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o

신사일 제12국 간상에 해(亥)

清 · 佚名 · 제27권 / 85

작괘 안내: 대육임 기과, 금구결 기과

課體:遙克,蒿矢,進茹。課義:蒿矢帶金,射中傷身,虛驚定有,守默因循。

본국 과체에 셋이 있다: 요극·호시·진여이다. 운어에 이르되: 봇대의 화살이 금속 화살촉을 띠니 쏘아 맞아도 사람을 상할 수 있고 허경은 이는 반드시 있을 것이며 다만 침묵하여 옛 국면을 지키고 인순(因循)하여 기다림이 좋다.

解曰:蒿矢射人,本不為害。末傳見申金,矢已有鏃,射必傷人。幸值申空,又為遺鏃,雖不中傷,虛驚難免。孟有舉動,又逢羅網,只可靜待,聽彼亥子脫盜,因循守困而已。

봇대로 만든 화살이 사람을 쏘는 것은 본래 상하지 못한다. 그러나 말전에 신금을 보이면 화살 위에 곧 촉을 달아 쏘아 맞으면 반드시 사람을 상할 것이다. 다행한 곳은 신금이 바로 순공에 해당하여 화살촉이 또 떨어진 것과 같으니 비록 상하지 못하나 허경은 도리어 면난하다. 거동을 하려 하나 편편히 또 천라지망을 부딪치니 다만 능히 조용히 기다리고 해수·자수로 하여금 가서 일간의 기를 도설하게 하며 인순하여 곤궁을 지킬 뿐이다.

斷曰:遙克蒿矢,始若雷吼,後必漸消。事主虛遠,禍福皆輕。又四課之陰陽,亥午自刑,子未相害,子午相沖,亥子克午火,未土克亥水,交相沖克,彼此牽制,各立門戶,乖戾之極。更不止賓主不投,夫妻反目也。

단어에 이르되: 요극·호시의 과는 시작이 우레를 침과 같이 울려 후에는 반드시 서서히 소산할 것이다. 일이 허하고 또 멀며 화복이 모두 가볍다. 다시 사과의 양신·음신을 보면: 해와 오는 이는 자형이고 자와 미는 서로 해하며 자와 오는 서로 충하고 해자 두 물이 오화를 극하며 미토가 또 머리를 돌려 해수를 극하니 상하가 왕래하여 한결같이 충극하고 서로 견제하여 각기 저마다의 문호를 지키니 괴리함이 극처에 이르렀다. 주관하는 것이 도로 그치지 않아 빈주가 말이 맞지 않음만 아니라 부부를 잇어 또한 눈을 돌려 원수가 되고야 한다.

天時:火被水制,水被土傷,不晴不雨。家宅:卯月日占,宅有孝服。功名:官星與貴人相併發用,求貴固宜,然三傳遞生日上之亥水,亥水制官,反為不美。婚姻:極不相宜。求財:財爻不現,縱得有失。胎產:子母皆凶。疾病:主吐血,心經有病,難愈。出行:馬已臨身,不得不行。行人:驛馬臨干,行者速歸。兵戰:各有損益,終為客勝。

천시상은 불이 물에게 제당하고 물이 또 흙에게 상하니 갸지도 않고 비도 오지 않는다. 가택은 만약 묘월·묘일에 점으로 물으면 집안에 상복의 일이 있을 것이다. 공명상은 관성과 귀인이 한 곳에 나란하여 발용을 이루니 귀인에게 간구해 감이 본래 서로 좋으나 그러나 삼전이 일로 체생하여 일간 위의 해수에 이르고 해수가 또 거꾸로 와서 관성을 제주(制住)하니 도리어 아름답지 않다. 혼인은 사과 가운데 형·충·해가 교착하기에 지극히 서로 좋지 않다. 구재는 재효가 출현하지 않기에 비록 얻어도 또 잃을 것이다. 태산은 모자가 모두 흉하다. 질병은 토혈을 주관하여 병이 심경에 있어 완유하기 어렵다. 출행은 역마가 이미 몸에 임하기에 가지 않아도 또한 가야 한다. 행인은 역마가 일간에 임하기에 집을 나간 사람이 얼마 안 있어 돌아올 것이다. 군을 씀은 쌍방이 각기 득실이 있어 최종에는 이는 객방이 이긴다.

畢法云:所謀多拙逢羅網。占驗:戊申十一月寅將加丑,占孫讀書,曰:干上亥作元武,一金生兩水,重重盜氣,當有老人遺洩之疾。宅既克干,干又自脫,不特前程難得,宜當夭亡。指南:占行人,曰:已起程矣,丙戌日到。蓋驛馬臨干,貴人入辰,又蒿矢為用,行人速來。馬臨絕地,又為用之墓絕,故到。

《필법부》에 이르되: 꾀하는 곳이 대부분 졸출하니 천라지망을 부딪친 까닭이다. 점험에 기록하되: 무신년 십일월에 인으로써 월장으로 삼아 축시에 가하여 손자가 글 읽는 일을 점치니 단어에 이르되, 일간 위의 해수가 원무를 타고 한 금이 가서 두 겹의 물을 생하니 겹겹이 모두 이는 도설의 기로 집안의 노인이 마땅히 유설(遺泄)의 질환을 앓을 것이고, 택 위가 이미 일간을 극하고 일간 자신이 또 탈설에 있으니 공명·전정이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 아이는 다만 요절할까 두렵다. 《육임지남》에 기록하여 행인을 점치니 단어에 이르되: 이미 몸을 움직였고 병술일에 이른다. 역마가 일간에 임하고 귀인이 일지에 들어가며 또 호시로 발용하기에 그러므로 행인이 옴이 빠르고, 역마가 절지에 임하여 저곳이 또 바로 이는 발용의 신의 묘절의 곳이므로 그러므로 기일에 이르러 당도한다.

임오일(壬午日) 제1국 간상에 해(亥)

課體:伏吟,自任,杜傳。課義:祿上空常,財祿可傷,倘若他逐,暗傷不睦。

본국 과체에 셋이 있다: 복음; 「자임」은 복음과 가운데 양일은 일간의 상신을 취해 발용하니 강강하여 제멋대로 씀을 주관하고; 「두전(杜傳)」은 삼전이 스스로 서로 형해하여 두색(杜塞)하여 통하지 않는다. 운어에 이르되: 록신 윗머리는 백주에는 천공을 타고 야간에는 태상을 타니 재도 록도 모두 상을 받을 것이며, 만약 이 한 끝을 버리고 따로 가서 다른 것을 쫓으면 다만 암중에 상을 받을 뿐이고 가택이 더욱 화목하지 못하다.

解曰:旺祿臨身發用,晝乘天空,夜乘太常,祿被天將所傷,且又帶刑,甚覺難守。未免就中傳之財,不知午火又臨於劫財之上,是財復受傷,故曰財祿可傷。財祿雖傷,尚宜謹守,終有所益。若或棄此而改圖,必就末傳之子水。子乃網羅羊刃,又是敗氣劫財,沖午克午,暗中相傷,豈有一點和氣乎。

왕성한 록신이 몸에 임하여 발용을 이루되 백주에는 「천공」(허사·불실을 주관하는 장)을 타고 야간에는 태상을 타니 록신이 천장에게 상하고 또 형을 띠어 실재로 지켜내기 어렵다. 이에 면하지 못하고 중전의 재성으로 돌이켜 향하나 도리어 오화가 또 겁재(劫財) 위에 임함을 모르니 재도 또한 같이 상을 받아 그러므로 재도 록도 모두 상을 받는다 말한다. 재록이 비록 상을 받았으나 여전히 마땅히 근신하여 지켜야 하니 끝내 도로 약간의 좋은 곳이 있고, 만약 이 한 끝을 버리고 따로 타산을 지으면 곧 반드시 말전의 자수로 돌이켜 향할 것이니——자는 이미 나망이고 또 양인이며 도로 이는 패기·겁재로 오를 충하고 오를 극하여 암중에 서로 상하니 어찌 도로 조금의 화기가 있으랴.

斷曰:伏吟自任,剛暴自用,任其所刑,必成過愆。今者自刑,乃為杜傳,有杜塞不通之象。

단어에 이르되: 복음이면서 자임을 취하니 사람이 되어 강강하고 조폭(暴躁)하며 스스로 옳다 하고, 이 몫의 형극이 발작하여 내려가도록 내버려 두면 반드시 과실·죄천(罪愆)을 양성할 것이다. 지금 삼전이 스스로 서로 형해하니 곧 두전이 되어 막혀 통하지 않는 상이 있다.

天時:天罡居於本位,水火相參,忽雨復晴,既晴復雨之象。家宅:宅乘自刑,必有所傷,復乘后合,陰私難免。功名:日祿與日德發用,初必得意,後不稱心。求財:有得有失。婚姻:男不佳,女不吉。胎產:七月占胎,必然妻孕,難免刑傷。疾病:恐患不語、呻吟之症。出行:網羅居末,又無丁馬,不動之象。行人:本家暫出,可歸。兵戰:晝占欺詐,夜占稍可。

천시상은 천강이 스스로의 본위에 멈추고 수화가 서로 섞이니 이는 홀연히 비를 내리고 또 갬을 놓았다가 갓 개더니 또 비를 내리는 상이다. 가택은 택 위가 자형을 타기에 반드시 손상이 있을 것이고 또 천후·육합을 타니 음사의 일이 면난하다. 공명은 일록·일덕으로 발용을 삼아 처음에는 반드시 득의하나 후에는 도리어 마음에 맞지 않는다. 구재는 얻음도 있고 또 잃음도 있다. 혼인은 남방이 좋지 않고 여방도 또한 길하지 않다. 태산은 만약 칠월에 태를 점치면 처자가 반드시 잉태함이 있으되 다만 형상(刑傷)을 면하기 어렵다. 질병은 아마 앓는 것이 말을 내지 못하고 다만 신음할 줄만 아는 병증이다. 출행은 나망이 말전에 떨어지고 또 정신·역마가 없기에 이는 움직이지 않는 상이다. 행인은 다만 자기 집 사람이 잠시 외출하여 능히 돌아온다. 군을 씀은 백주에 점치면 기사가 많고 야간에 점치면 약간 좋다.

畢法云:胎財生氣妻懷孕(七月占),胎財死氣損胎推(正月占)。占驗:十月寅將加寅占升轉,曰:現在食祿,又兼太常,主有兼職,卻未升轉。幸得監司懇告解任,蓋子午乃官貴往來之所,亦監司之家。月建前神,亦為監司,必懇於此解任也,果然。

《필법부》에 이르되: 태신·재신이 생기를 타면 처자가 회임함을 주관하고(칠월 점은 이와 같고), 사기를 타면 곧 태잉이 손상됨으로 추한다(정월 점은 이와 같다). 점험에 기록하되: 시월 중에 인으로써 월장으로 삼아 인시에 가하여 승천·조전(調轉)을 점치니 단어에 이르되, 눈앞에 바로 봉록을 누리고 또 겸하여 태상이 있으니 몸 위에 겸직이 있음을 주관하되 도리어 아직 승천·조전하지 않았고, 다행한 곳은 능히 감사가 나서서 간청함을 얻어 그를 위해 직임을 풀어 주는 것이다. 자오 두 자리는 이는 관귀가 왕래하는 곳이며 또 바로 이는 감사가 거하는 곳이기 때문이고, 월건의 앞 한 자리의 신도 동일하게 감사를 대표하니 그러므로 반드시 이 자리를 향해 간청하여 임을 풀게 할 것이다. 뒤에 과연 그와 같았다.

임오일 제2국 간상에 술(戌)

課體:元首,退茹,六儀,斬關。課義:關隔頻頻,虎戌臨身,退求生意,空亡後蹲。

본국 과체에 넷이 있다: 원수·퇴여; 「육의」는 본순의 순수가 속하는 지(支)가 곧 이는 의신(儀神)으로(임오는 갑술순에 속하고 술이 곧 순의) 이를 얻으면 보우(護佑)가 있음을 주관하고; 참관이다. 운어에 이르되: 관구의 조격이 한 겹에 이어 한 겹이고, 백호가 술토를 타고 일간의 몸 위에 누르니, 물러나 돌아가 한 줄기 생기를 구하려 하나 뒷길이 도리어 또 공망이 웅크리고 있다.

解曰:戌加亥發用,為魁度天門,凡占皆主阻隔。戌土作白虎臨干克干,諸事皆極凶險,急切不能逃避。未免退歸申酉金地以求生,又逢空陷。真是前不能進,後不能生,進退無門之象也。幸第四課辰蛇一沖,凶危可散。

하괴 술이 해 위에 가하여 발용하니 「괴도천문(魁度天門)」이라 부르고 무릇 점하는 것이 있으면 모두 조격을 주관한다. 술토가 변하여 백호를 이루어 일간 위에 임하고 또 일간을 극하니 샐새이 일이 모두 지극히 흉험하여 한때 사이에 피해도 피해 벗어나지 못한다. 이에 면하지 못하고 신유 금지로 물러나 돌아가 한 줄기 생로를 구하나 편편히 저곳이 또 이는 공함이다. 진실로 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도 또한 삶을 얻을 곳이 없는 진무문(進退無門)의 상이다. 다행한 곳은 제사과의 진토가 등사를 타고 와서 이 한 번을 충하니 흉위(凶危)가 도로 써서 충산할 수 있다.

斷曰:六儀斬關,本為行動之吉象。今逢關隔退茹,則寸步難行。且虎作明鬼,晝夜隨身而不舍,危亦甚矣。倘逢申酉月將,與申酉月建,始不言凶。

단어에 이르되: 육의에 참관을 더하는 것은 본래 이는 행동하기 좋은 길상이나 지금은 도리어 관격과 퇴여를 부딪치니 곧 한 치도 가기 어렵다. 더하여 백호가 변하여 밝은 곳의 귀가 되어 낮밤으로 사람을 따라 떠나려 하지 않으니 위험도 또한 무겁기에 족하다. 만약 신유의 월장 혹은 신유의 월건을 만나야 겨우 흉하다 말하지 않을 수 있다.

天時:課名關隔,晴不見日,陰不見雨。家宅:晝占為貴人臨宅,家有貴人則吉,無貴人則凶。功名:催官使者發傳,官必速得,後恐不吉。求財:財爻不見,龍常皆空,財不能得。婚姻:晝夜皆乘白虎,男必兇暴;晝占女貴,夜占女凶。胎產:日上乘陽,上強下弱,產必生男。疾病:必是肺虛腎竭之疾,恐難脫體。出行:馬臨空陷,出旬始行。行人:天罡加巳,尚未啟行。兵戰:晝夜皆凶。

천시는 과의 이름이 관격이기에 개인 날은 태양을 보지 못하고 흐린 날은 또 비를 내리지 못한다. 가택은 백주에 점치면 이는 귀인이 택에 임하는 것으로 집에 원래 귀인이 있으면 곧 길하고 귀인이 없으면 도리어 흉하다. 공명상은 술이 해에 가하는 것이 바로 이는 최관사자(催官使者)가 전송을 발동하여 관직이 반드시 곧 손에 이를 것이나 다만 손에 얻은 뒤에는 아마 불길하다. 구재는 재효가 출현하지 않기에 청룡·태상이 또 모두 공에 떨어져 재를 얻지 못한다. 혼인은 낮밤이 모두 백호를 타니 남방이 반드시 흉포(凶暴)하고 백주에 점치면 여방이 존귀하며 야간에 점치면 여방이 곧 흉하다. 태산은 일간 위가 타는 것이 이는 양신이기에 위가 강하고 아래가 약하여 반드시 아들을 낳는다. 질병은 술토·백호가 임수를 극하고 신유금이 또 공함에 떨어지기에 반드시 이는 폐허(肺虛)·신갈(腎竭) 일류의 병으로 아마 몸을 벗어나기 어렵다. 출행은 역마가 공함에 임하기에 본순을 벗어나야 비로소 몸을 움직일 수 있다. 행인은 천강이 사에 가함을 만나니 아직 계정하지 않았다. 군을 씀은 호귀가 낮밤으로 몸을 따름이 있어 낮밤이 모두 흉하다.

畢法云:魁度天門關隔定,干乘墓虎毋占病,不行傳者考初時,虎臨干鬼凶速速,催官使者赴官期。精蘊云:戌加亥,旦墓皆乘白虎,占病多是隔食隔氣,或是邪祟,下之為佳。諸占皆不脫關隔二字,猶之乎駕舟楫而登劍閣,御輜重而過江津也。

《필법부》에 이르되: 하괴가 천문을 넘으면 관격이 곧 정해지고, 일간 위에 묘신·백호를 타니 병을 점침에 쓰지 말며, 삼전이 움직이지 않는 과는 도로 머리를 돌려 초전과 점시를 고찰해야 하며, 백호가 일간에 임하고 또 변하여 귀가 되면 흉이 옴이 지극히 빠르고, 최관사자가 출현하는 것은 바로 이는 부임하여 벼슬하는 일기이다. 《육임정온》에 이르되: 술이 해 위에 가하고 백주에는 묘신과 모두 백호를 타니 병을 점치면 대부분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기기(氣機)가 격색(隔塞)하거나 혹은 이는 사숭(邪祟)이 괴작(作怪)하는 것으로 사하(瀉下)의 법을 씀이 좋다. 무릇 이 각 부류의 점문은 모두 「관격」 두 글자를 벗어나지 못하니 마치 배를 타고 검각(劍閣)을 반등하고 가득 실은 거마를 몰아 강진(江津)을 건넘과 같다.

임오일 제3국 간상에 유(酉)

課體:元首,斬關,間傳。課義:陽拱陽神,兩貴為鄰,辰酉合定,酒色敗身。

본국 과체에 셋이 있다: 원수·참관·간전이다. 운어에 이르되: 양위의 신이 양신을 가운데에 끼워 공하고 두 분의 귀인이 곧 좌우에 살아 이웃이 되며, 진과 유가 한번 합하면 국이 정해지니 곧 이는 주색(酒色)을 탐련(貪戀)하여 자신을 패괴하는 것이다.

解曰:支神為宅,宅之左右為鄰。壬日以巳卯為貴人,今巳卯居於辰之左右,而支神陰陽,得寅辰午三陽間拱晝夜貴人在內,豈非陽拱陽神,兩貴為鄰乎。酉臨亥上,得水為酒,又為女子。辰即勾陳,乃私孟之神。辰酉相合,自然戀酒貪色矣。何以言敗?蓋辰為水墓,酉為敗地故也。

일지는 방택을 대표하고 집의 좌우는 곧 이는 이웃이다. 임일은 사·묘로써 낮밤의 귀인으로 삼는데 지금 사와 묘가 바로 진의 좌우에 나누어 있고, 그런데 일지의 양신·음신이 또 인·진·오 세 개의 양위에 간격하여 끼워 공하여 낮밤 두 귀인을 가운데에 둘러싸니 이 어찌 바로 이는 양이 양신을 공하고 두 귀인이 이웃이 됨이 아니랴. 유가 해 위에 임하여 물을 얻으면 곧 이는 술이고 유가 또 여자를 대표하며 진이 곧 이는 구진으로 이는 사욕을 주관하는 신이다. 진유가 한번 서로 합하면 자연히 주색을 탐련할 것이다. 무엇으로 몸을 패한다 말하는가? 진은 이는 물의 묘고이고 유는 또 이는 목욕의 패지이기 때문이다.

斷曰:課名斬關,發用天梁,利遁逃,宜隱逸,乃行旅之象。此課干支自刑,未免傷身,又自相合,且后合重重,必有陰私,禍非外來,必由自致。

단어에 이르되: 과의 이름이 참관이고 발용의 신은 이는 천량(天梁)이니 잠도(潛逃)·은둔(隱遁)하고 물러나 한가히 지냄이 좋으며 이는 문을 나가 밖에 있는 행려(行旅)의 상이다. 이 한 과는 일간·일지가 모두 자형을 띠니 자신을 상함을 면하기 어렵고, 간지 사이에 또 스스로 서로 화합하며 더하여 천후·육합이 층층이 출현하니 반드시 음사의 일이 있을 것이다. 화환은 이는 외면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정하게 이는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다.

天時:天罡指午,風伯發用,有風無雨。家宅:支於自刑,全無和氣。功名:末傳晝夜乘龍虎,占官可得。求財:財爻不見,青龍作鬼,取之甚難。婚姻:男不佳,女不吉。胎產:子母相合,又且自刑,三傳逆布,占產不吉。疾病:晝占病凶,夜占病減。出行:水陸路俱不佳。行人:天罡加仲,行者半途。兵戰:初傳克末傳,利客不利主。

천시상은 천강이 오위를 가리키고 풍백(風伯)이 발용을 이루니 다만 바람만 있고 비가 없다. 가택은 일지와 일간이 각자 형을 띠기에 전연 화기가 없다. 공명상은 말전이 낮밤에 청룡·백호를 타니 관직을 점치면 얻을 수 있다. 구재는 재효가 출현하지 않기에 청룡이 도리어 변하여 귀가 되어 재를 취하기가 심히 어렵다. 혼인은 간지가 자형하고 또한 후합(後合)이 겹겹이기에 남방이 좋지 않고 여방도 또한 길하지 않다. 태산은 자와 모가 비록 서로 합하나 또 스스로 형하고 삼전이 도로 이는 역행하여 배포하니 생산을 점치면 불길하다. 질병은 백주에 점치면 병세가 흉하고 야간에 점치면 병세가 경감한다. 출행은 간지가 자형하여 몸을 상하기에 수로·육로가 모두 좋지 않다. 행인은 천강이 사중에 가함을 만나니 아직 반로상에 있다. 군을 씀은 초전이 말전을 극하기에 이는 객방에 이롭고 주가에 이롭지 않다.

畢法云:空上逢空事莫追,賓主不投刑在上。指掌賦云:寅子戌為冥陰格,蓋寅為日出之方,子戌陰氣盛旺,自寅傳戌有陽退入陰之象。凡占自明入暗,猶防暗損,占官最凶。

《필법부》에 이르되: 공망 위에 또 공망을 만나면 일을 반드시 다시 쫓지 않고 빈주가 말이 맞지 않는 것은 형이 상신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장부》에 이르되: 인자술(寅子戌) 삼전을 「명음격(冥陰格)」이라 부르니 인은 이는 태양이 솟아오르는 방위이고 자와 술은 곧 음기가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며 인에서 일로 술로 전하는 것은 양기가 음 속으로 물러나 들어가는 상이 있다. 무릇 밝음에서 어둠으로 들어가는 과를 점으로 얻으면 도로 암중의 손실을 제방해야 하며 이로써 관직을 점치면 가장 흉하다.

임오일 제4국 간상에 신(申)

課體:元首,元胎。課義:虛生難靠,往臨脫耗,天將宜詳,旦貴勿告。

본국 과체에 둘이 있다: 원수·원태이다. 운어에 이르되: 그 점의 생부는 이는 허하여 의지하여 머물지 못하고 일로 앞으로 가서 임하여 이르는 것이 온통 이는 탈설·모손이며 타는 곳의 천장은 조심히 자세히 분변해야 하고 백주의 귀인은 가서 고하지 말라.

解曰:申金本生壬水,臨於甚善,但逢旬空,是以不足相靠。初傳往臨,既值空鄉,又為破碎。再投中傳,復為脫氣,是往臨其脫耗也。末投壬祿,既被空勾土將相剋,又與支上卯木併力脫干,而旦占則貴人又坐空亡,告之何益乎。

신금은 본래 능히 임수를 생하여 일간 위에 임하는 것이 심히 좋으나 애석하게도 바로 순공을 만나니 그러므로 의지하여 머물지 못한다. 초전이 이르는 곳은 이미 이는 공망의 고장이며 또 파쇄를 띠고 다시 중전으로 전하면 또 이루어져 이는 탈설의 기이니 이는 곧 일로 달려가서 임하여 이르는 것이 모두 탈모이다. 말전은 임수의 록신으로 향해 의탁하나 이미 천공·구진 이 두 개의 토성(土性) 천장에게 극을 받고 또 일지 위의 묘목과 힘을 합하여 일간을 도설하며 하물며 백주에 점칠 때는 귀인도 또한 공망 위에 앉았으니 가서 그에게 고하여 또 무슨 쓸모가 있으랴.

斷曰:元首元胎,事方基始。發用旬空,凡占不實。或因妻失財,或因子致脫。相合者空亡,相刑者實在,好事去而惡事存也。

단어에 이르되: 원수이면서 또 원태이니 일이 겨우 막 지기(地基)를 쳐내릴 뿐이다. 발용의 신이 순공에 떨어지니 무릇 점하는 것이 모두 낙실하지 않는다. 혹은 처자로 인해 재를 손상하거나 혹은 자녀로 인해 탈모당한다. 서로 합하는 그 한 끝은 공교롭게 공에 떨어지고 서로 형하는 그 한 끝은 편편히 실에 앉으니 좋은 일은 가고 나쁜 일은 남는다.

天時:水母已空,天罡指未,有風無雨。家宅:人空宅傷,雖貴何益。功名:官爻不見,貴空祿克,占官不吉。求財:財已落空,安能有得。婚姻:男空女刑,占皆不吉。胎產:子空母刑,孕產皆凶。疾病:人空病實,賴末有救。出行:水陸路俱防傷損。行人:馬空不至。出師:晝吉夜凶。

천시상은 물을 생하는 모신이 이미 공에 떨어지고 천강이 또 미위를 가리키니 바람이 있고 비가 없다. 가택은 이는 사람이 공에 떨어지고 집이 상을 받으니 비록 귀인이 있어도 또 무슨 이익이 있으랴. 공명상은 관효가 출현하지 않고 귀인이 공에 떨어지며 록신이 극을 받으니 벼슬을 점치면 불길하다. 구재는 재성이 이미 공에 떨어지기에 어찌 능히 얻는 것이 있으랴. 혼인은 남방이 공에 떨어지고 여방이 형을 띠니 누구를 점쳐도 모두 불길하다. 태산은 이는 자식이 공에 떨어지고 어미가 형을 띠니 회잉·생산이 모두 흉하다. 질병은 이는 사람이 허하고 병이 실하여 전부 말전에 구신이 있음을 의지한다. 출행은 수로·육로가 모두 상손을 제방해야 한다. 행인은 역마가 공에 떨어지기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출병은 백주는 길하고 야간은 흉하다.

畢法云:費有餘而得不足,苦去甘來樂里悲。古鑑:己酉二月戌將加丑,占幼童病,曰:初傳巳火,末傳亥水,主上熱下冷。中傳寅木,主風氣擊搏。巳火傷金,又主下部不通。因食醐冷物,致傷肺金,遂成下胚上喘之症。申金本可生壬水,奈遇旬空,謂之見生不生。申七亥四,恐二十八日不能過也。悉驗。

《필법부》에 이르되: 씀이 넉넉하고 얻음이 부족하며 고가 다하고 감이 오되 환락 속에 또 비상(悲傷)을 감춘다. 옛사람의 점험: 기유년 이월에 술로써 월장으로 삼아 축시에 가하여 어린아이의 병을 점치니 단어에 이르되, 초전은 이는 사화이고 말전은 이는 해수로 윗몸이 열을 내고 아랫몸이 냉을 내며, 중전은 인목으로 풍기(風氣)가 충격하고 박격함을 주관하고, 사화가 폐금을 상하여 또 하부가 통하지 않음을 주관한다. 이는 생냉(生冷)한 물건을 먹어 폐금을 상한 까닭으로 이에 하부가 비색(痞塞)하고 상부가 기천(氣喘)하는 병증이 된다. 신금은 본래 써서 임수를 생할 수 있으나 어찌할 수 없이 순공을 부딪치니 「생을 보아도 생하지 않는다」라 부른다. 신의 수는 일곱이고 해의 수는 넷으로 서로 곱하여 이십팔을 얻으니 아마 이십팔 일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뒤에 전부 응험하였다.

임오일 제5국 간상에 미(未)

課體:重審,六儀,炎上,勵德。課義:交互傳合,遞互相脫,財化成鬼,凶化難遏。

본국 과체에 넷이 있다: 중심·육의·염상·여덕이다. 운어에 이르되: 삼전이 일간·일지와 교차하여 서로 합하고 피차가 또 층층이 도설하며 재성이 변하여 관귀가 되었으니 이 한 번 변함이 지극히 흉하여 억지할 수 없다.

解曰:寅與亥合,午與未合,卯與戌合,三傳作三合。中傳又與干合,是為交互傳合也。寅木脫干,未土脫支,初傳脫支,末傳脫干,是為遞互相脫也。三傳作火局,本為日干之財,奈生干上未土,反來克干,是財已化鬼。其所化者甚凶而難遏,故曰凶化難遏也。

인과 해가 서로 합하고 오와 미가 서로 합하며 묘와 술이 서로 합하여 삼전이 둘둘로 합을 이루고 중전이 또 일간과 서로 합하니 이는 곧 교호하여 전합하는 것이다. 인목은 일간을 도설하고 미토는 일지를 도설하며 초전은 일지를 도설하고 말전은 일간을 도설하니 이는 곧 체호상탈(遞互相脫)이다. 삼전이 인오술 화국을 결성하니 본래 이는 임수 일간의 재성이나 어찌할 수 없이 그것이 가서 일간 위의 미토를 생하고 미토가 머리를 돌려 와서 일간을 극하니 이에 재가 이미 변하여 관귀가 되었다. 변하여 나온 이 귀는 지극히 흉하여 억지하기 어려우니 그러므로 흉화하여 막기 어렵다 말한다.

斷曰:重審炎仁,事屬於逆。占主文書,或言爐冶。有合有散,有喜有嗔,課名閉口,用宜緘默。又係交車脫合,其中各懷欺騙,乃笑裡藏刀之象也。

단어에 이르되: 중심이면서 염상의 국에 합하니 일이 역행에 속한다. 점하는 것이 대부분 문서와 관계되거나 혹은 로야(爐冶) 일류의 영생을 말한다. 취합도 있고 또 이산도 있으며 환희도 있고 또 진노(嗔怒)도 있고 과의 이름은 폐구로 일을 쓸 때는 함묵하여 말하지 않음이 좋다. 또 이는 교거하여 서로 탈합하기에 그 가운데 각자 기사(欺騙)를 품으니 바로 이는 소리장도(笑裏藏刀)의 상이다.

天時:三傳火局,生土克水,天罡指陽,晴而不雨。家宅:干支互生,人宅兩旺,彼此相滋之象。功名:財旺生官,占官必得。求財:財已化鬼,未必能得。婚姻:彼此相合,必締朱陳,陰陽相刑,刑傷必有。胎產:傳逢三合,產必遲延。疾病:病症克人,三合六合,病難脫體。出行:合而又合,驛馬不見,難於啟行。行人:有所貪戀,不能即歸。兵戰:宜夜不宜晝。

천시상은 삼전이 인오술 화국을 결성하여 불이 가서 흙을 생하고 흙이 머리를 돌려 물을 극하며 천강이 또 양위를 가리키니 다만 개고 비는 없다. 가택은 일간·일지가 서로 생부하기에 인구와 방택이 두루 왕하여 이는 피차가 자양(滋養)하는 상이다. 공명상은 재가 왕하여 능히 관을 생하니 벼슬을 점치면 반드시 얻는다. 구재는 곧 재가 이미 변하여 관귀가 되었으니 반드시 얻지 못할 것이다. 혼인은 피차가 서로 합하여 반드시 주진(朱陳)의 좋은 인연을 맺을 것이나 다만 음양 사이에 또 서로 형하니 형상은 총체 면하기 어렵다. 태산은 삼전이 삼합을 만나 견반(牽絆)하기에 생산이 반드시 질질 늘어질 것이다. 질병은 이는 병증이 거꾸로 사람을 극하고 또 삼합·육합에 휘감겨 있으니 병이 몸을 벗어나기 어렵다. 출행은 합하고 또 합하며 역마가 또 출현하지 않기에 계정하기 어렵다. 행인은 탐련하는 것이 있기에 곧 돌아오지 못한다. 군을 씀은 백주에 천장이 토에 속하여 나란히 와서 간을 상하기에 야간이 좋고 백주가 좋지 않다.

畢法云:萬事喜忻三六合,合中犯殺蜜中砒,交車相合交關利。課經云:冬月丑將加巳,日辰旺氣遇三合六合,交車合者,為和美課。最宜交關財利,主人情和悅,全無障礙。有人相助,雖有鬼殺,亦不能阻也。

《필법부》에 이르되: 만사가 환흔함은 삼합·육합을 만난 까닭이나 다만 합 가운데 만약 흉살을 범하면 마치 꿀 속에 비상을 섞은 것과 같고, 간지가 교차하여 서로 합하는 것은 교역·매매를 함에 이익이 있다. 《과경》에 이르되: 겨울달에 축으로써 월장으로 삼아 사시에 가하니 일간·일지의 왕기가 또 삼합·육합을 만나 교거상합(交車互合)을 이루니 이는 이는 「화미과(和美課)」로 가장 교역하여 재를 구함이 좋으며 인정이 화열(和悅)하여 전혀 장애가 없고 도로 사람이 곁에서 서로 도움이 있음을 주관하여 비록 귀가 있고 살이 있어도 또한 조당(阻擋)하지 못한다.

임오일 제6국 간상에 오(午)

課體:重審,不備,贅婿。課義:支財就日,夜元空失,熟視其中,占尊不吉。

본국 과체에 셋이 있다: 중심·불비; 「철서(贅婿)」는 일지의 신이 일간 위에 가하여 또 극을 받으니 남자가 여가에 들어가 데릴사위가 되어 남에게 의부(依附)함과 같다. 운어에 이르되: 일지의 재성이 스스로 문에 배달하여 일간에게 나아가고, 야간에는 원무를 타고 또 공망에 떨어져 잃으니, 자세히 이 중간의 관절을 보라 존장의 일을 점으로 물음이 불길하다.

解曰:午乃支財,臨於日上。夜占乘元,不免空失矣。熟視末傳之申金,乃日子之長生父母。晝乘元武,夜乘白虎。初傳午火克之,中傳丑土墓之,又復空陷。若占尊長,豈云吉乎。

오화는 일지 위의 재성으로 일간의 머리 위에 임하여 오는데 야간에 점치면 그것이 원무를 타니 공에 떨어져 잃음을 면하기 어렵다. 다시 자세히 말전의 신금을 보면 저것은 임수 일간의 장생의 땅으로 마치 부모와 같은데 그것이 백주에는 원무를 타고 야간에는 백호를 타며 초전의 오화가 와서 그것을 극하고 중전의 축토가 또 그것을 묘고에 거두어 들이니 하물며 자신이 도로 공함에 떨어졌다. 이러한 과를 써서 존장의 일을 점치면 어찌 길하다 말할 수 있으랴.

斷曰:課體不備,事物不全,初傳午火,下被亥克,上被元后所克,謂之夾克,乃是財不由己。雖則不能由己,卻又推之不去,終不相離。緣四課不離於三傳,三傳不出於四課故也。支加干被克,為贅婿課,有田宅相連事。

단어에 이르되: 과체가 불비이니 사물이 두루 갖추어지지 않는다. 초전의 오화는 아래는 해수에게 극을 받고 위는 원무·천후에게 극을 받으니 「협극」이라 부르며 이는 곧 전재가 스스로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비록 스스로에게 있지 않으나 도리어 밀어도 밀어 벗어나지 못하고 시종 털어 벗어나지 못하니 사과가 삼전을 떠나지 못하고 삼전도 또한 사과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지가 일간 위에 가하여 또 극을 받으니 철서의 과를 이루어 전산·방택이 견련하여 한데 있음의 일이 있음을 주관한다.

天時:水母已空,又被午克丑墓,恐不能雨。家宅:勾朱脫宅,與日上相害,時有口舌爭竟之患。功名:官星臨宅,卯命人占,功名可得。求財:財雖隨己,不為己用。婚姻;支干相害,兩皆不吉。胎產:子母相害,午受夾克,兒必不活。疾病:腎氣虛脫,恐不能起。出行:陸路甚凶,水路亦險。行人:馬已落空,行人遲滯。兵戰:晝夜俱不甚吉。

천시상은 물을 생하는 모신이 이미 공에 떨어지고 또 오화에게 극을 받으며 축토에게 묘고에 거두어 들어가니 아마 비가 내리지 못할 것이다. 가택은 구진·주작이 택의 기를 도설하고 또 일간의 상신과 서로 해하기에 때때로 구설·쟁경(爭競)의 환이 있다. 공명상은 관성이 택 위에 임하여 본명이 묘에 속하는 사람이 와서 점치면 공명이 얻을 수 있다. 구재는 비록 재가 자기를 따라도 도리어 자기의 쓰임에 귀하지 않는다. 혼인은 일지·일간이 서로 해하기에 양쪽이 모두 불길하다. 태산은 자모가 서로 해하기에 오화가 또 협극을 받아 아이가 반드시 기르지 못할 것이다. 질병은 이는 신기(腎氣)의 허탈(虛脫)로 아마 침상을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출행은 육로로 가면 심히 흉하고 수로로 가도 또한 위험하다. 행인은 역마가 이미 공에 떨어지기에 옴이 지체한다. 군을 씀은 낮밤이 모두 길로 치지 않는다.

畢法云:初遭夾克不由己、彼此猜忌害相隨。秘要云:壬癸日申加丑,夜將上乘白虎,此乃父母爻上乘虎坐墓,父母墓中必有白蟻。若晝將上乘元武,必墓中有水,父母在堂患病,有不起之象。

《필법부》에 이르되: 초전이 협극을 당하면 일이 스스로에게 있지 않고 피차가 시기하는 것은 육해가 따르기 때문이다. 《육임비요》에 이르되: 임일·계일은 신이 축 위에 가하고 야간의 천장은 백호를 타니 이는 곧 부모효 위에 백호를 타고 또 묘고에 앉는 것으로 부모의 분묘 속에 반드시 흰개미를 생기게 하였으며 만약 이는 백주의 천장이 원무를 타면 저것은 이는 묘 속에 물이 들어간 것으로 부모가 만약 아직 세상에 있으면 병을 앓으면 곧 침상을 일어나지 못하는 조짐이 있을 것이다.

임오일 제7국 간상에 사(巳)

課體:反吟,比用,三交,度厄,勵德。課義:三財被賊,二貴受克,晝旺虎臨,左右不得。

본국 과체에 다섯이 있다: 반음; 「비용」은 곧 지일로 적극이 여러 곳에 있을 때 일간과 음양이 같은 자를 취해 발용하고; 「삼교」는 사중의 신이 교호하여 가임하여 쟁투·상효·교섭의 일을 주관하고; 「도액(度厄)」은 조심히 먼저 액난을 경력한 뒤에 도탈해야 하며; 여덕이다. 운어에 이르되: 세 곳의 재성이 모두 적해되고 두 분의 귀인이 모두 극제를 받으며 백주의 왕신이 또 백호를 타고 몸에 임하니 왼쪽 오른쪽이 모두 지망해 올라가지 못한다.

解曰:干上巳火之財,為亥水所賊。初末兩傳之午火,為子水所賊,是三財被賊也。卯貴臨於酉地,巳貴落於亥宮,皆受下神克賊,是二貴受克也。子為日旺,晝乘白虎,又係羊刃網羅,故左右皆不能得也。於日午發用,必占妻孕,七月尤的。

일간 위의 사화는 이는 재인데 해수에게 적해되고 초전·말전의 두 겹의 오화도 또한 자수에게 적해되어 합하여 바로 이는 세 곳의 재성이 모두 적해된 것이다. 묘라는 이 자리의 귀인은 유 땅에 임하고 사라는 이 자리의 귀인은 해궁에 떨어져 모두 아랫면의 신에게 극해되니 바로 이는 두 분의 귀인이 모두 극을 받는 것이다. 자수는 임일의 왕신으로 백주에 또 백호를 타고 도로 이는 양인과 나망이니 그러므로 좌우 양쪽이 모두 기대어 올라가지 못한다. 임오일은 오화로 발용하니 반드시 이는 처자가 회임한 일을 점치는 것으로 만약 칠월에 있으면 더욱 정확하다.

斷曰:反吟課體,南北相易,東西互居,事多反覆。占必多疑,遇凶翻吉,得喜乃憂。非一定之體,塞翁得失之象也。

단어에 이르되: 반음 이런 과체는 남과 북이 서로 자리를 바꾸고 동과 서가 피차로 서로 바꾸니 일에 반복이 많다. 점으로 묻는 사람은 마음속에 반드시 의혹이 많고 흉사를 만나면 도리어 길로 돌아가며 기쁜 일을 얻으면 도리어 근심을 낳는다. 그것은 고정하여 변하지 않는 격국이 아니고 바로 이는 새옹이 말을 잃어 득실을 헤아리기 어려운 상이다.

天時:晴日必雨,雨日必晴。家宅:干支相剋,上下不和,焉能致福。功名:龍常與官星俱不見,又且兩貴受克,占官不吉。求財:滿目皆財,上下相制,皆非已有。婚姻:占男晝吉,占女皆凶。胎產:占胎孟墜,占產生男。疾病:支水克干火,晝占甚凶。出行:來者思去,去者思歸,丁馬不見,終無實濟。行人:雖無丁馬,去者必歸。逃亡:宜問親友。兵戰:晝夜皆有不吉。

천시는 이는 갠 날 속에 반드시 비를 내리고 비 오는 날 속에 반드시 갬을 놓는다. 가택은 일간·일지가 서로 극하기에 상하가 화하지 않으니 어찌 능히 복기를 불러오랴. 공명상은 청룡·태상과 관성이 모두 출현하지 않고 더하여 두 분의 귀인이 극을 받으니 벼슬을 점치면 불길하다. 구재는 곧 눈에 가득히 모두 재이나 그러나 상하가 서로 견제하여 모두 자기의 소유에 귀하지 않는다. 혼인은 남방을 점치면 백주는 길하고 여방을 점치면 일괄하여 흉하다. 태를 점치면 곧 태기가 떨어지려 하고 산을 점치면 곧 아들을 낳는다. 질병은 일지의 물이 일간 위의 불을 극하기에 백주에 점치면 심히 흉하다. 출행은 이는 오는 사람은 가려 하고 가는 사람은 돌아오려 하며 정신·역마가 또 보이지 않으니 끝내 실재하는 성효가 없다. 행인은 비록 정마가 없으나 가는 사람도 또한 반드시 돌아온다. 도망의 일은 친우에게 향해 알아봄이 좋다. 군을 씀은 낮밤이 모두 불길한 곳이 있다.

畢法云:兩貴受克難干貴,受虎克神為病症。課經云:壬午日德祿皆繫於亥,巳為壬水之絕地,今亥加已上,為德喪祿絕,諸占不吉。又云:占病宜視日干之祿神,為祿糧神,日干之食神,為運糧神,不宜受克與落空,如占久病,必絕食而死。括囊賦云:螣蛇巳午而怪夢。又云:元武乘午兮職轉。

《필법부》에 이르되: 두 분의 귀인이 모두 극을 받으면 곧 귀인에게 간구해 가기 어렵고 백호에게 극을 받는 그 신이 곧 이는 병증이 있는 곳이다. 《과경》에 이르되: 임오일의 일덕·일록이 모두 해 위에 매이고 사는 또 이는 임수의 절지인데 지금 해가 사 위에 가하니 이루어져 덕도 잃고 록도 끊어져 모든 일을 점쳐 오면 불길하다. 또 이르되: 병을 점침에는 마땅히 일간의 록신을 보아야 하니 저것은 이는 양향(糧餉)을 공급하는 신이며 도로 일간의 식신을 보아야 하니 저것은 이는 양향을 운송하는 신으로 둘이 모두 극을 받거나 혹 공에 떨어짐이 좋지 않고 만약 점하는 것이 이는 오랜 병이면 반드시 음식을 끊고 죽을 것이다. 《괄낭부》에 이르되: 등사가 사오의 자리에 임하면 괴몽을 꾸는 것을 주관한다. 또 이르되: 원무가 오를 타면 직위가 조동함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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