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격논단(逆行格論斷)
占年除抑制水旱,征服蟲害外,以水為稻,木為禾苗瓜果,火為黍豆,土為田麻,金為麥,又午為蠶命,未為桑葉,又為棉花,火為雜糧,亦為棉,牛羊雞豕馬各以屬類,均以旺相生合為興盛。與占歲異。
수확을 점문하는 데는, 수한이 억제할 수 있는가 없는가·충해가 정복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는 것 외에, 또한 요하여 오행을 따라 작물을 분배한다: 수는 벼를 주로 하고, 목은 벼 싹과 과실을 주로 하고, 화는 기와 콩을 주로 하고, 토는 논삼을 주로 하고, 금은 보리를 주로 하고; 또한 오는 누에의 성명을 주로 하고, 미는 상엽을 주로 하며, 또한 목면을 주로 하고, 화는 잡량을 주로 하며, 한결같이 또한 면을 주로 한다. 소·양·닭·돼지·말은 곧 각각 그 속하는 류를 따라 보아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왕상·상생·상합을 가지고 흥성의 상으로 한다. 수확을 점치는 것과 태세국운을 점치는 보는 법은 나아가 같지 않다.
其卯酉之際為革政,午亥之際為革命,申亦更新之歲。世界是進化者,以天下與人易,為天下得人難,順人者昌。筮者宜修而知,以輔世雲。
묘·유가 서로 당할 때를 만나면 변혁하여 정령함을 주로 하고, 오·해가 서로 당할 때를 만나면 변혁하여 천명함을 주로 하며, 신년도 또한 갱신의 해다. 세계는 항상 끊임없이 진화한다; 천하를 잡아 남에게 양함은 쉽고, 천하를 위해 알맞은 사람을 골라 얻기는 어려우니, 인심에 순응하는 자가 그제야 능히 창성한다. 점시하는 사람은 응당히 몸을 닦고 연후에 명을 알아, 자기가 배운 바를 써서 세도를 보조해야 한다.
戊寅九月己丑日酉時,返吟課。財、亥、蛇,比、未、龍,比、丑、後。後、龍、龍、後,丑、未、未、丑,未、丑、丑、己。亥子丑寅、戌卯、酉辰、申未午巳。
무인년구월기축일유시에, 한 반음과를 얻었다. 삼전이 위에서 아래로 처재해가 등사를 타고·비견미가 청룡을 타고·비견축이 천후를 탄다. 사과가 타는 천장은 제사과에서 제일과에 이르기까지 천후·청룡·청룡·천후요, 상신 한 행은 축·미·미·축이요, 하신 한 행은 미·축·축과 일간 기다. 천지반 윗줄은 해·자·축·인이요, 왼쪽은 술·유요, 오른쪽은 묘·진이요, 아래줄은 신·미·오·사다.
我卜居漢濱生成二十餘年,垂篇賣卜,苟全性命,自以為俾晝有夜,與世無爭,有已被白雲留住之忱;而坐擁書城,南面王不易。不料吞炸彈者,行行將亡漢。漢口淪陷之前夕,家人均避難法界,我個人獨楔而不舍,以為電水雖無,阿片尚有。
내가 한수의 물가에 살기를 점쳐 이미 이십여 년이요, 책을 쓰고 점을 파는 것을 의지하여 구차하게 성명을 보전하며, 스스로 밤낮으로 모두 지낼 만하고·세상과 다툼이 없다 여겨, 심히 저 백운에 완류되는 정회가 있었다; 온 집의 서성을 앉아 가지고 있으니, 곧 남면하여 왕을 칭하는 자리를 가져와 바꾸어도 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지 못하게 저 폭탄을 던지는 적인이 걸음걸음 진입하여, 눈으로 보니 한구가 곧 함락될 것이다. 함락의 전날 밤, 집안 사람들이 모두 법조계로 피난하여 갔고, 오직 나 한 사람만이 맹목으로 원래 자리에 박혀 가기를 긍하지 않아, 마음속으로 전기와 물은 비록 끊겼으나, 아편은 총히 또한 빨 것이 있다 생각하였다.
全裡寂寂鬼趣,對過尚有大同,正在五里霧中,作背城借之一之夢,忽被家人以謝道之招飲為題,促赴;乃行至法界口,發現電燈,頓悟道窮,袖占酉時一課。發用亥馬,此際近亥刻。正如流離道路中也。
온 골목이 고적하여 귀역과 같고, 맞은편에 또한 한 집 대동여사가 남아 있었다. 내가 바로 오리 안개 가운데 있어, 성을 등지고 하나를 빌어·손을 놓아 한번 씨름하는 꿈을 하고 있는데, 홀연히 집안 사람이 사씨 집에 술자리 초청이 있다는 구실로, 나를 빨리 가라 재촉하였다. 법조계 길 입구에 걸어 이르러, 저기에 아직 전등이 밝음을 보고, 임시에 자기가 이미 궁도에 걸어 이르렀음을 성오하여, 곧 소매 속에서 유시의 한 과를 겹산하였다. 발용은 해 위의 역마요, 그런데 이 때 이미 해시에 가까우니, 바로 도로 가운데서 유리하여 달리는 상에 응하였다.
當時預言,四課空矣,而平生最驗之紅沙重見,從此不歸家了後在抗戰期間,伏處法界。連家人亦無入此屋者,什物廿年累積,等於身外。而二十餘箱天文、算數古籍,迄今不能忘情。誠如以夫子之道,反害夫子,區區其招造物所患,遂入謝宅痛欲,明晨寇至。
당시 나는 곧 예언하였다: 사과가 전부 공이요, 그런데 평생에 점험이 가장 영한 홍사살이 다시금 출현하였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후에 전체 항전 기간에, 나는 모두 법조계에 칩거하여, 곧 집안 사람도 한 사람도 다시 저 집에 들어간 이가 없었다; 이십 년 쌓아 온 가사기물은, 모두 몸 밖의 물건이 되었다. 오직 저 이십여 상자의 천문·산학의 고서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정을 잊지 못한다. 이는 참으로 속담이 말한 바와 같아, 부자의 도를 써서 도리어 부자를 해쳤으니, 구구한 한 점의 학문이 마침내 조물의 기한을 불러왔다. 그날 밤 곧 사씨 집에 들어가 통음 한바탕 하고, 이튿날 아침에 적구가 이르렀다.
此課之亥馬發用,一動即破。又為時日之馬,旬中丁馬,不動亦不可。勢所必至,事有必然數也。然而一動,則滿盤空矣。丑為家宅,空陷矣,未為陰神莊物落空;己干為人,空矣,倉箱廚灶,一切皆空。
이 한 과는 해 위의 역마로써 발용하여, 한번 움직이면 곧 패패할 것이요; 그러나 그것은 또한 시마요·일마요, 되돌아 순 가운데의 정마니, 움직이지 않는 것도 또한 안 된다. 형세가 이 한 걸음에 핍하여 이르니, 일이 스스로 필연의 수가 있다. 그러나 한번 움직이어 일어나면, 곧 온 판이 모두 공이니: 축은 가택을 대표하여, 공함에 떨어지고; 미는 음신으로, 전장재물을 대표하여, 또한 공에 떨어지고; 기는 일간으로 몸을 대표하여, 한결같이 공에 떨어진다. 창름·상협·주방·부엌대, 일체가 모두 공이 되었다.
此四課空亡,三傳除亥馬之主人避難舊法界,若喪家之犬外,中末傳空,必為永遠空亡耳。每將此推敲,因因果果,如響斯應,我研究壬學幾五十年,影響若此,後之人亦將有感於斯。
이는 사과가 모두 공망인 과다. 삼전 가운데, 해마가 주인으로 하여금 옛 법조계로 피난하게 하여·상가의 개와 같음 외에는, 중전 말전이 모두 공에 떨어지니, 저것은 곧 주정하여 영원한 공망이다. 매번 이 한 과를 가져와 추구하면, 그 가운데의 전인후과가, 모두 메아리가 응화함과 같이 털끝만큼도 어긋나지 않는다. 내가 육임을 연구하기를 장차 오십 년이요, 그 감응이 경연히 이와 같으니, 후에 오는 사람이 여기에 읽어 이르면, 생각건대 또한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庚辰年辛巳日子時元旦子將,占南昌家信。伏吟。官、巳、六,兄、申、空,財、寅、貴。合、合、常、常,巳、巳、戌、戌,巳、巳、戌、辛。巳午未申、辰酉、卯戌、寅丑子亥。
경진년원단일에, 자월장을 쓰고, 신사일자시에, 남창에서 온 집 편지를 점문하여, 한 복음과를 얻었다. 삼전이 위에서 아래로 관귀사가 육합을 타고·형제신이 천공을 타고·처재인이 귀인을 탄다. 사과가 타는 천장은 제사과에서 제일과에 이르기까지 육합·육합·태상·태상이요, 상신 한 행은 사·사·술·술이요, 하신 한 행은 사·사·술과 일간 신이다. 천지반 윗줄은 사·오·미·신이요, 왼쪽은 진·묘요, 오른쪽은 유·술이요, 아래줄은 인·축·자·해다.
住公德里時,有不識不知務,人無我相。惟堂上遙遙,五中耿耿。因家信不通者三年,占得三刑,為之飲泣者再,爰托梁振東兄郵詢,知三弟水庚、堂上老母避寇鄉居,流離苦死。痛哉抱恨,時日曷喪,悲夫!
공덕리에 살고 있을 때, 나는 세사에 대하여 이미 요해도 하지 않고 익숙하게 익히지도 않았고, 사람을 대하고 물건을 접함에도 나의 상을 두지 않았다. 다만 높은 부모가 천 리에 멀리 격하여, 마음속에 시종 경경하여 편안하지 못하였다. 집 편지가 끊어진 지 이미 삼 년인데, 이 한 과를 점쳐 얻으니 경연히 삼형이어서, 이로 말미암아 한 번만이 아니라 암암히 읍읍하였다. 이에 양진동 형에게 편지를 써서 가서 타문하기를 부탁하여, 그제야 세 아우 수경과 집안의 늙은 어머니가 적을 피하여 시골에 살고, 유리하여 살 곳을 잃어, 고통이 극한 곳에 이르렀음을 알았다. 참으로 통심하여 원한을 품으니, 바로 『상서』가 말한 '이 날 어찌 망하지 않는가'와 같으니, 슬프도다!
吾知官鬼克兄弟,不幸財竟克母,而伏吟三刑六沖,悲哀未已也。伏刃重重,乙酉內人劍虹女史又以怔忡亡。此問信,朱雀不現,折腰斷橋,凶課必應。凡自信伏吟,三刑披刃,凶多吉少。官鬼之制兄弟,正財之克父母,斷橋重刃之克妻,朱伏音隔,皆屢試屢驗,此五行之真理,可與知者道。
내가 이로 말미암아 관귀가 요하여 형제를 극함을 알고, 불행한 것은 재효가 경연히 가서 어머니를 극한다; 복음 위에서 또한 삼형육충이 있으니, 비애가 참으로 끝이 없다. 양인이 겹겹이 복장하여, 을유년에 이르러, 안사람 검홍여사가 또한 심계정충의 증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났다. 이 한 과가 묻는 것은 음신인데, 억지로 주작이 출현하지 않고, 또한 절요·단교의 격을 이루니, 흉과가 반드시 응험한다. 대범 자신격의 복음과에, 다시 삼형피인을 더하면, 모두 흉이 많고 길이 적다. 관귀가 형제를 제복하고·정재가 부모를 극상하고·단교중인이 처자를 극해하고·주작이 잠복하여 음신이 격절하니, 이것들이 모두 쌔시면 쌔험하니, 바로 오행의 진리요, 다만 가히 일을 아는 사람에게 말해 줄 수 있다.
癸未戊子日寅時除夕子將,蓍占否,以壬占歲。重審、勵德。劫、丑、空,財、亥、常,子、酉、陰。後、元、空、勾,申、戌、丑、卯,戌、子、卯、戊。卯辰巳午、寅未、丑申、子亥戌酉。
계미년제석에, 자월장을 쓰고, 무자일인시에, 본래 시초를 써서 괘를 짓고자 하였으나 이루지 못하여, 고쳐 육임으로 한 해의 국운을 점문하여, 중심과에 겸하여 여덕격을 얻었다. 삼전이 위에서 아래로 겁재축이 천공을 타고·처재해가 태상을 타고·자손유가 태음을 탄다. 사과가 타는 천장은 제사과에서 제일과에 이르기까지 천후·현무·천공·구진이요, 상신 한 행은 신·술·축·묘요, 하신 한 행은 술·자·묘와 일간 무다. 천지반 윗줄은 묘·진·사·오요, 왼쪽은 인·축이요, 오른쪽은 미·신이요, 아래줄은 자·해·술·유다.
除夕之夜,良友圍歲,雖同懸天涯,每樂聞蓍訊,僕以壬短蓍長,難民從短,故以壬式示之。
제석의 밤, 몇 자리의 좋은 벗이 화로를 둘러싸고 해를 지키며, 비록 각자 천애에 표박하나, 되려 모두 점복의 소식 듣기를 좋아하였다. 내가 육임은 과를 일으키기 빠르고 시초는 괘를 짓기 느림으로 말미암아, 도망하는 사람은 부득이 간략함을 따르니, 그러므로 곧 육임의 식을 써서 여러 사람에게 보였다.
壬友盛三廠曰:「敵寇玄武尚居支內,天空劫煞,國難正深。大孚行之板車,猶日有中國志士仁人,載去活埋者。」眼科馬少卿曰:「我輩辛亥首義不徹底之患耳。」餘以天道福善禍淫,獎勵有德,安之眾友,苦矣而已。
육임 동호 성삼창이 말한다: '적구를 대표하는 현무가 되돌아 일지 안에 차지하고, 천공이 또한 겁살을 띠니, 국난이 바로 깊다. 대부행의 짐수레 위에서, 매일이 되돌아 중국의 지사인인이 끌려가 산매장된다.' 안과의사 마소경이 말한다: '이는 겨우 우리의 신해수의가 불철저하여 남긴 화환일 뿐이다.' 나는 곧 천도가 선에 복을 주고 음에 화를 준다 여겨, 총회 덕 있는 사람을 장려할 것이라, 이 말을 써서 여러 벗을 넓게 위로하였으나, 사실 마음속도 또한 쓸 뿐이었다.
雖然,匹夫有責,此志勿懈。且卯丑自傷,扶桑有秋落之悲;申子自生,漢族有中興之理。亦即日出於卯,日沒於酉之讖。請視我甲申春聯:大地回春甲,中原已正申。這課的丑酉金局折斷卯木,諸公浮一大白以祝。於是同聲應以「明年明日來!」
말은 비록 이와 같으나, 천하의 흥망은 필부에게 책임이 있으니, 이 한 부분의 지향은 해태할 수 없다. 하물며 과 가운데 묘와 축이 스스로 서로 상손하니, 동영부상이 장차 가을 잎이 떨어지는 슬픔이 있을 것을 주로 하고; 신과 자가 스스로 서로 생조하니, 한족이 스스로 중흥의 이치가 있음을 주로 한다. 이가 곧 해가 묘에서 나오고·해가 유에서 지는 참어다. 청하여 내가 쓴 갑신년 춘련을 보라: '대지회춘갑, 중원이정신.' 이 한 과는 축유가 만나 금국을 이루어, 바로 묘목을 절단하기에 좋다. 여러 분이 이를 위해 큰 잔 하나를 띄우고, 잔을 들어 서로 축하하니, 이에 여러 사람이 같은 소리로 응화하여 말한다: '내년의 오늘에 다시 오시오!'
己丑年癸酉月甲子日甲子時,建國吉課。元首課。戊、財、辰、玄、潤,壬、官、申、蛇、下,甲、父、子、龍、格。蟲、玄、合、後,申、辰、戌、午,內、外,辰、子基礎、午、甲人民。
기축년계유월갑자일갑자시에 점친 건국길과는, 한 과의 원수과다. 삼전이 위에서 아래로: 무진처재가 현무를 타고·임신관효가 등사를 타고·갑자부모가 청룡을 타니, 세 자 곁에 분별하여 '윤''하''격'을 주하여, 합하여 바로 '윤하격'이다. 사과가 타는 천장은 제사과에서 제일과에 이르기까지 등사(원서는 '충'으로 씀)·현무·육합·천후요, 상신 한 행은 신·진·술·오요, 왼쪽 두 과는 '내'를 주하고·오른쪽 두 과는 '외'를 주하고; 하신 한 행은 진·자와 오·갑이요, 자 아래는 '기초'를 주하고·갑 아래는 '인민'을 주한다.
朱合勾青,酉戌亥子,蟲、申、丑、空,領導者、貴、未、寅、白,午巳辰卯,後月元常。統一水局,潤甲生干。
천장이 지반에 가림하는 그림은: 윗줄 지반 유·술·해·자 네 자리에, 의차하여 주작·육합·구진·청룡을 타고; 왼쪽 신위는 등사를 타고, 오른쪽 축위는 천공을 타고; 왼쪽 미위는 귀인을 타니, 원서가 곁에 '영도자' 세 자를 주명하고, 오른쪽 인위는 백호를 타고; 아래줄 오·사·진·묘 네 자리에, 의차하여 천후·태음(원서는 '월'로 함)·현무·태상을 탄다. 신자진이 만나 통일된 수국을 이루어, 갑목을 자윤하고 일간을 생조한다.
太陽入宅,貴人順行;玄武化龍,太陽照武;青龍得水,既濟成功。民族振奮,社會健康。內安外平,億萬斯年!
태양이 가택에 들어가고, 귀인이 순행하여 거스르지 않고; 현무가 창룡으로 화하고, 태양의 광휘가 현무에 비추어 임하고; 청룡이 물을 얻어 형세가 이루어지고, 수화가 서로 녹아 기제하여 공이 이루어진다. 이로 말미암아 민족이 진분하고·사회가 강건하며, 내부가 안정하고·외부가 태평하여, 가히 억만 년의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음을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