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론(通神論)・二十三, 청기(淸氣)
작괘 안내: 사주 작괘
一清到底有精神,管取生平富貴真。澄濁求清清得去,時來寒谷也回春。 原注:清者不徒一氣成局之謂也。如正官格,身旺有財,身弱有印,並無傷官七殺雜之,縱有比肩食神財煞印綬雜之,皆循序得所,有安頓,或作閒神,不來破局,乃為清奇。又要有精神,不為枯弱者佳。濁非五行並出之謂。如正官格,身弱混之以煞,混之以財,以食神雜之,不能傷我之官,反與官星不和;以印綬雜之,不能扶我之身,反與財星相戕,俱為濁。或得一神有力,或行運得所,以掃其濁氣,沖其滯氣,皆為澄濁以求清,皆富貴命矣。
청기편(淸氣篇)・경문과 원주: 팔자가 만약 능히 「일청도저(一淸到底)」하고 또 정신이 있으면, 관보하여 이 사람의 생평의 부귀가 진실로 허하지 않습니다. 설령 원국에 탁기를 띠었어도, 다만 능히 「징탁구청(澄濁求淸)」하여 탁기를 제거하면, 그러면 시운이 이르면, 한곡도 또한 회춘합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이른바 「청」은, 나란히 일기성국이라야 비로소 청이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컨대 정관격은, 몸이 왕하여 재가 있고・몸이 약하여 인이 있으며, 나란히 상관・칠살이 와서 혼잡함이 없고, 비록 비견・식신・재・살・인수가 참잡하여 안에 있어도, 다만 모두 각각 차서를 순하고・각각 그 소를 얻어, 안돈이 토당하거나, 혹은 다만 「한신(閑神)」을 충당하고 와서 격국을 파괴하지 않으면, 이를 청기라 합니다. 또 정신이 있어야 하고, 고고쇠약하지 않은 것이 비로소 좋습니다. 이른바 「탁」도, 또한 오행이 일제히 출현했다고 곧 탁이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컨대 정관격은, 몸이 약한데 도리어 또 칠살을 혼하고・재성을 혼하며, 식신을 써서 참잡하면, 식신이 이미 능히 나의 관성을 상하지 못하고, 도리어 관성과 불화하며, 인수를 써서 참잡하면, 인수가 이미 능히 나의 일주를 부조하지 못하고, 도리어 재성과 서로 상해합니다 —— 이러한 것들이 비로소 모두 탁으로 셈합니다. 만약 능히 한 신의 유력함을 얻거나, 혹은 행운이 득소하여, 그것을 써서 탁기를 소제하고・체기를 충개하면, 이를 모두 「징탁이구청(澄濁以求淸)」이라 하고, 또한 모두 부귀의 명입니다.
任氏曰:命之最難辨者,清濁兩字也。此章所重得,“澄濁求清”四字也。清而有氣,則精神貫足;清而無氣,則精神枯槁。精神枯即邪氣入,邪氣入則清氣散,清氣散則不貧即賤矣。夫清濁者,八字皆有也,非正官一端而論也。
임씨가 천명합니다: 명리 가운데 가장 분별하기 어려운 것은, 곧 「청」「탁」의 이 두 글자입니다. 본 장이 착중한 것은, 바로 「징탁구청」의 이 네 글자입니다. 청하고 기가 있으면, 곧 정신이 관주하여 충족하고, 청하고 기가 없으면, 곧 정신이 고고하여 쇠패합니다. 정신이 일단 고하면, 사기가 곧 허를 타고 들어오고, 사기가 침입하면, 청기가 곧 소산하며, 청기가 일단 흩어지면, 이 사람은 가난하지 않으면 곧 천합니다. 청과 탁은, 팔자에 사람마다 다 있는 것이니, 나란히 다만 정관 이 한 격에 비추어 입론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如正官格,身弱有印,忌財,財星不現,清可知矣。即使有財,不可便作濁論,須要看其情勢。如財與官貼,官與印貼,印與日主貼,則財生官,官生印,印生身,印之源頭更長矣,至行運再助其印綬,自然富貴矣。即使無財,不可便作清論,亦要看其情勢。或印星無氣,與官星不通;或印星太旺,日主枯弱,不受印星之生;或官星貼日,印星遠隔,日主先受官克,印星不能生化,至行運再逢財官,不貧亦夭矣。
예컨대 정관격에서, 일주가 약하고 인수가 있으면, 곧 재성 보기를 꺼리고, 재성이 만약 출현하지 않으면, 그 청함이 현이역견입니다. 다만 설령 명중에 재가 있어도, 또한 곧 탁으로 단작할 수 없고, 오히려 그 정세를 보아야 합니다. 가령 재성과 관성이 긴밀히 붙고, 관성과 인성이 긴밀히 붙고, 인성이 또 일주와 긴밀히 붙으면, 그러면 재생관・관생인・인생신이요, 인수의 원두가 더욱 유장합니다. 행운이 다시 와서 인수를 방부할 때까지 기다리면, 자연히 부귀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설령 명중에 재가 없어도, 또한 곧 청으로 단작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정세를 보아야 합니다: 혹은 인성 자체가 무기하여, 관성과 서로 접통하지 않거나, 혹은 인성이 너무 왕하고 일주가 고약하여, 인성의 생을 승수할 수 없거나, 혹은 관성이 일주에 긴밀히 붙고 인성이 원격하여, 일주가 먼저 관성의 극벌을 받고, 인성이 생화함에 미치지 못합니다 —— 이와 같이 하면 행운이 다시 재관을 만날 때까지 기다려도, 가난하지 않으면 곧 요절합니다.
如正官格,身旺喜財,所忌者印綬,傷官其次也。亦看情勢,如傷官與財貼,財與官貼,官與比肩貼,不特官星無礙,抑且傷官化劫生財,財生官旺,官之源頭更長,至行運再遇財官之地,名利兩全矣。如傷官與財星遠隔,反與官星緊貼,財不能為力,至行運再遇傷官之地,不貧亦賤矣。如傷官在天干,財星在地支,必須天干財運以解之;傷官在地支,財星在天干,必須地支財運以通之。
또 예컨대 정관격에서, 몸이 왕하고 재를 좋아하면, 꺼리는 것은 인수요, 그 다음이 비로소 상관입니다. 이것도 또한 정세를 보아야 합니다: 가령 상관과 재성이 긴밀히 붙고, 재성과 관성이 긴밀히 붙고, 관성이 또 비견과 긴밀히 붙으면, 그러면 다만 관성이 호무 방애할 뿐 아니라, 또한 상관이 능히 비겁을 화거하여・돌이켜 재를 생하고, 재가 또 관성을 생왕하여, 관성의 원두가 더욱 유장합니다. 행운이 다시 재관의 땅을 만날 때까지 기다리면, 자연히 명리양전합니다. 가령 상관과 재성이 멀리 상격하고, 도리어 관성과 긴밀히 붙으면, 재성이 힘을 쓸 수 없어, 행운이 다시 상관의 땅을 갈 때까지 기다리면, 가난하지 않으면 곧 천합니다. 또 예컨대 상관이 천간에 있고 재성이 지지에 있으면, 곧 반드시 천간의 재운이 와서 그것을 화해하는 데 의지해야 하고, 상관이 지지에 있고 재성이 천간에 있으면, 곧 반드시 지지의 재운이 와서 그것을 구통하는 데 의지해야 합니다.
或財官相貼,而財神被合神絆住,或被閒神劫占,亦須歲運沖其合神,制其閒神,皆為澄濁求清。雖舉正官而論,八格皆同此論。總之喜神宜得地逢生,與日主緊貼者佳;忌神宜失勢臨絕,與日主遠隔者美。日主喜印,印星貼身,或坐下印綬,此即日主之精神也;官星貼印,或坐下官星,此即印綬之精神。餘可類推。
또 혹은 재와 관이 비록 서로 붙었으나, 재신이 도리어 합신에게 발이 묶이거나, 혹은 한신에게 겁점을 당하면, 그것도 또한 세운이 와서 그 합신을 충개하고・그 한신을 제주하는 데 의지해야 합니다 —— 이러한 것들은 마찬가지로 「징탁구청」에 속합니다. 여기서 비록 정관격을 들어 입론하나, 그 나머지 팔격은 모두 이 한 이치와 같습니다. 총지하여 말하면, 희신은 마땅히 득지봉생하고・일주와 긴밀히 붙은 것이 비로소 좋고, 기신은 마땅히 실세임절하고・일주와 멀리 격한 것이 비로소 아름답습니다. 일주가 인을 좋아하고, 인성이 몸에 붙거나, 혹은 일지가 곧 인수에 앉으면, 이것이 곧 일주의 정신이 있는 곳이요, 관성이 인성에 긴밀히 붙거나, 혹은 인성이 앉은 곳이 곧 관성이면, 이것이 곧 인수의 정신이 있는 곳입니다. 그 나머지는 이에 비추어 유추할 수 있습니다.
癸酉 甲子 丙寅 乙未 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丙生子月,坐下長生,印透根深,弱中之旺。喜其官星當令,透而生財,所謂“一清到底有精神”也;更妙源流不悖,純粹可觀。金水運中,登科發甲,名高翰苑;惜中運火土,以致終老於詞林。
명조: 년 계유・월 갑자・일 병인・시 을미. 대운 계해・임술・신유・경신・기미・무오. 병화가 자월에 생하여, 일지가 인에 앉아 장생지가 되고, 인성(갑을목)이 천간에 투출하고 근기가 심후하여, 약중전왕에 속합니다. 기쁜 것은 관성(계수)이 당령하여, 천간에 투출하고 또 연지의 유금 재성이 와서 생하니, 이것이 바로 이른바 「일청도저유정신(一淸到底有精神)」이요, 더욱 묘한 것은 원류가 순창하고・서로 위패하지 않아, 격국이 순수하여 가관인 것입니다. 금수운 가운데 행하여, 등과발갑하여, 명성이 한원에 높이 열렸습니다. 아까운 것은 중년의 운이 화토를 가서, 상관이 관을 탈취하여, 이에 사림 가운데서 종로하고, 미능대용한 것입니다.
甲子 丙寅 己亥 辛未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春土坐亥,財官太旺,最喜獨印逢生。財藏生官,財印綬之元神愈旺;氣貫生時,而日主之氣不薄;更妙連珠生化,尤羨運途不悖。所以恩分雕綿,寵錫金蓮,地近清楚,職居津要。
명조: 년 갑자・월 병인・일 기해・시 신미. 대운 정묘・무진・기사・경오・신미・임신. 봄의 기토가 해수 위에 앉아, 재(수)와 관(목)이 모두 너무 왕하여, 가장 기쁜 것은 월간의 병화라는 이 한 점의 독인이 또 인목의 와서 생함을 만난 것입니다. 재가 지중에 장하여 관성을 생하고, 관성이 다시 인수를 생하니, 인수의 원신이 곧 더욱 왕성하고, 생기가 한결같이 시지의 미토에 관주하여, 일주의 기가 곧 단박에 이르지 않습니다. 더욱 묘한 것은 년월일시가 연주하여 상생상화하며, 특히 부러울 만한 것은 운도가 시종 서로 위패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능히 은택을 입어・루히 총사를 얻고, 몸이 청근의 땅에 처하여, 직임이 추요의 관이 되었습니다.
癸未 甲子 丙寅 丁酉 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此與前癸酉者,大同小異。前則官坐財地,此則官坐傷地,兼之子未相貼,不但天干之官受克,即地支之官亦傷。更嫌劫入財鄉,所謂財劫官傷,縱使芹香早採,仍蹭蹬秋闈。辛酉庚申運干支皆財,財如放稍春竹,利如蔓草生枝,家業豐裕;一交己未,傷妻克子,遭回祿,家業大破。可知窮通在運也。
명조: 년 계미・월 갑자・일 병인・시 정유. 대운 계해・임술・신유・경신・기미・무오. 이 조는 앞의 계유 일조와 대동소이합니다. 앞 조는 관성이 재지에 앉고(계수가 유금에 앉음), 이 조는 관성이 도리어 상관의 땅에 앉으며(계수가 미토에 앉음), 더하여 자수와 미토가 긴밀히 붙어 상해하여, 다만 천간의 관성(계)이 극을 받을 뿐 아니라, 지지의 관성(자)도 일병하여 상했습니다. 더욱 싫은 것은 시간의 정화 겁재가 재향에 들어가서(정이 유에 앉음), 바로 이른바 「재피겁・관피상(財被劫・官被傷)」이니, 비록 일찍이 근향을 채하여 입학했어도, 여전히 루히 추위에 곤했습니다. 신유・경신운은 간지가 모두 재성이라, 재가 봄에 새로 난 죽초와 같이 절절이 높고・리가 만초가 자생하여 지만이 처처로 발하는 것과 같아, 가업이 한 편 풍여했습니다. 일단 기미운에 접어들면, 처자를 상극하고, 또 화재를 당하여, 가업이 크게 패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알 수 있습니다 —— 한 사람의 궁통득실은 전적으로 행운에 있습니다.
통신론(通神論)・二十四, 탁기(濁氣)
滿盤濁氣令人苦,一局清枯也苦人,半濁半清猶是可,多成多敗度晨昏。 原注:柱中要尋他清氣不出,行運又不能去其濁氣,必是貧賤。若清,又要有精神為妙,如枯弱無氣,行運又不遇發生之地,亦清苦之人。濁氣又難去,清氣又不真,行運又不遇清氣,又不脫濁氣者,雖然成敗不一,亦了此生平矣。
탁기편(濁氣篇)・경문과 원주: 만반이 모두 탁기인 것은, 가장 사람을 곤고하게 하고, 한 국이 청하고 고고한 것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수고롭게 하며, 만약 반탁반청이면, 도리어 오히려 면강하여 지낼 만하고, 다만 바꿔 말하면 성공이 많고 패함이 많게 진혼을 타발할 뿐입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사주 가운데 그의 청기를 찾으려 하나 도리어 찾아내지 못하고, 행운이 또 능히 그의 탁기를 제거하지 못하면, 그것은 반드시 빈천의 명입니다. 만약 청이라 말하려면, 또 정신이 있어야 비로소 묘하며, 만약 고약하여 무기하고, 행운이 또 발생의 땅을 만나지 못하면, 또한 다만 한 개의 청고한 사람일 뿐입니다. 탁기가 이미 제거하기 어렵고・청기가 또 진절하지 않으며, 행운이 이미 청기를 만나지 못하고・또 탁기를 벗어나지 못한 것에 이르러서는, 비록 성패가 불일하다 하나, 곧 이와 같이 이 일생을 마칩니다.
任氏曰:濁者四柱混雜之謂也。或正神失勢,邪氣乘權,此氣之濁也;或提綱破損,另求別用,此格之濁也;或官衰喜印,財星壞印,此財之濁也;或官衰喜財,比劫爭財,此比劫之濁也;或財旺喜劫,官星制劫,此官之濁也;或財輕喜食傷,印綬當權,此印之濁也;或身強殺淺,食傷得勢,此食傷之濁也。分其所用,斷其名利之得失、六親之宜忌,無不驗也。
임씨가 천명합니다: 이른바 「탁」은, 곧 사주가 혼잡하여 맑지 않은 것입니다. 혹은 정신이 실세하고 사기가 승권하니, 이는 「기」의 탁이요, 혹은 월령제강이 파손을 당하여, 겨우 별도로 다른 용신을 구하니, 이는 「격」의 탁이요, 혹은 관성이 쇠약하여 인을 좋아하는데, 편편히 재성이 와서 인을 괴하니, 이는 「재」의 탁이요, 혹은 관성이 쇠약하여 재를 좋아하는데, 편편히 비겁이 와서 재를 다투니, 이는 「비겁」의 탁이요, 혹은 재왕하여 비겁의 분탈을 좋아하는데, 편편히 관성이 와서 비겁을 제주하니, 이는 「관」의 탁이요, 혹은 재경하여 식상의 생재를 좋아하는데, 편편히 인수가 당권하여 식을 탈취하니, 이는 「인」의 탁이요, 혹은 몸이 강하고 칠살이 천약한데, 편편히 식상이 득세하여 칠살을 다 제하니, 이는 「식상」의 탁입니다. 그것이 소용한 것이 어느 신인가를 분청하여, 이에 의거하여 공명리록의 득실・육친의 의와 기를 판단하면, 응험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然濁與清枯二字酌之,寧使清中濁,不可清中枯。夫濁者,雖成敗不一,多有險阻,倘遇行運得所,掃除濁氣,亦有起發之機;如行運又無安頓之地,乃困苦矣。清枯者,不特日主無根之謂也,即日主有氣,而用神無氣者,亦是也。枯又非弱比也,枯者,無根而朽也,即遇滋助之鄉,根在苗先之意也。凡命之日主枯者,非貧即夭;用神枯者,非貧即孤。所以清有精神終必發,偏枯無氣斷孤貧,滿盤濁氣須看運,抑濁扶清也可亨。試之驗也。
그러나 「탁」과 「청고(淸枯)」의 이 두 글자를 자세히 작작하면, 차라리 청중대탁을 요할지언정, 청중대고를 요해서는 안 됩니다. 이른바 탁은, 비록 성패가 불일하고・험저가 많으나, 만약 행운이 득소함을 만나, 탁기를 소제하면, 또한 오히려 발적흥기의 기회가 있고, 만약 행운이 또 안돈의 땅이 없으면, 그제야 비로소 참으로 곤고합니다. 이른바 「청고」는, 나란히 일주가 무근함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요, 곧 일주가 비록 기가 있으나 용신이 무기한 것도, 또한 청고에 속합니다. 「고」는 또 「약」과 같지 않습니다: 고는, 무근하여 수괴한 것이니, 비록 자조의 고장을 만나도 회생하기 어려우니, 바로 「근재묘선(根在苗先)」의 뜻입니다 —— 근이 먼저 괴면, 묘가 자연히 발생할 곳이 없습니다. 무릇 명중에 일주가 고한 것은, 가난하지 않으면 곧 요절하고, 용신이 고한 것은, 가난하지 않으면 곧 고독합니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청하고 정신이 있는 것은 종구히 반드시 발하고, 편고하고 무기한 것은 그 고빈을 단정할 수 있으며, 만반의 탁기는 오히려 행운을 보아야 하고, 능히 억탁부청하면 또한 형통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가져다 명조에 응험하면, 응험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乙亥 庚辰 戊戌 丁巳 己卯 戊寅 丁丑 丙子 乙亥 甲戌 戊戌日元,生於辰月巳時,木退氣,土乘權,印綬重逢。用官則被庚金合壞,用食則官又不從化,而火又克金,無奈何而用財,又有巳時遙沖,又不當令;若邀庚金生助,貪合忘生,且遙隔無情,所以起倒不一。幸而財官尚有餘氣,至乙亥運,補起財官,遂成小康。
명조: 년 을해・월 경진・일 무술・시 정사. 대운 기묘・무인・정축・병자・을해・갑술. 무술 일원이 진월 사시에 생하여, 목기가 이미 퇴하고, 토가 바로 승권하며, 인수가 또 중중히 상봉했습니다. 관성 을목을 쓰려 하나, 편히 경금에게 합하여 묶여 괴고, 식신 경금을 쓰려 하나, 관성이 또 그것을 따라 종화하기를 쾌히 하지 않으며, 정화가 오히려 와서 금을 극하고, 가奈무하하여 겨우 재성 해수를 쓰려 하나, 편편히 또 사시가 요요히 와서 충하고, 또한 수가 또한 당령하지 않습니다. 만약 경금이 가서 해수를 생조하기를 지망하면, 경금이 도리어 을목을 탐합하여 수를 생함을 잊으며, 더하여 서로 요격하여, 전연히 정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일생에 기락이 부정했습니다. 다행히 재와 관이 오히려 여기를 남겨, 을해운에 이르러, 재와 관을 보기하여, 비로소 득이 소강지가를 성취했습니다.
癸亥 己未 丙午 己丑 戊辰 丁巳 丙辰 乙卯 甲寅 癸丑 火長夏令,原屬旺論,然時在季夏,火氣稍退,兼之重疊傷官洩氣,丑乃溼土,能晦丙火之光,以旺變弱。濁氣當權,清氣失勢,兼之先行三十年火土運,半生起倒多端。至乙卯甲寅,木蔬厚土,掃除濁氣,生扶日元,衛護官星,左圖右史,財茂業成。
명조: 년 계해・월 기미・일 병오・시 기축. 대운 무진・정사・병진・을묘・갑인・계축. 병화가 하령에 생하여, 본래 마땅히 왕으로 작하여 논해야 하나, 그러나 때가 계하 미월이라, 화기가 이미 초초히 퇴거하고, 더하여 중첩된 상관(기토)이 설기하며, 축은 또 습토라, 능히 병화의 광휘를 어둡게 하니, 이에 왕에서 약으로 전했습니다. 탁기(토)가 당권하고, 청기(화)가 실세하며, 더하여 먼저 행한 삼십 년이 모두 화토의 운이라, 반생이 기기락락하여 변고가 다단했습니다. 을묘・갑인운에 이르러, 목이 와서 후중한 토를 소통하여, 탁기를 소제하니, 이미 일원을 생부하고, 또 관성(계수)을 위호하여, 이에 좌도우사・독서자오하며, 재원이 무성하고・가업이 유성했습니다.
丁卯 丁未 庚午 己卯 丙午 乙巳 甲辰 癸卯 壬寅 辛丑 此造大略觀之,財生官,官生印,印生身,似乎清美,無如午未南方,火烈土焦,能脆金,不能生金;且木從火勢,又壞印綬,無生化之情,非清枯而何?更嫌運走東方,一生未遂,所謂“明月清風誰與共,高山流水少知音”也。
명조: 년 정묘・월 정미・일 경오・시 기묘. 대운 병오・을사・갑진・계묘・임인・신축. 이 조는 대략 보기에, 재(묘목)가 관(정화)을 생하고・관이 인(기토)을 생하고・인이 몸(경금)을 생하여, 마치 청순미호한 듯하나, 무奈 오와 미가 같은 남방에 속하여, 화가 열하고 토가 초하니, 이러한 초토는 다만 금을 소취하게 할 뿐이요, 나란히 능히 금을 생하지 못하며, 또한 목도 화세에 순종하여 가서 화를 도와, 도리어 인수를 괴하여, 전연히 생화의 정이 없습니다 —— 이것이 「청고」가 아니면 또 무엇입니까. 더욱 싫은 것은 운이 동방 목지를 가서, 화를 돕고 토를 극하니, 일생의 지원이 미능득수하여, 바로 「명월청풍수여공, 고산류수소지음」이라는 이 두 구에 응했습니다.
통신론(通神論)・二十五, 진신(眞神)
令上尋其聚得真,假神休要亂真神,真神得用生平貴,用若無為碌碌人。 原注:如木火透音,生寅月,聚得真,不要金水亂之。真神得用,不為忌神所害財貴。如參以金水猖狂,而用金水,是金水又不得令,徒與木火不和,乃為碌碌庸人矣。
진신편(眞神篇)・경문과 원주: 월령 위에서 그 취득 진절한 신을 찾아야 하고, 가신은 절로 와서 진신을 교란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신이 능히 득용하면, 생평이 자연히 현귀하고, 용신이 만약 소위작위가 없으면, 곧 다만 녹록한 용인입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예컨대 목화가 천간에 투출하고, 또 인월에 생하면, 이를 「취득진(聚得眞)」이라 하니, 금수가 와서 그것을 교란함이 없어야 합니다. 진신이 득용하여, 기신에게 해를 받지 않으면, 곧 능히 부귀합니다. 가령 금수를 참입하여 창광하게 작란하게 하고, 사람이 또 편히 금수를 취하여 용으로 삼으려 하나, 가奈 금수가 또 월령의 기를 얻지 못하여, 헛되이 목화와 불화하면, 곧 녹록한 용인이 됩니다.
任氏曰:真者,得時秉令之神也;假者,失時退氣之神也。言日主所用之神,在提綱司令,又透出天干,謂聚得真,不為假神破損,生平富貴矣。縱有假神,安頓得好,不與真神緊貼,或被閒神合住,或遙隔無力,亦無害也。倘與真神緊貼,或相剋相沖,或合真神,暗化忌神,終為碌碌庸人矣。如行運得助,抑假扶真,亦可功名小遂,而身獲康寧。故喜宜四生,忌神宜四絕,局內看真神,行運看解神。
임씨가 천명합니다: 이른바 「진」은, 득시병령의 신이요, 이른바 「가」는, 실시퇴기의 신입니다. 곧 일주가 소요취용하는 그 신이, 바로 월령제강 당중에서 사령당권하고, 또 천간에 투출하면, 이를 「취득진」이라 하니, 다만 가신에게 파손을 받지 않으면, 생평이 반드시 부귀합니다. 비록 명중에 가신이 있어도, 다만 안돈을 잘하여, 진신과 긴밀히 붙지 않거나, 혹은 한신에게 합하여 묶이거나, 혹은 요요히 상격하여 무력하면, 곧 또한 해가 없습니다. 만약 가신과 진신이 긴밀히 붙거나, 혹은 상극상충하거나, 혹은 진신을 합하여 묶고 암중에 화하여 기신이 되면, 그것은 종구에 다만 녹록한 용인입니다. 만약 행운이 도움을 얻어, 능히 가신을 억제하고・진신을 부조하면, 또한 공명이 약유소성하여, 일신이 강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희신은 마땅히 인신사해의 사장생지에 거하고, 기신은 마땅히 사절의 고장에 임해야 하며, 명국을 볼 때는 진신을 보아야 하고, 행운을 볼 때는 해신을 보아야 합니다.
是先天而為地紀。所以測地,先看提綱以定格局;中天則為人紀,所以範人,次看人元司令而為用神;後之三式,合而用之,則造化之功成矣;造化功成,則富貴之機定矣;然後再定運程之宜憶,則窮通了然矣。後學者須究三元之正理,審其真假,察其喜忌,究沖合之愛憎,論歲運之宜否,斯為的當。故法度雖可言傳,妙用由人心悟也。
이것은 선천으로 세워 지기로 삼은 것이니, 지도를 측도하는 데 쓰이므로, 그러므로 먼저 월령제강을 보아 격국을 확정하고, 중천은 곧 세워 인기로 삼으니, 인사를 규범하는 데 쓰이므로, 그러므로 그 다음으로 인원사령을 보아 용신을 정하며, 다시 뒤의 삼식을 합하여 운용하면, 조화의 공이 곧 완성됩니다. 조화의 공이 일단 이루어지면, 부귀의 기괄도 곧 정해지고, 그러한 후에 다시 운정의 의와 기를 판정하면, 일생의 궁통이 곧 일목요연합니다. 후학지인은 반드시 천・지・인 삼원의 정리를 궁구하고, 그 진과 가를 심찰하며, 그 희와 기를 고찰하고, 충합 사이의 애증을 추구하며, 세운의 의와 불의를 평론해야, 이것이 비로소 득당으로 셈합니다. 그러므로 법도는 비록 언전할 수 있으나, 그 가운데의 묘용은 오히려 사람 스스로 심령신회해야 합니다.
甲子 丙寅 己丑 甲子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山東劉中堂造,已土卑薄,生於春初,寒溼之體,其氣虛弱,得甲丙並透,印正官清,聚得真也。柱中金不現而不得化,假神不亂;更喜運走東南印旺之地,仕至尚書,有尊君庇民之德,負經邦論道這才也。
명조: 년 갑자・월 병인・일 기축・시 갑자. 대운 정묘・무진・기사・경오・신미・임신. 이것은 산동 유중당의 명조입니다. 기토가 비박하여, 초춘에 생하니, 한습의 체요, 그 기가 허약합니다. 갑목・병화를 얻어 일병하여 천간에 투출하니, 인성이 순정하고・관성이 청순하여, 바로 「취득진」입니다. 주중에 금이 출현하지 않아, 갑목이 곧 합화를 당함에 이르지 않고, 가신도 곧 와서 교란하지 않습니다. 더욱 기쁜 것은 운이 동남 인왕의 땅을 가서, 벼슬이 상서에 이르고, 군상을 존봉하고・백성을 비호하는 덕을 갖추며, 경방론도의 재간을 품은 것입니다.
壬申 壬寅 丙子 乙未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鐵制軍造,殺逞財勢,嫩木逢生,最喜寅木真神當令,時干透出乙木元神。寅申之沖,謂之有病。運至南方火地,去申金之病,仕至封疆,聲名赫弈。有潤澤生民之德,懷任重致遠之才也。
명조: 년 임신・월 임인・일 병자・시 을미. 대운 계묘・갑진・을사・병오・정미・무신. 이것은 철제군의 명조입니다. 칠살(임수)이 재성(신금)의 세를 빌려 강을 뽐내고, 눈목(인・을)이 도리어 또 수가 와서 생함을 만나, 가장 기쁜 것은 인목이라는 이 진신이 당령하고, 시간에 오히려 을목 원신을 투출한 것입니다. 인신이 상충하니, 이것을 곧 「유병(有病)」이라 합니다. 행운이 남방 화지에 이르러, 신금이라는 이 병신을 제거하니, 이에 벼슬이 봉강대리에 이르고, 성명이 현혁했습니다. 이 사람은 생민을 윤택하는 덕이 있고, 임중치원의 재략을 품었습니다.
庚申 戊寅 壬子 甲辰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此造日臨旺地,會局幫身,不當弱論。喜其時干甲木,真神發露;所嫌者,年遇庚申,沖剋甲寅,又逢戊土之助,謂假亂真。雖然早采芹香,屢困秋闈;至壬午運,制化庚金,秋桂高攀,加捐縣令;申運沖寅,假神得助,不祿。
명조: 년 경신・월 무인・일 임자・시 갑진. 대운 기묘・경진・신사・임오・계미・갑신. 이 조는 일주가 자라는 이 왕지에 임하고, 지지가 또 회국하여 몸을 도우니, 몸이 약하다고 작하여 논할 수 없습니다. 기쁜 것은 시간의 갑목이, 진신이 밖에 현로한 것이요, 싫은 것은 연주가 경신을 만나, 월상의 갑인을 충극하고, 또 무토가 와서 금의 세를 도우니, 이를 「가난진(假亂眞)」이라 합니다. 이 사람은 비록 일찍이 근향을 채하여 입학했으나, 도리어 루루히 추위에 곤했습니다. 임오운에 이르러, 화가 능히 경금을 제화하여, 마침내 높이 추계를 붙들어 중거하고, 나란히 가기하여 현령을 얻었습니다. 신운에 이르러 인을 충하여, 가신이 도움을 얻으니, 마침내 신고했습니다.
통신론(通神論)・二十六, 가신(假神)
真假參差難辨論,不明不暗受困頓。提綱不與真神照,暗處尋真也有真。 原注:真神得令,假神得局而黨多;假神得令,真神得局而黨多。不見真假之跡,或真假皆得令得助,不能辨其勝負而參差者,其人難無大禍,一生迍否而少安樂。寅月生人,不透木火,而透金為用神,是為提綱不照也;得己土暗邀,戊土轉生,地支卯多酉沖,乙庚暗化,運轉西方,亦為有真,亦或發福。以上特舉真假一端言耳,其會局、合神、從化、用神衰旺、情勢象格,心跡才德邪正、緩急、生死、進退之例,莫不有真假,最宜詳辨之。
가신편(假神篇)・경문과 원주: 진신과 가신이 참차착잡하여, 가장 분별하고 논단하기 어렵고, 불명불암 사이에 처하여, 일생이 곤돈을 다 받습니다. 만약 월령제강이 진신을 조응하지 못하면, 곧 암처에 가서 진을 구하니, 암처도 또한 스스로 진신이 있습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혹은 진신이 월령을 얻고・가신이 국을 얻어 당우가 중다하거나, 혹은 가신이 월령을 얻고・진신이 국을 얻어 당우가 중다하며, 진가의 흔적을 보아내지 못하거나, 혹은 진가가 모두 득령득조하여, 승부를 분내지 못하고 참차불제한 것은, 이러한 사람은 비록 큰 화가 있기 어렵다 하나, 도리어 일생이 둔전곤돈하고 안락이 적습니다. 인월에 생한 사람이, 목화를 투출하지 않고 도리어 금을 투출하여 용신으로 삼으면, 이것이 곧 이른바 「제강부조(提綱不照)」입니다. 만약 능히 기토가 암중에 요합하고・무토가 돌이켜 상생함을 얻고, 지지에 묘가 많고 유가 와서 충하며・을과 경이 암중에 화합하고, 행운이 다시 서방으로 전하면, 그것도 또한 「유진」으로 셈하니, 또 혹시 능히 발복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다만 특별히 진가의 이 한 끝을 들어 말한 것일 뿐입니다. 이 밖에 회국・합신・종화・용신의 쇠왕・정세와 상격, 및 심적재덕의 사정・완급・생사・진퇴 등등의 증례는, 진과 가가 없는 것이 없으니, 가장 마땅히 자세히 분별해야 합니다.
任氏曰:氣有真假,真神失勢,收神得局,法當以真為假,以假為真;氣有先後,真氣未到,假氣先到,法當以真作假,以假作真。
임씨가 천명합니다: 기에 진과 가가 있습니다. 만약 진신이 이미 실세하고, 가신이 도리어 득국하여 성세하면, 법칙에 비추면 곧 마땅히 진을 가로 보고・가를 진으로 봐야 하고, 기에 또 선후가 있어, 만약 진기가 오히려 이르지 않고 가기가 먼저 이르면, 법칙에 비추어 또한 마땅히 진을 가로 작하고・가를 진으로 작해야 합니다.
如寅月生人,不透甲木而透戊土,而年月日時支,有辰戌丑未之類,亦可作用;如不透戊土,透之以金,即使木火司令,而年日時支,或得申字沖寅,或得酉丑拱金,或天干又有戊己生金,此謂真神失勢,假神得局,亦可取用。若四柱真神不足,假氣亦虛,而日主愛假憎真,必須歲運扶直抑假,亦可發福。若歲運助真損假,凶禍立至,此謂以實投虛,以虛乘實,是猶醫者知參芪之能生人,而不知參芪之能害人也,知砒虻之能殺人,而不知砒虻之能救人也。
예컨대 인월에 생한 사람이, 갑목을 투출하지 않고 도리어 무토를 투출하면, 다만 년・월・일・시의 지지 가운데 진술축미 이러한 부류의 토가 있으면, 무토도 또한 취하여 용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만약 무토를 투출하지 않고 도리어 금을 투출하면, 설령 목화가 사령하여도, 다만 년・일・시지 가운데 혹 신자가 있어 와서 인을 충하거나, 혹은 유와 축이 공합하여 금을 이루거나, 혹은 천간에 별도로 무기가 있어 와서 금을 생하면, 이를 「진신실세・가신득국(眞神失勢・假神得局)」이라 하니, 금도 또한 한결같이 취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주 가운데 진신이 부족하고・가기도 또한 허하며, 일주가 편편히 가를 애하고 진을 증오하면, 곧 반드시 세운이 와서 진을 부축하고 가를 억제하는 데 의지해야 하니, 마찬가지로 능히 발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운이 도리어 되돌아 진을 돕고 가를 손하면, 흉화가 곧 바로 이릅니다 —— 이를 「이실투허・이허승실(以實投虛・以虛乘實)」이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의가가 다만 인삼・황기가 능히 사람을 살림만 알고, 도리어 인삼・황기도 또한 능히 사람을 해사함을 알지 못하며, 다만 비상・맹충이 능히 사람을 독살함만 알고, 도리어 비상・맹충도 또한 능히 사람을 살림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有的是病而服是藥則生,無是病而服是藥則死。且命之貴賤不一,邪正無常,動靜之間,莫不有真假之跡。格局尚有真假,用神豈無真假乎?大凡安享廕庇現成之福者,真神得用居多;創業興家,勞碌而少安逸者,假神得局者居多,或真神受傷者有之,薄承者厚創駁雜者,真神不足居多;一生起倒,世事崎嶇者,假神不足居多。細究之,無不驗也。
이 병이 있어 이 약을 복하면 능히 살고, 이 병이 없는데 이 약을 복하면 곧 죽습니다. 하물며 인명의 귀천이 각각 일률이 아니요, 사정도 또한 변화가 무상하여, 일동일정 사이에, 진가의 흔적을 함유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격국이 오히려 진가가 있는데, 용신이 어찌 진가가 없겠습니까. 대범 능히 조음을 안향하고 앉아서 현성지복을 향하는 자는, 다반이 진신이 득용한 것이요, 백수창업흥가하고 노록분파하여 안일이 적은 자는, 다반이 가신이 득국한 것이며, 또 진신이 상을 받은 것도 있습니다. 조업을 승수함이 박박하고 자창기업이 박잡불순한 것은, 다반이 진신의 부족이요, 일생에 기기락락하고 세사가 기구곤칸한 것은, 다반이 가신의 부족입니다. 자세히 추구하면, 응험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乙酉 戊寅 壬午 庚戌 丁丑 丙子 乙亥 甲戌 癸酉 壬申 壬水生於立春二十二日,正當甲木真神司令,而天干土金並透,地支通根戌酉,此謂真神失勢,假神得局,用以庚金化煞,法當以假作真,純粹可觀。雖嫌支全火局。克金灼水,喜其火不透干,又得戊土生化更妙。運走西北,所以早登雲路,甲第蜚聲,仕至封疆,有利民濟物之志,稟秀德真儒之器。總嫌火局為病,仕路未免起倒耳。
명조: 년 을유・월 무인・일 임오・시 경술. 대운 정축・병자・을해・갑술・계유・임신. 임수가 입춘 후 제이십이 일에 생하여, 바로 갑목이라는 이 진신이 사령할 때에 당하나, 천간에 토・금이 일병하여 투출하고, 지지가 또 술・유에 통근하니, 이를 「진신실세・가신득국」이라 하고, 이에 경금을 써서 무토의 살을 화해하니, 법칙에 비추어 바로 「이가작진(以假作眞)」에 당하여, 격국이 순수하여 가관입니다. 비록 지지의 인오술이 전부 회하여 화국을 이루어, 금을 극하고 또 수를 굽는 것이 싫으나, 기쁜 것은 화가 천간에 투출하지 않고, 또 무토가 중간에서 생화함을 얻어, 더욱 묘한 것입니다. 운이 서북 금수의 땅을 가서, 그러므로 일찍이 운로에 오르고, 갑제에 명을 양하여, 벼슬이 봉강대리에 이르고, 이민제물의 뜻을 품고, 수덕진유의 기를 품었습니다. 총괄하여 말하면 오히려 화국이 병신이 된 것을 싫어하여, 사도에 난히 기락이 있었을 뿐입니다.
庚戌 戊寅 癸未 癸丑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癸水生於立春二十六日,正當甲木真神司令,而天干土金並透,地支丑戌通根。傷官雖當令,而官殺之勢縱橫,即使傷敵殺,而日主反洩,況未能敵乎?庚金雖是假神,無如日主愛假憎真,用以庚金,有兩歧之妙:一則化殺官之強暴,二則生我之日元,時干比肩幫身,又能潤土養金。第中運南方,生殺壞印,奔馳不遇;至甲申,運轉西方,用神得地,得軍功飛昇知縣;乙酉更佳,仁至州牧;一交丙,壞庚,不祿。
명조: 년 경술・월 무인・일 계미・시 계축. 대운 기묘・경진・신사・임오・계미・갑신・을유. 계수가 입춘 후 제이십육 일에 생하여, 바로 갑목이라는 이 진신이 사령할 때에 당하나, 천간에 토・금이 일병하여 투출하고, 지지의 축・술이 또 그것들에게 통근합니다. 상관이 비록 당령하나, 관살의 세가 종횡교착하여, 설령 상관을 써서 칠살을 저적하게 하여도, 일주 자기가 도리어 먼저 기를 설하고, 하물며 오히려 그것을 적지 못함은 어떠합니까. 경금이 비록 가신이나, 무奈 일주가 가를 애하고 진을 증오하여, 그러므로 경금을 취하여 용으로 삼으니, 일거양득의 묘가 있습니다: 일로는 능히 관살의 강폭을 화거하고, 이래로는 능히 나의 일원을 생조합니다. 시간의 계수 비견은 이미 몸을 도울 수 있고, 또 능히 조토를 윤택하여 금을 양합니다. 다만 중년의 운이 남방을 가서, 화가 관살을 생하고 또 인성을 괴하여, 분주히 치구하나 기우를 얻지 못했습니다. 갑신운에 이르러, 운이 서방으로 전하여, 용신이 득지하여, 군공을 세운 인연으로 날아 지현에 올랐습니다. 을유운은 더욱 좋아, 벼슬이 주목에 이르렀습니다. 일단 병운에 접어들면, 병화가 경금을 괴하여, 마침내 신고했습니다.
丙子 己亥 辛酉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此造以俗論之,寒金喜火,金水傷官喜見官,且日主專祿,必用丙火無疑。不知水勢猖狂,病竊去命主無元神,不但不能官,即或用官,而丙火全無根氣,必須用己土之印,使其止水生金衛火。丙入亥宮臨絕,欲使丙火生土,而丙火先受水克,焉能生土?所以己土反被水傷,真神無情,假神虛脫。初運庚子辛丑。比劫幫身,叨蔭之福,衣食頗豐:壬運丁艱;一交寅運,東方木地,虛土受傷,破蕩祖業,刑妻克子,出外不知所終。
명조: 년 병자・월 기해・일 신유・시 기해. 대운 경자・신축・임인・계묘・갑진・을사. 이 조를 만약 속설에 비추어 논하면: 한금이 화를 좋아하고, 「금수상관이 관을 보기를 좋아한다」하며, 또한 일주가 유에 앉아 전록이 되니, 반드시 병화를 취하여 용으로 삼음이 의심 없다고 하겠습니다. 부지에, 수세가 창광하여, 병이 곧 그것이 일주의 원신을 절취해 간 데 있습니다. 일주가 이미 감히 관에 임하지 못하고, 설령 면강하여 관을 써도, 병화도 또한 전연히 근기에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토의 인을 취하여 용으로 삼아, 그것으로 하여금 왕수를 그치게 하고・신금을 생부하고・병화를 위호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병화가 해궁에 들어가 이미 절지에 임하여, 병화로 하여금 가서 토를 생하게 하려 하나, 병화가 스스로 먼저 수극을 받아, 어찌 오히려 능히 토를 생하겠습니까. 그러므로 기토가 도리어 수에게 상을 받아, 진신(병화 관성)이 무정하고, 가신(기토 인수)이 허탈하여 무력합니다. 초운 경자・신축은, 비겁이 몸을 도와, 오히려 능히 조음지복을 도향하여, 의식이 파여 풍족했습니다. 임운에는 부모의 상을 당했습니다. 일단 인운에 접어들면, 동방 목지를 가서, 허부한 기토가 상을 받아, 이에 조업을 파탕하고, 처를 형하고 자를 극하여, 유락하여 밖에 있어 종말을 알지 못했습니다.
통신론(通神論)・二十七, 강유(剛柔)
柔剛不一也,善為制者,但引其性情而已矣。 原注:剛柔相濟者也,柔者濟之以剛,剛者濟之以柔,而不得其情,而反助其剛暴,猶之武士而得士卒,則成殺伐。如庚金生於七月,遇丁火而激其威,遇乙木而助其暴,遇己土而成其志,遇癸水而益其銳;不如柔之剛者,濟之可也,壬水是也,蓋壬水有正性,而能引通庚之情故也。若以剛之剛者激之,其禍曷勝言哉?太柔者濟之以剛,而不馭其情,而反益其柔也,譬之烈婦而遇恩威,則成淫賤。如乙木生於三月,遇甲、丙、壬而喜,則輸情;遇戊庚盛而畏,則失身;不如剛之柔者,濟之可也,丁火是也,蓋丁火有正情,則能引動乙木之情故也。若以柔之柔者合之,其弊將何如哉!餘皆類推。
오행에 강이 있고 유가 있어, 형태가 일률이 아닙니다. 잘 그것들을 조제하는 자는, 다만 그 성정을 따라 인도할 뿐입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강과 유는 본래 서로 조제해야 합니다 —— 너무 유한 것은 강으로 그것을 제하고, 너무 강한 것은 유로 그것을 제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성정에 모준하지 못하면, 도리어 그 강폭을 조장할 것이니, 마치 한 무부가 또 한 대의 사졸을 얻은 것과 같이, 다만 한 장의 살벌을 요란하게 만들 뿐입니다. 예컨대 경금이 칠월 신월에 생하여, 바로 권을 잡고 령을 얻을 때에 당하면: 이때 정화를 만나면, 다만 그 흉위를 격기하고, 을목을 만나면, 다만 그 폭려를 조장하며, 기토를 만나면, 다만 그 심지를 성전하고, 계수를 만나면, 다만 그것을 갈아 더욱 봉예하게 합니다. 차라리 「유중지강(柔中之剛)」으로 그것을 제함이 마땅함만 못합니다 —— 이것이 임수입니다. 임수는 비록 유수이나, 스스로 한 단의 순정한 성이 있어, 능히 경금의 기를 인도소통하게 합니다. 만약 「강중지강(剛中之剛)」으로 경팽경하게 그것을 격하면, 야출하는 화사가 어찌 말로 다 하겠습니까. 반대로, 너무 유한 것은 강으로 제해야 하나, 만약 그 성정을 어주하지 못하면, 도리어 더욱 그 유약을 조장하니, 마치 한 강렬한 부인이 연경겸시의 은위를 만나, 도리어 타락하여 음천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예컨대 을목이 삼월 진월에 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갑목・병화・임수 같은 그것이 좋아하는 것을 만나면, 곧 진정을 수송하여 보내고, 무토・경금 같은 강세를 만나 심생위구하면, 곧 몸을 잃어 서로 따릅니다. 차라리 「강중지유(剛中之柔)」로 그것을 제함이 마땅함만 못합니다 —— 이것이 정화입니다. 정화는 스스로 한 단의 순정한 정이 있어, 능히 을목의 정성을 인동합니다. 만약 「유중지유(柔中之柔)」를 가져다 그것과 상합하면, 그 유폐가 또 어떤 모양이 되겠습니까. 그 나머지 각 간은 모두 이 노자에 비추어 유추하십시오.
任氏曰:剛柔之道,陰陽健順而已矣。然剛之中未嘗無柔,所以陽喻乾,乾生三女,是柔取乎剛;柔之中未嘗無剛,所以陰喻坤,坤生三男,是剛取乎柔。夫春木、夏火、秋金、冬水、季土,得時當令,原局無剋制之神,其勢雄壯,其性剛健,不洩則不清,不清則不秀,不秀則為頑物矣。若以剛斬其柔,謂寡不敵眾,反激其怒而更剛矣。春金、夏水、秋木、冬火、仲土,失時無氣,原局無生助之神,其勢柔軟,其性至弱,不劫則不闢,不闢則不化,不化則為朽物矣。略以柔引其剛,謂虛不受補,反益其弱而更柔矣。
임씨가 말합니다: 강과 유의 도리는, 말을 꿰뚫으면 다만 음양・건순의 양종 성정일 뿐입니다. 그러나 강 속에 미증유 유가 없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주역》의 「건」괘로 양에 비유하되, 건괘가 편히 손・리・태의 세 딸을 생하니, 이것이 바로 유가 강중에서 취득한 것입니다. 유 속에도 미증유 강이 없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곤」괘로 음에 비유하되, 곤괘가 편히 진・감・간의 세 아들을 생하니, 이것이 바로 강이 유중에서 취득한 것입니다. 봄의 목・여름의 화・가을의 금・겨울의 수・사계월의 토는, 모두 득시당령의 신이요, 명국 가운데 또 그것을 극제하는 것이 없으면, 곧 기세가 웅장하고・성정이 강건하여, 선설을 가하지 않으면 곧 청하지 않고, 청하지 않으면 곧 수하지 않고, 수하지 않으면 곧 한 덩이의 완둔한 물건이 됩니다. 이때 만약 강강한 수단으로 그것을 참삭하려 하면, 바로 「과불적중(寡不敵衆)」의 기휘를 범하여, 다만 그 노기를 격기하여 더욱 강하게 할 뿐입니다. 반대로, 봄의 금・여름의 수・가을의 목・겨울의 화・자오묘유 중월의 토는, 모두 실시무기의 신이요, 명국 가운데 또 그것을 생부방조하는 것이 없으면, 곧 기세가 유연하고・성정이 극약하여, 겁탈개도를 가하지 않으면 능히 개벽하지 못하고, 개벽하지 않으면 능히 변화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하면 곧 한 단의 취란한 물건이 됩니다. 이때 만약 다만 한 점의 유화한 방법으로 그것을 인하면, 바로 「허불수보(虛不受補)」의 기휘를 범하여, 다만 더욱 그 쇠약을 조장하여 더욱 유하게 할 뿐입니다.
是以洩者有生生之妙,克者有成就之功,引者有和悅之情,從者有變化之妙。克、洩、引、從四字,宜詳審之,不可概定,必須以無入有,向實尋虛,斯為玄妙之旨。若庚金生於七月,必要壬水,乙木生於八月,必要丁火,雖得制化之義,亦死法也。設使庚金生於七月,原局先有木火,而壬水不見,又當如何?莫非棄明現之木火,反用暗藏之壬水乎?乙木生於八月,四柱先有劫印,而丁火不現,莫非棄現在之劫印,反求無形之丁火乎?大凡得時當令,四柱無剋制之神,用食神順其氣勢,洩其菁英,暗處生財,為以無入有;失時休囚,原局無劫印邦身,用食神制殺,殺得制則生印,為向尋虛。宜活用,切勿執一而論也。
그러므로 말하기를, 「설(泄)」에는 생생불식의 묘용이 있고, 「극(克)」에는 옥성기재의 공효가 있으며, 「인(引)」에는 화열상통의 정의가 있고, 「종(從)」에는 수세변화의 교묘가 있습니다. 「극・설・인・종」 이 네 글자는, 마땅히 자세히 분별하고, 일괄로 정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능히 무처에서 유를 생출하고・실처에서 허를 심출해야, 이것이 비로소 그 가운데의 현묘종지입니다. 만약 「경금이 칠월에 생하면 반드시 임수를 쓰고・을목이 팔월에 생하면 반드시 정화를 쓴다」고 사수하면, 비록 제화의 의에 합하나, 또한 다만 일투의 사법일 뿐입니다. 가설 경금이 칠월에 생하고, 명국 속에 원본부터 목화가 놓여 있는데, 편히 임수를 보지 않으면, 그 어찌 하겠습니까. 어찌 명백히 눈앞에 놓인 목화를 내버리고, 도리어 지지 암장의 임수를 쓰겠습니까. 을목이 팔월에 생하고, 사주 속에 원본부터 비겁과 인수가 있는데, 편히 정화가 출현하지 않으면, 어찌 현성의 비겁인수를 내버리고, 도리어 그 무영무형의 정화를 구하겠습니까. 대범 일주가 득시당령하고・사주에 또 극제의 신이 없는 것은, 곧 「식신」을 써서 그 기세를 따라, 그 정화를 선설해 내게 하고, 암중에 또 재성을 생기하니, 이를 곧 「이무입유(以無入有)」라 합니다. 일주가 실시휴수하고・명국 속에 또 비겁인수의 방신이 없는 것은, 곧 「식신제살(食神制殺)」을 써서, 칠살이 제를 받아 도리어 능히 인을 생하니, 이를 곧 「향실심허(向實尋虛)」라 합니다. 총지하여 활학활용해야 하고, 절로 사집일단으로 입론해서는 안 됩니다.
壬申 戊申 庚辰 甲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庚金生於七月,地支三申,旺之極矣,時干甲木無根,用年干壬水,洩其剛殺之氣。所嫌者,月干梟神奪食。初年運走土金,刑喪早見,祖業無恆;一交辛亥,運轉北方,經營得意,及壬子癸丑三十年財發十餘萬。其幼年未嘗讀書,後竟知文墨,此亦運行水地,發洩菁華之意也。
사주: 임신・무신・경진・갑신. 대운: 기유・경술・신해・임자・계축・갑인. 경금이 칠월 신월에 생하고, 지지에 또 세 신을 나렬하여, 왕이 극점에 이르렀습니다. 시간의 갑목은 근이 없어, 믿을 수 없고, 다만 능히 연간의 임수를 취하여, 와서 경금의 저 고한 강예숙살의 기를 선설하게 합니다. 싫은 것은 월간에 무토 「효신(梟神)」을 투출하여, 바로 임수라는 이 식신을 탈취해 간 것입니다. 소년의 행운은 토금의 땅을 가서, 주를 도와 악을 행하니, 그러므로 형상상망이 일찍이 보이고, 조상의 산업도 보존이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일단 신해운에 접어들면, 운정이 북방 수지로 전입하여, 경상이 득의했습니다. 임자・계축의 이 삼십 년에 이르러, 재 십여만을 발했습니다. 그는 유년에 일찍이 글을 읽지 않았으나, 후래에 마침내 또한 문묵에 통효했으니, 이것도 역시 행운이 수지를 가서, 일주의 정화를 선설해 낸 연고입니다.
壬戌 戊申 庚寅 丙戌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庚金生於七月,支類土金,旺之極矣,壬水坐戌逢戊,梟神奪盡,時透丙火,支拱寅戌,必以丙火為用。惜運走四十載土金水地,所以五旬之前,一事無成;至甲寅運剋制梟神,生起丙火,及乙卯二十年,財發鉅萬,所謂蒲柳望秋而凋,松柏經冬而茂也。
사주: 임술・무신・경인・병술. 대운: 기유・경술・신해・임자・계축・갑인・을묘. 경금이 칠월 신월에 생하고, 지지가 다 토금의 일류이니, 왕이 극점에 이르렀습니다. 연간의 임수는 술토 위에 앉고, 또 월간의 무토를 만나, 「효신」 편인에게 탈득하여 건건하여, 써서 이루지 못합니다. 좋은 것은 시간에 병화를 투출하고, 지지의 인・술이 또 공합하여 화국을 이루니, 그러므로 반드시 병화 칠살을 취하여 용신으로 삼아야 합니다. 아까운 것은 행운에 사십 년이 모두 토금수의 땅에 있어, 용신과 서로 등진 것이니, 인차 오십 세 이전에 일무소성이었습니다. 갑인운에 이르러, 갑목이 무토 효신을 극제하고, 인목이 또 병화를 생기하니, 접속하여 을묘의 이십 년에, 재를 발함이 거만입니다. 이것이 바로 「포류는 일망하여 추기를 보면 조령하고・송백은 엄동을 다 겪어도 도리어 더욱 총롱하다」는 저 구에 응합니다 —— 일찍 발함이 미필 진발이 아니요, 늦게 이룸이 비로소 대성입니다.
辛酉 丁酉 乙未 丁丑 丙申 乙未 甲午 癸巳 壬辰 辛卯 乙木生於八月,木凋金銳,幸日主坐下庫根,干透兩丁,足以盤根制殺,祖業豐盈,芹香早採。但此造之病,不在殺旺,實在丑土;丑土之害,不特生金晦火,其害在丑未之沖也。天干木火,全賴未中一點微根,沖則被丑中金水暗傷,以致秋闈難捷。至癸巳運,全無金局,癸水克丁,遭水厄而亡。
사주: 신유・정유・을미・정축. 대운: 병신・을미・갑오・계사・임진・신묘. 을목이 팔월 유월에 생하여, 목이 이미 조령하고 금이 바로 봉예합니다. 다행인 것은 일주가 앉은 미토가 목의 「묘고(墓庫)」라, 오히려 한 점의 근기를 존하고, 천간에 또 두 정화를 투출하여, 족히 반근고본하고・칠살을 제복합니다. 그러므로 조상의 가업이 풍후하여, 심히 일찍 곧 학에 들어갔습니다(「채근」은 곧 입반하여 생원이 됨). 다만 이 명조의 병은, 칠살의 태왕에 있지 않고, 실로는 저 축토에 있습니다. 축토의 해는, 다만 금을 생하고・화를 어둡게 할 뿐 아니라, 가장 요긴한 해처가 축미의 상충에 있습니다. 천간의 목과 화는, 전적으로 미토 가운데 저 한 점의 미약한 근에 의지하여 접제를 받습니다. 일단 충하면, 이 점의 근이 곧 축중의 신금・계수에게 암암히 손상을 받아, 인차 향시 「추위」에 루루히 붙지 못했습니다. 계사운에 이르러, 사가 유・축과 회하여 금국을 이루고, 계수가 또 정화를 극거하여, 마침내 수액을 당하여 죽었습니다.
戊辰 己酉 乙亥 甲申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乙木生於八月,財生官殺,弱之極矣。所喜者,坐下印綬引通官殺之氣,更妙甲木透出,謂藤蘿繫甲。出身雖寒微,至亥運入泮,壬子聯登甲第,及壬癸運,早遂仕路之光;丑運丁艱,甲寅克土扶身,不次升遷;乙卯仕至侍郎。此造之所喜者,亥水也,若無亥水,不過庸人耳。然亥水必要坐下,如在別支,不得生化之情,功名不過小就耳。
사주: 무진・기유・을해・갑신. 대운: 경술・신해・임자・계축・갑인・을묘. 을목이 팔월 유월에 생하고, 무기 재성이 또 가서 관살을 생조하여, 일주가 약하여 극점에 이르렀습니다. 기쁜 것은 일주가 앉은 해수 정인이, 능히 관살의 기를 인통하여 지나와서 몸을 생하고, 더욱 묘한 것은 시간에 갑목을 투출한 것이니, 이를 「등라계갑(藤蘿繫甲)」이라 합니다 —— 유약한 등만이 대수에 반주하면, 곧 추금의 최절을 외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출신은 비록 빈한미천하나, 해운에 이르러 곧 입반진학하고, 임자운에는 접련하여 거인・진사에 고중했습니다. 임・계 양운에는, 일찍이 사도의 영광을 향했습니다. 축운에는 부모의 상을 당했습니다(「정간」은 곧 정우수제). 갑인운은 목왕하여 토를 극하고・일주를 부조하여, 파격제발하여 승천이 상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을묘운에는 벼슬이 시랑에 이르렀습니다. 이 명조가 좋아하는 것은 곧 한 개의 해수입니다. 만약 해수가 없으면, 또한 다만 한 개의 평용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나 해수는 반드시 일지 아래에 앉아야 비로소 됩니다. 만약 다른 지지에 떨어지면, 곧 저 붙은 몸의 생화의 정의를 얻지 못하여, 공명도 또한 다만 소성이 있을 뿐입니다.
통신론(通神論)・二十八, 순역(順逆)
順逆不齊也,不可逆者,其氣勢而已矣。 原注:剛柔之道,可順而不可逆。崑崙之水,可順而不可逆也,其勢已成,可順而不可逆也;權在一人,可順而不可逆也;二人同心,可順而不可逆也。
오행의 기에 순이 있고 역이 있어, 정형이 일률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 절대로 위역할 수 없는 것은, 곧 저 한 고의 이미 형성된 기세일 뿐입니다. 원주가 말하기를: 강유의 도리는, 다만 순하여 올 수 있고, 역하여 올 수 없습니다. 마치 곤륜산에 발원한 대하의 물과 같이, 다만 능히 그 분류를 따를 뿐이요, 능히 그것을 가로막아 회두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일종의 기세가 이미 조성되면, 다만 능히 순할 뿐이요 역할 수 없습니다. 「권재일인(權在一人)」—— 명국의 대권이 모일 신의 신상에 집중하면, 다만 능히 순할 뿐이요 역할 수 없습니다. 「이인동심(二人同心)」—— 양종의 오행이 합성하여 일고의 세력이 되면, 마찬가지로 다만 능히 순할 뿐이요 역할 수 없습니다.
任氏曰:順逆之機,時退不悖而已矣,不可逆者,當令得勢之神,宜從其意向也。故四柱有順逆,其氣自當有辨;五行有顛倒,作用各自有法。是故氣有乘本勢而不顧他雜者,氣有借他神而可以成局者,無有從旺神而不可剋制者,無有依弱資扶者。所以制殺莫如乘旺,化殺正以扶身,從殺乃依權勢,留殺正爾迎官。其氣有陰有有陽,陽含陽生之兆,陰含陰化之妙;其勢有清有濁中清,貴之機,清中濁,賤之根。逆來順去富之基,順來逆去貧之意,此即順逆之微妙,學者當深思之。
임씨가 말합니다: 순역의 관건은, 다만 진퇴가 시의에 합하고・피차 서로 위배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른바 위역할 수 없다는 것은, 곧 저 당령득세의 신이니, 마땅히 그 의향에 순종하여 취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주에 순이 있고 역이 있어, 그 기는 자연히 분별하여 청초해야 하고, 오행에 승강전도가 있어, 취용의 수법이 각각 그 장정이 있습니다. 인차, 어떤 기는 자가본세를 타고 횡행하여・근본이 그 다른 잡신을 이회하지 않는 것이 있고, 어떤 기는 별신을 차조해야 비로소 국을 이루는 것이 있으며, 어떤 것은 왕신에 수종하여 가서 극제할 수 없는 것이 있고, 어떤 것은 쇠약한 한 편에 의부하여 자조부지를 가함을 요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칠살을 제복하려면, 일주가 바로 왕할 때를 탐함만 못하고, 칠살을 화해하려면, 바로 그것이 인을 생함을 빌려 몸을 부축하며, 「종살」하려면, 그것은 그 권세에 의부하는 것이요, 「류살」하려면, 바로 관성에 영합하기 위함입니다(거관류살・거살류관이 각각 분촌이 있음). 그 가운데의 기에 음이 있고 양이 있어, 양 속에 양생의 징조를 함유하고, 음 속에 음화의 묘용을 함유하며, 그 가운데의 세에 청이 있고 탁이 있어, 탁중에 청을 띠는 것은, 현귀의 기연이요, 청중에 탁을 띠면, 곧 비천의 근유입니다. 역하여 오고 순하여 가는 것은, 치부의 기초요, 순하여 오고 역하여 가는 것은, 빈을 주하는 의상입니다. 이것이 곧 순역의 설의 미묘한 곳이니, 배우는 자는 마땅히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書云「去其有餘補其不足」,雖是正理,然亦不究深淺之機,只是泛論耳。不積壓四柱之神,不拘財、官、殺、印、食傷之類,乘權得勢局中之神,又去助其強暴,謂二人同心;或日主得時很小秉令,四柱皆拱合之神,謂權在一人。只可順其氣勢以引通之,則其流行而為福矣,若勉強得制,激怒其性,必罹凶咎。須詳察之。
고서 위에 말하기를 「다여한 것을 제거하고・부족한 것을 보충한다」 하니, 이 말은 비록 정리이나, 도리어 심천경중의 분촌을 추구하지 않아, 다만 한 구의 범범한 논으로 셈할 수 있을 뿐입니다. 사주 가운데 어느 한 신이든 논하지 않고, 또 그것이 재이든・관이든・칠살이든・인수이든 혹은 식신상관이든 구속하지 않고, 다만 요컨대 그것이 명국 가운데 승권득세하면, 만약 다시 별신이 가서 그 강폭을 조장함이 있으면, 이를 「이인동심」이라 하고, 혹은 일주 자기가 득시병령하고, 사주가 또 모두 공합방부하는 신이면, 이를 「권재일인」이라 합니다. 이 양종의 격국에 대하여는, 다만 능히 그 기세를 따라 인도소통하여, 그것으로 하여금 유행하여 길이 있게 해야, 비로소 능히 전화하여 복이 됩니다. 만약 면강하여 그것을 제복하려 하여, 그 성자를 격노하게 하면, 반드시 흉험재구를 초래합니다. 이 한 점은 반드시 자세히 심찰해야 합니다.
庚辰 庚辰 庚申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天干皆庚,又坐祿旺,印星當令,剛之極矣,謂權在一人。行伍出身,壬午癸未運,水蓋天干地支之火,難以克金,故無害;一交甲申,西方金地及乙酉合化皆金,仕至總兵;丙運犯其旺神,死於軍中。
사주: 경진・경진・경신・경진. 대운: 신사・임오・계미・갑신・을유・병술. 천간 네 개가 모두 경금이요, 일지가 또 신금에 앉아 록왕지에 임하고, 세 진토 인성이 당령하여 금을 생하니, 강이 극점에 이르렀으니, 이를 「권재일인」이라 합니다. 이 사람은 행오에서 출신했습니다. 임오・계미 양운은, 천간의 임계수가 지지의 오미의 화를 덮어주어, 화가 어렵게 금을 극하지 못하니, 그러므로 방해가 없었습니다. 일단 갑신운에 접어들면, 가는 것이 서방 금지요, 접속하여 을유운은 을경이 상합하여・화기가 여전히 금이니, 일로 왕신을 따라, 벼슬이 총병에 이르렀습니다. 병운에 이르러, 병화가 바로 이 일국의 왕신을 범하여, 마침내 군중에서 죽었습니다.
癸酉 甲子 庚辰 甲申 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庚辰日元,支逢祿旺,水本當權,又會水局,天干枯木無根,置之不論,謂金水二人同心,必須順其金水之性。故癸亥壬運,廕庇有餘;戌運制水,還喜申、酉、戌全,雖見刑喪地而無大患,辛運入泮,酉運補廩,庚運登科,申運大旺財源;一交已未,運轉南方,刑妻克子,家業漸消。戊午觸水之性,家業破盡而亡。
사주: 계유・갑자・경진・갑신. 대운: 계해・임술・신유・경신・기미・무오. 경진 일원이요, 지지의 유는 양인이요・신은 록이니, 록인이 구전합니다. 자수가 당권하고, 신자진이 또 회하여 수국을 이루며, 천간의 두 갑목은 고간무근하니, 내버리고 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금수 「이인동심」이라 하니, 반드시 금수의 성정을 따라 취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계해운과 임운은, 전적으로 조상의 음비에 의지하여, 의식이 유여했습니다. 술운은 토가 와서 수를 제하여, 본래 불리하나, 오히려 다행히 신・유・술의 서방 금기가 제전하여, 비록 형극상망의 일을 만나나 큰 화가 없었습니다. 신운에는 입반진학하고, 유운에는 인생을 보상하며, 경운에는 거인에 고중하고, 신운에는 재원이 대왕했습니다. 일단 기미운에 접어들면, 운정이 남방 화토의 땅으로 전입하여, 금수의 성과 서로 등지니, 이에 처를 형하고 자를 극하여, 가업이 점점 소모했습니다. 무오운에 이르러, 조토열화가 바로 수의 성정에 촉범하여, 가업이 다 패하고 몸이 망했습니다.
壬子 辛亥 乙亥 丙子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壬水乘權坐亥子,所謂崑崙之水,沖奔無情,丙火克絕,置之不論,遺業頗豐,乙卯甲寅,順其流,納其氣,入學補廩,丁財並益,家道日隆。一交丙運,水火交戰,刑妻克子,破耗異常;辰運蓄水無咎;丁巳運連遭回祿兩次,家破身亡。
사주: 임자・신해・을해・병자. 대운: 임자・계축・갑인・을묘・병진・정사. 임수가 승권당령하고, 지지가 해・자에 앉으니, 바로 원주가 말한 「곤륜지수(崑崙之水)」라, 분등충격하여 정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병화는 수에게 극을 받아 단절무근하니, 내버리고 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계승한 가업은 상당히 풍후했습니다. 갑인・을묘 양운은, 목이 와서 그 수류에 순하고・그 수기를 납수하여, 이에 입학・보름하고, 인정과 재박이 양왕하여, 가도가 나날이 흥륭했습니다. 일단 병운에 접어들면, 수화가 정면으로 교전하여, 처를 형하고 자를 극하며, 파재모손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진운은 진토가 능히 수를 저수하고 수와 서로 다투지 않아, 그러므로 재구가 없었습니다. 정사운에 이르러, 접련하여 두 번 화재에 당하여(「회록」은 화신의 이름이니, 빌려 화재를 가리킴), 마침내 가파인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