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지유(經世之酉) 二千二百六十六
甲午 後唐閔帝從厚元年,改元應順,以鳳翔潞王從珂移鎮太原。從珂自岐入,逐從厚,代立於洛宮,改元清泰。從厚出奔衛州,就殺之。是年,孟知祥以西川稱帝成都,國曰蜀,元曰明德。知祥卒,子昶繼。 乙未 唐以韓昭裔為相。忻州戍軍亂。吳改元天祚,閩改元永和。臣李仿弒其君延鈞,立其子昶。 丙申 唐以馬裔孫為相,以太原石敬瑭移鎮汶陽。石敬瑭自太原入,以北狄耶律德光稱帝,入洛代唐命,改國為晉,元曰天福。以幷州從事桑維翰、趙瑩為相,馮道依舊相,輸冀氏之北,入於狄。從珂火死於玄武樓。荊南兩浙稱附。閩王昶誅李仿,改元通文。 丁酉 晉以李崧為相。河陽張從賓、魏州範延光、滑州符彥饒、安州盧文進不從命,悉平之。吳大將徐知誥代吳命於金陵,改國曰齊,易號為唐,元曰升元,複姓李氏,易名為昇,以宋齊邱、徐玠為左右相,徙其君于丹徒,殺之。
갑오년(甲午年, 934년)은 후당민제 이종후의 원년으로 원년을 고쳐 응순(應順)으로 했다. 조정이 강번을 약화하려 하여 봉상의 로왕 이종가를 옮겨 태원을 진수하게 했다. 이종가가 곧 봉상(옛 기 땅)에서 기병하여 경성에 쳐들어와 이종후를 몰아내고 낙양궁에서 스스로 황제가 되어 원년을 고쳐 청태(清泰)로 했으니――이가 후당말제(後唐末帝)이다. 이종후가 위주(衛州)로 달아났다가 곧 죽임당했다. 같은 해, 맹지상이 서천의 땅으로 성도에서 황제를 칭하고 국호를 촉, 사에 후촉(後蜀)이라 하며 연호를 명덕(明德)으로 했다. 지상이 그 해에 죽고 아들 맹창(孟昶)이 지위를 이었다. 을미년(乙未年, 935년), 후당이 한소윤(韓昭胤)(원문은 「소익(昭裔)」)을 재상으로 했다. 흔주(忻州)의 수군이 난을 일으켰다. 오국이 원년을 고쳐 천조(天祚), 민국이 원년을 고쳐 영화(永和)로 했다. 민신(閩臣) 이방(李仿)이 군주를 시하여 왕연균을 죽이고 따로 연균의 아들 왕창(王昶)을 세웠으니――곧 뒤의 민강종 왕계붕(王繼鵬)이다. 병신년(丙申年, 936년), 후당이 마윤손(馬胤孫)을 재상으로 하고 또 태원의 석경당을 옮겨 민양(汶陽)을 진수하게 했다. 석경당이 아예 태원에서 기병하여 거란 군주 야율덕광의 힘을 빌려 황제를 칭하고 낙양에 나아가 후당을 대신하여 국호를 진(晉)으로 고쳤으니――사에 후진(後晉)이라 하고 연호를 천복(天福)으로 했다. 병주종사(并州從事) 상유한(桑維翰)·조영(趙瑩)을 재상으로 하고 풍도가 여전히 재상의 자리에 있었다. 아울러 기북(冀北) 일대 곧 연운십육주(燕雲十六州)를 거란에 할양했다. 이종가가 현무루(玄武樓)에서 자분하여 죽었다. 형남·양절이 귀부를 표했다. 민주 왕창이 이방을 주살하고 원년을 고쳐 통문(通文)으로 했다. 정유년(丁酉年, 937년), 후진이 이숭(李崧)을 재상으로 했다. 하양의 장종빈(張從賓)·위주의 범연광·활주의 부언요(符彦饒)·안주(安州)의 노문진(盧文進)이 잇달아 명에 항했으나 모두 평정되었다. 오국의 대장 서지고가 금릉에서 오실을 대신하여 국호를 먼저 제(齊)라 칭하고 곧 당으로 고쳤으니――곧 남당이며 연호를 승원(升元)으로 했다. 그가 본성 이씨를 회복하고 개명하여 이천이라 하고 송제구(宋齊丘)·서개(徐玠)를 좌우상으로 하며 폐주 양보를 단도(丹徒)로 옮긴 뒤 살해했다.
戊戌 晉徙都汴。魏州範延光服命,封高平王,移鎮汶陽。北狄耶律德光改元會同。 己亥 閩亂,連重遇殺其君昶,立其叔父延羲,改元永隆。 庚子 晉用和凝為相。李金全以安叛,命馬全節以十郡之師平之。 辛丑 晉帝石敬瑭北巡鄴。安重進以襄叛,安重榮以鎮叛。兩浙錢元瓘卒。子弘佐繼。 壬寅 晉帝石敬瑭終於鄴。從子齊王重貴立,侍衛將軍耿延廣專政,始貳於狄。漢劉巖卒,子玢繼,改元光大。
무술년(戊戌年, 938년), 후진이 도성을 변량으로 옮겼다. 위주의 범연광이 조정에 귀순하여 고평왕(高平王)에 봉해지고 민양으로 옮겨 진수했다. 거란 군주 야율덕광이 원년을 고쳐 회동(會同)으로 했다. 기해년(己亥年, 939년), 민국에 내란이 있어 장령 연중우(連重遇)가 민주 왕창을 죽이고 왕창의 숙부 왕연희(王延羲)를 세워 원년을 고쳐 영륭(永隆)으로 했다. 경자년(庚子年, 940년), 후진이 화응(和凝)을 재상으로 했다. 이금전(李金全)이 안주에 의거하여 반역하니 조정이 마전절(馬全節)에게 명하여 십 군의 군사를 통솔하여 평정하게 했다. 신축년(辛丑年, 941년), 진고조 석경당이 북으로 업도(鄴都)를 순했다. 안종진(安從進)(원문은 「안중진(安重進)」)이 양주에 의거하여 반역하고 안중영(安重榮)이 진주에 의거하여 반역했다. 오월의 전원관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전홍좌(錢弘佐)가 지위를 이었다. 임인년(壬寅年, 942년), 석경당이 업도에서 죽었다. 생질(甥) 제왕(齊王) 석중귀(石重貴)가 지위를 이었으니――이가 진출제(晉出帝)이다. 시위장군 경연광(景延廣)(원문은 「경연광(耿延廣)」)이 조정을 전단하고 비로소 거란에 대해 강경 자세로 바꾸니 양국이 이로부터 틈이 생겼다. 남한의 유암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유분(劉玢)이 지위를 이어 원년을 고쳐 광천(光天)으로 했다(원문은 「광대(光大)」).
癸卯 晉楊光遠以青叛,北狄入寇。漢亂,弟晟殺其君玢,代立,改元應乾,再改元乾和。江南李昇卒,子璟繼,改元保大,宋齊邱、周京為相,平白雲蠻於虔州。閩王延羲弟延政亦稱帝建州,國曰殷,元曰天德。 甲辰 晉改元開運,北狄入寇,至於貞博。封晉陽劉知遠為太原王,劉煦為相。閩亂,大將朱文進殺其君延羲,代立,以福州稱附於晉。 乙巳 北狄大入寇晉河朔,至於磁相。封劉知遠北平王,罷和凝、桑維翰相,以馮玉為相,李崧知樞密院事。 丙午 晉大將杜重威、李守貞及裨將張彥澤以軍降狄於中渡,彥澤以兵五百人入汴,為狄清路,幽其君重貴於開封府。南唐平閩之建州,滅王延政。
계묘년(癸卯年, 943년), 후진의 양광원(楊光遠)이 청주에 의거하여 반역하고 거란이 이에 따라 침입했다. 남한이 내란하여 유분의 아우 유성(劉晟)이 형을 죽이고 자립하여 먼저 원년을 고쳐 응건(應乾), 또 고쳐 건화(乾和)로 했다. 강남의 남당열조(南唐烈祖) 이천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이경(李璟)이 지위를 이어 원년을 고쳐 보태(保大)로 하고 송제구·주종(周宗)(원문은 「주경(周京)」)을 재상으로 하며 건주(虔州)에서 백운만(白雲蠻)을 평정했다. 민주 왕연희의 아우 왕연정(王延政)도 건주에서 황제를 칭하고 국호를 은(殷), 연호를 천덕(天德)으로 했다. 갑진년(甲辰年, 944년), 후진이 원년을 고쳐 개운(開運)으로 하고 거란이 침입하여 병봉이 곧장 담주(澶州)·박주(博州) 일대에 이르렀다. 조정이 진양(晉陽)의 유지원(劉知遠)을 태원왕에 봉하고 유후를 재상으로 했다. 민국에 또 내란이 생겨 대장 주문진(朱文進)이 민주 왕연희를 죽이고 자립하여 복주로 후진에 신하를 칭하며 귀부했다. 을사년(乙巳年, 945년), 거란이 크게 후진의 하삭의 땅에 침입하여 자주·상주까지 치달았다. 조정이 유지원을 북평왕(北平王)에 봉하고 화응·상유한의 재상 자리를 파하며 풍옥(馮玉)을 재상으로 하고 이숭에게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를 시켰다. 병오년(丙午年, 946년), 후진의 대장 두중위(杜重威)·이수정(李守貞)과 부장 장언택(張彦澤)이 중도(中渡)에서 전군을 거느려 거란에 항복하고 장언택이 오백 군사를 이끌고 먼저 변량에 들어가 거란을 위해 길을 열고 진출제 석중귀를 개봉부(開封府)에 유금했다. 남당이 민국의 건주를 함락하고 왕연정을 멸했다.
丁未 正月,契丹耶律德光入汴,滅晉,改國曰遼,誅張彥澤,徙其君重貴於北荒,致之龍城。二月,北平王劉知遠稱帝晉陽,年用天福,是謂高祖。五月,契丹潰於汴,耶律德光留相蕭翰守汴。翰求後唐明宗子從益,立之而去。六月,劉知遠留子崇守太原,南入汴代命,建國曰漢,用蘇逢吉、蘇禹珪為相,又以竇貞固、李濤為相,楊邠、郭威為樞密使。相馮道、李崧自欒城至。杜重威以魏州拒命。閩國分為三。荊南、兩浙稱附於漢。吳越錢弘佐卒,弟弘倧立。狄契丹耶律德光還,至欒城卒,兄之子兀欲代立,歸國,廢德光母,改元天祿。
정미년(丁未年, 947년) 정월, 거란 군주 야율덕광이 변량에 쳐들어와 후진을 멸하고 국호를 요(遼)로 고치며 길을 인도한 장언택을 처형하고 또 진출제 석중귀를 새북(塞北)의 황원한 땅으로 옮겨 용성(龍城)에 안치했다. 이월, 북평왕 유지원이 진양에서 황제를 칭하고 여전히 후진의 천복 연호를 연용했으니――이가 후한고조(後漢高祖)이다. 오월, 거란이 변량에 발붙이지 못하고 물러나 북으로 돌아가며 야율덕광이 재상 소한(蕭翰)을 남겨 변을 지키게 했다. 소한이 후당명종의 아들 이종익(李從益)을 찾아내어 그를 내세우고 스스로 떠났다. 유월, 유지원이 아들 유숭(劉崇)을 남겨 태원을 지키게 하고 스스로 남하하여 변에 들어가 후진을 대신하여 나라를 세워 호를 한이라 하니 사에 후한(後漢)이라 하며 소봉길(蘇逢吉)·소우규(蘇禹珪)를 재상으로 하고 또 두정고(竇貞固)·이도(李濤)를 재상에 더하며 양빈(楊邠)·곽위(郭威)를 추밀사로 했다. 옛 재상 풍도·이숭도 난성(欒城)에서 달려와 귀부했다. 두중위가 위주에 의거하여 명에 항했다. 민국이 셋으로 분열했다. 형남·양절이 후한에 칭부했다. 오월의 전홍좌가 세상을 떠나고 아우 전홍종(錢弘倧)이 뒤를 이었다. 거란의 야율덕광이 북으로 돌아가다가 난성에서 병사하고 그 형의 아들 올욕(兀欲) 곧 야율완(耶律阮)이 뒤를 이어 요세종(遼世宗)이 되어 나라에 돌아가 덕광의 어머니 술율(述律)태후를 폐하고 원년을 고쳐 천록(天祿)으로 했다.
戊申 漢改元乾祐。帝知遠終,子周王承祐繼,罷李濤相,以楊邠為相,平鄴,誅杜重威。李守貞以河中阻命,王景崇以鳳翔叛,趙思綰以永興抗命,郭威以樞密使西伐之。浙東亂,大將胡思進廢其君弘倧,立其弟俶。 己酉 漢之蒲、雍、岐三叛,平。契丹寇河北,命郭威以樞密使北伐鎮鄴。 庚戌 漢夷宰相楊贇、侍衛將軍史宏肇、三司使王章族,賜澶州王殷、魏州郭威、王峻死。十二月,樞密使郭威以魏兵入,渡河,敗內軍於劉子陂,其主承祐野死。郭威至汴,請宰相馮道,迎其君之弟承珪于徐州,還至澶淵,軍變。復入汴。太后命威監國,降承珪為湘陰公,誅宰相蘇逢吉及劉銖。
무신년(戊申年, 948년), 후한이 원년을 고쳐 건우(乾祐)로 했다. 고조 유지원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주왕(周王) 유승우(劉承祐)가 지위를 이었으니――이가 후한은제(後漢隱帝)이다. 이도의 재상 자리를 파하고 양빈을 재상으로 하며 업도를 평정하고 두중위를 주살했다. 이수정이 하중에 의거하여 명에 항하고 왕경숭(王景崇)이 봉상에 의거하여 반역하며 조사관(趙思綰)이 영흥(永興)에 의거하여 명에 항하니 조정이 추밀사 곽위를 보내 서정하여 토벌하게 했다. 절동이 내란하여 대장 호진사(胡進思)(원문은 「호사진(胡思進)」)가 오월왕 전홍종을 폐하고 그 아우 전홍축(錢弘俶)을 세웠다. 기유년(己酉年, 949년), 후한의 포주·옹주·기주 세 곳의 반란이 모두 평정되었다. 거란이 하북을 침요하니 조정이 곽위에게 명하여 추밀사의 신분으로 북벌하고 업도를 진수하게 했다. 경술년(庚戌年, 950년), 후한이 재상 양빈·시위장군 사홍조(史弘肇)·삼사사(三司使) 왕장(王章) 세 집을 족멸하고 또 조를 내려 담주의 왕은(王殷)·위주의 곽위·왕준(王峻)을 사사하려 했다. 십이월, 곽위가 위주의 병마를 이끌고 남하하여 황하를 건너 유자파(劉子陂)에서 조정의 금군을 격파하고 은제 유승우가 난군 중에서 죽었다. 곽위가 변량에 나아가 재상 풍도를 서주에 보내 종실 유운(劉贇)(원문은 「승규(承珪)」)을 맞아 뒤를 잇게 하려 했으나 담연(澶淵)에 이르러 군중에 병변이 일어나 장사가 곽위를 옹립하여 곽위가 이에 변량으로 되돌아갔다. 태후가 명령을 내려 곽위로 감국하게 하고 유운을 강봉하여 상음공(湘陰公)으로 하며 재상 소봉길과 유주(劉銖)를 주살했다.
辛亥 正月,監國郭威代漢命於汴,是謂太祖,改國曰周,元曰應順,王峻、范質、馮道為相。湘陰公死於宋州。兗州慕容彥超不受命。荊南、兩浙稱附。太原劉崇稱帝河東,國曰漢,年用乾祐。江南唐平湖南,徙其屬於金陵。北狄亂,契丹兀欲為其族述乾所殺,德光子述律平其亂,代立,改元應歷,易名為璟。 壬子 周平兗州。 癸丑 周冊皇后侄柴榮為皇太子,封晉王,尹開封府,流王峻於商州,王殷於登州,皆殺之。李谷、馮道為相。
신해년(辛亥年, 951년) 정월, 감국 곽위가 변량에서 후한을 대신하여 자립했으니――이가 후주태조(後周太祖)이며 국호를 주, 연호를 광순(廣順)으로 했다(원문은 「응순(應順)」). 왕준·범질(范質)·풍도를 재상으로 했다. 상음공 유운이 송주에서 죽었다. 연주의 모용언초(慕容彦超)가 명에 따르지 않았다. 형남·양절이 귀부를 표했다. 유지원의 아우 유숭이 태원에서 황제를 칭하고 하동에 의거하여 나라를 세우며 한의 호를 썼으니――사에 북한(北漢)이라 하고 연호는 건우를 연용했다. 강남의 남당이 호남의 마씨를 멸하고 초국의 종족을 금릉으로 옮겼다. 거란이 내란하여 요세종 올욕이 동족 찰할(察割)(원문은 「술건(述乾)」)에게 죽임당하고 야율덕광의 아들 술율이 반란을 평정한 뒤 즉위하여 원년을 고쳐 응력(應曆)으로 하고 개명하여 경(璟)이라 했으니――이가 요목종(遼穆宗)이다. 임자년(壬子年, 952년), 후주가 연주를 평정했다. 계축년(癸丑年, 953년), 후주가 태조황후의 조카 시영(柴榮)을 책립하여 황태자로 하고 진왕에 봉하며 개봉윤을 겸임하게 했다. 왕준을 상주로, 왕은을 등주로 유배하고 이어서 모두 죽였다. 이곡(李穀)·풍도가 재상이 되었다.
甲寅 周鄭仁誨、王溥為相,改元顯德。太祖威終,晉王榮紹位於汴宮。河東劉崇以契丹之師入寇,周主榮親征,大破劉崇於高平,誅不用命者將校七十人。進攻太原,不克。澤、潞、汾、遼、忻、代、嵐、石迎降。宰相馮道卒於汴州。 乙卯 周大伐江南及蜀。漢劉崇卒,子承鈞繼。 丙辰 周廣汴都外城,南伐,取唐之滁、和,敗其軍於渦口。漢劉承鈞改元天會。 丁巳 周李谷罷相,王樸為樞密使,伐江南有功。唐改元交泰,兵敗於紫金山,請以江北地求和於周。
갑인년(甲寅年, 954년), 후주가 정인회(鄭仁誨)·왕박을 재상으로 하고 원년을 고쳐 현덕(顯德)으로 했다. 태조 곽위가 세상을 떠나고 진왕 시영이 변궁에서 지위를 이었으니――이가 주세종(周世宗)이다. 하동의 북한 유숭이 거란 군사를 빌려 침입하니 세종이 친히 출정하여 고평(高平)에서 유숭을 크게 격파하고 싸움 뒤 진에서 물러난 장교 칠십 인을 처형했다. 승세를 타고 태원을 진공했으나 함락하지 못하고 택·로·분·료·흔·대·람·석 여러 주가 앞뒤로 맞이하여 항복했다. 재상 풍도가 변주에서 죽었다. 을묘년(乙卯年, 955년), 후주가 크게 강남의 남당과 서쪽의 후촉을 토벌했다. 북한의 유숭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유승균(劉承鈞)이 지위를 이었다. 병진년(丙辰年, 956년), 후주가 변량의 외성을 확축하고 남하하여 당을 쳐서 남당의 저주·화주를 함락하고 와구(渦口)에서 당군을 격파했다. 북한의 유승균이 원년을 고쳐 천회(天會)로 했다. 정사년(丁巳年, 957년), 후주가 이곡의 재상 자리를 파하고 왕박(王朴)을 추밀사로 하며 강남을 토벌하여 전공을 세웠다. 남당이 원년을 고쳐 교태(交泰)로 하고 자금산(紫金山)에서 크게 패하여 어쩔 수 없이 강북의 땅을 할양하여 후주에 화를 구했다.
戊午 周受唐江北地。南漢劉晟卒,子鋹繼,改元大寶。唐請附於周,殺宰相宋齊立及陳覺、李知古。 己未 周征契丹,至於瓦橋,取瀛、莫、易,置雄、霸,遂趣幽州、寧雄、瀛、莫迎,有疾,乃還,復冊妃符氏為皇后,子崇訓為皇太子,封梁王,用魏仁溥、范質為相,趙匡胤進位檢校太傅,充殿前都點檢。世宗榮終,皇太子崇訓嗣位。 庚申 辛酉 壬戌 癸亥
무오년(戊午年, 958년), 후주가 남당이 할양한 강북의 토지를 접수했다. 남한의 유성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유창(劉鋹)이 지위를 이어 원년을 고쳐 대보(大寶)로 했다. 남당이 후주에 신하를 칭하고 귀부하며 아울러 재상 송제구(원문은 「송제립(宋齊立)」) 및 진각(陳覺)·이지고(李知古)를 죽였다. 기미년(己未年, 959년), 주세종이 북으로 거란을 정벌하여 군사가 와교관(瓦橋關)에 이르러 영주(瀛州)·막주(莫州)·역주를 수복하고 웅주(雄州)·패주(霸州)를 설치하며 막 유주를 진취하려 하자 영주(寧州)와 웅·영·막 여러 주가 잇달아 맞이하러 왔으나 세종이 도리어 군중에서 병으로 쓰러져 겨우 반사(班師)했다. 조정에 돌아와 부비(符妃)를 책립하여 황후로 하고 아들 시종훈(柴宗訓)(원문은 「숭훈(崇訓)」)을 세워 황태자로 하며 양왕에 봉하고 위인포(魏仁浦)·범질을 재상으로 하며 조광윤(趙匡胤)이 검교태부로 오르고 전전도점검(殿前都點檢)을 충임했다. 얼마 안 되어 세종 시영이 세상을 떠나고 황태자가 지위를 이었으니――이가 주공제(周恭帝)이다. 이후 경신(960년)·신유·임술·계해 네 해는 책이 다만 간지만 나열하고 한 가지 일도 기록하지 않는다――경신이 바로 진교병변(陳橋兵變)·조광윤이 주를 대신하여 송을 세운 해이며 소옹(邵雍)이 몸으로 송 사람이라 본조 개국 이후의 사사(史事)에 대해 기록하지 않음은 감히 당대를 망의하지 않음을 보인 것이다.
경세지술(經世之戌) 二千二百六十七
경세지해(經世之亥) 二千二百六十八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권칠상(卷七上)
관물편(觀物篇) 삼십오
日日聲平闢 水水音開清 多良千刀妻 古黑安夫卜東 宮心●●● 乃走思■■■ 日日聲七,下唱地之 水水音九,上和天之 用音一百五十二,是 用聲一百一十二,是 謂平聲闢音。平聲闢 謂開音清聲。開音清 音一千六十四。 聲一千八。 日日聲平之一闢 水水音開之一清 平聲闢唱呂一之一 開音清和律一之一
「일일성평벽(日日聲平辟)」과 「수수음개청(水水音開淸)」은 이 한 장의 도(圖)의 좌우 양반의 총제(總題)이다. 소옹(邵雍)은 「성(聲)」을 천(天)에 돌리고 「음(音)」을 지(地)에 돌린다. 천에는 일월신성(日月星辰)이 있어 평·상·거·입(平上去入) 네 성에 배하고, 지에는 수화토석(水火土石)이 있어 개·발·수·폐(開發收閉) 네 음에 배한다. 「일일성」이라 함은 천지일(天之日, 평성) 가운데 일에 속하는 그 한 자리를 취한 것이니 곧 평성 가운데 구형이 벌어지는 부류로서 따라서 또 「평벽(平辟)」이라 칭한다. 「수수음」이라 함은 지지수(地之水, 개음) 가운데 수에 속하는 그 한 자리를 취한 것이니 곧 개음 가운데 발성이 가볍고 맑은 부류로서 따라서 또 「개청(開淸)」이라 칭한다. 아래 두 줄에 나열한 것은 본도에 쓰는 표목자(標目字)이다. 성 쪽은 다·량·천·도·처·궁·심 일곱 글자이고 그 뒤 세 자리는 ●으로 한다. 음 쪽은 고·흑·안·부·복·동·내·주·사 아홉 글자이고 그 뒤 세 자리는 ■으로 한다. 이들 방원흑백(方圓黑白)의 기호는 원서의 결자가 아니라 소옹이 스스로 세운 부호이다. ○는 이 자리에 이치상 성은 있으나 한자 가운데 당할 글자가 없음을 나타내고, ●는 성조차 성립하지 않는 순수한 허위(虛位)를 나타낸다. □는 음은 있으나 글자가 없음을 나타내고, ■는 음조차 없음을 나타낸다. 성은 본래 열 자리, 음은 본래 열두 자리인데 그 가운데 앞의 일곱 성·앞의 아홉 음이 「용(用)」이고 나머지는 허위로 남겨 전수를 채운다. 이어지는 네 줄은 용수(用數)를 말한다. 평성벽 부류는 실로 일곱 성이 있어 내려가 지지용음(地之用音) 백오십이와 상창하여 칠에 백오십이를 곱하여 천육십사를 얻으니――곧 「평성벽음 일천육십사(平聲辟音一千六十四)」이다. 개음청 부류는 실로 아홉 음이 있어 올라가 천지용성(天之用聲) 백십이와 상화하여 구에 백십이를 곱하여 천팔을 얻으니――곧 「개음청성 일천팔(開音淸聲一千八)」이다. 「창려(唱呂)」「화율(和律)」이라는 이름은 악율(樂律)에서 취한 것이다. 율은 양이요 천에 속하고 려는 음이요 지에 속한다. 천성은 위에 있고 창하는 바는 지의 음이니――그러므로 창려라 한다. 지음은 아래에 있고 화하는 바는 천의 성이니――그러므로 화율이라 한다. 「일지일(一之一)」은 제일도의 제일창·제일화를 말한다.
古甲九癸多多多多 古古古古多可個舌 一音 口口近揆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禾火化八 一聲 坤巧丘棄多多多多 一聲 古古古古開宰愛○ □□乾蚪多多多多 古古古古回每退○ 黑花香血多多多多 古古古古良兩向○ 二音 黃華雄賢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光廣況○ 一聲 五瓦仰□多多多多 二聲 古古古古丁井亙○ 吾牙月堯多多多多 古古古古兄永瑩○ 安亞乙一多多多多 古古古古千典旦○ 三音 □爻壬寅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元犬半○ 一聲 母馬美米多多多多 三聲 古古古古臣引艮○ 目貌眉民多多多多 古古古古君允巽○ 夫法□飛多多多多 古古古古刀早孝嶽 四音 父凡□吠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毛寶報霍 一聲 武晚□尾多多多多 四聲 古古古古牛斗奏六 文萬□未多多多多 古古古古○○○玉 卜百丙必多多多多 古古古古妻子四日 五音 步白備鼻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衰○帥骨 一聲 普撲品匹多多多多 五聲 古古古古○○○德
여기서부터 표신(表身)에 들어간다. 좌반은 제일성의 벽음자 「다(多)」를 창으로 하고 우반은 제일음의 청성자 「고(古)」를 화로 한다. 매 줄 앞 네 글자는 배치되는 본위자이고 뒤 네 글자는 네 번 반복하는 창자 또는 화자이다. 왼쪽은 「고갑구계(古甲九癸)」에 「다다다다」를 배하고 오른쪽은 「고고고고」에 「다가개설(多可个舌)」을 배하는 것과 같다. 양쪽 네 글자의 읽는 법을 분명히 가려야 한다. 음 쪽의 네 글자는 같은 하나의 발성 부위에 속하여 수·화·토·석 곧 개·발·수·폐 네 등(等)에 나뉘어 열거된다. 고·갑·구·계를 후세 등운(等韻)의 학문에 비하면 바로 아음(牙音) 한 모(母)이면서 네 등에 나누어 사는 것이다. 성 쪽의 네 글자는 같은 하나의 운(韻)에 속하여 일·월·성·신 곧 평·상·거·입 네 자리에 나뉘어 열거된다. 다·가·개·설은 곧 한 운 안에서 평에서 입에 이르는 네 독이다. 본 단락 좌반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를 지나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에 이른다. 우반은 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을 지나 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에 이른다. 줄 가운데 「근규(近揆)」 한 줄의 줄머리는 저본이 구(口)자 두 개로 새겼으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는 모두 빈 둘레의 방괴(方塊)이니 마땅히 각공이 혼용한 까닭일 것이다――지금은 저본의 원래대로 수록한다.
旁排平瓶多多多多 古古古古龜水貴北 東丹帝■多多多多 古古古古宮孔眾○ 六音 兌大弟■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龍甬用○ 一聲 土貪天■多多多多 六聲 古古古古魚鼠去○ 同覃田■多多多多 古古古古烏虎兔○ 乃你女■多多多多 古古古古心審禁○ 七音 內南年■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十 一聲 老冷呂■多多多多 七聲 古古古古男坎欠○ 鹿犖離■多多多多 古古古古○○○妾 走哉足■多多多多 古古古古●●●● 八音 自在匠■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 一聲 草采七■多多多多 八聲 古古古古●●●● 曹才全■多多多多 古古古古●●●● 思三星■多多多多 古古古古●●●● 九音 寺□象■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 一聲 □□□■多多多多 九聲 古古古古●●●● □□□■多多多多 古古古古●●●● ■山手■多多多多 古古古古●●●● 十音 ■士石■多多多多 一音 古古古古●●●● 一聲 ■□耳■多多多多 十聲 古古古古●●●●
이 단락은 이어서 아래로 배열한다. 좌반은 여전히 「다」를 창으로 한다. 방배평병은 오음의 마지막 줄이고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은 육음에,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는 칠음에,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은 팔음에, 사삼성·사상은 구음에, 산수·사석·이는 십음에 속한다. 이 몇 조의 넷째 자리는 일률로 ■로 하니――설음·치음 부류가 「석」의 이 등에 쓸 글자가 없음을 나타낸다. 우반은 여전히 「고」를 화로 하여 먼저 제오성의 마지막 줄 귀수귀북과 화하고 다시 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칠성의 심심금·남감흠과 화한다. 팔성 이하는 성위가 모두 허하니 온통 ●로 한다. 좌우를 나란히 보면 이것이 같은 시각의 두 배열임을 안다――성이 앞서 창하고 음이 뒤에서 화한다. 창하는 이는 십이음의 사십팔 위를 두루 돌고 화하는 이는 십성의 사십 위를 두루 돌아야 합하여 일성일음이 배치되지 않음이 없게 된다. 두 주기가 길이가 다르므로 좌우 양쪽이 머리를 바꾸는 곳이 서로 어긋나 같은 줄의 좌반과 우반이 종종 다른 단락에 속한다. 읽을 때 결코 한 줄의 여덟 글자를 이어 한 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좌우 양반은 원서에서 본래 마주 펴는 쌍엽(雙頁)으로 좌엽은 오직 성창의 표를 싣고 우엽은 오직 음화의 표를 실었다. 지금의 전본은 한 줄 두 칸으로 압축하여 가운데는 한 칸만 비우니 읽을 때마다 먼저 좌우를 가르고 다음에 각각 그 표의 행차를 따라 세어야 얽혀 섞이지 않는다.
■□二■多多多多 古古古古●●●● 開音清和律一之二 ■莊震■多多多多 黑黑黑黑多可個舌 十一音 ■乍□曰多多多多 二音 黑黑黑黑禾火化八 一聲 ■叉赤■多多多多 一聲 黑黑黑黑開宰愛○ ■崇辰■多多多多 黑黑黑黑回每退○ ■卓中■多多多多 黑黑黑黑良兩向○ 十二音 ■宅直■多多多多 二音 黑黑黑黑光廣況○ 一聲 ■拆丑■多多多多 二聲 黑黑黑黑丁井亙○ ■茶呈■多多多多 黑黑黑黑兄永瑩○
좌반이 여기서 「다」를 십음의 말위까지 배치를 마치고 다시 내려가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과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을 배한다. 이 두 조의 사등 가운데 가운데 두 자리만 글자가 있고 머리와 꼬리 두 자리는 모두 ■이다. 그 가운데 「사(乍)」 글자 아래의 한 자리는 저본이 「왈(曰)」로 새겼으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의 방괴와 맞지 않으니 마땅히 각본의 오류이리라――지금도 원래대로 보존한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청화율 일지이(開音淸和律一之二)」 이하는 바꾸어 제이음의 청성자 「흑(黑)」을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다시 배열을 시작하여 먼저 다가개설·하화화팔과 화하고 다시 개재애·회매퇴와 화하며 이어지는 것은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이다. 줄 곁의 「십일음」「일성」「이음」「이성」은 정문이 아니라 글자 곁에 새긴 위차의 표목이니――읽을 때 마땅히 이를 줄머리의 작은 주로 여겨야 한다.
平聲闢唱呂一之二 古甲九癸良良良良 黑黑黑黑千典旦○ 一音 □□近揆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元犬半□ 二聲 坤巧丘棄良良良良 三聲 黑黑黑黑臣引艮□ □□乾蚪良良良良 黑黑黑黑君允巽○ 黑花香血良良良良 黑黑黑黑刀早孝嶽 二音 黃華雄賢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毛寶報霍 二聲 五瓦仰□良良良良 四聲 黑黑黑黑牛斗奏六 吾牙月堯良良良良 黑黑黑黑○○○玉 安亞乙一良良良良 黑黑黑黑妻子四日 三音 □爻壬寅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衰○帥骨 二聲 母馬美米良良良良 五聲 黑黑黑黑○○○德 目貌眉民良良良良 黑黑黑黑龜水貴北 夫法□飛良良良良 黑黑黑黑宮孔眾○ 四音 父凡□吠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龍甬用○ 二聲 武晚□尾良良良良 六聲 黑黑黑黑魚鼠去○ 文萬□未良良良良 黑黑黑黑烏虎兔○ 卜百丙必良良良良 黑黑黑黑心審禁○ 五音 步白備鼻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十 二聲 普撲品匹良良良良 七聲 黑黑黑黑男坎欠○ 旁排平瓶良良良良 黑黑黑黑○○○妾
「평성벽창려 일지이(平聲辟唱呂一之二)」는 창자를 제이성의 벽음자 「량(良)」으로 바꾼 것이다. 좌반이 이에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나열한다.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매 자리마다 모두 네 개의 「량」자로 이와 상창한다. 우반은 여전히 제이음 「흑」의 명하에 있어 화성을 계속하여 순차로 제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및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한다. 그 가운데 끼어든 ○와 □는 여전히 해당 자리에 성은 있으나 글자가 없고 음은 있으나 글자가 없음의 기호이다. 소옹이 이 도를 세운 본뜻은 본래 운서 한 부를 엮는 데 있지 않다. 등운가가 성모·운모를 나눔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에 따라 글자를 절(切)하게 하려는 것이고, 소옹이 십성십이음을 나눔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에 따라 수를 추게 하려는 것이다. 성의 용수는 백십이요 음의 용수는 백오십이이며 둘둘 곱하면 곧 만칠천이십사를 얻으니――그는 천하의 성음이 모두 이 가운데 있다고 여기고 다시 성음의 수로부터 미루어 동식비주(動植飛走)의 수에 이른다. 그러므로 차라리 많은 허위를 남겨 두더라도 격국을 채우려 한 것이다.
東丹帝■良良良良 黑黑黑黑●●●● 六音 兌大弟■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 二聲 土貪天■良良良良 八聲 黑黑黑黑●●●● 同覃田■良良良良 黑黑黑黑●●●● 乃你女■良良良良 黑黑黑黑●●●● 七音 內南年■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 二聲 老冷呂■良良良良 九聲 黑黑黑黑●●●● 鹿犖離■良良良良 黑黑黑黑●●●● 走哉足■良良良良 黑黑黑黑●●●● 八音 自在匠■良良良良 二音 黑黑黑黑●●●● 二聲 草采七■良良良良 十聲 黑黑黑黑●●●● 曹才全■良良良良 黑黑黑黑●●●●
위를 이어 창자는 여전히 「량」이다. 좌반이 계속 내려가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을 배한다. 우반은 이때 이미 제팔·제구·제십 세 성에 이르렀는데 이들은 소옹의 틀 안에서 본래 비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전한 열두 줄이 모두 네 개의 ●가 되어 좌반의 글자가 있어 읽을 수 있는 정형과 마침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한쪽은 차고 한쪽은 빈 배열은 바로 천지성(天之聲)과 지지음(地之音)에 각기 쓸 수 있는 것과 쓸 수 없는 것의 수가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발할 수 있고 또 글자가 있는 것을 「용」으로 세고 그 자리는 있으나 그 실이 없는 것을 「허」로 세어 용수와 허수가 서로 합하여야 비로소 십성십이음의 전격을 채운다. 만일 허위를 삭제하면 도상의 행수가 모자라 추수의 법이 손댈 곳이 없으니 그러므로 소옹은 차라리 그 빈 것을 남겨 둔다.
開音清和律一之三 思三星■良良良良 安安安安多可個舌 九音 寺□象■良良良良 三音 安安安安禾火化八 二聲 □□□■良良良良 一聲 安安安安開宰愛○ □□□■良良良良 安安安安回每退○ ■山手■良良良良 安安安安良兩向○ 十音 ■士石■良良良良 三音 安安安安光廣況○ 二聲 ■□耳■良良良良 二聲 安安安安丁井亙○ ■□二■良良良良 安安安安兄永瑩○ ■莊震■良良良良 安安安安千典旦○ 十一音 ■乍□■良良良良 三音 安安安安元犬半○ 二聲 ■叉赤■良良良良 三聲 安安安安臣引艮○ ■崇辰■良良良良 安安安安君允巽○ ■卓中■良良良良 安安安安刀早孝嶽 十二音 ■宅直■良良良良 三音 安安安安毛寶報霍 二聲 ■拆丑■良良良良 四聲 安安安安牛斗奏六 ■茶呈■良良良良 安安安安○○○玉
좌반이 「량」을 마지막 네 조까지 배한다.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이다. 여기까지 배하여 제이성 「량」이 십이음의 사십팔 위와 이미 모두 상창을 한 번 마쳤으니 좌반은 곧 다음 창자로 바꿀 수 있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하여 「개음청화율 일지삼(開音淸和律一之三)」은 화자를 제삼음의 청성자 「안(安)」으로 바꾸고 다시 제일성부터 배열한다. 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 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이다. 「안」은 개음청성 가운데 셋째 자리에 있고 그것이 화할 수 있는 성위는 앞의 두 절과 완전히 같고 다른 것은 오직 화성을 맡는 그 하나의 음뿐이다. 이것이 또한 도 안에서 참으로 변하는 것은 창자와 화자뿐이고 배치되는 사십팔 음위와 사십 성위는 시종일관함을 설명한다. 「다가개설」 네 글자는 다는 평성·가는 상성·개는 거성·설은 입성이니 한 운 안에 네 성이 모두 갖춰져 있다――이것이 곧 일월신성 네 자리의 실제 내용이며 도 안의 무릇 성의 한 조는 모두 이 예를 따른다.
平聲闢唱呂一之三 古甲九癸千千千千 安安安安妻子四日 一音 □□近揆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衰○帥骨 三聲 坤巧丘棄千千千千 五聲 安安安安○○○德 □□乾蚪千千千千 安安安安龜水貴北 黑花香血千千千千 安安安安宮孔眾○ 二音 黃華雄賢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龍甬用○ 三聲 五瓦仰■千千千千 六聲 安安安安魚鼠去○ 吾牙月堯千千千千 安安安安烏虎兔○ 安亞乙一千千千千 安安安安心審禁○ 三音 ■爻壬寅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十 三聲 母馬美米千千千千 七聲 安安安安男坎欠○ 目貌眉民千千千千 安安安安○○○妾 夫法□飛千千千千 安安安安●●●● 四音 父凡□吠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 三聲 武晚□尾千千千千 八聲 安安安安●●●● 文萬□未千千千千 安安安安●●●● 卜百丙必千千千千 安安安安●●●● 五音 步白備鼻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 三聲 普撲品匹千千千千 九聲 安安安安●●●● 旁排平瓶千千千千 安安安安●●●●
「평성벽창려 일지삼(平聲辟唱呂一之三)」은 창자를 제삼성의 벽음자 「천(千)」으로 바꾼 것이다. 좌반이 또 처음부터 한 번 배열한다.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매 자리마다 모두 네 개의 「천」자로 상창한다. 우반은 여전히 제삼음 「안」의 명하에 있어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한다. 이 아래 제팔·제구 두 성은 쓸 성이 없어 일률로 ●로 한다. 좌우를 나란히 보면 알 수 있으니――창하는 이는 한 번 돌면 사십팔 위를 지나고 화하는 이는 한 번 돌면 겨우 사십 위를 지나므로 도 안에서 사십팔 줄마다 창자 하나를 바꾸고 사십 줄마다 화자 하나를 바꾸며 양쪽이 어긋나며 나아간다――이것이 바로 「성음창화(聲音唱和)」라는 이름의 유래이다. 창자를 네 번 연서하는 까닭은 배치되는 그 한 줄에 본래 네 자리가 있어 자리마다 이와 서로 배해야 하므로 네 번 겹쳐 써서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지 한 글자를 네 번 읽는 것이 아니다. 「고갑구계」 네 글자는 모두 아음이다. 고는 개에, 갑은 발에, 구는 수에, 계는 폐에 속하여 바로 수화토석 네 등에 상당한다. 도를 보려면 먼저 창화의 글자를 알아보고 다음에 배치되는 글자를 알아보고 마지막에 행수에 따라 그 몇 번째 자리인지 헤아리면 법도가 자연히 분명해진다.
東丹帝■千千千千 安安安安●●●● 六音 兌大弟■千千千千 三音 安安安安●●●● 三聲 土貪天■千千千千 十聲 安安安安●●●● 同覃田■千千千千 安安安安●●●● 開音清和律一之四 乃你女■千千千千 夫夫夫夫多可個舌 七音 內南年■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禾火化八 三聲 老冷呂■千千千千 一聲 夫夫夫夫開宰愛○ 鹿犖離■千千千千 夫夫夫夫回每退○ 走哉足■千千千千 夫夫夫夫良兩向○ 八音 自在匠■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光廣況○ 三聲 草采七■千千千千 二聲 夫夫夫夫丁井旦○ 曹才全■千千千千 夫夫夫夫兄永瑩○ 思三星■千千千千 夫夫夫夫千典旦○ 九音 寺□象■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元犬半○ 三聲 □□□■千千千千 三聲 夫夫大夫臣引艮○ □□□■千千千千 夫夫夫夫君允巽○ ■山手■千千千千 夫夫夫夫刀早孝嶽 十音 ■士石■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毛寶報霍 三聲 ■□耳■千千千千 四聲 夫夫夫夫牛斗奏六 ■□二■千千千千 夫夫夫夫○○○玉
좌반이 위를 이어 여전히 「천」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를 배한다. 우반은 먼저 제삼음 「안」의 마지막 두 성을 배열을 마치고 제구·제십 두 성은 모두 허하니 온 줄에 ●로 한다. 이어서 「개음청화율 일지사(開音淸和律一之四)」는 제사음의 청성자 「부(夫)」로 바꾸어 화로 하고 다시 제일성부터 시작한다.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 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단·형영형, 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이다. 그 가운데 「정정단(丁井旦)」 한 줄은 다른 곳에서 모두 「정정긍(丁井亘)」이고 「부부대부(夫夫大夫)」 줄의 「대」자도 마땅히 「부」여야 하니 모두 각본 전사의 오류이다. 이런 형근(形近)의 오류는 이 몇 권의 표격 안에 자주 보인다. 지금은 일률로 저본의 원래대로 수록하고 고치지 않아 옛본의 참됨을 보존한다. 「안아을일」 한 조는 후음(喉音)에 속하고 네 글자가 개발수폐에 나뉘어 있다. 「모마미미」「목모미민」 두 조는 순음(唇音)에 속하고 네 자리 모두 들 글자가 있다. 소옹이 글자를 취함은 오직 그 음의 소재를 구할 뿐이고 자의를 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도 안에 나열한 것은 대개 평상의 자안(字眼)이다. 독자는 이를 어어(詞語)로 풀어서는 안 되고 더욱 그 사이에 무슨 미언(微言)을 구할 필요도 없다. 네 줄마다 한 조가 되고 조 머리에 표한 「기음」「기성」은 원래 각본에서 네 줄 곁에 세로로 쓴 총목이다.
■莊震■千千千千 夫夫夫夫妻子四日 十一音 ■乍□■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衰○帥骨 三聲 ■叉赤■千千千千 五聲 夫夫夫夫○○○德 ■崇辰■千千千千 夫夫夫夫龜水貴北 ■卓中■千千千千 夫夫夫夫宮孔眾○ 十二音 ■宅直■千千千千 四音 夫夫夫夫龍甬用○ 三聲 ■拆丑■千千千千 六聲 夫夫夫夫魚鼠去○ ■茶呈■千千千千 夫夫夫夫烏虎兔○
이 여덟 줄은 좌반이 「천」을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과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삼성의 한 바퀴 창이 여기서 끝난다. 우반은 곧 제사음 「부」가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및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에 화하는 것이다. 「처자사일」「궁공중」 같은 넉 글자 조는 취하는 바가 같은 한 운의 평·상·거·입 네 자리에 있는 글자이다. 무릇 어느 자리에 들 글자가 없으면 곧 ○로 메운다. 「쇠○수골」의 둘째 자리, 「○○○덕」의 앞 세 자리가 그러하다. 이 도를 읽을 때는 매 줄의 네 글자를 이어 사구로 만들 필요가 없다. 이들은 다만 좌표 위의 표기이며 어느 한 성과 어느 한 음이 만날 때 어느 칸에 떨어져야 할지를 지명하는 데 쓰인다.
平聲闢唱呂一之四 古甲九癸刀刀刀刀 夫夫夫夫心審禁○ 一音 □□近揆刀刀刀刀 四音 夫夫夫夫○○○十 四聲 坤巧丘棄刀刀刀刀 七聲 夫夫夫夫男坎欠○ □□乾蚪刀刀刀刀 夫夫夫夫○○○妾 黑花香血刀刀刀刀 夫夫夫夫●●●● 二音 黃華雄賢刀刀刀刀 四音 夫夫夫夫●●●● 四聲 五瓦仰□刀刀刀刀 八聲 夫夫夫夫●●●● 吾牙月堯刀刀刀刀 夫夫夫夫●●●● 安亞乙一刀刀刀刀 夫夫夫夫●●●● 三音 □爻壬寅刀刀刀刀 四音 夫夫夫夫●●●● 四聲 母馬美米刀刀刀刀 九聲 夫夫夫夫●●●● 目貌眉民刀刀刀刀 夫夫夫夫●●●● 夫法□飛刀刀刀刀 夫夫夫夫●●●● 四音 父凡□吠刀刀刀刀 四音 夫夫夫夫●●●● 四聲 武晚□尾刀刀刀刀 十聲 夫夫夫夫●●●● 文萬□未刀刀刀刀 夫夫夫夫●●●●
「평성벽창려 일지사(平聲辟唱呂一之四)」는 창자를 제사성의 벽음자 「도(刀)」로 바꾼 것이다. 좌반이 머리를 다시 배열을 시작하여 먼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다음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다시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마지막으로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를 배한다. 우반은 여전히 제사음 「부」에 속하여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한 뒤 제팔·제구·제십성은 모두 공위이니 이에 연속 열두 줄에 빼곡히 ●로 쓴다. 여기서 마침 소옹의 「유성무자(有聲無字)」와 「무성(無聲)」의 분별을 볼 수 있다. ○는 이 자리에 발할 수 있는 소리가 있으나 한자에 기성의 글자가 없는 것이고 ●는 곧 이 소리조차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앞의 것은 자지궐(字之闕)이요 뒤의 것은 이지진(理之盡)이니 둘을 섞어 한 가지로 논할 수 없다. 그가 둘을 나누어 두 부호를 쓰는 것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천지 사이에 가능한 소리가 이미 있는 글자보다 많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앞의 일곱 성이 「용」인 까닭은 이 일곱 자리가 사람의 입안에 모두 들 글자가 있기 때문이다. 뒤의 세 성은 비록 허하나 오히려 자리를 나열해야 한다――정성(正聲) 백육십의 수가 흠결이 없게 하고 쓰지 않는 사십팔 위를 빼면 남는 것이 바로 「용성 백십이(用聲一百一十二)」이다.
開音清和律一之五 卜百丙必刀刀刀刀 卜卜卜卜多可個舌 五音 步白備鼻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禾火化八 四聲 普撲品匹刀刀刀刀 一聲 卜卜卜卜開宰愛○ 旁排平瓶刀刀刀刀 卜卜卜卜回每退○ 東丹帝■刀刀刀刀 卜卜卜卜良兩向○ 六音 兌大弟■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光廣況○ 四聲 土貪天■刀刀刀刀 二聲 卜卜卜卜丁井亙○ 同覃田■刀刀刀刀 卜卜卜卜兄永瑩○ 乃你女■刀刀刀刀 卜卜卜卜千典旦○ 七音 內南年■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元犬半○ 四聲 老冷呂■刀刀刀刀 三聲 卜卜卜卜臣引艮○ 鹿犖離■刀刀刀刀 卜卜卜卜君允巽○ 走哉足■刀刀刀刀 卜卜卜卜刀早孝嶽 八音 自在匠■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毛寶報霍 四聲 草采七■刀刀刀刀 四聲 卜卜卜卜牛斗奏六 曹才全■刀刀刀刀 卜卜卜卜○○○玉 思三星■刀刀刀刀 卜卜卜卜妻子四日 九音 寺□象■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衰○帥骨 四聲 □□□■刀刀刀刀 五聲 卜卜卜卜○○○德 □□□■刀刀刀刀 卜卜卜卜龜水貴北
좌반이 여전히 「도」를 창으로 하여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및 구음의 사삼성·사상을 배한다. 오음의 이 한 조는 모두 순음자로서 네 등이 고루 갖춰져 네 줄 열여섯 자리가 전부 들 글자가 있으니 전 도 중 가장 정연한 한 단락이다. 뒤로 갈수록 설음·치음은 결위가 더 많아진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청화율 일지오(開音淸和律一之五)」는 제오음의 청성자 「복(卜)」으로 바꾸어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제오성까지 배열하여 차례로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이다. 소옹은 반절(反切)을 쓰지 않고 또 성모운모의 이름을 표하지 않으며 오직 글자로 자리를 삼고 자리로 수를 삼는다. 가로로 보면 네 자리가 네 등 또는 네 성이요 세로로 보면 네 줄이 청탁 또는 벽흡이다――종횡이 서로 어울려 매 칸마다 모두 정한 곳이 있다. 후인이 만일 《절운(切韻)》·《광운(廣韻)》의 분부로 비부하면 종종 격격불입하니 바로 양가의 착안처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운서는 글자를 절하기 위해 설한 것이고 이 도는 수를 추하기 위해 설한 것이니 그러므로 차라리 빈 것을 남겨도 굴복하여 맞추지 않는다. 이 한 층을 밝히면 도 위의 떨어진 원권과 방괴는 더 이상 독서의 장애가 아니라 도리어 전 도의 수를 세우는 관건이다.
■山手■刀刀刀刀 卜卜卜卜宮孔眾○ 十音 ■士石■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龍甬用○ 四聲 ■□耳■刀刀刀刀 六聲 卜卜卜卜魚鼠去○ ■□二■刀刀刀刀 卜卜卜卜烏虎兔○ ■莊震■刀刀刀刀 卜卜卜卜心審禁○ 十一音 ■乍□■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十 四聲 ■叉赤■刀刀刀刀 七聲 卜卜卜卜男坎欠○ ■崇辰■刀刀刀刀 卜卜卜卜○○○妾 ■卓中■刀刀刀刀 卜卜卜卜●●●● 十二音 ■宅直■刀刀刀刀 五音 卜卜卜卜●●●● 四聲 ■拆丑■刀刀刀刀 八聲 卜卜卜卜●●●● ■茶呈■刀刀刀刀 卜卜卜卜●●●●
이 열두 줄은 좌반이 「도」를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사성의 한 바퀴 창이 여기서 멈춘다. 무릇 이 몇 조의 줄머리와 줄끝에 보이는 ■는 모두 해당 등에 들 음이 없는 공위의 기호이지 결코 원서의 잔결한 글자가 아니다. 우반은 제오음 「복」이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하고 이어 제팔성에 들어가 네 줄 모두 ●이다. 여기에 이르러 볼 수 있으니――도 안은 뒤로 갈수록 편으로 드문 공위가 많아진다. 이는 초각의 탈루가 아니라 소옹이 뜻을 두고 보존한 격국이다. 수는 차되 실은 차지 않음이――바로 그가 사람으로 하여금 그 가운데서 「체유정이용무궁(體有定而用無窮)」을 체회하게 하려는 곳이다. 저본에 이 부류의 부호가 서로 어긋나 보이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니 무릇 이를 만나면 마땅히 문의와 다른 곳의 동위를 견주되 문자는 일여 그 옛을 따라 다른 본에 의거하여 고치지 않아 교간의 자료를 보존한다.
平聲闢唱呂一之五 古甲九癸妻妻妻妻 卜卜卜卜●●●● 一音 ■■近揆妻妻妻妻 五音 卜卜卜卜●●●● 五聲 坤巧丘棄妻妻妻妻 九聲 卜卜卜卜●●●● □□乾蚪妻妻妻妻 卜卜卜卜●●●● 黑花香血妻妻妻妻 卜卜卜卜●●●● 二音 黃華雄賢妻妻妻妻 五音 卜卜卜卜●●●● 五聲 五瓦仰□妻妻妻妻 十聲 卜卜卜卜●●●● 吾牙月堯妻妻妻妻 卜卜卜卜●●●●
「평성벽창려 일지오(平聲辟唱呂一之五)」는 창자를 제오성의 벽음자 「처(妻)」로 바꾼 것이다. 좌반이 막 시작하여 먼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다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를 배한다. 그 가운데 「근규」 한 줄의 줄머리는 저본이 여기에 두 개의 실심 방괴를 새겼으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는 대개 공심 방괴이니 ■와 □이 전본 안에서 때때로 서로 섞임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아울러 저본에 따라 존록한다. 우반은 제오음 「복」이 제구·제십 두 성에 화한다. 성위가 이미 허하니 여덟 줄이 모두 ●이다. 좌반은 글자가 있고 우반은 온통 비어 마침 「성창은 천에 있고 음화는 지에 있다」는 일실일허를 같은 줄에 나란히 놓은 것이다.
開音清和律一之六 安亞乙一妻妻妻妻 東東東東多可個舌 三音 □爻壬寅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禾火化八 五聲 母馬美米妻妻妻妻 一聲 東東東東開宰愛○ 目貌眉民妻妻妻妻 東東東東回每退○ 夫法□飛妻妻妻妻 東東東東良兩向○ 四音 父凡□吠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光廣況○ 五聲 武晚□尾妻妻妻妻 二聲 東東東東丁井亙○ 文萬□未妻妻妻妻 東東東東兄永瑩○ 卜百丙必妻妻妻妻 東東東東千典旦○ 五音 步白備鼻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元犬半○ 五聲 普撲品匹妻妻妻妻 三聲 東東東東臣引艮○ 旁排平瓶妻妻妻妻 東東東東君允巽○ 東丹帝■妻妻妻妻 東東東東刀早孝嶽 六音 兌大弟■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毛寶報霍 五聲 土貪天■妻妻妻妻 四聲 東東東東牛斗奏六 同覃田■妻妻妻妻 東東東東○○○玉 乃你女■妻妻妻妻 東東東東妻子四日 七音 內南年■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衰○帥骨 五聲 老冷呂■妻妻妻妻 五聲 東東東東○○○德 鹿犖離■妻妻妻妻 東東東東龜水貴北
좌반이 여전히 「처」를 창으로 하여 내려가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를 배한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청화율 일지육(開音淸和律一之六)」은 제육음의 청성자 「동(東)」으로 바꾸어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과 화하여 곧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에 이른다. 성은 천에 속하고 음은 지에 속하며 천성은 위에서 창하고 지음은 아래서 화한다. 한 도 안에서 천지의 수가 각기 열을 이루고 또 둘둘 서로 마주한다. 소옹은 만물의 생이 모두 천지의 교에서 나오고 성음의 성도 또한 성과 음의 교에서 나온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이 도는 다만 음을 기록할 뿐 아니라 그가 천지교감(天地交感)의 이치를 말하는 하나의 양식이기도 하다. 천의 사상은 일월신성이요 평·상·거·입에 배하고 지의 사상은 수화토석이요 개·발·수·폐에 배한다. 양쪽이 각기 둘둘 서로 곱하여 각기 십육 류를 얻으니 그러므로 성음창화도가 앞뒤 모두 열여섯 장이 있어 본편에서 시작하여 관물편 오십에 그친다. 이 한 편이 제일도이고 다음 편이 곧 제이도이다. 십육 도의 골격은 온전히 같고 바뀌는 것은 오직 창화의 글자뿐이다.
走哉足■妻妻妻妻 東東東東宮孔眾○ 八音 自在匠■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龍甬用○ 五聲 草采七■妻妻妻妻 六聲 東東東東魚鼠去○ 曹才全■妻妻妻妻 東東東東烏虎兔○ 思三星■妻妻妻妻 東東東東心審禁○ 九音 寺□象■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十 五聲 □□□■妻妻妻妻 七聲 東東東東男坎欠○ □□□■妻妻妻妻 東東東東○○○妾 ■山手■妻妻妻妻 東東東東●●●● 十音 ■士石■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 五聲 ■□耳■妻妻妻妻 八聲 東東東東●●●● ■□二■妻妻妻妻 東東東東●●●● ■莊震■妻妻妻妻 東東東東●●●● 十一音 ■乍□■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 五聲 ■叉赤■妻妻妻妻 九聲 東東東東●●●● ■崇辰■妻妻妻妻 東東東東●●●● ■卓中■妻妻妻妻 東東東東●●●● 十二音 ■宅直■妻妻妻妻 六音 東東東東●●●● 五聲 ■折丑■妻妻妻妻 十聲 東東東東●●●● ■茶呈■妻妻妻妻 東東東東●●●●
이 단락은 좌반이 「처」를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오성의 한 바퀴가 여기서 창을 다한다. 우반은 제육음 「동」이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하고 이 아래 세 성은 모두 허하니 잇따라 ●로 한다. 소옹의 성음의 학문과 그의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수는 본래 한 벌이다. 저쪽은 십이회·삼십운·십이세를 서로 곱하여 고금의 때를 다하고 이쪽은 십성·십이음을 서로 창화하여 천하의 소리를 다하니――수가 두 곳에 있으나 법칙은 오직 하나이다. 그러므로 《황극경세(皇極經世)》는 편년기사(編年紀事) 뒤에 바로 이어서 이 십수 장의 성음도를 배열하니 이는 따로 화로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벌의 추수의 술을 다른 한 물류에 베푼 것이다. 네 줄마다 한 조가 되고 조 머리에 표한 「기음」「기성」은 원각본에서 네 줄 곁에 세로로 쓴 총목이었으나 전록하여 횡행이 되면서 마침내 조 안의 제이·제삼 두 줄 위에 흩어졌다. 읽을 때는 반드시 한 조의 표목으로 환원하여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육음」「오성」 같은 자양(字樣)은 글자 사이에 끼어 있으나 본줄의 여덟 글자와 연속되지 않으며 더욱 「육음동단제」로 읽어서는 안 된다. 이는 전초(傳抄)의 격식이 초래한 것이지 결코 원서의 문구가 아니다. 무릇 위차의 표목을 만나면 마땅히 먼저 골라내고 뒤에 양란의 정자를 보아야 한다.
平聲闢唱呂一之六 開音清和律一之七 古甲九癸宮宮宮宮 乃乃乃乃多可個舌 一音 □□近揆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禾火化八 六聲 坤巧丘棄宮宮宮宮 一聲 乃乃乃乃開宰愛○ □□乾蚪宮宮宮宮 乃乃乃乃回每退○ 黑花香血宮宮宮宮 乃乃乃乃良兩向○ 二音 黃華雄賢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光廣況○ 六聲 五瓦仰□宮宮宮宮 二聲 乃乃乃乃丁井亙○ 吾牙月堯宮宮宮宮 乃乃乃乃兄永瑩○ 安亞乙一宮宮宮宮 乃乃乃乃千典旦○ 三音 □爻壬寅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元犬半○ 六聲 母馬美米宮宮宮宮 三聲 乃乃乃乃臣引艮○ 目貌眉民宮宮宮宮 乃乃乃乃君允巽○ 夫法□飛宮宮宮宮 乃乃乃乃刀早孝嶽 四音 父凡□吠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毛寶報霍 六聲 武晚□尾宮宮宮宮 四聲 乃乃乃乃牛斗奏六 文萬□未宮宮宮宮 乃乃乃乃○○○王 卜百丙必宮宮宮宮 乃乃乃乃妻子四日 五音 步白備鼻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衰○帥骨 六聲 普撲品匹宮宮宮宮 五聲 乃乃乃乃○○○德 旁排平瓶宮宮宮宮 乃乃乃乃龜水貴北
「평성벽창려 일지육(平聲辟唱呂一之六)」과 「개음청화율 일지칠(開音淸和律一之七)」이 같은 줄에 나열되어 좌우 양반이 여기서 동시에 머리를 바꿈을 말한다. 좌반의 창자는 제육성의 벽음자 「궁(宮)」으로 바꾸고 우반의 화자는 제칠음의 청성자 「내(乃)」로 바꾼다. 좌반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에서 시작하여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를 지나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에 이른다. 우반은 제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제이·제삼·제사성을 지나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에 이른다. 양반은 겨우 한 칸의 공격을 사이에 둘 뿐이지만 나뉘어 두 장의 표에 속하고 각기 그 행차가 있으니 이어 읽어 한 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 가운데 「○○○왕」 한 줄은 다른 곳의 같은 자리가 모두 「○○○옥」이니――이는 마땅히 각본의 형근(形近)의 오류이리라. 지금도 저본을 따른다. 어느 한 성과 어느 한 음이 서로 배한 글자를 찾는 법은 먼저 좌표에서 이 한 성이 창하는 그 한 단락을 찾고 다시 우표에서 이 한 음이 화하는 그 한 단락을 찾아 아래위가 서로 마주하는 곳이 곧 그 자리이다. 자리 위에 글자가 있으면 글자를 쓰고 글자가 없으면 권을 쓰고 음이 없으면 방괴를 쓴다――한 자리도 착란을 용납하지 않는다. 정성(正聲) 백육십·정음(正音) 백구십이가 전체의 수이니 그 쓰지 않는 것을 빼야 비로소 용성 백십이·용음 백오십이를 얻는다.
東丹帝■宮宮宮宮 乃乃乃乃宮孔眾○ 六音 兌大弟■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龍甬用○ 六聲 土貪天■宮宮宮宮 六聲 乃乃乃乃魚鼠去○ 同覃田■宮宮宮宮 乃乃乃乃烏虎兔○ 乃你女■宮宮宮宮 乃乃乃乃心審禁○ 七音 內南年■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十 六聲 老冷呂■宮宮宮宮 七聲 乃乃乃乃男坎欠○ 鹿犖離■宮宮宮宮 乃乃乃乃○○○妾 走哉足■宮宮宮宮 乃乃乃乃●●●● 八音 自在匠■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 六聲 草采七■宮宮宮宮 八聲 乃乃乃乃●●●● 曹才全■宮宮宮宮 乃乃乃乃●●●● 思三星■宮宮宮宮 乃乃乃乃●●●● 九音 寺□象■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 六聲 □□□■宮宮宮宮 九聲 乃乃乃乃●●●● □□□■宮宮宮宮 乃乃乃乃●●●● ■山手■宮宮宮宮 乃乃乃乃●●●● 十音 ■士石■宮宮宮宮 七音 乃乃乃乃●●●● 六聲 ■□耳■宮宮宮宮 十聲 乃乃乃乃●●●● ■□二■宮宮宮宮 乃乃乃乃●●●●
좌반이 여전히 「궁」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를 배한다. 우반은 제칠음 「내」가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하고 그 뒤 제팔·제구·제십성은 모두 허하여 잇따라 열두 줄이 모두 ●이다. 「내」는 음도(音圖) 가운데 제칠음에 속하고 「내(内)」「남」「년」과 같은 부류로서 바로 들 글자가 있는 아홉 음의 끝 몇 자리에 해당한다. 다시 아래의 십음·십일음·십이음으로 가면 한 글자조차 찾아낼 수 없어 오직 ■로 표출할 뿐이니 이 점은 뒤의 몇 절에서 차례로 보게 될 것이다. 소옹이 학문을 말하는 근본 주장은 「이물관물(以物觀物)」이요 기의(己意)로 물에 가하지 않음이다. 이 한 벌 성음의 도가 바로 이 주장의 언어 위의 실천이다――사람의 입안에 실로 이 소리가 있으면 곧 이를 쓰고 실로 이 소리가 없으면 곧 이를 비우며 결코 도 위의 보기 어려움 때문에 한 자리를 늘리거나 줄이지 않는다. 정성 백육십·정음 백구십이가 전체의 수이니 쓰지 않는 부분을 빼야 비로소 용성 백십이·용음 백오십이를 얻는다. 두 수를 서로 곱하여 만칠천이십사를 얻으니――그가 이를 동식통수(動植通數)라 칭하여 천하의 동식 부류의 총목이 모두 이 가운데 있다고 여겼다. 이것이 곧 전 도가 마지막에 귀결하는 곳이며 그가 성음을 편하여 표격으로 삼은 용의의 소재이다.
開音清和律一之八 ■莊震■宮宮宮宮 走走走走多可個舌 十一音 ■乍□■宮宮宮宮 八音 走走走走禾火化八 六聲 ■叉赤■宮宮宮宮 一聲 走走走走開宰愛○ ■崇辰■宮宮宮宮 走走走走回每退○ ■卓中■宮宮宮宮 走走走走良兩向○ 十二音 ■宅直■宮宮宮宮 八音 走走走走光廣況○ 六聲 ■折丑■宮宮宮宮 二聲 走走走走丁井亙○ ■茶呈■宮宮宮宮 走走走走兄永瑩○
좌반이 「궁」을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과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육성의 한 바퀴가 여기서 창을 다한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청화율 일지팔(開音淸和律一之八)」은 제팔음의 청성자 「주(走)」로 바꾸어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다시 배열하여 먼저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와 화하고 다시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과 화한다. 팔음은 「주」를 표목으로 삼고 「재」「족」과 같은 부류로서 사등 가운데 「수」 자리를 차지한다. 줄 안에 「■장진■」「■다정■」처럼 머리와 꼬리에 두 개의 실심 방괴가 있는 것은 해당 등에 음도 글자도 없음을 나타낸다. 도를 읽을 때는 다만 공격으로 여기고 결코 만활하여 분명하지 않은 잔자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
平聲闢唱呂一之七 古甲九癸心心心心 走走走走千典旦○ 一音 □□近揆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元犬半○ 七聲 坤巧丘棄心心心心 三聲 走走走走臣引艮○ □□乾蚪心心心心 走走走走君允巽○ 黑花香血心心心心 走走走走刀早孝嶽 二音 黃華雄賢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毛寶報霍 七聲 五瓦仰□心心心心 四聲 走走走走牛斗奏六 吾牙月堯心心心心 走走走走○○○玉 安亞乙一心心心心 走走走走妻子四日 三音 □爻壬寅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衰○帥骨 七聲 母馬美米心心心心 五聲 走走走走○○○德 目貌眉民心心心心 走走走走龜水貴北 夫法□飛心心心心 走走走走宮孔眾○ 四音 父凡□吠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龍甬用○ 七聲 武晚□尾心心心心 六聲 走走走走負鼠去○ 文萬□未心心心心 走走走走烏虎兔○ 卜百丙必心心心心 走走走走心審禁○ 五音 步白備鼻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十 七聲 普撲品匹心心心心 七聲 走走走走男坎欠○ 旁排平瓶心心心心 走走走走○○○妾
「평성벽창려 일지칠(平聲辟唱呂一之七)」은 창자를 제칠성의 벽음자 「심(心)」으로 바꾼 것이다――이는 십성 가운데 마지막으로 들 글자가 있는 성위이며 다시 아래의 세 성으로 가면 곧 ●로 대신할 뿐이다. 좌반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에서 시작하여 이음·삼음·사음을 지나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에 이른다. 우반은 제팔음 「주」가 제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한다. 그 가운데 제육성 한 줄은 저본이 「부서거(負鼠去)」로 하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는 모두 「어서거(魚鼠去)」이니――「부」는 마땅히 「어」의 형근(形近)의 오류일 것이다. 지금은 저본의 원래대로 보존하고 다른 곳에 의거하여 글자를 고치지 않는다. 이 단락의 좌반은 글자 있는 음에 글자 없는 성을 배하고 우반은 글자 없는 음에 글자 있는 성을 화하여 일실일허가 서로 어울려 문을 이룬다. 소옹은 성은 천에 속하고 음은 지에 속하여 천의 성은 일곱 자리를 쓸 수 있고 지의 음은 아홉 자리를 쓸 수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허라고 여겼다. 허는 무가 아니라 자리가 있고 실이 없는 것이다. 자리가 이미 서면 수가 곧 있고 수가 이미 있으면 글자가 없어도 또한 추할 수 있다. 이 점이 전 도를 읽는 관건이다. 만일 공위를 일률로 결문으로 여기면 전서의 산법이 모두 떨어지게 된다. 후인이 이 도를 오해함은 대개 이에 연유한다. 그러므로 무릇 빼곡한 권과 방괴를 만나면 바로 착안해야 할 곳이니 초초히 넘겨서는 안 된다.
東丹帝■心心心心 走走走走●●●● 六音 兌大弟■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 七聲 土貪天■心心心心 八聲 走走走走●●●● 同覃田■心心心心 走走走走●●●● 乃你女■心心心心 走走走走●●●● 七音 內南年■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 七聲 老冷呂■心心心心 九聲 走走走走●●●● 鹿犖離■心心心心 走走走走●●●● 走哉足■心心心心 走走走走●●●● 八音 自在匠■心心心心 八音 走走走走●●●● 七聲 草采七■心心心心 十聲 走走走走●●●● 曹才全■心心心心 走走走走●●●●
이 열두 줄은 좌반이 여전히 「심」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을 배한다. 우반은 곧 제팔음 「주」가 제팔·제구·제십 세 성에 화한다. 성위가 이미 허하니 열두 줄이 모두 ●이다. 천의 십성은 겨우 일곱 성을 용으로 하고 나머지 세 성은 비어 있으나 폐하지 않아 여전히 도 위에 위차를 차지해야 한다――이는 지의 십이음이 겨우 아홉 음을 용으로 하고 나머지 세 음도 자리를 나열해야 함과 같은 도리이다. 소옹이 드러내려 하는 것은 수의 전체이지 다만 언어 가운데 기성으로 쓸 수 있는 그 일부분이 아니다. 제팔음 「주」와 제구음 「사」는 같은 치음(齒音)의 한 부류에 속하여 하나는 치두(齒頭)의 바른 것이요 하나는 치두의 가는 것이다. 두 음이 서로 이어 화하여 위서가 어지럽지 않으니――이는 앞의 아·후·순·설 여러 음이 차례로 배열함과 같은 조례이다.
開音清和律一之九 思三星■心心心心 思思思思多可個舌 九音 寺□象■心心心心 九音 思思思思禾火化八 七聲 □□□■心心心心 一聲 思思思思開宰愛○ □□□■心心心心 思思思思回每退○ ■山手■心心心心 思思思思良兩向○ 十音 ■士石■心心心心 九音 思思思思光廣況○ 七聲 ■□耳■心心心心 二聲 思思思思丁井亙○ ■□二■心心心心 思思思思兄永瑩○ ■莊震■心心心心 思思思思千典旦○ 十一音 ■乍□■心心心心 九音 思思思思元犬半○ 七聲 ■叉赤■心心心心 三聲 思思思思臣引艮○ ■崇辰■心心心心 思思思思君允巽○ ■卓中■心心心心 思思思思刀早孝嶽 十二音 ■宅直■心心心心 九音 思思思思毛寶報霍 七聲 ■折丑■心心心心 四聲 思思思思牛斗奏六 ■茶呈■心心心心 思思思思○○○玉
좌반이 「심」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칠성의 한 바퀴가 여기서 창을 다하여 천의 일곱 글자 있는 성도 모두 창을 지났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청화율 일지구(開音淸和律一之九)」는 제구음의 청성자 「사(思)」로 바꾸어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배열하여 차례로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과 화한다. 「사」는 아홉 음 가운데 마지막 글자 있는 표목이며 그것이 십성과 화를 지나면 음 쪽도 곧 글자 없는 공위로 들어서게 된다. 십성 가운데 앞의 일곱 성은 글자가 있고 뒤의 세 성은 글자가 없으며 십이음 가운데 앞의 아홉 음은 글자가 있고 뒤의 세 음은 글자가 없으니――이것이 전 도의 정해진 국면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부터 아래로 좌반의 창자와 우반의 화자가 차례로 권과 방괴로 바뀌나 배치되는 사십팔 음위·사십 성위는 옛대로 배열하여 틀리지 않고 행수가 한 줄도 줄지 않는다. 독자가 여기에 이르러 되돌아 앞의 몇 절과 대조하면 비로소 허실이 서로 드러내는 묘를 알 수 있다.
平聲闢唱呂一之八 古甲九癸●●●● 思思思思妻子四日 一音 □□近揆●●●● 九音 思思思思衰○帥骨 八聲 坤巧丘棄●●●● 五聲 思思思思○○○德 □□乾蚪●●●● 思思思思龜水貴北 黑花香血●●●● 思思思思宮孔眾○ 二音 黃華雄賢●●●● 九音 思思思思龍甬用○ 八聲 五瓦仰□●●●● 六聲 思思思思魚鼠去○ 吾牙月堯●●●● 思思思思烏虎兔○ 安亞乙一●●●● 思思思思心審禁○ 三音 □爻壬寅●●●● 九音 思思思思○○○十 八聲 母馬美米●●●● 七聲 思思思思男坎欠○ 目貌眉民●●●● 思思思思○○○妾 夫法□飛●●●● 思思思思●●●● 四音 父凡□吠●●●● 九音 思思思思●●●● 八聲 武晚□尾●●●● 八聲 思思思思●●●● 文萬□未●●●● 思思思思●●●● 五音 卜百丙必●●●● 九音 思思思思●●●● 八聲 步白備鼻●●●● 九聲 思思思思●●●● 普撲品匹●●●● 思思思思●●●● 旁排平瓶●●●● 思思思思●●●●
「평성벽창려 일지팔(平聲辟唱呂一之八)」은 제팔성으로 돌아가 창이 된다. 제팔성은 소옹의 틀 안에 맡을 글자가 없으니 그러므로 창자의 자리는 겨우 네 개의 ●를 연서할 뿐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여전히 십이음의 사십팔 위를 한 자리 한 자리 배열해 지나야 한다. 좌반은 그대로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을 나열한다. 이것이 곧 「허위존수(虛位存數)」의 방법이니――글자는 없어도 되나 자리는 적어서는 안 된다. 우반은 제구음 「사」가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하고 이후 곧 허위에 들어 ●로 한다. 「심」은 일곱 성의 마지막으로 앞의 여섯 성과 합하여 천의 일곱 용성(用聲)을 이룬다. 「다」에서 「심」에 이르기까지 일곱 창이 각기 사십팔 줄을 돌아 모두 삼백삼십육 행이고 그 뒤의 세 성은 글자가 없으나 여전히 각기 사십팔 줄을 돌아 합하여 사백팔십 행을 이루니 좌반의 한 도가 비로소 배열이 다한 것으로 친다. 우반의 열두 화는 각기 사십 줄을 돌아 이 또한 사백팔십 행이다. 양쪽의 행수는 서로 같고 절차는 다르니――이것이 곧 같은 한 장의 도 위에 두 벌의 수가 나란히 행하는 모양이며 소옹이 이 표를 배치함에 가장 장심이 보이는 곳이다. 학자가 만일 줄을 따라 세어 보면 그 법이 저절로 보일 것이다.
東丹帝■●●●● 思思思思●●●● 六音 兌大弟■●●●● 九音 思思思思●●●● 八聲 土貪天■●●●● 十聲 思思思思●●●● 同覃田■●●●● 思思思思●●●● 開音清和律一之十 乃你女■●●●● ■■■■多可個舌 七音 內南年■●●●● 十音 ■■■■禾火化八 八聲 老冷呂■●●●● 一聲 ■■■■開宰愛○ 鹿犖離■●●●● ■■■■回每退○ 走哉足■●●●● ■■■■良兩向○ 八音 自在匠■●●●● 十音 ■■■■光廣況○ 八聲 草采七■●●●● 二聲 ■■■■丁井亙○ 曹才全■●●●● ■■■■兄永瑩○ 思三星■●●●● ■■■■千典旦○
좌반이 이어서 제팔성의 허위를 창으로 하여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을 배하고 아울러 머리를 시작하여 구음의 사삼성·사상까지 배한다. 우반은 먼저 제구음 「사」의 마지막 몇 성을 배열을 마친다. 성위가 이미 허하니 온 줄이 모두 ●이다. 이어서 「개음청화율 일지십(開音淸和律一之十)」은 제십음으로 바꾸어 화로 한다. 제십음은 글자가 없어 화자의 자리가 곧 네 개의 ■를 연서한다. 그러나 그대로 제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이어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과 화하고 다시 제삼성에 들어간다. 좌반은 창자가 허하고 배치되는 것은 실이며 우반은 화자가 허하고 화하는 것은 실이니――둘이 서로 대조되어 가장 잘 소옹의 허실 병열의 용의를 드러낸다. 소옹의 학문은 이지재(李之才)에게서 받아 위로 진단(陳摶)의 일파에 거슬러 오른다. 그가 선천의 수를 성음에 베풀어 마침내 이 도가 있었고 뒤에 소학을 말하는 이들이 대개 이를 위해 해를 지었는데 그 아들 소백온(邵伯溫)이 서술한 것이 더욱 상비하다.
九音 寺□象■●●●● 十音 ■■■■元犬半○ 八聲 □□□■●●●● 三聲 ■■■■臣引艮○ □□□■●●●● ■■■■君允巽○ ■山手■●●●● ■■■■刀早孝嶽 十音 ■士石■●●●● 十音 ■■■■毛寶報霍 八聲 ■□耳■●●●● 四聲 ■■■■牛斗奏六 ■□二■●●●● ■■■■○○○玉 ■莊震■●●●● ■■■■妻子四日 十一音 ■乍□■●●●● 十音 ■■■■衰○帥骨 八聲 ■叉赤■●●●● 五聲 ■■■■○○○德 ■崇辰■●●●● ■■■■龜水貴北 ■卓中■●●●● ■■■■宮孔眾○ 十二音 ■宅直■●●●● 十音 ■■■■龍甬用○ 八聲 ■拆丑■●●●● 六聲 ■■■■魚鼠去○ ■茶呈■●●●● ■■■■烏虎兔○
이 단락은 좌반이 제팔성의 허창을 구음의 사상과 그 아래 두 줄까지 배치를 마치고 다시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을 배하여 제팔성의 한 바퀴가 여기서 창을 다한다. 우반은 제십음이 ■로 화를 하여 제삼성의 원견반·신인긍·군윤손,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에 화한다. 같은 줄 안에 왼쪽은 ●이요 오른쪽은 ■이니 바로 두 가지 허위를 나란히 놓았다. 둥근 것은 성에 속하고 네모난 것은 음에 속한다. 둥글고 속 찬 것은 성조차 서지 않고 네모나고 속 찬 것은 음조차 서지 않는다. 둘이 같이 공위이나 가리키는 바는 곧 천지 양쪽의 서로 다른 흠결이다. 이곳은 좌반이 ●로 창하고 우반이 ■로 화하여 같은 줄 안에 두 가지 허위가 함께 보인다. 둥근 것은 천과 성에 속하고 네모난 것은 지와 음에 속하니 형상이 이미 다르고 가리키는 바도 또한 다르다――초사할 때 가장 서로 섞이기 쉽다. 앞글에서 이미 ■와 □이 서로 나오는 예를 보았으니 전본이 여기서 본래 진실을 잃기 쉬움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모두 저본의 원각에 따라 수록하고 통일을 만들지 않는다.
平聲闢唱呂一之九 古甲九癸●●●● ■■■■心審禁○ 一音 □□近揆●●●● 十音 ■■■■○○○十 九聲 坤巧丘棄●●●● 七聲 ■■■■男坎欠○ □□乾蚪●●●● ■■■■○○○妾 黑花香血●●●● ■■■■●●●● 二音 黃華雄賢●●●● 十音 ■■■■●●●● 九聲 五瓦仰□●●●● 八聲 ■■■■●●●● 吾牙月堯●●●● ■■■■●●●● 安亞乙一●●●● ■■■■●●●● 三音 □爻壬寅●●●● 十音 ■■■■●●●● 九聲 母馬美米●●●● 九聲 ■■■■●●●● 目貌眉民●●●● ■■■■●●●● 夫法□飛●●●● ■■■■●●●● 四音 父凡□吠●●●● 十音 ■■■■●●●● 九聲 武晚□尾●●●● 十聲 ■■■■●●●● 文萬□未●●●● ■■■■●●●●
「평성벽창려 일지구(平聲辟唱呂一之九)」는 바꾸어 제구성으로 창이 된다. 제구성도 같은 글자가 없으니 그러므로 네 개의 ●로 이를 대신하고 여전히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에서 시작하여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을 지나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에 이른다. 우반은 제십음이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 및 제팔·제구·제십 세 성의 허위에 화하여 잇따라 열두 줄이 모두 ●이다. 여기에 이르러 우반의 사십 행이 다 돌고 제십음의 한 화도 끝났다. 도가 여기에 이르러 좌우 양쪽의 글자 있는 자리가 이미 많지 않고 남은 것은 대개 부호이다. 그러나 행수가 한 줄도 줄지 않으니――이것이 바로 전 표가 장차 수렴하려 하나 수가 여전히 흠결되지 않는 곳이다. 천의 십성이 여기에 이르러 이미 아홉 자리를 창하여 지나고 다만 마지막 한 자리만 남았다. 구성·십성이 모두 글자가 없으나 그 자리는 여전히 있으니 그러므로 여전히 각기 사십팔 행을 창해야 한다. 소옹은 성의 수가 본래 하늘에서 온다고 여겼다. 하늘에 열 자리가 있으나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겨우 일곱 자리뿐이요 나머지 세 자리는 사람이 말하고자 하지 않음이 아니라 이치가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는 것이다. 그 자리를 남기고 그 실을 비우는 것이 바로 인력이 다하는 곳을 보이는 까닭이며 수의 전체가 이로써 결함이 없다. 이 뜻은 앞 도의 여러 허위와 하나로 꿰뚫는다.
開音清和律一之十一 卜百丙必●●●● ■■■■多可個舌 五音 步白備鼻●●●● 十一音 ■■■■禾火化八 九聲 普撲品匹●●●● 一聲 ■■■■開宰愛○ 旁排平瓶●●●● ■■■■回每退○ 東丹帝■●●●● ■■■■良兩向○ 六音 兌大弟■●●●● 十一音 ■■■■光廣況○ 九聲 土貪天■●●●● 二聲 ■■■■丁井亙○ 同覃田■●●●● ■■■■兄永瑩○ 乃你女■●●●● ■■■■千典旦○ 七音 內南年■●●●● 十一音 ■■■■元犬半○ 九聲 老冷呂■●●●● 三聲 ■■■■臣引艮○ 鹿犖離■●●●● ■■■■君允巽○ 走哉足■●●●● ■■■■刀早孝嶽 八音 自在匠■●●●● 十一音 ■■■■毛寶報霍 九聲 草采七■●●●● 四聲 ■■■■牛斗奏六 曹才全■●●●● ■■■■○○○玉 思三星■●●●● ■■■■妻子四日 九音 寺□象■●●●● 十一音 ■■■■衰○帥骨 九聲 □□□■●●●● 五聲 ■■■■○○○德 □□□■●●●● ■■■■龜水貴北
「개음청화율 일지십일(開音淸和律一之十一)」은 우반이 제십일음으로 바꾸어 화로 한다. 이 음도 또한 글자가 없어 여전히 네 개의 ■로 표출하고 제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제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을 지나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에 이른다. 좌반은 곧 여전히 제구성이 창에 있어 이어서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을 배한다. 도가 여기에 이르러 좌반의 창자는 ●이요 우반의 화자는 ■이니 양쪽이 이미 글자 없는 자리에 들었으나 배치되는 글자는 여전히 한 줄 한 줄 나열되어 조금도 함호하지 않다. 이것이 바로 소옹이 중히 여기는 것이 자리와 수이지 글자가 아님을 보인다. 그가 《관물내편(觀物內篇)》에서 말하기를 천지만물이 모두 수가 있고 수의 소재가 곧 이의 소재라 했다. 성음은 다만 만물의 한 끝이요 그 셀 수 있는 것을 취하여 예로 삼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몇 절을 읽을 때 글자 없음을 탓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 다만 그 행차가 어지럽지 않고 자릿수가 흠결되지 않음을 보면 곧 이미 그 대의를 얻은 것이다. 만일 반드시 매 칸 위에 한 글자를 구하려 하면 도리어 작자의 본지를 잃는다. 전인이 이 도를 위해 해를 지은 것도 대개 먼저 이 한 층을 밝히고 그 뒤에야 지절에 이른다.
■山手■●●●● ■■■■宮孔眾○ 十音 ■士石■●●●● 十一音 ■■■■龍甬用○ 九聲 ■□耳■●●●● 六聲 ■■■■魚鼠去○ ■□二■●●●● ■■■■烏虎兔○ ■莊震■●●●● ■■■■心審禁○ 十一音 ■乍□■●●●● 十一音 ■■■■○○○十 九聲 ■叉赤■●●●● 七聲 ■■■■男坎欠○ ■崇辰■●●●● ■■■■○○○妾 ■卓中■●●●● ■■■■●●●● 十二音 ■宅直■●●●● 十一音 ■■■■●●●● 九聲 ■拆丑■●●●● 八聲 ■■■■●●●● ■茶呈■●●●● ■■■■●●●● 平聲闢唱呂一之十 古甲九癸●●●● ■■■■●●●● 一音 □□近揆●●●● 十一音 ■■■■●●●● 十聲 坤巧丘棄●●●● 九聲 ■■■■●●●● □□乾蚪●●●● ■■■■●●●● 黑花香血●●●● ■■■■●●●● 二音 黃華雄賢●●●● 十一音 ■■■■●●●● 十聲 五瓦仰□●●●● 十聲 ■■■■●●●● 吾牙月堯●●●● ■■■■●●●●
좌반이 제구성을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친다. 이어서 「평성벽창려 일지십(平聲辟唱呂一之十)」은 바꾸어 제십성으로 창이 된다――이는 천성의 마지막 한 자리로서 또한 글자가 없어 여전히 네 개의 ●로 이를 대신하고 먼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다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를 배한다. 우반은 제십일음이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 및 제팔·제구·제십 세 성의 허위에 화한다. 이 몇 줄의 좌우 네 귀에 글자 있는 것이 드물다. 읽을 때는 다만 방괴는 음에 속하고 권은 성에 속하며 속 찬 것은 성음조차 서지 않음을 나타내고 속 빈 것은 성음은 설 수 있으나 글자 당할 것이 없음을 나타냄을 기억하면 된다. 소옹이 성을 나누어 열로 하고 음을 나누어 열둘로 함은 취하는 바가 천지의 상수(常數)이다. 십은 천수의 끝이요 십이는 지수의 끝이다. 십성이 각기 네 줄이 있고 매 줄 네 자리이니 그러므로 정성이 백육십이다. 십이음도 또한 각기 네 줄 네 자리가 있으니 그러므로 정음이 백구십이다. 천성은 위에서 창하고 지음은 아래서 화하여 일창일화에 여러 소리가 갖춰진다――이는 그가 건곤상교(乾坤相交)·동정상생(動靜相生)을 말하는 것과 원래 한 이치이다. 도 위에는 온 종이에 권괴이나 입의는 온전히 한 글자 「교(交)」에 있다. 이를 밝히면 곧 본 도의 빈 곳과 찬 곳이 같이 요긴하여 하나도 없어서는 안 됨을 안다. 그 추수의 법도 또한 바로 이 사백팔십 행 가운데서 생겨난다.
開音清和律一之十二 安亞乙一●●●● ■■■■多可個舌 三音 □爻壬寅●●●● 十二音 ■■■■禾火化八 十聲 母馬美米●●●● 一聲 ■■■■開宰愛○ 目貌眉民●●●● ■■■■回每退○ 夫法□飛●●●● ■■■■良兩向○ 四音 父凡□吠●●●● 十二音 ■■■■光廣況○ 十聲 武晚□尾●●●● 二聲 ■■■■丁井亙○ 文萬□未●●●● ■■■■兄永瑩○ 卜百丙必●●●● ■■■■千典旦○ 五音 步白備鼻●●●● 十二音 ■■■■元犬半○ 十聲 普撲品匹●●●● 三聲 ■■■■臣引艮○ 旁排平瓶●●●● ■■■■君允巽○ 東丹帝■●●●● ■■■■刀早孝嶽 六音 兌大弟■●●●● 十二音 ■■■■毛寶報霍 十聲 土貪天■●●●● 四聲 ■■■■牛斗奏六 同覃田■●●●● ■■■■○○○玉 乃你女■●●●● ■■■■妻子四日 七音 內南年■●●●● 十二音 ■■■■衰○帥骨 十聲 老冷呂■●●●● 五聲 ■■■■○○○德
「개음청화율 일지십이(開音淸和律一之十二)」는 본편의 마지막 한 절이다. 우반이 바꾸어 제십이음으로 화가 된다. 이 음은 글자가 없어 화자 자리에 네 개의 ■를 연서한다. 여전히 제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과 화를 지나 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에 이른다. 좌반은 곧 제십성이 계속 아래로 창하여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를 지난다. 십이음의 마지막 세 자리는 모두 글자가 없으니 그러므로 잇따라 세 절을 써서 ■로 화를 한다. 매 절이 여전히 사십 행을 돌아 한 자리도 생략하지 않는다. 이 세 절은 좌반의 제십성의 허창과 앞뒤로 이어져 도 위에 곧 온 편의 방원 부호가 나타난다. 언뜻 보면 읽을 것이 없는 듯하나 실은 바로 전 표가 수렴하는 곳이다. 성은 십에 다하고 음은 십이에 다한다. 다하면 곧 다시 시작한다. 그러므로 다음 편이 또 한 벌의 창화의 글자를 바꾸어 다시 한 도를 연다. 소옹은 천지의 수가 모두 종시가 있어 끝나면 다시 시작한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십육 도가 서로 이어져 끊기지 않으니 바로 원회운세의 순환과 같은 기괄(機括)이다. 독자는 여기에 이르러 앞뒤를 합하여 보아야 한다.
鹿犖離■●●●● ■■■■龜水貴北 走哉足■●●●● ■■■■宮孔眾○ 八音 自在匠■●●●● 十二音 ■■■■龍甬用○ 十聲 草采七■●●●● 六聲 ■■■■魚鼠去○ 曹才全■●●●● ■■■■烏虎兔○ 思三星■●●●● ■■■■心審禁○ 九音 寺□象■●●●● 十二音 ■■■■○○○十 十聲 □□□■●●●● 七聲 ■■■■男坎欠○ □□□■●●●● ■■■■○○○妾 ■山手■●●●● ■■■■●●●● 十音 ■士石■●●●● 十二音 ■■■■●●●● 十聲 ■□耳■●●●● 八聲 ■■■■●●●● ■□二■●●●● ■■■■●●●● ■莊震■●●●● ■■■■●●●● 十一音 ■乍□■●●●● 十二音 ■■■■●●●● 十聲 ■叉赤■●●●● 九聲 ■■■■●●●● ■崇辰■●●●● ■■■■●●●● ■卓中■●●●● ■■■■●●●● 十二音 ■宅直■●●●● 十二音 ■■■■●●●● 十聲 ■拆丑■●●●● 十聲 ■■■■●●●● ■茶呈■●●●● ■■■■●●●●
이는 관물편 삼십오의 마지막 한 단락이다. 좌반의 제십성이 칠음의 록력리를 창을 마치고 이어서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을 배한다. 우반의 제십이음이 오성의 귀수귀북을 화를 마치고 이어서 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칠성의 심심금·남감흠 및 팔·구·십 세 성의 허위와 화한다. 십성이 창을 다하고 십이음이 화를 다하여 이 한 장의 성음창화도가 여기에 이르러 마침 배열이 찬다. 좌반의 열 창은 각기 사십팔 행이요 우반의 열두 화는 각기 사십 행이며 양쪽이 모두 사백팔십 행으로 한 자리의 공결도 없고 또 한 자리의 증첨도 없다. 이 도가 이미 다하고 다음 편이 곧 성의 흡(翕)과 음의 탁(濁)을 바꾸어 취하여 따로 한 도를 이룬다. 관물편 삼십오는 「일일성평벽」에서 시작하여 여기에 이르러 열 창 열두 화가 모두 마친다. 통틀어 헤아리면 좌반의 열 창은 창마다 사십팔 행이요 모두 사백팔십 행이고 우반의 열두 화는 화마다 사십 행이요 이 또한 사백팔십 행이다. 양반이 나란히 새겨져 마침 줄줄이 서로 마주한다. 그 가운데 글자 있는 자리는 적고 허위가 많으나 한 줄도 늘지 않고 한 줄도 줄지 않으니――이가 소옹이 표를 세우는 정법이다. 다음 편은 바꾸어 평성의 흡과 개음의 탁을 취한다. 창화의 글자는 바뀌나 배치되는 사십팔 음위와 사십 성위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독자가 두 도를 마주 보면 가장 그 조리를 보기 쉽다. 이후 십육 도가 모두 이를 모방하니 각 도 사이의 이 동은 다만 취하는 성류(聲類)와 음류(音類)에 있을 뿐이다.
관물편(觀物篇) 삼십육
日月聲平翕 水火音開濁 禾光元毛衰 □黃□父步兌 龍○●●● 內自寺■■■ 日月聲七,下唱地之 水火音九,上和天之 用音一百五十二,是 用聲一百一十二,是 謂平聲翕音。平聲翕 謂開音濁聲。開音濁 音一千六十四。 聲一千八。 日月聲平之二翕 水火音開之二濁 平聲翕唱呂二之一 開音濁和律二之一
「일월성평흡(日月聲平翕)」과 「수화음개탁(水火音開濁)」은 제이 장 도의 총제이다. 그것은 앞 장과 격국이 완전히 같고 바뀌는 것은 다만 취위(取位)뿐이다. 앞 도는 천지일(天之日) 가운데 일위(日位)·지지수(地之水) 가운데 수위(水位)를 취했으니 곧 평성의 벽과 개음의 청이다. 이 도는 천지일 가운데 월위(月位)·지지수 가운데 화위(火位)를 취했으니 곧 평성의 흡과 개음의 탁이다. 벽은 입의 벌림이요 흡은 입의 다뭄이다. 청은 기의 가벼움이요 탁은 기의 무거움이다. 그러므로 같은 평성이라도 다·량·천·도·처·궁·심은 벽이요 하·광·원·모·쇠·용은 흡이다. 같은 개음이라도 고·흑·안·부·복·동·내·주·사는 청이요 황·부·보·태·내·자·사는 탁이다. 도 안에 표목자를 나열할 때 성 쪽의 제칠위는 들 글자가 없어 ○로 하고 음 쪽의 제일위·제삼위는 들 글자가 없어 □로 하며 그 뒤의 성 세 자리는 ●로 하고 음 세 자리는 ■로 하니 여전히 허위의 표이다. 「일월성칠(日月聲七)」「수화음구(水火音九)」는 쓸 수 있는 성위가 일곱·음위가 아홉임을 말하는 것이지 일곱 글자·아홉 글자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리는 정수이고 글자는 유무가 정해지지 않으니 그러므로 일곱 성 가운데 한 자리가 글자 없을 수 있고 아홉 음 가운데 두 자리가 글자 없을 수 있으며 용수는 옛 그대로 변하지 않는다――칠에 백오십이를 곱하여 천육십사를 얻고 구에 백십이를 곱하여 천팔을 얻어 앞 도와 털끝만큼도 다르지 않다. 이것이 바로 소옹의 수학의 요처니――그가 헤아리는 것은 자리이지 글자가 아니다.
古甲九癸禾禾禾禾 □□□□多可個舌 一音 □□近揆禾禾禾禾 一音 □□□□禾火化八 一聲 坤巧丘棄禾禾禾禾 一聲 □□□□開宰愛○ □□乾蚪禾禾禾禾 □□□□回每退○ 黑花香血禾禾禾禾 □□□□良兩向○ 二音 黃華雄賢禾禾禾禾 一音 □□□□光廣況○ 一聲 五瓦仰□禾禾禾禾 二聲 □□□□丁井亙○ 吾牙月堯禾禾禾禾 □□□□兄永瑩○ 安亞乙一禾禾禾禾 □□□□千典旦○ 三音 □爻壬寅禾禾禾禾 一音 □□□□元犬半○ 一聲 母馬美米禾禾禾禾 三聲 □□□□臣引艮○ 目貌眉民禾禾禾禾 □□□□君允巽○ 夫法□飛禾禾禾禾 □□□□刀早孝嶽 四音 父凡□吠禾禾禾禾 一音 □□□□毛寶報霍 一聲 武晚□尾禾禾禾禾 四聲 □□□□牛斗奏六 文萬□未禾禾禾禾 □□□□○○○玉 卜百丙必禾禾禾禾 □□□□妻子四日 五音 步白備鼻禾禾禾禾 一音 □□□□衰○帥骨 一聲 普撲品匹禾禾禾禾 五聲 □□□□○○○德
「평성흡창려 이지일(平聲翕唱呂二之一)」 이하부터 좌반은 제일성의 흡음자 「화(禾)」를 창으로 하여 두루 십이음을 배하고 「개음탁화율 이지일(開音濁和律二之一)」 이하부터 우반은 제일음의 탁성자를 화로 한다. 이 음은 글자가 없으니 그러므로 화자의 자리에 네 개의 공위의 방괴를 쓰되 여전히 두루 십성을 화한다. 본 단락의 좌반은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에서 시작하여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를 지나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에 이른다. 우반은 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을 지나 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에 이른다. 배치되는 사십팔 음위와 사십 성위가 앞 도와 한 글자도 다르지 않으니――이로써 볼 수 있듯 소옹의 열여섯 장의 도는 함께 한 벌의 골격을 공용하고 다만 창자와 화자를 윤환할 뿐이다. 관물편 삼십오는 성의 벽·음의 청을 취하고 본편은 성의 흡·음의 탁을 취한다. 벽흡은 입의 개합에 대해 말하고 청탁은 기의 경중에 대해 말한다. 한 도 안에 각기 한 끝을 주하고 십육 도가 돌아가야 비로소 천지의 성음이 유루가 없다고 셈한다. 이것이 곧 전부 성음도의 편차의 법이다.
旁排平瓶禾禾禾禾 □□□□龜水貴北 東丹帝■禾禾禾禾 □□□□宮孔眾○ 六音 兌大弟■禾禾禾禾 一音 □□□□龍甬用○ 一聲 土貪天■禾禾禾禾 六聲 □□□□魚鼠去○ 同覃田■禾禾禾禾 □□□□烏虎兔○ 乃你女■禾禾禾禾 □□□□心審禁○ 七音 內南年■禾禾禾禾 一音 □□□□○○○十 一聲 老冷呂■禾禾禾禾 七聲 □□□□男坎欠○ 鹿犖離■禾禾禾禾 □□□□○○○妾 走哉足■禾禾禾禾 □□□□●●●● 八音 自在匠■禾禾禾禾 一音 □□□□●●●● 一聲 草采七■禾禾禾禾 八聲 □□□□●●●● 曹才全■禾禾禾禾 □□□□●●●● 思三星■禾禾禾禾 □□□□●●●● 九音 寺□象■禾禾禾禾 一音 □□□□●●●● 一聲 □□□■禾禾禾禾 九聲 □□□□●●●● □□□■禾禾禾禾 □□□□●●●● ■山手■禾禾禾禾 □□□□●●●● 十音 ■士石■禾禾禾禾 一音 □□□□●●●● 一聲 ■□耳■禾禾禾禾 十聲 □□□□●●●●
좌반이 여전히 「화」를 창으로 하여 오음의 방배평병,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를 배한다. 우반은 제일탁음이 제오성의 말행 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하고 그 아래 세 성은 모두 허하여 ●로 한다. 이 단락의 우반의 화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 개의 방괴이요 한 글자도 없다. 그러나 사십 행은 여전히 배열이 차니――이는 앞 도의 제십음 이하의 방법과 같다. 음위가 이미 서면 비록 들 글자가 없어도 또한 행차를 점정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천팔의 수를 셈해 낼 수 없다. 성도와 음도의 허실은 서로 드러낸다. 독자가 두 도를 마주 보면 가장 잘 소옹이 말하는 「체수(體數)」와 「용수(用數)」의 분별을 밝힌다. 제일탁음은 글자가 없으니 그러므로 온 폭의 우반의 화자가 모두 방괴이다. 그러나 그것이 화하는 십성은 글자마다 분명하니――이것이 곧 「화하는 자는 허하고 화함을 받는 자는 실」인 국면을 이룬다. 앞의 한 도의 제십음 이하도 또한 바로 이와 같다. 두 도를 서로 보면 곧 안다――허가 음에 있으면 성은 실이요 허가 성에 있으면 음은 실이니 허실이 서로 드러나 비로소 천지 양쪽의 유무를 모두 표현해 냈다. 소옹은 정연함을 꾸미기 위해 한 글자를 지어내기를 하지 않고 또 글자가 없음 때문에 한 자리를 폐하기를 하지 않았다. 그의 근엄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 후인에 허위를 삭제하여 간결함을 구한 자는 모두 본의를 잃었다.
■□二■禾禾禾禾 □□□□●●●● 開音濁和律二之二 ■莊震■禾禾禾禾 黃黃黃黃多可個舌 十一音 ■乍□■禾禾禾禾 二音 黃黃黃黃禾火化八 一聲 ■叉赤■禾禾禾禾 一聲 黃黃黃黃開宰愛○ ■崇辰■禾禾禾禾 黃黃黃黃回每退○ ■卓中■禾禾禾禾 黃黃黃黃良兩向○ 十二音 ■宅直■禾禾禾禾 二音 黃黃黃黃光廣況○ 一聲 ■拆丑■禾禾禾禾 二聲 黃黃黃黃丁井亙○ ■茶呈■禾禾禾禾 黃黃黃黃兄永瑩○
좌반이 「화」를 십음의 말위까지 배치를 마치고 다시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과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을 배하여 제일성의 한 바퀴 창을 마친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탁화율 이지이(開音濁和律二之二)」는 제이음의 탁성자 「황(黃)」으로 바꾸어 화로 하고 제일성부터 배열하여 먼저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와 화하고 다시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과 화한다. 「황」은 앞 도의 제이음 「흑」과 같은 자리이나 등이 다르니――하나는 탁이요 하나는 청으로 마침 소옹이 음을 나누어 청탁 두 열로 하는 양판이다. 같은 발성 부위이면서 기가 가벼운 것은 청열에 들고 기가 무거운 것은 탁열에 들어 두 열이 각기 한 도를 이루되 위차는 도리어 하나하나 서로 상당한다.
平聲翕唱呂二之二 古甲九癸光光光光 黃黃黃黃千典旦○ 一音 □□近揆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元犬半○ 二聲 坤巧丘棄光光光光 三聲 黃黃黃黃臣引艮○ □□乾蚪光光光光 黃黃黃黃君允巽○ 黑花香血光光光光 黃黃黃黃刀早孝嶽 二音 黃華雄賢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毛寶報霍 二聲 五瓦仰□光光光光 四聲 黃黃黃黃牛斗奏六 吾牙月堯光光光光 黃黃黃黃○○○玉 安亞乙一光光光光 黃黃黃黃妻子四日 三音 □爻壬寅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衰○帥骨 二聲 母馬美米光光光光 五聲 黃黃黃黃○○○德 目貌眉民光光光光 黃黃黃黃龜水貴北 夫法□飛光光光光 黃黃黃黃宮孔眾○ 四音 父凡□吠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龍甬用○ 二聲 武晚□尾光光光光 六聲 黃黃黃黃魚鼠去○ 文萬□未光光光光 黃黃黃黃烏虎兔○ 卜百丙必光光光光 黃黃黃黃心審禁○ 五音 步白備鼻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十 二聲 普撲品匹光光光光 七聲 黃黃黃黃男坎欠○ 旁排平瓶光光光光 黃黃黃黃○○○妾
「평성흡창려 이지이(平聲翕唱呂二之二)」는 창자를 제이성의 흡음자 「광(光)」으로 바꾼 것이다. 좌반이 또 처음부터 한 번 배열한다. 일음의 고갑구계·근규·곤교구기·건드, 이음의 흑화향혈·황화웅현·오와앙·오아월요, 삼음의 안아을일·효임인·모마미미·목모미민, 사음의 부법비·부범폐·무만미·문만미, 오음의 복백병필·보백비비·보칠품필·방배평병이다. 우반은 여전히 제이탁음 「황」의 명하에 있어 제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 제오성의 처자사일·쇠수골·귀수귀북, 제육성의 궁공중·용용용·어서거·오호토, 제칠성의 심심금·남감흠에 화한다. 「광」은 앞 도의 「량」과 같은 제이성에 있어 하나는 흡이요 하나는 벽이니 읽으면 하나는 합구(合口)요 하나는 개구(開口)로서 바로 소옹이 벽흡을 나누는 착안처가 온전히 구형에 있음을 볼 수 있고 후세 등운가가 개구호·합구호를 나누는 용의와 서로 통한다. 「황」과 「흑」, 「부(父)」와 「부(夫)」, 「보(步)」와 「복(卜)」, 「태(兌)」와 「동」, 「내(內)」와 「내(乃)」, 「자(自)」와 「주」, 「사(寺)」와 「사(思)」가 둘둘 서로 마주하여 하나는 탁이요 하나는 청이다. 청탁의 구분은 기의 경중에 있고 위차는 곧 완전히 같다. 그러므로 두 도의 같은 칸 위의 두 글자는 종종 겨우 송기(送氣)하느냐 아니냐 하나만 다르다. 소옹이 이로써 지음의 양 끝을 드러내는 것은 마치 벽흡으로 천성의 양 끝을 드러냄과 같으니 둘이 서로 배하여 이에 한 도를 이룬다.
東丹帝■光光光光 黃黃黃黃●●●● 六音 兌大弟■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 二聲 土貪天■光光光光 八聲 黃黃黃黃●●●● 同覃田■光光光光 黃黃黃黃●●●● 乃你女■光光光光 黃黃黃黃●●●● 七音 內南年■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 二聲 老冷呂■光光光光 九聲 黃黃黃黃●●●● 鹿犖離■光光光光 黃黃黃黃●●●● 走哉足■光光光光 黃黃黃黃●●●● 八音 自在匠■光光光光 二音 黃黃黃黃●●●● 二聲 草采七■光光光光 十聲 黃黃黃黃●●●● 曹才全■光光光光 黃黃黃黃●●●●
이 열두 줄은 좌반이 여전히 「광」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동단제·태대제·토탐천·동담전, 칠음의 내이녀·내남년·노랭려·록력리, 팔음의 주재족·자재장·초채칠·조재전을 배한다. 우반은 곧 제이탁음 「황」이 제팔·제구·제십 세 성에 화하여 모두 ●이다. 무릇 이런 좌실우허의 줄을 만나면 읽을 때 좌반만 보고 우반은 자리 차지로 여겨도 좋다. 그러나 소옹은 결코 이를 생략하지 않는다――도 위의 매 한 줄이 모두 확정된 수 하나에 대응하기 때문이다. 한 줄이 모자라면 수가 부족하고 수가 부족하면 성음으로 물류를 추하는 산법이 시작할 곳이 없다. 좌반은 글자가 있고 우반은 모두 ●이니 이는 천성의 허이고 뒷글의 제일탁음 아래는 성이 실이고 음이 허이니 이는 지음의 허다. 두 가지 허위가 도 위에서 교체되어 나타나 마침 천지가 각기 부족한 바가 있음의 뜻을 드러내고 또 독자로 하여금 공위를 탈문으로 여기지 않게 한다.
開音濁和律二之三 思三星■光光光光 □□□□多可個舌 九音 寺□象■光光光光 三音 □□□□禾火化八 二聲 □□□■光光光光 一聲 □□□□開宰愛○ □□□■光光光光 □□□□回每退○ ■山手■光光光光 □□□□良兩向○ 十音 ■士石■光光光光 三音 □□□□光廣況○ 二聲 ■□耳■光光光光 二聲 □□□□丁井亙○ ■□二■光光光光 □□□□兄永瑩○ ■莊震■光光光光 □□□□千典旦○ 十一音 ■乍□■光光光光 三音 □□□□元犬半○ 二聲 ■叉赤■光光光光 三聲 □□□□臣引艮○ ■崇辰■光光光光 □□□□君允巽○ ■卓中■光光光光 □□□□刀早孝嶽 十二音 ■宅直■光光光光 三音 □□□□毛寶報霍 二聲 ■拆丑■光光光光 四聲 □□□□牛斗奏六 ■茶呈■光光光光 □□□□○○○玉
좌반이 「광」을 구음의 사삼성·사상, 십음의 산수·사석·이·이, 십일음의 장진·사·차적·숭신, 십이음의 탁중·택직·척축·다정까지 배치를 마치고 제이성의 한 바퀴 창을 마친다. 우반은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탁화율 이지삼(開音濁和律二之三)」은 제삼음으로 바꾸어 화로 한다. 제삼탁음은 들 글자가 없어 화자의 자리에 네 개의 공위 방괴를 쓰되 여전히 제일성의 다가개설·하화화팔·개재애·회매퇴에서 시작하여 제이성의 양량향·광광황·정정긍·형영형, 제삼성의 천전단·원견반·신인긍·군윤손을 지나 제사성의 도조효악·모보보곽·우두주륙에 이른다. 공위의 방괴는 이 한 음위가 이치상 성립하나 말 가운데 글자가 없음을 나타내니 실심 방괴의 음조차 성립하지 않음과 같지 않다. 도 안에 둘이 뒤섞여 나타나니 자세히 보아야 한다. 공위의 방괴와 실심의 방괴는 전자는 음이 있고 글자가 없으며 후자는 음조차도 없고 공위의 권과 실심의 권은 전자는 성이 있고 글자가 없으며 후자는 성조차도 없다. 네 가지 기호가 둘둘 서로 마주하니 도를 읽을 때 먼저 방원을 가르고 다시 허실을 가르면 위차가 저절로 밝아진다. 저본의 각공이 간혹 서로 섞는 것이 있으니 앞글에서 이미 그 예를 들었다. 지금은 모두 원래 모습을 보존한다.
平聲翕唱呂二之三 古甲九癸元元元元 □□□□妻子四日 一音 □□近揆元元元元 三音 □□□□衰○帥骨 三聲 坤巧丘棄元元元元 五聲 □□□□○○○德 □□乾蚪元元元元 □□□□龜水貴北 黑花香血元元元元 □□□□宮孔眾○ 二音 黃華雄賢元元元元 三音 □□□□龍甬用○ 三聲 五瓦仰□元元元元 六聲 □□□□魚鼠去○ 吾牙月堯元元元元 □□□□烏虎兔○ 安亞乙一元元元元 □□□□心審禁○ 三音 □爻壬寅元元元元 三音 □□□□○○○十 三聲 母馬美米元元元元 七聲 □□□□男坎欠○ 目貌眉民元元元元 □□□□○○○妾 夫法□飛元元元元 □□□□●●●● 四音 父凡□吠元元元元 三音 □□□□●●●● 三聲 武晚□尾元元元元 八聲 □□□□●●●● 文萬□未元元元元 □□□□●●●● 卜百丙必元元元元 □□□□●●●● 五音 步白備鼻元元元元 三音 □□□□●●●● 三聲 普撲品匹元元元元 九聲 □□□□●●●● 旁排平瓶元元元元 □□□□●●●●
「평성흡창려 이지삼」은 창자를 제삼성의 흡음자 「원(元)」으로 바꾼다. 좌반이 또 일음의 古甲九癸·近揆·坤巧丘棄·乾蚪부터 시작하여 이음의 黑花香血·黃華雄賢·五瓦仰·吾牙月堯, 삼음의 安亞乙一·爻壬寅·母馬美米·目貌眉民, 사음의 夫法飛·父凡吠·武晚尾·文萬未를 거쳐 오음의 卜百丙必·步白備鼻·普扑品匹·旁排平瓶에 이른다. 우반은 여전히 제삼탁음으로 화를 잇는다. 이 음은 글자가 없으나 화하는 성위는 글자가 있다. 제오성의 妻子四日·衰帥骨·龜水貴北에 화하여 이르고 제육성의 宮孔衆·龍甬用·魚鼠去·烏虎兎, 제칠성의 心審禁·男坎欠에 이르며 제팔·제구 두 성은 곧 모두 ●로 한다. 「원」은 앞 도의 제삼성 「천(千)」과 서로 마주한다. 천은 벽이요 원은 흡이니 같은 한 성이면서 입 모양에 개합의 차이가 있다. 「천」과 「원」, 「다(多)」와 「화(禾)」, 「량(良)」과 「광(光)」, 「도(刀)」와 「모(毛)」, 「처(妻)」와 「쇠(衰)」, 「궁(宮)」과 「용(龍)」――둘둘 서로 마주하여 앞의 것은 입이 열리고 뒤의 것은 입이 합한다. 소옹이 나눈 벽흡은 다만 소리를 낼 때 입술과 입의 벌어지고 합함에 따를 뿐 자의를 묻지 않고 운부도 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같은 자리의 두 글자가 때로는 보기에 전혀 상관없어 보여도 그의 도 위에서는 한 몸의 양면이다. 이 점은 후세 등운가의 개구·합구를 나눔과 취지가 가장 가깝다. 학자가 두 도를 나란히 보면 일벽일흡이 대조하여 줄을 이루어 그 이치가 말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보이니 이것이 바로 소옹이 열여섯 도를 세운 용심이다.
東丹帝■元元元元 □□□□●●●● 六音 兌大弟■元元元元 三音 □□□□●●●● 三聲 土貪天■元元元元 十聲 □□□□●●●● 同覃田■元元元元 □□□□●●●● 開音濁和律二之四 乃你女■元元元元 父父父父多可個舌 七音 內南年■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禾火化八 三聲 老冷呂■元元元元 一聲 父父父父開宰愛○ 鹿犖離■元元元元 父父父父回每退○ 走哉足■元元元元 父父父父良兩向○ 八音 自在匠■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光廣況○ 三聲 草采七■元元元元 二聲 父父父父丁井亙○ 曹才全■元元元元 父父父父兄永瑩○ 思三星■元元元元 父父父父千典旦○ 九音 寺□象■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元犬半○ 三聲 □□□■元元元元 三聲 父父父父臣引艮○ □□□■元元元元 父父父父丁允巽○ ■山手■元元元元 父父父父刀早孝嶽 十音 ■士石■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毛寶報霍 三聲 ■□耳■元元元元 四聲 父父父父牛斗奏六 ■□二■元元元元 父父父父○○○玉
좌반이 여전히 「원」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東丹帝·兌大弟·土貪天·同覃田, 칠음의 乃你女·內南年·老冷呂·鹿犖離, 팔음의 走哉足·自在匠·草采七·曹才全, 구음의 思三星·寺象, 십음의 山手·士石·耳·二를 배한다. 우반은 먼저 제삼탁음의 제십성을 다 나열하고 이어서 「개음탁화율 이지사」가 제사음의 탁성자 「부(父)」로 바꾸어 화를 하여 제일성의 多可个舌·禾火化八·開宰愛·回每退부터 시작하여 제이성의 良兩向·光廣況·丁井亘·兄永瑩, 제삼성의 千典旦·元犬半·臣引艮을 거쳐 제사성의 刀早孝岳·毛寶報霍·牛斗奏六에 이른다. 그 가운데 제삼성의 마지막 한 줄은 저본이 「丁允巽」이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는 모두 「君允巽」이니 「정(丁)」은 마땅히 「군(君)」의 형이 가까운 오자일 것이다. 지금 저본에 따라 기록하고 고치지 않는다. 「부」는 앞 도의 제사음 「부(夫)」와 서로 마주하니 하나는 탁이요 하나는 청이며 자리 차례가 전부 같다. 제삼탁음은 글자가 없으나 그 자리는 없앨 수 없다. 소옹은 음의 열둘이 땅의 열둘에 근본하여 마치 시의 십이진·율의 십이관과 같다고 여겼다. 수가 이미 천지에 정해져 사람이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 가운데 우연히 이 음이 없는 것은 다만 인사의 흠결이요 그 수를 흔들 만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도 위에는 차라리 한 조각의 네모를 남겨도 십이음을 줄여 열 음으로 하지 않는다. 이는 앞의 십성에 반드시 열 자리를 남기는 것과 같은 조리이니 두 곳을 참고하여 보면 그 뜻이 더욱 밝다. 전서가 수를 세우는 법이 대개 이와 같다.
■莊震■元元元元 父父父父妻子四日 十一音 ■乍□■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衰○帥骨 三聲 ■叉赤■元元元元 五聲 父父父父○○○德 ■崇辰■元元元元 父父父父龜水貴北 ■卓中■元元元元 父父父父宮孔眾○ 十二音 ■宅直■元元元元 四音 父父父父龍甬用○ 三聲 ■拆丑■元元元元 六聲 父父父父魚鼠去○ ■茶呈■元元元元 父父父父烏虎兔○
이 여덟 줄은 좌반이 「원」을 십일음의 莊·震·乍·叉·赤·崇·辰과 십이음의 卓·中·宅·直·拆·丑·茶·呈에 배치를 마치고 제삼성의 한 차례가 여기서 창을 마친다. 우반은 제사탁음 「부」로 제오성의 妻子四日·衰帥骨·龜水貴北에 화하여 이르고 및 제육성의 宮孔衆·龍甬用·魚鼠去·烏虎兎에 이른다. 도 가운데 「妻子四日」과 「衰○帥骨」이 나란히 놓이니 앞의 것은 네 자리가 모두 글자가 있고 뒤의 것은 둘째 자리가 글자가 없다. 「○○○德」은 곧 겨우 마지막 한 자리만 글자가 있다. 이 종류의 어긋나고 가지런하지 않음을 소옹은 방책을 세워 메워 가지런히 하지 않으니 그가 구하는 바가 바로 천하의 소리가 사람 입 안의 실제 유무이지 애써 한 벌의 가지런한 글자표를 이루려는 것이 아니다.
平聲翕唱呂二之四 古甲九癸毛毛毛毛 父父父父心審禁○ 一音 □□近揆毛毛毛毛 四音 父父父父○○○十 四聲 坤巧丘棄毛毛毛毛 七聲 父父父父男坎欠○ □□乾蚪毛毛毛毛 父父父父○○○妾 黑花香血毛毛毛毛 父父父父●●●● 二音 黃華雄賢毛毛毛毛 四音 父父父父●●●● 四聲 五瓦仰□毛毛毛毛 八聲 父父父父●●●● 吾牙月堯毛毛毛毛 父父父父●●●● 安亞乙一毛毛毛毛 父父父父●●●● 三音 □爻壬寅毛毛毛毛 四音 父父父父●●●● 四聲 母馬美米毛毛毛毛 九聲 父父父父●●●● 目貌眉民毛毛毛毛 父父父父●●●● 夫法□飛毛毛毛毛 父父父父●●●● 四音 父凡□吠毛毛毛毛 四音 父父父父●●●● 四聲 武晚□尾毛毛毛毛 十聲 父父父父●●●● 文萬□未毛毛毛毛 父父父父●●●●
「평성흡창려 이지사」는 창자를 제사성의 흡음자 「모(毛)」로 바꾼다. 좌반이 일음의 古甲九癸·近揆·坤巧丘棄·乾蚪부터 시작하여 이음의 黑花香血·黃華雄賢·五瓦仰·吾牙月堯, 삼음의 安亞乙一·爻壬寅·母馬美米·目貌眉民을 거쳐 사음의 夫法飛·父凡吠·武晚尾·文萬未에 이른다. 우반은 제사탁음 「부」로 제칠성의 心審禁·男坎欠에 화하여 이르고 그 아래 제팔·제구·제십 세 성이 모두 허하니 그러므로 잇따라 열두 줄의 ●로 한다. 「모」는 앞 도의 제사성 「도(刀)」와 서로 마주하니 도는 벽이요 모는 흡이다. 두 도를 맞춰 읽으면 같은 자리 차례의 두 글자가 입 모양은 하나가 열리고 하나가 합하나 성조는 도리어 같은 평성이니 이것이 곧 「성을 나누어 벽흡으로 함」의 실제로 가리키는 바이다. 제사탁음 「부」가 십성에 화하여 지나 이미 그 한 차례를 다한다. 본 절부터 우반이 차례로 제오음 「보(步)」·제육음 「태(兌)」·제칠음 「내(內)」로 바뀌고 좌반의 창자는 곧 「모」에서 「쇠(衰)」를 거쳐 「용(龍)」에 이른다. 양쪽이 각기 자기 주기를 따라 옮겨 서로 맞추어 주지 않는다. 한 창은 사십팔 행이요 한 화는 사십 행이다. 사십팔과 사십의 최소공배수는 이백사십이니 그러므로 매 이백사십 행마다 좌우 양반이 비로소 다시 가지런히 마주한다.
開音濁和律二之五 卜百丙必毛毛毛毛 步步步步多可個舌 五音 步白備鼻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禾火化八 四聲 普撲品匹毛毛毛毛 一聲 步步步步開宰愛○ 旁排平瓶毛毛毛毛 步步步步回每退○ 東丹帝■毛毛毛毛 步步步步良兩向○ 六音 兌大弟■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光廣況○ 四聲 土貪天■毛毛毛毛 二聲 步步步步丁井亙○ 同覃田■毛毛毛毛 步步步步兄永瑩○ 乃你女■毛毛毛毛 步步步步千典旦○ 七音 內南年■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元犬半○ 四聲 老冷呂■毛毛毛毛 三聲 步步步步臣引艮○ 鹿犖離■毛毛毛毛 步步步步君允巽○ 走哉足■毛毛毛毛 步步步步刀早孝嶽 八音 自在匠■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毛寶報霍 四聲 草采七■毛毛毛毛 四聲 步步步步牛斗奏六 曹才全■毛毛毛毛 步步步步○○○玉 思三星■毛毛毛毛 步步步步妻子四日 九音 寺□象■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衰○帥骨 四聲 □□□■毛毛毛毛 五聲 步步步步○○○德 □□□■毛毛毛毛 步步步步龜水貴北
좌반이 여전히 「모」를 창으로 하여 오음의 卜百丙必·步白備鼻·普扑品匹·旁排平瓶, 육음의 東丹帝·兌大弟·土貪天·同覃田, 칠음의 乃你女·內南年·老冷呂·鹿犖離, 팔음의 走哉足·自在匠·草采七·曹才全, 구음의 思三星·寺象을 배한다. 우반이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탁화율 이지오」가 제오음의 탁성자 「보」로 바꾸어 화를 하여 제일성의 多可个舌·禾火化八·開宰愛·回每退부터 시작하여 제이성의 良兩向·光廣況·丁井亘·兄永瑩, 제삼성의 千典旦·元犬半·臣引艮·君允巽, 제사성의 刀早孝岳·毛寶報霍·牛斗奏六을 거쳐 제오성의 妻子四日·衰帥骨·龜水貴北에 이른다. 「보」는 앞 도의 제오음 「복(卜)」과 서로 마주하니 같은 순음 부류이되 복은 청이요 보는 탁이다. 「보」와 「복」은 같은 순음으로 하나는 탁이요 하나는 청이다. 순음은 십이음 가운데 다섯째로 놓여 네 등이 가장 갖춰졌으니 그러므로 이 몇 줄은 좌우 두 란 모두 공위를 보기 드물어 온 도 가운데 얻기 어려운 빽빽한 곳이다. 소옹이 글자를 취함은 무릇 들 수 있는 글자가 있으면 반드시 들어 차라리 벽자를 취해도 빈자리를 남기지 않고 다만 실제로 글자가 없어야 비로소 동그라미와 네모로 메운다. 그 취사를 보면 그가 당시 구어 음독에 힘씀이 심히 부지런함을 알 수 있으니 빈틈없이 격을 지은 것이 아니다. 이 또한 이 벌 도가 비록 수를 미루기 위해 지은 것이나 후세 음운을 다스리는 이가 오히려 참고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니 그 재료 자체에 스스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山手■毛毛毛毛 步步步步宮孔眾○ 十音 ■士石■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龍甬用○ 四聲 ■□耳■毛毛毛毛 六聲 步步步步魚鼠去○ ■□二■毛毛毛毛 步步步步烏虎兔○ ■莊震■毛毛毛毛 步步步步心審禁○ 十一音 ■乍□■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十 四聲 ■叉赤■毛毛毛毛 七聲 步步步步男坎欠○ ■崇辰■毛毛毛毛 步步步步○○○妾 ■卓中■毛毛毛毛 步步步步●●●● 十二音 ■宅直■毛毛毛毛 五音 步步步步●●●● 四聲 ■拆丑■毛毛毛毛 八聲 步步步步●●●● ■茶呈■毛毛毛毛 步步步步●●●●
이 열두 줄은 좌반이 「모」를 십음의 山手·士石·耳·二, 십일음의 莊震·乍·叉赤·崇辰, 십이음의 卓中·宅直·拆丑·茶呈에 배치를 마치고 제사성의 한 차례가 창을 마친다. 우반은 제오탁음 「보」로 제육성의 宮孔衆·龍甬用·魚鼠去·烏虎兎, 제칠성의 心審禁·男坎欠에 화하여 이르고 이어서 제팔성에 들어가 ●로 한다. 매 한 창은 마땅히 사십팔 행을 다 달려 채우고 매 한 화는 마땅히 사십 행을 다 달려 채운다. 두 주기가 길이가 같지 않으니 여기에 의해 좌우가 머리를 바꾸는 곳이 서로 어긋난다. 도를 읽는 이가 다만 한쪽을 따라 보면 곧 다른 쪽이 홀연히 명목을 바꾼 듯 느낄 것이나 실은 각각 자기 절주가 있어 나란히 가도 어긋나지 않는다. 창과 화의 주기가 가지런하지 않음은 앞 문장에서 이미 말했다. 여기서 더욱 볼 수 있으니 좌반은 겨우 제사성의 끝에 달려 이르렀는데 우반은 이미 제오음 아래의 제팔성에 화하여 이르렀으니 양쪽이 서로 어긋남이 거의 한 절에 가깝다. 읽을 때 각각 그 란에 따르면 저절로 어지럽지 않다.
平聲翕唱呂二之五 古甲九癸衰衰衰衰 步步步步●●●● 一音 □□近揆衰衰衰衰 五音 步步步步●●●● 五聲 坤巧丘棄衰衰衰衰 九聲 步步步步●●●● □□乾蚪衰衰衰衰 步步步步●●●● 黑花香血衰衰衰衰 步步步步●●●● 二音 黃華雄賢衰衰衰衰 五音 步步步步●●●● 五聲 五瓦仰□衰衰衰衰 十聲 步步步步●●●● 吾牙月堯衰衰衰衰 步步步步●●●●
「평성흡창려 이지오」는 창자를 제오성의 흡음자 「쇠(衰)」로 바꾼다. 좌반이 막 시작하여 먼저 일음의 古甲九癸·近揆·坤巧丘棄·乾蚪을 배하고 다시 이음의 黑花香血·黃華雄賢·五瓦仰·吾牙月堯를 배한다. 우반은 제오탁음 「보」로 제구·제십 두 성에 화하여 이른다. 성위가 이미 허하니 여덟 줄이 전부 ●로 한다. 「쇠」는 앞 도의 제오성 「처(妻)」와 서로 마주하니 처는 벽이요 쇠는 흡이다. 여기에 이르러 둘째 장 도의 일곱 흡성이 이미 다섯을 써 버렸고 남은 것은 겨우 제육성의 「용」과 제칠성의 저 자리가 있고 글자 없는 ○뿐이다. 두 도를 서로 견주면 흡성이 쓸 수 있는 글자가 벽성보다 하나 적으니 이것이 바로 소옹이 성과 글자를 나누어 보아야 하는 까닭이다.
開音濁和律二之六 安亞乙一衰衰衰衰 兌兌兌兌多可個舌 三音 □爻壬寅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禾火化八 五聲 母馬美米衰衰衰衰 一聲 兌兌兌兌開宰愛○ 目貌眉民衰衰衰衰 兌兌兌兌回每退○ 夫法□飛衰衰衰衰 兌兌兌兌良兩向○ 四音 父凡□吠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光廣況○ 五聲 武晚□尾衰衰衰衰 二聲 兌兌兌兌丁井亙○ 文萬□未衰衰衰衰 兌兌兌兌兄永瑩○ 卜百丙必衰衰衰衰 兌兌兌兌千典旦○ 五音 步白備鼻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元犬半○ 五聲 普撲品匹衰衰衰衰 三聲 兌兌兌兌臣引艮○ 旁排平瓶衰衰衰衰 兌兌兌兌君允巽○ 東丹帝■衰衰衰衰 兌兌兌兌刀早孝嶽 六音 兌大弟■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毛寶報霍 五聲 土貪天■衰衰衰衰 四聲 兌兌兌兌牛斗奏六 同覃田■衰衰衰衰 兌兌兌兌○○○玉 乃你女■衰衰衰衰 兌兌兌兌妻子四日 七音 內南年■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衰○帥骨 五聲 老冷呂■衰衰衰衰 五聲 兌兌兌兌○○○德 鹿犖離■衰衰衰衰 兌兌兌兌龜水貴北
좌반이 여전히 「쇠」를 창으로 하여 삼음의 安亞乙一·爻壬寅·母馬美米·目貌眉民, 사음의 夫法飛·父凡吠·武晚尾·文萬未, 오음의 卜百丙必·步白備鼻·普扑品匹·旁排平瓶, 육음의 東丹帝·兌大弟·土貪天·同覃田, 칠음의 乃你女·內南年·老冷呂·鹿犖離를 배한다. 우반이 따로 한 절을 시작한다. 「개음탁화율 이지육」이 제육음의 탁성자 「태」로 바꾸어 화를 하여 제일성의 多可个舌·禾火化八·開宰愛·回每退부터 시작하여 제이성의 良兩向·光廣況·丁井亘·兄永瑩, 제삼성의 千典旦·元犬半·臣引艮·君允巽, 제사성의 刀早孝岳·毛寶報霍·牛斗奏六을 거쳐 제오성의 妻子四日·衰帥骨·龜水貴北에 이른다. 「태」는 앞 도의 제육음 「동(東)」과 서로 마주하니 동은 청이요 태는 탁이다. 「태」는 제육탁음이 되어 앞 도의 제육청음 「동」과 서로 마주한다. 여기에 이르러 둘째 도의 열두 화가 이미 여섯 자리를 써 버렸고 오히려 남은 것은 「내」「자」「사」 세 자리에 글자가 있고 및 제십·십일·십이 세 자리는 글자가 없다. 좌반의 흡성은 곧 겨우 「용」 한 자리만 글자가 남고 그 뒤의 제칠성은 자리가 있으나 글자가 없으며 팔·구·십 세 성은 소리조차도 없다. 양쪽의 남은 것이 많지 않으니 도가 장차 수렴하려 한다. 전편을 통관하면 알 수 있으니 성이 쓸 수 있는 것은 적고 음이 쓸 수 있는 것은 많다. 그러므로 성은 사십팔 행을 창하고 음은 사십 행을 화한다. 창하는 자는 행이 길고 화하는 자는 행이 짧으니 천선지후의 서가 곧 그 가운데 깃들었다.
走哉足■衰衰衰衰 兌兌兌兌宮孔眾○ 八音 自在匠■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龍甬用○ 五聲 草采七■衰衰衰衰 六聲 兌兌兌兌魚鼠去○ 曹才全■衰衰衰衰 兌兌兌兌烏虎兔○ 思三星■衰衰衰衰 兌兌兌兌心審禁○ 九音 寺□象■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十 五聲 □□□■衰衰衰衰 七聲 兌兌兌兌男坎欠○ □□□■衰衰衰衰 兌兌兌兌○○○妾 ■山手■衰衰衰衰 兌兌兌兌●●●● 十音 ■士石■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 五聲 ■□耳■衰衰衰衰 八聲 兌兌兌兌●●●● ■□二■衰衰衰衰 兌兌兌兌●●●● ■莊震■衰衰衰衰 兌兌兌兌●●●● 十一音 ■乍□■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 五聲 ■叉赤■衰衰衰衰 九聲 兌兌兌兌●●●● ■崇辰■衰衰衰衰 兌兌兌兌●●●● ■卓中■衰衰衰衰 兌兌兌兌●●●● 十二音 ■宅直■衰衰衰衰 六音 兌兌兌兌●●●● 五聲 ■拆丑■衰衰衰衰 十聲 兌兌兌兌●●●● ■茶呈■衰衰衰衰 兌兌兌兌●●●●
이 한 단락은 좌반이 「쇠」를 팔음의 走哉足·自在匠·草采七·曹才全, 구음의 思三星·寺象, 십음의 山手·士石·耳·二, 십일음의 莊震·乍·叉赤·崇辰, 십이음의 卓中·宅直·拆丑·茶呈에 배치를 마치고 제오성의 한 차례가 창을 마친다. 우반은 제육탁음 「태」로 제육성의 宮孔衆·龍甬用·魚鼠去·烏虎兎, 제칠성의 心審禁·男坎欠에 화하여 이르고 그 아래 세 성이 모두 ●로 한다. 두 도를 합하여 보면 같은 한 음위가 청열에서는 글자가 있고 탁열에서는 글자가 없거나 혹은 탁열에서는 글자가 있고 청열에서는 글자가 없으니 바로 사람 입이 발할 수 있는 소리와 문자가 기록할 수 있는 글자가 서로 같지 않음을 본다. 소옹은 가지런함을 구하기 위한 조자를 기꺼이 하지 않고 또 글자가 없음을 위한 폐위도 기꺼이 하지 않으니 이는 그가 이 벌 표격을 처리하는 일관된 태도이다. 성의 열 자리는 상을 하늘에서 취하고 음의 열두 자리는 상을 땅에서 취한다. 천수는 십으로 끝으로 하고 지수는 십이로 끝으로 하니 그러므로 성은 십에 그치고 음은 십이에 그친다. 소옹은 무릇 만물의 수가 천지의 수에서 생기지 않는 것이 없다고 여겼다. 일월신성의 넷·수화토석의 넷은 이것이 그 몸이요 십성십이음은 이것이 그 쓰임이요 백육십과 백구십이는 이것이 그 정수요 백십이와 백오십이는 이것이 그 용수이다. 겹겹이 서로 의지하여 각기 근본하는 바가 있다. 이 몇 절의 온 종이가 동그라미와 네모인 곳에 이르러는 글자는 비록 보이지 않으나 수는 도리어 조금도 잃지 않으니 이것이 바로 그가 사람으로 하여금 그 가운데에서 체회하기를 바라는 소재이며 또 이 벌 도가 심상한 운서와 판연히 다른 곳이다.
平聲翕唱呂二之六 開音濁和律二之七 古甲九癸龍龍龍龍 內內內內多可個舌 一音 □□近揆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禾火化八 六聲 坤巧丘棄龍龍龍龍 一聲 內內內內開宰愛○ □□乾蚪龍龍龍龍 內內內內回每退○ 黑花香血龍龍龍龍 內內內內良兩向○ 二音 黃華雄賢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光廣況○ 六聲 五瓦仰□龍龍龍龍 二聲 內內內內丁井亙○ 吾牙月堯龍龍龍龍 內內內內兄永瑩○ 安亞乙一龍龍龍龍 內內內內丁典旦○ 三音 □爻壬寅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元犬半○ 六聲 母馬美米龍龍龍龍 三聲 內內內內臣引艮○ 目貌眉民龍龍龍龍 內內內內君允巽○ 夫法□飛龍龍龍龍 內內內內刀早孝嶽 四音 父凡□吠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毛寶報霍 六聲 武晚□尾龍龍龍龍 四聲 內內內內牛斗奏六 文萬□未龍龍龍龍 內內內內○○○玉 卜百丙必龍龍龍龍 內內內內妻子四日 五音 步白備鼻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衰○帥骨 六聲 普撲品匹龍龍龍龍 五聲 內內內內○○○德 旁排平瓶龍龍龍龍 內內內內龜水貴北
「평성흡창려 이지육」과 「개음탁화율 이지칠」이 같은 한 줄에 놓여 좌우 양반이 여기서 동시에 머리를 바꾼다. 좌반의 창자는 제육성의 흡음자 「용(龍)」으로 바꾸니 이는 흡성 가운데 마지막으로 글자 있는 성위이다. 우반의 화자는 제칠음의 탁성자 「내」로 바꾼다. 좌반이 일음의 古甲九癸·近揆·坤巧丘棄·乾蚪부터 시작하여 이음의 黑花香血·黃華雄賢·五瓦仰·吾牙月堯, 삼음의 安亞乙一·爻壬寅·母馬美米·目貌眉民, 사음의 夫法飛·父凡吠·武晚尾·文萬未를 거쳐 오음의 卜百丙必·步白備鼻·普扑品匹·旁排平瓶에 이른다. 우반은 제일성의 多可个舌·禾火化八·開宰愛·回每退부터 시작하여 제이·제삼·제사성을 거쳐 제오성의 妻子四日·衰帥骨·龜水貴北에 이른다. 그 가운데 제삼성의 첫째 한 줄은 저본이 「丁典旦」이나 다른 곳의 같은 자리는 모두 「千典旦」이니 「정(丁)」은 마땅히 「천(千)」의 형이 가까운 오자일 것이다. 지금 저본의 원래대로 보존한다. 흡성 일곱 자리 가운데 제칠 자리는 겨우 자리가 있고 글자가 없으니 도 머리의 표목 곳에는 ○로 쓴다. 그러므로 본도의 흡성은 실로 여섯 글자를 얻어 앞 도의 벽성 일곱 글자에 비해 하나가 적다. 글자가 비록 하나 적으나 성위는 오히려 일곱이요 용수는 오히려 칠에 백오십이를 곱하여 천육십사를 얻으니 앞 도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이것이 바로 「자리에는 정수가 있고 글자에는 많고 적음이 있다」는 가장 분명한 한 가지 예증이다. 만약 글자로 헤아리면 두 도가 곧 서로 같지 않아 소옹의 법이 설 길이 없으니 그러므로 반드시 자리로 헤아리고 글자로 헤아리지 않는다.
東丹帝■龍龍龍龍 內內內內宮孔眾○ 六音 兌大弟■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龍甬用○ 六聲 土貪天■龍龍龍龍 六聲 內內內內魚鼠去○ 同覃田■龍龍龍龍 內內內內烏虎兔○ 乃你女■龍龍龍龍 內內內內心審禁○ 七音 內南年■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十 六聲 老冷呂■龍龍龍龍 七聲 內內內內男坎欠○ 鹿犖離■龍龍龍龍 內內內內○○○妾 走哉足■龍龍龍龍 內內內內●●●● 八音 自在匠■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 六聲 草采七■龍龍龍龍 八聲 內內內內●●●● 曹才全■龍龍龍龍 內內內內●●●● 思三星■龍龍龍龍 內內內內●●●● 九音 寺□象■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 六聲 □□□■龍龍龍龍 九聲 內內內內●●●● □□□■龍龍龍龍 內內內內●●●● ■山手■龍龍龍龍 內內內內●●●● 十音 ■士石■龍龍龍龍 七音 內內內內●●●● 六聲 ■□耳■龍龍龍龍 十聲 內內內內●●●● ■□二■龍龍龍龍 內內內內●●●● 開音濁和律二之八 ■莊震■龍龍龍龍 自自自自多可個舌 十一音 ■乍□■龍龍龍龍 八音 自自自自禾火化八
좌반이 여전히 「용」을 창으로 하여 육음의 東丹帝·兌大弟·土貪天·同覃田, 칠음의 乃你女·內南年·老冷呂·鹿犖離, 팔음의 走哉足·自在匠·草采七·曹才全, 구음의 思三星·寺象, 십음의 山手·士石·耳·二를 배하고 아울러 시작하여 십일음의 莊·震·乍에 배하여 이른다. 우반은 제칠탁음 「내」로 제육성의 宮孔衆·龍甬用·魚鼠去·烏虎兎, 제칠성의 心審禁·男坎欠 및 제팔·제구·제십 이 세 성의 허위에 화하여 이른다. 이어서 「개음탁화율 이지팔」이 제팔음의 탁성자 「자(自)」로 바꾸어 화를 하여 다시 제일성의 多可个舌·禾火化八부터 나열을 시작한다. 본 조가 나누어 얻은 편폭이 여기서 그친다. 둘째 장의 성음창화도는 아직 나열을 마치지 않았다. 그 아래의 「용」 창의 여음·제칠성의 저 한 차례의 자리가 있고 글자 없는 허창 및 제팔음 「자」 이후의 여러 화는 모두 뒤 문장 가운데 잇속하여 다음 조가 이어 쓴다. 이미 나열한 부분에 대해 보면 관물편 삼십육과 삼십오의 격국이 완전히 같다. 좌반은 열 창이요 우반은 열두 화이며 각기 사백팔십 행이다. 바뀌는 것은 다만 창자가 벽에서 흡으로 돌리고 화자가 청에서 탁으로 도는 것뿐이다. 열여섯 도가 이에 따라 돌려 바뀌어 성의 일월신성과 음의 수화토석이 각기 스스로 서로 배하여 열여섯 부류를 두루 거친 뒤에 그친다. 소옹이 지은 《황극경세》는 앞반은 원회운세로 고금의 변을 기하고 뒤반은 성음창화로 만물의 수를 궁한다. 하나는 시로 말하고 하나는 물로 말하니 귀취는 곧 같다. 모두 천지 사이에 한 가지 일이나 한 가지 물로 수 안에 있지 않은 것이 없음을 증명하고 그리하여 수가 그러한 까닭이 곧 이치에 있음을 보이려는 것이다.
六聲 ■叉赤■龍龍龍龍,一聲 自自自自開宰愛○;■崇辰■龍龍龍龍,自自自自回每退○;■卓中■龍龍龍龍,自自自自良兩向○;十二音 ■宅直■龍龍龍龍,八音 自自自自光廣況○;六聲 ■拆丑■龍龍龍龍,二聲 自自自自丁井亙○;■茶呈■龍龍龍龍,自自自自兄永瑩○。
이 단락은 두 도 사이에 걸쳐 있다. 좌반은 「평성흡창려 이지육(平聲翕唱呂二之六)」의 마무리로 일월성 제육성의 평성흡위(平聲翕位)의 대표자 「룡(龍)」을 창으로 하여 정음(正音) 제십일음의 뒤 두 줄 「■叉赤■」「■崇辰■」, 제십이음의 네 줄 「■卓中■」「■宅直■」「■拆丑■」「■茶呈■」과 상화한다. 이 두 부류 정음의 첫 자리는 일률로 「■」인데 이는 「이 자리에 음이 없음」의 기호이지 탈자가 아니다. 우반은 「개음탁화율 이지팔(開音濁和律二之八)」의 시작으로 수화음(水火音) 제팔음의 대표자 「자(自)」를 화로 하여 차례로 정성 제일성의 뒤 두 줄 「開宰愛○」「回每退○」과 제이성의 네 줄 「良兩向○」「光廣況○」「丁井亘○」「兄永瑩○」을 배한다. 줄 끝의 「○」는 이 성위가 있으나 배할 글자가 없음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