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단의 형
一頭短,二面短,三身短,四手短,五足短。五者俱短,骨細肉滑,印堂明潤,五嶽朝接者,少卿公侯之相也。雖俱五短而骨麄惡,五嶽缺□,則為下賤之人也。其或上長下短,則多富貴;上短下長,主居貧下矣。
「오단」은 이를 가리킨다: 첫째 머리가 짧고, 둘째 얼굴이 짧고, 셋째 몸이 짧고, 넷째 손이 짧고, 다섯째 발이 짧다. 다섯 가지가 모두 짧고, 동시에 골격이 세치하고·근육이 활윤하며, 인당이 명량 윤택하고, 오악이 서로 조공하여 은접하는 것은, 소경·공후 일급의 귀상이다. 도리어, 비록 다섯 가지가 모두 짧아도, 골상이 조악하고·오악에 결함이 있으면(저본은 한 자를 결함), 그러면 곧 하천한 사람이다. 만약 상신이 길고 하신이 짧은 것은, 대개 부귀를 주한다. 상신이 짧고 하신이 긴 것은, 빈천의 대열에 처함을 주한다.
오장의 형
一頭長,二面長,三身長,四手長,五足長。五者俱長而骨貎豐隆、清秀滋潤者善;如骨肉枯槁、筋脈迸露,雖俱五長,反為貧賤之輩也。或有手短足長者,主貧而賤;足短手長者,主富而貴也。
「오장」은 이를 가리킨다: 첫째 머리가 길고, 둘째 얼굴이 길고, 셋째 몸이 길고, 넷째 손이 길고, 다섯째 발이 길다. 다섯 가지가 모두 길고, 또한 골상이 풍륭하고·청수 윤택한 것은, 좋은 상이다. 만약 뼈가 여위고 살이 마르며·근맥이 폭로하면, 그러면 비록 다섯 가지가 모두 길어도, 도리어 빈천의 무리다. 따로, 손이 짧고 발이 긴 것은, 빈천을 주한다. 발이 짧고 손이 긴 것은, 부귀를 주한다.
성을 논함
人之性動於心而形於聲,故聲者氣實藏之。氣構眾虛而成響,內以傳意,外以應物。念有聲猶鍾鼔之響:若大則聲宏,若小則聲短。神清氣和,則聲溫潤而圓暢也;神濁氣促,則聲焦急而輕嘶也。故貴人之聲,出於丹田之內,與心氣相通,汪洋而外達。何則?丹田者聲之根也,心氣者聲之端也,舌端者聲之表也。夫根深則表重,根淺則表輕。
사람의 성정이 마음에서 발동하여, 소리 위에 표현되니, 그러므로 소리는 그 실은 「기」가 속에 감추어져 밀어낸 것이다. 기가 체내의 허공한 곳에서 격탕하여 성향이 되어, 안으로는 심의를 전달하고, 밖으로는 외물에 응답한다. 심념이 일단 움직여 소리가 있으면, 곧 종고의 울림과 같다: 종고가 크면, 소리가 곧 굉대하다. 종고가 작으면, 소리가 곧 단촉하다. 신이 맑고 기가 화하면, 소리가 곧 온윤하고 원전 류창하다. 신이 탁하고 기가 촉하면, 소리가 곧 초조 급박하고 경부 시아하다. 그러므로 귀인의 소리는 단전 속에서 발출해 오고, 심기와 서로 통하여, 호호탕탕하게 밖으로 전해 간다. 무슨 까닭인가. 단전은 소리의 뿌리요, 심기는 소리의 단서요, 설첨은 소리의 외표다. 뿌리가 박힘이 깊으면, 외표가 곧 후중하다. 뿌리가 박힘이 얕으면, 외표가 곧 경부하다.
若夫清而圓,堅而亮,緩而烈,急而和,長而有力,有威若音大如洪鍾發響、鼉鼔震響,音小似寒泉飛韻、琴徽奏曲;接其語則粹然而後動,與之言則悠然而後應。是以聲之善者,逺而不斷,淺而能清,深而能藏,大而不濁,小而能新,細而不亂,出而能明,餘響激烈,笙簧宛轉,流行能圓能方。如斯之相,並主福祿長年。
좋은 소리에 이르러서는, 맑고 원윤하며, 견실하고 향량하며, 서완 가운데 강경을 띠고, 급촉 가운데 평화를 띠며, 면장하고 힘이 있으며, 위세가 있다: 소리가 큰 것은 홍종이 울림·타고가 진동하는 듯하고, 소리가 작은 것은 한천이 비천하여 청운을 내고·요금이 곡조를 탄주하는 듯하다. 그에게 말을 걸면, 그는 반드시 신정이 순수한 뒤에 비로소 입을 연다. 그와 교담하면, 그는 반드시 종용 불박한 뒤에 비로소 대답한다. 그러므로 좋은 소리는, 멀리 전하고 끊어지지 않으며, 듣기에 얕으나 청량하고, 감추기에 깊으나 함축하고, 굉대하고 혼탁하지 않으며, 세소하고 청신하고, 세미하고 산란하지 않으며, 발출해 내어 분명하다. 여음이 격월하여, 생황처럼 완전하고, 류전해 나가 능히 둥글기도 하고 능히 모나기도 한다. 이런 성상이 있는 사람은, 모두 복록이 있고 장수함을 주한다.
若夫小人之聲,發於舌端,喘急促而不逺,不離唇上,紊雜而斷續,急而又嘶,緩而又澀,深而帶滯,淺而帶躁;或大而散,或長而破,或輕而不勻,或繚繞而無節,或槎崖而暴,或煩亂而浮,麄濁飛散,蹇淺訥澀;或如破鍾之響、敗鼓之聲,或如寒雞哺雛、餓鴨哽肉,或似病猿求侶,或似孤鴈失群,細如秋蚓發吟,大似寒蟬晚噪,雄者如犬暴吠,雌者似羊孤鳴。如斯之聲,皆為淺薄也。
소인의 소리에 이르러서는, 설첨 위에서 발출해 오는 것이다: 헐식이 급촉하여 멀리 전하지 못하고, 소리가 입술 일대를 떠나지 못한다. 잡란하고 단단속속하여, 급해지면 곧 시아하고, 완해지면 곧 체삽하며, 깊은 곳에 응체를 띠고, 얕은 곳에 부조를 띤다. 혹 굉대하나 흩어지고, 혹 면장하나 깨지고, 혹 경박하여 고르지 않고, 혹 휘감겨 절주가 없고, 혹 조려 돌오하여 폭렬하고, 혹 번란하여 부범하며, 조탁하여 비산하고, 더듬어 천박하고·목눌 삽체한다. 혹 깨진 종의 울림·깨진 북의 소리와 같고, 혹 추운 날에 암탉이 병아리를 먹이고·주린 오리가 고기를 체한 듯하고, 혹 병든 원숭이가 동반을 호환하는 듯하고, 혹 무리를 잃은 외로운 기러기와 같다. 가는 것은 가을 지렁이의 낮은 읊조림과 같고, 큰 것은 저녁의 추운 매미가 와요하는 듯하다. 웅혼한 것은 개가 돌연히 미치어 짖는 듯하고, 뾰족한 것은 양이 외로이 우는 듯하다. 이 같은 소리는 모두 천박한 상에 속한다.
或男作女聲細者,一世孤窮;女作男聲暴者,主一世妨害。然則身小而音大者吉,身大而音小者□。身聲相稱者善。或乾溼不齊者,謂之羅網聲;或小或大者,謂之雌雄聲。或先遲而後急,或先急而後遲,或聲未止而氣絶,或聲未舉而色先變,皆薄淺之相也。是以神定於內而氣和於外,則聲安而言有先後之序,乃無變色也;茍神不安必氣不和,則其言先後失序、醉色雜錯,皆是小人薄劣之相也。
남자가 여자 같은 뾰족한 소리를 발하면, 한평생 고고하여 빈궁하다. 여자가 남자 같은 조폭한 소리를 발하면, 한평생 타인을 극한다. 그러므로 신채가 작고 소리가 큰 것은 길이요, 신채가 크고 소리가 작은 것은 곧 길하지 않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몸과 소리가 피차 서로 어울리는 것이 비로소 좋다. 혹 소리가 건습이 고르지 않은 것을, 「라망성」이라 한다. 혹 홀연히 작고 홀연히 큰 것을, 「자웅성」이라 한다. 혹 먼저 완하고 뒤에 급하거나, 혹 먼저 급하고 뒤에 완하거나, 혹 말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기가 먼저 끊어지거나, 혹 소리가 아직 입에서 나지 않았는데 얼굴빛이 먼저 변하는 것――이 같은 것은 모두 천박한 상이다. 그러므로 신이 안에 안정하고·기가 밖에 화순하면, 소리가 곧 안온하고, 말이 곧 선후의 조리가 있으며, 얼굴빛도 역시 변하지 않는다. 만약 신이 안정하지 않으면·기가 반드시 화하지 않고, 말이 곧 앞뒤 서열을 잃고·신색이 취주처럼 잡란하다――이 같은 것은 모두 소인의 천박 하렬한 상이다.
且聲如破筒者富,破瓦者賤,破木者貧,破竹者苦,公鵝聲者多破散,公鴨聲者多賤徒,暴如豺狼者毒害多,汪聲深堂者為福人。故聲細如啼貧賤孤恓,聲粗如哭災禍相逐,聲音明快意象逺大,聲音嫩嬌家活氷消。人之稟五行之形,其聲亦有五行之象:故木音髙暢,火音焦烈,金音和潤,水音圓急,土音沉厚。若與形相生則吉,相剋則□。
다시 말하되: 소리가 깨진 죽통을 두드리는 듯한 것은 부를 주하고, 깨진 기와를 두드리는 듯한 것은 천을 주하고, 깨진 나무를 두드리는 듯한 것은 빈을 주하고, 대나무가 갈라지는 것을 두드리는 듯한 것은 노고를 주한다. 수탉 같은 소리를 발하는 것은 대개 파패 이산이요, 수오리 같은 소리를 발하는 것은 대개 하천한 무리다. 소리가 폭렬하여 시랑과 같은 것은, 흉독하여 사람을 해친다. 소리가 홍량하여 깊은 당 가운데서 울려 퍼지는 듯한 것은, 이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리가 가늘기가 곡음과 같은 것은, 빈천하고 고고하다. 소리가 굵기가 호곡과 같은 것은, 재화가 잇달아 온다. 소리가 명랑 상쾌한 것은, 지취가 원대하다. 소리가 교눈하여 힘이 없는 것은, 가업이 얼음처럼 소융한다. 사람이 오행의 형을 부수하니, 소리도 역시 오행의 상이 있다: 목음은 고항 청창하고, 화음은 초조 맹렬하고, 금음은 화평 윤택하고, 수음은 원전 급촉하고, 토음은 침착 후중하다. 소리가 만약 형국과 서로 생하면 곧 길하고, 서로 극하면 곧 흉하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為聲者分三主,可決成敗耳。初聲髙者初主強,中聲薄者中主強,後聲□者晚年卑。是以聲音主發閉之人,不可不善;不善者併為凶惡,必多災難刑厄,有官則多失位,有財則破散,男則不能保其室,女則不能保其家矣。凡聲最難辨,大抵舌頭圓全清潤響快,不宜焦急沉滯、刑破短促。若人大而聲小者,非逺器也;人小而聲大者,良器也。又須於五行形神辯論,聽五聲合與不合、刑與不刑,斷制不可言論也,畧具五聲訣於後。
성을 논함도 역시 초·중·말 삼주를 나누어야 하니, 이에 비추어 일생의 성패를 판단할 수 있다: 일어나는 곳의 소리가 높은 것은, 조운이 강하다. 중간 단락의 소리가 박한 것은, 중운이(도리어) 강하다. 거두는 곳의 소리가 약한 것은(저본은 한 자를 결함), 만년이 저미하다. 그러므로 소리는 한 사람의 개합 통색을 주재하는 것이니, 좋고 나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소리가 좋지 않은 것은 모두 흉악에 속하여, 반드시 재가 많고 난이 많으며·형액이 있고, 관이 있는 자는 대개 관을 잃고, 재가 있는 자는 곧 파산하며, 사내는 자기의 가실을 보전하지 못하고, 여자는 자기의 가업을 보전하지 못한다. 성상은 가장 분변하기 어려운 것이니, 대체로 혀가 회전하여 원숙 완족하고·소리가 청윤 향량 상쾌해야 하며, 초조 급촉하고·침체하여 나오지 않음이 알맞지 않고, 역시 형파하고 단촉함이 있음이 알맞지 않다. 만약 사람이 고대하고 소리가 세소하면, 능히 큰 그릇을 이룰 자가 아니다. 사람이 왜소하고 소리가 굉대하면, 도리어 양재다. 이 밖에 또 오행 형신을 결합하여 변론해야 하니, 그의 오성이 형국과 합한지 합하지 않은지·상형한지 상형하지 않은지를 들어야 한다. 이 속의 판단은 몇 마디 말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아래에 대략 오성의 결을 거론한다.
오성의 결
金聲韻長清響逺聞,金圓潤則貴,金破則賤。土聲韻重響亮逺聞,重則貴,近薄則賤也。火聲清烈調暢不懦,完潤而慢則貴,焦破則貧賤。木聲韻條達,初全終散,沉重則貴,如輕則賤也。水聲韻清細響急長,細則貴,如輕則賤也。論五聲:又不以形類,葢為聲無形,但聽而□意,則詳酌其理,然後較其吉□,萬不失一也。
금성: 운취가 유장하고, 청량한 회향이 멀리까지 전한다. 금성이 원윤한 것은 귀하고, 금성이 파렬한 것은 천하다. 토성: 운취가 후중하고, 향량하여 멀리까지 전한다. 후중한 것은 귀하고, 천근 단박한 것은 천하다. 화성: 청량 맹렬하고, 조자가 창달하여 연약하지 않다. 완정 윤택하고 종용한 것은 귀하고, 초조 파렬한 것은 빈천하다. 목성: 운취가 조달 서전하고, 일어나는 곳이 완정하고 거두는 곳이 흩어져 펼친다. 침착 후중한 것은 귀하고, 경부한 것은 천하다. 수성: 운취가 청량 세치하고, 향성이 급촉하고 면장하다. 세치한 것은 귀하고, 경부한 것은 천하다. 오성을 총론하면: 소리를 들음은 형모의 류별에 구집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소리 자체에 형상이 없기 때문이니, 다만 마음으로 듣고·체회하며(저본은 한 자를 결함), 상세히 그 가운데의 도리를 짐작하고, 그런 뒤에 그 길흉을 핵교하면(저본은 한 자를 결함), 곧 만에 하나의 틀림도 없다.
오음
五行散為萬物,人生萬物之上而聲亦辨其故:木音嘹嚦髙暢,激越而和;火音焦裂躁怒,如火烈烈;金音和而不戾,潤而不枯,玉磬流音;水音圓而清,急而暢,或條逹而流,或激而奮;土音深而不淺,厚而不薄,渾然如發在咽喉之間也。與形相養相生者吉,與形相剋相犯者□。
오행이 산포하여 만물로 화하니, 사람이 만물 위에 나서므로, 그러므로 사람의 소리도 역시 그것이 어느 한 행에 속하는지를 변명해야 한다. 목음은 요량 고창하여, 격월하고 화순하다. 화음은 초조 병렬하여, 열려한 불이 웅웅하는 듯하다. 금음은 평화하여 괴력하지 않고, 윤택하여 건고하지 않으며, 옥경이 발출하는 류전한 음과 같다. 수음은 원윤하고 청량하여, 급촉하고 창달하며, 때로 조달하여 흘러가고, 때로 격월하여 분발한다. 토음은 심침하여 천부하지 않고, 후실하여 단박하지 않으며, 혼연히 인후 깊은 곳에서 발출해 오는 듯하다. 소리가 형국과 서로 기르고 서로 생하는 것은 이는 길이요, 형국과 서로 극하고 서로 범하는 것은 이는 흉이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행부
行者,進退之節,去就之義,所以見其貴賤之分也。人之善行如舟之遇水,無所徃而不利也;不善行者猶舟之失水,必有漂泊沒溺之患也。是以貴人之行如水而流下,身重而腳輕;小人之行如火炎上,身輕而腳重。故行不欲昻首而躩,又不欲側身而折;太髙則亢,太卑則曲,太急則暴,太緩則遲。周旋不失其節,進退各中其度者,至貴人也。
「행」은 곧 걸음이니, 그 가운데 진퇴의 절도·거류의 분촌이 있으므로, 그러므로 걸음으로부터 한 사람의 귀천을 볼 수 있다. 걸음을 할 줄 아는 사람은, 곧 배가 물을 만난 듯하여, 어느 곳으로 가든 모두 순리하다. 걸음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곧 배가 물을 잃은 듯하여, 반드시 표박 침니의 환이 있다. 그러므로 귀인이 걸음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듯하여, 몸이 온중하고 발걸음이 경첩하다. 소인이 걸음은 불이 위로 솟는 듯하여, 몸이 경부하고 발걸음이 침중하다. 이에 걸음은 머리를 들고 크게 뛰어 발돋움함이 알맞지 않고, 역시 몸을 옆으로 하여 꼬아 꺾음이 알맞지 않다. 듦이 너무 높으면 곧 광항하고, 누름이 너무 낮으면 곧 비곡하며, 너무 급하면 곧 조폭을 나타내고, 너무 완하면 곧 지둔을 나타낸다. 주선하여 회전하여 절도를 잃지 않고, 진퇴가 모두 분촌에 합하는 것은, 지극히 귀한 사람이다.
且行而頭低者多智慮,行而頭昻者少情義,行而偃胷者愚而下,行而身平者福而吉。如虎歩者福祿,如龍奔者權貴,如鵝鴨之歩者家累千金,如馬鹿之驟者奔波,如牛行者富而壽,如蛇行者毒而夭,雀跳者食不足,猿躑者苦不停,行者福壽,鶴歩者天祿,鴈行者聰明而賢,□行者疑而賤。行如流舟者富貴,行如急火者□賤。蹭蹬而來者性行不吉,洩洩而徃者財食有餘。
걸을 때 머리를 숙인 사람은 사려가 많고, 머리를 든 사람은 정의가 모자라며, 가슴을 쫙 펴고 뒤로 기울인 것은 우매하고 하천하며, 몸이 단평한 것은 복이 있고 길하다. 걸음 태도가 호랑이 같은 것은 복록을 주하고, 용이 분주히 달리는 듯한 것은 권귀를 주하고, 거위 오리처럼 흔들흔들하여 온완한 것은 가재가 천금이며, 말 사슴처럼 급취하여 달리는 것은 일생이 분주히 뛰고, 소처럼 걷는 것은 부하고 장수하며, 뱀처럼 기어가는 것은 흉독하고 단명한다. 참새처럼 뛰는 것은 의식이 부족하고, 원숭이처럼 뛰어 쉬지 않는 것은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 거북처럼 완행하는 것은(원자는 저본 이체) 복이 있고 장수하고, 학처럼 걸음을 옮기는 것은 천록을 누리고, 기러기처럼 걷는 것은 총명하고 현량하다. 어떤 걸음 태도는(저본은 한 자를 결함) 사람이 의혹이 많고 비천함을 주한다. 걸어서 순수하여 배를 젓는 듯한 것은 부귀하고, 급한 불이 함부로 솟는 듯한 것은 저천하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량량창창 걸어오는 것은, 성정과 행사가 모두 길하지 않다. 종종용용 걸어가는 것은, 재물 음식이 넉넉하다.
腳根不至地,窮而夭壽。發行急如奔走者,賤居人下。行而左右偷視者,心懷望竊。行而回面後顧者,情多驚亂。大體行之貴也:腰不欲折,頭不欲低,發足欲急進,身欲直起,走欲闊端,而徃不凝滯者,貴相也。行者進退去就之間,欲中規矩,不反徐動有理者,善也。故肥人形重,行欲如飛;瘦人形輕,行欲如疑。此乃貴相。若斜身偏肩,如鵲之跳,如蛇之趍者,皆非善也。
걸을 때 발꿈치가 땅에 닿지 못하는 것은, 빈궁하고 단명한다. 한 걸음을 내디디면 곧 급하여 달리는 듯한 것은, 비천하고 사람 아래에 굴거한다. 걸을 때 좌우를 돌아보고 훔쳐 보는 것은, 마음속에 기우하여 훔치는 념두를 품은 것이다. 걸을 때 얼굴을 돌려 뒤를 보는 것은, 성정이 경황 황란이 많다. 총괄해 말하면, 걸음의 귀상은 이렇다: 허리가 꺾여 굽어서는 안 되고, 머리가 아래로 처져서는 안 된다. 걸음을 시작함이 빠르고 앞을 향하며, 몸이 우뚝 서서 일어나고, 걸음이 개활 단정하며, 일로 걸어가 조금도 응체하지 않아야 한다――이가 비로소 귀상이다. 걸음이 진퇴 거류 사이에, 규구에 합하고·상태를 어기지 않으며·거동이 종용하여 조리가 있는 것은, 곧 좋은 상이다. 그러므로 살찐 사람은 신형이 침중하나, 걸으면 도리어 나는 듯이 경첩해야 하고, 여윈 사람은 신형이 경첩하나, 걸으면 도리어 무엇인가 지의하는 듯이 온중해야 한다――이가 비로소 귀상이다. 만약 몸이 비뚤고·어깨가 편송하여, 까치처럼 뛰고·뱀처럼 미끄러지면, 모두 좋은 상이 아니다.
좌
坐,所以安止,欲沉靜平正,身不斜不側,深重盤石,腰背如有所助,終日不倦,神色愈清者,貴相;若如醉如病,如有所思者,皆不善相也。人云:人之行者屬陽,坐者屬陰,故行者體陽為動,坐者像陰為靜。凝然不動者,坐之徳也。坐而膝搖者,薄劣之人也;坐而頭低者,貧苦之輩也;坐而轉身回面者,毒;坐而搖頭擺腦者,狡。公然如石不動者,富貴;恍然如猿不定者,貧賤。坐定神氣不轉者,忠良福祿;坐定亂色變容者,凶惡愚賤。坐之為道,不端不正,其相不令;能謹能嚴,其福日添也。
앉음은 몸을 편히 하여 쉬는 데 쓰는 것이니, 침정 평정해야 한다: 몸이 기울지 않고 비뚤지 않으며, 온중하기가 한 덩이의 반석과 같다. 허리와 등에 무엇인가 버티고 있는 듯하여, 온종일 앉아 있어도 피권하지 않고, 신색이 도리어 앉을수록 청명해진다――이는 귀상이다. 만약 앉아서 취한 듯하고·병든 듯하거나, 혹 멍하니 생각에 잠긴 듯한 것은, 모두 좋은 상이 아니다. 옛사람이 말하되: 사람의 행주는 양에 속하고, 정좌는 음에 속한다. 그러므로 걸음은 양을 체현하여 동이 되고, 정좌는 음을 취상하여 정이 된다. 능히 응연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곧 「좌」의 덕이다. 앉아서 다리를 떠는 것은, 이는 천박 하렬한 사람이다. 앉아서 머리를 숙이는 것은, 이는 빈고한 무리다. 앉아서 끊임없이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은, 심지가 흉독하다. 앉아서 머리를 흔들고 머리를 기웃하는 것은, 사람 됨이 교사하다. 당당정정하여 돌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은, 부귀를 주한다. 황홀하여 원후처럼 앉아 정하지 않는 것은, 빈천을 주한다. 앉아 정한 뒤에 신기가 유이하지 않는 것은, 충량하고 복록이 있다. 앉아 정한 뒤에 기색이 잡란하고·안용이 변환하는 것은, 흉악하고 우천하다. 앉음의 도리가 곧 여기에 있다: 앉음이 바르고 정하지 않으면, 상이 곧 좋지 않다. 능히 근신하고 능히 장중하면, 복기가 곧 날마다 증첨한다.
와
臥者,體息之期也,欲得安而靜,恬然不動者,福壽之人也。如狗之蟠者上相,如龍曲者貴人。睡而開口者短命,夢中咬牙者兵死,睡開眼者惡死道路,睡中囈語者賤中奴婢,仰形如尸者貧苦短命,臥中氣麄如吼者愚濁易死,合面覆臥者餓死,就床便困者頑賤,愛側睡者吉慶壽,多展轉者性亂,少睡者神清而貴,多睡者神濁而賤,臥易覺者聰敏,臥難醒者愚頑,喘息不聞者髙壽,喘息潤勻者命長,氣入多壽,氣少短命,氣出噓噓之聲者即死□。夫睡臥輕搖,未常安席者,下相也。
와는 신체가 휴식할 때니, 잠을 안온하고 녕정해야 한다. 잘 때 염연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은, 이는 복이 있고 수가 있는 사람이다. 개처럼 웅크려 자는 것은 상상이요, 용처럼 몸을 굽혀 와하는 것은 귀인이다. 잠잘 때 입을 벌린 것은 단명하고, 꿈 가운데 이를 가는 것은 병인에 죽고, 잘 때 눈을 뜨고 있는 것은 길에서 횡사하고, 잠 가운데 잠꼬대를 하는 것은 노비 일류의 천명이다. 얼굴을 우러러 곧게 뻗어 시체와 같은 것은 빈고하여 단명하고, 잘 때 호흡이 조중하여 우는 듯한 것은 우탁하여 죽기 쉽다. 얼굴을 아래로 하여 엎드려 자는 것은 굶어 죽을 것이요, 침상에 오르면 곧 혼수하는 것은 완렬 비천하다. 측신하여 잠을 좋아하는 것은 길경하고 장수하고, 뒤척거려 잠이 온하지 않는 것은 성정이 산란하다. 잠이 적은 것은 신이 맑고 귀하고, 잠이 많은 것은 신이 탁하고 천하다. 쉽게 깨는 것은 총민하고, 깨우기 어려운 것은 우완하다. 호흡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은 고수하고, 호흡이 윤택하여 균균한 것은 장명한다. 들숨이 많은 것은 장수하고, 들숨이 적은 것은 단명한다. 날숨을 뱉을 때 훅훅 소리를 발하는 것은 곧 죽어야 한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자는 동안 몸이 늘 가볍게 흔들려·종래 능히 자리에 편안하지 못한 것은, 이는 하등의 상이다.
氣血資之以壯,性命繫之以存者,飲食也。故食物不欲語,嚼物不欲怒。食急者易肥,食遲者多疾,食少而肥者性寛,食多而痩者性亂,飲緩者性和,食如啄者貧,斂口食者淳和,哆口食者不義,食而齒出者貧苦短命,嚼似牛者福祿,食如羊者尊榮,食如虎者將帥之權,食如猿者使者之位,邊食邊顧終身窮飢。食快而不留,詳而不暴,嚼不欲聲,吞不欲鳴矣。
기혈이 그것을 의지하여 비로소 강장하고·성명이 그것을 의지하여 비로소 유계되는 것은, 곧 음식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을 때 말하지 말아야 하고, 씹을 때 성내지 말아야 한다. 빨리 먹는 것은 살찌기 쉽고, 천천히 먹는 것은 병이 많다. 적게 먹고 도리어 살찐 것은 성정이 관후하고, 많이 먹고 도리어 여윈 것은 성정이 산란하다. 천천히 마시는 것은 성정이 평화하다. 새가 쪼아 먹는 듯이 조금씩 먹는 것은 빈을 주한다. 입을 닫고 먹는 것은 순후 평화하고, 큰 입을 벌리고 먹는 것은 도의를 강구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외로 드러나는 것은 빈고하여 단명한다. 씹음이 소처럼 종용한 것은 복록이 있고, 먹는 상이 양처럼 사문한 것은 존영하고, 먹는 상이 호랑이처럼 위가 있는 것은 장수의 권을 쥐고, 먹는 상이 원숭이처럼 민첩한 것은 사자의 자리에 거한다. 한편 먹으면서 한편 동장서망하는 것은, 한평생 궁하여 굶는다. 총괄해 먹음은 상쾌하고 체탈하지 않아야 하고, 종용 상심하고 조폭하지 않아야 하며, 음식을 씹어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고, 삼킴에 울림이 있지 말아야 한다.
태청신감 권오
골육을 논함
立天之道曰陰與陽,立地之道曰柔與剛。故地者具剛柔之體而能生育萬物也。山者地之剛也,土者地之柔也。剛而柔則崒嵂而不秀,柔而剛則虛浮而不實。故人之有骨肉者亦若是矣。故肉豐而不欲有餘,骨痩而不欲不足。有餘則陰勝於陽,不足則陽勝於陰,陰陽相反,謂之一偏之相。
《주역·설괘》에 말하되: 하늘의 도를 확립함을 음과 양이라 하고, 땅의 도를 확립함을 유와 강이라 한다. 그러므로 대지가 강유 두 가지 체성을 구비해야, 비로소 능히 만물을 생육한다. 산은 대지의 강이요, 흙은 대지의 유다. 다만 강이 있고 유가 모자라면, 곧 험준하여 릉인하고 수려하지 않다. 다만 유가 있고 강이 모자라면, 곧 허부하여 소산하고 견실하지 않다. 사람 몸 위의 뼈와 살도 역시 이 도리다: 살은 풍만해야 하나, 도리어 지나치게 많아서는 안 된다. 뼈는 청수해야 하나, 도리어 부족해서는 안 된다. 살이 지나치게 많으면 곧 음이 양을 이긴 것이요, 뼈가 부족하면 곧 양이 음을 이긴 것이다. 음양이 서로 위배하면, 곧 한 쪽 끝으로 치우친 상이라 한다.
肉當堅而實,骨當直而聳。肉不欲在骨之內,為陰之不足;骨不欲生肉之外,為陽之有餘。故人肥則氣短,馬肥則氣喘,是肉不欲多、骨不欲少也。乃陰陽和平,剛柔得中,骨肉相稱,理之善矣。故暴肥氣喘,速死之兆。肉不欲橫,橫則性剛而多橫;肉不欲緩,緩則性柔而多滯。遍體生毛則性剛而又急,肥不欲紋,薄者近死之應。肉慾香而暖,色慾白而潤,皮欲細而滑,皆美質也。肉重而麄,皮硬而堆塊,色昏而枯,皮黑而臭癃多者,非令相也。
살은 마땅히 견인 결실해야 하고, 뼈는 마땅히 정직 고송해야 한다. 살이 뼈 속에 움츠러들어서는 안 되니(수삭해 보임), 그것은 음이 부족함이다. 뼈가 살 밖으로 솟아서는 안 되니(릉인해 보임), 그것은 양이 넉넉함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일단 살찌면 기가 곧 짧아지고, 말이 일단 살찌면 곧 헐떡인다――알 수 있으니 살이 많음이 알맞지 않고·뼈도 역시 적음이 알맞지 않다. 음양이 평화하고·강유가 적중하고·골육이 서로 어울려야, 비로소 좋은 도리다. 이에 돌연히 살이 쪄서 숨이 차는 것은, 이는 속사의 조짐이다. 근육이 가로로 나서서는 안 되니, 가로로 나면 성정이 강경하고 횡횡이 많다. 근육이 소이해서는 안 되니, 소이하면 성정이 유약하고 체애가 많다. 온 몸에 털이 나는 것은, 성정이 강렬하고 또 조급하다. 살찐 사람 몸 위에 세문이 나서는 안 되고, 살갗이 얇은 것은 더욱 사망에 임근한 징응이다. 근육은 향기가 있고 온난해야 하고, 부색은 백정하고 윤택해야 하고, 피부는 세니하고 활상해야 하니, 이 같은 것은 모두 미호한 자질이다. 도리어, 살이 후중하고 조조하며, 살갗이 굳고 덩이를 맺으며, 기색이 혼암하고 고고하며, 피부가 검고 취미가 있고·창옹이 또 많은 것은(원자는 저본 이체), 곧 좋은 상이 아니다.
若人神氣不明,筋不露,骨肉不居體,皮不包肉,皆死之兆也。又云:肉充為膚,肉慾寛。肥人宜輕清不露,痩人宜堅重不枯,反此者皆不善。若為肉橫者為帶殺,肉病此主□暴貧夭也。巍巍峰嶽,堅立萬福,堅剛而峻,鬱茂而秀,此乃天地之骨也。人之有骨莭亦象山嶽金石,欲峻而不欲廣,欲圓而不欲粗。痩者不欲肉少而骨露,露者多艱多壽也;肥者不欲骨隠而肉重,重者乃逆滯夭壽也。骨與肉相稱,氣與色相和者,福祿之相也。背攢而體偏,骨寒而肩縮,不貧則夭,不夭則貧矣。
만약 한 사람이 신기가 명랑하지 않고, 근락이 현하지 않으며, 뼈와 살이 모두 능히 몸에 안거하지 못하고, 가죽이 살을 싸지 못하면, 이 같은 것은 모두 사망의 조짐이다. 또 말하되: 살이 충실해져야 비로소 기부를 이루니, 살은 관서해야 한다. 살찐 사람은 경청하고 뼈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음이 알맞고, 여윈 사람은 견실 후중하고 고고하지 않음이 알맞다. 이와 서로 반대되는 것은 모두 좋지 않다. 만약 근육이 가로로 나면, 곧 「대살」이다. 근육에 병태가 있는 것은, 폭망·빈궁·단명을 주한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다시 뼈를 말하면: 외외히 높이 솟은 산악이, 견립하여 넘어지지 않고, 능히 만복을 승재한다. 그것이 강경하고 준초하여, 초목이 총울하고 수미하다――이 곧 천지의 뼈다. 사람의 골절도 역시 산악 금석에 상을 취한다: 준발하고 관산하지 않아야 하고, 원혼하고 조춘하지 않아야 한다. 여윈 사람은 살이 적고 뼈가 폭로함이 알맞지 않고, 뼈가 드러난 사람은 간난이 많으나, 다만 역시 장수가 많다. 살찐 사람은 뼈가 깊이 감추어지고 살이 지나치게 후중함이 알맞지 않고, 살이 무거운 사람은 기기가 역체하여 단수한다. 뼈와 살이 서로 어울리고·기와 색이 조화한 것은, 이는 복록의 상이다. 만약 배척이 권축하고·신체가 편사하며, 골상이 한박하고 어깨가 속으로 움츠리면, 빈하지 않아도 요하고, 요하지 않아도 빈하다.
日角之左、月角之右有骨直起,名金城骨,位至公卿。印堂有骨稜而至天庭,名天柱骨。従天庭貫頂,名伏犀骨,位至三公;半頂以前主初年,半頂以後主晚年;或有側□者,有迍滯之失。面上有骨卓起者,顴骨也,主有權勢。顴骨相連入耳,名玉梁骨,主壽考。自臂至肘名龍骨,象君,欲長而大;自肘至腕名虎骨,象臣,欲短而小。故龍銜虎則福,虎銜龍則賤。
일각의 왼쪽·월각의 오른쪽에 뼈가 곧바르게 융기한 것을, 「금성골」이라 하고, 자리가 공경에 이를 수 있다. 인당 위에 뼈의 능선이 일직선으로 천정에 통하는 것을, 「천주골」이라 한다. 천정에서 일직선으로 머리 꼭대기에 관하여 이르는 것을, 「복서골」이라 하고, 자리가 삼공에 이를 수 있다. 이 줄기의 뼈가 머리 꼭대기 앞쪽 반에 있으면 소년의 운을 주하고, 뒤쪽 반에 있으면 만년의 운을 주한다. 만약 뼈가 나서 편사하면(저본은 한 자를 결함), 곧 체애하여 실의하는 일이 있다. 얼굴 위에 높이 솟아난 뼈는, 곧 광골이니, 권세가 있음을 주한다. 광곡이 일직선으로 이어져 귀문에 삽입하는 것을, 「옥량골」이라 하고, 장수를 주한다. 팔이 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그 한 마디를 「용골」이라 하고, 임금을 상징하니, 길고 커야 한다.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그 한 마디를 「호골」이라 하고, 신하를 상징하니, 짧고 작아야 한다. 그러므로 용골이 호골을 눌러 지나치는 것(용이 호를 물음)은 복을 주하고, 호골이 용골을 눌러 지나치는 것(호가 용을 물음)은 천을 주한다.
夫骨之法,欲峻長而舒圓而堅,直而莭應,滑而不麄惡,筋而不纒,則為上相也。且人雖有竒骨,亦須形相稱、色相助,方成令器;茍諸位不應,雖福壽而不貴也,宜在詳之。骨者體之幹,所受宜清滑長細,內外肉相稱。若骨堅立輕細與骨肉薄者,近於寒也。大扺須得聳直,不橫不露,與肉副應者,為善相也。董公論此骨法曰:鳳凰骨、鸚鵡骨、駱駝骨、犀牛骨、猿骨。此說微妙難曉,用意深者亦可知也。
뼈를 보는 법은 이렇다: 준발 수장하고 서전하며, 원혼하고 견실하고, 정직하여 골절이 피차 호응하고(원자는 저본 이체), 광활하여 조악하지 않으며, 힘줄이 있으되 휘감겨 규결하지 않아야 한다――이와 같아야 비로소 상상이다. 또한 사람이 비록 기골이 있어도, 또 형모가 그와 서로 어울리고·기색이 그를 도와야, 비로소 능히 아름다운 그릇을 이룬다. 만약 다른 부위가 모두 호응하지 않으면, 그러면 비록 복수가 있어도 현귀하지 않으니, 이 한 점은 마땅히 자세히 보아야 한다. 뼈는 신체의 골간이니, 부수한 바가 마땅히 청랑 활윤하고·수장 세치하여, 안팎이 근육과 서로 어울려야 한다. 만약 뼈가 비록 견정하나 경세하거나, 혹 뼈 위의 살이 지나치게 얇으면, 곧 한상에 가깝다. 대체로 골상이 송직하고, 가로로 나지 않으며·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근육과 배합하여 서로 응해야, 비로소 좋은 상이다. 동공이 골법을 논하여 말하되 「봉황골」 「앵무골」 「낙타골」 「서우골」 「원골」 몇 가지가 있다. 이 같은 설이 정미하여 알기 어려우나, 마음 씀이 깊은 사람은 역시 능히 영회할 수 있다.
액부를 논함
分一面之貴賤,辨三輔之榮辱,莫不定乎額也。故天庭、天中、司空俱列乎額,是非攝諸部位、繫人之貴賤也。故其骨欲隆然而起,聳然而闊,其峻如立壁。印堂上至天庭有隠隠骨而見者,少達而榮。邉地山林皆欲豐廣,坑□貧賤。額兩邉輔角骨起長大者,三品之貴。天中、天庭、司空、中正、印堂五位得端正明淨,聰明顯達之人也;若狹小而髮亂低覆者,愚而貧賤也。額面小窄,至老貧厄;額大面方,至老吉昌;額角高聳,職位崇重;天中豐隆,仕宦有功;額小面廣,貴處人上;額方峻起,吉無不利;額瑩無瑕,一世榮華。
한 벌의 얼굴의 귀천을 분변하고·삼보(상중하보)의 영욕을 판정함은, 모두 이마에 취결된다. 천정·천중·사공 이 몇 개의 부위가 모두 이마 위에 배열되어, 그것들이 각 부위를 통섭하고·사람의 귀천에 관계한다. 그러므로 액골은 융연히 융기하고·송연히 개활하여, 준발하기가 한 켠의 곧게 선 담과 같아야 한다. 인당에서 위로 천정까지, 은은한 골맥이 볼 수 있는 것은, 소년에 곧 현달하여 영요하다. 변지·산림은 모두 풍만 관활해야 하고, 함요하여 구덩이가 있으면(저본은 한 자를 결함) 곧 빈천하다. 이마 양쪽 보각의 뼈가 융기하여 장대한 것은, 삼품의 귀다. 천중·천정·사공·중정·인당 이 다섯 자리가 모두 단정 명정한 것은, 총명 현달한 사람이다. 만약 이 일대가 협소하고, 머리카락이 산란하여 낮게 덮여 내려오면, 곧 우매하여 빈천하다. 이마와 얼굴이 모두 협소한 것은, 늙어서 빈곤하여 액이 있다. 이마가 크고 얼굴이 모난 것은, 늙어서 길상 창성하다. 액각이 고송한 것은, 직위가 숭고 현중하다. 천중이 풍만 융기한 것은, 관을 하여 공이 있다. 이마가 비록 작으나 얼굴 바탕이 관활한 것은, 존귀하여 자리가 사람 위에 있다. 이마가 방정하고 준초하여 융기한 것은, 일마다 길리하다. 이마가 광결하여 하자가 없는 것은, 일세가 영화롭다.
두부를 논함
頭部者,處一體之尊,為百骸之長,群陽□集之府,五行正宗之鄉。高而圓藏,虛而大者,令首也。天高峻而清圓,故三光得以照萬物;無為而自運,故道濟天下而體常不動;曲成萬物之性而常不流。是以頭之像天之形也,欲得峻而起、豐滿而圓,像天之徳也;欲得儼正在上,不側不搖。若夫尖薄而小、缺陷而傾者,貧下之儀也;行坐低斜,或搖或擺,賤劣之相也。
머리는 온 몸의 가장 존귀한 위치에 처하여, 백해의 수령이요, 여러 양의 기가 회취하는 부고요(저본은 한 자를 결함), 오행의 정종이 있는 곳이다. 두형이 높고 원혼하여 속에 감추며, 뇌강이 허활하고 형체가 관대한 것은, 좋은 머리다. 하늘이 고준하고 청원하여, 그러므로 일·월·성 삼광이 능히 만물을 조림한다. 하늘이 하는 바 없이 자연히 운행하여, 그러므로 능히 그 도로 천하를 주제하고 본체가 늘 정하여 움직이지 않는다. 하늘이 만물의 성을 곡진히 다하여 자신이 늘 류전하지 않는다. 머리는 바로 하늘의 형상에 상을 취한 것이다: 그러므로 고준하여 융기하고·풍만하여 둥글어야 하니, 이는 하늘의 덕에 상을 취한 것이다. 장중 단정하게 신체 위에 거하여, 비뚤지 않고·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만약 두형이 첨박하고 작으며·결함이 있고 비뚠 것은, 그것은 빈천의 의표다. 걷고 앉음이 모두 낮게 처지고 비뚤거나, 혹 흔들려 오락가락하면, 그것은 비천 하렬한 상이다.
故骨欲豐滿而起,峻秀而凸。短則欲厚,長則欲方。頂突者崇貴,側陷者夭薄。頭皮厚者足衣食,頭皮薄者貧賤;皮青者吉善,皮白者下賤,皮黃者貧苦,皮赤者□災。頭有餘皮者財食豐足,頭有肉角者必大富貴。左偏損父,右偏損母。耳後有骨名壽堂骨,耳上有骨名玉樓骨,並主官祿。行不欲搖頭,坐不欲低頭,皆為貧弱之相也。
그러므로 두골은 풍만하여 융기하고, 준초 청수하여 솟아나야 한다. 두형이 짧은 것은 곧 후실해야 하고, 두형이 긴 것은 곧 방정해야 한다. 두정이 돌기한 것은 숭고 현귀하고, 두측이 함요한 것은 단명 박복하다. 두피가 두꺼운 것은 의식이 충족하고, 두피가 얇은 것은 빈천하다. 두피의 색이 푸른 것은 길선하고, 색이 흰 것은 하천하고, 색이 누른 것은 빈고하고, 색이 붉은 것은 재가 있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머리 위에 피육이 넉넉한 것은 재식이 풍족하고, 머리 위에 육각 같은 융기가 나는 것은 반드시 대부 대귀하다. 두정이 왼쪽으로 치우치면 아버지를 손하고,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어머니를 손한다. 귀 뒤에 뼈가 있는 것을 「수당골」이라 하고, 귀 위에 뼈가 있는 것을 「옥루골」이라 하니, 모두 관록을 주한다. 걸을 때 머리를 흔들지 말아야 하고, 앉을 때 머리를 숙이지 말아야 하니, 이 같은 것은 모두 빈약한 상이다.
是以身小頭大,卑賤之輩;身大頭小,觸事不了;頭不應身,先貴後貧。頭通四角髙,權超卓;牛頭四方,富貴吉昌;虎頭高起,福祿無比;狗頭尖圓,悲涕流漣;鹿頭側長,志意雄剛;獺頭橫闊,心意豁達;象頭髙厚,福祿長壽;犀牛崒嵂,富貴無失;駞頭蒙洪,福祿永終;蛇頭平薄,財祿寥落;狢頭尖銳,窮厄無計。
그러므로 몸이 작고 머리가 큰 것은, 이는 비천한 무리다. 몸이 크고 머리가 작은 것은, 일을 처리하여 시작은 있고 끝이 없다. 머리와 몸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은, 먼저 귀하고 뒤에 빈하다. 머리의 네 모가 모두 고송 통달한 것은, 권세가 초탁하다. 두형이 소처럼 사방한 것은, 부귀 길창하다. 호랑이 머리처럼 높이 융기한 것은, 복록이 비길 데 없다. 개 머리처럼 뾰족하고 둥근 것은, 일생이 비읍하여 끊이지 않는다. 사슴 머리처럼 옆에서 보기에 수장한 것은, 지향이 웅장 강강하다. 수달 머리처럼 가로로 개활한 것은, 심흉이 활달하다. 코끼리 머리처럼 높고 두터운 것은, 복록 장수하다. 서우 머리처럼 릉인 고송한 것은, 부귀가 잃어버리지 않는다. 낙타 머리처럼 혼후 관대한 것은, 복록하여 잘 마친다. 뱀 머리처럼 편평 단박한 것은, 재록이 희소하다. 너구리 머리처럼 첨예한 것은, 궁곤하여 헤아릴 꾀가 없다.
액문
額之有紋,貴賤可□。若額方廣豐隆而有好紋者,則爵祿嵩髙也;如額尖狹缺陷更有惡紋者,則貧賤無疑矣。□三紋偃上者名偃月紋,主朝郎。□三紋偃上一紋直貫者,名曰天柱骨紋,主莭察武臣。王字紋者主公侯。丨天中丨紋下至印堂,名曰懸雲紋,主卿監。印堂□紋直上長三寸者,名曰鶴足紋,主刺史。
이마 위에 문이 있으면, 귀천을 곧 볼 수 있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만약 이마가 방활 관활하고·풍만 융기하며, 또한 좋은 문이 나면, 작위 봉록이 곧 높다. 만약 이마가 첨협하여 결함이 있고, 또 악문이 나면, 그러면 곧 빈천하여 의심이 없다. 세 줄의 문이 한꺼번에 위로 굽은 것을, 「언월문」이라 하고, 조정 낭관을 함을 주한다(□는 저본이 문의 형태를 나타낸 도기). 세 줄의 문이 위로 굽고 따로 한 문이 그 가운데를 곧장 관하는 것을, 「천주골문」이라 하고, 절도사·관찰사 일류의 무신을 함을 주한다. 이마 위의 문이 「왕」 자를 이루는 것은, 공후를 주한다. 천중에서 일로 곧장 인당에까지 내려가는 문을, 「현운문」이라 하고, 경감을 함을 주한다. 인당 위의 문이 필직하여 위로 가고·길이 약 세 치인 것을, 「학족문」이라 하고, 자사를 함을 주한다.
□三紋繞者早□父。一橫紋而曲者,名曰蛇行紋也,主送路。井字紋者主員郎,川字紋者主憂慮刑□,十字紋富而吉昌,田字紋者富貴也,山字紋者侍從之榮貴,乙字紋者京朝之職,水印紋者主榮貴顯達。額上亂紋交足則貧苦多災。婦女額有三橫紋者,則妨夫害子貧夭矣。
세 줄의 문이 서로 전요하는 것은, 소년에 곧 아버지를 여의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다만 한 줄의 횡문이 있고 또 곡한 것을, 「사행문」이라 하고, 일생이 송왕 영래하여·도로에 분주함을 주한다. 문이 「정」 자를 이루는 것은, 원외랑을 함을 주한다. 「천」 자를 이루는 것은, 우려와 형상을 주한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십」 자를 이루는 것은, 부족하고 길창하다. 「전」 자를 이루는 것은, 부귀를 주한다. 「산」 자를 이루는 것은, 시종 근신의 영귀를 함을 주한다. 「을」 자를 이루는 것은, 경조에서 임직함을 주한다. 수인 형태를 이루는 것은, 영귀 현달함을 주한다. 이마 위에 난문이 교착하여 종횡하는 것은, 곧 빈고하고 재가 많다. 부녀가 이마 위에 세 줄의 횡문이 있는 것은, 장부를 극하고·자녀를 손해하며, 또한 빈궁하고 단명한다.
침두부
人之骨法中貴者,莫不出於頭額之骨;頭骨額骨之竒者,莫不出於腦骨成枕。人之有此,如山石有玉、江海有珠,一身恃以榮顯者也。故人雖有骨竒異,亦須形貌相副、神氣清越,方受天祿,不然恐未盡善也。夫腦後名曰星臺,若有骨者名曰枕骨。凡豐起者,主其人一生富壽;如或低陷,必主貧夭。
사람의 골법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은, 두골·액골에서 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면서 두골 액골 속의 가장 기묘한 것은, 또 후두골이 융기하여 「침」을 이루는 데서 나지 않는 것이 없다. 사람이 이 같은 침골이 있으면, 곧 산석 속에 옥을 품고·강해 속에 구슬을 감춘 듯하여, 한 몸의 영현이 곧 그것에 의지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종연 골상이 기이하여도, 역시 형모가 그와 서로 어울리고·신기가 청랑 초일해야, 비로소 천록을 감당할 만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여전히 완미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뒤통수의 그 한 조각을 「성대」라 하고, 저곳에 만약 융기한 뼈가 있으면, 곧 「침골」이라 한다. 무릇 침골이 풍만 융기한 것은, 이 사람이 일생 부족하고 장수함을 주한다. 만약 낮게 평탄하고 함요하면, 반드시 빈궁하고 단명한다.
○○○三骨皆圓,名三才枕,主使相。□四角各有一骨聳起,中央亦聳者,名五嶽枕,主封侯。□兩骨尖起者,名曰雙龍枕,主莭樞將軍。□四邉髙中央凹,名車輪枕,主公侯。□□□三骨並者,名曰連光枕,小者二千石,大者將相。□一骨彎仰上者,名曰偃月骨,主卿監。□一骨彎俯下者,名曰覆月枕,主朝郎。
(아래에 열하는 각 조 앞의 ○·□는 저본이 침골 형상을 나타내는 데 쓴 도기다.) 세 덩이의 뼈가 모두 둥근 것을, 「삼재침」이라 하고, 사상을 함을 주한다. 네 모에 각각 한 뼈가 솟고·중앙도 역시 솟은 것을, 「오악침」이라 하고, 후작을 봉받음을 주한다. 두 덩이의 뼈가 뾰족하게 융기한 것을, 「쌍룡침」이라 하고, 절도사·추밀 따위의 장군을 함을 주한다. 네 변이 높고 중앙이 꺼져 내린 것을, 「거륜침」이라 하고, 공후를 주한다. 세 덩이의 뼈가 나란히 늘어선 것을, 「연광침」이라 하고, 작은 것은 이천 석의 군수를 할 수 있고, 큰 것은 장상을 할 수 있다. 한 덩이의 뼈가 위로 굽어 우러른 것을, 「언월골」이라 하고, 경감을 함을 주한다. 한 덩이의 뼈가 아래로 굽어 굽은 것을, 「복월침」이라 하고, 조정 낭관을 함을 주한다.
□兩骨俯仰者,名背枕骨,主武闗防。□上一骨下二骨分排而圓者,名三星枕,主兩副制官職。□兩方骨皆起角者,名曰四方枕,主二千石,小者全祿。○一骨聳起而圓者,名曰圓月枕,主館殿清職。□上方下圓者,名曰垂露枕,主員外郎。○上下圓稜似杯者,名曰玉樽枕,主卿相,小者主刺史。
두 덩이의 뼈가 하나는 굽고 하나는 우러른 것을, 「배침골」이라 하고, 관을 지키고 변을 방어하는 무직을 주한다. 위에 한 덩이의 뼈·아래에 두 덩이의 뼈가 갈려 배열되어 모두 둥근 것을, 「삼성침」이라 하고, 내제 외제의 부직을 함을 주한다. 두 덩이의 모난 뼈가 모두 능각을 일으킨 것을, 「사방침」이라 하고, 이천 석의 군수를 주하며, 작은 것도 역시 완족한 록위가 있다. 한 덩이의 뼈가 솟고 둥근 것을, 「원월침」이라 하고, 관각 전정의 청귀한 직을 주한다. 상부가 모나고 하부가 둥근 것을, 「수로침」이라 하고, 원외랑을 함을 주한다. 위아래에 모두 둥근 능선이 있고·형상이 술잔과 같은 것을, 「옥준침」이라 하고, 경상을 함을 주하며, 작은 것도 역시 자사를 함을 주한다.
□□三骨直起一骨下橫承之者,名曰山字枕,主聰明富貴。□一骨圓一骨方,名曰迭玉枕,主富而榮。○一骨聳起而尖峻者,名曰象牙枕,兵將之權。□骨起四角者,名曰懸斜枕,主莭度武臣。□一骨橫截者,名曰一楊枕,主鉅富壽高。大凡骨得近下者過腦而易辨,近上者淺而難驗矣。骨者一定之相,有之則應也。故古之有言:頭無惡骨,面無好痣。其言是矣。
세 덩이의 뼈가 곧게 서고·아래에 따로 한 덩이의 뼈가 가로로 떠받치는 것을, 「산자침」이라 하고, 총명 부귀를 주한다. 한 덩이의 뼈가 둥글고·한 덩이의 뼈가 모난 것을, 「첩옥침」이라 하고, 부족하여 영현함을 주한다. 한 덩이의 뼈가 솟고 첨준한 것을, 「상아침」이라 하고, 병장의 권을 장함을 주한다. 뼈가 네 모에 모두 융기한 것을, 「현사침」이라 하고, 절도사 일급의 무신을 함을 주한다. 한 덩이의 뼈가 가로로 뒤통수를 끊는 것을, 「일양침」이라 하고, 거부하고 고수함을 주한다. 대체로 말하면, 침골이 나서 아래로 치우친 것은, 뒤통수를 넘어 나와 변인하기 쉽다. 위로 치우친 것은 곧 얕아, 험증하기 어렵다. 골상은 일정하여 옮기지 않는 상이니, 이 같은 뼈가 있으면 곧 반드시 응험한다. 그러므로 옛사람에게 한 마디 말이 있되: 「머리 위에 악골이 없고, 얼굴 위에 좋은 점이 없다.」 이 말이 옳다.
면부를 논함
面之三停:自髮際下至眉間為上停,自眉間至鼻凖為中停,自凖人中至頰為下停。夫三停者,以像三才也:上像天,中像人,下像地。上停長而豐隆、方而廣闊者主貴,中停隆而凖峻而靜者主壽也,下停方而滿、端而厚者主富也。若上停尖狹缺陷者,主多刑厄之災、妨克父母,卑賤之相也;中停短小偏塌者,主不義不仁,智識短少,不得兄弟妻兒之力,亦中年破散也;下停長而狹、尖而薄者,主無田宅,一生貧苦而艱辛也。三停皆稱,乃上相之人矣。
면부의 「삼정」: 발제에서 아래로 미심 사이까지가 상정이요, 미심에서 비준까지가 중정이요, 비준·인중에서 아래로 뺨까지가 하정이다. 삼정은 이는 천·지·인 삼재에 상을 취한 것이다: 상정은 하늘을 상하고, 중정은 사람을 상하고, 하정은 땅을 상한다. 상정이 길고 풍만 융기하며·방정하고 관활한 것은 귀를 주한다. 중정이 융기하고·비준이 고준하며 기색이 안정한 것은 수를 주한다. 하정이 방정하고 포만하며·단장하고 후실한 것은 부를 주한다. 만약 상정이 첨협하여 결함이 있으면, 곧 형벌 재액이 많고·부모를 극함을 주하여, 이는 비천의 상이다. 중정이 단소하고 편탄하면, 곧 불인 불의하고·견식이 단천하며, 형제 처아의 조력을 얻지 못하고, 중년도 역시 파패 이산함을 주한다. 하정이 또 길고 좁으며·또 뾰족하고 얇으면, 곧 전택이 없고, 일생이 빈고 간신함을 주한다. 삼정이 모두 피차 서로 어울려야, 비로소 상등 상격의 사람이다.
미부를 논함
眉者,媚也,為兩目之翠葢,一面之儀表,是謂木之英華,主賢愚之辨也。故欲疎而細、平而闊、秀而長者,性聰敏也;若夫麄而濃、逆而亂、短而蹙者,性兇頑也。眉過眼者富,短不覆眼者乏財,壓眼者窮逼,頭昂者氣剛,卓而豎者性暴,尾下垂者性懦,眉頭交者貧薄妨兄弟,毛逆者妨妻不良,骨稜起者□惡多滯,眉中黑痣聰貴而賢,眉高居頭中年大貴,眉生白豪多壽,上有直理者富貴,橫理者貧苦,中有缺者多奸計,薄如無者多狡佞。
「미」는 곧 무리라는 뜻이니, 그것은 양안의 취색 화개요, 한 벌의 얼굴의 의표이며, 오행 가운데 목의 영화에 속하고, 한 사람의 현우를 판별함을 주한다. 그러므로 눈썹은 소랑하고 세치하며·평순하고 개활하며·청수하고 수장해야 하니, 이런 사람은 성정이 총민하다. 만약 눈썹이 조농하고·역생하여 산란하며·단촉하여 긴축하면, 성정이 곧 흉완하다. 눈썹이 눈보다 길게 지나는 것은 부하고, 눈썹이 짧아 눈을 덮지 못하는 것은 재가 모자라며, 눈썹이 낮게 눈을 누르는 것은 궁곤 경박하다. 미두가 위로 치켜든 것은 기성이 강경하고, 눈썹이 탁연히 곧게 솟은 것은 성정이 폭렬하며, 미미가 아래로 처지는 것은 성정이 유약하다. 두 눈썹의 미두가 서로 교하는 것은 빈박하고 형제를 극하며, 눈썹이 역생하는 것은 처를 극하고 심지가 불량하다. 미골의 능각이 높이 일어난 것은 성정이 흉악하고 체애가 많다(저본은 한 자를 결함). 눈썹 가운데 흑점이 나는 것은 총명 현귀하고 현능하다. 눈썹 자리가 높고·눈과 멀어진 것은 중년에 대귀하다. 눈썹 가운데 백색의 긴 털이 나는 것은 수가 많다. 눈썹 위에 세로 문이 있는 것은 부귀하고, 가로 문이 있는 것은 빈고하다. 눈썹 가운데 결구가 있는 것은 간계가 많고, 눈썹이 얇아 없는 듯한 것은 교사 첨님함이 많다.
是以眉高聳秀,威權祿厚;眉毛長垂,高壽無疑;眉色光澤,求官易得;眉交不分,早歲歸墳;眉如彎弓,性善不雄;眉如初月,聰明超越;眉垂如柳,貧浪無守;彎彎似蛾,好色性多;眉覆眉仰,兩母所養;眉若高直,身富清職;眉頭交破,迍邅常有也。
그러므로 눈썹이 고송 청수한 것은, 위권이 있고 봉록이 풍후하다. 눈썹이 길고 아래로 처진 것은, 고수함이 이는 의문이 없다. 미색이 광윤한 것은, 관을 구함이 손에 얻기 쉽다. 두 눈썹이 서로 교하여 나눌 수 없는 것은, 소년에 곧 분에 돌아가야 한다(단명). 눈썹이 굽어 굽궁과 같은 것은, 성정이 선량하고 강함을 뽐내지 않는다. 눈썹이 굽어 신월과 같은 것은, 총명하여 뭇을 넘어선다. 눈썹이 처져 류조와 같은 것은, 빈궁 방랑하여 가업을 지키지 못한다. 눈썹이 굽굽하여 아미와 같은 것은, 색을 좋아하고 정욕이 무겁다. 한 줄 눈썹이 덮어 아래로 향하고·한 줄 눈썹이 들어 올려 위로 향한 것은, 두 어머니에게 부양받아야 한다(생모 밖에 따로 계모가 있음). 눈썹이 높고 곧은 것은, 자신이 부족하고 청귀한 직을 임한다. 미두가 서로 교하고 또 파결된 것은, 일생이 늘 감컥하여 순조롭지 않다.
안부를 논함
眼本清靜,所以生神,為木星,欲長秀分明,白如玉,黑如漆,聳耳入鬢者,大貴之相也。若短小而明,有異光輪動爍人者,此又貴而有壽。若睛凸四露,視有神彩者,亦主權殺。或大而無光,長而無神,外無上下堂,赤脈相侵,睛視不逺,眼頻動搖,睡沉重不合目,瞳黃者,不善相也。董正曰:眼頭如眼尾開合含異光者,神仙之相,非凡相也。更有白刄當前,還自驚潰而眼不及閃者,此主貴權上將之相也。
눈은 본성이 청정하고, 신이 나는 곳이며, 구요 가운데 목성에 속한다. 눈은 나서 세장 청수하고·흑백이 분명해야 한다: 안백이 결백하여 옥과 같고, 눈알이 오흑하여 칠과 같으며, 안세가 위로 올라 귀에 가깝고 여세가 빈에 들어가는 것은, 이는 대귀의 상이다. 만약 눈이 비록 단소하나 밝고, 눈 가운데 따로 한 가지 이광이 회동하여 사람을 핍박하는 것은, 그것도 역시 귀하고 또 장수하다. 만약 눈알이 돌출하고·사주에 흰 바탕이 드러나나, 안신이 아직 광채가 있는 것은, 역시 생살의 권을 장함을 주한다. 눈이 비록 크나 빛이 없고, 눈이 비록 기나 신이 없으며, 눈 밖에 분명한 상하 안당이 없고, 홍사가 눈 속으로 침입하고, 목광이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알이 빈빈히 회동하고, 잠이 익어도 눈이 곧 합하지 못하고, 동인이 황을 발하는 것에 이르러서는――이 같은 것은 모두 좋은 상이 아니다. 동정이 말하되: 안두와 안미가 한 가지로, 한 번 열고 한 번 합하는 사이에 이양한 빛을 품은 것은, 이는 신선의 상이요, 범인의 상이 아니다. 또 한 부류의 사람이 있되, 흰 칼날이 눈앞에 걸려, 자기도 역시 경해하여 궤란했으나, 눈이 도리어 한 번 깜빡일 틈도 없었다――이는 대귀하여 권이 있고·상장이 될 수 있는 상을 주한다.
요배법
論行步緩而輕,坐起正而實,是謂有腰;前視如負物,後視如帶甲,是謂有背。有背無腰,初發後滯;有腰無背,初困終亨,於是發中亦多憂疑;兩者全偹,則一生享富貴,毀辱不能及,利害不能動,即有徳之人。且相腰背之法,又不以魁偉而取,但小以應小、大以應大皆可矣。故腰背有旋生者,舉止重正,面開精神藏,陰隲滿,氣色明,然後能生。欲知生之時,金以四,木以三,水以一,土以五,火則不能生也。欲漸不欲頓,欲停不欲偏。如壅腫肥大,乃肉滯矣,非謂之腰背,則牛行步緩取之得矣。
걸음이 종용하고 경첩하며, 앉고 일어남이 단정하고 결실한 것을, 이를 「허리 있음」이라 한다. 앞에서 보면 물건을 업은 듯하고, 뒤에서 보면 갑옷을 걸친 듯한 것을, 이를 「등 있음」이라 한다. 등이 있고 허리가 없는 것은, 소년에 발달하고 뒤에 체애한다. 허리가 있고 등이 없는 것은, 처음에 곤돈하고 종구 형통하나, 다만 발달 가운데도 역시 우의가 많다. 두 가지가 모두 제비한 것은, 일생이 부귀를 누리고, 훼훼 모욕이 그를 상하지 못하고, 이해 득실이 그를 동요하지 못하니, 그러면 곧 덕이 있는 사람이다. 요배를 상하는 법은, 나란히 다만 신채의 괴위를 보는 것이 아니다: 신채가 작은 것은 작은 것으로 서로 어울리고, 신채가 큰 것은 큰 것으로 서로 어울리니, 모두 알맞다. 요배도 역시 후천에 점점 길러 나오는 것이 있다: 다만 거지가 장중 단정하고, 면상이 개활하고 정신이 속에 감추며, 음덕이 쌓여 차고, 기색이 명윤하면, 그런 뒤에 요배가 능히 나올 수 있다. 그것이 나오는 때를 알아야 한다: 금에 속하는 것은 넷째에 응하고, 목에 속하는 것은 셋째에 응하고, 수에 속하는 것은 첫째에 응하고, 토에 속하는 것은 다섯째에 응하고, 화에 속하는 것은 곧 길러 나오지 못한다. 요배는 점점 생성되어야 하고, 돌연히 부풀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정균해야 하고, 편사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다만 옹종하여 비대하면, 그것은 육체니, 요배로 헤아릴 수 없다. 저런 사람은 곧 마땅히 소의 걸음 지완에 비추어 상을 취해야 한다.
요를 논함
腰者,為腹之山,如物依山以恃其安危也。欲得端而直、闊而厚者,福祿之人也;若夫偏而陷、狹而薄者,微賤之徒也。或薄短者多成多破,廣長者保祿永終,直而厚者富貴也,細而薄者貧賤,凹而陷者窮下,嫋而曲者輕劣,蜥蜴腰者性寛而善,尖蜂腰者性鄙而和。夫臀高而腰陷者主賤,腰高而臀陷者主貧。大體腰欲端闊,臀欲平圓則稱也。
허리는 복부의 의산이니, 곧 물건이 산을 의지해야 비로소 안위에 의거할 것이 있는 것과 같다. 허리는 단정 정직하고·관활 후실해야 하니, 이는 복록이 있는 사람이다. 만약 편사 함요하고·협착 단박하면, 곧 미천한 무리다. 허리가 단박하고 짧은 것은, 누차 성공하고 또 누차 파패한다. 허리가 관활 수장한 것은, 록위가 보전되어·능히 종신을 누린다. 허리가 정직하고 후실한 것은 부귀하다. 허리가 가늘고 얇은 것은 빈천하다. 허리가 함요하여 내려간 것은 궁곤 비하하다. 허리가 유약하여 굽곡한 것은 경부 하렬하다. 허리가 서역과 같은 것은, 성정이 관화하고 양선하다. 허리가 봉요처럼 가늘고 뾰족한 것은, 성정이 비루하나 도리어 평화하다. 엉덩이가 높고 요부가 함요한 것은 천을 주하고, 요부가 높고 엉덩이가 함요한 것은 빈을 주한다. 총괄해 말하면, 허리는 단정 관활해야 하고, 엉덩이는 평정 원만해야 하니, 이가 비로소 서로 어울린다.
배를 논함
背者,一身之基址也。人不論肥痩輕重,皆欲有背。夫有背者,號為有上,須得豐隆不俗,如背而廣厚平闊,前□如昂,後□如俯者,福相也;或屈而視下,頭低而蟠者,非貴相也。
등은 한 몸의 지기다. 사람은 살찌고 여위고 가볍고 무겁고를 논하지 않고, 모두 등이 있어야 한다. 이른바 「등이 있음」은, 곧 「상유함」이라 하니(위에서 받치는 세가 있음), 반드시 풍만 융기하고 속기하지 않아야 한다: 거북 등처럼(원자는 저본 이체) 관후 평활하여, 앞에서 보면 앙연히 위를 향하고, 뒤에서 보면 부연히 속으로 거둔다(두 곳 저본이 자를 결함), 이 곧 복상이다. 만약 등이 굽고 눈이 아래를 보고·머리가 낮게 처지고 몸이 반축하면, 곧 귀상이 아니다.
복을 논함
腹者,內包六腑,圓長者可辨其貧富;下養元靈,扁大者可知其愚智。故腹欲得圓而大者,智而榮貴;扁而長者,愚而卑賤。大而近下者,名光朝野;小而近下者清聰;長者、圓如玉壺者,鉅富;窄如雀肚者,至貧;圓而近下者,富貴;圓而近上者,貧賤;尖而長者,愚而賤;橫而圓者,智而榮。
배는 안에 있어 육부를 포권하니, 그것의 둥글거나 깂으로 말미암아 빈부를 변별할 수 있다. 아래에 있어 원기 영근을 함양하니, 그것의 납작하거나 큼으로 말미암아 우지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배는 나서 둥글고 커야 하니, 이런 사람은 지혜가 있고 영귀하다. 납작하고 긴 것은, 우매하고 비천하다. 배가 크고 위치가 아래로 치우친 것은, 명성이 조야를 빛낸다. 배가 작고 위치가 아래로 치우친 것은, 청아 총명하다. 배가 길고·옥호처럼 둥근 것은, 이는 거부다. 참새 배처럼 좁은 것은, 극빈하다. 배가 둥글고 위치가 아래로 치우친 것은 부귀하고, 배가 둥글고 위치가 위로 치우친 것은 빈천하다. 배가 뾰족하고 긴 것은 우매 비천하고, 배가 가로로 넓고 둥근 것은 지혜가 있고 영현하다.
如抱兒者,富貴;如蝦□者,貧賤貪婪;如牛肚者,積財;蹇縮如狗肚者,窮寒;如豬肚者,賤;如羊肚者,貧;如衣裘者,富;如筲箕者,貧寒;肚有三壬者,貴而壽;肚有好痣者,智;肚端而姸者,才巧;肚扁薄而丑者,愚苦。又云:腹者包容臓腑,乃身之營也,欲闊大而垂囊;若橫凸者非也,或若雀腹□腹,不為貴相也。
배 형태가 아이를 안은 듯이 부풀어 나온 것은, 부귀를 주한다. 새우 배와 같은 것은(저본은 한 자를 결함), 빈천하고 탐람하다. 소 배와 같은 것은, 능히 재를 쌓는다. 웅크려 개 배와 같은 것은, 궁고하여 한미하다. 돼지 배와 같은 것은 천하고, 양 배와 같은 것은 빈하다. 구의처럼 관후한 것은 부하고, 소기처럼 빈약하게 빈 것은 빈한하다. 배 위에 「임」 자 형태의 문이 세 줄 있는 것은, 귀하고 장수한다. 배 위에 좋은 점이 나는 것은 지혜가 있다. 배 형태가 단정하고 아름다운 것은 재가 있고 영교하다. 배 형태가 편박하고 보기 어려운 것은 우매 곤궁하다. 또 한 설이 있되: 배는 장부를 포용하는 것이요, 온 몸의 영루이니, 관활 박대하고 아래로 처져 주머니 같아야 한다. 만약 다만 가로로 솟아나면 곧 옳지 않다. 참새 배처럼 여위고 빈 것에 이르러서는(저본은 한 자를 결함), 모두 귀상으로 헤아릴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