 부를 얻는데, 괘신이 도리어 공에 떨어지면, 곧 이 뭉치의 땅은 비록 뜻에 합하되, 사정은 아마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괘신이 상을 입지 않는데,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그는 풍수의 본신이 병서 파손이 없고, 다만 매가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주에 이르기를, 괘신이 만약 괘 가운데 장복하지 않으면, 곧 이 한 조를 논할 필요가 없다 하였습니다.

분영점·이육친분영정위

祖墳、曾祖墳;父墳、父墳;妻墳、祖墳;叔伯兄弟墳、曾祖妣墳;母墳、母墳;子墳、祖妣墳。分宮看何爻傷克身世,又看何爻空死敗絕,及被四直動爻刑害克沖,即知此墳無氣,不利於我也。若分宮旺相無傷,而生合身世,便是佳城,此祖宗墳墓大概之占也。

귀곡의 분효표는 위에서 아래로 육효를 각방의 분영에 배하여, 두 열을 병재합니다: 제육효는 이는 조분·증조분이고, 제오효는 이는 부분이며, 제사효는 이는 처분과 조분이고, 제삼효는 이는 숙백·형제분과 증조모분이며, 제이효는 이는 모분이고, 초효는 이는 자분과 조모분입니다. 분궁에 따라 어느 한 효가 괘신·세효를 상극하는 곳에 있는지를 보고, 또 어느 한 효가 공망에 떨어지고·사패절의 땅에 거하거나, 혹은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에게 형·해·극·충당하는지를 보면, 곧 그 한 좌의 묘가 이미 생기가 없어, 나에게 불리함을 압니다. 만약 나눈 곳의 궁이 왕상·무상하고, 또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그는 곧 한 곳의 좋은 묘지입니다. 이는 조종의 무덤을 점치는 대략입니다.

又巳葬之穴,以鬼為尸,鬼旺生合身世者吉,沖傷身世者凶。鬼無氣,而世有氣,巳非此地所蔭也。世無氣而鬼有氣,墳必蔭在他枝也。

다시, 이미 하장한 혈은, 관귀효로 묘 가운데의 유체를 대표합니다. 관귀가 왕상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는 것을 길로 하고, 와서 괘신·세효를 충상하는 것을 흉으로 합니다. 관귀가 기를 얻지 못하고 세효가 기를 얻으면, 괘를 묻는 사람의 눈앞의 경우는 이미 이 뭉치의 땅이 은비하는 곳이 아님을 설명하고, 세효가 기를 얻지 못하고 관귀가 기를 얻으면, 이 좌의 묘의 복음은 별의 방지 위에 응함을 설명합니다.

분영점·삼산국산운

占墳先以局數為主。大象有情,方可斷其山明水秀,人傑家肥。如本局值三傳刑破克空,斷主人財雕落。欲知何年興敗,當以局上所主爻起運,又將占人本命合推。如世局屬木,本命屬土,即土命子孫不利。倘運值財福旺相,帶進神者,即地運發而財丁盛。運值父兄,加刑害破空敗絕退神者,則地運退而人財消。值財祿德合,旺生者,發富。官貴祿馬生旺者,發貴。若鬼加羊刃,天刑亡劫孤寡二耗大殺者,必遭禍重重,出孤寡敗絕也。

묘를 점치는 것은 먼저 삼합국의 국수를 주로 삼습니다. 전괘의 대상이 유정하면, 이에 이 뭉치의 땅이 산명·수수하여·인재를 내고·가도 풍후함을 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국이 바로 년·월·일의 「삼전」에게 형·파·극·공당하면, 곧 인정과 전재가 모두 조락할 것이라 단합니다. 어느 한 해가 흥하고·어느 한 해가 패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마땅히 국 가운데 주관하는 곳의 효에서 운을 일으키고, 다시 점괘인의 본명과 합하여 일동으로 추산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세효의 국이 목에 속하고, 본명이 토에 속하면, 목은 토를 극하니, 곧 토명의 자손은 불리합니다. 당약 행운이 처재·자손이 왕상하고 또 「진신」을 띠는 것을 만나면, 곧 지운이 발동하여 재·정이 양성하고, 행운이 부모·형제를 만나, 또 형·해·파·공·패·절과 「퇴신」을 더하면, 곧 지운이 쇠퇴하여 인·재가 소모합니다. 운이 처재·「록신」·「천덕」과 합신에 당하여 왕상하여 생을 얻으면, 부를 발함을 주관하고, 관귀·「귀인」「록신」「역마」에 당하여 생왕하면, 귀를 발함을 주관합니다. 만약 관귀에 「양인」「천형」「망신」「겁살」「고진」「과숙」「대모」「소모」「대살」을 더하면, 그는 필정으로 화사가 중중하여, 고아·과부를 내어 내지 절사할 것입니다.

如占得既濟卦,世爻屬水,三合論之。亥卯未,乃木局也。又世爻亥水一數,應爻子水,亦一數,其二數,乃二行運也。即幹世上起二數,隨陰陽順逆行之。每限管二十年,小限五年。一官以世爻相生之數論之。如既濟卦。世屬亥水,水生木,木數三,亦從世上起數,隨陰陽順逆行之。則大限在四爻,小限在五爻也。興敗榮枯,依神殺斷。(出郭璞八神筮法。)

예를 들어 말하면: 《기제》괘를 점득하면, 세효는 수에 속하니, 곧 삼합에 따라 논합니다——해·묘·미는 합하여 목국을 이룹니다. 다시 수로 운을 추합니다: 세효의 해수는, 수수는 이는 일이고, 응효의 자수도, 역시 이는 일이며, 두 개의 일을 상가하여 이를 얻으니, 이 「이」가 곧 행운의 수입니다. 여기에 세효 위에서 수를 일으켜, 이에 세어 이르러, 다시 효의 음양에 따라 순행·역행을 나눕니다. 매일대한은 이십 년을 관하고, 소한은 오 년을 관합니다. 따로 한 법이 있어, 이는 세효와 상생하는 그 한 행의 수를 취하여 이로써 논합니다: 여전히 《기제》를 예로 삼으면, 세는 해수에 속하고, 수는 목을 생하며, 목수는 이는 삼이니, 같이 세효 위에서 수를 일으키고·음양에 따라 순역행하여 가면, 곧 대한은 제사효에 떨어지고, 소한은 제오효에 떨어집니다. 그 사이의 흥패·영고에 이르러는, 곧 임하는 곳의 길신·흉살에 의하여 단합니다. 이상 곽박의 《팔신시법》에서 나왔습니다.

高鶴滄曰,三合之局,取始生中旺後墓也,惟世持子午卯酉,得四直動爻又來會局,則主富貴綿遠,繩繩不絕也。若有生而無墓者,先發後衰。有墓而無生者,先衰後發。如世不居於四正(子午卯酉),而在生墓之鄉,亦得四直動爻來會局者,則但得此山之餘氣而發福,非真龍正穴也。至卦中但見生墓而無主象者,特假局耳。安冀其繁衍螽斯。奮揚鵬翩也哉。

고학창이 이르기를: 삼합의 국은, 취하는 것은 기수의 장생·거중의 제왕·말후의 묘고의 세 자리입니다. 다만 세효가 바로 자·오·묘·유의 이 사정의 지를 지니고, 또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를 얻어 와서 회하여 국을 이룸을 얻어야만, 이에 부귀·면장·구원·대대불절을 주관합니다. 만약 국 가운데 다만 장생이 있고 묘고가 없으면, 먼저 발달하고 뒤에 쇠락하며, 다만 묘고가 있고 장생이 없으면, 먼저 쇠락하고 뒤에 발달합니다. 당약 세효가 사정의 자리에 있지 않고, 장생 혹은 묘고의 향에 떨어지면, 비록 역시 사직·동효가 와서 국을 회함을 얻더라도, 그는 다만 이 좌의 산의 여기를 승접하여 복을 발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결코 진룡·정혈이 아닙니다. 괘 가운데 다만 장생과 묘고의 두 자리를 보고·도리어 중간의 그 주상의 제왕이 없음에 이르러는, 그는 다만 개의 가국일 뿐, 어찌 또한 그것에 자손이 종사와 같이 번연하고·공명이 붕익과 같이 분발함을 지망할 수 있으랴.

분영점·사형세

以卦身斷。身在乾勢如龍馬奔驟。坤如牛眠平坦。坎如豕臨溪澗。離如飛鳥伏龜。震如龍蛇蟠曲。巽如錦雞振羽。艮如伏虎眠犬。兌如羊隊粉紜也。

산형·지세를 보는 것은, 괘신이 있는 곳의 궁으로 단합니다. 괘신이 건궁에 있으면, 산세는 용마의 분등·질치하는 상이고, 곤궁에 있으면, 와우의 일반으로 평탄한 상이며, 감궁에 있으면, 야저가 계간에 임하는 상이고, 리궁에 있으면, 비조가 날개를 펴거나 혹은 땅에 엎드린 구의 상이며, 진궁에 있으면, 용사의 반곡하는 상이고, 손궁에 있으면, 금계가 우모를 떨치는 상이며, 간궁에 있으면, 땅에 엎드린 호랑이·갠 잠자는 개의 상이고, 태궁에 있으면, 양군이 분운·족옹하는 상입니다.

隗炤形勢歌曰,子身直隴地橫簪。丑是橫山華蓋心。寅似鼓形安側頂。卯為旗翼帶腰裙。辰為釵插名姝首,又似飛禽與落鴻。巳乃簸箕中一叢。午如龜背後參成。未乃鑰匙灣〔此處之字上車下衣字去掉點〕穴。申為荷葉背中陳。酉似彎刀並響板。戌似鴛鴦定藕心。亥乃蓮心邊外立。細分凶吉假和真。郭璞曰,戌似老人扶拄杖,亥如帶笠一仙人。

괴조의 《형세가》는 십이지에 따라 지형을 분설합니다: 괘신이 자에 속하면, 지형은 이는 필직의 토륭으로서, 횡으로 꽂은 한 지의 비녀의 상이고, 축에 속하면, 이는 횡렬의 산으로서, 「화개」의 심에 거하며, 인에 속하면, 일면의 고를 측정에 안방하는 상이고, 묘에 속하면, 기치의 양익이 하수하여 요군하는 상이며, 진에 속하면, 금채를 미인의 두상에 꽂는 상이고, 또 비조와 낙안의 상이며, 사에 속하면, 파기의 중간에 한 총을 모으는 상이고, 오에 속하면, 구배로서 후면이 참차하여 상접하는 상이며, 미에 속하면, 열쇠의 만전하는 곳의 혈형의 상이고——이곳의 한 벽자는 저본은 다만 「상거하의거점」의 묘술을 남길 뿐입니다, 신에 속하면, 하엽의 배면을 중간에 포진하는 상이고, 유에 속하면, 만도로서 또한 향판의 상이며, 술에 속하면, 원앙이 우심의 위에 정하는 상이고, 해에 속하면, 연심으로서 변외에 서는 상입니다. 그 가운데의 길흉·진가를 세세히 분변해야 합니다. 곽박에게 따로 설법이 있습니다: 술에 속하면 노인이 지팡이를 부는 상이고, 해에 속하면 두립을 쓴 한 자리의 선인의 상입니다.

분영점·오좌산

以世爻斷。世爻生旺,山高厚。死墓絕胎,山低小微薄。世持寅申巳亥,山雄地壯。持子午卯酉,正大開朗。持辰戌丑未,平洋寬闊。逢生合,而夾輔有情。帶殺沖則欹斜破相。(帶破軍破碎殺亦然。)臨貴喜龍德,坐山尊嚴。臨福坐山秀氣。加龍形狀巍峨也。臨財,山尖奇。加龍,山兩脈來也。

좌산은 세효로 단합니다. 세효가 생왕에 처하면, 산세가 고후하고, 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산은 저소하여 단박합니다. 세효가 인·신·사·해를 지니면, 산은 웅위하고 땅은 장실하며, 자·오·묘·유를 지니면, 기상이 단정·개랑하고, 진·술·축·미를 지니면, 이는 평양·관활의 땅입니다. 세효가 생을 만나고 합을 만나면, 양방의 협보의 산은 유정하고, 흉살을 띠고 또 충을 만나면, 곧 산형이 왜사·파상합니다——소주에 「파군」「파쇄살」을 띠는 것도 역시 일양이라 하였습니다. 세효가 「귀인」「천희」「청룡」「천덕」에 임하면, 좌산이 존엄하고, 자손에 임하면, 좌산이 청수하여 생기가 있으며, 청룡을 더하면, 형상이 위아합니다. 세효가 처재에 임하면, 산형이 첨초·기특하고, 다시 청룡을 더하면, 이는 두 조의 산맥이 나란히 옴입니다.

世臨長生木,在震巽宮者,必近繁林。衰則凋落也。世會金局,在艮宮旺相者,四邊石嶺重重也。土局在坤宮旺相者,近田舍也。火局在離宮旺相者,山無樹木近窯靠爐冶鬧市也。水局在坎兌宮,旺相者,近溪潭也。

세효가 장생에 처하는 목효에 임하고, 괘가 또 진궁·손궁에 있으면, 묘지는 필정으로 무밀한 수림에 근근하고, 목효가 쇠약하면, 곧 임목이 조령합니다. 세효가 회하여 금국을 이루고 간궁에 왕상하면, 사주는 이는 중중의 석령이고, 회하여 토국을 이루고 곤궁에 왕상하면, 전사에 근근하며, 회하여 화국을 이루고 리궁에 왕상하면, 산상에 수목이 자라지 않고, 근처에 요·로야의 작방 혹은 번화가가 있으며, 회하여 수국을 이루고 감궁·태궁에 왕상하면, 계류·심담에 근근합니다.

분영점·육변혈묘향

內為穴,世是也。外為墓,世墓之支神是也。世沖者為穴向,墓合者為墓向也。向爻,墓爻卦中不必明見。如姤卦丑爻持世,丑沖未為穴向。丑土墓於辰,辰合酉,酉為墓向。若被日辰動爻屬申,隔斷未酉二曏者,主金井與墓門向道各別也。又墓穴之向本不相異,但不隔斷,便言內外同向,不可拘泥。(出入神筮法。)

내리는 이는 혈이어서, 곧 세효로 대표하고, 외면은 이는 묘이어서, 곧 세효가 묘에 들어가는 그 한 지로 대표합니다. 세효를 충하는 지는 이는 「혈향」이고, 묘지와 상합하는 지는 이는 「묘향」입니다. 향효와 묘효는 괘 가운데 명명히 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구》괘는 축효로 세를 지니니, 축은 미를 충하고, 미는 곧 혈향이며, 축토는 진에 묘하고, 진은 유와 상합하니, 유는 곧 묘향입니다. 만약 일진 혹은 동효의 신에 속하는 것에게 미·유의 양향을 격단당하면, 곧 금정(내관의 혈위)과 묘문의 조향이 각각 같지 않음을 주관합니다. 기실 묘향과 혈향은 본래 결코 이치가 없어서, 다만 격단당하지 않기만 하면, 곧 내외동향이라 말하고, 구집할 수 없습니다. 이상 《팔신시법》에서 나왔습니다.

분영점·칠혈향

世為穴,世沖之支為穴向。世前二爻為穴前,世後二爻為穴後。惟歸魂卦,為往外復內之象,獨以二爻初爻為前,四爻五爻為後。如世值子,向在午也。然惟世爻旺靜,日辰生扶,則依此斷。如世動,或日建沖剋世,則將世前一爻相生者定向道。若前之爻又與世克,則以前為後,以後為前,取持世對沖者定向道。如世本屬子,反言坐午向子也。(出耶律先生錦囊集。)

세효는 이는 혈이어서, 세효를 충하는 그 한 지가 곧 혈의 조향이고, 세효의 전면의 두 효는 이는 혈전이며, 후면의 두 효는 이는 혈후입니다. 다만 귀혼괘는 「밖에 나가서 다시 안으로 귀함」의 상이어서, 단독으로 제이효·초효로 전을 삼고, 제사·제오효로 후를 삼아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세효가 자에 당하면, 조향은 곧 오에 있습니다. 불과 이와 같이 단하는 전제는 세효가 왕상·안정하고 또 일진의 생부를 얻음입니다. 당약 세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월건·일진이 세효를 충극하면, 곧 바꾸어 세효의 전면의 그 한 효 가운데 세와 상생하는 것을 취하여 이로써 향도를 정하고, 만약 전면의 그 한 효가 반대로 세를 극하면, 곧 전을 당하여 후로 삼고·후를 당하여 전으로 삼아, 지세의 지와 정대충하는 것을 취하여 이로써 향도를 정합니다——비유하자면 세가 본래 자에 속하면, 반대로 말하여 오에 앉고 자를 향한다고 합니다. 이상 야율 선생의 《금낭집》에서 나왔습니다.

凡向道與四直生合,或帶貴福德祿生旺,必是迎官就祿,其向吉利。如向逢四直刑害克破,或臨空敗死絕,加亡劫殺刃者,必向凶方。二十四向中,惟辰戌二向,為天罡河魁,天羅地網,貴人不臨之地,向之不吉也。

무릇 조향의 효가 년·월·일·시의 「사직」과 상생·상합하거나, 혹은 「귀인」「복덕」「천덕」「록신」을 띠고 생왕에 처하면, 그는 곧 이른바 「영관취록」이어서, 이 조향이 길리합니다. 만약 조향이 사직에게 형·해·극·파당하거나, 혹은 공망에 떨어지고·패사절의 땅에 거하며, 또 「망신」「겁살」「형인」을 더하면, 그는 필정으로 이는 흉방을 향함입니다. 이십사산향 가운데, 다만 진·술의 양향만이 이는 「천강」「하괴」가 거하는 곳이어서, 곧 천라·지망의 자리, 귀인이 기꺼이 임하지 않는 지방이어서, 이 두 개의 방향을 향하는 것은 길하지 않습니다.

분영점·팔전후방해

凡前後爻,日辰臨父動來刑害克破世爻者,有屋宇妨墳也。臨福動傷世,有道路妨墳也。日臨財動傷世,有樓閣喬木妨墳也。日臨兄動傷世,水口門戶妨墳也。日臨鬼動傷世,陽則廟社妨,陰則墳墓妨也。

무릇 혈전·혈후의 그 몇 효는, 만약 일진이 부모효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파하는 것은, 방옥이 이 좌의 묘를 방해함이 있음을 주관하고, 자손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도로가 묘를 방해함이 있음을 주관하며, 일진이 처재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누각 혹은 고대의 수목이 묘를 방해함이 있음을 주관하고, 일진이 형제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수구와 문호가 묘를 방해함을 주관하며, 일진이 관귀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이 효가 양에 속하면 곧 묘우·사단이 서로 방해하고, 음에 속하면 곧 별인의 무덤이 서로 방해합니다.

木鬼動傷世,遇長生,松柏妨,遇死絕,篁竹妨,遇墓墳木妨也,加龍,橋妨也。火雀鬼動傷世,遇長生,窯灶妨也。土勾鬼動傷世,旺則古廟城郭妨,衰則古墓妨也。火蛇鬼動傷世,道路妨也。金虎鬼動傷世,石崗相妨,或山峰如刀刃者相妨也。玄水鬼動傷世,生旺,則溪澗流泉相妨,死墓絕胎,則枯池竭澤相妨也。其妨害之方,以八卦斷之。

목효·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함: 장생에 처하면, 이는 송백이 서로 방해하고, 사·절에 처하면, 이는 죽총이 서로 방해하며, 묘지에 처하면, 이는 묘상의 수목이 서로 방해하고, 다시 「청룡」을 더하면, 이는 교량이 서로 방해합니다. 화효·「주작」·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장생에 처하면, 이는 전요·로조가 서로 방해합니다. 토효·「진신」·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왕상하면 이는 고묘·성곽이 서로 방해하고, 쇠약하면 이는 고묘가 서로 방해합니다. 화효·「등사」·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이는 도로가 서로 방해합니다. 금효·「백호」·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이는 석강이 서로 방해하거나, 혹은 형상이 도인과 같은 산봉이 서로 방해합니다. 「현무」의 수효·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는 것은, 생왕에 처하면 이는 계간·유천이 서로 방해하고, 사·묘·절·태에 처하면 이는 건갈의 지당·택수가 서로 방해합니다. 방해가 어느 한 방에서 오는지에 이르러는, 곧 팔괘를 써서 단합니다.

분영점·구인지론

陰宅以內卦為地,外卦為人。若內外俱旺相,即知地靈人傑。內外俱衰空者,即知墳塋無氣,財丁消損也。內克外,人丁損失。外克內,便作吉祥。內生外,子孫繁衍。外生內,後代平常。要知何枝榮謝,但看外為何卦。乾坤為父母,包舉眾房。如外屬乾坤,受內卦之生者,眾房皆吉也。外屬震巽,為長房,如受內卦之生者,長房吉也。外屬坎離為二房,艮兌為三房,如受內卦之克者,中房三房不利也。

음택은 내괘로 땅을 대표하고, 외괘로 사람을 대표합니다. 내외가 모두 왕상하면, 곧 지령하여 인걸임을 알고, 내외가 모두 쇠약·낙공하면, 곧 무덤에 생기가 없어서, 인정과 전재가 모두 소손할 것을 압니다. 내괘가 외괘를 극하면, 인정에 손실이 있고, 외괘가 내괘를 극하면, 반대로 길상을 지어 논합니다. 내괘가 외괘를 생하면, 자손이 번연하고, 외괘가 내괘를 생하면, 후대가 평상합니다. 어느 한 방이 흥하고·어느 한 방이 패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다만 외괘가 어느 한 궁인지를 볼 뿐입니다: 건·곤은 이는 부모로서, 각방을 통섭하니——외괘가 건곤에 속하고 내괘가 생하는 곳을 받으면, 각방이 모두 길합니다. 외괘가 진·손에 속하면, 장방을 주관하여, 내괘가 생하는 곳을 받으면 곧 장방이 길합니다. 외괘가 감·리에 속하면, 이방을 주관하고, 간·태에 속하면, 삼방을 주관하며, 만약 내괘가 극하는 곳을 받으면, 그는 곧 이방·삼방이 불리합니다.

其禍福之應,俱以神煞之性言之。(見家宅占。)欲知應於何年,但以一坎,二坤,三震,四巽,五寄坤,六乾,七兌,八艮,九離,斷之,即知其幾年後應也。此大象之說也。若大象休空,則取二爻為地,五爻為人,二爻旺相,吉地興隆。五爻旺相,人丁茂盛。二爻休囚,地不發福。五爻衰則丁少,空則丁絕。人克地,主修改培植。地克人,主人眷災迍。惟二五比和生合者吉也。

화복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 위에 응하는지에 이르러는, 모두 임하는 곳의 신살의 성질에 따라 말합니다——소주에 《가택점》을 참고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어느 한 해에 응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곧 낙서·구궁의 수를 써서 단합니다: 감일·곤이·진삼·손사·오는 곤에 기하여·건육·태칠·간팔·리구, 수에 비추어 일추하면, 곧 몇 년 뒤에 응험하는지를 압니다. 이상은 전괘의 대상에 대하여 입론합니다. 만약 대상이 휴수·낙공하면, 곧 바꾸어 제이효를 취하여 땅을 대표하고·제오효를 취하여 사람을 대표합니다: 이효가 왕상하면, 이는 길지이어서 가도가 흥륭하고, 오효가 왕상하면, 인정이 무성하며, 이효가 휴수하면, 이 땅은 복을 발하지 않고, 오효가 쇠하면 곧 인정이 희소하며, 공에 떨어지면 곧 인정이 단절됩니다. 인효가 지효를 극하는 것은, 주로 수정·배토를 요하고, 지효가 인효를 극하는 것은, 가권에 재난이 있음을 주관합니다. 다만 이효·오효가 비화·상생·상합하는 것만이 길이 됩니다.

欲知何枝興敗,但以墳爻為主。(看分宮。)墳上一爻為長房,上二爻為四房,上三爻為六房。墳爻為二房,墳下一爻為三房,下二爻為五房,其禍福之應,亦以神煞之性斷之。欲知應於幾年,則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斷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詳見家宅墳墓。)

어느 한 지가 흥하고·어느 한 지가 패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다만 묘효를 주로 삼아 배합니다——소주에 분궁을 참고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묘효의 상면의 한 효는 이는 장방이고, 상면의 제이효는 이는 사방이며, 상면의 제삼효는 이는 육방이고, 묘효의 본신은 이는 이방이며, 하면의 한 효는 이는 삼방이고, 하면의 제이효는 이는 오방입니다. 화복이 어떤 일에 응하는지는, 같이 임하는 곳의 신살의 성질에 따라 단합니다. 몇 년 뒤에 응하는지를 알고자 하면, 곧 오행의 생성의 수를 써서 단합니다: 수일·화이·목삼·금사·토오, 왕상한 것은 일배를 더하고, 휴한 것은 본수를 취하며, 수·사한 것은 반감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가택점》의 무덤 한 문을 보십시오.

분영점(墳塋占)·십(十) 이미 장사지낸 혈

已葬之地,以世為穴,鬼為亡人,父為家長,兄為卑幼,財為家業,子為祭主也。世空,穴不正,世持水鬼,與坎宮水世者,穴中有水也。世持辰巳帶勾陳殺,與巽宮木兄持世動者,穴有地風也。(巽為風,兄主風,又木動為風也。)世持空虎,穴生白蟻,或貓狸穴冢也。(空空亦然。)

이미 안장을 마친 분지(墳地)는 세효(世爻)를 혈로, 관귀(官鬼)를 망인(亡人), 부모(父母)를 가장(家長), 형제(兄弟)를 후배, 처재(妻財)를 가업, 자손(子孫)을 주제하는 사람으로 삼는다. 세효가 공망을 띠면 혈의 위치가 바르지 않다. 세효가 수효의 관귀를 가지거나 감궁(坎宮)의 수효가 세를 가지면, 혈 안에 물이 있음을 주관한다. 세효가 진(辰)·사(巳)를 가지고 「구진살(勾陳殺)」을 띠거나, 손궁(巽宮)의 목효 형제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면, 혈 안에 지풍(地風)이 있음을 주관한다—소주(小注)에 손은 바람이요, 형제는 바람을 주관하며, 목효의 발동도 또한 바람이라 하였다. 세효가 낙공의 「백호(白虎)」를 가지면, 혈 안에 흰개미가 생기거나 고양이·오소리가 분 안에 둥지를 틂을 주관한다. 소주에 두 겹의 공망도 이에 준하여 단한다 하였다.

世持龍德貴喜,穴乾淨,值長生中有壽域。陰世陰宮,寒冷之地。陽世陽宮,高爽之區。鬼空,尸腐毀也。鬼敗絕,荒墳無氣。鬼空旺,穴破骨存也。卦無鬼與游魂卦鬼動者,魂不入墓也。

세효가 「청룡(靑龍)」「천덕(天德)」「귀인(貴人)」「천희(天喜)」를 가지면, 혈 안이 깨끗하다. 더하여 장생(長生)을 만나면 묘 안에 이미 생광수역(生壙壽域)을 예비해 두었다. 세효가 음이고 궤궁(卦宮)도 음이면, 이는 음한(陰寒)한 땅이다. 세효가 양이고 궤궁도 양이면, 높고 쾌적한 상개(爽垲)의 구역이다. 관귀가 공망을 띠면 시신이 이미 썩었다. 관귀가 패(敗)·절(絶)의 자리에 있으면, 황폐한 무덤이라 생기가 없다. 관귀가 왕상(旺相)하면서 공망을 띠면, 혈은 깨졌으나 해골은 아직 남아 있다. 궤에 관귀가 없거나, 유혼궤(遊魂卦)인데 관귀가 발동하면, 모두 망혼이 묘에 들어가지 않고 밖을 떠돎을 주관한다.

卦無子,或子空絕,或世父旺動者出獨夫。卦無財或財空絕或世兄旺動者,出鰥夫。卦無鬼或鬼空絕,或子世旺動者,出寡婦。卦無父,或父空絕,或財世旺動者,出孤子。卦無兄,或兄空絕,或鬼世旺動者,主隻影也。

궤에 자손이 없거나, 자손이 공망에 떨어지고 절지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부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후대에 아들 없는 독부(獨夫)가 난다. 궤에 처재가 없거나, 처재가 공망에 떨어지고 절지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형제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후대에 아내를 잃은 환부(鰥夫)가 난다. 궤에 관귀가 없거나, 관귀가 공망에 떨어지고 절지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면, 후대에 과부가 난다. 궤에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공망에 떨어지고 절지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후대에 아비를 잃은 고아가 난다. 궤에 형제가 없거나, 형제가 공망에 떨어지고 절지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후대가 외로워 손족이 없다.

三傳生合子者,多男。生旺者聰俊。衰逢合生者,丁少而不絕。加官貴者,發科甲。加龍貴者,多財藝。加刑刃者,出兇徒。加德喜者,出善良。子逢沖動,離祖過房。空子扶世,假枝興旺。陰子下伏鬼,與陰子化陽子者,招婿成家也。財帶祿旺靜者,發富。財化鬼兄空破敗絕者,貧也。

년월일의 「삼전(三傳)」이 와서 자손효를 생합하면, 남정이 많음을 주관한다. 자손이 생왕(生旺)의 자리에 있으면 자제가 총명하고 준수하다. 자손이 쇠하더라도 합과 생을 만나면, 인정은 비록 적으나 끊어지지 않는다. 자손에 관귀의 「귀인」이 가해지면 후대가 과갑(科甲)에 급제한다. 「청룡」「귀인」이 가해지면 후대가 재물이 많고 기예가 있다. 「형인(刑刃)」이 가해지면 흉악한 무리가 난다. 「천덕」「천희」가 가해지면 선량한 사람이 난다. 자손이 충을 만나 동하면, 본종을 떠나 타성에 양자로 감을 주관한다. 낙공의 자손이 와서 세효를 돕고 부양하면, 방지(旁枝)의 외성(外姓)이 도리어 흥왕한다. 음효 자손 아래에 관귀가 복하거나, 음효 자손이 양효 자손으로 화하면, 사위를 맞아 집을 이룸을 주관한다. 처재가 「록신(祿神)」을 띠고 왕상하며 안정하면, 재물을 발하여 부에 이름을 주관한다. 처재가 관귀·형제로 화하거나, 공망·파를 만나 패절의 자리에 있으면, 빈궁함을 주관한다.

子逢劫墓,子息傷也。父空帶劫殺動,陽損父,陰損母也。財墓帶陰殺動,陽傷妻,陰損妾也。世臨財帶勾殺動,主發掘也。子化子,小口災厄。財化財,妻奴逃散。父化父,改舊葬新。鬼化鬼,葬地不祥。兄化兄,門戶荒涼,家多爭競也。鬼旺靜,亡人吉。太歲與五爻生子者,子孫貴。(太歲五爻,俱為天子。)世旺身生,官入墓者,陽發而陰泰也。(富貴貧賤帶疾詳見身命占。)

자손이 「겁살(劫殺)」을 만나거나 입묘하면, 자손이 손상된다. 부모가 낙공에 떨어지고 또 겁살을 띠어 발동하면, 이 효가 양이면 아버지를 손하고 음이면 어머니를 손한다. 처재가 입묘하고 또 「음살(陰殺)」을 띠어 발동하면, 양이면 아내를 상하고 음이면 첩을 손한다. 세효가 처재에 임하고 또 「구진살」을 띠어 발동하면, 분묘가 남에게 발굴당할 것을 주관한다. 자손이 자손으로 화하면, 어린아이에 재액이 있다. 처재가 처재로 화하면, 처자와 노복이 달아나 흩어진다. 부모가 부모로 화하면, 개장하여 새 무덤으로 옮겨야 한다. 관귀가 관귀로 화하면, 장지가 길하지 않다. 형제가 형제로 화하면, 문정이 황량하고 집안에 다툼이 많다. 관귀가 왕상하고 안정하면, 망인이 편안하고 길하다. 태세(太歲)와 제오효가 와서 자손을 생하면, 자손이 귀를 발한다—소주에 태세와 제오효는 모두 천자를 상징한다 하였다. 세효가 왕상하고 궤신(卦身)이 생을 받으며, 관귀가 입묘하면, 그것은 양세(陽世)에 발달하고 음택(陰宅)에 안태(安泰)함이다. 소주에, 부귀빈천과 질병의 유무는 자세히 《신명점(身命占)》에 있다 하였다.

분영점(墳塋占)·십일(十一) 아직 장사지내지 않은 혈

未葬之地,以世為主山,二爻為正穴,騰蛇為旁穴,父母又為墳地也。二爻空破絕者,無正穴,騰蛇空破絕者,並無旁穴也。卦無子,風水散亂也。無兄地勢不住,無脈也。無父穴不結,無鬼穴無氣,無財山無木,子孫貧不出貴也。穴臨月破白虎,有古塚也。穴臨空鬼,必廢穴也。穴持鬼墓,有舊墳也。穴爻左右空,有風吹穴也。穴臨四廢,主廢棄不用也。

아직 하장하지 않은 땅은, 세효를 주산(主山)으로, 제이효를 정혈(正穴), 「등사(螣蛇)」를 방혈(旁穴)로 하고, 부모효는 묏자리 전체를 대표한다. 제이효가 낙공하고 파를 만나 절지에 있으면, 정혈이 없다. 등사가 낙공하고 파를 만나 절지에 있으면, 방혈마저 없다. 궤에 자손이 없으면 풍수가 산란하다. 형제가 없으면 지세가 기를 머무르게 못하고 내맥이 없다. 부모가 없으면 혈이 결성되지 못한다. 관귀가 없으면 혈 안에 생기가 없다. 처재가 없으면 산 위에 수목이 자라지 않고, 자손은 빈한하여 귀인이 나지 못한다. 혈효가 월파(月破)를 만나고 「백호」에 임하면, 그곳에 고묘가 있다. 혈효가 낙공한 관귀에 임하면, 반드시 폐혈이다. 혈효가 관귀의 묘를 띠면, 그곳에 옛 무덤이 있다. 혈효의 좌우 양효가 낙공하면, 바람이 혈을 부는 것이다. 혈효가 「사폐(四廢)」에 임하면, 이 땅은 폐기하여 쓸 수 없음을 주관한다.

분영점(墳塋占)·십이(十二) 혈의 고저

以世為用,世逢生合,葬低,逢沖,葬高。初二世葬低,三四世,葬半山。五六世,葬高也。世旺者,依此斷之。如世值死墓絕胎,或三傳刑害克沖,則又平洋也。卦逢八純,游魂言主陰陽反背,葬於背隴石崗也。凡六沖之卦,水走沙飛。純陰不生,純陽不化。無因獲福,雖安靜,不宜也。又世化水沖者,主為洪浸漂沒也。

혈의 고저를 정함은 세효를 용신(用神)으로 삼는다. 세효가 생과 합을 만나면 낮게 묻는 것이 마땅하고, 충을 만나면 높게 묻는 것이 마땅하다. 세효가 초효·제이효에 있으면 낮은 곳에 묻고, 제삼·제사효에 있으면 반산(半山)에 묻고, 제오·제육효에 있으면 높은 곳에 묻는다. 이같이 단하는 전제는 세효가 왕상한 것이다. 만약 세효가 사·묘·절·태에 떨어지거나, 년월일의 「삼전」에 형·해·극·충되면, 평양(平洋)의 땅에 묻어야 한다. 궤가 팔순(八純)이거나 유혼이면, 음양이 서로 배반하는 상이라, 배음(背陰)의 토롱·석강 위에 묻을 수밖에 없다. 무릇 육충(六冲)의 궤는, 물이 흘러가고 모래가 날아 기를 간직할 수 없음을 주관한다. 순음의 궤는 만물이 생하지 않고, 순양의 궤는 만물이 화하지 않아, 모두 복을 얻을 길이 없으니, 비록 육효가 안정하여도 쓰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 세효가 발동하여 수효로 화하고 또 충을 만나면, 묏자리가 홍수에 잠기고 쓸려감을 주관한다.

분영점(墳塋占)·십삼(十三) 안산(案山)

以應爻及朱雀為案也。應爻帶雀,案山兩重。應雀旺而世衰,坐山低,案山高。應雀死墓絕胎,而世生旺,坐山高案山低也。雀應生合世,端正有情,空動則案山不正。帶殺逢沖,則欹斜破相。帶有祿生旺,案山叢秀,金案員秀,或如覆釜。在艮宮者,前有石也。

안산은 응효(應爻)와 「주작(朱雀)」을 용(用)으로 삼는다. 응효 위에 또 주작을 띠면, 안산이 두 겹이다. 응효·주작이 왕하고 세효가 쇠하면, 좌산이 낮고 안산이 높다. 응효·주작이 사·묘·절·태에 떨어지고 세효가 생왕하면, 좌산이 높고 안산이 낮다. 주작 응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안산이 단정하고 정이 있다. 낙공하고 동하면 안산이 바르지 못하다. 흉살을 띠고 또 충을 만나면, 안산이 비뚤어지고 형상이 깨진다. 「록신」을 띠고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안산이 무성히 쌓여 볼 만하다. 안효가 금에 속하면, 산 형상이 둥글고 수려하며, 혹은 엎어놓은 솥과 같다. 간궁(艮宮)에 있으면, 앞면에 돌이 있다.

木案頭圓身尖,旺則如文筆,衰則書筆也。水案低曲而動,有波浪起伏也。火案尖秀有穎鍔,旺則筆架峰也。土案方平雍腫,旺如御屏,衰如橫幾也。應如雀火旺動,山必火燒四邊偏窄,朝高而坐低,得水動制之乃吉。

안효가 목에 속하면, 산머리는 둥글고 몸통은 뾰족하여, 왕상할 때는 문필봉(文筆峰)과 같고, 쇠약할 때는 작은 붓 한 자루와 같을 뿐이다. 수에 속하면, 안산이 낮고 굴곡지며 또 움직이는 기세가 있어 물결의 기복과 같다. 화에 속하면, 산 형상이 뾰족하고 빼어나 칼끝·붓끝과 같아, 왕상할 때는 필가봉(筆架峰)이다. 토에 속하면, 산 형상이 네모지고 평평하여 다소 부푼 듯하여, 왕상할 때는 어평(御屏) 한 면과 같고, 쇠약할 때는 가로 누인 탁자 한 장과 같다. 만약 응효가 주작 화효로서 왕상하여 발동하면, 그 산은 반드시 불에 탄 적이 있어 사변이 편협하고, 조산이 높고 좌산이 낮다. 이때 수효의 발동을 얻어 불을 제어해야, 비로소 길이 된다.

火雀靜氣色崢嶸。火雀帶父出現,必文筆案。雀加土動,逢月日刑沖,朱雀開口也。又雀動者,案山有人行路也。應臨龍,盤龍案。龍加貴,文峰秀傑。值武,回龍顧祖,衰則探頭側面也。加勾,四山環聚。加蛇,案如蜈蚣蜒蚰。加虎案峰如刀劍,且有石也。應臨鬼墓,對山吉地累累也。

화효의 주작이 안정하면, 산빛이 험준하고 수려하여 볼 만하다. 화효의 주작이 부모효를 띠고 나타나면, 반드시 문필안(文筆案)이다. 주작이 토효에 가해져 발동하고, 또 월건·일진에 형충되면, 술가가 말하는 「주작개구(朱雀開口)」이다. 이 밖에 주작이 발동하면, 안산에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다. 응효가 「청룡」에 임하면, 반룡안(盤龍案)이다. 청룡에 또 「귀인」이 가해지면, 빼어나게 솟은 문봉(文峰)이다. 응효가 「현무」를 만나면, 회룡고조(回龍顧祖)의 형상이며, 쇠약할 때는 머리를 내밀어 측면을 엿보는 모래가 된다. 「구진」이 가해지면, 사면의 군산이 둘러 모인다. 「등사」가 가해지면, 안산이 지네·그리마처럼 가늘고 길게 구불거린다. 「백호」가 가해지면, 안봉이 칼·검과 같은 형상이고 또 돌이 많다. 응효가 관귀의 묘에 임하면, 마주 보는 산 위에 길지가 다닥다닥 있다.

분영점(墳塋占)·십사(十四) 명당(明堂)

以間爻為用,間爻旺相,明堂寬闊。休囚者狹窄也。應生世者開洋,應沖世者逼迫。間空墓絕胎者侷促,靜者聚窩,動則洩瀉。臨月建者,明堂容萬馬也。水加貴祿龍喜動來生合間者,四水歸堂也。

명당은 삼·사 간효(間爻)를 용신으로 삼는다. 간효가 왕상하면 명당이 넓고, 휴수하면 명당이 좁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명당이 넓게 트이고, 응효가 세효를 충하면 명당이 핍박하여 좁다. 간효가 공망에 떨어지거나 묘·절·태의 자리에 있으면, 명당이 좁고 모자란다. 간효가 안정하면, 기가 모이는 와당(窩堂)이다. 간효가 발동하면, 당기가 밖으로 샌다. 간효가 월건에 임하면, 명당이 만 마리 말을 담을 만큼 크다. 수효에 「귀인」「록신」「청룡」「천희」가 가해져 발동하여 와서 간효를 생합하면, 사면의 물이 모두 명당으로 돌아오는 상이다.

間值庚寅辛卯旺相,松柏蓊鬱也。戌辰竹也,巳未桂也。乾宮午爻旺,有石馬也。寅爻旺,有石虎。加貴祿,有石朝官也。兌宮未爻旺,有石羊。金虎加父旺,有石碑。金化金旺相,有華表柱也。應爻土見土,明堂關鎖也。

간효가 경인(庚寅)·신묘(辛卯)를 만나 왕상하면, 명당 위에 송백이 울창하다. 술(戌)·진(辰)을 만나면 대나무 무리이고, 사(巳)·미(未)를 만나면 계수나무이다. 건궁(乾宮)의 오효(午爻)가 왕상하면, 명당 위에 돌말이 있다. 인효(寅爻)가 왕상하면 돌호랑이가 있다. 더하여 「귀인」「록신」이 가해지면, 돌로 새긴 조관(朝官) 옹중(翁仲)이 있다. 태궁(兌宮)의 미효(未爻)가 왕상하면, 돌양이 있다. 금효의 「백호」에 부모효가 가해져 왕상하면, 석비가 있다. 금효가 금효로 화하여 왕상하면, 화표(華表) 석주가 있다. 응효가 토효이고 또 토효를 보면, 명당의 양쪽이 관쇄(關鎖)하여 주밀함을 주관한다.

분영점(墳塋占)·십오(十五) 용호(龍虎)

以青龍白虎爻為用。旺相高大,囚死低遠。空則缺凹,動則路遙,絕則無龍虎。遇財福吉神,端圓尖秀。逢兄鬼惡殺,頭欹無情。龍在寅卯辰者,為真龍。虎在未申酉者,為正虎。龍入辰,虎入寅,與財化財,福化福,或日建龍虎,會月建龍虎,俱重龍重虎也。(陽為雄,陰為雌。)

좌우 양사(兩砂)는 「청룡」「백호」 두 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왕상하면 사수(砂手)가 높고 크고, 수사(囚死)하면 낮고 소원하다. 낙공하면 중간에 결함 움푹한 곳이 있고, 발동하면 사 밖에 멀리 가는 길이 있고, 절지에 있으면 애초에 용호사가 없다. 처재·자손 등 길신을 만나면, 사형이 단정하고 둥글게 뾰족하여 빼어나고 보기 좋다. 형제·관귀와 악살을 만나면, 사두가 비뚤어지고 향하는 정이 없다. 청룡이 인·묘·진에 떨어지면 진짜 용사이고, 백호가 미·신·유에 떨어지면 바른 호사이다. 청룡이 진에 들고 백호가 인에 들거나, 처재가 처재로 화하고 자손이 자손으로 화하거나, 일건(日建)의 용호와 월건의 용호가 서로 만나면, 모두 겹겹의 용사·겹겹의 호사를 주관한다—소주에, 양에 속하는 것을 수컷, 음에 속하는 것을 암컷이라 하였다.

龍虎生合世,就身起龍虎為案,拱抱有情也。在世前者為逆龍逆虎,在世後者,為順也。龍逢沖,虎生世者,龍去虎回也。虎逢沖龍生世者,虎去龍回也。龍虎比和世者,左右齊到也。龍虎相沖者,斗也。龍克虎,龍強虎弱也。虎克龍,虎過明堂也。持世者,龍虎緊抱也。貼世者近,克世者偪穴也。持世旺相者,左右山高壓也。旺相逢沖,龍虎昂頭也。世克龍虎,沙走竄也。龍虎動,左右有人行路也。

용호의 양사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본신에 기하여 용호를 일으켜 안산으로 삼고, 두르고 안아 정이 있다. 사가 세효 앞에 있는 것을 「역룡역호(逆龍逆虎)」라 하고, 세효 뒤에 있는 것을 「순룡순호(順龍順虎)」라 한다. 청룡이 충을 만나고 백호가 세를 생하면, 용사가 가고 호사가 돌아 안는다. 백호가 충을 만나고 청룡이 세를 생하면, 호사가 가고 용사가 돌아 안는다. 용호가 세효와 비화(比和)하면, 좌우 양사가 함께 이른다. 용호가 서로 충하면, 양사가 서로 싸운다. 청룡이 백호를 극하면, 용이 강하고 호가 약하다. 백호가 청룡을 극하면, 호사가 명당을 넘는다. 용호가 세를 가지면, 양사가 꽉 둘러 안는다. 세효에 붙는 사는 거리가 가깝고, 세효를 극하는 사는 혈장(穴場)을 핍압한다. 용호가 세를 가지고 왕상하면, 좌우 산세가 높고 험하여 혈을 압한다. 왕상하고 충을 만나면, 용호가 머리를 높이 든다. 세효가 도리어 용호를 극하면, 사수가 흩어지고 달아나 떠돈다. 용호가 발동하면, 좌우에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다.

鬼墓臨龍虎,左右臂上有墳也。鬼墓逢空,穴已破也。木加龍虎穴動,左右有折樹也。武帶金刃克木,樹被盜斫也。值水則近水。生旺者活泒,囚死者池塘也。水逢月日克合者,死水。得金動生之,則水死而流長也。又如子水在北,遇午日沖之,斷為東西。餘仿此。(見錦囊集。)

관귀의 묘가 용호의 효에 임하면, 좌우 두 팔의 사 위에 무덤이 있다. 이 관귀의 묘가 또 낙공하면, 그 분혈은 이미 깨진 것이다. 목효에 용호가 가해지고 혈효가 발동하면, 좌우에 꺾인 나무가 있다. 「현무」가 금효의 형인을 띠고 와서 목효를 극하면, 나무는 남이 몰래 베어 간 것이다. 용호의 효가 수를 만나면 물에 가깝다.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산 물의 지류이고, 수사의 자리에 있으면 못이다. 수효가 월건·일진에 극당하거나 합당하면, 흐르지 않는 죽은 물이다. 만약 금효의 발동을 얻어 와서 이를 생하면, 비록 죽은 물이라도 멀리 오래 흐를 수 있다. 이 밖에 방위는 충을 따라 바꾸어 판단할 수 있다. 예컨대 자수(子水)는 본래 북방에 있으나, 오일(午日)에 충을 만나면, 동서의 일선으로 단한다. 나머지도 이에 준하여 미룬다. 이상은 《금낭집(錦囊集)》에 보인다.

值金,旺則帶石嵯峨。衰則為城堪也。值水,加財福旺相,則林木蓊鬱。加兄鬼囚死,則落籜凋林也。值火,生旺,則左右有人家。死墓絕胎,則有冷屋。帶鬼,則為庵廟也。火空動,山焚燒也。火加龍動,為擺尾。火加虎動,有絕墳也。值土,旺則山峰壯麗,衰則低小凹缺。土旺逢生,左右有人家煙火。衰逢鬼,非古墓,必冷廟也。

용호의 효가 금을 만나면, 왕상하여 산 위에 어지러운 돌이 층암절벽하고, 쇠약하면 그저 낮은 토감(土坎)이다. 수를 만나, 처재·자손을 더하여 왕상하면, 임목이 울창하다. 형제·관귀를 더하여 수사하면, 죽엽이 떨어지고 임목이 조령한다. 화를 만나,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좌우에 인가가 있고, 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쓸쓸한 빈집만 있다. 더하여 관귀를 띠면, 그것은 암당(庵堂)·묘우(廟宇)이다. 화효가 낙공하고 동하면, 산이 불에 탔음을 주관한다. 화효에 「청룡」이 가해져 발동하면, 용사가 꼬리를 흔드는 상이다. 화효에 「백호」가 가해져 발동하면, 그곳에 대가 끊긴 집의 무덤이 있음을 주관한다. 토를 만나, 왕상하면 산봉이 장려하고, 쇠약하면 낮고 작고 움푹 패인다. 토효가 왕하고 생을 만나면, 좌우에 인가의 취연이 있다. 토효가 쇠하고 관귀를 만나면, 고묘가 아니면 반드시 냉락한 묘당이다.

管公口訣曰,二木在震,迴轉青龍。二金居兌,昂頭白虎。木見木青龍重重包裹,主發福綿長也。木見火雙龍加護,外龍不轉,而本龍轉也。木見土,龍在東住也。逢空,則長房絕。不空,則長房吉也。木見水,龍龍相護,主出善人,而無嫉妒也。木見金,春占不絕,秋占主絕也。(此言青龍。)金見金,主有頭無尾,三房絕也。金見火,主發財。子孫為雜職官也。金見水,主伏,龍重重,後代出賢能也。金見木,主白虎藏頭縮足,中斷漏風,宜補種松竹也。金見土,主白虎三層,迴轉到穴,世代出英傑也。(此言白虎。)

《관공구결(管公口訣)》에 이르기를, 두 겹의 목효가 진궁(震宮)에 있으면, 청룡이 회전하여 정이 있다. 두 겹의 금효가 태궁(兌宮)에 있으면, 백호가 머리를 높이 든다. 목효가 또 목효를 보면, 청룡이 겹겹이 싸서 싸매어, 발복이 면면히 김을 주관한다. 목효가 화효를 보면, 쌍룡이 뜻을 더하여 수호하고, 외층의 용사는 돌지 않고 본신의 용사가 돈다. 목효가 토효를 보면, 용사가 동쪽에 멈추고, 이 효가 낙공하면 장방(長房)이 대를 끊고, 낙공하지 않으면 장방이 길하다. 목효가 수효를 보면, 용사가 층층이 서로 보호하여, 후대에 선인이 나고 서로 질투가 없음을 주관한다. 목효가 금효를 보면, 봄에 점치면 절에 이르지 않고, 가을에 점치면 절함을 주관한다—소주에, 이상 이 한 단락은 청룡사를 논한 것이라 하였다. 금효가 또 금효를 보면,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음을 주관하여, 삼방(三房)이 대를 끊는다. 금효가 화효를 보면, 재물을 발함을 주관하여, 자손이 잡직의 작은 벼슬을 할 수 있다. 금효가 수효를 보면, 사형이 엎드리고 용맥이 겹겹이 되어, 후대에 현능한 사람이 남을 주관한다. 금효가 목효를 보면, 백호가 머리를 감추고 다리를 움츠려, 중간이 끊어지고 바람이 샘을 주관하니, 마땅히 소나무와 대나무를 보식해야 한다. 금효가 토효를 보면, 백호가 삼층으로 돌아 안아 혈에 이르러, 세대에 영걸이 남을 주관한다—소주에, 이상 이 한 단락은 백호사를 논한 것이라 하였다.

분영점(墳塋占)·십육(十六) 후산(後山)

以玄武為用。臨金圓秀,木高聳,水灣曲,火尖銳,土方平也。武空,龍掘斷。武動,山後有路。武空動,來山不正。武上空,後背寒冷。武土動,後有池潭。武加水入坎宮,北方有水。動則水走無情。武加水動沖世,常有賊水也。

무덤 뒤의 기댄 산은 「현무」를 용신으로 삼는다. 현무가 금효에 임하면, 후산이 둥글고 수려하다. 목효에 임하면 우뚝 솟고, 수효에 임하면 굽이치고, 화효에 임하면 뾰족하며, 토효에 임하면 방정하고 평탄하다. 현무가 낙공하면, 내룡(來龍)이 남에게 파임을 입어 끊겼다. 현무가 발동하면, 산 뒤에 길이 있다. 현무가 낙공하고 또 발동하면, 오는 산이 바르지 못하다. 현무의 위 한 효가 낙공하면, 뒷등이 공허하여 춥다. 현무가 토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뒤에 못과 웅덩이가 있다. 현무에 수효를 더하여 감궁에 떨어지면, 북방에 물이 있고, 이 효가 한번 동하면 물이 흘러가 정이 없다. 현무에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충하면, 늘 암수(暗水)가 와서 침범함이 있다.

분영점(墳塋占)·십칠(十七) 용조(龍祖)

以勾陳為用。勾持世者,來龍必遠。一起一伏,如活龍也。勾入子,狀如巨浸滔流層波疊浪也。勾入丑,狀如怒牛脫靷,且奔且顧也。勾入寅,狀如虎走,足躍尾搖也。勾入卯,狀如脫兔,跳躍忙奔也。勾入辰,狀如龍行,蛇蜒起伏也。勾入巳,狀如驚蛇,盤旋屈曲也。勾入午或加天馬驛馬,狀如馬驟逆上斜轉也。

내룡의 조산(祖山)은 「구진(勾陳)」을 용신으로 삼는다. 구진이 세를 가지면, 내룡이 반드시 멀리 이어져 일기일복하여 살아 있는 용과 같다. 구진이 자수(子水)에 떨어지면, 용의 형상이 큰물이 도도히 흘러 층파·첩랑과 같다. 축토(丑土)에 떨어지면, 성난 소가 고삐를 벗어나 달리면서 자주 돌아봄과 같다. 인목(寅木)에 떨어지면, 범이 걸으며 발을 들어 꼬리를 흔듦과 같다. 묘목(卯木)에 떨어지면, 우리를 벗어난 토끼가 뛰어 급히 달림과 같다. 진토(辰土)에 떨어지면, 용이 가며 완연히 기복함과 같다. 사화(巳火)에 떨어지면, 놀란 뱀이 배회하고 굴곡함과 같다. 오화(午火)에 떨어지면, 혹은 더하여 「천마(天馬)」「역마(驛馬)」를 더하면, 말이 질주하며 기세를 거슬러 위로 비스듬히 돎과 같다.

勾入未,狀如羊隊紛紜,踴躍爭先也。勾入申,狀如瓜藤延引,蔓蔓不絕也。勾入酉,狀如驚鳳翔舞,群雀相隨也。勾入戌,狀如步兵荷戈,且戰且卻也。勾入亥,關狀如河流九曲,委折生情也。勾逢沖剋,來脈受傷也。勾生合世,來脈有情也。勾空動者,依山淺葬也,勾帶祿馬官貴,得四直生扶者,龍必貴也。帶亡劫刑刃大殺,被四直克傷者,龍必凶也。勾帶勾陳殺,在坤艮宮,加鬼動者,地龍下有邪崇潛藏也。

구진이 미토(未土)에 떨어지면, 용의 형상이 양 떼가 어지럽게 흩어지며 뛰어 앞을 다툼과 같다. 신금(申金)에 떨어지면, 박덩굴이 이어지며 만연하여 끊어지지 않음과 같다. 유금(酉金)에 떨어지면, 놀란 봉황이 날아 춤추고 뭇 참새가 따름과 같다. 술토(戌土)에 떨어지면, 보병이 긴 창을 메고 싸우며 물러남과 같다. 해수(亥水)에 떨어지면, 강의 아홉 굽이처럼 완곡하여 정이 있다. 구진이 충·극을 만나면, 내룡의 맥기가 상한다. 구진이 세효를 생합하면, 내맥에 정이 있다. 구진이 낙공하고 동하면, 산에 의지하여 얕게 묻을 수밖에 없다. 구진이 「록신」「역마」와 관귀의 「귀인」을 띠고, 또 년월일시의 「사직(四直)」에 생부(生扶)되면, 이 용은 반드시 귀를 발한다. 「망신(亡神)」「겁살」「형인」「대살(大殺)」을 띠고, 또 사직에 극상되면, 이 용은 반드시 흉하다. 구진이 또 「구진살」을 띠고 곤궁·간궁에 있으며, 또 관귀가 발동하면, 지맥 아래에 사술(邪祟)이 잠복해 있음을 주관한다.

분영점(墳塋占)·십팔(十八) 수구(水口)

以六爻為用。六爻生合世,水口有情。加貴馬龍德財子者,水口重關鎖也。六爻刑害克世,水口無情,或割腳也。沖世則水射心肋也。日辰帶貴祿龍德來沖,或羅星塞水口也。火見水合勾陳,一針水口也。水加父動,為邱浮水面也。水加鬼動,鬼把城門也。

수구는 제육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제육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수구에 정이 있다. 더하여 「귀인」「역마」「청룡」「천덕」 및 처재·자손을 더하면, 수구가 층층이 관쇄된다. 제육효가 세효를 형·해·극하면, 수구에 정이 없고, 혹은 물이 혈발에 붙어 갈라 온다. 만약 와서 세효를 충하면, 물이 화살처럼 혈의 심륵(心肋)을 향해 쏘는 것이다. 일진이 「귀인」「록신」「청룡」「천덕」을 띠고 와서 충하면, 수구 안에 나성주(羅星洲)가 막혀 있다. 화효가 수효를 보고 「구진」과 상합하면, 바늘처럼 좁은 수구이다. 수효에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면, 작은 언덕이 수면에 떠 있다. 수효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면, 「귀가 성문을 지킴」이니 흉신이 수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六爻寅木,五爻伏亥水者,水口有橋。旺高,衰低也。(寅為人馬之宮,故云橋道。)寅下伏子水,水口有船舫也。又水旺木衰為橋,水衰木旺為船舫水閣也。蛇加福動,水口有路。雀加財動,水口有煙火人家。虎加鬼動,水口有廟也。鬼屬火,趙玄壇五福祠也。屬水觀音三官玄帝,龍王祠也。屬土土穀祠。屬木,東嶽帝祠。屬金,關帝,釋伽,及金妝像也。

제육효가 인목이고, 제오효 아래에 해수가 복하면, 수구 위에 다리가 있다. 효가 왕하면 다리가 높고, 효가 쇠하면 다리가 낮다—소주에, 인은 인마(人馬) 왕래의 궁이므로 교도(橋道)의 상을 취한다 하였다. 인목 아래에 자수가 복하면, 수구에 선방(船舫)이 있다. 이 밖에 수가 왕하고 목이 쇠하면 다리이고, 수가 쇠하고 목이 왕하면 선방이거나 물에 임한 누각이다. 「등사」에 자손을 더하여 발동하면, 수구에 길이 있다. 「주작」에 처재를 더하여 발동하면, 수구에 취연이 나는 인가가 있다. 「백호」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면, 수구에 묘당이 있다. 이 묘당이 어떤 신을 모시는가는 관귀의 오행을 본다. 화에 속하면 조현단(趙玄壇·재신)이거나 오복사(五福祠). 수에 속하면 관음·삼관·현천상제이거나 용왕사. 토에 속하면 토곡사(土穀祠). 목에 속하면 동악대제사(東岳大帝祠). 금에 속하면 관제(關帝)·석가 및 첩금소상(貼金塑像)이다.

六爻帶亡劫刑刃,大殺來沖剋世者,行至山運衰處,必被禍也。坎宮蛇水世動者,水環繞也。(水動何爻,即知何方。)間爻動水,動有腰帶水也。臨卦無水爻者,但從玄武斷之。玄武生旺,水汪洋也。空絕墓胎,乾流也。旺空,水散漫也。休則淺近,囚死則停蓄死水也。

제육효가 「망신」「겁살」「형인」「대살」을 띠고 와서 세효를 충극하면, 장차 산운(山運)이 쇠패한 곳에 이르렀을 때 반드시 화를 입는다. 감궁의 「등사」 수효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면, 수류가 돌아 감쌈을 주관한다—소주에, 수효가 몇째 효에서 동하는가를 보면 물이 어느 방위에 있는지 안다 하였다. 삼·사 간효 위의 수효가 발동하면, 허리띠처럼 가로로 안는 물이 있음을 주관한다. 만약 궤 안에 수효가 전혀 없으면, 오직 「현무」에 의지하여 단한다. 현무가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수면이 왕양(汪洋)하다. 공망에 떨어지고 절·묘·태의 자리에 있으면, 마른 하도(河道)이다. 왕상하고 낙공하면, 수세가 산만하다. 휴수하면 물이 얕고 가까우며, 수사하면 고여 흐르지 않는 죽은 물이다.

분영점(墳塋占)·십구(十九) 토색을 분별함

以世爻為用。土黃,木青,水黑,火赤,金白。又龍青,雀蛇赤,勾黃,虎白,武黑也。若龍加土,則青黃二色。雀蛇加木,則紅青二色。勾加水,則黃黑二色。虎加水,則黑白二色。(餘仿此。)世逢六合,五色備也。逢三合,有三色也。土之深者,看世下伏神。

혈 안의 토색을 분별함은 세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오행이 색을 정한다. 토는 황, 목은 청, 수는 흑, 화는 적, 금은 백. 육신(六神)도 또한 색을 정한다. 「청룡」은 청, 「주작」과 「등사」는 적, 「구진」은 황, 「백호」는 백, 「현무」는 흑. 둘이 겹치면 잡색이 된다. 청룡이 토효에 더해지면 청·황 이색이고, 주작·등사가 목효에 더해지면 홍·청 이색이며, 구진이 수효에 더해지면 황·흑 이색이고, 백호가 수효에 더해지면 흑·백 이색이다—소주에, 나머지는 이에 준하여 미룬다 하였다. 세효가 육합을 만나면 오색이 모두 갖춰지고, 삼합을 만나면 세 가지 색이 있다. 심층의 토색에 이르러서는, 세효 아래에 복하는 효를 본다.

분영점(墳塋占)·이십(二十) 혈 안의 물건을 분별함

以世持墓爻,世下伏爻為用。世持財墓,穴中有財物也。臨金,有五金物。旺則金銀。衰乃銅鐵也。臨木逢死絕,下有朽木。伏下木爻刑害沖剋世者,下有樹根侵棺也。臨巳蛇下有蚓蛇。臨寅虎,下有蟻穴。臨玄水,世在離宮者,下有龜蟹也。世持鬼墓,下有伏尸古塚。世持兄墓,下有孔竅。世持金伏金,值月日長生者,下有石也。

혈 안에 무엇이 묻혀 있는가를 분별함은, 세효가 가지는 묘효와 세효 아래의 복신(伏神)을 용으로 삼는다. 세효가 처재의 묘를 가지면, 혈 안에 재물이 있다. 금효에 임하면 금속 기물이고, 왕상하면 금은(金銀)이며 쇠약하면 동철(銅鐵)이다. 목효에 임하고 사·절의 자리에 떨어지면, 아래에 썩은 나무가 있다. 복하는 목효가 와서 세효를 형·해·충·극하면, 아래에 수근(樹根)이 관목(棺木)에 침입한 것이다. 사화에 임하고 또 「등사」를 더하면, 아래에 지렁이와 뱀이 있다. 인목에 임하고 또 「백호」를 더하면, 아래에 개미집이 있다. 「현무」의 수효에 임하고 세효가 또 이궁(離宮)에 있으면, 아래에 거북과 게가 있다. 세효가 관귀의 묘를 가지면, 아래에 옛 시신·고분이 있다. 세효가 형제의 묘를 가지면, 아래에 구멍이 있다. 세효가 금효를 가지고 아래에 금효가 복하며, 또 마침 월건·일진의 장생을 만나면, 아래에 돌이 있다.

분영점(墳塋占)·이십일(二十一) 무엇이 혈을 상하는가를 분별함

寅爻帶劫殺沖害穴爻,旺則狸貓穿穴,衰有白蟻也。臨子鼠也,臨卯兔也,辰巳蛇蚓也,戌為獾狗,亥為獾豬也,臨丑未牛羊踐踏,臨申酉,石角侵傷也。

인효가 「겁살」을 띠고 와서 혈효를 충해(冲害)하면, 왕상하면 들고양이·고양이가 굴을 파서 혈을 뚫고, 쇠약하면 흰개미가 좀먹는다. 자(子)에 임하면 쥐이고, 묘(卯)에 임하면 토끼이며, 진·사에 임하면 뱀과 지렁이이고, 술에 임하면 오소리와 개이며, 해에 임하면 멧돼지이고, 축·미에 임하면 소·양이 짓밟으며, 신·유에 임하면 돌의 모난 것이 혈장을 침상(侵傷)한다.

분영점(墳塋占)·이십이(二十二) 관곽(棺椁)을 분별함

世財值辰戌丑未者,土槨。寅申巳亥者,石槨。子午卯酉者,火化骨葬也。財鬼不見,棺槨俱無。鬼傷財空,棺槨粗惡也。

세효 위의 처재가 진·술·축·미의 사묘(四墓)의 지지를 만나면, 쓰는 것은 토곽(土椁)이다. 인·신·사·해의 사장생(四長生)의 지지를 만나면, 쓰는 것은 석곽(石椁)이다. 자·오·묘·유의 사정(四正)의 지지를 만나면, 화화(火化)한 뒤 뼈를 거두어 묻는다. 궤 안에 처재와 관귀가 보이지 않으면, 관이건 곽이건 아무것도 없다. 관귀가 와서 상하고 처재가 또 낙공하면, 관곽이 거칠고 조악하여 견딜 수 없다.

분영점(墳塋占)·이십이(二十二) 장법(葬法)을 분별함

已葬之墳,看鬼伏處。鬼下伏金火,骨葬也。鬼下伏水木土,棺埋也。未葬之穴,看鬼生方。鬼生金火,宜骨葬也。鬼生水木土,宜棺埋也。

이미 장사지낸 무덤은, 관귀가 어느 효 아래에 복하는가를 본다. 관귀 아래에 금효·화효가 복하면, 화화하여 뼈를 거두어 묻은 것이다. 수효·목효·토효가 복하면, 관목을 써서 매장한 것이다. 아직 장사지내지 않은 혈은, 관귀가 생하는 곳이 어느 행인가를 본다. 관귀가 금을 생하고 화를 생하면, 화화골장(火化骨葬)이 마땅하다. 관귀가 수를 생하고 목을 생하고 토를 생하면, 관목으로 흙에 묻는 것이 마땅하다.

분영점(墳塋占)·이십삼(二十三) 무덤의 다과를 분별함

世爻穴爻持旺鬼者,即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斷之。休減三分之一,囚死減半也。(鬼化鬼亦同斷。)又世爻穴爻值辰土,則凡年月日時,及旁爻,伏爻,化爻,屬水土者,同墓於辰也。三四位,三四墓。五六位,五六墓也。陽男墓,陰女墓也。(金墓丑,木墓未,火墓戌,同斷。)

세효 혹은 혈효 위에 왕상한 관귀를 띠면, 오행 생성의 수를 써서 무덤의 기수(基數)를 단한다. 수는 일(一), 화는 이(二), 목은 삼(三), 금은 사(四), 토는 오(五). 휴(休)이면 삼분의 일을 덜고, 수(囚)·사(死)이면 반으로 준다—소주에, 관귀가 관귀로 화해도 이에 준하여 단한다 하였다. 이 밖에 세효·혈효가 만약 진토를 만나면, 년·월·일·시 및 방효·복효·화효 중 수·토에 속하는 것은 모두 진에 같은 묘가 든다. 삼사위(三四位)가 있으면 삼사기의 무덤이고, 오륙위가 있으면 오륙기의 무덤이다. 양에 속하는 것은 남분이고 음에 속하는 것은 여분이다. 소주에, 금은 축에 묘하고, 목은 미에 묘하고, 화는 술에 묘하니, 또 이 법에 비추어 단한다 하였다.

加龍旺相,新墳。加虎休囚,舊葬。動逢合者,新墳。沖又空者,舊葬也。值空絕者,絕墳。值胎養者,有小兒墳也。世鬼同墓者,家人共葬。應鬼同墓者,外人共葬也。

「청룡」을 더하여 왕상하면 새 무덤이고, 「백호」를 더하여 휴수하면 옛 장사이다.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새 무덤이고, 충을 만나 또 낙공하면 옛 장사이다. 공망·절지를 만나면, 사람이 제사지내지 않는 절호분(絕戶墳)이다. 태·양을 만나면, 어린아이의 무덤이다. 세효와 관귀가 같이 한 묘에 들면, 자기 집안 사람의 합장이다. 응효와 관귀가 같이 한 묘에 들면, 외성 사람이 한 곳에 합장한 것이다.

분영점(墳塋占)·이십사(二十四) 땅을 침범하여 무덤을 만듦

世並日辰克應者,我侵人地作墳也。動爻與應爻,並日辰克世爻穴爻者,人侵我地為墳也。

세효가 일진과 나란히 임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면, 내가 남의 땅을 침범하여 무덤을 만든 것이다. 반대로, 동효와 응효가 일진을 나란히 하여 가서 세효·혈효를 극하면, 남이 우리 집 땅을 침범하여 무덤을 만든 것이다. 이 한 조목은 오로지 묏자리 경계의 분쟁을 누구에게 돌릴지를 분별한다.

분영점(墳塋占)·이십오(二十五) 출빈(出殯)

世持衰空,出殯零落。世逢生旺,擊鼓鳴鐃。咸池羊刃克世,葬日兇徒撓阻。貴人祿馬生世,埋時貴客送迎。乾離宮火雀加福動,葬日天晴。坎兌宮水玄加父動,埋時雨溼。巽宮木兄動,須防風暴。坤艮宮土兄動,必起陰雲。震宮木鬼動,風雷交作。財動者,久雨得晴。父搖者,久晴忽雨。火化水而子化父,先晴後雨。內水父而外火福,先雨後晴也。

세효가 쇠약하여 낙공하면, 출빈의 광경이 영락하고 쓸쓸하다. 세효가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고악(鼓樂)과 정요(鉦鐃)가 일로에 취타한다. 「함지(咸池)」「양인(羊刃)」이 와서 세효를 극하면, 하장하는 날에 흉도(凶徒)가 와서 저지한다. 「귀인」「록신」「역마」가 와서 세효를 생하면, 안장할 때 귀객이 송영한다. 건궁·이궁의 화효 「주작」에 자손을 더하여 발동하면, 장날에 날이 개인다. 감궁·태궁의 수효 「현무」에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면, 하장할 때 비가 젖는다. 손궁의 목효 형제가 발동하면, 풍폭을 조심해야 한다. 곤궁·간궁의 토효 형제가 발동하면, 반드시 음운이 일어난다. 진궁의 목효 관귀가 발동하면, 풍뢰가 엇갈려 일어난다. 처재가 발동하면, 오랜 비가 개임으로 돌아선다. 부모가 흔들려 동하면, 오랜 개임이 갑자기 비가 된다. 화효가 수효로 화하고 자손이 부모로 화하면, 먼저 개고 뒤에 비다. 내궤가 수효의 부모이고 외궤가 화효의 자손이면, 먼저 비이고 뒤에 개다.

분영점(墳塋占)·이십육(二十六) 무덤을 옮김

凡葬而復遷者,以內卦與二爻為尸,外卦及五爻為地也。龍外動宜遷,虎外動宜守。內衰空宜遷,內生旺宜守。鬼化福宜遷,財化鬼宜守。刑害變生合者,遷後亨通。財祿化破敗者,遷後消耗。

무릇 이미 안장하고 옮기려는 자는, 내궤와 제이효로 관 안의 유체를 대표하고, 외궤와 제오효로 새 장지를 대표한다. 「청룡」이 외궤에서 발동하면 옮기는 것이 마땅하고, 「백호」가 외궤에서 발동하면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내궤가 쇠약하여 낙공하면 옮기는 것이 마땅하고, 내궤가 생왕하면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관귀가 자손으로 화출하면 옮기는 것이 마땅하고, 처재가 관귀로 화출하면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본래 형해였던 것이 생합으로 변하면, 옮긴 뒤에 형통한다. 본래 처재·록신이었던 것이 파패로 화하면, 옮긴 뒤에 도리어 소모된다.

鬼動者可遷,父動者必遷。財化財,父化父,鬼化鬼,兄化兄者,宜遷。四直動爻來沖者,宜遷。游魂八純卦,逢世動者必遷也。游魂化歸魂,六沖化六合者,猶豫不決也。鬼動逢空逢合者,有人阻止也。鬼動而遇日辰沖剋者,欲遷而無資也。

관귀가 발동하면, 옮길 수 있다. 부모가 발동하면, 반드시 옮겨야 한다. 처재가 처재로 화하고, 부모가 부모로 화하고, 관귀가 관귀로 화하고, 형제가 형제로 화해도, 모두 옮기는 것이 마땅하다. 년월일시의 「사직」과 동효가 와서 충해도, 또 옮기는 것이 마땅하다. 유혼궤·팔순궤이고 또 세효의 발동을 만나면, 그것은 반드시 옮김이 의심 없다. 유혼이 귀혼으로 화하고, 육충이 육합으로 화하면, 우유부단함을 주관한다. 관귀가 발동하면서 또 공망·합을 만나면, 사람이 그 사이에서 저지하는 것이다. 관귀가 발동하고 일진의 충극을 만나면, 옮기려 하나 돈을 낼 수 없는 것이다.

분영점(墳塋占)·이십칠(二十七) 객사·객장

游魂卦,逢鬼外動者,穴逢空,而墓於外卦應爻者,鬼動墓於外卦應爻者,皆主死葬他鄉也。鬼空,穴空,墓空者,主倒路死,而無埋葬之地也。否亦招魂附葬也。

유혼궤를 점쳐 얻어 관귀가 외궤에서 발동하거나, 혹은 혈효가 낙공하고 묘가 외궤의 응효에 떨어지거나,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묘가 외궤의 응효에 떨어지면, 이 몇 가지는 모두 객사하여 타향에 묻힘을 주관한다. 만약 관귀가 낙공하고 혈효가 낙공하고 묘도 또한 낙공하면, 그것은 길가에 쓰러져 죽어, 묻을 한 뙈기 땅도 없음을 주관한다. 아니면, 기껏해야 혼을 불러 의관총(衣冠塚)을 만들어 남의 무덤 곁에 부장(附葬)할 뿐이다.

분영점(墳塋占)·이십팔(二十八) 흉망·소귀를 분별함

以鬼殺克亡命者斷之。日辰帶火鬼克亡命者,瘟疫死。日辰帶金鬼克亡命者,刀兵死。日辰帶水鬼加浮沉,風波,浴盆殺,克亡命者,溺水死。日辰帶木蛇鬼加勾絞木狼殺,克亡命者,雉頸死。日辰帶金虎鬼加吞叨殺,克亡命者虎咬死。日帶金虎鬼,加病符克者,癆瘵死。日帶土官,加病符克者,咽喉脾胃黃腫死。亡命沖土鬼者,主壓死。

죽은 자가 횡사인지 아닌지를 분별함은, 관귀와 흉살이 어떻게 그 본명의 효를 극하는가를 본다. 일진이 화효의 관귀를 띠고 와서 망명을 극하면, 역질로 죽은 것이다. 금효의 관귀를 띠고 와서 극하면, 도병에 죽은 것이다. 수효의 관귀를 띠고 또 「부침(浮沉)」「풍파(風波)」「욕분살(浴盆殺)」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익사이다. 목효의 「등사」 관귀를 띠고 또 「구교(勾絞)」「목랑살(木狼殺)」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스스로 목매어 죽은 것이다. 금효의 「백호」 관귀를 띠고 또 「탄조살(吞叨殺)」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호랑이에 물려 죽은 것이다. 일진이 금효·백호의 관귀를 띠고 또 「병부(病符)」를 더하여 와서 극하면, 폐로(肺癆)로 죽은 것이다. 일진이 토효의 관귀를 띠고 병부를 더하여 와서 극하면, 인후·비위의 병이거나 황종(黃腫)으로 죽은 것이다. 망명의 효가 도리어 가서 토효의 관귀를 충하면, 눌려 죽음을 주관한다.

日帶火鬼,加雷火,霹靂殺克者,雷擊死。日帶火鬼,加天火獨火,天燭殺克者,火燒死。衰則熱病死,或火葬也。日帶木鬼加大殺,天刑羊刃,刑沖亡命者,打死。加跌蹼殺者,跌蹼死。金木鬼,加刑刃朱雀官符克者,刑杖死。金虎鬼,加刑刃大殺,臨亡命者,自刎死。玄武鬼,加天賊,天盜劫殺刑刃,臨亡命者,為盜致死。玄武鬼加咸池,紅豔殺,克亡命者,因奸致死。玄武加暗金,陰殺,血刃,克者,產難死也。

일진이 화효의 관귀를 띠고 또 「뇌화(雷火)」「벽력살(霹靂殺)」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뇌격을 입어 죽은 것이다. 화효의 관귀를 띠고 「천화(天火)」「독화(獨火)」「천촉살(天燭殺)」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불에 타 죽은 것이다. 이 효가 쇠약하면 열병으로 죽거나, 혹은 병으로 죽었으나 화장을 쓴 것이다. 일진이 목효의 관귀를 띠고 「대살」「천형(天刑)」「양인」을 더하여 와서 망명을 형충하면, 사람에게 맞아 죽은 것이다. 더하여 「첩박살(跌蹼殺)」을 더하면, 넘어져 죽은 것이다. 금효·목효의 관귀가 「형인」「주작」「관부(官符)」를 더하여 와서 극하면, 형장(刑杖)을 받아 죽은 것이다. 금효의 「백호」 관귀가 형인·대살을 더하여 망명의 효에 임하면, 스스로 목을 그어 죽은 것이다. 「현무」의 관귀가 「천적(天賊)」「천도(天盜)」「겁살」「형인」을 더하여 망명에 임하면, 도둑질을 하거나 도둑을 당해 죽은 것이다. 현무의 관귀가 「함지」「홍염살(紅艶殺)」을 더하여 와서 망명을 극하면, 간정으로 인해 죽음에 이른 것이다. 현무가 「암금(暗金)」「음살」「혈인(血刃)」을 더하여 와서 극하면, 난산으로 죽은 것이다.

분영점(墳塋占)·이십구(二十九) 묘를 겁탈하고 관을 엶

應加玄武天賊天盜劫殺,並月日沖破世爻穴爻者,劫發墳墓也。沖剋亡命者,暴露骸骨也。世爻沖破穴爻者,自己移葬也。克傷亡命者,暴露不埋也。黃金策曰,犯天地四大空亡之殺,骸骨不明。(甲午,甲申,甲戌,壬子,壬寅,壬辰,乙丑,乙亥,乙酉,癸未,癸巳,癸卯,為天地四大空亡)

응효에 「현무」「천적」「천도」「겁살」을 더하고, 또 월건·일진과 함께 세효·혈효를 충파하면, 분묘가 남에게 도굴당함을 주관한다. 만약 또 망명의 효를 충극하면, 해골이 버려져 밖에 드러남을 주관한다. 만약 세효가 스스로 가서 혈효를 충파하면, 그것은 본가의 천장이다. 더하여 망명의 효를 극상하면, 유골이 노출되고 다시 매립되지 않은 것이다. 《황금책(黃金策)》에 이르기를, 「천지사대공망(天地四大空亡)」의 살을 범하면, 해골의 행방이 분명하지 않다. 소주에 이 열두 조의 간지를 든다. 갑오·갑신·갑술·임자·임인·임진·을축·을해·을유·계미·계사·계묘, 곧 이른바 천지사대공망이다.

분영점(墳塋占)·삼십(三十) 보유(補遺)

郭璞八神筮法曰。凡占生墳,要本命得穴爻,與山運,生旺之氣,忌穴爻山運,與本命相刑害克沖,亦忌穴爻與山運,自相傷克,空亦忌之。耶律氏錦囊集曰乾宮福旺,百子千孫。坤象福剛,三男二女。震坎艮強男子盛。巽離兌旺女人多。若游魂八純卦世臨兄鬼動被月日合出者,必主為商。出繼入贅,衰則九流藝術之人也。歸魂卦,為外遊失位而復返之象。故占為失地也。坎卦愈凶,餘卦亦主子孫消廢而無福也。

곽박(郭璞) 《팔신점법(八神筮法)》에 이르기를, 무릇 생전에 미리 만드는 수분(壽墳)을 점치려면, 본명의 효가 혈효와 산운 위에서 생왕의 기를 얻는 것이 요점이다. 가장 꺼리는 것은 혈효·산운과 본명이 서로 형·해·극·충하는 것이요, 또 혈효와 산운이 피차 상극하는 것을 꺼리며, 공망에 떨어지는 것도 같은 꺼림이다. 야율씨 《금낭집》에 이르기를, 건궁의 자손이 왕하면 백자천손(百子千孫). 곤궁의 자손이 강건하면 삼남이녀(三男二女). 진·감·간의 삼궁이 강성하면 남정이 많다. 손·리·태의 삼궁이 왕상하면 여자가 많다. 만약 유혼궤·팔순궤이고 세효가 형제·관귀에 임하여 발동하며, 또 월건·일진에 합출되면, 반드시 이 사람이 장사를 하거나, 혹은 타성에 출계(出繼)하거나, 혹은 여가(女家)에 입씨(入贅)함을 주관한다. 효가 쇠하면, 삼교구류(三教九流)로 기예로써 생계를 꾸리는 사람이다. 귀혼궤는 나가서 자리를 잃고 또 되돌아오는 궤상이므로, 무덤을 점치면 실지(失地)로 단한다. 그중 감궤는 유난히 흉하고, 나머지 각 궤도 자손의 소핍(消乏)·복분이 없음을 주관한다.

易學空青,福德旺空歌曰,木若逢時枝葉茂,水如旺處愈洋洋,土若旺時生萬物,金如旺處定銷鎔(金為殺氣,旺則生意潛然,得火制之,乃有用也。)火位旺衰應有數,焰高頓見霎時空,金若逢空必有聲,木空則絕杳無人,水空流絕人無種,火焰騰空必化塵,土堪脫空人未絕,斷他屢屢必災迍。

《역학공청(易學空青)》에 《복덕왕공가(福德旺空歌)》라는 한 수가 있어, 자손효의 왕과 공의 응험을 말한다. 목효가 만약 당령한 때를 만나면, 마치 가지와 잎이 무성한 듯하다. 수효가 만약 왕지에 있으면, 더욱 호탕하여 왕양하다. 토효가 왕하면, 만물을 생양할 수 있다. 금효가 왕하면, 도리어 녹아 없어진다—소주에, 금은 본래 살기(殺氣)라 왕하면 생기가 잠복하여 드러나지 않으니, 반드시 불이 와서 이를 제어해야 쓸모가 있다 하였다. 화효의 왕쇠에는 스스로 정해진 수가 있어, 불꽃이 높이 타오르면 눈 깜짝할 사이에 공적(空寂)으로 돌아간다. 금효가 만약 낙공하면, 반드시 소리를 낸다. 목효가 낙공하면 끊어져, 아득히 후손이 없다. 수효가 낙공하면 흐름이 끊어져, 사람에게 자손이 없다. 화효가 낙공하면 불꽃이 솟아 온통 티끌로 화한다. 토효가 낙공하면, 비록 대가 끊기지는 않으나, 재화가 거듭되고 곤돈이 끊이지 않음을 단해야 한다.

분영점(墳塋占)·부(附) 야율씨의 단례(斷例)

丙辰年丙子月甲子旬丁卯日,占墳塋,得睽之歸妹。艮宮:火澤睽;兌宮:雷澤歸妹(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己巳火○→兄弟庚戌土(應);妻財丙子水、兄弟己未土——子孫庚申金;子孫己酉金(世)——父母庚午火;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應)——父母丁巳火。

병진년 병자월 갑자순 정묘일에 분영을 점쳐, 《화택규(火澤睽)》가 변하여 《뢰택귀매(雷澤歸妹)》를 얻었다. 본궤 화택규는 간궁(艮宮)에 속하고, 변궤 뢰택귀매는 태궁에 속하며 귀혼궤이다. 육효를 위에서 아래로 세면: 상구는 부모 기사화(己巳火)가 발동하여, 형제 경술토(庚戌土)로 변하여 응위에 있다. 육오는 형제 기미토(己未土)로 아래에 처재 병자수(丙子水)가 복하고, 자손 경신금(庚申金)으로 변한다. 구사는 자손 기유금(己酉金)이 세를 가지고, 부모 경오화(庚午火)로 변한다. 육삼은 형제 정축토(丁丑土)로, 변하여도 여전히 형제 정축토이며 세를 가진다. 구이는 관귀 정묘목(丁卯木)으로,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다. 초구는 부모 정사화(丁巳火)가 응위에 있고,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다.

鬼為亡人,子為後嗣,財為產業,父為棺槨。占墳喜官鬼旺靜,今有氣而動,非吉也。旁爻火父,衰而又空,是墳決在古塚之畔,坐下無穴,地氣不蔭。寅屬虎,棺中非有白蟻,必貓狸入塜。本宮子孫,被寅動一沖,又扶丑土下,金墓於丑,子孫入墓,主損少丁。

단어(斷語)에 이르기를, 관귀는 망인을 대표하고, 자손은 후사를, 처재는 산업을, 부모는 관곽을 대표한다. 무덤을 점침은 본래 관귀가 왕상하고 안정한 것을 좋아하는데, 지금 기가 있으나 발동하였으니, 길한 상이 아니다. 옆의 그 한 효의 화효 부모는 쇠약하고 또 낙공하였다. 보건대, 이 무덤은 반드시 고묘 옆에 있어, 자리 아래에 진혈이 없고, 지기의 음비(蔭庇)가 미치지 못한다. 인(寅)은 띠로 범이다—여기서는 궤 안의 인목의 기를 가리킨다—관 안에 흰개미가 생겼거나, 아니면 반드시 고양이·오소리가 무덤 안으로 들어갔다. 본궁의 금효 자손이 발동한 인목에 한번 충당하고, 또 축토 아래에 부양되며, 게다가 금은 축에 묘하므로, 자손이 묘에 들었으니, 어린 남정을 절손함을 주관한다.

本宮水財雖旺,但嫌伏於兄劫之下。葬此地後,必退財,旁爻子孫臨世自刑,有過房子孫,及贅婿之屬,俱不利。然此卻非絕地,蓋本宮中金子孫,伏丑土下受生,但不旺人丁與財祿耳。亡人不安,子孫貧乏而不絕也。(此伏藏卦,故取本官伏神斷之。)

본궁의 수효 처재가 왕하나, 아깝게도 겁재(劫財)의 형제효 아래에 복한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장사지낸 뒤에 반드시 재물이 물러난다. 방효의 자손이 세에 임하고 또 자형(自刑)하면, 집안에 과계해 온 자손과 입씨한 사위가 있으나, 그들에게 모두 이롭지 않다. 다만 이 땅은 절지는 아니니, 본궁의 금효 자손이 축토 아래에 복하여 아직 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정과 재록이 왕성하지 못할 뿐이다. 총단은, 망인은 지하에서 편안하지 못하고, 자손은 비록 궁핍하나 대가 끊기지는 않는다. 소주에, 이는 복장(伏藏)의 궤이므로, 본궁의 복신을 취하여 단한다 하였다.

청우점(晴雨占)

遊南子曰,時久晴則欲雨,久雨則欲晴,而天道不可測也。於是有晴雨之占焉,而諸說紛紛,未有定論。有以分宮生克決晴雨者,有以五行動靜決晴雨者,有以六親動靜決晴雨者,或以六神,或以天干,或以內外世應,或以八卦,各有徵驗。大都從其旺相無傷者,斷之,為不爽也。

유남자가 말하기를, 하늘이 오래 개면 사람은 비를 바라고, 오래 비가 오면 사람은 개기를 바라는데, 천도는 헤아리기 어려워 이에 청우의 점이 있다 하였다. 이 한 문의 설은 분분하여 아직 정론이 없다. 분궁의 생극으로 청우를 결하는 이가 있고, 오행의 동정으로 결하는 이가 있고, 육친의 동정으로 결하는 이가 있으며, 또 육신으로, 천간으로, 내외궤와 세응으로, 팔궤로 결하는 이도 있어, 각 집이 저마다 그 응험이 있다. 대체로 그중 왕상하고 상을 입지 않는 한 갈래를 취하여 단하면, 잘못이 없다.

청우점(晴雨占)·귀곡의 분효(分爻)

占雨:天;雨;雷;風;電;雲。初旺,濃雲,衰則薄霧也。二旺,電光,衰則熱悶也。三旺,大風,衰則微風也。四旺,大雷,衰則輕雷也。五旺,大雨,衰則微雨也。六旺,動,翻江倒海,衰則陰天也。三動克初,風捲雲散也。三動生初,風送行雲也。二四相生,雷電交作也。三五相生,風雨驟至也。三動克五,風發雨止也。六爻逢沖者,大雨。日合六爻者,無雨也。

비를 점치는 귀곡의 분효는, 위에서 아래로: 제육효는 천(天), 제오효는 우(雨), 제사효는 뢰(雷), 제삼효는 풍(風), 제이효는 전(電), 초효는 운(雲)이다. 초효가 왕하면 짙은 구름이요, 쇠하면 옅은 안개이다. 제이효가 왕하면 번개요, 쇠하면 무덥고 답답하다. 제삼효가 왕하면 큰 바람이요, 쇠하면 산들바람이다. 제사효가 왕하면 큰 천둥이요, 쇠하면 가벼운 천둥이다. 제오효가 왕하면 큰비요, 쇠하면 가랑비이다. 제육효가 왕하여 발동하면, 강을 뒤집고 바다를 엎는 큰 풍우이다. 쇠하면, 그저 흐린 날이다. 제삼효가 발동하여 초효를 극하면, 바람이 구름을 휘말아 흩는다. 제삼효가 발동하여 초효를 생하면, 바람이 구름을 보낸다. 제이효와 제사효가 상생하면, 뇌전이 어우러져 일어난다. 제삼효와 제오효가 상생하면, 풍우가 갑자기 이른다. 제삼효가 발동하여 제오효를 극하면, 바람이 일고 비가 그친다. 제육효가 충을 만나면 큰비를 주관하고, 일진이 제육효를 합하면 비가 없다.

占晴:天;日;月;虹;霞;露;雲。初旺,天晴雲密,衰則薄雲將散也。二旺,露濃,衰則薄露也。三旺,朝霞,衰則晚霞也。四旺,虹截雨,衰則浮雲也。五陽旺,皎日,陽衰,淡日也。五陰旺,月明,陰衰,月淡也。六旺,天朗,衰則天陰也。初動生二,雲散露收也。初動克五,雲掩日月也。五動克二,日出露晞也。五動生二,月冷露零也。五動生合三,霞隨日出也。四動克五,虹貫日也。初動克六,雲蔽天也。

개기를 점치는 귀곡의 분효는, 위에서 아래로: 제육효는 천, 제오효는 해와 달, 제사효는 무지개, 제삼효는 노을, 제이효는 이슬, 초효는 구름이다. 초효가 왕하면, 개인 날이라도 구름이 여전히 빽빽하다. 쇠하면 옅은 구름이 흩어지려 한다. 제이효가 왕하면 이슬이 짙고, 쇠하면 이슬이 옅다. 제삼효가 왕하면 아침 노을이요, 쇠하면 저녁 노을이다. 제사효가 왕하면 무지개가 비를 가로막고, 쇠하면 그저 뜬구름이다. 제오효가 양에 속하여 왕하면 밝고 깨끗한 태양이요, 양에 속하여 쇠하면 옅은 해빛이며, 음에 속하여 왕하면 밝은 달이요, 음에 속하여 쇠하면 흐린 달이다. 제육효가 왕하면 하늘빛이 청량하고, 쇠하면 하늘이 흐리다. 초효가 발동하여 제이효를 생하면, 구름이 흩어지고 이슬이 거둬진다. 초효가 발동하여 제오효를 극하면, 구름이 일월을 가린다. 제오효가 발동하여 제이효를 극하면, 해가 떠서 이슬이 마른다. 제오효가 발동하여 제이효를 생하면, 달빛이 청랭하고 이슬이 후두둑 떨어진다. 제오효가 발동하여 제삼효를 생합하면, 채하(彩霞)가 해를 따라 오른다. 제사효가 발동하여 제오효를 극하면, 무지개가 해를 꿴다. 초효가 발동하여 제육효를 극하면, 구름이 하늘을 가려 덮는다.

청우점(晴雨占)·일(一) 오행

占目前晴雨,以水火為憑。水動雨也,火動晴也。木動,風也。土動,陰也。金動,雨也。水靜逢沖者雨,水旺動者驟雨,衰則細雨也。水動,而遇日辰動爻,刑害克破者,雖雨不多也。水土俱動者,雨不多也。火衰水旺者,雨也。卦無火,與火逢空墓,絕胎者,雨也。水火兩空,或水火俱無,或水靜土動也,陰也。

눈앞의 청우를 점치려면, 수·화 두 행을 근거로 삼는다. 수효가 발동하면 비를 주관하고, 화효가 발동하면 개임을 주관하며, 목효가 발동하면 바람을 주관하고, 토효가 발동하면 흐림을 주관하며, 금효가 발동하면 또 비를 주관한다. 수효가 안정하다가 충을 만나면, 비가 있다. 수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소나기이다. 수효가 쇠약하여 발동하면, 가랑비이다. 수효가 발동하다가 일진이나 동효의 형·해·극·파를 만나면, 내려도 크게 내리지 않는다. 수효·토효가 함께 발동하면, 비도 많지 않다. 화가 쇠하고 수가 왕하면, 비를 주관한다. 궤에 화효가 없거나, 화효가 공망에 떨어지고 묘·절·태의 자리에 있어도, 또 비를 주관한다. 만약 수·화 두 효가 모두 낙공하거나, 수·화 두 행이 궤 안에 모두 없거나, 혹은 수효가 안정하고 토효가 발동하면, 그것은 흐린 날이다.

火旺動者午晴,衰則緩晴也。火靜逢沖者晴,水衰火旺者晴。卦無水,與水逢空墓絕胎者,晴也。火動,而遇日辰動爻,刑害克破者晴也。水火俱動者,如水內火外,則朝雨暮晴。如火內水外,則朝晴暮雨也。水化火者,先雨後晴,或虹截雨也。火化水者,先晴後雨也。管公口訣曰,水爻生旺日有雨,火爻生旺日開晴。久雨者,水動而反晴。久晴者,火動而反雨也。

화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정오에 갠다. 화효가 쇠약하여 발동하면, 개는 것이 다소 늦다. 화효가 안정하다가 충을 만나면 개임을 주관한다. 수가 쇠하고 화가 왕해도, 또 개임을 주관한다. 궤에 수효가 없거나, 수효가 공망에 떨어지고 묘·절·태의 자리에 있으면, 개임을 주관한다. 화효가 움직여도 일진이나 동효의 형·해·극·파를 만나면, 마찬가지로 개임을 주관한다. 수·화 두 효가 모두 발동하면, 내외를 본다. 수가 내궤에 있고 화가 외궤에 있으면, 아침은 비요 저녁은 개다. 화가 내궤에 있고 수가 외궤에 있으면, 아침은 개고 저녁은 비다. 수효가 화효로 화출하면, 먼저 비이고 뒤에 개며, 혹은 무지개가 나타나 비를 가로막는다. 화효가 수효로 화출하면, 먼저 개고 뒤에 비다.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수효가 생왕하는 날에 비가 있고, 화효가 생왕하는 날에 방청한다. 오랜 비일 때, 수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개임으로 돌아서고, 오랜 개임일 때, 화효가 발동하면 도리어 비가 내린다 하였다.

磨鏡藥曰,子為雲,又為江湖水神也。丑雨師也,寅風伯也,卯雷震也,辰務也,巳虹也,午電母也,未風伯也,申水母也,酉為陰,戌為陰也,亥為雨水,又為天河也,逢旺動者,則各以其類應之也。嚴君平曰,箕主風,寅是也。畢主雨,酉是也。寅酉兩動者,風雨驟至也。木空動則無風而晴也。(木朽則焚。)金空動,則不雨而風也。(金空則鳴。)土空動,則不陰,而雨也。(土崩則金現也。)

《마경약(磨鏡藥)》에 이르기를, 십이지지가 각각 한 가지 천상(天象)을 주관한다. 자(子)는 구름이요, 또 강호의 수신(水神)이다. 축은 우사(雨師). 인은 풍백(風伯). 묘는 뇌진(雷震). 진은 안개. 사는 무지개. 오는 전모(電母). 미도 또한 풍백. 신은 수모(水母). 유는 음(陰). 술도 또한 음. 해는 우수(雨水)요, 또 천하(天河)이다. 어느 지지가 왕상 발동하든, 각각 그 주관하는 한 종류에 비추어 응한다. 엄군평(嚴君平)이 말하기를, 기숙(箕宿)은 바람을 주관하여 지지로는 인에 대응하고, 필숙(畢宿)은 비를 주관하여 지지로는 유에 대응한다 하였다. 인·유 두 효가 모두 발동하면, 풍우가 갑자기 이른다. 목효가 낙공하고 움직이면, 도리어 바람 없이 갠다—소주에, 나무는 썩으면 스스로 탄다 하였다. 금효가 낙공하고 움직이면, 도리어 비가 없고 바람이 인다—소주에, 쇠는 속이 비면 소리를 낼 수 있다 하였다. 토효가 낙공하고 움직이면, 도리어 흐리지 않고 비를 내린다—소주에, 흙이 무너지면 금기가 드러난다 하였다.

청우점(晴雨占)·이(二) 육친(六親)

占晴以子孫為用,占雨以父母為用也。子孫日月也,父母雨也,妻財雲霧也,兄弟風露也,官鬼雷也。子孫持身世,不空墓絕胎,而無刑害克破者,雖安靜亦晴也。旺動則久晴,衰動亦暫晴也。值日則一日晴,值月,則一月晴也。父旺子衰者雨,子旺父衰者晴,父兄子兼動者,主不晴,且多風也。子動化子化兄者久晴,子動化父者,晴變雨也。

개기를 점침은 자손효를 용신으로 하고, 비를 점침은 부모효를 용신으로 한다. 육친이 각각 한 상을 주관한다. 자손은 일월(日月), 부모는 비, 처재는 구름과 안개, 형제는 바람과 이슬, 관귀는 천둥이다. 자손이 궤신·세효를 가지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묘절태의 자리에 있지 않으며, 또 형·해·극·파되지 않으면, 비록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아도 개임을 주관한다. 왕상 발동하면 오랜 개임이요, 쇠약 발동하여도 잠시의 개임은 있다. 자손이 마침 일진을 만나면 하루 개고, 마침 월건을 만나면 한 달 개다. 부모가 왕하고 자손이 쇠하면 비를 주관하고, 자손이 왕하고 부모가 쇠하면 개임을 주관한다. 부모·형제·자손 세자가 일제히 발동하면, 개지 못하고 게다가 바람이 많다. 자손이 발동하여 자손이나 형제로 화출하면 오랜 개임이요, 자손이 발동하여 부모로 화출하면, 개임에서 비로 돌아선다.

父持身世不空死墓絕胎,而無刑害克破者,雖安靜亦雨也。旺動則大雨,衰動亦小雨也。值日一日雨,值月一月雨也。父衰財旺者,雨少。父旺財衰者,雨多。父財鬼兼動者,久雨,且多雷也。父化父者,雨連綿也。父化兄者,風雨交作也。父化鬼者,雨後雷發也。父化財子者,雨變而晴也。父化空墓絕胎者,雨中得晴也。

부모가 궤신·세효를 가지고, 공망에 떨어지지 않고 사묘절태의 자리에 있지 않으며, 또 형·해·극·파되지 않으면, 비록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아도 비를 주관한다. 왕상 발동하면 큰비요, 쇠약 발동하여도 가랑비는 있다. 부모가 마침 일진을 만나면 하루 비요, 마침 월건을 만나면 한 달 비이다. 부모가 쇠하고 처재가 왕하면 비가 적고, 부모가 왕하고 처재가 쇠하면 비가 많다. 부모·처재·관귀가 일제히 발동하면, 오랜 비에 더하여 천둥이 많다. 부모가 부모로 화하면, 비가 내리기를 그치지 않는다. 부모가 형제로 화하면, 풍우가 뒤섞여 더해진다. 부모가 관귀로 화하면, 비 뒤에 천둥이 친다. 부모가 처재로 화하거나 자손으로 화하면, 비에서 개임으로 돌아선다. 부모가 공망·묘·절·태로 화출하면, 비 속에 개임이 비쳐 나온다.

財被刑沖剋害者,晴不可期也。日辰動爻合父,被鬼沖開者,見雷則雨也。日辰動爻合財,被兄沖開者,見風則晴也。父財同動者,半晴半雨也。財鬼同動者,多霧多煙也。

처재가 형·충·극·해되면, 청천은 바랄 수 없다. 일진이나 동효가 본래 부모를 합주(合住)하던 것이 관귀에게 충개(冲開)되면, 먼저 천둥을 듣고, 이어서 비가 내린다. 일진이나 동효가 본래 처재를 합주하던 것이 형제에게 충개되면, 먼저 바람이 일고, 이어서 개인다. 부모와 처재가 함께 발동하면, 반청반우(半晴半雨)이다. 처재와 관귀가 함께 발동하면, 안개와 연기가 많다.

父靜逢沖者,天變。化財化鬼,鬼化財者,陰晴未定也。兄化父者,風雨不常也。兄坐長生者,狂風浹日也。火鬼動者,煙霧起。水福動者,電虹現。土鬼動持世者,落黃沙也。

부모가 본래 안정하다가 충을 만나면, 하늘이 변하려 한다. 부모가 처재로 화하거나 관귀로 화하거나, 혹은 관귀가 처재로 화하면, 모두 음청이 정해지지 않음을 주관한다. 형제가 부모로 화하면, 풍우가 무상하다. 형제가 장생의 자리에 앉으면, 광풍이 꼬박 하루 종일 분다. 화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연무가 피어오른다. 수효의 자손이 발동하면, 번개와 채홍이 나타난다. 토효의 관귀가 발동하고 또 세를 가지면, 황사가 떨어질 것이다.

청우점(晴雨占)·삼(三) 육신(六神)

占目前晴雨,又以雀武為憑。磨鏡藥曰,青龍雨師也,朱雀行火招風之神也。勾陳,興雲之神。蛇為電母,虎為電雷,為凍,為大風也。玄武為水神也,逢旺動者,則各以其類應之也。龍臨水動者雨,龍臨木動者陰。雀入火動者晴,雀入水動者陰,雀入勾動者,雲中見日。

눈앞의 청우를 점침에, 또 「주작」과 「현무」를 근거로 삼을 수 있다. 《마경약》에 이르기를, 「청룡」은 우사요, 주작은 불을 행하고 바람을 부르는 신이며, 「구진」은 구름을 일으키는 신이고, 「등사」는 전모이며, 「백호」는 뇌전을 주관하고 또 빙결과 대풍을 주관하며, 현무는 수신이라 하였다. 어느 한 분이 왕상 발동하든, 각각 그 주관하는 한 종류를 따라 응한다. 청룡이 수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비를 주관하고, 청룡이 목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흐림을 주관한다. 주작이 화효에 떨어져 발동하면 개임을 주관하고, 수효에 떨어져 발동하면 흐림을 주관한다. 주작과 구진이 함께 동하면, 구름 속에 태양이 드러난다.

勾臨土動者陰霧,勾加木動者,雲霧漸開。蛇加金動者,雨中有電。虎持木動者,烈風撥木也。虎加水動者雨,虎持金動者,旺則雪雹,衰則水霰也。虎持水動者大雨,武持土動者,陰霧。雀飛龍潛者晴。(龍居內,雀居外。)龍升雀伏者雨。(龍居外,雀居內。)雀居巢者風徵。(雀入午也,巢居知風。)武入穴者,雨徵也。(武入亥也,穴居知雨。)

구진이 토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음매(陰霾)의 안개 기운이다. 구진에 목효를 더하여 발동하면, 운무가 점차 흩어진다. 등사에 금효를 더하여 발동하면, 비 속에 번개가 끼어 든다. 백호가 목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열풍이 나무를 뽑는다. 백호에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면 비를 주관한다. 백호가 금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왕상하면 눈과 우박이요, 쇠약하면 진눈깨비·싸라기이다. 백호가 수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큰비이다. 현무가 토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흐린 안개이다. 주작이 밖에 날고 청룡이 안에 잠하면, 개임을 주관한다—소주에, 곧 청룡이 내궤에 있고 주작이 외궤에 있음이라 하였다. 청룡이 밖에 오르고 주작이 안에 복하면, 비를 주관한다—소주에, 곧 청룡이 외궤에 있고 주작이 내궤에 있음이라 하였다. 주작이 둥지에 있으면 바람이 일 조짐이다—소주에, 주작이 오효(午爻)에 떨어지는 것을 이르며, 둥지에 사는 새는 바람을 미리 안다 하였다. 현무가 구멍에 들면 비가 올 조짐이다—소주에, 현무가 해효(亥爻)에 떨어지는 것을 이르며, 굴에 사는 짐승은 비를 미리 안다 하였다.

청우점(晴雨占)·사(四) 천간(天干)

甲乙動者風,丙丁動者晴,戊己動者陰,庚辛動者雷電,壬癸動者雨也。東方朔曰,丙辛化水者雨,戊癸化火者晴,甲己化土者陰,乙庚化金者微雨,丁壬化木者風也。

천간에 비추어 단한다. 갑·을이 발동하면 바람을 주관하고, 병·정이 발동하면 개임을 주관하며, 무·기가 발동하면 흐림을 주관하고, 경·신이 발동하면 뇌전을 주관하며, 임·계가 발동하면 비를 주관한다. 동방삭(東方朔)에게 또 한 법이 있어, 십간합화의 기를 써서 단한다. 병과 신이 합하여 수로 화하면 비를 주관하고, 무와 계가 합하여 화로 화하면 개임을 주관하며, 갑과 기가 합하여 토로 화하면 흐림을 주관하고, 을과 경이 합하여 금으로 화하면 가랑비를 주관하며, 정과 임이 합하여 목으로 화하면 바람을 주관한다.

청우점(晴雨占)·오(五) 내외·세응

占久遠晴雨。以內外世應為憑,外卦,應爻為天。內卦,世爻為地也。外克內,應克世者晴。內克外,世克應者雨。外卦乾離,加火雀爻動者,久晴。外卦坎兌,加水武動者,久雨。外卦坤艮,加兄虎動者,煙霧騰空。外卦巽,加兄虎動者,狂風拔木也。外卦震,加虎鬼動者,疾雷傷人。如冬月無雷,主大風怒號,林木振響也。

긴 시일의 청우를 점치려면, 내외궤와 세응을 근거로 한다. 외궤와 응효는 하늘을 대표하고, 내궤와 세효는 땅을 대표한다. 외궤가 내궤를 극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개임을 주관하고, 내궤가 외궤를 극하고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비를 주관한다. 외궤가 건·리의 두 궁이고, 또 화효의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오랜 개임을 주관한다. 외궤가 감·태의 두 궁이고, 또 수효의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오랜 비를 주관한다. 외궤가 곤·간의 두 궁이고, 형제와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연무가 하늘로 피어오름을 주관한다. 외궤가 손궁이고, 형제·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광풍이 나무를 뽑음을 주관한다. 외궤가 진궁이고, 백호·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면, 빠른 천둥이 사람을 상함을 주관한다—만약 겨울달로 본래 천둥이 없으면, 그것은 큰바람이 노호하고 수목이 진동하여 울림을 주관한다.

外坎化離,雨變晴也。外離化坎,晴變雨也。外坎化兌,兌化坎,雨雪連綿也。外坎化巽,風雨交作也。外震化坎,雷震交作也。外離化乾,天朗氣清也。外坎化坤艮,陰霧朦朧也。

외궤가 감에서 리로 변하면, 비가 개임으로 돌아선다. 리에서 감으로 변하면, 개임이 비로 돌아선다. 감에서 태로 변하거나 태에서 감으로 변하면, 우설(雨雪)이 연면하다. 감에서 손으로 변하면, 풍우가 뒤섞여 더해진다. 진에서 감으로 변하면, 천둥이 융융히 이른다. 리에서 건으로 변하면, 하늘이 맑고 기운이 깨끗하다. 감에서 곤으로 변하거나 혹은 간으로 변하면, 음무가 미몽(迷蒙)하다.

世空者,無雨也。應空者,祈雨不雨,祈晴不晴也。應生世者,天澤下降而雨也。世生應者,地氣上升為雲也。久雨久晴者,應空則止也。應克父世者,應爻值日則晴。應克子世者,應爻值日則雨也。世應三合財局者,不雨。三合父局者,不晴也。

세효가 낙공하면, 비가 없다. 응효가 낙공하면, 비를 구하여도 비가 오지 않고 개기를 구하여도 개지 않는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천상의 우택(雨澤)이 내려 비가 된다. 세효가 응효를 생하면, 지기가 상승하여 구름이 된다. 오랜 비 혹은 오랜 개임일 때, 응효가 한번 낙공하면 그친다. 응효가 가서 세를 가진 부모효를 극하면, 응효가 치일(值日)하는 날에 갠다. 응효가 가서 세를 가진 자손효를 극하면, 응효가 치일하는 날에 비가 내린다. 세응이 삼합의 처재국(妻財局)을 이루면, 비가 내리지 않는다. 삼합의 부모국을 이루면, 개지 않는다.

청우점(晴雨占)·육(六) 팔궤(八卦)

純乾純離晴,純坤純坎雨也。純震純巽,飛砂走石,霾山蔽日也。純艮,久雨久晴皆止也。純兌,雨也。晉,大有,同人晴也。小畜,小過密雲不雨也。既濟,未濟日出雨下,乍晴乍雨也。隨,臨即雨也。屯,解雷雨也。明夷,天晦也。

다시 궤명에 비추어 단한다. 순건·순리는 개임을 주관하고, 순곤·순감은 비를 주관한다. 순진·순손은 비사주석(飛沙走石)·음매가 산을 가리고 해를 덮음을 주관한다. 순간이면 오랜 비·오랜 개임 모두 그친다. 순태는 비를 주관한다. 《진(晋)》《대유(大有)》《동인(同人)》은 개임을 주관한다. 《소축(小畜)》《소과(小過)》는 구름이 빽빽하나 비가 내리지 않음을 주관한다. 《기제(旣濟)》《미제(未濟)》는 해가 떴는데도 비가 내리고, 갑자기 개고 갑자기 비 내림을 주관한다. 《수(隨)》《림(臨)》은 곧 내림을 주관한다. 《준(屯)》《해(解)》은 뇌우를 주관한다. 《명이(明夷)》는 하늘빛의 어두움을 주관한다.

泰,需,比昏暗也。噬嗑,雷電也。觀,升風發也。中孚,大過雨雪也。蒙,咸,蹇雨也。渙風後雨也。井雨後風也。萃細雨也。否不雨也。旅晴也。訟,大壯雨也。寅午日晴也。

《태(泰)》《수(需)》《비(比)》는 하늘빛의 혼암(昏暗)을 주관한다. 《서합(噬嗑)》은 뇌전을 주관한다. 《관(觀)》《승(升)》은 바람이 일어남을 주관한다. 《중부(中孚)》《대과(大過)》는 우설을 주관한다. 《몽(蒙)》《함(咸)》《건(蹇)》은 비를 주관한다. 《환(渙)》은 먼저 바람이고 뒤에 비임을 주관한다. 《정(井)》은 먼저 비이고 뒤에 바람임을 주관한다. 《췌(萃)》는 가랑비를 주관한다. 《비(否)》는 비가 내리지 않음을 주관한다. 《려(旅)》는 개임을 주관한다. 《송(訟)》《대장(大壯)》은 비를 주관한다. 인일(寅日)·오일(午日)을 만나면 개임을 주관한다.

청우점(晴雨占)·칠(七) 기일(期日)

用動,則以六合之日為期也。用靜,則以沖動之日為期也。用伏藏旺相,則以用爻值日為期。用出現休囚,則以生旺之日為期也。神殺:正月、二月、三月、四月、五月、六月、七月、八月、九月、十月、十一月、十二月。八妖: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晴朗:午、未、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風殺:申、未、午、巳、辰、卯、寅、丑、子、亥、戌、酉。雨殺:子、卯、午、酉、子、卯、午、酉、子、卯、午、酉。雷殺:巳、申、亥、寅、巳、申、亥、寅、巳、申、亥、寅。月符:辰、辰、辰、未、未、未、戌、戌、戌、丑、丑、丑。

응기(應期)를 정하는 법칙: 용신이 발동하면, 그것과 육합하는 날을 취하여 기로 삼는다. 용신이 안정하면, 그것을 충동하는 날을 취하여 기로 삼는다. 용신이 복장하고 왕상하면, 용효가 치일하는 날을 취하여 기로 삼는다. 용신이 나타나서 휴수하면, 그것이 생왕하는 날을 취하여 기로 삼는다. 이하는 달마다 신살을 일으키는 표로, 가로로 정월부터 십이월까지 늘어놓고 각각 한 지지를 취한다. 「팔요(八妖)」는 정월에 오(午)에서 일어나, 차례로 오·미·신·유·술·해·자·축·인·묘·진·사이다. 「청랑(晴朗)」은 팔요와 같은 예로, 역시 정월에 오에서 일어나 순행한다. 「풍살(風殺)」은 정월에 신(申)에서 일어나, 역행하여 신·미·오·사·진·묘·인·축·자·해·술·유이다. 「우살(雨殺)」은 사정(四正)의 순환에 비추어, 정월은 자, 이월은 묘, 삼월은 오, 사월은 유로, 이와 같이 넉 달마다 한 바퀴 돈다. 「뇌살(雷殺)」은 사장생(四長生)의 순환에 비추어, 정월은 사, 이월은 신, 삼월은 해, 사월은 인으로, 역시 넉 달마다 한 바퀴 돈다. 「월부(月符)」은 사계(四季)에 비추어 각각 한 묘를 배치하여, 정·이·삼월은 모두 진이요, 사·오·륙월은 모두 미요, 칠·팔·구월은 모두 술이요, 십·십일·십이월은 모두 축이다.

조정점(朝廷占)

遊南子曰。朝廷之占,與臣庶異。以世爻所居之卦為國也。世爻為君,五爻亦為君也。主上自占,以世爻為用,臣庶代卜,以五爻為用也。應為後,二爻亦為後也。子孫為國儲,妻財為妃嬪,亦為帑藏。父母為城池,兄弟為劫神,官鬼為奸賊也。

유남자가 말하기를, 조정의 국사를 점침에는, 취용(取用)이 신민·백성을 점치는 것과 다르다 하였다. 세효가 있는 그 한 궤로 국가를 대표하고, 세효는 군주를 대표한다. 제오효도 또한 군주를 대표한다—군주가 스스로 점치면 세효를 용신으로 하고, 신민이 대신 점치면 제오효를 용신으로 한다. 응효는 황후를 대표하고, 제이효도 또한 황후를 대표한다. 자손효는 군주의 후사(儲君)를 대표하고, 처재효는 비빈을 대표하며 또 국고를 대표한다. 부모효는 성지(城池)를 대표하고, 형제효는 겁탈의 신을 대표하며, 관귀효는 간사한 적구(賊寇)를 대표한다.

又初爻民,二爻士,三爻大夫,四爻公卿,五爻天子,六爻宗廟朝廷也。察各爻之生克旺衰,而國家之利弊興替已瞭若指掌也。若乃卜世卜年,又自有一法焉。

또 효위에 따라 존비를 나누는 취법이 있다. 초효는 백성, 제이효는 사인(士人), 제삼효는 대부, 제사효는 공경(公卿), 제오효는 천자, 제육효는 종묘와 조정이다. 각 효 사이의 생극과 왕쇠를 고찰하면, 일국의 이폐와 흥쇠의 대체가 손바닥을 가리키는 듯 분명하다. 왕조가 몇 세를 전하고 몇 년 나라를 향유할지를 복문함에는, 또 별도의 한 법이 있다.

조정점(朝廷占)·일(一) 대상(大象)

世爻所居之卦為國。旺相,則國治,而天下平也。胎沒次之,死囚休廢,則國祚陵夷也。空亡,則巡遊無度也。沖破則疆圍不固也。刑剋,則奸宄竊發也。受害,則臣庶離心也。歲生旺官者,國運炎隆也。歲克衰卦者,宗社將傾也。

세효가 있는 궤는 국가를 대표한다. 이 궤가 왕상하면, 국가가 잘 다스려지고 천하가 태평하다. 태·몰(沒)의 자리에 있으면 그 다음가는 것이다. 사·수·휴·폐(死囚休廢)의 자리에 떨어지면, 국운이 쇠퇴하려 한다. 이 궤가 공망에 떨어지면, 군주의 순유가 절도 없음을 주관한다. 충당하고 파당하면, 강계가 견고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형당하고 극당하면, 간사한 자가 몰래 일어나 어지럽힘을 주관한다. 해받으면, 신민이 마음이 떠남을 주관한다. 태세가 와서 관귀를 생왕하면, 국운이 창융한다. 태세가 가서 쇠패한 궤를 극하면, 종묘사직이 기울어질 것이다.

鬼帶亡劫在內卦動者,防奸細也。鬼帶亡劫,暗動傷身世者,有陰謀也。金鬼帶大殺,臨旺官動者,兵革興也。水鬼帶大殺,臨旺宮動者,洪浸災也。火鬼帶大殺,臨旺宮動者,旱魃虐也。木鬼帶大殺,臨旺宮動者,稼穡癢也。土鬼帶大殺,臨旺宮動者,疫癘作也。鬼空動者,雖凶無害也。欲知何方,以八卦定之也。

관귀가 「망신」「겁살」을 띠고 내궤에서 발동하면, 간첩을 경계해야 한다. 관귀가 망신·겁살을 띠고 암동하여 와서 궤신·세효를 상하면, 사람이 암중에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금효의 관귀가 「대살」을 띠고, 왕상의 궁에 임하여 발동하면, 병혁의 전란이 일어남을 주관한다. 수효의 관귀가 대살을 띠고 왕궁에 임하여 발동하면, 홍수가 재해를 이룸을 주관한다. 화효의 관귀가 대살을 띠고 왕궁에 임하여 발동하면, 한발(旱魃)이 날뜀을 주관한다. 목효의 관귀가 대살을 띠고 왕궁에 임하여 발동하면, 장가(庄稼)에 병해 있음을 주관한다. 토효의 관귀가 대살을 띠고 왕궁에 임하여 발동하면, 온역이 유행함을 주관한다. 관귀가 낙공하고 움직이면, 흉한 상이 있으나 해를 이루지 못한다. 재화가 어느 방위에서 일어나는지 알려면, 팔궤를 써서 정한다.

又鬼殺值胎養長生者,亂方始也。值臨官帝旺者,亂正熾也。值死墓絕者,亂將止也。離動化坎,將北狩也。兌動化震,思東遷也。坎動化離,欲南渡也。震動化兌,必西征也。卦逢六合,安靜者太平,逢六沖亂動者,則多變故也。

다시 관귀·흉살이 있는 장생 십이위를 본다. 태·양·장생에 떨어지면, 동란이 막 시작되었다. 임관·제왕에 떨어지면, 동란이 바로 가장 성한 때이다. 사·묘·절에 떨어지면, 동란이 곧 평식(平息)하려 한다. 궤상에서, 리궁이 발동하여 감으로 화하면, 천자가 곧 북으로 순행하여 난을 피함을 주관한다. 태궁이 발동하여 진으로 화하면, 동천(東遷)의 뜻이 있음을 주관한다. 감궁이 발동하여 리로 화하면, 곧 남도(南渡)하려 함을 주관한다. 진궁이 발동하여 태로 화하면, 반드시 서정(西征)한다. 궤가 육합을 만나고 육효가 안정하면, 천하가 태평하다. 육충을 만나고 육효가 어지럽게 동하면, 변고가 빈번히 생긴다.

조정점(朝廷占)·이(二) 국군(國君)

世與五爻旺相,居陽宮陽爻者,明君。旺靜則福主也,帶龍喜德合福貴動者,仁主。加刑殺則威震臣鄰也,帶虎鬼大殺刑刃旺動者暴虐不道肆情誅夷也。帶玄武咸池動者,荒淫無度也。帶兄耗羊刃動者,多靡不節也。帶虎鬼死符病符動者,體常倦勤也。休囚而被太歲沖剋,與隨鬼入墓者,殂落不久也。

세효와 제오효가 왕상하고, 또 양궁·양효에 있으면, 밝은 임금이다. 왕상하고 안정하면, 복 있는 임금이다. 「청룡」「천희」「천덕」과 합신·자손·「귀인」을 띠고 발동하면, 인덕의 임금이다. 더하여 형살을 더하면, 위세가 신하와 이웃 나라를 진섭한다. 「백호」의 관귀·「대살」「형인」을 띠고 왕상하여 발동하면, 포학하고 도리가 없어 함부로 주륵(誅戮)하는 임금이다. 「현무」「함지」를 띠고 발동하면, 황음하여 절도가 없다. 형제와 「대모(大耗)」「양인」을 띠고 발동하면, 사치하여 절제가 없다. 백호의 관귀·「사부(死符)」「병부」를 띠고 발동하면, 몸에 병이 많아 정사를 게을리한다. 세효·오효가 휴수하고 또 태세에게 충극당하거나, 혹은 관귀와 함께 묘에 들면, 군주가 세상에 오래 있지 않음을 주관한다.

土鬼旺動傷世者,賊攻城也。財帶陰貴大殺動傷世爻五爻者,婦寺專權蠹國也。父帶祿貴大殺,動傷世爻五爻者,勳戚尾大不悼也。兄帶陰貴大殺,動傷世爻五爻者,貴戚怙寵驕恣也。子帶華蓋大殺,動傷世爻五爻者,妖僧方士蠱惑君心也。

토효의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적구가 성을 공격함을 주관한다. 처재가 「음귀(陰貴)」와 「대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세효 혹은 제오효를 상하면, 후궁의 부인(婦人)과 환관이 권력을 전횡하여 나라를 좀먹음을 주관한다. 부모가 「록신」「귀인」과 대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세효·오효를 상하면, 공신·외척이 세력이 커서 제어하기 어려움을 주관한다. 형제가 음귀와 대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세효·오효를 상하면, 귀척이 은총을 믿고 교종방사(驕縱放肆)함을 주관한다. 자손이 「화개(華蓋)」와 대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세효·오효를 상하면, 요승(妖僧)·술사가 임금의 마음을 고혹함을 주관한다.

조정점(朝廷占)·삼(三) 후비(后妃)

應爻二爻與世爻五爻生合比和者好逑也。應爻克世,二爻克五者,脫環進規也。應爻二爻帶龍喜德合福貴旺相者,女中堯舜也。帶玄武咸池者,豔妻煽處也。帶父母旺相者,攻書史也。帶子孫旺相者,繁螽斯也。子動生財者,能逮下也。應居五爻陽位加太歲,紫微華蓋貴馬,旺相聚於一爻者,垂簾聽政也。

응효·제이효와 세효·제오효가 상생·상합·비화하면, 임금과 황후가 화합하는 좋은 배필이다. 응효가 세효를 극하고, 제이효가 제오효를 극하면, 황후가 환패(環佩)를 벗어 자책을 표하고 극간의 말을 바치는 것이다. 응효·이효가 「청룡」「천희」「천덕」과 합신·자손·「귀인」을 띠고 왕상하면, 여자 중의 요순(堯舜)이다. 「현무」「함지」를 띠면, 염려(艶麗)하여 궁권(宮闈)을 선혹하는 총비이다. 부모효를 띠고 왕상하면, 시서·사적을 부지런히 읽는 현후(賢后)이다. 자손효를 띠고 왕상하면, 자손이 번성하다. 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처재를 생하면, 은혜를 아래에 미룰 수 있다. 응효가 바로 제오효의 양위에 있고, 또 「태세」「자미(紫微)」「화개」「귀인」「역마」를 더하여, 이러한 왕상한 신들이 한 효 위에 모이면, 후비가 수렴청정함을 주관한다.

조정점(朝廷占)·사(四) 청궁(青宮)

以子孫為用。凡三傳動爻生合子孫,或子孫帶龍德貴馬福祿旺相者,賢而有德也。福臨木爻生旺者,儲德必厚也。(青宮屬木。)世生合子孫者,得主眷也。世沖剋刑害子孫者,忤主心也。子臨劫殺大殺動者,必更立也。子被四爻刑害克破者,防篡逆也。四爻帶龍德生合子者,保傳賢也。四爻帶武鬼咸池,合福者,保傳邪侫也。子帶咸池者,偏宮出也。

저군(儲君·청궁)을 점침에는,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무릇 년월일의 「삼전」과 동효가 와서 자손을 생합하거나, 혹은 자손이 「청룡」「천덕」「귀인」「역마」「복신(福神)」「록신」을 띠고 왕상하면, 태자가 현명하고 덕이 있음을 주관한다. 자손이 목효에 임하고 생왕의 자리에 있으면, 저군의 덕이 반드시 심후하다—소주에, 청궁(동궁)은 오행으로 목에 속한다 하였다. 세효가 자손을 생합하면, 태자가 군주의 권애(眷愛)를 얻는다. 세효가 자손을 충·극·형·해하면, 태자가 임금의 뜻에 거역한다. 자손이 「겁살」「대살」에 임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따로 태자를 세운다. 자손이 제사효에게 형·해·극·파되면, 찬역(篡逆)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제사효가 「청룡」「천덕」을 띠고 와서 자손을 생합하면, 태보·태부가 현량하다. 제사효가 「현무」의 관귀와 「함지」를 띠고 와서 자손을 합하면, 태보·태부가 간사하고 아첨한다. 자손이 함지를 띠면, 태자가 편방의 빈어(嬪御) 소생임을 주관한다.

조정점(朝廷占)·오(五) 간관(諫官)

以子孫為用。子動克世者,直臣匡敕也。子動刑沖世者,直臣攖鱗也。子動合世者,諛臣將順也。子臨歲月動克四爻,生合五爻者,子生旺日,必有直臣糾劾權臣也。子動,克四五爻,與日辰生合者,可其奏也。與日辰刑害克沖者,疏既不允,反遭貶責也。

간관을 점침에도,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극하면, 정직한 신하가 임금의 허물을 바로잡는다.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형충하면, 직신이 군주의 역린을 범한다.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합하면, 아첨하는 신하가 일편 순종할 뿐이다. 자손이 태세 혹은 월건에 임하여 발동하여, 가서 제사효를 극하고 또 제오효를 생합하면, 자손이 생왕하는 날에 반드시 직신이 권신을 탄핵한다.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제사·제오효를 극하고, 만약 일진이 와서 생합하면, 주소(奏疏)가 비준됨을 주관한다. 만약 일진이 와서 형·해·극·충하면, 그 주소는 비준되지 않을 뿐 아니라, 소를 올린 사람이 도리어 비척(貶斥)의 벌을 입는다.

조정점(朝廷占)·육(六) 성지(城池)

以父母為用。旺相逢生合,則堅固。休囚遇傷克,則疏虞也。父下伏鬼,或父動化鬼者,須防奸細臨城也。

성지를 점침에는,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왕상하고 또 생을 만나 합을 만나면, 성지가 견고하다. 휴수하고 상을 당해 극을 당하면, 성방이 소루하다. 부모 아래에 관귀가 복하거나, 혹은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로 화출하면, 간첩이 성 아래·성 안으로 섞여 듦을 경계해야 한다.

조정점(朝廷占)·칠(七) 탕장(帑藏)

以妻財為用。旺相逢生合,則豐盈緘固。敗死絕空,逢刑害克破,則匱之漏巵也。兄爻旺動,則多侵蝕。鬼爻旺動,則多耗費也。

국고를 점침에는, 처재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처재가 왕상하고 생을 만나 합을 만나면, 국고가 풍영(豊盈)하여 봉존(封存)이 엄밀하다. 패·사·절·공의 자리에 떨어지고, 또 형·해·극·파되면, 그것은 밑빠진 잔과 같아 채울수록 점점 비워진다. 형제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침탄(侵吞)과 잠식하는 이가 많음을 주관한다. 관귀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지출과 소비가 지나침을 주관한다.

조정점(朝廷占)·팔(八) 간적(奸賊)

以官鬼為用。鬼帶殺刃動,在乾坤卦,則禍起官中。在坎離震兌,則禍起四方也。又木鬼,東寇也。金鬼,西賊也。火鬼,南盜也。水鬼,北酋也。土鬼,四方散起也。

간신·적구를 점침에는, 관귀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흉살·「형인」을 띠고 발동하여, 만약 건·곤의 두 궤에 있으면, 화사(禍事)가 궁정 안에서 일어난다. 만약 감·리·진·태의 네 궤에 있으면, 화사가 사방에서 일어난다. 다시 오행에 비추어 방위를 나눈다. 목효의 관귀는 동방의 구(寇)요, 금효의 관귀는 서방의 적이요, 화효의 관귀는 남방의 도(盜)요, 수효의 관귀는 북방의 추장(酋首)이요, 토효의 관귀는 사방이 일제히 어지러이 일어남이다.

구(九) 관을 나눔

初爻臨鬼,黔首災。空則民有離心也,生旺則民安物阜也,衰而受傷,則民遭塗炭也。二爻臨鬼,士子災也。空則士不豫附也。金空動則士多橫議也。生旺加文昌,則文運盛。衰而受傷,則士多屈抑也。三爻持兄鬼,吏多貪酷。空則無良吏也。生旺帶龍喜貴馬進神動者,多善政上聞,晉秩超遷也。衰而受傷,加虎蛇刃劫退神動者,多簠簋不飾,貶秩褫職也。

국사를 점칠 때, 육효는 각각 한 등급의 사람을 배치한다. 초효는 백성, 이효는 사자(士子), 삼효는 이서(吏胥)이다. 초효 위에 「관귀」가 앉으면, 여민(黎民)에게 재액이 있다. 초효가 「공망」에 떨어지면, 민심이 흩어져 귀부하려 하지 않는다. 초효가 「생왕」하면, 백성이 편안히 살고 물산이 풍족하다. 초효가 쇠약하고 또 형충극해를 당하면, 생령이 도탄에 빠진다. 이효에 「관귀」가 앉으면, 사인에게 재액이 있다. 이효가 공을 만나면, 사인이 조정에 의부하려 하지 않는다. 만약 금효가 공을 띠고 발동하면, 사인이 많이 함부로 높은 논설을 펴고 조정을 모여 다툰다. 이효가 생왕하고 또 「문창(文昌)」의 길성을 더하면, 한 지방의 문운이 창성하다. 이효가 쇠약하여 상을 입으면, 사인이 많이 억압되어 매몰되고 뜻을 펴지 못한다. 삼효 위에 「형제」「관귀」가 앉으면, 서리가 많이 탐란하고 가혹하다. 삼효가 공을 만나면, 지방에 어진 관리가 없다. 삼효가 생왕하고 「청룡」「천희」「귀인」「역마」「진신(進神)」을 띠고 발동하면, 대체로 선정이 조정에 상달되고, 벼슬을 더하여 초천(超遷)한다. 삼효가 쇠약하여 상을 입고, 또 「백호」「등사」「양인」「겁살」「퇴신(退神)」을 띠고 발동하면, 대체로 탐오가 드러나고 불괘불치(簠簋不飭)하여, 강급되고 벼슬을 파면당한다.

四爻持鬼,公卿多奸偽。空則鰥曠,不稱任也。臨子則多忠義。子空動,則忠義掛冠也。生旺,帶貴馬龍德遇四直生扶者,老成鎮重,夷夏懾服也。休囚,遇蛇虎鬼凶亡劫,被四直刑害克破者,模稜伴食,朝野失望也。(五爻天子,見前。)六爻旺逢生合,則宗廟奠安,朝廷肅靖也。動衰受傷,則鬼神震恫,王綱頓馳也。空則饗祀不舉,朝觀失廢也。

사효는 공경의 대신이다. 사효에 「관귀」가 앉으면, 공경이 많이 간사하고 사위(詐僞)하다. 사효가 공을 만나면, 자리가 헛되이 걸리고 임명된 이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직을 감당하지 못한다. 사효 위에 「자손」이 앉으면, 조중에 충의의 선비가 많다. 「자손」이 공을 띠고 발동하면, 충신이 관직을 걸고 물러나기를 구한다. 사효가 생왕하고 「귀인」「역마」「청룡」「천덕」을 띠며, 또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에 생부되면, 대신이 노성하고 신중하여, 중원이건 사이(四夷)이건 모두 이에 섭복한다. 사효가 휴수하고 「등사」「백호」「관귀」 및 흉살·망신·겁살을 만나고, 또 사직에 형해극파되면, 대신이 애매모호하고 시위소찬(尸位素餐)하여, 조야가 이에 실망한다. (원주: 오효는 천자에 속하니 앞에서 이미 논하였다.) 육효는 종묘이다. 육효가 왕상하고 생을 만나 합을 만나면, 종묘가 안전(安奠)하고 조정이 숙목(肅穆)하고 청평하다. 육효가 발동하면서 쇠약하여 상을 입으면, 귀신이 진노하여 편안하지 않고, 조강이 곧 폐이(廢弛)한다. 육효가 공을 만나면, 제사가 일어나지 않고 조회·근견의 예가 황폐한다.

萬金賦穿斷法曰。五動生初,君憂民也。三動生初,吏恤民也。四動生初,相動民也。初爻生五,民戴君也。初合三四,民服官也。三四五帶虎殺動克初者,民受害也。初沖剋三四五者,民胥讒也。五生合二者,君禮士也。三四生合二者,臣下賢也。三四合二生五者,臣薦賢於上也。二生三四者,上景從也。二臨父克五者,書生進牘也。四生克三者,大臣能任百官,陟賢黜奸也。三持財動生世者,下賂上也。五生合三者,人主獎資良吏也。五生合四者,委心執政也。四生合五者,攄誠報主也。

《만금부(萬金賦)》에 실린 천효(穿爻) 단법에 이르기를, 오효는 임금, 초효는 백성, 삼효는 관리, 사효는 보상(輔相)이다. 오효가 발동하여 가서 초효를 생하면, 임금이 백성을 체휼(體恤)한다. 삼효가 발동하여 가서 초효를 생하면, 관리가 백성을 무휼(撫恤)한다. 사효가 발동하여 가서 초효를 생하면, 재보가 백성을 안무(安撫)한다. 반대로, 초효가 오효를 생하면, 백성이 군주를 옹대한다. 초효가 삼효·사효와 상합하면, 백성이 관부에 복종한다. 만약 삼·사·오효가 「백호」의 흉살을 띠고 발동하여 와서 초효를 극하면, 백성이 깊이 도독(荼毒)을 입는다. 만약 초효가 도리어 가서 삼·사·오효를 충극하면, 민간의 원방(怨謗)이 끓어오르고, 상하가 서로 기훼(譏毁)한다. 오효가 이효를 생합하면, 군주가 사인을 예경한다. 삼효·사효가 이효를 생합하면, 신료가 능히 어진 이를 예로써 맞이하여 아랫사람에게 예를 한다. 삼·사효가 이효와 상합하고 또 가서 오효를 생하면, 신자가 어진 선비를 임금에게 천거한다. 이효가 도리어 삼·사효를 생하면, 사인이 조정에 마음을 돌리고 흡연(翕然)히 경종(景從)한다. 이효 위에 「부모」가 앉아 오효를 극하면, 서생이 상서하여 일을 말하고 곧장 주독(奏牘)을 진술한다. 사효가 삼효를 생하고 또 삼효를 극하면, 대신이 능히 백관을 가어(駕馭)하여, 현량을 승진시키고 간사를 척퇴(黜退)한다. 삼효 위에 「처재」가 앉아 발동하여 오효를 생하면, 하속이 상사에게 뇌물을 바친다. 오효가 삼효를 생합하면, 군주가 어진 관리를 장예(獎掖)하고 자조(資助)한다. 오효가 사효를 생합하면, 군주가 마음을 주어 집정의 대신에게 위임한다. 사효가 오효를 생합하면, 대신이 충성을 쏟아 임금에게 보답한다.

四持蛇虎兄鬼亡劫刑刃,而五動克之者,黜遠奸佞也。四持凶殺而五動生合之者,信任讒邪也。四持金虎鬼殺,動克五者,大臣謀主也。得日辰動爻合制之,庶無大咎。四帶玄咸生合五,阿諛取容也。五持父動克四者,忠言逆耳也。四加福德將星,被五爻刑害克破者,良將冤死也。

사효 위에 「등사」「백호」「형제」「관귀」 및 망신·겁살·삼형·양인 이 흉신들이 앉고, 오효가 발동하여 와서 이를 극하면, 군주가 간영(奸佞)한 신하를 파척하고 소원(疏遠)한다. 사효에 흉살이 앉으나 오효가 발동하여 가서 이를 생하고 이를 합하면, 군주가 참영(讒佞)한 소인을 신임한다. 사효 위에 금효의 「백호」「관귀」 흉살이 앉아, 발동하여 가서 오효를 극하면, 대신이 군주를 도모한다. 만약 일진 혹은 다른 동효가 와서 이 동효를 합주하고 제복해야, 큰 화를 빚지 않기를 바랄 수 있다. 사효가 「현무」「함지」를 띠고 오효를 생합하면, 영신(佞臣)이 아첨과 아부로 임금을 기쁘게 한다. 오효 위에 「부모」가 앉아 발동하여 가서 사효를 극하면, 군주의 책양(責讓)하는 말이 대신을 난처하게 하니, 이른바 충언이 귀에 거슬림이다. 사효에 「자손」(복덕)과 장성(將星)을 더하나, 오효에게 형해극파되면, 어진 장수가 원통함을 입어 죽는다.

십(十) 효상(爻象)

鄱陽汪所性占例曰。比屯豫利封建也,渙萃利告廟也,益隨利郊天也,升利封禪也,晉宜受朝觀也,屯豫利立君也,豫既濟師離謙利征伐也,乾利即位也,師解巽利田獵也,比屯恆不利田獵也,渙利發號施令也,革利改朔也,夬利去小人也,師利賞戰功也,家人宜納後也,歸妹宜嫁妹也,蠱利求嗣,井利改邑也,剝遁宜選宮嬪寺人也,鼎利正位號也,姤巽宜頒撫卹之詔也,大有豐泰天下平也,否國步艱也,大過國祚危也。

파양(鄱陽) 사람 왕소성(汪所性)의 점례(占例)에 이르기를, 《비(比)》·《둔(屯)》·《예(豫)》를 얻으면 분봉건국(分封建國)에 이롭다. 《환(渙)》·《췌(萃)》를 얻으면 종묘에 제고(祭告)함에 이롭다. 《익(益)》·《수(隨)》를 얻으면 교사천지(郊祀祭天)에 이롭다. 《승(升)》을 얻으면 태산의 봉선(封禪)에 이롭다. 《진(晉)》을 얻으면 제후의 조근(朝覲)을 받음에 마땅하다. 《둔》·《예》를 얻으면 군주를 옹립함에 이롭다. 《예》·《기제(旣濟)》·《사(師)》·《리(離)》·《겸(謙)》을 얻으면 병을 일으켜 정벌함에 이롭다. 《건(乾)》을 얻으면 즉위등기(卽位登基)에 이롭다. 《사》·《해(解)》·《손(巽)》을 얻으면 전렵(田獵)에 이롭고, 《비》·《둔》·《항(恒)》을 얻으면 전렵에 이롭지 않다. 《환》을 얻으면 호령을 발함에 이롭다. 《혁(革)》을 얻으면 정삭(正朔)을 개역함에 이롭다. 《쾌(夬)》를 얻으면 소인을 제거함에 이롭다. 《사》를 얻으면 전공을 고상(犒賞)함에 이롭다. 《가인(家人)》을 얻으면 황후를 책립(冊立)함에 마땅하다. 《귀매(歸妹)》를 얻으면 딸을 시집보냄에 마땅하다. 《고(蠱)》를 얻으면 자사(子嗣)를 기구(祈求)함에 이롭다. 《정(井)》을 얻으면 도읍을 천사(遷徙)함에 이롭다. 《박(剥)》·《둔(遯)》을 얻으면 궁녀와 환관을 선발함에 마땅하다. 《정(鼎)》을 얻으면 명위·칭호를 바로잡음에 이롭다. 《구(姤)》·《손(巽)》을 얻으면 무휼의 조서(詔書)를 반포함에 마땅하다. 《대유(大有)》·《풍(豊)》·《태(泰)》를 얻으면 천하가 태평하다. 《비(否)》를 얻으면 국운이 간난하다. 《대과(大過)》를 얻으면 국조(國祚)가 위태롭다.

십일(十一) 세를 점치고 해를 점침(卜世卜年)

易學主青曰。凡天子自占,以世為主也。如世爻動變者,則日世爻數至變爻,以定其世與年也。如純乾卦世爻壬戌動化澤天夬卦,丁未爻,則從壬戌數至丁未,乃四十六世。卜年,則四十六年也。如卦變,而世不動者,則以正變,二世爻數之。如乾之姤,自壬戌至辛丑世,則四十世,年則四十年也。

《역학주청(易學主青)》에 이르기를, 무릇 천자가 스스로 괘를 일으켜 국운을 점칠 때는 세효(世爻)를 주로 삼는다. 만약 세효가 발동하여 변하면, 세효의 간지(干支)에서 변효의 간지까지 순서대로 세어, 이 수목으로써 전세(傳世)의 대수와 향국(享國)의 연수를 정한다. 예컨대 순《건(乾)》의 괘를 얻어 세효 임술(壬戌)이 발동하여 《택천쾌(澤天夬)》로 변하고, 변출된 효가 정미(丁未)이면, 임술에서 정미까지 순서대로 세어 모두 마흔여섯 자리이다. 전세를 점치면 마흔여섯 세, 연수를 점치면 마흔여섯 해이다. 만약 괘는 변하되 세효 자신이 발동하지 않으면, 본괘·변괘의 이 두 세효를 취하여 센다. 예컨대 《건》의 《구(姤)》에서는 본괘의 세효가 임술이고 변괘의 세효가 신축(辛丑)이니, 임술에서 신축까지 세어 마흔을 얻는다. 전세를 점치면 마흔 세, 연수를 점치면 마흔 해이다.

如六爻安靜者,則自所卜之年,數至世爻。如庚寅年卜,則自庚寅數至壬戌,乃三十三世也,年則三十三年也。若臣民代占者,以五爻為主也。如甲子年卜得乾卦,五爻壬申,自甲子至壬申,卜世則九世卜年則九年也。(餘仿此。)

만약 육효가 모두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기괘한 그 해의 간지에서 세효의 간지까지 센다. 예컨대 경인(庚寅)년에 괘를 점쳐 세효가 임술이면, 경인에서 임술까지 순서대로 세어 서른셋을 얻는다. 전세를 점치면 서른세 세, 연수를 점치면 서른세 해이다. 만약 신자·백성이 국군을 대신하여 점문하면, 세효를 쓰지 않고 고쳐 오효라는 군위(君位)를 주로 삼는다. 예컨대 갑자(甲子)년에 《건》괘를 점쳐 얻어 오효가 임신(壬申)이면, 갑자에서 임신까지 세어 아홉을 얻는다. 전세를 점치면 아홉 세, 연수를 점치면 아홉 해이다. 그 나머지 각 괘도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유추한다.

부(附) 옛 점험(占驗)

明正統己巳,英宗既北狩,命全寅筮之,得乾之巽。乾宮:乾為天(六沖);巽宮:巽為風(六沖)。【本卦】【變卦】:父母壬戌土世、妻財辛卯木世;兄弟壬申金、官鬼辛巳火;官鬼壬午火、父母辛未土;父母甲辰土應、兄弟辛酉金應;妻財甲寅木、子孫辛亥水;子孫甲子水、父母辛丑土。

명나라 영종(英宗) 정통(正統) 십사년 기사(己巳), 토목보(土木堡)의 변 뒤, 영종은 이미 와자(瓦刺)에 붙잡혀 북쪽으로 끌려갔다. 조정은 술사 전인(全寅)에게 명하여 괘를 일으켜 추문케 하니, 《건(乾)》의 《손(巽)》을 점쳐 얻었다. 본괘는 건궁의 수괘 《건위천(乾爲天)》으로 육충괘에 속하고, 변괘는 손궁의 수괘 《손위풍(巽爲風)》으로 역시 육충괘에 속한다. 본괘를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임술토(壬戌土)가 세를 가지고, 형제 임신금(壬申金), 관귀 임오화(壬午火)(발동), 부모 갑진토(甲辰土)가 응이 되고, 처재 갑인목(甲寅木), 자손 갑자수(甲子水)(발동). 변한 《손》괘의 대응하는 육효는 차례로: 처재 신묘목(辛卯木)이 세를 가지고, 관귀 신사화(辛巳火), 부모 신미토(辛未土), 형제 신유금(辛酉金)이 응이 되고, 자손 신해수(辛亥水), 부모 신축토(辛丑土). 전체 괘는 사효의 「관귀」와 초효의 「자손」 두 효의 발동을 단괘의 요건으로 삼는다.

寅曰,乾若象龍,變化之物也,初四之應,龍潛躍必以秋,應以庚午,浹歲而更。庚者,更也。庚午中秋,車駕其旋乎。還則必幽,弗用故也。或躍應焉,或之者,疑之也。後七八年,必復辟,午火正丁壬合也。歲丁丑,月壬寅,日壬子,其合乎。歲更九躍則必飛,九者究也,乾之用也。南面,子沖午也,必正南面,故大吉也。後英宗南旋及錮南內,最後奪門復辟,年月日悉符其占。

전인이 판단하여 이르기를, 《건》괘는 용(龍)으로 상을 취하니, 잘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발동한 것은 초효와 사효로, 마침 《건》괘의 초구(初九) 「잠룡물용(潛龍勿用)」·구사(九四) 「혹은 약하여 연(淵)에 있음」의 두 효에 합한다. 용의 잠과 약은 모두 가을철에 응하고, 응기(應期)는 경오(庚午)로, 만 일년이 되어 일이 개관된다——「경(庚)」이라는 글자에도 원래 개경(更改)의 뜻이 있다. 경오년의 중추(中秋)에 이르러, 성가(聖駕)는 아마 환란(還鑾)할 것이다. 돌아간 뒤에는 반드시 유금(幽禁)된다. 초구의 「잠룡물용」에 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사 「혹은 약하여 연에 있음」의 「혹」이라는 글자는, 바로 지의(遲疑)·부정(不定)의 사(辭)이다. 이 뒤 칠팔 년이 되어, 반드시 복위(復位)한다. 사효의 오화(午火)가 정·임(丁·壬)과 상합하므로, 정축년·임인월·임자일이라는 간지 상합의 때에 응한다. 년세가 더욱 추이하면, 구사는 이미 약출하고, 이어서 반드시 구오(九五) 「비룡(飛龍), 천에 있음」이 된다. 「구」는 궁극(窮極)의 수이니, 바로 《건》괘의 용(用)이다. 이른바 남면하여 군(君)이 됨은, 자수(子水)가 오화(午火)를 충하는 의(義)를 취하니, 반드시 거듭 남면하여 제(帝)를 칭하므로 대길이다. 뒤에 영종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돌아와, 남궁(南宮)에 갇혔고, 마지막에 탈문(奪門)의 변을 일으켜 복벽(復辟)하였는데, 년월일이 모두 이 한 괘의 추단과 부절(符節)하였다.

庚申年戊子月甲子日,宋太祖即位,召陳搏問享國長短,得離之明夷。離宮:離為火(六沖);坎宮:地火明夷(游魂)。【本卦】【變卦】:兄弟己巳火世、妻財癸酉金;子孫己未土、官鬼癸亥水;妻財己酉金、子孫癸丑土世;官鬼己亥水應、官鬼己亥水;子孫己丑土、子孫己丑土;父母己卯木、父母己卯木應。

경신(庚申)년 무자(戊子)월 갑자(甲子)일, 송의 태조 조광윤(趙匡胤)이 위에 즉하고, 은사 진단(陳摶)(원서는 「진박(陳搏)」으로 씀)을 궁중에 불러, 송조의 향국(享國)의 장단을 물었더니, 《리(離)》의 《명이(明夷)》를 점쳐 얻었다. 본괘는 이궁의 수괘 《리위화(離爲火)》로 육충괘에 속하고, 변괘는 감궁의 《지화명이(地火明夷)》로 유혼괘에 속한다. 본괘를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기사화(己巳火)가 세를 가지고(발동), 자손 기미토(己未土), 처재 기유금(己酉金)(발동), 관귀 기해수(己亥水)가 응이 되고, 자손 기축토(己丑土), 부모 기묘목(己卯木). 변한 《명이》의 대응하는 육효는 차례로: 처재 계유금(癸酉金), 관귀 계해수(癸亥水), 자손 계축토(癸丑土)가 세를 가지고, 관귀 기해수, 자손 기축토, 부모 기묘목이 응이 된다. 상효와 사효의 두 효가 발동하고, 상괘가 리(離)에서 곤(坤)으로 변하니, 전체 괘의 요건이다.

搏曰,陛下得國中原,而逢南方,火盛之卦,非吉也。太祖曰,朕壽幾何。丙子年庚子月子日,陛下終於火日之下。離為火日,陛下之子孫盡矣。(太祖諱靈。)太祖曰,孰敢為之,搏指離九三及明夷之九三曰,此人為之。其人在西北,陛下之親也。

진단이 답하여 이르기를, 폐하께서 중원에서 천하를 취하셨는데, 괘는 남방의 이화(離火)의 상에 봉하였습니다. 화기가 너무 왕성한 괘이니, 길조가 아닙니다. 태조가 묻기를, 짐의 수수(壽數)는 얼마인가. 진단이 이르기를, 병자년 경자월 자일에 이르러, 폐하는 화일(火日) 아래에서 마칩니다——《리》는 불이요 해이며, 그때 폐하의 이 지(支)의 자손도 또한 단절됩니다. (원주: 이 한 층은 바로 태조의 명휘(名諱)를 범한다.) 태조가 또 묻기를, 누가 감히 이런 일을 하겠는가. 진단이 《리》괘의 구삼(九三)과 《명이》괘의 구삼을 가리켜 이르기를, 바로 이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서북의 방위에 있고, 폐하의 지친(至親)입니다.

太祖又問後復若有。搏曰,後一百九歲,南方有妖氣入中國,中國用之,天下自此多事矣。太祖又問宋之子孫。搏曰甲午之歲,有金字者出,己酉金為妻財,子孫生之,其禍滋甚。又六年而通於中國,又六年丙午騰蛇。宋其危乎,有二君者,實受其禍,宋火德也。

태조가 또 이후가 어떻게 되는가를 물었다. 진단이 이르기를, 백구년(一百九年) 뒤에 남방에 요이(妖異)의 기가 중국에 침입하여, 조정이 도리어 이를 임용하니, 천하가 이로부터 다사(多事)해집니다. 태조가 더욱 조송의 자손의 결말을 물었다. 진단이 이르기를, 갑오(甲午)의 해에 이르러, 명호에 「금(金)」자를 띤 한 방(方)이 흥기한다——괘 가운데의 기유금(己酉金)은 바로 「처재(妻財)」이며, 또 「자손」효가 있어 이를 생한다. 그 화환은 더욱더 격해질 뿐입니다. 다시 육 년을 지나 중국과 교통·왕래하고, 또 육 년을 지나 병오(丙午)년에 이르러, 「등사(螣蛇)」의 흉신을 만나니, 송실(宋室)은 아마 위태로울 것입니다. 그때 두 명의 군주가 있어, 실실(實實)로 이 화환을 입는 것입니다. 송조는 원래 화덕(火德)으로써 나라를 세웠습니다.

火德猶盛,宋之子孫,當有興於東北,終於東南,有近君者,實竊其位。明夷之六四曰,獲明夷之心,于出門庭,東北之位也。出涕沱若,興復之志也,近君者雖竊其位,火德也。丁巳歲其危乎。太祖又問中原可復得乎。曰,陛下得國之初,而卜得東南旺卦,亦終而巳矣。歲在癸巳,滅我者其衰乎。甲午宋當復興,有賢人扶之,則可復占。如非其人,雖能復之,亦旋失之。歲在庚申,宋之祚其衰矣。自辛酉至庚申,已三百年,過此以往,未之或知也。

다만 화덕의 기수(氣數)는 아직 단절되지 않는다. 조송의 자손 가운데, 동북방에서 흥기하는 자가 있을 것이며, 최종에는 동남방에서 마친다. 그 사이에 군위에 가까운 한 사람이 있어, 실제로는 제위를 찬거(竊據)한다. 《명이》 육사(六四)의 효사(爻辭)에 「명이의 심(心)을 얻어, 문정(門庭)을 나감에 있음」이라 하니, 「문정」은 바로 동북의 방위를 가리킨다. 《리》괘의 「체를 내어 타약(沱若)함」이라는 한 구는, 고국을 흥복(興復)하는 심지(心志)이다. 그 군위에 가까운 자는 제위를 찬거하였지만, 구경(究竟)은 여전히 송실·화덕의 일맥에 속한다. 정사(丁巳)년에 이르러서는, 아마 위태로울 것이다. 태조가 또 묻기를, 중원은 다시 수복할 수 있는가. 진단이 이르기를, 폐하께서 나라를 연 처음에 점쳐 동남방의 당왕(當旺)의 괘를 얻으셨으므로, 국운도 또한 동남방에 이르러 그칩니다. 계사(癸巳)의 해에 이르러, 우리 조를 멸한 그 한 방도 아마 스스로 이미 쇠패합니다. 갑오년에는 송실에 부흥의 기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현인(賢人)의 보좌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점문해도 좋습니다. 만약 맡기는 곳이 그 사람이 아니면, 비록 일시 수복하여도, 곧 얻고 곧 잃습니다. 경신(庚申)의 해에 이르러, 조송의 국조는 쇠갈(衰竭)합니다. 신유(辛酉)의 개국에서 경신까지 헤아리면, 마침 삼백 년입니다. 더욱 뒤의 일은, 저의 알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년시점(年時占)

遊南子曰,古君相之於歲旦也,必命太人豫占一歲之吉凶,以前知九有之安危。兆姓之災福,非迂也。蓋居上而憂民憂,樂民樂,意合如此之擊且深也,何可廢歲時之占。

유남자가 이르기를, 옛날 군주와 재보(宰輔)는 정월 원단(元旦)의 이 날에, 반드시 태복(太卜)의 관에게 명하여 일 년의 길흉을 미리 점산케 하여, 천하·구주의 안위와 억조·백성의 재상을 미리 알고자 하였다. 이는 우활(迂闊)하여 쓸모없는 일이 아니다. 위에 있는 자는 원래 백성의 근심을 근심으로 삼고, 백성의 즐거움을 즐거움으로 삼아야 하니, 이 마음이 원래 이처럼 은절(懇切)하고 심침(深摯)하므로, 어찌 한 번의 세시의 점을 폐할 수 있겠는가.

총론(總論)

占年時者,以太歲為用也。歲臨財子龍喜貴赦生合身世者,四方戢寧也。臨兄鬼蛇虎大煞劫煞,動傷身世者,九圍災變也。又內卦世爻為地,外卦應爻為天也。外應克內世者,天心不順也。外應生世內者,天澤下施也。內卦世爻,空死墓絕胎者,人物災遁也。內卦世爻生旺者,人物安阜也。世持太歲加財福者,年豐民泰也。世持太歲加兄鬼者,歲饑年凶也。

일 년의 년성(年成)·시령(時令)을 점치려면, 태세(太歲)를 용신으로 삼는다. 태세 위에 「처재」·「자손」이 앉고, 또 「청룡」·「천희(天喜)」·「귀인」·「천사(天赦)」를 띠어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사방이 안녕하여 일이 없다. 태세 위에 「형제」·「관귀」가 앉고, 또 「등사」·「백호」·「대살」·「겁살」을 띠며, 발동하여 와서 괘신과 세효를 상극하면, 구주에 재변이 빈번할 것이다. 또 한 층의 간법(看法)이 있다. 내괘·세효는 땅을 대표하고, 외괘·응효는 하늘을 대표한다. 외괘·응효가 내괘·세효를 극하면, 천심(天心)이 순하지 않음이다. 외괘·응효가 내괘·세효를 생하면, 천은(天恩)의 우로가 아래에 베풀어진다. 내괘·세효가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인민·물산이 재앙을 만나 유산한다. 내괘·세효가 생왕하면, 인물이 안거(安居)하여 풍부(豊阜)하다. 세효 위에 태세가 앉고 또 「처재」·「자손」을 더하면, 년성은 풍수하고 백성은 강태하다. 세효 위에 태세가 앉고 「형제」·「관귀」를 더하면, 해는 굶주리고 해는 흉년(凶年)이다.

爻象陽多,雀火旺動,或父母空絕,或妻財獨發者,旱魃為虐也。爻象陰多,武水旺動,或子孫空絕,或父母獨發者,洪浸為災也。風波殺動玄武鬼,動傷身世者,民多淹死也。金虎鬼,加大煞旺動者,干戈擾攘也。雀火鬼加天火,天燭獨火,天禍殺,旺動者,回祿炎熾也。勾土鬼,加伏尸病符,旺動者,疫癘漸染也。勾上空亡,帶荒蕪殺動者,地白田荒也。

괘 가운데 양효가 많고, 「주작(朱雀)」의 화효가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부모」가 공망·절지에 떨어지거나, 혹은 「처재」가 일효독발하면, 한발(旱魃)이 사나워져 적지천리(赤地千里)를 주관한다. 괘 가운데 음효가 많고, 「현무(玄武)」의 수효가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자손」이 공망·절지에 떨어지거나, 혹은 「부모」가 일효독발하면, 홍수가 범람하여 재해를 이룸을 주관한다. 「풍파살(風波煞)」이 발동하고, 「현무」가 또 「관귀」에 앉으며, 움직여 와서 괘신·세효를 상극하면, 백성에게 익사의 근심이 많음을 주관한다. 금효의 「백호」·「관귀」에 「대살」을 더하여 왕동하면, 도병(刀兵)이 요양하여 전란이 사방에 일어남을 주관한다. 「주작」 화효의 「관귀」에 「천화(天火)」·「천촉(天燭)」·「독화(獨火)」·「천화살(天禍煞)」을 더하여 왕동하면, 화재가 치열하여 분훼가 한쪽을 이룸을 주관한다. 「구진(勾陳)」 토효의 「관귀」에 「복시(伏尸)」·「병부(病符)」를 더하여 왕동하면, 온역이 점차 전염되어 퍼짐을 주관한다. 「구진」 토효가 공망에 떨어지고, 또 「황무살(荒蕪煞)」을 띠어 발동하면, 토지가 황백하여 전주(田疇)가 폐기됨을 주관한다.

蛇火鬼旺動,加小殺刑害子孫者,痘疹為殃也。蛇金鬼,旺動克木世者,蟊螟為災也。蛇金鬼帶天怪殺,旺動克身世者,妖魅書見也。武鬼,加天賊,天盜,劫殺,旺動克身世者,盜賊蠭起也。玄水鬼旺動,歲多陰雨也。木兄鬼旺動,歲多烈風也。虎鬼帶雷火,霹靂殺旺動,歲多雷電也。克世身者,民多雷殛死也。虎鬼入寅爻,旺動傷身世者,虎狼當道也。蛇鬼入巳爻,旺動傷身世者,虺蛇載塗也。

「등사」 화효의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고, 또 「소살(小煞)」을 더하여 「자손」효를 형해하면, 두진(痘疹)이 유행하여 소아를 해로움함을 주관한다. 「등사」 금효의 「관귀」가 왕동하여 가서 목효·세효를 극하면, 황모·명충이 재해를 이룸을 주관한다. 「등사」 금효의 「관귀」가 「천괴살(天怪煞)」을 띠어 왕동하고, 괘신·세효를 극상하면, 요매(妖魅)가 백주에 형(形)을 나타냄을 주관한다. 「현무」·「관귀」에 「천적(天賊)」·「천도(天盜)」·「겁살」을 더하여 왕동하여 괘신·세효를 극상하면, 도적이 벌떼같이 일어남을 주관한다. 「현무」 수효의 「관귀」가 왕동하면, 일 년에 음우(陰雨)가 많다. 목효의 「형제」·「관귀」가 왕동하면, 일 년에 광풍(狂風)이 많다. 「백호」·「관귀」가 「뇌화(雷火)」·「벽력살(霹靂煞)」을 띠어 왕동하면, 일 년에 뇌전(雷電)이 많다. 만약 또 세효·괘신을 극하면, 백성에게 뇌격을 만나 죽는 자가 많음을 주관한다. 「백호」·「관귀」가 인효에 떨어지고, 왕동하여 괘신·세효를 상극하면, 호랑이와 이리가 길을 가로막아 사람을 해침을 주관한다. 「등사」·「관귀」가 사효에 떨어지고, 왕동하여 괘신·세효를 상극하면, 독사가 길을 막음을 주관한다.

又金鬼動,民多咳嗽。木鬼動,民多瘋症。火鬼動,民多熱虐,瘡痍,目疾。土鬼動,民多時疫,肚腹之疾。水鬼動,民多寒虐,痢疾也。又初爻為物,二爻為民,遇鬼者災,逢空者損,加天瘟殺者,人畜必染瘟疫也。又財絕兄興者,民飢。子空鬼動者,蠶損。天豬殺入亥爻旺動,豬畜災。天牛殺入丑爻旺動,牛畜災也。卜一方者,以十二支神定其何方。卜天下者,以八卦定其向方也。

다시 오행(五行)에 따라 질병을 나눈다. 금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백성이 해수(咳嗽)를 앓는 일이 많다. 목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풍질(風疾)을 앓는 일이 많다. 화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열성의 학(瘧)·창양(瘡瘍)과 안병(眼病)을 앓는 일이 많다. 토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시역(時疫)과 복부의 질병을 앓는 일이 많다. 수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한성의 학과 이질(痢疾)을 앓는 일이 많다. 또 초효는 육축·재물을 대표하고, 이효는 백성을 대표한다. 「관귀」를 만나면 재앙이 있고, 공망을 만나면 절손(折損)이 있다. 만약 「천온살(天瘟煞)」을 더하면, 사람과 축생이 반드시 온역에 물든다. 또 「처재」가 절지에 들고 「형제」가 왕흥하면, 백성이 기근한다. 「자손」이 공망하고 「관귀」가 발동하면, 잠사(蠶事)가 손해를 받는다. 「천저살(天猪煞)」이 해효에 떨어져 왕동하면, 돼지에 재앙이 있다. 「천우살(天牛煞)」이 축효에 떨어져 왕동하면, 소 가축에 재앙이 있다. 만약 한 방의 지면만을 점치면, 십이지를 써서 어느 방위에 응하는가를 정한다. 만약 천하를 점치면, 팔괘를 써서 응하는 방위를 정한다.

부(附) 단례(斷例)

戊寅月甲寅日,卜一方年時,得咸卦,安靜。兌宮:澤山咸。伏神、【本卦】:父母丁未土應;兄弟丁酉金;子孫丁亥水;兄弟丙申金世;妻財丁卯木、官鬼丙午火;父母丙辰土。兄居申酉正西,西南荒歉,申犯月日刑破克,西南尤甚。子在亥爻,月日合之,正北豐稔。父在辰未,東南西南蠶畜不利。鬼居午位,南方多災。午鬼加雀,月日生合之,東北正南,尤防西南災歉。武兄動,而盜賊繁。應在未地,西南方蠶蓄不起,宜居丑地。父爻屬酉,正西一隅蠶禾荒歉,西南尤甚。子居坎興隆,正北豐安,雀福動而尊崇神鬼,禱宜早也。蛇火搖而痘疹沿傳,宜多南國。辰臨勾鬼,東南病疫也,禾尤為不利。

무인(戊寅)월 갑인(甲寅)일, 한 방의 지면의 일 년의 년성을 점문하여, 《택산함(澤山咸)》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태궁(兌宮)에 속하고, 괘명은 《택산함》.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정미토(丁未土)가 응이 되고, 형제 정유금(丁酉金), 자손 정해수(丁亥水), 형제 병신금(丙申金)이 세를 가지고, 관귀 병오화(丙午火)(아래에 처재 정묘목(丁卯木)이 엎드림), 부모 병진토(丙辰土). 단어(斷語)에 이르기를, 「형제」효가 신·유에 있으니, 신유는 마침 정서(正西)의 자리로, 서남 일대의 황흠(荒歉)을 주관한다. 신금은 또 월건 무인·일진 갑인에 형충극파되어, 서남의 흠수는 각별히 심하다. 「자손」효가 해에 있어, 월일의 상합을 얻으니, 정북 일대는 풍수. 「부모」효가 진·미의 양 위에 있어, 동남과 서남의 양쪽에서 잠사·축목이 이롭지 못함을 주관한다. 「관귀」효가 오위에 있으니, 남방에 재앙이 많다. 오화의 「관귀」에 또 「주작」을 더하고, 더구나 월일의 생합을 얻으면, 동북과 정남이 모두 유의할 만하고, 서남의 재흠은 가장 대비할 것을 요한다. 「현무」·「형제」가 발동하면, 도적이 자다해진다. 응효가 미토의 위에 떨어지고, 미는 서남에 속하니, 서남방의 잠사와 축목이 모두 흥륭하지 못함을 주관하여, 축토의 주관하는 동북방으로 옮겨가 안치함에 마땅하다. 「부모」효가 유에 속하여, 정서의 한 모퉁이는 잠상과 하가(禾稼)가 모두 황흠하고, 그리고 서남은 각별히 심하다. 「자손」효가 감수(坎水)의 위에 있어, 기상이 흥륭하여, 정북방은 풍임(豊稔)하여 안정된다. 「주작」과 「자손」(복덕)이 발동하면, 이 방의 사람이 신명·귀도를 숭숭함을 주관하여, 기양·도축은 빠름이 마땅하고 늦음이 마땅하지 않다. 「등사」 화효가 요동하면, 두진이 문을 따라 전염됨을 주관하여, 남방의 여러 땅에 많다. 진효 위에 「구진」·「관귀」가 앉으면, 동남방에 역병이 유행하고, 하가의 해를 받는 일이 각별히 심함을 주관한다.

역은(易隱) 권육(卷六) 동월유남자조구석집(東粤遊南子曹九錫輯) 남횡금횡거사선연(男横横琴居士璿演)

혼인점(婚姻占)

遊南子曰,婚姻人道之始事,是不可不慎其占也。然婚姻之求,必先於男,故擇婦之占,尤當慎之。占其門第,占其德行,占其性情容貌,及子嗣之有無。入門之吉凶,聘奩之厚薄,而後占其婚姻之成否也。然而匪媒不得,則月老亦不可以不占也。鬼谷分爻:祖宗、父母、外氏、婿婦、媒妁、自身。

유남자가 이르기를, 혼인은 인륜(人倫)의 도의 개단(開端)의 대사이므로, 이를 점문함은 삼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구혼의 한 일은, 늘 먼저 남방으로부터 발한다. 그러므로 남방을 위하여 아내를 가리는 점단은 각별히 근신을 요한다. 먼저 여가(女家)의 문제(門第)를 점치고, 다음에 그 품덕·조행을 점치고, 다음에 그 성정·용모 및 장래의 자사(子嗣)의 유무를 점치고, 더욱 과문(過門) 뒤의 길흉, 빙례(聘禮)와 가장(嫁妝)의 후박을 점치고, 그 뒤에 이 혼사가 구경(究竟) 이루어지는가 아닌가를 점친다. 「매(媒)가 없으면 얻지 못한다」에 이르러서는, 매인(媒人)의 이 한 층도 또한 점치지 않을 수 없다. 《귀곡분효(鬼谷分爻)》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배한다. 상효는 조종(祖宗), 오효는 부모, 사효는 외가(外家), 삼효는 여서(女婿)·식부(媳婦), 이효는 매인, 초효는 점괘하는 자 자신.

일(一) 문제(門第)

內卦世爻旺,男家富。外卦應爻旺,女家富。應臨貴馬德合,不空破克傷者貴。逢月旺日衰者,近年退也。應爻財爻衰,而外卦旺,富止虛名。應爻財爻旺,而外卦衰,家窘而女有德色也。凡富貴貧賤,俱見身命占。德行性情容貌,俱見妻妾類中,故不復贅。

내괘와 세효는 남가(男家)를 대표하고, 외괘와 응효는 여가(女家)를 대표한다. 내괘·세효가 왕상하면, 남가는 부족(富足)하다. 외괘·응효가 왕상하면, 여가는 부족하다. 응효 위에 「천을귀인(天乙貴人)」·「역마(驛馬)」·「천덕(天德)」·「육합(六合)」이 앉고, 또 공망에 떨어지지 않으며, 충파·극상을 만나지 않으면, 여가의 문제는 현귀(顯貴)하다. 만약 응효가 월건 위에서 왕을 얻고 일진 위에서 쇠로 돌아서면, 이 호(戶)의 인가는 근년에 이미 패락하였다고 설한다. 응효와 「처재」효가 모두 쇠약하여 외괘가 왕이면, 부귀는 허명을 남길 뿐. 응효와 「처재」효가 왕상하여 외괘가 쇠약하면, 가경은 궁박하나, 여자는 스스로 덕행(德行)의 칭송할 만함이 있다. 부귀·빈천의 자세한 추법에 이르러서는, 모두 「신명점(身命占)」의 일문(一門)에 보이고, 덕행·성정·용모의 추법은 모두 「처첩(妻妾)」의 일류에 보이므로, 여기서는 거듭 진술하지 않는다.

이(二) 자식(子息)

卦無子孫,與子孫逢空絕破,財爻帶孤寡,天狗殺動,或卦值純陽純陰者,俱主不生育而無子也。子孫胎爻兩備者,有子。子化鬼,與胎爻臨父者,有子難招。有胎無子者,孕而不育。有子無胎者,庶出暝蛉。子值陽多男,值陰多女。水子化鬼,頭胎難招。火子化鬼,二胎難招。木子化鬼,三胎難招。金子化鬼,四胎難招。土子化鬼,五胎難招。子之多少,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推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

여방이 장래 생육할 수 있는가 아닌가를 점치려면,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괘 가운데 「자손」이 보이지 않거나, 「자손」이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고 충파를 만나거나, 혹은 「처재」효가 「고진(孤辰)」·「과숙(寡宿)」을 띠거나, 혹은 「천구살(天狗煞)」이 발동하거나, 혹은 전괘가 순양하여 음이 없고 순음하여 양이 없으면, 모두 생육할 수 없고 자식이 없음을 주관한다. 「자손」효와 「태(胎)」효가 양자 갖추어지면, 자식이 있다. 「자손」이 「관귀」로 변출하거나, 혹은 「태」효 위에 「부모」가 앉으면, 자식을 낳아도 길러올리기 어렵다. 「태」효만 있고 「자손」효가 없으면, 회임(懷妊)은 할 수 있어도 성육(成育)할 수 없다. 「자손」효만 있고 「태」효가 없으면, 서출(庶出) 혹은 포양(抱養)의 명령(螟蛉)의 자식이다. 「자손」효가 양에 속하면 아들이 많고, 음에 속하면 딸이 많다. 수효의 「자손」이 「관귀」로 화하면, 첫태는 기르기 어렵다. 화효가 「관귀」로 화하면, 둘째태는 기르기 어렵다. 목효가 「관귀」로 화하면, 셋째태는 기르기 어렵다. 금효가 「관귀」로 화하면, 넷째태는 기르기 어렵다. 토효가 「관귀」로 화하면, 다섯째태는 기르기 어렵다. 자녀의 다소는, 하나는 수에 속하고 둘은 화에 속하고 셋은 목에 속하고 넷은 금에 속하고 다섯은 토에 속한다는 수목에 따라 추산한다. 왕상할 때는 한 배를 더하고, 휴수할 때는 본수에 따르고, 수사(囚死)할 때는 반으로 줄인다.

삼(三) 입문(入門)

財空絕者傷妻,鬼空絕者傷夫。財遇刑刃劫殺者妻災,鬼遇刑刃劫殺者夫厄。財化鬼破者,妻帶病。官化鬼破者,夫帶疾。財動,則公姑不協。父動則卑幼不睦。兄動妻災,子動夫災。鬼動則妯娌姑嫂不和。(丑未相沖亦然。)子帶龍喜德貴持世動,妻奪夫權。子世旺靜,妻必嫌夫。子世旺動,夫必遭傷。財世旺動者克公姑,兄世旺靜者,夫嫌妻。兄世旺動者,妻遭傷也。

신부가 과문한 뒤의 가정의 길흉을 점치려면, 「처재」효로써 처자(妻子)를 대표하고, 「관귀」효로써 장부(丈夫)를 대표한다. 「처재」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처자를 극상함을 주관한다. 「관귀」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장부를 극상함을 주관한다. 「처재」가 삼형·양인·겁살을 만나면, 처자에 재앙이 있다. 「관귀」가 삼형·양인·겁살을 만나면, 장부에 액이 있다. 「처재」가 「관귀」로 변출하여 또 충파를 만나면, 처자의 몸에 병을 띤다. 「관귀」가 「관귀」로 변출하여 또 충파를 만나면, 장부의 몸에 질을 띤다. 「처재」가 발동하면, 식부와 공파(公婆)가 불화한다. 「부모」가 발동하면, 장배와 만배가 불목한다. 「형제」가 발동하면, 처자에 재앙이 있다. 「자손」이 발동하면, 장부에 재앙이 있다. 「관귀」가 발동하면, 주리(妯娌)·고소(姑嫂)의 사이가 불화한다(축·미의 두 효가 상충하여도 또한 이를 주관한다). 「자손」이 「청룡」·「천희」·「천덕」·「귀인」을 띠어 세를 가지고 발동하면, 처자가 장부의 주권을 빼앗음이다. 「자손」이 세를 가지고 왕하여 안정하면, 처자는 반드시 장부를 혐기(嫌棄)한다. 「자손」이 세를 가지고 왕하여 발동하면, 장부는 반드시 손상을 만난다. 「처재」가 세를 가지고 왕동하면, 공파를 극상한다. 「형제」가 세를 가지고 왕하여 안정하면, 장부는 처자를 혐기한다. 「형제」가 세를 가지고 왕하여 발동하면, 처자는 손상을 만날 것이다.

兩鬼旺相,而月日與動爻刑沖剋害財爻者,必生離改嫁也。世應財鬼帶刑刃鰥寡殺動,夫妻不久。世應生合,而財官空絕,半世夫妻。合而又生者,偕老。沖而又克者,生離。前卦沖而變合,初乖後睦。前卦合而化沖,先睦後睽。世應財鬼生合,而被日辰動爻沖剋,因入門而不睦。世應財鬼沖剋,而日辰與動爻類合局者,得人勸而復和。陽鬼陰財其一卦旺靜者,必親上成親,齊眉借老也。

괘 가운데 이중의 「관귀」가 나타나 모두 왕상하고, 또 월건·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처재」효를 형충극해하면, 이 부인은 반드시 생리(生離)하여 개가(改嫁)한다. 세효·응효와 「처재」「관귀」가 삼형·양인·환살(鰥煞)·과살(寡煞)을 띠어 발동하면, 부처가 장구하지 못한다. 세응은 상생상합하되, 「처재」「관귀」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반세의 부처를 이룰 뿐. 상합 밖에 또 상생하면, 백두하여 해로할 수 있다. 상충 밖에 또 상극하면, 종내 생리에 귀한다. 본괘가 상충하여 변괘가 상합하면, 먼저 궐위(乖違)하여 뒤에 화목한다. 본괘가 상합하여 변괘가 상충하면, 먼저 화목하여 뒤에 반목한다. 세응과 재관(財官)은 원래 상생합하되, 일진 혹은 동효에 충극되면, 과문한 뒤에 혐극(嫌隙)을 낳는다. 세응과 재관은 원래 상충극하되, 일진과 동효가 합국(合局)을 결성하면, 사람의 권해(勸解)를 거쳐 거듭 좋음에 귀한다. 양효의 「관귀」에 음효의 「처재」를 배하고, 정괘가 왕상하여 안정하면, 반드시 친상친(親上親)을 더하는 혼배로, 부처는 안을 들어 미에 맞추고 백두하여 늙어간다.

動爻沖剋父,尊長不全也。動爻沖剋財,主分離耗財帛,奴婢無力也。動爻沖剋子,主無子,有亦不多也。動爻沖剋兄,姑嫂妯娌兄弟不睦也。動爻沖剋鬼,不利丈夫也。鬼動化財者,女不妨夫必再嫁。財動化鬼者,男不妨妻必再婚。卜娶而遇兩財者,停妻再娶。卜嫁而逢兩鬼者,拋夫改嫁。官鬼動者,夫必朝東而暮西也。

동효가 「부모」효를 충극하면, 집안의 존장(尊長)이 쌍으로 온전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동효가 「처재」효를 충극하면, 부처가 분리하여 재백을 모산(耗散)하고, 노비도 또한 힘을 얻지 못함을 주관한다. 동효가 「자손」효를 충극하면, 자식이 없음을 주관하니, 비록 있어도 많지 않다. 동효가 「형제」효를 충극하면, 고소·주리·형제의 사이가 화목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동효가 「관귀」효를 충극하면, 장부에 이롭지 않다.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로 변출하면, 여자는 장부를 방해하지 않으나, 자신은 반드시 재가(再嫁)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로 변출하면, 남자는 처자를 방해하지 않으나, 자신은 반드시 재취(再娶)한다. 아내를 맞음을 점쳐 괘 가운데 이중의 「처재」가 나타나면, 아내를 멈추고 별로 맞음을 주관한다. 시집감을 점쳐 괘 가운데 이중의 「관귀」가 나타나면, 전부를 포기(抛棄)하여 개가함을 주관한다. 「관귀」효가 발동하면, 장부는 반드시 아침에 동하고 저녁에 서하여, 행종(行蹤)이 정해지지 않는다.

游魂,主離別。八純,主反目。咸恆節泰者和諧。睽革解離者乖忤。女得坎離者再嫁,男得震巽者重婚。坤化坎者,男破體。乾化離者,女非真。夫陽壯而傷妻,婦陰強而欺夫。蒙則不有其躬,漸則夫征不復。內卦乾坤受傷,舅姑不睦。坎艮震受傷,丈夫叔伯不睦。巽離兌受傷,姑嫂妯娌不睦。外卦乾坤生內,舅姑悅也。坎艮震生內,丈夫叔伯悅也。巽離兌生內,姑嫂妯娌悅也。(擇婿見身命占。)

유혼괘(遊魂卦)를 점쳐 얻으면, 부처의 이별을 주관한다. 팔순괘(八純卦: 육충의 본궁 수괘)를 점쳐 얻으면, 부처의 반목을 주관한다. 《함(咸)》·《항(恒)》·《절(節)》·《태(泰)》를 얻으면, 부부가 화해하다. 《규(睽)》·《혁(革)》·《해(解)》·《리(離)》를 얻으면, 피차가 궐위하다. 여자가 혼을 점쳐 《감(坎)》·《리》를 얻으면, 막 재가하려 함을 주관한다. 남자가 혼을 점쳐 《진(震)》·《손(巽)》을 얻으면, 막 중혼(重婚)하려 함을 주관한다. 《곤(坤)》이 《감》으로 변하면, 남자가 이미 동신(童身)이 아님을 주관한다. 《건(乾)》이 《리》로 변하면, 여자가 이미 처자(處子)가 아님을 주관한다. 장부의 양기가 과성하면, 처자를 해침에 이른다. 처자의 음기가 과강하면, 장부를 기압(欺壓)함에 이른다. 《몽(蒙)》괘를 얻으면, 육삼의 「녀(女)를 취함에 쓸 것 없으니, 금부(金夫)를 보고 궁(躬)이 있지 아니함」에 응하여, 여자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함이다. 《점(漸)》괘를 얻으면, 구삼의 「부(夫)가 정(征)하여 복(復)하지 않음」에 응하여, 장부가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음이다. 팔괘는 또 각각 한 류(類)의 가인(家人)을 배한다. 《건》은 공공(公公), 《곤》은 파파(婆婆), 《감》·《간(艮)》·《진》은 장부와 숙백(中男·少男·長男), 《손》·《리》·《태(兌)》는 고소·주리(長女·中女·少女). 내괘 가운데의 건·곤 양괘에 속하는 효가 상을 받으면, 공파와 화목하지 않다. 감·간·진에 속하는 효가 상을 받으면, 장부·숙백과 화목하지 않다. 손·리·태에 속하는 효가 상을 받으면, 고소·주리와 화목하지 않다. 반대로, 외괘의 건·곤이 와서 내괘를 생하면, 공파는 희열한다. 감·간·진이 와서 내괘를 생하면, 장부와 숙백은 희열한다. 손·리·태가 와서 내괘를 생하면, 고소와 주리는 희열한다. (원주: 딸을 위하여 사위를 가리는 추법은, 「신명점」의 일문에 보인다.)

사(四) 빙련(聘奩)

卦無父者,無雁幣,或無婚書也。財旺幣厚,財衰幣薄。無財,及財化空絕,無幣禮也。金財生合應,聘金厚。木財生合應,果核盛。火財生合應,緞疋多。水財生合應,珠玉魚酒豐。土財生合應,以田產代幣。未財旺,則羊肥。亥財旺,則豬碩。龍財旺相,奩具精巧。虎財旺相,奩具粗惡。財衰則奩薄。卦無財,或財化空絕,無奩也。金財生合世,多寶玉五金器。木財生合世,多木器。火財生合世,多錦繡綾羅。土財生合世,多奩產。水財生合世,多珍珠布帛衣飾。應財伏財,有媵婢也。應財化子,有僕從也。

빙례(聘禮)는 「부모」효로써 혼서(婚書)로 삼고, 「처재」효로써 재물로 삼는다. 괘 가운데 「부모」효가 없으면, 납채의 안백(雁帛)이 없거나, 혹은 혼서가 없다. 「처재」가 왕이면 빙례는 풍후하고, 「처재」가 쇠면 빙례는 박박하다. 괘 가운데 「처재」가 없거나 「처재」가 공망·절지로 변출하면, 근본에 빙례가 없다. 빙례의 품류는 「처재」의 오행을 본다. 금효의 「처재」가 응효를 생합하면, 빙금은 풍후. 목효가 응효를 생합하면, 과품·건과가 풍성. 화효가 응효를 생합하면, 주단의 필두가 많다. 수효가 응효를 생합하면, 주옥과 어주(魚酒)가 풍족. 토효가 응효를 생합하면, 전산(田産)으로써 빙재에 절저(折抵)한다. 미토의 「처재」가 왕이면, 보내는 양은 비장(肥壯). 해수의 「처재」가 왕이면, 보내는 돼지는 석대(碩大). 가장(嫁妝)은 「처재」의 임하는 육신(六神)과 오행을 본다. 「청룡」을 띠어 왕상하면, 장련(妝奩)은 정교. 「백호」를 띠어 왕상하면, 장련은 조열. 「처재」가 쇠약하면, 가장은 단박(單薄). 괘 가운데 「처재」가 없거나 「처재」가 공망·절지로 화하면, 가장이 없다. 금효의 「처재」가 세효를 생합하면, 보옥과 오금의 기민이 많다. 목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목기(木器)가 많다. 화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금수(錦繡)·릉라(綾羅)가 많다. 토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전산의 배가(陪嫁)가 많다. 수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진주·포백과 의식(衣飾)이 많다. 응효가 「처재」에 앉아 아래에 또 「처재」가 엎드리면, 수가(隨嫁)에 배방(陪房)의 시비가 있다. 응효의 「처재」가 「자손」으로 변출하면, 수가에 복종(僕從)이 있다.

오(五) 성부(成否)

世應財鬼生合比和者,成也。陰世,女家許配。陽應男子求婚。世生應,男求女。應生世,女求男。世克應用強劫娶,世應日辰三全合,因人成事。世應父母動合,兩親家杯酒而成。世應子孫動合,兩男女割襟而成。官化父,男家尊長成合。財化父,女家尊長成合。世與財爻生合,女家親人成合。世與鬼爻生合,男家親人成合。

혼사가 이루어지는가 아닌가를 점치려면, 세응과 「처재」「관귀」를 주로 삼는다. 세응과 재관이 서로 생합하고 오행 비화(比和)하면, 혼사는 이루어진다. 세효가 음에 속하면, 여가가 허배(許配)에 응함이다. 응효가 양에 속하면, 남자가 상문(上門)하여 구혼함이다. 세효가 응효를 생하면, 남방이 여방에게 구함이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여방이 남방에게 구함이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강으로 핍취(逼娶)함이다. 세효·응효와 일진이 삼자(三者) 회하여 합국(合局)을 이루면, 방인(旁人)이 그 가운데서 추합(撮合)하여 이룸이다. 세응 위의 「부모」효가 발동하여 상합하면, 양가의 친장(親長)이 술 한 잔으로 말하여 정함이다. 세응 위의 「자손」효가 발동하여 상합하면, 양가의 아녀가 어릴 때 금을 베고 배를 가리켜 혼을 정함이다. 「관귀」가 「부모」로 변출하면, 남가의 존장이 촉성한다. 「처재」가 「부모」로 변출하면, 여가의 존장이 촉성한다. 세효와 「처재」가 생합하면, 여가의 친척이 가운데서 설합한다. 세효와 「관귀」가 생합하면, 남가의 친척이 가운데서 설합한다.

卦六合者成,卦六沖者不成。前卦合而變沖,成後復退。前卦沖而化合,退後復成。卦六沖或世應動,而被日辰合住者,欲退而不得。世應財鬼沖剋,逢日辰動爻生合者不成,而得人贊成。世應財鬼生合,逢日辰動爻沖剋者,成而被破。世應財鬼雖相生合,或臨死墓絕胎,被刑沖剋害,或動化死墓絕胎,刑沖剋害者,在世爻鬼爻,則男家不允。在應爻財爻,主女家不允。

육합괘(六合卦)를 점쳐 얻으면, 혼사는 이루어진다. 육충괘를 점쳐 얻으면, 혼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괘가 육합하고 변괘가 육충하면, 말하여 정한 뒤에 또 반회(反悔)한다. 본괘가 육충하고 변괘가 육합하면, 먼저 퇴혼(退親)하고 뒤에 또 이룬다. 만약 육충괘이거나, 혹은 세응이 발동하되, 일진에 합주(合住)되면, 혼을 물리고자 해도 물리지 못한다. 세응과 재관은 본래 상충상극하되, 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생합하면, 본래 이루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람이 가운데서 찬성함이 있다. 세응과 재관은 본래 상생상합하되, 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충극하면, 이미 말하여 이룬 것을 사람이 파괴한다. 세응과 재관은 피차 생합하나, 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 또 형충극해를 입으며, 혹은 발동한 뒤에 사·묘·절·태 및 형충극해의 땅으로 변입하는 이 정형이, 세효 혹은 「관귀」효 위에 나타나면, 남가가 허락하지 않음이다. 응효 혹은 「처재」효 위에 나타나면, 여가가 허락하지 않음이다.

父化官,男家尊長阻隔。父化財,女家尊長阻隔。父空無主婚之人,苟合成也。父克世應,父母阻。兄沖世應,兄弟阻。兄加殺動,必爭競。鬼化鬼,男家反覆。兄化兄,見阻方成。兩父齊興,主婚非一。財官動合,先奸後娶。(自刑者驗。)二官並動,兩家求娶。兩鬼克應,女許二家。卦值純陽純陰者不成。

「부모」가 「관귀」로 변출하면, 남가의 존장이 가운데서 조당(阻擋)한다. 「부모」가 「처재」로 변출하면, 여가의 존장이 가운데서 조당한다. 「부모」효가 공망에 떨어지면, 주혼(主婚)의 사람이 없어, 이 혼사는 대개 사하구합(私下苟合)하여 이룬다. 「부모」효가 세응을 극하면, 부모가 조요(阻撓)한다. 「형제」효가 세응을 충하면, 형제가 조요한다. 「형제」가 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사람이 있어 와서 쟁탈한다. 「관귀」가 「관귀」로 변출하면, 남가가 반복무상(反覆無常)이다. 「형제」가 「형제」로 변출하면, 먼저 조요를 받고 그 뒤에 이룬다. 괘 가운데 이중의 「부모」가 함께 발동하면, 주혼하는 사람이 하나가 아니다. 「처재」「관귀」가 발동하여 상합하면, 먼저 사정(私情)이 있고 뒤에 성혼한다(이 한 조는 자형(自刑)의 효 위에서 가장 응험한다). 이중의 「관귀」가 나란히 일어나 발동하면, 양가가 함께 와서 구취한다. 이중의 「관귀」가 모두 응효를 극하면, 여방이 양가에 허하였음이다. 전괘가 순양하여 음이 없거나 순음하여 양이 없으면, 혼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龍動生世應者成,虎動克世應者不成。蛇動克,牽纏不允。雀動克,口舌非常。武動克者,陰人破。勾動克者,小人撓。又世臨外卦財爻動,身世命爻去合應財或命爻鬼爻伏墓應財之下者,俱主入贅。鬼居應財居世,與世鬼屬陰,應財屬陽者,蜚入贅,必夫婦相凌也。

「청룡」이 발동하여 세응을 생하면, 혼사는 이루어진다. 「백호」가 발동하여 세응을 극하면, 혼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등사」가 발동하여 극하면, 견전(牽纏)·지연하여 허락을 얻지 못한다. 「주작」이 발동하여 극하면, 구설·시비가 끊이지 않는다. 「현무」가 발동하여 극하면, 부인이 가운데서 파괴한다. 「구진」이 발동하여 극하면, 소인이 가운데서 조요한다. 또 만약 세효가 외괘에 떨어지고 「처재」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괘신·세효·명효가 응효의 「처재」에 합하거나, 혹은 명효·「관귀」효가 응효의 「처재」 아래에 엎드려 묘에 들면, 모두 남방이 여가에 입서(入贅)함을 주관한다. 만약 「관귀」가 응위에 있고 「처재」가 세위에 있거나, 혹은 세상의 「관귀」가 음에 속하고 응상의 「처재」가 양에 속하면, 비록 입서하나, 부처 사이에 반드시 서로 능압하여 불화하다.

육(六) 매약(媒約)

以間爻為用。世生合間,男家之親,應生合間,女家之親。世應俱生合間,兩家皆親。間陽男媒,間陰女媒。衰墓,老媒。生旺少媒。間陰化陽,女人先說。間空化空,更人為媒。間兄兩動,二人爭媒。蛇武兄動,冰人詭詐。朱雀旺空,媒多誑語。白虎間動,媒來損害。龍喜間搖,賴其吹噓。勾陳間動,必多阻隔。間臨貴馬,仕宦為媒。二間俱空,必無月老。間生合世應,善於調停。間刑沖剋害世應,心懷欺騙。世應沖剋間,兩家相怨。日辰動爻帶虎雀刑沖剋害間者,群口交謫也。欲知過聘下定之月,則以月卦臨直為期也。又單占媒人賢奸者,則以應爻為用也。

매인을 점치려면 세응 사이의 두 간효(間爻)를 용신으로 삼는다. 세효가 간효를 생합하면, 매인은 남가의 친척. 응효가 간효를 생합하면, 매인은 여가의 친척. 세응이 모두 간효를 생합하면, 양가가 모두 친에 연한다. 간효가 양에 속하면 남매, 음에 속하면 여매. 간효가 쇠약하거나 묘에 들면, 늙은 매인. 간효가 생왕하면, 젊은 매인. 간효가 음에 속하여 양효로 변출하면, 여방이 먼저 입을 열어 설합하였다. 간효가 공망에 떨어지고 또 공망으로 변입하면, 별로 사람을 바꾸어 매를 하게 하라. 두 간효가 모두 「형제」이고 발동하면, 두 사람이 다투어 매를 한다. 「등사」「현무」와 「형제」가 발동하면, 매인은 궤사(詭詐)하여 실(實)하지 않다. 「주작」이 왕상하여 공에 떨어지면, 매인에게 황화(謊話)가 많다. 「백호」가 간효에 있어 발동하면, 매인은 도리어 이 혼사를 손해한다. 「청룡」「천희」가 간효에 있어 요동하면, 전적으로 매인이 이를 위하여 유양(揄揚)함에 의지한다. 「구진」이 간효에 있어 발동하면, 중간에 반드시 조격(阻隔)이 많다. 간효 위에 「귀인」「역마」가 앉으면, 사환(仕宦)의 사람이 매를 한다. 두 간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근본에 월하노인이 추합하러 오는 이가 없다. 간효가 세응을 생합하면, 매인은 조정에 잘한다. 간효가 세응을 형충극해하면, 매인은 기편(欺騙)을 마음에 품는다. 세응이 도리어 간효를 충극하면, 양가가 모두 매인을 원망한다. 일진 혹은 동효가 「백호」「주작」을 띠어 와서 간효를 형충극해하면, 뭇 입이 서로 매인을 책비(責備)한다. 빙을 내리고 친을 정하는 달이 어느 달인가를 알려면, 「부모」효의 생왕당직(生旺當直)의 달을 기다리거나, 혹은 「처재」효와 「관귀」가 상합하는 달을 기다린다. 또 홀로 매인의 현량한가 간활한가를 점치려면, 응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부(附) 단례(斷例)

己丑年丁卯月甲戌旬戊寅日,女占姻,得剝之觀。乾宮:山地剝;乾宮:風地觀。伏神、【本卦】【變卦】:妻財丙寅木、妻財辛卯木;兄弟壬申金、子孫丙子水世、官鬼辛巳火;父母丙戌土、父母辛未土世;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應、官鬼乙巳火;父母乙未土、父母乙未土應。本宮寅財,伏巳火鬼幹,又居應上,乃有夫之婦。寅巳相刑,必夫妻不睦,而欲改嫁也。又本宮寅財,與午鬼相生合,決是與人私通,而欲嫁之也。但世上申兄動沖寅財,必有人破其婦。世上傍爻,子孫動沖午鬼,必有人破其夫。況午鬼伏墓戌土之下,世應相沖刑剋,必不成也。

기축(己丑)년 정묘(丁卯)월 갑술(甲戌)순 무인(戊寅)일, 한 여자가 혼사를 점문하여, 《박(剥)》의 《관(觀)》을 얻었다. 본괘 《산지박(山地剥)》은 건궁에 속하고, 변괘 《풍지관(風地觀)》도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병인목(丙寅木)(처재 신묘목(辛卯木)으로 변함), 자손 병자수(丙子水)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며(아래에 형제 임신금(壬申金)이 엎드림, 관귀 신사화(辛巳火)로 변함), 부모 병술토(丙戌土)(부모 신미토(辛未土)로 변하여 변괘의 세효가 됨), 처재 을묘목(乙卯木), 관귀 을사화(乙巳火)가 응이 되고, 부모 을미토(乙未土)(변괘에서는 응이 됨). 단어에 이르기를, 건궁 본궁의 인목 「처재」가 사화 「관귀」 아래에 엎드리고, 또 응효 위에 있으니, 이는 이미 장부 있는 부인이다. 인과 사는 상형하여, 부처는 반드시 불목하여, 개가하고자 한다. 본궁의 인재는 또 오화 「관귀」와 상생합하여, 사람과 사통하여 그 사람에게 시집가고자 한다고 단정한다. 다만 세상의 신금 「형제」가 움직여 인재를 충극하니, 반드시 사람이 있어 그 부인의 일을 깨뜨리리라. 세상의 방효 「자손」이 움직여 오귀를 충하니, 반드시 사람이 있어 그 남자를 깨뜨리리라. 하물며 오귀는 술토(戌土)의 묘 아래에 엎드리고, 세응은 서로 충형극하니,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己丑年丙子月甲子旬丁卯日,男占婚,得睽之歸妹。艮宮:火澤睽;兌宮:雷澤歸妹(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己巳火、兄弟庚戌土應;妻財丙子水、兄弟己未土、子孫庚申金;子孫己酉金世、父母庚午火;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應、父母丁巳火。本宮子水財,正值月建,離卦無氣,而財爻有氣,家雖貧而貌則美。但性急貪淫,色黑而面圓耳。奈財伏兄下,世應化爻俱兄,克財者多,決有人互相把持。應又沖世,化爻又沖應,本宮父母真空,是無主婚之人,故不成也。細看財官同居外卦,惟西北方親上做親者,是其姻緣也。

기축년 병자(丙子)월 갑자(甲子)순 정묘(丁卯)일, 한 남자가 혼사를 점문하여, 《규(睽)》의 《귀매(歸妹)》를 얻었다. 본괘 《화택규(火澤睽)》는 간궁에 속하고, 변괘 《뇌택귀매(雷澤歸妹)》는 태궁에 속하여 귀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기사화(己巳火)가 발동하며(형제 경술토(庚戌土)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형제 기미토(己未土)(아래에 처재 병자수(丙子水)가 엎드림, 자손 경신금(庚申金)으로 변함), 자손 기유금(己酉金)이 세를 가지고(부모 경오화(庚午火)로 변함), 형제 정축토(丁丑土)(변괘에서는 세가 됨), 관귀 정묘목(丁卯木), 부모 정사화(丁巳火)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간궁 본궁의 자수 「처재」가 바로 월건 자월을 당하여, 《리(離)》괘 자체는 기가 없으나, 재효는 기가 있으니, 여가가 비록 빈한하나 용모는 아름답다고 안다. 자수는 또 성정이 조급하여 정욕을 탐하고, 피부색은 검은 편이며 면방(面龐)은 원윤함을 주관한다. 아깝게도 「처재」가 「형제」 아래에 엎드리고, 세효·응효와 변출의 효가 또 모두 「형제」라, 재를 극하는 자가 많으니,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서로 파지(把持)한다고 단한다. 응효는 또 세효를 충하고, 변출의 효는 또 응효를 충하며, 본궁의 「부모」효는 진실로 공에 떨어져, 주혼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혼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처재」와 「관귀」가 함께 외괘에 있어, 오직 서북방의 친상친을 이루는 그 한 문(門)만이, 그의 참된 인연이다.

己丑年丙子月甲寅旬戊午日,男占婚,得困之解。兌宮:澤水困(六合);震宮:雷水解。【本卦】【變卦】:父母丁未土、父母庚戌土;兄弟丁酉金、兄弟庚申金應;子孫丁亥水應、官鬼庚午火;官鬼戊午火、官鬼戊午火;父母戊辰土、父母戊辰土世;妻財戊寅木世、妻財戊寅木。世應生合,本宜成就,卻被酉兄動沖卯財,化出申兄,又刑沖剋世上寅財,必被人破也。

기축년 병자월 갑인(甲寅)순 무오(戊午)일, 한 남자가 혼사를 점문하여, 《곤(困)》의 《해(解)》를 얻었다. 본괘 《택수곤(澤水困)》은 태궁에 속하여 육합괘이고, 변괘 《뇌수해(雷水解)》는 진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정미토(丁未土)(부모 경술토(庚戌土)로 변함), 형제 정유금(丁酉金)이 발동하며(형제 경신금(庚申金)으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자손 정해수(丁亥水)가 응이 되고(관귀 경오화(庚午火)로 변함), 관귀 무오화(戊午火), 부모 무진토(戊辰土)(변괘에서는 세가 됨), 처재 무인목(戊寅木)이 세를 가진다. 단어에 이르기를, 세효와 응효가 상생상합하여, 본래 이 혼사를 성취할 만하나, 어쩔 수 없이 오효의 유금 「형제」가 발동하여 태궁의 묘목 「처재」를 충하여 보내고, 또 신금 「형제」를 변출하여, 다시 와서 세효 위의 인목 「처재」를 형충극해하니, 재를 극하는 자가 잇달아 오면, 이 혼사는 반드시 사람에게 파괴될 것이다.

庚寅年戊寅月甲寅旬癸亥日,男占婚,得復之頤。坤宮:地雷復(六合);巽宮:山雷頤(游魂)。伏神、【本卦】【變卦】:子孫癸酉金、官鬼丙寅木;妻財癸亥水、妻財丙子水;兄弟癸丑土應、兄弟丙戌土世;兄弟庚辰土、兄弟庚辰土;父母乙巳火、官鬼庚寅木、官鬼庚寅木;妻財庚子水世、妻財庚子水應。六爻酉子動化寅官與亥財合,月日又值財官世應又合,兩家俱肯,婚大吉也。但五爻亥財自刑,婦性峭刻,貌美,面尖微黑,初爻單,則足小也。

경인(庚寅)년 무인(戊寅)월 갑인순 계해(癸亥)일, 한 남자가 혼사를 점문하여, 《복(復)》의 《이(頤)》를 얻었다. 본괘 《지뢰복(地雷復)》은 곤궁에 속하여 육합괘이고, 변괘 《산뢰이(山雷頤)》는 손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자손 계유금(癸酉金)이 발동하며(관귀 병인목(丙寅木)으로 변함), 처재 계해수(癸亥水)(처재 병자수(丙子水)로 변함), 형제 계축토(癸丑土)가 응이 되고(형제 병술토(丙戌土)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형제 경진토(庚辰土), 관귀 경인목(庚寅木)(아래에 부모 을사화(乙巳火)가 엎드림), 처재 경자수(庚子水)가 세를 가지고(변괘에서는 응이 됨). 단어에 이르기를, 상효의 유금 「자손」이 발동하여 인목 「관귀」를 변출하고, 오효의 해수 「처재」와 상합하니; 월건 무인·일진 계해가 또 바로 「관귀」와 「처재」를 당하고, 세응 사이도 상합하면, 남녀 양가가 모두 정원(情願)하여, 이 혼사는 대길이라고 보인다. 다만 오효의 해수 「처재」가 자형을 범하여, 이 여자는 성정이 엄각(嚴刻)함을 주관한다. 용모는 아름다우나, 면방은 첨삭(尖削)하고 피부색은 약간 검다. 초효는 단효(陽爻)라, 그녀의 발이 작음을 주관한다.

태산점(胎産占)

遊南子曰,占胎產者,始焉占其孕之有無,既焉占其孕之男女,既焉占其孕之生期,與夫臨盆之吉凶而已。鬼谷分爻:公姑、收生、夫身、看生、胞胎、產母。初臨鬼母災,空則母損。二臨鬼子災,空則胎墮。三臨鬼難生,空則無人看生。四臨鬼,損夫,空則背爹落地。五臨鬼,化婆有力,空則無人收生。六臨鬼,損公姑,空則不見公姑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태산을 점치는 것은, 먼저 회임하는가 아닌가를 점치고, 다음에 품은 것이 아들인가 딸인가를 점치고, 다음에 분만의 일기를 점치며, 임분(臨盆)할 때의 길흉을 점칠 뿐이다.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배한다. 상효는 공파(公婆), 오효는 접산파(接生婆), 사효는 장부 자신, 삼효는 간호·대산(待産)하는 사람, 이효는 포태(胞胎), 초효는 산부(産婦). 초효 위에 「관귀」가 앉으면, 산부에게 재앙이 있다. 초효가 공을 만나면, 산부에게 손이 있다. 이효에 「관귀」가 앉으면, 태아에게 재앙이 있다. 이효가 공을 만나면, 태는 타락하려 한다. 삼효에 「관귀」가 앉으면, 분만이 간난하다. 삼효가 공을 만나면, 간호하는 사람이 없다. 사효에 「관귀」가 앉으면, 장부를 손상한다. 사효가 공을 만나면, 아이가 땅에 떨어질 때 아버지가 없다(아버지를 등지고 난다). 오효에 「관귀」가 앉으면, 접산파는 능건(能幹)하여 득력한다. 오효가 공을 만나면, 접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 상효에 「관귀」가 앉으면, 공파를 손상한다. 상효가 공을 만나면, 아이가 공파를 보지 못한다.

일(一) 유무(有無)

凡占俱以子孫為用。惟子占母孕者,以兄弟為用也。用爻出現,或用爻與二爻,帶龍喜旺相者有也。胎爻出現者有也。(子孫屬水土,午為胎爻。子孫屬金,卯為胎爻。子孫屬木,酉為胎爻。子孫屬火,子為胎爻。)卦得大畜與渙者有也。用爻胎爻不上卦,與逢空絕者無也。二爻與胎爻帶鬼者,母懷胎而有病。帶鬼而又逢日辰動爻,刑害克破者,不足月而墮胎也。

임신이 있는가 없는가를 점치려면, 일률로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오직 아들이 어머니를 대신하여 임신하는가 아닌가를 점칠 때에만, 고쳐 「형제」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용신이 괘 가운데 나타나거나, 혹은 용신과 이효가 「청룡」「천희」를 띠어 왕상하면, 임신 있음을 주관한다. 「태」효가 괘 가운데 나타나도, 또한 임신 있음을 주관한다. (원주: 「자손」이 수 혹은 토에 속하면, 오로써 태효로 삼는다. 「자손」이 금에 속하면, 묘로써 태효로 삼는다. 「자손」이 목에 속하면, 유로써 태효로 삼는다. 「자손」이 화에 속하면, 자로써 태효로 삼는다.) 《대축(大畜)》·《환(渙)》 두 괘를 점쳐 얻어도, 또한 임신 있음을 주관한다. 용신과 「태」효가 모두 괘에 오르지 않거나, 혹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임신하지 않는다. 이효와 「태」효에 「관귀」가 앉으면, 어머니가 태를 품고 몸에 병이 있다. 만약 「관귀」가 앉고 또 일진·동효에 형해극파되면, 달이 차지 않아 소산(小産)하려 한다.

龍福空,而二爻胎爻動者,或福喜空,而虎鬼臨二爻胎爻動者墮胎也。虎臨二爻胎爻動者,漏胎也。子爻二爻胎爻動化刑害克破空者,墮胎也。子空動者,胎損也。子爻二爻胎爻,逢沖暗動者,曾轉胎也。卦六合者,月足胎全也。卦六沖者,月前小產也。勾土旺臨二爻胎爻者,孕彰露也。龍動合二爻胎爻者,孕隱藏也。欲知小產之期,待虎動龍空日,或沖動子爻三爻,胎爻之日也。或父官臨值之時,或子孫遇空敗死絕之時也。

「청룡」과 「자손」이 모두 공에 떨어지고, 이효 혹은 「태」효가 발동하거나, 혹은 「자손」과 「천희」가 공에 떨어지고, 「백호」「관귀」가 이효 혹은 「태」효 위에 앉아 발동하면, 모두 타태(墮胎)를 주관한다. 오직 「백호」가 이효 혹은 「태」효에 앉아 발동하면, 누태(漏胎)·견홍(見紅)을 주관한다. 「자손」효·이효·「태」효가 발동하여 형해극파 혹은 공망으로 변출하면, 타태를 주관한다. 「자손」이 공을 띠어 발동하면, 태기(胎氣)가 손상됨을 주관한다. 「자손」효·이효·「태」효가 충당되어 암동(暗動)하면, 일찍이 태위(胎位)를 돌렸음을 주관한다. 육합괘를 점쳐 얻으면, 족월(足月)하여 태기가 완전하다. 육충괘를 점쳐 얻으면, 월분에 이르지 않아 소산한다. 「구진」 토효가 왕상하여 이효 혹은 「태」효에 앉으면, 임신의 일이 이미 현로(顯露)함을 주관한다. 「청룡」이 발동하여 이효 혹은 「태」효에 합하면, 임신의 일이 아직 은장(隱藏)하여 드러나지 않음을 주관한다. 소산의 일기를 추려면, 「백호」가 발동하고 「청룡」이 공에 떨어지는 날, 혹은 「자손」효·삼효·「태」효를 충동하는 날을 기다린다. 또 「부모」「관귀」의 당직의 때, 혹은 「자손」이 공망·목욕·사·절을 만나는 때를 취해도 된다.

이(二) 수태(受胎)

受胎之月日,但看卦中子孫爻,與化出子孫之動爻。若子孫爻衰者,則取子孫長生,月日受孕。如子孫爻屬水土,則申月戊申日受孕之類。子孫爻旺者,則取子孫胎月胎日受孕。如子孫爻屬水土,則午月或午日受孕之類。如卦無子孫,而動爻化出子孫者,則取動爻月日受孕。如金動化福,則申酉月日受孕之類。又凡占安胎者,但取子孫生旺臨值之日,則制鬼安財也,或生合胎爻之日安也。

수태의 월분·일기를 추산하려면, 오직 괘 가운데의 「자손」효와, 「자손」을 변출하는 그 동효를 본다. 만약 「자손」효가 쇠약하면, 「자손」의 장생(長生)의 월일을 취하여 수태의 때로 삼는다. 예컨대 「자손」이 수 혹은 토에 속하면, 장생이 신에 있으니, 곧 신월·무신일에 수태하는 따위. 만약 「자손」효가 왕상하면, 「자손」의 태월·태일을 취하여 수태의 때로 삼는다. 예컨대 「자손」이 수 혹은 토에 속하면, 태가 오에 있으니, 곧 오월 혹은 오일에 수태하는 따위. 만약 괘 가운데 본래 「자손」이 없고, 동효가 「자손」을 변출하면, 그 동효에 속하는 월일을 취하여 수태의 때로 삼는다. 예컨대 금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곧 신월·유월 혹은 신유의 날에 수태하는 따위. 또 무릇 안태(安胎)를 점치는 것은, 오직 「자손」의 생왕당직의 날을 취한다. 그때 「자손」이 「관귀」를 제복(制伏)하여 「처재」를 안정하니, 태가 스스로 안온하다. 혹은 「태」효를 생합하는 날을 취하면, 태도 또한 편안함을 얻는다.

삼(三) 남녀(男女)

先取子孫動變之爻斷之。變爻屬陽為男,陰為女。變卦為陽生男,陰生女也。如卦有兩子旺動,一變陽宮陽爻,一變陰宮陰爻,則斷為雙生,一男一女也。內陽外陰,先兄後妹。內陰外陽,先姐後弟。如變為二陽,則兩男。二陰,則兩女也。如子孫安靜者,則取大象陰陽相包者斷之。如天澤履卦,乃陽包陰生女也。雷地豫卦,乃陰包陽,生男也。

태아의 남녀를 가리려면, 먼저 「자손」효가 발동하여 변출하는 그 한 효를 취하여 판단한다. 변효가 양에 속하면 아들을 낳고, 음에 속하면 딸을 낳는다. 변성하는 괘가 양에 속하면 아들을 낳고, 음에 속하면 딸을 낳는다. 만약 괘 가운데 두 「자손」이 있어 모두 왕상하여 발동하고, 하나는 양궁의 양효로 변입하고, 하나는 음궁의 음효로 변입하면, 쌍생(雙生)으로 단하여, 한 남자 한 여자이다. 그 가운데 내괘가 양이고 외괘가 음이면, 먼저 아들을 낳고 뒤에 딸을 낳는다. 내괘가 음이고 외괘가 양이면, 먼저 딸을 낳고 뒤에 아들을 낳는다. 만약 둘 다 양효로 변성하면, 곧 두 아들. 둘 다 음효로 변성하면, 곧 두 딸. 만약 「자손」효가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전괘 대상(大象)의 음양 포괄(包裹)의 세(勢)를 취하여 판단한다. 예컨대 《천택리(天澤履)》는, 상하가 모두 양이고 중간에 음을 함유하니, 이는 양이 음을 싸는 것으로, 딸을 낳음을 주관한다. 《뇌지예(雷地豫)》는, 상하가 모두 음이고 중간에 양을 함유하니, 이는 음이 양을 싸는 것으로, 아들을 낳음을 주관한다.

如陰陽不相包者,後取子孫爻斷之。陽男,陰女也。若卦又無子孫者,則取伏卦子孫之陰陽斷之。如伏卦又無子孫者,方取互卦大象之子孫,隨陰陽而斷其男女。若互卦大象,又不見子孫,此孕必為虛喜也。卦得八純旺相,及胎爻兩見而有氣者,俱雙生也。

만약 전괘의 음양이 포괄의 상(象)을 구성하지 않으면, 곧 한 걸음 물러나, 「자손」효 그 자체를 취하여 단한다. 「자손」이 양에 속하면 아들을 낳고, 음에 속하면 딸을 낳는다. 태만(儻) 괘 가운데 근본에 「자손」효가 없으면, 복신(伏神) 가운데의 「자손」의 음양을 취하여 단한다. 복신 가운데도 「자손」이 없으면, 이에 호괘(互卦) 대상 가운데의 「자손」을 취하여, 그 음양에 의해 남녀를 판단한다. 만약 호괘 대상에도 「자손」이 보이지 않으면, 곧 이 한 태는 반드시 허희(虛喜)의 한 장(場)이요, 참된 임신이 아니다. 팔순괘를 점쳐 얻어 왕상하거나, 혹은 「태」효가 양견(兩見)하여 모두 기(氣)가 있으면, 모두 쌍생을 주관한다.

사(四) 생기(生期)

遠則取胎爻遇空之旬生也,如卦無胎爻者,則於二爻取之。近則取沖龍沖虎沖胎爻之日,或兄弟臨值之日生也。子孫居內卦旺動者,則世爻胎養之日生。衰動則子孫長生之日生。卦無子孫而伏下見子孫者,則子孫臨值之日生。子孫居空墓者,逢沖之日生。子孫逢絕者長生之日生。又胎爻屬勾土者,過月方生。值武水者,不出月而生也。

분만의 기를 추려면, 만약 일자가 아직 멀면, 「태」효가 공망에 떨어지는 그 한 순(旬)을 취하여 산기로 삼는다. 괘 가운데 「태」효가 없으면, 고쳐 이효 위에서 취한다. 만약 일자가 이미 가까우면, 「청룡」을 충하고 「백호」를 충하고 「태」효를 충하는 날, 혹은 「형제」효의 당직의 날을 취하여 산기로 삼는다. 「자손」이 내괘에 있어 왕상하여 발동하면, 세효의 태·양(胎·養)의 날에 분만한다. 「자손」이 쇠약하여 발동하면, 「자손」의 장생의 날에 분만한다. 괘 가운데 「자손」이 없고 복신 가운데 「자손」이 있으면, 「자손」의 당직의 날에 분만한다. 「자손」이 공망에 떨어지거나 묘에 들면, 충을 만나는 날에 분만한다. 「자손」이 절지에 들면, 그 장생의 날에 분만한다. 이 밖에, 「태」효가 「구진」 토에 속하면, 본월을 지나서 낳는다. 「태」효가 「현무」 수를 만나면, 본월을 나가지 않고 낳는다.

오(五) 산난이(産難易)

世為母,應為子。世生應,子吉,應生世,母吉。世克應,子凶,應克世,母凶。世應比和,母子俱吉也。世應俱空者,母子皆全。世動應空者,虛喜。世空應動者,即生。內卦乾兌坎離者,順生。(乾首兌口坎耳離目。)內卦坤震巽者,逆生。(坤腹艮指震足巽股。)太歲臨兄弟,加暗金殺動者,母災。太歲臨父母,加陰殺動者,兒災。財子動,而父兄發來刑害者,母子俱危。

분만의 난이(難易)를 점치려면, 세효로써 산부를 대표하고, 응효로써 태아를 대표한다. 세효가 응효를 생하면, 태아가 길하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산부가 길하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태아가 흉하다.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산부가 흉하다. 세응이 오행 비화하면, 모자가 모두 길하다.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도리어 모자구전(母子俱全)을 주관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허희의 한 장.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응효가 발동하면, 곧 바로 낳는다. 내괘가 《건》《태》《감》《리》이면, 순산(順産)에 속한다(원주: 《건》은 머리, 《태》는 입, 《감》은 귀, 《리》는 눈으로, 모두 상부에 있다). 내괘가 《곤》《진》《손》이면, 역산(逆産)에 속한다(원주: 《곤》은 배, 《간》은 손가락, 《진》은 발, 《손》은 넓적다리로, 모두 하부에 있다). 태세 위에 「형제」가 앉고, 또 「암금살(暗金煞)」을 더하여 발동하면, 산부에게 재앙이 있다. 태세 위에 「부모」가 앉고, 또 「음살(陰煞)」을 더하여 발동하면, 영아에게 재앙이 있다. 「처재」「자손」이 발동하여, 「부모」「형제」도 또한 일어나 이들을 형해하면, 모자가 모두 위험하다.

財子帶陰殺動,胎難出。財子死絕,而月日動爻來生扶者,將危有救。子爻胎爻俱動,而父鬼動來合住者,難產。虎空者難產。胎爻值鬼,加陰殺飛廉大殺動者,難產。財動化鬼空墓絕者,母死。子動化鬼空墓絕者,子死。胎爻不見,而子值空墓絕者,胎裡死。鬼化子者,母去子留。財化子者,易生。子動者易生。鬼動者胎易落。父兄逢空死墓絕胎敗,與受刑害克破者,產必無處。龍虎臨財子動者,易產。蛇加陰殺動,玄臨身世,加浴盆殺動者,難產。又玄臨財動者,胎冷稽遲也。

「처재」「자손」이 「음살」을 띠어 발동하면, 태아가 만출(娩出)하기 어렵다. 「처재」「자손」이 사지·절지에 들나, 월건·일진 혹은 동효의 생부를 얻으면, 위험에 임하나 마침내 구원이 있다. 「자손」효와 「태」효가 모두 발동하나, 「부모」「관귀」에게 발동하여 합주되면, 난산(難産)을 주관한다. 「백호」가 공에 떨어져도, 또한 난산을 주관한다. 「태」효 위에 「관귀」가 앉고, 또 「음살」「비렴(飛廉)」「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역시 난산.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로 변출하고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면, 산부는 죽는다.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로 변출하고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면, 태아는 죽는다. 괘 가운데 「태」효가 보이지 않고, 「자손」이 또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면, 태는 뱃속에서 죽는다. 「관귀」가 「자손」으로 변출하면, 어미는 죽고 아이는 산다. 「처재」가 「자손」으로 변출하면, 분만하기 쉽다. 「자손」이 발동하여도 분만하기 쉽다. 「관귀」가 발동하면 태는 타락하기 쉽다. 「부모」「형제」가 공망·사·묘·절·태·패(敗)의 땅에 떨어지거나, 혹은 형해극파를 받으면, 임산(臨産)할 때에 안돈(安頓)할 처소조차 없다. 「청룡」「백호」가 「처재」「자손」에 앉아 발동하면, 생산하기 쉽다. 「등사」가 「음살」을 더하여 발동하거나, 「현무」가 괘신세효 위에 앉고 또 「욕분살(浴盆煞)」을 더하여 발동하면, 모두 난산을 주관한다. 또 「현무」가 「처재」에 앉아 발동하면, 태기의 한랭(寒冷)·산정(産程)의 지체(遲滯)를 주관한다.

육(六) 온파(穩婆)

應爻財爻為用。應爻財爻生世生身生初爻二爻子爻胎爻者,可用。刑沖剋害世身初爻二爻胎爻子爻,不可用也。臨空墓死絕胎者無能,受刑害克沖者,招怨也。

접산파의 좋고 나쁨을 점치려면, 응효와 「처재」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처재」효가 세효를 생하고 괘신을 생하고 초효·이효 및 「자손」효·「태」효를 생하면, 이 사람은 쓸 만하다. 반대로 세효·괘신·초효·이효·「태」효·「자손」효를 형충극해하면, 쓰지 못한다. 응효·「처재」가 공망·묘·사·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이 사람은 본사(本事)가 없다. 만약 또 형해극충을 받으면, 그녀를 써서 도리어 원비(怨謗)를 불러온다.

칠(七) 유모(乳母)

應爻財爻為用。應爻財爻生合世身子孫者,可用。刑害克沖身世子孫者,不可用也。臨金水旺動者,乳多。衰靜者,乳少。卦無金水,及金水空絕者,無乳也。應持父動者,不善護恤嬰兒也。應爻持鬼伏鬼化鬼或財爻伏鬼化鬼者,必多災病。

유모(乳母)를 점치는 것도, 역시 응효와 「처재」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처재」가 세효·괘신과 「자손」효를 생합하면, 이 사람은 쓸 만하다. 괘신·세효·「자손」효를 형해극충하면, 쓰지 못한다. 응효·「처재」가 금효·수효에 떨어져 왕상하여 발동하면, 젖물이 충족하다. 쇠약하여 안정하면, 젖물이 희소하다. 괘 가운데 금효·수효가 없거나, 혹은 금수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근본에 젖물이 없다. 응효 위에 「부모」가 앉아 발동하면, 이 사람은 영아를 조리·무휼함에 잘하지 못하다. 응효에 「관귀」가 앉거나, 「관귀」가 엎드리거나, 「관귀」로 변출하거나, 혹은 「처재」효에 「관귀」가 엎드리고 「관귀」로 변출하면, 아이가 반드시 재병(災病)이 많다.

持雀鬼動,易惹是非。持蛇鬼動,兒多驚嚇。持勾鬼動兒防跌撲。持虎鬼動,兒常哭泣。持龍鬼動,乳哺無節,寒燠不調。持武鬼動,防其偷竊。武加咸池合世,與主私通。武加咸池動來刑剋克破世者,因與私而墮其計也。應持兄動,耗損必多。又福動化財者,食乳粗,兒易養也。

응효 위에 「주작」「관귀」가 앉아 발동하면, 이 유모는 시비·구설을 일으키기 쉽다. 「등사」「관귀」에 앉아 발동하면, 아이가 경헉(驚嚇)을 받는 일이 많다. 「구진」「관귀」에 앉아 발동하면, 아이의 질박·서상(跌撲·摔傷)을 막아야 한다. 「백호」「관귀」에 앉아 발동하면, 아이가 늘 제곡(啼哭)한다. 「청룡」「관귀」에 앉아 발동하면, 젖을 먹임에 절도가 없고, 냉난의 조리가 당하지 못하다. 「현무」「관귀」에 앉아 발동하면, 그녀의 절도(竊盜)를 막아야 한다. 「현무」가 「함지(咸池)」를 더하여 세효와 상합하면, 유모가 남주인과 사통함이다. 「현무」가 「함지」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극충파하면, 주인이 이 한 단의 사정으로 인하여 그녀의 권투(圈套)에 떨어져 해를 입음이다. 응효에 「형제」가 앉아 발동하면, 집안의 모비(耗費)·손실이 반드시 많다. 또 「자손」이 발동하여 「처재」로 변출하면, 아이가 젖을 먹음에 방조(粗放)하여 도체(挑剔)하지 않아, 기르기 쉽다.

두진점(痘疹占)

以官鬼為用。鬼不上卦,與鬼化死墓絕胎空,及被刑害克破者,皆不出也。若鬼雖衰死受傷,而化出生旺,無鬼而月建臨官,鬼靜而日當生旺,與火鬼加蛇旺動者,皆出也。欲知出痘疹之期,以官鬼生旺之年月日斷之。欲知痘疹之稀密,但鬼衰子旺,與子持身世者必稀朗。鬼旺子衰,與鬼持身世者,必稠密。父動者重,兄動者輕。福臨空死墓絕胎,與受刑害克沖者,命必難保也。

두진이 나옴을 점치려면, 「관귀」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괘에 오르지 않거나, 혹은 「관귀」가 사·묘·절·태·공망으로 변입하고, 및 형해극파되면, 모두 아직 두진이 나오지 않는다. 만약 「관귀」가 비록 쇠사·수상하나, 생왕의 효로 변출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관귀」가 없고 월건이 바로 「관귀」를 당하거나, 혹은 「관귀」가 안정하여 일진이 마침 그 생왕의 땅을 만나거나, 혹은 화효의 「관귀」에 「등사」를 더하여 왕상하여 발동하면, 모두 주로 두진을 낼 것이다. 출두(出痘)의 시기를 추려면, 「관귀」의 생왕의 년월일에 따라 단한다. 두진의 희밀(稀密)을 추려면, 「관귀」가 쇠하고 「자손」이 왕하거나, 혹은 「자손」이 괘신세효를 가지면, 두진은 반드시 희소(稀疏)하여 명랑하다. 「관귀」가 왕하고 「자손」이 쇠하거나, 혹은 「관귀」가 괘신세효를 가지면, 두진은 반드시 조밀(稠密)하다. 「부모」가 발동하면 병세가 무겁고, 「형제」가 발동하면 병세가 가볍다. 「자손」이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 또 형해극충을 받으면, 아이의 성명(性命)은 반드시 보전하기 어렵다.

취사점(取嗣占)

問子有無,以胎爻福爻為用。有胎無福者虛孕,有福無胎者螟蛉。胎福俱無者無子,胎福俱全者有子。福德上卦者有子,伏藏衰靜者遲招。出現旺動者早得,子旺則胎養之年有,子衰則兄弟臨值之年有。子衰而又化空死墓絕者,雖有子而不育也。世爻空者男子精氣衰弱,宜醫便也。應爻空者,妻之命不招兒,宜納妾也。世應不空而子孫空絕者,乃命中無子,難強求也。

장래의 자사(子嗣)의 유무를 점문하려면, 「태」효와 「자손」(복덕)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태」효만 있고 「자손」이 없으면, 허임(虛孕)이다. 「자손」만 있고 「태」효가 없으면, 포양의 명령(螟蛉)의 자식이다. 양자가 모두 없으면, 명중(命中)에 자식이 없다. 양자가 모두 갖추어지면, 명중에 자식이 있다. 「자손」이 괘에 오르면, 자식 있음을 주관한다. 「자손」이 복장(伏藏)하여 쇠약·안정하면, 자식을 얻음이 비교적 늦다. 「자손」이 출현하여 왕상하여 발동하면, 자식을 얻음이 비교적 빠르다. 「자손」이 왕상하면, 그 태·양(胎·養)의 해에 자식을 얻는다. 「자손」이 쇠약하면, 「형제」효의 당직의 해에 자식을 얻는다. 「자손」이 쇠약하고 또 공망·사·묘·절의 땅으로 변입하면, 자식을 낳아도 길러 크게 하지 못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남자의 정기(精氣)가 쇠약함이니, 일찍이 의치(醫治)해야 한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처자의 명중에 자녀를 부르지 못함이니, 첩을 받아들여 사(嗣)를 구함이 마땅하다. 세응이 모두 공에 떨어지지 않고, 「자손」이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곧 명중에 자식이 없어, 면강(勉強)하여 구하기 어렵다.

연사점(延師占)

遊南子曰,弟承師訓,不可無資,師道尊嚴,所尚在學。賓主貴乎投合,訓導期於盡心,而後可計其終歲之損益也。若夫舌耕有覓館,得失難憑。手藝者投師,授受有數,亦師弟之附占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제자가 사훈(師訓)을 받는 데는, 속수(束脩)의 자(資)가 없을 수 없다. 스승이 되는 도는 존엄(尊嚴)을 귀하게 여기고, 숭상하는 곳은 또 학문에 있다. 동가(東家)와 서석(西席)은 의기가 상투(相投)함을 귀하게 여기고, 교도(教導)는 심력을 다함을 귀하게 여기며, 그 뒤에야 이 일 년 내내의 득실·손익을 계교할 수 있다. 글을 가르쳐 호구(糊口)하는 사람이 사방에 관지(館地)를 심멱(尋覓)함에 이르러서는, 이루는가 못 이루는가를 예료(預料)하기 어렵다. 손예(手藝)를 배우는 사람이 사문(師門)에 투배(投拜)함은, 전수의 다소도 또한 각각 정수(定數)가 있다. 이 두 항목은 모두 사도(師徒) 관계의 부대(附帶)의 점문이다.

일(一) 동몽(童蒙)

以子孫為用。子孫加龍者聰俊,加雀者智慧,加勾者魯愚,加蛇者虛浮,加虎者頑劣,加武者佻達。八純卦逢子動者,心不專。六合卦,值子靜者志必篤。游魂卦而子加馬動者,必好閒遊。歸魂卦而子馬加動者,常戀家室也。子加病符或伏鬼,化鬼者,多災病。子入墓胎者,書懶讀。子入陽宮陽爻者聰敏。入陰宮陰爻者痴蠢也。

몽동(蒙童)의 자질을 점치려면, 「자손」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자손」이 「청룡」을 띠면, 총명하여 준수(俊秀)하다. 「주작」을 띠면, 기민(機敏)하여 지혜가 있다. 「구진」을 띠면, 지둔(遲鈍)하여 우로(愚魯)하다. 「등사」를 띠면, 부화(浮華)하여 실(實)하지 않다. 「백호」를 띠면, 완열(頑劣)하여 길들이기 어렵다. 「현무」를 띠면, 경조(輕佻)하여 방탕(放蕩)하다. 팔순괘를 점쳐 얻어 「자손」이 발동하면, 심사(心思)가 한결같지 않다. 육합괘를 점쳐 얻어 「자손」이 안정하면, 지향이 반드시 독실(篤實)하다. 유혼괘이고 「자손」이 「역마」를 띠어 발동하면, 반드시 밖에서 한유(閑遊)하기를 좋아한다. 귀혼괘이고 「자손」이 「역마」를 띠어 발동하면, 늘 가실(家室)을 권련(眷戀)하여 출문을 하려 하지 않는다. 「자손」에 「병부(病符)」를 더하거나, 혹은 「관귀」 아래에 엎드리고 「관귀」로 변출하면, 재병이 많다. 「자손」이 묘지·태지에 떨어지면, 독서를 게을리한다. 「자손」이 양궁의 양효에 떨어지면, 총명민첩(聰明敏捷)하다. 음궁의 음효에 떨어지면, 치둔(癡鈍)하여 우촌(愚蠢)하다.

이(二) 사존(師尊)

以應爻為用。父母為文學,應爻生旺,帶龍喜德貴者,名師。臨死墓絕胎,受刑害克破者,庸師。應臨歲月日破,與隨官入墓者,非災即訟。應持父雀生旺,不犯刑傷者,制藝精妙也。應入乾坤離三卦者,八斗之才也。又應入乾剛果嚴肅也。入坤含容有度也。入震好動易怒也。入坎信實有成也。入艮沉靜謙卑也。入巽心毒無恆也。入離虛驚明哲也。入兌講習和易也。應持鬼動譎詐也。父動,苛刻也。子動和易也。兄動,貪黷妄。財動,閱文不恕也。應生合子孫,師紏弟去。子孫生合應,弟出從師也。問專何經,父屬金春秋。土易,木詩,水書,火禮記也。

숙사(塾師)의 고하(高下)를 점치려면, 응효를 용신으로 삼고, 「부모」효로써 학문·문장을 대표한다. 응효가 생왕하고, 또 「청룡」「천희」「천덕」「귀인」을 띠면, 이는 명사(名師)이다. 응효가 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 또 형해극파를 받으면, 이는 용사(庸師)이다. 응효가 태세파·월파·일파를 만나거나, 혹은 「관귀」를 따라 묘에 들면, 이 사람은 재앙이 있거나 아니면 소송에 걸린다. 응효 위에 「부모」와 「주작」이 앉아 생왕하고, 또 형충·손상을 범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제예(制藝: 팔고문장)가 정묘하다. 응효가 《건》《곤》《리》 세 괘에 떨어지면, 재고(才高)한 팔두(八斗)의 선비이다. 다시 팔괘에 따라 성정을 본다. 응효가 《건》에 들면, 강의과결(剛毅果決)하여 엄숙하다. 《곤》에 들면, 관용(寬容)하여 도(度)가 있다. 《진》에 들면, 움직이기를 좋아하여 화를 내기 쉽다. 《감》에 들면, 성신독실(誠信篤實)하여 성취가 있다. 《간》에 들면, 침정겸비(沈靜謙卑)하다. 《손》에 들면, 심지가 각독(刻毒)하여 항심(恒心)이 없다. 《리》에 들면, 외표는 허세를 부리고 내면은 명달(明達)하다. 《태》에 들면, 강론·절차(切磋)하기를 좋아하여 성정이 화이(和易)하다. 응효 위에 「관귀」가 앉아 발동하면, 이 사람은 궤결간사(詭譎奸詐)하다. 「부모」에 앉아 발동하면, 관교(管教)가 가각(苛刻)하다. 「자손」에 앉아 발동하면, 성정이 화이하여 사람에게 가깝다. 「형제」에 앉아 발동하면, 재물을 탐하여 망위(妄爲)한다. 「처재」에 앉아 발동하면, 문장의 비열(批閱)이 엄가(嚴苛)하여 관용을 허락하지 않는다. 응효가 「자손」을 생합하면, 노사(老師)가 스스로 상문하여 학생에게 간다. 「자손」이 응효를 생합하면, 학생이 출문하여 스승에게 간다. 이 노사가 전치(專治)하는 어느 한 부(部)의 경서인가를 물으려면, 「부모」효의 오행을 본다. 금에 속하면 《춘추(春秋)》를 주로 하고, 토에 속하면 《역(易)》을 주로 하고, 목에 속하면 《시(詩)》를 주로 하고, 수에 속하면 《서(書)》를 주로 하고, 화에 속하면 《예기(禮記)》를 주로 한다.

삼(三) 빈주(賓主)

世為己應為師。世應生合比和者,賓主相得。刑沖剋害者,彼此猜嫌。世空,則主慢師應空,則師嫉主。世應俱動,兩家心變。世應俱空,兩情恝然。六沖者彼此無緣。六合者始終如一。合化沖者,有初鮮終。沖化合者,始離後合。游魂應動,師朝東而幕西。歸魂應動,師晨定而昏省也。

동가와 서석이 어울림이 어떤가를 점치려면, 세효로써 자기(동가)를 대표하고, 응효로써 노사를 대표한다. 세응이 상생상합하거나 오행 비화하면, 주빈이 서로 얻는다. 세응이 형충극해하면, 피차가 시기·혐오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동가가 노사를 태만(怠慢)한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노사가 동가를 질한(嫉恨)한다. 세응 두 효가 모두 발동하면, 양쪽이 모두 마음을 바꾸려 한다.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양쪽이 모두 담박(淡漠)하여 정이 없다. 육충괘를 점쳐 얻으면, 피차가 인연이 없다. 육합괘를 점쳐 얻으면, 시종이 일관하다. 본괘가 상합하여 변괘가 상충하면, 시작은 있고 끝이 없다. 본괘가 상충하여 변괘가 상합하면, 먼저 소리(疏離)하고 뒤에 상합한다. 유혼괘이고 응효가 발동하면, 노사는 아침에 동하고 저녁에 서하여, 자리를 편안히 앉지 못한다. 귀혼괘이고 응효가 발동하면, 노사는 신혼(晨昏)에 정성(定省)하여, 집을 그리워하고 집을 돌본다.

부(附) 멱관점(覓館占)

世為己,應為東主。父為書館,子為生徒。財為東修,鬼為薦人。兄為謀奪之人。世爻應爻父爻空絕者,無館。父值墓胎,無好館。財空墓絕胎者,修薄。子空墓絕胎者,徒少。鬼空墓絕胎者,無薦人。兄空墓絕胎者,無謀奪人也。游魂卦,宜別圖。歸魂卦,宜仍舊。六沖卦無館,六合卦有館。合逢沖者,被人破。合變沖者,初尤而終拒也。

숙사가 스스로 관지를 얻을 수 있는가를 점친다. 세효는 자기를 대표하고, 응효는 동가를 대표하고, 「부모」효는 서관(書館)을 대표하고, 「자손」효는 학생을 대표하고, 「처재」효는 속수를 대표하고, 「관귀」효는 천인(薦引)하는 사람을 대표하고, 「형제」효는 이 관위(館位)를 빼앗으러 오는 사람을 대표한다. 세효·응효·「부모」효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면, 관지가 없다. 「부모」가 묘지·태지에 떨어지면, 좋은 관을 얻지 못한다.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고, 태에 들면, 속수가 박박하다. 「자손」이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고, 태에 들면, 학생이 희소하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고, 태에 들면, 추천하는 사람이 없다. 「형제」가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에 들고, 태에 들면, 쟁탈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 유혼괘를 점쳐 얻으면, 별로 타처(他處)를 도모함이 마땅하다. 귀혼괘를 점쳐 얻으면, 구(舊)를 따라 원관(原館)에 머무름이 마땅하다. 육충괘는 관이 없고, 육합괘는 관이 있다. 본래 합하나 일진에 충개(沖開)되면, 사람에게 파괴된다. 본래 합하여 변괘가 충을 이루면, 처음에는 친후(親厚)하여 마침내 사퇴(辭退)된다.

官加貴三合世應者,貴人薦也。兄動克世者,有人爭奪。財動化兄者,薦人分脩。世動化鬼者,凂人轉薦。鬼動化兄者,先索謝儀。子合逢沖者,從聚復散。子衰得助者,徒少後增也。欲知關約之來,以父母為用也。卦無父者,死值之日來。父母旺,則合日來。父母衰,則生旺日來。父母空墓,逢沖之日來。又父母生世合世之日,亦可成關得關也。

「관귀」가 「귀인」을 띠어 세응과 삼합을 결성하면, 현귀한 사람의 거천(擧薦)이 있다. 「형제」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사람이 있어 이 관위를 쟁탈하러 온다.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로 변출하면, 천인하는 사람이 속수의 일부를 나누어 가려 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관귀」로 변출하면, 자기가 사람을 앙탁(央托)하여 전전(輾轉)하여 추천케 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형제」로 변출하면, 추천하는 자가 먼저 사례(謝禮)를 채취(索取)하려 한다. 「자손」이 본래 상합하여 충을 만나면, 학생이 먼저 모이고 뒤에 흩어진다. 「자손」이 쇠약하여 생부를 얻으면, 학생이 먼저 적고 뒤에 늘어난다. 빙서(聘書: 관약 關約)가 언제 보내져 오는가를 알려면,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괘 가운데 「부모」가 없으면, 「부모」의 사지(死地) 당직의 날에 보내어 이른다. 「부모」가 왕상하면, 그와 상합의 날에 보내어 이른다. 「부모」가 쇠약하면, 그 생왕의 날에 보내어 이른다. 「부모」가 공에 떨어지거나 묘에 들면, 충을 만나는 날에 보내어 이른다. 이 밖에, 「부모」가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는 날도 또한 관약을 의정(議定)하고 빙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부(附) 투사점(投師占)

儒釋道之師,以父母為用。百工之師,以兄弟為用。又俱以應爻為師,世爻為己。世空破者,己意更變。用爻應爻空破者,師不傳授。旺相生合世,必獲其傳。刑害克破世,難精其業。卦值六沖,彼此不盡其心。卦逢六合,授受相成其美也。

스승을 배알(拜謁)하고 예(藝)를 배우는 점법: 유·석·도의 세 가(家)의 스승을 배알하려면,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백공기예(百工技藝)의 스승을 배알하려면, 「형제」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이 밖에 일률로 응효로써 사부(師父)를 대표하고, 세효로써 자기를 대표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으면, 자기의 심의(心意)가 개변하려 한다. 용신과 응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으면, 사부가 전수를 허락하지 않는다. 용신·응효가 왕상하여 세효를 생합하면, 반드시 그 진전(眞傳)을 얻는다. 세효를 형해극파하면, 이 문(門)의 손예에 정통하기 어렵다. 육충괘를 점쳐 얻으면, 사도(師徒) 피차가 모두 진심을 다하려 하지 않는다. 육합괘를 점쳐 얻으면, 전(傳)과 수(受)가 서로를 이루어, 각각 그 아름다움을 얻는다.

소시점(小試占)

遊南子曰,凡應童子試,及科舉者,俱以父母為用。父母乃文章,官鬼則試官也。但父母旺相,得官鬼動來生合之,或得四值生合之,或月建合官,生身世爻,或三傳值文書,加雷火殺臨身世爻,決然高掇。縱財子動,亦無害。或父母空亡,得旺用動生官爻或子動化官生世父者,俱許中選。

유남자가 이르기를, 무릇 동자시(童子試) 및 과거(科擧) 시험에 응하는 것은, 모두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부모」는 문장을 대표하고, 「관귀」는 주고관(主考官)을 대표한다. 오직 「부모」효가 왕상하고, 또 「관귀」의 발동하여 와서 그것을 생하고 그것에 합함을 얻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사직(四直)의 생합을 얻거나, 혹은 월건과 「관귀」가 상합하여 괘신세효를 생하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이 바로 문서의 효를 만나거나, 더욱 「뇌화살(雷火煞)」을 더하여 괘신세효에 임하면, 곧 반드시 고중(高中)한다. 이 국면 아래에서 비록 「처재」「자손」이 발동하여도, 방해하는 곳이 없다. 혹은 「부모」가 공망에 떨어지나, 왕상의 용신이 있어 발동하여 가서 「관귀」효를 생하거나,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도리어 「관귀」로 변출하여 세효 위의 「부모」를 생하면, 이들도 또한 그 중선(中選)을 허락한다.

最忌父官衰空刑害克破,或身世爻臨兄子財動。兄動主雷同,子動為剝官殺,財動為阻滯神,有制不妨。歲月持福德動者,決不取。身世臨二耗動者,多費資財。若身世犯三刑劫殺,或刑劫動克身世者,必求榮得辱也。又曰,占小試者,一看分官之吉凶,二推命題之難易,三觀文字之優劣,四察衡文之愉慍,五定名次之高下而已。因而推之鄉試,會試,殿試,武試,何獨不然。

가장 기휘(忌諱)하는 것은, 「부모」「관귀」가 쇠약·락공(落空)하여 또 형해극파를 당하거나, 혹은 괘신세효 위에 「형제」「자손」「처재」가 앉아 발동함이다. 「형제」가 발동하면 문장이 뇌동(雷同)함을 주관하고, 「자손」이 발동하면 관성(官星)을 박탈(剝奪)하는 흉살이요, 「처재」가 발동하면 조체(阻滯)의 신이다. 이 세 자에 만약 별로 제복(制伏)하는 신이 있으면, 곧 일을 방해하지 않는다. 태세·월건 위에 「자손」(복덕)이 앉아 발동하면, 반드시 녹취(錄取)되지 않는다. 괘신세효 위에 「대모(大耗)」「소모(小耗)」의 이모(二耗)가 앉아 발동하면, 재전을 모비(耗費)함이 많음을 주관한다. 만약 괘신세효가 삼형·겁살을 범하거나, 혹은 형을 띠고 겁을 띤 동효가 있어 와서 괘신세효를 극하면, 곧 반드시 영(榮)을 구하다가 도리어 욕(辱)을 받는다. 유남자가 또 이르기를, 소시를 점치는 것은, 다만 다섯 가지 일이다. 첫째는 분효(分爻)가 주관하는 각 처의 길흉을 보고, 둘째는 명제(命題)의 난이를 추고, 셋째는 자기의 문자(文字)의 우열을 보고, 넷째는 열권관(閱卷官)의 문장에 대한 희오(喜惡)를 살피고, 다섯째는 명차(名次)의 고하를 정한다. 이로써 향시·회시·전시·무시에 유추하면, 도리도 또한 어찌 이와 같지 않으리오.

鬼谷分爻:考場、搜檢;試官、覆試;謄錄、道考;三篇、府考;二篇、縣考;一篇。分官看何爻,刑害克沖身世,又看何爻,受四直動爻刑害克沖,即知此處虞,不慊意也。若分爻生扶身世,而又旺相無傷者,便是得意處也。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시험의 각 절을 분주(分主)하여, 위에서 아래로 양렬로 나란히 배한다. 상효는 고장(考場), 겸하여 수검(搜檢)을 주관한다. 오효는 시관(試官), 겸하여 복시(覆試)를 주관한다. 사효는 등록(謄錄), 겸하여 도고(道考: 학정의 시)를 주관한다. 삼효는 제삼편의 문자, 겸하여 부고(府考)를 주관한다. 이효는 제이편의 문자, 겸하여 현고(縣考)를 주관한다. 초효는 제일편의 문자. 분효를 볼 때, 먼저 어느 효가 괘신세효를 형해극충하는가를 보고, 다음에 어느 효가 태세·월건·일진·시진 및 동효의 형해극충을 받는가를 보면, 곧 이 한 처는 소루·차착(疏漏·差錯)이 나서, 칭심(稱心)하지 못함을 안다. 반대로, 만약 어떤 분효가 괘신세효를 생부하고, 더구나 자신이 왕상하여 상(傷)이 없으면, 그 한 처는 곧 칭심·득의의 처이다.

일(一) 제목(題目)

以父母為用。父伏墓下,未嘗經目之題。父伏空下向雖講究,今已忘之。父伏兄下,枯澀題。父伏子下,小巧題。父伏父下,旺則連章,衰則巧搭照應題。父伏財下,枯窘棘手題,或不完篇。父旺相出現,冠冕大題。父合世,做過題也。

고제(考題)를 추려면,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묘효 아래에 엎드리면, 나오는 것은 자기가 종래 본 적 없는 제목. 「부모」가 공망의 효 아래에 엎드리면, 종전에는 강습하였으나 지금은 이미 잊은 제목. 「형제」 아래에 엎드리면, 고삽(枯澁)하여 맛없는 제목. 「자손」 아래에 엎드리면, 소교(小巧)·영변(靈便)의 제목. 「부모」 아래에 엎드리면, 왕이면 연장(連章)의 장제(長題)이고, 쇠하면 교묘하게 배탑(搭配)하여 전후 조응(照應)하는 절탑제(截搭題). 「처재」 아래에 엎드리면, 고굉(枯窘)·극수(棘手)의 제목이니, 심하면 편(篇)을 써 마치지 못한다. 「부모」가 왕상하여 괘 가운데 출현하면, 당황(堂皇)·정대(正大)의 대제(大題)이다. 「부모」가 세효와 상합하면, 곧 자기가 종전 지은 구제(舊題)이다.

이(二) 문자(文字)

以父母為用。父旺,加龍喜,佳文得旨。父衰加虎殺,文失旨。父化父,文多雜犯。父化鬼,意思未奇。父沖父,題目生踈。父克月日,主文不喜。父合月日,稱主司意。父入巳文藻麗典則,衰則鄙俚無收拾。父入午文筆剛勁捷速,多用典故。衰則美中多暇,前緊後馳。父入申文快利,有氣勢,衰則多滯句。父入酉文筆矯勁,運局周匝,衰則浮蔓無斷制。

자기의 문자를 평하는 데도, 또한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왕상하고 또 「청룡」「천희」를 더하면, 가작(佳作)이요 더구나 제취(題旨)에 절중(切中)한다. 「부모」가 쇠약하고 또 「백호」의 흉살을 더하면, 문장이 제취를 주실(走失)한다. 「부모」가 「부모」를 변출하면, 문중에 잡범(雜犯)·중복이 많다. 「부모」가 「관귀」를 변출하면, 입의(立意)는 아직 신기(新奇)하지 않다. 「부모」가 스스로 상충하면, 제목이 생소(生疎)하여 익숙하지 않다. 「부모」가 가서 월건·일진을 극하면, 주고관이 이 문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모」가 월건·일진과 상합하면, 곧 바로 주사(主司)의 심의에 합한다. 다시 지지에 따라 문풍(文風)을 본다. 「부모」가 사에 있으면, 문사(文辭)가 조려(藻麗)하여 전아(典雅)·법(法)이 있고, 쇠하면 비리(鄙俚)·조속(粗俗)하여 수습을 멈추지 못한다. 오에 있으면, 필력이 강경(剛勁)하고 하필이 신첩(迅捷)하여, 전고(典故)를 많이 쓰니, 쇠하면 미중(美中)에 자(疵)가 많고, 앞은 긴하고 뒤는 느슨하다. 신에 있으면, 행문(行文)이 명쾌봉리(明快鋒利)하여 기세가 있고, 쇠하면 체삽(滯澁)의 구가 많다. 유에 있으면, 필력이 교건(矫健)하여 포국(布局)이 주밀(周密)하고, 쇠하면 부범(浮泛)·만연하여 재재(剪裁)가 부족하다.

父入寅文雍和雅緻,衰則葛藤。父入卯文爽愷而氣雄銳,衰則散漫無紀。父入子文清真不靡,衰則氾濫不根。父入亥文圓轉深沉,多穎句逸緻,衰則意織詞險。父入辰戌文氣古樸堅勁。父入丑未文致淹雅浩落,衰則拙鈍重實而已。雀加火父動化水,文防點汙。父帶玄咸動,受刑害沖剋者,文必塗抹。月日克父,違式不錄。大象父爻世爻三空,卷必遺失。父空絕者,或遞白卷。父衰而得日辰動爻變爻,帶官貴來生合者,須求情而得名也。

「부모」가 인에 있으면, 문풍이 옹용화아(雍容和雅)하고, 쇠하면 갈등(葛藤)과 같이 구전(糾纏)한다. 묘에 있으면, 문기(文氣)가 상랑웅예(爽朗雄銳)하고, 쇠하면 산만(散漫)하여 조리가 없다. 자에 있으면, 문필(文筆)이 청진(清真)하여 부미(浮靡)하지 않고, 쇠하면 범람(泛濫)하여 뿌리가 없다. 해에 있으면, 행문이 원전(圓轉)·침심(沈深)하여, 영이(穎異)의 구·표일(飄逸)의 치(致)가 많고, 쇠하면 용의(用意)가 과도하게 섬교(纖巧)하고 견사(遣詞)가 험괴(險怪)에 흐른다. 진·술에 있으면, 문기가 고박(古朴)·견경(堅勁)하다. 축·미에 있으면, 문치(文致)가 연아(淵雅)·소방(疏放)하고, 쇠하면 불과 졸둔(拙鈍)·분중(笨重)할 뿐이다. 「주작」이 화효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여 수효를 변출하면, 권면(卷面)이 먹에 더러워 점오(點汚)됨을 막아야 한다. 「부모」가 「현무」「함지」를 띠어 발동하고, 또 형해·충극을 받으면, 권상에 반드시 도개(塗改)·말개(抹改)가 있다. 월건·일진이 「부모」를 극하면, 문장이 정식(程式)을 위범하여 녹취를 얻지 못한다. 전괘의 대상·「부모」효·세효의 이 세 처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권자(卷子)는 반드시 유실(遺失)한다. 「부모」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면, 심하면 백권(白卷)을 올리기까지 한다. 「부모」가 비록 쇠하나, 일진·동효 혹은 변효의 「관귀」「귀인」을 띠어 와서 생합함을 얻으면, 곧 인정(人情)·청탁(請託)에 의지하여야만 득중(得中)한다.

삼(三) 고관(考官)

月建為督學,取四時巡環之象。日建為府縣官,取朝旦臨民之象。遇生合世身者,入彀。刑沖剋害者,孫山。父旺官衰者,見遺。父衰官旺者,姑取。

고관의 괘 가운데의 취상(取象): 월건은 제독·학정을 대표하고, 그것이 사계(四季)를 윤전(輪轉)하여 각지를 순력(巡歷)하는 상을 취한다. 일진은 부현(府縣)의 장관(長官)을 대표하고, 그것이 매일 아침에 백성에게 임립(臨莅)하는 상을 취한다. 이 두 자가 만약 와서 세효·괘신을 생합하면, 녹취되어 곡중(彀中)에 든다. 만약 세효·괘신을 형충극해하면, 손산(孫山)에 이름을 떨군다. 「부모」(문장)가 왕하고 「관귀」(고관)가 쇠하면, 문장은 좋으나 유루(遺漏)된다. 「부모」가 쇠하고 「관귀」가 왕하면, 문장은 평상하나, 고관이 부(姑)에 녹취한다.

사(四) 명차의 고하(名次高下)

父官並旺,或加四直臨身世者,名必高。父臨月建,官值日建者,批首。世父生旺,帶貴馬德祿龍喜,居五爻者批首。二爻第二,六爻第三,三爻第四,四爻第五,初爻第六。(出穿壬透易。)父官兩旺,生持身世,財又旺靜,兄弟不動者,必補糧。若兄動財空者,只二等。父官相氣無傷者,二等。

「부모」와 「관귀」가 모두 왕하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을 더하여 괘신·세효에 임하면, 명차는 반드시 앞에 든다. 「부모」가 바로 월건을 당하고, 「관귀」가 바로 일진을 당하면, 취하여 안수(案首)로 삼는다. 세효 위의 「부모」가 생왕하고, 또 「귀인」「역마」「천덕」「녹신(祿神)」「청룡」「천희」를 띠며, 만약 제오효에 있으면, 안수이다. 제이효에 있으면 제이명, 제육효에 있으면 제삼명, 제삼효에 있으면 제사명, 제사효에 있으면 제오명, 초효에 있으면 제육명. (원주: 이 법은 《천임투역(穿壬透易)》에서 나왔다.) 「부모」「관귀」가 양왕(兩旺)하여, 또 괘신·세효를 생부하고, 「처재」도 또한 왕상·안정하여, 「형제」가 발동하지 않으면, 반드시 름선생(廩膳生)의 명액(名額)을 보(補)할 수 있다. 만약 「형제」가 발동하여 「처재」가 공에 떨어지면, 오직 이등에 열할 뿐이다. 「부모」「관귀」가 상기(相氣)에 처하여 손상이 없어도, 역시 이등이다.

父衰逢沖剋,得鬼動生合,在子水爻者,三等。(子為海水三等為入海也。)月建克身,木官刑世在二爻者四等。(三爻為臀木刑為責。)世持子動,化鬼生身者,其禍減半,故為青衣。(五等。)若世父被傷,身宮又化空死墓絕,月日又持財子者,六等。

「부모」가 쇠약하고 또 충극을 당하나, 다행히 「관귀」의 발동하여 와서 생합하고, 더구나 자수(子水)의 효에 떨어짐을 얻으면, 삼등에 열한다. (원주: 자는 해수(海水)라, 삼등을 이를 「입해(入海)」라 한다.) 월건이 괘신을 극하고, 목효의 「관귀」가 이효 위에 있어 세효를 형극하면, 사등에 열한다. (원주: 삼효는 둔부(臀部)라, 목효의 형은 책장(責杖)을 받음을 주관한다.) 세효 위에 「자손」이 앉아 발동하나, 「관귀」를 변출하여 괘신을 생하면, 그 화는 절반을 줄이니, 그러므로 오직 청의(青衣)로 강할 뿐이다. (원주: 청의는 곧 오등.) 만약 세효 위의 「부모」가 상을 받고, 괘신의 소재하는 궁이 또 공망·사·묘·절로 변입하고, 월건·일진 위에 또 「처재」「자손」이 앉으면, 곧 이는 육등이다.

其他名次,以世上納甲取之。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卯壬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世動則合變卦納甲取之,或占時四直,有與世同干支者,亦合取之,積算至幾十幾名是也。此斷一二四等法也。若三等旺則看世上支神。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斷之。相則以世上納甲之干支取之,休則取干支而倍之。如一十三,作二十六是也。囚死則取干支而進之,如一十進一百,三進三十是也。(出前知集。)又凡雀喜臨門戶爻動者,(三爻門四爻戶,)捷音即至也。

그 나머지 구체의 명차는, 세효의 납갑간지(納甲干支)를 써서 추한다. 갑기(甲己)와 자오(子午)는 함께 구(九)로 삼고, 을경(乙庚)과 축미(丑未)는 함께 팔(八)로 삼고, 병신(丙辛)과 인신(寅申)은 함께 칠(七)로 삼고, 정임(丁壬)과 묘유(卯酉)는 함께 육(六)으로 삼고, 무계(戊癸)와 진술(辰戌)은 함께 오(五)로 삼고, 사해(巳亥)는 일률로 사(四)로 삼는다. 세효가 만약 발동하면, 변괘의 납갑을도 함께 합산한다. 혹은 기괘할 때의 태세·월건·일진·시진 가운데 세효와 같은 간지가 있어도, 또 함께 합산하여, 누가하여 몇십몇을 얻으면, 곧 제몇명이다. 이것은 일등·이등·사등을 판단하는 법. 삼등에 이르러서는, 만약 세효가 왕하면, 세효의 지지를 보아, 하나는 수에 속하고 둘은 화에 속하고 셋은 목에 속하고 넷은 금에 속하고 다섯은 토에 속함에 따라 단한다. 상기에 처하면, 세효 납갑의 간지의 수를 쓴다. 휴기에 처하면, 간지의 수를 배가하니, 예컨대 십삼을 이십육으로 삼는다. 수사(囚死)에 처하면, 간지의 수를 한 자리 진하니, 예컨대 십을 백으로 진하고, 삼을 삼십으로 진한다. (원주: 이 법은 《전지집(前知集)》에서 나왔다.) 또 무릇 「주작」「천희」가 문호(門戶)의 효에 임하여 발동하면(원주: 삼효는 문이요, 사효는 호), 첩보(捷報)가 곧 바로 이른다.

향회시점(鄕會試占)

遊南子曰,此亦以文書為主,官鬼為用也。文書遇貴官旺生之者,或祿馬德貴臨月將合官生世者,三傳加官印持身世者,或官印旺動三合身世,或卦無官印,而伏出變出官印臨三傳者,皆中式也。如身世傷官克印,或官印衰,而被刑害克破,或卦有官無印,或財爻兄爻子爻旺動獨發而無制,或三傳臨兄財子,與刑劫臨官印動者,俱不中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향시·회시도 역시 문서(「부모」효)로써 주로 삼고, 「관귀」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문서의 효가 귀현의 「관귀」를 만나 왕상하여 와서 그것을 생하거나, 혹은 「록」「역마」「천덕」「귀인」이 월장(月將)에 임하여 「관귀」에 합하고 세효를 생하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이 「관귀」「인수(印綬)」를 띠어 괘신·세효를 가지거나, 혹은 「관귀」「인수」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괘신·세효와 삼합을 결성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본래 「관귀」「인수」가 없고, 복신에서 투출(透出)하고 동효에서 변출하여, 더구나 바로 삼전에 임하면, 이들은 모두 고중(考中)을 주관한다. 이에 반하여, 만약 괘신·세효가 가서 「관귀」를 상하고 「인수」를 극하거나, 혹은 「관귀」「인수」가 쇠약하여 형해·극파되거나, 혹은 괘 가운데 「관귀」가 있고 「인수」가 없거나, 혹은 「처재」「형제」「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일효독발(一爻獨發)하여 제복의 신이 없거나, 혹은 삼전 위에 「형제」「처재」「자손」이 앉고, 및 형을 띠고 겁을 띤 자가 「관귀」「인수」에 임하여 발동하면, 모두 불중(不中)을 주관한다.

世衰伏旺鬼,中後必病。劫殺臨官克世身,中後必死。父官旺相,而逢財子,白虎俱動,或帶白衣殺動者,中後丁憂。官值升陰昇陽之爻,衰而受克者,今科偃蹇,下科必中。官加貴馬,在外卦,他宮六爻動,世上文書生旺者,冒籍外省而中。父母無氣,得日辰旁爻變爻,帶貴馬生父合官者,請託而中也。

세효가 쇠약하여 아래에 왕상의 「관귀」가 엎드리면, 고중 뒤에 반드시 병을 낳는다. 「겁살」이 「관귀」에 임하여 괘신·세효를 극하면, 고중 뒤에 반드시 몸이 죽는다. 「부모」「관귀」가 비록 왕상하나, 「처재」「자손」과 「백호」가 함께 발동함을 만나거나, 혹은 「백의살(白衣煞)」을 띠어 발동하면, 고중 뒤에 반드시 부모의 상(喪)을 당하여 정우(丁憂)한다. 「관귀」가 승음(升陰)·승양(升陽)의 효에 떨어지고, 본신이 쇠약하여 또 극제(剋制)를 받으면, 본과(本科)는 잔등(蹭蹬)하여 만나지 못하고, 다음 과는 반드시 득중한다. 「관귀」가 「귀인」「역마」를 띠어 외괘에 있고, 또 타궁의 효가 육효 위에 있어 발동하며, 동시에 세효 위의 문서가 생왕하면, 곧 적(籍)을 무(冒)하여 외성(外省)에 응시하여 고중한다. 「부모」효가 기세(氣勢)가 없고, 일진·방효 혹은 변효의 「귀인」「역마」를 띠어 와서 「부모」를 생하고 「관귀」에 합함을 얻으면, 그것은 청탁·관설(關說)에 의지하여 득중한다.

鬼谷分爻:棘闡、終場;主考、試官;房考、監察;三場、同年;二場、伴人;一場、己身。凡分宮帶官印貴馬祿喜龍德,生合身世,而又旺相無傷者,便是吉處。若受四直動爻變爻伏爻刑害克沖,或帶凶神克世身官印爻者,便是疏虞處也。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공원(貢院)의 각 절을 분주하여, 위에서 아래로 양렬로 나란히 배한다. 상효는 극위(棘闈: 공원), 겸하여 말장(末場)을 주관한다. 오효는 주고(主考), 겸하여 동고시관(同考試官)을 주관한다. 사효는 방고관(房考官), 겸하여 감찰어사(監察御史)를 주관한다. 삼효는 제삼장(第三場), 겸하여 동년(同年)을 주관한다. 이효는 제이장(第二場), 겸하여 동행·반당(伴當)을 주관한다. 초효는 제일장(第一場), 곧 자신이다. 무릇 어떤 분효 위에 「관귀」「인수」「귀인」「역마」「록」「천희」「청룡」「천덕」을 띠고,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며, 더구나 본신이 또한 왕상하여 상이 없으면, 그 한 처는 곧 길리(吉利)의 처이다. 만약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 및 동효·변효·복효의 형해·극충을 받거나, 혹은 흉신을 띠어 와서 괘신·세효와 「관귀」「인수」의 효를 극하면, 그 한 처는 곧 소루·차착이 나올 처이다.

일(一) 고관(考官)

以歲破爻為試官,取外省憲臣遙對天子之象。又取簾幕貴人為用,如書占得夜貴是也。甲戌庚日見未貴,乙巳日見申貴,丙丁日見酉貴,壬癸日見卯貴,六辛日見寅貴,為簾墓貴人也。凡鄉會試,遇歲破爻,及簾幕貴人爻,生合身世上官印者,必高中。刑害克沖身世官印爻者,不中。身世臨雀父,動克歲破爻,與簾幕官爻者,其文不當主司意。若卦內無此二用者,以分宮四五爻,及官鬼爻為用也。(出畢法賦磨鏡藥二書。)

주시(主試)의 관을 점치려면, 「세파(歲破)」의 효로써 시관(試官)을 대표하고, 외성의 헌신(憲臣)이 멀리 천자에 대응하는 상을 취한다. 또 별로 「렴막귀인(簾幕貴人)」을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이른바 렴막귀인이란, 곧 낮에 기괘하여 야귀(夜貴)를 취하는 부류이다. 그 정법(定法)은, 갑·술·경의 날에 미를 보아 귀로 삼고, 을·사의 날에 신을 보아 귀로 삼고, 병·정의 날에 유를 보아 귀로 삼고, 임·계의 날에 묘를 보아 귀로 삼고, 육신(六辛)의 날에 인을 보아 귀로 삼는다. 이들을 모두 렴막귀인이라 부른다. 무릇 향시·회시, 「세파」의 효와 렴막귀인의 효를 만나, 와서 괘신·세효 위의 「관귀」「인수」를 생합하면, 반드시 고중한다. 만약 그것들이 괘신·세효 및 「관귀」「인수」의 효를 형해·극충하면, 곧 불중이다. 괘신·세효 위에 「주작」「부모」가 앉아 발동하여, 가서 「세파」의 효와 렴막귀인이 임하는 곳의 「관귀」효를 극하면, 곧 자기의 문장이 주사의 심의에 합하지 않는다. 태만 괘 가운데 이 두 용신이 모두 없으면, 고쳐 분궁(分宮)의 사효·오효 및 「관귀」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원주: 이 법은 《필법부(畢法賦)》·《마경약(磨鏡藥)》 두 책에서 나왔다.)

이(二) 명차의 고하

父加雀火持世旺相,又得四直生合,更貴馬德合聚於一爻,無刑害克破者,中元也。又丑未二貴,同臨身世者,中魁。丑中有斗,未中有鬼,合而為魁也。酉貴臨身世爻者,中亞魁,以酉為從魁也。其他名次,依小試之法斷之。

「부모」효에 「주작」의 화를 더하여 세를 가지고, 본신이 왕상하여, 또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의 생합을 얻고, 다시 「귀인」「역마」「천덕」「육합」을 더하여 모두 이 한 효에 모이며, 더구나 형해·극파를 받지 않으면, 곧 해원(解元)·회원(會元)에 중한다. 또 축·미의 양 위의 귀인이 동시에 괘신·세효에 임하면, 괴수(魁首)에 중함을 주관한다——축 가운데 남두(南斗)가 있고, 미 가운데 귀숙(鬼宿)이 있어, 두(斗)와 귀(鬼)를 합하면 바로 한 개의 「괴(魁)」자이기 때문이다. 유위의 귀인이 괘신·세효에 임하면, 아괴(亞魁: 제이명)에 중함을 주관한다——유는 십이천장(十二天將) 가운데 「종괴(從魁)」라 칭하기 때문이다. 그 나머지 명차는, 여전히 앞의 「소시점」의 방법에 의해 추한다.

전시점(殿試占)

廷試主文,以太歲為用,取天子之象。如太歲不上卦,則以五爻為用也。太歲臨扶身世,更官貴祿馬龍喜皇恩聚於一爻,在五位二位者狀元,在三爻六爻者榜眼,在初爻四爻者探花。月建帶諸吉神臨扶世身上官印者二甲。月建帶諸吉神臨扶世上官印者三甲也。其二三甲名次,亦以小試之法推之。畢法賦注曰,德加亥臨身世官貴爻者必登高甲,德者得也,亥為天門。

전시의 주문(主文)의 관은 곧 천자이므로, 태세로써 용신으로 삼고, 천자의 상을 취한다. 만약 태세가 괘에 오르지 않으면, 고쳐 오효(군위)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태세가 괘신·세효에 임하여 이를 생부하고, 다시 「관성」「귀인」「록」「역마」「청룡」「천희」「황은(皇恩)」의 여러 길신을 더하여 모두 같은 한 효에 모이면, 이 한 효가 제오위 혹은 제이위에 있으면 장원(狀元)에 중하고, 제삼효 혹은 제육효에 있으면 방안(榜眼)에 중하고, 초효 혹은 제사효에 있으면 탐화(探花)에 중한다. 월건이 각종의 길신을 띠어 괘신·세효 위의 「관귀」「인수」에 임하여 함께 생부를 더하면, 이갑(二甲)에 중한다. 월건이 각종의 길신을 띠어 오직 세효 위의 「관귀」「인수」에 임하여 부(扶)하기만 하면, 삼갑(三甲)에 중한다. 이갑·삼갑 가운데의 구체 명차도, 또 「소시점」의 방법에 비추어 추산한다. 《필법부》의 주문에 이르기를, 「천덕」이 해효에 가림(加臨)하여 또 괘신·세효의 「관귀」「귀인」 위에 떨어지면, 반드시 갑과(甲科)에 고중한다——「덕(德)」은 곧 「득(得)」이요, 해는 천문(天門)이기 때문이다.

무시점(武試占)

鬼谷分爻:終場、主考、監察、策論、步射、馬射。鄉場以月建為主考,日建為監察。會場以太歲為主文,歲破為監察。如卦無歲月日爻,則看分宮。又巳為弓,申為箭,午為馬,巳申午爻生旺,無刑害克破者,或帶貴馬財祿龍喜,旺生身世者,馬步兩場決中。又身世帶官貴祿馬,加大殺月殺羊刃白虎旺動者決中。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무과(武科)의 각 절을 분배한다. 상효는 말장, 오효는 주고, 사효는 감찰, 삼효는 책론(策論), 이효는 보사(步射), 초효는 마사(馬射). 향시의 무장(武場)은 월건으로써 주고로 삼고, 일진으로써 감찰로 삼는다. 회시의 무장은 태세로써 주문의 관으로 삼고, 「세파」로써 감찰로 삼는다. 태만 괘 가운데 태세·월건·일진의 효가 없으면, 고쳐 분궁의 육효를 본다. 이 밖에 사로써 궁(弓)으로 삼고, 신으로써 전(箭)으로 삼고, 오로써 말로 삼는다. 사·신·오의 세 효가 생왕하여, 형해·극파를 받지 않거나, 혹은 「귀인」「역마」「처재」「록」「청룡」「천희」를 띠어 왕상하여 괘신·세효를 생부하면, 마사·보사의 양장(兩場)은 반드시 합격한다. 또 괘신·세효 위에 「관성」「귀인」「록」「역마」를 띠고, 다시 「대살」「월살」「양인」「백호」를 더하여 왕상하여 발동하여도, 또 반드시 고중한다——무인(武人)은 바로 이들 강렬(剛烈)의 신을 띰에 마땅하기 때문이다.

看中箭之法,世為己,應為垛。世應合生者,箭中。世克應者亦中,世合克應午者中紅心。(午為紅心。)世合克應爻,寅申巳亥者中四角。世合克應爻子午卯酉者,中當中。世爻敗死墓絕胎於應爻中者,脫垛也。(申爻亦然。)中數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憑世上支神斷之。旺相加倍,休加數,囚死減半也。三場策論,以父母為用,中式與元鬼名次,皆與文舉一例推之。(參六壬磨鏡藥。)

사전(射箭)이 능히 중적(中的)하는가 아닌가를 보는 법: 세효는 자기를 대표하고, 응효는 전파(箭靶)를 대표한다. 세응이 상합·상생하면, 화살이 과녁에 맞는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여도, 또 맞는다. 세효가 가서 응효를 합극하여 응효가 오에 속하면, 홍심(紅心)에 쏘아 맞힌다(원주: 오는 홍심). 세효가 응효를 합극하여 응효가 인·신·사·해이면, 과녁의 네 귀퉁이에 쏘아 맞힌다. 자·오·묘·유이면, 한가운데에 쏘아 맞힌다. 세효가 응효 위에 있어 패·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 날아간다(원주: 응효가 신에 속할 때도 역시 그러하다). 맞힌 화살의 수는, 하나는 수에 속하고 둘은 화에 속하고 셋은 목에 속하고 넷은 금에 속하고 다섯은 토에 속함에 따라, 세효의 지지에 의거하여 단한다. 왕상은 한 배를 더하고, 휴기는 본수에 따르고, 수사는 절반을 줄인다. 제삼장의 책론은,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중식(中式)하는가 아닌가 및 원괴(元魁)의 명차는, 모두 문과거(文科擧)와 한 가지로 추산한다. (원주: 육임(六壬)의 《마경약》을 참고할 것.)

의록점(宜祿占)

遊南子曰官祿之占,其未仕也。占其仕為何官,選在何月,領憑於何日,任所在何方也,其既仕也。占其赴任之吉凶,在任之休咎,升除於何日,替代於何時也。若乃為官之貧廉,與夫為官而失職,而補任,而丁制,而起復,亦官祿之附占也。鬼谷分爻:執政、朝仕、監司、長官、曹官、吏人。但看所占是何官職,各於分爻取用,斷其吉凶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관록(官祿)의 점은 양절(兩截)로 나눈다. 아직 출사(出仕)하지 않은 자는, 장래 어떤 관을 하고, 어느 달에 선(選)을 얻고, 어느 날에 빙조(憑照)를 받으며, 임소(任所)가 어느 방에 있는가를 점친다. 이미 출사한 자는, 부임(赴任) 도중의 길흉, 재임(在任) 기간의 휴구(休咎), 어느 날에 승천·제수(除授)하고, 어느 때에 사람에게 치대(替代)되는가를 점친다. 관을 함에 청렴한가 탐탁(貪濁)한가, 및 관을 하다가 실직(失職)하고, 보임(補任)하고, 정우·수제(守制)하고, 복만(服滿)·기복(起復)함에 이르러서는, 또 모두 관록의 부대의 점문이다.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관계(官階)를 분배한다. 상효는 집정(執政)의 대신, 오효는 재조(在朝)의 관, 사효는 감사(監司: 번뇌·도원), 삼효는 일방의 장관, 이효는 조관(曹官)·속리(屬吏), 초효는 이서(吏胥). 오직 점하는 곳이 어느 한 급(級)의 관직인가를 보아, 곧 대응하는 분효 위에 용신을 취하여, 그 길흉을 단한다.

일(一) 무슨 관(何官)

凡四直貴馬聚於身世爻,更德合相扶,在官印陽爻者,必職在阿衡助和鼎昧也。加刑刃大殺者,出將入相也。加太歲或五爻生合之者,必榮膺燕賜,後蔭前卦也。又太歲與五爻生合世身者,朝仕也。沖剋世身者,外任也。世爻官爻在內卦動者,外任也。在外卦動者,朝仕也。(五為君位,四六皆近君者。)官貴持世,在陽宮陽爻者,文職。陰宮陰爻者,武弁也。世持歲破者朝仕,則六部通都在大也。外任則布按都司也。(太歲為天子,風歲破取重臣遙對天子之象。)世持月建者,巡方安撫行人也。(取四時巡環之象。)世持日建者,郡邑之宰也。(取朝夕蔽民之象。)

무릇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의 「귀인」「역마」가 모두 괘신·세효 위에 모이고, 다시 「천덕」「육합」의 상부가 있으며, 더구나 「관귀」「인수」의 양효 위에 떨어지면, 이 사람은 반드시 벼슬이 재보(宰輔)에 이르러, 이윤(伊尹)이 아형(阿衡)을 하고 정대(鼎鼐)를 조화한 것과 같다. 만약 다시 삼형·양인·대살을 더하면, 곧 나가서는 장(將)을 하고 들어와서는 상(相)을 하는 중신이다. 만약 태세를 더하거나, 혹은 오효의 생합을 얻으면, 반드시 어연(御宴)·상사(賞賜)를 영수(榮受)하여, 후대는 음(蔭)을 받고 선세는 봉(封)을 받는다. 또 태세와 오효가 괘신·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경조(京朝)의 관. 괘신·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외임(外任)의 관. 세효 혹은 「관귀」효가 내괘에 있어 발동하면, 외임이다. 외괘에 있어 발동하면, 조관(朝官)이다. (원주: 오효는 군위라, 사효·육효는 모두 임금에 가까운 위다.) 「관귀」「귀인」이 세를 가지고 양궁·양효에 떨어지면, 문직(文職)이다. 음궁·음효에 떨어지면, 무직(武職)이다. 세효 위에 「세파」가 앉으면, 만약 조관이면, 곧 육부·통현(通顯)의 대원(大員). 만약 외임이면, 곧 포정사(布政司)·안찰사(按察司)와 도지휘사사(都指揮使司)의 장관. (원주: 태세는 천자를 상하고, 「세파」는 중신이 멀리 천자에 대응하는 상을 취한다.) 세효 위에 월건이 앉으면, 순방(巡方)·안무(安撫)하는 행인(行人)·사자(使者)이다. (원주: 사계 윤전·순력의 상을 취한다.) 세효 위에 일진이 앉으면, 군수(郡守)·현령(縣令)이다. (원주: 조만(早晚) 친히 백성에게 임하여 비호하는 상을 취한다.)

世持官貴祿馬,又得歲月文書來生合,威權風憲之職也。世持官印旺相,而旁爻帶貴人祿馬來扶者,但為正官,而不風憲也。又世持官貴祿馬,不空刑剋破者,其在金爻旺相,京官則司馬司寇大理中丞也。衰則尚寶鄉武選車駕職方武庫郎也,武則五府衣使也。在外任者,旺則總制撫按,觀察,總兵也,衰則恤刑司理,參遊,把總也。

세상에 「관성」「귀인」「록」「역마」가 앉고, 또 태세·월건과 문서의 효의 생합을 얻으면, 위권(威權)을 집장(執掌)하는 풍헌(風憲)의 직(어사·대간)이다. 세효 위에 「관귀」「인수」가 앉아 왕상하여, 다만 방효가 「귀인」「록」「역마」를 띠어 와서 생부하기만 하면, 다만 정인(正印)의 관이요, 풍헌의 직이 아니다. 또 세효 위에 「관성」「귀인」「록」「역마」가 앉아 공에 떨어지지 않고, 형극·충파를 받지 않으면, 만약 금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경관은 곧 병부상서·형부상서·대리사경·도찰원중승의 일류이고, 쇠하면 곧 상보사경(尚寶司卿)·무선(武選)·거가(車駕)·직방(職方)·무고(武庫)의 여러 사낭중(司郎中)의 일류이며, 무직은 곧 오군도독부(五軍都督府)와 금의위사(錦衣衛使). 만약 외임이면, 왕하면 곧 총제(總制)·순무(巡撫)·순안(巡按)·관찰사(觀察使)·총병(總兵). 쇠하면 곧 휼형(恤刑)·사리(司理)·참장(參將)·유격(游擊)·파총(把總)의 한 무리이다.

木爻旺相京官則司空,衰則營繕,虞衡司也,在外任者,旺則關津主稅,衰亦稅課茶水之職也。水爻旺相京官則家宰也。(取其銓衡如水之平。)衰則文選稽勳封驗都水郎也。在外任者,旺則鹽漕河道操江也。衰則水利鹽運糧運之職也。

세상의 「관성」이 목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경관은 곧 공부상서(工部尙書: 사공 司空). 쇠하면 곧 영선사(營繕司)·우형사(虞衡司)의 속관. 만약 외임이면, 왕하면 곧 관진(關津)·주세(主稅)의 관. 쇠하면 불과 세과사(稅課司)·다수국(茶水局)의 한 무리의 차사(差事). 수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경관은 곧 이부상서(吏部尙書: 총재 冢宰)——인재를 전형(銓衡)함에 물의 평평함과 같은 뜻을 취한다. 쇠하면 곧 문선(文選)·계훈(稽勳)·봉험(封驗)·도수(都水)의 여러 사낭중. 만약 외임이면, 왕하면 곧 염운(鹽運)·조운(漕運)·하도(河道)·조강(操江)의 여러 사(使). 쇠하면 곧 수리(水利)·염운·양운(糧運)의 한 무리의 직무이다.

火爻旺相京官則宗伯宮詹學士司成司業太常翰林之官也,衰則中書也。旺加雀,則科道。衰則鴻臚也。在午爻者,旺則司馬,衰亦苑馬也。在外任者,帶文昌驛馬加月建者,非典試之官,必督學之官也。衰則文學爐冶坑場之職也。

세상의 「관성」이 화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경관은 곧 예부상서(禮部尙書: 종백 宗伯)·첨사부소첨사(詹事府少詹事)·학사(學士)·국자감제주(祭酒: 사성 司成)·사업(司業)·태상사경(太常寺卿) 및 한림(翰林)의 여러 관. 쇠하면 곧 중서사인(中書舍人). 왕상하여 또 「주작」을 더하면, 육과급사중(六科給事中)과 십삼도어사(十三道御史). 쇠하면 곧 홍려사(鴻臚寺)의 관. 오효에 떨어지면, 왕하면 곧 병부상서(사마 司馬), 쇠하여도 원마사경(苑馬寺卿). 만약 외임이면, 「문창(文昌)」「역마」를 띠고 또 월건을 더하면, 시험을 주지(主持)하는 전시관(典試官)이 아니면, 반드시 제독·학정의 관이다. 쇠하면 곧 부주현(府州縣)의 교관(敎官), 혹은 로야(爐冶)·갱장(坑場)의 한 무리를 관하는 직무이다.

上爻旺相,京官則司農京兆巡城倉院也,加龍德則光祿也。在外任者,旺則方伯,屯田督運督糧也。衰則郡守邑宰開礦取石墾闢之使也。世持官貴祿而無印綬者,佐貳也。世持衰官得日辰動財來生合,或伏財化財者,倉場府庫驛典之官也。世持官印,而無財者,非正選而差委之官也。(筮訣曰卦若無財必非正選。)官衰印旺者,署印官也。

세상의 「관성」이 토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경관은 곧 호부상서(戶部尙書: 사농 司農)·순천부윤(順天府尹: 경조 京兆)·순성어사(巡城御史)와 창장총독(倉場總督). 만약 「청룡」「천덕」을 더하면, 곧 광록사경(光祿寺卿). 만약 외임이면, 왕하면 곧 포정사(布政使: 방백 方伯), 및 둔전(屯田)·독운(督運)·독량(督糧)의 관. 쇠하면 곧 지부(知府)·현령, 혹은 광을 캐고 돌을 캐고 개간(墾辟)하는 한 무리의 차사. 세효 위에 다만 「관성」「귀인」「록」이 있고 「인수」가 없으면, 좌이관(佐貳官: 동지·통판의 부류)이다. 세효 위의 「관성」이 쇠약하나, 일진 혹은 발동의 「처재」의 생합을 얻거나, 혹은 아래에 「처재」가 엎드리고 「처재」로 변출하면, 창장·부고(府庫)·역참(驛站)을 관하는 직관이다. 세효 위에 「관귀」「인수」가 있고 괘 가운데 「처재」가 없으면, 정도(正途)의 전선(銓選)이 아니요, 임시의 차위(差委)의 관이다. (원주: 《시결(筮訣)》에 이르기를, 괘 가운데 만약 「처재」가 없으면, 반드시 정선(正選)이 아니다.) 「관귀」가 쇠하고 「인수」가 왕하면, 인무(印務)를 서리(署理)하는 대리관이다.

이(二) 후선(候選)

官臨身世,與財爻獨發,或世官加書貴,帶龍雀動,或歲月帶官印生合世身者,選也。世下伏官,或伏驛馬印綬者,遲選。世持官貴值升爻,而休囚受克者,下選。世加夜貴帶龍雀動者,方催選陪點也。卦無官印,與官印空絕,或身世空絕,或子持世旺動,或子孫獨發者,俱不得選也。鬼化鬼者,事多反覆也。鬼動而財空絕者,選司無力也。官絕逢生者,事雖有沮,終得貴人力而成也。身世隨鬼入墓者選不成,成亦不如意也。若值丁未戊戌二殺墓者,雖選官到任,而旅親回鄉也。鬼帶亡劫大殺克世身者,雖選官而不得赴任也。

「관귀」가 괘신·세효에 임하고, 「처재」 일효독발을 더하거나, 혹은 세상의 「관귀」에 주귀인(晝貴人)을 더하고, 「청룡」「주작」을 띠어 발동하거나, 혹은 태세·월건이 「관귀」「인수」를 띠어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이들은 모두 벼슬에 뽑힐 수 있음을 주관한다. 세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역마」「인수」가 엎드리면, 선기(選期)는 늦으려 한다. 세효 위에 「관성」「귀인」이 앉아 승효(升爻)에 떨어지나, 본신이 휴수(休囚)하여 극을 받으면, 다만 하등(下等)의 결(缺)을 뽑을 뿐이다. 세효에 야귀인(夜貴人)을 더하여 「청룡」「주작」을 띠어 발동하면, 이제 막 최선(催選)·배점(陪點)의 단계에 있다. 괘 가운데 「관귀」「인수」가 없거나, 혹은 「관귀」「인수」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거나, 혹은 괘신·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거나, 혹은 「자손」이 세를 가지고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자손」이 일효독발하면, 이들은 모두 뽑히지 못한다. 「관귀」가 「관귀」로 변출하면, 일이 반반복복(反反覆覆)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면, 선을 주관하는 사(司)가 힘을 내려 하지 않음이다. 「관귀」가 절에 들어 생을 만나면, 일이 비록 조요가 있으나, 마침내 귀인의 힘을 얻어 이루어진다. 괘신·세효가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들면, 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록 선이 이루어져도 칭심하지 못한다. 만약 정미(丁未)·무술(戊戌)의 이 두 살묘(煞墓)를 만나면, 비록 벼슬에 뽑히고 임에 이르나, 관(柩)을 부들고 친(親)을 고향에 보내게 된다. 「관귀」가 망신(亡神)·겁살·대살을 띠어 와서 괘신·세효를 극하면, 비록 벼슬에 뽑혀도 부임할 수 없다.

卦有官無父,或父值空死墓絕胎者,無在所也。欲知何日得官,官旺動者,遠則以值年合月為期,近則以值月合日為期也。官旺靜者,以沖動之年月日為期也。官伏藏者,以臨值之年月日為期也。官臨火動,選速,水動選遲也。又看卦宮,宮居艮,立春後選。宮居震,春分後選。宮居巽,立夏後選。宮居離,夏至後選。宮居坤,立秋後選。宮居兌,秋分後選。宮居乾,立冬後選。宮居坎,冬至後選也。

괘 가운데 「관귀」가 있고 「부모」가 없거나, 혹은 「부모」가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곧 고신(告身)·빙조와 임소가 없다. 어느 날에 벼슬을 얻는가를 알려면,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멀면 그 당직의 해·상합의 달로써 기(期)로 삼고, 가까우면 그 당직의 달·상합의 날로써 기로 삼는다. 「관귀」가 왕상하여 안정한 것은, 그것을 충동하는 년월일로써 기로 삼는다. 「관귀」가 복장하는 것은, 그 당직의 년월일로써 기로 삼는다. 「관귀」가 화효에 떨어져 발동하면, 뽑힘이 빠르다. 수효에 떨어져 발동하면, 뽑힘이 느리다. 이 밖에 또 괘의 속하는 궁을 보아야 한다. 간궁에 속하면, 입춘 뒤에 선을 얻는다. 진궁에 속하면, 춘분 뒤에 선을 얻는다. 손궁에 속하면, 입하 뒤에 선을 얻는다. 리궁에 속하면, 하지 뒤에 선을 얻는다. 곤궁에 속하면, 입추 뒤에 선을 얻는다. 태궁에 속하면, 추분 뒤에 선을 얻는다. 건궁에 속하면, 입동 뒤에 선을 얻는다. 감궁에 속하면, 동지 뒤에 선을 얻는다.

삼(三) 영빙(領憑)

以文書為用。旺則墓日可領,衰則生旺日可領,伏藏則臨值之日領也。卦無父,與父臨空死墓絕胎者,候久而不得也。又父化父者,文憑不實也。

고신·빙조를 영취(領取)하려면, 문서(「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왕상한 것은, 그것이 묘에 드는 날에 받을 수 있다. 쇠약한 것은, 그것이 생왕하는 날에 받을 수 있다. 복장하는 것은, 그것이 당직하는 날에 받는다. 괘 가운데 「부모」효가 없거나, 혹은 「부모」가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곧 후대(等候)가 오래여도 받지 못한다. 또 「부모」가 「부모」로 변출하는 것은, 빙조가 진실하지 않고, 별로 변고(變故)가 있다.

사(四) 임소(任所)

一二世者近,三四世者遠,五六世者愈遠也。六合近,而六沖遠也。世屬子,則坎宮女虛危三宿之分野。今山東濟南東昌青州登州萊州五府之地也。世屬丑,則艮宮牛斗二宿之分野,今南京應天揚州徽州寧國池州太平安慶蘇州松江常州鎮江等府,與浙江杭州嘉興湖州寧波紹興台州金華衛州嚴州溫州處州等府,與江西南昌瑞州饒州撫州建昌吉安南安臨江贛州南康九江廣信等府,與福建福州泉州興化福寧州邵武延平建寧汀州漳州等府,及廣東廣州南雄惠州潮州肇慶高州瓊州之地也。

임소의 원근(遠近)을 추려면, 세효가 머무는 세위(世位)를 본다. 일세괘·이세괘는 가깝고, 삼세괘·사세괘는 멀고, 오세괘·육세(유혼·귀혼의 부류)는 더욱 멀다. 육합괘는 가까움을 주관하고, 육충괘는 멂을 주관한다. 다시 세효의 지지에 따라 이십팔숙(二十八宿)의 분야(分野)를 배하여 방위를 정한다. 세효가 자에 속하면, 감궁의 여·허·위(女·虛·危) 세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산동(山東)의 제남·동창·청주·등주·래주 다섯 부(府)의 땅. 세효가 축에 속하면, 간궁의 우·두(牛·斗)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남경이 다스리는 응천·양주·휘주·영국·지주·태평·안경·소주·송강·상주·진강 등의 부, 절강의 항주·가흥·호주·영파·소흥·태주·금화·위주·엄주·온주·처주 등의 부, 강서의 남창·서주·요주·무주·건창·길안·남안·임강·감주·남강·구강·광신 등의 부, 복건의 복주·천주·흥화·복영주·소무·연평·건영·정주·장주 등의 부, 및 광동의 광주·남웅·혜주·조주·조경·고주·경주 일대. 이른바 「분야」란, 천상의 이십팔숙을 지상의 주군(州郡)에 분배하는 것으로, 괘 가운데 세효가 어느 지에 속하는가에 의하여, 곧 그 한 지가 다스리는 숙차(宿次)로 가서 임소를 찾는다. 아래 글에 나열한 부주(府州)는 모두 명대(明代)의 건치(建置)로, 읽을 때에는 명대의 강역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世屬寅,則艮宮尾箕二宿分野,今北京順天昌平永平保定河澗等府,與遼東瀋陽等處地也。世屬卯,則震宮氏房心三宿之分野,今南京徐州淮安之地也。世屬辰,則巽宮角亢二宿之分野,今山東兗州府之地也。世屬巳,則巽宮翼軫二宿之分野,今湖廣荊州嶽州長沙寶慶辰州常德衡州永州武昌黃州承天等府,與四川虁州府貴州銅仁黎平府廣東廉州府廣西桂林梧州潯州南寧太平思明柳州慶遠思恩鎮安等府之地也。世屬午,則離宮柳星張三宿之分野,今河南河南府南陽府湖廣鄖陽襄陽德安三府之地也。

세효가 인에 속하면, 간궁의 미·기(尾·箕)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북경이 다스리는 순천·창평·영평·보정·하간 등의 부, 및 요동·심양 일대. 세효가 묘에 속하면, 진궁의 저·방·심(氐·房·心) 세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남경이 다스리는 서주·회안 일대. 세효가 진에 속하면, 손궁의 각·항(角·亢)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산동의 연주부 일대. 세효가 사에 속하면, 손궁의 익·진(翼·軫)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호광의 형주·악주·장사·보경·신주·상덕·형주·영주·무창·황주·승천 등의 부, 사천의 기주부, 귀주의 동인·여평부, 광동의 염주부, 광서의 계림·오주·심주·남녕·태평·사명·유주·경원·사은·진안 등의 부 일대. 세효가 오에 속하면, 이궁의 류·성·장(柳·星·張) 세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하남의 하남부·남양부, 및 호광의 운양·양양·덕안 세 부 일대. 인은 동북과 기보(畿輔)를 주관하고, 묘는 회·서를 주관하고, 진은 노남(魯南)을 주관하고, 사는 양호·양광과 천·검의 교를 주관하고, 오는 예남과 악북을 주관하니, 세효가 어느 지에 떨어지는가에 의하여, 부임의 땅은 곧 그 한 편에 있다.

世屬未,則坤宮井鬼二宿之分野,今陝西西安漢中鳳翔平涼臨洮鞏昌慶陽延安等府,甘州潼關榆林寧夏甘肅等處,與四川成都龍安順慶保寧重慶敘州馬湖等府,盧州嘉定州卯州眉州雅州等處,與雲南雲南府臨安廣西楚雄姚安武定景東順寧大理蒙化永寧永昌等府,北勝州雲州麗江府鶴慶府與貴州貴陽都勻思州石阡銅仁等府之地也。世屬申,則坤宮畢觜參三宿之分野,今山西太原平陽潞安府沁州澤州汾州渣州之地也。

세효가 미에 속하면, 곤궁의 정·귀(井·鬼)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섬서의 서안·한중·봉상·평량·임도·공창·경양·연안 등의 부, 및 감주·동관·유림·영하·감숙 등의 곳, 사천의 성도·용안·순경·보녕·중경·서주·마호 등의 부, 및 여주·가정주·공주·미주·아주 등의 곳, 운남의 운남부·임안·광서부·초웅·요안·무정·경동·순영·대리·몽화·영녕·영창 등의 부, 및 북승주·운주·여강부·학경부, 또 귀주의 귀양·도균·사주·석천·동인 등의 부 일대. 세효가 신에 속하면, 곤궁의 필·자·삼(畢·觜·參) 세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산서의 태원·평양·노안부 및 심주·택주·분주·자주 일대. 미의 한 지가 다스리는 곳이 가장 넓어, 겸하여 섬·감·천·전·검 다섯 땅에 걸치니, 모두 정귀(井鬼)의 분야에 속한다. 그러므로 세효가 미에 속하여 외임하는 자는, 많이 서수(西陲)로 멀리 간다. 신의 한 지는 곧 오로지 산서 일성(一省)을 주관하고, 숙은 필자삼에 속하며, 땅은 하동(河東)에 있다.

世屬酉,則兌宮胃昂二宿之分野,今北直真定順德二府山西大同府之地也。世屬戌,則乾宮奎婁二宿之分野,今南京鳳陽盧州二府徐州之地也。世屬亥,則乾宮室璧二宿之分野,今河南開封彰德衛輝懷慶汝寧等府與北直大名府之地也。

세효가 유에 속하면, 태궁의 위·묘(胃·昴)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북직례의 진정·순덕 두 부 및 산서의 대동부 일대. 세효가 술에 속하면, 건궁의 규·루(奎·婁)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남경이 다스리는 봉양·여주 두 부 및 서주 일대. 세효가 해에 속하면, 건궁의 실·벽(室·壁) 두 숙의 분야로, 곧 오늘의 하남의 개봉·창덕·위휘·회경·여녕 등의 부 및 북직례의 대명부 일대. 관의 임소가 어느 방에 있는가를 점치는 것은, 곧 이 십이지의 분야의 대조에 비추어 정한다.

오(五) 부임(赴任)

鬼谷分爻:任所;道路、賓師;車馬;家眷;伴侶;行李。分爻值旺相而逢生合者吉,遇鬼值空,而被刑害克破者,必有災難也。又世為官,應為任所。世克應,道途無阻。應克世,到任不利。世生應,因官耗損。應生世,因官進益也。世空必有災難。陸行憂跌撲,舟行憂風浪。若旺空,惟病而已,或得日辰動爻來沖剋,庶幾免咎也。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부임의 일로(一路)의 인물·사항을 분배한다. 상효는 임소, 오효는 도로(道路), 겸하여 빈객·막우(幕友)를 주관한다. 사효는 거마(車馬), 삼효는 가권(家眷), 이효는 수행·반려, 초효는 행리(行李). 어떤 분효가 왕상하고 또 생을 만나고 합을 만나면, 그 한 항은 길리. 만약 그 한 효 위에 「관귀」가 앉고, 또 공망에 떨어지고, 돌이켜 형해·극파되면, 그 한 항은 반드시 재난이 있다. 이 밖에 또 세효로써 부임하는 관을 대표하고, 응효로써 임소를 대표한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길에 조애(阻碍)가 없다.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임에 이른 뒤에 불리하다. 세효가 응효를 생하면, 이 관직으로 인하여 파재(破財)·모손한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이 관직으로 인하여 진항(進項)을 증익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길 위에 반드시 재난이 있다. 육로를 가면 질박·서상을 두려워하고, 수로를 가면 풍랑을 두려워한다. 만약 왕상하여 공에 떨어지면, 다만 한 차례 병을 앓을 뿐이다. 태만 또 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이 공효를 충극함을 얻으면, 곧 대략 재구(災咎)를 면하려 한다.

육(六) 재임(在任)

官加貴祿臨扶身世者,到任操權也。父加貴馬臨扶身世者,臨庭掌印也。官加龍貴,在陽宮陽爻旺相者,政聲籍甚也。父受傷而財空絕者,地瘠民貧也。父身動而兄世動者,政繁賦缺也。日並兄動傷世者,吏多舞文也。兄化子孫克世者,民多梗化也。道路爻空,巡方之使多驚。子孫旺動,剿捕之官奏凱。太歲傷官,朝仕必黜。月日生世,外任可升。官化財,非獎,則薦也。官貴旺動生合世者,目下蒙薦也。

「관귀」에 「귀인」「녹신」을 더하여 괘신·세효에 임하여 이를 생부하면, 임에 이른 뒤에 실권을 쥘 수 있다. 「부모」에 「귀인」「역마」를 더하여 괘신·세효를 임부(臨扶)하면, 친히 공당(公堂)에 임하여 인신(印信)을 집장할 수 있다. 「관귀」에 「청룡」「귀인」을 더하고, 양궁·양효에 떨어져 왕상하면, 곧 정성(政聲)이 멀리 퍼진다. 「부모」가 상을 받고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면, 소관(所轄)의 땅은 흙이 척박하고 백성이 가난하다. 「부모」와 괘신이 발동하고, 「형제」와 세효도 발동하면, 정무가 번극(繁劇)하여 부세(賦稅)가 단결(短缺)하다. 일진과 「형제」가 나란히 일어나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속리(屬吏)에게 문을 춤추고 법을 농락함이 많다. 「형제」가 「자손」으로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면, 백성이 경완(梗頑)하여 교화하기 어렵다. 도로의 효가 공에 떨어지면, 순방의 사자가 경요(驚擾)를 많이 받는다.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면, 초포(剿捕)하는 관은 첩(捷)을 주할 수 있다. 태세가 「관귀」를 상하면, 재조의 관은 반드시 파출(罷黜)된다. 월건·일진이 세효를 생하면, 외임의 관은 승천할 수 있다. 「관귀」가 「처재」로 변출하면, 상장(賞獎)을 받거나 아니면 천거(薦擧)된다. 「관귀」「귀인」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눈앞에 사람의 보천(保薦)을 입으려 한다.

歲月帶父旺動者,朝有宣勅也。太歲與五爻動來生合世者,徵召入朝也。官爻世爻臨五爻或臨太歲,得父動來生合者,名書御榻也。三傳加財動生合世者,受賜齎也。太歲與五爻生合父母,椿萱受贈。生合妻財,室人受誥。生合子孫,兒孫得蔭。生合官鬼,祖妣恩榮也。財化福者,加俸秩。財化兄者,罰俸糧也。

태세·월건이 「부모」를 띠어 왕상하여 발동하면, 조정에서 선유(宣諭)·칙명(敕命)이 내려옴이다. 태세와 오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조를 받들어 조에 징소(徵召)됨이다. 「관귀」효 혹은 세효가 오효 혹은 태세에 임하고, 또 「부모」의 발동하여 와서 생합함을 얻으면, 성명이 어탑(御榻) 곁에 쓰여 천자에게 기억됨이다. 태세·월건·일진의 삼전이 「처재」를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상사(賞賜)를 받음이다. 태세와 오효가 만약 「부모」를 생합하면, 곧 부모가 봉증(封贈)을 받는다. 「처재」를 생합하면, 곧 처실(妻室)이 고명(誥命)을 받는다. 「자손」을 생합하면, 곧 아들·손자가 음습(蔭襲)을 얻는다. 「관귀」를 생합하면, 곧 조선(祖先)과 조비(祖妣)가 은영(恩榮)에 함께 입는다. 「처재」가 「자손」으로 변출하면, 봉(俸)을 더하고 질(秩)을 늘림이다. 「처재」가 「형제」로 변출하면, 곧 봉을 벌하고 양을 공(扣)함이다.

月日刑害克破官爻世爻,或貴官動傷身世者,被人彈劾也。官父逢空死墓絕胎,與被刑害克破,或官父動化福,化空死墓絕胎,或化刑害克破者,俱降職也。世官空動者,將失職也。官化退神。(丁丑丁未壬辰壬戌。)游魂化歸魂者,宜致仕也。世空殺動者,宜避罪也。世持官,加大殺動,或鬼帶亡劫動傷衰世,或世爻身爻命爻俱空死墓絕者,皆死於任所也。

월건·일진이 「관귀」효 혹은 세효를 형해·극파하거나, 혹은 「귀인」을 띤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상하면, 사람에게 탄핵(彈劾)됨을 주관한다. 「관귀」「부모」가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거나, 혹은 형해·극파되거나, 혹은 「관귀」「부모」가 발동하여 「자손」으로 변출하고, 공망·사·묘·절·태로 변입하거나, 혹은 형해·극파로 변출하면, 이들은 모두 강직(降職)을 주관한다. 세효 위의 「관귀」가 공을 띠어 발동하면, 장차 직위를 잃으려 함이다. 「관귀」가 퇴신(退神)으로 변하거나(정축·정미·임진·임술의 이 몇 조), 혹은 유혼괘가 귀혼괘로 변하면, 모두 늙음을 고하고 벼슬을 사직함에 마땅하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흉살이 발동하면, 방책을 세워 화를 피하고 죄를 면함에 마땅하다. 세효 위에 「관귀」가 앉고 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관귀」가 망신·겁살을 띠어 발동하여 와서 쇠약한 세효를 상극하거나, 혹은 세효·괘신·명효가 모두 공망과 사·묘·절의 땅에 떨어지면, 이들은 모두 임소에서 죽음을 주관한다.

칠(七) 승천(升遷)

世為臣,應為君。世應生合比和者,升。世生應我求進,應生世人薦舉。應沖剋世外除,應生合世內除也。世官旺動者升,財子同動者升,財爻獨發者升,歲月生扶身世者升,官臨唐符國印動者升,鬼加雀帶雷火殺動者升,官化財者平升,鬼化鬼逢進神(甲子甲午己卯己酉)則超遷。逢退神則調簡。

승천을 점치려면, 세효로써 신하(臣下)를 대표하고, 응효로써 군상(君上)을 대표한다. 세응이 상생상합하거나 오행 비화하면, 오를 수 있다. 세효가 응효를 생하면, 자기가 찬영(鑽營)하여 진(進)을 구함이다. 응효가 세효를 생하면, 타인의 거천이다. 응효가 세효를 충극하면, 외보(外補: 외임으로 방함)이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내제(內除: 경에 머물러 직에 임함)이다. 세상의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승(升)을 주관하고, 「처재」「자손」이 함께 발동하면 승을 주관하고, 「처재」가 일효독발하면 승을 주관하고, 태세·월건이 괘신·세효를 생부하면 승을 주관하고, 「관귀」 위에 「당부(唐符)」「국인(國印)」이 앉아 발동하면 승을 주관하고, 「관귀」에 「주작」을 더하고 또 「뇌화살」을 띠어 발동하면 승을 주관한다. 「관귀」가 「처재」로 변출하면, 평급(平級)의 천전(遷轉)이다. 「관귀」가 「관귀」로 변출하여 진신(進神)을 만나면(갑자·갑오·기묘·기유), 곧 급을 넘어 초천(超遷)한다. 퇴신을 만나면, 곧 청간(清簡)·한산(閑散)의 직으로 조왕(調往)한다.

歸魂卦,官爻旺靜者必復任。游魂卦,官爻旺動者,必遠升。游魂化游魂,升後再升,遠處也。卦有兩父兩官旺動者,鴛鴦求仕也。內旺外衰,宜守舊。內衰外旺,宜圖新。內外俱旺,彼此如意也。雀臨門戶爻動者,吉報至也。若世空官空或官爻安靜伏藏,與身動刑歲月者,皆不升也。

귀혼괘를 점쳐 얻어 「관귀」가 왕상·안정하면, 반드시 원임에 회복한다. 유혼괘를 점쳐 얻어 「관귀」가 왕상·발동하면, 반드시 먼 곳으로 오른다. 유혼괘가 또 유혼괘로 변하면, 오르고 또 오르며, 더구나 가는 곳이 더욱 멀다. 괘 가운데 이중의 「부모」·이중의 「관귀」가 있어 모두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한 몸으로 두 곳의 관직을 겸구(兼求)함이니, 이를 「원앙구사(鴛鴦求仕)」라 한다. 내괘가 왕하고 외괘가 쇠하면, 구직을 안수(安守)함에 마땅하다. 내괘가 쇠하고 외괘가 왕하면, 별로 신임을 도모함에 마땅하다. 내외가 모두 왕하면, 구를 지키고 신을 도모함이 모두 뜻과 같다. 「주작」이 문호의 효(삼효는 문, 사효는 호)에 임하여 발동하면, 길보(吉報)가 곧 바로 이른다. 만약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관귀」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관귀」가 안정·복장하거나, 및 괘신이 발동하여 가서 태세·월건을 형하면, 모두 승천할 수 없다.

팔(八) 치대(替代)

官旺者,官逢死墓絕日代也。子旺動者,即時可代。卦無官者,絕日可代。外卦陽者代速,陰者替遲也。占代官來者,以應爻生旺世爻墓絕之日為期,或官爻生旺月日為期也。

어느 때에 사람에게 치체되는가를 점친다. 「관귀」가 왕상한 것은, 「관귀」가 사·묘·절을 만나는 날에 대체된다.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곧 바로 대체되려 한다. 괘 가운데 「관귀」가 없는 것은, 「관귀」가 절에 드는 날에 대체된다. 외괘가 양에 속하면, 치체가 오는 것이 빠르다. 외괘가 음에 속하면, 치체가 오는 것이 느리다. 만약 접임(接任)하는 관이 언제 도래하는가를 점치면, 곧 응효의 생왕에, 세효가 묘에 들고 절에 드는 그 날로써 기로 삼는다. 혹은 「관귀」효의 생왕의 월일로써 기로 삼는다.

구(九) 탐렴(貪廉)

官印皆旺,財爻不見者廉。世持兄旺動者,貪也。世下伏兄化兄者,貪也。世持虎鬼,加刑刃劫殺動者,酷也。世持鬼,加玄武咸池荒蕪四廢殺動者,罷軟也。世持虎鬼,加雷火卒暴殺動者,浮躁也。世加天解天赦喝散動者,昭雪滯獄也。財空鬼旺者,廉名振而囊槖空也。父空官旺者,爵位高而琴鶴隨也。(父母為行李。)又初爻為吏民,初爻克官克世者,主賢明,吏民親邇也。世爻官爻克初者,主苛刻,吏民畏避。生初爻者,主慈愛吏民也。

벼슬함에 청렴한가 탐탁한가를 점친다. 「관귀」와 「인수」가 모두 왕하여, 괘 가운데 「처재」가 보이지 않으면, 이 사람은 청렴하다. 세효 위에 「형제」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 아래에 「형제」가 엎드려 또 「형제」로 변출하면, 이 사람은 탐람(貪婪)하다. 세효 위에 「백호」「관귀」가 앉고, 또 삼형·양인·겁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가혹(苛酷)하다. 세효 위에 「관귀」가 앉고, 또 「현무」「함지」「황무」「사폐(四廢)」의 여러 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연약(軟弱)하여 무능하다. 세효 위에 「백호」「관귀」가 앉고, 또 「뇌화」「졸폭살(卒暴煞)」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성정(性情)이 부조(浮躁)하다. 세효 위에 「천해(天解)」「천사(天赦)」「갈산(喝散)」의 여러 신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적압(積壓)의 원옥(冤獄)을 소설(昭雪)할 수 있다.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관귀」가 왕하면, 청렴의 명(名)은 멀리 퍼지고 행낭(行囊)은 공공(空空)하다. 「부모」가 공에 떨어지고 「관귀」가 왕하면, 작위(爵位)는 비록 높으나, 오직 거문고와 학(鶴)으로써 스스로 따르게 할 뿐, 별로 장물(長物)이 없다. (원주: 「부모」는 행리를 대표한다.) 또 초효는 이서와 백성을 대표한다. 초효가 도리어 「관귀」를 극하고 세효를 극하는 것은, 장관(長官)이 현명하여 이민(吏民)이 친근함을 주관한다. 세효 혹은 「관귀」효가 가서 초효를 극하는 것은, 장관이 가혹하여 이민이 외피(畏避)함을 주관한다. 세효 혹은 「관귀」효가 가서 초효를 생하는 것은, 곧 장관이 이민을 자애함을 주관한다.

십(十) 관직의 퇴복(退復)

子旺動,父休空,官墓絕者,必退職也。欲知退職歲時,但以卦身為主。如丑月來卜,得噬嗑卦,身在戌也,則戌亥子,退度三位,乃失職三月也。又如午月來卜,得艮卦,身在巳也。退度一位,乃失職一月也。又如辰月來卜,得蠱卦,身在寅也,退度二位,乃失職二月也。(餘仿此。)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고, 「부모」가 휴수·락공하고, 「관귀」가 묘에 들고 절에 들면, 반드시 벼슬을 잃고 직을 떠난다. 벼슬을 잃는 시간의 장단을 추산하려면, 괘신으로써 주로 삼는다. 예컨대 축월에 점하러 와서 《서합(噬嗑)》괘를 얻고, 괘신이 술에 있으면, 곧 술·해·자에서 세 자리를 거꾸로 세어 축에 이르니, 이는 실직 석 달. 또 예컨대 오월에 점하러 와서 《간(艮)》괘를 얻고, 괘신이 사에 있으면, 사에서 한 자리를 물러나 오에 이르니, 이는 실직 한 달. 또 예컨대 진월에 점하러 와서 《고(蠱)》괘를 얻고, 괘신이 인에 있으면, 인에서 두 자리를 물러나 진에 이르니, 이는 실직 두 달. 그 나머지 정형은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유추한다.

又官遇三傳生扶者,必起復也。世下伏官,與伏印馬者,必官印臨值之年月日起官也。官父持身世旺靜者,必沖動官印之年月日起官也。旁爻帶貴馬旺動來生身世上官印者,必得貴人提拔。以相生之年月日起官也。若旁爻兄弟旺動,帶亡劫隔神來刑沖剋害身世上官印者,必有匪人相隔壞事也。

다시 또, 「관귀」가 만약 태세·월건·일진의 삼전의 생부를 얻으면, 반드시 원직에 기복(起復)할 수 있다. 세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인수」「역마」가 엎드리면, 반드시 「관귀」「인수」의 당직의 년월일에 기복한다. 「관귀」「부모」가 괘신·세효를 가지고 왕상·안정한 것은, 반드시 「관귀」「인수」를 충동하는 년월일에 기복한다. 방효가 「귀인」「역마」를 띠어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 위의 「관귀」「인수」를 생하면, 반드시 귀인의 제발(提拔)을 얻어, 곧 상생하는 그 년월일에 기복한다. 만약 방효의 「형제」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망신·겁살·격신(隔神)을 띠어 와서 괘신·세효 위의 「관귀」「인수」를 형충극해하면, 곧 반드시 비인(匪人)이 있어 가운데서 조격(阻隔)하여 이 일을 깨뜨린다.

십일(十一) 정우·기복(丁憂·起復)

凡財爻帶白衣殺,或財加虎殺,會月建動來刑剋父母爻者,陽丁父艱,陰丁母艱也。又二爻五爻(二為母五為父)帶白衣殺旺動傷世克官者,二爻則母憂,五爻則父憂也。後遇生合官印之年月必起復,或官印生旺之年月起官也。

무릇 「처재」효가 「백의살」을 띠거나, 혹은 「처재」에 「백호」의 흉살을 더하여, 월건과 함께 발동하여 와서 「부모」효를 형극하는 것은, 부모의 상을 당함을 주관한다. 동효가 양에 속하면 곧 부우(父憂)를 당하고, 음에 속하면 곧 모우(母憂)를 당한다. 또 이효·오효(원주: 이효는 어머니요, 오효는 아버지)가 「백의살」을 띠어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고 「관귀」를 극하는 것은, 이효가 발동하면 곧 모상(母喪), 오효가 발동하면 곧 부상(父喪). 수제(守制)한 뒤, 「관귀」「인수」를 생합하는 년월을 만나면 반드시 기복할 수 있거나, 혹은 「관귀」「인수」의 생왕의 년월에 원관에 기복한다.

부(附) 단례

己丑年壬申月甲子旬乙丑日,占求官,得震之豫。震宮:震為雷(六沖);震宮:雷地豫(六合)。【本卦】【變卦】:妻財庚戌土世、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子孫庚午火應;妻財庚辰土應、兄弟乙卯木;兄弟庚寅木、子孫乙巳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此卦己事不成,代占則成也。但費心力多用財耳,蓋子水動化未土,文書受傷,又應財亦克文書,所云克我者,他來就我易,我克者,我去就他難也。所喜日辰丑土,沖未合子,子水又長生於月建申中,故只損心神,行財賄,終必成也。若夫世爻旬空,丑日又刑之,己事必不可成也。

기축년 임신(壬申)월 갑자순 을축(乙丑)일, 벼슬을 구함을 점쳐, 《진(震)》의 《예(豫)》를 얻었다. 본괘 《진위뢰(震爲雷)》는 진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뇌지예(雷地豫)》도 진궁에 속하여 육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경술토(庚戌土)가 세를 가지고, 관귀 경신금(庚申金), 자손 경오화(庚午火)(변괘에서는 응이 됨), 처재 경진토(庚辰土)가 응이 되고(형제 을묘목(乙卯木)으로 변함), 형제 경인목(庚寅木)(자손 을사화(乙巳火)로 변함), 부모 경자수(庚子水)가 발동하여(처재 을미토(乙未土)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단어에 이르기를, 이 한 괘가 만약 자기를 위하여 벼슬을 구하면 곧 이루어지지 않고, 사람을 대신하여 점치면 도리어 능히 이루나, 다만 심력을 쓰고 재전을 씀이 많을 뿐이다. 초효의 자수 「부모」가 발동하여 미토를 변출하니, 문서가 상을 받는다. 응효 위의 「처재」도 또한 와서 문서를 극한다. 옛사람의 이른바 「나를 극하는 자는 그가 와서 나에게 오면 곧 쉽고, 내가 극하는 자는 내가 가서 그에게 가면 곧 어렵다」는, 바로 이를 가리킨다. 다행히 일진의 축토가 미토를 충개하여 또 자수와 상합하고, 자수는 또 월건의 신금 가운데 있어 장생을 얻으니, 그러므로 다만 심신을 손하고 재회(財賄)를 쓸 뿐이요, 마침내 이룰 수 있다. 세효가 바로 순공(旬空)을 당하고, 축일이 또 와서 이를 형하면, 그러므로 자기를 위하여 벼슬을 구함은,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己丑年癸酉月甲子旬丁酉日,婿占嶽翁,在京選官否,得晉之噬嗑。乾宮:火地晉(游魂);巽宮:火雷噬嗑。伏神、【本卦】【變卦】:官鬼己巳火、官鬼己巳火;父母己未土、父母己未土世;兄弟己酉金世、兄弟己酉金;妻財乙卯木、父母庚辰土;官鬼乙巳火、妻財庚寅木應;子孫甲子水、父母乙未土應、子孫庚子水。此卦父臨歲破,巳官旬空,又初爻動化福來傷官,木宮午官伏酉兄之下,火死於酉,且月日沖動卯財,克伏下辰土父母,戌土父母,雖伏巳官下受生,奈巳火空亡,土又敗於酉也,毫無生氣,故今歲恐選不成,待次年庚寅,火官長生,正月可選,五月可到任也。

기축년 계유(癸酉)월 갑자순 정유(丁酉)일, 여서(女婿)가 악부(岳父)를 대신하여 재경(在京)에 후선하여 벼슬에 뽑힐 수 있는가를 점문하여, 《진(晉)》의 《서합(噬嗑)》을 얻었다. 본괘 《화지진(火地晉)》은 건궁에 속하여 유혼괘이고, 변괘 《화뢰서합(火雷噬嗑)》은 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관귀 기사화(己巳火), 부모 기미토(己未土)(변괘에서는 세가 됨), 형제 기유금(己酉金)이 세를 가지고, 처재 을묘목(乙卯木)(부모 경진토(庚辰土)로 변함), 관귀 을사화(乙巳火)(처재 경인목(庚寅木)으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부모 을미토(乙未土)가 응이 되고 발동하여(아래에 자손 갑자수(甲子水)가 엎드림, 자손 경자수(庚子水)로 변함). 단어에 이르기를, 이 괘는 「부모」가 바로 세파에 임하고, 사화 「관귀」는 또 순공을 만나며, 더하여 초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여 와서 「관귀」를 상한다. 본궁의 오화 「관귀」는 유금 「형제」 아래에 엎드리며, 불은 유에서 죽는다. 월건·일진은 또 모두 유로서, 묘목 「처재」를 충동하여, 아래에 엎드린 진토 「부모」를 극하여 보낸다. 술토 「부모」에 이르러서는, 사화 「관귀」 아래에 엎드려 생을 받기는 하나, 사화는 공망이요, 토는 또 유 위에 있어 목욕·패지(敗地)에 처하여, 조금도 생기가 없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아마 선이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명년의 경인을 기다려, 화 「관귀」가 장생을 얻어, 정월에 뽑힐 수 있고, 오월에 임에 이를 수 있다.

己丑年丙子月甲子旬丁卯日,占求官,得睽之歸妹。艮宮:火澤睽;兌宮:雷澤歸妹(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己巳火、兄弟庚戌土應;妻財丙子水、兄弟己未土、子孫庚申金;子孫己酉金世、父母庚午火;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應、父母丁巳火。

기축년 병자월 갑자순 정묘(丁卯)일, 벼슬을 구함을 점쳐, 《규(睽)》의 《귀매(歸妹)》를 얻었다. 본괘 《화택규》는 간궁에 속하고, 변괘 《뇌택귀매》는 태궁에 속하여 귀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기사화가 발동하여(형제 경술토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형제 기미토(아래에 처재 병자수가 엎드림, 자손 경신금으로 변함), 자손 기유금이 세를 가지고(부모 경오화로 변함), 형제 정축토(변괘에서는 세가 됨), 관귀 정묘목, 부모 정사화가 응이 된다. 이 괘의 관건은 상효의 「부모」의 발동과, 간궁 본궁의 인목 「관귀」·오화 「관귀」가 모두 엎드려 나타나지 않음에 있어, 복신 가운데서 용신을 찾아야 한다.

本官寅宮,動合世下戌兄,所託貴人得力,父母屬火,文書難立時空,得日辰生扶,必可成也,但本宮午火自刑,求仕文書,字眼必有踈駁處。得旁爻卯官相生,又得官府主張成就,本宮寅官,又伏傍爻巳火文書下,必另有貴人保舉,或別經勘驗,方得完備,乃經兩三衙門之事也。畢竟火空無氣,須待立春後官現,方準。立夏後文書旺,方完備。官動六爻,地方遠,外離化震,必選東方也。

단어에 이르기를, 본궁의 인목 「관귀」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 아래의 술토 「형제」에 합하니, 맡긴 곳의 귀인이 힘을 내기를 즐거움을 보인다. 「부모」는 화에 속하여, 문서가 일시에 곧 마련하기 어려우나, 좋은 것은 일진의 생부를 얻어, 일이 마침내 이룰 만하다. 다만 본궁의 오화는 자형을 범하여, 벼슬을 구하는 문서가 글자 위에 반드시 소루·박잡(駁雜)한 곳이 있다. 다행히 방효의 묘목 「관귀」의 상생을 얻고, 또 관부(官府)가 있어 그를 위하여 주를 이루어 옥성(玉成)한다. 본궁의 인목 「관귀」는 또 방효의 사화 문서 아래에 엎드리니, 별로 귀인의 보거(保擧)가 있거나, 혹은 별로 한 번의 감험(勘驗)을 거쳐야, 문서가 비로소 제비(齊備)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하니, 이는 두세 개의 아문(衙門)을 거쳐야만 마련되는 일이다. 필경(畢竟)은 화가 공망에 떨어져 기가 없어, 「관귀」의 출현을 기다려 입춘 뒤에, 일이 비로소 기준된다. 입하 뒤에 문서가 왕상하여, 수속이 비로소 완비된다. 「관귀」가 제육효 위에 있어 발동하면, 임지(任地)가 요원(遙遠)함을 알아야 한다. 외괘는 《리》에서 《진》으로 변하니, 반드시 동방에 뽑힌다.

庚寅年庚辰月甲戌旬戊寅日,占為官安否,得剝之觀。乾宮:山地剝;乾宮:風地觀。伏神、【本卦】【變卦】:妻財丙寅木、妻財辛卯木;兄弟壬申金、子孫丙子水世、官鬼辛巳火;父母丙戌土、父母辛未土世;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應、官鬼乙巳火;父母乙未土、父母乙未土應。本宮午官,伏墓戌土下,午為自刑,傍爻子動沖官傷官,必曾冒犯官長,官不蒞事。本宮父母,又值旬空季空,此因文書不明,而忤上臺也,問之果然。

경인년 경진(庚辰)월 갑술순 무인(戊寅)일, 어떤 사람이 자기의 벼슬함이 안온한가 아닌가를 점문하여, 《박(剥)》의 《관(觀)》을 얻었다. 본괘 《산지박》은 건궁에 속하고, 변괘 《풍지관》도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병인목, 자손 병자수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림, 관귀 신사화로 변함), 부모 병술토(부모 신미토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처재 을묘목, 관귀 을사화가 응이 되고, 부모 을미토. 단어에 이르기를, 건궁 본궁의 오화 「관귀」는 술토의 묘 아래에 엎드리고, 오는 또 자형한다. 방효의 자수가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충하고 「관귀」를 상하니, 이 사람은 반드시 일찍이 상사(上司)를 모범(冒犯)하여, 지금의 관직은 허설(虛設)과 형상이 같아, 당(堂)에 이르러 일을 볼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본궁의 「부모」효는 또 순공을 만나 겸하여 계공(季空)이니, 이는 문서의 교대(交代)가 분명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상사아문에 오역(忤逆)한 까닭이다. 일 뒤에 물으니, 과연 그러하였다.

庚寅年辛巳月甲申旬壬辰日,占求官,得需卦安靜。坤宮:水天需(游魂)。伏神、【本卦】:妻財戊子水;兄弟戊戌土;子孫戊申金世;兄弟甲辰土;父母乙巳火、官鬼甲寅木;妻財甲子水應。本宮巳火文書,臨月建,伏在官鬼之下,又巳火生世丁丑土,求官必得。所嫌旁爻申金持世,與月建六合來克官,日辰又生之,主暫時阻節,終是夏金逢時空,不能為禍。本宮卯木官,伏辰土兄弟下,日辰又是兄弟,為劫財之神,無旁爻寅鬼與本宮巳父相刑,乃所掌官吏,有求索之意,若與之賄,事必諧矣。

경인년 신사(辛巳)월 갑신(甲申)순 임진(壬辰)일, 벼슬을 구함을 점쳐, 《수천수(水天需)》를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곤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무자수(戊子水), 형제 무술토(戊戌土), 자손 무신금(戊申金)이 세를 가지고, 형제 갑진토(甲辰土), 관귀 갑인목(甲寅木)(아래에 부모 을사화(乙巳火)가 엎드림), 처재 갑자수(甲子水)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곤궁 본궁의 사화 문서는 바로 월건 사월을 당하여, 「관귀」 아래에 엎드린다. 사화는 또 세효가 거두는 정축토를 생하니, 벼슬을 구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다. 꺼리는 곳은 방효의 신금이 세를 가지고, 월건의 사화와 육합하여 도리어 와서 「관귀」를 극하며, 일진의 진토는 또 신금을 생하니, 일시의 수조(受阻)를 주관한다. 다만 하월(夏月)의 금은 바로 시령의 공을 만나, 마침내 화를 이루지 못한다. 본궁의 묘목 「관귀」는 진토 「형제」 아래에 엎드리고, 일진의 진토도 또한 「형제」로서, 재물을 겁하는 신이다. 방효의 인목 「관귀」는 또 본궁의 사화 「부모」와 상형하니, 손을 거치는 관리에게 색회(索賄)의 뜻이 있음을 보이니, 다만 그에게 재물을 주면, 일은 반드시 해화(諧和)하여 이루어진다.

庚寅年辛巳月甲子旬丁酉日,占求官,得乾之離。乾宮:乾為天(六沖);離宮:離為火(六沖)。【本卦】【變卦】:父母壬戌土世、官鬼己巳火世;兄弟壬申金、父母己未土;官鬼壬午火、兄弟己酉金;父母甲辰土應、子孫己亥水應;妻財甲寅木、父母己丑土;子孫甲子水、妻財己卯木。二五爻辭,俱有利見大人本吉,但六沖化六沖,又寅財動克文書中,兄動多阻隔,目下不成。直待辰戌印綬年可求,午火官鬼年,可得官也。

경인년 경진월 갑술순 무인일, 어떤 사람이 벼슬을 구함을 점쳐, 《건(乾)》의 《리(離)》를 얻었다. 본괘 《건위천》은 건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리위화》는 이궁에 속하여, 또 육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임술토가 세를 가지고, 형제 임신금이 발동하여(부모 기미토로 변함), 관귀 임오화, 부모 갑진토가 응이 되고, 처재 갑인목이 발동하여(부모 기축토로 변함), 자손 갑자수. 단어에 이르기를, 《건》괘의 구이·구오의 효사는 모두 「대인을 봄이 이롭다」라 하여, 본래는 길하나, 다만 육충괘가 또 육충괘로 변하고, 더하여 이효의 인목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문서를 극하며, 오효의 「형제」가 발동하여 또 조격이 많다. 그러므로 눈앞에 벼슬을 구함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진년·술년의 인수의 당직의 해에 이르러야만 도모할 수 있고, 오화 「관귀」의 당직의 해에 이르러야만 참으로 벼슬을 얻을 수 있다.

庚寅年壬午月甲戌日,占在任安否,得歸妹之泰。兌宮:雷澤歸妹(歸魂);坤宮:地天泰(六合)。伏神、【本卦】【變卦】:父母庚戌土應、兄弟癸酉金應;兄弟庚申金、子孫癸亥水;子孫丁亥水、官鬼庚午火、父母癸丑土;父母丁丑土世、父母甲辰土世;妻財丁卯木、妻財甲寅木;官鬼丁巳火、子孫甲子水。午得化入戌墓,丑印化入辰墓,主災死,惟致仕可免也。

경인년 임오(壬午)월 갑술일, 어떤 관이 임상(任上)의 평안한가 아닌가를 점문하여, 《귀매》의 《태(泰)》를 얻었다. 본괘 《뇌택귀매》는 태궁에 속하여 귀혼괘이고, 변괘 《지천태(地天泰)》는 곤궁에 속하여 육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경술토가 응이 되고(형제 계유금으로 변하여 여전히 응이 됨), 형제 경신금(자손 계해수로 변함), 관귀 경오화가 발동하여(아래에 자손 정해수가 엎드림, 부모 계축토로 변함), 부모 정축토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부모 갑진토로 변하여 여전히 세가 됨), 처재 정묘목, 관귀 정사화. 단어에 이르기를, 오화 「관귀」가 발동하여 술토의 묘로 변입하고, 축토 「인수」가 발동하여 또 진토의 묘로 변입한다. 관성과 인수가 쌍쌍이 묘에 들니, 재화가 있어 내지 몸이 죽음을 주관하여, 오직 벼슬을 사직하고 고향에 돌아감만이 면할 수 있다.

是月是日有占起官者,得剝之晉。乾宮:山地剝;乾宮:火地晉(游魂)。伏神、【本卦】【變卦】:妻財丙寅木、官鬼己巳火;兄弟壬申金、子孫丙子水世、父母己未土;父母丙戌土、兄弟己酉金世;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應、官鬼乙巳火;父母乙未土、父母乙未土應。世臨子水,伏申金,金生水為印綬。又寅年午月戌日,馬聚於申,世下伏印馬,後必起官。但嫌本宮午官伏戌墓下,須待壬辰年沖開戌墓,透出午官,又辰年與世爻飛伏申子三合,故其年上寅月,可用財求謀,官生在寅也。丙午月得官,官旺於午也。近則未月到任,遠則戌月到任也。土為印綬,未與午官六合,戌與午官三合也。

같은 달 같은 날, 따로 사람이 있어 원관에 기복함을 점문하여, 《박》의 《진》을 얻었다. 본괘 《산지박》은 건궁에 속하고, 변괘 《화지진》도 건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병인목(관귀 기사화로 변함), 자손 병자수가 세를 가지고(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림, 부모 기미토로 변함), 부모 병술토가 발동하여(형제 기유금으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처재 을묘목, 관귀 을사화가 응이 되고, 부모 을미토. 단어에 이르기를, 세효는 자수로서, 아래에 신금이 엎드리니, 금이 수를 생하면 곧 「인수」이다. 또 인년·오월·술일의 세 자는 화국(火局)을 회성하여, 역마는 신에 모인다. 세효 아래는 이미 인을 엎드리고 또 마를 엎드렸으니, 일후에 반드시 기복할 수 있다. 꺼리는 곳은 본궁의 오화 「관귀」가 술토의 묘 아래에 엎드려, 임진년의 술묘를 충개하기를 기다려, 오화 「관귀」를 투출케 해야 한다. 더구나 진년은 또 세효의 비신(飛神) 자수·복신(伏神) 신금과 합하여 신자진(申子辰)의 삼합수국을 이룬다. 그러므로 그 해의 정월 인월에는, 재전을 동용(動用)하여 모간(謀幹)할 수 있으니, 「관귀」의 장생이 인에 있기 때문이다. 병오월에 이르러 곧 벼슬을 얻을 수 있으니, 「관귀」가 오에서 왕하기 때문이다. 임에 이르는 날은, 가까우면 미월, 멀면 술월이다. 토는 인수로서, 미는 오 「관귀」와 육합하고, 술은 오 「관귀」와 삼합하기 때문이다.

문서점(文書占)

遊南子曰,文書之占,有公私之辨焉。雖俱以父母為用,然公占則以官旺為助,私占則以子旺為助也。三傳刑害克破父母者,不成。卦無官父或官父臨空絕,與化空絕者,非不發,則遺失。父值墓胎,與化墓胎,或加勾土旺動者,必阻滯耽隔逗留月日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문서를 점침에 공사(公事)·사사(私事)의 구별이 있다. 똑같이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되, 공가(公家)의 문서를 점칠 때는 「관귀」의 왕상에 의지하여 조(助)로 삼고, 사가(私家)의 문서를 점칠 때는 「자손」의 왕상에 의지하여 조로 삼는다.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이 만약 「부모」효를 형해·극파하면, 문서는 마련되지 못한다. 괘 가운데 「관귀」「부모」가 없거나, 혹은 「관귀」「부모」가 공망에 떨어져 절지에 들거나, 혹은 발동하여 공망·절지로 변입하면, 이러한 문서는 근본에 발하(發下)되지 않았거나 아니면 중도에 유실된 것이다. 「부모」가 묘지·태지에 떨어지거나, 혹은 발동하여 묘지·태지로 변입하거나, 혹은 「구진」 토효를 더하여 왕상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조체·탐각(耽擱)하여, 얼마의 시일을 지연하리라.

若乃在官而占,文憑誥勅,與夫公文差劄者,但身世坐祿馬貴官印綬,或三傳值官印動來生合身世者,必可得也。為商而占鹽引鈔文,與私居而占契券田貼者,但父母旺動生合世身,而財子旺靜者,有也。應爻空絕墓胎,與世持財加武動者,無也。(財克文書,武克朱雀。)至問文書何時可得者,旺則待入墓之月日,衰則候生旺之月日,旺動則逢合之月日,旺靜則沖動之月日也。若文書伏藏者,待文書臨值之月日得也。

만약 재임 관원이 빙조·고명·칙서 및 공문·차찰(差劄)을 점칠 때는, 다만 괘신·세효 위에 「록」「역마」「귀인」「관성」「인수」가 앉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의 삼전이 바로 「관귀」「인수」를 당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곧 반드시 손에 넣을 수 있다. 만약 상인이 염인(鹽引)·초관(鈔關)의 문서를 점치거나, 혹은 거가(居家)의 사람이 계권(契券)·전단(田單)을 점칠 때는, 다만 「부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괘신을 생합하고, 「처재」「자손」이 또 왕상·안정하면, 이는 있음이다. 만약 응효가 공망·절지·묘지·태지에 떨어지거나, 혹은 세효 위에 「처재」가 앉고 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이는 없음이다(원주: 「처재」는 문서를 극하고, 「현무」는 「주작」을 극한다). 문서가 언제 손에 이르는가를 묻는 데 이르러서는, 「부모」가 왕상한 것은, 그것이 묘에 드는 월일을 기다린다. 쇠약한 것은, 그것이 생왕하는 월일을 기다린다. 왕하여 발동하는 것은, 그것과 상합의 월일을 기다린다. 왕하여 안정한 것은, 그것을 충동하는 월일을 기다린다. 만약 문서가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으면, 곧 「부모」의 당직의 월일을 기다려 손에 넣는다.

부(附) 단례

庚寅年戊寅月乙卯日,代占求文書,得剝之觀。乾宮:山地剝;乾宮:風地觀。伏神、【本卦】【變卦】:妻財丙寅木、妻財辛卯木;兄弟壬申金、子孫丙子水世、官鬼辛巳火;父母丙戌土、父母辛未土世;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應、官鬼乙巳火;父母乙未土、父母乙未土應。傍爻巳官臨應,受歲月日生,人多雲吉,終是被歲月刑巳,又世上旁爻子動傷官,本宮辰戌文書,皆值時空,三傳克之,且世應相剋,人事不和,決主徒勞無成也。

경인년 무인(戊寅)월 을묘(乙卯)일, 사람을 대신하여 문서를 모구(謀求)함을 점쳐, 《박》의 《관》을 얻었다. 본괘 《산지박》은 건궁에 속하고, 변괘 《풍지관》도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병인목, 자손 병자수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림, 관귀 신사화로 변함), 부모 병술토(부모 신미토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처재 을묘목, 관귀 을사화가 응이 되고, 부모 을미토. 단어에 이르기를, 방효의 사화 「관귀」가 응위에 앉고, 또 태세·월건·일진의 생부를 받으니, 일반 사람은 모두 길이라고 말한다. 알지 못하기를, 태세의 인·월건의 인은 바로 사와 상형이요, 세효 위의 방효의 자수는 또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상한다. 본궁의 진토·술토의 문서는 모두 바로 시령의 공을 만나고, 삼전은 또 와서 이를 극한다. 더하여 세응의 상극, 인사는 화하지 않다. 그러므로 이 일은 기력을 헛쓰여, 마침내 이룸이 없다고 단한다.

庚寅年庚辰月己巳日,占託人求文書,得豐之復。坎宮:雷火豐;坤宮:地雷復(六合)。【本卦】【變卦】:官鬼庚戌土、父母癸酉金;父母庚申金世、兄弟癸亥水;妻財庚午火、官鬼癸丑土應;兄弟己亥水、官鬼庚辰土;官鬼己丑土應、子孫庚寅木;子孫己卯木、兄弟庚子水世。主文書卻在,其人必死也。緣申金文書,與月辰巳火六合,而動爻亥水兄弟,化入辰墓,又犯月破,況病於歲建寅,申墓於月建辰,申絕於日建巳中,故知其必死也。

경인년 경진월 기사(己巳)일, 어떤 사람이 남에게 탁하여 대신 문서를 구하게 함을 점쳐, 《풍(豊)》의 《복(復)》을 얻었다. 본괘 《뇌화풍(雷火豊)》은 감궁에 속하고, 변괘 《지뢰복》은 곤궁에 속하여 육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관귀 경술토, 부모 경신금이 세를 가지고, 처재 경오화가 발동하여(관귀 계축토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형제 기해수가 발동하여(관귀 경진토로 변함), 관귀 기축토가 응이 되고, 자손 기묘목. 단어에 이르기를, 문서 그 자체는 오히려 있으나, 맡긴 곳의 그 사람은 반드시 죽으리라. 신금 문서는 일진의 사화와 육합하나, 발동의 해수 「형제」(곧 맡긴 사람)는 진토의 묘로 변입하여 또 월파를 범한다. 하물며 해수는 태세의 인목에서 병들고, 신금은 월건의 진토에서 묘들고, 신금은 또 일건의 사화 가운데서 절하여, 곳곳이 절지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고 단한다. 이 예는 사람에게 탁하여 일을 마련함을 점칠 때, 문서와 맡긴 사람의 두 효를 나란히 보아야 함을 보여준다. 문서는 비록 있으나 인효가 묘에 들고 파를 범하면, 일은 여전히 착락(著落)이 없다.

庚寅年甲申月庚辰日,求占文書,得升之小過。震宮:地風升;兌宮:雷山小過(游魂)。伏神、【本卦】【變卦】:官鬼癸酉金、妻財庚戌土;父母癸亥水、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妻財癸丑土世、子孫庚午火世;官鬼辛酉金、官鬼丙申金;兄弟庚寅木、父母辛亥水、子孫丙午火;妻財辛丑土應、妻財丙辰土應。二爻亥水文書,動化午火子孫,水胎於午,是為文收化入胎爻,乃小墓也,主事難成。卻喜申月旺生,文書化胎不能為害,後於子日成就,蓋文書旺於子,且沖破午胎也。

경인년 갑신월 경진일, 문서를 모구함을 점쳐, 《승(升)》의 《소과(小過)》를 얻었다. 본괘 《지풍승(地風升)》은 진궁에 속하고, 변괘 《뇌산소과(雷山小過)》는 태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관귀 계유금, 부모 계해수, 처재 계축토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아래에 자손 경오화가 엎드림, 자손 경오화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관귀 신유금, 부모 신해수가 발동하여(아래에 형제 경인목이 엎드림, 자손 병오화로 변함), 처재 신축토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이효의 해수 문서가 발동하나, 도리어 오화 「자손」을 변출한다. 수의 태지는 바로 오에 있으니, 이를 문서의 태효로 화입(化入)한다 하고, 태지는 하나의 작은 묘에 상당하여, 일이 이루기 어려움을 주관한다. 다행히 신월이 바로 해수를 생하여, 문서는 왕상하니, 태로 화하여도 해를 이루지 못한다. 뒤에 과연 자일에 마련을 이루었으니——문서는 자에서 왕하고, 자는 또 오의 이 태지를 충파하기 때문이다. 태로 화함은 비록 흉조이나, 만약 용신의 본신이 영(令)을 당하고 생을 얻으면, 흉상은 곧 눌리니, 다만 태지를 충개하는 날을 기다리면, 일이 스스로 성취됨을 보인다.

寅年丁亥月丁酉日,日占託人求文書,得大壯安靜。坤宮:雷天大壯(六沖)。【本卦】:兄弟庚戌土;子孫庚申金;父母庚午火世;兄弟甲辰土;官鬼甲寅木;妻財甲子水應。主本月可成,出月則不成也。蓋世持午火文書,生本宮世下丑土,應上飛神,子與世下丑合,應下伏神未,與世上午合,故可成也。若出月,則十一月建子,並動應爻,沖脫文書,所以不成也。

인년 정해(丁亥)월 정유일, 사람에게 탁하여 대신 문서를 구하게 함을 점쳐, 《뇌천대장(雷天大壯)》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곤궁에 속하여 육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경술토, 자손 경신금, 부모 경오화가 세를 가지고, 형제 갑진토, 관귀 갑인목, 처재 갑자수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본월 안에 마련을 이룰 수 있고, 본월을 나가면 마련을 이루지 못한다. 세효 위는 오화 문서로서, 본궁 세 아래에 엎드린 축토를 생할 수 있다. 응효 위의 비신은 자수로서, 자는 세 아래의 축토와 상합한다. 응효 아래의 복신은 미토로서, 미는 또 세상의 오화와 상합하여, 쌍쌍이 상합하니, 그러므로 일은 이룰 만하다. 만약 본월을 나가면, 십일월의 월건은 자로서, 응효와 나란히 일어나 발동하여, 세상의 오화 문서를 충탈(沖脫)하니, 그러므로 곧 마련을 이루지 못한다.

알귀점(謁貴占)

遊南子曰,人之謁貴,必有所求,必有所託也,故始焉恐其不得見也。見矣,恐其不如所請也,是不可以無占也。鬼谷分爻:大貴、中貴、朝貴、州郡省貴、縣貴、鄉貴。占者,但看所謁之貴,是何分爻出現,旺動生合身世者,往必得見,見必如吾所請也。如逢伏藏空死墓絕胎,而刑害克沖世身者,往必不見,見必不遂吾求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현귀를 배알하는 것은, 반드시 구하는 바가 있고 맡기는 바가 있다. 처음에는 면에 보이지 못할까 두려워하고, 면에 보이고는 또 상대가 청하는 바에 의종(依從)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점치지 않을 수 없다.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귀인의 등급을 분배한다. 상효는 극품(極品)의 대귀, 오효는 중등의 귀, 사효는 재조의 귀, 삼효는 성·주·군의 귀, 이효는 현중의 귀, 초효는 향리(鄕里)의 귀. 점칠 때는, 다만 배알하려는 이 귀인이 어느 분효에 속하는가를 본다. 그 한 효가 괘 가운데 출현하고, 또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곧 가면 반드시 보이고, 보이고는 또 반드시 나의 청구에 의종하리라. 만약 그 한 효가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고, 더구나 세효·괘신을 형해·극충하면, 곧 가더라도 반드시 보이지 않고, 비록 보여도 내가 구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

일(一) 견부(見否)

外卦與應爻官爻屬陰者,在家也。屬陽者,出外也。陽變陰者,外方回也。陰變陽者,方出外也。應爻官爻出現者,在家也。伏藏者不在也。動者難見,空者不見。空而旺者,過旬乃見。出現旺動而不帶土者,不見也。陰爻化陽者,而見而遇。陽爻化陰者,再見而拒也。占六合者見,六沖者不見也。卦無身,或無鬼,或世應俱空,世應俱鬼者,不必往見也。凡世應內外官鬼,生合比和者,待應爻官爻生世合世之日可見,或應爻官爻生旺之日相見也。

외괘와 응효·「관귀」효가 음에 속하면, 귀인은 집에 있다. 양에 속하면, 귀인은 밖에 나가 문에 없다. 양효가 음효로 변하면, 방금 밖에서 돌아왔다. 음효가 양효로 변하면, 막 출문하려 한다. 응효·「관귀」가 괘 가운데 출현하면, 사람은 집에 있다.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으면, 사람은 없다. 이 두 효가 발동하면 곧 보기 어렵고, 공망에 떨어지면 곧 보이지 않는다. 만약 공하여 왕상하면, 이 한 순을 지나야 비로소 볼 수 있다. 출현하여 왕상하여 발동하고, 또 토성(土性)을 띠지 않아도, 또 보이지 않는다. 음효가 양효로 변하면, 한번 가면 곧 보인다. 양효가 음효로 변하면, 다시 한번 가야 하며, 더구나 첫 번은 거절된다. 육합괘를 점쳐 얻으면 보이고, 육충괘는 보이지 않는다. 괘 가운데 괘신이 없거나, 혹은 「관귀」가 없거나, 혹은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세응 두 효가 모두 「관귀」에 앉으면, 곧 헛된 한 번 다닐 필요가 없다. 무릇 세응과 내외괘의 「관귀」가 서로 생합하거나 오행 비화하면, 곧 응효·「관귀」가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는 그 날을 기다려 보러 가거나, 혹은 응효·「관귀」가 생왕하는 그 날을 기다려 서로 만난다.

이(二) 상견의 희노(相見喜怒)

外卦與應爻官爻,生合世身內卦者,見而悅也。刑害克沖世身內卦者,見而嗔也。應爻官爻雖生合身世,而變爻刑害克沖者,先悅後嗔也。先刑害克沖身世,而變來生合者,先怒後善也。應爻官爻受日辰動爻刑害克破,或化死墓絕胎者,彼有災病禍事也。加龍動者,和藹多情。加雀動者,多言易怒。加勾動者,率直無文。加蛇動者,多疑寡信。加虎動者,狠毒無恩。加武動者,狡詐多端也。

외괘와 응효·「관귀」효가 가서 세효·괘신과 내괘를 생합하는 것은, 견면 뒤에 상대가 환열(歡悅)한다. 가서 세효·괘신과 내괘를 형해·극충하는 것은, 견면 뒤에 상대가 발노(發怒)한다. 응효·「관귀」는 본래 괘신·세효를 생합하나, 그것이 변출하는 효가 도리어 형해·극충하는 것은, 먼저 환희하고 뒤에 면을 뒤집는다. 본래 형해·극충하나, 변출의 효가 도리어 와서 생합하는 것은, 먼저 발노하고 뒤에 좋게 돌아선다. 응효·「관귀」가 일진 혹은 동효에 형해·극파되거나, 혹은 발동하여 사·묘·절·태로 변입하면, 곧 이 귀인은 자기에게 재병·화사를 몸에 띠고 있음이다. 다시 육신을 본다. 응효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화애(和藹)하여 다정하다.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말이 많고 노하기 쉽다.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직솔(直率)하여 문식(文飾)을 하지 않는다.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면, 다의(多疑)하여 신실(信實)이 적다.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혹독(狠毒)하여 정면(情面)을 보지 않는다.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교사(狡詐)하여 화양(花樣)이 백출(百出)이다.

凡寅援與興訟,及上書獻策而謁貴者,以官鬼為用也。鬼爻旺動生合世身者,吉也。鬼逢空死墓絕胎者,無力也。鬼動來刑害克沖身世者,不允也。加虎殺來傷者,非惟不允,反遭罪謫也。為息訟釋罪,而謁貴者,子孫為用也。應爻持子旺動,帶喝散解神生合世者,或世持子孫,或月日是子孫來生合世者,吉也。應爻子孫逢空死墓絕胎,或被刑害克沖者,無力也。

무릇 반연(攀援)·인연(夤緣)을 하고, 송사(訟事)를 흥기(興起)하며, 및 상서(上書)·헌책(獻策)하여 귀인을 배알하러 가는 것은, 모두 「관귀」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길하다. 「관귀」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곧 이 사람은 상조(相助)할 힘이 없다.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형해·극충하면, 곧 답윤(答允)을 하려 하지 않는다. 만약 다시 「백호」의 흉살을 더하여 와서 상하면, 다만 허락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이로 인하여 죄를 얻어 폄(貶)되리라. 소송을 평식(平息)하고 죄명(罪名)을 개탈(開脫)하려 하여 귀인을 배알하는 것은, 「자손」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 위에 「자손」이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고, 또 「갈산」「해신(解神)」을 띠어 와서 세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세효 위에 「자손」이 앉거나, 혹은 월건·일진이 「자손」으로서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모두 길하다. 응효 위의 「자손」이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거나, 혹은 형해·극충되면, 곧 이 사람은 상조할 힘이 없다.

為求書懇薦,而謁貴者,以父母為用也。鬼旺動生合父,與父旺動生合身世者,有也。父逢空死墓絕胎者,無也。父被刑害克破者,有而若無也。財持世旺動,與財爻獨發者,求必不得,得亦無力也。有饋送而謁貴者,以應爻為用也。應逢空死墓絕胎者,人不遇遇亦不投也。財帶退神動,(丁丑丁未壬辰壬戌,)與財動化退神者,物不納也。應財旺動生合世者,饋薄而答厚也。應動刑害克沖世,而間爻又動者,被間而情踈也。

사람에게 구하여 천서(薦書)를 쓰게 하고, 간청하여 거천(擧薦)하려 하여 귀인을 배알하는 것은,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부모」를 생합하거나, 혹은 「부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모두 천서를 얻을 수 있음을 주관한다. 「부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곧 얻지 못한다. 「부모」가 형해·극파되면, 곧 천서가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 만약 「처재」가 세를 가지고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처재」가 일효독발하면, 곧 천(薦)을 구함은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고, 비록 억지로 얻어도 쓸모가 없다. 예물을 띠고 가서 궤송(饋送)하여 귀인을 배알하는 것은, 응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사람을 보지 못함이요, 비록 보아도 예물은 넣을 수 없다. 「처재」가 퇴신을 띠어 발동하거나(정축·정미·임진·임술),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퇴신으로 변성하는 것은, 모두 예물이 접납되지 않음이다. 응효 위의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곧 보내는 것은 엷고 회증(回贈)은 두텁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고, 간효가 또 발동하면, 곧 거간(居間)의 사람에게 가운데서 작경(作梗)되어, 정의(情意)가 소원(疏遠)에 이른다.

역은 권칠(卷七) 동월유남자조구석집 남횡금횡거사선연

행인점(行人占)

遊南子曰,行人之占,占其來情,占其安危,占其囊槖,占其所在,占其歸期而已。亦有羈旅他鄉,而魚雁杳絕者,又將占其音信之有無也。鬼谷分爻:地頭、路車、門馬、同伴、身、足。初爻二爻動者,行人起身在途。用爻應爻墓日歸也,動持兄鬼者,行人有不吉之事。身足羈絆,未即到也。初臨鬼,足有疾。二臨鬼,身有疾。三臨鬼,同伴災。四臨鬼,馬病劣。五臨鬼,車損傷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외출한 사람을 점치는 것은, 그에게 귀의(歸意)가 있는가 없는가를 점치고, 그의 일로(一路)의 안위를 점치고, 그의 행낭의 풍색(豊嗇)을 점치고, 그의 현재 어느 곳에 있는가를 점치고, 그의 귀기(歸期)의 지조(遲早)를 점칠 뿐이다. 오래도록 타향에 객하여 음서(音書)가 단절된 자도 또한 있으니, 곧 돌이켜 그에게 소식이 있는가 없는가를 점친다.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분배한다. 상효는 목적지, 오효는 도로·차량, 사효는 문호와 좌기(坐騎), 삼효는 동반(同伴), 이효는 행인의 몸, 초효는 행인의 발. 초효·이효가 발동하면, 행인이 이미 동신(動身)하여 길 위에 있음을 말한다. 용신 혹은 응효가 묘에 드는 날에 이르러 곧 돌아올 수 있다. 이 두 효가 발동하여 위에 「형제」「관귀」가 앉으면, 곧 행인에게 불길한 일이 있어, 몸과 발이 기반(羈絆)을 받아, 일시에 이르지 못한다. 초효 위에 「관귀」가 앉으면, 발 위에 병이 있다. 이효에 「관귀」가 앉으면, 몸 위에 병이 있다. 삼효에 「관귀」가 앉으면, 동반에 재앙이 있다. 사효에 「관귀」가 앉으면, 좌기가 병약하다. 오효에 「관귀」가 앉으면, 차량이 손괴(損壞)한다.

用爻應爻,帶財福驛馬,臨門戶爻動者,即至也。臨道路爻動者,在途也。動逢空,與動帶退神,或動化退神者,(丁丑丁未壬辰壬戌為退神,)登程復返也。看在何位動,即知何地轉去也。要知行幾里轉去,以動爻支神,用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用爻□爻居六爻,加財福驛馬動者,起身也。靜則尚未動身,帶□動者,失意而回。帶鬼靜者,病於彼地也。

용신 혹은 응효가 「처재」「자손」「역마」를 띠고, 문호의 효(삼효는 문, 사효는 호)에 떨어져 발동하면, 행인이 곧 바로 이른다. 도로의 효(오효)에 떨어져 발동하면, 사람은 아직 도중에 있다. 발동하여 공을 만나거나, 혹은 발동하여 퇴신을 띠거나, 혹은 발동하여 퇴신으로 변성하는(정축·정미·임진·임술을 퇴신으로 삼는다) 것은, 모두 이미 길에 올랐다가 또 꺾어 돌아감이다. 그것이 제몇 효 위에 있어 발동하는가를 보면, 어느 곳에 가서 꺾어 돌아가는가를 안다. 몇 리를 가서 꺾어 돌아가는가를 헤아리려면, 동효의 지지를 써서, 하나는 수에 속하고 둘은 화에 속하고 셋은 목에 속하고 넷은 금에 속하고 다섯은 토에 속하는 수목에 따라 추산하여, 왕상은 한 배를 더하고, 휴기는 본수에 따르고, 수사는 절반을 줄인다. 용신의 효가 제육효에 있고, 또 「처재」「자손」「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이미 계정(啓程)함이다.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직 동신하지 않음이다. 흉신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실의하여 돌아옴이다. 「관귀」를 띠어 안정한 것은, 저쪽에 있어 병들어 있음이다.

일(一) 내정(來情)

用爻應爻,生世合世克世者,欲歸也。刑沖害世者,不欲歸也。靜而生克世者,心懷歸也。待逢沖動日月起身,生旺月日到家也。逢沖暗動者,心方懷歸,而身未動也。用爻應爻帶馬動生世者,即回也。帶馬在外卦動,來刑沖世者,遠去也。游魂六沖卦,應動用動者,遠去也。歸魂,六合卦,應動用動者,即歸也。用爻應爻休囚,或遇退神動,或帶馬空動者,久年不返也。帶玄武咸池,遇日辰合住者,行人戀私交也。

행인에게 귀의가 있는가 없는가를 점친다. 용신 혹은 응효가 와서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고 세효를 극하는 것은, 모두 돌아오고자 함이다. 세효를 형하고 세효를 충하고 세효를 해하는 것은, 돌아오고자 하지 않음이다. 이 두 효가 비록 안정하나 세를 생하고 세를 극할 수 있는 것은, 심리에 귀의가 있어, 그것을 충동하는 월일을 기다려야 비로소 동신하고, 그 생왕의 월일에 이르러야 비로소 집에 이른다. 충당되어 암동하는 것은, 심리에 방금 귀념(歸念)을 일으켜 사람은 아직 움직이지 않음이다. 용신·응효가 「역마」를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하는 것은, 곧 바로 돌아온다. 「역마」를 띠어 외괘에 있어 발동하여, 도리어 와서 세효를 형충하는 것은, 가는 곳이 더욱 멀다. 유혼괘 혹은 육충괘를 점쳐 얻어 응효·용신이 발동하여도, 또 멀리 감을 주관한다. 귀혼괘 혹은 육합괘를 점쳐 얻어 응효·용신이 발동하면, 곧 바로 돌아온다. 용신·응효가 휴수하거나, 혹은 퇴신을 만나 발동하거나, 혹은 「역마」를 띠어 공에 떨어져 발동하는 것은, 모두 다년(多年) 돌아오지 않음을 주관한다. 만약 「현무」「함지」를 띠어 일진에 합주되면, 곧 행인이 밖에 있어 사정(私情)을 탐련(貪戀)하여, 돌아오기를 아끼는 것이다.

이(二) 안위(安危)

用爻應爻,逢空死墓絕胎,或化空死墓絕胎者,重則死,輕則病也。被刑害克破,或動化刑害克破者,非受侮,必生災也。加龍動者,必得意。加雀動者,先附信。加蛇動者,有驚恐。加虎動者,防摽掠。加武動者,遇小人。加勾動者,主淹留。勾土旺動,克應克用者,卒急難來也。用伏父下,文書阻滯也。用伏財下,買賣牽連也。用伏子下,僧道羈留也。用伏兄下,同伴耽隔也。用伏官下,陽為訟,陰有災也。

행인이 밖에 있는 안위를 점친다. 용신 혹은 응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거나, 혹은 발동하여 공망·사·묘·절·태로 변입하면, 무거우면 사람이 이미 망고(亡故)하고, 가벼우면 와병하여 상(牀)에 있다. 형해·극파되거나, 혹은 발동하여 형해·극파로 변출하면, 사람에게 기무(欺侮)되거나 아니면 몸에 재앙이 있다.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 행(行)은 반드시 득의(得意)한다.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먼저 서신을 보내어 온다.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면, 길 위에 경공(驚恐)이 있다.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겁략(劫掠)됨을 막아야 한다.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소인을 만난다.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체류(滯留)하여 나아가지 못함을 주관한다. 「구진」 토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고 용신을 극하면, 곧 창촉(倉促) 사이에 돌아오기 어렵다. 용신이 「부모」 아래에 엎드리면, 문서·공사(公事)에 막힘이다. 「처재」 아래에 엎드리면, 매매(賣買)에 견련(牽連)됨이다. 「자손」 아래에 엎드리면, 승도(僧道)에게 유주(留住)됨이다. 「형제」 아래에 엎드리면, 동반에게 탐각(耽擱)됨이다. 「관귀」 아래에 엎드리면, 양에 속하면 곧 관사(官司)에 걸리고, 음에 속하면 곧 재병을 당함이다.

鬼加龍,喜處招殃。鬼加雀,怒言致禍。鬼加勾,爭鬥生災。鬼加蛇,驚惶患病。鬼加虎,喪家惹禍。鬼加武,酒色啟釁也。用伏應爻財下者,身贅他鄉也。用入應爻財庫者,蹤羈富室也。用應衰空,受四直動克者,喪身異域也。應馬內卦空動,與應馬外動墓於內卦者,到家損命也。用應加折傷殺動者,在外跌傷也。虎鬼加大殺動克應用者,有病難也。

「관귀」에 「청룡」을 더하면, 희경(喜慶)의 경우에 있어 화앙(禍殃)을 불러온다. 「주작」을 더하면, 분노(忿怒)의 말로 인하여 화를 부른다. 「구진」을 더하면, 쟁투(爭鬪)로 인하여 재를 낳는다. 「등사」를 더하면, 경황(驚惶)으로 인하여 병을 이른다. 「백호」를 더하면, 상가(喪家)에 있어 화사를 일으킨다. 「현무」를 더하면, 주색(酒色)으로 인하여 흔(釁)을 연다. 용신이 응효의 「처재」 아래에 엎드리면, 타향에 입서(入贅)한다. 용신이 응효의 「처재」의 고(庫) 가운데 떨어지면, 행종(行蹤)이 부귀한 인가에 기류(羈留)한다. 용신과 응효가 쇠약·락공하여, 또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과 동효에 극상되면, 객사(客死)·이향(異鄕)을 주관한다. 응효가 「역마」를 띠어 내괘에 있어 공에 떨어져 발동하거나, 혹은 응효가 「역마」를 띠어 외괘에 있어 발동하여 도리어 내괘에서 묘에 들면, 사람은 집에 이르나 목숨을 잃음을 주관한다. 용신과 응효에 「절상살(折傷煞)」을 더하여 발동하면, 밖에 있어 질상(跌傷)함을 주관한다. 「백호」「관귀」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가서 응효·용신을 극하면, 대병(大病)의 액(厄)이 있음을 주관한다.

삼(三) 낭탁(囊橐)

應爻用爻臨青龍財福動者,獲利而歸也。旺多衰少,財受生者倍得,財受克者,減半也。要知是何財物,以五行定之。財加武動,與財化兄鬼者,中途被騙也。財化財者,謂之化去,若加武,克應克用者,防剪綹賊也。三爻鬼臨龍貴動者,謂之宅神有氣,必滿載而歸也。應臨兄旺動者,必伴侶眾,多費盤纏也。

행인의 행낭을 점친다. 응효·용신 위에 「청룡」과 「처재」「자손」이 앉아 발동하는 것은, 이(利)를 얻어 돌아옴을 주관한다. 「처재」가 왕하면 얻는 곳이 많고, 쇠하면 얻는 곳이 적다. 「처재」가 생을 받으면 배를 더하고, 극을 받으면 절반을 줄인다. 얻는 곳이 어떠한 재물인가를 알려면, 「처재」의 오행에 따라 정한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처재」가 「형제」「관귀」로 변출하면, 반로상(半路上)에서 사람에게 광편(誆騙)됨을 주관한다. 「처재」가 다시 「처재」로 변출하면, 이를 「화거(化去)」라 하여, 재물은 이미 자기 것이 아니다. 만약 다시 「현무」를 더하여 응효를 극하고 용신을 극하면, 돌이켜 전류(剪縷)의 소투(小偷)를 막아야 한다. 삼효 위의 「관귀」에 「청룡」「귀인」이 앉아 발동하면, 이를 택신(宅神)의 기(氣)가 있다 하여, 이 사람은 반드시 만재(滿載)하여 돌아온다. 응효 위에 「형제」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곧 동행(同行)하는 사람이 많아, 길 위에 반전(盤纏)을 쓰는 것이 많다.

사(四) 소재(所在)

行人何方居止,隨用爻應爻之支神斷之。子北方,丑寅東北,卯東方,辰巳東南,午南方,未申西南,酉西方,戌亥西北也。行人何家居止,以卦身所生之爻斷之。爻屬父,父母尊長家。爻屬兄,兄弟朋友家。爻屬財妻妾,婦人富翁家。爻屬子,僧道醫人捕役家。爻屬鬼,官吏軍卒牙人家也。

행인이 현재 어느 방에 살고 있는가를 알려면, 용신 혹은 응효의 지지에 따라 단한다. 자는 정북, 축·인은 동북, 묘는 정동, 진·사는 동남, 오는 정남, 미·신은 서남, 유는 정서, 술·해는 서북. 그가 어떠한 인가에 기주하는가를 알려면, 괘신이 생하는 그 한 효가 어느 육친에 속하는가를 본다. 「부모」에 속하면, 부모·존장의 집. 「형제」에 속하면, 형제·붕우의 집. 「처재」에 속하면, 처첩·부인 혹은 부옹의 집. 「자손」에 속하면, 승도·의인·포역의 집. 「관귀」에 속하면, 관리·군졸·아인의 집.

行人久出,不知其程,則視用爻應爻,干支之神,以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之數推之。如用值丁卯,丁六數,卯六數,共十二,近則十二里,遠則一百二十里,再遠,則一千二百里,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

행인이 문을 나와 오래되어, 그가 얼마나 멀리 갔는가를 알려면, 용신 혹은 응효의 간지를 보고, 갑기와 자오를 구(九)로 삼고, 을경과 축미를 팔(八)로 삼고, 병신과 인신을 칠(七)로 삼고, 정임과 묘유를 육(六)으로 삼고, 무계와 진술을 오(五)로 삼고, 사해는 일률로 사(四)로 삼는 수목에 따라 추산한다. 예컨대 용신이 바로 정묘이면, 정은 육수를 얻고, 묘도 또한 육수를 얻어, 합하여 십이. 가까우면 십이 리, 멀면 일백이십 리, 더욱 멀면 일천이백 리. 왕상할 때는 이 수에 한 배를 더하고, 휴기할 때는 본수에 따르고, 수사할 때는 절반을 줄인다.

오(五) 귀기(歸期)

凡用爻應爻動者,三合日到,或六合日到也。靜取沖動月日起程,旺生月日到也。衰取旺日到,旺取墓日到也。用爻伏藏者,取用爻臨值之年月與六合之月日到也。世動克應克用者,身世兩空者,日辰刑剋應用者,日辰並動忌神者,財動化空墓絕胎者,皆不至也。(耶律氏以財為行李。)

귀기를 추한다. 무릇 용신 혹은 응효가 발동하는 것은, 그것과 삼합을 결성하는 날에 이르거나, 혹은 육합의 날에 이른다. 안정한 것은, 그것을 충동하는 월일을 취하여 동신의 기로 삼고, 그것의 생왕의 월일을 취하여 도가(到家)의 기로 삼는다. 용신이 쇠약한 것은, 그것의 왕상의 날을 취하여 이른다. 왕상한 것은, 그것의 묘에 드는 날을 취하여 이른다. 용신이 복장하는 것은, 용신의 당직의 년월, 혹은 그것과 육합의 월일을 취하여 이른다. 만약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고 용신을 극하거나, 혹은 괘신과 세효의 두 곳이 모두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일진이 응효·용신을 형극하거나, 혹은 일진과 발동의 기신(忌神)이 나란히 일어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공망·묘·절·태로 변입하면, 이들은 모두 사람이 오지 않음을 주관한다. (원주: 야율씨는 「처재」로써 행리를 대표하였다.)

管公口訣曰,世應俱空也,行人歸等間,(試之少驗。)世應俱動與身世持水火動,或身臨用爻動,或身爻應爻臨財旺動,或世空,財旺動,或日辰生用生應,或父雀動克世,或用加龍動,或用帶天耳天目動,或卦亂動者,皆到也。世動克雀父者,來遲也。應爻用爻,動逢合住者,待沖開合日方歸也。動帶水爻者,雨中歸也。動世克動應者,行人往他鄉也。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세효·응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행인의 돌아옴은 다만 등한(等閒) 사이에 있을 뿐이다. (원주: 시용해 내려오기에 크게 응험하지 않았다.) 이 밖에, 세응 두 효가 모두 발동하거나, 혹은 괘신·세효 위에 수효·화효가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괘신이 바로 용신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괘신의 효·응효 위에 「처재」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일진이 가서 용신을 생하고 응효를 생하거나, 혹은 「부모」가 「주작」을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용신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용신이 「천이(天耳)」「천목(天目)」을 띠어 발동하거나, 혹은 전괘가 난동하면, 이들은 모두 행인이 이를음을 주관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주작」「부모」를 극하는 것은, 옴이 늦다. 응효 혹은 용신이 발동하여 합주되면, 이 합을 충개하는 날을 기다려야 비로소 돌아온다. 발동의 효가 수를 띠는 것은, 비를 무릅쓰고 돌아옴이다. 발동의 세효가 가서 발동의 응효를 극하면, 곧 행인은 돌이켜 별의 곳으로 가려 한다.

用絕逢生者,遇故人帶回也。應墓逢沖者,有人催逼起身也。世爻沖合用爻應爻者,須遣人尋覓也。外卦應爻用爻持陰鬼加蛇動者,行人夢迴家。在內卦世爻動者,家人夢彼回家也。陽在已往,陰則未來,其夢在鬼爻生旺之日得也。又耶律先生以八卦定歸否,如行人本在北方,而應爻用爻入離宮動者,必回南也。入坎宮動者,方動身也。在坎宮靜者,無歸心也,餘仿此。

용신이 절지에 들고 또 생을 만나는 것은, 옛 상식을 만나 그를 데리고 돌아옴이다. 응효가 묘에 들고 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있어 그를 최핍하여 동신케 함이다. 세효가 가서 용신 혹은 응효를 충합하는 것은, 사람을 보내어 앞으로 심멱(尋覓)하게 해야 한다. 외괘의 응효 혹은 용신 위에 음효 「관귀」가 앉고 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행인이 밖에 있어 집에 돌아가는 꿈을 꿈이다. 만약 이 종류의 정형이 내괘의 세효 위에 출현하여 발동하면, 곧 집안의 사람이 그의 돌아옴을 꿈꿈이다. 양효는 꿈 가운데 일이 이미 지나감을 주관하고, 음효는 아직 도래하지 않음을 주관한다. 이 꿈은 「관귀」효의 생왕의 날에 짓는다. 따로 야율선생은 팔괘를 써서 돌아옴과 돌아오지 않음을 정한다. 예컨대 행인이 본래 북방에 있어, 응효 혹은 용신이 이궁(남방)에 떨어져 발동하면, 반드시 남으로 돌아오리라. 감궁(북방)에 떨어져 발동하면, 방금 동신함이다. 감궁에 있어 안정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곧 조금도 귀의가 없다. 그 나머지 방위는 모두 이에 비추어 유추한다.

육(六) 음신(音信)

以應爻父母為用也。應爻與父母動來生合克世者,但逢父母生旺臨值之日有信也。外動內靜應動世靜者,有也。外靜內動應靜世動者,無也,或本家付信去也。世應俱空者,家信不去,彼信不來也。應爻父爻,臨空墓絕胎,無信也。

음신의 유무를 점치려면, 응효와 「부모」효를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와 「부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고 혹은 세효를 극하는 것은, 다만 「부모」의 생왕·당직의 날에 이르러 곧 편지가 있어 온다. 외괘가 동하고 내괘가 정하며, 응효가 동하고 세효가 정한 것은, 편지가 있다. 외괘가 정하고 내괘가 동하며, 응효가 정하고 세효가 동한 것은, 편지가 오는 것이 없고, 혹은 도리어 자기 집에서 편지를 보낸다.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곧 가신(家信)은 보낼 수 없고, 저쪽의 편지도 또한 오지 않는다. 응효 혹은 「부모」효가 공망·묘·절·태의 땅에 떨어져도, 또한 음신이 없다.

父化空者遺失。化胎墓者,沉匿。化沖逢沖者,偷拆也。父動逢合者,被人留住。父加勾動者,途中耽擱。父加雀空動者,人匿書也。世持財動,與世武克應雀者,或財爻獨發者,俱無信也。父帶雀動者,有書。父空雀動者,有口信。龍父動者,喜信。虎化動者,凶信。父動化福化喜者,吉信。化鬼化刑害克者,凶信。父化父者,書不一也。

「부모」가 공망으로 변입하면, 신건(信件)은 유실된다. 태지·묘지로 변입하면, 편지는 침매(沈埋)·은닉된다. 충효를 변출하거나 본신이 충을 만나면, 편지는 사람에게 몰래 뜯어봄을 당한다. 「부모」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편지는 사람에게 구류(扣留)된다. 「부모」에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편지는 도중에서 탐각된다. 「부모」에 「주작」을 더하여 공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사람이 있어 편지를 숨긴 것이다. 세효 위에 「처재」가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가 「현무」를 띠어 가서 응효의 「주작」을 극하거나, 혹은 「처재」가 일효독발하면, 모두 음신이 없음을 주관한다. 「부모」가 「주작」을 띠어 발동하면, 서신이 있어 온다. 「부모」가 공에 떨어지고 「주작」이 발동하면, 구신(口信)이 있을 뿐이다. 「청룡」「부모」가 발동하는 것은 희신(喜信), 「백호」가 발동하여 변하는 것은 흉신(凶信). 「부모」가 발동하여 「자손」 혹은 「천희」를 변출하는 것은 길신(吉信), 「관귀」 혹은 형해·극상을 변출하는 것은 흉신. 「부모」가 「부모」를 변출하면, 곧 오는 편지는 한 봉에 그치지 않는다.

칠(七) 외(外)에 있어 가인(家人)의 내외(來否)를 점침

以用爻應爻為主。用爻應爻與身爻動者,已揚鞭也。逢空墓絕胎者,尚留家也。受刑害克沖者,為事阻也。以六親定其何人所留,以六神定其何事所阻也。歸魂卦應爻用爻靜者,不出戶也。游魂卦應爻用爻動者,已登程也。六沖六靜卦,不至。六合亂動卦,至也。

자기의 몸은 외지에 있어, 집안의 사람이 오는가 오지 않는가를 점치는 것은, 여전히 용신과 응효를 주로 삼는다. 용신·응효와 괘신의 효가 발동하면, 가인은 이미 채찍을 들어 길에 올랐다. 공망·묘·절·태에 떨어지면, 오히려 집에 머물러 있다. 형해·극충을 받으면, 일에 막힘이다. 어느 한 중(重)의 육친을 쓰는가에 의하여 누구에게 유주되었는가를 판단하고, 어느 한 위(位)의 육신(六神)을 쓰는가에 의하여 무슨 일에 조요(阻撓)되었는가를 판단한다. 귀혼괘를 점쳐 얻어 응효·용신이 안정하면, 가인은 근본에 출문하지 않는다. 유혼괘를 점쳐 얻어 응효·용신이 발동하면, 곧 이미 계정하였다. 육충괘 및 육효 개정(皆靜)의 괘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 육합괘 및 육효 난동의 괘는, 사람이 온다.

부(附) 단례

庚寅年辛巳月乙未日,妻卜夫遠行。年內何月到,得小畜安靜。巽宮:風天小畜。伏神、【本卦】:兄弟辛卯木;子孫辛巳火;妻財辛未土應;官鬼辛酉金、妻財甲辰土;兄弟甲寅木;父母甲子水世。六爻無官,喜本宮酉官,伏辰土之下,官賴財生,年內必到。但嫌用爻不現,直待酉月丙辰日,官臨月建,又待日辰天地合德,其夫果到也。此月此日又有妻因夫出外多年,亦得小畜,當在丁酉年,甲辰月回家也。

경인년 신사월 을미(乙未)일, 처자가 원행(遠行)의 장부를 점문하여, 본년 안의 어느 달에 이를 수 있는가를 물어, 《풍천소축(風天小畜)》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신묘목, 자손 신사화, 처재 신미토가 응이 되고, 처재 갑진토(아래에 관귀 신유금이 엎드림), 형제 갑인목, 부모 갑자수가 세를 가진다. 단어에 이르기를, 처자가 장부를 점침은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는데, 육효 가운데 「관귀」가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손궁 본궁의 유금 「관귀」는 진토 아래에 엎드리고, 관성은 「처재」에 의지하여 생을 얻어, 본년 안에 반드시 돌아온다. 꺼리는 곳은 용신이 출현하지 않음이니, 유월의 병진일에 이르러야 기다려야 한다——그때 「관귀」는 바로 월건을 당하고, 일진은 또 그것과 천간·지지의 양면으로 상합덕한다——장부가 과연 이르렀다. 같은 달 같은 날, 따로 한 처자가 있어 장부의 밖에 다년(多年) 있음으로 인하여 와서 점쳐도, 또 《소축》을 얻었으니, 곧 그는 정유년의 갑진월에 이르러야 비로소 집에 돌아오리라고 단한다.

庚寅年己卯月癸卯日,父卜子回,得艮之蠱。艮宮:艮為山(六沖);巽宮:山風蠱(歸魂)。【本卦】【變卦】:官鬼丙寅木世、官鬼丙寅木應;妻財丙子水、妻財丙子水;兄弟丙戌土、兄弟丙戌土;子孫丙申金應、子孫辛酉金世;父母丙午火、妻財辛亥水;兄弟丙辰土、兄弟辛丑土。二爻午父獨發,得三傳生之,申金子孫,又絕於歲建,胎於月日建,不能當此旺父,子果本年壬午月甲戌日,客死他鄉。以寅年午月戌日,會成火局,克申金子孫也。

경인년 기묘월 계묘일, 아버지가 아들의 언제 돌아오는가를 점쳐, 《간(艮)》의 《고(蠱)》를 얻었다. 본괘 《간위산(艮爲山)》은 간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산풍고(山風蠱)》는 손궁에 속하여 귀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관귀 병인목이 세를 가지고(변괘에서는 응이 됨), 처재 병자수, 형제 병술토, 자손 병신금이 응이 되고(자손 신유금으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부모 병오화가 발동하여(처재 신해수로 변함), 형제 병진토. 단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아들을 점침은 「자손」으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이효의 오화 「부모」가 일효독발하고, 또 태세·월건·일진의 삼전의 생부를 얻었다. 그런데 신금 「자손」은 태세의 인목 위에서 절에 들고, 월건·일진의 묘목 위에서 태에 들어, 쇠약의 극에 달해, 이 왕상한 「부모」에 저당(抵當)하지 못한다. 과연 아들은 본년의 임오월 갑술일에 타향에서 객사하였으니——인년·오월·술일은 인오술(寅午戌)의 화국을 회성하여, 바로 신금 「자손」을 극하기 때문이다.

庚寅年癸未月乙巳日,父占子被盜捉去,何日歸,得乾之鼎。乾宮:乾為天(六沖);離宮:火風鼎。【本卦】【變卦】:父母壬戌土世、官鬼己巳火;兄弟壬申金、父母己未土應;官鬼壬午火、兄弟己酉金;父母甲辰土應、兄弟辛酉金;妻財甲寅木、子孫辛亥水世;子孫甲子水、父母辛丑土。初爻子孫帶龍動,理宜即歸,奈月建害之,又絕子巳日,喜五爻申金旺動,生合子孫,所云絕處逢生也,又嫌子化丑土合住用爻,待丁未日沖破丑合,果回家也。

경인년 계미(癸未)월 을사(乙巳)일, 아버지가 아들이 강도에게 겁거(掳去)되어, 어느 날에 돌아올 수 있는가를 점쳐, 《건》의 《정(鼎)》을 얻었다. 본괘 《건위천》은 건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화풍정(火風鼎)》은 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임술토가 세를 가지고, 형제 임신금이 발동하여(부모 기미토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관귀 임오화, 부모 갑진토가 응이 되고, 처재 갑인목, 자손 갑자수가 발동하여(부모 신축토로 변함). 단어에 이르기를, 초효의 「자손」이 「청룡」을 띠어 발동하면, 이치로 따지면 곧 바로 돌아올 만한데, 어찌할 바는 월건의 미토가 와서 이를 해하고, 자수는 또 일진의 사화 가운데서 절함이다. 다행히 오효의 신금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자손」을 생합하는 것은, 바로 이른바 「절처에 생을 만남」이다. 또 꺼리는 것은 자수가 축토를 변출하여, 도리어 용신을 합주한 것이니, 정미일의 축토의 합을 충파하기를 기다려야 한다——그 날에 아들이 과연 집에 돌아왔다.

庚寅年丁亥月甲辰日,妻占夫回,得家人之益。巽宮:風火家人;巽宮:風雷益。伏神、【本卦】【變卦】:兄弟辛卯木、兄弟辛卯木應;子孫辛巳火應、子孫辛巳火;妻財辛未土、妻財辛未土;官鬼辛酉金、父母己亥水、妻財庚辰土世;妻財己丑土世、兄弟庚寅木;兄弟己卯木、父母庚子水。此卦忌神不動,仇神又空,元神正臨身世,獨嫌酉宮伏亥水下,名為洩氣,故日下未來,直待用爻直日,方到。果於己酉日回也。

경인년 정해월 갑진일, 처자가 장부의 언제 돌아오는가를 점쳐, 《가인(家人)》의 《익(益)》을 얻었다. 본괘 《풍화가인(風火家人)》은 손궁에 속하고, 변괘 《풍뢰익(風雷益)》도 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신묘목(변괘에서는 응이 됨), 자손 신사화가 응이 되고, 처재 신미토, 부모 기해수가 발동하여(아래에 관귀 신유금이 엎드림, 처재 경진토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처재 기축토가 세를 가지고(형제 경인목으로 변함), 형제 기묘목. 단어에 이르기를, 아내가 남편을 점침은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이 괘는 용신을 극하는 기신의 「자손」은 움직이지 않고, 기신을 생하는 구신(仇神)은 또 공에 떨어지고, 용신을 생하는 원신은 바로 괘신·세효에 임하였으니, 본래는 호국(好局)이다. 다만 유금 「관귀」가 해수 아래에 엎드려, 금이 수를 생하면 설기(泄氣)를 이룸을 꺼릴 뿐이니, 그러므로 눈앞에는 오히려 오지 않는다. 용신의 당직의 날에 이르러야 비로소 이를 만하다——뒤에 과연 기유일에 돌아왔다.

출행점(出行占)

遊南子曰,占出行者,先問方向之吉凶,次察啟行之果否,後推道途之通塞,與夫所圖之遂意否也。鬼谷分爻:地頭、旅店、門戶、伴侶、己身、足。初爻值鬼,足傷,空則無腳子也。二爻值鬼身災,空則身有阻也。三爻值鬼,伴災,空則無伴侶也。四爻值鬼,去後家有訟事,空則難出門也。五爻值鬼,道路阻,空則旅店淒涼也。五爻空,行李失。鬼空,遇柺子。福空,遇惡伴。兄空,同伴災。財空,貨物失也,或陸行有撲跌,舟行遇風浪也。六爻值鬼,到彼不如意,空則地頭蕭索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출행을 점치는 것은, 먼저 가는 곳의 방향의 길흉을 묻고, 다음으로 순리로 계정할 수 있는가를 보고, 그런 뒤 도로의 통창(通暢)한가 조색(阻塞)한가를 추하고, 및 도모하는 일이 칭심(稱心)하는가 아닌가를 점친다. 《귀곡분효》는 육효로써 위에서 아래로 분배한다. 상효는 목적지, 오효는 여점(旅店), 사효는 문호, 삼효는 동반, 이효는 자신, 초효는 발. 초효 위에 「관귀」가 앉으면, 발이 상을 받는다. 초효가 공을 만나면, 곧 각부(脚夫)를 부릴 수 없다. 이효에 「관귀」가 앉으면, 본인에게 재앙이 있다. 이효가 공을 만나면, 몸 위에 조애가 있다. 삼효에 「관귀」가 앉으면, 동반에 재앙이 있다. 삼효가 공을 만나면, 동반을 찾지 못한다. 사효에 「관귀」가 앉으면, 간 뒤에 집안에 관사가 있다. 사효가 공을 만나면, 출문하기 어렵다. 오효에 「관귀」가 앉으면, 도로가 조색한다. 오효가 공을 만나면, 여점이 냉락·처량(冷落凄凉)하고, 행리는 돌이켜 분실(丢失)한다. 「관귀」가 공을 만나면, 길 위에 괴자(拐子)를 만난다. 「자손」이 공을 만나면, 악반(惡伴)을 만난다. 「형제」가 공을 만나면, 동반에 재앙이 있다. 「처재」가 공을 만나면, 화물이 분실하거나, 혹은 육로를 가면 질박하고, 수로를 가면 풍랑을 만난다. 상효에 「관귀」가 앉으면, 저쪽에 이르러 뜻에 여의하지 않다. 상효가 공을 만나면, 곧 목적지가 소조·냉락(蕭條冷落)하다.

일(一) 향방(向方)

世爻為用。世居乾兌,化離受克,則不宜南行。化艮為墓絕,不宜東北。化子為死地,不宜北行。化震為財方,化巽為生方,化坤為冠帶臨官之方。乾為兌,為旺方,皆利有修往也。兌化乾,為衰病之方,亦不宜往也。(餘卦仿此。)又金世不利南行,木世不利西行,火世不利北行,土世不利東行,水世不利乾坤艮巽方行也。又世爻死墓絕胎之方,不可往也。官臨馬動者,不可往也。卦得歸魂,八純明夷節坎艮,與六爻亂動者,俱不宜行也。

가는 곳의 방향을 점치려면, 세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예컨대 세효가 건·태(금)에 속하여, 《리》로 변입하면 화의 극을 받음이 되니, 곧 남행에 마땅하지 않다. 《간》으로 변입하면 금의 묘절이 되니, 동북으로 감에 마땅하지 않다. 자수로 변도(變到)하면 금의 사지가 되니, 북행에 마땅하지 않다. 이에 반하여, 《진》으로 변입하면 금이 극하는 곳의 재방(財方)이 되고, 《손》으로 변입하면 생방(生方)이 되고, 《곤》으로 변입하면 금의 관대·임관(冠帶·臨官)의 방이 되고, 《건》《태》로 변입하면 금의 왕방(旺方)이 되어, 이들 방향은 모두 전왕함에 이롭다. 만약 《태》에서 《건》으로 변하면, 도리어 쇠병(衰病)의 방이 되어, 또 감에 마땅하지 않다. (원주: 그 나머지 각괘는 모두 이 도리에 비추어 유추한다.) 또 세효가 금에 속하면 남행에 이롭지 않고, 목에 속하면 서행에 이롭지 않고, 화에 속하면 북행에 이롭지 않고, 토에 속하면 동행에 이롭지 않고, 수에 속하면 건·곤·간·손의 사우(四隅)의 방향으로 감에 이롭지 않다. 무릇 세효의 사·묘·절·태가 소재하는 방은, 모두 가서는 안 된다. 「관귀」 위에 「역마」가 앉아 발동하여도, 또 출행해서는 안 된다. 귀혼괘·팔순괘(八純卦), 및 《명이》《절》《감》《간》의 여러 괘를 점쳐 얻거나, 혹은 육효가 난동하여도, 모두 출행에 마땅하지 않다.

이(二) 행부(行否)

身世動者,即行,靜則行期未定也。靜逢沖者,同伴催行。動遇合者,因人留住。身世逢月破者,無的期。勾土動克身世者,因事羈絆。世臨土鬼,未得起身。帶大殺動者,有禍。世鬼加鬼,貴人留滯。加官符朱雀,訟事牽連。加喪門弔客病符死符者,為死喪疾病之事留也。父母克身者,父母留。兄弟妻子克身者,兄弟妻子留也。身世逢空死墓絕胎者,去不成也,去亦失意而返。世身空動者,半途而返也。

성행할 수 있는가를 점친다. 괘신·세효가 발동하는 것은, 곧 바로 간다. 안정한 것은, 행기(行期)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정하여 충을 만나는 것은, 동반이 와서 가기를 재촉한다. 발동하여 합을 만나는 것은, 사람에게 유주됨이다. 괘신·세효가 월파를 만나면, 확정된 날자가 없다. 「구진」 토효가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극하면, 일로 인하여 기반됨이다. 세효 위에 토효 「관귀」가 앉으면, 일시에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 만약 또 「대살」을 띠어 발동하면, 곧 화사가 있다. 세효 위의 「관귀」가 중첩되면, 귀인에게 유주됨이다. 「관부(官符)」「주작」을 더하면, 소송에 견련됨이다. 「상문(喪門)」「조객(弔客)」「병부(病符)」「사부(死符)」를 더하면, 곧 상사·질병 때문에 머무름이다. 「부모」효가 괘신을 극하면, 부모에게 머무름이다. 「형제」「처재」「자손」이 괘신을 극하면, 형제·처자에게 머무름이다. 괘신·세효가 공망·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면, 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록 억지로 가더라도, 실의하여 돌아오리라. 세효·괘신이 공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곧 반로(半路)에 가다가 또 꺾어 돌아감이다.

삼(三) 통색(通塞)

內克外,世克應者,出行得意也。外克內,應克世者,出行有禍也。內生外,世生應者,有破耗也。外生內,應生世者,有外財也。內外應世比和者,所行快利也。身世同爻者,出行有阻也。卦身值鬼者,出仕則吉,否則生災也。龍福生持身世者,好去好回也。間爻兩動者,中途有梗也。間爻兩空者,中道多虞也。

내괘가 외괘를 극하고, 세효가 응효를 극하는 것은, 출행이 칭심·득의한다. 외괘가 내괘를 극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는 것은, 출행에 화가 있다. 내괘가 외괘를 생하고, 세효가 응효를 생하는 것은, 길 위에 파재·모산이 있다. 외괘가 내괘를 생하고, 응효가 세효를 생하는 것은, 도중에 뜻밖의 재물이 있다. 내외와 세응이 오행 비화하는 것은, 이 행이 쾌첩(快捷)·순리하다. 괘신과 세효가 동일 효에 떨어지는 것은, 출행에 조애가 있다. 괘신 위에 「관귀」가 앉는 것은, 만약 나가서 벼슬을 하면 곧 길하고, 그렇지 않으면 재를 낳으리라. 「청룡」과 「자손」이 괘신·세효를 생부하거나 지수(持守)하는 것은, 잘 가고 잘 돌아와서, 왕복이 평안하다. 두 개의 간효가 모두 발동하면, 중도에 경저(梗阻)가 있다. 두 개의 간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반로상에 뜻밖의 우(虞)가 많다.

鬼動克世,途遇凶人。虎動克身,與人爭鬥。虎加大殺,必有病厄。雀動克身,與人爭訟。蛇動克身,路上憂驚。勾動克身,途中阻滯。勾加水動,遇雨而阻。武動克世,須防盜賊。午官動克世,墮馬而傷。木官動克世,舟車所傷。折傷殺臨世動,須防撲跌。往亡殺臨世動,必有險厄。華蓋鬼克身,禍起僧道。財動刑剋世,貪財受累。陰財動合世,而化鬼化父者,因奸致訟。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길 위에 흉악한 사람을 만난다. 「백호」가 발동하여 괘신을 극하면, 사람과 쟁투하려 한다. 「백호」가 다시 「대살」을 더하면, 반드시 질병의 액이 있다. 「주작」이 발동하여 괘신을 극하면, 사람과 쟁송한다. 「등사」가 발동하여 괘신을 극하면, 길 위에 경우(驚憂)가 있다. 「구진」이 발동하여 괘신을 극하면, 도중에 체류한다. 「구진」이 다시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면, 비를 만나 막힘이다. 「현무」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도적을 막아야 한다. 오화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말에서 떨어져 상을 받는다. 목효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주거(舟車)에 팽상(碰傷)된다. 「절상살」이 세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질박을 막아야 한다. 「왕망살(往亡煞)」이 세효에 임하여 발동하면, 반드시 흉험(凶險)이 있다. 「화개」와 「관귀」가 함께 괘신을 극하면, 화사가 승도의 무리에서 일어난다.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극하는 것은, 재물을 탐하여 연루됨이다. 음효의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에 합하고, 또 「관귀」「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간정(奸情)으로 인하여 관사를 끌어올림이다.

子孫刑害克沖旺世者,因酒色致病。世衰者,因酒色亡身。(加龍為酒,加武為色。)子動化鬼克世,更與文書同發者,必因酒色致訟也。父兄加劫殺動克身世者,防失脫。又父動克者,遇雨。兄動克者,遭風也。艮宮寅鬼動者,出行避虎豹也。震宮蛇鬼動者,途中防光棍也。坎宮木鬼加虎動者,防舟傾也。坤宮馬居龍福動者,道路安也。又父母為行李,旺多,衰少。父化財,化空,化刑害克破者,行李失也。父化兄,與人合鋪蓋。兄化財,與人合借資本也。

「자손」이 형해·극충하고 세효가 왕상한 것은, 주색으로 인하여 병을 이른다. 세효가 쇠약한 것은, 주색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다. (원주: 「청룡」을 더하면 주(酒)를 주관하고, 「현무」를 더하면 색을 주관한다.)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고, 또 문서의 효와 동시에 발동하면, 반드시 주색으로 인하여 관사를 끌어낸다. 「부모」「형제」에 「겁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극하면, 실절(失竊)·탈루(脫漏)를 막아야 한다. 그 가운데 「부모」가 발동하여 와서 극하면 비를 만남을 주관하고, 「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극하면 바람을 만남을 주관한다. 간궁의 인목 「관귀」가 발동하면, 출행은 호표(虎豹)를 피해야 한다. 진궁의 「등사」「관귀」가 발동하면, 도중에 광곤(光棍)·무뢰를 막아야 한다. 감궁의 목효 「관귀」에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번선(翻船)을 막아야 한다. 곤궁의 「역마」에 「청룡」「자손」이 앉아 발동하면, 곧 도로가 평안하다. 또 「부모」효는 행리를 대표하여, 왕상하면 곧 행리가 많고, 쇠약하면 곧 행리가 적다. 「부모」가 「처재」로 변출하고, 공망으로 변입하고, 혹은 형해·극파로 변출하면, 행리가 분실된다. 「부모」가 「형제」로 변출하면, 사람과 합용(合用)하여 포개(鋪蓋)를 갖춘다. 「형제」가 「처재」로 변출하면, 사람과 합화(合伙)하여 본전(本錢)을 빌린다.

사(四) 도모(圖謀)

世身旺相,臨龍喜財福者,滿載而歸。臨官貴祿馬者,簪組榮歸。財福旺動,生身合世者,得意而歸。卦無鬼,與鬼空墓絕胎者,到彼謀幹不成。身世隨鬼入墓者,旺則災禍稽遲,衰則命傾他境也。

이 행의 도모하는 일이 뜻을 이룰 수 있는가를 점친다. 세효·괘신이 왕상하여, 또 「청룡」「천희」「처재」「자손」에 앉는 것은, 만재하여 돌아온다. 「관성」「귀인」「록」「역마」에 앉는 것은, 관면(冠冕)을 띠고 영귀(榮歸)함이다. 「처재」「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을 생하고 세효에 합하여도, 또 득의하여 돌아옴을 주관한다. 괘 가운데 「관귀」가 없거나, 혹은 「관귀」가 공망·묘·절·태에 떨어지면, 저쪽에 이르러 모간(謀幹)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괘신·세효가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들면, 세효가 왕하면 다만 재화가 몸에 둘려 시일을 천연(遷延)할 뿐이고, 세효가 쇠하면 이향에서 목숨을 잃으리라.

주행점(舟行占)

遊南子曰,凡舟行者,先問起行之果否,次觀舟具之完虧,再詳舟子之賢奸,更考風色之順逆,後察舟居之安否,與夫財利之旺衰,此其大凡也。鬼谷分爻:梢棚、夾節、火倉、中倉、頭倉、船頭。

유남자가 이르기를, 물가를 건너 배에 오르면, 반드시 풍랑·주익의 환(患)을 두려워한다. 예컨대 배이든 말이든, 원근·수륙을 묻지 않고, 모두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무릇 「부모」가 왕상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배에 오를 만하다. 괘 가운데 발동의 효가 자수·해수이면, 풍랑의 환이 있다. 「백호」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고 또 수효를 띠면, 번선을 막아야 한다. 「관귀」에 「백호」 혹은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폭풍·당석(撞石)의 액이 있다. 「백랑살」「풍파살」「복주살」「욕분살」「부침살」 등을 만나면, 모두 낙수·번주(翻舟)를 주관한다. 「부모」가 공을 만나면, 배가 누수(漏水)하거나 아니면 파손한다. 「부모」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반도(半途)에서 배를 바꾸지 않을 수 없다. 응효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사람의 배에 편승(便乘)함이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여인과 같은 배를 타려 한다.

배를 점침에는 내외를 보고, 육로를 점침에도 또한 내외를 본다. 외괘에 「관귀」 혹은 「현무」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극하는 것은, 주중(舟中)에 광고(光顧)·악반(惡伴)을 만남을 주관한다. 「현무」에 「겁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로상에 도절(盜竊)을 막아야 한다. 「현무」가 공을 띠어 세효를 극하면, 배에 오름에 마땅하지 않다. 세효에 「현무」「형제」가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가 「현무」의 문서를 띠면, 사람의 배에 속임을 당하려 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의 「현무」를 극하는 것은, 그를 깨뜨려 내가 온편(穩便)을 얻음이다. 세효·응효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는 것은, 반로에 가다가 또 꺾어 돌아감이다. 일진이 「부모」를 극하면, 배가 손괴하려 한다. 「관귀」에 「대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세효를 상극하면, 수난(水難)의 재앙을 받으려 한다. 내괘에 「관귀」가 있어 공에 떨어지면, 정박·탐각한다. 「부모」가 왕상하면, 배가 지극히 크다. 쇠하면, 배가 지극히 작다. 손궁에 「청룡」「역마」의 「관귀」가 있으면, 순풍에 양범(揚帆)함이다. 태궁에 「역마」가 있어 발동하면, 수로가 평온하다. 육충괘는 위험이 있고, 육합괘는 순리하다. 육효 개동의 괘는 파랑에 떨고, 육효 개정의 괘는 평안하다.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박선(泊船)할 때에 사고가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배에 오를 때에 기쁨이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배에 오를 때에 재물을 얻는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면, 배가 빨리 떠난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극하면, 배가 떠남이 늦다.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관사가 있어 기반됨이다. 수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를 극하면, 수중(水中)의 위험이 있다. 「관귀」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주중에 병을 낳는다. 세효가 수효의 「부모」에 앉거나, 혹은 수효의 「관귀」가 세효를 극하면, 배가 물에 가라앉기 쉽다.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세효를 극하면, 배가 경복(傾覆)한다. 「부모」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배가 파전(破錢)을 배보(賠補)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배가 재화(載貨)하여 배한다. 일진이 가서 「처재」를 극하면, 배가 재물을 배하려 한다.

自占看世,代占看用。世爻,用爻,持鬼,伏鬼,化鬼空墓絕胎,或卦無財,或無卦身,或得歸魂卦世逢靜者,俱去不成也。又本宮內卦五屬克世,家人留也。本宮外卦五屬克世,外親留也。(詳見身命六親中。)他宮內卦五屬克世,鄰里留。他宮外卦五屬克世,遠方人留。帶貴人祿馬,仕宦留。帶青龍德喜,慶賀事留。帶白虎,喪吊,凶喪事留。帶朱雀,官符,訟事留。帶勾陳,病符,因疾病留。世身加馬動者,即行。動逢合者,沖日方行。父母為舟,父母動,船即行。卦無父母,必無船也。

목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위·타(桅·舵)를 막아야 한다. 금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선두(船頭)·만정(鏝釘)을 막아야 한다. 화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연화(煙火)·분향을 막아야 한다. 수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누수·침몰을 막아야 한다. 토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니각(泥擱)·촉안(觸岸)을 막아야 한다. 「등사」에 「천괴살(天怪殺)」을 더하여 발동하면, 수괴(水怪)의 환이 있다. 「현무」에 「겁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도적의 환이 있다. 「주작」에 「천화살(天火殺)」을 더하여 발동하면, 화재의 환이 있다. 「백호」에 「양인」을 더하여 발동하면, 병인·투구(鬪毆)의 환이 있다. 「구진」 토효가 발동하면, 각천(擱淺)·각탄(擱灘)의 환이 있다. 「구진」에 수효를 더하여 발동하면, 대우·니영(泥濘)의 환이 있다. 「관귀」가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암조(暗潮)·초석(礁石)을 막아야 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공을 만나는 것은, 경허·허경(驚虛虛警)일 뿐이다.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객주(客舟)에 빌려탐이다. 「관귀」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선호(船戶)와 쟁론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극하면, 배의 문제가 있어 재물을 쓴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사통(私通)이 있다. 「처재」에 「함지」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염우(艶遇)가 있다. 「처재」에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규전(糾纏)이 있다. 「처재」에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구설이 있다. 「처재」에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쟁투가 있다. 「처재」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중에 경의(驚疑)가 있다.

일(一) 주인(舟人)

六親以父為船蓬,又為簑笠,子為水底,鬼為檣柁,兄為篙子,財為裝載。六神以龍為船柁,為左。虎為檣帆銈鏈,為右。勾為平基跳板,為中倉。騰蛇為索纜,朱雀為煙灶,為船頭。玄武為橈頭擋浪,為後梢。巳上旺新衰舊,沖則破,空則無。如被刑害克,及持鬼伏鬼化鬼者,此物必損,此處必漏也。

배에 타고, 주인·타수의 선부(善否)를 점치려면, 응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응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주인은 화순·노실하고, 주행은 평온하다. 응효가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주인은 횡포·교뢰하고, 주행에 화환이 있다. 응효에 「현무」「겁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도적이다. 응효에 「백호」「양인」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흉도(兇徒)이다. 응효에 「주작」「관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송사(訟師)·광곤(光棍)이다. 응효에 「구진」「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아역(衙役)·지보(地保)의 무리이다. 응효에 「등사」「천괴살」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괴이한 행(行)이 있다. 응효에 「청룡」「귀인」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양민·부가(富家)이다. 응효에 「천희」「월해(月解)」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희사(喜事)가 있어 주행(周行)한다. 응효에 「상문」「조객」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상사가 있어 정체(停滯)한다. 응효에 「병부」「사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질병이 있어 행동이 불량하다. 응효에 「문창」「학당」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문사·서생이다. 응효에 「화개」「고신(孤神)」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승도·방외의 사(士)이다. 응효에 「국인」「당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관부·차역이다. 응효에 「함지」「홍염살(紅艶殺)」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곧 음탕·부랑의 무리이다.

水鬼動者漏,火鬼動者燥裂,金鬼動者釘眼漏,土鬼動者灰縫損,木鬼動者有縫。木父空無舟,木父受沖舟漏,木父受克,舟難行,木父旺動,舟行順利。卦無水者,舟湊淺。卦無火者,舟不粉飾。蛇鬼加木暗動,舟有魘魅。惟六爻皆吉,不傷身世者,為安利也。

이(二) 주인의 정(情)

주인의 정상(情狀)을 알려면, 응효에 따라 추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주인은 나에게 친후(親厚)하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주인은 나에게 흉악하다. 응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주인은 성의가 없다. 응효가 발동하여 퇴신을 띠거나, 혹은 발동하여 퇴신으로 변성하면, 주인은 반도(半途)로서 꺾어 돌아가거나, 혹은 도중에서 지연한다. 응효가 「현무」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사사로이 투절(偷竊)의 뜻이 있다. 응효가 「백호」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흉포한 성(性)이 있다. 응효가 「주작」을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구설·시비를 낳는다. 응효가 「등사」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교활하여 반복한다. 응효가 「구진」을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둔졸(鈍拙)하여 지체(遲滯)한다. 응효가 「청룡」을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인후(仁厚)하여 신실하다. 응효에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희사가 있어 동행에 편하다. 응효에 「상문」을 더하여 발동하면, 주인은 상사가 있어 기휘(忌諱)가 많다. 응효가 「처재」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재물을 탐하여 나를 기만하려 한다. 응효가 「관귀」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관사가 있어 연루됨을 두려워한다. 응효가 「형제」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동반이 많아 반식(飯食)을 의뢰한다. 응효가 「자손」을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아녀(兒女)가 있어 견누(牽累)한다. 응효가 「부모」를 띠어 발동하면, 주인은 장배(長輩)가 있어 봉양하려 한다.

世為船主,應為船梢,俱忌空破死墓絕胎。應生合世,舟人善周旋。應沖剋刑害世,舟人多忤逆侵侮。應旺相,有力多能。應休空克破,無才懦弱,或非慣熟,或有不測災來。加雀鬼,口多詈罵。加虎鬼,恃才多爭。加勾鬼,愚痴無禮。加蛇鬼兄,狡猾誆詐。加武鬼,明偷暗竊。應屬陰財,加咸池合世者,梢婦私通也。

삼(三) 동선(同船)

같은 배의 사람의 선부를 점치려면, 간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간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같은 배는 모두 양인·호인으로서, 동행은 유쾌·평안하다. 간효가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같은 배는 모두 간인·악인으로서, 동행에 쟁탈·시비가 있다. 간효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소투·파수(扒手)가 있다. 간효에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흉도·악곤(惡棍)이 있다. 간효에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송사·건송(健訟)의 무리가 있다. 간효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간음·사벽(奸淫邪僻)의 무리가 있다. 간효에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우완·둔체(愚頑鈍滯)의 무리가 있다. 간효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인인·선사(仁人善士)가 있다. 간효에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희사가 있어 동행에 길하다. 간효에 「상문」을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상사가 있어 기휘해야 한다. 간효에 「병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질병이 있어 전염을 막아야 한다. 간효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범죄·송안(訟案)이 있어 연루를 받는다. 간효에 「처재」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부인·재주(財主)가 있어 염우·파재의 인연이 있다. 간효에 「형제」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도박꾼·악소(惡少)가 있어 겁략을 막아야 한다. 간효에 「자손」을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아녀·복종(僕從)이 있어 훤화·요뇌(喧嘩擾鬧)한다. 간효에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면, 같은 배에 장배·문사가 있어 예의가 있어 담론한다.

以兄弟日辰為用。如兄並日動生合世者,必順風相送。兄並日動刑沖剋害世者,必狂飈驟發。更加木動,舟必覆也。如兄生合世,而日來沖傷世者,乃橫順之風,猶可行也。兄沖傷世,而日來生合世者,乃橫逆之風,不可行也。兄弟空破墓胎死絕,與水木二爻俱靜,或鬼休囚,而無白浪、風波、浴盆、浮沉煞動者,俱風息浪平也。

사(四) 주중의 역려(疫癘)

주중에 역려·질병의 유행하는가 아닌가를 점친다. 괘 가운데 「관귀」가 있어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주중에 역병이 있어 전염됨을 두려워한다. 「관귀」에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흉악하여 죽는 자가 많다. 「관귀」에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괴이하여 환각·섬어(譫語)를 동반한다. 「관귀」에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구설·혈리(血痢)의 부류이다. 「관귀」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설사·한열의 부류이다. 「관귀」에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전면·침가(纏綿沈痾)의 부류이다. 「관귀」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역병은 경미하여 빨리 낫는다. 세효에 「관귀」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나는 이미 전염되었다. 세효에 「관귀」가 앉아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나는 전염되지 않아 면한다. 세효에 「자손」이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나는 건강하여 역병을 받지 않는다. 세효에 「처재」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나는 음식·조섭(調攝)에 마땅함을 얻어 역병을 막을 수 있다.

父母為舟,世為船主。父旺,而逢日辰動變來生合者,安也。父逢空墓絕胎,又被刑害克破者,不惟險阻,反有災禍也。世臨貴馬龍德喜合財福者,安也。四墓帶虎鬼大殺持世傷世者,病也。若臨應上動來克世,或世動去生合應爻凶殺者,必舟中傳染之病。兄弟動克,同伴相欺。福德動合,酒食豐美。官鬼動,舟人咭咶。

오(五) 주행의 길흉

水官克世,防風浪。火官克世,防火災。土官克世,防湊淺。金官克世,防石撞。逢木世官,防舟撞。坎宮木虎動,與巽宮木兄動,防舟覆。卦陽包陰者安,陰包陽者危。艮內外卦克者危。白浪煞動者虛驚。風波煞動者風浪。覆舟煞動者覆船。浴盆浮沉殺動者失水。折傷煞動者跌撲也。

주행의 전체의 길흉을 점친다. 세효에 「청룡」「천희」「처재」「자손」이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주행은 대길하여, 재물을 얻고 기쁨을 만난다. 세효에 「관귀」「백호」「겁살」이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주행은 대흉하여, 재를 만나고 화를 당한다. 세효에 「부모」「형제」가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주행은 평온하나 무득·무실하다. 세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주행은 위험하여 돌아옴을 요한다. 세효가 왕상하여 응효를 생합하면, 나는 주중에서 주인·주뇌를 이루어 사람에게 의탁된다. 응효가 왕상하여 세효를 생합하면, 나는 주중에서 빈객·반려를 이루어 사람에게 조응(照應)된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나는 주중에서 쟁투·시비를 일으킨다.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나는 주중에서 사람에게 기압(欺壓)된다. 세효·응효가 오행 비화하면, 주중은 화기(和氣)·단란(團欒)하다. 세효·응효가 형해·극충하면, 주중은 불화·분쟁하다.

육(六) 하일개주(何日開舟)

子孫乃生財之神,若持世生合世者,得利。旺財持世,主合世者,利多財旺,動裝載多。財臨空死墓絕,或化空死墓絕,或被刑害克破,俱主失財。財伏兄鬼下,或化兄鬼,俱主損失。財化水兄水鬼,在乾宮,防上溼。在坤宮,防下漏。(財臨水動亦然。)財空,資本失。父空,行李失。福空,小廝失。兄空,同伴失。鬼空動,遇柺子。

배가 어느 날에 떠나는가를 점치려면,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곧 바로 개주한다. 「부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개주의 기가 요원(遙遠)하다. 「부모」가 발동하여 합을 만나면, 배가 항구에 계류(繋留)됨이다. 「부모」가 발동하여 충을 만나면, 배가 곧 바로 개행한다. 「부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개주에 기쁨이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개주에 재물이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개주에 재앙이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개주에 다툼이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배가 몇 번이나 이박(移泊)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부모」를 극하면, 배가 떠남이 늦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부모」를 극하면, 배가 떠남이 빠르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부모」를 생하면, 배가 떠남이 순리하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부모」를 생하면, 배가 떠남이 안전하다.

若武加劫刃天賊天盜動,來刑害克破世身者,舟行防盜賊。得子孫旺動,則有人解救也。如外卦他宮財動生合世身,或動爻化財生合世身者,俱主得意外之物。旺相多,囚死少。以五行定其何物,以八卦定其何方,以六親定其何人也。若財爻動克世身,或財化鬼,鬼化財,來刑傷身世,俱主以貪財受禍也。

칠(七) 주중의 재물

모망점(謀望占)

遊南子曰,凡人慾為而不敢遽為,則有謀。欲得而不可必得,則有望。故始焉占其可否,既可矣。占其成敗,既成矣。占其遲速,此大都也。鬼谷分爻:國事、官事、人事、家事、身事、心事。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세상에 처하여 도모를 하고 바람을 하지 않는 자가 있으랴. 벼슬에 도모하고, 재물에 도모하고, 이름에 도모하고, 여색에 도모하고, 좋은 일에 도모하고, 악한 일에 도모하니, 도모함은 한 가지이나 그 구하는 바는 만단(萬端)이다. 그러나 도모하는 자가 있어, 그 가운데 이루는 자가 있고, 그 가운데 패하는 자가 있다. 괘를 만나 모망의 성부(成否)를 점치는 것은, 세효로써 용으로 삼는다. 세효가 왕상하여 「청룡」「천희」「처재」「자손」의 길신을 띠고, 또 괘신·응효의 생부·임조(臨照)를 얻으면, 도모는 이루어진다. 세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거나, 혹은 「관귀」「백호」「겁살」의 흉신을 띠고, 또 괘신·응효의 형해·극충을 받으면, 도모는 패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와서 응효를 생합하면, 나는 사람에게 나아가 도모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사람은 나에게 나아와 도모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극하면, 나는 사람을 이겨 도모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극하면, 사람은 나를 이겨 도모한다. 세효·응효가 오행 비화하면, 피차는 협력하여 도모한다. 세효·응효가 형해·극충하면, 피차는 반목하여 도모한다.

일(一) 모관(謀官)

以世應為主。內卦為謀事之人。內克外,世克應,外應生內世者,內外世應俱旺相比和者,事可圖,圖亦易就。月日合世應,心雖不欲,亦得允成。間動鬼動生合世應,得人勸成。謀官逢官旺生合世身,而子衰靜者成。謀財逢財旺生合世身,而兄衰靜者成。謀文書,逢父旺生合世身,而財衰靜者成。凡事皆嫌兄動,若並貴祿生世,又為吹噓之人。凡事皆喜福動,求名則忌之,此可謀而成之占也。

벼슬에 도모하는 것은, 「관귀」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벼슬은 얻을 수 있다. 「관귀」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벼슬은 얻지 못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벼슬은 재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관귀」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벼슬은 문서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관귀」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벼슬은 사람의 천거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관귀」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벼슬은 문생·고리(門生·故吏)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관귀」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벼슬은 한 임지에서 한 임지로 천전한다. 「관귀」에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면, 벼슬은 빨리 얻을 수 있다. 「관귀」에 「귀인」을 더하여 발동하면, 벼슬은 귀인의 힘에 의지하여 얻을 수 있다. 「관귀」에 「국인」「당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벼슬은 조정의 명을 받들어 얻을 수 있다. 「관귀」에 「천덕」「월덕」을 더하여 발동하면, 벼슬은 정당한 길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若內外世應身爻,逢空死墓絕胎,被刑害克破者,或卦六沖者,或世應俱動者,或外克內,應克世者,或鬼兄臨間爻帶隔神退神退悔殺動者,俱不可謀,謀亦不成。又合中犯刑害克破者,事多恩中變怨,成而後毀,雖是已事,亦被旁人阻隔。又用神不上卦者,如求官無官爻,或官爻空絕。求財,求文書,無財印爻,或財印爻空絕,俱謀不成也。又凡卦中無官,與官逢空絕者,諸事不成。故經曰,卦中無鬼伏謀事,父動終當費力成也。此不可謀而難成之占也。

이(二) 모재(謀財)

然有宜公而不宜私者,內外純陽,用爻旺相出現也。有宜私而不宜公者,內外純陰,用爻休囚伏藏也。內生外,世生應,我去求人也。外生內,應生世,人來就我也。主卦沖而變卦合,動克世而變生世,先難後易也。主卦合而變卦沖,動合世而變刑世,先易後難也。欲知事成敗於何人,則以六親定之。本宮內卦,至親也。本宮外卦,遠親也。他宮內卦,鄰里也。他宮外卦,遠方人也。鬼加貴,縉紳也,否則牙人保人媒人也。欲知何方人,以八卦定之。

재물에 도모하는 것은, 「처재」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재물은 얻을 수 있다. 「처재」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재물은 얻지 못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재물은 관사에 붙어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재물은 문서·계약에 붙어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재물은 사람과 나누어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재물은 자손·문생에 의지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재물은 재거(再擧)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에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원방에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불의·암매(不義暗昧)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희경·예의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혼가·경하(婚嫁慶賀)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복덕」「천덕」을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선연·복전(善緣福田)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又有託人圖事者,外人看應,家親看用爻。凡應爻用爻犯日破月破旬空者,皆主無能贊勷,空死墓絕胎亦然。若生旺化空死墓絕胎,必有始無終。沖剋刑害世者,必懷欺難托。六沖之卦,終成反目。虎動者損害,蛇動者心變,勾動者愚鈍,武動者詐欺,雀旺空動者,多誑語。惟旺相帶龍喜成神,動來生合世身者,則賴其扶持以成事也。

삼(三) 모명(謀名)

又有托貴人圖事者,但官貴受刑害克破,不可告貴人事,緣貴人自受剋制,不能成就我也。如官貴刑沖剋害身世爻者,求情難蒙許諾,後被別人攙越,有始無終,反有所費也。畢法賦曰,凡書占得夜貴,曰脫氣,凡事被貴人掇賺也,此謀望可否成敗之附占也。

이름에 도모하는 것은, 「부모」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부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이름은 얻을 수 있다. 「부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이름은 얻지 못한다.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이름은 관직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이름은 재부(財富)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이름은 붕우·교유(交遊)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이름은 자손·문생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이름은 문학·저술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에 「문창」「학당」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름은 과거·문장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에 「국인」「당부」를 더하여 발동하면, 이름은 공훈·작위(爵位)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부모」에 「천덕」「월덕」을 더하여 발동하면, 이름은 덕행·선거(善行)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사(四) 모사의 성부(謀事成否)

以用爻為主。動速靜遲,旺相出現速,囚死伏藏遲。陽變陰速,陰變陽遲。動臨震巽速,動臨坎艮遲。用臨卯酉速。(卯酉為日月之門戶,)用臨辰戌遲。(辰戌為天羅地網,為天涯海角。)初二爻動速,三四爻動,猶豫遲疑。五動遲,六動更遲。用臨太歲,不出一年。用臨月將,不出一月。用臨日辰,則本日。臨日建,則本時也。尹逢頭斷法曰,用旺還須墓日定,用休生旺日當成,用伏但看用值日,動逢合住待沖辰。

무릇 일의 도모의 성부를 점치려면, 세효·응효의 생극비화를 보면 대략은 정해진다. 세효가 왕상하여 응효를 극하면, 도모는 이루어지고 나는 이긴다. 응효가 왕상하여 세효를 극하면, 도모는 패하고 사람은 이긴다. 세효·응효가 모두 왕상하여 상생상합하면, 도모는 이루어지고 피차는 양전(兩全)한다. 세효·응효가 모두 쇠약하여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패하고 피차는 양상(兩傷)한다. 세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져 발동하면, 나는 힘이 없어 도모가 중철(中輟)한다. 응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져 발동하면, 사람은 힘이 없어 도모가 중철한다. 세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생합하면, 나는 먼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사람이 나에게 보답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생합하면, 사람은 먼저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내가 사람에게 보답한다. 괘 가운데 「관귀」가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관사로 인하여 패한다. 괘 가운데 「형제」가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소인으로 인하여 패한다. 괘 가운데 「처재」가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재물로 인하여 패한다. 괘 가운데 「부모」가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문서·장배로 인하여 패한다. 괘 가운데 「자손」이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도모는 아녀·문생으로 인하여 패한다.

구재점(求財占)

遊南子曰,占求財者,求其求之有無,占其得之難易,占其數之多寡,與夫得於何人,得為何財,得於何日而已。若乃吹噓成就,全藉乎人,亦不可以不占也。鬼谷分爻:店舍、道路、車馬、行李、伴侶、己身。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세상에 처하여 재물을 구하지 않는 자가 있으랴. 공에 구하고, 상에 구하고, 경에 구하고, 사에 구하고, 도박에 구하고, 도적에 구하니, 그 구하는 바가 다르다. 그러나 구하는 자가 있어, 그 가운데 얻는 자가 있고, 그 가운데 잃는 자가 있다. 괘를 만나 구재의 득실(得失)을 점치는 것은, 「처재」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재물은 얻을 수 있다. 「처재」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재물은 얻지 못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재물은 관사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재물은 문서·계약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재물은 사람과 나누어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재물은 자손·문생으로 인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재물은 재거하여 얻을 수 있다. 「처재」에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원방에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불의·암매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처재」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희경·예의 가운데서 얻을 수 있다.

일(一) 재의 유무(財有無)

得六合者有,六沖者無。外生內,應生世者有。內克外,世克應者無。內外世應比和旺相不空破者有,卦本無財,而月日是財,來生合世,或世不伏財,得日辰並起,或應動化財生合世,或子孫旺相,兄動生之者,或日辰世應三合財局者,或應財衰而臨日建長生者,皆有財也。應爻與財爻值空破,或財動化鬼,化空破絕,或財動去合應爻兄爻旁爻,或身克動財者,皆無財也。財旺子空絕者,一得難再也。

재물의 유무를 점치려면, 괘 가운데 「처재」효의 유무를 본다. 괘 가운데 「처재」가 있어 왕상하여 발동하면, 재물이 있다고 단한다. 괘 가운데 「처재」가 없거나, 혹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면, 재물이 없다고 단한다. 「처재」가 복장하여 나타나지 않으면, 재물은 암매 가운데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면, 재물은 나에게 나아와 온다.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세효를 극하면, 나는 재물에게 나아가 간다. 「처재」가 세효 위에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눈앞에서 얻을 수 있다. 「처재」가 응효 위에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저곳에서 얻을 수 있다. 「처재」가 간효 위에 앉아 왕상하여 발동하면, 재물은 중간에서 얻을 수 있다. 「처재」가 응효 아래에 엎드리면, 재물은 그 집에 숨겨 있다. 「처재」가 세효 아래에 엎드리면, 재물은 내 집에 숨겨 있다.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재물은 나에게 귀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생합하면, 재물은 그에게 귀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면, 재물은 관에 귀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를 변출하면, 재물은 붕우에게 귀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재물은 장배에게 귀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자손」을 변출하면, 재물은 아녀에게 귀한다.

이(二) 난이(難易)

財旺臨身世,財旺動生合克身世,與子化財生合身世者,易也。鬼化財生合世,從空而得也。鬼化子生合身,兒送財來也。父化財生合世,先難後獲也。父旺財衰者,力多財少也。父衰財旺者,力少財多也。兄化財生合身,費口舌而得也。子化子生合身,兩處得財也。財動復化財,則化去而難得也。

재물을 얻는 난이를 점친다. 「처재」가 왕상하여 괘신·세효에 임하거나, 혹은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극제하거나,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모두 용이히 손에 이를음을 주관한다. 「관귀」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빈공(憑空)에 얻어오는 뜻밖의 재물이다. 「관귀」가 「자손」을 변출하여 와서 괘신을 생합하면, 자녀가 재물을 보내어 옴이다. 「부모」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먼저 어렵고 뒤에 얻는다. 「부모」가 왕하고 「처재」가 쇠하면, 힘을 들이는 것은 많고 재물을 얻는 것은 적다. 「부모」가 쇠하고 「처재」가 왕하면, 힘을 들이는 것은 적고 재물을 얻는 것은 많다. 「형제」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괘신을 생합하면, 한 차례 구설을 들여야 얻는다. 「자손」이 「자손」을 변출하여 와서 괘신을 생합하면, 두 곳에서 모두 재물을 얻음을 주관한다. 「처재」가 발동한 뒤 또 「처재」를 변출하면, 그것을 「화거(化去)」라 하여, 도리어 얻기 어렵다.

財動生合世,復化兄弟者,非得而復失,則與人分析也。財合逢沖者,成而後變也。財旺動生合世,或被月日動爻變爻沖刑剋害者,求難而得薄也。財逢沖破而世遇生扶者,身安財散也。世逢虎鬼大殺,又或持墓化墓,而財爻生旺,得月日動爻合住者,財存人亡也。世遇虎鬼刃劫動來克傷,而財又空絕破者,人財兩失也。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되, 또 「형제」를 변출하면, 손에 이르렀다가 또 잃거나, 아니면 사람과 장부를 나누어야 한다. 「처재」가 본래 세효와 상합하는데, 또 충을 만나면, 먼저 말로 이루어졌다가 뒤에 변괘한다.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되, 도리어 월건·일진·동효 혹은 변효에 충형·극해되면, 곧 구함에 힘이 들고 얻는 바가 미박(微薄)하다. 「처재」가 충당되고 파당되되, 세효가 생부를 얻으면, 사람은 안연무양(安然無恙)하고 재물은 산실한다. 세효가 「백호」「관귀」「대살」을 만나거나, 혹은 묘를 가지고 묘 가운데로 변입하되, 「처재」가 생왕하고, 돌이켜 월건·일진 혹은 동효에 합주되면, 그것은 재물은 있는데 사람은 죽는다. 「세효」가 「백호」「관귀」 및 「양인」「겁살」의 발동하여 와서 극상함을 만나고, 「처재」가 또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고 파를 받으면, 그것은 인재양실(人財兩失)이다.

삼(三) 다소(多少)

意其多者,取財爻之納甲,以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之數,加減之。如卦有二財,世下伏財,變爻是財,四直又是財,卦宮又是財者,並取納甲積算,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以定其數。意其少者,取財爻之支神,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隨旺衰增損之是也。

재수(財數)의 다소를 추한다. 헤아리는 수목이 큰 것은, 곧 「처재」효의 납갑(納甲) 간지를 취하여, 갑기와 자오를 구로 삼고, 을경과 축미를 팔로 삼고, 병신과 인신을 칠로 삼고, 정임과 묘유를 육으로 삼고, 무계와 진술을 오로 삼고, 사해는 일률로 사로 삼는 데 따라 가감한다. 만약 괘 가운데 두 중(重)의 「처재」가 있거나, 혹은 세효 아래에 「처재」가 엎드리거나, 혹은 변효가 「처재」이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사직도 또한 「처재」이거나, 혹은 괘궁의 본신이 「처재」에 속하면, 이러한 납갑의 수를 한꺼번에 누가(累加)한다. 왕상은 한 배를 더하고, 휴기는 본수에 따르고, 수사는 절반을 줄여, 이에 의거하여 수목을 정한다. 헤아리는 수목이 작은 것은, 곧 「처재」효의 지지를 취하여, 하나는 수에 속하고 둘은 화에 속하고 셋은 목에 속하고 넷은 금에 속하고 다섯은 토에 속하는 수목에 따라, 다시 왕쇠에 따라 증감한다.

사(四) 하인이득(何人得)

內卦本宮六親,化財生合世者,陽官,祖也。陰官,祖妣也。陽父,父也。陰父,母也。陽兄,伯叔與兄弟也。陰兄,姆嬸與姐妹也。(黃金策降伯叔與兄弟同位。)陽子男,陰子女。陽財妻,陰財妾也。

이 재물이 어느 한 사람 곳에서 얻어오는가는, 어느 한 중의 육친이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가를 본다. 만약 내괘에 있어 본궁에 속하면, 양효의 「관귀」는 조부, 음효의 「관귀」는 조모. 양효의 「부모」는 부친, 음효의 「부모」는 모친. 양효의 「형제」는 백숙(伯叔)과 형제, 음효의 「형제」는 백모·심모(伯母嬸母)와 자매(원주: 《황금책》은 백숙과 형제를 같은 한 자리에 돌린다). 양효의 「자손」은 아들, 음효의 「자손」은 딸. 양효의 「처재」는 정처, 음효의 「처재」는 첩.

外卦本宮六親,化財生合身者。陽官,外祖也。陰官,外祖母也。陽父,岳父。陰母,岳母也。陽兄,母舅表伯叔表兄弟也。陰兄,舅母母姨表姐妹也。陽子,女婿表侄外甥。陰子,表侄女甥女也。陽財,表嫂。陰財,表弟婦,洎表兄弟之妾也。在內卦他宮者,鄰里之財也。在外卦他宮者,遠方人之財也。臨父,尊長也。臨鬼,仕宦牙人軍卒也。臨兄,朋友也。臨子,僧道醫士捕人也。臨財,陰人也。

만약 외괘에 있어 본궁에 속하고,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괘신을 생합하면, 양효의 「관귀」는 외조부, 음효의 「관귀」는 외조모. 양효의 「부모」는 악부, 음효의 「부모」는 악모. 양효의 「형제」는 모구(母舅)·표백숙과 표형제, 음효의 「형제」는 구모·이모(姨母)와 표자매. 양효의 「자손」은 여서·표질(表姪)과 외생(外甥), 음효의 「자손」은 표질녀와 외생녀. 양효의 「처재」는 표소(表嫂), 음효의 「처재」는 표제부(表弟婦) 및 표형제의 첩. 만약 내괘에 떨어져 타궁에 속하면, 인리(鄰里)의 재물이다. 외괘에 떨어져 타궁에 속하면, 원방의 사람의 재물이다. 다시 육친의 범론(泛論)에 따르면, 「부모」에 앉으면 존장의 재물, 「관귀」에 앉으면 사환·아인·군졸의 재물, 「형제」에 앉으면 붕우의 재물, 「자손」에 앉으면 승도·의사·포역의 재물, 「처재」에 앉으면 곧 부인의 재물이다.

財屬子,婦人姬妾之財。屬丑,貴人尊人之財。屬寅,公門貴客道路之財。屬卯,士夫術士沙門商賈之財。屬辰,二千石或魚鹽與惡人之財。屬巳,婦人窗灶之財。屬午,使臣亭長官妃,或神僧騷人墨客之財。屬未,貴人老者女親之財。屬申,兵卒僧醫行人市賈之財。屬酉,婦女婢妾陰貴賣酒人之財。屬戌,朝士善人獄吏役隸僕從之財。屬亥,小兒牙人盜賊之財。

다시 「처재」효의 지지에 따라 내처(來處)를 분변한다. 자에 속하면, 부인·희첩(姬妾)의 재물. 축에 속하면, 귀인·존장의 재물. 인에 속하면, 공문중(公門中)의 사람·귀객과 행려(行旅)의 재물. 묘에 속하면, 사대부·술사·승인과 상고(商賈)의 재물. 진에 속하면, 이천석(二千石)의 대원·어염(魚鹽)을 경영하는 자 혹은 흉악한 사람의 재물. 사에 속하면, 부인과 조간·창하(竈間窓下)의 재물. 오에 속하면, 사신·정장·궁비, 혹은 신승·소인묵객(騷人墨客)의 재물. 미에 속하면, 귀인·노자(老者)와 여성의 친속의 재물. 신에 속하면, 병졸·승인·의자·행인과 시정(市井)의 상판(商販)의 재물. 유에 속하면, 부녀·비첩·음귀인(陰貴人)과 매주인(賣酒人)의 재물. 술에 속하면, 조사(朝士)·선인·옥리·조예(皂隸)와 복종의 재물. 해에 속하면, 소아·아인과 도적의 재물.

財入乾,君父名宦尊長公門人之財。入坤,母后老婦農夫大腹人之財。入震,長男武人商客有聲名人之財。入巽,長女命婦秀士山林僧道匠人寡髮人之財。入坎,中男蠻夷盜賊舟子江湖人之財。入離,中女文士介冑人目疾大腹火性人之財。入艮,少男道士地師法術山人之財。入兌,少婦歌妓姬妾伶人譯使巫師之財也。

다시 「처재」가 떨어지는 팔괘에 따라 내처를 분변한다. 《건》에 떨어지면, 군부·명환(名宦)·존장과 공문중의 사람의 재물. 《곤》에 떨어지면, 모후·노부·농부와 대복(大腹)의 사람의 재물. 《진》에 떨어지면, 장남·무인·행상(行商)과 성명 있는 자의 재물. 《손》에 떨어지면, 장녀·명부·수재·산림의 은자·승도·장인과 두발(頭髮)이 희소한 사람의 재물. 《감》에 떨어지면, 중남·변지(邊地)의 사람·도적·선부(船夫)와 강호인(江湖人)의 재물. 《리》에 떨어지면, 중녀·문사·갑을 두른 사람·안질(眼疾)에 환(患)하는 자·대복의 자와 성정이 불 같은 사람의 재물. 《간》에 떨어지면, 소남·도사·감여지사(堪輿地師)·법술을 행하는 자와 산거(山居)의 사람의 재물. 《태》에 떨어지면, 소부·가기·희첩·영인(伶人)·통역사자와 무사(巫師)의 재물.

오(五) 하재득(何財得)

財入乾,金玉珠寶首飾騾馬之財。入坤,田土布帛絲綿五穀牛畜之財。入震,竹木茶葉之財。入巽,山林蔬圃花園之財。入坎,池沼魚鹽酒醋豕畜之財。入離,窗灶罏冶書吏之財。入艮,墳石山徑路之財。入兌,姬妾婢女缸瓷羊畜五金之財。

다시 얻는 바가 어느 한 부류의 재물인가를 본다. 여전히 「처재」가 떨어지는 팔괘에 따라 나눈다. 《건》에 떨어지면, 금옥·주보·수식과 라마(騾馬)의 재물. 《곤》에 떨어지면, 전지(田地)·포백·사면·오곡과 우축(牛畜)의 재물. 《진》에 떨어지면, 죽목과 다엽(茶葉)의 재물. 《손》에 떨어지면, 산림·채포(菜圃)와 화원의 재물. 《감》에 떨어지면, 지소(池沼)·어염·주초(酒醋)와 저축(猪畜)의 재물. 《리》에 떨어지면, 창조(窓竈)·로야(爐冶)와 서리(書吏) 일로의 재물. 《간》에 떨어지면, 분지(墳地)·산석과 도로의 재물. 《태》에 떨어지면, 희첩·비녀·항옹·자기·양축과 오금의 재물.

財屬子,池蕩石灰布帛大豆酒醋衣飾珠玉也。屬丑,田園墳池橋樑珍寶牛畜也。屬寅,山林樹木柴薪棺槨書籍錢帛也。屬卯,舟車竹木帥貨也。屬辰,田園墳地麥地文書印信寶貨磁器缸壇水物也。屬巳,賞賜圖畫磁器磚瓦花葉爐冶管籥弓弩也。屬午,宮室書籍字畫窗灶馬畜也。屬未,墳地酒坊衣服段疋婚定藥材羊畜也。屬申,田園池蕩絹帛大麥金銀紙布喪具也。屬酉,金珠釵釧爐鼎刀劍小麥五穀也。屬戌,宅舍墳地礦穴田蠶碓磨印信獄具也。屬亥,樓臺倉庫紬絹酹酢鱗介豕畜也。(出然犀集。)

다시 「처재」의 지지에 따라 재물을 세분한다. 자에 속하면, 지당·석회·포백·대두·주초·의식과 주옥. 축에 속하면, 전원·분지·지당·교량·진보와 우축. 인에 속하면, 산림·수목·시신(柴薪)·관곽·서적과 전백(錢帛). 묘에 속하면, 주거·죽목과 포백의 화물. 진에 속하면, 전원·분지·맥전·문서인신·보화·자기항단(瓷器缸壇)과 수중의 물. 사에 속하면, 상사(賞賜)의 물·도화·자기·전와·화엽·로야의 기·관약(管鑰)과 궁노(弓弩). 오에 속하면, 궁실·방사·서적자화·창조와 마축. 미에 속하면, 분지·주방·의복단필·빙정(聘定)의 물·약재와 양축. 신에 속하면, 전원지당·견백·대맥·금은·지장포필과 상장(喪葬)의 기구. 유에 속하면, 금주·釵釧·로정·도검·소맥과 오곡. 술에 속하면, 택사·분지·광혈·전잠(田蠶)·대마·인신과 옥구(獄具). 해에 속하면, 누대창고·주견·주초·어별개갑(魚鼈介甲)의 물과 저축. 팔괘는 그 대류를 정하고, 지지는 그 세목을 정하여, 두 가지를 참고하면, 얻는 바가 어떤 물건인가 곧 지실(指實)할 수 있다. (원주: 이 한 절은 《연서집(然犀集)》에서 나왔다.)

육(六) 하일득(何日得)

旺相生合世身之財,六合日得也。財多太旺者,墓日得也。死絕之財,生旺日得。空墓之財,逢沖日得。福旺無財者,財值□日得也。

어느 날에 손에 이르는가를 추한다. 왕상하여 괘신·세효를 생합하는 「처재」는, 그것과 육합하는 날에 얻는다. 「처재」가 중첩하여 태왕한 것은, 그것이 묘에 드는 날에 얻는다. 「처재」가 사지·절지에 처하는 것은, 그것이 생왕하는 날에 얻는다. 「처재」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묘에 드는 것은, 충을 만나는 날에 얻는다. 「자손」이 왕상하여 괘 가운데 「처재」가 없는 것은, 곧 「처재」의 당직하는 날에 얻는다(여기 저본에 한 글자가 없어, 「□」로써 의심을 남긴다).

칠(七) 장탁·취휘(仗托吹噓)

間爻死絕,被刑害克破者,中保無能,生合世者,善成全。刑害克破世者,多欺騙。加兄鬼玄武沖傷者,奸宄阻隔也。加貴初生合者,貴人主張也。應克間者,彼生疑。世傷間者,我懷怨。間兩兄動者,爭為中。雀兄旁動,傷世克間者,有人破。間爻空者,無中保也。

거간(居間)·설합(說合)의 사람을 점침에는, 세응 사이의 간효를 본다. 간효가 사지·절지에 들고, 또 형해·극파되면, 중인·보인(中人保人)에게 본사가 없다. 간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성전(成全)을 잘한다. 세효를 형해·극파하면, 대반이 기편(欺騙)을 행하려 한다. 간효에 「형제」「관귀」「현무」를 더하여 와서 충상하는 것은, 간사(奸邪)한 무리가 가운데서 조격한다. 「귀인」을 더하여 초효 위에 있어 생합하는 것은, 귀인이 있어 나를 위하여 주를 이룬다. 응효가 가서 간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중인에게 의심을 일으킴이다. 세효가 가서 간효를 상하는 것은, 내가 스스로 중인에게 심리 원한(怨恨)을 품음이다. 두 개의 간효가 모두 「형제」로서 발동하면, 두 사람이 다투어 중인을 이룬다. 「주작」「형제」가 방효에 있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고 간효를 극하는 것은,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파괴한다. 간효가 공에 떨어지면, 곧 근본에 중인·보인이 없다.

부(附) 단례

己丑年丙子月丁卯日占求財,得睽之歸妹。艮宮:火澤睽;兌宮:雷澤歸妹(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己巳火、兄弟庚戌土應;妻財丙子水、兄弟己未土、子孫庚申金;子孫己酉金世、父母庚午火;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應、父母丁巳火。此卦六爻無財,只本宮丙子財,伏未土下受害受克,兼以卯日刑之故,必被人阻隔,而不可求,所賴月建並起財爻果至,丙子日得也。

기축년 병자월 정묘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규》의 《귀매》를 얻었다. 본괘 《화택규》는 간궁에 속하고, 변괘 《뇌택귀매》는 태궁에 속하여 귀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기사화가 발동하여(형제 경술토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형제 기미토(아래에 처재 병자수가 엎드림, 자손 경신금으로 변함), 자손 기유금이 세를 가지고(부모 경오화로 변함), 형제 정축토(변괘에서는 세가 됨), 관귀 정묘목, 부모 정사화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이 괘는 육효 가운데 「처재」가 보이지 않고, 다만 간궁 본궁의 병자수 「처재」가 미토 아래에 엎드려, 이미 미토의 해를 받고 또 그 극을 받으며, 더하여 일진의 묘목이 또 와서 이를 형하니, 반드시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조격하여, 이 재물은 구할 수 없음을 보아야 한다. 다행히 월건이 바로 자수로서, 엎드린 재효와 나란히 일어나 상조하니, 그러므로 뒤에 재물이 과연 손에 이르렀으니, 병자일에서 얻었다. 이 예는 복재(伏財)가 극을 받으면 본래 구할 수 없으나, 전부 월건이 용신을 부기(扶起)함에 의지하여, 패를 돌이켜 성으로 삼음을 보여준다.

庚寅年己卯月甲申旬丁亥日,卜求財,得謙之小過。兌宮:地山謙;兌宮:雷山小過(游魂)。伏神、【本卦】【變卦】:兄弟癸酉金、父母庚戌土;子孫癸亥水世、兄弟庚申金;父母癸丑土、官鬼庚午火世;兄弟丙申金、兄弟丙申金;妻財丁卯木、官鬼丙午火應、官鬼丙午火;父母丙辰土、父母丙辰土應。六爻無財,只本宮卯財,伏午火官鬼下,名為耗鬼,豈知午火旬空,透出卯財,況投長生於亥日,後至辛卯日,財值巳辰,果得財也。

경인년 기묘월 갑신순 정해(丁亥)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겸(謙)》의 《소과》를 얻었다. 본괘 《지산겸(地山謙)》은 태궁에 속하고, 변괘 《뇌산소과》도 태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계유금, 자손 계해수가 세를 가지고, 부모 계축토가 발동하여(관귀 경오화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형제 병신금, 관귀 병오화가 응이 되고(아래에 처재 정묘목이 엎드림), 부모 병진토. 단어에 이르기를, 육효에 「처재」가 보이지 않고, 다만 태궁 본궁의 묘목 「처재」가 오화 「관귀」 아래에 엎드려, 이를 「모귀(耗鬼)」라 한다——비신이 복재를 모설(耗泄)함. 누가 알았으랴, 오화가 바로 갑신순의 순공을 만나, 비신이 이미 공하면, 엎드린 묘재는 곧 투출할 수 있고, 하물며 묘목은 일진의 해수 위에서 장생을 얻는다. 뒤에 신묘일에 이르러, 재효가 당직하여, 과연 이 재물을 얻었다. 비신의 공망은 바로 복신의 출두(出頭)의 기(機)이니, 한번 「모귀」를 보고 곧 재물 없다고 단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庚寅年庚辰月壬申日,卜求財,得屯卦安靜。坎宮:水雷屯。伏神、【本卦】:兄弟戊子水;官鬼戊戌土應;父母戊申金;妻財戊午火、官鬼庚辰土;子孫庚寅木世;兄弟庚子水。六爻無財,惟本宮午火財,伏辰宮下,飛來耗財,又辰午皆為匿刑,此必不義之財,為小人欺騙而不得也。

경인년 경진월 임신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수뢰둔(水雷屯)》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형제 무자수, 관귀 무술토가 응이 되고, 부모 무신금, 관귀 경진토(아래에 처재 무오화가 엎드림), 자손 경인목이 세를 가지고, 형제 경자수. 단어에 이르기를, 육효에 「처재」가 보이지 않고, 다만 감궁 본궁의 오화 「처재」가 진토 아래에 엎드리고, 진토는 위에 있어 비신이 되어, 화가 토를 생하고 도리어 설모(泄耗)되니, 이는 「비래모재(飛來耗財)」이다. 진과 오가 또한 모두 암중상형(暗中相刑)의 「닉형(匿刑)」에 속하니, 이 재물은 본래 불의의 재물로서, 마침내 소인에게 기편되어 얻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庚寅年己卯月丁酉日,占求財,得臨之中孚。坤宮:地澤臨;艮宮:風澤中孚(游魂)。【本卦】【變卦】:子孫癸酉金、官鬼辛卯木;妻財癸亥水應、父母辛巳火;兄弟癸丑土、兄弟辛未土世;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官鬼丁卯木世、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父母丁巳火應。亥財動來生合世,只因化絕在巳,雖有酉日,不能生絕水,故當日不得,次日戊申,財爻絕處逢生,方入手也。(絕惟貞也,己亥能生。)

경인년 기묘월 정유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임(臨)》의 《중부(中孚)》를 얻었다. 본괘 《지택임》은 곤궁에 속하고, 변괘 《풍택중부》는 간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자손 계유금이 발동하여(관귀 신묘목으로 변함), 처재 계해수가 응이 되고 나란히 발동하여(부모 신사화로 변함), 형제 계축토(형제 신미토로 변하여 변괘의 세가 됨), 형제 정축토, 관귀 정묘목이 세를 가지고, 부모 정사화. 단어에 이르기를, 오효의 해수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본래는 호사(好事)이나, 다만 그것이 사화를 변출함을 인함이니, 수는 사에서 절하여, 이는 「화절(化絶)」이다. 일진의 유금이 수를 생할 수 있으나, 도리어 이미 절지에 든 물을 구하지 못하니, 그러므로 당천(當天)에는 얻지 못했다. 이튿날 무신일에 이르러, 신중이 금수상생하여, 재효가 절처에 생을 만나, 이때에 비로소 손에 이르렀다. (원주: 절에 드는 효는 오직 정정(貞正)의 기에 의지하여, 기해의 수는 회생(回生)할 수 있다.)

庚寅年辛巳月丙戌日,占求財,得隨之屯。震宮:澤雷隨(歸魂);坎宮:水雷屯。伏神、【本卦】【變卦】:妻財丁未土應、父母戊子水;官鬼丁酉金、妻財戊戌土應;子孫庚午火、父母丁亥水、官鬼戊申金;妻財庚辰土世、妻財庚辰土;兄弟庚寅木、兄弟庚寅木世;父母庚子水、父母庚子水。此卦辰財持世,戊日沖之,未財持應,化丑沖之,此為四財,自相沖脫,又財絕於月建巳中,不可云世應是財求易得,日建世應,比和吉也,後果求之不得。

경인년 신사월 병술(丙戌)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수(隨)》의 《둔》을 얻었다. 본괘 《택뢰수(澤雷隨)》는 진궁에 속하여 귀혼괘이고, 변괘 《수뢰둔》은 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처재 정미토가 응이 되고(부모 무자수로 변함), 관귀 정유금(처재 무술토로 변하여 변괘의 응이 됨), 부모 정해수가 발동하여(아래에 자손 경오화가 엎드림, 관귀 무신금으로 변함), 처재 경진토가 세를 가지고, 형제 경인목(변괘에서는 세가 됨), 부모 경자수. 단어에 이르기를, 세상은 진토 「처재」인데, 일진의 병술이 바로 진을 충하고, 응상은 미토 「처재」인데, 축토를 변출하여 또 와서 미를 충한다. 괘 가운데 앞뒤로 모두 네 중의 「처재」가 있어, 피차가 스스로 상충탈(相沖脫)한다. 「처재」는 또 월건의 사화 가운데서 절한다. 그러므로 세응 두 효가 모두 「처재」에 앉은 까닭으로 재물을 구함이 쉽다고 말할 수 없고, 또 일진이 세응과 비화하는 까닭으로 길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 뒤에 과연 이를 구하여 얻지 못했다.

庚寅年甲戌月癸亥日,問月內何日得財,遇渙卦安靜。離宮:風水渙。伏神、【本卦】:父母辛卯木;兄弟辛巳火世;妻財己酉金、子孫辛未土;官鬼己亥水、兄弟戊午火;子孫戊辰土應;父母戊寅木。六爻無財,惟本宮酉財,伏未土下受生,終必得財。但嫌用爻不透,直待癸酉日得。若問本日何時得財,則於己酉時得也。

경인년 갑술(甲戌)월 계해(癸亥)일, 본월의 어느 날에 재물을 얻을 수 있는가를 점문하여, 《풍수환(風水渙)》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부모 신묘목, 형제 신사화가 세를 가지고, 자손 신미토(아래에 처재 기유금이 엎드림), 형제 무오화(아래에 관귀 기해수가 엎드림), 자손 무진토가 응이 되고, 부모 무인목. 단어에 이르기를, 육효에 「처재」가 보이지 않고, 다만 이궁 본궁의 유금 「처재」가 미토 아래에 엎드리고, 미토는 유금을 생할 수 있어, 복신이 생을 얻으니, 마침내 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꺼리는 곳은 용신이 투출하지 않음이니, 계유일의 재효 당직하는 그 날에 이르러야 기다려야 한다. 만약 또 그 날의 어느 시진에 얻는가를 물으면, 곧 기유시에 얻는다.

庚寅年己丑月甲午旬癸卯日,占求財,得噬嗑安靜。巽宮:火雷噬嗑。【本卦】:子孫己巳火;妻財己未土世;官鬼己酉金;妻財庚辰土;兄弟庚寅木應;父母庚子水。此卦辰財旬空,未財月破,喜本宮丑財,正值月建,又伏子水下,伏克飛神為出暴。又土旺於子,稍嫌卯日克丑,故當日未得,次日甲辰,寅卯兄弟又空,內財幫比而得也。

경인년 기축(己丑)월 갑오순 계묘일, 재물을 구함을 점쳐, 《화뢰서합(火雷噬嗑)》을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자손 기사화, 처재 기미토가 세를 가지고, 관귀 기유금, 처재 경진토, 형제 경인목이 응이 되고, 부모 경자수. 단어에 이르기를, 괘 가운데의 진토 「처재」는 바로 갑오순의 순공을 만나고, 미토 「처재」는 또 월건의 축토에 충파되나, 다행히 손궁 본궁의 축토 「처재」는 바로 월건을 당하고, 또 초효의 자수 아래에 엎드려, 복신이 비신을 극하니, 이를 「출폭(出暴)」이라 하여, 그 기가 투출할 수 있다. 토는 또 자월에서 왕하다. 조금 꺼리는 것은 일진의 묘목이 와서 축토를 극함이니, 그러므로 당천에는 얻지 못했다. 이튿날 갑진일에 이르러, 인묘 「형제」는 또 순공을 만나 재물을 빼앗지 못하고, 괘 내의 토재가 피차에 방부(幇扶)하여, 이때에 비로소 손에 넣었다.

공수구재점(空手求財占)

凡百工九流之人,與任所抽豐之客,皆空拳求利者,但以官鬼為主。官爻旺動生合身世者吉,則爻旺動助鬼生合身世者,尤吉也。子旺動傷官,或兄持世動,與兄弟獨發者,或官動刑害克破世身者,或官爻,財爻,逢空破死墓絕胎,與化空破死墓絕胎者,少利也。問往何方可求,則世爻所克是財方也。世爻生旺之方利,死墓絕胎,刑害克破之方凶也。

무릇 백공·기예, 구류·술사의 무리, 및 인가의 임소에 이르러 추풍(秋風)을 치는 손객은, 모두 적수·공권으로 이(利)를 구하는 데 속하여, 일률로 「관귀」효로써 주로 삼는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길하다. 만약 따로 왕상·발동의 효가 있어 가서 「관귀」를 방조하고, 다시 와서 괘신·세효를 생합하면, 더욱 길리하다. 이에 반하여, 「자손」이 왕상하여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상하거나, 혹은 「형제」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고, 및 「형제」가 일효독발하거나,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도리어 와서 괘신·세효를 형해·극파하거나, 혹은 「관귀」효·「처재」효가 공망·파·사·묘·절·태에 떨어지고, 및 발동하여 공망·파·사·묘·절·태로 변입하면, 이들은 모두 이를 얻는 것이 심히 적음을 주관한다. 어느 방으로 가서 구하면 착락이 있는가를 물으면, 그것은 세효가 극하는 곳의 그 한 방으로써 재방으로 삼고, 세효가 생왕하는 방향은 이롭고, 세효의 사·묘·절·태 및 형해·극파가 소재하는 방향은 곧 흉하다.

차대구재(借貸求財)

借貸求財者,但財爻持世生合世,不空破絕者,財生財合之日有也。應生合世,而兄靜財伏者,或財伏而兄子兩動者,皆財值之日有也。父空者無券,父化父者改契。世應空合者,虛約難憑。應被刑傷者,往求不值。應生合世,而財空絕,彼欲與而囊空。財生合世,而應沖剋世,彼雖與而意咈。財動生世,而日辰合財者,有人把住而稽遲。應動合世,而日辰沖應者,有人說破而不果也。

차대하여 재물을 구하는 간법. 다만 「처재」효가 세를 가지거나 와서 세효를 생합하고, 또한 공에 떨어지지 않고 파를 받지 않고 절에 들지 않으면, 곧 「처재」의 생을 얻거나 「처재」와 상합하는 그 날에 빌려 이른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고, 「형제」가 안정하고 「처재」가 복장하거나, 혹은 「처재」가 복장하여 「형제」「자손」 두 효가 발동하면, 모두 「처재」의 당직의 날에 빌려 이른다. 「부모」효가 공에 떨어지면, 차권(借券)이 없다. 「부모」가 「부모」를 변출하면, 별로 계약을 바꾸려 한다. 세응이 공하여 상합하는 것은, 허약(虛約)으로서 빙신(憑信)할 만하지 못하다. 응효가 형당되고 상당되면, 가더라도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고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면, 상대는 나에게 빌려주고자 하나 낭중(囊中)이 수삽(羞澁)하다. 「처재」가 세효를 생합하고 응효가 도리어 세효를 충극하면, 상대는 즐겨 돈을 꺼내 주나, 심리는 낙의(樂意)하지 않다.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하되, 도리어 일진에 합주되면,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파지(把持)하여 지연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에 합하되, 도리어 일진에 충개되면,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설파(說破)하여 이루어지지 않는다.

규회구재(糾會求財)

糾會求財者,但財爻應爻,生合世者,易成。財爻空破死絕,應持空破絕,或動來刑害克沖世者,不成。應空者,彼卻我。世空者,我意倦。應空合世者,虛諾。世空動者,有名而無實,或財難入手。世應俱空者,必不成。應生合世,帶退悔殺動,或動化退神者,初允而終卻也。財生合世而帶破碎殺動者,零星陸續交財也。應爻財化財來生合,一人兩腳也。應持兄動化財來生合,兩人合腳也。卦六合成六沖,不成也。

사람을 초하여 회를 합하는(민간의 윤류집자(輪流集資)하는 「회」) 재물을 구하는 간법. 다만 「처재」효와 응효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회는 결성하기 쉽다. 「처재」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사절에 들고, 응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절에 들고, 혹은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회는 결성되지 않는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상대가 나를 추각(推卻)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내 스스로 의흥(意興)이 난산(闌珊)하다. 응효가 공에 떨어져 도리어 와서 세효에 합하면, 공구(空口)의 허락이다. 세효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면, 유명무실하여, 혹은 돈이 손에 이르기 어렵다.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되, 도리어 「퇴회살(退悔煞)」을 띠어 발동하거나, 혹은 발동하여 퇴신으로 변성하면, 처음에는 답응(答應)하고 마침내 반회(反悔)한다. 「처재」가 세효를 생합하되, 도리어 「파쇄살(破碎煞)」을 띠어 발동하면, 회전(會錢)은 영영성성(零零星星)으로 육속(陸續)히 내어온다. 응효 위의 「처재」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한 사람이 두 고(股)를 인한다. 응효 위의 「형제」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두 사람이 합하여 한 고를 인한다. 본래 육합괘인데 육충괘로 변성하면, 회도 또한 결성되지 않는다.

요회구재(搖會求財)

搖會求財者,財旺動助官生合世者得。兄持世動與兄弟獨發,或卦無財鬼,或世爻財爻值空破死絕,與受刑害克者,失也。六合得,而六沖失也。財合世而兄克財,已得而復失也。財合應而應生世,彼得而讓我也。財爻生世復生應者,世衰傷則人得,應衰傷則我得。世應俱旺,兩人分得也。

요회(주사위를 던져 차서를 정하여 회전을 취함)로 재물을 구하는 간법.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돕고, 다시 와서 세효를 생합하면, 이 한 회는 나에게 귀하여 얻는다. 「형제」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일효독발하거나, 혹은 괘 가운데 이미 「처재」가 없고 또 「관귀」도 없거나, 혹은 세효·「처재」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사절에 들며, 및 형해·극상을 받으면, 모두 얻지 못함을 주관한다. 육합괘를 점쳐 얻으면 얻고, 육충괘는 잃는다. 「처재」가 와서 세효에 합하는데 「형제」가 또 가서 「처재」를 극하면, 이미 손에 이르렀다가 또 잃는다. 「처재」가 가서 응효에 합하고 응효가 또 세효를 생하면, 상대가 뽑아 당첨되고도 나에게 양보함이다. 「처재」가 이미 세효를 생하고 또 응효를 생하면, 곧 양변의 강약을 본다. 세효가 쇠약·수상하면 곧 사람에게 얻어가고, 응효가 쇠약·수상하면 곧 나에게 귀하여 얻는다. 세응이 모두 왕상하면, 곧 두 사람이 평분한다.

도박구재(賭博求財)

賭博求財者,內克外世克應,或財子旺持生合世者,勝也。旺世克衰應者,小勝。旺應生衰世者,大勝也。外克內,應克世,或財鬼兩無,或世逢空破墓絕者,輸也。世空動者,缺管頭。應空者,無對手。世應比和,兩無勝負。世應俱空,兩無所得。世子化父,以驕取敗。世子化兄,得助而贏。世居陰卦陰爻,宜退守也。世入陽爻陽卦,宜爭先也。

도박하여 재물을 구하는 간법. 내괘가 외괘를 극하고, 세효가 응효를 극하거나, 혹은 「처재」「자손」이 왕상하여 세를 가지고 세효를 생합하면, 이긴다. 왕상의 세효가 가서 쇠약의 응효를 극하면, 작게 이긴다. 왕상의 응효가 도리어 와서 쇠약의 세효를 생하면, 크게 이긴다. 외괘가 내괘를 극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처재」「관귀」 둘 다 괘에 오르지 않거나, 혹은 세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묘에 들고 절에 들면, 진다. 세효가 공에 떨어져 발동하면, 개국(開局)하여 동(東)을 지을 사람이 없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상대가 없다. 세응이 오행 비화하면, 쌍방이 승부를 나누지 못한다. 세응이 모두 공에 떨어지면, 양쪽이 모두 얻는 바가 없다. 세상의 「자손」이 「부모」를 변출하는 것은, 교긍(驕矜)으로 인하여 패를 이른다. 세상의 「자손」이 「형제」를 변출하는 것은, 사람의 방침(幇襯)을 얻어 이긴다. 세효가 음괘·음효에 떨어지면, 퇴수(退守)함에 마땅하다. 세효가 양괘·양효에 떨어지면, 앞서 다툼에 마땅하다.

內外兩鬼動傷世者,彼此合局來騙也。間爻動者,多撞來。間兄動者,抽頭多。應帶龍喜生世,得人提拔。應加虎刃克世,與人鬥毆。應加玄兄傷世,被人局騙,或輪籌竊馬。應加勾鬼傷世,主牽連不明白也。應加蛇火鬼傷世,被藥骰騙也。應加雀兄傷世,因財爭鬥也。應加雀兄動化鬼傷世,同伴出首。旁爻雀兄動化鬼傷世,他人出首。世持雀鬼化父,或雀父化鬼者,皆因賭成訟。若加太歲,訟必經年也。

내괘·외괘의 두 중의 「관귀」가 모두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중인이 천통·합국(串通合局)하여 와서 나를 속임이다. 간효가 발동하면, 부딪혀 오는 한인(閑人)이 많다. 간효 위의 「형제」가 발동하면, 추두(抽頭)하는 사람이 요하는 것이 많다. 응효에 「청룡」「천희」를 띠어 와서 세효를 생하면, 사람이 있어 제휘(提攜)한다. 응효에 「백호」「양인」을 더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면, 사람과 투구한다. 응효에 「현무」「형제」를 더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사람에게 국(局)을 지어 광편(誆騙)되거나, 혹은 윤주·환마(輪籌換馬)의 때에서 사람에게 수각(手脚)을 당함이다. 응효에 「구진」「관귀」를 더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견련·규전(牽連糾纏)하여 말로 풀기 어려움을 주관한다. 응효에 「등사」의 화효 「관귀」를 더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사람이 수각을 지은 약첨(藥骰)으로 속임을 당함이다. 응효에 「주작」「형제」를 더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전재(錢財) 때문에 쟁투한다. 응효에 「주작」「형제」를 더하여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동반이 출수·고발(出首告發)한다. 방효의 「주작」「형제」가 발동하여 「관귀」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곧 외인이 고발한다. 세효 위에 「주작」「관귀」가 앉아 「부모」를 변출하거나, 혹은 「주작」「부모」가 「관귀」를 변출하면, 모두 도박으로 인하여 관사를 먹음을 주관한다. 만약 다시 태세를 더하면, 이 관사는 반드시 일 년을 치려 한다.

포어구재(捕魚求財)

捕魚求財者,內卦世爻為人,外卦應爻為物。內世克外應,財鬼旺動生合世,鬼化財克世,水財旺持世生合身世鬼臨天罡煞動者,多獲也。外應克內世,財鬼空無破克,財化鬼空破絕,俱無得也。世持兄動,與兄弟獨發,難得也。兄動克世,同伴欺也。又世為船,應為人,船合人,出遊順便。人合船,得利無算。日克世,世克財,徒勞空返。日合世,世合財,滿載而回也。

고기를 잡아 재물을 구하는 간법. 내괘와 세효는 어민을 대표하고, 외괘와 응효는 잡히는 고기를 대표한다. 내괘·세효가 가서 외괘·응효를 극하거나, 혹은 「처재」「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관귀」가 「처재」를 변출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수효 「처재」가 왕상하여 세를 가지고 괘신·세효를 생합하되, 「관귀」 위에 또 「천강살(天罡煞)」이 앉아 발동하면, 이들은 모두 수획이 심히 많음을 주관한다. 이에 반하여, 외괘·응효가 내괘·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처재」「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괘에 오르지 않고 파를 받고 극을 받거나, 혹은 「처재」가 「관귀」를 변출하고 공망·파절로 변입하면, 모두 얻는 바가 없음을 주관한다. 세효 위에 「형제」가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일효독발하면, 얻기 어렵다. 「형제」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면, 동반에게 기무(欺侮)됨이다. 따로 일설이 있어, 세효로써 배를 삼고, 응효로써 사람을 삼는다. 배가 가서 사람에 합하면, 출행이 순편(順便)하다. 사람이 와서 배에 합하면, 이를 얻는 것이 헤아릴 수 없다. 일진이 세효를 극하고, 세효가 또 「처재」를 극하면, 곧 도로(徒勞)·공반(空返)한다. 일진이 세효에 합하고, 세효가 또 「처재」에 합하면, 곧 만재하여 돌아온다.

又火財鱉蟹龜蚌赤鯉也。土財鰻鱔鰍及黃鱨也。水財□鱧江豚也。木財青魚也,金財白鰷白鰱石首也。又演禽法,癸亥為魚,但看何爻旺動來生合世,不犯空破死墓絕胎刑害克者,即知所獲,多此類也。白浪殺動,有虛驚也。風波殺動,多風浪也。覆舟殺動,防覆船也。沐盆浮沉殺動,防失水也。管公口訣曰,初爻船主,二爻伴侶,三爻行李雨具,四爻網□,五爻道路,六爻漁所,逢空破者不吉也。

다시 「처재」의 오행에 따라 얻는 바의 수족(水族)을 분변한다. 화효 「처재」는 별·게·거북·방과 홍리(紅鯉)를 주관한다. 토효 「처재」는 뱀장어·붕어·미꾸라지와 황상어(黃顙魚)를 주관한다. 수효 「처재」는 려어(鱧魚)와 강돈(江豚)을 주관한다(여기 저본에 하나의 어(魚)방의 벽자가 있어, 「□」로써 의심을 남긴다). 목효 「처재」는 청어를 주관한다. 금효 「처재」는 백조·백련과 석수어(石首魚)를 주관한다. 따로 연금(演禽)의 법이 있어, 계해(癸亥)로써 고기를 삼는다. 다만 어느 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고, 또한 공망·파·사·묘·절·태 및 형해·극상을 범하지 않는가를 보면, 곧 얻는 바가 많이 이 한 부류임을 안다. 이 밖에, 「백랑살」이 발동하면 허경일장(虛驚一場)을 주관하고, 「풍파살」이 발동하면 풍랑이 많음을 주관하고, 「복주살」이 발동하면 번선을 막아야 하고, 「욕분살」「부침살」이 발동하면 낙수를 막아야 한다.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초효는 선주, 이효는 동반, 삼효는 행리·우구(雨具), 사효는 어망(저본 이 글자는 잔결하여, 「□」로써 의심을 남긴다), 오효는 수로, 육효는 어장(漁場). 어느 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는가에 의하여, 그 한 곳이 곧 불길하다.

무엽구재(畝獵求財)

畝獵求財者,金財旺動生合世,世臨天罡煞動,與臨虎殺動,克旺財者,獲也。世臨虎殺動,而財逢空破絕者,無也。月日動來刑者,金財合世者,利也。財旺而虎殺不動者,鷹犬倦也。刑刃虎殺動來沖傷身世者,防狐狸野物也。

전렵(田獵)하여 재물을 구하는 간법. 금효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하거나, 혹은 세효 위에 「천강살」이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세효가 「백호」의 흉살에 앉아 발동하여 가서 왕상한 「처재」를 극하면, 이들은 모두 렵획(獵獲)이 있음을 주관한다——금수를 렵취(獵取)하는 것은 본래 살벌(殺伐)의 기로써 이를 제해야 한다. 세효가 「백호」의 흉살에 앉아 발동하되, 「처재」가 도리어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절에 들면, 곧 얻는 바가 없다. 월건·일진이 발동하여 와서 형하고, 금효 「처재」가 또 와서 세효에 합하면, 이롭다. 「처재」가 왕하나 「백호」의 흉살이 움직이지 않으면, 매와 사냥개가 피권(疲倦)하여 힘을 내기를 하지 않음이다. 삼형·양인과 「백호」의 흉살이 발동하여 도리어 와서 괘신·세효를 충상하면, 호리(狐狸)의 무리의 야물(野物)이 사람을 상함을 제방(提防)해야 한다.

子財,黃鼠也。卯財,兔也。未財,山羊也。申財,猴也。戌財,獾狗也。亥財,野豕也。又演禽法,丁亥為豕,丁酉為雞,己酉為雉,癸酉為鴉,戊午為獐,壬午為鹿,丙寅為虎,壬寅為豹,戊寅為貓。凡遇財物動來生合世者,即知得此物也。其餘內外世應生合克沖,皆與捕魚同斷也。

다시 「처재」의 지지에 따라 얻는 바의 금수(禽獸)를 분변한다. 자효 「처재」는 황서(黃鼠), 묘효는 토끼, 미효는 산양(山羊), 신효는 원숭이, 술효는 오소리와 개, 해효는 멧돼지이다. 따로 연금의 법이 있다. 정해는 돼지, 정유는 닭, 기유는 야치(野雉), 계유는 오애(烏鴉), 무오는 노루, 임오는 사슴, 병인은 호랑이, 임인은 표범, 무인은 고양이이다. 무릇 이 한 부류의 재물의 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합함을 만나면, 사냥하여 얻는 것이 바로 이 물임을 안다. 그 나머지 내외괘와 세응 사이의 생합·극충의 여러 간법은, 모두 앞의 「포어구재」 한 절과 같이 추단한다.

개광·탐주·도금·취장구재(開礦探珠淘金取藏求財)

開礦探珠淘金取藏求財者,但取伏下金財。生合世,又得上動生之者吉也。伏財旺相者多,休囚者少,空絕者無也。財入胎墓,難取採也。財逢沖動,不一處也。又世為己,應為所用工匠也。世逢生旺持財福者吉。逢空死墓絕胎,被刑害克破者凶。應生合世者,得其力。刑害克破世者,被其欺也。應持財子,有力而能。應持兄鬼,無才而詐。應臨父母,則為眾匠之班頭也。應加雀,多言招訕。勾則拙鈍,虎則剛狠,龍則精巧,蛇則虛浮,武防偷取也。

광을 열고, 구슬을 캐고, 금을 체질하고, 교장(窖藏)을 굴취하여 재물을 구하는 간법. 일률로 비신 아래에 엎드린 금효 「처재」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 복재가 와서 세효를 생합하고, 또 위의 비신이 발동하여 와서 이를 생하면, 길하다. 복재가 왕상하면 곧 얻는 바가 많고, 휴수하면 곧 적고, 공에 떨어지고 절에 들면 곧 아무것도 없다. 「처재」가 태지·묘지에 떨어지면, 채굴하기 어렵다. 「처재」가 충당되어 암동하면, 곧 나오는 곳이 한 곳에 그치지 않는다. 이 밖에 세효는 자기를 대표하고, 응효는 고용하는 공장(工匠)을 대표한다. 세효가 생왕하고 또 「처재」「자손」에 앉으면 길하다. 세효가 공망·사·묘·절·태에 떨어지고, 또 형해·극파되면 흉하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면, 공장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응효가 세효를 형해·극파하면, 곧 공장에게 기만당하려 한다. 응효 위에 「처재」「자손」이 앉으면, 이 사람은 힘이 있어 능간(能幹)하다. 「형제」「관귀」에 앉으면, 이 사람은 무능하여 간사(奸詐)하다. 「부모」에 앉으면, 곧 여러 공장의 영반(領班)이다. 응효에 「주작」을 더하면, 말이 많아 사람의 기의(譏議)를 부른다. 「구진」을 더하면 곧 졸졸·지둔(笨拙遲鈍)하고, 「백호」를 더하면 곧 강강·흉흔(剛強凶狠)하고, 「청룡」을 더하면 곧 수예(手藝) 정교하고, 「등사」를 더하면 곧 허부·부실(虛浮不實)하고, 「현무」를 더하면 곧 그의 투취(偷取)를 막아야 한다.

색채구재(索債求財)

索債求財者,外甥內,應生世,與內外世應比和者還。外克內,應克沖刑害世者,不還。應生合世而無財,欲還而力不逮。應沖傷世而財旺,能還而心不肯。應持兄鬼動傷世,口甜而心歹。應持兄動,而財逢空破絕者,被其騙也。應空者,非貧乏,則逃躲也。應入墓胎者,人不見也。財化空破絕者,全無也。財動助應,鬼傷身世者,假虎圖賴也。鬼動化財者,告狀乃還也。世持財子旺相,而兄衰靜者,子母俱全也。應持兄鬼安靜不傷世,或持勾父不傷世者,不過遲延而已。

빚을 받아 재물을 구하는 간법. 외괘가 내괘를 생하고, 응효가 세효를 생하고, 및 내외와 세응이 오행 비화하는 것은, 빚은 갚을 수 있다. 외괘가 내괘를 극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세효를 충형·해하는 것은, 갚지 않음이다.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고 괘 가운데 「처재」가 없는 것은, 채무인이 갚고자 하나 힘이 마음에 따르지 못함이다. 응효가 세효를 충상하고 「처재」가 왕상한 것은, 그가 갚을 수 있으나 즐겨 갚지 않음이다. 응효 위에 「형제」「관귀」가 앉아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이 사람은 입은 달고 마음은 독하다. 응효가 「형제」에 앉아 발동하고, 「처재」가 또 공에 떨어지고 파를 받고 절에 들면, 그에게 뇌도(賴掉)당하려 한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이 사람은 가난하여 갚아낼 수 없거나, 아니면 숨어버림이다. 응효가 묘에 들고 태에 들면, 근본에 사람을 보지 못함이다. 「처재」가 발동하여 공망·파·절로 변입하면, 한 푼도 받아내지 못한다.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를 돕고, 「관귀」가 또 와서 괘신·세효를 상하면, 그가 세력을 빌어 와서 장부를 뇌(賴)함이다.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를 변출하면, 관에 고해야 비로소 즐겨 갚으려 한다. 세효 위에 「처재」「자손」이 앉아 왕상하고, 「형제」가 또 쇠약·안정하면, 본리(本利)가 모두 수회(收回)할 수 있다. 응효 위에 「형제」「관귀」가 앉아 안정하여 세효를 상하지 않거나, 혹은 「구진」「부모」에 앉아 세효를 상하지 않으면, 다만 한 차례를 지연할 뿐이다.

蜀市日記曰,凡世下伏財者,彼先有物,欲抵此債。以八卦與十二支神,推其何物也。如庚寅年辛巳月丙午日,卜得小畜卦。世下伏辛丑土為財,巽為長女,為雞,為竹木器,為花果菜園。丑為牛,為墳地,菜圃,隨本刊之多少斷之知他欲賣何物來償債也。

《촉시일기(蜀市日記)》에 이르기를, 무릇 세효 아래에 「처재」가 엎드리면, 채무인이 먼저 이미 어떤 종류의 물건을 마련해 두어, 장차 가져와 이 빚에 저당(抵當)하려 함이다. 팔괘와 십이지지를 써서 합하여 보면, 곧 어떤 물건인가를 추출할 수 있다. 예컨대 경인년 신사월 병오일, 《소축》괘를 점쳐 얻어, 세효 아래에 신축토가 엎드려 「처재」가 된다. 《손》괘는 장녀를 주관하고, 닭을 주관하고, 죽목의 기물을 주관하고, 화과·채원(花果菜園)을 주관한다. 축토는 소를 주관하고, 분지·채포를 주관한다. 이 두 층이 주관하는 물류를 합기(合起)하여, 다시 괘 가운데의 기수(氣數)의 과과(多寡)에 따라 짐작하면, 곧 그가 타산(打算)으로 변매하여 빚을 갚으려 하는 것이 어떤 물건인가를 안다.

若財在乾則為馬,金銀盃盤鏡冠玉環珠也。財在兌則為羊,少女,五金器缸壇有口物也。財在離則為中女,羅段絲綿書畫簾屏盤盒赤色中虛之物也。財在震則為長男,鼓竹本茶筍也。財在坎則為次男,池盪酒醋魚鹽豕有核物也。財在艮則為少男,狗山石磁器瓜葉土中物也。財在坤則為牛牝馬田土五穀布帛釜也。

만약 「처재」가 《건》에 떨어지면, 곧 말을 주관하고, 및 금은의 배반·경자·관면·옥환주기(玉環珠璣). 《태》에 떨어지면, 곧 양·소녀를 주관하고, 및 오금의 기명·항단(缸壇)의 무리의 입 있는 물건. 《리》에 떨어지면, 곧 중녀를 주관하고, 및 나단·사면·서화렴병(書畫帘屏)·반합(盤盒) 등의 적색으로 중공(中空)한 물건. 《진》에 떨어지면, 곧 장남을 주관하고, 및 북·죽목·다엽·죽순. 《감》에 떨어지면, 곧 차남을 주관하고, 및 지당·주초·어염·저축 등의 핵 있는 물건. 《간》에 떨어지면, 곧 소남을 주관하고, 및 개·산석·자기·과엽(瓜葉) 등의 토중에 생산하는 물건. 《곤》에 떨어지면, 곧 소와 암말을 주관하고, 및 전지·오곡·포백과 부증(釜甑). 팔괘가 이미 인물의 대류를 정하고, 다시 지지로써 기물을 세분하면, 빚에 저당하는 물건은 곧 지실할 수 있다.

財屬子池蕩大荳衣飾珠玉也。財屬寅,山林樹木棺貓也。財屬卯,草木竹舟車盤盒也。財屬辰,缸瓷碓碾磁器墳地田園也。財屬巳,花果書畫磚瓦磁器也。財屬午,馬書畫甑衣架也。財屬未,山□羊女衣也。財屬申,刀劍五金器大麥碓猿也。財屬酉,雞酒小麥金銀釵釧五金物也。財屬戌,墳地穴坑磚瓦碓磨舊衣狗也。財必屬亥,豬傘笠筆墨髮醬酢盛水物也。(出六三金口訣)

다시 「처재」의 지지에 따라 세분한다. 자에 속하면, 지당·대두·의식과 주옥을 주관한다. 인에 속하면, 산림·수목과 관목을 주관한다. 묘에 속하면, 초목·죽기·주거와 반합을 주관한다. 진에 속하면, 항옹·자기·대연(碓碾)·분지와 전원을 주관한다. 사에 속하면, 화과·서화·전와와 자기를 주관한다. 오에 속하면, 마필·서화·증기(甑器)와 의가(衣架)를 주관한다. 미에 속하면, 산간의 물·양과 부녀의 의상을 주관한다(여기 저본에 한 벽자가 있어, 「□」로써 의심을 남긴다). 신에 속하면, 도검·오금기명·대맥·석대(石碓)와 원후(猿猴)를 주관한다. 유에 속하면, 닭·주·소맥·금은釵釧과 오금의 물건을 주관한다. 술에 속하면, 분지·혈갱(穴坑)·전와·대마(碓磨)·구의와 개를 주관한다. 해에 속하면, 돼지·산립(傘笠)·필묵·모발·장(醤)과 초(醋) 및 물을 담는 그릇을 주관한다. 무릇 세 아래에 복재가 있으면, 이에 비추어 물류를 추출하고, 다시 채무인에게 이 물건이 있는가 없는가를 물으면, 십 중 팔구를 맞출 것이다. (원주: 이 한 절은 《육삼금구결(六三金口訣)》에서 나왔다.)

무역점(貿易占)

遊南子曰,凡買賣者,先占時價之貴賤,與後價之旺衰,次考牙行之淑慝,並究脫貨之難易,此其大略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무릇 매매·생의(生意)를 점문하는 것은, 제일보에 먼저 눈앞의 시가(市價)의 고저를 점치고, 제이보에 일후의 가전(價錢)이 왕으로 돌아가는가 쇠로 돌아가는가를 추하고, 제삼보에 거간·설합의 「아행(牙行)」의 아인의 품행의 선악을 고찰하고, 마지막에 손안의 이 무리의 화물을 출탈(出脫)함이 어려운가 쉬운가를 추구한다. 매매를 점치는 대강(大綱)은, 다만 이 네 가지 일이다.

무역점·귀곡분효

店舍、道路、舟車馬、行李、伴侶、己身。凡分爻生旺,帶財福龍德貴祿,臨扶身世爻,便知吉祥如意也。又看何爻持鬼,伏鬼,化鬼,刑沖剋害身世爻,更看何爻臨空死墓絕胎,受四直動爻沖傷,便知疏虞處也。

《귀곡분효》는 무역의 한 점의 육효를 위에서 아래로 분파한다. 상효는 점사·포면(店舍舗面)을 주관하고, 오효는 왕래·도로를 주관하고, 사효는 주선·거마를 주관하고, 삼효는 행리·화담(貨擔)을 주관하고, 이효는 동행·화반(伙伴)을 주관하고, 초효는 자신을 주관한다. 무릇 이러한 분효가 생지·왕지에 처하고, 또 「처재」「자손」「청룡」「천덕」「귀인」「녹신」 등의 길신을 띠고, 더구나 세효·신효 위에 임하거나, 혹은 와서 신·세를 생부하면, 곧 이 행이 길상여의(吉祥如意)함을 안다. 이에 반하여, 어느 효 위에 「관귀」가 앉고, 어느 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고, 어느 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가, 또 형·충·극·해하여 신효·세효에 이르는가를 보고, 다시 어느 효가 순공·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사직(四直)」 및 괘 가운데의 동효에 충손(冲損)되는가를 보면——무릇 이로써 소루·출착(疏漏出錯)의 지방이 어느 한 곳에 있는가를 안다.

무역점·일(一) 매매(買賣)

官鬼旺靜,兄弟無氣者,吉也。冬收夏化貨,火財者吉。春收秋貨,金財者吉。秋收春貨,木財者吉。夏收冬貨,水財者吉。收四季所賣之貨,各從辰戌丑未之時者,吉也。旺財生克世者貴,衰財世克之者賤。財旺生者貴,財死敗者賤,財值火者價日增。財值水者價日減。

「관귀」가 왕상하여 안정·부동하고, 「형제」효에 조금도 기력이 없는 것은, 길리를 주관한다. 무엇이냐 하면, 관귀는 바로 형제를 제주(制住)할 수 있고, 형제는 전재를 겁탈(劫奪)하는 신이기 때문이다. 화물을 수매하고 출매하는 시령에 이르러서는, 겨울에 수진(收進)하고 여름에 출탈하는 화물은, 화에 속하는 「처재」를 쓰는 것이 길하다. 봄에 수진하고 가을에 출탈하는 화물은, 처재가 금에 속함이 길하다. 가을에 수진하고 봄에 출탈하는 화물은, 처재가 목에 속함이 길하다. 여름에 수진하고 겨울에 출탈하는 화물은, 처재가 수에 속함이 길하다. 무릇 사계(四季)의 토월 안에 수진하여 발매하는 화물은, 각각 진·술·축·미의 이 네 토의 시진 위에 응하니, 또 길하다. 재효가 왕상하여 와서 나를 생하고 와서 나의 세효를 극하면, 화가(貨價)는 반드시 귀하다. 재효가 쇠약하여 도리어 세효에 극되면, 화가는 반드시 천하다. 재효가 왕지에 처하고 또 효가 와서 생함을 얻으면, 가는 귀하다. 재효가 사지·패지에 떨어지면, 가는 천하다. 재효가 불 위에 앉으면, 가전은 하루하루 상장한다. 재효가 물 위에 앉으면, 가전은 하루하루 하척(下跌)한다.

財變兄官子變父者,先貴後賤。財化子孫鬼化財者,先賤後貴。內財旺而外財衰,他鄉賤也。外財旺而內財衰,後價貴也。正卦有財後卦無,遲買者賤。正卦財旺,變財衰,先賣者貴也。內財空者,可賣。外財空者,難買。外財生合世者,易買。應合內財者易賣。世臨財墓者,難賣也。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 혹은 「관귀」를 변출하고, 「자손」이 발동하여 「부모」를 변출하면, 행정(行情)은 먼저 귀하고 뒤에 천하다. 「처재」가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고, 「관귀」가 발동하여 「처재」를 화출하면, 행정은 먼저 천하고 뒤에 귀하다. 내괘의 재효가 왕하고 외괘의 재효가 쇠하면, 외지·타향의 화가가 저렴하여, 밖으로 가서 채매(採買)함에 마땅함을 말한다. 외괘의 재효가 왕하고 내괘의 재효가 쇠하면, 일후의 가전이 오름을 보아, 후시(後市)에 류대(留待)함에 마땅함을 말한다. 본괘에 재물이 있고 변괘에 재물이 없는 것은, 한 걸음 늦게 매진(買進)하여 도리어 편의(便宜)하다. 본괘의 재물이 왕하고 변괘의 재물이 쇠한 것은, 앞서 매출(賣出)하여야 가에 팔 수 있다. 내괘의 재효가 공에 떨어지면, 수중의 화물은 팔 만하다. 외괘의 재효가 공에 떨어지면, 바깥의 화물은 매진하기 어렵다. 외괘의 재효가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면, 화물은 사기 쉽다. 응효와 내괘의 재효가 상합하면, 화물은 팔아빼기 쉽다. 세효가 재효의 묘고(墓庫) 위에 임하면, 화물이 곧 손안에 눌려 팔기 어렵다.

무역점·이(二) 아행(牙行)

應爻官爻旺相生合世者,千金可托也。休空沖傷世者,百貨難依也。應爻動克世,與應財化兄者,侵漁不免也。應財動來生合世,與應財化子,應鬼化財者,作事周旋也。

응효와 「관귀」효가 모두 왕상하고, 또한 와서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면, 이 아인은 가고(可靠)하여, 천금의 화물도 탁부(託付)할 수 있다. 응효가 휴수·락공하거나, 혹은 도리어 세효를 충상하면, 화물은 백 건이라도 그에게 의탁할 수 없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응효 위의 「처재」가 발동하여 「형제」를 화출하면, 아인이 가운데서 침탄·반박(侵吞盤剝)함을 곧 면하지 못한다. 응효 위의 「처재」가 발동하여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거나, 혹은 응효의 재효가 「자손」을 화출하고, 응효의 「관귀」가 「처재」를 화출하면, 이 아인은 일을 처리함에 즐겨 너를 위하여 주선·조응(周旋照應)한다.

무역점·삼(三) 탈화(脫貨)

以財爻生旺月日為脫卸之期。應動合財,財動合應者,易脫。應居空破,必無買主。財持勾土,貨必難脫。財化水,防上漏下溼。財化火,防枯乾回祿,財化木,防微爛。財化土,防朽腐。財化金加蛇,防生蟲。財持辰午酉亥自刑,貨惡難脫也。

화물을 출탈하는 날자는, 곧 「처재」효의 생왕하는 그 월분·그 일자를 취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재효에 합하거나, 혹은 재효가 발동하여 가서 응효에 합하면, 화물은 손에서 빼기 쉽다. 응효가 순공·월파의 땅에 떨어지면, 곧 반드시 매주(買主)의 상문이 없다. 재효가 「구진」을 띠고 또 토에 속하면, 화물은 반드시 체소(滯銷)하여 빼기 어렵다. 재효가 수효를 화출하면, 윗쪽의 누우(漏雨)·아랫쪽의 수조(受潮)를 막아야 한다. 재효가 화효를 화출하면, 화물의 건열(乾裂)을 막고, 또 「회록(回祿)」 곧 화재를 막아야 한다. 재효가 목효를 화출하면, 매란(霉爛)을 막아야 한다. 재효가 토효를 화출하면, 후괴·부패(朽壞腐敗)를 막아야 한다. 재효가 금효를 화출하고 또 「등사」를 더하면, 생충·주식(生蟲蛀蝕)을 막아야 한다. 재효가 진·오·유·해의 이 네 개의 자형의 지지 위에 앉으면, 화색(貨色)이 저열하여, 더욱 출수하기 어렵다.

世應相沖,加退悔殺動,或應動合財,化退神者,多中止也。應動合財,被日辰動爻沖破者,有人破也。日合動財者,旁人把持也。鬼動傷世者,牙人撓阻也。卦無官鬼者,買賣不成也。財動生世生應,而官鬼入墓者,待沖開墓日成交也。

세효와 응효가 상충하고, 또 「퇴회살」을 더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재에 합하는데 화하여 퇴신이 되면, 이 건의 교역은 대반이 중도에 중지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재효에 합하되, 도리어 일진 혹은 별의 동효에 충당되고 파당되면,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작경(作梗)하여 일을 깸을 말한다. 일진이 가서 그 발동의 재효에 합하는 것은, 방인(旁人)이 이 무리의 화물을 파지(把持)함이다.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하면, 아인이 가운데서 조요(阻撓)한다. 괘 가운데 근본에 「관귀」효가 없는 것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재효가 발동하여 이미 세를 생하고 또 응을 생하되, 「관귀」가 도리어 묘고에 들면, 묘고를 충개하는 그 날을 기다려야 성교할 수 있다.

무역점·부(附) 단례

庚寅年辛巳月甲辰日,占脫貨,得需卦安靜。坤宮:水天需(游魂)。伏神、本卦:妻財戊子水;兄弟戊戌土;子孫戊申金(世);兄弟甲辰土;父母乙巳火、官鬼甲寅木;妻財甲子水(應)。申金子孫持世,人皆云吉。豈知四月金空,不能生財。經云,用爻最怕立時空也。本宮亥財,伏辰土兄下,本宮世應俱持兄弟,日辰又是兄弟,必有對主承買。但因亥財自刑,其貨必背時不佳,買主見貨散去也。蓋兄弟絕於月建巳中,墓於日建辰中,又飛伏辰戌丑未,四位兄弟,自相沖脫,故不買而去也。

경인년 신사월 갑진일, 화물을 출탈함을 점쳐, 《수천수(水天需)》를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곤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까지 세면 차례로: 상육 「처재」 무자수, 구오 「형제」 무술토, 육사 「자손」 무신금이 세를 가지고, 구삼 「형제」 갑진토, 구이 「관귀」 갑인목·아래에 「부모」 을사화가 엎드리고, 초구 「처재」 갑자수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신금 「자손」이 세를 가지면, 사람들은 모두 이를 길상으로 말한다. 어디에서 알았으랴, 점친 것은 사월이어서 사화가 영을 당하고, 신금은 바로 순공을 당하여, 공망의 금은 재물을 생출하지 못한다. 옛 경전이 설 과한 바, 용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곳이 곧 당시에 바로 순공에 떨어짐이다. 본궁·곤궁의 재효는 해수로서, 삼효의 진토 「형제」 아래에 엎드린다. 본궁의 세효·응효는 또 모두 「형제」에 앉고, 점일의 갑진의 진토는 도로 「형제」로서, 형제가 이렇게 중첩한 것은, 반드시 대두(對頭)의 매주가 상문하여 승접(承接)함이 있음이다. 그러나 해수의 재효는 자형하여, 이 무리의 화물은 일정히 시령에 맞지 않고 성색이 좋지 않아, 매주가 화물을 보고 흩어졌다. 원인은 「형제」가 월건의 사화 가운데서 절하고, 또 일건의 진토 가운데서 묘하며, 더하여 비신·복신의 진·술·축·미의 네 자리가 전부 형제로서, 피차가 스스로 상충탈함에 있으니, 그러므로 매주가 마침내 사지 않고 달아났다.

개점점(開店占)

遊南子曰,凡開張店業者,先問可開否,次論本之多少,利之厚薄,合夥之賢否,店面之大小,更看店中之貨物,復推收放之可否,此其大略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무릇 점포·생의를 개장함을 점문하는 것은, 먼저 이 점포가 필경 열어야 하는가 열지 말아야 하는가를 묻고, 그 다음에 본전의 다소·이윤의 후박을 논하고, 다시 합화(合伙)하는 사람의 현량한가 불초한가를 보고, 다시 점면의 대소를 보고, 그런 뒤 점 안에서 경영하는 화물이 어느 한 부류에 속하는가를 보고, 마지막에 은전의 수진과 방출의 가행한가 아닌가를 추산한다. 점포를 여는 것을 점치는 대강은, 다만 이 몇 가지 일이다.

개점점·관로분효

財路、主人、店屋、基業、伴侶、心事。

《관로분효》는 개점의 한 점의 육효를 위에서 아래로 분파한다. 상효는 재로·래원(財路來源)을 주관하고, 오효는 점주의 본인을 주관하고, 사효는 점옥·방사를 주관하고, 삼효는 기업·근본(基業根本)을 주관하고, 이효는 동사·화계(同事伙計)를 주관하고, 초효는 자기의 심리의 타산을 주관한다. 괘를 단할 때는 먼저 이 여섯 자리의 각각의 왕쇠·앉은 바의 육친과 띤 바의 길흉의 신살을 보면, 곧 재로가 통하는가 통하지 않는가, 점옥이 합용하는가 않는가, 화계가 가고한가 아닌가를 알 수 있다.

개점점·일(一) 열 수 있는가 없는가

本宮,與世爻財爻帶福祿龍喜旺相者,財子持世旺相,不犯刑害克破者,應財旺動生合世,與四直臨財生合世者,可開也。本宮與世爻,財爻逢死墓絕胎,空破刑害者,四直與應爻,臨兄鬼旺動克世者,不可開也。若四直皆兄,則兄弟受制,倘世持旺相,開張安穩無破也。卦六沖者,開不成,成亦不久也。太歲生合世,逢動爻沖太歲者,開不及年也。月生合世,而動沖月者,開不逾月也。財化子者,宜守舊也。

본괘가 속하는 궁 및 세효·재효가 「자손」「녹신」「청룡」「천희」를 띠고 또 왕상하거나, 「처재」「자손」이 세를 가지고 또한 왕상하여 형해·극파를 범하지 않거나, 응효 위의 재효가 왕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거나, 태세·월건·일진·시진의 이 「사직」 위에 재효가 임하여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면——무릇 이들은 모두 개장해야 함을 주관한다. 이에 반하여, 본궁과 세효·재효가 사·묘·절·태의 땅에 떨어지고, 혹은 순공·월파·형해를 범하거나, 「사직」과 응효 위에 「형제」「관귀」가 임하여 왕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를 극하면——무릇 이들은 모두 열지 말아야 함을 주관한다. 다만 만약 사직 위에 전부 「형제」이면, 형제가 많아서 도리어 피차에 견제하고 극을 받아, 이 때 다만 세효가 왕상하면, 그대로 열어 안온하여, 패파에 이르지 않는다. 괘가 육충을 만나면, 점은 열어 이루지 못하고, 비록 면강하여 열어도 오래가지 못한다. 태세가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되, 도리어 동효가 있어 가서 태세를 충하면, 이 점은 열어 일 년에 차지 못한다. 월건이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되, 도리어 동효가 있어 가서 월건을 충하면, 이 점은 열어 한 달을 지나지 못한다. 재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면, 구업을 지킴에 마땅하고, 반드시 별로 신점을 열 필요가 없다.

개점점·이(二) 본리(本利)

卦旺財旺本多也,卦衰財衰本少也。財胎墓,本少。財空絕,乏本也。世持旺財,或財持旺雀,或財生庫旺,或財絕逢生,或外財生合內世,或財臨門戶旺動(三爻門,四爻戶),或三傳臨財,動生合世,或財伏世下,財伏子下,生旺,或財動化子,化生,化旺,子動化財,化生,化旺,皆得利也。

괘기가 왕하여 재효도 왕한 것은, 본전이 웅후(雄厚)하다. 괘기가 쇠하여 재효도 쇠한 것은, 본전이 단박(單薄)하다. 재효가 태지·묘지에 떨어지면, 본전이 적다. 재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절지에 이르면, 그것은 근본에 본전이 결핍하다. 이하의 여러 종의 정형은 모두 이를 도모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세효 위에 왕재가 앉은 것. 재효 위에 왕상한 「주작」을 띤 것. 재효가 생을 얻고 고위(庫位)가 또 왕한 것. 재효가 절지에 있는데 효가 와서 생함을 만난 것. 외괘의 재효가 내괘의 세효를 생합한 것. 재효가 문호(門戸)의 자리에 임하여 왕상하여 발동한 것(삼효는 문, 사효는 호).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三傳)」 위에 재효가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한 것. 재효가 세효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자손」 아래에 엎드려 생왕의 땅에 처한 것. 재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고, 나를 생하는 효를 화출하고, 왕지로 화입한 것. 「자손」이 발동하여 「처재」를 화출하고, 나를 생하는 효를 화출하고, 왕지로 화입한 것.

若財不上卦,或財逢空破死絕,或三傳臨兄劫動,或兄旺動克世,或父動助兄克世,或應爻刑害克破世者,折本也。財伏父下,一半失也。財伏鬼下,多耗失也。財伏兄下,謹口舌也。

만약 재효가 근본에 괘에 오르지 않거나, 혹은 재효가 순공에 떨어지고 월파를 만나 사지·절지에 있거나, 혹은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 위에 「형제」와 겁살이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거나, 혹은 「부모」가 발동하여 가서 형제를 생조하고, 다시 형제로써 세를 극하거나, 혹은 응효가 세효를 형해·극파하면——무릇 이들은 모두 본을 꾀하고 재를 절함을 주관한다. 재효가 「부모」 아래에 엎드리면, 본전은 절반을 절손하려 한다. 재효가 「관귀」 아래에 엎드리면, 모산·실락(耗散失落)하는 것이 더욱 많다. 재효가 「형제」 아래에 엎드리면, 구설·쟁집(口舌爭執)에 끌려 파재를 낼까 근방해야 한다.

개점점·삼(三) 합화(合伙)

應生合世者,益我。應刑沖剋害世者,損我。世生應,內生外,成人之美。世克應,內克外,得人之力。世應比和,二人同心。世應六沖,兩情不協。世應六合,兩意相投。應靜逢沖,心多變更。世空己心疏懶,應空他意懶弛。世應俱空,兩家退悔也。

합화의 한 절은 세효로써 자기를 대표하고 응효로써 화반을 대표한다. 응효가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면, 이 화반은 나에게 유익하다. 응효가 와서 세효를 형·충·극·해하면, 이 화반은 나에게 손해다. 세효가 가서 응효를 생하고, 내괘가 가서 외괘를 생하면, 내가 타인의 호사를 성전함이어서, 힘을 내는 것은 나다. 세효가 가서 응효를 극하고, 내괘가 가서 외괘를 극하면, 내가 타인의 힘을 빌어 얻어 내용으로 삼음이다. 세응 두 효가 오행 비화하면, 두 사람은 동심·협력한다. 세응이 상충하면, 양하(兩下)는 정의(情意)가 맞지 않는다. 세응이 상합하면, 양하는 의기(意氣)가 상투(相投)한다. 응효가 본래 안정한데 도리어 충동되면, 화반의 심사(心思)가 반복·다변한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자기는 마음이 게으르고 뜻이 소홀하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상대는 의흥이 난산하다. 세응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그것은 양가가 모두 퇴회의 마음을 일으킴이다.

應遭刑害克破者,多災病也。應持龍喜,交易和雅也。應臨虎兄,交易刻傲也。蛇兄瑣屑,武兄欺詐,勾兄拙鈍,雀兄多招是非也。應財伏鬼下,與應財動化兄者,必侵牟也。游魂應臨馬動,不守店也。歸魂應臨馬動,常顧家也。

응효가 형·해·극·파를 조수(遭受)하면, 화반은 많이 재앙·질병이 있다. 응효 위에 「청룡」「천희」가 앉으면, 이 사람은 매매를 함에 화기·문아(和氣文雅)하다. 응효 위에 「백호」가 앉고 또 「형제」이면, 이 사람은 손님을 대함에 각박·오만(刻薄傲慢)하다. 「등사」에 형제를 더하면, 사람됨이 쇄쇄·번설(瑣碎煩絮)하다. 「현무」에 형제를 더하면, 사람됨이 간사·기만하다. 「구진」에 형제를 더하면, 사람됨이 졸졸·지둔하다. 「주작」에 형제를 더하면, 구설·시비를 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응효 위의 「처재」가 「관귀」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응효의 재효가 발동하여 「형제」를 화출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침탄하여 이를 모(牟)하려 한다. 유혼괘로서 응효가 「역마」에 임하여 발동하면, 화반은 점면을 수주(守住)하지 못하고, 늘 밖에 있어 분주한다. 귀혼괘로서 응효가 역마에 임하여 발동하면, 화반은 늘 자가(自家)를 염기(惦記)하여, 때때로 돌아와 조고(照顧)하려 한다.

福雀加咸池動,好吹好飲也。應合財,加咸池,有私情也。離宮火應,帶月盲殺,克金財者,不辨銀色也。應旺,則勤儉多能。應衰,則(此處之字上艹下爾)弱無才也。應合化沖,有始無終也。卦無兄弟,店無掌管也。兄以旺靜為吉也。又凡與內外親屬合本者,以用爻為憑也。

「자손」이 「주작」을 띠고 또 「함지(咸池)」를 더하여 발동하면, 이 사람은 취탄·가창(吹彈歌唱)을 사랑하고, 잔을 탐하여 음주를 좋아한다. 응효와 재효가 상합하고 또 함지를 띠면, 그 가운데 별로 사정·애매(私情曖昧)가 있다. 리궁의 화에 속하는 응효가 「월맹살(月盲煞)」을 띠어 가서 금효의 「처재」를 극하면, 이 사람은 안력이 구비(具備)하지 못하여, 은자의 성색을 변출하지 못한다. 응효가 왕상하면, 화반은 근검하여 재간이 많다. 응효가 쇠약하면, 곧 잔약·무능(孱弱無能)하다——저본 여기는 하나의 위「艹」아래「爾」의 벽자로서, 자형은 잔존하나 음의는 살피기 어려워, 뜻은 마땅히 유약(柔弱)으로 해야 한다. 응효가 본래 상합하는데 도리어 화하여 상충이 되면, 합화는 시작은 있고 끝이 없다. 괘 가운데 「형제」효가 없으면, 점 안은 사람이 모자라 장관·조응한다. 형제의 이 한 효는, 늘 왕상하여 안정함으로써 길로 삼는다. 이 밖에, 무릇 본가 혹은 외성의 친속과 합화하여 본을 내는 것은, 곧 각각 그 친속이 속하는 육친효에 따라 취하여 용신으로 삼아 단한다.

개점점·사(四) 점면·화물

父母為店,妻財為貨。父旺靜者,鬧熱平安。財旺動者,貨物流行也。父旺大店,父衰小店。父逢沖開不久,父遇生合,開張永遠也。有財無父,有貨無店,有父無財,有店無貨。父旺財衰,店大利微。父衰財旺,店小利厚。卦有兩財,內沖外旺者,本少利多。內旺外沖者,本多利少也。

이 한 절은 「부모」효로써 점면·방사를 대표하고, 「처재」효로써 파는 바의 화물을 대표한다. 부모효가 왕상하여 안정하면, 점면은 열나(熱鬧)하여 평안·무사하다. 재효가 왕상하여 발동하면, 화물은 유통·창소(暢銷)한다. 부모가 왕하면 곧 점면이 관대(寬大)하고, 부모가 쇠하면 곧 점면이 착소(窄小)하다. 부모효가 충을 조우하면, 점은 열어 오래가지 못한다. 부모효가 효가 와서 생하고 와서 합함을 얻으면, 점은 곧 오래 열어 그치지 않는다. 괘 가운데 재물이 있고 부모가 없는 것은, 화물이 있고 점면이 없음이다. 부모가 있고 재물이 없는 것은, 공연히 점면이 있고 화물이 없음이다. 부모가 왕하고 재물이 쇠하면, 점면은 크나 이식(利息)이 미박하다. 부모가 쇠하고 재물이 왕하면, 점면은 작으나 이를 얻는 것이 풍후(豐厚)하다. 괘 가운데 두 중의 재효가 출현하여, 내괘의 재물이 충을 받고 외괘의 재물이 당왕하면, 본전은 적고 잔두(賺頭)는 많음을 주관한다. 내괘의 재물이 당왕하고 외괘의 재물이 충을 받으면, 본전은 많고 잔두는 적음을 주관한다.

身世隨官入墓者,徒勞而利歸他人也。財爻逢沖暗動者,帶龍喜,則暗中得利。帶武劫,則被騙失財也。官臨財庫動者,非訟即災也。父臨殺刃亡劫動,或日雀會月雀動者,主招爭訟也。

신효·세효가 「관귀」를 따라 함께 묘고에 들면, 헛되이 한 차례를 바쁘게 하여, 좋은 곳이 최종에 별인의 손안에 떨어진다. 재효가 충당되어 「암동(暗動)」이 되는 것은, 만약 「청룡」「천희」를 띠면, 암중에 가만히 이를 얻음이다. 만약 「현무」와 겁살을 띠면, 그것은 사람에게 광편되어 재를 잃음이다. 「관귀」가 재고(財庫) 위에 임하여 발동하면, 관사를 치거나 아니면 재앙을 조우한다. 「부모」효가 흉살·양인·망신·겁살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일진 위의 「주작」과 월건 위의 「주작」이 한 곳에 모여 발동하면, 모두 쟁송·시비를 초야(招惹)함을 주관한다.

又寶珠古董雜貨店,以財為用。書紙巾帽衣服店,以父為用。酒餚牲畜店,以子為用。用旺財衰者,貨多利薄也。又郭雍曰,開書籍紙貼古董店,財旺而父母受克者,吉也。開當鋪者,父旺而財受克者,吉也。

다시 또, 점포의 행당(行當)이 같지 않아, 취하는 용신도 또한 같지 않다. 주보·골동·잡화의 한 부류의 점은, 「처재」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서적·지장·건모·의복의 한 부류의 점은, 「부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주식·요채·축생의 한 부류의 점은, 「자손」으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만약 용신이 왕하고 재효가 도리어 쇠하면, 화색은 많고 이윤이 미박함을 주관한다. 또 송유(宋儒) 곽옹(郭雍)이 설 과한 바, 서적·지첩·골동의 이 부류의 점을 여는 것은, 재효가 왕하고 「부모」가 극을 받아야 비로소 길하니, 무엇이냐 하면 부모는 화물이어서, 극되면 곧 화물이 손에서 빼기 쉽기 때문이다. 당포(當舗)를 여는 것은, 곧 부모가 왕하고 재효가 극을 받아야 비로소 길하니, 무엇이냐 하면 당포가 버는 것은 질물(質物)의 류전(流轉)의 이이기 때문이다.

개점점·오(五) 수방(收放)

管公口訣曰,六爻為東西財路,生合世者,可放帳。若臨空破死絕,及動來刑害克沖世者,主有放無收也。

《관공구결》에 이르기를, 상효는 동서의 양로(兩路)에서 오는 재원(財源)이어서, 이 한 효가 만약 와서 세효를 생하고 세효에 합하면, 곧 밖으로 가서 대방·사장(貸放賒賬)할 수 있다. 만약 이 한 효가 순공·월파·사지·절지에 떨어지거나, 혹은 발동하여 넘어와 세효를 형·해·극·충하면, 그것은 다만 내놓는 몫만 있고, 거두어 들이지 못함이다.

기물점(寄物占)

遊南子曰,吾之寄物,必托其人之可托,而後以物付之也,然而人情叵測,睹物懷欺者有之,謾藏誨盜者有之,安置失所,致物敗壞者有之,是不可以不慎厥始也。故卦六合者,可寄。六沖者,不可寄也。月日與動爻合財合世應者,可寄。沖財沖世應者,不可寄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내가 물건을 별인의 곳에 기방(寄放)하려 할 때에, 반드시 먼저 이 사람이 탁부할 만한가 아닌가를 보고, 그런 뒤 물건을 그에게 교여(交與)한다. 그러나 인심은 헤아리기 어려워서, 좋은 물건을 보고 곧 기심(欺心)을 일으킴이 있고, 자기는 수장(收藏)하기를 호랑(糊塗)히 하여 도리어 도적을 초래함이 있고, 안방(安放)하는 지방이 불합적하여 물건의 손괴를 이르킴이 또 있다. 그러므로 물건을 맡기는 이 일은, 처음에서 근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의하여 괘가 육합을 만나면, 기방해야 한다. 괘가 육충을 만나면, 기방하지 말아야 한다. 월건·일진 및 괘 가운데의 동효가 와서 「처재」에 합하고 세효·응효에 합하면, 맡길 만하다. 도리어 가서 재효를 충하고 세응을 충하면, 곧 맡길 수 없다.

財旺靜,與財動化子,化生化旺者,無失。財衰動,與動化兄鬼空破絕者,有失也。財化土者朽腐。財化木者微黷。財化火者回祿。財化水者溼漏。財化金者,封識拆開也。世應空破者失,世應隨鬼入墓者失,兄鬼動傷應爻者失,應爻動化兄鬼空破絕者失也。

재효가 왕상하여 안정하거나, 혹은 재효가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고, 나를 생하는 효를 화출하고, 왕지로 화입하면, 기방하는 물건은 섬실(閃失)이 없음이다. 재효가 쇠약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발동하여 「형제」「관귀」를 화출하고, 순공·월파·절지로 화입하면, 곧 손실이 있으려 한다. 재효가 토효를 화출하면, 물건은 후괴·부패할 것이다. 목효를 화출하면, 대략 오손(汚損)할 것이다. 화효를 화출하면, 「회록」 곧 화재의 분훼(焚燬)를 막아야 한다. 수효를 화출하면, 수조·삼루(受潮滲漏)할 것이다. 금효를 화출하면, 봉조·인기(封條印記)가 사람에게 척동(拆動)당함이다. 세효·응효가 공에 떨어지고 파를 만나는 것은, 물건을 잃을 것이다. 세응이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들면, 잃을 것이다. 「형제」「관귀」가 발동하여 응효를 상극하면, 잃을 것이다. 응효가 발동하여 형제·관귀를 화출하고, 공·파·절지로 화입하는 것도, 또 잃을 것이다.

應爻動者,他心變也。應動助鬼傷身世財爻者,與人合計劫騙也。應臨武動者偷竊。應臨雀動者口舌。應臨勾動者牽連。應臨蛇動者驚恐。應臨虎動者吞噬。應臨龍動者,善保護也。

응효가 발동하는 것은, 수기(受寄)의 사람의 심사가 변료(變了)함이다. 응효가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방부하고, 다시 관귀로써 와서 신효·세효 혹은 재효를 상하면, 이 사람은 외인과 천통하여 합모(合謀) 겁탈·광편한다. 응효 위에 「현무」가 임하여 발동하면, 투절(偷竊)을 주관한다. 「주작」에 임하여 움직이면, 구설·쟁집을 생출함을 주관한다. 「구진」에 임하여 움직이면, 견련·규전하여 깨끗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등사」에 임하여 움직이면, 경공·하(驚恐嚇)를 받음을 주관한다. 「백호」에 임하여 움직이면, 침탄하여 기유(己有)로 점함을 주관한다. 다만 「청룡」에 임하여 움직이는 것만이, 너를 위하여 타선(妥善)히 보관함이다.

역은권팔(易隱卷八)

질병점(疾病占)

東粵遊南子曹九錫輯,男橫琴居士璿演。疾病占。遊南子曰,夫人不幸有疾而占之,不可不慎而詳也。然大端有四,占其死生,占其病症,占其醫藥,占其鬼崇而已。若乃病何日起,病何處得,亦疾病之附占也。

본권은 동월(東粤)의 사람·유남자 조구석(曹九錫)이 편집하고, 그 아들·횡금거사(横琴居士) 조선(曹璿)이 추연(推演)한 것이다. 이하는 질병점의 한 문. 유남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불행히 병을 내어 괘를 점치러 오면, 점자는 근신·상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병을 점치는 대관목(大關目)은 모두 네 조가 있으니, 곧 병인의 생사를 점치고, 환하는 바의 병증을 점치고, 약을 써 의치(醫治)하는 효험을 점치고, 귀숭(鬼祟)의 작범(作犯)이 있는가 없는가를 점치는, 이와 같을 뿐이다. 병이 어느 하루에 일어났는가, 병이 어느 지방에서 전염되었는가에 이르러서는, 곧 질병의 한 문에 부대하여 점쳐야 할 소목에 속한다.

질병점·귀곡분효

頭腦、黃泉;心肺、棺槨;脾臟、福德;肝腎、哭聲;腿股、弔客;足、喪門。

《귀곡분효》는 질병의 한 문에서 육효에 두 벌의 명목을 배한다. 한 벌은 신체의 부위, 한 벌은 흉살의 징상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상효는 두뇌(頭腦)를 주관하고, 또 「황천(黃泉)」을 배하고, 오효는 심폐(心肺)를 주관하고, 또 「관곽(棺槨)」을 배하고, 사효는 비장(脾臟)을 주관하고, 또 「복덕(福德)」을 배하고, 삼효는 간신(肝腎)을 주관하고, 또 「곡성(哭聲)」을 배하고, 이효는 퇴고(腿股)를 주관하고, 또 「조객(弔客)」을 배하고, 초효는 양족(兩足)을 주관하고, 또 「상문(喪門)」을 배한다. 병이 어느 곳에 있는가를 볼 때는, 곧 신체의 그 한 벌을 조사하고, 흉험이 어느 지보에 이르는가를 볼 때는, 곧 살신의 그 한 벌을 조사한다.

질병점·일(一) 용효(用爻)

自占以世爻身爻命爻為用,代占以應爻為用。占家親,祖妣用官鬼,父兄妻子,以各屬為用。如五屬不上卦者,則從黃金策分爻取用。若奴丁占家主,以五爻為用。占主母,以二爻為用也。

자기가 자기에게 병을 점칠 때는, 곧 세효·신효·명효로써 용신으로 삼고, 별인을 대신하여 병을 점칠 때는, 곧 응효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집안의 친인의 병을 점칠 때는, 조부모의 한 항렬은 「관귀」를 쓰고, 부모·형제·처자·아녀는 곧 각각 그 속하는 바의 육친에 따라 취용한다——곧 부모는 「부모」효를 쓰고, 형제는 「형제」효를 쓰고, 처는 「처재」, 자는 「자손」을 쓴다. 만약 이 다섯 부류의 육친이 마침 괘에 오르지 않으면, 곧 다시 《황금책》의 분효의 법에 따라 효위 위에서 용신을 취한다. 만약 노복·용공이 주인의 병을 점치면, 오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 주모의 병을 점치면, 이효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

질병점·이(二) 생사(生死)

用爻遇龍福月解天醫天喜臨持生合者,即愈也。鬼傷用者,子孫生旺臨值之日愈也,子孫生合用爻之日愈也,鬼被刑害克沖之日愈也。用入胎墓者,刑沖胎墓之日愈也。用爻死絕者,生用之日愈也。用爻值病者,生旺之日愈也。用爻伏藏而元神旺,忌神衰者,用爻臨值之日愈也。用墓逢空,用絕逢生,用鬼逢克者,可救也,待鬼衰身旺世生之日愈也。

용신이 「청룡」「자손」「월해(月解)」「천의(天醫)」「천희」의 이러한 길신이 임신하고 와서 생합함을 만나면, 병이 곧 낫는다. 만약 「관귀」가 와서 용신을 상하면, 그러면 「자손」이 생왕하여 일을 당하는 그 날을 기다려 병이 낫거나, 혹은 자손이 용신을 생합하는 그 날을 기다려 병이 낫거나, 혹은 관귀가 형·해·극·충되는 그 날을 기다려 병이 낫는다——자손은 바로 관귀를 극제하는 약신(藥神)이기 때문이다. 용신이 태지·묘고에 떨어져 들면, 태묘를 형충하는 날을 기다려 병이 낫는다. 용신이 사지·절지에 처하면, 효가 와서 용신을 생하는 날을 기다려 병이 낫는다. 용신이 십이운의 「병」의 자리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생왕으로 돌아가는 날을 기다려 병이 낫는다. 용신이 복장하여 나오지 않되, 그것을 생하는 「원신」이 왕하고 그것을 극하는 「기신」이 쇠한 것은, 용신이 스스로 일을 당하는 그 날을 기다려 병이 낫는다. 용신이 묘에 들되 또 순공을 만나고, 절지에 있되 생부를 만나고, 관귀에 임하되 또 효가 와서 그 관귀를 극함이 있으면, 모두 오히려 구원이 있어서, 다만 관귀의 쇠약·신효의 왕상·세효의 생을 얻는 그 날을 기다리면, 병이 곧 낫는다.

用爻逢虎鬼天刑飛廉大殺三坵五墓喪門弔客死炁死符喪車浴盆,動持動克者,必死也。忌神動者,遇生忌之日死也。忌神靜者,遇忌值之日死也。用爻隨鬼入墓者死。財動助鬼傷用者死。世應雙空者死。財旺用空者死。鬼生命絕者死。鬼動化墓者死。月卦化墓者死。用化墓絕者死。用逢月絕者死。

용신이 「백호」「관귀」「천형」「비렴」「대살」「삼구(三坵)」「오묘」「상문」「조객」「사기(死炁)」「사부(死符)」「상거(喪車)」「욕분」의 이 한 꾸러미의 흉신악살을 만나고, 그것들이 또 발동하여 와서 몸에 임하고 와서 상극하면, 병인은 반드시 죽는다. 용신을 극하는 「기신」이 발동하는 것은, 기신을 생부하는 그 날을 만나 죽는다. 기신이 정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은, 기신이 스스로 일을 당하는 그 날을 만나 죽는다. 용신이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드는 것은 죽는다.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생조하고, 다시 관귀로써 용신을 상하게 하는 것은 죽는다. 세효·응효가 쌍쌍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죽는다. 재효가 왕하고 용신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죽는다. 「관귀」가 생을 얻고 명효가 절지에 있는 것은 죽는다. 관귀가 발동하여 묘고로 화입하는 것은 죽는다. 월괘신이 묘고로 화입하는 것은 죽는다. 용신이 발동하여 묘지·절지로 화입하는 것은 죽는다. 용신이 월건의 절을 만나는 것도 죽는다.

卦身墓於世者死也(損卦)。本宮外卦墓於內卦者死(遁豫升蠱井大有咸)。世坐本宮墓者,死也(噬嗑蒙泰歸妹)。世坐鬼墓者死也(乾豐中孚升家人旅)。世坐財墓者死也(財為祿命,忌刑沖墓絕,觀解隨益泰兌卦)。卦化墓絕者死也(乾兌化艮坎,艮坤化巽離,化乾震巽化坤)。用逢月破者死。

괘신이 세효의 묘에 드는 것은 죽으니, 예컨대 《손》괘가 곧 그러하다. 본궁의 외괘가 내괘의 묘에 드는 것은 죽으니, 예컨대 《둔》《예》《승》《고》《정》《대유》《함》의 일곱 괘. 세효가 마침 본궁의 묘고 위에 앉는 것은 죽으니, 예컨대 《서합》《몽》《태》《귀매》의 네 괘. 세효가 「관귀」의 묘고 위에 앉는 것은 죽으니, 예컨대 《건》《풍》《중부》《승》《가인》《려》의 여섯 괘. 세효가 「처재」의 묘고 위에 앉는 것도 죽으니, 재효가 병을 점침에 녹명(禄命)을 대표하여, 가장 형·충·묘·절을 꺼리기 때문이니, 예컨대 《관》《해》《수》《익》《태》《태》의 여러 괘. 본괘가 변출한 괘가 묘지·절지에 떨어지는 것은 죽으니, 예컨대 《건》《태》가 변하여 《간》《감》이 되고, 《간》《곤》이 변하여 《손》《리》가 되거나 혹은 《건》이 되며, 및 《진》《손》이 변하여 《곤》이 됨. 용신이 월파를 만나는 것도, 또 죽는다.

又忌神長生之日死(土用亥日死,木用巳日死,火用申日死,水用巳午日死,金用寅日死)。土鬼動者,鬼爻長生之日死。卦六沖者,用爻敗死墓絕之日死。用空無氣者,元神絕而忌神生之日死。又用逢空沖者,初病即愈而久病難痊也。土旺動持克用者,克用爻之日死也。卦有三無救者,無火無財無子也。黃泉殺者,春則大畜小畜履井復也。夏則遁睽臨也。秋則明夷蠱旅也。冬則遁既濟明夷歸妹也。四滅卦者,春蒙夏蠱秋剝冬旅也。四沒卦者,春需夏觀秋節冬臨也。棺槨殺者,恆與益也(已上諸卦占病者死)。

또 일설이 있어, 용신을 극하는 「기신」이 장생하는 그 날에 죽는다. 용신이 토에 속하면 곧 기신은 목이 되어, 목은 해에 장생하니, 그러므로 해일에 죽는다. 용신이 목에 속하면 곧 기신은 금이 되어, 금은 사에 장생하니, 그러므로 사일에 죽는다. 용신이 화에 속하면 곧 기신은 수가 되어, 수는 신에 장생하니, 그러므로 신일에 죽는다. 용신이 수에 속하면 곧 기신은 토가 되어, 그러므로 사오일에 죽는다. 용신이 금에 속하면 곧 기신은 화가 되어, 화는 인에 장생하니, 그러므로 인일에 죽는다. 토의 「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관귀효가 장생하는 그 날에 죽는다. 괘가 육충을 만나는 것은, 용신이 패·사·묘·절에 떨어지는 그 날에 죽는다. 용신이 공에 떨어지고 또 조금도 기력이 없는 것은, 원신이 절지에 이르고 기신이 생을 얻는 그 날에 죽는다. 다만 용신이 공에 떨어지고 또 충당되는 것은, 신병은 곧 낫고, 구병은 도리어 전유하기 어렵다. 토효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몸에 임하고 용신을 극하는 것은, 용효를 극하는 그 날에 죽는다. 이른바 「삼무구(三無救)」는, 괘 가운데 화가 없고 ·「처재」가 없고 ·「자손」이 없는 세 가지가 모두 없음이다. 이른바 「황천살」은, 봄에 《대축》《소축》《리》《정》《복》을 점쳐 얻고, 여름에 《둔》《규》《임》을 점쳐 얻고, 가을에 《명이》《고》《려》를 점쳐 얻고, 겨울에 《둔》《기제》《명이》《귀매》를 점쳐 얻음이다. 이른바 「사멸괘」는, 봄은 《몽》, 여름은 《고》, 가을은 《박》, 겨울은 《려》. 이른바 「사몰괘」는, 봄은 《수》, 여름은 《관》, 가을은 《절》, 겨울은 《임》. 이른바 「관곽살」은, 《항》과 《익》의 두 괘이다. 이상의 이러한 괘는, 병을 점쳐 모두 죽음을 주관한다.

又僧一行占病法,從八卦取用也。父用乾,母用坤,長男用震,次男用坎,三男用艮,長女用巽,次女用離,三女用兌也。若用卦不出現者與代他人占者,一歲至二十,男用艮,女用兌也。二十一歲至四十,男用坎,女用離也。四十一歲至六十,男用震,女用巽也。六十以上者,男用乾,女用坤也。若正卦無用象者,則取伏卦。若主象化死墓絕,化克破者,皆主死也。又男忌官鬼長生日得病,女忌官鬼沐浴日得病。若無龍福月解天醫動來生合用爻者,鬼爻墓絕日必死也。又晁以道曰,用爻命爻不上卦者死。更男忌鬼空,女忌財空,少年卦忌死囚休廢,老人卦忌旺相也。

또 당대의 승 일행(一行)의 점병의 법이 있어, 팔괘 위에서 용신을 취한다. 부친은 《건》을 쓰고, 모친은 《곤》을 쓰고, 장자는 《진》을 쓰고, 차자는 《감》을 쓰고, 유자는 《간》을 쓰고, 장녀는 《손》을 쓰고, 차녀는 《리》를 쓰고, 유녀는 《태》를 쓴다. 만약 그 써야 할 그 한 괘가 괘 가운데 출현하지 않거나, 혹은 별인을 대신하여 대점하면, 곧 다시 연령에 따라 취한다. 일세에서 이십세에 이르는 것은, 남은 《간》을 쓰고 여는 《태》를 쓴다. 이십일세에서 사십세에 이르는 것은, 남은 《감》을 쓰고 여는 《리》를 쓴다. 사십일세에서 육십세에 이르는 것은, 남은 《진》을 쓰고 여는 《손》을 쓴다. 육십세 이상은, 남은 《건》을 쓰고 여는 《곤》을 쓴다. 만약 본괘 안에 용상(用象)을 찾지 못하면, 곧 복괘를 취하여 본다. 만약 그 주관하는 괘상이 사·묘·절로 화입하거나, 혹은 극·파를 화출하면, 모두 죽음을 주관한다. 또, 남자는 「관귀」가 장생하는 날에 병을 얻음을 꺼리고, 여자는 관귀가 목욕하는 날에 병을 얻음을 꺼린다. 이 두 종의 정형은, 만약 「청룡」「자손」「월해」「천의」가 발동하여 와서 용신을 생합함이 없으면, 관귀가 묘에 들고 절에 드는 날에 이르러 반드시 죽는다. 송인(宋人) 조이도(晁以道)가 또 설 과한 바, 용효·명효가 모두 괘에 오르지 않는 것은 죽는다고. 이 밖에 남자는 「관귀」의 공에 떨어짐을 꺼리고, 여자는 「처재」의 공에 떨어짐을 꺼린다. 소년인의 괘는 사·수·휴·폐의 땅에 떨어짐을 꺼리고, 노년인의 괘는 도리어 왕상함이 지나침을 꺼린다.

질병점·삼(三) 병증(病症)

以官鬼為憑。如鬼爻持身世,命爻用爻或鬼動來刑害克沖身世命用爻者,或官鬼伏於身世命用爻下者,或身世命用動化官鬼者,各隨五行斷之也。鬼屬陰,在內卦,則金為肺,木為肝膽,水為腎,子膀胱,火為心小腸,土為脾胃大腸也。鬼屬陽,在外卦,則金為四肢骨節牙齒右耳小便也,木為筋骨左耳也,水為口嘴皮溺痰涎血汗也,土為鼻準腹背肌肉也,火為目胸手心腳底也,又辰戌為頂門,丑未為肩背也。

병증을 단하는 것은 전부 「관귀」의 이 한 효에 의한다. 무릇 관귀가 신효·세효 위에 앉거나, 혹은 명효·용신 위에 앉거나,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넘어와 신효·세효·명효·용신을 형·해·극·충하거나, 혹은 관귀가 신·세·명·용의 밑에 복장하거나, 혹은 신·세·명·용이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거나——이 몇 종을 만나면, 모두 관귀가 속하는 오행에 따라 병을 단한다. 관귀가 음에 속하고 또 내괘에 떨어지는 것은, 장부(臟腑)의 병을 주관한다. 금은 폐를 주관하고, 목은 간담을 주관하고, 수는 신을 주관하고, 자수는 겸하여 방광을 주관하고, 화는 심과 소장을 주관하고, 토는 비위와 대장을 주관한다. 관귀가 양에 속하고 또 외괘에 떨어지는 것은, 형체(形體)의 병을 주관한다. 금은 사지의 골절·치아·우이와 소변을 주관하고, 목은 근골과 좌이를 주관하고, 수는 구·최·피부·소변·담연·혈한(血汗)을 주관하고, 토는 비량·복배와 근육을 주관하고, 화는 안목·흉당·수심과 족저(脚底)를 주관한다. 또 진·술의 양지는 두정·신문(頭頂囟門)을 주관하고, 축·미의 양지는 견방·척배(肩膀脊背)를 주관한다.

又八卦乾為首,坤為腹,震為足,巽為股,坎為耳,離為目,艮為背指,兌為口舌也。又分宮,初爻,足也。二爻,股膝也。三爻,腹小腹腰臀肛門小便也。四爻,胸胃乳也。五爻,面項手。水為口,火為目,土為鼻,水左耳,金右耳也。六爻頭腦也。凡遇鬼伏鬼化鬼,或鬼動來傷者,必帶疾也。用逢金鬼者,陰則肺腑之疾,陽則骨節疼痛,膿血淋漓也。又金鬼旺,瀉中帶(此處之字上疒下去)。金鬼衰,血內生膿也。

다시 팔괘에 따라 상을 취한다. 《건》은 머리를 주관하고, 《곤》은 배를 주관하고, 《진》은 발을 주관하고, 《손》은 대퇴를 주관하고, 《감》은 귀를 주관하고, 《리》는 눈을 주관하고, 《간》은 등과 수지를 주관하고, 《태》는 구설을 주관한다. 또 효위에 따라 궁을 나눈다. 초효는 양족을 주관하고, 이효는 대퇴와 슬을 주관하고, 삼효는 복·소복·요·둔·항문과 소변을 주관하고, 사효는 흉·위와 유를 주관하고, 오효는 면·경항과 손을 주관하되, 그 가운데 수는 구를 주관하고 화는 목을 주관하고 토는 비를 주관하며, 수는 또 좌이를 주관하고 금은 우이를 주관하고, 상효는 두뇌를 주관한다. 무릇 관귀의 밑에 또 관귀가 엎드리고, 관귀가 또 관귀를 화출하고,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넘어와 용신을 상극함을 만나면, 이 사람의 신상은 반드시 구질을 띤다. 용신이 금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음에 속하면 곧 폐부의 병, 양에 속하면 곧 골절의 동통·농혈(膿血)의 임리(淋漓)이다. 또 금귀가 왕상하면, 사리(瀉痢) 가운데 치질을 협대한다——저본은 여기 하나의 위「疒」아래「去」의 벽자이다. 금귀가 쇠약하면, 곧 혈분(血分) 가운데 농을 화한다.

用逢木鬼者,陰則肝膽之疾,陽則四肢瘋氣痠疼,口眼歪斜,頭疼口燥也。又木動者,陽癢而陰疼。木官旺,瘋中帶熱,木鬼衰(此處之字上疒下去)上生瘋也。用逢水鬼者,陰則遺精盜汗,腎竭,女為血枯經閉,陽則嘔吐洩瀉也。又水鬼旺,嘔中帶嗽。水鬼衰,寒洩兼虛也。用逢火鬼者,陰則心目之疾,陽則瘡痍癤毒,虐熱吟呻也。又火鬼旺,先寒後熱,火鬼衰先熱後寒也。用逢土鬼者,陰則虛浮氣喘,水蠱脾洩,陽則瘟疫時氣也。又辰鬼,則咽喉腫塞。戌鬼,則腹痛胃傷。丑鬼,則氣促痿痺。未鬼則翻胃噎膈癆嗽也。

용신이 목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음에 속하면 곧 간담의 병, 양에 속하면 곧 사지의 풍기의 산동(酸疼)·구안(口眼)의 와사(歪斜)·두통·구건(口乾)이다. 목효가 발동하는 것은, 양효는 양(癢)을 주관하고 음효는 작통을 주관한다. 목관귀가 왕상하면, 풍기 가운데 발열을 협한다. 목관귀가 쇠약하면, 치창 위에 또 풍질을 낸다——「疒」아래「去」의 그 벽자는 여전히 치병을 가리킨다. 용신이 수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음에 속하면 곧 유정·도한·신기(腎氣)의 고갈, 여자에 있어서는 곧 혈고·경폐(血枯經閉), 양에 속하면 곧 구토·설사이다. 수관귀가 왕하면, 구토 가운데 해수를 띠고, 수관귀가 쇠하면, 허한의 설사에 겸하여 체허를 본다. 용신이 화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음에 속하면 곧 심과 안목의 병, 양에 속하면 곧 창양·절독·학열의 신음이다. 화관귀가 왕하면, 먼저 냉을 발하고 뒤에 열을 발고, 화관귀가 쇠하면, 먼저 열을 발하고 뒤에 냉을 발한다. 용신이 토효의 관귀를 만나는 것은, 음에 속하면 곧 허종·기천·수고·비설(虛腫氣喘水臌脾泄), 양에 속하면 곧 온역·시기(瘟疫時氣)이다. 다시 네 토를 나눈다. 진효의 관귀는 인후의 종색(腫塞)을 주관하고, 술효의 관귀는 복통·위상을 주관하고, 축효의 관귀는 기촉·위비(氣促痿痹)를 주관하고, 미효의 관귀는 번위·업격(翻胃噎膈)과 로수(癆嗽)를 주관한다.

水鬼化火,火鬼化水者,往來寒熱也。內鬼沖外,外鬼沖內者,內外感傷也。鬼內動,下元之症。鬼外動,上焦之症。世鬼出現,陽症。世鬼伏藏,陰症。陰鬼化陽,陰症變陽。陽鬼化陰,陽症變陰。鬼屬陰者,日輕夜重。鬼屬陽者,日重夜輕。外鬼旺而內鬼衰,先輕後重。動爻克而變爻生,先重後輕。

수효의 관귀가 화효를 화출하고, 화효의 관귀가 수효를 화출하면, 한열의 왕래·교작을 주관한다. 내괘의 관귀가 외괘를 충하고, 외괘의 관귀가 내괘를 충하면, 내상과 외감이 동시에 병견(併見)함을 주관한다. 관귀가 내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하초·하원의 병이다.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상초의 병이다. 세효 위의 관귀가 괘 가운데 현로하는 것은, 양증이다. 세효의 관귀가 복장하여 나오지 않는 것은, 음증이다. 음효의 관귀가 양효를 화출하는 것은, 음증이 돌이켜 양증이 됨이다. 양효의 관귀가 음효를 화출하는 것은, 양증이 돌이켜 음증이 됨이다. 관귀가 음에 속하면, 병정은 낮에는 가볍고 밤에는 무겁다. 관귀가 양에 속하면, 낮에는 무겁고 밤에는 가볍다. 외괘의 관귀가 왕하고 내괘의 관귀가 쇠한 것은, 병세가 먼저 가볍고 뒤에 무겁다. 동효가 와서 극하나 그 화하는 바의 변효가 도리어 회두하여 상생하는 것은, 병세가 먼저 무겁고 뒤에 가볍다.

游魂鬼用,言語恍惚。歸魂鬼用,昏悶不語。鬼伏藏者,病來不覺。鬼化鬼者膏肓之疾。又鬼伏鬼,與鬼化鬼者,非變症,則兩病交作也。用下伏鬼,鬼旺復發也。世持子伏鬼者,子旺日病退,鬼旺日病重也。又鬼生旺日病重,鬼墓胎日病困,鬼死絕日病輕也。元神值日必輕,忌神值日必重也。又財爻墓絕日重也。卦六沖亂動者,重也。用持龍福,而被動爻傷者,雖重不死。鬼動傷用,而月日沖鬼者,臨凶得免也。

유혼괘로서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으면, 병인은 언어가 황홀·부정하다. 귀혼괘로서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으면, 병인은 혼침·별민(昏沈憋悶)하여 말하기를 하지 않는다. 관귀가 복장하여 드러내지 않으면, 병이 올 때 자기가 조금도 각각하지 못한다. 관귀가 다시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깊이 고황(膏肓)에 드는 중병이다. 무릇 관귀의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고, 관귀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병증이 중도에 전변하거나, 아니면 두 종의 병이 동시에 병작한다. 용신의 밑에 관귀가 엎드리는 것은, 관귀가 왕으로 돌아갈 때를 기다려 구병이 복발한다. 세효 위에 「자손」이 앉고 밑에 관귀가 엎드리는 것은, 자손의 왕한 날은 병이 물러나고, 관귀의 왕한 날은 병이 무겁다. 늘 관귀의 생왕하는 날은 병이 무겁고, 관귀가 묘에 들고 태에 드는 날은 병이 곤돈(困頓)하고, 관귀가 사절하는 날은 병이 가볍다. 용신을 생하는 「원신」이 일을 당하면 반드시 감경하고, 용신을 극하는 「기신」이 일을 당하면 반드시 가중한다. 재효가 묘에 들고 절에 드는 날도 또한 무겁다. 괘가 육충을 만나 여러 효가 난동하면, 병이 무겁다. 용신 위에 「청룡」「자손」이 앉으면, 동효에 상당된다 하더라도, 병이 무겁다 하더라도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 관귀가 발동하여 용신을 상하되, 도리어 월건·일진이 가서 그 관귀를 충함이 있으면, 흉을 만나도 또 화를 면할 수 있다.

질병점·사(四) 병인(病因)

鬼加龍動,男則酒色過度,或探貴問親,因財而得。女則因喜得疾。逢空,墮胎也。鬼加雀動,怒氣口舌,或被咒咀得病。在二爻者,灶下咒咀。在三爻者,當門咒咀。在五爻者,香火下道路上咒咀。金鬼加雀動者,敲鍋咒咀也。鬼加勾動,跌打傷,失飢傷飽,脾胃病也。勾鬼加木動,因修造得病也。鬼加蛇動,憂愁驚怖,思慮傷神,或遇妖邪得病也。鬼加虎動,鬥毆損傷,或從喪葬,刀兵宰殺之場得病也。鬼加武動,因色慾過度,忍飢冒雨,或失物被盜,得病也。

「관귀」가 「청룡」을 띠어 발동하면, 남자는 주색의 과도, 혹은 문을 나가 귀인을 배알하고 친척을 탐방하여, 재를 모함으로 인하여 병을 얻고, 여자는 곧 희사로 인하여 병을 이르키며, 만약 청룡의 관귀가 공에 떨어지면, 그것은 소산·타태(小產墮胎)이다. 관귀가 「주작」을 띠어 발동하면, 동노·쟁초하고 구설의 상격하거나, 혹은 사람에게 주매·저주(咒罵詛咒)당하여 병을 얻고, 이효에 있어서는 조하(竈下)에서 주매함이고, 삼효에 있어서는 문호를 당하여 주매함이고, 오효에 있어서는 향화·신위 아래 혹은 도로 위에서 주매함이며, 금효의 관귀가 주작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가마를 두드려 주매함이다. 관귀가 「구진」을 띠어 발동하면, 직타(跌打)의 손상, 혹은 굶었다 배불렀다 하여 비위를 상하며, 구진의 관귀에 다시 목효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동토·수조(動土修造)로 인하여 병을 얻음이다. 관귀가 「등사」를 띠어 발동하면, 우수·경포하고 사려가 신을 상하거나, 혹은 요사(妖邪)를 당하여 병을 얻음이다. 관귀가 「백호」를 띠어 발동하면, 사람과 투구하여 수상하거나, 혹은 상장(喪葬)의 곳·도병·재살(刀兵宰殺)의 장에서 전염하여 병을 얻음이다. 관귀가 「현무」를 띠어 발동하면, 색욕의 과도, 혹은 인기·애아·무우·수한(忍飢挨餓冒雨受寒)하거나, 혹은 실물·피도에 착급하여 병을 얻음이다.

又鬼伏父下,與父動化鬼者,憂心得病,或衣服寒暖失時得病也。鬼伏兄下,與兄動化鬼者,因賭博爭財得病也。鬼伏財下,與財動化鬼者,飲食不節而起也。財在陽宮動,主吐。在陰宮動,主瀉。財加土動者吐,財加水動者瀉也。鬼伏子下,與子動化鬼者,因外情牽引,或酒色致病也(加龍則嗜酒,加武則好色)。子爻空絕者,調理無資也。間爻鬼動者,胸膈不寬也。鬼旺動傷用者,急症也。鬼臨日辰動者,暴病也。臨月建,經月之病。衰臨太歲,經年之病。又衰鬼持用動者,久病難除也。

다시 복장과 변화를 말한다. 관귀가 「부모」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우사·노심하여 병이 되거나, 혹은 의상의 증감이 한난에 맞지 않아 병이 됨이다. 관귀가 「형제」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형제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도박·전재의 쟁탈로 인하여 병이 됨이다. 관귀가 「처재」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음식의 절제를 모름에 인기(引起)되니, 이때 재효가 양궁에서 발동하는 것은 구토를 주관하고, 음궁에서 발동하는 것은 설사를 주관하며, 재효가 토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토를 주관하고, 수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설을 주관한다. 관귀가 「자손」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바깥의 인정에 견철(牽扯)되거나, 혹은 주색으로 인하여 병을 이르키니——「청룡」을 더하면 기주(嗜酒), 「현무」를 더하면 호색이다. 자손효가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절지에 이르는 것은, 전물(錢物)이 없어 조양(調養)하지 못함이다. 간효 위에 관귀가 발동하는 것은, 흉구·격간(胸口膈間)이 창쾌(暢快)하지 못함이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용신을 상하는 것은, 내세(來勢)가 흉맹한 급증(急症)이다. 관귀가 일진에 임하여 움직이는 것은, 취연히 발하는 폭병(暴病)이다. 월건에 임하는 것은, 한 달을 끄는 병이다. 쇠약하여 태세에 임하는 것은, 일 년에 전면(纏綿)하는 병이다. 쇠약의 관귀가 용신 위에 앉아 발동하는 것은, 오래된 병으로 제하기 어려운 완질(頑疾)이다.

질병점·오(五) 음식(飲食)

卦內無財,或財空絕,或四墓持用者,飲食不納也。祿入絕鄉者,不進食而死也。鬼動化財者,飲食仍進也。財化鬼兄者,因食增病也。應動合用,而化財傷用者,忌食饋來之物也。又丑鬼忌牛肉,卯鬼忌兔肉,未鬼忌羊肉,酉鬼忌雞肉,戌鬼忌犬肉,亥鬼忌豬肉。又水鬼忌魚腥冷物咸物,木鬼忌果核酸物,金鬼忌蔥蒜薑辣辛物,火鬼忌煿炙煎炒香味苦物,土鬼忌米麵茄芋瓜蔬甘物也。

병인의 음식을 점침에는, 「처재」로써 빙(憑)으로 삼으니, 재가 곧 식이기 때문이다. 괘 가운데 재효가 없거나, 혹은 재효가 공에 떨어지고 절지에 이르거나, 혹은 진술축미의 네 묘가 용신 위에 앉으면, 모두 음식을 먹어 내리지 못함을 주관한다. 녹신이 절지에 나아가 드는 것은, 진식하지 못하고 죽음을 주관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재효를 화출하는 것은, 음식이 조구(照舊)히 들어간다. 재효가 「관귀」「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음식을 먹음으로 인하여 도리어 병정을 가중한다. 응효가 발동하여 와서 용신에 합하되, 도리어 재효를 화출하여 가서 용신을 상하는 것은, 별인의 궤송(饋送)해 오는 음식을 먹기를 꺼려야 한다. 이 밖에 관귀의 임하는 바의 지지에 따라 입을 꺼린다. 축효의 관귀는 우육을 꺼리고, 묘효는 토육을 꺼리고, 미효는 양육을 꺼리고, 유효는 계육을 꺼리고, 술효는 구육을 꺼리고, 해효는 저육을 꺼린다. 다시 오행에 따라 입을 꺼린다. 수효의 관귀는 어성·생냉(魚腥生冷)과 함미를 꺼리고, 목효의 관귀는 과핵(果核)과 산미를 꺼리고, 금효의 관귀는 총·산·강·초 등의 신랄(辛辣)을 꺼리고, 화효의 관귀는 폭초·전자(爆炒煎炙)의 향미와 고미(苦味)를 꺼리고, 토효의 관귀는 미면·가우·과소(米麵茄芋瓜蔬) 등의 감미를 꺼린다.

질병점·육(六) 의약(醫藥)

內卦世爻用爻為病人,外卦應爻子孫為醫藥。外克內應與子孫克世克用者,藥效也。內克外,世爻用爻克應克子孫者,藥不效也。外生合內,應與子孫生合世者,藥對症而效遲也。外應克內世,卦無子孫者,不遇良醫也。父兄俱動者,子叨生而醫善也。父官雙靜,而子臨應動者,良醫到也。應加子動克世者,藥有效也。世克應子者,名醫而藥不效也。子克世,而外應不克內世者,藥不效而無害也。

의약을 점침에는, 내괘·세효·용신으로써 병인을 대표하고, 외괘·응효·「자손」으로써 의생과 약물을 대표한다——자손은 바로 관귀를 제복하는 약신이다. 외괘가 내괘를 극하고, 응효와 자손이 와서 세효를 극하고 용신을 극하는 것은, 약이 효험이 있으니, 약은 바로 병을 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괘가 외괘를 극하고, 세효·용신이 도리어 가서 응효를 극하고 자손을 극하는 것은, 약이 효를 보이지 않는다. 외괘가 내괘를 생합하고, 응효와 자손이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약이 대증하나 효의 보임이 지완(遲緩)하다. 외괘·응효가 내괘·세효를 극하되 괘 가운데 편편히 자손이 없는 것은, 좋은 의생을 만나지 못함이다. 「부모」와 「형제」가 모두 발동하는 것은, 형제가 부모의 생을 얻고, 또 돌이켜 자손을 생하니, 의생의 의술이 고명(高明)하다. 「부모」「관귀」 두 효가 모두 안정하되, 「자손」이 응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양의(良醫)가 장차 문에 오르려 한다. 응효에 자손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약이 효가 있다. 세효가 도리어 가서 응효와 자손을 극하는 것은, 명의이더라도 약이 효가 없다. 자손이 와서 세효를 극하되, 외괘·응효가 아울러 내괘·세효를 극하지 않는 것은, 약이 효는 없으나, 해가 있음에 이르지 않는다.

應加鬼動刑害克沖世者,誤藥傷人也。子孫值辰午酉亥自刑者,用藥差誤也。日辰動爻沖傷子孫者,藥不效也。子化父鬼者,藥不收功也。子化子者,雜藥不精也。子加虎殺動者,庸醫誤人也。世下伏官,逢子動者,藥雖好而病根不除也。世持衰鬼者,病雖輕而藥難療也。世應比而卦無子,或子空絕者,宜換藥醫。子孫兩動者,換醫而愈也。鬼子俱空者,不治自愈也。鬼子俱動者,醫禱兼用也。

응효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해·극·충하는 것은, 약을 잘못 써서 사람을 상함이다. 「자손」이 진·오·유·해의 이 네 개의 자형의 지지 위에 앉는 것은, 약을 씀에 차착(差錯)이 있다. 일진 혹은 별의 동효가 자손을 충상하는 것은, 약이 효를 보이지 않는다. 자손이 「부모」「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약이 공효를 거두지 못한다. 자손이 또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잡약(雜藥)의 난투·부전부정(亂投不專不精)이다. 자손에 「백호」와 흉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용의가 사람의 성명을 그릇함이다. 세효의 밑에 관귀가 엎드리고 괘 가운데 자손이 발동하는 것은, 약이 좋으나 병근은 도리어 제하지 못한다. 세효 위에 쇠약의 관귀가 앉으면, 병이 가볍더라도 약도 또한 공을 보기 어렵다. 세효·응효가 오행 비화하고 괘 가운데 자손이 없거나, 혹은 자손이 공에 떨어지고 절지에 이르는 것은, 마땅히 별로 의생을 바꾸고 별로 약을 바꾸어야 한다. 자손에 두 효가 동시에 발동함이 있으면, 의생을 하나 바꾸면 곧 고칠 수 있다. 관귀와 자손이 쌍쌍이 공에 떨어지는 것은, 고치지 않아도 또 스스로 낫는다. 관귀와 자손이 쌍쌍이 발동하는 것은, 한쪽은 의를 청하고 한쪽은 기도하여, 두 가지를 병용한다.

子財兩動,則鬼得助而病難治也。法法賦曰,天醫生世者,良醫。天醫克世者,庸醫。日辰克醫者,醫學不精。醫剋日辰者,用藥不當也。世爻用爻屬金,天醫在巳者效也。屬木,天醫在亥者效也。屬火,天醫在寅者效。屬水土,天醫在申者效也。董和筮秘曰,脈宜細察,身爻為主。月卦臨金,脈必弦緊代革也。臨木,脈必洪長虛動也。臨水,脈必芤滑濡動也。值火,脈必數大促短也。值土,脈必沉實滯澀也。

「자손」과 「처재」 두 효가 동시에 발동하면, 자손이 재를 생하고 재가 또 관귀를 생하여, 관귀가 방조를 얻으니, 병이 곧 고치기 어렵다. 《법법부(法法賦)》에 이르기를, 「천의」성이 와서 세효를 생하는 것은 양의, 천의가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용의이고, 일진이 가서 천의를 극하는 것은, 이 의생은 학문이 정밀하지 못하며, 천의가 도리어 가서 일진을 극하는 것은, 약을 씀에 그 당을 얻지 못함이다. 또 세효 혹은 용신이 금에 속하는 것은, 천의가 사의 자리에 떨어져야 효를 보고, 목에 속하는 것은, 천의가 해의 자리에 떨어져야 효를 보고, 화에 속하는 것은, 천의가 인의 자리에 떨어져야 효를 보고, 수에 속하고 토에 속하는 것은, 천의가 신의 자리에 떨어져야 효를 본다. 《동화시비(董和筮祕)》에 이르기를, 맥을 진함에 자세히 체찰하여, 신효로써 주로 삼아야 한다. 월괘신이 금효에 임하는 것은, 맥상이 반드시 현·긴·대·혁(弦緊代革)이다. 목효에 임하는 것은, 맥상이 반드시 홍·장·허·동(洪長虛動)이다. 수효에 임하는 것은, 맥상이 반드시 규·활·유·동(芤滑濡動)이다. 화효에 앉는 것은, 맥상이 반드시 삭·대·촉·단(數大促短)이다. 토효에 앉는 것은, 맥상이 반드시 침·실·체·삽(沈實滯澁)이다.

又推醫是何人,子孫為用。子孫屬金,宜西方,金傍姓氏人也。屬木,宜東方,草木傍姓氏也。屬水,宜北方,點水傍姓氏人也。屬火,宜南方,日火傍姓氏人也。屬土,宜土傍姓氏,及丹散醫人也。子孫帶貴人,宜有官職人。子孫帶華蓋,宜僧道也。至於君臣佐使藥莫輕投。官鬼屬金,宜灸,不宜丸藥也(火可克金,土則生金)。鬼屬木,宜針,不宜湯藥也(金能克木,水則生木)。鬼屬水,宜溫藥,丸藥,不宜針也(土克水,金生水)。鬼屬火,宜涼藥,湯藥,不宜草頭藥,與飲片也(以水克火,而木生火)。鬼屬土,宜咬咀,不宜灸也(以木克土,而火生土)。

다시 어떤 의생을 청해야 하는가를 추함에는, 여전히 「자손」으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자손이 금에 속하면, 서방으로 가서 청함이 마땅하고, 성씨에 금방(金旁)을 띤 사람을 찾음이 마땅하다. 목에 속하면 동방으로 감이 마땅하고, 성씨에 초두·목방(草頭木旁)을 띤 사람을 찾는다. 수에 속하면 북방으로 감이 마땅하고, 성씨에 삼점수(三點水)를 띤 사람을 찾는다. 화에 속하면 남방으로 감이 마땅하고, 성씨에 일방·화방(日旁火旁)을 띤 사람을 찾는다. 토에 속하면, 성씨에 토방을 띤 사람, 및 단환·산제(丹丸散劑)에 잘하는 의가를 찾음이 마땅하다. 자손이 「천을귀인(天乙貴人)」을 띠는 것은, 관직 있는 의관을 청함이 마땅하다. 자손이 「화개(華蓋)」를 띠는 것은, 승인·도사에게 청하여 간치(看治)하게 함이 마땅하다. 방제 가운데의 군·신·좌·사(君臣佐使)의 배오에 이르러서는, 더욱 경솔히 약을 내리면 안 된다. 「관귀」가 금에 속하는 것은, 애구(艾灸)를 씀이 마땅하고 환약을 쓰지 않음이 마땅하니, 화가 금을 능히 극하고 토가 도리어 금을 생하기 때문이다. 관귀가 목에 속하는 것은, 침자(針刺)를 씀이 마땅하고 탕약을 쓰지 않음이 마땅하니, 금이 목을 능히 극하고 수가 도리어 목을 생하기 때문이다. 관귀가 수에 속하는 것은, 온성의 약·환약을 씀이 마땅하고 침을 쓰지 않음이 마땅하니, 토가 수를 능히 극하고 금이 도리어 수를 생하기 때문이다. 관귀가 화에 속하는 것은, 양약·탕약을 씀이 마땅하고, 초두의 약과 음편(飲片)을 쓰지 않음이 마땅하니, 수가 화를 능히 극하고 목이 도리어 화를 생하기 때문이다. 관귀가 토에 속하는 것은, 부저(㕮咀)의 전제를 씀이 마락하고 애구를 쓰지 않음이 마땅하니, 목이 토를 능히 극하고 화가 도리어 토를 생하기 때문이다——원서의 「교저(咬咀)」는 곧 「부저」로서, 약재를 씹어 부수거나 혹은 썰어 부숴 전(煎)에 넣음을 가리킨다.

他若鬼傷二間者,宜寬胸膈也。世旺有扶者,不妨再補也。財外動合用者,宜吐。財內動合用者,宜瀉。用爻鬼爻出現,與在外卦者,宜外表。伏藏在內卦者,宜內表也。周杰曰,有受病在此,所治在彼者。如金虎鬼沖傷用,乃肝經受病(金來克木)。然可治肺,不可治肝也(所云去其害我者,餘仿此)。木虎鬼沖傷用,乃脾經受病(木來傷土)。然可治肝,不可治脾也。水虎鬼沖傷用,乃心經受病(水來傷火)。然可治腎,不可治心也。火虎鬼沖傷用,乃肺經受病(火來傷金)。然可治心,不可治肺也。土虎鬼沖傷用,乃腎經受病(土來傷水)。然可治脾,不可治腎也(出松徑玄談)。顆師曰,子孫動者誤服藥。

그 나머지 또 있는 것은, 관귀가 두 개의 간효를 상하는 것은, 관흉·리격(寬胸利膈)의 법을 씀이 마땅하다. 세효가 왕상하고 또 효가 와서 부조함이 있으면, 방해되지 않게 다시 보익(補益)의 제를 가해야 한다. 재효가 외괘에서 발동하여 와서 용신에 합하는 것은, 토법(吐法)을 씀이 마땅하다. 내괘에서 발동하여 와서 용신에 합하는 것은, 하사(下瀉)의 법을 씀이 마땅하다. 용신과 관귀가 괘 가운데 현로하고 또 외괘에 떨어지는 것은, 발산·해표(發散解表)를 씀이 마땅하다. 복장하여 또 내괘에 있는 것은, 내부의 소해(疏解)를 씀이 마땅하다. 주걸(周杰)이 이르기를, 병근은 이 한 경에 있는데, 손을 내려 도리어 저 한 경을 치함이 있다. 예컨대 금효의 「백호」 관귀가 용신을 충상하는 것은, 그것은 간경의 수병이어서, 금이 와서 목을 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해야 할 것은 폐이어서, 간을 치하지 못한다——이른바 먼저 저 나를 해하는 물건을 제거함이어서, 이하는 모두 이 부류에 비추어 추한다. 목효의 백호 관귀가 용신을 충상하는 것은, 비경의 수병이어서, 목이 와서 토를 상하기 때문이니, 치해야 할 것은 간이어서 비를 치하지 못한다. 수효의 백호 관귀가 용신을 충상하는 것은, 심경의 수병이어서, 수가 와서 화를 상하기 때문이니, 치해야 할 것은 신이어서 심을 치하지 못한다. 화효의 백호 관귀가 용신을 충상하는 것은, 폐경의 수병이어서, 화가 와서 금을 상하기 때문이니, 치해야 할 것은 심이어서 폐를 치하지 못한다. 토효의 백호 관귀가 용신을 충상하는 것은, 신경의 수병이어서, 토가 와서 수를 상하기 때문이니, 치해야 할 것은 비이어서 신을 치하지 못한다. 이 한 단은 《송경현담(松徑玄談)》에서 나왔다. 과사(顆師)가 또 이르기를, 「자손」이 발동하는 것은, 약을 잘못 먹음을 주관한다.

질병점·칠(七) 귀숭(鬼祟)

以官鬼為用,如卦無鬼及鬼逢空絕者,則無鬼崇也。官鬼生合世用者,宜祈禱也。官持世用者,先禱後醫也。鬼動刑害克沖世用,得福動來救助者,宜禳保也。世用持財,逢火鬼動者,宜眾保也。問祈禳是何神鬼,則陽鬼為神,陰官為鬼也。又鬼帶書貴者,為神也。陽金鬼,庵堂關聖,在虎七煞也。陰金鬼,則刀傷自刎癆瘵喘嗽虎傷之魂也。陽木鬼,束嶽五聖家先香火也。陰木鬼,則自縊瘋疾跌撲刑杖死之魂也。陽水鬼,觀音真武三官水神張神河泊水官也。陰水鬼,則投河服滷嘔血之魂也。陽火鬼,玄壇五福火神灶司香火也。陰火鬼,則瘡毒癆(此處之字上疒下去)疫瘟帶血心疼燒死之魂也。陽土鬼,城隍土穀太歲皮場大王土神也。陰土鬼,則瘟疫咽喉臌脹黃疸壓死之魂也。

귀숭의 작범이 있는가 없는가를 점침에는,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만약 괘 가운데 근본에 관귀가 없거나, 혹은 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절지에 이르면, 그것은 아울러 귀숭이 없다. 관귀가 와서 세효·용신을 생합하는 것은, 제를 베풀고 기도함이 마땅하다. 관귀가 직접 세효·용신 위에 앉는 것은, 먼저 기도하고 그런 뒤 약을 복한다. 관귀가 발동하여 세효·용신을 형·해·극·충하되, 「자손」이 발동하여 와서 구조함을 얻으면, 양해·보안(禳解保安)의 법을 행함이 마땅하다. 세효·용신 위에 「처재」가 앉고 또 화효의 관귀가 발동함을 만나면, 중인을 모아 합력하여 보양(保禳)함이 마땅하다. 그 빌고 그 양하는 바가 필경 신인가 귀인가를 물으면, 곧 양효의 관귀는 신, 음효의 관귀는 귀이다. 관귀가 문서·귀인을 띠는 것도, 또한 헤아려 신으로 삼는다. 양금의 관귀는, 암당 안의 관성제군(關聖帝君)을 주관하고, 또 「백호」 위의 칠살(七煞)을 주관한다. 음금의 관귀는, 곧 도상·자문·로채·천수·호상(刀傷自刎癆瘵喘嗽虎傷)으로 죽은 자의 망혼(亡魂)이다. 양목의 관귀는, 동악대제·오성(東嶽大帝五聖)과 가중의 선세의 향화를 주관한다. 음목의 관귀는, 곧 자익·풍질·질박·형장을 받아 죽은 자의 망혼이다. 양수의 관귀는, 관음·진무·삼관·수신·장신(觀音真武三官水神張神)과 하박의 수관을 주관한다. 음수의 관귀는, 곧 투하·복로·구혈(投河服鹵嘔血)로 죽은 자의 망혼이다. 양화의 관귀는, 현단·오복·화신(玄壇五福火神)과 조사의 향화를 주관한다. 음화의 관귀는, 곧 창독·로질·치병·역온·대혈·심동·소사(瘡毒癆疾痔病疫瘟帶血心疼燒死)의 자의 망혼이다——원서의 「로」의 다음 한 글자는 위「疒」아래「去」의 벽자이다. 양토의 관귀는, 성황·토곡의 신·태세·피장대왕(城隍土穀之神太歲皮場大王)과 토신을 주관한다. 음토의 관귀는, 곧 온역·인후의 질·고창·황달(瘟疫咽喉之疾臌脹黃疸) 및 압사(壓死)의 자의 망혼이다.

又鬼加金虎刑殺者,死於非命也。鬼居游魂外卦者,客死他鄉也。鬼加天火天燭獨火殺者,燒死也。鬼加天賊天盜劫殺者,因盜致死也。鬼加沐浴咸池殺者,姦淫娼妓也。鬼加木狼,天縊殺者,縊死也。鬼加風波浴盆浮沉殺者,溺死也。鬼加羊刃刀砧殺者,屠劊鬼也。鬼帶暗金血刃殺者,產亡鬼也。鬼帶天刑天獄地獄牢獄入獄殺者,牢獄鬼也。鬼加刀砧羊刃劫殺者,自刎鬼也。鬼帶華蓋孤神者,僧道絕嗣鬼也。鬼加騰蛇天怪殺者,精怪妖邪也。鬼居太歲者,當年歲君也。鬼居月日時上者,遊野神也。

다시 그 띠는 바의 신살에 따라 이 귀가 무슨 내력인가를 분한다. 관귀에 금효의 「백호」와 형살을 더하는 것은, 비명에 죽은 횡사귀(橫死鬼)이다. 관귀가 유혼괘의 외괘에 떨어지는 것은, 타향에 객사한 이향귀(異鄉鬼)이다. 관귀에 「천화」「천촉」「독화살(天火天燭獨火殺)」을 더하는 것은, 소사귀(燒死鬼)이다. 「천적」「천도」「겁살(天賊天盜劫殺)」을 더하는 것은, 도겁을 당하여 죽은 것이다. 「목욕」「함지살」을 더하는 것은, 간음·창기의 한 부류의 귀이다. 「목랑」「천익살(木狼天縊殺)」을 더하는 것은, 자익하여 죽은 것이다. 「풍파」「욕분」「부침살」을 더하는 것은, 익수하여 죽은 것이다. 「양인」「도침살(刀砧殺)」을 더하는 것은, 도호·귀자수(屠戸刽子手)의 한 부류의 귀이다. 「암금」「혈인살(暗金血刃殺)」을 띠는 것은, 산난(產難)으로 죽은 부인이다. 「천형」「천옥」「지옥」「뢰옥」「입옥살」을 띠는 것은, 뢰옥 안에서 죽은 귀이다. 「도침」「양인」「겁살」을 더하는 것은, 자문하여 죽은 것이다. 「화개」「고신(孤神)」을 띠는 것은, 승도 및 절사·무후(絶嗣無後)의 귀이다. 「등사」「천괴살(天怪殺)」을 더하는 것은, 정괴·요사(精怪妖邪)이다. 관귀가 태세 위에 떨어지는 것은, 당년의 태세·세군(歲君)이다. 월건·일진·시진 위에 떨어지는 것은, 사처에 유탕(遊蕩)하는 야신(野神)이다.

又父母伏鬼化鬼者,陽父陰母也。兄弟伏鬼化鬼者,陽兄弟,陰姐妹也。妻財伏鬼化鬼者,陽妻奴陰妾婢也。子孫伏鬼化鬼者,陽男陰女也。鬼在本宮內卦,同姓鬼也。鬼在他宮外卦,異姓鬼也。交重,大鬼。單拆,小鬼。衰墓,老年舊鬼。生旺,壯年新鬼。胎養,孩童鬼,陽男陰女也。又八卦乾宮鬼,祖宗與父。坤宮鬼,祖妣與母也。震坎艮宮鬼,男也。巽離兌宮鬼,女也。問有幾鬼,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

다시 육친에 따라 이 귀가 어느 한 분의 선인(先人)인가를 분한다. 「부모」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양효는 망부, 음효는 망모이다. 「형제」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양효는 형제, 음효는 자매이다. 「처재」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양효는 망처와 남복, 음효는 첩과 비이다. 「자손」효 아래에 관귀가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양효는 망아(亡兒), 음효는 망녀이다. 관귀가 본궁의 내괘에 있는 것은, 동성의 가귀(家鬼)이다. 타궁의 외괘에 있는 것은, 이성의 외귀(外鬼)이다. 효상이 교·중이 되는 것은 대귀, 단·척(單拆)이 되는 것은 소귀이다. 관귀가 쇠약하여 묘에 드는 것은, 연대가 구원(久遠)한 노귀(老鬼)이다. 생왕한 것은, 신망의 장년의 귀이다. 태양의 자리에 처하는 것은, 해동(孩童)의 귀이어서, 양효는 남동, 음효는 여동이다. 다시 팔괘에 따라 나눈다. 건궁의 관귀는 조종과 부친, 곤궁의 관귀는 조모와 모친, 진·감·간의 삼궁의 관귀는 남귀, 손·리·태의 삼궁의 관귀은 여귀이다. 만약 모두 몇 개의 귀인가를 물으면, 곧 일수·이화·삼목·사금·오토의 성수(成數)에 따라 추하여, 왕상할 때는 한 배를 더하고, 휴수할 때는 수에 비추고, 수사할 때는 절반을 줄인다.

曹子虛曰,祈禳用何祭禮,則視鬼之食神也。如鬼屬甲,則食在丙而祿居巳也。宜用炒雞煎腐酒禮財馬送之也。鬼屬乙,則食在丁而祿居午也,宜用乾脯炒荳酒禮財馬送之也。鬼屬丙,則食在戊而祿居巳也,宜用炒雞煎腐酒禮財馬送之也。鬼屬丁,則食在己而祿居午也,宜用乾脯炒荳酒禮財馬送之也。

조자허(曹子虛)가 이르기를, 기도·양해(禳解)에 어떤 제품을 써야 하는가는, 관귀의 「식신(食神)」이 떨어지는 곳을 보아야 한다. 예컨대 관귀가 갑목에 속하면, 갑의 식신은 병화이고, 병의 록은 사에 있으니, 곧 초계·전두부(炒鷄煎豆腐)를 쓰고, 주례·지전(酒醴紙錢)과 지마(紙馬)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을목에 속하면, 을의 식신은 정화이고, 정의 록은 오에 있으니, 곧 육간·초두(肉乾炒豆)를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병화에 속하면, 병의 식신은 무토이고, 무록은 사에 기하니, 같이 초계·전두부를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정화에 속하면, 정의 식신은 기토이고, 기록은 오에 기하니, 같이 육간·초두를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鬼屬戊,則食在庚而祿居申也,宜用三牲饅首果餅酒禮財馬送之也。鬼屬己,則食在辛而祿居酉也,宜用雞肉魚餛飩酒禮財馬送之也。鬼屬庚,則食在壬而祿居亥也,宜用豬首三牲酒禮財馬送之也。鬼屬辛,則食在癸而祿居子也,宜用池魚血羹麥面酒禮財馬送之也。鬼屬壬,則食在甲而祿居寅也,宜用三牲時果新蔬酒禮財馬送之也。鬼屬癸,則食在乙而祿居卯也,宜用雞鵝鴨蔬果鴨蛋酒禮財馬送之也。

관귀가 무토에 속하면, 무의 식신은 경금이고, 경의 록은 신에 있으니, 곧 삼생·만두·과자·병이(三牲饅頭菓子餅餌)를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기토에 속하면, 기의 식신은 신금이고, 신의 록은 유에 있으니, 곧 계·육·어와 혼돈(鷄肉魚餛飩)을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경금에 속하면, 경의 식신은 임수이고, 임의 록은 해에 있으니, 곧 저두(猪頭)와 삼생을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신금에 속하면, 신의 식신은 계수이고, 계의 록은 자에 있으니, 곧 지당 안의 고기·혈갱(血羹)과 맥면을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임수에 속하면, 임의 식신은 갑목이고, 갑의 록은 인에 있으니, 곧 삼생·시령의 선과와 신선의 채소를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관귀가 계수에 속하면, 계의 식신은 을목이고, 을의 록은 묘에 있으니, 곧 계·아·압·채소·과품(鷄鵝鴨菜蔬果品)과 압란(鴨蛋)을 쓰고, 주례·지전·지마를 배하여 그것을 보내야 한다.

若夫送於何方,則以鬼爻之支神定之也。其在於神,則祈禱之禮,以子孫為福神也。子帶龍雀者,宜素祭。子帶勾蛇虎武者,宜葷盤。子伏水鬼水父下,或化水鬼水父者,宜佛經。子伏火鬼火父下,或化火鬼火父者,宜道醮。子化財伏財者,宜福禮,子化兄伏兄者,宜演戲眾保也。此祈禳之占也。

어느 방향으로 가서 보내는가에 이르러서는, 곧 관귀효가 앉은 바의 지지에 따라 방위를 정한다. 만약 그 비는 바가 신이고 귀가 아니면, 그러면 기도의 예수(禮數)는 곧 「자손」으로써 복신으로 삼아 정한다. 자손이 「청룡」「주작」을 띠는 것은, 소제(素祭)를 씀이 마땅하다. 「구진」「등사」「백호」「현무」를 띠는 것은, 훈반(葷盤)을 씀이 마땅하다. 자손이 수효의 「관귀」 혹은 수효의 「부모」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수귀·수부를 화출하는 것은, 불경을 송함이 마땅하다. 자손이 화효의 관귀 혹은 화효의 부모 아래에 엎드리거나, 혹은 화귀·화부를 화출하는 것은, 도교의 재초(齋醮)를 세움이 마땅하다. 자손이 「처재」를 화출하거나 혹은 아래에 처재가 엎드리는 것은, 복례(福禮)를 갖추어 신에게 수(酬)함이 마락하다. 자손이 「형제」를 화출하거나 혹은 아래에 형제가 엎드리는 것은, 희를 연하여 신에게 수하고, 무리를 모아 보안(保安)함이 마락하다. 이상이 곧 기도·양해의 한 절의 점법이다.

又有舊願未還者,但子孫伏鬼下動克世用,或子孫伏歲殺下動傷世用者,必有舊願未還也。旺相願大,休囚願小也。至問因何許願,以官鬼為用也。鬼伏世下用下者,因自己許也,鬼伏父母財子下,因父母妻子許,鬼伏鬼下因病訟許,鬼伏兄下因兄弟朋友爭鬥賭博許也。六親化出鬼者亦然(出源髓訣)。

또 한 종이 있어, 종전에 허하(許下)한 원이 아직 갚지 않은 것은, 다만 「자손」이 「관귀」 아래에 엎드려 발동하여 와서 세효·용신을 극하거나, 혹은 자손이 세살(歳殺) 아래에 엎드려 발동하여 세효·용신을 상하면, 곧 필정히 구원(舊願)이 아직 수환(酬還)하지 않음이 있다. 자손이 왕상하면, 허한 바의 원이 크다. 휴수한 것은, 허한 바의 원이 작다. 당초에 무엇 때문에 원을 허하였는가를 물으면, 곧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세효 혹은 용신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자기가 허한 것이다. 「부모」「처재」「자손」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부모·처자·아녀를 위하여 허한 것이다. 관귀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질병 혹은 관사로 인하여 허한 것이다. 「형제」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형제·붕우의 쟁투·도박으로 인하여 허한 것이다. 무릇 육친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도, 또 이와 같이 비추어 단한다. 이 절은 《원수결(源髓訣)》에서 나왔다.

질병점·팔(八) 병기하방(病起何方)

以卦中動爻斷之。火南水北木東金西,不論鬼之有無也。如卦有鬼而不動者,則取外卦斷之。乾在西北,坤在西南,巽在東南,艮在東北,離南,坎北,震東,兌西,是也。如卦安靜,而無鬼者,則看鬼伏何爻之下,以鬼上飛神,定其災處也。如鬼伏子下,則云北方。伏丑寅下,則云東北方。伏卯下,則東方。伏辰巳下,則云東南方。伏午下,則云南方。伏未申下,則西南方。伏酉下,則西方。伏戌亥下,則西北方也。若卦亂動而鬼動者,亦以鬼所居之卦斷之也。若官鬼獨發者,又以鬼爻所值之支神斷之也。又鬼在本宮內卦,則言本地得病。在他宮外卦,則言他方得病也。

병이 어느 방위에서 전염되었는가를 단함에는, 먼저 괘 가운데의 동효를 본다. 동효가 화에 속하면 남방을 주관하고, 수에 속하면 북방을 주관하고, 목에 속하면 동방을 주관하고, 금에 속하면 서방을 주관한다——이 한 층은 괘 안에 「관귀」가 있는가 없는가를 묻지 않는다. 만약 괘 가운데 관귀가 있으나 아울러 발동하지 않으면, 곧 외괘가 속하는 팔괘를 취하여 단한다. 《건》은 서북에 있고, 《곤》은 서남에 있고, 《손》은 동남에 있고, 《간》은 동북에 있고, 《리》는 남에 있고, 《감》은 북에 있고, 《진》은 동에 있고, 《태》는 서에 있다. 만약 육효가 안정하고 괘 가운데 또 관귀가 없으면, 곧 관귀가 어느 한 효 아래에 엎드리는가를 보아, 그것을 누르는 그 「비신」을 써서 재처(災處)를 정한다. 자수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북방을 말하고, 축·인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동북을 말하고, 묘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동을 말하고, 진·사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동남을 말하고, 오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남을 말하고, 미·신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서남을 말하고, 유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서를 말하고, 술·해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서북을 말한다. 만약 온 괘가 난동하고 관귀도 또한 움직임에 있으면, 같이 관귀가 거하는 바의 그 한 괘에 따라 방위를 단한다. 만약 다만 관귀의 일효독발하면, 곧 관귀효가 자신이 앉은 바의 지지에 따라 단한다. 이 밖에, 관귀가 본궁의 내괘에 있는 것은, 본지에서 얻은 병이다. 타궁의 외괘에 있는 것은, 외방에서 얻은 병이다.

질병점·구(九) 병기하년월일(病起何年月日)

以鬼爻長生之年月日定之也。又如土鬼動,火生土,在午年五月午日得病也。土長生在申,或申年七月申日得病也。鬼臨辰戌丑未上,或辰戌丑未年月日得病也。其他金木水火鬼,皆仿此推之。

병이 어느 일년·어느 일월·어느 일일에 일어났는가를 단함에는, 곧 「관귀」효가 장생하는 년월일에 따라 정한다. 예컨대 토효의 관귀가 발동하면, 화가 토를 능히 생하니, 오년·오월 혹은 오일에 얻은 병일 것이다. 토의 장생은 신에 있으니, 신년·칠월 혹은 신일에 얻은 병일 수도 있다. 관귀가 만약 진·술·축·미의 이 네 개의 토지 위에 임하면, 그것은 진술축미의 년·월·일에 병을 얻는다. 그 나머지 금·목·수·화의 각 효의 관귀는,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유추한다.

질병점·부(附) 단례

庚寅年戊寅月己巳日,代占人病,得坎之蹇。坎宮:坎為水(六沖);兌宮:水山蹇。本卦、變卦:兄弟戊子水(世)——兄弟戊子水;官鬼戊戌土——官鬼戊戌土;父母戊申金——父母戊申金(世);妻財戊午火(應)×→父母丙申金;官鬼戊辰土○→妻財丙午火;子孫戊寅木——官鬼丙辰土(應)。應爻相氣,歲月生之,日辰比之,但嫌化出申金,沖刑寅木子孫,服藥不效。辰宮化午財,刑應上午,是以多進食而受傷也。官屬土,脾胃病。子旺官衰,卦雖六沖,新病不死,只是難痊耳。

경인년 무인월 기사일, 별인을 대신하여 병을 점쳐, 《감위수(坎爲水)》의 《수산건(水山蹇)》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감위수》는 감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수산건》은 태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형제」 무자수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여전히 형제 무자수. 구오 「관귀」 무술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사 「부모」 무신금, 변후는 부모 무신금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육삼 「처재」 무오화가 응이 되어 발동하여, 부모 병신금을 변출함. 구이 「관귀」 무진토가 발동하여, 처재 병오화를 변출함. 초육 「자손」 무인목, 변후는 관귀 병진토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단어에 이르기를, 응효의 오화는 상기(相氣)의 땅에 처하여, 태세·월건이 모두 와서 이를 생하고, 일진의 기화도 또한 그것과 비화하니, 본래는 기가 있다. 다만 꺼리는 것은 그것이 신금을 변출함이니, 신금은 초효의 인목 「자손」을 충형하고, 자손은 약신이어서, 약신이 수상하면, 그러므로 약을 복하여 효를 보이지 않는다. 이효의 진토 관귀가 또 오화의 처재를 화출하면, 오화는 응상의 오화와 상형하고, 재는 곧 음식이어서, 그러므로 먹는 것이 많아 장위(腸胃)를 상함이다. 관귀는 토에 속하여, 바로 비위의 병에 합한다. 좋은 것은 자손이 왕하고 관귀가 쇠하며, 괘가 육충이더라도, 신병은 죽음에 이르지 않고, 다만 전유하기 쉽지 않을 뿐이다.

庚寅年戊寅月辛未日,子占父病,得解之困。震宮:雷水解;兌宮:澤水困(六合)。伏神、本卦、變卦:妻財庚戌土——妻財丁未土;官鬼庚申金(應)×→官鬼丁酉金;子孫庚午火——父母丁亥水(應);子孫戊午火——子孫戊午火;妻財戊辰土(世)——妻財戊辰土;父母庚子水、兄弟戊寅木——兄弟戊寅木(世)。本宮子水父母,伏寅木之下,雖云洩氣,喜申金,元神獨發,又化進神,更得日辰生之,決能生父。惟不宜土財持世,喜歲月與伏下寅木克之,果於申酉日愈也。

경인년 무인월 신미일, 아들이 부친의 병을 점쳐, 《뇌수해(雷水解)》의 《택수곤(澤水困)》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뇌수해》는 진궁에 속하고, 변괘 《택수곤》은 태궁에 속하여 육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경술토, 변하여 처재 정미토. 육오 「관귀」 경신금이 응의 자리에 거하여 발동하여, 관귀 정유금을 변출함. 구사 「자손」 경오화, 변하여 부모 정해수이어서 아울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자손」 무오화,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이 「처재」 무진토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초육 「형제」 무인목, 그 아래에 「부모」 경자수가 엎드리고, 변후도 여전히 형제 무인목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용신은 부모이어서, 본궁·진궁의 부모는 자수이어서, 초효의 인목 아래에 엎드리니, 수가 목을 생하여 자연히 기를 설(泄)한다. 다행히 오효의 신금은 수를 생하는 원신이어서, 독자로 발동하고, 또 신에서 유로 화하는 것은 화하여 진신이 되며, 다시 일진의 미토가 와서 금을 생함을 얻으니, 이 신금은 반드시 자수의 부모를 생기할 수 있다. 유일하게 좋지 않은 것은 진토의 「처재」가 세를 가짐이어서, 재가 부모를 능히 극한다. 좋은 것은 태세·월건이 모두 인목에 속하고, 더하여 복신의 밑의 인목이, 일제히 진토를 극제하니, 재가 제를 받고 부가 안을 얻었다. 뒤에 과연 신유일에 전유했다.

庚寅年戊寅月丁卯日,父占子病,得臨之損。坤宮:地澤臨;艮宮:山澤損。本卦、變卦:子孫癸酉金×→官鬼丙寅木(應);妻財癸亥水(應)——妻財丙子水;兄弟癸丑土——兄弟丙戌土;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世)——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父母丁巳火。六爻酉金,子孫獨發,化絕於寅,又絕於歲月建中,更加卯日沖破,果於木日死也。

경인년 무인월 정묘일, 부친이 아들의 병을 점쳐, 《지택임(地澤臨)》의 《산택손(山澤損)》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지택임》은 곤궁에 속하고, 변괘 《산택손》은 간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자손」 계유금이 발동하여, 관귀 병인목을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오 「처재」 계해수가 응이 되고, 변하여 처재 병자수. 육사 「형제」 계축토, 변하여 형제 병술토. 육삼 「형제」 정축토, 변후도 여전히 형제 정축토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구이 「관귀」 정묘목이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초구 「부모」 정사화, 변후도 변하지 않음. 단어에 이르기를, 아들의 병을 점침에 용신은 「자손」이다. 상효의 유금 자손의 일효독발하되, 도리어 인목을 변출하면, 금은 인에 절하니, 이는 절지로 화입함이다. 태세의 경인·월건의 무인도 또한 모두 인이어서, 세월건 안에서 같이 다시 한번 절한다. 더하여 점일의 정묘에, 묘가 와서 유금을 충파한다. 용신이 절하고 또 파하여, 뒤에 과연 목왕한 날에 죽었다.

庚寅年戊寅月戊寅日,妻占夫病,得剝之觀。乾宮:山地剝;乾宮:風地觀。伏神、本卦、變卦:妻財丙寅木——妻財辛卯木;兄弟壬申金、子孫丙子水(世)×→官鬼辛巳火;父母丙戌土——父母辛未土(世);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應)——官鬼乙巳火;父母乙未土——父母乙未土(應)。官爻受三傳生合,人皆云吉。不知本宮午官自刑,伏墓戌土下,傍爻子動沖剋官,極凶。子動,誤服藥。子又化絕於巳,必始因藥不投而後不延醫也。只有三傳生合官鬼,不過暫時少甦,至甲申日,元神絕而忌神生,果死也。

경인년 무인월 무인일, 처자가 장부의 병을 점쳐, 《산지박(山地剥)》의 《풍지관(風地觀)》으로 변함을 얻었고, 두 괘가 모두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처재」 병인목, 변하여 처재 신묘목. 육오 「자손」 병자수가 세를 가지고 발동하여, 그 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리고, 관귀 신사화를 변출함. 육사 「부모」 병술토, 변하여 부모 신미토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육삼 「처재」 을묘목,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이 「관귀」 을사화가 응이 되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초육 「부모」 을미토, 변후도 여전히 부모 을미토이어서 아울러 응의 자리에 거함. 단어에 이르기를, 처가 남편을 점침에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으니, 관귀가 태세·월건·일진의 이 삼전의 생합을 받으면, 사람마다 모두 길이라 말한다. 도리어 알지 못하니, 본궁·건궁의 관귀는 오화이어서, 오화는 자형하고, 또 술토의 묘고 아래에 엎드린다. 곁의 오효의 자수가 발동하여, 자가 와서 오를 충하고 수가 또 화를 극하니, 이것이 극흉의 상이다. 자수는 「자손」이어서, 자손이 움직이면 곧 약을 잘못 먹음이다. 자수가 사화를 화출하면, 수는 사에 절하니, 그러므로 처음에는 약이 대증하지 않고, 뒤에는 아예 의생도 청하지 않음에 이르렀다. 삼전이 관귀를 생합함이 있더라도, 다만 일시에 대략 청성(清醒)을 볼 뿐이다. 갑신일에 이르러, 관귀를 생하는 원신은 절지에 이르고 그것을 극하는 기신은 도리어 장생을 얻어, 과연 곧 죽었다.

庚寅年庚辰月丁卯日,妻占夫病,得渙之姤。離宮:風水渙;乾宮:天風姤。伏神、本卦、變卦:父母辛卯木——子孫壬戌土;兄弟辛巳火(世)——妻財壬申金;妻財己酉金、子孫辛未土×→兄弟壬午火(應);官鬼己亥水、兄弟戊午火×→妻財辛酉金;子孫戊辰土(應)——官鬼辛亥水;父母戊寅木——子孫辛丑土(世)。鬼伏三爻下,值旬空,子為忌神,兄為讐神,二爻併發,獨喜用爻伏藏耳。至乙亥日,透出用爻,才受忌傷,而夫死也。

경인년 경진월 정묘일, 처자가 장부의 병을 점쳐, 《풍수환》의 《천풍구(天風姤)》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풍수환》은 이궁에 속하고, 변괘 《천풍구》는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부모」 신묘목, 변하여 자손 임술토. 구오 「형제」 신사화가 세를 가지고, 변하여 처재 임신금. 육사 「자손」 신미토가 발동하여, 그 아래에 「처재」 기유금이 엎드리고, 형제 임오화를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형제」 무오화가 발동하여, 그 아래에 「관귀」 기해수가 엎드리고, 처재 신유금을 변출함. 구이 「자손」 무진토가 응이 되고, 변하여 관귀 신해수. 초육 「부모」 무인목, 변하여 자손 신축토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용신의 관귀 해수는 삼효 아래에 엎드려, 바로 순공을 당한다. 「자손」은 관귀를 극하는 기신이고, 「형제」는 자손을 생하는 구신(仇神)이어서, 사효의 자손과 삼효의 형제의 두 효가 가지런히 발하면, 형세는 본래 이미 극히 나쁘다. 유일하게 경할 만한 것은, 용신이 도리어 복장하여 머리를 드러내지 않음이어서, 잠시는 그것을 상하지 못한다. 을해일에 이르러, 해수의 용신이 투출되어, 이때에 정면으로 기신의 극을 받아, 장부가 곧 죽었다.

庚寅年癸未月戊戌日,妻占夫病,得革之困。坎宮:澤火革;兌宮:澤水困(六合)。伏神、本卦、變卦:官鬼丁未土——官鬼丁未土;父母丁酉金——父母丁酉金;兄弟丁亥水(世)——兄弟丁亥水(應);妻財戊午火、兄弟己亥水○→妻財戊午火;官鬼己丑土×→官鬼戊辰土;子孫己卯木(應)○→子孫戊寅木(世)。土用為神,丑土月破,化入辰墓,兄生子而子克官,人皆云凶。豈知本宮辰土,得寅木動生午火相扶,後至戊申日,忌神逢絕,官遇長生而愈也。

경인년 계미월 무술일, 처자가 장부의 병을 점쳐, 《택화혁(澤火革)》의 《택수곤》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택화혁》은 감궁에 속하고, 변괘 《택수곤》은 태궁에 속하여 육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관귀」 정미토,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오 「부모」 정유금,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사 「형제」 정해수가 세를 가지고, 변후는 형제 정해수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구삼 「형제」 기해수가 발동하여, 그 아래에 「처재」 무오화가 엎드리고, 처재 무오화를 변출함. 육이 「관귀」 기축토가 발동하여, 관귀 무진토를 변출함. 초구 「자손」 기묘목이 응이 되어 발동하여, 자손 무인목을 변출하여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용신은 토효의 관귀이다. 이효의 축토는 미월에 충파되고, 또 진토의 묘고로 화입한다. 「형제」는 「자손」을 생하고, 자손은 다시 관귀를 극하니, 사람마다 모두 흉이라 말한다. 도리어 알지 못하니, 본궁·감궁의 관귀는 진토이어서, 괘 가운데의 초효의 인목이 발동하여 가서 오화를 생하고, 오화는 돌이켜 와서 진토를 생부하니, 용신이 아울러 뿌리가 끊기지 않았다. 뒤에 무신일에 이르러, 관귀를 극하는 목의 기신은 신에 절하고, 토의 관귀는 신에 장생하여, 일절일생으로, 병이 곧 나았다.

庚寅年甲申月乙丑日,夫占妻病,得震之豫。震宮:震為雷(六沖);震宮:雷地豫(六合)。本卦、變卦:妻財庚戌土(世)——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子孫庚午火(應);妻財庚辰土(應)——兄弟乙卯木;兄弟庚寅木——子孫乙巳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世下戌財,正值旬空,日辰丑又刑戌,應爻辰財又自刑,初下子水動,化未土,與世下戌土又相刑,用爻受制,病必重也,子孫為藥,午為自刑,用藥差誤,所以病劇也。逢巳午日,子旺生財,始病退。若至日病加重,必難療也。

경인년 갑신월 을축일, 장부가 처자의 병을 점쳐, 《진위뢰(震爲雷)》의 《뇌지예(雷地豫)》로 변함을 얻었고, 두 괘가 모두 진궁에 속하며, 본괘는 육충이고 변괘는 육합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경술토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오 「관귀」 경신금,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사 「자손」 경오화, 변후는 자손 경오화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처재」 경진토가 응이 되고, 변하여 형제 을묘목. 육이 「형제」 경인목, 변하여 자손 을사화. 초구 「부모」 경자수가 발동하여, 처재 을미토를 변출하여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장부가 처자를 점침에 「처재」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세효 위의 술토 처재는 바로 순공에 떨어지고, 점일의 을축의 축토도 또한 와서 술을 형한다. 응효의 진토 처재는 자형한다. 초효의 자수가 발동하여 미토를 화출하면, 미토는 세상의 술토와 다시 상형한다. 용신이 이와 같은 중첩의 압제를 입으면, 병이 필정히 침중(沉重)하다. 「자손」은 약신이어서, 오화가 자형하면, 약을 씀에 차착이 있음을 보아야 하니, 그러므로 병세가 가극(加劇)한다. 사오의 날에 이르러, 자손이 왕기를 얻어 재를 생하여, 병이 비로소 물러남을 보았다. 만약 저 이틀에 이르러 병이 도리어 가중하면, 그것은 진실로 의치하기 어렵다.

庚寅年甲申月癸酉日,夫占妻病,得履之小畜。艮宮:天澤履;巽宮:風天小畜。伏神、本卦、變卦:兄弟壬戌土——官鬼辛卯木;妻財丙子水、子孫壬申金(世)——父母辛巳火;父母壬午火○→兄弟辛未土(應);兄弟丁丑土×→兄弟甲辰土;官鬼丁卯木(應)——官鬼甲寅木;父母丁巳火——妻財甲子水(世)。五爻財伏世下,飛上申金生之,三爻兄弟雖動,喜五爻子動,兄乃貪生忘克,而子得生氣,生財愈有力矣。後至甲申日,財遇長生而愈然也。

경인년 갑신월 계유일, 장부가 처자의 병을 점쳐, 《천택리(天澤履)》의 《풍천소축(風天小畜)》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천택리》는 간궁에 속하고, 변괘 《풍천소축》은 손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형제」 임술토, 변하여 관귀 신묘목. 구오 「자손」 임신금이 세를 가지고, 그 아래에 「처재」 병자수가 엎드리고, 변하여 부모 신사화. 구사 「부모」 임오화가 발동하여, 형제 신미토를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형제」 정축토가 발동하여, 형제 갑진토를 변출함. 구이 「관귀」 정묘목이 응이 되고, 변하여 관귀 갑인목. 초구 「부모」 정사화, 변하여 처재 갑자수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용신의 자수 처재는 오효·세효 아래에 엎드리고, 그것을 누르는 비신의 신금은 바로 수를 생한다. 삼효의 형제가 비록 발동하여 장차 재를 겁하려 오더라도, 기뻐하는 것은 오효의 「자손」도 또한 움직여, 형제가 자손을 보면 곧 생을 탐하여 가서 극함을 잊고, 자손이 형제의 생을 얻어 더욱 기력이 있어, 다시 가서 재를 생하면 더욱 득력하다. 뒤에 갑신일에 이르러, 수재가 장생의 땅을 만나, 병이 곧 전유했다.

송옥점(訟獄占)

遊南子曰,占訟獄者,先占起訟之因,次占告訴之準否。而後占其訟之勝負,訟之和息,罪之輕重也。至於審斷何日也,解報何如也,亦理之所可前知者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관사·송옥의 이 한 문을 점침에는, 먼저 쟁송이 무슨 일로 인하여 일어났는가를 점치고, 그 다음에 장자(狀子)를 올리는 것이 준하는가 준하지 않는가를 점치고, 그런 뒤 이 관사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가, 사하(私下)에 화해하여 끝낼 수 있는가 없는가, 판하여 내리는 죄책이 가벼운가 무거운가를 점친다. 어느 날에 당을 지나 심단(審斷)하는가, 해송·신보(解送申報)의 결과가 어떠한가에 이르러서는, 모두 사리 위에서 미리 추지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한다.

송옥점·귀곡분효

聖駕、捶杖;部臺、枷鎖;監司、牢獄;州郡、曹官;縣、官吏;耆保、縣門。看文書持何爻動,即知訟經何處。又看鬼臨何爻動來生合,刑害克沖世爻,應爻,即知彼己之勝與負也。

《귀곡분효》는 송옥의 한 문에서 육효에 각각 두 항의 명목을 배한다. 한 항은 아문의 층급이고, 한 항은 형구(刑具)와 처소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상효는 천자·성가(聖駕)를 주관하고, 또 추장(捶杖)을 주관하고, 오효는 부원·대성(部院臺省)을 주관하고, 또 가쇄(枷鎖)를 주관하고, 사효는 감사(監司)를 주관하고, 또 뢰옥을 주관하고, 삼효는 주군(州郡)을 주관하고, 또 조관(曹官)을 주관하고, 이효는 현을 주관하고, 또 관리를 주관하고, 초효는 향리의 기로·보정(耆老保正)을 주관하고, 또 현아의 문구(門口)를 주관한다. 괘를 단할 때에 「부모」 문서의 이 한 효가 어느 한 자리 위에 앉아 발동하는가를 보면, 곧 이 관사가 어느 한 급의 아문을 경과하는가를 안다. 다시 「관귀」가 어느 한 효 위에 임하여 발동하여, 와서 생합하는가 와서 세효와 응효를 형·해·극·충하는가를 보면, 곧 상대와 자기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가를 안다.

송옥점·일(一) 송인(訟因)

雀臨父動,或父動化鬼者,因尊長文書房屋舟車袍服墳墓起訟也。雀臨子動,或子動化鬼者,因男女僧道六畜善願酒筵起訟也。雀臨財動,或財動化鬼者,因陰人妻妾奴婢買賣借貸財帛起訟也。雀臨兄動,或兄動化鬼者,因兄弟姨妹朋友媒妁中保爭鬥賭博起訟也。本宮,在家事。他宮,別家事。內卦,近鄰事。外卦,遠方事也。

「주작」이 「부모」효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부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장배(長輩)·문계·자거·방옥·주거·의포·분묘(文契字據房屋舟車衣袍墳墓)의 한 부류의 일 때문에 일어난 관사이다. 주작이 「자손」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자녀·승도·육축·원을 갚고 선사를 짓는 일·주석·연회의 한 부류의 일 때문에 일어난 관사이다. 주작이 「처재」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처재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부녀·처첩·노비·매매·차대·전재의 한 부류의 일 때문에 일어난 관사이다. 주작이 「형제」에 임하여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형제·이자매(姨姉妹)·붕우·매인·중인·보인·쟁투·도박의 한 부류의 일 때문에 일어난 관사이다. 만약 이 동효가 본궁에 떨어지면, 자가의 일이다. 타궁에 떨어지면, 별가의 일이다. 내괘에 있어서는, 근린의 일이다. 외괘에 있어서는, 원방의 일이다.

又龍鬼動來刑剋世應,婚姻酒色致訟。蛇土鬼動克世應,戶役牽連之訟。虎金鬼動克世應,喪家孝服屠宰合棺謀者爭鬥之訟。又伏鬼暗動傷世應者,必他人牽連之訟。看鬼伏何爻之下,即知其為何人,何事干連也。官動化官者,事起舊訟,或一狀兩情,或二衙門,或結後再告也。官化空,則不依此斷也。卦無官印,而應爻又空,或官印應爻三空者,乃無頭逆名狀也。卦身空者,狀多虛詞也。

다시 이르기를, 「청룡」에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응효를 형극하는 것은, 혼인 혹은 주색으로 인하여 일으킨 송사이다. 「등사」에 토효의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호구·차역(戸口差役)의 견련으로 인하여 일어난 송사이다. 「백호」에 금효의 관귀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상가·효복·재도·합하여 관목을 조(造)함·도모·쟁투의 한 부류의 일 때문에 일어난 송사이다. 복장의 관귀가 암중에 발동하여 세응을 상하는 것은, 필정히 별인에게 견련되어 들어간 관사이다. 관귀가 어느 한 효 아래에 엎드리는가를 보면, 곧 견련하는 것이 어떤 사람인가, 간련(干連)하는 것이 무슨 일인가를 안다. 「관귀」가 발동하여 또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일이 구안(舊案)에서 비롯하여 일어나거나, 혹은 한 장의 장자가 두 건의 정유(情由)를 끌거나, 혹은 두 곳의 아문을 경과하려 하거나, 혹은 이미 결안하고 또 다시 한 번 고함이다. 만약 관귀가 순공으로 화입하면, 곧 이와 같이 비추어 단하지 않는다. 괘 가운데 이미 「관귀」가 없고 또 「부모」 인신이 없되, 응효도 또한 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관·인·응의 세 자가 모두 공한 것은, 그것은 한 장의 내두(來頭) 없는 익명·무고(匿名誣吿)의 장(狀)이다. 괘신이 공에 떨어지면, 장자 안은 대반이 불실의 말이다.

송옥점·이(二) 준부(准否)

世克應,我起訟。應克世,他興詞也。文書旺動者,可告。官鬼旺動者,可告。官居內卦,宜告府縣。官居外卦,宜告上司。鬼化父,持世應,帶馬旺動沖剋五爻,及太歲爻者,必進本也。卦無父,或父逢空墓絕胎,與化空墓絕胎者,狀難告,告亦不准也。卦無官,或官逢空墓絕胎,與化空墓絕胎者,告不准,準亦不結也。

세효가 응효를 극하는 것은, 내쪽이 먼저 장을 고함이다. 응효가 세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먼저 송을 일으킨다. 「부모」 문서가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장자를 올릴 수 있다.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장자도 또한 올릴 수 있다. 관귀가 내괘에 떨어지면, 부아·현아에 이르러 고함이 마락하다. 관귀가 외괘에 떨어지면, 상급의 아문으로 가서 고함이 마락하다. 관귀가 「부모」를 화출하고 또 세효·응효 위에 앉고, 「역마」를 띠어 왕상하여 발동하여 가서 오효 및 태세효를 충극하는 것은, 그것은 장차 직접 본을 올려 조정에 주문(奏聞)하려 함이다. 괘 가운데 부모효가 없거나, 혹은 부모가 순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지·태지에 이르며, 및 공·묘·절·태로 화입하는 것은, 장자가 올리기 어렵고, 올려도 또한 준하지 않는다. 괘 가운데 관귀효가 없거나, 혹은 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절지·태지에 이르며, 및 공·묘·절·태로 화입하는 것은, 고하여도 준하지 않고, 비록 준하여도 결안할 수 없다.

官印兩旺動來生合者,皆準也。子財同動者,不准也。官絕逢生者,代稟而準也。鬼衰財動者,求情而告,持鬼生旺之日準也。父絕逢生者,有人唆告也。父動而官化子者,逢人勸阻也。父空而官動刑剋世,或父空而虎刃刑劫臨世動者,未準先責也。

「관귀」와 「부모」 인신의 두 효가 모두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는 것은, 장자가 모두 준한다. 「자손」과 「처재」가 동시에 발동하는 것은, 준하지 않는다——자손은 본래 관을 극하는 것이어서, 관이 극되면 곧 일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관귀가 절지에 있는데 도리어 효가 와서 생함을 만나는 것은, 사람을 청하여 대신하여 품고(禀告)하게 하여야 준한다. 관귀가 쇠약하고 재효가 발동하는 것은, 타점·구정(打點求情)에 의하여야 올려 넣을 수 있어서, 관귀가 돌이켜 생왕하는 그 날을 기다려야 준한다. 「부모」가 절지에 있어 생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있어 배후에서 너를 사사(唆使)하여 고하게 함이다. 부모가 발동하고 관귀가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권조(勸阻)함을 만날 것이다. 부모가 공에 떨어지고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형극하거나, 혹은 부모가 공에 떨어지고 「백호」「양인」「삼형」「겁살」이 세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장자가 아직 준하지 않은데, 자기가 먼저 책벌을 받았다.

송옥점·삼(三) 승부(勝負)

內克外,世克應,我勝。外克內,應克世,彼勝。世內旺而外應衰,我勝。外應旺而內世衰,彼勝。內世生外應者,因訟有損,且失理也。外應生內世者,因訟進益,且得理也。世應和合者,有人和解也。若鬼動傷世應者,欲私和而官不允也。日辰生合世,或日辰刑害克沖應者,我勝也。日辰刑害克沖世,或日辰生合應者,彼勝也。

내괘가 외괘를 극하고, 세효가 응효를 극하는 것은, 우리 편이 이긴다. 외괘가 내괘를 극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이긴다. 세효가 내괘에 있어 왕하고, 응효가 외괘에 있어 쇠한 것은, 내가 이긴다. 응효가 왕하고 세효가 쇠한 것은, 상대가 이긴다. 내괘의 세효가 도리어 가서 외괘의 응효를 생하는 것은, 이 관사를 침에 자기가 먹힐(喫虧)을 요하고, 또한 이치가 또한 상대에 있다. 외괘의 응효가 와서 내괘의 세효를 생하는 것은, 이 관사를 침에 도리어 진익(進益)이 있고, 또한 이치가 나의 이쪽에 있다. 세응 두 효가 상합하면, 중간에 사람이 있어 나와서 화를 말한다. 만약 「관귀」가 발동하여 세응을 상극하면, 그것은 사하에 화해하려 하나 관부가 즐겨 준하지 않음이다. 일진이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거나, 혹은 일진이 가서 응효를 형·해·극·충하는 것은, 내가 이긴다. 일진이 세효를 형·해·극·충하거나, 혹은 일진이 가서 응효를 생합하는 것은, 상대가 이긴다.

應加雀虎鬼,並刑劫動來傷克世者,私被毆辱,官受刑杖也。衰應克旺世者,彼不能害我也。旺世克衰應而日辰動爻生扶應者,彼得人扶助也。靜世克動應者,彼起波瀾也。世逢旺生者,我有幫助也。貴人生世者,仕宦來扶也。應衰無助者,彼勢孤弱也。財持世動者,事可調停也。財喜加貴動者,求情取勝也。財世加喜動者,託人講和也。世持喜解喝散雷火龍福者,事必散也。世應持亡劫大煞刑害血忌者,必輸也。

응효에 「주작」「백호」「관귀」를 더하고, 아울러 삼형·겁살을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상극하는 것은, 사하에 사람에게 구타·수욕(毆打羞辱)당하고, 공당에 이르러는 또 형장을 받으려 한다. 응효가 와서 세를 극하나 그것 자신이 쇠약하고, 세효가 왕상하면, 상대가 나를 해하지 못한다. 세효가 왕하여 쇠약의 응효를 극하되, 그러나 일진 혹은 별의 동효가 도리어 와서 응효를 생부하는 것은, 상대가 별로 사람이 있어 그를 위하여 허리를 버팀이다. 세효가 안정·부동하여 도리어 발동의 응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흥풍작랑(興風作浪)함에 있다. 세효가 왕상의 효가 와서 생함을 만나는 것은, 내쪽에 사람이 있어 방망(幇忙)한다. 「천을귀인」이 와서 세효를 생하는 것은, 벼슬하는 사람이 있어 출면하여 부지(扶持)한다. 응효가 쇠약하고 또 사람이 상조함이 없는 것은, 상대가 세고(勢孤)하여 역약하다. 「처재」가 세효 위에 앉아 발동하는 것은, 일이 조정할 수 있다. 재효가 「천희」를 띠고 또 「귀인」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타점·구정에 의하여 취승(取勝)함이다. 재효가 세상에 천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사람을 부탁하여 나와서 화를 강하게 함이다. 세효 위에 「천희」「월해」「할산」「뇌화」「청룡」「자손」의 이러한 해신(解神)이 앉는 것은, 일이 필정히 소산(消散)한다. 세효·응효 위에 「망신」「겁살」「대살」「삼형」「육해」「혈기(亡神劫煞大煞三刑六害血忌)」가 앉는 것은, 필정히 패소한다.

官克世,我輸。官克應,彼輸。官生合世應,兩造持平。官刑害克沖世應,彼此皆傷也。應下伏財,彼將求情取勝也。世持生官,宜賂上也。鬼化兄克世應,上索下也。世空者,我理屈而心隳也。應空者,彼情虛而欲退也。世應俱空者,彼此懊悔也。世應皆旺者,但以日辰生合刑害克沖決勝負也。官父俱空者,公私盡釋也。

「관귀」가 세효를 극하는 것은, 나는 패소한다. 관귀가 응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패소한다. 관귀가 세응 두 효를 생합하는 것은, 양조(兩造)가 고하를 나누지 못하고, 판한 바가 평정(持平)하다. 관귀가 세응을 형·해·극·충하는 것은, 쌍방이 모두 손을 받으려 한다. 응효 밑에 「처재」가 엎드리는 것은, 상대가 장차 돈을 써서 구정하여 취승하려 함이다. 세효 위에 관귀를 생할 수 있는 효가 앉는 것은, 윗쪽에 타점함이 마락하다. 관귀가 「형제」를 화출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윗쪽의 사람이 아래로 향하여 재물을 색취(索取)함이다. 세효가 공에 떨어지면, 나는 스스로 이리(理虧)함을 알아 심기가 먼저 저(沮)한다. 응효가 공에 떨어지면, 상대는 정허(情虛)하여 퇴축(退縮)하려 한다. 세응이 모두 공에 떨어지면, 양쪽이 모두 이 관사를 친 것을 후회한다. 세응 두 효가 모두 왕상하여, 일시에 고하를 나누지 못하는 것은, 곧 다만 일진이 그것들에 대한 생·합·형·해·극·충에 따라 승부를 판한다. 「관귀」와 「부모」 두 효가 모두 공에 떨어지면, 공사·사사를 한꺼번에 요결·개석(了結開釋)한다.

송옥점·사(四) 화식(和息)

六合卦易息,六沖卦難和。世應相生合比和者,易息。相刑害克沖者,難和。世應持龍子喜解喝散雷火殺者,易散。日辰沖官者,即日散也。鬼動化子者,可息。鬼爻三合世應,得日辰動爻沖散者,可息。官持辰戌丑未者,難散。財多而子受傷者,難散。日辰生官,官生日辰者,事延遲也。子動化鬼,與鬼伏世應下者,待鬼時生月日,訟復發也。

괘가 육합을 만나면, 관사가 평식하기 쉽다. 괘가 육충을 만나면, 화해하기 어렵다. 세효·응효가 서로 생하고, 서로 합하거나 혹은 오행 비화하는 것은, 요결하기 쉽다. 서로 형·해·극·충하는 것은, 화를 강하기 어렵다. 세응 위에 「청룡」「자손」「천희」「월해」「할산」「뇌화」의 이러한 해살이 앉는 것은, 일이 흩어지기 쉽다. 일진이 가서 「관귀」를 충하는 것은, 당천에 곧 흩어진다. 관귀가 발동하여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평식할 수 있다. 관귀와 세응이 삼합국을 결성하되, 도리어 일진 혹은 동효가 와서 충산함을 얻으면, 또한 평식할 수 있다. 관귀가 진·술·축·미의 이 네 개의 묘고 위에 앉는 것은, 흩어지기 어렵다. 재효가 너무 많아 자손이 수상하는 것도, 또 흩어지기 어렵다. 일진이 가서 관귀를 생하고, 관귀가 또 도리어 와서 일진을 생하는 것은, 일이 지연하려 한다.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거나, 혹은 관귀가 세응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관귀가 시를 얻고 영을 얻어 생을 만나는 월분·일자를 기다려, 관사가 도로 다시 번출(翻出)하려 한다.

송옥점·오(五) 죄책(罪責)

日辰刑剋世應,或鬼動刑剋世應,與世應動化刑害克破者,皆主杖責罰罪也。世應帶祿馬德貴喜解喝散,與生旺而無刑害克破者,無罪也。世應衰而帶刑刃劫殺大殺動者,必有罪責也。世應持金虎鬼動,與金虎鬼動傷世應,或世應持財,木鬼旺動來合者,皆杖罪也。責之多少,以一水二火三木四金五土之數推之。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也。罪之輕重,以鬼之衰旺定之也。

일진이 세효·응효를 형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발동하여 세응을 형극하고, 및 세응이 자기 발동하여 형·해·극·파를 화출하는 것은, 모두 주로 장책을 받거나 혹은 벌금으로써 죄에 저(抵)함을 주관한다. 세응이 「녹신」「역마」「천월덕」「귀인」「천희」「월해」「할산」을 띠고, 또 생왕하여 형해극파를 범하지 않으면, 무죄다. 세응이 쇠약하여 삼형·양인·겁살·대살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필정히 죄책이 있다. 세응 위에 금효의 「백호」「관귀」가 앉아 발동하거나, 혹은 금호(金虎)의 관귀가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상하거나, 혹은 세응 위에 「처재」가 앉아 목효의 관귀가 왕상하여 발동하여 와서 합하는 것은, 모두 장형을 주관한다. 얼마나 치는가에 이르러서는, 일수·이화·삼목·사금·오토의 성수에 따라 추산한다. 왕상할 때는 한 배를 더하고, 휴수할 때는 수에 비추고, 수사할 때는 절반을 줄인다. 죄의 경중은, 곧 관귀가 쇠한가 왕한가를 보아 정한다.

龍兄動克世應,罰而不責。虎兄動克世應,責而又罰。世應居六爻,受寅木鬼刑傷者,枷號也(寅木為枷,五爻為頭)。世應居三爻,受卯木鬼刑傷者,杖責也(卯為竹板,三爻為臀)。世應居初爻,持木鬼,動化木鬼者,夾棍也(初足)。世應持蛇兄居五爻動者,徒罪也(五為道路)。世應居武兄,居六爻動者,流罪也(六為邊塞)。世應持兄,加金虎刑刃大殺,動逢死絕者,死罪也。

「청룡」에 「형제」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다만 돈을 벌하고 판자는 치지 않는다. 「백호」에 형제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이미 치고 또 벌한다. 세응이 상효에 떨어져 인목의 「관귀」에 형상당하는 것은, 가를 쓰고 무리에게 보이려 한다——인목은 가를 상하고, 오효는 두경(頭頸)의 자리에 가깝기 때문이다. 세응이 삼효에 떨어져 묘목의 관귀에 형상당하는 것은, 장책이다——묘목은 죽판(竹板)을 상하고, 삼효는 바로 둔부(臀部)를 당하기 때문이다. 세응이 초효에 떨어지고, 위에 목효의 관귀가 앉거나 혹은 발동하여 목효의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협곤(夾棍)의 형이다——초효는 양족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세응 위에 「등사」에 「형제」를 더한 것이 앉아 오효에서 발동하는 것은, 도형(徒刑)이다——오효는 도로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세응 위에 「현무」에 형제를 더한 것이 앉아 상효에서 발동하는 것은, 류방(流放)의 형이다——상효는 변새(邊塞)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세응 위에 형제가 앉고, 또 금효의 「백호」·삼형·양인·대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사지·절지에 떨어지면, 그것은 사죄이다.

鬼谷百問篇曰,卦無子孫,而鬼臨世應在外動見二亡神,在歸魂卦者,徒罪。見三亡神,在游魂卦者,流罪(景純云,亡神重疊刑沖,徒流千里)。見四亡神,加刑刃大殺虎鬼克身世命者,死罪也(四直皆有亡神)。又噬嗑明夷卦,杖責也。屯蒙大壯卦,囚擊也。渙解卦,事散也。又世應在巽宮,帶蛇鬼蛇兄動者,必遭縲絏也。又世應遇朱雀天刑來併合,或世應隨官入墓,或世應持兄加天獄地獄牢獄入獄殺動者,俱主監禁也。

《귀곡백문편(鬼谷百問篇)》에 이르기를, 괘 가운데 「자손」이 없는데, 「관귀」가 세응에 임하여 외괘에서 발동하고, 괘 안에 또 두 개의 「망신」을 보고, 또한 귀혼괘이면, 도형을 판한다. 세 개의 망신을 보고, 또한 유혼괘이면, 류형을 판한다——곽경순(郭景純)이 설 과한 바, 망신이 중첩하고 또 형충을 만나면, 도류는 천리 밖에 발견(發遣)하려 한다고. 네 개의 망신을 보고, 다시 삼형·양인·대살·「백호」의 관귀가 와서 신효·세효·명효를 극함을 더하는 것은, 사죄이다——이른바 사망신은, 태세·월건·일진·시진의 네 곳에 모두 망신을 띤 것을 이른다. 또 《서합》《명이》 두 괘는 장책을 주관하고, 《둔》《몽》《대장》 세 괘는 수계·고타(囚繫拷打)를 주관하고, 《환》《해》 두 괘는 일의 소산함을 주관한다. 다시 세응이 손궁에 떨어져, 「등사」에 「관귀」를 더한 것 혹은 등사에 「형제」를 더한 것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필정히 옥에 내려 누설(縲紲)의 고를 받을 것이다. 세응이 「주작」「천형」을 만나 아울러 임하여 상합하거나, 혹은 세응이 관귀를 따라 함께 묘에 들거나, 혹은 세응 위에 형제가 앉고 또 「천옥」「지옥」「뢰옥」「입옥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모두 감금을 주관한다.

黃蘿菴曰,欲知何日囚禁,但世應在艮宮,受何日害者,即知此日入獄也(艮為獄門)。如世應屬申亥害,申亥日入,世應屬子未害,子未日入也。又凡動爻刑害身世者,遇刑害日入獄。如動爻是午,午刑午害丑,俱午日入也。如動爻是卯,卯刑子,卯害辰,俱卯日入也。又如八月卦,戌爻動,戌害酉,戌日入。酉爻動,酉刑酉,酉日入也。十二月卦,未爻動,未刑丑,未日入也(餘仿此)。

황라암(黃蘿菴)이 이르기를, 어느 하루에 갇혀 들어가는가를 알려면, 다만 세응이 간궁에 떨어짐을 보고, 어느 하루에 해되는가를 보면, 곧 그 하루에 입옥함을 안다——《간》이 문궐(門闕)이 되어, 바로 옥문을 상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세응이 신에 속하여 해와 상해하면, 곧 신일 혹은 해일에 입옥한다. 세응이 자에 속하여 미와 상해하면, 곧 자일 혹은 미일에 입옥한다. 다시 무릇 괘 가운데 동효가 신효·세효를 형해하는 것은, 그 형해의 날을 만나 입옥한다. 예컨대 동효가 오이면, 오는 자형하고 또 축과 상해하니, 모두 오일에 입옥한다. 동효가 묘이면, 묘는 자를 형하고 묘는 진을 해하니, 모두 묘일에 입옥한다. 또 예컨대 팔월의 괘에, 술효가 발동하면, 술은 유와 상해하니, 곧 술일에 입옥한다. 유효가 발동하면, 유는 자형하니, 곧 유일에 입옥한다. 십이월의 괘에, 미효가 발동하면, 미는 축을 형하니, 곧 미일에 입옥한다. 그 나머지는 모두 이 방법에 비추어 유추한다.

欲知何日出獄,世應入墓者,刑沖墓爻之日出也。世應衰病者,生旺之日出也。世應死絕者,逢生之日出也。世應旺相者,值日之日出也。鬼克世應者,鬼衰絕,而世應生旺之日出也。欲知囚禁因何得出,太歲沖剋官,而生合世應者,遇恩赦而出也。月建沖剋官,而生合世應者,上司有釋而出也。日建沖剋官,而生合世應者,宜求當道也。日辰動克天刑者,宜求郡守也。時建沖剋天刑者,宜求縣令也。日辰帶大殺動克天刑者,宜求監司也(監司掌生殺之柄)。又求情脫罪者,以官鬼為用也。官鬼不空墓絕胎破,而生合世應者,終賴其力也。凂人求情者,以應爻為用,應生世合者,吉也。

어느 하루에 출옥하는가를 알려면, 세응이 묘에 드는 것은, 그 묘효를 형충하는 일자에 나온다. 세응이 쇠약하여 병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그것이 생왕으로 돌아가는 일자에 나온다. 세응이 사지·절지에 거하는 것은, 생부를 만나는 일자에 나온다. 세응이 본래 왕상한 것은, 곧 그것이 스스로 일을 당하는 그 날에 나온다. 「관귀」가 세응을 극하는 것은, 관귀가 쇠절하고 세응이 생왕하는 그 날을 기다려 나온다. 어떤 문로에 의하여 나올 수 있는가를 알려면, 태세가 관귀를 충극하고 또 세응을 생합하는 것은, 조정의 은사(恩赦)를 만나 나옴이다. 월건이 관귀를 충극하고 세응을 생합하는 것은, 상사가 출면하여 개석하여 나옴이다. 일건이 관귀를 충극하고 세응을 생합하는 것은, 당권·용사(當權用事)의 사람을 구하러 감이 마락하다. 일진이 발동하여 가서 「천형」을 극하는 것은, 군수를 구하러 감이 마락하다. 시건이 천형을 충극하는 것은, 현령을 구하러 감이 마락하다. 일진이 대살을 띠어 발동하여 가서 천형을 극하는 것은, 감사를 구하러 감이 마락하다——감사는 생살의 권을 잡기 때문이다. 이 밖에 사람을 부탁하여 구정하여 죄명을 개탈(開脫)하는 것은, 관귀로써 용신으로 삼는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지 않고 묘·절·태에 들지 않고 월파를 만나지 않되, 또 세응을 생합하면, 마침내 그의 역량을 의장(倚仗)할 수 있다. 만약 별인을 앙구(央求)하여 대신하여 정을 말하게 하는 것은, 곧 응효로써 용신으로 삼고, 응효가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면, 정을 말하는 사람이 힘을 내기를 즐겨, 일이 곧 길리하다.

송옥점·육(六) 심문(審問)

世旺應衰日,可審也。克應生世日,可審也。世臨死墓絕胎日,不利審也。官現動,即審也。卦無官,則官值之日審也。官旺則墓絕之日結也。官衰,則生旺之日結也。官空墓胎,逢沖之日結也。官逢沖者,官有事而未審也。

세효가 왕하고 응효가 쇠한 그 날은, 당을 지나 심을 받을 수 있다. 능히 응효를 극하고 또 세효를 생하는 그 날도, 또한 당을 지날 수 있다. 세효가 사·묘·절·태에 떨어지는 그 날은, 당을 지남이 나에게 이롭지 않다. 「관귀」가 괘 가운데 현로하고 또한 발동하는 것은, 곧 장차 심하려 한다. 괘 가운데 관귀가 없는 것은, 관귀가 일을 당하는 그 날을 기다려 심한다. 관귀가 왕상한 것은, 그것이 묘에 들고 절에 드는 일자에 결안한다. 관귀가 쇠약한 것은, 도리어 그것이 생왕으로 돌아가는 일자에 결안한다. 관귀가 공에 떨어지고 묘에 들고 태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충을 만나는 일자에 결안한다. 관귀가 바로 충당되어 있는 것은, 주심관이 별로 일이 있어서, 일시에 도로 심에 이르지 못함이다.

加龍喜,因喜事停留也。加病符,因疾病停留也。在游魂卦,加馬動者,有遠出參謁之事而未審也。官加虎劫動傷世應者,官必叵測,不遽審也。日辰加兄動克世應者,吏人索詐而稽遲也。勾臨初六爻動者,取鄰里公結而審也。日辰刑鬼者,上司有言責事稍緩也。卦無父,無案卷也。父旺空,文書未就也。應帶父動克世者,彼心隨招再訴也。世持旺鬼沖剋應者,我欲訟後再告也。

관귀가 「청룡」「천희」를 띠는 것은, 주심관이 희경(喜慶)의 일로 인하여 지연됨이다. 「병부(病符)」를 띠는 것은, 생병으로 인하여 지연됨이다. 유혼괘에 떨어지고 또 「역마」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주심관에게 원행하여 상사를 참알(參謁)하는 일이 있어서, 그러므로 아직 개심하지 않음이다. 관귀에 「백호」와 겁살을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상하는 것은, 이 자리의 관장은 심사가 헤아리기 어려워서, 통쾌히 개심하지 않을 것이다. 일진에 「형제」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응을 극하는 것은, 아문의 이역(吏役)이 가운데서 늑색(勒索)하여, 고의로 지연한다. 「구진」이 초효·이효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먼저 인리·향보를 취하여 공결(公結)을 출구(出具)하게 하여 그런 뒤 심하려 한다. 일진이 가서 관귀를 형하는 것은, 상사에게 말이 있어 책문하여, 일이 조금 늦춰진다. 괘 가운데 「부모」가 없는 것은, 안권(案卷)이 모두 아직 없음이다. 부모가 왕상하되 도리어 순공에 떨어지는 것은, 문서가 아직 판타(辦妥)하지 않음이다. 응효에 부모를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극하는 것은, 상대가 이미 초공(招供)하나, 심리는 도로 다시 안을 번하여 별로 소하려 한다. 세효 위에 왕상의 관귀가 앉아 가서 응효를 충극하는 것은, 내쪽이 이 장을 치고 끝낸 뒤 도로 다시 한 장을 고하려 함이다.

송옥점·칠(七) 비평(批評)

官爻不空不動,與父爻不沖不動,或虎子動傷鬼者,俱依擬也。卦六合者依擬,卦六沖者,駁回問也。父官兩動者,駁問也。父加歲月動者,上司弔卷也。父逢歲月沖者,上司駁問也。鬼克世者,批我罪重也。鬼生應者,批彼罪輕也。父龍動,批辭平恕。父虎動,批語加刑。父勾蛇動,語多牽累。父化父,官化官者,另批衙門也。兄化兄來傷世應者,吏多欲也。

「관귀」가 이미 공에 떨어지지 않고 또 발동하지 않고, 「부모」가 이미 충을 받지 않고 또 발동하지 않거나, 혹은 「백호」와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상하는 것은, 상사가 모두 원의(原擬)의 죄명에 따라 비준한다. 괘가 육합을 만나는 것은 의에 따라 비준하고, 괘가 육충을 만나는 것은 박회(駁回)하여 중심(重審)한다. 부모와 관귀 두 효가 모두 발동하는 것도, 또 박회하여 추문(追問)한다. 부모에 태세·월건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상사가 안권을 조취(調取)함이다. 부모가 태세·월건에 충당되는 것은, 상사가 박회·질문함이다. 관귀가 세효를 극하는 것은, 비문 안에 나의 죄를 무겁게 판한다. 관귀가 응효를 생하는 것은, 비문 안에 상대의 죄를 가볍게 판한다. 부모가 「청룡」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비어(批語)가 평화·관서(寬恕)하다. 「백호」를 띠어 발동하는 것은, 비어가 형벌을 가중한다. 「구진」「등사」를 띠어 발동하는 것은, 비어 안에 견철·규전(牽扯糾纏)하는 것이 많다. 부모가 부모를 화출하고, 관귀가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별행하여 별의 아문에 비전(批轉)한다. 「형제」가 형제를 화출하고 또 와서 세응을 상하는 것은, 이서(吏胥)의 탐색(貪索)이 무염(無厭)함이다.

송옥점·부(附) 단례

己丑年癸酉月甲申旬戊子日,占訟事,得觀之艮。乾宮:風地觀;艮宮:艮為山(六沖)。伏神、本卦、變卦:妻財辛卯木——妻財丙寅木(世);兄弟壬申金、官鬼辛巳火○→子孫丙子水;父母辛未土(世)——父母丙戌土;妻財乙卯木×→兄弟丙申金(應);官鬼乙巳火——官鬼丙午火;子孫甲子水、父母乙未土(應)——父母丙辰土。世應俱值旬空,兩家皆宜退悔。但問官有欲耳,蓋卯財動生,巳官又犯月破,化爻申兄,又克財合官,必有人代官府索賄者。木三數衰空減半,進一百五十金,則可散矣,後果然。

기축년 계유월 갑신순 무자일에 관사를 점쳐, 《풍지관》의 《간위산(艮爲山)》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풍지관》은 건궁에 속하고, 변괘 《간위산》은 간궁에 속하여 육충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처재」 신묘목, 변하여 처재 병인목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구오 「관귀」 신사화가 발동하여, 그 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리고, 자손 병자수를 변출함. 육사 「부모」 신미토가 세를 가지고, 변하여 부모 병술토. 육삼 「처재」 을묘목이 발동하여, 형제 병신금을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이 「관귀」 을사화, 변하여 관귀 병오화. 초육 「부모」 을미토가 응이 되고, 그 아래에 「자손」 갑자수가 엎드리고, 변하여 부모 병진토. 단어에 이르기를, 세효의 미토와 응효의 미토가 모두 바로 순공에 떨어지니, 양가가 모두 어려움을 알고 물러나야 한다. 다만 이 자리의 안을 묻는 관장은 심리에 탐도(貪圖)하는 바가 있다. 삼효의 묘목 처재가 발동하여 가서 오효의 사화 관귀를 생하되, 사화의 관귀는 또 월파를 범하고, 화출한 신금의 「형제」는 이미 재를 극하고 또 관에 합하니, 반드시 사람이 있어 관부를 대신하여 출면하여 회뢰를 색함을 보아야 한다. 목의 성수는 삼이어서, 관효가 쇠하여 공에 떨어지면 절반으로 줄여야 하고, 삼과 오십을 상승하여 다시 절산하면, 은자 일백오십 냥을 진헌하면, 일이 곧 요결할 수 있다. 뒤에 과연 그러했다.

庚寅年戊寅月甲戌旬己卯日,占訟事,得觀之剝。乾宮:風地觀;乾宮:山地剝。伏神、本卦、變卦:妻財辛卯木——妻財丙寅木;兄弟壬申金、官鬼辛巳火○→子孫丙子水(世);父母辛未土(世)——父母丙戌土;妻財乙卯木——妻財乙卯木;官鬼乙巳火——官鬼乙巳火(應);子孫甲子水、父母乙未土(應)——父母乙未土。若自己訟未到官即散。蓋世下伏兄雖動,喜值旬空,又被日沖,旁爻子孫持世,子動傷官,又助歲月刑官,此訟決然罪歸他人,不幹於己。又況經曰,世動自消,不成凶象乎。若巳出官者,則子動傷官,決然歸犯官吏,罪可立待。縱財伏官下,多進金銀,不過輕減爾。

경인년 무인월 갑술순 기묘일에 관사를 점쳐, 《풍지관》의 《산지박》으로 변함을 얻었고, 두 괘가 모두 건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처재」 신묘목, 변하여 처재 병인목. 구오 「관귀」 신사화가 발동하여, 그 아래에 「형제」 임신금이 엎드리고, 자손 병자수를 변출하여 아울러 세를 가짐. 육사 「부모」 신미토가 세를 가지고, 변하여 부모 병술토. 육삼 「처재」 을묘목,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이 「관귀」 을사화, 변하여 관귀 을사화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초육 「부모」 을미토가 응이 되고, 그 아래에 「자손」 갑자수가 엎드리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단어에 이르기를, 이 관사가 만약 자기가 아직 관부에 올려 이르지 않으면, 곧 흩어진다. 무엇이냐 하면, 세효 밑에 엎드린 신금의 형제가 비록 동이라 하더라도, 도리어 바로 순공에 떨어지고, 또 묘일에 충개되며, 곁에 화출한 자수의 「자손」이 세를 가지고, 자손이 움직이면 곧 관귀를 상하고, 또 태세·월건을 도와 가서 관귀를 형하니, 죄책이 일정히 별인의 신상에 귀하여, 자기와 상관하지 않음을 보아야 한다. 하물며 옛 경전이 설 과한 바 「세동은 자소(世動自消)」라 하니, 본래 흉상을 이루지 않음이다. 만약 이미 관에 고하여 이르렀다면, 그러면 자손이 움직여 관을 상하니, 죄책이 일정히 일을 범한 관리의 두상에 떨어져, 눈으로 보기에 장차 논처(論處)하려 한다. 비록 재효가 관귀 아래에 엎드려 많이 금은을 보내기를 하더라도, 다만 죄를 일등 감경할 뿐이다.

庚寅年己卯月甲午旬戊戌日,占訟事,得豫之小過。震宮:雷地豫(六合);兌宮:雷山小過(游魂)。伏神、本卦、變卦:妻財庚戌土——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應)——子孫庚午火(世);兄弟乙卯木×→官鬼丙申金;子孫乙巳火——子孫丙午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妻財丙辰土(應)。世坐未土財,勾陳為田土,歲月克之,日辰刑之,間爻兄弟又動克之,此訟當經三四番費用,囊槖告匱。至於鬻田而後巳,然應爻生世,卯兄化絕於中,五爻申官,帶貴馬龍德解神,不成凶象。破財之後,終得調息,不成大禍也。

경인년 기묘월 갑오순 무술일에 관사를 점쳐, 《뇌지예》의 《뇌산소과》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뇌지예》는 진궁에 속하여 육합괘이고, 변괘 《뇌산소과》는 태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경술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오 「관귀」 경신금,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사 「자손」 경오화가 응이 되고, 변후는 자손 경오화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육삼 「형제」 을묘목이 발동하여, 관귀 병신금을 변출함. 육이 「자손」 을사화, 변하여 자손 병오화. 초육 「처재」 을미토가 세를 가지고, 그 아래에 「부모」 경자수가 엎드리고, 변하여 처재 병진토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단어에 이르기를, 세효가 미토의 처재 위에 앉고, 「구진」은 전토(田土)를 주관하며, 태세·월건이 모두 목에 속하여 와서 이를 극하고, 일진의 술토도 또한 이를 형하고, 중간의 간효의 형제가 다시 발동하여 와서 극하니, 이 관사는 삼사 번의 절등·파비(折騰破費)를 지나, 전대(錢袋)가 도공(掏空)하여, 전을 파는데 소동하여야 그칠 것이다. 다행히 응효의 오화가 와서 세효의 미토를 생하고, 삼효의 묘목 형제가 화하는 바의 신금은 바로 목의 절지이어서, 형제가 재를 겁하는 세두(勢頭)가 자소하고, 오효의 신금 관귀가 또 「귀인」「역마」「청룡」「천덕」과 해신을 띠어, 아울러 흉상을 이루지 않는다. 그러므로 재를 깬 뒤에, 마침내 조정·정식(調停止息)할 수 있어서, 대화를 양성함에 이르지 않는다.

庚寅年辛巳月甲申旬壬辰日,占訟,得需卦安靜。坤宮:水天需(游魂)。伏神、本卦:妻財戊子水;兄弟戊戌土;子孫戊申金(世);兄弟甲辰土;父母乙巳火、官鬼甲寅木;妻財甲子水(應)。本宮卯官,克世下丑土,卯官伏辰兄下,辰土兄弟自刑,日辰並起,此決爭婚奪財之事。蓋兄弟為劫財之神也,又況亥財自刑更伏兄下,此訟沾身,不得脫也。

경인년 신사월 갑신순 임진일에 관사를 점쳐, 《수천수》를 얻었고, 육효는 안정. 이 괘는 곤궁에 속하여 유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무자수, 구오 「형제」 무술토, 육사 「자손」 무신금이 세를 가지고, 구삼 「형제」 갑진토, 구이 「관귀」 갑인목·그 아래에 「부모」 을사화가 엎드리고, 초구 「처재」 갑자수가 응이 된다. 단어에 이르기를, 본궁·곤궁의 관귀는 묘목이어서, 묘목이 와서 세효 밑의 축토를 극한다. 이 묘목의 관귀는 또 삼효의 진토 「형제」 아래에 엎드리고, 진토의 형제는 본신이 자형하며, 점일의 임진이 또 그것과 나란히 일어나니, 역량이 격외로 강하다. 형제는 바로 전재를 겁탈하는 신이어서, 이로 말미암아 이는 한 건의 혼을 다투고 재를 빼앗는 송사임을 단정한다. 하물며 본궁의 해수 처재도 또한 자형하고, 또 같이 형제 아래에 엎드리니, 그러므로 이 관사는 반드시 자기 신상에 미쳐, 간계(干係)를 벗어나지 못한다.

然官鬼克世,世上金子,雖值時空,猶得辰日生氣,本宮酉子,雖為自刑,猶與辰日六合,故未到官者,可散也。已到官者,理決難伸,反能生禍,以子孫傷官故也。

다만 관귀가 와서 세를 극하더라도, 세효 위에 앉은 신금의 「자손」이 비록 바로 시의 공(空)을 당하더라도, 여전히 점일의 진토가 와서 이를 생함을 얻는다. 본궁·곤궁의 자손은 유금이어서, 유가 비록 자형하더라도, 도리어 진일과 육합을 이룬다. 그러므로 이 관사가 만약 아직 관부에 고하여 이르지 않으면, 이에 그쳐 흩어질 수 있다. 만약 이미 관부에 고하여 이르렀다면, 도리가 도리어 신명하기 어려워서, 소동하여 내려가면 도로 화단(禍端)을 생출하려 한다——원인이 곧 자손이 움직여 관귀를 상함에 있고, 관귀는 안을 단하는 관부이어서, 관을 상함이 곧 관부와 난(難)을 짓기 때문이다.

庚寅年,甲申月甲子旬乙丑日,占訟,得震之豫。震宮:震為雷(六沖);震宮:雷地豫(六合)。本卦、變卦:妻財庚戌土(世)——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子孫庚午火(應);妻財庚辰土(應)——兄弟乙卯木;兄弟庚寅木——子孫乙巳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值金宮正旺,初爻水父,動遇長生,世應辰戌又沖,其訟緊急。喜子水變未土財回頭克之,若能用財賄於吏書差役之屬,買得寬緩,此訟可和,以世應比和故也。

경인년 갑신월 갑자순 을축일에 관사를 점쳐, 《진위뢰》의 《뇌지예》로 변함을 얻었고, 두 괘가 모두 진궁에 속하며, 본괘는 육충이고 변괘는 육합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경술토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오 「관귀」 경신금,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사 「자손」 경오화, 변후는 자손 경오화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처재」 경진토가 응이 되고, 변하여 형제 을묘목. 육이 「형제」 경인목, 변하여 자손 을사화. 초구 「부모」 경자수가 발동하여, 처재 을미토를 변출하여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갑신월에 점하면, 금기가 바로 왕하여 관귀의 신금이 영을 당한다. 초효의 자수 「부모」는 안권·문서이어서, 발동하고 또 신중의 장생을 만나니, 문서의 내세가 극성하다. 세효의 술토와 응효의 진토가 또 상충하니, 그러므로 이 관사가 십분 긴급하다. 다행히 초효의 자수가 미토의 처재를 화출하여, 회두하여 와서 자수를 극주(剋住)하니, 문서의 세가 압주(壓住)되었다. 만약 돈을 들고 가서 서리·차역(書吏差役)의 일류의 사람을 타점하여, 한 개의 관한(寬限)을 사 얻으면, 이 관사는 곧 화를 강하여 요결할 수 있다——세응이 모두 토에 속하여 오행 비화하니, 본래 깊은 원한이 없기 때문이다.

庚寅年戊子月甲子旬丁卯日,占訟,得睽之歸妹。艮宮:火澤睽;兌宮:雷澤歸妹(歸魂)。伏神、本卦、變卦:父母己巳火○→兄弟庚戌土(應);妻財丙子水、兄弟己未土——子孫庚申金;子孫己酉金(世)——父母庚午火;兄弟丁丑土——兄弟丁丑土(世);官鬼丁卯木——官鬼丁卯木;父母丁巳火(應)——父母丁巳火。六爻寅官動,十一月水旺木相,卯日占,木又旺,況寅官與卯日,共克世下戌土,為三合六合,故目下事急也。父母為文案,本宮寅官,伏巳火文書下,冬月火空,而日辰生之,最急。動爻寅官,又生巳火,復刑巳火,此決官要行文書,吏欲阻而未能也。又木宮午火文書,合世下戌土,又火墓戌中,故午雖自刑,不可以文書有傷斷。

경인년 무자월 갑자순 정묘일에 관사를 점쳐, 《화택규》의 《뇌택귀매》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화택규》는 간궁에 속하고, 변괘 《뇌택귀매》는 태궁에 속하여 귀혼괘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부모」 기사화가 발동하여, 형제 경술토를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육오 「형제」 기미토·그 아래에 「처재」 병자수가 엎드리고, 변하여 자손 경신금. 구사 「자손」 기유금이 세를 가지고, 변하여 부모 경오화. 육삼 「형제」 정축토, 변후도 여전히 형제 정축토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구이 「관귀」 정묘목, 변후도 변하지 않음. 초구 「부모」 정사화가 응이 되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단어에 이르기를, 상효가 발동하여 본궁·간궁의 인목 「관귀」를 견기(牽起)하면, 십일월은 수왕하여 목이 상의 자리에 거하고, 또 묘일을 만나 과를 일으키니, 목기가 더욱 왕하다. 하물며 이 인목의 관귀는 점일의 묘목과 일제히 와서 세효 아래의 술토를 극하고, 인오술은 삼합을 이루고 묘술은 또 육합을 이루니, 그러므로 안하(眼下)의 일이 십분 긴급하다. 「부모」는 안권·문서를 대표하여, 본궁의 인목 관귀는 사화의 문서 아래에 엎드린다. 동월은 화가 본래 공에 떨어지되, 도리어 묘일의 목이 와서 이를 생함을 얻어, 이로 인하여 문서가 재촉함이 가장 급하다. 발동의 인목 관귀가 이미 사화를 생하고 또 사화를 형하니, 이로 말미암아 관장이 문서를 행하여 발락(發落)하려 하되, 이서가 가운데서 란조(攔阻)하려 하나 가로막지 못함을 단정한다. 다시 말하면, 변괘가 속하는 목궁 안의 오화 문서가, 세효 아래의 술토와 상합하고, 화가 또 술 가운데에 묘하니, 그러므로 오화가 비록 자형하더라도, 또 이에 그쳐 문서가 수상했다고 단할 수 없다.

然此文書伏卯官下受生,卻是緊急。蓋本宮官伏文書下,本宮文書伏官下,此訟必經上司衙門方得遣斷。占者曰,訟者已禁縣獄,密行賄賂,可說乎,曰不可。旁爻酉子,持世自刑,又被卯日一沖,若使人乞稟,其官愈怒也。本宮申子,又伏墓丑土下,人亦敢去說,此事必解上司,罪重難免也,後果然。

그러나 이 도(道)의 문서가 묘목의 관귀 아래에 엎드리고 또 그 생부를 받으니, 바로 일이 재촉함이 긴급함을 말한다. 늘 본궁의 관귀는 문서 아래에 엎드리고, 본궁의 문서는 또 관귀 아래에 엎드려, 관과 문서가 서로 규전하니, 이 관사는 필정히 상급의 아문을 지나야 단하여 내릴 수 있다. 괘를 묻는 사람이 이르기를, 관사를 치는 사람이 이미 현옥 안에 갇혔는데, 암중에 약간의 회뢰를 보내 소통하면, 말이 통할 수 있는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불가하다고. 방효의 유금 「자손」이 세를 가지고 자형하고, 또 묘일의 일충을 입으니, 만약 사람을 부탁하여 애구·품고하게 하면, 저 자리의 관장은 다만 더욱 동노할 뿐이다. 본궁의 신금 자손은 또 축토의 묘고 아래에 엎드려, 정을 말하러 가는 사람조차 출면을 감히 하지 않는다. 이 건의 일은 필정히 상사에 해송하여, 중죄를 면하기 어렵다. 뒤에 과연 그러했다.

도망점(逃亡占)

遊南子曰,逃亡之人亦有辯。有君子而逃亡者,或以詿誤,或以遂性,或以全身而遠害也。有小人而逃亡者,或因事敗,或避刑憲,或以背義而黨惡也,在他人則視應爻也,在一本九族,則視五屬也。在仕宦,則用官鬼。僧道,則用子孫。奴視子孫,婢視妻財,朋友視兄弟。其有所竊而盜者,則視玄武與官鬼也。

유남자가 이르기를, 도망하는 사람도 또한 분별하여 보아야 한다. 군자로서 도망함이 있다. 혹은 사람에게 견련·오루(牽連誤累)되거나, 혹은 자기의 심지(心志)를 이루기 위함이거나, 혹은 성명을 보전하여 화해를 원피(遠避)하기 위함이다. 소인으로서 도망함이 있다. 혹은 일이 패로(敗露)되거나, 혹은 형법을 도피(躲避)하거나, 혹은 도의를 배기하고 당을 지어 악을 지음이다. 점법 위에서, 만약 도망한 것이 외인이면, 곧 응효를 본다. 만약 동종·구족(同宗九族)의 안의 사람이면, 곧 다섯 종의 육친에 따라 각각 취용한다. 도망한 것이 벼슬하는 사람이면, 「관귀」를 쓰고, 승인·도사이면, 「자손」을 쓰고, 남복이면 자손을 보고, 비녀이면 「처재」를 보고, 붕우이면 「형제」를 본다. 저런 종류의 물건을 훔치고 다시 달아난 것에 이르러서는, 곧 겸하여 「현무」와 관귀의 두 곳을 보아야 한다.

도망점·귀곡분효

外省、州府、在縣、在鎮、在市、在鄉。

《귀곡분효》는 도망의 한 문 안에서 원근에 따라 육효에 처소를 배하여,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상효는 외성(外省)에 도망함을 주관하고, 오효는 주부(州府)에 도망함을 주관하고, 사효는 본현에 있음을 주관하고, 삼효는 시진(市鎮)에 있음을 주관하고, 이효는 집시(集市)에 있음을 주관하고, 초효는 향하(鄉下)에 있음을 주관한다. 용신이 어느 한 효에 떨어지는가에 따라, 곧 이 한 층에 비추어 사람을 찾으러 가니, 효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달아남이 멀다.

도망점·일(一) 원근(遠近)

用居外卦則遠,用居內卦則近也。用出現者近,伏藏者遠也。本宮化本宮者,不遠。歸魂卦而應爻靜者,不遠。游魂卦而應爻馬動者,漸遠也。

용신이 외괘에 떨어지면, 사람이 도망함이 멀다. 내괘에 떨어지면, 사람이 도리어 근처에 있다. 용신이 괘 가운데 현로하는 것은, 가깝다. 복장하여 나오지 않는 것은, 멀다. 본궁의 괘가 또 본궁의 괘를 변출하는 것은, 사람이 달아남이 멀지 않다. 귀혼괘로서 응효가 안정·부동한 것도, 또 멀지 않다——귀혼은 본래 회귀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유혼괘로서 응효 위에 「역마」가 임하고 또 발동하면, 사람이 바로 한 걸음 한 걸음 달아나 멀어진다.

도망점·이(二) 향방(向方)

用居乾西北,坤西南,巽東南,艮東北,坎北,離南,震東,兌西也。用值子北方,丑寅東北方,卯東方,辰巳東南方,午南方,未申西南方,酉西方,戌亥西北方也(卦空則看支神)。

사람이 어느 방향으로 도망하였는가를 단하려면, 먼저 용신이 소재하는 괘에 따른다: 《건》에 있으면 서북을 주관하고, 《곤》에 있으면 서남을 주관하고, 《손》에 있으면 동남을 주관하고, 《간》에 있으면 동북을 주관하고, 《감》에 있으면 북을 주관하고, 《리》에 있으면 남을 주관하고, 《진》에 있으면 동을 주관하고, 《태》에 있으면 서를 주관한다. 다시 용신이 앉은 바의 지지에 따른다: 자에 앉으면 정북을 주관하고, 축·인에 앉으면 동북을 주관하고, 묘에 앉으면 정동을 주관하고, 진·사에 앉으면 동남을 주관하고, 오에 앉으면 정남을 주관하고, 미·신에 앉으면 서남을 주관하고, 유에 앉으면 정서를 주관하고, 술·해에 앉으면 서북을 주관한다. 만약 괘효가 공에 떨어져 믿을 바가 못 되면, 곧 다만 지지를 보아 방위를 정한다.

도망점·삼(三) 리수(里數)

用甲己子午九,乙庚丑未八,丙辛寅申七,丁壬卯酉六,戊癸辰戌五,巳亥常加四之數推之。如用臨甲子,近則二九一十八里,遠則九九八十一里,旺相加倍,休如數,囚死減半言之也。

얼마나 되는 리로(里路)를 도출하였는가를 추함에, 선천·납음(先天納音)의 간지의 정수를 쓴다: 갑·기와 자·오는 모두 구(九)로 하고, 을·경과 축·미는 모두 팔(八)로 하고, 병·신과 인·신은 모두 칠(七)로 하고, 정·임과 묘·유는 모두 육(六)으로 하고, 무·계와 진·술은 모두 오(五)로 하고, 사·해는 곧 일률로 사(四)를 더한다. 예컨대 용신이 갑자에 앉으면, 갑구·자구이어서, 근처로 계산하면 이구십팔리(二九一十八里), 먼 곳으로 계산하면 구구팔십일리(九九八十一里)이다. 다시 왕쇠에 따라 조정한다: 왕상할 때는 리수를 한 배로 더하고, 휴수할 때는 수에 비추고, 수사할 때는 절반을 줄인다.

도망점·사(四) 익하가(匿何家)

用加雀貴,官吏之家。雀加金刃,軍匠之家。入木,巫祝之家也。用加虎貴,武弁之家。虎加金刃,屠劊之家。加喪門弔客,死喪之家也。用加武劫天盜天賊,盜賊之家。帶咸池紅豔殺,娼妓之家。入水,舟子網(此處之字上冂裡八下古)之家也。用加勾,裡役耕種,公差之家。用加龍,禮義豪富之家。龍加喜,婚姻慶賀之家。龍加官貴,仕宦之家。

용신에 「주작」과 「귀인」을 더하는 것은, 관리의 집에 숨는다. 주작에 다시 금효의 「양인」을 더하는 것은, 군장(軍匠)의 집에 숨는다. 주작이 목효에 떨어지는 것은, 무축(巫祝)의 집에 숨는다. 용신에 「백호」와 귀인을 더하는 것은, 무관의 집에 숨는다. 백호에 다시 금효의 양인을 더하는 것은, 도호·괘자수(屠戸劊子手)의 집에 숨는다. 백호에 「상문」「조객」을 더하는 것은, 바로 상사를 치는 집에 숨는다. 용신에 「현무」와 겁살, 「천도」「천적」을 더하는 것은, 도적의 집에 숨는다. 「함지」「홍염살」을 띠는 것은, 창기의 집에 숨는다. 현무가 수효에 떨어지는 것은, 선가·어호(船家漁戸)의 집에 숨는다——원서「망(網)」의 다음 한 자는 바깥이 「경(冂)」이고 안이 위「팔(八)」아래「고(古)」의 벽자(僻字)이어서, 마땅히 고기를 잡는 망고(網罟)의 한 부류를 가리킨다. 용신에 「구진」을 더하는 것은, 이역(里役)에 충하여 경종을 힘쓰거나 혹은 공차를 당하는 인가에 숨는다. 용신에 「청룡」을 더하는 것은, 예의를 강하는 부후(富厚)한 인가에 숨는다. 청룡에 「천희」를 더하는 것은, 바로 혼사를 치고 경하하는 집에 숨는다. 청룡에 「관성」「귀인」을 더하는 것은, 사환의 인가에 숨는다.

用加蛇,不務農業,九流藝術之家(群見身命章內)。用與間爻動合,原中媒保之家也。林開曰,看世下伏神,伏官加貴,則仕宦。加刑刃,則軍匠屠宰之家。伏子,僧道寺觀。伏財,婦女娼家。伏兄,同伴朋友家。伏父,親戚尊長家也。

용신에 「등사」를 더하는 것은, 전을 짓지 않고 구류·기예(九流技藝)로써 생계를 삼는 인가에 숨는다——이 한 부류의 상세한 분별은, 모두 본서의 신명(身命) 한 장 안에 있다. 용신과 간효가 발동하여 상합하는 것은, 당초에 매를 짓고 보를 말한 사람의 집안에 숨는다. 임개(林開)가 이르기를, 도리어 오로지 세효 밑의 복신을 보아야 한다——「관귀」를 엎드리고 또 귀인을 띠는 것은, 사환의 인가이다. 관귀에 삼형·양인을 더하는 것은, 군장·도재의 인가이다. 「자손」을 엎드리는 것은, 승도·사관(寺觀)이다. 「처재」를 엎드리는 것은, 부녀 혹은 창가(娼家)이다. 「형제」를 엎드리는 것은, 동반·붕우의 집이다. 「부모」를 엎드리는 것은, 친척·장배의 집이다.

도망점·오(五) 익하지(匿何地)

用水動,船舫水閣。用木動,上船登樓。用金動,瓦屋夾壁。用火動,開市窯冶。用土動,墳墓城塔也。又君平占逃亡,得純乾,六爻俱動,見紙上六圈,撫幾曰,必在六層塔上,索之果得。

용신이 수에 속하여 발동하는 것은, 사람이 선방(船舫) 혹은 물에 임한 누각 안에 숨는다. 목에 속하여 움직이는 것은, 배에 오르거나 혹은 누에 올랐음이다. 금에 속하여 움직이는 것은, 와옥 혹은 협장·협벽(夾牆夾壁)의 가운데이다. 화에 속하여 움직이는 것은, 열린 시집 혹은 요야(窯冶)의 작방이다. 토에 속하여 움직이는 것은, 분묘 혹은 성루·탑의 위이다. 또 한 칙의 구사가 있다: 엄군평(嚴君平)이 사람을 대신하여 도망을 점쳐, 《건위천(乾爲天)》의 육효가 전부 움직임을 얻고, 지상에 여섯 개의 원권(圓圈)을 그려 내니——양효의 발동은 「중(重)」으로 기록하니, 바로 한 개의 권이다——그가 궤안(几案)을 치며 말하기를, 사람이 필정히 육층의 탑 위에 있다 하여, 그에 비추어 찾으러 가니, 과연 찾아 얻었다.

도망점·육(六) 견부(見否)

用動難見,而靜易尋也。外生合內,應生合世,有歸心也。外沖傷內,應沖傷世,無回意也。旺世克衰應,飛神克伏神,可覓也。伏克飛,或用臨空絕墓胎,或用加馬旺動者,難覓也。用居五爻動,帶退神,或化退神者,半途而返也。用居六爻,旺靜無沖破,一去不返也。

용신이 발동하는 것은, 사람이 도리어 주동(走動)하여, 보기 어렵다. 용신이 안정한 것은, 사람이 이미 주정(住定)하여, 찾기 쉽다. 외괘가 내괘를 생합하고, 응효가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도망자의 심리가 도리어 돌아오려 한다. 외괘가 내괘를 충상하고, 응효가 세효를 충상하는 것은, 그에게 회두의 뜻이 없다. 세효가 왕하여 쇠약의 응효를 극하거나, 혹은 위에 누르는 「비신」이 아래의 「복신」을 극주할 수 있으면, 사람을 찾는다. 도리어 복신이 비신을 극하거나, 혹은 용신이 순공·절지·묘고·태의 자리에 떨어지거나, 혹은 용신에 「역마」를 더하여 왕상·발동하면, 곧 찾기 어렵다. 용신이 오효에 떨어져 발동하여, 퇴신을 띠거나 혹은 퇴신을 화출하는 것은, 반로에 달아나다가 또 꺾어 돌아온다. 용신이 상효에 떨어져, 왕상·안정하고 충파가 없는 것은, 일거하여 다시 회두하지 않는다.

用爻動化用爻者,歸亦難畱也。日辰,動爻變爻,生合用爻者,糾伴同去也。日辰動變刑害克破用爻者,為人所阻也。應爻用爻生合世爻而安靜者,心本懷歸,但逢沖動應用月日起程,生旺月日必到也。卦六合者,彼深藏而宜細訪也。卦六沖者,彼出遊而遇諸途也。

용신이 발동하고 또 일중(一重)의 용신을 화출하는 것은, 돌아오더라도 붙들어 둘 수 없다. 일진 및 괘 가운데 동효·변효가 와서 용신을 생합하는 것은, 그가 동반을 규합하여 함께 달아났음이다. 일진 혹은 동효·변효가 가서 용신을 형·해·극·파하는 것은, 길 위에서 사람에게 란조(攔阻)당하였음이다. 응효와 용신이 모두 와서 세효를 생합하고 또 안정·부동한 것은, 그의 심리가 본래 돌아오려 하여, 다만 응효 혹은 용신을 충동하는 그 월·그 일에 동신(動身)하여, 용신이 생왕하는 월일에 이르러 필정히 집에 도착한다. 괘가 육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숨기를 깊이 하여, 샅샅이 캐물어야 찾아 얻는다. 괘가 육충을 만나는 것은, 사람이 밖에서 유탕(遊蕩)하여, 도리어 길 위에서 만나게 된다.

도망점·부(附) 단례

庚寅年壬午月甲戌旬辛巳日,占婢,走失,得無妄之履。巽宮:天雷無妄(六沖);艮宮:天澤履。本卦、變卦:妻財壬戌土——妻財壬戌土;官鬼壬申金——官鬼壬申金(世);子孫壬午火(世)——子孫壬午火;妻財庚辰土——妻財丁丑土;兄弟庚寅木×→兄弟丁卯木(應);父母庚子水(應)——子孫丁巳火。財伏世下,飛神生之,終必得見。二爻木兄獨發,化出兄爻,且臨玄武,必從後門出。有東方草木姓氏人家兄弟二人收留之。而兄生世子,必自送來。但嫌財伏應下合住,待次日壬午,沖開子合,生起伏財,果有東門蔣姓兄弟,送歸此婢也。

경인년 임오월 갑술순 신사일에, 한 명의 비녀의 주실(走失)을 점쳐, 《천뢰무망(天雷無妄)》의 《천택리》로 변함을 얻었다. 본괘 《천뢰무망》은 손궁에 속하여 육충괘이고, 변괘 《천택리》는 간궁에 속한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구 「처재」 임술토,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오 「관귀」 임신금, 변후는 관귀 임신금이어서 아울러 세를 가짐. 구사 「자손」 임오화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삼 「처재」 경진토, 변하여 처재 정축토. 육이 「형제」 경인목이 발동하여, 형제 정묘목을 변출하여 응의 자리에 거함. 초구 「부모」 경자수가 응이 되고, 변하여 자손 정사화. 단어에 이르기를, 비녀를 점침에 「처재」로써 용신으로 삼으니, 재효가 세효 아래에 엎드리고, 그것을 누르는 비신의 오화가 도리어 와서 이를 생하니, 마침내 찾아 얻을 것이다. 이효의 인목 「형제」가 일효독발하고, 또 형제를 화출하며, 또한 「현무」에 임하니, 비녀가 필정히 뒷문으로 살짝 나갔음을 보아야 한다. 인은 동방에 속하고 또 초목에 속하니, 그러므로 동쪽 한 호의 초목 편방을 띤 성씨의 인가이어서, 형제 두 사람이 그녀를 수류(收留)하였다. 형제효가 세상의 오화 자손을 생하면, 인가가 스스로 데려다 돌려보낼 것을 말한다. 다만 재효가 응효 밑에 엎드려 자수에 합주(合住)되어 몸을 벗어나지 못함을 탓한다. 끝까지 익일의 임오를 기다리니, 오가 와서 자수의 합을 충개하고, 또 엎드린 재효를 생기한다. 뒤에 과연 동문의 장씨 성의 형제가 이 비녀를 데려다 돌려보냈다.

유실점(遺失占)

遊南子曰,物之得失,洵有數焉。有失而不可復得者,有初失而終得者。先察其為何物也,次推其遺於何所也,次審其為何人所得也,次究其何人共聞也,然後定其何時可見,與夫終不可見而已。

유남자가 이르기를, 동서의 득과 실에는, 확실히 정수(定數)가 있다. 잃어서 다시 찾아 돌아오지 않는 것도 있고, 또 처음에 잃었다가 마침내 또 얻어 돌아오는 것도 있다. 이 한 문을 점침에, 먼저 잃은 것이 무슨 물건인가를 변청(辨清)하고, 그 다음에 그것이 어느 지방에 유락(遺落)되었는가를 추하고, 다시 다음에 무슨 사람에게 주워 갔는가를 심명하고, 다시 다음에 누가 내정을 아는가를 추구하고, 그런 뒤에야 어느 때에 보는가, 혹은 마침내 보지 못하는가를 정할 수 있다.

유실점·귀곡분효

珠玉、金銀、銅鐵、綾羅、紬絹、布帛。

《귀곡분효》는 유실의 한 문 안에서 물품의 귀천에 따라 육효에 명목을 분배하여,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상효는 주옥(珠玉)을 주관하고, 오효는 금은을 주관하고, 사효는 동철을 주관하고, 삼효는 능라(綾羅)를 주관하고, 이효는 주견(綢絹)을 주관하고, 초효는 포백(布帛)을 주관한다. 잃은 물건이 대략 어느 등급에 속하는가에 따라, 곧 대응하는 효위를 조하니, 위에 가까울수록 귀중하다.

유실점·일(一) 취용(取用)

珍珠大豆布帛石灰,子財為用也。鎖鑰斗斛靴履牛驢,丑財為用也。神像花衣棺槨竹木織機貓,寅財為用也。門窗藤蘆花草幡旗香盒床榻,卯財為用也。碓碾磁器缸埕,辰財為用也。字畫花果磚瓦飛鳥,巳財為用也。書史爐鼎旌旗衣架文書馬,午財為用也。笙簧酒食印信藥餌羊,未財為用也。刀劍經文羽毛死尸姜蒜大麥紙猿,申財為用也。五金玉石器小麥皮毛門鎖石仟玉佛雞,酉財為用也。枷杻碓磨舊服犬,戌財為用也。小兒醉人帳幔筆墨傘笠醋醬豬,亥財為用也。衣服印綬舟車器皿,父母為用也。禽獸鱗介生氣之物,子孫為用也。綾羅緞疋絲綿,火財為用也。

잃은 물건은 십이지지에 따라 각각 한 부류를 배하여, 그 한 지의 위의 「처재」를 취하여 용신으로 삼는다: 진주·대두·포백·석회는, 자수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쇄약·두곡·학리·우려(鎖鑰斗斛靴履牛驢)는, 축토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신상·채의·관곽·죽목·직기와 고양이는, 인목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문창·등로·화초·번기·향합·상탑은, 묘목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제연·자기·항옹(碓碾瓷器缸甕)은, 진토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자화·화과·전와·비조는, 사화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서적·로정·정기·의가·문서와 말은, 오화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생황·주식·인신·약이와 양은, 미토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도검·경권·우모·사시·강산·대맥·지장과 원은, 신금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오금·옥석의 기명·소맥·피모·문쇄·석천·옥불과 닭은, 유금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가추·제마·구의와 개는, 술토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소아·취한(醉漢)·장만·필묵·산립·초장과 돼지는, 해수의 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이 밖에 의복·인수·주차·기명은, 「부모」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금수·린개의 일체의 생기 있는 물건은, 「자손」을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능라·단필과 사면은, 화효의 처재를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如用爻不現,又不伏者,則取分爻為用也。初爻網罟履踏棺槨校械也。二爻耒耜臺桌盤盂簡冊碓碾也。三爻算節筆硯舟車弓矢鏡奩也。四爻銅鐵規矩準繩尺丈斗斛也。五爻金銀琴瑟文書圭璧印節輪磨也。六爻珍寶門窗梯棚筐筥斧鉞權衡也(參洪範皇極雜象圖)。

만약 마땅히 취할 용신이 이미 괘 가운데 현로하지 않고, 또 비신 아래에 복장하지 않으면, 곧 고쳐 효위의 분파에 따라 용신을 취한다: 초효는 망고·혜리의 각답(脚踏)의 물건·관곽과 가계(枷械)를 주관하고, 이효는 뇌사의 농구·대탁·반우·간책과 제연을 주관하고, 삼효는 산주·부절·필연·주차·궁전과 경협을 주관하고, 사효는 동철의 기·규구·준승·척장과 두곡을 주관하고, 오효는 금은·금슬·문서·규벽·인신·부절과 윤마를 주관하고, 상효는 진보·문창·제붕·광거·부월과 저추·저간을 주관한다. 이 한 벌의 취상(取象)은 《홍범황극(洪範皇極)》의 잡상도(雜象圖)에 참고할 수 있다.

유실점·이(二) 유처(遺處)

財居內卦,家中失。財居外卦,他處失也。近處求之者,初爻井側也。二爻,灶下也。三爻,閨房也。四爻,門廁下也。五爻,道路香火下也。六爻,棟柱牆籬亭閣宗廟中也。財伏水下,沼沚中也。財伏木下,柴薪內也。財伏金下,磚石中也。財伏火下,爐灶間也。財伏土下,泥坎中也。亥福化財,當檢豬欄。丑財化福,宜探牛圈也。未在羊牢,午為馬廄,戌則狗囤,寅乃貓籠,酉為雞垛,子是鼠窠,巳為蛇穴也。財伏父下,衣笈書箱也。財伏子下,窗前牖下也。財伏財下,倉庫廚灶。財伏鬼下,廳堂墳廟也。財伏兄下,坑廁門牆也。

「처재」가 내괘에 떨어지면, 물건은 집안에서 잃은 것이다. 외괘에 떨어지면, 별처에서 잃은 것이다. 만약 근처에서 찾으려면, 곧 효위에 따른다: 초효는 우물가, 이효는 부엌 아래, 삼효는 내실·와방, 사효는 문구 혹은 측소 아래, 오효는 도로 위 혹은 향화·신위 아래, 상효는 양주·장리·정각과 종묘의 가운데. 다시 재효가 어느 오행 아래에 엎드리는가를 본다: 수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지소·수와(池沼水窪) 안. 목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시신(柴薪) 더미 안. 금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전석 가운데. 화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노조(爐竈) 사이. 토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니갱(泥坑) 가운데. 해수의 「자손」이 재효를 화출하는 것은, 돼지우리 안에 가서 검봐야 한다. 축토의 재효가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소우리 안에 가서 찾아야 한다. 그 나머지는 이에 모방한다: 미는 양우리, 오는 마구, 술은 개집, 인은 고양이 우리, 유는 닭장, 자는 쥐구멍, 사는 뱀굴. 다시 재효가 어느 한 자리의 육친 아래에 엎드리는가를 본다: 「부모」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의상·서상(衣箱書箱) 안. 「자손」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창전·창하(窓前窓下). 「처재」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창고 혹은 부엌·조간(竈間). 「관귀」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청당 혹은 분영·묘우. 「형제」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갱측 혹은 문변·장각(坑廁門邊牆角).

遠處求之者。財在乾西北,寺觀高樓城垛也。財在坤西南,墳墓荒郊大輿也。財在震東方,船枋木行造作砍伐場中也。財在巽東南,雞鵝市竹木花園菜圃也。財在坎北方,鹽場魚市池井溝坑江湖邊也。財在離南方,爐冶窯灶鬧市也。財在艮東北,山林骨塚打石樵柴處也。財在兌西方,庵堂酒肆廢井缺坑羊市中也。

만약 먼 곳으로 가서 찾으려면, 곧 재효가 떨어지는 바의 팔괘에 따라 방위와 처소를 정한다: 재가 《건》에 있으면, 서북방을 주관하여, 사관·고루·성탈(寺觀高樓城垛)의 일대로 가서 찾는다. 재가 《곤》에 있으면, 서남방을 주관하여, 분묘·황교와 대차가 경행하는 곳으로 가서 찾는다. 재가 《진》에 있으면, 정동방을 주관하여, 선방·목행·영조와 벌벌장(船坊木行營造砍伐場) 가운데로 가서 찾는다. 재가 《손》에 있으면, 동남방을 주관하여, 계아시·죽목림·화원·채포(鷄鵝市竹木林花園菜圃)로 가서 찾는다. 재가 《감》에 있으면, 정북방을 주관하여, 염장·어시·지정·구갱과 강호의 안변(鹽場魚市池井溝坑江湖岸邊)으로 가서 찾는다. 재가 《리》에 있으면, 정남방을 주관하여, 노야·요조와 뇌시(爐冶窯竈鬧市)로 가서 찾는다. 재가 《간》에 있으면, 동북방을 주관하여, 산림·골총·채석·타시의 지방(山林骨塚采石打柴)으로 가서 찾는다. 재가 《태》에 있으면, 정서방을 주관하여, 암당·주사·폐정·결구·갱와와 양시(庵堂酒肆廢井缺口坑洼羊市)의 가운데로 가서 찾는다.

유실점·삼(三) 습자(拾者)

兄鬼外卦動,外人拾去也。兄鬼內卦動,家人拾得也。財伏父下,內則父母伯叔,外則親戚尊長也。財伏兄下,內則兄弟,外則朋友也。財伏財下,內則妻妾妯娌婢僕,外則婦女六婆也。財伏子下,內則子孫卑幼,外則僧道醫士捕人也。財伏鬼下,內則公姑病人,外則職官役吏軍匠牙中媒妁無良小人也。

「형제」「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물건은 외인이 주워 갔다. 내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자가의 사람이 주워 얻었다. 다시 「처재」가 어느 한 자리의 육친 아래에 엎드리는가에 따라 습자를 분변한다: 재가 「부모」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가내에서는 부모·백숙이고, 가외에서는 친척·장배이다. 재가 「형제」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안에서는 형제이고, 밖에서는 붕우이다. 재가 「처재」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안에서는 처첩·축리·비녀·복부이고, 밖에서는 부녀 혹은 아파·매파의 일류의 「육파(六婆)」이다. 재가 「자손」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안에서는 자손·만배이고, 밖에서는 승도·의생과 포역이다. 재가 「관귀」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안에서는 공파 혹은 가중의 병인이고, 밖에서는 직관·아역·군장·아인·매작 및 불량의 소인이다.

유실점·사(四) 지정(知情)

以福德動為主也,福臨子水動,問黑衣禿頭男子,及釣魚人也。福臨丑動,問耕夫牧牛人也。福臨寅動,問青衣童子草木姓氏人。福臨卯動,問青衣屬兔婦人。福臨辰動,問黃衣屬龍男子,及鋤麥地拜墳肩竹木人。福臨巳動,問紅衣人,衰墓老年,生旺壯年,胎養幼小,帶殺則屈腳婦人也。

「자손」이 오화에 임하여 발동하면, 홍의를 입은 남자를 물어라. 자손이 왕상한 것은, 동장·철장을 물어라. 휴수한 것은, 나무를 지고 숯을 짊어지는 사람을 물어라. 「역마」를 띠는 것은, 말을 타는 사람을 물어라. 미토에 임하여 발동하면, 성씨에 토방을 띤 사람, 및 양에 속한, 양을 파는 양을 치는 사람을 물어라. 신금에 임하여 발동하면, 백의를 입은 남자, 및 군장과 원숭이를 희롱하는 사람을 물어라. 유금에 임하여 발동하면, 백의를 입은 부인, 및 술을 파는, 닭을 팔고 닭을 모는 사람을 물어라. 술토에 임하여 발동하면, 옥리, 및 지팡이를 짚고, 창을 메고, 호를 짊어지고, 개를 끌고 개를 모는 사람을 물어라. 해수에 임하여 발동하면, 흑의를 입은 부인, 및 우산을 치고 삿의를 입고 입모를 쓰는 사람, 혹은 물을 지고 옷을 빨고, 돼지를 팔고 돼지를 모는 사람을 물어라.

福臨午動,問紅衣男子,旺相,問銅鐵匠,休囚問挑柴炭人,帶馬,問騎馬人也。福臨未動,問土傍姓氏,屬羊販羊牧羊人。福臨申動,問白衣男子,及軍匠弄猢猻人。福臨酉動,問白衣女人,及賣酒販雞驅雞人。福臨戌動,問獄吏扶杖荷戈荷鋤牽犬引犬人。福臨亥動,問黑衣女人,執傘著簑笠人,或挑水洗衣販豬驅豬人也。

「자손」이 오화에 임하여 발동하면, 홍의를 입은 남자를 물어라. 자손이 왕상한 것은, 동장·철장을 물어라. 휴수한 것은, 나무를 지고 숯을 짊어지는 사람을 물어라. 「역마」를 띠는 것은, 말을 타는 사람을 물어라. 미토에 임하여 발동하면, 성씨에 토방을 띤 사람, 및 양에 속한, 양을 파는 양을 치는 사람을 물어라. 신금에 임하여 발동하면, 백의를 입은 남자, 및 군장과 원숭이를 희롱하는 사람을 물어라. 유금에 임하여 발동하면, 백의를 입은 부인, 및 술을 파는, 닭을 팔고 닭을 모는 사람을 물어라. 술토에 임하여 발동하면, 옥리, 및 지팡이를 짚고, 창을 메고, 호를 짊어지고, 개를 끌고 개를 모는 사람을 물어라. 해수에 임하여 발동하면, 흑의를 입은 부인, 및 우산을 치고 삿의를 입고 입모를 쓰는 사람, 혹은 물을 지고 옷을 빨고, 돼지를 팔고 돼지를 모는 사람을 물어라.

유실점·오(五) 견부(見否)

外財旺動者,遠去也。內財無氣,與財逢亡劫,及財動化鬼,或財爻伏藏,或財空死墓胎絕,或財被刑害克破,或財墓旺者,皆難見也。財爻出現旺靜,與財化福,鬼化財,生合世者,皆可見也。又失物而物有氣者,用爻生旺日時,可尋。用爻生旺方所,可尋也。如財帶亡劫者,必被人竊去也。視兄鬼生旺墓方見之也。

외괘의 「처재」가 왕상하여 발동하는 것은, 물건이 이미 띠어져 멀리 갔다. 이하의 몇 종은 모두 보기 어렵다: 내괘의 재효에 조금도 기력이 없음. 재효가 「망신」「겁살」을 띰. 재효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함. 재효가 복장하여 나오지 않음. 재효가 순공에 떨어지거나 혹은 사·묘·태·절의 지에 거함. 재효가 형·해·극·파를 당함. 재효의 묘고가 도리어 왕상하여 그것을 쇄주(鎖住)함. 도리어, 재효가 괘 가운데 현로하여 왕상·안정하거나, 혹은 재효가 「자손」을 화출하거나, 혹은 「관귀」가 재효를 화출하여, 또 와서 세를 생하고 세에 합하는 것은, 물건이 모두 도리어 보인다. 다시, 잃은 물건이 만약 본신이 기가 있으면, 곧 용신이 생왕하는 그 일자·시진에 찾으러 가고, 용신이 생왕하는 그 방위로 가서 찾으면, 곧 찾아 얻는다. 만약 재효가 망신·겁살을 띠면, 그것은 반드시 사람에게 훔쳐 갔으니, 「형제」「관귀」의 생왕과 입묘의 방위를 보아, 저곳에 이르러야 보게 된다.

도적점(盜賊占)

遊南子曰,占盜賊者。先占其來於何日也,進於何地也,偷時有何驚覺也。又推賊為何如人也,所竊為何財物也,從何方去,何人知情也。然後究其財藏何所,賊匿何家,何日出贓而獲賊也,而盜賊之占備矣。

유남자가 이르기를, 도적의 이 한 문을 점침에, 먼저 적이 어느 하루에 왔는가, 어느 한 곳으로부터 문을 들어왔는가, 행절할 때에 주인이 경각하였는가 없는가를 점치고, 다시 적이 어떤 사람인가, 훔쳐 간 것이 어떤 재물인가, 어느 방향으로 도망하여 갔는가, 누가 내정을 아는가를 추하고, 그런 뒤에 장물이 어느 지방에 숨겨졌고, 적이 어느 인가에 숨는가, 어느 하루에 장물을 거두어 내고 도적을 잡을 수 있는가를 추구한다. 이 몇 층을 모두 추하여 이르면, 도적의 한 문의 점법이 곧 완비된다.

도적점·귀곡분효

省道、州府、縣道、市鎮、鄰里、家賊。

《귀곡분효》는 도적의 한 문 안에서 원근에 따라 육효에 적의 내처(來處)를 분배하여,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상효는 성도(省道)를 주관하고, 오효는 주부를 주관하고, 사효는 현도를 주관하고, 삼효는 시진을 주관하고, 이효는 인리(鄰里)를 주관하고, 초효는 자가 안의 내적(內賊)을 주관한다. 「관귀」가 어느 한 효에 떨어지는가에 따라, 곧 그 한 층에 비추어 조방(査訪)하러 간다. 효위가 낮으면 낮을수록 적은 자기와 떨어짐이 가까워서, 초효에 떨어지면 곧 가적(家賊)이다.

도적점·일(一) 적래일(賊來日)

凡坎宮水鬼動,或兄化鬼,鬼化兄者,或鬼臨玄武,帶天賊,動克世身,而又財動來助鬼者,皆主官爻生旺臨值之月日失賊也。若不傷身世,是私房小夥有失也。鬼旺,大夥賊。鬼衰,是嬉偷小賊也。玄鬼旺動,帶天盜劫殺克身世者,防劫盜也。日並武鬼暗動,或武下伏鬼暗動者,必應在相沖月日。明動者不忌也。又武加天賊臨財動者,但逢天賊臨值之月,與爻神六合之日失賊也。

무릇 감궁의 수효 「관귀」가 발동하거나, 혹은 「형제」가 관귀를 화출하고 관귀가 형제를 화출하거나, 혹은 관귀가 「현무」에 임하고 또 「천적」을 띠어 발동하여 와서 세효·신효를 극하고, 또한 「처재」도 또한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방부(幇扶)하는 것은, 모두 관귀가 생왕하여 일을 당하는 그 월·그 일에 절(竊)을 당함을 주관한다. 만약 이 동효들이 아울러 신효·세효를 상하지 않으면, 그것은 다만 내방의 소처에서 점물건을 잃을 뿐이다. 관귀가 왕상한 것은, 무리를 이루고 패를 짓는 대도이다. 관귀가 쇠약한 것은, 편리를 타서 손에 닿는 대로의 소도(小偷)이다. 현무의 관귀가 왕상·발동하고, 또 「천도」「겁살」을 띠어 와서 신세를 극하는 것은, 명화·집장(明火執仗)의 강겁을 방비해야 한다. 일진과 현무의 관귀가 나란히 임하여 암동하거나, 혹은 현무 아래에 관귀가 엎드려 암동하는 것은, 반드시 그것과 상충하는 월분·일자에 응한다. 만약 명동이면, 도리어 꺼릴 것이 없다. 다시 현무에 천적을 더하여 「처재」에 임하여 발동하는 것은, 곧 천적이 치임(值臨)하는 그 월, 효신과 육합을 이루는 그 일에 절을 당한다.

도적점·이(二) 적진처(賊進處)

木鬼動克六爻,穿穴躍垣而入也。金鬼動傷三四爻,挖門破戶而入也。火鬼動傷二爻,廚灶下,劈開鎖而入也。水鬼動克三爻,灌水滅燈,而入臥室也。子水鬼假作鼠鳴。寅木鬼假作貓跳也。土鬼動克五爻,涉溪越澗,從路傍入也。

목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가서 상효를 극하는 것은, 적이 구멍을 뚫고 담을 넘어 들어왔다——상효는 장원·동우(牆垣棟宇)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금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삼효·사효를 상하는 것은, 문을 비틀고 호를 깨뜨려 들어왔다——삼효는 문이 되고 사효는 호가 되기 때문이다. 화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이효를 상하는 것은, 부엌의 부엌 아래로부터 문쇄를 쪼개어 들어왔다——이효는 부엌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수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삼효를 극하는 것은, 물을 부어 등화를 끄고 와방에 몰래 들어왔다. 그 가운데 자수의 관귀는 도리어 쥐 울음으로 가장하고, 인목의 관귀는 고양이 뛰기로 가장하여, 주인을 속여 넘기려 한다. 토효의 관귀가 발동하여 오효를 극하는 것은, 계간을 건너, 길 가로부터 들어왔다——오효는 도로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도적점·삼(三) 경각(驚覺)

日辰沖剋鬼者,賊被主驚也。日沖剋金鬼,見燈復隱也。日沖剋木鬼,銅鐵器響而賊驚也。日沖剋火鬼,追急而墮水也。日沖剋土鬼,賊畏門戶堅也。若見木動克鬼者,必開門響而賊驚也。日沖剋水鬼,牆垣堅固而賊懼也。

일진이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적이 주인에게 경동되었다. 일진이 금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적이 등불이 밝음을 보고 또 움츠러 돌아갔다. 일진이 목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동기·철기가 부딪혀 울려 적을 경주(驚走)케 하였다. 일진이 화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쫓음이 너무 급하여, 적이 실족하여 물에 떨어졌다. 일진이 토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문호가 견고하여, 적이 손을 내기를 감히 하지 않음이다. 이 종류의 정형에, 만약 또 목효가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극함을 보면, 그것은 반드시 문을 여는 소리가 적을 경동케 하였다. 일진이 수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장원이 견고하여, 적의 심리가 겁을 냈다.

火動沖剋金鬼者,燈外見賊也,或鑽壁穿垣而主人覺也。水動沖剋火鬼者,見亮頭而主人驚起也。木動克土鬼者,風吹門響而賊驚也。金空動克沖木鬼者,聞人聲而賊驚。陽金,男人聲,陰金,女人聲。值胎養,鬼啼也。值墓,老人嗽難下手也。土動沖剋水鬼,壁傾牆倒,而主人驚起也。

화효가 발동하여 금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등화 밖에서 적의 그림자를 바라보았거나, 혹은 적이 바로 벽을 뚫고 담을 꿰뚫을 때에 주인에게 찰각(察覺)되었다. 수효가 발동하여 화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적이 광량(亮光)을 노출하여, 주인이 깨어 일어났다. 목효가 발동하여 가서 토효의 관귀를 극하는 것은, 바람이 문을 불어 울려, 적을 경주케 하였다. 금효가 공에 떨어지고 발동하여 가서 목효의 관귀를 극충하는 것은, 인성(人聲)을 듣고 적을 겁퇴케 하였다. 양금은 남자의 성음이고, 음금은 여자의 성음이다. 금효가 태양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소아의 야제(夜啼)이다. 금효가 묘에 드는 것은, 노인의 해수(咳嗽)이어서, 적이 손을 내릴 곳이 없다. 토효가 발동하여 수효의 관귀를 충극하는 것은, 장벽이 경탑(傾塌)하여 성향을 내어, 주인이 깨어 일어났다.

도적점·사(四) 하적(何賊)

世爻持鬼伏鬼者,貼身賊也。鬼加龍旺動,吏人也。衰動,則退職之吏人及牙人也。兄加玄雀動,伏鬼化鬼者,輸賭人也。財加玄動,伏鬼化鬼者,非妻妾之親,必奴丁也。在內,則家奴,在外,則他姓之奴也。子加玄動,伏鬼化鬼者,內則子侄,外則僧道也。父加武動,伏官化官者,內則尊長,外則流落之文人也。鬼加玄動,伏官化官者,遠年積賊也。

세효 위에 「관귀」가 앉거나 혹은 세효 밑에 관귀가 엎드리는 것은, 첩신(貼身)의 자기 사람이 적을 함이다. 관귀에 「청룡」을 더하여 왕상·발동하는 것은, 아문의 리원(吏員)이다. 쇠약하여 움직이는 것은, 혁직의 구리(舊吏) 혹은 아인(牙人)이다. 「형제」에 「현무」「주작」을 더하여 발동하고, 또 관귀를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돈을 도박하여 진 사람이다. 「처재」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관귀를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처첩의 한쪽의 친척이 아니면, 곧 가중의 노복이다. 내괘에서는 자가의 노복이고, 외괘에서는 별성(別姓)의 인가의 노복이다. 「자손」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관귀를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안에서는 자질의 무리이고, 밖에서는 승도이다. 「부모」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관귀를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안에서는 존장이고, 밖에서는 타향에 유락한 독서인이다. 관귀에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고, 또 관귀를 엎드리거나 혹은 관귀를 화하는 것은, 다년의 관범의 노적(老賊)이다.

玄鬼動帶刃劫者,強盜也。木玄鬼動化火者,明燈執棍也。鬼屬陽,男子,或日來也。鬼屬陰,婦人,或夜來也。鬼陽化陰,日至夜方偷,或男偷而藏女人處也。鬼陰化陽,夜至,日方退,或女偷而男人將去也。鬼旺,壯年賊。鬼墓,老年賊。鬼胎養長生者,童子也。陰鬼臨胎者,孕婦也。囚在囚徒,病乃抱病人也。

「현무」「관귀」가 발동하고 또 「양인」「겁살」을 띠는 것은, 기계(械)를 지닌 강도이다. 목효의 현무·관귀가 발동하여 화효를 화출하는 것은, 등불을 들고, 손에 곤봉을 잡고 왔다. 관귀가 양에 속하는 것은 남적이고, 또 백천에 옴을 주관한다. 음에 속하는 것은 여적이고, 또 야리(夜裏)에 옴을 주관한다. 관귀가 양효로서 음효를 화하는 것은, 백천에 와서 야리에야 손을 움직이거나, 혹은 남적이 물건을 훔쳐 여인의 곳에 숨김이다. 관귀가 음효로서 양효를 화하는 것은, 야리에 와서 천량하여야 물러나거나, 혹은 여적이 물건을 훔쳐 남자로 하여금 데려가게 함이다. 관귀가 왕상한 것은 장년의 적이다. 관귀가 묘에 드는 것은 노년의 적이다. 관귀가 태양 혹은 장생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소아이다. 음효의 관귀가 태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한 명의 임부이다. 관귀가 수(囚)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재압의 수도(囚徒)이다. 병의 자리에 거하는 것은, 병을 띤 사람이다.

玄鬼刑沖剋害身世者,有舊仇夙怨者也。鬼化福者,僧道同謀也。內外兩鬼,動克世身者,內外兩人合謀也,或家人勾引外賊也。外鬼動而內鬼靜者,家內有人知情也。內外兩鬼俱靜者,但看何爻帶玄武天賊天盜劫殺者,為正賊也。日辰,生合玄鬼,有慣賊做腳,防再來也,或有窩主,難獲也。至問偷去是財物,詳見求財占內。

「현무」「관귀」가 와서 신효·세효를 형·충·극·해하는 것은, 작안하는 것이 자기와 구구·숙원(舊仇宿怨) 있는 사람이다. 관귀가 「자손」을 화출하는 것은, 승인·도사의 동모가 있다. 내괘·외괘에 각각 일중의 관귀가 있어서, 일제히 발동하여 와서 세효·신효를 극하는 것은, 리응·외합의 두 사람이 합모하거나, 혹은 집안 사람이 외적을 구인하여 들어오게 함이다. 외괘의 관귀가 발동하고 내괘의 관귀가 안정한 것은, 집안에 사람이 있어 내정을 안다. 내외의 두 겹의 관귀가 모두 안정한 것은, 곧 다만 어느 한 효가 「현무」「천적」「천도」「겁살」을 띠는가를 보아, 그 한 효가 곧 정적(正賊)이다. 일진이 가서 현무의 관귀를 생합하는 것은, 관적이 있어 안선(眼線)을 하고 점을 밟으니, 그가 다시 옴을 방비해야 한다. 또 별로 옥장(窩藏)의 주가 있을 수 있어서, 장과 적이 모두 잡기 어렵다. 훔쳐 간 것이 무슨 재물인가를 물음에 이르러서는, 본서의 구재점(求財占) 한 문에 자세히 있다.

도적점·오(五) 하방거(何方去)

以鬼所臨之卦,定其何方去也。卦空則以鬼所值之支神定之。又水鬼外動,渡河去也。木鬼外動,乘舟去也。土鬼外動,陸行去也。火鬼外動,依官附勢而去也。金鬼外動,扮作行乞人去也。

적이 어느 방향으로 도망하여 갔는가를 단하려면, 곧 「관귀」가 떨어지는 바의 그 한 괘에 따라 방위를 정한다. 만약 괘효가 공에 떨어져 믿을 바가 못 되면, 곧 고쳐 관귀가 앉은 바의 지지에 따라 정한다. 이 밖에, 수효의 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강을 건너 갔다. 목효의 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배를 타고 갔다. 토효의 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육로로 걸어 갔다. 화효의 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관부·권세의 집에 투고(投靠)하여 갔다. 금효의 관귀가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밥을 빌어 먹는 걸인으로 분장하고 섞여 나갔다.

도적점·육(六) 지정(知情)

以福德動為主。現前走失,占內動爻沖鬼者,有人報稱也。雀父動生世者,有人傳信也。兄動化鬼傷應,生合世者,同伴出首也。世下伏神帶勾陳動者,賊自首也。

누가 내정을 아는가를 물으려면, 여전히 발동의 「자손」효로써 주로 삼는다. 만약 당장에 주실한 것이면, 괘 안에 동효가 있어 가서 「관귀」를 충하면, 곧 사람이 있어 소식을 보고하고 지인(指認)하러 온다. 「주작」에 「부모」를 더하여 발동하여 와서 세효를 생하는 것은, 사람이 있어 편지를 가져와 알려 준다. 「형제」가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여 가서 응효를 상하되, 도리어 또 와서 세효를 생합하는 것은, 적의 동화(同夥)가 출수·고발함이다. 세효 밑의 복신이 「구진」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적이 스스로 가서 투안·자수(投案自首)함이다.

도적점·칠(七) 재장·적은(財藏賊隱)

尋贓捕賊,看財爻鬼爻墓處也。金墓丑,東北方尋捕也。木墓未,西南方尋捕也。火墓戌,西北方尋捕也。水土墓辰,東南方尋捕也。財爻鬼爻,加龍動,隱藏在儒館齋堂喜慶之門也。加虎動,隱藏於軍兵屠劊死喪之家也。加勾動,隱藏於泥水土作田家也。加蛇動,隱藏於閒遊無賴之家也。加雀動,隱藏於火場書紙鋪與詞訟之家。若伏兄化兄,則賭博之場。再逢兌卦,必梨園之所也。加武動,隱藏於窩主積賊之家。加咸池殺,則娼妓之家也。

장물을 찾고 적을 잡음에, 「처재」효와 「관귀」효가 묘에 드는 방위를 보아야 한다. 금의 묘는 축에 있으니, 동북방으로 가서 수포한다. 목의 묘는 미에 있으니, 서남방으로 가서 수포한다. 화의 묘는 술에 있으니, 서북방으로 가서 수포한다. 수·토는 같이 진에 묘하니, 동남방으로 가서 수포한다. 다시 재효·귀효가 띠는 바의 육신을 본다: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서관·재당 혹은 바로 희경을 치는 인가에 숨는다. 「백호」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군병·도호·괘자수 혹은 상사를 치는 인가에 숨는다. 「구진」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니수장·토공과 농가에 숨는다. 「등사」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유수·무뢰의 집에 숨는다. 「주작」을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화장·서포·지포 및 관사를 치기를 좋아하는 인가에 숨는다. 만약 이 한 효 아래에 「형제」가 엎드리거나 혹은 형제를 화출하면, 곧 도박의 장소이고, 다시 《태》괘를 만나면, 반드시 희반·이원의 곳이다. 「현무」를 더하여 발동하는 것은, 옥주와 관적의 집안에 숨는다. 만약 다시 「함지살」을 더하면, 그것은 창기의 집이다.

財爻鬼爻,在乾,隱藏寺觀樓臺城塔馬廄也。在坤,隱藏墳墓倉庫農牧老嫗家也。在震,隱藏船舫樵夫木客家也。在巽,隱藏草木菜圃竹林也。在坎,隱藏酒醋魚鹽溝瀆井沼江湖之畔也。在離,隱藏爐灶明窗孔穴煙火文書之處,術士陶冶絲店經絡之家也。在艮,隱藏山林路石土穴之傍,少男仟客之家也。在兌,隱藏於敗垣缺瓦廢井瓦礫之內,庵堂酒肆魚池水閣之中也。

다시 「처재」「관귀」가 떨어지는 바의 팔괘에 따라 장닉(藏匿)의 곳을 정한다: 《건》에 있으면, 사관·루대·성탑과 마구에 숨는다. 《곤》에 있으면, 분묘·창고·농목의 인가와 노부의 집에 숨는다. 《진》에 있으면, 선방 및 초부·나무를 파는 객상의 집에 숨는다. 《손》에 있으면, 초목·채포와 죽림에 숨는다. 《감》에 있으면, 주방·초방·어염행·구거·수독·정소와 강호의 안변에 숨는다. 《리》에 있으면, 노조·명창·공혈·연화와 문서의 곳, 및 술사·도야장·사점·직락의 인가에 숨는다. 《간》에 있으면, 산림·도방의 석퇴·토혈의 곁, 및 소년의 남자와 전객의 집에 숨는다. 《태》에 있으면, 잔원·단와·폐정·와력의 안, 및 암당·주사·어지와 수각의 가운데에 숨는다.

又財內動,去不遠。財外動,出外方也。財加勾土,藏土中也。財爻出現,逢生合而不空破,與鬼伏財靜者,可尋也。財化鬼兄,或財墓旺,或財逢空絕,刑害克破者,難尋也。鬼逢沖剋,而日扶合財者,財未失也。日合財動,與財化入墓胎者,藏於器皿,未入賊手也。下伏兄,或動化兄者,偷物被人捉去也。卦無財者,其物已曾變去也。

다시 「처재」가 내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장물이 멀리 데려가지 않았다. 외괘에서 발동하는 것은, 이미 외지로 데려갔다. 재효에 「구진」을 더하고 또 토에 속하는 것은, 장물이 흙 안에 묻혔다. 재효가 괘 가운데 현로하여, 생을 얻고 합을 얻어 공에 떨어지지 않고 파를 만나지 않거나, 혹은 「관귀」가 재효 아래에 엎드려 안정·부동한 것은, 장물을 찾아 얻는다. 재효가 관귀 혹은 「형제」를 화출하거나, 혹은 재효의 묘고가 도리어 왕상하거나, 혹은 재효가 공에 떨어져 절지에 이르고 형해극파를 당하면, 곧 찾기 어렵다. 관귀가 충당하고 극당하되, 일진이 또 와서 재효를 부합하는 것은, 물건이 사실 도리어 잃지 않았다. 일진이 가서 발동의 재효에 합하거나, 혹은 재효가 묘고·태의 자리에 화입하는 것은, 장물이 도리어 기명 안에 거두어져, 아울러 적의 손에 떨어지지 않았다. 재효 밑에 형제가 엎드리거나, 혹은 재효가 발동하여 형제를 화출하는 것은, 훔쳐 온 물건이 또 별인에게 빼앗겨 갔다. 괘 가운데 근본히 재효가 없는 것은, 그 건의 물건이 일찍이 변매되었다.

子動克鬼,日時克鬼(日為官,時為吏),勾陳克玄武,飛神克伏神者(世下伏神為賊),可擒也。鬼沖動者遠去,鬼靜伏,不空破者,潛本地也。卦無子孫,與伏克飛神,鬼剋日時玄克勾者,難捉也。子空鬼不空,彼雖在而不獲也。鬼動子不動,賊已見而難擒也。飛伏相生化和者,難擒。伏帶劫刃大殺克飛者,急追而反被賊傷也。卦無財而鬼空者,自遺失也。卦無鬼而兄加龍動化鬼者,人借去而己忘之也。鬼靜而財帶亡神動者,自失被人拾去也。

「자손」이 발동하여 가서 「관귀」를 극하고, 일진·시진이 가서 관귀를 극하며——일진은 관장을 상하고 시진은 이역을 상한다——「구진」이 「현무」를 극하거나, 혹은 윗쪽의 비신이 아래의 복신을 극주할 수 있거나——세효 아래의 복신이 곧 적을 대표한다——무릇 이것은 모두 잡을 수 있음을 주관한다. 관귀가 충당되어 움직이는 것은, 적이 이미 도망하여 멀리 갔다. 관귀가 안정·복장하고 또 공에 떨어지지 않고 파를 만나지 않는 것은, 적이 도리어 본지에 잠복한다. 괘 가운데 자손이 없거나, 혹은 복신이 도리어 비신을 극하거나, 혹은 관귀가 도리어 일진·시진을 극하고 현무가 도리어 구진을 극하는 것은, 모두 잡기 어렵다. 자손이 공에 떨어지고 관귀가 공이 아닌 것은, 적이 비록 도리어 있으나 잡지 못한다. 관귀가 발동하고 자손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적이 이미 보였으나 붙잡지 못한다. 비신·복신이 서로 생하고 화출하여 화합하는 것도, 또 잡기 어렵다. 복신이 겁살·양인·대살을 띠어 가서 비신을 극하는 것은, 쫓음이 너무 급하여 도리어 적에게 상한다. 괘 가운데 재가 없는데 관귀가 또 공에 떨어지는 것은, 물건이 자기의 유실이어서, 아울러 훔침이 아니다. 괘 가운데 관귀가 없는데, 「형제」에 「청룡」을 더하여 발동하여 관귀를 화출하는 것은, 사람에게 빌려 가고 자기가 잊었다. 관귀가 안정하고 재효가 「망신」을 띠어 발동하는 것은, 자기가 실락하여 별인에게 주워 갔다.

도적점·팔(八) 하일추획(何日追獲)

財鬼入墓者,刑沖墓日可追獲也。靜則沖動之日追獲,動則合日追獲也。鬼旺財衰者,鬼敗財生之日追獲也。飛神刑剋伏,子動刑剋鬼,勾動刑剋武,動爻刑害鬼者,遇子孫,飛神勾陳動爻生旺之日可追獲也。日時刑沖鬼,動爻又生鬼者,必有人救護,待動爻受制日可獲也。

「처재」와 「관귀」가 묘고에 든 것은, 그 묘고를 형충하는 일자에 추획할 수 있다. 효가 만약 안정하면, 곧 그것을 충동하는 그 날에 추획한다. 효가 만약 발동하면, 곧 그것과 상합하는 그 날에 추획한다. 관귀가 왕하고 재효가 쇠한 것은, 관귀가 패로 돌아가고 재효가 생을 얻는 그 날을 기다려 추획한다. 비신이 복신을 형극하고, 「자손」이 발동하여 관귀를 형극하고, 「구진」이 발동하여 「현무」를 형극하고, 동효가 관귀를 형해하며——이 몇 종의 정형은, 모두 자손·비신·구진 혹은 그 동효가 생왕하는 일자에 추획할 수 있다. 일진·시진이 비록 가서 관귀를 형충하더라도, 그러나 별로 동효가 있어 도리어 와서 관귀를 생하는 것은, 필정히 사람이 있어 가운데서 비호하니, 그 동효가 제복되는 일자를 기다려야 잡을 수 있다.

도적점·부(附) 단례

己丑年壬申月甲子旬乙丑日,卜捕賊,得震之豫。震宮:震為雷(六沖);震宮:雷地豫(六合)。本卦、變卦:妻財庚戌土(世)——妻財庚戌土;官鬼庚申金——官鬼庚申金;子孫庚午火——子孫庚午火(應);妻財庚辰土(應)——兄弟乙卯木;兄弟庚寅木——子孫乙巳火;父母庚子水○→妻財乙未土(世)。申官出現,必可捕,但嫌墓於丑日,不免潛伏,況世財旬空,丑巳刑之,動爻子水,及金官,又與應下辰財三合,其賊有伴藏護也。

기축년 임신월 갑자순 을축일에 적을 잡기를 점쳐, 《진위뢰》의 《뇌지예》로 변함을 얻었고, 두 괘가 모두 진궁에 속하며, 본괘는 육충이고 변괘는 육합이다. 상효에서 초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상육 「처재」 경술토가 세를 가지고, 변후도 변하지 않음. 육오 「관귀」 경신금, 변후도 변하지 않음. 구사 「자손」 경오화, 변후는 자손 경오화이어서 응의 자리에 거함. 육삼 「처재」 경진토가 응이 되고, 변하여 형제 을묘목. 육이 「형제」 경인목, 변하여 자손 을사화. 초구 「부모」 경자수가 발동하여, 처재 을미토를 변출하여 아울러 세를 가짐. 단어에 이르기를, 신금의 「관귀」가 괘 가운데 현로하면, 적은 일정히 잡을 수 있다. 다만 점일이 을축이어서, 신금은 축에 묘하니, 적은 먼저 한동안 잠복함을 면하지 못한다. 하물며 세효 위의 술토 처재가 바로 순공에 떨어지고, 축과 사가 또 와서 이를 형한다. 초효의 발동의 자수·오효의 신금 관귀가, 다시 응효 아래의 진토 처재와 회하여 신자진의 삼합 수국을 이루니, 이 적은 별로 동화가 있어 그를 대신하여 장닉·엄호함을 보아야 한다.

然終必可提者,以應財辰土自刑,其贓決破捉獲。子孫為捕人,臨午自刑,被父鬼應爻三合水局克子孫,即捕捉中人,有與賊相通,使不得捕也。喜子水化未財制父合子,次日丙寅,必有婦人露機,因得捕獲。蓋丙寅為子孫長生之日,婦人者,未財來合午子者也。

그러나 마침내 이 적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응효 위의 진토 처재가 자형하면, 장물이 일정히 파로(破露)하여 기획(起獲)되기 때문이다. 「자손」은 체포하는 차인을 대표하여, 그것이 오화에 임하여 오가 또 자형하고, 더하여 「부모」의 자수·「관귀」의 신금과 응효의 진토가 삼합 수국을 회성하여 와서 자손을 극한다——이는 곧 포역 가운데 사람이 있어 적과 관통(串通)하여, 그를 잡지 못하게 함을 말한다. 다행히 초효의 자수가 미토의 처재를 화출하여, 미토가 능히 자수의 부모를 제주하고, 능히 또 오화의 자손과 상합한다. 익일의 병인에 이르면, 반드시 부인이 있어 소식을 누설하여, 이로 인하여 포획한다: 병인은 바로 오화 자손의 장생의 날이고, 이른바 부인은, 곧 저 와서 오화 자손에 합하는 미토의 처재이다.

The original text is in the public domain. The Korean is a machine-assisted translation of this library’s own Chinese paraphrase, checked against a fixed glossary so that technical terms match the definitions used elsewhere on this site. It is a reading aid and does not replace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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