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차위적부제삼십칠(差委的否第三十七)

明 · 郭载騋(校) · 제23권 / 56

작괘 안내: 대육임 기과, 금구결 기과

差委的否意如何,相生旺合事無他。刑剋囚死妨誤徵,別行更改更蒐羅。可差必定差伊去,天將初傳品揣摩。凡遣使,須看其事之成敗,而其人品要的。如日辰得吉神吉將發用,生合旺相,則斯人可往,而事無他虞矣。若用神囚死刑剋,此人必無力量,必不誠實,而誤我正事也,必須另擇個好人去,即可去得。

파출하는 사람이 도저히 믿을 만한가 아닌가. 만약 과중의 신장이 상생·왕상·화합하면, 이 일은 곧 따로 지절이 없다. 만약 형극·수사를 보면, 이 사람은 정전의 대사를 탐오할 것이니, 그것은 곧 따로 사람을 바꾸어 다시 물색에 가야 한다. 진정으로 써서 차견할 수 있는 사람은, 곧 반드시 그를 파하여 가게 한다. 이르러 인품재구가 어떠한가는, 초전이 타는 천장 위에서 자세히 추마하면 곧 능히 볼 수 있다. 무릇 사자를 파견함은, 이미 이 건의 일이 능히 판성할지를 봐야 하고, 또한 이 사람의 품행이 가요한지를 봐야 한다. 가가 일간일지가 길신길장을 얻어 발용하여 초전이 되고, 피차 또 생하고 또 합하여, 왕상의 땅에 처하면, 이 사람은 곧 파출할 수 있어, 일이 따로 지절을 내지 않을 것이다. 가가 발용의 신이 수사의 위에 떨어지고, 또 형극되면, 이 사람은 필정 능력이 없고, 또한 필정 노실하지 않아, 우리 쪽의 정사를 탐오할 것이니, 그것은 곧 반드시 따로 한 개의 타당한 사람을 골라 가게 해야, 일이 비로소 판득성할 것이다.

以發用天將決其人之才品能幹:天乙主人厚重有體;太常主美服好飲;青龍主多財有變博;朱雀善言詞,能以詐欺人;太陰恐以私情輸敵;白虎力過人,有威;天空言不與實;螣蛇性暴躁;六合得朋友之助;勾陳思慮雖滯,有擒縱之力;玄武善飫人情實,然多邪淫;而天后美貌,柔而不剛。

발용이 타는 천장으로부터, 써서 이 사람의 재구품성을 판단할 수 있다. 천을귀인을 타면, 이 사람의 후중단방·체통이 있음을 주한다. 「태상」을 타면, 의착을 강구하고 음식을 희호함을 주한다. 청룡을 타면, 전재가 많고 기변이 활함을 주한다. 주작을 타면, 구재가 좋음을 주하나, 오히려 화언교어로써 사람을 기편할 수 있다. 태음을 타면, 그의 사정으로 인하여 설밀투적할까 두려워한다. 백호를 타면, 여력이 사람을 지나 위세가 있음을 주한다. 「천공」을 타면, 설화가 실하지 않음을 주한다. 등사를 타면, 성정이 폭조함을 주한다. 육합을 타면, 능히 붕우의 상조를 얻음을 주한다. 구진을 타면, 사려가 비록 지둔하나, 오히려 금종나낼의 본사가 있음을 주한다. 현무를 타면, 잘 인정을 추마함을 주하나, 그러나 사음의 행이 많다. 「천후」를 타면, 용모가 미호함을 주하고, 성자가 유순하여 강단이 결핍함을 주한다.

적사성위제삼십팔(敵使誠偽第三十八)

使來辰主日為賓,宜辰制日莫傷辰。日克辰頭言不實,辰傷日上語堪憑。我既遣使入敵,敵亦遣使相答矣,其中或講罷兵,或言投降,未可輕信也。占之則以辰為主,以日為賓,辰上神宜制日上神,日上神不宜制辰上神。日克辰頭,是日上神來克辰上神,我被他制,言必不實;辰傷日上,是辰上神往剋日上神,他被我制,言不敢不實也。《兵帳賦》云:“敵使求和,正時占決,支神制干,即為真說。”《七十二占》曰:“敵有來使,下時剋日上神,其言確切。”

적방의 사자가 도래함에, 과를 점칠 때는 일지로써 주인을 삼고 일간으로써 빈객을 삼는다. 마땅히 일지 쪽이 일간 쪽을 제주하게 하고, 일지가 도리어 상극당함을 얻게 해서는 안 된다. 일간 위의 신이 일지 위의 신을 극하면, 사자의 말이 실하지 않다. 일지 위의 신이 일간 위의 신을 극상하면, 그 말은 곧 채신할 수 있다. 우리 쪽이 기연 사자를 파하여 적경에 들어가면, 적방도 또한 사자를 파하여 회방할 것이다. 그 사이에 혹은 말하기를 병을 파하고 전을 휴하자 하거나, 혹은 말하기를 투항귀순하자 하거나, 모두 능히 경이히 상신할 수 없다. 점단의 방법은 일지로써 주인을 삼고 일간으로써 빈객을 삼는 것이다. 마땅히 일지 위의 신이 일간 위의 신을 제주하게 하고, 마땅히 도리어 일간 위의 신으로 말미암아 일지 위의 신을 제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이른바 「일이 신두를 극한다」는, 바로 일간 위의 신이 가서 일지 위의 신을 극하는 것이니, 우리 쪽이 상대방에게 압주된다. 사자의 말은 필정 실하지 않다. 이른바 「신이 일상을 상한다」는, 바로 일지 위의 신이 가서 일간 위의 신을 극하는 것이니, 상대방이 우리 쪽에 압주된다. 그 말은 곧 감히 실하지 않을 수 없다. 《병장부》에 이르기를: 적방의 사자가 화를 구하여 오면, 곧 정시를 써서 과를 일으켜 결단하여, 일지의 신이 능히 일간을 제주하면, 그것은 곧 이것이 진화이다. 《칠십이점》에 이르기를: 적인이 사자를 파하여 오면, 점시 아래가 일간 위의 신을 극주하는 것은, 그 말이 확실히 가요하다.

日辰上將相生吉,人宅六情凶將起。發用日辰空存詭,日辰年忌耳罡隱。來降歲克貴人偽,日受陰傷防患侵。《軍帳賦》云:“下生其上,知詐偽以不行;用生干支,謂陰謀而罷結。”下生上,乃辰上生日上也。蓋我占他,我有恩以及之,彼感恩而實向也。

일간일지 위에 타는 천장이 피차상생하는 것은, 이것이 길하다. 일간일지 위에 만약 육정의 신을 보고, 또 흉장의 승림이 있으면, 간모재이가 곧 일어날 것이다. 발용과 일간일지 위에 공망이 떨어지면, 상대방이 궤사의 마음을 품는다. 행년과 일간일지 위는, 가장 천이·천강·태음이 그 사이에 은복함을 꺼린다. 적인이 와서 투항할 때, 태세 위의 신이 천을귀인을 극하면, 그 항은 이것이 가짜이다. 일간이 자기의 음신에게 극상되면, 곧 외환의 침요를 방비해야 한다. 《군장부》에 이르기를: 아랫면의 신이 가서 윗면의 신을 생하면, 알 수 있되 사위의 수단이 통행하지 않음을. 발용의 신이 와서 일간일지를 생하면, 설명하되 음모가 이미 해산작파함을. 이른바 하가 상을 생한다는 것은, 바로 일지 위의 신이 가서 일간 위의 신을 생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쪽이 상대방을 점하기 때문이니, 우리 쪽에 은이 그에게 시급함이 있어, 그가 이 몫의 은정을 감념하여, 비로소 진심으로 귀향한다.

人宅,即干支也,干支上見六情之神,各以其情斷其奸謀災異。《軍帳賦》以申、子、亥、卯、辰、未為六情:申子為貪狼,貪而無義;亥卯為陰賊,潛為寇盜;辰未為奸邪,淫泆而狂忤。凶將乘之,尤可畏。此出《天元曆書》。

「인택」이 가리키는 것은 바로 일간일지이다. 일간일지 위에 육정의 신이 출현하면, 곧 각기 그 주하는 정성에 따라 상대방의 간모와 재이를 판단한다. 《군장부》는 신·자·해·묘·진·미 여섯 위를 육정이라 칭한다. 신과 자는 탐랑이라 하여, 탐람하고 신의를 강하지 않는다. 해와 묘는 음적이라 하여, 어둠 속에서 강도의 구당을 한다. 진과 미는 간사라 하여, 음탕방종하고 또 광패오역한다. 만약 다시 흉장이 있어 이러한 신 위에 타면, 그것은 곧 더욱 가파하다. 이 한 설은 《천원력서(天元曆書)》에서 나왔다.

若發用並日辰上見天空、朱雀,來人詭詐,蓋空雀皆虛詐之神也。《兵帳賦》云:“將推課休,朱雀用起以奸謀。”《七十二占》曰:“朱雀加日辰,其言奸詐。”耳,天耳也,春寅、夏巳、秋申、冬亥。罡,天罡辰也。陰,太陰,天乙後二位之神。言主將行年與日辰上,切忌天罡、天耳、太陰臨之,天罡凶神,太陰蔽匿。《兵仗賦》云:“天耳臨年日辰,來使潛機。”又云:“角陰日辰年而奸譎。”角,辰宮星也。

여과 발용 및 일간일지 위에 천공·주작을 보면, 오는 이 사람은 필정 궤사하니, 천공과 주작은 모두 허망기사를 주하는 천장이기 때문이다. 《병장부》에 이르기를: 천장을 추상하고 과체가 쇠패하며, 주작이 또 발용하여 초전이 되면, 그것은 바로 간모를 품고 오는 것이다. 《칠십이점》에 이르기를: 주작이 일간일지 위에 가임하면, 래인의 화어가 간사하다. 가결 안의 「이」는 천이를 가리켜, 춘천은 인에 있고 하천은 사에 있고 추천은 신에 있고 동천은 해에 있다. 「강」은 천강진을 가리키고, 「음」은 태음을 가리키니, 곧 말하자면 천을귀인에서 뒤로 세어 제이위 위의 신이다. 이 몇 구는 말하되, 주장의 행년과 일간일지 위는, 가장 천강·천이·태음이 임함을 기휘한다. 천강은 이것이 흉신이요, 태음은 차폐장닉을 주하기 때문이다. 《병장부》에 이르기를: 천이가 행년과 일간일지 위에 임하면, 오는 사자는 기심을 암장한다. 또 이르기를: 각숙과 태음이 일간일지와 행년 위에 떨어지면, 상대방의 간사교궐을 주한다. 각은, 이것이 진궁에 속하는 성수이다.

歲,太歲也,上神克貴人天乙為虛詐也。占來降,不論課傳,只觀歲貴。太歲上神克天乙乘神,其詐無疑。假令太歲在申,六壬日申上見神后,貴人繫巳臨丑,被歲上子水克之,是為降也。

「세」는 태세를 가리킨다. 태세 위의 신이 천을귀인을 극하면, 바로 허정가의의 사술이다. 적인이 와서 투항하는 이 건의 일을 점침에, 반드시 자세히 사과삼전을 논할 필요가 없다. 다만 태세와 천을귀인 이 두 곳을 보라. 태세 위의 신이 천을이 타는 신을 극주하면, 그 사항은 곧 의문이 없다. 예를 들어 말하면, 태세는 신에 있고, 육임일을 만나 신 위에 신후자를 보면, 천을귀인은 사에 속하여 축위에 임하여, 태세 위의 자수에게 극된다. 이것이 바로 가투항이다.

末句“日受陰傷”,謂日干被日之陰神克也。假令丙午日干上寅為日之陽神,日陰寅上見亥水剋日干,是謂日受陰傷,利主人也。《兵仗賦》云:“外國人來,歲神克天乙而禍至;他邦情異,陰神賊日辰以愁之。”是也。情異,謂有異心也。一說為日辰而言之,謂日辰受用陰陽克之也。

말의 한 구 「일이 음의 상을 받는다」는, 말하되 일간이 본일의 음신에게 극됨을. 예를 들어 말하면, 병오일에 일간 위에 인을 보면, 인은 이것이 본일의 양신이다. 다시 인 위를 보아 또 해수를 보면, 해수는 머리를 돌려 병화일간을 극하니, 이를 일이 음의 상을 받는다 하여, 주방에 대하여 이가 있다. 《병장부》에 이르기를: 외국인이 전래함에, 태세의 신이 천을귀인을 극하면, 화사가 곧 이를 것이다. 타방이 이심을 품으면, 음신이 일간일지를 적해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우수케 한다. 이른바 「정이」는, 바로 마음에 두 뜻을 품는 것이다. 다른 한 종의 해석은 곧 일간일지에 대하여 말하여, 일간일지가 발용의 음신양신에게 극됨을 말한다.

적약왕부제삼십구(敵約往否第三十九)

敵約曹沖子巳推,日辰上見詐謀來。子申亥卯並辰未,定是虛謀莫亂猜。敵使虛實,以來降來說者說。至於敵人來約我,則誠偽在敵,主其可往與否,亦不可不占也。法以日辰上見功曹、太沖、神后、太乙四神,皆為詐偽,不可往也。《軍帳賦》云:“後乙曹沖,臨日辰而偽詐。”是也。《玉曆》云:“申子為貪狼,亥卯為陰賊,辰未為奸邪,此六辰臨於日辰,皆主虛詐。”《玉曆》,天文書也,六壬取之。

적인이 와서 우리 쪽과 회맹 혹은 회전을 약함에, 곧 쓰는 것은 공조인·태충묘·신후자·「태을」사 이 네 신으로써 추단한다. 그것들이 일간일지 위에 출현하면, 오는 것은 반드시 이것이 사모이다. 만약 자와 신·해와 묘·진과 미 이 세 조의 신을 보면, 그것은 더욱 이것이 한 장의 공설의 권퇴이니, 반드시 호란히 잡의할 필요가 없다. 앞의 한 조는 적사의 화어의 진가를 강하여, 이것은 상대방이 와서 투항하고 와서 유세함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이르러 적인이 와서 우리 쪽의 상회를 약함은, 성의인가 아니면 기사인가는 모두 상대방에 있다. 우리 쪽이 마땅히 부약해야 할지 아닐지도, 또한 능히 한 과를 점치지 않을 수 없다. 단법은 이것이, 일간일지 위에 공조·태충·신후·태을 이 네 신이 출현하면, 모두 사위에 속하여, 전왕할 수 없다. 《군장부》에 이르기를 「신후·태을·공조·태충이 일간일지 위에 임하면, 바로 위사이다」는, 바로 이 뜻이다. 《옥력》에 이르기를: 신과 자가 되는 것은 탐랑이요, 해와 묘가 되는 것은 음적이요, 진과 미가 되는 것은 간사이다. 이 여섯 개의 지지가 일간일지 위에 임도하면, 모두 허정사위를 주한다. 《옥력》은 이것이 한 부의 천문을 강하는 책이니, 육임이 그 설법을 취하여 온 것이다.

據成書所載,皆以神將吉主可往,以神將不吉不可往,其實有善贊軍務者,約之誠固可往,即約之詐亦當隨其詐而入其虛,預設防備,明踐盟約,如鴻門之宴、河梁之會,雖極凶險,其實甚平穩也。

현성의 서상의 설법을 좇으면, 모두 신장이 길하면 곧 갈 수 있고, 신장이 불길하면 곧 갈 수 없다. 그 실 군중에 만약 잘 군무를 주화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대방이 성심으로 서로 약함은 고연 써서 갈 수 있다. 설령 상대방이 이것이 사약이어도, 또한 마땅히 그 사술을 순하여 그 공허한 곳에 절입하고, 미리 포치방비하여, 당당정정히 부약천맹해야 한다. 마치 유방이 항우의 홍문의 연에 부하고, 양방의 장령이 하량 위에서 상회한 것과 같이, 보기에는 흉험이 극점에 이르나, 실제상은 오히려 십분 평온히 갔다.

장심불녕제사십(將心不寧第四十)

將帥心驚視日辰,魁罡夜襲後沖霖。青常便信虎勾陳,朱雀螣蛇恐有真。興師日久,忽覺將心不寧,何以占之?則視日辰上有魁罡立者,主當夜有兵襲寨。若天后、太沖加之,主有霖雨,蓋天后為雨澤之神,而太沖為天河故也。青龍、太常有使信至,白虎而傷病,勾陳被捉鬥傷,大戰將至,朱雀螣蛇,恐怖驚嚇。

주수가 홀연히 심경불안하면, 곧 일간일지 위에 타는 것이 어느 신장인가를 보라. 하괴·천강이 머리에 당하면, 당야에 적이 영을 습함이 있다. 천후·태충이 가임하면, 장차 연면한 대우가 있을 것이다. 청룡·태상은 서신소식의 도래가 있음을 주한다. 백호는 상병을 주하고, 구진은 금당하고 투당함을 주한다. 주작·등사는 곧 경공핵파를 주하고, 이완 왕왕 진실로 응험한다. 병을 낸 일자가 오래면, 주수가 홀연 심신불녕을 느끼니, 어떻게 점할까. 곧 일간일지 위에 하괴술·천강진이 저기에 서 있음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라. 있으면, 곧 당야에 적병이 와서 영채를 투습함이 있음을 주한다. 만약 이것이 천후·태충의 가임이면, 주로 연면한 대우를 내릴 것이니, 천후는 이것이 우택을 주하는 천장이요, 태충묘는 또 천하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청룡·태상은, 사자서신이 보내져 옴이 있음을 주한다. 백호는, 수상생병을 주한다. 구진은, 사람에게 금당하거나 혹은 투구수상하여, 대전이 곧 오려 함을 주한다. 주작·등사는, 곧 경공핵파를 주한다.

행군견이제사십일(行軍見異第四十一)

見兵而主將忽然心動才占,不動則不必占也。行軍見怪忽然間,天象禽星以類占。倘或類神無此物,研諸四課卜三傳。行軍之際,有非所見而見者,即謂之怪,非必山精水魅。看是何物,以天上二十八宿禽星辨其宮分吉凶。倘或類神不載,則以四課三傳吉凶卜之。以月將加時,視天上類神臨何辰,以所臨地分之神與日干較其生克定吉凶,更以天將詳之,休咎見矣。

이 한 조는 병을 내는 때에 주장이 홀연 심리에 한번 움직임을 기다려 비로소 과를 일으켜야 한다. 심리에 이상이 없으면 곧 점칠 필요가 없다. 행군 도중에 맹연히 괴이의 일을 만나면, 곧 천상의 이십팔숙의 금성에 따라, 보는 물에 의하여 귀류하여 점단한다. 당약 류신 안에 이 모양의 동서를 찾지 못하면, 곧 돌이켜 사과를 연구하고 삼전을 추복한다. 행군하는 시후에, 본래 보아서는 안 될 것인데 본 동서를 만나는 것을, 곧 괴라 한다. 미필 진실로 산정수괴는 아니다. 먼저 이것이 어느 동서인가를 보고, 다시 천상의 이십팔숙에 배한 금성을 써서, 그것이 어느 한 궁에 떨어지는가를 변명하고, 그 길흉을 정한다. 당약 류신표 안에 이 한 물을 수록하지 않았으면, 곧 사과삼전의 길흉을 써서 점복한다. 방법은 월장을 점시 위에 가하여 천반을 배출하고, 이 물의 류신이 어느 한 신 위에 떨어지는가를 보고, 다시 그 임하는 지반의 신을 일간과 생극을 비교하여, 길흉을 판정하고, 그런 뒤에 타는 천장을 참상하면, 이것이 복인가 화인가 곧 볼 수 있다.

부행군견이제점(附行軍見異諸占)

물류분궁(物類分宮)

子鼠蠍燕丑犀牛,虎豹貓狸寅上求。卯兔驢騾狐共取,魚龍蛟蜃鯗辰求。蛇蜴蟮蚯蚓巳內,天馬獐鹿雀午頭。鳩鷹雁鴿羊鸛未,申鵬鵝猱及猿獼。雞鴨鳥鵲酉見鴉,豺犬狼獒戌土留。豬豚狳熊皆屬亥,十二宮中畜類周。

십이지지는 각기 한 류의 금수를 관한다. 이 수의 구결은 그것들을 분파청초한다. 자궁은 노서·갈자화연자를 관하고, 축궁은 서와 우를 관하고, 호·표·묘·리는 인궁에 이르러 찾아야 하고, 토·려·라·호리는 모두 묘궁에 귀하고, 어·룡·교·신 및 어간은 진궁에 귀하고, 사·석이·선어·구인은 사궁 안에 있고, 준마·장·록·작조는 오궁에 속하고, 반구·응·안·가·양·관은 미궁에 속하고, 신궁은 대붕·아·원후의 한 류를 관하고, 계·압·조·희작은 오애와 함께 유궁에 보이고, 시·견·랑·오는 토에 속하는 술궁에 머물고, 저·소저·구여와 웅은 모두 해궁에 속한다. 십이궁 안의 축류는 여기에 이르면 곧 분파제전한다.

군중견룡(軍中見龍)

凡軍中無故見龍者,百日血光之災,龍噴火,主混沌大戰;若忽見騎龍上天,詔書立至;龍雲轉磨,大將起兵。又曰:龍墜地者水災,龍鳴有大雨;聞龍說話者,聖人出世,文武爭鋒,大兵作亂之兆;見龍取水者,忌行兵;出水者,行兵大勝。

무릇 군중에 연고 없이 용이 출현하는 것은, 일백 일 안에 혈광의 재가 있음을 주한다. 용구가 화를 분하는 것은, 주로 한 장의 혼란한 대전을 칠 것이다. 만약 홀연히 사람이 용을 타고 하늘에 오름을 보면, 조정의 조서가 곧 이를 것이다. 용과 운이 반선하여 마반과 같이 전동하면, 대장이 장차 병을 일으키려 함을 주한다. 또 한 설이 있다. 용이 지상에 추락하면, 수재를 주한다. 용이 명규하면, 대우가 있음을 주한다. 용이 설화함을 듣는 것은, 이것이 성인이 세상에 내리고 문무가 쟁봉하며 대군이 작란하는 조짐이다. 용이 물을 취함을 보는 것은, 병을 냄을 기휘한다. 용이 물을 나옴을 보는 것은, 병을 내면 대승할 것이다.

군중견사(軍中見蛇)

蛇者,大凶之兆,如見寅申,亦有陰謀事,並主敵兵至。如入營傷人者,夜有賊偷營;蛇當道,前防敵兵,不傷人者無害;蛇盤旋金鼓上,大將勞心,不可出戰。蛇截道,若安營帳埋伏固守之則免難;遁入水者有喜,可速進兵;蛇入帳上或床上盤者,勿得殺之,主生喜,若祭禱山川,則敵兵自敗來降;蛇自營內出外,主軍中潰散,宜大將禳之吉。

뱀을 보는 것은, 이것이 대흉의 조이다. 만약 인·신의 일자 혹은 방위상에서 보면, 또한 음모의 일이 있음을 주하고, 아울러 적병이 장차 이를 것임을 주한다. 뱀이 영중에 들어와 사람을 교상하는 것은, 당야에 적이 와서 영을 훔침이 있다. 뱀이 길의 당중에 가로 놓이면, 전방에 적병이 있음을 방비해야 하고, 뱀이 사람을 상하지 않으면 곧 방해가 없다. 뱀이 정고의 한 류의 군기 위에 둥글면, 대장이 심을 로하고 신을 비함을 주하여, 출전할 수 없다. 뱀이 가는 길을 란단하면, 다만 취지에서 영장을 착하하고 복을 설하여 고수하면, 곧 능히 재난을 면한다. 뱀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이것이 희조이니, 써서 속속히 병을 진해야 한다. 뱀이 장붕 위 혹은 상 위에 기어올라 둥그는 것은, 그것을 죽이지 말라. 희사가 있을 것을 주한다. 만약 다시 산천을 제도하면, 적병은 곧 스스로 패퇴하여 와서 항할 것이다. 뱀이 영내에서 영외로 가서 가면, 군중이 장차 궤산하려 함을 주하여, 응당 대장으로 말미암아 설법양해해야 비로소 길하다.

군중견우(軍中見牛)

行軍見斗牛沖陣,主兵敗之兆。若二牛相鬥,勝牛來者勝,敗牛來者敗散。

행군 도중에 서로 싸우는 소가 우리 쪽의 진열을 충돌함을 보면, 이것은 병패의 예조이다. 여과 이것이 두 마리의 소가 서로 싸움이면, 그것은 곧 결과를 보라. 싸워 이긴 그 마리의 소가 우리 쪽을 향하여 가서 오면, 우리 군은 승을 얻는다. 싸워 진 그 마리의 소가 우리 쪽을 향하여 가서 오면, 우리 군은 곧 패산할 것이다.

군중견마(軍中見馬)

馬,龍駒也,見馬跳舞者喜兆,有休兵息爭之意。馬食砂石者,遇敵兵,大勝;馬忽生角,主陰謀事;馬忽產人形,大兵將起;馬望月而嘶者,有大兵至,宜備之則吉;馬作人言,主將士災傷,言吉宜固守,吉凶宜殺以祭;馬產子自食者,主陰謀傷害士卒,宜殺此畜與眾兵食之,吉,或殺之埋於刑方;馬出戰張尾者,主先勝後傷,宜謹守勿戰,三旬內出陣不利主將;馬回拗膝及咬主衣,有奸細;馬產青駒,將軍戰勝,取封疆之兆。

말은 이것이 용종의 양구이다. 말이 벽조하여 춤추는 것 같음을 보면, 이것이 희조이니, 병을 파하고 쟁을 식히는 뜻이 있다. 말이 사석을 먹으면, 적병을 만나 능히 대승함을 주한다. 마두 위에 홀연히 각이 나면, 음모의 일이 있음을 주한다. 말이 인형의 동서를 생하면, 대군이 장차 흥기하려 함을 주한다. 말이 월량을 향하여 시명하면, 대군이 개도함이 있음을 주하여, 미리 방비하면 길하다. 말이 입을 열어 인화를 말하면, 장사에 상망이 있을 것임을 주한다. 말하는 것이 이것이 길어이면, 마땅히 고수해야 하고, 말하는 것이 이것이 흉어이면, 곧 마땅히 그것을 죽여 써서 제사해야 한다. 모마가 구자를 생하여 오히려 스스로 먹으면, 음모가 사졸을 상해하려 함이 있음을 주하여, 마땅히 이 마리의 말을 죽여 중병에게 나누어 먹게 해야 비로소 길하고, 혹은 죽여 형극의 방위상에 묻는다. 말이 진을 나설 때 미바를 장개하면, 먼저 이기고 뒤에 상함을 주하여, 마땅히 근신고수하고 교전하지 말라. 삼십 일 안에 진을 나면 주장에 대하여 불리하다. 말이 머리를 돌려 슬개를 비뚤고 또 주인의 의복을 깨물면, 영중에 간세가 있음을 주한다. 말이 청색의 마구를 생하면, 장군이 승을 얻음을 주하여, 이것이 강을 열고 토를 척하여 봉을 받는 길조이다.

점조(占鳥)

軍中有飛鳥宿於鼓金旌旗者,為客兵至;若作巢者,將凶;鳥入水化為蛤、為魚,爭地之兆。群鳥隨我軍出陣,敵兵不戰而走;若成群沖陣者,賊兵勝,鳴者凶極。鷹鷂入營捕鳥,主敵人分散來劫掠之象,捕得鳥去大凶,未捕得去吉。

군중에 비조가 전고·정뇌와 정기 위에 정헐함이 있으면, 객군이 도래함이 있음을 주한다. 만약 이러한 기물 위에서 둥지를 지으면, 흉이 있을 것을 주한다. 새가 물속에 들어가 합으로 화하고 어로 화하는 것은, 이것이 양군이 땅을 다투는 조짐이다. 성군의 새가 우리 군을 따라 진을 나면, 적병이 싸우지 않고 갈 것이다. 만약 성군의 새가 우리 쪽의 진열을 향하여 충래하면, 적병이 승을 얻고, 새가 다시 명규하여 일어나면, 그것은 곧 흉이 극점에 이른다. 응·요가 영중에 비진하여 새를 잡으면, 이것은 적인이 몇 로로 나뉘어 와서 겁략하는 상이다. 그것이 새를 잡도하여 비로소 비주하면, 대흉이다. 잡지 못하고 곧 비주하면, 곧 길하다.

飛鳥成群集大旗杆,須防伏兵,軍中宜設備之,出陣不吉。大鳥入營不知名者,敵設奸謀,起兵固守則吉。鴉飛鳴者,防兵潰。鳩鴿於營中作斗及鳴者,七日有暴兵災生,不然或主營寨有虛驚。野雞飛叫入營,主兵難住,有兵患兵災;若後向飛前,應在他營;前飛向後,應在我寨。

비조가 성군으로 대기간 위에 모이면, 반드시 복병이 있음을 방비해야 하고, 군중은 마땅히 미리 준비를 지어야 한다. 이때 진을 나면 불길하다. 이름을 부를 수 없는 대조가 있어 영중에 비진하면, 이것은 적인이 간모를 설하한 것이니, 병을 일으켜 고수하면 곧 길하다. 오아가 비과하고 아울러 명규하면, 군대의 궤산을 방비해야 한다. 반구·가자가 영중에서 타투명규하면, 칠 일 안에 돌발의 병재가 있을 것이요, 그렇지 않아도 또한 영채 안에 한 장의 허경이 있음을 주한다. 야계가 곁에 날고 곁에 울어 영중에 진입하면, 군대가 주수하기 어려움을 주하고, 병환병재가 있을 것이다. 만약 그것이 뒤에서 앞으로 가서 날면, 별처의 영반에 응험하고, 앞에서 뒤로 가서 날면, 곧 우리 쪽의 영채에 응한다.

鴟梟飛鳴前後,軍心失機,兵勢不堅,主將宜安撫士卒,申明號令則吉。白鳥入軍主兵災,更看巢於何處,旺方災輕,刑方災重。飛鳥銜花落軍前者,大將得眾心,出戰有功,大喜將至也。彩鳥飛翔,從歲德上來者,主暴病,伏兵沖陣,防兵怪及奸謀。百舌鴉營,敵有奸計,五更有賊劫寨防之。赤鳥入軍,有天神助陣,主喜。

묘두응의 한 류의 치효가 영전영후에서 비명하면, 군심이 환산하고·좌하여 전기를 잃어 병세가 불온함을 주한다. 주장은 마땅히 사졸을 안무하고 호령을 중신해야 비로소 길하다. 백색의 새가 군중에 비진하면, 병재가 있음을 주하고, 또한 그것이 어디에서 둥지를 짓는가를 보아야 한다. 왕기의 방에 지으면, 재가 가볍고, 형극의 방에 지으면, 재가 무겁다. 비조가 꽃을 함고 군전에 떨어지면, 대장이 깊이 중심을 얻음을 주하고, 출전하여 공이 있어, 대희가 곧 장차 올 것이다. 채색의 새가 비상하여 옴에, 만약 이것이 세덕이 있는 방위에서 비래하면, 급병이 있음을 주하고, 또 복병이 진을 충함을 주하여, 요이와 간모를 방비해야 한다. 백설조가 영중에 훤조하면, 적인에게 간계가 있어, 오경의 시분에 적이 와서 채를 겁함이 있을 것이니, 마땅히 엄가방비해야 한다. 적색의 새가 군중에 비입하면, 이것은 천신이 진을 돕는 것이니, 희를 주한다.

營中夜間怪鳥鳴,於鳴處立旗、磨兵器、禳之吉,旺方有可,忌方賊至。鶯語營中,主將出陣有聲名,且得君賞賜。鵪鶉成群入軍,主士卒多淫奔,獲鶉出戰勝,不獲反被敵傷。杜宇入營,主賊凶我吉。鸛入營,主天雨。鶴入營,主朝廷有恩詔至。

야리 영중에 괴조가 체규함이 있으면, 곧 그 체규하는 지방에 기치를 입기하고 병기를 마려하여, 작법하여 양해하면 곧 길하다. 규성이 왕기의 방에서 나면 오히려 셈하여 된다. 기휘의 방에서 나면, 적병이 도래함이 있음을 주한다. 황앵이 영중에 명규하면, 주장이 진을 나아 성명을 얻을 수 있고, 또한 군왕의 상사를 받을 것이다. 안순이 성군으로 군중에 비진하면, 사졸에 음란사분의 일이 많음을 주한다. 안순을 탁주할 수 있으면, 출전하여 승을 얻고, 잡아내지 못하면, 도리어 적인에게 상당할 것이다. 두견이 영중에 비입하면, 적흉아길을 주한다. 관조가 영에 들어가면, 하늘이 장차 비를 내리려 함을 주한다. 학이 영에 들어가면, 조정에 은지조서가 하래함이 있음을 주한다.

점충류(占虫類)

軍營中無故有蟲出沒,是為兵潰人離之兆。鼠咬兵器皮條,主兵潰散,遷營吉,守舊凶;鼠咬弓箭衣服,主敵人以妖術害我,可速移營;白鼠隨軍,獲之主有戰功,須以來方決敵在何處;群鼠出營,主文書、火發、賊來,若移營免災。蠅蟎不時集營,主士卒瘟疫痢疾,遷營祭禱可免。蝴蝶飛集營中,防有奸軍,過三日後無竟,且主士卒迷戀。螻蟈在軍聚鳴前後,防營內有大災,大將當賞犒三軍,免驚。

군영 안에 연고 없이 충자가 출몰함이 있는 것은, 이것이 병패궤산·인심이석의 조두이다. 노서가 병기 위의 피조를 씹으면, 부대가 장차 궤산하려 함을 주하여, 영을 천하면 곧 길하고, 원지를 사수하면 곧 흉하다. 노서가 궁전의복을 씹으면, 적인이 장차 사술을 써서 우리를 해하려 함을 주하여, 마땅히 어서 영을 옮겨야 한다. 백서가 군대를 따라 가면, 그것을 잡도하면 전공이 있음을 주하고, 또한 그 오는 방향에 따라 적인이 어느 한 면에 있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성군의 노서가 영외로 가서 달리면, 문서의 일·화재 혹은 적인의 래습이 있음을 주하여, 영을 옮기면 써서 재를 면할 수 있다. 창영·만충이 시시 영중에 모이면, 사졸이 온역이질을 일으킴을 주하여, 영을 천하고 아울러 제도하면 써서 피면할 수 있다. 호접이 영중에 비취하면, 군중에 간세가 있음을 방비해야 하고, 삼 일을 지내 동정이 없으면 그만이다. 따로 또한 사졸이 여색에 침익함을 주한다. 누고·합마가 군영의 전후에 모여 명규하면, 영내에 대재가 있음을 방비해야 하고, 대장은 마땅히 삼군을 상사고로하여야 비로소 능히 경공을 면거한다.

점수류(占獸類)

行軍有野獸沖陣者,不祥之兆,獲得者小吉,不獲者大凶。軍中見異獸不識者,看有爪牙否,有爪牙三七日月有敵兵至傷人,無牙爪不畏。狼虎入軍,三七日防戰,先行兵者凶,後舉兵者勝;獲者吉,不獲者凶。若行軍前後有狼虎鳴者,防暴兵侵斥,在申方有戰爭,三軍宜固守則吉。

행군할 때 야수가 진열을 충돌함이 있으면, 이것은 불상의 조이다. 능히 그것을 잡주하면, 소길이요, 잡아내지 못하면, 대흉이다. 군중에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괴수를 보면, 먼저 그것에 조아의 유무를 보라. 조아가 있는 것은, 이십일 일 안에 적병이 와서 사람을 상함이 있을 것이다. 조아가 없는 것은, 반드시 해파할 필요가 없다. 랑·호가 군중에 난진하면, 이십일 일 안에 교전을 방비해야 하고, 먼저 손을 움직여 병을 내는 것은 흉이요, 후발하여 사람을 제하는 것은 이긴다. 잡주하면 곧 길하고, 잡아내지 못하면 곧 흉하다. 만약 행군의 전후에 랑호의 호규를 들음이 있으면, 돌연 래습의 적병을 방비해야 하고, 신방에 전사가 있을 것이다. 삼군이 고수해야 비로소 길하다.

野狐入營,主軍心不寧,獲之則吉,不獲者凶。熊羆入陣,獲得無損,不獲傷人,從天德天喜方至者,主大將生子。野獸夜間過營鳴者,移營則吉,日間鳴走繞軍者,逃亡之兆,移營賞眾可免。

야호리가 영 안으로 달려 들어오면, 군심불안을 주하여, 잡주하면 곧 길하고, 잡아내지 못하면 곧 흉하다. 웅비가 진중에 난진하면, 잡아내면 곧 손실이 없고, 잡아내지 못하면 사람을 상할 것이다. 만약 그것이 이것이 천덕·천희가 있는 방위에서 온 것이면, 대장이 장차 정을 첨하고 자를 생하려 함을 주한다. 야수가 야리 영외를 경과하여 명규하면, 영을 옮기면 곧 길하다. 백천에 군영을 둘러 곁에 달리고 곁에 울면, 이것은 사람이 도망하려는 조두이니, 영을 옮기고 아울러 중인을 상사하면 써서 면제할 수 있다.

점군기(占軍器)

軍中以金鼓旗為三皇,旌角麾鈴鐸為五帝,大將進兵則用鼓,收軍則用金,大師則建旗,招軍則用麾,催軍則用角,建陣象方則用旌,旌小旗也,傳事出入則以鈴鐸,俱軍中之用器。

군중은 정·고·기를 삼황으로 보고, 정·각·휘·령·탁을 오제로 본다. 대장은 병을 진할 때 고를 치고, 병을 거둘 때 금을 울리고, 대거하여 사를 낼 때 대기를 세기하고, 부중을 초집할 때 휘기를 휘동하고, 행군을 최촉할 때 각을 불고, 진형을 포열하고 방위를 표명할 때 정을 쓴다. 정은 바로 소기이니, 군령을 전체하고 진출할 때 령을 흔들고 탁을 진한다. 이러한 것은 모두 군중이 사용하는 기물이다.

若聲雄者軍勝,聲低者軍敗,無聲者為國勢去;無故自鳴者,主大兵將起;無故自裂者敗凶必速;忽生光華者,客兵至;或如染血,或似塗泥,或分潰,不出三旬大敗。旌旗麾帶無風似有風者指敵,我將勝;背敵,敵兵來;若有風似無風者,將威;上指,將易;若有風下垂者,軍士自服;若火燒者,將婦拜佛;若無故自飛起者,兵潰。

이러한 기물이 발출하는 성음이 웅장하면, 우리 군이 승을 얻는다. 성음이 저아하면, 우리 군이 장차 패할 것이다. 두드려 성음을 내지 못하면, 국운쇠퇴를 주한다. 그것들이 연고 없이 스스로 명향하면, 대군이 장차 일어나려 함을 주한다. 연고 없이 스스로 개렬하면, 패망의 흉사가 흔쾌 즉도한다. 홀연히 광채를 발출하면, 객군의 내림을 주한다. 만약 기물의 표면이 피를 물들인 것 같고 진을 바른 것 같거나, 혹은 산가파쇄하면, 삼십 일을 나가지 않아 반드시 대패가 있을 것이다. 정기와 휘대가 바람 없는 때에 오히려 바람 있는 것 같이 표동하면, 적방을 향하여 날면, 우리 군이 장차 이길 것이다. 적방을 배하고 날면, 적병이 장차 올 것이다. 바람 있는 때에 도리어 바람 없는 것 같이 문사도 움직이지 않으면, 주장에 위엄이 있음을 주한다. 기각이 위를 향하여 가리키면, 주장이 장차 경환하려 한다. 바람 있는데 오히려 아래로 가서 저수하면, 사졸이 스스로 순복할 것이다. 기치가 화에 소착되면, 주장의 처실이 예불 안에 있다. 기치가 연고 없이 스스로 비기하면, 부대의 궤산을 주한다.

金、石、絲、竹、匏、土、革、木,樂器也。若聲音和,主世有清平之慶。音聲雜厲,主有亂離之事。若食器中忽變血色者,將軍戰勝有功。盞碟作聲,刺客至。不用自迸碎者,大將更;又囚徒主逃。

금·석·사·죽·포·토·혁·목 이 여덟 류는 이것이 악기의 재질이니, 합하여 팔음이라 칭한다. 주출하는 성음이 협화하면, 세도가 청평하여 경할 만함을 주한다. 성음이 잡란처려하면, 상란이산의 일이 있음을 주한다. 만약 음식기민 가운데 홀연히 피의 일양의 안색으로 변성하면, 장군이 작전하여 승을 얻어 공이 있음을 주한다. 배잔첩자가 스스로 성향을 발출하면, 자객이 장차 옴이 있다. 사람도 그것을 움직이지 않는데 오히려 스스로 벽렬분쇄하면, 대장이 장차 경환하려 함을 주하고, 또 수도가 도주할 것임을 주한다.

將軍刀劍生血斑,大戰有功,抽劍不出鞘,有陰謀事。刀劍自折,客吉主凶。刀劍有火光,客至防戰。刀劍自鳴,大戰有功。刀劍火焚,上將罷。刀劍化鳥,將士散亡。刀劍化神鬼,將立功勳。刀劍似大搖棹,速有大戰,又主兵散。刀亂響,恐防混戰。驢馬奔咬,軍旅不利。兵器作人言,吉語則吉,凶語則凶。馬廄火焚,大兵將起。鐵甲噴火,不日交戰。槍頭生火,敵客生侵。木驢自走,千里行征。輕車有滯,君王不詔。刁斗自飛,兵回將易。

장군의 도검 위에 혈반이 생하면, 대전하여 공이 있음을 주한다. 검이 초를 뽑아내지 못하면, 음모의 일이 있음을 주한다. 도검이 스스로 절단하면, 객방에 대하여 길이요·주방에 대하여 흉하다. 도검 위에 화광을 섬출하면, 객군이 장차 이를 것임을 주하여, 교전을 방비해야 한다. 도검이 스스로 명향하면, 대전하여 공이 있음을 주한다. 도검이 화에 소훼되면, 상장이 파직함을 주한다. 도검이 조로 화성하면, 장사의 이산도망을 주한다. 도검이 신귀로 화성하면, 장차 공훈을 건립하려 함을 주한다. 도검이 대장의 그 모양으로 요황부정하면, 흔쾌 대전이 있음을 주하고, 또 병중의 궤산을 주한다. 도신이 난향하면, 마땅히 혼전에 함입함을 방비해야 한다. 려마가 광분하여 사람을 깨물면, 군려가 불리하다. 병기가 입을 열어 인화를 말하면, 길어를 말하면 곧 길하고, 흉어를 말하면 곧 흉하다. 마구가 화를 실하면, 대군이 장차 일어나려 함을 주한다. 철갑 위에 화광을 분출하면, 날이 아니어도 곧 교전할 것이다. 창두 위에 화를 생하면, 적방객군이 래범함을 주한다. 성을 공하는 목려가 스스로 주동하면, 주로 천리를 원정할 것이다. 경거가 행동이 체삽하면, 군왕이 조를 내리지 않음을 주한다. 군중의 시를 보하는 초두가 스스로 비기하면, 병을 거두고 사를 회하며 주장을 경환함을 주한다.

점성영옥우(占城營屋宇)

凡城營房舍,無故生火照耀,其地荒涼,庶人為官。城營吐火光赤色,兵潰。宮殿臭氣,大凶。宮門自開,臣叛;自關,主兵入境。屋舍自香,生貴人,又曰神仙自會。宮殿聲鳴,主更人離。樑柱自折壞,主凶。帳房自鳴,宜賞軍。屋舍有鬼喚者,宜修福,又曰人亡。關鎖不能開,防奸人。屋舍忽無,此地必戰;屋舍忽添,年內大熟。宮殿內忽有胡人現形,主有焚戮、兵戰、將更、地沒。

무릇 성지·영루와 방사는, 연고 없이 화를 일으켜 광을 발하면, 그 한 대가 장차 황량으로 변하려 함을 주하고, 또 평민백성이 관을 지을 것임을 주한다. 성영 중에 적색의 화광을 토출하면, 부대의 궤산을 주한다. 궁전 안에 취기를 산출하면, 대흉하다. 궁문이 스스로 타개하면, 신하의 반란을 주하고, 스스로 관폐하면, 적병이 국경에 진입함이 있음을 주한다. 옥사가 자연히 향기를 생출하면, 주로 귀인을 생할 것이요, 또 설이 있어 이것이 신선이 스스로 와서 취회라 한다. 궁전이 스스로 성향을 발출하면, 인사를 경환하고 인심이 이산함을 주한다. 량주가 스스로 절단손괴하면, 흉을 주한다. 영장이 스스로 향성을 발출하면, 마땅히 군사를 상사해야 한다. 옥 안에 귀가 호환함이 있으면, 마땅히 선을 수하고 복을 쌓아야 하며, 또 한 설이 있어 가중에 사람이 사망함이 있음을 주한다. 문쇄가 타개되지 않으면, 간세를 제방해야 한다. 방옥이 홀연히 적어지면, 이 지방은 반드시 전사가 있을 것이요, 방옥이 홀연히 많아 일어나면, 년내에 대풍수할 것이다. 궁전 안에 홀연히 호인의 형영이 출현하면, 장차 분소살륙·도병정전·주장경체 및 토지윤함의 일이 있을 것임을 주한다.

점북두(占北斗)

紫微垣乃天皇帝座,北斗為之拱衛。若有赤氣入斗,一年內大旱,又主外兵主境。黃氣入斗,君恩臣義,國正條明。白氣入斗,八月內大兵作戰。青氣入斗,文貴武伏。黑氣入斗,妖兵大作,又主大水。紫氣入斗,君聖臣賢。

자미원은 이것이 천제의 좌위이요, 북두칠성은 그 주위를 환위한다. 만약 적색의 운기가 북두에 침입함이 있으면, 일 년 안에 대한이 있고, 또 외래의 적병이 변경에 진범함을 주한다. 황색운기가 두에 들어가면, 군에 은이 있고 신에 의가 있어, 국정이 청명·조리분명함을 주한다. 백색운기가 두에 들어가면, 팔월 안에 대군이 교전함이 있음을 주한다. 청색운기가 두에 들어가면, 문신현귀·무장부수함을 주한다. 흑색운기가 두에 들어가면, 요이의 병이 대기함을 주하고, 또 대수를 주한다. 자색운기가 두에 들어가면, 군주성명·신하현능함을 주한다.

袁子曰:凡占見異,當以月將加時,看日祿泊於何官上,即從日祿上起五符,次天曹、地府、風伯、雷公、雨師、風雲、唐符、國印、天關、地鑰、天賊分佈十二宮分。看所見之物,或異鳥飛來,或風起卷旗,或馬嘶蛇入,或旌旗不動而自動,或金鼓不鳴而自鳴,從何方神上來,從何方神上起,即以其所見之時占之,吉凶自見。

원자에 이르기를: 무릇 보는 괴이를 점단함은, 모두 마땅히 월장을 점시 위에 가하여 천반을 배출하고, 일간의 녹신이 어느 한 궁에 머무는가를 보아, 곧 일록의 그 한 궁에서 오부를 일으켜, 차례로 천조·지부·풍백·뢰공·우사·풍운·당부·국인·천관·지약·천적을 배출하여, 십이궁을 분포 채운다. 그런 뒤에 보는 그 건의 사물을 보라. 혹은 이것이 괴조가 비래하거나, 혹은 이것이 바람이 일어 기치를 권동하거나, 혹은 이것이 마시·사입이거나, 혹은 이것이 정기가 사람도 닿지 않는데 오히려 스스로 움직이거나, 혹은 이것이 정고가 사람도 두드리지 않는데 오히려 스스로 울리거나. 그것이 어느 한 위의 신이 있는 방위에서 오는가, 어느 한 위의 신이 있는 방위에서 발생하는가를, 곧 그것을 보는 그 시신에 따라 과를 일으켜 점단하면, 길흉이 자연히 현현할 것이다.

如五符方位有鳥來,主有喜信,所謀皆利。天曹亦主有文書喜慶,無災禍也。地府戰則成功,有奇喜。風伯主口舌,宜固守營寨。雷公主大雨滂沱,雖有召喚,亦不可出,安防災禍。雨師出行不宜遠途,大雨淋漓。風雲主憎嫌,且防有賊,不可舉兵。唐符主大潰,和諧宮府,大兵至此,所求遂意。國印主皇恩喜詔,或有賜賞,並文字、求謀稱意。天關宜伏兵守寨,興兵則悲。地鑰當提防失財,招喚莫出,以免災咎。天賊口舌爭嚷有驚,更提防奸詐,謹慎免憂。以上十二條,吉至則順受,凶來則修德以祉之。

예를 들어 말하면, 오부가 있는 방위에 새가 비래함이 있으면, 희훈이 있음을 주하여, 모화하는 일이 모두 순리하다. 천조방위도 또한 문서희경이 있음을 주하여, 재화가 없다. 지부방위는 일전성공을 주하여, 따로 의외의 희가 있다. 풍백방위는 구설시비를 주하여, 영채를 고수함이 마땅하다. 뢰공방위는 대우방타를 주하여, 설령 사람의 초환이 있어도 또한 출행할 수 없고, 안수하여 재화를 방비해야 한다. 우사방위는 출행에 원주가 마땅하지 않고, 로상에 대우임리할 것이다. 풍운방위는 사람의 증혐을 부름을 주하고, 또한 도적이 있음을 방비해야 하여, 병을 들 수 없다. 당부방위는 상대방의 대궤를 주하고, 관부와 서로 화목하며, 대군이 여기에 개도하면, 구하는 것이 모두 여의를 얻을 것이다. 국인방위는 황은조서 혹은 상사가 있음을 주하고, 문서와 모사도 또한 칭심하다. 천관방위는 복병을 설하고 채를 지킴이 마땅하고, 주동하여 병을 흥하면 곧 슬프다. 지약방위는 마땅히 파재를 제방하고, 사람의 초환이 있어도 또한 나가지 말아, 써서 재를 부름을 면하기 위함이다. 천적방위는 구설쟁조·사람의 경하를 받음을 주하고, 더욱 간사를 제방하여, 근신히 일을 행하면 곧 능히 우를 면할 것이다. 이상의 십이 조는, 길한 것이 오면 곧 세를 순하여 승수하고, 흉한 것이 오면 곧 덕을 수하고 선을 행하여 소해한다.

도인선악제사십이(途人善惡第四十二)

遙望人來子孟良,仲商季惡立天罡。持兇器看支干上,巳賊卯冤亥子強。辰戌功曹傳送更,勝光並酉欲潛藏。途路之間遇見有人來者,未審善惡休咎,看神后子臨四孟。四孟者,寅申巳亥,好人也;神后加仲是商人,加季是惡人。立天罡,我立天方罡以避惡人,則惡人不敢近我。若見舟人來,天罡加孟是吏人,仲季同前。《七十二占》云:“軍歷危險,逢異人宜防備。可向天上天罡下去,此為八極俱張,人不可當。”

멀리 사람이 오는 것을 망견하면, 곧 신후자의 락처를 보라. 사맹에 가하면, 래인은 이것이 호인이요, 사중에 가하면, 이것이 상인이요, 사계에 가하면, 이것은 악인이니, 이때 요하여 천강이 임하는 방위상에 서서 그것을 피하라. 래인이 만약 흉기를 수지하면, 곧 일간일지 위의 신을 보라. 태을사는 이것이 적을 주하고, 태충묘는 원이 있음을 주하고, 등명해·신후자는 흉강을 주한다. 천강진·하괴술과 공조·전송은, 이것이 차역공인을 주한다. 승광오와 종괴유는, 이 사람이 바로 난을 피하여 몸을 숨기려 함을 주한다. 로상에 사람이 영면하여 가서 옴을 만나, 그것이 선인가 악인가·길인가 흉인가를 모르거든, 곧 신후자가 사맹 위에 임함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라. 사맹은 인·신·사·해를 가리킨다. 사맹에 임하면, 오는 것은 이것이 호인이요, 신후가 사중에 가하면, 이것이 상인이요, 사계에 가하면, 이것은 악인이다. 이른바 「천강에 선다」는, 이것은 우리가 천강이 임하는 방위상에 서서 가서 악인을 도피하는 것이니, 악인은 곧 감히 우리에게 근접하지 않는다. 여과 선부가 오는 것을 보견하면, 천강이 사맹에 가하면, 이것이 차역공인이요, 사중·사계에 가함의 판법은 앞면과 같다. 《칠십이점》에 이르기를: 군대가 위험의 땅을 행경하여, 형적가의의 사람을 만나면 마땅히 방비해야 한다. 써서 천반천강이 누르는 방위를 향하여 갈 수 있다. 이를 팔방구장이라 하여, 사람도 능히 막을 수 없다.

執持兇器,若遇持器之人,日辰上太乙是賊人,太沖是冤人,登明神后兇惡之人,河魁功曹傳送是吏人,勝光從魁其人慾避難。此皆行軍之途間,或當危險之際,有奸細,若見此等怪異之人,不得不占。

다시 말하되 수지흉기의 사람. 로상에 만약 가화를 든 사람을 만나면, 곧 일간일지 위의 신을 보라. 태을사는 이 사람이 이것이 적을 주하고, 태충묘는 이 사람에게 원정이 있음을 주하고, 등명해·신후자는 이 사람이 흉악함을 주하고, 하괴술·공조인·전송신은 이 사람이 이것이 관부차역을 주하고, 승광오·종괴유는 곧 이 사람이 자기가 바로 난을 피하는 중을 주한다. 이러한 것은 모두 행군 도중 혹은 험경에 몸을 처할 때 부딪힐 수 있는 것이다. 군중에 간세가 있어, 이 류의 형적괴이의 사람을 보면, 곧 능히 한 과를 점치지 않을 수 없다.

고군피위제사십삼(孤軍被圍第四十三)

占圍之能傷否。被圍上剋日辰傷,天將重刑有禍殃。神將比生為優矣,日辰年命克凶亡。萬一孤軍深入,彼眾我寡,前後不及,被圍敵境,則或傷或否,突圍出方,引軍避鋒,尤不可不慮也。《軍帳賦》曰:“傷不傷,視陰陽。”謂日辰陰陽四課互剋日辰,或日上剋日,辰上克辰,必有鬥傷。如日辰上神剋日辰,而所見天將又重克之,禍殃必至。

이 한 조가 점하는 것은 피위한 뒤에 상을 받을지 아닐지이다. 피위할 때에 만약 상신이 하를 극하여 일간일지를 상하면, 곧 희생을 입을 것이다. 타는 천장이 다시 한 층의 형극을 가하면, 반드시 화앙이 있을 것이다. 신과 장이 우리 쪽과 비화상생하면, 정형이 곧 좋다. 일간일지와 행년본명이 극벌을 당하면, 곧 흉험사망을 주한다. 만일 고군이 깊이 들어가, 적중아과하여 전후 접응하지 못하고, 적경 가운데 포곤되면, 그러면 상을 받을지 아닐지·마땅히 어느 개의 방위에서 돌위해야 할지·어떻게 병을 데리고 적인의 봉망을 피개할지는, 더욱 능히 미리 모화하지 않을 수 없다. 《군장부》에 이르기를 「상인가 아직 상하지 않는가는, 음양사과를 보라」. 뜻은 사과의 음신양신이 도리어 일간일지를 극하거나, 혹은 일간 위의 신이 일간을 극하고 일지 위의 신이 일지를 극하면, 필정 쟁투상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과 일간일지 위의 신이 일간일지를 극하고, 타는 천장이 또 한 중의 극을 가하여 누르면, 화앙은 반드시 이르러 의심이 없다.

神將謂日辰上神將也,比生謂日上與日相比相生,或與辰相比相生,辰上與辰相比相生,或與日相比相生也。《金匱經》曰:“忽被兵圍,若日辰上神相生不傷,相剋有傷;若天將重剋日辰,其凶更甚。”假令甲子日逆貴,甲上見登明,子上見從魁,二將俱為不傷,甲上登明乘太常,子上從魁乘大陰,二天將雖不傷,而太常乃克支,太陰乃克干,亦有害,稍輕耳。日辰與年命相生則吉,相剋則凶。

이른바 신장은, 일간일지 위의 신과 천장을 가리키고, 이른바 비생은, 일간 위의 신과 일간이 비화상생하거나, 혹은 일지와 비화상생하거나, 일지 위의 신과 일지가 비화상생하거나, 혹은 일간과 비화상생함을 가리킨다. 《금궤경》에 이르기를: 홀연히 적병에게 포곤되어, 일간일지 위의 신이 피차상생하면, 곧 상을 받지 않는다. 상극하면, 곧 상망이 있다. 만약 천장이 또 한 중의 극을 가하여 일간일지 위에 누르면, 흉험이 더욱 심하다. 예를 들어 말하면, 갑자일에 귀인이 역행하여, 갑의 기궁 위에 등명해를 보고, 자 위에 종괴유를 보면, 이 두 위의 신은 모두 상해를 구성하지 않는다. 다시 갑 위의 등명은 태상을 타고, 자 위의 종괴는 태음을 탐을 보면, 이 두 위의 천장은 비록 직접 사람을 상하지 않으나, 가나 태상은 토에 속하여 일지의 수를 극하고, 태음은 금에 속하여 또 일간의 목을 극하니, 역시 또한 해가 있으니, 다만 다소 가벼울 뿐이다. 일간일지와 행년본명이 상생하면 곧 길하고, 상극하면 곧 흉하다.

돌위출처제사십사(突圍出處第四十四)

被圍欲出向天罡,罡阻絳明玉上詳。酉申方明智卯去,玉夜大上河魁方。勾陳制處最為勝,三吉臨方雲頗強。日辰上下相生吉,相剋休囚忌損傷。太公曰:“兵圍千重,斗至必通。”斗,天罡也。《靈匣經》:“被圍宜出青龍臨方,利若鋒刃,八極俱張,其誰敢當?”青龍亦天罡也。假令天罡臨午,宜往南方,撞而出之。

피위하여 돌출하려 하면, 곧 천강이 임하는 방위를 향하여 가라. 천강 저쪽에 만약 조애가 있으면, 다시 강궁·명당·옥당 삼궁시에서 상추하라. 강궁시는 전송신·종괴유 아래에서 나오고, 명당시는 태충묘 아래에서 나오고, 옥당시는 하괴술 아래에서 나오라. 구진이 능히 제주하는 그 방위가 가장 돌위에 이롭다. 몇 위의 길신이 임하는 방도, 기세도 또한 심히 강왕하다. 일간일지가 상하상생하면 곧 길하다. 상극하고 또 수구의 땅에 떨어지면, 곧 손상이 있을까 두려워한다. 강태공에 이르기를: 병이 위를 천 중, 두성이 가리키는 곳은 필정 능히 통하여 나간다. 여기의 두는 바로 천강이다. 《영협경》에 이르기를: 피위할 때는 마땅히 청룡이 임하는 방위에서 돌출해야 한다. 봉리가 도인과 같고, 팔방이 함께 벌리니, 누가 능히 저당하겠는가. 여기의 청룡도 또한 이것이 천강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말하면, 천강이 오위에 임하면, 곧 마땅히 남방을 향하여 충돌하여 나가야 한다.

如罡臨方遇有山水之阻,又考三宮時。三宮時謂絳宮、明堂、玉堂也,亥加四仲為絳宮,子加四仲為明堂,丑加四仲為玉堂。四仲,子午卯酉時也。《靈匣經》:“絳宮時出傳送從魁下,明堂時出太沖下,玉堂時出河魁下。”《曾門經》云:“吉神吉將臨日辰行年,勾陳乘神制所出之神,又發用得陰傳出陽者,必免難。”《軍帳賦》云:“若取出路,從勾制以取強。”一曰:勝光加四季旺神,出勾陳下必克。如春木旺,以午加卯,依本日干尋勾陳臨處是也。二吉,大吉、小吉也,二吉臨方突出亦吉。《軍帳賦》云:“龍頭莫戰,嫌支干以休囚。背腹宜攻,要日辰之旺相。”解見前篇。

여과 천강이 임하는 방위에 산이 있고 수가 있어 조격하면, 곧 다시 삼궁시를 고찰한다. 삼궁시는 강궁·명당·옥당을 가리킨다. 해가 사중 위에 가하는 것은 이것이 강궁이요, 자가 사중 위에 가하는 것은 이것이 명당이요, 축이 사중 위에 가하는 것은 이것이 옥당이다. 사중은 바로 자·오·묘·유 이 네 개의 시신이다. 《영협경》에 이르기를: 강궁시는 전송신·종괴유 아래에서 돌위하고, 명당시는 태충묘 아래에서 돌위하고, 옥당시는 하괴술 아래에서 돌위하라. 《증문경(曾門經)》에 이르기를: 길신길장이 일간일지와 행년 위에 임하고, 구진이 타는 신이 능히 돌위방위상의 신을 제주하며, 발용이 또한 이것이 음신에서 양신으로 전출하는 것이면, 필정 능히 난을 벗어날 것이다. 《군장부》에 이르기를: 돌위의 길을 택하려 하면, 곧 구진이 능히 제복하는 방위를 순하여 가야, 비로소 강함에 족하다. 따로 한 설이 있다. 승광오가 사계의 왕신 위에 가하면, 구진 아래에서 돌출하면 반드시 능히 승을 취한다. 비여 춘천목왕에, 오를 묘 위에 가하고, 다시 본일일간에 의하여 구진이 임하는 곳을 찾아내면, 바로 그것이다. 이르러 양길은, 바로 대길축과 소길미이니, 이 두 신이 임하는 방위에서 돌위하여 나가도 또한 길하다. 《군장부》에 이르기를: 용두는 굳이 싸울 수 없으니, 싫어하는 것은 이것이 일간일지가 수구에 처함이다. 배복은 진공에 마땅하니, 요하는 것은 이것이 일간일지가 왕상에 처함이다. 이 두 구의 해석은 앞면의 《공성발읍》 한 편을 보라.

추군피구제사십오(抽軍避寇第四十五)

賊勢憑陵我未強,抽軍迴避看天罡。值孟切宜從右隱,促季還須向左藏。彼強我弱,不得不引軍迴避,於是以月將加時看,天罡加四孟,宜向右路去;天罡加四仲、四季,宜向左路去。《神樞經》曰:“天罡加四仲四季,俱宜左避,加孟宜右避。”《靈匣經》曰:“聞賊來追,罡加孟神在內,宜右避;罡加仲神在門,宜中避;加季神在外,宜左避。”

적인의 기세가 핍인하고 우리 쪽은 오히려 족강하지 못하면, 군을 철하여 회피할 때는 곧 천강의 락처를 보라. 천강이 인신사해 사맹위상에 치하면, 무어히 우변에서 은거해야 한다. 진술축미 사계위상에 락도하면, 곧 좌변으로 가서 몸을 숨겨야 한다. 적강아약하여, 능히 병을 데리고 회피하지 않을 수 없으면, 이에 곧 월장을 점시 위에 가하여 천반을 배출하여 본다. 천강이 사맹에 가하면, 우로를 감이 마땅하고, 천강이 사중·사계에 가하면, 좌로를 감이 마땅하다. 《신추경》에 이르기를: 천강이 사중·사계에 가하면, 모두 마땅히 좌로 가서 피해야 하고, 사맹에 가하면, 마땅히 우로 가서 피해야 한다. 《영협경》에 이르기를: 적인이 추래함을 들으면, 천강이 사맹의 신에 가하여 위치가 안에 있으면, 우로 가서 피함이 마땅하고, 사중의 신에 가하여 위치가 문에 당하면, 중간에서 피함이 마땅하고, 사계의 신에 가하여 위치가 밖에 있으면, 좌로 가서 피함이 마땅하다.

卯酉歲寅陰合併,開星戌亥勝光臧。天盤丑未臨方吉,旺相之方切忌防。卯太沖也,酉從魁也,歲太歲也,寅功曹也,陰太陰也,合六合也,六神臨方,都利避難。《龍首經》云:“賊猝然至,宜往卯、酉、功曹、太歲臨方避之。”《兵帳賦》云:“前三後二,私門禁戶以相扶。”前三,六合卯也;後二,太陰酉也。

태충묘·종괴유·태세·공조인, 다시 태음과 육합을 가하여, 이 여섯 위의 신이 임하는 방위는 모두 피난에 이롭다. 이 밖에 개성 및 하괴술·등명해·승광오가 임하는 곳도, 또한 모두 이것이 호거처이다. 천반상의 대길축·소길미가 누르는 방위도 동양히 길리하다. 다만 당령왕상하는 그 방위는, 천만히 제방하여, 그것을 향하여 가서는 안 된다. 가결 안의 묘는 태충을 가리키고, 유는 종괴를 가리키고, 세는 태세를 가리키고, 인은 공조를 가리키고, 음은 태음을 가리키고, 합은 육합을 가리킨다. 이 여섯 위의 신이 임하는 방위는 모두 피난에 이롭다. 《용수경(龍首經)》에 이르기를: 적인이 돌연 살 도하면, 마땅히 묘·유·공조·태세가 임하는 방위로 가서 도피해야 한다. 《병장부》에 이르기를: 전삼위와 후이위는, 이것이 사문과 금호이니, 써서 서로 부호할 수 있다. 이른바 전삼은, 육합을 가리켜, 위가 묘에 있고, 이른바 후이는, 태음을 가리켜, 위가 유에 있다.

開星者,春卯、夏午、秋戌、冬亥。戌河魁也,亥登明也,勝光者午也,四神臨方,避兵亦吉。臧善也。丑未二神臨方亦吉,一雲有急事不暇候吉,以河魁加時,斗加孟可入,加季可出。旺方,謂春東、夏南、秋西、冬北、四季四維,不可向之;夏季尤忌,及剋日干,更凶。

이른바 개성은, 춘천은 묘에 있고 하천은 오에 있고 추천은 술에 있고 동천은 해에 있다. 술은 바로 하괴요, 해는 바로 등명이요, 승광은 바로 오이다. 이 몇 신이 임하는 방위는, 써서 병을 피하여도 또한 길하다. 가결의 말자 「장」은, 바로 좋음의 뜻이다. 대길축·소길미 두 신이 임하는 방위도 동양히 길리하다. 따로 한 설이 있다. 일이 긴급하여 길시를 기다릴 수 없으면, 곧 하괴술을 점시 위에 가하여 반을 일으켜, 천강이 사맹에 가하면 써서 들어갈 수 있고, 사계에 가하면 써서 나올 수 있다. 이른바 왕방은, 이것이 춘천의 동방·하천의 남방·추천의 서방·동천의 북방 및 사계월의 사우이니, 모두 그것을 향하여 가서는 안 된다. 하계는 더욱 기휘한다. 만약 이 방위가 또 일간을 극하면, 더욱 흉하다.

天乙直符方最忌,日干被克去當凶。子無六合午無陰,三日逃凶講吉祥。天乙直符者,與月厭煞同例。日干被克處,如甲乙日不宜向西,丙丁日不宜向北,戊己日不向東,庚辛日不宜向南,壬癸日不宜向四維。又云,不可以死向旺,如秋令甲乙日申酉尤凶,若攻賊亦忌之。子方乃六合不臨之地,午上乃太陰不臨之地,夫陰合二神是天地之私門,利以逃遁,子午之地,既不見此,逃者不利也,慎之,慎之!

천을직부가 있는 방위는 가장 피기해야 하고, 일간이 극되는 그 방위는 가면 곧 흉하다. 자위 위에 육합이 없고, 오위 위에 태음이 없다. 이 두 곳은 도망이 불리하다. 삼 일 안에서 험을 벗고 흉을 피하여 길상을 구득하려 하면, 곧 따로 방향을 택해야 한다. 천을직부의 추산은, 월염살의 배법과 같은 체례이다. 이른바 일간이 극되는 곳은, 갑일을일은 목에 속하여, 서방을 향하여 감이 마땅하지 않고, 병일정일은 화에 속하여, 북방을 향하여 감이 마땅하지 않고, 무일기일은 토에 속하여, 동방을 향하여 감이 마땅하지 않고, 경일신일은 금에 속하여, 남방을 향하여 감이 마땅하지 않고, 임일계일은 수에 속하여, 사우의 토위를 향하여 감이 마땅하지 않다. 또 한 설이 있다. 죽기에 처한 한 쪽을 들고 왕기의 한 쪽에 부딪혀서는 안 된다. 비여 추천금왕에, 갑을목일이 다시 신·유를 가면, 곧 더욱 흉하다. 만약 이것이 적인을 공타하러 가면, 동양히 이 한 점을 기휘한다. 자 이 방위는 이것이 육합이 영원히 임도하지 않는 지방이요, 오 이 위치는 이것이 태음이 영원히 임도하지 않는 지방이다. 태음과 육합 이 두 신은 이것이 천지 사이의 사문암호이어서, 가장 도둔에 이롭다. 자·오 두 땅은 기연 그것들을 볼 수 없으면, 도망하는 사람은 이 두 곳을 가면 불리하다. 결히 근신하라, 결히 근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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