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섯째부터 열째: 금·자·신명·궁명·장간
次六曰禽,其目有三:本屬十二,益之列宿為二十八,更益之隱禽為三十六。
제육 과는 금수의 상을 강하니, 아래 세 층으로 나눈다: 본래 다만 십이지에 각각 한 가지 금수를 배하고, 이십팔수가 배하는 금수를 더하면 곧 이십팔 가지를 이루고, 다시 숨어서 드러나지 않는 금상을 더하여 올리면, 합하여 모두 삼십육 가지다.
次七曰字,其目有三:一曰義,二曰音,三曰形。亥為孫,子為子,卯為門,未為味,酉為酒,古人八月嘗酌,取其義也;六合為媒人,天空為晴,為聲,太常為父母,勾陳為勾連,為勾追,虛勾仿此。巳為嗣,申為身,辰為娠,又為蜃,丑為醜,取其音也。巳為弓,申為針,為箭,為刺,取其形也;天空為帽裹頭,辛亦為針,丁為獨腳,仿此。
제칠 과는 문자취상을 강하니, 아래 세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자의를 따르고, 둘째는 자음을 따르고, 셋째는 자형을 따른다. 자의를 따라 취하는 것: 해는 손을 주로 하고, 자는 자를 주로 하고, 묘는 문을 주로 하고, 미는 자미를 주로 하고, 유는 술을 주로 하고(옛사람이 팔월에 새 술을 맛보니, 그러므로 이 의를 취한다); 육합은 매인을 주로 하고, 천공은 천청을 주로 하고·성음을 주로 하고, 태상은 부모를 주로 하고, 구진은 구련을 주로 하고·구섭추포를 주로 하니, 허구 같은 류는 이를 따라 민다. 자음을 따라 취하는 것: 사와 '사(嗣)'가 같은 소리이므로 자사를 주로 하고, 신과 '신(身)'이 같은 소리이므로 몸을 주로 하고, 진과 '신(娠)' '신(蜃)'이 같은 소리이므로 회잉과 신기루를 주로 하고, 축과 '추(醜)'가 같은 소리이므로 추루를 주로 한다. 자형을 따라 취하는 것: 사의 형은 활과 같고, 신의 형은 바늘과 같고·살과 같고·가시와 같고; 천공의 형은 모자가 머리를 싼 것과 같고, 신의 자형도 또한 바늘과 같고, 정의 자형은 외다리와 같으니, 모두 이를 따라 민다.
次八曰神名。辰各有神,神各有名,其命名以德。申名傳送,故為道路;寅名功曹,故為吏人,為六曹;卯為太沖,故為行往;戌為天魁,故為集眾,魁眾也;辰名天罡,故為岡獄,故為惡人;酉為從魁,故為亞魁。
제팔 과는 십이신의 명호를 강한다. 매 지마다 각각 한 자리의 신이 있고, 매 자리의 신마다 각각 명호가 있으니, 이름을 짓는 것은 모두 그것의 덕성을 의지한다. 신의 이름은 '전송(傳送)'이니, 그러므로 도로를 주로 하고; 인의 이름은 '공조(功曹)'이니, 그러므로 리원을 주로 하고·육조아서를 주로 하고; 묘의 이름은 '태충(太沖)'이니, 그러므로 왕래하여 걸어 다님을 주로 하고; 술의 이름은 '천괴(天魁)'이니, 그러므로 무리를 모음을 주로 하니, 연인즉 '괴'는 곧 여러 사람의 우두머리가 됨이요; 진의 이름은 '천강(天罡)'이니, 그러므로 산강을 주로 하고·옥을 주로 하며, 또한 흉악한 사람을 주로 하고; 유의 이름은 '종괴(從魁)'이니, 그러므로 부수·다음 등급의 괴수를 주로 한다.
次九曰宮名。宮有名,不知所始,壬稍取焉。巳曰雙女,亥曰雙魚,故巳亥為雙,主有二事,故巳為女,亥為魚。管輅戌曰白羊,故戌為雪。
제구 과는 십이궁의 명호를 강한다. 황도십이궁이 각각 명칭이 있으니, 내력은 이미 고할 수 없고, 육임도 또한 대략 몇 개를 취하여 쓴다. 사궁은 '쌍녀(雙女)'라 하고, 해궁은 '쌍어(雙魚)'라 하니, 그러므로 사·해가 모두 쌍으로 이룸을 주로 하여, 일을 점치면 두 가지가 있음을 주로 한다; 이로 말미암아 사는 또 여자를 주로 하고, 해는 또 물고기를 주로 한다. 삼국의 관로는 술궁을 '백양(白羊)'이라 하니, 그러므로 술은 또 눈을 주로 한다(양털의 흰 것을 취함).
次十曰藏干,其目有三:一曰雜干,二曰寄干。寅為火炬,以藏丙也;申曰河池,以藏壬也;未為爭訟,戌為印綬,以藏丁也;丑為水田,辰為陂池,以藏癸也。巳未俱為兩姓,以巳寄丙戊,未寄丁己,俱藏二字也。
제십 과는 지지가 장닉한 천간을 강하니, 본래 세 목으로 나누나, 여기서는 다만 두 목을 들어 낸다: 첫째는 잡간, 둘째는 기간. 인은 화거를 취상하니, 연인즉 인 안에 병화를 장닉하고; 신은 하지라 하니, 연인즉 신 안에 임수를 장닉하고; 미는 쟁송을 주로 하고·술은 인수를 주로 하니, 모두 연인즉 그 가운데 정화를 장닉하고; 축은 수전을 주로 하고·진은 피당을 주로 하니, 모두 연인즉 그 가운데 계수를 장닉한다. 사와 미가 모두 두 성이 나란히 존함을 주로 하니, 연인즉 사 안에는 병과 무를 기하고·미 안에는 정과 기를 기하여, 각각 두 천간을 장닉한다.
다음 열한째부터 열다섯째: 천장·합·린취·대취·삼합
次十一曰天將。將各有家,類因取焉。亥為溺死,以玄武也;戌為奴,為吏,以天空也;申為喪,以白虎也;未為禮儀,為長上,為衣服,以太常也;午為通語,以朱雀也;巳為非橫災,以蛇螣也;辰為爭鬥,以勾陳也;卯為兄弟,為婦人,以六合也,六合為女色;丑為貴人,以天乙也。
제십일 과는 천장을 강한다. 십이천장이 각각 본가로 사는 지가 있어, 물류가 곧 저기에서 취하여 온다. 해는 익사를 주로 하니, 연인즉 해는 현무의 본가요; 술은 노복을 주로 하고·리원을 주로 하니, 연인즉 술은 천공의 본가요; 신은 상사를 주로 하니, 연인즉 신은 백호의 본가요; 미는 예의를 주로 하고·장배를 주로 하고·의복을 주로 하니, 연인즉 미는 태상의 본가요; 오는 전화통신을 주로 하니, 연인즉 오는 주작의 본가요; 사는 의외의 횡화를 주로 하니, 연인즉 사는 등사의 본가요; 진은 쟁투를 주로 하니, 연인즉 진은 구진의 본가요; 묘는 형제를 주로 하고·부인을 주로 하니, 연인즉 묘는 육합의 본가요, 그런데 육합은 또 여색을 주로 하고; 축은 귀인을 주로 하니, 연인즉 축은 천을의 본가다.
次十二曰合。取合二物之義以成一物:若亥為高處,又為營室,合為樓臺;亥為稻,室為蓋藏,合為廩;午為蠶,又為婦人,合為蠶姑;朱雀口舌,午為陰陽相遇,合為通語;午為屋,又為路,合為巷;翼為客,軫為喪,合為弔客;丑為牛,又為田,合為犁;寅為木,又為鬼門,合為祭器,又為神樹。可類推也。
제십이 과는 합취를 강하니, 곧 두 개의 물상의 의사를 합하여 모아 한 개의 새 물상을 이루는 것이다. 비유컨대 해는 높은 곳을 주로 하고, 또 영실수(방옥)를 주로 하니, 합하면 곧 누대요; 해는 벼이삭을 주로 하고, 실수는 수장을 주로 하니, 합하면 곧 양창이요; 오는 누에를 주로 하고, 또 부인을 주로 하니, 합하면 곧 누에를 기르는 부인이요; 주작은 구설을 주로 하고, 오는 또 음양이 서로 만남을 주로 하니, 합하면 곧 전화통신이요; 오는 방옥을 주로 하고, 또 도로를 주로 하니, 합하면 곧 골목이요; 익수는 빈객을 주로 하고, 진수는 상사를 주로 하니, 합하면 곧 조상하는 손님이요; 축은 소를 주로 하고, 또 밭을 주로 하니, 합하면 곧 쟁기요; 인은 나무를 주로 하고, 또 귀문을 주로 하니, 합하면 곧 제기요, 곧 신목이다. 나머지는 이에 의해 유추할 수 있다.
次十三曰鄰取:一曰同方,二曰界相集。亥子丑皆北方,紫宮在北,併為三堂;巳午未皆南方,巳午為婦人,未亦為眷屬;申酉戌皆西方,申酉為刀,戌亦為劍鋒見。曰同方。
제십삼 과는 린취를 강하니, 아래 두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같은 방향으로 서로 이웃함, 둘째는 교계처에서 피차로 침투함. 해·자·축은 함께 북방에 있고, 자미궁이 북에 있으니, 그러므로 셋이 일편히 삼당을 주로 하고; 사·오·미는 함께 남방에 있고, 사와 오가 이미 부인을 주로 하니, 미도 곧 따라가서 가권을 주로 하고; 신·유·술은 함께 서방에 있고, 신과 유가 칼을 주로 하니, 술도 곧 따라가서 검봉이 집을 나옴을 주로 한다. 이를 '동방(同方)'이라 한다.
戌亥俱高,以天門在戌亥間也;辰巳俱低,以地戶在辰巳間也;亥為樓,戌為閣,以閣道絕漢抵營室也;酉為邊郡,申為邊城,以天街在申酉間也;丑子相鄰,子為房,丑亦為室;亥子相鄰,子為悲,亥亦為哀;子為陰藏,亥遂為陰囊;戌亥相鄰,亥為溷廁,戌遂為浴室;寅卯相鄰,卯為舟,寅遂為櫓。是曰界相集也。
술과 해가 모두 높음을 주로 하니, 연인즉 천문이 바로 술해 사이에 있고; 진과 사가 모두 낮음을 주로 하니, 연인즉 지호가 바로 진사 사이에 있다. 해는 누를 주로 하니, 술이 곧 각을 주로 하고, 연인즉 각도성이 은하를 가로질러 건너 곧 영실수에 이른다. 유는 변지군현을 주로 하니, 신이 곧 변성을 주로 하고, 연인즉 천가성이 바로 신유 사이에 있다. 축과 자가 서로 이웃하고, 자가 와방을 주로 하니, 축도 곧 내실을 주로 하고; 해와 자가 서로 이웃하고, 자가 슬픔을 주로 하니, 해도 곧 애를 주로 하고; 자가 음한 곳에 물건을 장닉함을 주로 하니, 해가 이에 음낭을 주로 한다. 술과 해가 서로 이웃하고, 해가 측소를 주로 하니, 술이 이에 욕실을 주로 하고; 인과 묘가 서로 이웃하고, 묘가 배를 주로 하니, 인이 이에 노를 주로 한다. 이를 '계상집(界相集)'이라 하니, 두 궁의 교계처에 물상이 서로 침투한다.
次十四曰對取,其目有二:曰一從,二曰反。亥為管,巳即為鑰;亥為頭,巳即為面;亥為天頭,巳即為地足;卯為前門,酉即為後門:此相反也。辰為網,戌即為羅;酉為刀,卯即為砧;午為使君,子即為監司;午為堂,子即為房;寅為道,申即為僧;寅為神,申即為佛。又辰與戌併為惡人,取為奴僕,併為軍徒,併為欺詐,併為鍬鑊:此相從也。
제십사 과는 대취를 강하니, 곧 서로 충하는 두 지에서 취상하되, 아래 두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상종(동류가 서로 배함), 둘째는 상반(정반이 서로 대함). 해는 자물쇠를 주로 하니, 사가 곧 열쇠를 주로 하고; 해는 머리를 주로 하니, 사가 곧 얼굴을 주로 하고; 해는 하늘의 꼭대기를 주로 하니, 사가 곧 땅의 발을 주로 하고; 묘는 앞문을 주로 하니, 유가 곧 뒷문을 주로 한다: 이것들은 '상반'이다. 진은 그물을 주로 하니, 술이 곧 라를 주로 하고; 유는 칼을 주로 하니, 묘가 곧 칼판을 주로 하고; 오는 사군을 주로 하니, 자가 곧 감사를 주로 하고; 오는 청당을 주로 하니, 자가 곧 와방을 주로 하고; 인은 도사를 주로 하니, 신이 곧 승인을 주로 하고; 인은 신을 주로 하니, 신이 곧 불을 주로 한다. 이 외에 진과 술이 일편히 흉악한 사람을 주로 하고, 일편히 노복으로 취작하고, 일편히 군중 역도를 주로 하고, 일편히 기사를 주로 하고, 일편히 삽과 곤 이 류의 공구를 주로 한다: 이것들은 '상종'이다.
次十五曰三合,取其五行異方各相類從。申為湖,為塘;子為江,為漕;辰為池,為水缸:皆水之屬也。巳酉為解散,丑為冤:皆離革之象。寅午為信誠,戌為德合:皆火之情也。亥卯為陰賊,未為奸邪:皆木之情也。巳酉皆為賞賜寬大之象也。亥卯與寅皆為風痛,象木器也。是取諸之合也。
제십오 과는 삼합취상을 강하니, 곧 함께 한 국에 속하면서 세 방에 갈라 있는 지를, 각각 동류상종을 따라 취하는 것이다. 신은 호수를 주로 하고·못을 주로 하고, 자는 강을 주로 하고·조운을 주로 하고, 진은 못을 주로 하고·물독을 주로 한다: 이 셋은 함께 신자진 수국에 속하여, 모두 수 한 부류에 돌아간다. 사·유는 해산을 주로 하고, 축은 원굴을 주로 한다: 모두 사유축 금국의 이산하고 변혁하는 상이다. 인·오는 성신을 주로 하고, 술은 덕합을 주로 한다: 모두 인오술 화국의 정성이다. 해·묘는 음적을 주로 하고, 미는 간사를 주로 한다: 모두 해묘미 목국의 정성이다. 사와 유가 또 모두 상사를 주로 하고·모두 관대의 상이다. 해·묘와 인이 모두 풍통을 주로 하니, 연인즉 모두 목기를 닮는다. 이것들은 모두 삼합 위에서 취하여 온 것이다.
다음 열여섯째부터 스무째: 사방·차취·추취·전취·조자
次十六曰四方,取五行各生於孟、旺於仲、墓於季。寅為長生之首,故為道士;子為沐浴之首,故為浴盆;丑為暗金之首,故為冤。四季皆為獄,為墓,為老人,為暮年也;四仲為關格魁星間子。射覆辨物:四孟皆為圓,為活,為已過;四仲皆為方,為塑畫,為當時;四季皆為尖碎,為死,為未來。凡取諸四方也。
제십육 과는 사방취상을 강하니, 취하는 것은 오행이 각자 사맹에서 장생하고·사중에서 제왕하고·사계에서 입묘하는 이 규칙이다. 인은 장생의 첫 자리니, 그러므로 도사를 주로 하고(장생의 술을 닦음); 자는 목욕의 첫 자리니, 그러므로 욕분을 주로 하고; 축은 암금살의 첫 자리니, 그러므로 원굴을 주로 한다. 진술축미 사계는 모두 옥을 주로 하고·분묘를 주로 하고·노인을 주로 하고·모년을 주로 하고; 자오묘유 사중은 관격과 괴성 사이의 자리를 주로 한다. 사부하여 물건을 변별하는 데 쓸 때: 인신사해 사맹이 주로 하는 물건은 모두 둥글고·살고·이미 지나간 것이고; 자오묘유 사중이 주로 하는 물건은 모두 모나고·조소하여 묘화해 낸 것이고·바로 그 시기에 당한 것이고; 진술축미 사계가 주로 하는 물건은 모두 뾰족하고 부서진 것·죽은 것·아직 도래하지 않은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사방 위에서 취하여 온 것이다.
次十七曰借取,其目有二:一曰借鄰,二曰諧音拆字。天讒主醫,其星在酉,而申為醫;七星主衣裳文繡,其星在午,而未為衣服;柳株在午,而未為爭訟;巽為風,先天在申,而未風為師;震為龍,龍司雨,而丑為雨師:是借義於傍宮者也。
제십칠 과는 차취를 강하니, 아래 두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이웃 궁을 향하여 의를 빌림, 둘째는 해음과 자를 쪼갬. 천참성은 의약을 주로 하니, 이 별은 본래 유에 있으나, 그러나 신이 되려 빌려 와서 의를 주로 하고; 칠성수는 의상직수를 주로 하니, 이 별은 본래 오에 있으나, 그러나 미가 되려 빌려 와서 의복을 주로 하고; 류수는 본래 오에 있으나, 그러나 미가 되려 빌려 와서 쟁송을 주로 하고; 손괘는 바람이니, 선천괘위가 신에 있으나, 그러나 미가 되려 바람을 빌려 와서 사려를 주로 하고; 진괘는 용이니, 용이 비 내림을 맡으나, 그러나 축이 되려 빌려 와서 우사를 주로 한다. 이것들은 모두 곁의 궁위에서 의를 빌려 온 것이다.
丑中有斗木獬,遂於蟹;未中有井木犴,遂借為雁;卯為私門,遂借為沙門;巳中有翼宿,遂借翼頭彐字為雪;卯為轤,遂借為驢:所謂諧音拆字也。
다시 해음과 자 쪼갬을 말한다: 축 안에 두목해 이 한 수가 있어, '해'와 '해(蟹)'가 소리가 가까우니, 곧 빌려 와서 게를 주로 하고; 미 안에 정목안이 있어, '안'과 '안(雁)'이 소리가 가까우니, 곧 빌려 와서 기러기를 주로 하고; 묘는 사문을 주로 하여, '사'와 '사(沙)'가 소리가 가까우니, 곧 빌려 와서 사문(승인)을 주로 하고; 사 안에 익수가 있어, '익' 자 윗쪽의 저 궁글머리를 쪼개어 내면, 곧 그것을 빌려 '설(雪)'을 이루고; 묘는 육륵을 주로 하여, '륵'과 '려(驢)'가 소리가 같으니, 곧 빌려 와서 나귀를 주로 한다. 이것이 곧 이른바 해음과 자 쪼갬이다.
次十八曰推取:一曰推之同類,二曰推之別類。辰為魚,推之水族,為海味,為鹽;巳為蚓,推之蟲;午為鹿,推之麋;申為猿,推之獲;酉為雞,推之鴨;未為雁,推之鳩鴿鵲;午為馬,推之蠶,與馬同類,故曰凡原蠶盛而邊馬衰;丑為牛,推之犀;酉為酒,推之醋酢醬;申為醫,推之藥;巳為灶,推之鍋;卯為門,推之窗牅,為床,推之帳;未為眷屬,推之姑娣妹;丑為僧,推之尼。此皆推之同類者也。
제십팔 과는 추취를 강하니, 아래 두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동류로 미는 것, 둘째는 별류로 미는 것. 먼저 동류를 말한다: 진은 물고기를 주로 하니, 곧 일체 수족에 미치어, 나아가 해미를 주로 하고·소금을 주로 하고; 사는 지렁이를 주로 하니, 곧 각종 벌레에 미치고; 오는 사슴을 주로 하니, 곧 미에 미치고; 신은 원숭이를 주로 하니, 곧 각종 원후에 미치고; 유는 닭을 주로 하니, 곧 오리에 미치고; 미는 기러기를 주로 하니, 곧 반구·비둘기·까치에 미치고; 오는 말을 주로 하고, 또 누에에 미치니, 연인즉 옛사람이 누에와 말이 동류라 여겨, 그러므로 말하기를 '무릇 원잠을 기름이 많으면 곧 변지의 말이 쇠한다' 하고; 축은 소를 주로 하니, 곧 서에 미치고; 유는 술을 주로 하니, 곧 초·작·장에 미치고; 신은 의를 주로 하니, 곧 약에 미치고; 사는 부엌을 주로 하니, 곧 가마에 미치고; 묘는 문을 주로 하니, 곧 창유에 미치고, 또 상을 주로 하니, 곧 장자에 미치고; 미는 가권을 주로 하니, 곧 고모자매에 미치고; 축은 승을 주로 하니, 곧 비구니에 미친다. 이것들은 모두 동류로 민 것이다.
或以器物而推之人:巳為灶,因為庖人;寅為廟,因為祝;子為江湖,因為漁人;未為酒筵,因為百戲樂官;為鷹,因為籠鷹;又午為馬,因為獸醫,為御馬人;丑為牛,因為牧人。或以人物推之屋室:戌為軍,因為營寨;申為僧,因為寺院;戌為犬,因為犬巢;亥為豬,因為豬欄。或以器物相推:巳為弩,因為穿甲;卯為兔,因為格兔;申為麥,因為磨;卯為車,因為驢騾。
다시 별류로 미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은 기물에서 사람으로 민다: 사는 부엌을 주로 하니, 이에 주자를 주로 하고; 인은 사당을 주로 하니, 이에 묘축을 주로 하고; 자는 강호를 주로 하니, 이에 어부를 주로 하고; 미는 주석을 주로 하니, 이에 백희악공을 주로 하고; 미는 또 매를 주로 하니, 이에 매를 기르고 매를 새장에 넣는 사람을 주로 하고; 오는 말을 주로 하니, 이에 수의·마부를 주로 하고; 축은 소를 주로 하니, 이에 목인을 주로 한다. 어떤 것은 인물에서 방사로 민다: 술은 군대를 주로 하니, 이에 영채를 주로 하고; 신은 승을 주로 하니, 이에 사원을 주로 하고; 술은 개를 주로 하니, 이에 개집을 주로 하고; 해는 돼지를 주로 하니, 이에 돼지우리를 주로 한다. 어떤 것은 기물에서 서로 민다: 사는 노를 주로 하니, 이에 갑을 뚫음을 주로 하고; 묘는 토끼를 주로 하니, 이에 토끼를 잡는 나무 격자를 주로 하고; 신은 보리를 주로 하니, 이에 맷돌을 주로 하고; 묘는 수레를 주로 하니, 이에 수레를 끄는 노새를 주로 한다.
而或以物而推之人形:辰為龍,因為身繡龍文;酉為雞,因為雀子斑;未為羊,因為羊目。或以人事而推之鬼神:子為歲官,因為上帝;為陰私,因為淫祀;寅為稷神;午為土公,因為灶神;卯門、辰獄、巳灶、未井、申路、亥廁,各為其神;酉為淫邪,因為虹霓,又為五通神會通;午為善人,因為家廟。此皆推之他類者也。
어떤 것은 물건에서 사람의 형모로 민다: 진은 용을 주로 하니, 이에 몸 위에 용 무늬를 자수함을 주로 하고; 유는 닭을 주로 하니, 이에 얼굴에 주근깨가 있음을 주로 하고; 미는 양을 주로 하니, 이에 양 같은 눈을 주로 한다. 어떤 것은 인사에서 귀신으로 민다: 자는 세관을 주로 하니, 이에 상제를 주로 하고; 자는 또 음사를 주로 하니, 이에 예제에 합하지 않는 음사를 주로 하고; 인은 직신을 주로 하고; 오는 토공을 주로 하니, 이에 조신을 주로 하고; 묘는 문·진은 옥·사는 부엌·미는 우물·신은 길·해는 측소를 주로 하여, 각자 또 저 한 곳의 수호의 신을 주로 하고; 유는 음사를 주로 하니, 이에 무지개를 주로 하고, 또 오통신 같은 류를 주로 하고; 오는 선인을 주로 하니, 이에 가묘를 주로 한다. 이것들은 모두 별류로 민 것이다.
次十九曰轉取。類不相蒙,意相禪代。如未本為服,轉而為孝服,因孝服而又轉為白頭,因白頭而轉為雪;酉為降,為門內,為寬大,因水降而轉為恩澤,又因恩澤而轉為賞賜;寅為虎,虎有斑,轉為斑點,又轉為雜色;古有稼穡艱難之語,課得稼穡,轉為艱難。此皆轉取也。
제십구 과는 전취를 강한다. 돌리는 두 부류의 물건은 본래 서로 관계없으나, 다만 의사가 한 층 한 층 순승하여 체환하여 내려간다. 비유컨대 미는 본래 의복을 주로 하니, 한 층을 돌려 효복이 되고, 효복으로 말미암아 다시 돌려 백두(흰 것을 씀)가 되고, 백두로 말미암아 다시 돌려 눈이 되고; 유는 내려옴을 주로 하고·문 안을 주로 하고·관대를 주로 하니, 물이 내림으로 말미암아 돌려 은택이 되고, 또 은택으로 말미암아 돌려 상사가 되고; 인은 범을 주로 하여, 범 몸에 얼룩이 있어, 돌려 반점이 되고, 다시 돌려 잡색이 되고; 옛글에 '농사가 간난하다'는 말이 있으니, 그러므로 과체가 가색격을 얻으면, 곧 돌려 간난으로 단작한다. 이것들은 모두 전취다.
次二十曰造字。前曰取字,蓋因宮立義也;此云造字,復因義立字也。其目有二:一曰偏旁,二曰全字。子為點水,亥同,耳傍,女傍,衣傍;丑土傍;寅木傍,卯同,又宀頭,又佳字;卯為草頭,絲傍,又阝,乙傍;辰山傍,土傍,又廠傍;巳為火,又巳字,又弓傍;午為火傍,又者字,宜在矣;申金傍,酉同,立人,走腳,以申為道路也,刀傍;酉口傍,又雙立人;戌犬傍,戈傍。此皆取諸偏旁也。
제이십 과는 조자를 강한다. 앞의 제칠 과를 '취자'라 하니, 이는 궁위를 의지하여 자의를 세워 내는 것이요; 여기는 '조자'라 하니, 이는 도리어 자의를 의지하여 자를 세워 내는 것이다. 아래 두 목으로 나눈다: 첫째는 편방을 따르고, 둘째는 온전한 자를 따른다. 자는 삼점수변을 취하고, 해도 또한 한결같으며, 또 귀변·녀변·의변을 취하고; 축은 토변을 취하고; 인은 목변을 취하고, 묘도 또한 한결같으며, 또 보개두를 취하고·또 '가(佳)' 자를 취하고; 묘는 또 초자두·교사변을 취하고, 또 우부방·을변을 취하고; 진은 산변·토변을 취하고, 또 엄변을 취하고; 사는 화를 취하고, 또 '사' 자 본신을 취하고, 또 궁변을 취하고; 오는 화변을 취하고, 또 '자(者)' 자를 취하고(이 조는 저본에 주하기를 마땅히 아래 글에 있어야 한다 함); 신은 금변을 취하고, 유도 또한 한결같으며, 또 단인변·주지저를 취하니, 연인즉 신은 도로를 주로 하고, 또 도변을 취하고; 유는 구변을 취하고, 또 쌍인변을 취하고; 술은 견변·과변을 취한다. 이것들은 모두 편방 위에서 취하여 온 것이다.
若立全字,則凡五行、列宿、禽屬、八卦、分野、人神名、官名、藏干皆可取也。若巳為轆,轤之轉也;未楊,羊之轉也;子為沉,坎為穴;卯為陳,以東門也;亥為殳,乾為殳也;秋金為菊,以秋花也。此義之更進也。觸類而長,有法所不來者焉。舊以此法專推姓字氏,然諸並以巳酉相為配字,丑未相加為魁字,丑中有斗,未中有鬼,利考試。邵公又以酉亥丑相併為潤字,亥子丑相連為法字,水順去也;六月朱雀加酉為醬字,六月月將在午,借雀在午;己日戌並午未為粽字,戌為己同宗,午未為米字。或言地名,或言官名,或直推其物,是推之諸占無不可也。
만약 온전한 자를 모아 이루고자 하면, 곧 오행·이십팔수·금수소속·팔괘·분야·인신의 이름·관직의 이름·지지가 장닉한 간, 모두 가져와 취할 수 있다. 비유컨대 사를 '륵(轤)'으로 하는 것은, 육륵 한 낱말에서 돌려 온 것이요; 미를 '양(楊)'으로 하는 것은, 양 자에서 돌려 온 것이요; 자를 '침(沈)'으로 하는 것은, 감이 혈을 이룸으로 말미암음이요; 묘를 '진(陳)'으로 하는 것은, 그것이 동문임으로 말미암음이요; 해를 '수(殳)'로 하는 것은, 건괘가 수를 취상함으로 말미암음이요; 가을 금을 '국(菊)'으로 하는 것은, 국이 가을 꽃임으로 말미암음이다. 이는 곧 앞보다 또 한 층 나아간 것이다. 하나를 들어 셋에 반하여 추연하여 퍼뜨리면, 언제나 성법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옛날에는 오직 이 한 법을 써서 사람의 성씨를 미었으나, 다만 여러 집이 또 모두 사와 유를 서로 배하여 자를 모아 이루고, 축과 미를 서로 더하여 '괴(魁)' 자를 모아 이루니(축 안에 두수가 있고·미 안에 귀수가 있어, 두귀가 합하여 괴가 됨), 과고에 이로움을 주로 한다. 소공은 또 유·해·축 셋을 나란히 하여 '윤(潤)' 자를 모아 이루고, 해·자·축이 서로 이어짐으로써 '법(法)' 자를 모아 이루니(물이 흐름을 따라 간다); 유월에 주작이 유에 놓여 '장(醬)' 자를 모아 이루고(유월의 월장이 오에 있으니, 그러므로 주작이 오에 있음을 빌림); 기일에 술과 오미가 함께 보여 '종(粽)' 자를 모아 이루니(술은 기의 같은 종이요, 오미가 합하여 미 자가 됨). 이같이 모아 낸 것은, 혹은 지명이거나, 혹은 관명이거나, 혹은 곧바로 저 물건을 추출한다; 각종 점단 위에 쓰는 데, 가서 마땅하지 않은 데가 없다.
잡론: 수를 보는 구결·둔간·토금생절에 음양을 나눔
看數口訣。課有成格者,有不成格者。成格者就格而斷:凶格者看敗壞,吉格不宜破傷。既無損壞,須看後來何月日能損壞;破敗之格,須看後來何月日能補救之。其壞傷補救之日月,為吉凶成敗之期也。又須究其成敗由於何人、由於何事,總在此敗我救我之一字上決之。
과를 보아 수를 정하는 구결. 과에는 격국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있고, 또한 격국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있다. 격국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곧 격국을 따라 끊는다: 흉격은 요하여 그것이 어느 곳에서 패괴하는가를 보고, 길격은 곧 마땅히 괘어지고 상해져서는 안 된다. 만약 길격이 눈앞에 아울러 손괴가 없으면, 되돌아 요하여 뒤로 어느 달 어느 날에 와서 그것을 손괴할까를 보아야 하고; 만약 이미 파패한 격이면, 곧 요하여 뒤로 어느 달 어느 날에 능히 와서 그것을 보구할까를 보아야 한다. 저 와서 손괴하거나 와서 보구하는 달과 날이, 곧 길흉성패가 응험하는 날기다. 이 외에 되돌아 마땅히 이 성패가 구경 무슨 사람 몸 위에서 나는가·무슨 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가를 추구해야 하니, 귀근도저 곧 '누가 나를 패하고·누가 나를 구하는가' 이 한 자 위에서 결단을 내린다.
若不成格,須於六處較其生克,審其衰旺,生破刑沖剋宜制化,亦須後來日月參看,則事情吉凶日期應候皆瞭然矣。至於從傍觀象,雖俱有驗,然須附推,不可光泛,務亂其頭緒也。
만약 과가 격국을 이루지 못하면, 곧 일간·일지·일음·진음·본명·행년 이 여섯 곳에서 그것들의 생극을 비교하고, 그것들의 쇠왕을 심찰해야 한다; 무릇 생·파·형·충·극 이 관계들은, 모두 요하여 능히 제화당하는가 못하는가를 보고, 동일하게 요하여 뒤의 월일을 참봐야 하니, 이같이 하면 일의 길흉과 응험날기가 모두 청초하다. 곁의 가지에서 따로 물상을 취하여 보는 것에 이르러서는, 비록 또한 각각 검험이 있으나, 다만 능히 부대하는 추연으로 할 뿐이요, 능히 끝없이 널리 취해서는 안 되니, 가지고 주맥의 두서를 교란함을 면해야 한다.
遁干。須用旬遁,惟甲戊庚三奇用旬遁,以旬中少此格也。旬遁方有空亡,斯有斷橋、折腰及傳不行、初空看中傳諸格;若用時遁,無空亡,並無此等格矣。
둔간을 논한다. 둔간은 반드시 순둔을 써야 하고(순수로써 둔을 일으킴), 오직 갑·무·경 이 삼재만이 그제야 순둔을 쓰니, 연인즉 한 순 가운데 드물게 이 종류의 격국을 모아 이룬다. 순둔을 써야 그제야 공망을 둔출하고, 그제야 '단교'·'절요' 및 삼전이 전하여 내려가지 못함·초전이 공에 떨어지면 곧 바꾸어 중전을 보는 이 격국들이 있고; 만약 바꾸어 시둔을 쓰면, 공망을 둔출하지 못하여, 이 일류의 격국도 또한 일괄히 없다.
土金生絕分陰陽。庚金、申金遇巳為生,酉金見巳為克,土見巳為絕,戊土見巳不絕。庚金畏午為鬼,不畏巳。辛日巳為德,不作鬼論;戊日見巳為德,不作絕論。戊土不絕,辛金無鬼。
토와 금의 장생·절지는 요하여 음양을 나누어 보아야 한다. 경금·신금이 사를 만나는 것은 이는 장생이요(양금은 사에서 생함), 음금의 유가 사를 보는 것은 되려 화에게 극을 입는 것이요; 토가 사를 만나는 것은 본래 절로 논해야 하나, 그러나 무토가 사를 보는 것은 도리어 절로 헤아리지 않는다(무는 사에 록을 기함). 경금이 두려워하는 바는 오화가 귀를 이루는 것이요, 나아가 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신일에 사를 보는 것은 이는 일덕이니, 능히 관귀로 여겨 논할 수 없고; 무일에 사를 보는 것도 또한 일덕이니, 능히 절지로 여겨 논할 수 없다. 귀결하여 두 구의 말로 한다: 무토는 절하지 않고, 신금은 귀가 없다.
잡론: 록·마·파합형합·태양발용·년월을 정함·폐구
祿。祿與德並,不宜落空及坐墓絕,謂之德喪祿絕,占病必死,占官不空。馬臨地盤空亡,謂之落陷坑;德祿又空絕者,占病必死,值閉口尤凶。
록을 논한다. 록신과 덕신이 함께 보이는 것은, 가장 마땅히 공망에 떨어져서는 안 되고, 또한 마땅히 묘고 혹은 절지 위에 앉아서는 안 되니, 저것을 '덕상록절(德喪祿絕)'이라 한다: 질병을 점치면 반드시 죽고, 관직을 점치면 곧 요하여 그것이 공에 떨어지지 않아야 그제야 된다. 역마가 지반의 공망궁위 위에 떨어지는 것을, '락함갱(落陷坑)'이라 한다. 만약 덕신록신이 또 공하고 또 절하면, 병을 점치면 반드시 죽고; 다시 '폐구' 과를 만나면 더욱 흉하다.
馬。祿前一位為陽刃,臨干克主刑妻克子,與勾、虎並主鬥傷,與午並主傷目,與戌並主傷足。馬前四位為劫殺,乘太陰主暗害,乘武主賊害,乘蛇主柄禍,乘勾主詔獄,乘常主毒藥,皆以乘干為鬼及克年命者方驗。馬臨克地,出遊無際遇。
마를 논한다. 록신 앞의 한 자리는 양인이니, 그것이 일간에 가림하고 또 와서 일간을 극하는 것은, 처자자녀를 형극함을 주로 하고; 구진·백호와 함께 보이면 쟁투하여 상함을 입음을 주로 하고; 오와 함께 보이면 눈을 상함을 주로 하고; 술과 함께 보이면 발을 상함을 주로 한다. 역마 앞의 넷째 자리는 겁살이니: 태음을 타면 사람에게 암산당함을 주로 하고, 현무를 타면 도적에게 가해당함을 주로 하고, 등사를 타면 대화가 몸에 임함을 주로 하고, 구진을 타면 조옥의 재를 주로 하고, 태상을 타면 독약을 입음을 주로 한다. 다만 이것들은 모두 요하여 그것이 일간의 관귀로 화작하고·나아가 와서 본명행년을 극함으로써, 그제야 참으로 험착한다. 역마가 만약 그것을 극하는 곳에 임하면, 출문하여 멀리 놀아도 무슨 기연을 만나지 못한다.
破合刑合。卯與戌合為大六合,六合加戌為小六合。寅亥為破合,巳申為刑合,主謀事合而不合;若乘貴、龍、德、祿,仍主順利。月破遇合為補救,仍有用。
파합과 형합을 논한다. 묘와 술이 서로 합하는 것을 '대육합'이라 하고, 육합 이 장이 술 위에 가림하는 것을 '소육합'이라 한다. 인과 해는 비록 육합이나 또 서로 파하니, '파합'이라 하고; 사와 신은 비록 육합이나 또 서로 형하니, '형합'이라 한다: 이 두 가지는 모두 꾀하는 바가 보기에는 합롱하는 듯하나 사실은 합하여 이루지 못함을 주로 한다. 다만 만약 위에 귀인·청룡·덕신·록신을 타면, 여구히 순리를 주로 한다. 월파의 신이 만약 합신을 만나면, 곧 보구를 얻었다 하여, 되돌아 능히 쓸 데에 기용한다.
太陽發用,雖遙克亦不作無力論。太陽為福德之人,入課傳為福不淺。臨干人旺,臨宅宅輝,然尚為人所共;若臨人年,尤一人之慶幸,可解諸凶,占病尤驗。
태양(월장)이 발용하는 것은, 비록 다만 멀리 서로 극하여도, 또한 능히 무력으로 여겨 보아서는 안 된다. 태양은 복덕 있는 사람을 대표하여, 일단 과체삼전에 들어가면, 내리는 복이 천하지 않다. 그것이 일간에 가림하면 곧 인정이 흥왕하고, 일지에 가림하면 곧 택제가 빛을 낸다——다만 이 두 가지 복기는 되돌아 온 집이 함께 누린다; 만약 그것이 모 사람의 행년 위에 가림하면, 저것은 곧 격외로 이 한 사람의 경행이요, 능히 각종 흉상을 화해하며, 질병을 점치는 데 특히 영험하다.
定年月。凡過去未來,期遠者於月建上定其年,如亥年占,月建上乘戌為上年,乘子為來年;期近者於日支上定其月,如正月占,日上見巳為來四月,見亥為前十月也。太歲發用乘連珠,占訟連年。
해와 달을 정하는 방법. 무릇 과거미래의 일을 미는 데는, 기한이 먼 것은 곧 월건 위에 연분을 정한다: 비유컨대 해년에 와서 점치면, 월건 위에 술(해의 앞 한 자리)을 타면 곧 지난해요, 자(해의 뒤 한 자리)를 타면 곧 내년이다; 기한이 가까운 것은 곧 일지 위에 월분을 정한다: 비유컨대 정월에 와서 점치면, 일지 위에 사를 보면 곧 장래의 사월이요, 해를 보면 곧 지난 시월이다. 만약 태세가 발용하고 또 연주격(삼전이 서로 이어짐)을 타면, 관사를 점쳐 한번 질질 끌어 몇 해를 주로 한다.
閉口。六癸不為閉口,以旬尾旬首相乘為是;天地盤旬首乘武是。二煩、九丑,月將臨子午卯酉,太陽又在子午卯酉,又發用方是,不發用者即非。須月將為用,又值四仲月日為是。須看劃度日月。
폐구과를 논한다. 여섯 계일이 나아가 곧 폐구로 헤아리지 않고, 요하여 본순의 끝 한 자리와 순수가 서로 타야 그제야 헤아린다; 천반지반 위에 순수가 현무를 타는 것도 또한 헤아린다. '이번(二煩)'·'구축(九丑)' 두 과에 이르러서는, 마땅히 월장이 자·오·묘·유 사중의 자리에 가림하고, 태양도 바로 자오묘유에 있으며, 나아가 되돌아 발용하여야, 그제야 참으로 그것이요; 발용하지 않는 것은 곧 헤아리지 않는다. 총지 요하여 월장을 가지고 용신으로 하고, 또 바로 자오묘유 사중의 달과 날을 만나야 그제야 옳다. 이 외에 되돌아 마땅히 획도가 정하는 일월을 참봐야 한다.
잡론: 날기를 정함·수목을 결함·년명·획도육임·전정육임
刻日期。以傳用天盤支神,用河圖生成類推之:水一、火二、木三、金四、土五為生數,水六、火七、木八、金九、土十為成數。旺相則數宜多,用成數;休囚數宜少,用生數。干支上發用者連地盤算,干支陰神上發用者不連地盤算。
응험날기를 추정하는 법. 삼전 용신이 있는 천반의 지신을 취하여, 『하도』의 생성의 수를 따라 유추한다: 수일·화이·목삼·금사·토오는 '생수'요, 수육·화칠·목팔·금구·토십은 '성수'다. 기가 왕상한 수목은 크기를 마땅히 하여, 곧 성수를 취하고; 기가 휴수한 수목은 작기를 마땅히 하여, 곧 생수를 취한다. 만약 일간일지 위에서 발용하는 것은, 요하여 지반을 이어 일편히 헤아려 넣고; 만약 간지의 음신 위에서 발용하는 것은, 곧 지반을 헤아려 넣지 않는다.
如胎產數得八,猶從數今逆數第八日,是沖胎刑胎之日,即斷是日生產。若非沖刑,即加二八十六,再看刑沖;如大勢可緩,再加八八六十四日看,再刑沖亦可。餘類推。
비유컨대 태산을 점쳐 수목이 팔을 헤아려 얻으면, 곧 이 수를 따라 아래로 거슬러 세어 여덟째 날: 만약 저 날이 바로 태를 충하거나 태를 형하는 날이면, 곧 저 날에 분면한다고 끊는다. 만약 여덟째 날이 충하지도 형하지도 않으면, 곧 가배하여 이팔십육 일로 하고, 다시 저 날에 형충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만약 온 과세가 되돌아 능히 더디게 끌면, 곧 다시 더하여 팔팔육십사 일로 하여 보니, 그 때에 다시 형충을 만나도 또한 가히 정한다. 나머지 각종 점단은 이를 따라 유추한다.
決數目。月建若入傳用,加倍算,用與月建兩處見,故用加倍;月破用一半,破則去半矣;餘用河圖,或先天。如二月建卯,加倍;寅則雖旺不加,遇休囚亦不減。劉文成法也,只要天盤分衰斷之本驗,地盤天將不宜加入。
수목을 판정하는 법. 월건이 만약 삼전에 들어가 용신을 이루면, 수목은 요하여 가배하여 헤아리니, 연인즉 용신과 월건 두 곳에 모두 그것을 보기 때문이요, 그러므로 가배한다; 만약 월파가 용신을 이루면, 곧 다만 절반을 헤아리니, 깨어지면 자연히 절반을 거둬 가기 때문이요; 나머지는 『하도』의 수를 따르거나, 혹은 선천의 수를 따라 헤아린다. 비유컨대 이월에 묘를 세우면, 묘는 곧 가배하고; 인에 이르러서는, 비록 왕하여도 또한 더하지 않고, 휴수를 만나도 또한 감하지 않는다. 이는 유문성(유백온)의 산법이니: 다만 요하여 천반을 따라 쇠왕을 분변하여 끊으면, 본래 영험하고, 지반과 천장은 마땅히 섞여 일편히 계산해서는 안 된다.
年命。行年上禍福準於本命,以其所主者近也;如占久大之事,則本命為重。許滄山,湖州人,捷訣:男以本命加太歲,遇寅是行年,順行;女以太歲加申,遇本命是行年,逆行。不必天干,不問歲數,無有差誤。
년명을 논한다. 행년 위가 주로 하는 화복은, 본명 위에 비하여 더욱 정확하니, 연인즉 그것이 관할하는 것이 눈앞의 가까운 일이요; 만약 점치는 것이 장원하고 중대한 일이면, 저것은 곧 본명을 가지고 중으로 한다. 호주 사람 허창산에게 한 개의 쾌첩구결이 있다: 남자는 본명을 태세 위에 더하여, 인의 저 자리에 세어 이르면 곧 행년이요, 순하여 늘어놓고; 여자는 태세를 신 위에 더하여, 본명의 저 자리에 세어 이르면 곧 행년이요, 거슬러 늘어놓는다. 이같이 헤아리면 반드시 천간을 관할할 필요 없고, 또한 반드시 나이가 얼마인가를 묻지 않아도, 모두 그르치지 않는다.
劃度六壬。以之占終身甚驗。若來人所占正時,即是其人初生時命宮,其人求占之意甚誠。其法先問其家中尊卑長幼各人之年庚,決其尊卑長幼之禍福,無不奇中。如父屬子,弟屬卯,子上吉凶及天將何如,定其父;卯上吉凶及天將何如,定其弟。俱以地盤為主,而吉定於天盤。
획도육임의 법. 그것을 써서 일생명운을 점치면 비상히 영험하다. 만약 오는 사람이 점을 구하는 저 정시가, 갈활하게 곧 그가 출생할 때의 명궁이면, 저것은 이 사람이 점을 구하는 마음이 극히 성은함을 설명한다. 이 법은 먼저 그의 집안의 존비장유 각 사람의 생진년경을 물어 밝히고, 근거하여 각 사람의 화복을 끊으면, 기중하지 않는 것이 없다. 비유컨대 아버지는 자에 속하고·아우는 묘에 속하면, 곧 자위 위의 길흉과 타는 천장이 어떠한가를 보고, 근거하여 그의 아버지를 끊고; 묘위 위의 길흉과 타는 천장이 어떠한가를 보고, 근거하여 그의 아우를 끊는다. 각 사람의 자리는 일괄히 지반을 가지고 주로 하고, 그런데 길흉은 곧 천반 위의 신장으로 말미암아 정한다.
前定六壬。其法於無事時先占一課,尚未知何事求,而一人來占,則以此課定之;雖數日後求,仍以裝課之日時斷。凡在幕中者用此為宜。徐美璜先生占課好用正時,常在中州監司幕中,主人問數,每日中至後漸不驗。先生悟曰:此為正時所拘也。遂預占一課,用正時排定,明日主人來問,即出前課定之,有嚮影,乃知前定六壬之妙。
전정육임의 법. 이 법자는 무사할 때를 타서 먼저 한 과를 일으키니, 이 때에는 아직 오는 사람이 묻고자 하는 무슨 일인지를 알지 못한다; 사람이 있어 와서 점치기를 기다리면, 곧 이 한 과를 가져와 끊는다. 비록 여러 날이 지나고 그제야 와서 점을 구하여도, 여구히 당초에 과를 장한 저 일시를 따라 끊는다. 무릇 막부 가운데 있어 막료를 당하는 이는, 이 법자를 쓰는 것이 가장 합적하다. 서미황 선생은 과를 점치는 데 정시를 관용하니, 그가 늘 중주감사의 막 가운데 있어, 주인이 천천히 수를 묻는데, 매번 정오를 지난 뒤에 곧 점점 정확하지 않았다. 선생이 성오하여 말한다: 이는 정시에게 구주당한 것이다. 이에 미리 한 과를 점쳐 놓고, 정시를 따라 배정하여, 이튿날 주인이 와서 물으면, 곧 선전의 저 한 과를 꺼내어 끊으니, 끝내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고·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았다. 이로 말미암아 그제야 전정육임의 오묘를 알았다.
잡론: 험에 대소가 있음·이웃집의 다소를 앎·파·신살·통용육임
驗有大小。壬課之驗,各隨其人。如貧賤人占終身,得砧輪、斬關課首,其人是木匠。由此推之,思過半矣。
과의 응험에 크고 작음이 있다. 육임과의 험법은 요하여 사람의 신분을 따라 정한다: 같은 과상이, 다른 사람 몸 위에 떨어지면, 응하는 바의 규모 대소가 완전히 같지 않다. 비유컨대 한 빈천한 사람이 종신을 점쳐, 침륜·참관 이 일류의 과를 과수로 삼아 얻으면, 저 이 사람은 대부분 한 목장이다(침·참은 모두 도끼와 자귀의 상). 이 노자를 따라 체회하면, 곧 대부분을 영오한다.
知鄰家多少。支之對沖為前鄰,地盤為後鄰,支之前為左鄰,後為右鄰。旺相則多,休囚則少,旬空則城居為街、鄉居為河。加以十二天將,並可以定鄰人家之休咎;其遠近第幾家,亦以五行定之,照定數目去。如青龍、天喜則婚姻,白虎、死神則死喪,朱雀、火鬼則火炎,元武、財空則失財之類。
이웃이 몇 집인가를 추지한다. 일지와 서로 충하는 저 한 궁은 대문 이웃이요, 지반본위는 뒷이웃이요, 일지 앞 한 자리는 좌린이요, 뒤 한 자리는 우린이다. 이 자리들이 왕상하면 곧 이웃이 많고, 휴수하면 곧 이웃이 적고; 만약 순공을 만나면, 성 안에 사는 것은 저 한 면이 곧 가도요, 시골에 사는 것은 저 한 면이 곧 하류다(의는 곧 저쪽에 인가가 없음). 다시 십이천장을 배하여 올리면, 이웃집의 길흉화복에 미쳐서도 끊어 낼 수 있다; 원근이 몇째 집인가에 이르러서는, 동일하게 오행을 따라 정하고, 앞의 '수목을 결함'의 산법을 따라 민다. 비유컨대 인궁에 청룡·천희를 보면, 저 집에 희사혼사가 있고; 백호·사신을 보면, 저 집에 상사가 있고; 주작·화귀를 보면, 저 집이 요하여 불을 잃고; 현무를 보고 재효가 공에 떨어지면, 저 집이 요하여 도둑을 잃고 재를 깨니, 나머지는 유추한다.
破。干支值破,主家破人亡,然須值官之人方可言之,平常人不可輕言。
파를 논한다. 일간일지가 바로 파신에 당하면, 집이 깨어지고 사람이 망함을 주로 한다. 다만 이 말은 다만 능히 벼슬을 당하여 일에 임하는 사람에게 대하여 말하니, 연인즉 그들은 감당할 수 있는 이같이 큰 응험이요; 심상한 백성에게 대하여는, 능히 경이하게 이 종류의 단어를 내려서는 안 된다.
神煞。滄山先生書止有天馬、驛馬、謾語三神。滄山先生神煞俱不看,只看十二天將定矣。神將相生相剋,最為要緊。余謂吉凶既分,而略以神煞定其所掌之屬亦精細;但不可先排神煞以定吉凶,塞卻凶中靈機,況有一字而吉神惡煞共之者,更從何斷。
신살을 논한다. 허창산 선생의 글 속에는 다만 천마·역마·만어 세 개의 신살을 남겼다. 창산 선생은 사실 일괄히 신살을 보지 않고, 다만 십이천장을 빌어 곧 단정한다. 귀신과 천장 사이의 상생상극이, 그제야 가장 요긴하다. 내가 여기기를: 길흉이 이미 분명하면, 다시 대략 신살을 써서 그것이 관할하는 어느 부류의 일인가를 판정하면, 또한 정세함을 잃지 않으나; 다만 결코 능히 먼저 한 무더기의 신살을 펼쳐 내어 길흉을 정해서는 안 되니, 저것은 흉 가운데 전기의 한 줄기 영기를 막아 죽일 것이다. 하물며 같은 한 자 위에 왕왕 길신과 악살이 나란히 있으니, 저 때는 또한 어느 쪽에서 끊기 시작해야 할까?
通用六壬。陳良模以一數斷數事,或伐代人占事,即以本人之數斷之,事無大小,只換類神年命以分吉凶,其後一一皆驗。陳元如占《易》,每以人終身課斷他日諸事,無有不中,莫知其所以然。今代人占事而亦用己數,斯愈奇矣。
통용육임의 법. 진량모는 같은 한 개의 과수를 써서 가서 여러 건의 일을 끊고, 심지어 남을 대신하여 일을 점쳐도, 또한 여구히 자기 저 과수를 써서 와서 끊으니, 일이 대소를 논하지 않고, 다만 류신과 년명을 바꾸어 한번 하여, 써서 길흉을 분변하니, 후에는 끝내 하나하나 응험하였다. 진원여가 『역』을 점치는 데, 늘 한 사람의 종신과를 가져와 가서 그의 뒷날의 각종 일을 끊으니, 맞지 않는 것이 없었으나, 되려 누구도 그 가운데의 도리를 말해 내지 못했다. 이제 남을 대신하여 일을 점치고도 여구히 자기의 과수를 쓰면, 저것은 곧 더욱 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