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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액통론상해(疾厄通論詳解)

民国 · 陈公笃 · 제21권 / 21

公篤曰:上列之圖,為疾厄全圖,而專論疾厄者。此為新修改正,而加之以經驗,及十餘年苦心始成。凡由氣化所生之病,外發現於面部之部位,內根據五臟六腑之經絡,則分內因之病,與外因之病也。按內因之病,為酒色財氣之七情所傷,因喜怒哀懼愛惡欲而發也;外因之病,為天地不正之六氣所感,因風寒暑溼燥火而發也。

진공독이 말한다. 위의 이 한 장은 「질액전도(疾厄全圖)」이니, 전문으로 써서 질병재액을 논단한다. 그것은 내가 새로 가까이 수정개정한 것이고, 또 자기의 임증경험을 더해 넣어, 앞뒤로 십여 년의 고공을 들여 비로소 만들어 냈다. 무릇 기화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병은, 밖으로 안면의 어느 한 부위의 변화로 나타내고, 안으로는 곧 오장육부의 경락에 의거하여, 「내인의 병」과 「외인의 병」의 두 큰 류로 나눌 수 있다. 내인의 병은, 주색재기·칠정에 상을 받고, 희·노·애·구·애·오·욕의 이 일곱 가지 정서로 말미암아 일으킨다. 외인의 병은, 천지간의 바르지 않은 「육기」를 감수하고, 풍·한·서·습·조·화의 이 여섯 가지 사기로 말미암아 일으킨다.

凡有疾厄,皆現於部位之氣色,惟外部血光傷痕之症,於稽考不詳,至於瘡疥花柳痘疹,於部位亦有所關係也。此氣色為先天之動機,因氣化而內外相應也。茲分三種:其第一為危險之疾厄,可以至死亡之症;其第二為常度之宿疾,可以至流連之症;其第三為臨時之疾厄,而暫時不久,即可全愈。此為疾厄之三大綱也。

무릇 질병재액이 있으면, 모두 상응하는 부위의 기색 위에 현현한다, 다만 외래의 혈광도상의 류만은, 기색 위에서 찾아 분명히 하기 어렵다. 창개·화류·두진의 이 몇 가지 병에 이르러서는, 부위와도 각각 관련이 있다. 기색은 선천이 발동하는 기조이니, 기화가 유행하여 쉬지 않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내장과 외상이 서로 호응한다. 여기에 세 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위험한 질액이니, 사망의 증으로 발전할 것이다. 둘째는 상년 가지 않는 숙질이니, 전면하여 낫지 않는 증으로 끌어 이룬다. 셋째는 임시발작의 질액이니, 때를 이룸이 오래지 않아 곧 완전히 나을 수 있다. 이것이 곧 질액을 논하는 세 큰 강령이다.

如第一之死亡病,即祖脈、祖氣、靈合、前衛、天門、命門、交關、寶倉、命符、天真、命官之十一部位是也;如流連之第二病厄,即後衛、命關、輔弼、機樞、三陰、中勾陳、下勾陳、寶闕、氣海、血海、屏藩、濁闕之十二部位是也;如第三之暫時病厄,即上勾陳、玄武、寶屏、生化關之四部位是也。

첫째 가지의 사망의 병에 속하는 것은, 「조맥」「조기」「영합」「전위」「천문」「명문」「교관」「보창」「명부」「천진」「명관」의 이 열한 곳의 부위이니, 그 가운데의 「명관」은 곧 뒤 글이 말하는 바의 「명궁」이다. 둘째 가지의 전면의 병에 속하는 것은, 「후위」「명관」「보필」「기추」「삼음」「중구진」「하고진」「보궐」「기해」「혈해」「병번」「탁궐」의 이 열두 곳의 부위이다. 셋째 가지의 한때의 병에 속하는 것은, 「상구진」「현무」「보병」「생화관」의 이 네 곳의 부위이다.

至於飛災奇禍,立見死亡之危災,另有危險專圖說明。此篇專論疾厄,逐一詳解,以便閱者醒眼,而容易瞭解。如未經考正者,一併刪除;或有疑案不明者,另有標點,閱者注意,以免混淆,而無一定把握也。餘非故意毀謗前人,蓋增補其不足,皆從事實之研究,證據之確實,為一定之規則,而可用也。

날아오는 횡재·이기한 화사의 이 류의 바로 그 때에 치명하는 흉험에 이르러서는, 따로 「위험전도(危險專圖)」가 있어 설명을 더한다. 본편은 다만 오로지 질병재액을 논하고, 조마다 상세히 해설하여, 독자로 하여금 봄에 뚜렷하고·용이하게 명백하게 하고자 한다. 무릇 나의 고정핵정을 거치지 않은 구설은, 일률로 삭거한다. 어떤 것은 걸려 결하지 않은 의안은, 곧 따로 표기를 더하고, 독자에게 유의를 청하여, 혼효하여 한 곳에 있음을 면하고, 심리에 일정한 파악이 없게 만듦을 면하고자 한다. 나는 함께 유의로 앞사람을 훼방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앞사람이 강하여 주전하지 못한 곳을 보족하며, 강하는 바는 모두 사실의 연구와 확착한 증거에서 나오니, 일정한 준칙을 세워 실용에 붙일 수 있다.

질액사망류상해(疾厄死亡類詳解)

一.祖脈即內屬十二層樓,為大腦督脈之通過繫,上至髮際,下至天庭,為上停之正部。其地外屬於腦海之督脈,內屬咽喉之氣管,而為內因之本病,關乎七情之傷,而應神經病。如有黃明紫潤之氣色,其人神經清而無傷,正氣充足,加以事實順遂,家庭平安。

첫째 곳 「조맥」은, 안으로 인후의 「십이층루」에 이어지고, 대뇌의 「독맥」이 경과하는 한 계통이니, 위로는 발제에서 일어나고·아래로는 천정에 이르며, 「상정」의 정위에 속한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밖으로는 뇌해의 독맥에 속하고, 안으로는 인후의 기관에 속하며, 주리는 바는 내인이 일으키는 본병이니, 칠정의 상과 관계가 있어, 신경방면의 병증 위에 응한다. 여기에 만약 누르고 명랑하고·자고 윤택한 기색이 나타나면, 이 사람의 신경이 청상하여 손상이 없고·정기가 충족하며, 더하여 만나는 일이 순수하고·가정이 평안함을 설명한다.

如有黑黯枯滯之氣色,其人環境惡劣,事業失敗,憂愁鬱結,正氣損傷,此死期將至。如黑黯枯滯,下至印堂者死。如發現白慘之浸色,主刑傷人丁,悲傷過度,鬱結煩亂,而為大疾厄。如發現紅赤如火燒之氣色,主官非牢獄,氣憤不平,主沉痾宿疾,拖延而死。如發現黑慘加塵點之氣,或赤慘如朵雲之氣,皆名雜花,幾色凝結於一部,其人神經損傷,失其常度,而應癩狂昏債,失聰減智之病也。

만약 여기에 흑암고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 사람의 처경이 악렬하고·사업이 실패하고·우수가 울결하고·정기가 손을 받아, 사기가 장차 이르렀음을 설명한다. 이러한 흑암고체가 만약 한 갈래로 만연하여 인당에 이르면, 죽음을 주린다. 만약 창백하고 물에 담근 듯한 색이 나타나면, 집안의 인구를 형극하고, 본인이 비상과도하고·울결번란하여, 큰 질액을 이룸을 주린다. 만약 홍적하여 불사름과 같은 기색이 나타나면, 관사뢰옥·기분불평을 주리고, 또 오래 다스려도 낫지 않는 침가숙질·지연하여 죽음을 주린다. 만약 참흑하고 진점을 띤 기, 혹은 참적하여 한 송이의 부운과 같은 기가 나타나면, 모두 「잡화」라 하니, 몇 가지 색이 같은 한 곳의 부위에 응결하고, 그 사람이 신경이 손을 받고·상태를 잃었음을 설명하며, 전광혼궤·이롱지쇠의 류의 병 위에 응한다. 저본의 「뢰광혼채(癩狂昏債)」는 마땅히 「전광혼궤(癲狂昏憒)」로 해야 한다.

二.祖氣內應乳部之相通繫,某地在鬢髮之曲突處,兩額角之間也,上至髮際,下至邊城,為左右幹部之側。是為內因外因之病,蓋內因主憂愁之遠,利害之顧忌,以成其疾;外因主六淫之瘟疫以為病。某地發現黃明紫潤之氣色,其人境遇亨吉,事實順利,流通之財日增,喜因之信常至,故心和氣平,身強祈安,而無病苦。

둘째 곳 「조기」는, 안으로 양 젖에 응하고, 유부와 서로 통하는 한 계통이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빈발이 만곡돌기한 곳에 있고, 두 이마 모퉁이 사이에 자리하며, 위로는 발제에서 일어나고·아래로는 「변성」에 이르고, 좌우의 간부의 양측에 있으니, 저본의 두 곳의 「모지(某地)」는 모두 「기지(其地)」의 잘못이다. 여기는 내인외인의 두 가지 병을 모두 관한다. 내인이 주리는 바는 장원한 우수·이해상의 꺼림이 쌓여 이룬 병이다. 외인이 주리는 바는 육음온역을 감수하여 생긴 병이다. 이 덩어리의 지방에 만약 황명자윤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 사람의 경우가 형통하고·모든 일이 순리하며, 유통하는 전재가 날로 증가하고·희경의 소식이 시상히 전해 오니, 이로 말미암아 심평기화하고·몸이 강건하여 편안하며, 병고가 없다.

如發現青浮滑膩之氣色,其人有外務之障礙發生,遠因之憂愁消息,主失眠驚悸之疾。如發現黑黯慘滯之氣色,主刑父母之孝服,或刑重要人丁,先有冷退之消耗,而轉成內因徵忡之疾;如橫過印堂,亦為因此項事實而病死,或為誤於藥餌而死。如發現黑黯慘滯,而加浮膩之光,此為臨時發生之瘟疫暴病而死;如浮光一線,窄而不寬,尚不至危,不過反覆久病耳。

만약 푸르고 뜨고·미끄럽고 니한 기색이 나타나면, 이 사람은 바깥의 사무 위에 장애를 내고, 또 먼 곳에서 전해 오는 우수소식이 있으며, 실면·경계의 류의 병을 주린다. 만약 흑암참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부모의 상·효복을 입어야 함을 주리고, 혹은 중요한 가족을 극상하는 것을 주린다. 먼저 가운이 냉락하고·전재가 소산하며, 나아가 내인이 이룬 바의 중충의 병으로 바뀌니, 저본의 「증충(征忡)」은 곧 「중충(怔忡)」이다. 이러한 기색이 만약 가로로 인당을 꿰어 지나면, 또 이 건의 일로 말미암아 병으로 죽거나, 혹은 약물에 그릇 다스려져 죽음을 주린다. 만약 흑암참체 위에 다시 한 층의 부니의 빛을 더하면, 그것은 임시에 온역폭병을 발생하여 죽는다. 가가 부광이 다만 한 줄기이고·좁고 넓지 않으면, 오히려 위태에 이르지 않고, 다만 반복하여 전면하는 오랜 병일 뿐이다.

三.靈合即原名印堂,在兩眉相對之中心,內屬心臟之正繫,五行屬火,是為全面之君主,故上篇命之曰元首。如現紫潤之氣色為正色,主大吉而見喜慶。如發現黃明之氣色亦為正色,主次吉而進財祿。如兒紅赤之氣色,則為危險之事實,立見死亡之災厄,及有因失敗而自隘自刎。

셋째 곳 「영합」은, 원래 이름이 곧 「인당」이니, 두 눈썹의 정중이 서로 대하는 곳에 자리하고, 안으로 심장의 정계에 속하고, 오행은 화에 속하며, 전면의 군주이니, 그러므로 상편에 그것에게 따로 「원수」라 이름하였다. 여기에 만약 자윤한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의 정색이니, 대길하고 희경의 일이 있음을 주린다. 만약 누르고 명랑한 기색이 나타나면, 또 정색으로 삼아, 다음 일등의 길리를 주리고, 재를 들이고 록을 얻을 수 있다. 만약 홍적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위험한 사실이니, 바로 그 때에 사망의 액을 볼 수 있고, 또 사업이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목을 매어 스스로 목을 베는 것도 있다. 저본의 「여아홍적(如兒紅赤)」은 마땅히 「여현홍적(如現紅赤)」로 해야 하고, 「 자액(自隘)」은 마땅히 「자익(自縊)」로 해야 한다.

如發現青膩浮滑之氣色,主隱憂之病症,因損失而動氣質。如發現黑黯枯滯之氣色,是為水來克火,主大病災,而至不治之症。其人雖無病,如發現黑慘枯滯之氣色,亦主死亡不治之症,或為飛災橫禍,牢獄枷鎖之例,又因其災禍悲憤交集傷神而死。此為重要之第一也。

만약 푸르고 점니하며·뜨고 활량한 기색이 나타나면, 마음속에 암장한 병증을 주리니, 손실을 입어 간기를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이룬 것이다. 만약 흑암고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물이 와서 불을 극한다(水來克火)」이니, 큰 병재를 주리고, 치하지 못하는 증으로 끌어 이룰 것이다. 비록 이 사람이 눈아래 함께 병이 없어도, 다만 참흑고체의 기색이 나타나기만 하면, 같이 사망하여 치하지 못하는 증, 혹은 날아오는 횡화·뢰옥가쇄의 류의 일을 조우하고, 또 이 차례의 재화로 말미암아 비분이 교집하고·심신을 상하여 죽음을 주린다. 인당은 전면부의 가장 긴요한 첫째 곳이다.

四.前衛即由天庭起,下至中正止,在印堂之上,屬心包絡之正繫,為外因之本病,見脹瞞煩悶痞塞抽痛之例。蓋即心之華蓋,而與兩脅之骨相交也。有云心痛者非也,蓋即心包絡之氣痛也。此地有黃明紫潤之氣色,其人主進職得權,常人主進財獲利。

넷째 곳 「전위」는, 천정에서 일어나고, 아래로 중정에 이르기를 그침으로 하며, 인당의 위쪽에 자리하고, 「심포락」의 정계에 속하며, 외인이 이룬 바의 본병을 주리고, 흔히 복창만민·심중번민·비색불통·추통의 류의 증후를 보이니, 저본의 「창만(脹瞞)」은 마땅히 「창만(脹滿)」으로 해야 한다. 이 한 곳은 곧 심의 「화개」이니, 양 협의 늑골과 서로 접교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아픔을 심통이라 부르나, 그 실은 옳지 않고, 그것은 심포락의 기통이다. 여기에 만약 황명자윤의 기색이 있으면, 관장 속의 사람은 직을 올리고 권을 잡는 것을 주리고, 심상한 사람은 재를 들이고 이익을 얻는 것을 주린다.

如現青浮滑膩之氣色,主煩悶嘔吐之疾,而有暖嘖便噎之病。如現黑慘黯滯之氣色,主瘟疫厲氣之痛症加以損失顧忌,氣逆上沖,則為不治而死。如有紅示之氣色,主溫熱上蒸,抽筋痞塞,而轉風浮於外之疾,則為危症不治之例,次亦重病也。

만약 청부활니의 기색이 나타나면, 번민구토의 질을 주리고, 또 애기·예식의 류의 모병이 있으니, 저본의 「난책(暖嘖)」은 마땅히 「애책(噯嘖)」으로 해야 한다. 만약 참흑혼암정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온역여기를 감수하여 이룬 통증을 주리고, 다시 손실을 입고·마음에 꺼림이 있음을 더하여, 이르러 기가 거슬러 위로 치니, 곧 치하지 못하고 죽는 국이 되었다. 만약 홍적의 기색이 나타나면, 온열의 기가 위로 쪄·추근·비색으로 발하고, 나아가 풍사가 밖에 부월하는 병으로 바뀜을 주리니, 위증불치의 사례에 속하고, 가벼운 것도 또한 중병이다. 저본의 「홍시(紅示)」는 마땅히 「홍적(紅赤)」으로 해야 한다.

五.天門即兩額角之地,上至邊城,下至眉稜,上為乳部之通過繫,下為兩腋之連帶繫,是為外因之病,而臨時發生居多數。蓋男子則為陽明之機樞,女子則為厥陰之機樞,故傳經不過,必至死亡之災厄。此地有黃明紫潤之氣色,主外庫之財源頗豐,流通之貨物頗遂,當然無病厄。

다섯째 곳 「천문」은, 곧 두 이마 모퉁이의 이 덩어리의 지방이니, 위로는 「변성」에 이르고·아래로는 미릉골에 이르며, 윗 반단은 유부가 경과하는 한 계통이고, 아래 반단은 양 겨드랑이가 서로 이어진 한 계통이니, 외인이 이룬 바의 병을 주리고, 그리고 대부분은 임시발작이다. 남자에게는, 여기는 「양명」경의 추뉴이다. 여자에게는, 여기는 「궐음」경의 추뉴이니, 그러므로 병사가 경을 전하여 지나가지 못하면, 반드시 사망의 액을 빚는다. 여기에 만약 황명자윤의 기색이 있으면, 바깥의 고방의 재원이 상당히 풍후하고·유통하는 화물이 십분 순수하여·자연히 또한 병액이 없음을 주린다.

如現滑膩紅赤之氣色,主病而不危,以及有不滿意之損失。如現黑慘黯枯之氣色,則應瘟疫臨時發生之暴病,見抽筋拘彎,閉竅氣阻之例,或為霍亂之症而死。故麻衣有云:三天黑暗,病白天來。言為六淫不正之氣流行,而患瘟疫之危症。三天者,即天庭與兩天門也。

만약 활니홍적의 기색이 나타나면, 병이 있으나 위험하지 않음을 주리고, 또한 사람을 만족하게 하지 않는 손실이 있다. 만약 참흑혼암고간의 기색이 나타나면, 곧 임시발작의 온역폭병 위에 응하고, 추근·지체구련 및 규폐기조의 류의 증상을 볼 수 있거나, 혹은 곽란을 해하여 죽는다. 그러므로 『마의상법』에 「삼천이 흑암하면, 병이 낮에 온다(三天黑暗, 病白天來)」는 설법이 있으니, 강하는 바는 육음부정의 기가 유행하여, 이로 말미암아 온역의 위증을 해한다. 이른바 「삼천」은, 가리키는 바가 곧 천정과 좌우 두 개의 천문이다.

六.命門即聽官之耳突也,醫學則為頰車之後,內屬大腎之正繫。蓋其部位如耳之門,不寫先天之命根,故曰命門也。為內因病居多,外因病居少。此部為人壽徵之考驗處,再突高者,其人必壽,當至耋耄之年;耳突低者,其人壽弱,當為三十以上,五十以下;加平而無耳突者,其人不能成立。

여섯째 곳 「명문」은, 곧 듣는 관의 귀 앞의 저 덩어리의 귀돌이니, 의학 위에서는 협거 뒤에 자리하고, 안으로 신의 정계에 속한다. 이 부위는 형상이 귀의 문호에 닮고, 또 불계히 선천의 명근이므로, 그러므로 「명문」이라 하니, 저본의 「불사(不寫)」는 마땅히 「불계(不啻)」로 해야 한다. 여기는 내인의 병으로써 많음으로 하고, 외인의 병은 비교적 적다. 그것은 또 한 사람의 수명을 고험하는 지방이다. 귀돌이 높게 일어나는 사람은 반드시 장수하여, 여든 아흔 살의 고령에 살아 이를 수 있다. 귀돌이 낮고 함몰하는 사람은 수원이 박약하여, 대략 서른 살 이상·쉰 살 이하이다. 만약 여기가 평탄하여 근본에 귀돌이 없으면, 이 사람은 곧 서서 머물지 못한다. 저본의 「재돌(再突)」은 마땅히 「이돌(耳突)」로 해야 하고, 「가평(加平)」은 마땅히 「여평(如平)」으로 해야 한다.

古法則不能滿三十歲而死。余考刻下無耳突而平者,難滿十二歲而死,可見先後之時代不同,古今各異也。按腎為先天之元氣,故應人之壽根也。如其地有青黯而枯之氣色,則其人有酒色過度,縱慾戕,發現腎弱腰痛,夢遺滑精之疾。

고법의 설법에 비추면, 이런 사람은 서른 살에 차지 못하고 죽는다. 나는 당금의 귀돌이 없고·귀 앞이 평탄한 사람을 고찰하니, 왕왕히 열두 살도 채우기 어려워 요절하니, 볼 만하다 앞뒤의 시대가 다르고·고금의 정형이 각각 다르다. 안으로 신은 선천원기가 있는 곳이니, 그러므로 명문이 응하는 바는 사람의 수근이다. 이 덩어리의 지방에 만약 청암하고 고간한 기색이 있으면, 그 사람이 주색이 과도하고·종욕창신함을 설명하고, 신기가 허약하고·허리가 시고 아프며·몽유활정의 류의 병이 나타날 것이다. 저본의 「종욕창(縱慾戕)」 구 아래에 아마 탈자가 있다.

如發現紅赤躁膩之氣色,則其人患情慾不遂之疾,以及膀胱不化,五淋白濁之疾。如發現黑慘不潤之氣色,是為腎絕之危症,沉痾不治而死,或為臨時發生之脫陽暴厥而死。此地以黃明白瑩紫潤各氣色為吉,是為腎氣健全,而無病苦也。

만약 홍적하고 조하며·니광을 띤 기색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해하는 것은 정욕이 뜻을 이루지 못하는 질·울화가 안에 쌓임, 및 방광기화가 행하지 않고·오림백탁의 류의 병임을 설명한다. 만약 참흑하고 윤택하지 않은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신절(腎絶)」의 위증이니, 오래 다스려도 낫지 않는 침가로 끌어 이루어 죽거나, 혹은 임시에 탈양폭궐을 발생하여 졸사할 것이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총괄하여 누르고 명랑하고·희고 형결하고·자고 윤택한 이 몇 가지 기색으로써 길로 삼으니, 이 몇 빛을 보면, 곧 신기가 건전하고·온몸에 병고가 없음을 설명한다.

七.交關原名三陽,即上眼皮之全部,內為肝肺相連之連帶繫,為內因外因之病。其地半金半木,而為上升下降之地。幾人憂思過度,則傷其肺氣,而不下降為病;盛怒過餘,則傷其肝氣,而不上升為病。故發現黃明紫潤之氣色,主喜慶,及旺人丁於女之例。如發現青潤自瑩之氣色,亦主平安而亨吉。

일곱째 곳 「교관」은, 원래 이름은 「삼양」이니, 곧 윗눈꺼풀의 전부이며, 안으로 간과 폐가 서로 이어진 한 계통이니, 내인외인의 두 가지 병을 모두 주린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절반은 금에 속하고·절반은 목에 속하니, 기기가 오르내리며 교회하는 곳이다. 무릇 사람이 우사가 과도하면 곧 폐기를 상하고,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면 병을 생긴다. 대노가 지나치면 곧 간기를 상하고, 간기가 상승하지 못하면 병을 생긴다. 그러므로 여기에 황명자윤의 기색이 나타나는 것은, 희경의 일, 및 인정이 흥왕하고·자녀가 득력함을 주린다. 만약 푸르고 윤택하고·희고 형결한 기색이 나타나면, 또 평안형통을 주린다. 저본의 「기인(幾人)」은 마땅히 「범인(凡人)」으로 해야 하고, 「우녀(于女)」는 마땅히 「자녀(子女)」로 해야 하고, 「자형(自瑩)」은 마땅히 「백형(白瑩)」으로 해야 한다.

如發現紅赤枯膩之氣色,主患噎氣使塞,咳嗽氣緊之疾,以及風洩於外,火淫於內之病。如發現黑慘之氣色,則為金氣不下降,木氣不上升,氣機停滯,血輪停止,此為兩絕之症,故危而不治。麻衣有云:黑掩太陽,盧醫莫救。即此交關之黑色也。一主刑于女而動氣質起病也。

만약 홍적하고 고간하여 니를 띤 기색이 나타나면, 예기폐색·해수기촉의 류의 병을 해하고, 및 풍사가 밖으로 새고·화사가 안에 음한 증을 주리니, 저본의 「사색(使塞)」은 마땅히 「폐색(閉塞)」으로 해야 한다. 만약 참흑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폐금의 기가 하강하지 못하고·간목의 기가 상승하지 못하여·기기가 정체하고·혈맥이 행하지 않음이니, 간폐가 두서너 끊긴 증에 속하므로, 그러므로 위태하여 구치할 수 없다. 『마의상법』에 「검은 것이 태양을 가리면, 노의도 구하지 못한다(黑掩太陽, 盧醫莫救)」는 말이 있으니, 말하는 바가 바로 교관의 이 한 곳의 흑색이며, 「노의」는 가리키는 바가 고대의 명의 편작이다. 다른 한 층은 곧 자녀를 형극하여, 이로 말미암아 간기를 움직여 병을 생기는 것을 주린다.

八.寶倉原名人中,即鼻準下之溝洫流通處,內屬胃腑之正繫,為外因之病。其地為人之倉廩積聚之所,谷氣命根之源,後天之脈,資生於胃故也。其部位多係痛症,又多係腹部之疾。如發現青滯枯膩之氣色,乃肝木克胃土也,主患氣痛痞脹,上嘔下痢,溼氣阻塞之疾,亦能至危症不治也。

여덟째 곳 「보창」은, 원래 이름은 「인중」이니, 곧 비준 아래의 저 구거가 유통하는 곳이며, 안으로 위부의 정계에 속하고, 외인이 이룬 바의 병을 주린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인신의 창름이 쌓이는 곳·곡기명근의 원두이니, 후천의 일체의 맥기가 모두 위를 의지하여 자생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응하는 바는 대부분 통증이고, 또 대부분은 복부의 질환이다. 만약 푸르고 정체하고·마르고 니를 띤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간목이 위토를 극한다」이니, 기통비창·상토하사·습기가 막히는 류의 병을 해함을 주리고, 무거워지면 또 끌어 이루어 위증이 되어 구치할 수 없다.

余每見女子有青滯枯膩之氣色,而有每月發生之痛經病,及差前錯後之無生育,又有紅崩白帶之症瑕病,輕則三年五年之拖延,重則終身萎弱而至死也。如發現黑黯塵滯之氣色,則為胃土不制水也,而水氣上泛,便噎消瘦,腳腫腰腫之類,均屬危症至死。

나는 늘 부녀의 이 한 곳에 체체하고 고니한 기색이 있음을 보면, 곧 매달 기일을 정하여 발작하는 통경이 있고, 및 월경이 앞서고 뒤틀려·이로 말미암아 생육하지 못하는 모병이 있으며, 또 혈붕·백대의 류의 「징하(癥瘕)」의 병이 있으니, 저본의 「증하(症瑕)」는 마땅히 「징하(癥瘕)」로 해야 한다. 가벼운 것은 삼 년 오 년을 끌고, 무거운 것은 종신 위약하여 이르러 죽는다. 만약 흑암하여 티끌에 가린 듯한 정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위토가 물을 제어하지 못하여, 이르러 수기가 위로 넘치고, 예식·소수·발이 붓고 허리가 붓는 류의 증상이 나타나니, 모두 위증에 속하여 이르러 죽는다.

則又分何時令司事。如冬之水令現黑滯氣,則病重而可救;現青氣堵滯則死,雖無病亦臨時大病而死,此為人浮時症,誤於醫藥者亦多。如奉之木令,現青滯氣則病重而可救;現黑氣黯滯則死,雖無病亦臨時大病而死,此為贏弱病疾,誤於醫藥者尤多。如豆之火令,秋之金令,發現青黑三色,均為大病災而有救,不至危絕也。此地以黃明紫潤白瑩為正色,而無病苦也。

이어서 또 반드시 어느 시령이 권을 당하는가를 가려야 한다. 만약 겨울의 수령에 검고 정체한 기가 나타나면, 병이 무거우나 오히려 구할 수 있다. 청기가 막혀 정체함이 나타나면 곧 죽어야 하니, 비록 원래 병이 없어도 임시에 큰 병을 얻어 죽을 것이며, 이 한 류는 대부분 수기가 위로 뜨는 시증이니, 의약에 그릇 다스려지는 것도 적지 않다. 만약 봄의 목령에 푸르고 정체한 기가 나타나면, 병이 무거워도 여전히 구할 수 있다. 흑기가 혼암정체함이 나타나면 곧 죽어야 하니, 비록 원래 병이 없어도 임시에 큰 병을 얻어 죽을 것이며, 이 한 류는 대부분 몸이 여약한 질이니, 의약에 그릇 다스려지는 것이 더욱 많다. 저본의 「여봉지목령(如奉之木令)」은 마땅히 「춘지목령(春之木令)」으로 해야 하고, 「영약(贏弱)」은 마땅히 「여약(羸弱)」으로 해야 한다. 만약 여름의 화령·가을의 금령에 청흑의 두 색이 나타나면, 모두 다만 큰 병재이고 여전히 구할 수 있어, 위절에 이르지 않으니, 저본의 「여두지화령(如豆之火令)」은 마땅히 「하지화령(夏之火令)」으로 해야 한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황명·자윤·백형으로써 정색을 삼고, 병고가 없음을 주린다.

九.命符在兩口角,原名食祿二倉也,內屬大小腸之連帶繫,亦為大小腸之應證繫,左為大腸,右為小腸,為外因之本病。如發現青浮滑膩之氣色,主溼氣凝滯少腹疼痛之疾。如發現紅燥焦枯赤絳之氣色,主患火結便血,以及腸瘀腸痕之疾。惟冬之水令,現黃黯不潤之氣色,應死亡不治之疾厄,其大小腸已絕故也。

아홉째 곳 「명부」는, 두 개의 구각 위에 있고, 원래 이름은 「식록이창(食祿二倉)」이니, 안으로 대장소장이 서로 이어진 한 계통이며, 또 대소장의 병변이 응험하는 곳이니, 왼쪽은 대장에 응하고·오른쪽은 소장에 응하며, 외인이 이룬 바의 본병을 주린다. 만약 청부활니의 기색이 나타나면, 습기가 응체하고·소복이 동통하는 질을 주린다. 만약 홍조초고·적 가운데 강을 띤 기색이 나타나면, 화가 맺혀 변혈하고, 및 장 속에 어체하고·장옹의 류의 병을 주리니, 저본의 「장흔(腸痕)」은 마땅히 「장옹(腸癰)」으로 해야 한다. 오직 겨울의 수령에, 여기에 황암하여 윤하지 않은 기색이 나타나면, 곧 사망하여 치하지 못하는 질액 위에 응하니, 대소장의 기가 이미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蓋黃為土氣,其部位屬水,大小腸為河流通達之地,土為阻塞克制之器,即克其水星之部位,又克其冬季之水令,此為重克,故可至死。其春夏秋二時亦無危險,不過疾災流連時日而已。如有黑慘之氣色,亦主大病厄,而春夏二令,可危亡不治;秋冬二令可救,而病災延長耳。

이것은 황은 토기에 속하고, 그러나 구각의 이 부위는 수에 속하며, 대소장은 또 수도가 유통하는 곳이고, 토는 바로 막아서 물을 극제하는 물건이니, 이미 수에 속하는 부위를 극하고, 또 겨울의 수령을 극하여, 두 겹으로 서로 극하니, 그러므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만약 춘하추의 세 계절에 있으면, 곧 이러한 위험이 없고, 다만 병재가 끌어 약간의 시일일 뿐이니, 저본의 「이시(二時)」는 마땅히 「삼시(三時)」로 해야 한다. 만약 참흑의 기색이 나타나면, 또 큰 병액을 주린다. 춘하의 두 령에는 위망하여 치하지 못하고, 추동의 두 령에는 곧 구할 수 있으나, 다만 병재가 끌어 길어질 뿐이다.

十.天真即兩眼之鳥珠、靈晶垣及瞳人,此為子腎之通過繫,主內因之病居多,外因之病居少。一為命門之真火,一為膀胱之真氣,即醫家謂之為君相二火是也。有氣無質,其部變幻不常,為人之生死關鍵,其中分四種。

열째 곳 「천진」은, 가리키는 바는 두 눈의 검은 동자·영정원과 동인이니, 저본의 「조주(鳥珠)」는 마땅히 「오주(烏珠)」로 해야 한다. 여기는 신기가 경과하는 한 계통이니, 주리는 바는 내인의 병으로써 많음으로 하고, 외인의 병은 비교적 적다. 한쪽은 「명문」의 진화에 응하고, 한쪽은 방광의 진기에 응하니, 곧 의가가 말하는 바의 「군화」「상화」의 이 두 자루의 불이다. 그것은 기가 있고 형질이 없으며, 이 한 곳은 변환하여 정함이 없고, 사람의 생사존망의 관건이니, 그 가운데 또 네 가지의 정형으로 나뉜다.

第一日神脫,其神含淚無光,此為死亡之牒兆;第二曰神退,其烏珠段平日退進一層,此為死亡之證據;其三日神定,其神呆滯而模糊怒視,此為死亡之應徵;其四日神變,其神忽變而反常度,此為死亡之現象。

첫째는 「신탈(神脫)」이라 하니, 안신이 눈물빛을 품으나 조금도 신채가 없으니, 이것은 사망의 선조이며, 저본의 「첩조(牒兆)」는 마땅히 「짐조(朕兆)」로 해야 한다. 둘째는 「신퇴(神退)」라 하니, 검은 동자가 평일에 비하여 속으로 물러 들어간 한 층이니, 이것은 사망의 증거이다. 셋째는 「신정(神定)」이라 하니, 안신이 체체하고 모호하나 또 노려봄을 띠니, 이것은 사망의 응험의 징이다. 넷째는 「신변(神變)」이라 하니, 안신이 홀연 개변하고·평일의 상대를 거스르니, 이것은 사망의 현상이다. 저본의 몇 곳에 「일(日)」로 한 글자는, 모두 마땅히 「왈(曰)」로 해야 한다.

按此四者均細微,而不容易辨認,非仔細研究,則不能分出細則,蓋反常而異於平日之形式,方為確實也。其中又分三則:其一為久病之眼神,其二為暫病之眼神,其三為末病之眼神。如發生上列四項,皆為死亡之災厄,其部為先天之機樞故也,是為死亡之重要部位,其細則詳載於危險篇中。

이 네 가지의 변화는 모두 심히 세미하여, 분변하기 어려우니, 한 번의 자세한 연구를 내리지 않으면, 곧 그 가운데의 세목을 가려내지 못한다. 총괄하여 그것이 상대를 거스르고·평일의 모양과 다름을 보아야, 비로소 확실로 산다. 그 가운데 또 세 조로 나뉜다. 첫째는 오랜 병의 사람의 안신이고, 둘째는 잠시 병든 사람의 안신이고, 셋째는 아직 병을 얻지 않은 사람의 안신이니, 저본의 「미병(末病)」은 마땅히 「미병(未病)」으로 해야 한다. 무릇 위의 말한 바의 네 가지 정형이 출현하는 것은, 모두 사망의 액을 주리니, 이 한 곳이 선천기기의 추뉴이고·생사에 관계하는 중요부위이기 때문이며, 세칙은 『위험편(危險篇)』 가운데 상재한다.

十一.命宮即印堂之下,山根之上為腎絡,督脈之通過繫,為正肋少肋交聚之地,為亶中與膈膜兩交之應證繫,主先天之遺留病。凡父母有何種疾病,則子女繼受何種疾病也。半為內因之遺傳病,半為外因之腎氣病。如真火衰弱,而不蒸化;如膀胱無力,而不傳送,應有遺精洩氣之先天病。

열한째 곳 「명궁」은, 인당 아래·산근 위에 있고, 신의 락맥과 「독맥」이 경과하는 한 계통이니, 정륵과 단륵이 교취하는 곳이고, 또 「단중」과 격막이 서로 교회하는 응험의 계통이며, 주리는 바는 선천에 남겨 내려온 병이다. 무릇 부모에게 어떠한 질병이 있으면, 자녀는 곧 어떠한 질병을 이어받는다. 여기는 절반은 내인의 유전병이고, 절반은 외인의 신기병이다. 비유하면 명문의 진화가 쇠약하여, 수곡을 증화하지 못한다. 또 비유하면 방광이 무력하여, 수액을 전송하지 못하면, 곧 유정설기의 류의 선천의 병이 있을 것이다.

又有脾土不充,清濁不別,膽氣不化,輸不力,應有痞塞皰塊之後天病。故小兒遺溺之腎氣不足,則有青筋暴露橫於命宮,否則有腎氣痛之病。成年,溼氣之凝聚為災,則有黯滯浮露於命宮。如有黑而枯色,赤而慘色,皆為死亡不治之病,或為縱慾之亡陽。

또 비유하면 비토가 충실하지 않고·청탁을 분별하지 못하고·담기가 부화하지 못하고·수송하는 힘이 없으면, 곧 비색적괴의 류의 후천의 병이 있을 것이다. 저본의 「수불력(輸不力)」 구에 아마 탈자가 있고, 「포괴(皰塊)」는 마땅히 「비괴(痞塊)」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어린아이가 신기가 부족하여 오줌을 싸는 것은, 명궁 위에 곧 푸른 힘줄이 가로로 폭로하여 나오고, 그렇지 않아도 또 신기가 아픔을 짓는 병이 있을 것이다. 성년의 뒤, 습기가 응취하여 재를 이루면, 명궁 위에 곧 혼암정체의 빛을 떠올릴 것이다. 만약 검고 고간한 빛·붉고 참담한 빛을 보면, 모두 사망하여 치하지 못하는 병이거나, 혹은 종욕이 이끄는 바의 망양의 증이다.

又有二十歲以上,三十歲以下之水火兩脫而死。此等危症,醫家多以年壯而偏重之,以致死亡不救他。不論已病末病,皆一體而論之可也。如有青浮滑膩之氣色,則有憂思疑慮,失眠傷陰之病。命宮皆以黃明紫潤白瑩之氣色,方為平安無病苦也。

또 스무 살 이상·서른 살 이하의 사람이 있어, 수화의 두 기가 다 빠짐으로 말미암아 죽는다. 이 한 류의 위증은, 의가가 대부분 병인이 바로 장년에 해당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가볍게 보고·약을 씀이 치중하여, 이르러 사람이 죽어도 구해 돌이키지 못한다. 이미 병이 발했든 아직 병이 발하지 않았든, 모두 이 한 벌에 비추어 일체로 논할 수 있으니, 저본의 「미병(末病)」은 마땅히 「미병(未病)」으로 해야 한다. 여기에 만약 청부활니의 기색이 있으면, 곧 우사의려·실면하여 음을 상하는 병이 있다. 명궁은 총괄하여 황명·자윤·백형의 이 몇 가지 기색이 나타나야, 비로소 평안하여 병고가 없음으로 산다.

질액유연류상해(疾厄流連類詳解)

一.亶中即山根之地,更名為後衛,即印堂之護衛也,在兩目相對之中心點,為亶中胸膈之正繫,亦為腎肺之通過繫,為外因之本病,亦為遺留之病。其地氣多血少,發現之氣色多凝滯,不容易散盡。如有虛弱之病,則有青暗而滯之氣色,發現於後衛;如有驚癎之病,則有青黑夾雜之氣色,發現於後衙。

첫째 곳 「단중(亶中)」은, 곧 산근의 이 덩어리의 지방이니, 나는 그것을 고쳐 이름하여 「후위」라 하니, 그것이 인당의 호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두 눈의 정중이 서로 대하는 저 한 점에 자리하고, 「단중(膻中)」과 흉격의 정계이며, 또 신과 폐가 경과하는 한 계통이니, 외인이 이룬 바의 본병을 주리고, 동시에 또 유전하여 남겨 온 병을 주린다. 저본의 「단중(亶中)」은 곧 의가가 말하는 바의 「단중(膻中)」이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기가 많고 피가 적으며, 나타내는 바의 기색이 대부분 응체하여, 흩어져 깨끗하기 어렵다. 만약 허약한 병이 있으면, 후위 위에 청암하고 정체한 기색이 나타난다. 만약 경간의 병이 있으면, 후위 위에 청흑이 섞인 기색이 나타나니, 저본의 「후아(后衙)」는 마땅히 「후위(後衛)」로 해야 한다.

如其地有赤紅之氣色,則有腎火上浮,以及家庭失火,而受回祿之災,因之而發生氣火相攻之病。如有浮膩之光,則有先天不充,酒色不節,元神損傷之病。一主病減而不痊癒,一主病痊而不除根,一主時痊時發,或久病或暫病,皆為定根之病,日積月累之例,有病根而不知者尚多也。

이 덩어리의 지방에 만약 적홍의 기색이 있으면, 곧 신화가 위로 뜨고, 동시에 또 집안에 불을 잃고·「회록(回祿)」의 재를 조수함을 주리며, 사람도 또한 이로 말미암아 기화가 교공하여 병을 생긴다. 「회록」은 고대의 화신이니, 여기에 빌려 화재를 가리킨다. 만약 한 층의 부니의 빛을 보면, 그것은 선천품부가 부족하고·주색에 절제가 없으며·원신이 손을 받는 병이다. 이 몇 가지 기색은, 한 가지는 병세가 감경하나 나아 유하지 않음을 주리고, 한 가지는 병이 비록 나아도 뿌리를 제거하지 못함을 주리고, 한 가지는 때로 좋고 때로 범함을 주린다. 오랜 병이든 잠시 병이든, 모두 이미 뿌리를 박은 병이니, 날로 쌓여 이루어진다. 몸에 병근이 있고 자기는 조금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실재로 오히려 심히 많다.

二.命關原名年壽,在鼻樑之中段,內屬膽部之正繫,應外因本病居多,亦有並病之根,是為谷氣消化之處。凡人之飲食強健,消化能力,必藉膽腑之火力水力,而後強健身體。故關於飲食停聚,閉塞痞脹,溼凝不化之各類,皆以此為專部,故名曰疾厄宮。古人則謂脾化飲食,胃納飲食之說,餘者之皆非。

둘째 곳 「명관」은, 원래 이름은 「연수」이니, 비량의 중간 단에 있고, 안으로 담의 정계에 속하며, 응하는 바는 외인본병으로써 많음으로 하고, 또 겸하여 병발의 병의 근원이 있으며, 곡기를 소화하는 지방이다. 무릇 사람이 음식이 왕건하고·소화에 힘이 있는 것은, 모두 담부의 화력과 수력을 의지하여 얻고, 그런 뒤에 몸이야말로 강건하다. 그러므로 무릇 음식이 정적하고·폐색비창하고·습기가 응하여 화하지 않는 이 몇 류의 모병은, 모두 이 곳으로써 전관의 부위로 삼으니, 이로 말미암아 그것은 또 「질액궁」이라 한다. 옛사람에게 비가 능히 음식을 부화하고·위가 능히 음식을 용납한다는 설법이 있으나, 내가 고구해 내리면 모두 옳지 않다. 저본의 「여자지(余者之)」는 마땅히 「여고지(余考之)」로 해야 한다.

按脾為煽動機,分別清濁之臟也;胃為倉廩地,停屯轉輸之腑也。故水氣谷氣之糟柏,皆積聚於胃中,經膽汁之水火力而溶化之,方經脾之煽動力,而清者輸入小腸,濁者輸入大腸。其果真消化力,則為膽水之溶化,膽火之蒸化,然後清濁分焉。其清者清而濁者濁,又用脾力之分別,胃力之輸,以出之。

내가 보기에 의하면, 비는 한 대의 고동하는 기계이고·청탁을 분별하는 장이다. 위는 창고 같은 곳이고·둔적하여 옮겨 실어 나르는 부이다. 그러므로 수곡의 조박은 모두 먼저 위 속에 쌓이고, 담즙의 수력화력을 경과하여 그것을 녹여 열고, 다시 비의 고동의 힘을 경과하여, 맑은 것은 소장에 보내 들이고·탁한 것은 대장에 보내 들인다. 참된 소화력은, 그 실은 담즙의 물이 그것을 녹여 열고·담부의 불이 그것을 쪄서 화하여, 그런 뒤에 청탁이 비로소 가려 열리는 데 있다. 맑은 것은 맑은 데로 돌리고·탁한 것은 탁한 데로 돌리며, 또 비력을 의지하여 분별하고·위력을 의지하여 수송하여, 비로소 체외로 배출할 수 있다. 저본의 「조백(糟柏)」은 마땅히 「조박(糟粕)」으로 해야 한다.

故人死以後之膽汁,尚能溶化五金,每一人膽,可化雙毫貳枚。故命關力量與關係均重,其氣色又十分明顯,相學家則認為疾厄專部。按一飲一食,為人生之日用常度,皆藉膽腑之大力也。其地以黃明紫潤,為健全之身體,故麻衣有年壽黃明,一歲平安之句。

그러므로 사람이 죽은 뒤에 남긴 담즙은, 오히려 금속을 용화할 수 있고, 한 사람의 담즙은 두 닢의 「쌍호(雙毫)」 은폐를 녹여 없앨 수 있다. 볼 만하다 명관의 이 한 곳의 역량과 관계가 모두 심히 무겁고, 그것의 기색도 또한 격외로 분명히 나타나니, 상학가는 이로 말미암아 그것을 질액을 전관하는 부위로 여긴다. 한 마시고 한 먹는 것은 인생의 매일의 상과이니, 전부 담부의 이 한 분의 큰 힘을 의지한다. 이 덩어리의 지방은 황명자윤으로써 좋음으로 삼으니, 이를 보면 곧 몸이 건전하며, 그러므로 『마의상법』에 「연수가 황명하면, 한 해가 평안하다(年壽黃明, 一歲平安)」는 구절이 있다.

如發現青浮滑膩之氣色,則為飲食停滯,痞瞞煩脹之疾厄。如發現紅赤之氣色,主回祿之火災,亦主火淫於內,風洩於外之疾。如發現黑慘黯滯之氣色,則為疤塊嘔扼,哽噎氣痛,土不制水,水氣上泛之疾。蓋因膽汁不蒸化,脾機不煽動,胃力不輸,以致水火不濟,火土不生,土水不化故也。故膽弱不易復原,膽病不易除盡,但不至立死,又不至大凶。如有死亡之疾厄,當以別部之氣色參合,單獨命關則不至死亡也。

만약 청부활니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음식이 정체하고·비만번창한 질액이니, 저본의 「비만(痞瞞)」은 마땅히 「비만(痞滿)」으로 해야 한다. 만약 홍적의 기색이 나타나면, 화재를 주리고, 또 화사가 안에 음하고·풍사가 밖으로 새는 질을 주린다. 만약 참흑혼암정체의 기색이 나타나면, 그것은 비괴·구역·경예기통, 및 토가 물을 제어하지 못하고·수기가 위로 넘치는 질이니, 저본의 「파괴(疤塊)」은 마땅히 「비괴(痞塊)」로 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담즙이 증화하지 못하고·비기가 고동하지 못하고·위력이 수송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르러 수화가 서로 제하지 못하고·불이 토를 낳지 못하고·토가 물을 화하지 못하는 연고이다. 그러므로 담기는 한번 약하면 곧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고, 담병도 또한 다 제하기 어려우나, 그러나 오히려 바로 치명하는 데 이르지 않고, 또 대흉에 이르지 않는다. 만약 참으로 사망의 질액이 있으면, 마땅히 다른 곳의 부위의 기색을 합하여 보고 아울러 참단해야 한다. 단독으로 명관의 한 곳을 의지하여서는, 사망을 단지어 내지 못한다.

三.輔弼即兩眉之部,內應肺部之正繫,五行屬金,肺主皮毛故也;又為內因本病,肺主憂思故也。故名華蓋者,秀麗薄嫩而名之也;又為文采之官,故以清秀柔細疎勻為合格,以修長環曲為常度,以高起有勢有稜為奇品。以肺主憂思,凡人在滿意遂心之時間,則眉順而潤,光彩煥發。

셋째 곳 「보필(輔弼)」은, 곧 두 갈래의 눈썹의 이 한 부분이니, 안으로 폐의 정계에 응하고, 오행은 금에 속하니, 폐가 피모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 내인이 이룬 바의 본병을 주리니, 폐가 우사를 주리기 때문이다. 그것을 「화개」라 부르는 까닭은, 그 수려하고 경박하고 유누한 뜻을 취한다. 그것은 또 「문채지관(文采之官)」이라 칭하니, 그러므로 눈썹은 청수하고·유세하고·소랑하고·균칭하여야 비로소 합격으로 삼고, 수장하고 만곡하여 질서 있음으로써 상태로 삼고, 높이 솟아·기세가 있고 능각이 있음으로써 상상의 품으로 삼는다. 이미 폐가 우사를 주리면, 그러면 사람이 칭심여의할 때는, 눈썹이 곧 순첩하고 윤택하여·광채가 빛난다.

凡人在不滿意不遂心之時間,則眉焦亂而枯,直立如草,此其證據確實之處也。凡有肺病,則兩眉直堅,或逆枯紛紜;凡人憂愁過度,則傷肺葉,而兩眉雜亂枯焦,應見咳嗽喘氣,噯噫呃嘔之疾。如此部見病,有終身不痊癒者,有至八九年五六年二三年者不等。肺柔而嫩,故一時不能痊癒,蓋因短期不滿其欲也。

사람이 칭심하지 않고·여의하지 않을 때는, 눈썹이 곧 초란고간하여, 한 가닥 한 가닥 곧게 서서 어지러운 풀과 같으니, 이것은 가장 확착하여 검증할 수 있는 곳이다. 무릇 폐병이 있는 사람은, 두 눈썹이 곧게 서서 강경하거나, 혹은 거슬러 나고 고란하여·분분히 잡다하다. 무릇 사람이 우수가 과도하면, 곧 폐엽을 상하고, 두 눈썹이 이를 따라 잡란하고 고초하며, 또 해수기천·애기액역구토의 류의 병을 본다. 이 한 부분이 한번 병을 보면, 종신 나아 유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 팔구 년·오륙 년·이삼 년이 같지 않게 끄는 것도 있다. 폐질이 유누하니, 그러므로 한때에 좋아지지 못한다. 끝내 말하면, 짧은 시간 안에 그의 마음속의 저 몫의 원망이 여전히 만족을 얻지 못함에 연고한다.

四.機樞即兩目之全部,為肝臟之總繫,為內因之本病,憂則傷肺,怒則傷肝故也。醫家則有血氣肉風火之五輪學說,余考其意,則象其形色而立名也。凡人有氣質不舒而動怒,則神露眼圓而浮白。又八脈繫於肝腎,當然屬人之總機框,故其部只可言肝病,而連帶腎病也。

넷째 곳 「기추(機樞)」는, 가리키는 바는 두 눈의 전체이니, 간장의 총계이고, 주리는 바는 내인의 본병이니, 우수가 폐를 상하고·발노가 간을 상하기 때문이다. 의가에게 혈륜·기륜·육륜·풍륜·화륜의 「오륜」 학설이 있으나, 내가 그 용의를 고구하니, 다만 눈의 각 부분의 형상과 색에 비추어 이름을 취할 뿐이다. 무릇 사람이 심기가 편하지 않고 노를 움직이면, 안신이 곧 외로로 드러나고·눈이 벌어져 둥글고 흰자위가 떠서 나타난다. 더하여 기경팔맥이 모두 간신에 걸리니, 눈은 자연히 온몸의 총추기이며, 그러므로 이 한 부분은 다만 간병이라 말할 수 있고, 다시 연대하여 신병에까지 말한다.

凡有血絲暴露,必現肝熱之病;血絲淫散而赤紅,甚則為火淫於內,風洩於外之病。凡現沉垢呆滯之翳影,則為寒水下凝之寒症,次為飲食動氣之血凝。其神懶定而無光,則為營衙不交,氣滯不通之病。眼神似愁似淚,則為有不遂,外邪乘之之病,或為溼氣凝聚之疾。眼神似喜似笑,則為妄念已動,慾火爍之之病,或為盛氣沖動之疾。

눈 속에 무릇 혈사가 폭로한 것은, 반드시 간열의 병을 나타낸다. 혈사가 산만하여 붉게 넘치는 것은, 심한 것은 화사가 안에 음하고·풍사가 밖으로 새는 병이다. 무릇 한 층의 침암체체하여 때가 덮인 듯한 예영을 보면, 그것은 한수가 아래로 응하는 한증이고, 그 다음은 음식이 조절을 잃고·간기를 움직여 혈맥이 응체함을 이룬다. 안신이 용나하고 어리석게 정하여·조금도 광채가 없는 것은, 그것은 「영위(營衛)」가 서로 교합하지 않고·기가 체하여 통하지 않는 병이니, 저본의 「영아(營衙)」는 마땅히 「영위(營衛)」로 해야 한다. 안신이 근심하는 듯하고 또 눈물을 머금은 듯한 것은, 심원이 따르지 않는 바가 있고·외사가 허한 틈을 타고 들어오는 병이거나, 혹은 습기가 응취한 질이다. 안신이 환희하는 듯하고 또 웃음을 머금은 듯한 것은, 망념이 이미 움직이고·욕화가 전아하는 병이거나, 혹은 성기가 충동한 질이다.

眼神似仰而沉思,則為危機潛伏,而有邪行隱憂之病;眼神似退而更深,則為憤懣壅潰,而有戕脫絕之病。余考每有膀胱疝氣之病,兩眼常閉而怯視,其烏珠似黯慘而不靈動;每有遺精滑精之病,兩眼神清如秋水,其神似怯弱而浮散;每有五淋白濁症,眼神似疏懶而多定識,又似淡愁而含憤急,常喜啟而少閉也。此為機樞之應證,各病之大概也。

안신이 머리를 들어 침사하는 듯한 것은, 위기가 잠복하고·바르지 않은 행적과 은우의 병을 암장한다. 안신이 속으로 물러나 갈수록 유심함을 나타내는 듯한 것은, 분민이 옹색하여 장차 무너지려 하고·창상탈절의 병이 있으니, 저본의 「창탈절(戕脫絶)」 구에 아마 탈자가 있다. 내가 고찰해 내리니, 무릇 방광산기를 해하는 사람은, 두 눈이 늘 반쯤 감기고 목광이 겁이 나며, 검은 동자는 한 층의 참암한 빛에 가린 듯하여 영동하지 않는다. 무릇 유정활정을 해하는 사람은, 두 눈의 신광은 가을 물과 같이 청량하나, 그러나 저 신기는 도리어 겁이 약하고 부산한다. 무릇 오림백탁을 해하는 사람은, 안신이 소란하고 어리석게 정한 뜻이 많음을 나타내며, 또 엷은 수서를 띠고 한 줄기의 분급을 머금은 듯하여, 늘 눈을 뜨기를 좋아하고 감기를 적게 한다. 이것들이 곧 기추의 한 부분의 응험이고, 또 각종의 병의 대개의 정형이다.

五.三陰在兩目之下,原名臥蠶是也,內屬厥陰之通過繫,三陰以厥陰為樞紐故也;又屬腎部之連帶繫,為內因病居多故也。蓋有心未遂,顧忌日深,隱憂日重,懼怯為人所乘,又不可明自表示,是為悲憤交集之病。如發現青膩浮光,其人感觸頗深,慾火浮動,應有腰痛膝酸之病。

다섯째 곳 「삼음」은, 두 눈의 아래쪽에 있고, 원래 이름은 「와잠(臥蠶)」이니, 안으로 「궐음」이 경과하는 한 계통에 속하니, 삼음경이 궐음으로써 추뉴를 삼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 신부에 서로 이어진 한 계통에 속하니, 여기는 내인의 병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대저는 마음속에 바라는 바가 있으나 아직 뜻대로 되지 않고, 꺼림이 날로 깊어지고·은우가 날로 무거워지며, 또 남에게 빈틈을 파고들림을 두려워하고, 오히려 명백히 입으로 말하지 못하여, 이에 비분이 교집한 병이 된다. 저본의 「명자(明自)」는 마땅히 「명백(明白)」으로 해야 한다. 여기에 만약 푸르고 점니한 부광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감촉이 심히 깊고·욕화가 부동함을 설명하고, 요통하고 무릎이 무르고 시큰거리는 병이 있음에 응한다.

如現青黑交集,而加粉光之氣色,則有腎氣上沖,奔遯氣痛之病,又為淫慾過度,陽浮陽萎之疾。如發現青氣中有赤紅之點,則為膀胱淋漓,花柳下疳之病。如發現青筋橫露,主子女死亡,又因憂氣成疾;如發現青筋直露,主死血統戚屬,及母族妻族之例,又因遺累而成病。左應男丁,右應女丁,其它氣色則不應也。

만약 청흑이 섞이고 또 한 층의 분광을 덮은 기색이 나타나면, 곧 신기가 위로 치고·「분돈(奔豚)」의 기통의 병이 있으며, 또 음욕이 과도하고·양기가 부월하여 양사가 위약한 질을 주리니, 저본의 「분둔(奔遯)」은 마땅히 「분돈(奔豚)」으로 해야 한다. 만약 청기 가운데 적홍의 반점을 띠면, 그것은 방광이 살리하여 시원하지 않고·화류하감의 병이다. 만약 푸른 힘줄이 가로로 폭로하여 나타나면, 자녀가 요망함을 주리고, 본인도 또한 우분의 기로 말미암아 질이 된다. 만약 푸른 힘줄이 곧게 폭로하여 나타나면, 혈통친속이 세상을 떠남을 주리고, 대부분 모족·처족의 한쪽에 응하며, 본인도 또한 이 몫의 겸루로 말미암아 병을 생긴다. 왼쪽은 남정에 응하고·오른쪽은 여정에 응하니, 그 나머지의 기색은 여기에서는 곧 응험하지 않는다.

六.中勾陳在山根之側,及眼角之側,有青筋潛伏處是也,內屬肺管之通過繫,屬外因之本病,乃四時六淫之不正氣。肺為太陰之脈絡,故其部有病,則發現青黑色居多,另分浮膩沉暗兩種。如黃白紫潤各色,皆無關係,而平安居多。大抵多應傷陰而陰虧血虧三種。如發現青黑交集,而有筋高露者,則為神不守宅,夜不靜寐,及寐後失眠而神遊,多驚恐之夢,此為常度病,一時不易復原也。

여섯째 곳 「중구진」은, 산근의 양측과 눈 모퉁이의 곁에 자리하니, 곧 푸른 힘줄이 잠복한 저 한 덩어리의 지방이다. 그것은 안으로 폐관이 경과하는 한 계통에 속하고, 외인이 이룬 바의 본병을 주리니, 곧 사시 가운데의 풍·한·서·습·조·화의 육음의 바르지 않은 기이다. 폐는 수태음의 맥락에 속하니, 그러므로 이 한 부분이 한번 병이 있으면,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청흑의 색이고, 또한 따로 뜨고 점니한 것과·가라앉고 혼암한 두 가지로 나뉜다. 만약 황색·백색 및 자윤의 각 색이 나타나면, 모두 긴요하지 않고, 대부분 평안을 주린다. 대체로 여기가 응하는 바는 대부분 상음이며, 및 음휴·혈휴의 이 몇 가지 정형이다. 만약 청흑이 섞이고 또 푸른 힘줄이 높이 폭로한 것이 나타나면, 그러면 심신이 자기의 사택을 지키지 못하고·밤에 잠이 편안하지 않으며·비록 잠들어도 실면과 같이 신혼이 유탕하고·늘 경공한 악몽을 꾼다. 이것은 상년 몸에 얽히는 병에 속하니, 한때에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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