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원년~십팔년)
楚子伐鄭,陳及楚平。晉荀林父救鄭,伐陳。
초자가 정국을 치니, 진국이 초국과 화의했다. 진국 순임보가 정국을 구하고, 진국을 쳤다.
◇宣公六年
◇선공 육년
【經】六年春,晉趙盾、衛孫免侵陳。夏四月。秋八月,螽。冬十月。
【경】육년 춘(春), 진국 조순・위국 손면이 진국을 침범했다. 하(夏) 사월. 추(秋) 팔월, 황재가 있었다. 동(冬) 시월.
【傳】六年春,晉、衛侵陳,陳即楚故也。
【전】육년 춘(春), 진국・위국이 진국을 침범한 것은 진국이 초국에 친근했기 때문이다.
夏,定王使子服求後於齊。
하(夏), 정왕이 자복을 보내 제국에 왕후를 구하게 했다.
秋,赤狄伐晉。圍懷,及邢丘。晉侯欲伐之。中行桓子曰:“使疾其民,以盈其貫,將可殪也。《周書》曰:‘殪戎殷。’此類之謂也。”
추(秋), 적적인이 진국을 쳤다. 회를 포위하고, 형구에 이르렀다. 진후가 그들을 치려 했다. 중행환자가 말했다.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백성을 해치게 하여, 악이 가득 차면, 곧 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서』에 이르기를 「큰 은을 멸하라」 하니, 이런 종류를 말한 것입니다.'
冬,召桓公逆王后於齊。
동(冬), 소환공이 제국에 가서 왕후를 맞았다.
楚人伐鄭,取成而還。
초인이 정국을 쳐서, 화의를 얻고 돌아갔다.
鄭公子曼滿與王子伯廖語,欲為卿。伯廖告人曰:“無德而貪,其在《周易》《豐》ⅲⅵ之《離》ⅵⅵ,弗過之矣。”間一歲,鄭人殺之。
정국 공자 만만이 왕자 백료에게 말하여, 경이 되고자 했다. 백료가 남에게 고하여 말했다. '덕이 없으면서 탐하니, 『주역』에서 『풍』이 『리』로 변하는 것에 응하니, 이 관을 지나지 못할 것이다.' 일 년이 지나, 정인이 그를 죽였다.
◇宣公七年
◇선공 칠년
【經】七年春,衛侯使孫良夫來盟。夏,公會齊侯伐萊。秋,公至自伐萊。
【경】칠년 춘(春), 위후가 손량부를 보내 와서 맹약했다. 하(夏), 선공이 제후와 회합하여 래국을 쳤다. 추(秋), 선공이 래국 정벌에서 돌아왔다.
大旱。冬,公會晉侯、宋公、衛侯、鄭伯、曹伯於黑壤。
크게 가물었다. 동(冬), 선공이 진후・송공・위후・정백・조백과 흑양에서 회견했다.
【傳】七年春,衛孫桓子來盟,始通,且謀會晉也。
【전】칠년 춘(春), 위국 손환자가 와서 맹약한 것은 비로소 왕래한 것이며, 또 진국과 회견을 도모한 것이다.
夏,公會齊侯伐萊,不與謀也。凡師出,與謀曰及,不與某曰會。
하(夏), 선공이 제후와 회합하여 래국을 친 것은 모의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릇 출병에, 모의에 참여하면 「급」이라 하고, 모의에 참여하지 않으면 「회」라 한다. 저본 「불여모」는 곧 「불여모」이다.
赤狄侵晉,取向陰之禾。
적적인이 진국을 침범하여, 향음의 곡식을 취했다.
鄭及晉平,公子宋之謀也,故相鄭伯以會。冬,盟於黑壤,王叔桓公臨之,以謀不睦。
정국이 진국과 화의한 것은 공자 송의 모략이었으므로, 그가 정백을 위해 상례하여 회견에 참여했다. 동(冬), 흑양에서 맹약하니, 왕숙 환공이 친히 임하여, 화목하지 않은 일을 도모했다.
晉侯之立也,公不朝焉,又不使大夫聘,晉人止公於會,盟於黃父。公不與盟,以賂免。故黑壤之盟不書,諱之也。
진후가 즉위할 때, 선공이 가서 조하지 않고, 또 대부를 보내 빙하지 않으니, 진인이 회에서 선공을 머물게 하여, 황보에서 맹약했다. 선공이 맹약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재화로 화를 면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흑양의 맹약을 『춘추』가 기록하지 않은 것은 피휘한 것이다.
◇宣公八年
◇선공 팔년
【經】八年春,公至自會。夏六月,公子遂如齊,至黃乃復。辛巳,有事於大廟,仲遂卒於垂。壬午,猶繹。萬入,去籥。戊子,夫人贏氏薨。晉師、白狄伐秦。楚人滅舒蓼。秋七月甲子,日有食之,既。冬十月己丑,葬我小君敬贏。
【경】팔년 춘(春), 선공이 회에서 돌아왔다. 하(夏) 륙월, 공자 수가 제국에 갔는데, 황에 이르러 돌아왔다. 신사(辛巳), 태묘에 제사가 있었는데, 중수가 수에서 죽었다. 임오(壬午), 오히려 역제를 행했다. 만무가 들어왔는데, 약을 제거했다. 무자(戊子), 부인 영씨가 죽었다. 진군・백적인이 진국을 쳤다. 초인이 서요를 멸했다. 추(秋) 칠월 갑자(甲子), 일식이 있었는데, 다 먹었다. 동(冬) 시월 기축(己丑), 우리 소군 경영을 장사했다.
雨,不克葬。庚寅,日中而克葬。城平陽。楚師伐陳。
비가 내려, 장사하지 못했다. 경인(庚寅), 정오에야 장사할 수 있었다. 평양성을 쌓았다. 초군이 진국을 쳤다.
【傳】八年春,白狄及晉平。夏,會晉伐秦。晉人獲秦諜,殺諸絳市,六日而蘇。
【전】팔년 춘(春), 백적인이 진국과 화의했다. 하(夏), 진국과 회합하여 진국을 쳤다. 진인이 진국의 간첩을 사로잡아, 강의 저자에서 죽였는데, 육 일 후에 살아났다.
有事於大廟,襄仲卒而繹,非禮也。
태묘에 제사가 있었는데, 양중이 죽었는데도 역제를 행했으니, 예에 맞지 않다.
楚為眾舒叛,故伐舒蓼,滅之。楚子疆之,及滑汭。盟吳、越而還。
초국이 뭇 서가 배반한 까닭으로, 서요를 쳐서, 그것을 멸했다. 초자가 강계를 정하여, 활예에 이르렀다. 오・월과 맹약하고 돌아갔다.
晉胥克有蠱疾,郤缺為政。秋,廢胥克。使趙朔佐下軍。
진국 서극이 고질이 있으니, 극결이 집정했다. 추(秋), 서극을 폐했다. 조삭으로 하여금 하군을 보좌하게 했다.
冬,葬敬贏。旱,無麻,始用葛茀。雨,不克葬,禮也。禮,卜葬,先遠日,闢不懷也。
동(冬), 경영을 장사했다. 가물어, 마가 없으므로, 비로소 갈로 관곽을 끄는 줄을 만들었다. 비가 내려 장사하지 못한 것은 예에 합하다. 예는 장사를 점치는 데, 먼저 먼 날을 점쳐, 죽은 자를 그리워하지 않음을 피한다.
城平陽,書,時也。
평양성을 쌓았는데, 『춘추』가 기록한 것은 시절에 합했기 때문이다.
陳及晉平。楚師伐陳,取成而還。
진국이 진국과 화의했다. 초군이 진국을 쳐서, 화의를 얻고 돌아갔다.
◇宣公九年
◇선공 구년
【經】九年春王正月,公如齊。公至自齊。夏,仲孫蔑如京師。齊侯伐萊。
【경】구년 춘(春), 왕 정월, 선공이 제국에 갔다. 선공이 제국에서 돌아왔다. 하(夏), 중손멸이 경사에 갔다. 제후가 래국을 쳤다.
秋,取根牟。八月,滕子卒。九月,晉侯、宋公、衛侯、鄭伯、曹伯會於扈。晉荀林父帥師伐陳。辛酉,晉侯黑臀卒於扈。冬十月癸酉,衛侯鄭卒。宋人圍滕。
추(秋), 근모를 취했다. 팔월, 등자가 죽었다. 구월, 진후・송공・위후・정백・조백이 호에서 회견했다. 진국 순임보가 군대를 이끌고 진국을 쳤다. 신유(辛酉), 진후 흑툰이 호에서 죽었다. 동(冬) 시월 계유(癸酉), 위후 정이 죽었다. 송인이 등국을 포위했다.
楚子伐鄭。晉郤缺帥師救鄭。陳殺其大夫洩冶。
초자가 정국을 쳤다. 진국 극결이 군대를 이끌고 정국을 구했다. 진국이 그 대부 설야를 죽였다.
【傳】九年春,王使來徵聘。夏,孟獻於聘於周,王以為有禮,厚賄之。
【전】구년 춘(春), 천자가 사람을 보내 빙문을 징했다. 하(夏), 맹헌자가 주실에 빙했다. 저본 「맹헌우」는 곧 맹헌자이다. 천자가 예가 있다고 여겨, 재화를 후하게 주었다.
秋,取根牟,言易也。
추(秋), 근모를 취했는데, 쉬웠음을 말한 것이다.
滕昭公卒。
등소공이 죽었다.
會於扈,討不睦也。陳侯不會。晉荀林父以諸侯之師伐陳。晉侯卒於扈,乃還。
호에서 회견한 것은 화목하지 않은 자를 토한 것이다. 진후가 회견에 참여하지 않았다. 진국 순임보가 제후의 군대를 이끌고 진국을 쳤다. 진후가 호에서 죽으니, 이에 돌아갔다.
冬,宋人圍滕,因其喪也。
동(冬), 송인이 등국을 포위한 것은 그것에 상사가 있는 틈을 탄 것이다.
陳靈公與孔寧、儀行父通於夏姬,皆衷其礻日服以戲於朝。洩冶諫曰:“公卿宣淫,民無效焉,且聞不令,君其納之。”公曰:“吾能改矣。”公告二子,二子請殺之,公弗禁,遂殺洩冶。孔子曰:“《詩》云:‘民之多闢,無自立闢。’其洩冶之謂乎。”
진령공이 공녕・의행보와 하희와 사통하여, 모두 그녀의 예복을 몸에 지니고 조정에서 희롱했다. 저본 「시일」은 곧 예이다. 설야가 간하여 말했다. '공경이 음란을 선양하니, 백성이 본받을 것이 없고, 또 명성이 좋지 않으니, 군은 저 옷들을 거두소서.' 영공이 말했다. '내가 능히 고치겠다.' 영공이 그 두 사람에게 고하니, 두 사람이 설야를 죽이기를 청하고, 영공이 금하지 않아, 이에 설야를 죽였다. 공자가 말했다. '『시』에 이르기를 「백성이 많이 사벽하니, 스스로 사벽을 세우지 마라」 하니, 설야를 말한 것이리라.'
楚子為厲之役故,伐鄭。
초자가 여의 싸움의 까닭으로, 정국을 쳤다.
晉郤缺救鄭,鄭伯敗楚師於柳棼。國人皆喜,唯子良憂曰:“是國之災也,吾死無日矣。”
진국 극결이 정국을 구하니, 정백이 유분에서 초군을 깨뜨렸다. 국인이 모두 기뻐했으나, 오직 자량이 근심하여 말했다. '이는 나라의 재화이니, 내가 죽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宣公十年
◇선공 십년
【經】十年春,公如齊。公至自齊。齊人歸我濟西田。夏四月丙辰,日有食之。己巳,齊侯元卒。齊崔氏出奔衛。公如齊。五月,公至自齊。癸巳,陳夏徵舒弒其君平國。六月,宋師伐滕。公孫歸父如齊,葬齊惠公。晉人、宋人、衛人、曹人伐鄭。秋,天王使王季子來聘。公孫歸父帥師伐邾,取繹。大水。季孫行父如齊。冬,公孫歸父如齊。齊侯使國佐來聘。飢。楚子伐鄭。
【경】십년 춘(春), 선공이 제국에 갔다. 선공이 제국에서 돌아왔다. 제인이 우리나라 제수 서쪽의 전지를 돌려주었다. 하(夏) 사월 병진(丙辰), 일식이 있었다. 기사(己巳), 제후 원이 죽었다. 제국 최씨가 위국으로 도망쳤다. 선공이 제국에 갔다. 오월, 선공이 제국에서 돌아왔다. 계사(癸巳), 진국 하정서가 그 군주 평국을 시살했다. 륙월, 송군이 등국을 쳤다. 공손귀보가 제국에 가서, 제혜공의 장례에 참여했다. 진인・송인・위인・조인이 정국을 쳤다. 추(秋), 천자가 왕계자를 보내 와서 빙했다. 공손귀보가 군대를 이끌고 저국을 쳐서, 역을 취했다. 큰 물이 났다. 계손행보가 제국에 갔다. 동(冬), 공손귀보가 제국에 갔다. 제후가 국좌를 보내 와서 빙했다. 기근이 들었다. 초자가 정국을 쳤다.
【傳】十年春,公如齊。齊侯以我服故,歸濟西之田。
【전】십년 춘(春), 선공이 제국에 갔다. 제후가 우리나라가 복종한 까닭으로, 제수 서쪽의 전지를 돌려주었다.
夏,齊惠公卒。崔杼有寵於惠公,高、國畏其逼也,公卒而逐之,奔衛。書曰“崔氏”,非其罪也,且告以族,不以名。凡諸侯之大夫違,告於諸侯曰:“某氏之守臣某,失守宗廟,敢告。”所有玉帛之使者,則告,不然,則否。
하(夏), 제혜공이 죽었다. 최저가 혜공에게 총애를 얻었는데, 고씨・국씨가 그의 핍박을 두려워하여, 혜공이 죽자 그를 내쫓으니, 위국으로 도망쳤다. 『춘추』가 「최씨」라 기록한 것은 그에게 죄가 없음과, 또 부고가 족씨로 하고 이름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릇 제후의 대부가 본국을 떠나면, 제후에게 고하여 말한다. '모씨의 지키는 신 모가, 종묘를 지키지 못하여, 감히 고합니다.' 무릇 옥백이 왕래하는 사자가 있으면 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고하지 않는다.
公如齊奔喪。
선공이 제국에 가서 상을 달려갔다.
陳靈公與孔寧、儀行父飲酒於夏氏。公謂行父曰:“徵舒似女。”對曰:“亦似君。”徵舒病之。公出,自其廄射而殺之。二子奔楚。
진령공이 공녕・의행보와 하씨의 곳에서 술을 마셨다. 영공이 행보에게 말했다. '정서가 너를 닮았다.' 행보가 답했다. '군도 닮았습니다.' 정서가 이를 부끄러워했다. 영공이 나오니, 정서가 그의 마구간에서 쏘아 그를 죽였다. 그 두 사람이 초국으로 도망쳤다.
滕人恃晉而不事宋,六月,宋師伐滕。
등인이 진국을 의지하고 송국을 섬기지 않으니, 륙월, 송군이 등국을 쳤다.
鄭及楚平。諸侯之師伐鄭,取成而還。
정국이 초국과 화의했다. 제후의 군대가 정국을 쳐서, 화의를 얻고 돌아갔다.
秋,劉康公來報聘。
추(秋), 유강공이 와서 빙을 보답했다.
師伐邾,取繹。
군대가 저국을 쳐서, 역을 취했다.
季文子初聘於齊。
계문자가 처음으로 제국에 빙했다.
冬,子家如齊,伐邾故也。
동(冬), 자가가 제국에 간 것은 저국을 친 까닭이다.
國武子來報聘。
국무자가 와서 빙을 보답했다.
楚子伐鄭。晉士會救鄭,逐楚師於潁北。諸侯之師戍鄭。鄭子家卒。鄭人討幽公之亂,斫子家之棺而逐其族。改葬幽公,諡之曰靈。
초자가 정국을 쳤다. 진국 사회가 정국을 구하여, 영북에서 초군을 몰아냈다. 제후의 군대가 정국을 지켰다. 정국 자가가 죽었다. 정인이 유공이 시살당한 난을 추궁하여, 자가의 관목을 쪼개고 그의 족을 내쫓았다. 유공을 고쳐 장사하고, 시를 「령」이라 했다.
◇宣公十一年
◇선공 십일년
【經】十有一年春王正月。夏,楚子、陳侯、鄭伯盟於辰陵。公孫歸父會齊人伐莒。秋,晉侯會狄於欑函。冬十月,楚人殺陳夏徵舒。丁亥,楚子入陳。
【경】십일년 춘(春), 왕 정월. 하(夏), 초자・진후・정백이 신릉에서 맹약했다. 공손귀보가 제인과 회합하여 여국을 쳤다. 추(秋), 진후가 찬함에서적인과 회견했다. 동(冬) 시월, 초인이 진국 하정서를 죽였다. 정해(丁亥), 초자가 진국에 들어갔다.
納公孫寧、儀行父於陳。
공손녕・의행보를 진국에 넣었다.
【傳】十一年春,楚子伐鄭,及櫟。子良曰:“晉、楚不務德而兵爭,與其來者可也。晉、楚無信,我焉得有信。”乃從楚。夏,楚盟於辰陵,陳、鄭服也。
【전】십일년 춘(春), 초자가 정국을 쳐서, 역에 이르렀다. 자량이 말했다. '진국・초국이 덕에 힘쓰지 않고 병으로 다투니, 오는 자에게 친하면 됩니다. 진국・초국이 신이 없는데, 우리가 어찌 신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에 초국을 따랐다. 하(夏), 초국이 신릉에서 맹약했으니, 진국・정국이 복종한 것이다.
楚左尹子重侵宋,王待諸郔。令尹蒍艾獵城沂,使封人慮事,以授司徒。
초국 좌윤 자중이 송국을 침범하니, 초왕이 연에서 기다렸다. 영윤 위애렵이 기성을 쌓게 하여, 봉인으로 하여금 공사를 생각하게 하고, 사도에게 보고하게 했다.
量功命日,分財用,平板幹,稱畚築,程土物,議遠邇,略基趾,具餱糧,度有司,事三旬而成,不愆於素。
공사를 헤아리고 날짜를 정하고, 재료와 기구를 나누고, 협판을 평평하게 하고, 본기와 흙 다짐을 달고, 토목을 측산하고, 원근을 의논하고, 지기를 순시하고, 양식을 갖추고, 관리를 고찰하니, 삼십 일에 완성되어, 원래 계획을 넘지 않았다.
晉郤成子求成於眾狄,眾狄疾赤狄之役,遂服於晉。秋,會於欑函,眾狄服也。是行也。諸大夫欲召狄。郤成子曰:“吾聞之,非德,莫如勤,非勤,何以求人?能勤有繼,其從之也。《詩》曰:‘文王既勤止。’文王猶勤,況寡德乎?”冬,楚子為陳夏氏亂故,伐陳。謂陳人無動,將討於少西氏。遂入陳,殺夏徵舒,轘諸栗門,因縣陳。陳侯在晉。
진국 극성자가 뭇적인에게 화의를 구하니, 뭇적인이 적적인의 역역을 괴로워하여, 이에 진국에 복종했다. 추(秋), 찬함에서 회견하니, 뭇적인이 복종한 것이다. 이 행차에, 대부들이적인을 불러오게 하려 했다. 극성자가 말했다. '내가 들으니, 덕이 없으면 근면만 못하고, 근면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남을 구하겠는가? 능히 근면하면 후계가 있으니, 그들에게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에 이르기를 「문왕이 이미 근면했네」. 문왕도 오히려 근면했는데, 하물며 덕이 적은 자이겠습니까?' 동(冬), 초자가 진국 하씨의 난의 까닭으로, 진국을 쳤다. 진인에게 움직이지 말라 고하고, 장차 소서씨를 토하려 했다. 이에 진국에 들어가, 하정서를 죽여, 율문에서 거열하고, 이에 진국을 현으로 삼았다. 진후가 진국에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