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近思录 · 제11권

宋 · 朱熹 吕祖谦 · 제11권 / 11

韓愈亦近世豪傑之士如原道中言語雖有病然自孟子而後能將許大見識尋求者才見此人至如斷曰孟氏醇乎醇又曰荀與揚擇焉而不精語焉而不詳若不是他見得豈千餘年後便能斷得如此分明【韓愈字退之仕唐為吏部侍郎嘗著原道其間如博愛之謂仁則明其用而未盡其體如道德為虛位則辨其名而不究其實如言正心誠意之學而遺格物致知之功凡此類皆有疵病然其扶正學闢異端秦漢以來未有及之者至於論孟氏之與荀揚尤其卓然之見也】

「한유도 또한 이것이 근세의 호걸한 선비다. 『원도』 가운데의 말과 같은 것은 비록 병이 있지만, 그러나 맹자 이래로 능히 그 큰 견식을 찾아 구한 자가, 겨우 이 사람을 본다. 맹씨는 순하다 순하다고 끊은 것과 같음에 이르기까지, 또한 순과 양은 가려도 정교하지 않고·말해도 자세하지 않다고 했다. 만일 그가 보는 곳이 있지 않았다면, 어찌 천여 년 뒤에 곧 능히 이와 같이 분명하게 끊었겠는가.」【한유는 자가 퇴지다. 당나라에 벼슬하여 이부시랑이 되었다. 일찍이 『원도』를 지었다. 그 가운데 박애를 이로써 인이라 한 것과 같은 것은, 곧 그 쓰임을 밝히고 그 체를 다하지 못했고, 도덕을 허위로 삼은 것과 같은 것은, 곧 그 이름을 변별하고 그 실을 궁하지 않았으며, 정심과 성의의 배움을 말하면서도 격물과 치지의 공을 잃은 것과 같은 것——무릇 이 부류는 모두 흠과 병이 있다. 그러나 그 바른 배움을 붙들고 이단을 물리침은, 진한 이래로 그에 미친 자가 없었다. 맹씨가 순과 양과 견줌을 논함에 이르러서는, 더욱 그 탁월한 견해다.】

學本是修德有德然後有言退之卻倒學了因學文日求所未至遂有所得【古之學者務修德而已德之既盛則發於言辭有自然之文退之反因學文而有所見】如曰軻之死不得其傳似此言語非是蹈襲前人又非鑿空撰得出必有所見若無所見不知言所傳者何事【朱子曰韓文公見得大意已分明只是不曽向裡面省察不能就身上細密做工夫】周茂叔胸中灑落如光風霽月【見黃庭堅所作詩序李延平每誦此言以為善形容有道者氣象】其為政精密嚴恕務盡道理【通書附錄○見潘延之所撰墓誌又孔經父祭文雲公年壯盛玉色金聲從容和毅一府皆傾】

「배움은 본래 이것이 덕을 닦는다. 덕이 있은 뒤에야 말이 있다. 퇴지는 도리어 그것을 거꾸로 배웠다. 글을 배움으로 인하여 날로 아직 이르지 못한 곳을 구하여, 마침내 얻은 곳이 있다.」【옛날의 학자는 애써 덕을 닦을 뿐이다. 덕이 이미 성하면, 곧 언사에 드러나는 것이 자연한 문이 있다. 퇴지는 도리어 글을 배움으로 인하여 본 곳이 있다.】 「가(軻)가 죽어 그 전함을 얻지 못했다고 한 것과 같이, 이와 비슷한 말은 앞 사람을 답습한 것도 아니고, 또한 빈 곳을 뚫어 지어낸 것도 아니다. 반드시 본 곳이 있다. 만일 본 곳이 없으면, 말이 전하는 곳이 무슨 일인지 모른다.」【주희가 말한다 —— 한문공은 큰 뜻을 봄이 이미 분명하다. 다만 이것이 일찍이 안쪽을 향하여 살피지 않고, 능히 몸에 나아가 세밀하게 공부를 하지 못했다.】 「주무숙의 가슴속은 씩씩하고 거드럽다. 광풍과 제월과 같다.」【황정견이 지은 시서에 보인다. 이연평이 매번 이 말을 읊어, 이로써 도 있는 자의 기상을 형용함을 잘한다고 했다.】 「그가 정치를 함은 정밀하고 밀하며 엄하고 너그럽다. 애써 도리를 다한다.」【『통서』 부록에서 나왔다. 반연지가 지은 묘지에 보인다. 또한 공경부의 제문에 이르되 —— 공은 나이가 장성하고 성하여, 옥 같은 빛과 쇠 같은 소리, 용용하여 화하고 의하여, 한 부가 모두 기울었다.】

伊川先生撰明道先生行狀曰先生資稟既異而充養有道【資稟得於天充養存於己】純粹如精金【純粹而不雜】溫潤如良玉【溫良而潤澤】寛而有制【寛大而有規矩】和而不流【和易而有撙節】忠誠貫於金石【忠誠之至可貫於金石】孝弟通於神明【孝弟之至可通於鬼神】視其色其接物也如春陽之溫【春陽發逹盎然其和】聽其言其入人也如時雨之潤【優遊而不廹霑洽而有餘】胸懷洞然徹視無間測其蘊則浩乎若滄溟之無際【胸次洞逹無少隱匿然測其學識所蘊則又深博而無涯】極其德美言蓋不足以形容【以上一節言資稟之粹充養之厚也】先生行已內主於敬而行之以恕【敬主於身而恕及於物敬則其本正而一恕則其用公而溥】見善若出諸己【與人為善也】不欲勿施於人【視人猶己也】居廣居而行大道【居天下之廣居不安於狹陋行天下之大道不由於邪僻】言有物而行有常【言必有實故曰物行必有度故曰常○以上一節言行己之本末也】先生為學自十五六時聞汝南周茂叔論道遂厭科舉之業慨然有求道之志未知其要氾濫於諸家出入於老釋者幾十年返求諸六經而後得之【按濓溪先生為南安軍司理參軍時程公珦攝通守事視其氣貌非常人與語知其為學知道也因與為友且使其二子受學焉而程氏遺書有言再見周茂叔後吟風弄月以歸有吾與防也之意明道學於濓溪者雖得其大意然其博求精察益充所聞以抵於成者尤多自得之功】明於庶物察於人倫【明則有以識理察則加詳於明】知儘性至命必本於孝弟窮神知化由通於禮樂【孝弟說見四卷樂記曰天高地下萬物散殊而禮制行矣流而不息合同而化而樂興焉通乎禮則知萬化散殊之跡通乎樂則窮萬化同流之妙此言明乎天實本乎人也】辨異端似是之非開百代未明之惑秦漢而下未有臻斯理也謂孟子沒而聖學不傳以興起斯文為己任其言曰道之不明異端害之也昔之害近而易知今之害深而難辨昔之惑人也乗其迷暗今之入人也因其高明【昔之害楊墨申韓是也今之害佛老是也淺近故迷暗者為所惑深逺故高明者反陷其中】自謂窮神知化而不足以開物成務【自謂通逹妙實則不可以有為於天下】言為無不周徧實則外於倫理【自謂性周法界然實則外乎人倫物理】窮深極微而不可以入堯舜之道【堯舜之道大中至正窮深極微是過之也】天下之學非淺陋固滯則必入於此自道之不明也邪誕妖異之說競起塗生民之耳目溺天下於汙濁雖高才明智膠於見聞醉生夢死不自覺也是皆正路之蓁蕪聖門之蔽塞闢之而後可以入道【淺陋固滯者乃刑名功利之習訓詁詞章之士是也學者不入於淺陋固滯則必入於佛老之空無】先生進將覺斯人退將明之書不幸早世皆未及也其辨析精微稍見於世者學者之所傳耳【以上一節言學道之本末與其闢異端正人心之大略也】先生之門學者多矣先生之言平易易知賢愚皆獲其益如群飲於河各充其量先生敎人自致知至於知止誠意至於平天下灑掃應對至於窮理盡性循循有序病世之學者舎近而趨逺處下而闚高所以輕自大而卒無得也【此一節言敎人之道本末備具而循序漸進惟恐學者厭卑近而務高逺輕自肆而無實得也】先生接物辨而不間【是非雖明而亦不絶之】感而能通【感而必應】敎人而人易從【敎人各因其資而平易明白故易從】怒人而人不怨【怒所當怒而心平氣和故不怨】賢愚善惡鹹得其心【愛而公故鹹得其歡心】狡偽者獻其誠【待人盡其誠而人不忍欺之】暴慢者致其恭【待人盡其禮而人不忍以非禮加之】聞風者誠服【誠服者眞實而非勉強聞風而服則無逺不格矣】覿德者心醉【盛德所形見者燻乎至和如飲醇酎】雖小人以趨向之異顧於利害時見排斥退而省其私未有不以先生為君子也【先生以議新法不合遂遭排斥然當時用事者亦曰伯淳忠信人也則其言行之懿有不可誣者以上一節言接物之道】先生為政治惡以寛【開其自新之路改而正】處煩而裕【得其要領且順乎理】當法令繁密之際未嘗從眾為應文逃責之事人皆病於拘礙而先生處之綽然眾人憂以為甚難而先生為之沛然【法令峻密而先生未嘗為苟且應命之事然而處之有道故不見其礙為之有要故不見其難】雖當倉卒不動聲色【理素明而志素定】方監司競為嚴急之時其待先生率皆寛厚設施之際有所頼焉【忠信懇惻足以感人故能不徇時好而得遂其所為】先生所為綱條法度人可效而為也至其道之而從動之而和不求物而物應未施信而民信則人不可及也【文集○政令設施可仿而行道化孚感不可力而致○以上一節言為政之道】

이천 선생이 명도 선생의 행장을 지어 이르되 —— 선생은 자품이 이미 달랐고, 충실히 기름에 길이 있었다【자품은 하늘에서 얻고, 충실히 기름은 자기에게 있다】. 순수함이 정금과 같고【순수하여 섞이지 않다】, 온윤함이 양옥과 같으며【온하고 어질며 윤택하다】, 너그러우나 절제가 있고【넓고 크되 규범이 있다】, 화하나 흐르지 않으며【화하고 이하되 존절이 있다】, 충성이 금석을 꿰뚫고【충성의 지극함이 금석을 꿰뚫을 수 있다】, 효제가 신명에 통한다【효제의 지극함이 귀신에 통할 수 있다】. 그 빛을 보면, 그 사물을 접함이 봄볕의 따뜻함과 같고【봄볕은 발달하여 앙연히 그 화하다】; 그 말을 들으면, 그 사람에게 들어감이 시우의 적심과 같다【우유하여 핍박하지 않고, 젖고 어우러져 넉넉하다】. 가슴속은 뻥 뚫려, 꿰뚫어 봐도 사이가 없다. 그 쌓임을 헤아리면, 곧 넓고도 넓어 창명이 끝없는 듯하다【가슴 속이 뚫려 통하여 조금도 숨기고 감춤이 없다. 그러나 그 학식이 쌓인 곳을 헤아리면, 곧 또한 깊고 넓어 물가가 없다】. 그 덕의 아름다움을 다함은, 말이 대개 이로써 형용하기에 족하지 않다【이상 한 절은 자품의 순수함·충실히 기름의 두터움을 말한다】. 선생이 자기를 행함은, 속은 공경을 주인 삼고 그것을 행함에 서로써 하며【공경은 몸을 주인 삼고 서는 사물에 미친다. 공경하면 곧 그 근본이 바르고 하나요, 서하면 곧 그 쓰임이 공평하고 넓다】, 선을 봄이 마치 저것을 자기에게서 내는 듯하고【남과 함께 선을 한다】, 원하지 않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으며【남을 보기를 자기와 같이】, 넓은 집에 살고 큰 길을 행한다【천하의 넓은 집에 살아 좁고 누함에 편안하지 않고, 천하의 큰 길을 행하여 삐뚤고 굽은 곳을 거치지 않는다】, 말에는 실이 있고 행에는 항상함이 있다【말은 반드시 실이 있어 그래서 물(物)이라 부르고, 행은 반드시 도가 있어 그래서 상(常)이라 부른다. 엽채 살핌 —— 이상 한 절은 자기를 행함의 근본과 말단을 말한다】. 선생이 배움을 함은, 열다섯 여섯 때부터 여남의 주무숙이 도를 논함을 듣고, 마침내 과거의 업을 싫어하여, 개연하여 도를 구하는 뜻이 있었다. 아직 그 요점을 몰라, 여러 가에 범람하고, 노장과 불교를 드나든 것이 몇십 년이며, 돌아와 그것을 육경에서 구한 뒤에야 그것을 얻었다【염계 선생이 남안군의 사리참군이 되었을 때에 살핌 —— 정공향이 통수의 일을 섭행하여, 그 기상과 모습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보고, 그와 말하여 그가 배움을 하여 도를 앎을 알고, 이에 의하여 그와 벗이 되며, 또한 그 두 아들로 하여금 배움을 받게 했다. 『정씨유서』에 말이 있다 —— 두 번 주무숙을 뵌 뒤에, 바람을 읊고 달을 희롱하여 돌아왔다. 「나는 점에 동의한다」는 뜻이 있었다(저본은 「오여방야(吾与防也)」). 명도가 염계에서 배운 것은 비록 큰 뜻을 얻었지만, 그러나 그 넓게 구하고 정밀하게 살피며, 들은 곳을 더욱 충실히 하여 이로써 이룸에 이른 것은, 더욱 스스로 얻은 공이 많았다】. 여러 사물에 밝고 인륜에 살폈으며【밝으면 곧 이로써 이치를 아는 곳이 있고, 살피면 곧 밝음에 자세함을 더한다】, 성을 다하고 명에 이르는 것이 반드시 효제에 근본함을 알고, 신을 궁하고 화를 아는 것이 예악에 통함으로 말미암았다【효제의 설명은 권사에 보인다. 『악기』가 이르되 —— 하늘이 높고 땅이 낮아, 만물이 흩어지고 달라, 예의 제도가 행해진다. 흘러 쉬지 않고, 합하고 같은 것이 화하여, 악이 일어난다. 예에 통하면 곧 만물이 흩어지고 다른 자취를 알고, 악에 통하면 곧 만물이 함께 흐르는 묘를 궁한다. 이것은 이것이 하늘에 밝음이 실로 사람에 근본함을 설명한다】. 이단이 옳은 듯하나 그름을 변별하고, 백 대의 아직 밝아지지 않은 미혹을 열었다. 진한 이후로 아직 이 이치에 이른 자가 없었다. 맹자가 죽어 성학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하여, 이로써 이 문장을 일으켜 북돋움을 자기의 임무로 삼았다. 그 말에 이르되 —— 도가 밝아지지 않는 것은, 이단이 그것을 해치기 때문이다. 옛날의 해는 가까워 알기 쉬웠고, 지금의 해는 깊어 변별하기 어렵다. 옛날에 남을 미혹함은 그 미혹하고 어두움을 탔고, 지금에 남에게 들어감은 그 높고 밝음을 의한다【옛날의 해는 양묵과 신한이 이것이요, 지금의 해는 불노가 이것이다. 천하고 가까우면 그래서 미혹하고 어두운 자가 미혹되는 곳이 되고, 깊고 멀면 그래서 높고 밝은 자가 도리어 그 가운데 빠진다】. 스스로 신을 궁하고 화를 안다고 하여도 이로써 사물을 열고 업을 이루기에 족하지 않으며【스스로 현묘에 통달한다고 하여도, 실로 곧 이로써 천하에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다】, 말은 두루 미치지 않음이 없다고 하여도, 실로 곧 윤리를 벗어난다【스스로 성이 법계에 두루 미친다고 하여도, 그러나 실로 곧 인륜과 물리를 벗어난다】, 깊음을 궁하고 미세함을 극하여도 이로써 요순의 길에 들어갈 수 없다【요순의 길은 크고 바르며 지극히 바르다. 깊음을 궁하고 미세함을 극하는 것은 이것이 그것을 지나침이다】. 천하의 배움은 천하고 누하여 굳고 정체함이 아니면 곧 반드시 여기에 들어간다. 도가 밝아지지 않은 때부터, 사특하고 망령되며 요괴하고 괴이한 말이 다투어 일어나, 백성의 귀와 눈을 바르고, 천하를 더럽고 탁함에 빠뜨린다. 비록 높은 재주와 밝은 지혜라도 견문에 굳어, 삶에 취하고 죽음에 꿈꾸어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모두 바른 길의 진초와 우무요, 성문의 가리고 막힘이다. 그것을 물리친 뒤에야 이로써 도에 들어갈 수 있다【천하고 누하여 굳고 정체한 것은, 곧 형명과 공리의 버릇·훈고와 사장의 선비다. 학자는 천하고 누하여 굳고 정체함에 들어가지 않으면, 곧 반드시 불노의 공허와 없음에 들어간다】. 선생은 나아가서는 장차 이 사람을 깨닫게 하려 하고, 물러나서는 장차 그것을 글에 밝히려 했다. 불행히 일찍 세상을 떠났다. 모두 아직 미치지 못했다. 그 변별하고 분석함이 정미하여 세상에 조금 보인 것은, 학자가 전하는 곳일 뿐이다【이상 한 절은 도를 배움의 근본과 말단과, 그가 이단을 물리치고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한 대략을 말한다】. 선생의 문에는 배우는 자가 많았다. 선생의 말은 평이하고 쉬워 알기 쉬워, 어진 이와 어리석은 이가 모두 그 이로움을 얻었다. 강에 모여 마시는 것과 같이, 각각 그 분량을 채웠다. 선생이 남을 가르침은, 치지로부터 지지에 이르고, 성의로부터 천하를 평함에 이르며, 물 뿌리고 쓸고 대답함으로부터 이치를 궁하고 성을 다함에 이르기까지, 순순하여 차례가 있다. 세상의 학자가 가까움을 버리고 멂에 따르고·아래에 처하여 높음을 엿봄을 병으로 여겼다. 그래서 스스로 큼을 가볍게 여겨 끝내 얻음이 없었다【이 한 절은 남을 가르치는 길이 근본과 말단을 갖추고 차례를 따라 점진하며, 오직 학자가 비천하고 가까움을 싫어하여 높고 멂을 꾀하고·스스로 방종함을 가볍게 여겨 실로 얻음이 없음을 두려워함을 말한다】. 선생이 사물을 접함은, 변별하나 사이를 두지 않고【시비가 비록 밝더라도 또한 그것을 끊지 않는다】, 감하여 능히 통하며【감하면 반드시 응한다】, 남을 가르쳐도 남이 따르기 쉽고【남을 가르침에 각각 그 자질에 의하여 평이하고 명백하다. 그래서 따르기 쉽다】, 남을 노하여도 남이 원망하지 않으며【마땅히 노할 곳을 노하면서도 마음이 평하고 기가 화하다. 그래서 원망하지 않는다】, 어질고 어리석고 선하고 악함이 모두 그 마음을 얻고【사랑하여 공평하다. 그래서 모두 그 기뻐하는 마음을 얻는다】, 교활하고 거짓된 자는 그 성을 바치고【남을 대함에 그 성을 다하면 남이 차마 그를 속이지 않는다】, 포악하고 오만한 자는 그 공을 이르고【남을 대함에 그 예를 다하면 남이 차마 이로써 비예를 그에게 더하지 않는다】, 소문을 듣는 자는 성실히 복종하며【성복은 이것이 진실하여 억지로가 아니다. 소문을 듣고 복종하면, 곧 멀어서 격하지 않음이 없다】, 덕을 보는 자는 마음이 취한다【성한 덕이 드러나 보이는 곳은, 지극한 화함에 훈하여, 순후한 술을 마시는 듯하다】. 비록 소인이 지향의 다름으로 인하여, 돌아보면 이해관계의 때에 배척을 받는다. 물러나 그 사사로움을 살피면, 아직 선생을 이로써 군자로 여기지 않은 것이 없다【선생이 신법을 의논하여 합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마침내 배척을 당했다. 그러나 당시 일을 행한 자도 또한 백순은 이것이 충신한 사람이라고 했다. 곧 그 언행의 아름다움은 무고할 수 없음이 있다. 이상 한 절은 사물을 접하는 길을 말한다】. 선생이 정치를 함은, 악을 다스림에 너그러움으로써 하고【그 스스로 새로워지는 길을 열어, 고치고 바르게 한다】, 번거로움에 처하여도 넉넉하다【그 요령을 얻고 또한 이치에 순한다】. 법령이 번잡하고 밀한 때에 해당하여도, 일찍이 무리를 따라 문서에 응하고 책임을 피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남은 모두 구속하고 막힘에 병 들었으나 선생은 그것에 처함이 탁월하다. 여러 사람이 근심하여 이로써 심히 어렵다고 하였으나 선생은 그것을 함이 패연하다【법령이 준엄하고 밀한데도 선생은 일찍이 구차하게 명에 응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에 처함에 길이 있어 그래서 그 막힘을 보지 않고, 그것을 함에 요령이 있어 그래서 그 어려움을 보지 않는다】. 비록 창졸한 때에 해당하여도, 소리와 빛을 움직이지 않았다【이치가 본래 밝고 뜻이 본래 정해졌다】. 바야흐로 감사가 다투어 준엄하고 급함을 하는 때에, 그가 선생을 대함이 대개 모두 너그럽고 후했다. 시설의 사이에 의지할 곳이 있었다【충신하고 간곡하고 측은함이 이로써 남을 감동하기에 족하다. 그래서 능히 때의 좋아함을 따르지 않고도 그 하려는 곳을 이룰 수 있다】. 선생이 한 곳의 강조와 법도는, 남이 본받아 할 수 있다. 그 길을 따라도 따르고·움직여도 화하며·사물을 구하지 않아도 사물이 응하고·믿음을 베풀지 않아도 백성이 믿음에 이르러서는, 곧 남이 미칠 수 없다【『문집』에서 나왔다. 정령과 시설은 본받아 행할 수 있으나, 도의 교화와 감동은 힘써 이를 수 없다. 엽채 살핌 —— 이상 한 절은 정치를 하는 길을 말한다】.

明道先生曰周茂叔牕前草不除問之雲與自家意思一般【遺書下同○本注云子厚觀驢鳴亦謂如此○天地生意流行發育惟仁者生生之意充滿胸中故觀之有防於其心者】

명도 선생이 말한다. 「주무숙이 창 앞의 풀을 제거하지 않는다. 그것을 물으니, 이르되 —— 자기 집의 뜻과 같다고 한다.」【이하 함께 『유서』에서 나왔다. 본주에 이르되 —— 자후가 나귀 울음을 본 것도 또한 이와 같다고 한다. 엽채 살핌 —— 천지의 낳는 뜻은 유행하여 발생하고 기른다. 오직 인한 자는 낳고 낳는 뜻이 가슴속에 충만하다. 그래서 그것을 봄에 그 마음에 통함이 있다(저본은 「방(防)」).】

張子厚聞生皇子喜甚見餓莩者食便不美【此即西銘之意亦其養德之厚故隨所感遇蹶然動於中而不可遏初非擬議作意而為之也】

장자후가 황자가 난 것을 듣고 기뻐함이 심했다. 주려 죽은 자를 보면, 음식이 곧 맛있지 않았다.【이것이 곧 『서명』의 뜻이다. 또한 그가 덕을 기름이 두터워, 그래서 감하고 만남을 따르면, 궐연히 속에서 움직여 억누를 수 없다. 처음부터 모의하고 뜻을 작하여 그것을 한 것이 아니다.】

伯淳嘗與子厚在興國寺講論終日而曰不知舊日曾有甚人於此處講此事【呂源明曰此處氣象自有合得如此等人說此等話道理】謝顯道曰明道先生坐如泥塑人接人則渾是一團和氣【外書下同○所謂望之儼然即之也溫】

백순이 일찍이 자후와 흥국사에 있어 하루 종일 강론하고, 이르되 —— 「옛날에 일찍이 어떤 사람이 이곳에서 이 일을 강론했는지 모르겠다.」【여원명이 이르되 —— 이곳은 기상이 스스로 이와 같은 사람에게 합하여 이와 같은 말의 도리를 말하는 곳이 있다.】 사현도가 이르되 —— 「명도 선생은 앉음이 흙으로 빚은 사람과 같고, 남을 접하면 곧 온통 이것이 한 덩어리의 화한 기다.」【이하 함께 『외서』에서 나왔다. 이른바 그를 우러르면 엄연하고·그에게 가면 따뜻하다.】

侯師聖雲朱公掞見明道於汝歸謂人曰光庭在春風中坐了一個月遊楊初見伊川伊川瞑目而坐二子侍立既覺顧謂曰賢輩尚在此乎日旣晚且休矣及出門門外之雪深一尺【侯仲良字師聖朱光庭字公掞皆程子門人也明道接人和粹伊川師道尊嚴皆盛德所形但其氣質成就有不同耳明道似顔子伊川似孟子】

후사성이 이르되 —— 주공산이 여(汝)에서 명도를 뵙고, 돌아와 남에게 이르기를 —— 「광정은 봄바람 가운데 앉은 지 한 달이다.」 유(游)·양(楊)이 처음 이천을 뵈니, 이천이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이 시립했다. 이미 깨어, 돌아보아 이르기를 —— 「그대들이 아직 여기 있는가. 날이 이미 늦었으니, 일단 쉬어라.」 문을 나가니, 문 밖의 눈이 깊기가 한 자였다.【후중량은 자가 사성이요, 주광정은 자가 공산이다. 모두 정자의 문인이다. 명도는 남을 접함이 화하고 순수하며, 이천은 스승의 길이 존엄하다. 모두 성한 덕이 드러난 곳이다. 다만 그 기질이 이루어진 것이 다름이 있을 뿐이다. 명도는 안자와 비슷하고, 이천은 맹자와 비슷하다.】

劉安禮雲明道先生德性充完粹和之氣盎於面背樂易多恕終日怡悅立之從先生三十年未嘗見其忿厲之容【附錄○明道先生質之美養之厚德之全故其粹然發見從容豈弟如此百世之下聞之者鄙夫寛薄夫敦而況於親炙之者乎】

유안례가 이르되 —— 명도 선생은 덕성이 충실하고 완전하여, 순수하고 화한 기가 얼굴과 등에 넘친다. 즐겁고 이하하여 너그러움이 많고, 하루 종일 기쁘고 즐겁다. 입지가 선생을 따른 지 삼십 년에, 일찍이 그 분하고 사나운 얼굴을 보지 못했다.【『부록』에서 나왔다. 명도 선생은 자질이 아름답고·기름이 두텁고·덕이 온전하다. 그래서 그가 순연히 드러나고·용용하고 걸제함이 이와 같다. 백 대 아래에서 그것을 듣는 자는, 비루한 자도 너그러워지고 박한 자도 도타워진다. 하물며 친히 몸으로 받든 자랴.】

呂與叔撰明道哀詞雲先生負特立之才知大學之要博文強識躬行力究察倫明物極其所止渙然心釋洞見道體【識記也博文強識博學也躬行力究力行也察倫明物以下物格而知至也】其造於約也雖事變之感不一知應以是心而不窮雖天下之理至眾知反之吾身而自足【應感無窮而實本乎吾心物理散殊而皆備乎吾身言其學雖博而有要也】其致於一也異端竝立而不能移聖人復起而不與易【致一者見之明而守之定故邪說不能移百世以俟聖人而不惑也】其養之成也和氣充浹見於聲容然望之崇深不可慢也遇事優為從容不廹然誠心懇惻弗之措也【和易而有含蓄寛裕而懇至也】其自任之重也寧學聖人而未至不欲以一善成名寧以一物不被澤為己病不欲以一時之利為己功【自任之重所至者逺不安於小成不急於近功】其自信之篤也吾志可行不苟潔其去就吾義所安雖小官有所不屑【志若可行不潔其去以為高義擇所安亦不屑於就以自卑】

여여숙이 명도의 애사를 지어 이르되 —— 선생은 특립한 재주를 지니고, 대학의 요점을 알았으며, 넓게 배우고 강하게 기억하고, 몸소 행하고 힘써 궁하여, 인륜을 살피고 사물을 밝히고, 그 그치는 곳을 다하여, 활연히 마음이 풀려, 뚫어 도체를 보았다【식(識)은 이것이 기(記)다. 박문강식은 이것이 넓게 배움이요, 궁행력구는 이것이 힘써 행함이요, 인륜을 살피고 사물을 밝힘 이하는 이것이 사물을 격하여 앎이 지극함이다】. 그 간약에 이르기는, 비록 일의 변화가 감동함이 같지 않더라도, 앎에 이 마음으로써 응하여도 다하지 않았고, 비록 천하의 이치가 지극히 많더라도, 앎에 그것을 우리 몸에 돌려도 스스로 족하다【감함에 응함이 끝이 없으면서도 실로 우리 마음에 근본하고, 사물의 이치는 흩어지고 다르면서도 모두 우리 몸에 갖추어졌다. 그 배움이 비록 넓으나 요점이 있음을 말한다】. 그 일을 이르기는, 이단이 나란히 서도 옮길 수 없고, 성인이 다시 일어나도 그와 함께 바꾸지 않는다【일을 이르는 것은 이것이 그것을 봄이 밝고 그것을 지킴이 정해진다. 그래서 사특한 말이 능히 옮기지 못하고, 백 대가 이로써 성인을 기다려도 미혹하지 않는다】. 그 그것을 길러 이루기는, 화한 기가 충만하고 유연하여 소리와 용모에 드러난다. 그러나 그를 우러르면 숭고하고 깊어 업신여길 수 없다. 일을 만나도 넉넉하게 하고 용용하여 핍박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실한 마음이 간곡하고 측은하여 그것을 놓지 않는다【화하고 이하되 함축이 있고, 너그럽고 여유로우나 간곡하고 지극하다】. 그 스스로 맡음이 무겁기는, 차라리 성인을 배워 아직 이르지 못하더라도, 한 가지 선으로써 이름을 이루려 하지 않는다. 차라리 한 사물이 은택을 입지 못함으로써 자기의 병으로 삼더라도, 한때의 이익으로써 자기의 공으로 삼으려 하지 않는다【스스로 맡음이 무거운 것은, 이르는 곳이 멀다. 작은 이룸에 편안하지 않고, 가까운 공에 급하지 않는다】. 그 스스로 믿음이 돈실하기는, 우리 뜻이 행할 수 있으면, 구차하게 그 나가고 물러남을 깨끗하게 하지 않는다. 우리 의가 편안한 곳은, 비록 작은 벼슬이라도 부스러기로 여기는 곳이 있다【뜻이 만일 행할 수 있으면, 그 물러남을 깨끗하게 하여 이로써 높음으로 삼지 않는다. 의는 편안한 곳을 가리면, 또한 나아감을 부스러기로 여겨 이로써 스스로 낮추지 않는다】.

呂與叔撰橫渠先生行狀雲康定用兵之時先生年十八慨然以功名自許上書謁范文正公公知其逺器欲成就之乃責之曰儒者自有名教何事於兵因勸讀中庸先生讀其書雖愛之猶以為未足於是又訪諸釋老之書累年盡究其說知無所得反而求之六經嘉祐初見程伯淳正叔於京師共語道學之要先生渙然自信曰吾道自足何事旁求於是盡棄異學淳如也【本注尹彥明雲橫渠昔在京師坐虎皮說周易聽從甚眾一夕二程先生至論易次日橫渠撤去虎皮曰吾平日為諸公說者皆亂道有二程近到深明易道吾所不及汝輩可師之○愚謂此可以見橫渠先生勇於從善無一毫系吝之意非大公至明孰能如是】晩自崇文移疾西歸橫渠終日危坐一室左右簡編俯而讀仰而思有得則識之或中夜起坐取燭以書其志道精思未始須臾息亦未嘗須臾忘也學者有問多告以知禮成性變化氣質之道學必如聖人而後已聞者莫不動心有進【說竝見前】嘗謂門人曰吾學旣得於心則修其辭命辭無差然後斷事斷事無失吾乃沛然精義入神者豫而已矣【人於義理其初得於心者雖瞭然無疑及宣之於口筆之於牘則或有差故命辭無差則所見己審以是應酬事物知明理精妙用無方矣是皆窮理致知之功素立而非勉強擬議於應事之時也】先生氣質剛毅徳盛貌嚴然與人居久而日親其治家接物大要正己以感人人未之信反躬自治不以語人雖有未喻安行而無悔故識與不識聞風而畏非其義也不敢以一毫及之【德貌嚴毅而中誠懇惻故與人久而益親躬自厚而薄責於人故人心服而不敢加以非義】

여여숙이 횡거 선생의 행장을 지어 이르되 —— 강정에 군사를 쓸 때, 선생의 나이 십팔이었다. 개연하여 공명으로써 스스로 허락하고, 글을 올려 범문정공에게 알현했다. 공이 그 멀리 갈 그릇임을 알고, 그를 이루어주려 하여, 곧 그를 책하여 이르되 —— 「유자는 스스로 명교가 있다. 무슨 일로 군사에 대하겠는가.」 이에 의하여 『중용』을 읽기를 권했다. 선생이 그 책을 읽어 비록 그것을 사랑했지만, 오히려 이로써 아직 족하지 않다고 했다. 여기에서 또한 불교와 노장의 책에 여러 곳을 찾아, 여러 해에 그 설을 다 궁하여, 얻을 곳이 없음을 알고, 돌아와 그것을 육경에서 구했다. 가우 초에 경사에서 정백순·정숙을 뵈니, 함께 도학의 요점을 말했다. 선생이 활연하여 스스로 믿어, 이르되 —— 「우리 길은 스스로 족하다. 무슨 일로 곁에서 구하겠는가.」 여기에서 다른 배움을 다 버려, 순수했다【본주 —— 윤언명이 이르되, 횡거가 옛날에 경사에 있어 호랑이 가죽 위에 앉아 『주역』을 말했다. 듣고 따르는 것이 심히 많았다. 하루 밤 이정 선생이 이르러, 『역』을 논했다. 다음 날 횡거가 호랑이 가죽을 거두어 이르되 —— 내가 평소에 여러 공에게 말한 것은 모두 어지러운 길이다. 이정이 가까이 와서 역의 길을 깊이 밝힌다. 내가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너희는 그를 스승으로 삼아라. 엽채 살핌 —— 이것으로써 횡거 선생이 선을 따름에 용감하고, 한 터럭의 얽매이고 아끼는 뜻이 없음을 볼 수 있다. 대공하고 지극히 밝지 않으면, 누가 능히 이와 같겠는가】. 늦게 숭문에서 병을 옮겨 서쪽으로 돌아가 횡거했다. 하루 종일 한 방에 바로 앉아, 좌우에 간편을 두고, 숙여서 읽고, 우러러 생각했다. 얻음이 있으면 곧 그것을 기록하고, 혹은 한밤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촛불을 가져와 글을 썼다. 그 도에 뜻하고 생각이 정교함은, 아직 잠시도 쉬지 않았고, 또한 일찍이 잠시도 잊지 않았다. 학자가 물음이 있으면, 대부분 그에게 알리기를 예를 알고 성을 이루며 기질을 변화하는 길로써 하고, 배움은 반드시 성인과 같이 한 뒤에야 그친다고 했다. 듣는 자는 마음을 움직여 나아감이 없는 이가 없었다【설명은 함께 앞에 보인다】. 일찍이 문인에게 이르기를 —— 「우리 배움은 이미 마음에서 얻으면 곧 그 말을 닦고, 말을 명하여 차이가 없은 뒤에야 일을 끊고, 일을 끊어 잃음이 없으면, 나는 곧 패연하다. 정의하고 신에 들어가는 것은, 예함일 뿐이다.」【남이 의리에 대하여, 그 처음 마음에서 얻은 것은 비록 명료하여 의심이 없더라도, 그것을 입에 펴고·그것을 독에 쓰면 곧 혹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말을 명하여 차이가 없으면 곧 본 곳이 이미 자세하다. 이로써 사물에 응수하면, 앎이 밝고 이치가 정교하여 묘한 쓰임이 방향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은 모두 이것이 이치를 궁하고 앎을 이르는 공이 본래 서서, 사물에 응하는 때에 억지로 모의하고 의논하는 것이 아니다.】 선생은 기질이 강의하고, 덕이 성하여 용모가 엄하다. 그러나 남과 함께 있기가 오래면 날로 친하다. 그가 집을 다스리고 사물을 접함은, 대요는 자기를 바르게 하여 이로써 남을 감동한다. 남이 아직 그를 믿지 않으면, 몸을 돌이켜 스스로 다스려, 이로써 남에게 말하지 않는다. 비록 아직 알지 못함이 있더라도, 편안히 행하여 후회가 없다. 그래서 아는 자와 모르는 자가,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여, 그 의가 아니면 감히 한 터럭으로써 그에게 미치지 않는다【덕과 용모가 엄의하나 속은 성실하고 간곡하고 측은하다. 그래서 남과 오래면 더욱 친하다. 몸이 스스로 두텁고 남을 책함이 박하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 복종하여 감히 이로써 불의를 더하지 않는다】.

橫渠曰二程從十四五時便銳然欲學聖人【語錄】

횡거가 이르되 —— 「이정은 열넷 열다섯 때부터 곧 예연하여 성인을 배우려 했다.」【『어록』에서 나왔다.】

近思錄卷十四

근사록 권십사

The original text is in the public domain. The Korean is a machine-assisted translation of this library’s own Chinese paraphrase, checked against a fixed glossary so that technical terms match the definitions used elsewhere on this site. It is a reading aid and does not replace the orig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