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시(占時)를 논함 제삼십팔
論占時三十八。占時者,乃人之神機符合自然,激發禍福之源,推測吉凶之首。故三傳就時不發,目將惟時方加,時與用俱不可傷。如甲乙日金時,時剋日,用又助之,謀事皆凶,所謂「天網四張,萬物盡傷」是也。
제삼십팔, '점시'를 논한다. 과를 일으키는 정시는, 이는 사람 마음속의 저 한 점의 영기와 천지자연이 갈활하게 서로 합하는 곳이요, 그것은 화복이 격발되어 나오는 원두요, 또한 길흉을 추측하는 제일관이다. 그러므로 삼전은 비록 시 위에서 취하여 일으키나, 되려 시 위에서 직접 발용하지 않고; 월장도 또한 요하여 이 시진 위에 락도하여야 그제야 더하여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같으므로, 정시와 용신 두 가지가 모두 능히 상함을 입어서는 안 된다. 비유컨대 갑일·을일은 목에 속하나, 되려 신유금의 시진을 만나고, 시가 와서 날을 극하며, 용신이 또 도리어 저 금기를 도우면, 곧 꾀하는 일이 일괄 흉험하니, 이것이 곧 이른바 '천망이 사면에 장개하여, 만물이 하나도 행면이 없다'이다.
地下正時為先鋒門,天上正時為直事門。課一入手,便須於正時著意推詳。金日得寅卯時為日財,先鋒門便是財,為求財事;正時所乘天盤將白虎為道路,直事門便是往來出入求財也。
지반 위의 정시 저 한 궁을 '선봉문(先鋒門)'이라 하고, 천반 위에 정시 위에 놓이는 저 한 자리를 '직사문(直事門)'이라 한다. 한 과가 손에 이르면, 먼저 곧 요하여 정시 위에 용심하여 추상해야 한다. 비유컨대 경신금일에 인묘시를 만나면, 인묘목이 금에게 극을 입어, 바로 일간의 처재이니, 곧 선봉문이 곧 재요, 묻는 바는 자연히 구재하는 일이다; 다시 정시 위에 타는 천반의 장이 백호이니, 백호는 도로를 주로 하니, 곧 직사문이 곧 분주왕래요, 합하여 출문하여 밖에서 재를 구함으로 단작한다.
發用旺相新財,休囚舊財。如時為日馬,定主出入;若馬為日財,主因財出入。發用休氣,主緊速疾病。若時為日馬帶鬼,或緊速官事往來衙門。時為日德、日祿、日貴、日官鬼者、日兄弟、日子孫等,各隨事斷之。
발용이 왕상한 것은 이는 새로 손에 이른 재요, 휴수한 것은 이는 옛적 있던 재다. 만약 정시가 바로 일간의 역마이면, 반드시 출문하여 주동함을 주로 하고; 만약 이 역마가 동시에 또한 일간의 처재이면, 저것은 곧 재 때문에 출문하는 것이다. 발용이 휴기 위에 떨어지면, 급병이 돌발함을 주로 한다. 만약 정시가 일간의 역마이고 또 관귀를 띠면, 저것은 곧 성화처럼 급한 관사로, 요하여 아문 사이에 분주할 것이다. 이 외에, 정시가 만약 일간의 덕신·록신·귀인·관귀·형제·자손 등등이면, 모두 각각 묻는 일에 따라 분별하여 그것을 끊는다.
時與日沖,主外動,或出入動搖,或外人相擾,主眾托在外之事,如甲日申時之類。時與辰沖,主內動,或家宅動搖,或人畜走失,事從內起,如寅日申時之類。
정시와 일간이 서로 충하는 것은, 외면에 동정이 있음을 주로 한다: 혹은 출입하여 분주하고 정하지 않거나, 혹은 외인이 와서 교우하거나, 또한 여러 사람에게 부탁받고·일이 문밖에 있음을 주로 하니, 여컨대 갑일에 신시를 만남(갑록이 인에 있고, 인신이 서로 충함) 같은 류다. 정시와 일지가 서로 충하는 것은, 가내에 동정이 있음을 주로 한다: 혹은 주택이 불녕하거나, 혹은 인구축생이 주실하거나, 일이 집안에서 낳아 나니, 여컨대 인일에 신시를 만남 같은 류다.
時與日同,主外滯,出入淹滯,或外人干涉財物,事從外來,君子宜向外求謀進用,如甲日寅時、庚日申時之類,以其為日祿也。如乙日辰時、辛日戌時、丁己日未時、癸日丑時,但得之與日同,而就日祿。時與辰同,主內滯,或家中動用財帛蹇澀,事從門內,如寅時日寅時之類。
정시와 일간이 같은 자리인 것은, 외면이 체색함을 주로 한다: 출입이 엄류하여 창하지 않거나, 혹은 외인이 자기 집 재물에 삽수하거나, 일이 밖에서 오니; 다만 글을 읽고 나아감을 구하는 사람은 도리어 밖을 향하여 일을 꾀하고 진취함이 마땅하니, 여컨대 갑일에 인시를 만나고·경일에 신시를 만남 같은 류로, 연인즉 인은 갑록이요·신은 경록이다. 또 여컨대 을일에 진시를 만나고·신일에 술시를 만나고·정일기일에 미시를 만나고·계일에 축시를 만나는 것은, 다만 그것이 일간과 같은 기임을 취하여, 종하여 일록을 놓고 본다. 정시와 일지가 같은 자리인 것은, 가내가 체색함을 주로 한다: 혹은 집안에서 은전을 동용하여 주전이 불령하거나, 일이 문 속에서 낳아 나니, 여컨대 인일에 인시를 만남 같은 류다.
時為日官,主外和合,或出入求財,託人幹事,或望遠人信至,如辛日未時之類,以午與未彼己合也。時與辰合,主內和合,或婚姻成合、妻妾育孕之喜,如寅日午戌亥時之例。時為日馬,主遠行動謀事,如寅午戌申時之類。時為日貴,主見貴干謁事,如甲戊庚日丑未時之類。
정시가 이는 일간의 관성이면, 바깥 인사가 화합함을 주로 한다: 혹은 출문하여 재를 구하거나, 혹은 사람을 부탁하여 일을 치르거나, 혹은 먼 곳의 편지가 옴을 바라니, 여컨대 신일에 미시를 만남 같은 류로, 연인즉 오미가 서로 합하여 오가 신의 관이다. 정시와 일지가 서로 합하는 것은, 가내가 화합함을 주로 한다: 혹은 혼사가 설성하거나, 혹은 처첩이 회잉하는 기쁨이니, 여컨대 인일에 오·술·해시를 만나는 록자(인오술 삼합·인해 육합)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역마이면, 원행하여 일을 꾀함을 주로 하니, 여컨대 인오술 화국일에 신시를 만남 같은 류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귀인이면, 귀인을 알견하고·서를 던져 간구하는 일을 주로 하니, 여컨대 갑·무·경 세 날에 축시·미시를 만남 같은 류다.
내정(來情)을 논함 제삼십구
論來情三十九。凡占來情,須詳正時與發用。正時與日生克、刑沖破害、比合,以定所占事體;發用旺相休囚,以定事體吉凶,並過去、現在、未來也。時與日沖,主占動搖被人相犯事;時與日同,主占出入遲滯,或外人暗損財帛事;時與日相生,迭為恩惠,時生日得他人之惠,日生時則我惠他人也。
제삼십구, '내정'을 논하니, 곧 오는 사람의 마음속에 묻는 바가 무슨 일인가를 초측하는 것이다. 무릇 내정을 측하는 데는, 반수 정시와 발용 두 곳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정시와 일간 사이의 생극·형충파해·비화상합은, 가지고 묻는 바가 어느 일류의 일인가를 판정하고; 발용의 왕상휴수는, 가지고 이 일의 길흉, 및 그것이 과거·현재인가 아니면 장래인가에 속하는가를 판정한다. 정시와 일간이 서로 충하는 것은, 묻는 바가 동탕불안하고·사람에게 모범당하는 일이요; 정시와 일간이 같은 자리인 것은, 묻는 바가 출입이 지체하고, 혹은 외인이 암중에 재물을 침식하는 일이요; 정시와 일간이 서로 생하는 것은, 이는 피차로 은혜가 왕래함이 있으니——시가 날을 생하는 것은 이는 남의 이로움을 얻음이요, 날이 시를 생하는 것은 곧 내가 남에게 이로움을 줌이다.
時為日馬,若臨日上,主途行搖動事;臨辰,主家宅動搖事。時為日祿,主求祿位或動用進身之事。時為日德,主賞賜事。時為日貴,主干貴或與貴人謀干之事。時為日劫煞,主事急速或劫盜事。時為日刑,主刑剋官憂急速事。財為旬空,主求謀不成或賺財失脫事。時為日害,主損自己災禍不測之事。時為賊鬼,主鬼賊相犯或災病失脫事。時為日墓,主被人蒙蔽或爭田土墳墓事,旺相為田,休囚為墓。時為日破,主破財走失破敗之事。
정시가 만약 이는 일간의 역마이면: 일간 위에 놓이면, 묻는 바는 노로에서 분주하는 일이요; 일지 위에 놓이면, 묻는 바는 가택이 동탕하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록신이면, 묻는 바는 직위를 모구하거나 혹은 진신을 활동하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덕신이면, 묻는 바는 상사를 입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귀인이면, 묻는 바는 귀인을 간구하거나 혹은 귀인과 합모하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겁살이면, 묻는 바는 급박한 일 혹은 강겁당하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형신이면, 묻는 바는 형극·관비·성화처럼 급한 일이다. 재효가 순공에 떨어지면, 묻는 바는 일을 꾀하여 이루지 못하거나, 혹은 돈을 벌고 또 잃는 것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해신이면, 묻는 바는 자신이 손을 입고·화가 의외에서 나는 일이다. 정시가 적귀로 화하면, 묻는 바는 도적이 침범하거나, 혹은 재병과 잃는 일이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묘신이면, 묻는 바는 사람에게 몽폐당하거나, 혹은 전지분묘를 다투는 일이니, 왕상하면 곧 전산을 끊고, 휴수하면 곧 분묘를 끊는다. 정시가 이는 일간의 파신이면, 묻는 바는 파재·주실·패락하는 일이다.
再以發用衰旺詳其過去、現在、未來,以決吉凶而來情得失。若同時眾人占者,各以本方上神論之。如東方來,看卯位上神;西方來,看酉位上神。方不正,則論坐上神;坐位不正,則論本命上神。此大略也,東方朔《占意歌訣》亦合。
다시 발용의 쇠왕을 써서 이 일이 과거·현재인가 아니면 장래인가에 속하는가를 분변하여, 종하여 길흉과 내정의 득실을 단정한다. 만약 같은 시각에 여러 사람이 있어 일제히 와서 점을 구하면, 곧 각각 각 사람이 온 방위에 따라, 저 한 궁 윗쪽의 신을 본다: 동방에서 오면 묘위상신을 보고, 서방에서 오면 유위상신을 본다. 만약 오는 사람의 방위가 바르지 않으면, 곧 바꾸어 그가 앉은 저 한 궁의 상신을 보고; 앉은 자리에 미쳐서도 바르지 않으면, 곧 바꾸어 그의 본명 위의 신을 본다. 이는 다만 한 개 대개이니, 한대 동방삭의 『점의가결』이 말한 바도 또한 이와 서로 합한다.
일진사과(日辰四課)를 논함 제사십
論日辰四課四十。第一課日陽,二課日陰,三課辰陽,四課辰陰,即干陽初傳、干陰次課、支陽三課、支陰第四課之說。陽神以占出現,陰神以占伏藏,以兩陽為主,兩陰次之。四課全,事正順而易;四課不全,事不正逆而難。
제사십, '일진사과'를 논한다. 제일과는 일간의 양신이요, 제이과는 일간의 음신이요, 제삼과는 일지의 양신이요, 제사과는 일지의 음신이다; 이가 곧 통상 말하는 간양을 첫째 과로 하고·간음을 둘째 과로 하고·지양을 셋째 과로 하고·지음을 넷째 과로 하는 것이다. 양신은 써서 밖에 현로한 정형을 보고, 음신은 써서 아래에 잠복한 정형을 본다; 일을 끊는 데는 두 양신을 가지고 주인으로 하고, 두 음신은 그것에 다음간다. 사과가 제전하여 중복하지 않는 것은, 일이 단정하고 순수하여 쉽고; 사과에 결함이 있는 것은(상하가 중출하여 다만 세 과를 이룸), 일이 바르지 않고·역조하여 치르기 어렵다.
日上生日,百事皆晝得人助,夜將神助,但忌空亡,三傳空脫,得不償失,即「見生不生,不如無生」之說。日上剋日,諸事不利,晝得人害,夜得神害,旺相猶可,休囚益甚,即「鬼賊當時無畏忌」之說。日上生神脫,上逢脫,虛費百出;日克上神,凡事阻滯。
일간 위의 신이 와서 일간을 생하는 것은, 백사가 순수하다: 낮에 과를 일으키면 사람의 상조를 얻고, 밤에 과를 일으키면 신의 상조를 얻는다; 다만 그것이 공망에 떨어짐을 꺼리니, 만약 삼전이 또 공하고 또 탈하면, 저것은 곧 득이 실을 갚지 못하니, 바로 '견생불생, 불여무생' 그 말이다. 일간 위의 신이 와서 일간을 극하는 것은, 여러 일이 불리하다: 낮에 과를 일으키면 사람의 가해를 입고, 밤에 과를 일으키면 신의 가해를 입는다; 이 신이 왕상하면 되돌아 면강 버텨 낼 수 있으나, 만약 휴수무기하면 도리어 해함이 더욱 사나우니, 바로 '귀적이 영을 당하면, 두려워 꺼릴 바가 없다' 그 말이다. 일간이 가서 상신을 생하고 설기를 입으며, 윗쪽에 또 다시 한 겹의 탈설을 만나면, 저것은 곧 헛되이 비용을 쓰고·처처로 재를 새게 한다; 일간이 가서 상신을 극하는 것은, 곧 모든 일이 조체하여 행하기 어렵다.
互生俱生,兩家和順,各有生意;互克俱克,凡事離散,兩有所傷;互脫俱脫,彼此防脫,乘武尤甚;互旺俱旺,止許坐謀坐用,不利動謀,動則為羅網;互合俱合,交易成就,但不利解散事。日辰上皆乘墓,如處雲霧之中、昏晦之內,人宅俱不亨快。
날과 진이 서로 생하고·상하가 모두 생하는 것은, 두 집이 화목하여 순당하고, 각자 모두 생기가 있다; 서로 극하고·상하가 모두 극하는 것은, 모든 일이 이산하고, 쌍방이 모두 손상을 입는다; 서로 탈설하고·상하가 모두 탈하는 것은, 피차 모두 요하여 사람에게 도굴당함을 제방하고, 만약 다시 현무를 타면 더욱 여해하다; 서로 왕하고·상하가 모두 왕하는 것은, 다만 허락하여 본위에 앉아 지켜 모획하고 임용하고, 마땅치 않게 출동하여 일을 꾀하니, 일단 움직이면 곧 스스로 나망에 던진다; 서로 합하고·상하가 모두 합하는 것은, 매매교역을 하여 이룰 수 있으나, 다만 쪼개어 흩어 결하는 일에는 불리하다. 만약 날과 진 윗쪽에 모두 묘신을 타면, 곧 마치 운무 속·혼암 안에 몸이 처한 것과 같아, 사람과 집이 모두 통쾌하고 순창하지 않다.
日鬼之墓加支干,直凶將,凶禍尤甚,如甲乙丑、丙丁辰、庚辛戌、壬癸辰戌丑未之類。蓋日鬼相見者和,其刑害自可治之,亦可避之;鬼藏墓中,闇昧不明,倚草附木,假名托姓,本不可治,訟病大凶。如年命課傳中有破墓子孫之神可解。日辰坐於墓上,比日辰乘墓更凶,坐墓為是本身情願,甘受闇昧,家宅亦肯與人作賤。
일간관귀의 묘고가 일지 혹은 일간 위에 놓이고, 또 흉장을 당하면, 흉화가 격외로 엄중하니, 여컨대 갑을일에 축을 보고·병정일에 진을 보고·경신일에 술을 보고·임계일에 진술축미를 보는 류다. 원인은: 관귀가 눈앞에 밝게 놓인 것은 되돌아 말하기 좋으니, 그것의 형해가 보이니, 자연히 대치할 수도 있고, 또한 도피할 수도 있다; 일단 귀가 묘고 속에 숨으면, 곧 암매불명하여, 귀매가 풀에 기대고 나무에 붙어·이름을 무는 것과 같이, 근본적으로 대치할 데가 없으니, 관사를 점치고·질병을 점쳐도 모두 대흉이다. 만약 본명행년 혹은 과체삼전 속에 능히 묘고를 충파하는 자손의 신이 있으면, 되돌아 화해할 수 있다. 날 혹은 진이 위에 묘신을 타지 않고 자기가 묘 위에 앉는 것은, 묘를 탐에 비하여 더욱 흉하니——묘에 앉는 것은 등연히 자기가 심감정원하여 들어가·감심하여 저 혼매를 입으며, 가택에 미쳐서도 긍하여 사람에게 작천당한다.
日辰見祿馬,主榮名遷動。日上見辰馬,辰上見日祿,為富貴格,君子遷官,小人身動宅移。日辰上見徳神,利進發,乘吉將尤利。日辰上見刑見害,名賓主不投,各懷嫉妒。日辰上見敗氣,主身宅俱衰敗。日辰上見絕神,結絕舊事。日辰上逢死氣死神,凡事宜休息,不利動作。日辰上俱空亡,虛察不實。
일진 위에 록신과 역마를 보면, 성명이 영현하고·직위가 천조함을 주로 한다. 일간 위에 일지의 역마를 보고·일지 위에 일간의 록신을 보면, 이를 '부귀격'이라 하니: 글을 읽고 벼슬하는 사람은 승천하고, 평상인은 곧 본신이 주동하고·주택이 천이한다. 일진 위에 덕신을 보면, 진취하여 발달함에 이롭고, 만약 다시 길장을 타면 더욱 이롭다. 일진 위에 형을 보고·해를 보면, '빈주불투'라 하여, 쌍방이 각각 질한을 품는다. 일진 위에 목욕패기를 보면, 사람과 집이 모두 쇠패로 향함을 주로 한다. 일진 위에 절신을 보면, 옛 일을 요결함을 주로 한다. 일진 위에 사기·사신을 만나면, 모든 일이 휴양하고 정헐함이 마땅하고, 거동함이 있기에 불리하다. 일진 위에 모두 공망에 떨어지면, 저것은 곧 한 편 허부하여 불실하다.
日上課不足,自身不足,心意反虛心,行止不定;辰上課不足,家宅不寧,陰小災殃。日辰上魁罡,凡占不自由。或六合發用,主隱身避難、欺詐私鬥,乘蛇虎加臨為用,定有折傷之厄。日辰上見卯酉為阻隔。日臨辰受克,名為取亂首,必為卑小凌犯,如天空加夾克為僕犯主,更值六合必主淫亂。若辰臨日剋日,名上門亂首,卑小上門凌犯,如子弟犯父兄、豪戶犯官長、妻毆夫、奴背主例。
일간 이쪽의 과가 제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흠결이 있음을 주로 하고, 마음속이 허겁하며, 행지가 정하지 않다; 일지 이쪽의 과가 제전하지 않으면, 가택이 불녕함을 주로 하고, 부녀유소가 요하여 재앙을 당할 것이다. 일진 위에 하괴(술)·천강(진)을 보면, 무릇 점쳐 몸이 스스로에게 의하지 않는다. 만약 육합이 발용하면, 몸을 숨겨 화를 피하고·기사를 행하고·사하에 쟁투함을 주로 하고; 만약 등사·백호를 타고 가림하여 발용하면, 반드시 질타손상의 액이 있을 것이다. 일진 위에 묘·유를 보면, 처처로 조격함을 주로 한다. 일간이 일지 위에 가림하여 도리어 지에게 극을 입는 것을, '취난수(取亂首)'라 하니, 반드시 비유가 존장을 모범함이다: 여컨대 천공이 가림하여 상하가 협극하면, 곧 복인이 주인을 모범함이요, 다시 육합을 만나면 반드시 음란하는 일을 주로 한다. 도리어, 일지가 일간 위에 가림하고 또 일간을 극하는 것을, '상문난수(上門亂首)'라 하니, 이는 비유가 문을 찾아 와서 모범함이니, 예컨대 자제가 부형에게 당당하고·호강이 관장을 기압하고·처자가 장부를 구타하고·노복이 주인을 배반하는 류다.
日臨辰生,名俯就格,以尊從卑,以上從下,初雖艱難,後終逸樂。辰臨日生日,名自在格,凡事不待我求彼,彼自上門順從,不勞費力。日臨辰生辰,名虛歷格,是人往生宅,人衰宅旺,凡事他來求我,我猶不得已而與之,則此自甘屈己救人,人瘦財耗,虛費百出。辰臨日脫日,名蹇偃格,凡事虛耗遺失,卻無成就。
일간이 일지에 가림하여 지의 생을 입는 것을, '부취격(俯就格)'이라 한다: 존자가 비자에게 굴취하고·상위자가 하위자에게 순종하니, 처음에는 비록 간난하나, 후에는 마침내 안일하고 쾌락을 얻는다. 일지가 일간에 가림하여 일간을 생하는 것을, '자재격(自在格)'이라 한다: 모든 일은 반드시 내가 가서 사람을 구할 필요 없이, 상대가 스스로 문에 올라 순종하여, 조금도 힘을 들이지 않는다. 일간이 일지에 가림하여 도리어 가서 일지를 생하는 것을, '허력격(虛歷格)'이라 한다: 이는 사람이 가서 택을 기르는 것이니, 사람은 쇠하고 택은 왕하여, 모든 일은 남이 와서 나를 구하나, 나는 되려 부득이하여 그에게 주니, 스스로 감심하여 자기를 굽혀 사람을 구하는 것과 같아, 결과는 사람은 여위고 재는 비어, 헛되이 무수를 모비한다. 일지가 일간에 가림하여 일간의 기를 설탈하는 것을, '건언격(蹇偃格)'이라 한다: 모든 일이 허모하고 유실하여, 마침내 한 일도 이루지 못한다.
日臨辰克辰,名求受格,事多費力卻取財。辰加日剋日,名贅婿格,尊長得財,不利卑幼。干加支同類,名培本格;支加干同類,名壯基格,遇凶不至大凶,遇吉栽培猶吉。干乘干前一位,支乘支前一辰,名網羅自裹格,主身宅不得運,所為皆不就。
일간이 일지에 가림하여 일지를 극하는 것을, '구수격(求受格)'이라 한다: 일이 비록 많이 기력을 쓰나, 되려 마침내 능히 재를 얻을 것이다. 일지가 일간 위에 놓여 일간을 극하는 것을, '서부격(贅婿格)'이라 한다: 존장 한쪽은 재를 얻고, 비유 한쪽에게는 불리하다. 일간이 일지 위에 놓여 둘이 동류인 것을, '배본격(培本格)'이라 하고; 일지가 일간 위에 놓여 둘이 동류인 것을, '장기격(壯基格)'이라 한다: 이 두 격은 흉을 만나도 이르기에 대흉하지 않고, 길을 만나면 곧 흙을 배하고 뿌리를 심는 것과 같아, 더욱 길리하다. 만약 일간 위에 타는 것이 바로 일간의 앞 한 자리이고·일지 위에 타는 것이 바로 일지의 앞 한 진이면, '망라자과격(網羅自裹格)'이라 하니: 사람과 집이 모두 운을 걸어 움직일 수 없어, 하는 일이 일괄 이루어지지 않는다.
삼전(三傳)을 논함 제사십일
論三傳四十一。傳者,傳四課之隱微,發四課之機櫱也。故四課為體,三傳為用。傳吉課凶終吉,傳凶課吉終凶,體成亦無終始。凡事始末繫之三傳,以初、中、末為次第。
제사십일, '삼전'을 논한다. 이른바 전이란, 곧 사과 속의 은미하여 드러나지 않은 것을 전체하여 내고·사과 가운데 맹동하는 기아를 발로하여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과는 '체'요, 이는 일의 본신이요; 삼전은 '용'이요, 이는 일의 주향이다. 삼전이 길하고 사과가 흉하면, 결국은 마침내 이는 길이요; 삼전이 흉하고 사과가 길하면, 결국은 마침내 이는 흉이며; 비록 과체가 이미 이루어졌어도, 만약 삼전이 없으면 곧 이른바 시종이 없다. 모든 일의 내룡거맥은 온전히 삼전 위에 계하니, 초전·중전·말전의 차서에 따라 의차하여 미러 나간다.
假令初鬼中印末財,便是初阻末順也。初凶中吉,初始艱難,終有成;初吉末凶,初雖順,後不濟;初末凶中吉,事雖中合無。蓋初為發端,乃心之所主、事之所向,須神將比和、上下相生為吉。若逢德祿,舉事稱心,事危有救。
비유컨대 초전이 관귀이고·중전이 인수이고·말전이 처재이면, 저것은 곧 기두에 조조를 입고 말미에 순수한 것이다. 초전이 흉하고·중전이 길한 것은, 이는 개두가 간난하나 마침내 능히 일을 이루는 것이요; 초전이 길하고·말전이 흉한 것은, 이는 기초가 순당하나 후에는 불제이며; 초말 양두가 흉하고 오직 중전만 길한 것은, 일이 비록 중도에 한번 합롱하나, 마침내 이루어지지 않는다. 원인은 다음에 있다: 초전은 발단이요, 점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주로 하는 바·일이 향하는 바의 방향을 대표하니, 반수 신과 장이 비화하고·상하가 서로 생하여야 그제야 길로 헤아린다; 만약 초전 위에 다시 덕신·록신을 만나면, 저것은 곧 일을 들어 칭심하여, 비록 일이 이미 위급하여도 마침내 구원이 있을 것이다.
中傳為移易,乃事體中間一般。初凶中吉,則移凶為吉;初吉中凶,則移吉為凶。母傳子則順,子傳母則逆。鬼主事壞,墓主事止,害多阻隔,破主中綴無成,空為斷橋折腰,事體不成。
중전은 '이역(移易)'을 주로 하니, 관할하는 것은 일 중단의 전절이다. 초전이 흉하고 중전이 길하면, 곧 흉을 나전하여 길로 만들고; 초전이 길하고 중전이 흉하면, 곧 길을 나전하여 흉으로 만든다. 오행으로 논하면, 앞의 한 전이 뒤의 한 전을 생하는 것(모가 자를 생함)은 이는 순이요, 뒤의 한 전이 도리어 가서 앞의 한 전을 생하는 것(자가 모를 생함)은 이는 역이다. 중전이 관귀를 만나면, 일이 패괴하고; 묘신을 만나면, 일이 정돈하고; 해신을 만나면, 많이 조격이 있고; 파신을 만나면, 중도에 철지하여 이루어지지 않고; 공망을 만나면, 곧 '단교(斷橋)'·'절요(折腰)'라 하니, 일이 중간에서 무너져 끊어져, 이루어지지 않는다.
末傳為歸計,乃事之結局。發用在初,決用在末,最為緊切。若初傳下克財,而終能制之,可以反凶為吉。末傳克初為終末克始,遠行萬里,入水不溺,入火不熱,病醒災止;加破害有阻,吉凶不成;逢空,凶事無結局。
말전은 '귀계(歸計)'를 주로 하니, 이는 일의 결국이다. 일이 초전에서 발단하나, 되려 말전에 국을 정하니, 그러므로 말전이 가장 긴요하다. 만약 초전이 하신이 재를 극하는데, 그런데 말전이 마침내 능히 그것을 제주하면, 저것은 곧 가히 흉을 도리어 길로 한다. 말전이 머리를 돌려 와서 초전을 극하는 것을, '종말극시(終末克始)'라 하니: 원행 만리하여도 애가 없음을 주로 하고, 물에 떨어져도 빠지지 않고, 불에 들어가도 상하지 않으며, 병인이 돌아 깨고, 재화가 그치고 쉰다. 만약 말전에 다시 파·해를 더하면, 곧 조애가 있어, 길흉 양쪽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고; 만약 말전이 공망에 떨어지면, 곧 흉사에 미쳐서도 요국할 데가 없다.
初傳日之長生,末傳入墓,有始無終;初傳日墓,末傳日之長生,先難後易。初傳凶,中傳吉能解之;初中凶,末吉能解之;三傳俱凶,行年能解之;若三傳行年俱凶,不能解也。
초전이 이는 일간의 장생이고 말전이 묘고에 락입하면, 시작은 있고 끝이 없음을 주로 한다; 도리어 초전이 이는 일간의 묘고이고 말전이 이는 장생이면, 먼저 어렵고 뒤에 쉬움을 주로 한다. 초전이 흉한 것은, 중전이 길하면 곧 능히 화해하고; 초·중 두 전이 모두 흉한 것은, 말전이 길하면 되돌아 능히 화해하고; 삼전이 전부 흉한 것은, 곧 본명행년을 보아, 행년이 길하면 아직 가히 화해하고; 만약 삼전이 행년에 미쳐 일제히 모두 흉하면, 저것은 곧 화해할 데가 없다.
三傳神克將為外戰,憂輕,雖凶可解;將克神為內戰,憂重,雖吉有咎。三傳皆空,推事了無實。如兩傳空一傳實,卻見天空,亦係三傳皆空之象。如初中空,以末傳為主也;末傳空,以初傳為主。
삼전 가운데, 귀신이 천장을 극하는 것을 '외전'이라 하니, 우환이 비교적 가벼워, 비록 흉하여도 또한 화해할 수 있다; 천장이 귀신을 극하는 것을 '내전'이라 하니, 우환이 심중하여, 비록 길하여도 또한 재구를 띤다. 삼전이 온전히 공망에 떨어지면, 미는 일이 한 차례 공이요, 전연 실제가 없다. 만약 오직 두 전이 공하고·한 전이 실이나, 그러나 저 한 전 위에 편편히 또 천공을 타면, 저것도 삼전이 모두 공한 상과 같다. 만약 초·중 두 전이 공하면, 곧 말전을 주로 하여 끊고; 만약 말전이 공하면, 곧 초전을 주로 하여 끊는다.
三傳自干上發傳,傳歸支上者,名朝支格,主我求人營謀;自支上發傳,傳歸干上者,名朝干格,主人托我營謀相干。假如神吉傳吉,事易成合,不求自至;若神凶傳凶,則禍起不測,諺云「閉門家裡坐,禍從天上來」,占病、訟、產皆忌。如丙寅日干上午,三傳辰巳午;壬寅日干上戌,三傳子亥戌是也。
삼전이 일간 저쪽에서 발출하여, 마지막에 일지 위에 귀도하는 것을, '조지격(朝支格)'이라 하니, 내가 가서 사람에게 일을 치러 달라고 구함을 주로 하고; 일지 저쪽에서 발출하여, 마지막에 일간 위에 귀도하는 것을, '조간격(朝干格)'이라 하니, 남이 나에게 부탁하여 일을 치르고·문에 올라 서로 구함을 주로 한다. 만약 귀신이 길하고·삼전도 또한 길하면, 일이 담성하기 쉬워, 반드시 가서 구할 필요 없이, 이로움이 스스로 문에 보내 온다; 만약 귀신이 흉하고·삼전도 또한 흉하면, 저것은 곧 화가 의외에서 나니, 바로 속화가 말하는 '문을 닫고 집안에 앉았는데, 화가 하늘에서 온다'이니, 질병·관사·생산을 점치는 데 모두 가장 이 격을 꺼린다. 조간격의 록자는 여컨대 병인일에 간 위에 오를 얻고, 삼전이 진·사·오요; 임인일에 간 위에 술을 얻고, 삼전이 자·해·술이다.
朝支格俯就於人,不能自由。如甲午日干上辰,三傳辰午申,甲木傳於死地,行人不來,病死;丁亥日干上酉,三傳成亥辰,財被貴人引入絕地,不利於貴人交易,反自危;庚寅日干上午,三傳午辰寅,此乃支助日鬼,反害尊長。三傳不離干支,求物得,謀事遂,行人回,賊不出鄉,逃不脫。
조지격은 이는 자기가 가서 남에게 부취하는 것이니, 일마다 자기에게 의지하지 못한다. 비유컨대 갑오일에 간 위에 진을 얻고, 삼전이 진·오·신이니, 갑목이 일로로 전하여 신 이 사절의 땅에 이르면, 행인을 점치면 곧 사람이 돌아오지 않고, 병을 점치면 곧 죽는다; 정해일에 간 위에 유를 얻고, 삼전이 작·해·진이니(저본 「성」 자는 마땅히 「술」이니, 잠시 그대로 옮긴다), 재효가 귀인에게 인진되어 절지에 들어가니, 귀인과 교역을 하여 불단 이익이 없고, 도리어 자신이 위험하다; 경인일에 간 위에 오를 얻고, 삼전이 오·진·인이니, 이는 일지가 가서 일간의 관귀를 방부하여, 도리어 존장을 해하는 것이다. 만약 삼전이 시종 일간일지 이 두 곳을 떠나지 않으면, 곧 물건을 구하면 반드시 얻고, 일을 꾀하면 반드시 이루고, 행인은 반드시 돌아오며, 적인은 본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도자도 또한 도탈할 수 없다.
三傳不離四課,謀事成,吉則吉,凶則凶,忌占病、訟、產。如辛亥日干上酉,三傳戌酉申;戊子日干上子,三傳子未寅是也。外庚申、甲申、庚寅、甲寅、癸酉、癸未反吟,因三傳離日遠,凡事難成,惟占逃難、訟災可退。三傳日辰互換三合,遞相牽連,占事翻來覆去,不易了當。
삼전이 전연 사과범위를 나가지 않는 것은, 일을 꾀하여 이룰 수 있으나, 다만 과가 길하면 곧 길하고·과가 흉하면 곧 흉하여, 질병·관사·생산을 점치는 것은 모두 기휘해야 한다. 록자는 여컨대 신해일에 간 위에 유를 얻고, 삼전이 술·유·신이요; 무자일에 간 위에 자를 얻고, 삼전이 자·미·인이다. 또한 경신·갑신·경인·갑인·계유·계미 이 몇 날의 반음과는, 연인즉 삼전이 일간을 떠남이 너무 멀어, 모든 일이 이루기 어렵고, 오직 도난을 점치고·관사재화를 점칠 때만 도리어 퇴피할 수 있음을 주로 한다. 만약 삼전과 일진이 서로 교환하여 삼합을 결성하고, 층층이 견련하면, 일을 점치면 곧 번래복거하여, 용이하게 요결하지 않는다.
外有三傳三合,為日辰全生、全脫、全鬼、全兄弟、全妻財,皆視天將吉凶及五行制化如何。假如全鬼為凶兆,若日辰年命四處有子孫爻,則制鬼矣。脫氣要看父母,全生不可見財。三傳並日辰上下皆緊合,則不得妄動,須年命沖破方動;然必看三傳凶吉何如,若吉則宜吉不宜沖,凶則宜沖,凶沖則散。
이 외에 되돌아 삼전이 삼합을 결성하여, 일진에 대하여 말하면 전부 생신이거나·전부 탈기이거나·전부 관귀이거나·전부 형제이거나·전부 처재인 이 몇 종류의 정형이 있으니, 일괄히 요하여 타는 천장의 길흉 및 오행 사이에 어떻게 제화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비유컨대 삼전이 전부 관귀는 본래 흉조에 속하나, 그러나 만약 일·진·본명·행년 이 네 곳에 자손효가 있으면, 곧 능히 관귀를 제주한다. 삼전이 전부 탈기인 것은 요하여 부모효를 보아야 하고(부모는 능히 자손을 제함), 삼전이 전부 생신인 것은 곧 능히 다시 재효를 보아서는 안 된다(재는 능히 인을 괴함). 만약 삼전이 일진상하에 미쳐 모두 긴긴하게 합주당하면, 저것은 곧 동탄할 수 없어, 본명행년이 와서 충파하기를 기다리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다만 되돌아 득하건대 먼저 삼전이 길인가 흉인가를 보아야 한다: 길하면 곧 마땅히 그 길을 지키고 마땅치 않게 충하고, 흉하면 곧 바로 마땅히 가서 충하니, 한번 충하면 저 흉상이 곧 흩어진다.
三傳剋日至凶,被沖則凶破。如癸亥日,辰加癸,三傳辰未戌是,戌沖辰,以凶則凶。若行年更在戌上,凶可散;或行年在辰,則一戌二辰,不能沖破,而辰反為癸之墓,便全凶矣。三傳入盜氣,只宜退散,主有失脫,更加蛇虎空亡,主託人無力,官事反覆。
삼전이 와서 일간을 극하는 것은 본래 지극히 흉하나, 만약 충개되면, 흉세가 곧 괴한다. 비유컨대 계해일은, 진이 계 위에 놓이고, 삼전이 진·미·술이니, 그 가운데 술이 능히 진을 충하여, 흉으로써 흉을 공격하여 반도하여 해개한다. 만약 행년이 갈활하게 또한 술 위에 있으면, 흉상이 곧 능히 흩어진다; 그러나 만약 행년이 진 위에 떨어지면, 이루어서 한 개의 술이 두 개의 진을 대하여, 충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그런데 진이 또한 바로 계수의 묘고이니, 저것은 곧 흉함이 십족에 이른다. 삼전이 만약 진실로 나의 기를 도설하는 것이면, 다만 마땅히 퇴수하고 산화하니, 잃고 빠짐이 있음을 주로 한다; 다시 등사·백호와 공망을 더하면, 사람을 부탁하여 일을 치르는 데 전연 무력하고, 관사도 또한 번래복거하여 요결하지 않음을 주로 한다.
三傳遞生日干與遞克者,吉凶得課體中。內干克初,初克中,中克末,求財大獲。三傳日辰全逢下賊上者,絕無和氣,訟必刑,病必死,占事家法不正,自惹害,或丑事出於堂中,以致爭競。
삼전이 층층이 체생하여 일간을 생하는 것과, 층층이 체극하여 일간을 극하는 것은, 길흉이 모두 요하여 과체 본신에서 정탁해야 한다. 그 가운데 만약 일간이 초전을 극하고·초전이 중전을 극하고·중전이 말전을 극하여, 일로로 극하여 내려가 극하는 바가 모두 나의 재이면, 재를 구하면 반드시 대리를 얻을 것이다. 만약 삼전과 일진이 처처로 모두 하신이 상신을 적극하면, 저것은 곧 전연 한 점의 화기도 없다: 관사를 치르면 반드시 형을 입고, 병을 앓으면 반드시 죽음에 이르며, 일을 점치면 곧 가법이 불정하고·스스로 재해를 부름을 주로 하거나, 혹은 추사가 청당 위에서 소란하여, 이르러 분쟁이 그치지 않는다.
三傳被日辰夾定居中者,惟宜成合諸事;若占憂、病、訟、產、行人皆不利。更有透出干支外者,只先緊後慢。更看所夾何如:若夾財則利求才,不利病訟;夾官則利求官,亦不利病訟;夾脫氣利憂病,不利求財,利占產不利占孕;夾生氣利占用事,不利占產;夾兄弟不利諸事;夾空事多虛作,枉用心機,率無實效。
삼전이 일진에게 전후로 협주당하여 가운데에 있는 것은, 다만 마땅히 담합·설성 같은 류의 일이고; 만약 우환·질병·관사·생산·행인을 점치면, 모두 불리하다. 만약 삼전에 한 끝이 있어 간지 밖으로 투출하면, 저것은 곧 먼저 긴하고 뒤에 푼다. 다시 협주한 바가 무엇인가를 본다: 재효를 협주하면, 재를 구하는 데 이롭고, 병과 관사를 점치는 데 불리하고; 관성을 협주하면, 벼슬을 구하는 데 이롭고, 동일하게 병과 관사를 점치는 데 불리하고; 탈기의 신을 협주하면, 우병하는 일에 이롭고(병기를 탈거함), 재를 구하는 데 불리하며, 분면을 점치면 순리하고 회잉을 점치면 불리하고; 생기를 협주하면, 임사용인을 점치는 데 이롭고, 분면을 점치는 데 불리하고; 형제효를 협주하면, 여러 일이 불리하고; 공망을 협주하면, 일이 많이 허가하여 조작하고, 헛되이 심기를 쓰며, 일괄히 실효를 보지 못한다.
又三傳被日辰夾定,如日辰上乘空,謂之遇夾不夾,雖凶不至凶,有吉不成喜。外有三傳雖在日辰中間,而後前或欠一位,謂之夾定虛一格,主有小節不完。更看所虛何如:若是日財,則圖財不足,不能成事;若是官鬼,則因官事外逃;若是同類,則因兄弟朋友不足;若是子孫,則因卑小不足;若是父母,則長上不足,或文字不圓。更有天將吉凶斷之。
나아가, 삼전이 비록 일진에게 협주당하나, 그러나 일진 윗쪽에 공망을 타면, 저것은 곧 '우협불협(遇夾不夾)'이라 하니: 흉하여도 또한 흉함이 끝에 이르지 못하고, 길하여도 또한 기쁨이 일어나지 못한다. 따로 한 가지가 있다: 삼전이 비록 일진 중간에 있으나, 다만 전후에 한 자리가 결한 것을, '협정허일격(夾定虛一格)'이라 하니, 일에 작은 곳의 불원만함이 있음을 주로 한다. 요하여 다시 결한 바가 어느 효인가를 보아야 한다: 결한 것이 만약 이는 일간의 재효이면, 곧 재를 도모함이 족하지 않고·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이요; 결한 것이 만약 이는 관귀이면, 곧 관사로 말미암아 밖에 도망함이요; 결한 것이 만약 이는 동류비견이면, 곧 형제붕우 이쪽의 방림이 부족함이요; 결한 것이 만약 이는 자손이면, 곧 만배소배가 득력하지 못함이요; 결한 것이 만약 이는 부모이면, 곧 장배가 부족하거나, 혹은 문서계약이 불주전함이다. 이 외에 되돌아 요하여 타는 천장의 길흉을 배합하여 끊어야 한다.
如丁卯日干上申,三傳辰巳午,欠一未字,未乃丁日脫氣子孫爻位,將朱雀主卑下口舌文字不足,日貴勾陳主子孫田事牽連未了,行年命反覆不在此限。又三傳透出日辰外,名透關格,號曰省時不時,過後失時,凡事主失時,或心力不逮,致使已成之事為人破壞,如甲子日子加丑,三傳子亥戌是也。
비유컨대 정묘일에 간 위에 신을 얻고, 삼전이 진·사·오이니, 중간에 한 개의 미 자가 결하다; 미는 바로 정일의 설기하는 자손효 자리다. 만약 이 한 곳 위에 주작을 타면, 곧 만배소인의 구설을 주로 하고, 겸하여 문서 위에 흠결이 있고; 만약 일귀가 구진을 타면, 곧 자손과 전산의 일이 견차하여 아직 청하지 않음을 주로 한다. 본명행년이 반복하여 변동하는 정형에 이르러서는, 곧 이 록 안에 있지 않다. 또 만약 삼전이 일로로 투출하여 일진 밖에 나가면, '투관격(透關格)'이라 하니, 별호는 '성시불시(省時不時)'요, 의사는 마땅히 성각할 때에 성각하지 않아, 사후에 그제야 깨어 와서 이미 시기를 그르쳤음이다: 모든 일이 시기를 착실함을 주로 하거나, 혹은 힘이 마음에 미치지 못하여, 이르러 이미 이루어 치른 일을 또 사람에게 파괴당하니, 록자는 여컨대 갑자일에 자가 축 위에 놓이고, 삼전이 자·해·술이다.
如前透者是鬼爻,反吉為凶,主破財。若是退連茹透出者,因退之慢而有所不及;進連茹透出者,因進之過而反成不足。若是干透出支者,不利外事,主有迴環意,先動後靜;支透出干,不利內事,惟宜外事也。
만약 앞의 저런 것처럼 투출한 것이 편편히 관귀효이면, 저것은 곧 길을 도리어 흉으로 하여, 파재를 주로 한다. 만약 '퇴연여(退連茹)'(삼전이 자리마다 후퇴함)가 투출한 것은, 이는 물러남이 너무 느려서 미치지 못함이요; 만약 '진연여(進連茹)'(삼전이 자리마다 전진함)가 투출한 것은, 이는 나아감이 너무 지나쳐 도리어 공에 떨어짐이다. 만약 일간 이쪽이 일지 밖으로 투출하여 이르면, 바깥의 일에 불리하고, 중도에 절회하는 뜻이 있음을 주로 하며, 먼저 움직이고 뒤에 정하고; 만약 일지 이쪽이 일간 밖으로 투출하여 이르면, 집안의 일에 불리하고, 다만 바깥의 일에만 마땅하다.
발용(發用)을 논함 제사십이
論發用四十二。用在日上兩課主外事,在辰上兩課主內事。用第一二課並天乙順行,若貴人前,不問吉凶,應事速;用第三四課並天乙逆行,在貴人後,不問吉凶,應事遲。用第四課名驀起課,凡事主驀然而成。
제사십이, '발용'을 논하니, 곧 초전이 어느 곳에서 취하는가이다. 용신이 일간 저 두 과에서 취하는 것은, 묻는 바가 이는 바깥의 일이요; 일지 저 두 과에서 취하는 것은, 묻는 바가 이는 집안의 일이다. 용신이 제일·제이과에서 취하고, 또 천을귀인이 순행함을 만나거나, 혹은 용신이 귀인의 앞에 떨어지면, 길흉을 논하지 않고, 일이 오는 것이 빠르고; 용신이 제삼·제사과에서 취하고, 또 천을이 역행함을 만나거나, 혹은 용신이 귀인의 뒤에 떨어지면, 길흉을 논하지 않고, 일이 오는 것이 느리다. 만약 오직 제사과를 취하여 발용하면, '맥기과(驀起課)'라 하니, 모든 일이 모두 돌여기래하여 성취함을 주로 한다.
用上克下,卑小災,事從外來,利男子,利先動;下克上,尊長災,事從內起,利女子,利後應。用上克下,天盤又克天官,為內戰,凡事將成合,被人撓擾,雖有救而率難解。用下克上,天官又克用者,名逼迫殺,主身不自由,被人驅策,被人抑鬱。若夾財,主財不由己。而發用天官入廟,而月居中克天官地盤,謂之隔將,阻隔難合。
용신이 이는 상신이 하신을 극하는 것은, 비유소배에게 재가 있음을 주로 하고, 일이 외면에서 오며, 남자에 이롭고, 먼저 손을 움직이는 데 이롭다; 하신이 상신을 극하는 것은, 존장에게 재가 있음을 주로 하고, 일이 가내에서 일어나며, 여자에 이롭고, 뒤에 응전하는 데 이롭다. 용신이 위가 아래를 극하고, 그런데 천반이 또 가서 천관을 극하면, 이를 '내전'이라 하니: 모든 일이 눈앞에 담성하려 하나, 되려 사람에게 중간에서 교우당하여, 비록 구조가 있어도 대부분 화해하기 어렵다. 용신이 아래가 위를 극하고, 그런데 천관이 또 도리어 용신을 극하는 것을, '핍박살(逼迫殺)'이라 하니: 자신이 스스로에게 의지하지 못하고·사람에게 구사당하고·사람에게 압억당함을 주로 한다. 만약 이 격에 또 재효를 끼우면, 곧 전재가 자기가 주인을 할 수 없음을 주로 한다. 발용의 신의 천관이 이미 입묘하고, 그런데 월장이 중간에 있어 또 가서 천관이 있는 바의 지반을 극하는 것에 이르러서는, 이를 '격장(隔將)'이라 하니, 처처로 조격하고·합롱하기 어려움을 주로 한다.
用財,問財用與事發不利。用印,宜謀須用洩,子孫事。用同類,弟兄朋友事。用長生,凡事大遂。用墓加長生,舊事再發;用長生臨墓亦然。用死敗,事必毀敗。用絕,事了人來便至;凡遇絕神,可結絕舊事,絕神作貴,宜告貴結絕。用墓,事止不發,占病死,占禍在,占人歸。
용신이 이는 처재인 것은, 재를 물으면 곧 재가 손에 이르나, 다만 임사와 거동에는 불리하다. 용신이 이는 인수인 것은, 모획에 마땅하나, 다만 마땅히 자손을 써서 그것을 설해야 하며, 주로 하는 바는 대부분 이는 자손의 일이다. 용신이 이는 동류비견인 것은, 주로 하는 바가 이는 형제붕우의 일이다. 용신이 이는 장생인 것은, 모든 일이 크게 순수하다. 용신이 이는 묘신이고 장생 위에 놓이는 것은, 옛 일이 새로이 발기함이요; 용신이 이는 장생이고 묘 위에 가림하는 것은, 또한 이는 한결같다. 용신이 사지·패지에 떨어지는 것은, 일이 반드시 패괴한다. 용신이 이는 절신인 것은, 일이 일단 요결되면, 사람이 곧바로 곧 오니; 무릇 절신을 만나는 것은, 모두 가히 옛 안건을 요결할 수 있고, 절신이 만약 또 귀인을 이루면, 바로 마땅히 귀인에게 투고하여 옛 일을 요단해야 한다. 용신이 이는 묘신인 것은, 일이 정주하여 발하지 않는다: 병을 점치면 죽음을 주로 하고, 화를 점치면 화가 아득히 있음을 주로 하고, 사람을 점치면 곧 사람이 요하여 돌아옴을 주로 한다.
用害,阻抑不成。用刑,百事不利。用沖破,雖成必破。用空亡,雖成必敗,憂喜皆不成,託人多詐,謀事出旬。用剋日,憂身及長上官訟。用克辰,家宅不寧,克勝心動憂驚。克末傳,有頭無尾,先易後難。用克命,如係財臨本命,只利求財。用克行年,謀為難遂。用二馬主動,如克行年本命日辰,傷損手足,忌乘馬登舟。
용신이 해신을 띠는 것은, 처처로 조억하여 이루어지지 않는다. 용신이 형신을 띠는 것은, 백사가 불리하다. 용신이 충·파를 띠는 것은, 일이 비록 이루어져도 반드시 깨진다. 용신이 공망에 떨어지는 것은, 일이 비록 이루어져도 반드시 패하고, 근심이든 기쁨이든 일괄 락공하며, 사람을 부탁하여 일을 치르는 데 많이 기사를 만나고, 일을 꾀하는 것은 얻어 본순을 나가야 그제야 이룬다. 용신이 와서 일간을 극하는 것은, 근심이 자신 및 장배에 있고, 겸하여 관사를 주로 한다. 용신이 와서 일지를 극하는 것은, 가택이 불녕하니, 극함이 더할수록 사나우면, 마음속이 더욱 경동하고 우구한다. 용신이 도리어 말전을 극하는 것은,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어, 먼저 쉽고 뒤에 어렵다. 용신이 본명을 극하는 것은, 만약 이 용신이 바로 재효가 본명 위에 임하면, 저것도 다만 구재하는 한 항에만 이롭다. 용신이 행년을 극하는 것은, 꾀하는 바가 수심하기 어렵다. 용신이 이는 천마·역마 두 마리인 것은 주동함을 주로 한다; 만약 그것이 와서 행년·본명 혹은 일진을 극하면, 수족이 상함을 입음을 주로 하니, 가장 말을 타고 배를 타는 것을 꺼린다.
用月厭,做事不成。用喪吊,事干有服人。用入廟,樂吉事易吉,雖凶將若在本家,亦不為災。用旺相氣主吉,用休主疾病,用囚主官刑,用死主喪禍。然生我比和,則旺相為宜;克我盜我,則休囚亦不忌也。
용신이 월염을 띠는 것은, 일을 하여 이루지 못한다. 용신이 상문·조객을 띠는 것은, 일이 효를 쓰는 사람에게 견섭한다. 용신이 묘에 들어가는 것은, 희경의 일이 더욱 쉽게 이루어 길하니; 비록 흉장이라도, 다만 그것이 자기의 본가궁위 위에 떨어지면, 또한 이르기에 재를 이루지 않는다. 용신이 왕상의 기 위에 있는 것은 길을 주로 하고, 휴기 위에 있는 것은 질병을 주로 하고, 수기 위에 있는 것은 관형을 주로 하고, 사기 위에 있는 것은 상화를 주로 한다. 다만 이것도 요하여 나누어야 한다: 만약 이 용신이 이는 나를 생하거나 혹은 나와 비화하는 것이면, 자연히 왕상을 가지고 좋음으로 하고; 만약 이는 나를 극하고·나를 도설하는 것이면, 곧 그것이 휴수하여 무력함이 도리어 기휘할 필요가 없다.
년명(年命)을 논함 제사십삼
論年命四十三。命為身之應,所占與日干同,大要不得與歲月日上神相傷,宜與日及類神相生作合。年為用之助,亦不得與日用相傷,剋日為不及,克用事不成。
제사십삼, '년명'을 논하니, 곧 본명과 행년이다. 본명은 자신의 응험되는 곳이니, 점단할 때는 일간과 동등하게 보아 대한다; 요긴한 것은 그것이 능히 태세·월건·날 위의 신과 서로 상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요, 가장 좋기는 능히 일간 및 류신과 상생상합하는 것이다. 행년은 용신의 방수이니, 동일하게 능히 일간·용신과 서로 상극해서는 안 된다: 행년이 일간을 극하는 것은 이는 힘이 미치지 못함이 있고, 행년이 용신을 극하는 것은 곧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年命上求財,求財吉;逢鬼,主官病;父母、兄弟、子孫依類推詳。年命上神與太歲相刑,常人主官府事憂始;若逢太歲乘天乙,大人有天庭文書恩澤之喜,或主橫發得官。年命上見月將,大能除一切凶禍。
본명행년 위에 만약 재효를 보면, 재를 구하면 반드시 길하고; 만약 관귀를 보면, 관비 혹은 질병을 주로 하고; 부모·형제·자손을 보면, 또한 각각 그 류에 따라 추상한다. 본명행년 위의 신이 만약 태세와 서로 형하면, 평상인은 관부의 일을 주로 하여, 우환이 이로 말미암아 개단한다; 그러나 만약 태세가 천을귀인을 탐을 만나면, 곧 신분 있는 사람은 도리어 조정문서·은택이 하강하는 기쁨이 있거나, 혹은 의외로 발적하여 벼슬을 얻음을 주로 한다. 본명행년 위에 월장(태양)을 보면, 가장 능히 일체의 흉화를 소제한다.
年命上魁罡作凶將,凡事不利。年命上見二馬,遷官捧詔,亦主出行大吉;若見旬破為用,主終惑。若宅向年命上見天喜,又乘吉將,百事吉慶。年命作月厭乘死氣,主有冤家,又鬼相逼,見血忌,驚車馬驚恐。
본명행년 위에 하괴(술)·천강(진)을 보고 또 흉장을 타면, 모든 일이 불리하다. 본명행년 위에 천마·역마 두 마리를 보면, 승천하여 명을 받고·조서를 봉접함을 주로 하고, 또한 출문하여 원행하면 대길함을 주로 한다; 다만 만약 순파가 발용함을 보면, 곧 도두래 한 차례 미혹을 주로 한다. 만약 주택의 조향 및 본명행년 위에 천희를 보고, 또 길장을 타면, 저것은 곧 백사가 길경하다. 본명행년이 만약 바로 월염에 당하고 또 사기를 타면, 구가가 원을 맺음이 있음을 주로 하고, 겸하여 귀수에게 서로 핍박당하고, 혈광의 꺼림을 만나거나, 혹은 거마의 경하를 입는다.
年命上見凶將乘傳送申,主疾痛醫藥;乘登明,主水厄。天乙臨年命,龍常吉慶,若克年命有官事。螣蛇臨年命,龍常終滯。白虎臨年命,主鬥狠,克年命身災。年命乘死氣者,不出一月病,病不出四十九日死,乘金煞尤凶。乘生氣克命,有傳尸癆瘵之病。喪吊病符臨年命,凶。
본명행년 위에 흉장을 보고 전송(신)을 타면, 질병하고 동통하여·의를 구하고 약을 복함을 주로 하고; 등명(해)을 타면, 수액을 주로 한다. 천을귀인이 본명행년에 임하는 것은, 청룡·태상과 함께 보이면 곧 길경을 주로 하나, 다만 만약 그것이 도리어 본명행년을 극하면, 곧 관사가 있다. 등사가 본명행년에 임하는 것은, 비록 청룡·태상이 있어도 마침내 체색한다. 백호가 본명행년에 임하는 것은, 쟁투하고 흉흉함을 주로 하고, 만약 본명행년을 극하면 곧 자신에게 재가 있다. 본명행년 위에 사기를 타는 것은, 한 달을 나가지 않고 곧 요하여 병을 앓고, 병이 일어나면 사십구 일을 나가지 않고 곧 요하여 죽으며, 만약 다시 금살을 타면 더욱 흉하다. 생기를 타고 와서 본명을 극하는 것은, 전시로제 같은 류의 로병에 물듦을 주로 한다. 상문·조객·병부가 본명행년에 임하는 것은, 모두 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