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육십사괘방원도

明 · 杨体仁 · 제3권 / 5

작괘 안내: 대연서법, 육효 작괘

愚按:先天方圓二圖一一相應,故邵子曰:「變於內者應於外,變於外者應乎內;變於下者應乎上,變於上者應乎下。」蓋巽離兌以二十八陽應坎艮震之二十八陰。乾兌巽坎為上,則震離艮坤為下;乾兌離震為內,則巽坎艮坤為外。陽消陰長,每卦相效,未有變而不應者。

나는 생각하기를, 선천의 방도와 원도는 하나하나 대응한다. 그러므로 소자가 말하기를: 안에서 변하는 것은 밖에서 응하고, 밖에서 변하는 것은 안에서 응하며, 아래에서 변하는 것은 위에서 응하고, 위에서 변하는 것은 아래에서 응한다, 하였다. 《손》《리》《태》는 스물여덟 양효로 《감》《간》《진》의 스물여덟 음효에 대응하고, 《건》《태》《손》《감》을 위로 하면 《진》《리》《간》《곤》은 곧 아래가 되고, 《건》《태》《리》《진》을 안으로 하면 《손》《감》《간》《곤》은 곧 밖이 된다. 양이 소하고 음이 장하여 매 괘마다 피차 효응하여 어느 괘가 변하여도 맞은편이 일응하지 않는 일이 없다.

變者從天,天左行,日應一度;應者法日,日右行,天應一度,皆左右相應也。日紀於星,乾離也;月會於辰,兌震也;水生於土,坤坎也;火潛於石,艮巽也,皆上下相應也。飛者棲木,離艮也;走者依草,震坤也;心肺相聯,乾巽也;肝膽相聯,兌坎也,皆內外相應也。所以易之六爻,初與四應,二與五應,三與上應,常相反對也。

변화를 일으키는 한 편은 하늘을 순종한다: 하늘이 좌행하면 해가 곧 그것에 일도로 응한다. 응을 일으키는 한 편은 해를 효법한다: 해가 우행하면 하늘이 곧 그것에 일도로 응한다. 이것은 좌우의 상응이다. 해는 별로써 기를 삼으니 곧 《건》과 《리》요, 달은 신과 회하니 곧 《태》와 《진》이요, 물은 흙에서 나니 곧 《곤》과 《감》이요, 불은 돌에 잠기니 곧 《간》과 《손》이다. 이것은 상하의 상응이다. 날짐승은 나무에 깃드니 곧 《리》와 《간》이요, 길짐승은 풀밭에 의하니 곧 《진》과 《곤》이요, 심폐는 서로 이어지니 곧 《건》과 《손》이요, 간담은 서로 이어지니 곧 《태》와 《감》이다. 이것은 내외의 상응이다. 그러므로 《역》의 육효는 초는 사와 상응하고 이는 오와 상응하고 삼은 상과 상응하여 늘 양양으로 상대한다.

天地相合,牝牡相召:天陽地陰,天律地呂,天聲地倡。以乾兌離震居西北,倡地之五六七八一十六卦於東南,又交西南否、遯、訟、姤十六卦,是為寒暑晝夜,變飛走草木之性情形體。得動數十六卦,成二百五十六卦位,含四變,凡動物之成敗美惡,莫不由是。

천지는 서로 합하고 자웅은 서로 부른다: 천양지음, 천률지려, 하늘이 먼저 소리를 내면 땅이 와서 창화한다. 《건》《태》《리》《진》은 서북에 있어 땅의 오·육·칠·팔의 십육괘를 동남에 창도하고, 또 서남의 《비》《둔》《송》《구》 십육괘와 서로 교한다. 이것이 곧 한서주야가 되어 비주초목의 성·정·형·체를 변화한다. 「동수」 십육괘를 얻어 이백오십육괘위를 이루고 안에 사중의 변화를 포함한다. 무릇 동물의 성패미악은 이로부터 정해지지 않는 것이 없다.

地音天和,以坤艮坎巽居東南,和天之一二三四一十六卦於西北,又交東北泰、臨、明夷、復十六卦,是為風雨露雷,變性情形體之飛走草木。得植數十六卦,成二百五十六卦位,含四變,凡植物之榮枯華實,莫不由是。

땅이 먼저 소리를 내면 하늘이 와서 응화한다: 《곤》《간》《감》《손》은 동남에 있어 하늘의 일·이·삼·사의 십육괘를 서북에 응화하고, 또 동북의 《태》《림》《명이》《복》 십육괘와 서로 교한다. 이것이 곧 풍우로뢰가 되어 비주초목의 성·정·형·체를 변화한다. 「식수」 십육괘를 얻어 이백오십육괘위를 이루고 안에 사중의 변화를 포함한다. 무릇 식물의 영고와 개화결실은 이로부터 정해지지 않는 것이 없다.

西南之卦自左而右,以觀動物。動物之命在首,附天以陽生乎下,在下之三十二卦其一皆向上者,命在上也,故人首在上而鳥獸皆橫生。東北之卦自上而下,以觀植物。植物之命在根,附地以陰生乎上,在上之三十二卦其一皆向下者,命在下也,故人腎在下而草木倒生。然後配以聲音之卦,則日月星辰之聲,天卦百五十二也;水火土石之音,地卦百五十二也。

서남방의 괘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아 동물을 관찰한다: 동물의 생명은 두부에 있어 하늘에 부의하고 양기로 아래에서 생기한다. 아래에 있는 서른두 괘, 그 가운데의 「일」은 모두 위를 향하여 생명이 위에 있음을 설명한다. 그러므로 사람 머리는 위를 향하고 조수는 가로로 생장한다. 동북방의 괘는 위에서 아래로 보아 식물을 관찰한다: 식물의 생명은 근부에 있어 땅에 부의하고 음기로 위에서 생기한다. 위에 있는 서른두 괘, 그 가운데의 「일」은 모두 아래를 향하여 생명이 아래에 있음을 설명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신은 아래에 있고 초목은 거꾸로 생장한다. 다시 성음지괘를 배속하면 일월성신의 「성」은 천괘에 속하여 모두 일백오십이요, 수화토석의 「음」은 지괘에 속하여 역시 모두 일백오십이다.

又按:六十四卦圓布者,乾盡午中,坤盡子中,離盡卯中,坎盡由中;陽生於子中,極於午中;陰生於午中,極於子中,其陽在南,其陰在北。方布者,乾始於西北,坤盡於東南,其陽在北,其陰在南。此陰陽對待之數。

다시 육십사괘를 보라: 원도의 배포에서 《건》은 오중에 끝나고, 《곤》은 자중에 끝나고, 《리》는 묘중에 끝나고, 《감》은 유중에 끝난다(원문 「유중」은 「유중」으로 해야 함). 양은 자중에서 나서 오중에 극하고, 음은 오중에서 나서 자중에 극한다. 그러므로 양은 남에 있고 음은 북에 있다. 방도의 배포에서 《건》은 서북에서 시작하고 《곤》은 동남에서 끝난다. 그러므로 양은 북에 있고 음은 남에 있다. 이것이 곧 음양 피차대대의 수다.

圓於外者為陽,方於內者為陰;圓者動而為天,方者靜而為地。圓圖乾在南、坤在北,方圖坤在南、乾在北;乾位陽畫多,坤位陰畫多,陰陽各以類而聚。圖以圓函方,見天包地外,地在天中矣。

밖에 있어 원을 나타내는 것은 양에 속하고, 안에 있어 방을 나타내는 것은 음에 속한다. 둥근 것은 동하여 하늘이 되고, 모난 것은 정하여 땅이 된다. 원도에서는 《건》이 남에 있고 《곤》이 북에 있고, 방도에서는 《곤》이 남에 있고 《건》이 북에 있다. 《건》의 위치는 양효가 많고, 《곤》의 위치는 음효가 많으니, 음양이 각각 동류를 따라 한 곳에 모인다. 전폭의 도는 원으로 방을 포함하니, 볼 것은 하늘이 땅 밖을 싸고 땅이 하늘 안에 처한다는 것이다.

方圖西北十六卦,天卦自相交;東南十六卦,地卦自相交。其斜行則乾、兌、離、震、巽、坎、艮、坤,自西北而東南,皆陰陽之純卦,所以不能生物也。西南十六卦,天去交地,天卦皆在上而生氣在首,故能生動物而頭向上;東北十六卦,地去交天,天卦皆在下,生氣在根,故能生植物而頭向下。其斜行則泰、損、既濟、益、恆、未濟、咸、否,自東北而西南,皆陰陽得偶之卦,所以生物也。

방도 서북의 십육괘는 천괘가 스스로 스스로와 서로 교한다. 동남의 십육괘는 지괘가 스스로 스스로와 서로 교한다. 비스듬한 대각선의 한 줄은 《건》《태》《리》《진》《손》《감》《간》《곤》으로 서북에서 동남으로 배열되어 전부 음양의 순괘이니, 그러므로 생물할 수 없다. 서남의 십육괘는 하늘이 땅에 교하여 천괘가 모두 위에 있고 생기가 두부에 있으니, 그러므로 동물을 낳아 머리가 위를 향하게 할 수 있다. 동북의 십육괘는 땅이 하늘에 교하여 천괘가 모두 아래에 있고 생기가 근부에 있으니, 그러므로 식물을 낳아 머리가 아래를 향하게 할 수 있다. 이 한쪽의 비스듬한 줄은 《태》《손》《기제》《익》《항》《미제》《함》《비》로 동북에서 서남으로 배열되어 모두 음양이 우를 짝지어 이룬 괘이니, 그러므로 생물할 수 있다.

吾因是而知植物之命在於根,動物之命在於首也。又合二圖而觀之:方圖乾處圓圖亥位,謂之天門,是天氣下降也;坤處圓圖巳位,謂之地戶,是地氣上騰也。此兩十六卦,所謂陰陽互藏其宅也。

나는 이로부터 안다: 식물의 생명은 뿌리에 있고, 동물의 생명은 머리에 있다. 다시 두 도를 합하여 보면, 방도의 《건》은 바로 원도의 해위에 떨어져 「천문」이라 하여 천기의 하강을 나타내고, 방도의 《곤》은 바로 원도의 사위에 떨어져 「지호」라 하여 지기의 상등을 나타낸다. 이 두 조의 십육괘가 곧 이른바 음양이 서로 그 집을 감춘다는 것이다.

泰處圓圖寅位,謂之鬼方;否處圓圖申位,謂之人路。此兩十六卦,是天交地、地交天而生生不息,所以泰居寅而否居申,所謂陰陽各從其類也。夫圓圖主運行之事,運行者氣也,生物者質也;氣非質則無所附麗,質非氣則豈能生物哉?此見天有生物之氣,地有成物之形也。

《태》는 원도의 인위에 떨어져 「귀방」이라 하고, 《비》는 원도의 신위에 떨어져 「인로」라 한다. 이 두 조의 십육괘는 하늘이 땅에 교하고 땅이 하늘에 교하여 생생불식한다. 그러므로 《태》는 인에 있고 《비》는 신에 있으니 곧 이른바 음양이 각각 그 류를 따른다는 것이다. 원도가 주하는 것은 운행지사이다: 운행하는 것은 기요, 생물하는 것은 질이다. 기에 질이 없으면 부의할 곳이 없고, 질에 기가 없으면 어찌 생물하겠는가. 이로부터 볼 것은 하늘에 생물의 기가 있고 땅에 성물의 형이 있다는 것이다.

愚按:元會運世之數,一運當三百六十年,可以推歷代之治亂。子至卯,陰中陽,將治也;卯至午,陽中陽,極治也;午至酉,陽中陰,將亂也;酉至子,陰中陰,極亂也。先天圖自泰歷蠱而至否,自否歷隨而至泰,即南北之運數也。

나는 생각하기를, 원·회·운·세의 수는 일운이 삼백육십년을 합하여 역대의 치란을 추산할 수 있다: 자에서 묘는 음중지양으로 천하가 장차 다스려지려 하고, 묘에서 오는 양중지양으로 다스림이 극에 이르고, 오에서 유는 양중지음으로 천하가 장차 어지러워지려 하고, 유에서 자는 음중지음으로 어지러움이 극에 이른다. 선천도상에서 《태》에서 《고》를 지나 《비》에 이르고, 또 《비》에서 《수》를 지나 《태》로 돌아오니 이것이 곧 남북왕복의 운수이다.

蓋泰與否相對,蠱與隨相對。故曰:自泰至否,其間有蠱;蠱之者誰?陰方用事,陽艮已止,陰邪巽入,否斯至矣。自否至泰,其間有隨;隨之者誰?陽震順動,兌陰隨之,民說無疆,泰無不宜。此否泰蠱隨,殆亦天門、地戶、人路、鬼方出入之交與?

《태》와 《비》는 서로 대하고, 《고》와 《수》는 서로 대한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태》에서 《비》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고》를 지난다——그것을 패괴하는 것은 누구인가. 음기가 권을 당하여 양이 《간》에 그치고 음사가 《손》에서 잠입하면 《비》가 곧 도래한다. 《비》에서 《태》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수》를 지난다——수종하는 것은 누구인가. 양기가 순동하여 《진》이 동하고 《태》음이 따르면 백성이 희열하여 무강하니 《태》는 곧 적합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비》《태》《고》《수》는 대개 바로 천문·지호·인로·귀방의 출입교접의 관구일 것이다.

數往者順,自子至午,震離兌乾為治之象;知來者逆,自午至子,巽坎坤艮為亂之象。當背北面南觀之,即知順逆。唐至五代六甲子,半治半亂;宋乾德至今又六甲子,中經南人用事,南離隨氣過北而亂,康節蓋已推之。

「수왕자순」은 자에서 오에 이르러 《진》《리》《태》《건》이 잇따르니 치세의 상이고, 「지래자역」은 오에서 자에 이르러 《손》《감》《곤》《간》이 잇따르니 난세의 상이다. 북을 등지고 남을 향하여 도를 보면 순역이 일목요연하다. 당대에서 오대는 여섯 갑자를 경력하여 반치반란이었고, 송대 건덕 연간에서 지금까지 또 여섯 갑자니, 그 사이 남방 사람이 권을 당하여 남방 《리》기가 따라 북이하여 란을 초래하였으니, 이것들은 강절이 대개 이미 추산해 두었을 것이다.

六甲子者,三百六十年也,即一日十二時之數。自堯甲辰期運,月巳、辰末、星癸,迄今月仍在午,辰方過酉,為年者三千六百六十,為世者僅一百二十二,何速哉!古今在天地閒,猶日暮耳。聖人通乎晝夜之道而知,能以一時觀萬時,一世觀萬世。予錄世運於十二會運之終,其有感也夫。

여섯 갑자는 곧 삼백육십년으로 바로 하루 열두 시신의 수에 합한다. 제요 갑진년에서 기산하여 회는 사에 있고 신은 장차 다하려 하며 별은 계위에 당한다. 지금의 월에 이르러도 아직 오에 있고 신은 갓 유를 지났으니, 모두 합하여 삼천육백육십년이나 다만 일백이십이세일 뿐이니 지나감이 어찌 그리 빠른가. 왕고금래를 천지 사이에 놓으면 또한 아침에서 저녁까지 하루 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성인은 주야지도에 통효하여 모르는 바가 없으니, 한 개의 시신으로 만 개의 시신을 관조하고 일세로 만세를 관조할 수 있다. 내가 세운을 십이회운의 말미에 부록하는 것도 또한 감촉이 있는 까닭이다.

천지시종지수

康節先生傳連山易於山林隱徳之士,以天一地二,天三地四,天五地六,天七地入,天九地十,分十等,曰:元會運世歲月日時分秒作皇極經世書,自元至時隸之卦而分杪行乎八卦之間,有卦有數,天地人物皆囿於其中,則卦數窮物之情,極物之變,雖鬼神之不測,與天地之無窮,亦難逃乎此數焉耳矣。

강절선생은 산림에서 덕을 숨긴 선비에게 《연산역》의 전수를 얻어, 천일·지이, 천삼·지사, 천오·지육, 천칠·지팔, 천구·지십에 따라 열 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원·회·운·세·세·월·일·시·분·초라 칭하고 《황극경세서》를 지었다. 「원」에서 「시」에 이르기까지 괘에 계속하고, 「분」「초」는 곧 팔괘 사이에서 운행한다. 괘가 있고 수가 있어 천지인물이 모두 낭괄되어 그 안에 있다. 괘와 수는 만물의 정상을 궁구하고 만물의 변화를 궁진하니, 귀신처럼 측도하기 어렵고 천지처럼 무궁무진하여도 또한 이 수 밖에 벗어나기 어렵다.

일원십등수

一元十等數(乾當太極,以一元為一年)一元之數。 十二會(坤當元氣,以一會為一年)三百六十運(天以一運為一年)。 四千三百二十世(地以世為一年)一十二萬九千六百年。 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月,四千六百六十五萬六千日。 五億五千九百八十七萬二千時。 兌卦一百六十七億九千六百一十六萬分 二千一十五億五千三百九十二萬杪 一會三十運,三百六十世,一會之數。 一萬八百年 十二萬九千六百月,三千三百八十八萬八千日,四千六百六十五萬六千時。 履卦一十二億九千九百六十八萬分。 一百六十七億九千六百一十六萬秒。 一運十二世,三百六十年,一運之數 四千三百二十月,一十二萬千六百日,一百五十五

일원의 십등지수(《건》은 태극에 상당, 일원을 일년으로 간주), 이것은 일원의 수목: 일원은 십이회를 포함하고(《곤》은 원기에 상당, 일회를 일년으로 간주), 삼백육십운(하늘은 일운을 일년으로 간주), 사천삼백이십세(땅은 일세를 일년으로 간주), 십이만구천육백년, 일백오십오만오천이백월, 사천육백육십오만육천일, 오억오천구백팔십칠만이천시이다. 《태》괘에 배속하여 일백육십칠억구천육백십육만분·이천십오억오천오백삼십구이만초가 된다. 일회는 삼십운·삼백육십세를 포함하니 이것은 일회의 수목: 일만팔백년, 십이만구천육백월, 삼천삼백팔십팔만팔천일, 사천육백육십오만육천시이다. 《리》괘에 배속하여 십이억구천구백육십팔만분·일백육십칠억구천육백십육만초가 된다. 일운은 십이세·삼백육십년을 포함하니 이것은 일운의 수목: 사천삼백이십월, 십이만구천육백일(원문은 「구」 자 하나를 탈), 일백오십오만 여시——원문이 여기서 중단된다.

一會 三十運, 三百六十世,一會之數。 一萬八百年 十二萬九千六百月, 三千三百八十八萬八千日, 四千六百六十五萬六千時。 履卦(集成無“履卦”二字)一十二億九千九百六十八萬分。 一百六十七億九千六百一十六萬秒。 一運 十二世, 三百六十年,(一運之數) 四千三百二十月, 一十二萬九千六百日, 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時。 四千六百六十五萬六千分。 五億五千九百八十七萬二千秒。

이하 위에 든 각 등을 다시 중열한다. 일회: 삼십운, 삼백육십세, 이것은 일회의 수목. 일만팔백년, 십이만구천육백월, 삼천삼백팔십팔만팔천일, 사천육백육십오만육천시. 《리》괘에 배속한다(《고금도서집성》 본에는 「리괘」 두 자가 없음), 십이억구천구백육십팔만분·일백육십칠억구천육백십육만초가 된다. 일운: 십이세, 삼백육십년, 이것은 일운의 수목. 사천삼백이십월, 십이만구천육백일, 일백오십오만오천이백시, 사천육백육십오만육천분, 오억오천구백팔십칠만이천초.

一世 三十年 三百六十月 一萬八百日 一十二萬九千六百時 三百八十八萬八千分。 四千六百六十五萬六千秒。 一年 十二月 三百六十日 四千三百二十時 一十二萬九千六百分 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秒

일세의 수목: 삼십년, 삼백육십개월, 일만팔백일, 십이만구천육백개시신, 삼백팔십팔만팔천분, 사천육백육십오만육천초. 일년의 수목: 십이개월, 삼백육십일, 사천삼백이십개시신, 십이만구천육백분, 일백오십오만오천이백초. 여기의 「분」「초」는 《황극경세》가 세운 시간 등급으로 오늘날의 분·초와 같은 일이 아니다.

一月 三十日 三百六十時 一萬八百分 一十二萬九千六百秒 一日 十二時 三百六十分 四千三百二十秒 一時 三十分 三百六十秒 一分 十二秒 一秒

일월의 수목: 삼십일, 삼백육십개시신, 일만팔백분, 십이만구천육백초. 일일의 수목: 십이개시신, 삼백육십분, 사천삼백이십초. 일시의 수목: 삼십분, 삼백육십초. 일분은 십이초를 포함한다. 가장 끝의 한 등급이 곧 일초이다.

一秒在瞬息,細之又細,分而歸律呂聲音以取數,所以窮盡天地間萬變萬化萬事萬物也。

일초는 짧아서 다만 한순간 사이에 있으니, 가늘고 또 가늘다고 할 만하다. 다시 나누어 내리면 곧 율려성음에 귀입하여 수를 취한다. 이와 같이 층층으로 추연하여야 능히 천지 사이의 만변만화·만사만물을 궁진한다.

이원경회설

以太極觀天地,則天地亦一物也。蓋天地雖大,不過形氣之凝結耳。経者對緯之名,以元為經,則始終此元而已矣。

태극의 고도에 서서 천지를 보면, 천지도 또한 한 건의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천지는 비록 광대하나 마침내 다만 형과 기가 응결하여 이룬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은 「위」에 상대하여 서는 명목이다. 「원」을 경으로 삼으면 머리에서 꼬리까지 다만 이 일원뿐이다.

以會為緯,則有十二變焉,凡此十有二變,在一元則有十有二會,在一運則為十有二世,有一歲則為十有二月,有一日則為十有二時,在一分則為十有二秒,十有二變之數,無往而不在焉,則變者其緯也。不變者其經也。於緯之中,有以執其經於變之中,有以守其常也。共三百六十運,分二十四氣,每一氣之首蔵四爻準閏,運世年為大運,皆起泰損大畜,節月日時為小運,皆起升蒙蠱井,毎運一卦中四爻直事。

「회」를 위로 삼으면 곧 십이중의 변화가 있다. 이 십이변은 일원 안에 있어서는 십이회가 되고, 일운 안에 있어서는 십이세가 되고, 일년 안에 있어서는 십이월이 되고, 일일 안에 있어서는 십이시가 되고, 일분 안에 있어서는 십이초가 된다. 십이변의 수는 있는 곳마다 있지 않은 곳이 없다. 모이면 변하는 것이 위요, 변하지 않는 것이 경이다. 위 가운데 있으면서 경을 파주할 수 있고, 변 가운데 있으면서 상을 수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일원은 모두 삼백육십운으로 이십사기로 나누고, 매 기의 개두에 네 효를 감추어 윤여에 충작한다. 운·세·년은 「대운」에 속하여 모두 《태》《손》《대축》《절》에서 기괘한다. 월·일·시는 「소운」에 속하여 모두 《승》《몽》《고》《정》에서 기괘한다. 매 일운은 한 괘를 써서 괘 안의 네 효로 윤치하여 관사한다.

日甲月子一星三十辰,三百六十年,一萬八百, 復此一會,但有天耳未有地也,地未有何況人乎。然是理是策已具於無形之中矣。逆而推之,可以推之其必有三十運,三百六十世,一萬八十年,而當笫一會之數也。節始冬至,閏爻泰卦至戊寅,笫十五運節交小寒,閏爻大有卦。

일은 갑, 월은 자, 성은 일, 신은 삼십으로 모두 삼백육십년·일만팔백이다. 이 회는 《복》괘에 배속한다: 그 때는 다만 하늘이 있고 아직 땅이 없다. 땅이 이미 없는데 하물며 사람이겠는가. 그러나 이 이치·이 책책은 일찍이 무형 가운데 구비되어 있다. 거꾸로 미루어 돌아가면 반드시 삼십운·삼백육십세·일만팔백년이 있음을 단정할 수 있어 바로 제일회의 수목에 합한다. 절기는 동지에서 시작하고 윤효는 《태》괘이다. 무인·제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소한에 접하고 윤효는 《대유》괘이다.

月丑二星六十辰七百二十年,二萬一千六百,臨 臨此一會但有地耳未有人也。且未有而況物乎然是理是數已具,於無形之中矣,逆而推之,可以知其六十運七百二十世二萬一千六百年,而當笫二會之數也。節交大寒,閏爻渙卦至戊申笫四十五運,節交立春,閏爻晉卦。

월은 축, 성은 이, 신은 육십, 칠백이십년, 이만일천육백. 이 회는 《림》괘에 배속한다: 그 때는 다만 땅이 있고 아직 사람이 없다. 사람이 이미 없는데 하물며 만물이겠는가. 그러나 이 이치·이 수는 일찍이 무형 가운데 구비되어 있다. 거꾸로 미루어 돌아가면 육십운·칠백이십세·이만일천육백년이 있음을 알 수 있어 바로 제이회의 수목에 합한다. 절기는 대한에 접하고 윤효는 《환》괘이다. 무신·제사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입춘에 접하고 윤효는 《진》괘이다.

月寅三星九十辰一千八十年,三萬二千四百泰 當此一會之半,既已有人亦復有物,人物既具,則必有主之者矣。斯時也,豈非三皇之時乎?然易有其象,未有其辭,既不傳事,亦難考,是故逆而推之,運世可知也,節交雨水,閏爻屯卦,至戊寅笫七十六運,節交驚蟄,閏爻震卦。

월은 인, 성은 삼, 신은 구십, 일천팔십년, 삼만이천사백, 《태》괘에 배속한다. 이 회의 중간에 이르러 사람은 이미 출현하고 만물도 이미 구비되었다. 사람과 물이 이미 제비되면 반드시 그들을 통령하는 사람이 있다. 이 때 어찌 바로 삼황지세가 아니겠는가. 다만 그 때 《역》은 다만 괘상이 있고 괘사가 없으니, 사적이 이미 유전하지 않아 고증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다만 거꾸로 미루어 돌아갈 뿐, 운과 세는 오히려 추지할 수 있다. 절기는 우수에 접하고 윤효는 《둔》괘이다. 무인·제칠십육운에 이르러 절기는 경칩에 접하고 윤효는 《진》괘이다.

月卯四星一百二十辰,一千四百四十年,四萬三千二百,大壯 大壯此當笫四會,計一百二十運,一千四百四十世,四萬三千二百年,節交春分,閏爻損卦至戊申笫一百零五運,節交清明,閏爻夬卦。

월은 묘, 성은 사, 신은 일백이십, 일천사백사십년, 사만삼천이백. 《대장》괘가 제사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일백이십운·일천사백사십세·사만삼천이백년이다. 절기는 춘분에 접하고 윤효는 《손》괘이다. 무신·제일백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청명에 접하고 윤효는 《쾌》괘이다.

月辰五星一百五十辰,一千八百年,五萬四千,夬卦 夬此當第五會,計一百五十運,一千八百世,五萬四千年,節交穀雨,閏爻坎卦,至戊寅第一百三十五運,節交立夏,閏爻蠱卦。

월은 진, 성은 오, 신은 일백오십, 일천팔백년, 오만사천. 《쾌》괘가 제오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일백오십운·일천팔백세·오만사천년이다. 절기는 곡우에 접하고 윤효는 《감》괘이다. 무인·제일백삼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입하에 접하고 윤효는 《고》괘이다.

月巳六星一百八十辰,二千一百六十年,六萬四千八百,乾 乾此當笫六會,計一百八十運二千一百六十世,六萬四千八百年,節交小滿,閏爻比卦比卦至戊申笫一百六十五運,節交芒種,閏爻頤卦,當壬戍笫一百七十九運。 黃帝即位,此運二千一百四十五,在戊申世甲子年也。少昊氏即位,在此運二千一百四十八辛亥世甲辰年。 帝堯即位在此運二千一百五十六,已未世甲辰年。 帝舜即位此運二千二百二十八,辛酉世丙辰年。

월은 사, 성은 육, 신은 일백팔십, 이천일백육십년, 육만사천팔백. 《건》괘가 제육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일백팔십운·이천일백육십세·육만사천팔백년이다. 절기는 소만에 접하고 윤효는 《비》괘이다(원문 「비괘」 두 자가 중출). 무신·제일백육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망종에 접하고 윤효는 《이》괘이며, 또 임술·제일백칠십구운에 해당한다. 황제의 즉위는 본운 제이천일백사십오세, 곧 무신세의 갑자년이다. 소호씨의 즉위는 본운 제이천일백사십팔세, 곧 신해세의 갑진년이다. 제요의 즉위는 본운 제이천일백오십육세, 곧 기미세의 갑진년이다. 제순의 즉위는 본운 제이천이백이십팔세, 곧 신유세의 병진년이다.

月午七星二百一十辰,二千五百二十年,七萬五千六百,姤 此第七會計二百一十運,二乾五百二十世,七萬五千六百年,節交夏至,閏爻大畜卦,當甲於第一百八十一運,二乾一百六十一世,甲子年即夏禹王八年也。

월은 오, 성은 칠, 신은 이백십, 이천오백이십년, 칠만오천육백. 이것은 제칠회로 《구》괘에 배속하고 모두 합하여 이백십운·이천오백이십세·칠만오천육백년이다. 절기는 하지에 접하고 윤효는 《대축》괘이다. 갑자·제일백팔십일운·제이천일백육십일세의 갑자년에 이르러 바로 하우왕 팔년이다.

乙丑第一百八十二通二千一百七十三世,甲子年夏孔甲三十三年也。 丙寅第一百八十三運二千一百八十五世。甲子年商王般辛十年也。 丁卯第一萬八十四運,二千一百九十七世,甲子年商紂十八年至己卯周武王初年。 戊辰第一百八十五運,二千二百單九世,甲子年周幽王五年也。 已巳第一百八十六運,二乾二百二十一世,甲子年周威烈王九年至二千二百二十八世乙未年,漢高袓元年也。

을축·제일백팔십이운, 제이천일백칠십삼세, 그 갑자년은 하대 공갑 삼십삼년이다. 병인·제일백팔십삼운, 제이천일백팔십오세, 그 갑자년은 상왕 반경(원문은 「반신」으로 됨) 십년이다. 정묘·제일백팔십사운(원문은 잘못 「제일만팔십사운」으로 됨), 제이천일백구십칠세, 그 갑자년은 상주 십팔년이요, 기묘년에 이르러 주무왕 원년이다. 무진·제일백팔십오운, 제이천이백구세, 그 갑자년은 주유왕 오년이다. 기사·제일백팔십육운, 제이천이백이십일세, 그 갑자년은 주위열왕 구년이요, 제이천이백이십팔세의 을미년에 이르러 한고조 원년이다.

庚午第一百八十七運,二乾二百三十三世,甲子年漢宣帝五鳯元年也。 辛末第一百八十入運,二乾二百四十五世,甲子年西晉惠帝未興元年至二千二百五十五世內戊寅年唐高祖武德元年。 壬申年笫一百八十九運二千二百五十七世甲子唐高宗麟德元年至二千二百六十六世丙申年,宋太袓元年也。 癸西笫一百九十運二千二百六十九世甲子年,宋仁宗天聖二年,至二千二百七十七世甲子年,元至元元年丁未,入此大有卦九二爻。 甲戌第一百九十一運,二千二百八十一世,乃明朝洪武十七年,甲子入此運,戊寅第一百九十五運,節交小暑閏爻履卦。

경오·제일백팔십칠운, 제이천이백삼십삼세, 그 갑자년은 한선제 오봉 원년이다. 신미·제일백팔십팔운, 제이천이백사십오세, 그 갑자년은 서진혜제 영흥 원년이다(원문은 「미흥」으로 됨). 제이천이백오십오세의 무인년에 이르러 당고조 무덕 원년이다. 임신·제일백팔십구운, 제이천이백오십칠세, 그 갑자년은 당고종 인덕 원년이요, 제이천이백육십육세의 병신년에 이르러 송태조 개국의 해이다. 계유·제일백구십운, 제이천이백육십구세, 그 갑자년은 송인종 천성 이년이요, 제이천이백칠십칠세의 갑자년에 이르러 원대 지원 원년이며, 정미년에 《대유》괘 구이효에 진입한다. 갑술·제일백구십일운, 제이천이백팔십일세는 바로 명조 홍무 십칠년 갑자가 이 운에 진입한다. 무인·제일백구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소서에 접하고 윤효는 《리》괘이다.

月未八,星二百四十,辰三千八百八十,年八萬六千四百。遯 遯此當第八會,計二百四十運,二千八百八十世,八萬六千四百年,節交大暑,閏爻隨卦至戊申第二百二十五運,節交立秋,閏爻漸卦。

월은 미, 성은 팔, 신은 이천팔백팔십(원문은 「삼천팔백팔십」으로 되었으나 아래 글과 맞지 않음), 년은 팔만육천사백. 《둔》괘가 제팔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이백사십운·이천팔백팔십세·팔만육천사백년이다. 절기는 대서에 접하고 윤효는 《수》괘이다. 무신·제이백이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입추에 접하고 윤효는 《점》괘이다.

月申九,星二百七十,辰三千二百四十,年九萬七千二百。否 否此當第九會,計二百七十運,三千二百四十世,九萬七千二百年。節交處暑,閏爻剝卦,至戊寅第笫二百五十五運,節交白露,閏爻升卦。

월은 신, 성은 구, 신은 삼천이백사십, 년은 구만칠천이백. 《비》괘가 제구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이백칠십운·삼천이백사십세·구만칠천이백년이다. 절기는 처서에 접하고 윤효는 《박》괘이다. 무인·제이백오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백로에 접하고 윤효는 《승》괘이다.

月酉十,星三百,辰三千六百,年十八萬八千。觀。 觀此當第十會,計三百運,三千六百世,一十萬八千年,節交秋分,閏爻升卦,至戊申第二百八十五運,節交寒露,閏爻鼎卦。

월은 유, 성은 십, 신은 삼천육백, 년은 십만팔천(원문은 잘못 「십팔만팔천」으로 됨). 《관》괘가 제십회에 해당하여 모두 합하여 삼백운·삼천육백세·십만팔천년이다. 절기는 추분에 접하고 윤효는 《승》괘이다. 무신·제이백팔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한로에 접하고 윤효는 《정》괘이다.

月戍十一,星三百三十,辰三千九百六十,年一十一萬八千八百,《剝》。 此第十一會計三百三十運,三千九百六十世,一十一萬八千八百年,節交霜降,閏爻《否》卦戊寅,第三百一十五運,節交立冬閏爻《益》卦,當此一會之半,從有入無謂之閉物,則其視於開物,相去遠矣。然則如是而已乎,祝氏曰:窮則變,變則通,—元之後,安知不復有一元以繼之。

월은 술, 성은 십일, 신은 삼천구백육십, 년은 십일만팔천팔백, 《박》괘에 배속한다. 이것은 제십일회로 모두 합하여 삼백삼십운·삼천구백육십세·십일만팔천팔백년이다. 절기는 상강에 접하고 윤효는 《비》괘이다. 무인·제삼백십오운에 이르러 절기는 입동에 접하고 윤효는 《익》괘이다. 이 회의 중간에 이르러 만물이 유에서 무로 돌아가니 「폐물」이라 하여 당초의 「개물」과 비교하면 서로 떨어진 지 이미 멀다. 어찌 여기에 이르러 그치겠는가. 축씨가 말하기를: 궁극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일원이 지난 뒤 누가 알겠는가 다시 일원이 이어지지 않으리라고, 하였다.

月亥十二,星三百六十,辰四千三百二十,年一十二萬九千六百。《坤》。 此第十二會,計三百六十運,四千三百二十世,一十二萬九千六百年。節交小雪圖閏爻戊申,第三百四十五運,運交大雪閏爻,比卦當此為混沌之世,浩浩無窮,生生不息,天運循環,無往不復,經子會,又復開天矣。康節先生所以書日甲月子星甲辰子者,以日甲後有乙日、丙日,丁之元元也。

월은 해, 성은 십이, 신은 사천삼백이십, 년은 십이만구천육백, 《곤》괘에 배속한다. 이것은 제십이회로 모두 합하여 삼백육십운·사천삼백이십세·십이만구천육백년이다. 절기는 소설에 접하고(여기 원문에 오탈 있음), 무신·제삼백사십오운에 이르러 대설에 접하고 윤효는 《비》괘이다. 이 때 바로 혼돈지세로 호호하여 끝이 없으나 오히려 생생불식한다. 천운은 순환하여 감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으니, 자회를 지나면 하늘이 다시 개벽한다. 강절선생이 「일갑·월자·성갑·신자」를 써 지은 까닭은 갑일 뒤에 또 을일·병일·정일이 있고, 일원 밖에 또한 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운경세설

每三百六十年配也二十四氣,毎一氣一年,各準四爻,共二百五十六卦,—千五百三十六爻,而卦變一周,周而復始也,歷代不復贅演,自午會第十一運甲子世戊申年夬卦九五爻直事,乃洪武元午也。至甲子年乃洪武十七年也。

매 삼백육십년은 이십사절기에 배속하고, 매 기는 일년을 관하며, 각각 네 효에 배속하여 모두 이백오십육괘·일천오백삼십육효를 얻는다. 괘가 일주 변한 뒤에는 또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 역대의 추연은 여기서 다시 부술하지 않는다. 오회 제십일운·갑자세의 무신년부터 《쾌》괘 구오효가 당직하여 관사하니 저것이 바로 명조 홍무 원년이다. 갑자년에 이르면 곧 홍무 십칠년이다.

년지월괘

月為小運卦,起《升》、《蒙》、《蠱》、《井》,每一分二氣,當氣之日,未當氣時辰之前,是前節氣之卦,既交氣時辰之後,交氣時辰多少,用蔵閏四爻,次日子時,方用正節氣之四爻,此經世書蔵閏之法也。

월이 「소운」에 속하는 괘는 《승》《몽》《고》《정》에서 일어난다. 매 분은 두 개의 절기를 관한다: 절기에 접하는 그날에 이르러 무릇 절기에 접하는 시진 이전에는 여전히 앞 절기의 괘를 쓰고, 절기에 접하는 시진이 지난 뒤에는 접기 시진의 다소에 따라 먼저 「장윤」의 네 효를 쓰며, 다음날 자시에 이르러서야 정식으로 이 절기의 네 효를 계용한다. 이것이 《경세서》의 장윤 방법이다.

逐月用卦,以節氣而藏,惟以晦朔弦望之虛也,月大則七日三時為春,七日三時為夏,七日三時為秋,七日三時為春冬,此經世書之用卦,所以備氣盈虛之妙用,而元會運世各有縮,為一元、一會、一運、一世、一年、一月、一日、一時及微而一秒,亦可準元元會運世與歲月日時,此分秒所以行乎其間,斂大為小,衍小為大,大以用小,小以用大,所以自天地而至豪釐之事物,皆不能逃乎卦數也。

달마다 괘를 쓰는 것은 절기에 따라 장윤하는 것이니, 다만 회·삭·상현·하현 사이에 본래 허실영축이 있기 때문이다. 월분이 대월이 될 때는 곧 칠일삼시를 춘으로 하고 칠일삼시를 하로 하고 칠일삼시를 추로 하고 칠일삼시를 동으로 한다. 《경세서》가 이와 같이 괘를 쓰는 것은 바로 기영과 삭허의 묘용을 겸비하기 위함이다. 원·회·운·세는 각각 영축이 있으니, 일원·일회·일운·일세·일년·일월·일일·일시를 묻고 심지어 미세하게 일초에 이르기까지 모두 원·회·운·세와 세·월·일·시에 비조하여 추할 수 있다. 「분」「초」는 곧 이 중간에서 행주한다: 큰 것을 수렴하여 작은 것으로 만들고, 작은 것을 추연하여 큰 것으로 만든다. 큰 것으로 작은 것을 관하고, 또 작은 것으로 큰 것을 관한다. 그러므로 위로 천지에서 아래로 호리의 사물에 이르기까지 괘수 밖에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없다.

經世書蔵閏,各有妙旨,蔵閏所以為運行顯閏,所以為休咎,如顯閏則一日二十四,分為閏,一月二十四時為閏,(五刻當一時)一年二十四日為閏,(六十刻當一日)一世二十四月為閏,—運二十四年為閏,一會二十四世為閏,閏主天地內之兵革疫歷饑荒,然亦分下為—十六,以分野推之。

《경세서》의 장윤에는 각각 묘의가 있다: 장윤은 운행을 추하기 위함이요, 현윤은 길흉을 단하기 위함이다. 이른바 현윤이란, 일일은 이십사분으로 윤을 삼고, 일월은 이십사시로 윤을 삼으며(오각이 접어 일시에 합), 일년은 이십사일로 윤을 삼고(육십각이 접어 일일에 합), 일세는 이십사월로 윤을 삼고, 일운은 이십사년으로 윤을 삼고, 일회는 이십사세로 윤을 삼는다. 윤은 천지 사이의 병화·온역·기근을 주관한다. 다만 다시 십육 등분으로 나누어 지상의 분야에 따라 추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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